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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열심히 공부해도 자취 초보들은 실수할 수밖에 없음. 차라리 그냥 비싼돈 내고 완전신축급으로 누가봐도 여기 좋다 살고싶다 생각 드는곳 가면 실패 안함. 비싼데는 다 이유가 있는거임. 싸고 좋은 집은 절대 없음. 싸고 좋은 집 찾다가 이상한데 들어가면 오히려 관리비만 더 나오고 이것저것 수리하고 손보느라 시간 비용 스트레스만 더 든다. 집주인도 절대 케어 안해주고 ㅋ
1. 수압체크 - 싱크대+세면대 물 튼 상태에서 변기 물 내리기 2. 수색하라 - 1층에 음식점 있으면 바퀴 올라 올 확률 높음 - 곰팡이 (가려진 곳 치워서 보기) - 세탁기 물때나 세제통 청결정도 - 남향 서향 굿(나침반 어플 사용) - 콘센트 위치 , 수 확인 - 샤워기와 휴지 위치 , 각도 확인 3. 합리적 가격인가? - 공용난방이면 다른집과 n빵. 공용인지 계약서 잘 확인 - 구두보다 계약서 확인 (반려동물)
저는 집주인이 그나마 개념있는 분들이라 다행이었지만.. 층간소음은 너무 공감합니다. 오히려 바로 윗층이 주인집인데 연식이 되어가는 집때문인지 코로나로 집에 있으면서 층간소음에 미치는줄.. 발망치랑 식사때마다 의자 끄는 소리때문에 층간소음이 너무 심해서 결국 의자 소음패드 사서 드렸네요.그러니까 좀 나음;; 집주인이라 막 뭐라 할수도 없고 돌려 말해도 잘 못알아듣고.. 그나마 개념있으신 어른들이라..다행. 층간소음은 조심해도 건물 연식이 좀 되면 어쩔수 없는듯 하여 내년엔 이사 예정입니다.. 그리고 [이웃]도 잘 만나야해요! 울리는 복도에서 현관 문 열어놓고 자기들끼리 몇십분씩 수다떠는거 집 안에서 사생활 다들리는데 시끄럽다고 안에 들어가서 문닫고 말하라고 몇번 얘기했는데도 그때뿐이고 말 안드는 귓구녕 막힌 노망난 노인네들 있으면 진짜 골치 아파집니다. 그래놓고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나오더군요. 나이만 먹었지 정말 개념없고 무식한 사람들 만나면 정말 스트레스 받고 골치아파요.
저는 집주인이 같은 건물이라 좋던데요... 원룸빌라인데 집 주변까지도 진짜 깨끗하게 관리하셔서 너무 좋아요. 건물 내부 계단청소도 자주 하시고, 건물 주변 쓰레기 정리도 매일 해 주시고 뭐 고장났다고 전화드리면 당일에 와서 바로 고쳐주시고요... 집주인 나름인 것 같아요.
자취 20년차인데 정말 잘 알려주시네요. 이제 사회에 갓나와서 방구하시는 분들 꼭 한번쯤 봐야할거 같습니다. 그리고 대부분 낮에 방을 보시는데 낮에봐서 마음에 드는 방이면 밤에도 개인적으로 와서 주변확인도 해보세요 낮과 밤의 주변과 느낌은 많이 달라요. 오가는 사람들도 바뀌구요.
저는 이사하면 맨 먼저 하는 일이 싱크대 밑 가림막 열어서 싱크대 호수랑 연결된 파이프부분을 박스테잎으로 10~15센치씩 잘라서 그 틈을 모두 막아버립니다. 거기서 집안의 바퀴벌레 중 90%이상이 들어와요. 싱크대 밑 가림막 열어보면 바닥에 매립되어잇는 파이프가 튀어나와잇고 거기로 싱크대 호수를 집어넣게 되어 있어요^^ 당연히 파이프보다 싱크대 호수가 작아야 거기로 들어가니 유격이 있을수 밖에요~ 처음 이사오자마자 이 영상대로 저도 확인하는 습관이 잇는데 큰 바퀴벌레들이 있겠구나 싶어서 바로 그렇게 했어요. 초반에 3~4마리 죽인다음부터는 1년에 한마리씩은 꼭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욕실 구멍도 꼭 막아놓는 편입니다. 그다음부터는 바퀴벌레 한번도 못봣어요. 1층은 벌레들이 잘 나오기 때문에 더더욱 필수입니다. 벽타고도 잘 들어오죠. 2층부터는 상대적으로 벽타고 들어올 확률이 적어요. 여름 저녁에 밖에 나갔는데 건물 외벽에 큰 바퀴벌레가 돌아다니는거 한번 본적 잇는데 보자마자 집에 들어가서 살충제 갖고 와서 죽였습니다. 언젠간 우리집으로 올수도 잇거든요.
