공황장애, 한방치료가 필요한 이유! | 공황장애 증상, 공황발작 -검사해도 이상없다는데, 가슴이 조여오고, 심장이 두근거리고, 숨을 못쉬겠어요. 호흡곤란으로 쓰러질것 같아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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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1 ноя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5

  • @거북이-w7v3u
    @거북이-w7v3u 15 дней назад +1

    한약은 넘비싸요 ㅠㅠ

    • @-...7069
      @-...7069  15 дней назад

      맞습니다. 정부에서 아직까지 치료용 한약도 보험적용을 해주고 있지않아, 경제적으로 부담이 됩니다.
      저희한의원 내원하시는분들 상당수가 정신과약을 3-4년이상 복용하다 내원하신 분들입니다.
      처음에는 너무 힘들어서 정신과양약을 복용했는데, 복용중에는 증상이 억제되고 가라앉았다가, 약기운이 떨어지면, 너무 힘들어서, 양약을 끊지 못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잠시나마 신경전달을 차단하는 약기운을 빌어, 일상생활을 할수 있게 도와주기때문에 마냥 거부할 일은 아닙니다.
      증상의 정도, 발현시점, 유병기간, 정신과양약의 복용여부등등에 따라 치료기간은 달라질수 있지만, 기간의 문제이지, 한의학으로 관리됩니다. 힘내세요.

  • @김선아-e4f
    @김선아-e4f 2 месяца назад +1

    검증된 양약을 먹는게 낫지않나요
    한약은 검증되지않은것같아서~
    원료도 뭔지 불분명한것같고

    • @-...7069
      @-...7069  2 месяца назад +3

      네.저희 한의원 유튜브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고맙습니다. 다만 한약이 검증이 되지 않았다는 오해에는 동의할수가 없네요. 굉장히 많은 임상논문들과 치료케이스들이 이미 존재하기 때문이죠. 정신과질환에서 한약과 양약의 차이는 (적절한 비유일지는 모르겠지만), 순간적으로 증상을 억제해서, 당장 생활을 할수있게하는데는 양약이, 자극에 대한 두뇌의 예민도를 조절하는 힘을 키우는데는 한약이, 좀더 맞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희한의원은 신경정신과질환을 치료하는 한의원인데요. 환자분들의 50-60%이상이 정신과약을 먹었을떄는 증상이 억제되는데, (마치 진통제처럼) 약을 먹지않으면 억제가 되지 않아서, 1년,2년 길게는 5-6년이상 정신과약을 복용하다가 내원하게됩니다. 그래서인지, '치료약인줄 알고 먹었는데, 약만 늘어나더라, 그런데 정신과약을 하루 안먹으면 이전보다 더 힘들어지더라. 치료약이라면 그만큼 오래먹었는데, 이전보다는 좋아야하는거 아니냐?'라는 말씀을 하시기도합니다. 한의학에서는 외부자극에대해 민감하게 반응하는 두뇌의 과민도를 스스로 조절하고 제어하는 힘을 키우는 처방들을 증상과 원인에 맞춰 각각 다른 처방들로 치료하고 있으며, 치료후에 한약을 끊어도 재발하지 않도록 돕고있습니다. 다만 먹자마자 증상이 억제가 되는것이 아니라, 자기조절력이 올라오기까지의 1-2달의 시간은 필요하기에 '속효성'이라는 면에는 불리합니다. 한약과 양약 각각의 장단점이 존재하기에 이를 제대로 알고 접근하시는것이 필요하다 여겨집니다.

    • @-...7069
      @-...7069  2 месяца назад +2

      아..참..원료가 뭔지 불분명하다는 얘기는....
      한약재는 의료용한약재와 식품한약재로 두가지로 유통되는데요. 의료용한약재는 잔류농약, 중금속, 위해물질82가지를 '식품의약안전처'라는 국가기관에서 검사를 해서 통과된것들만 한의약'제약회사'에서 저희뿐 아니라 대한민국 모든 한의원, 한방병원에 공급하게 법적으로 강제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관리한것은 아주 오래되었구요. 그런데, 식품한약재는 저러한 검사의무없이 마트나 시장에서 유통되고 있기에 주의가 필요하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