예전에 투룸 2층 다세대주택 살때 밤에 자다가 물먹으러 주방나오면 바퀴벌레들이 쌱-하고 도망가는 집이였는데요.. 겨울에 추워서 이불덥고 누워있으면 바퀴벌레도 따뜻한걸 아는지 자꾸 같이 이불덮으려고 들어와요 ㅠㅠ 하아... 왜이렇게 바퀴벌레가 많나 했더니 싱크대 밑에서 기어나오더라구요 아빠가 싱크대 판대기 뜯어내니 물내려가는 하수구가 완전 밀봉이 아니라 그냥 호스를 꼿아만 둔 상태더라구요? 그래서 하수구 거대 틈새로 바퀴벌레가 저희집을 제집 드나들듯이 다녔던거죠 .. 거기를 테이프로 밀봉해버리니 바퀴벌레가 확줄어들었어요 바퀴벌레가 너무 많다면 안보이는곳도 잘확인해보세요 그 집 벗어나니 속이 다 시원하더라구요
영상 잘 봤습니다. 위해해충전문가로서 조금 더 확실하게 바퀴벌레 유무를 알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자면 싱크대 하부장을 열어보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천원짜리 s고리만 있어도 쉽게 열 수 있으며 10곳 중 9곳은 열립니다. 바퀴 사체, 난협(알집), 배설물 등을 보고 바퀴 있는지 충분히 판단 가능하며 배설물은 싱크대경첩 바로 아래쪽이나 싱크대에서 습한곳 구석진 곳에서도 검은색점처럼 보이는 경우도 많습니다. 집 새로 들어가실 때 잘 살펴보시고 다들 원하시는 집 들어가세요 ~~
말씀하신게 맞는게요. 안보이던 바퀴한마리가 보여서 세스코 무료서비스 신청한적있었는데 점검오셔서 젤첨에 싱크대아래부분을 열어보시더라구요. 집바퀴면 여기에 알이나 흔적이 있을꺼라구요. 다행히 집바퀴는 아니고 밖에서 들어온바퀴로 결론났구, 바퀴는 아주 작은틈으로도 들어올수있다고 특히 밤에 거실불빛보구 벽타고도 올라오니깐 커튼을 어두운색으로해서 빛이 밖에서 안보이게 하는게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집은 겨울철에 보셔야 결로라던지 일조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름엔 오히려 해가 좀 덜 들어오면 좋은데 겨울철엔 일조량이 정말 중요하죠 보통 방위로 남~남서향이 오후까지 해가 잘 들어오는데 같은 향이더라도 꼭 겨울철 오후타임에 집에 방문하셔서 다른건물의 그림자로 인하여 햇빛을 받아야 할 시간에 해를 못받는지 충분히 살펴야 합니다. 계절에 따라 태양의 위치와 고도가 바뀌므로 다른 계절의 일조량은 참조가 안됩니다 마찬가지로 겨울에 집을보면 창문에 결로가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데 창문에 물기가 없더라도 창틀 아래쪽 실리콘에 곰팡이가 많이 피어있다면 백프로 결로가 있습니다. 결로가 있으면 곰팡이가 생길 가능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건강을 생각하신다면 반드시 창틀 아래쪽 실리콘을 확인하세요
오 완전 유익하다 ㅋ⫬ㅋ⫬ㅋ⫬ㅋ⫬ㅋ⫬ 진짜 1~2년마다 이사 다니는데 집 볼때마다 왜 트는지도 모르면서 괜히 뻘쭘해서 싱크대 물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 잘나오네. 이러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개사님이랑 초면이라 어색해서 괜히 창문열고 와 풍경조오타. 이러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옴˳
아주 좋은 정보입니다. 그리고 한가지 추가팁을 드리자면..일단 방을 둘러볼때 그날 한군데 말고 보통 작게는 3군데 많게는 10군데 돌아다시는분들 많죠? 그럼 시간이 촉박해서 젤 중요한것만 체크 하고 제일 맘에 드는곳에 입주를 하실겁니다. 그럼 이사하고 나서 짐이 들어오기전에 먼저 가셔서 구석구석 확인을 꼼꼼히 하시고 하자 있는곳은 이사하기전에 수리해달라고 꼭 하시구요. 곰팡이 나 기타 이상있는것들 꼭 사진으로 남기시길 바랍니다. (누가 살고있다면 이사날짜를 딱 맞추지 마시고 전세입자가 이사 나가고 3일 이후로 넉넉히 잡으셔서 짐 들어오기전에 꼭 확인하시는게 좋아요.) 왜냐면 다시 이사 나갈때 이상있는것들을 집주인이 물어내라고 하는곳이 많아요..보증금에서 뺀다고, 그럼 이사전에 찍어둔 사진을 보여주시고 "원래 이랬었고 집주인분이 하자 수리도 하시지 않았냐 그리고 요 곰팡이는 지워도 또 생기더라~" 라고 말씀하시길.... 제가 곰팡이 때문에 크게 당하고 나서...(도배비용 제가 다 물어냄,,증거가 없어서..반지하라 원래 있던건데18) 그 이후 무조건 증거 남겨둡니다. 심지어 전 세입자가 뚫어둔 구멍까지 사진 찍어둡니다...월세 살이 힘드네 ,....에휴
다맞는말입니다. 방볼땐 집공략님이 말한데로 봅니다. 하나더 제 팁은 복도 계단 현관 들어가는 벽에 타일로 된집은 거릅니다 업자가 대부분 빨리 팔려고 대충 지은 집입니다. 그런집일수록 하수구 옹벽에 곰팡이 겁나 피워요 그리고 북향 집은 엄청 추울듯요 춥다면 곰팡이 많이 생겨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거 환기 가 젤 중요해요 화장실 환풍기 , 렌지 환풍기 가 잘 돌아 가는지 있는 지 없는 지 확인 해야해요 미흡하면 겨울에 결로 현상 생기고 곰팡이 대박임요............ 그리고 변기 물 내려가 는 것도 아주 중요 하죠...하수구 물빠짐 정도도 확인 해야 해요......차있다면 주차 공간, 층간 소음도 진짜 중요하고요..... 지금 보여 주는집은 아래 식당이면 담배 연기 창문으로 대박 들어 올듯요...이집은..........전 거를듯.........다른데 보다 싸면 생각 해보겠지만요..... 암튼 잘보고 갑니다.^^
1층에 식당있는곳엔 아예 집을 안 구하는게 좋음 댓글보니까 1년살았는데 아직 바퀴없었다 하는데 언제 나올지도 모르고 혹시나 장사 안 되고 업종변경해서 주인바뀌면 나올수도있음 나 일했던데도 2층이 인도음식점이고 3층이 일하는 곳이고 음식하고 관련없는 일이었음 윗층이 옥탑 숙소였는데 일하는데도 날아다니는 바퀴벌레 엄청큰거 자주나왔었음 작은바퀴는 못봄 무조건 큰거였음 물방개보다 크고 오동통함 컴터하다가 뭔가 옆에 기어가는거 같은 쎄한느낌에 들어서 바닥에 보면 있음 소름돋고 그때부터 얼음되고 걔가 깜짝놀라면 갑툭 튀어버리거나 날아버릴수있어서 살살움직이면서 조질걸 찾으며 걔랑 눈치싸움이 시작됨. 난 숙소생활 안 했지만 가끔 밤에 올라가면 옥상에 밤이라 잘 안 보이는데도 그검은무리들이 모세의 기적처럼 양옆으로 쫙 바글바글 거리면서 도망가는게 보임 그러면 난 또 잠시 얼음이고 밟을까봐 까치발로 걸음 숙소문열면 바로 부엌인데 거기도 바퀴 드글드글이고 방에도 뭐 할말없음 ㅡ ㅡ 어떻게 거기서 2년이나 일했는지 모르겠음 진짜 난 절대로 1층에 식당있는 곳은 집 안 구하겠다 다짐함 지금집은 바퀴없어서 얼마나 좋은지 모름
영상 정리 1. 안전/보안성 건물 입구/현관 도어락, 건물 cctv 등 확인 2. 수압 체크 물을 동시에 틀었을 때 수압이 괜찮은 지 확인 3. 벌레/청결도 싱크대 아래 수납공간, 주방 서랍, 그 밖에 방 구석구석에 바퀴벌레 약이나 곰팡이가 있는지 확인. 세탁기 구석구석 (고무쪽이나 세제통) 물때 확인 4. 햇빛 나침반 앱으로 남향/서향 확인. 5. 콘센트 침대 머리맡에 하나 있는지 확인. 한 방에 콘센트가 많은지 확인. 한 방에 하나만 있으면 불편함. 5.5 화장실 휴지걸이 화장실 구조가 이상하면 휴지걸이가 샤워기 물을 맞는 경우도 생김. 6. 난방기 직접 전원을 켜고 끄는 보일러가 아닌 중앙 난방은 비추. 원할 때 키고 끌 수도 없는데 별도 관리비로 돈은 돈대로 냄. 7. 계약서 계약서를 꼭 잘 확인할 것. 구두로 말하고 계약서엔 안 써있으면 말짱 꽝.
저는 여름철에 집 보는 게 벌레 구별하기는 좋다고 생각돼요 특히 영상에선 언급되지 않았지만 먼지다듬이 많은 원룸도 은근히 많습니다 진짜 그거 고통이에요 창문 주변 벽을 보면 작게 기어다니는 벌레들이 있는데 0.2mm 정도 되거든요. 그게 10마리 이상 기어다니면 바닥에도 기어다니는 거고요 집 주변 벽에도 기어다니는 거예요. 화장실에도 있고 책상에도 책상 밑 벽에도ㅠ 진짜 그거 모르고 원룸 이사했다가 잘 때마다 이불에 기어다닐까 신경쓰이고 결국 원인도 모를 피부병 걸려 치료받고 이사했습니다 집이 좋은 것보다 벌레 적은 곳이 중요해요 그리고 차리리 큰 벌레라면 모기장 텐트같은 거 사셔서 잘 때만이라도 편하게 주무시면 되는데 먼지만큼 작은 벌레는 모기장 텐트도 필요없어요..ㅠ 창문 주변 벌레가 기어다니는지 보세요ㅡ 원룸들은 사람 나가고 청소비 받아도 따로 청소 잘 안해서 들어온 사람이 하는 경우가 많은데 왜 청소비 내라고 하는지..
층간소음에 시달리다... 컨테이너도 괜찮으니 층간소음만 없으면 된다해서 아무 집이나 들어왔는데.. 와... 중국인 부부가 살았다는데 바퀴벌레랑 거실벽 천장에 기름때가 닦아도 지워지지가 않을 지경(벽이 나무벽임).. 장판도 닦으니(집이 넘 낡아서 일부러 도배랑 장판을 새로 안했어요) 색깔이 달라집디다... 문제의 거실을 닦으니 흰 천이 진짜 밤색이 되더라구요... 2년살고 나올거라 너무 대충 본게 후회되더라구요.
주차장, 벽두께( 두드려보기), cctv 위치, 대략적인 이웃집 정보(친구랑사는지, 직업이 있는지, 나이 등등), 화재경보기 설치 유무, 방충망확인 도 필요해용~ 몇 개 더 보는데 들어가기전에 위에것들 확인안하면 나중에 통수 맞고 고구마 한박스 먹어요!! 모두들 좋은집 구하세용~
@@나무딸기여왕 부동산 중개인도 잘만나셔야 되요, 그 밖에 건물주 인성,건물 융자금액, 음쓰+재활용 버리는곳 정해져 있는지 그 곳 관리는 잘 되어있는지 확인, 마스터키 주인집이 가지고 있는지 없는지, 벽지에 벽지를 계속 덧대기 해놓은건지, 집보러가는 길에도 가로등 잘 되어 있는지도 참고하시공 뭐 이 정도만 보셔도 살기에 문제 없으실거에요 꼭 귀로 통해 듣지말고 눈으로 직접 확인하세요~ 꼭 좋은집 구하세용~ 주인만 잘만나도 50%는 좋은집 구한거에요 행운을 빕니당~
진짜 수도 전기 가스 n분의 1인지 꼭 확인해야 해요. 저 딱 저 구조 오피스텔에서 살다가 딱 1년만 계약 간신히 채우고 나왔습니다... 상가건물 몇층에 한 층이 통째로 저런 오피스텔만 있는 곳에 들어갔는데 층별로 전기세를 낸다는 것을 계약 전 고지 안했고 계약 이후 과도한 전기세를 내게 되며 알게 되었습니다. 한달 내내 온 적도 없는데 무조건 사계절 내내 전기세 10만원 이상 나왔슴니다. 누군가 한달에 엄청 많이 쓴다고 해도 워낙 그 층에 입주자가 많아서 그럴 수가 없을텐데도요. 전기료 고지서도 없이 쪽지에 붙은 것을 무조건 내는 방식이었어요... 그리고 세탁기도 딱 저 스타일로 설치된 오피스텔용으로 나온 LG드럼 세탁기 썼는데 절수형이라 물 1~2리터 여분으로 헹구는 스타일이었어요.. 하도 안 적셔지고 안 헹궈져서 LG에 전화했다가 들은 겁니다. 얇은 티셔츠 얇은 속옷 몇장 밖에 못 빨고 세탁 한 번 할 때 2~3시간 걸렸음...그나마 손으로 헹구면 조금씩 거품 나옴...(세제 과도하게 사용 안함) 그리고 제가 봤을 때 저 집은 결로현상 오질겁니다...창문쪽 벽이 곰팡이로 뒤덮일텐데 집주인은 벽지교체 안해줄겁니다...
@@designatedsurvivor1253 제가 원룸과 오피스텔에서 많이 살아보았는데요, 북향+작은 창문 1개=춥고 늘 눅눅하고 환기 잘 안됨.(결로현상 없어도 곰팡이 발생가능성 높음) +창문있는 쪽 벽에 베란다가 없으면 방 공기와 바깥공기가 바로 만나서 바깥온도 차이에 의해 상시 한쪽 벽에 물이 줄줄 생겨요... 실크벽지라 괜찮을 줄 알았는데 한겨울에도 새로 한 실크벽지에도 곰팡이가 엄청 잘 생긴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문닫고 있건 열고 있건 늘 한쪽 벽이 촉촉합니다... 가습기가 필요없어요... 집주인왈: 난방하지 말고 겨울에 늘 창문을 열고 사세요~~ 베란다 없이 바로 창문이 외부와 노출되는 집들은 웬만하면 다 생깁니다. (참고로 아파트들도 끝쪽 집들은 결로현상이 좀 있다고 들음..)단열을 제대로 하면 안 일어나는 일이라고 하는데 대부분 잘 안되어있어요... 집주인도 단열공사 제대로 안된것은 건물하자니깐 다시 공사해줘야 하지만 해달라고 해도 좀 참아라~ 창문열어놔라 이러고 하는 곳은 없죠... 그냥 벽지 한 번 갈아주는 경우도 거의 없음... 계약할 땐 보통 겨울이 아니거나 겨울에도 창문 다 열어놓아서 계약자가 잘 모르게 하죠... 난방 틀고 한두시간 뒤엔 알 수 있겠죠... 겨울인데 가습기도 안 틀어놨는데 방 습도가 60% 넘는다? 100% 결로현상 있는 집...(결로 없는 집들은 반대로 가습기를 틀어도 40% 넘기기 쉽지 않음...) 물론 이걸 받아주는 집주인이 있을지는 모르지만...
@@킹크포인트 넵 요즘 다시 늘어나는 추셉니다.. 특히 저렴한 원룸촌 같은 경우 3세계 외국인들이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사람들이 들여오는 짐이나 캐리어에 빈대가 묻어와서 다 퍼지는 경우가 많고요. (실제로 빈대 나와서 업체 부르면 전에 살던 사람이 외국인이냐(특히 조선족)고 묻는경우가 있어요;) 그게 아니더라도 유럽권이나 미국 뉴욕, 아시아권 여행 다녀온 사람들한테 묻어오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bad bugs라고 하죠. 한국이 오랜기간 빈대 방역을 해와서 유독 없었던 편이에요. 빈대는 한 번 발견되면 나무로 된 가구, 천으로 된 옷 그냥 다 버려야됩니다.. 걔넨 이사 해도 무조건 따라옵니다. 높은 온도로 가열을 해서 죽여야 하는데 걔네가 워낙 잘 숨고 번식도 열라 빠른 넘들이라서 스팀이나, 열풍기, 건조기를 아무리 돌려도 한계가 있고 약을 암만 쳐도 걔네 번식 속도가 더 빠릅니다. 빈대 한 번 겪어보시면 바퀴가 천사처럼 보입니다ㅠㅠ 그냥 바퀴가 나왔으면 좋을정도입니다 옛말에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다 태운다는 말이 있죠. 틀린말 하나 없습니다. 빈대 있는 집으로 월세 잘못 들어갔다가 나무 가구랑 가진 옷 전부 다 버리고 몸만 나왔어요.. 집 보실 때 침대나 나무 가구 가장자리 등지에 거뭇거뭇한 가루 같은게 묻어 있으면 당장 도망치고 그날 입은 옷가지 전부 열풍 건조 해주시고 샤워 하고 주무셔야해요. 아직도 치가 떨리네요. 급발진 죄송합니다...
영상 내용 완전 공감되는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 진짜 처음 자취하시는 분들한테 엄청 도움되는 영상인 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화장실의 창문이 있는지, 화장실이 좁을 경우 샤워기를 사용할 때 물이 튀어서 변기가 젖는 지를 플러스로 체크합니다. 에어컨의 경우는 내부 청소가 되어있는지 물어보시고 한번 열어보셔서 보시는게 좋구요. 만약 청소가 안되어있으면 한여름에 정말 곰팡이 썩은 쉰냄새를 맡을 수 있기에 체크하면 좋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그나저나 오늘은 완전 교육적인 내용이라 형님의 재미있는 입담에 구독하신 분들도 색다른 매력을 느꼈을 것 같습니당 ㅎㅎ
저는 집 구할때마다 세면대랑 샤워기 틀면서 화장실 물 내려보고 모든 문짝 다 열어보고 창문 열어보면서 결로 흔적, 벽지 만져보면서 들뜬데 있는지, 여러겹인지 나침반으로 무슨 방향인지 확인하고 콘센트 위치 확인하고 몇년도 식인지 얘기하실때 보일러 설치일 보면서 언제 설치했는지 확인하고 에어컨 작동되는지 여기 관리비는 어떻게 운영되는지 맘에들면 밤에봤으면 낮에한번더 보고 계약 낮에봤으면 한번더 보고 밤에 계약합니다 공인중개사분들이 저 방볼때 욕도 많이하고 협박도 많이 했습니다 이렇게 오래 보면 관리비 조금 지불하셔야 한다고...^^ 낸적은 없습니다~! 이렇게 꼼꼼히 보면 욕은 먹지만 누가봐도 좋은 집 잘 구합니다 화이팅!
변기에 물이 이미 가득 찼는데 왜 물내리냐고 묻는 사람들이 많다는게 신기하구만 1. 물을 내리면 변기가 물을 다시 채워야 된다. 1-1 변기가 물을 채우는 속도가 빠른 타입일 수록 한번에 쓰는 물양이 많다. 2. 변기가 물을 채우는 동안 다른 수전의 수압이 변할수 있다. 2-1. 약해지는지(x) 변함없는지(o) 체크하자.
이 영상이 잘못된게 벌레는 어느 집이나 살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더 살기좋은 곳에 벌레는 사는법입니다. 공동주택에 바퀴벌레 흔적이 있다면 그것은 공동주택속에 그 집이 더 먹을게 많고 살기 좋을 뿐입니다. 바퀴벌레가 있더라도 그동안 깔끔하게 벌레없이 살아온 사람이 들어오면 바퀴벌레는 그집에서 다른곳으로 옮겨가게 됩니다. 아무리 벌레없이 깨끗한 집도 더럽게 사는 사람이 오면 벌레는 금방 찾아옵니다.
보통 식당이 위생에 철저해도 벌레가 많은건 먹을게 많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쓸고 닦고 열심히 해도 주방에 먹다남은 음식물을 식탁위나 싱크대 위에 방치하면 바퀴벌레는 살아갈수 있습니다. 음식물 쓰레기, 싱크대하수구, 남은 음식물 관리만 철저하게 해도 바퀴는 점점 보이지 않습니다. 이런 관리는 영구적으로 계속되야하며 벌레가 이주하는데는 최소 반년정도 걸립니다. 님이 이부분을 이해 못하는건 반년이상 이렇게 살아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아직도 잊을 없는 장면 중 하나. 어릴적 기와집 아주 오래된 집에 방문한 적 있었는데 방 벽지가 살짝 떠 있었고 뭔가 바스락 거리는 소리가 나서 살짝 벌어진 벽지 이음새 사이를 들여다 보았는데... 그때 보였던 시멘트 벽 위에서 분주하게 움직이던 크고 작은 바퀴선생이 바글바글ㅠㅠㅠㅠㅠㅠ 아직도 잊을 수 없다. 딱 그 장면만 생각나고 이후 내가 기절했는지 소릴 질렀는지 도망쳤는지 아무것도 생각 안남. 30년도 더됬는데 딱 그 장면만 선명하게 남아있음ㅠㅠㅠㅠㅠㅠ
바퀴퀴님이 사는지 안사는지 여부는 싱크대 찬장의 경첩부분을 보면 됩니다. 새 싱크대가 아닌데 싱크대 경첩부분에 가루같은게 떨어져있다면, 그건 바퀴퀴님의 배설물입니다. 바퀴퀴님이 경첩에 몸을 자주 숨기기 때문에, 들어갔다 나오면서 배설물이 남는거죠. 바퀴약은 다 치우는 경우가 있어서 비추.
자취10년간하면서 이사7~8번가량하고 지금집에서 재계약 3번했는데 곰팡이피는집까지는 수용가능하지만 벌레나오는집은 진짜 극혐임 난 다른건 참겠는데 벌레는 진짜 못참겠더라 벽에 곰팡이피고 이런건 걍 애교다 1주일주기로 다이소 2천원짜리 수건한두개버린다생각하고 닦으면되는데 벌레는 아 생각하니까 또 소름돋는다... 아무튼 지금은 신축오피스텔에서 아주 쾌적하게 살고있음 아 그리고 집이 처음가면 습한집이 있고 건조한집이 있는데 집은 무조건 건조해야한다 집이 습한건 답이없어 습하니까 벌레도 생기고 곰팡이도 피는거임 처음가면 그거 잘 모르는 경우 많은데 벽.창문같은거 꼼꼼하게 만져봐야한다 침대있으면 침대밑에도 건조한가 습한가봐야하고 벌레보단 곰팡이가 낫다는거지 곰팡이도 당연히 좋을리는 없다... 건조한집 찾는게 곰팡이.벌레 둘다 해결할수있음 그리고 대체로 건조한집이 햇살이 잘들어온다
벌레 극혐하시는데 그런 방을 피하지 못하면 어떻게 될까요? 입주 전 바퀴약 살포 하고 하수도에는 트랩, 현관문틈, 창문틈, 창문과 창문 사이에 문풍지 새로 바르고, 창문 샤시 물구멍엔 방충테이프, 조명 배선구멍도 확인하고 테이핑하면 됩니다. 원룸기준 최소 5만원 정도는 들거고 문풍지 교체하는거 겁나 힘듭니다. 사이즈도 체크 잘해야 할거구요, 자신 없는 분들은 집을 잘 고르시면 됩니다 ^ㅡ^
1. 낯선 사람들이 흡연한다고 현관 쪽에 모여있는 경우가 종종 있음. 2. 식당 손님들이 주차장 자리를 장악함. 3. 여름엔 새벽 2~4시까지도 장사하는 경우가 있어 시끄럽고 창문열기 어려움. 특히 주말에도 출근하는 직종인 경우, 주말 밤엔 더 시끄럽기 때문에 잠을 설치게 됨. 4. 치킨이나 고기같은 음식을 판매할 경우, 대형 환풍기가 설치되어 이 "웅~"하는 소음이 특히 심야시간대엔 더 크게 느껴짐. (집 보러 낮에 갔다면 전혀 알 수가 없음) 5. 벌레문제 (신축이라 없었지만 가능성 농후) 6. 하수구 악취나 막힘 결론 : 비추 비추 비추!
창문, 방충망 시공도 잘 확인해보셔야합니다... ㅠ 벌레 안 나온대서 믿고 들어왔는데, 좁아터진 원룸에 날벌레뿐만 아니라 모기가 심할 정도로 많이 나와서 살펴보니 방충망 문제... 격자로 된 망 자체에는 문제가 없는데 두쌍의 방충망과 유리창들이 맞물리는 레일 부분에 모기 3마리정도는 거뜬히 손잡고 들어올 수 있는 틈이 있더라구요... 집주인은 그냥 풍지판 사서 붙이라네요... 효과 없습니다... ㅋㅋ ㅠㅠ
인터넷회선도 체크 잘하세요. 건물주가 특정통신사 회선 독점계약해서 깔아놓으면 다른 통신사 회선 이전이 안됩니다. 귀책사유도 없이 기존에 쓰던 통신사 회선 할인지원금 토해야합니다. 독점계약된 건물로 이전했다는걸 고객이 스스로 증명해야 할인지원금이 50%만 부과됩니다. 2019년 방통위에서 이에대한 조정조치로 독점계약한 통신사도 할인 반환금50%를 부담하여 고객에게 부담을 주지말라는 조정이있었지만 그 50%를 현금으로 주는것도 아니고, 본인명의로 독점계약한 통신사의 회선을 신규개통하면 그 50%할인반환금 만큼을 신규개통한 요금에서 차감해주는겁니다. 여기까지는 좀 귀찮지만 그래도 손해는 안보는데 건물자체에 인터넷이 깔려있고 인터넷요금을 관리비에 포함되서 부과되는 경우는 해당사항 없습니다. 건물주 명의의 회선을 쓰는거라 신규개통이 아니라 할인반환금 50%를 받을수 없습니다. 받으려면 건물에 깔린 인터넷회선비 관리비에 내면서 본인명의로 회선하나 추가로 깔아야 50%를 지원받는겁니다. 설명이 복잡했는데 쉽게말하면 1. 지금쓰는 인터넷 회선의 이전이 가능한지 2. 이사갈 건물이 통신사 독점계약이 되있는지 인터넷 요금이관리비에 일괄 청구되는 방식인지 확인 3. 최악의 경우 50% 할인반환금 물고 내가 원하는 통신사 못쓰게되면서 결합할인 다 박살날수 있다
와 진짜 꿀팁이네요...ㅠㅠ 제일 공감가는게 세탁기 부분... 오피스텔 빌트인 세탁기가 자취방에 있는분들 깨끗한지 꼭 확인하시고 입주하기 전에 더러운 부분 어떻게 해줄 수 있는지 집주인분과 상의하셔야할듯해요.. 저런거 모르고 계약해서 살면서 빨래하는데 물때에 먼지에 옷에 전부 물들고 묻어나와서 봤더니 준공 후 청소 한번도 안된 진짜 보니깐 토나오는 더러움..ㅎㅎ 집주인한테 얘기했는데 결국 제 돈으로 세척했습니다 ^^ 내 20만원 ㅃㅇ...
다 맞는 말인데요 .. 전반적으로 방이 마음에 들어요. 근데 한두개가 불만 이라고 방을 안구할수가 없잖아요. 또 어디가서 내 마음에 드는 방이 나올지 않나올지 알수 없는 시점에서 타협하고 구해야되는 경우도 많은거죠. 이렇게 꼽꼽하게 본다면 방을 구할수 있을지 없을지 쉽지 않은 하루가 되겠네요. 한달이 될수도 ... 뭐 암튼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보통 북향으로는 머리는 두지 않습니다. 동향이나 남향이 건강에 도움이 되고 재물운이 따른다고 합니다. 콘세트도 그때문에 북향에는 거의 없어요. 참고하세요.
실전 압축 팁들이군요.. 참고로 가끔 화장실 공간이 좁아서 화장실 문이 바깥으로 열리는 구조로 된 곳이 있는데, 그럼 문틈 사이로 물이 다 새어나와서 물바다됩니다... (문에 물기 맺혀있을 때 열면 방바닥에 후두둑 떨어지는 건 덤) 화장실 문이 화장실 쪽으로 열리는지 확인해보세요!!
인터넷도 확인 하셔야 합니다. 관리비에 인터넷 포함이라면서 다른 원룸보다 2-3만원 정도 관리비 더받는 집 있어요. 그런집은 지역방송사의 동축케이블 인터넷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인터넷은 느려서 못써요. 그래서 개인이 직접 sk나 kt같은 대기업 인터넷 따로 가입해야됩니다. 본인 경험담.
예전에 돈벌레 많고, 곰팡이 많은 집에 살았었는데, 살아보기 전까지 이런집인지 전혀 모르고 계약했네요. 곰팡이가 그냥 보기에는 모르는데 습하면 갑자기 순식간에 퍼져서 무섭더라고요.. 여름에 이틀 집 비웠더니 옷 사이 사이에 다 곰팡이 피고 가죽 구두에도 곰팡이 펴서 많이 버렸던 기억이..
막상 방을 볼 때는 넓어 보였던 방이 짐이 다 빠진 상태에선 ... 엄청 작아 보입니다. 사람이 살고 있을때는 옷장 같은 경우 3자짜리가 몇개쯤 들어가는지 ... 옷장 한개만 봐도 치수 확인이 어느 정도는 갸늠이 되니 확인하시면 좋을 거 같고 ... 창문 열었을 때 방충망 ... 빵꾸 뚫렸는지도 확인하세요. 얘기하면 방주인이 교체해줄겁니다. 사람이 살고 있는 집이라면 현관문이나 창문 확인 하실 때 뽁뽁이라던가, 우풍방지테이프가 붙혀 있는지도 확인해보세요. 우풍 있는 집은 겨울철에 바람 엄청 들어와서 추워요. 그리고 최대한 창문 막혀 있는 집은 거르시길 바래요. 햇빛이 들지 않거나 ... 특히 겨울철에 추우면 그 자리에 물기나 습기가 들어차고 그게 제대로 마르지 않으면 바로 곰팡이로 변합니다. 곰팡이 있는 집은 새로 도배를 해도 결국엔 또 다시 곰팡이가 나타납니다. 곰팡이 안 나타나게 하려면 도배값이 훨씬 많이 드는데 ... 집주인이 그 정도 돈을 들여서 방을 내놓지는 않으니 ... 도배를 깨끗히 해 놓은 빈 집이라고 해도 ... 최대한 햇빛 안 드는 곳은 그냥 거르세요. 그리고 바퀴벌레 문제는 ... 빈 집이라면 가구들 문 열어보면 아무리 청소했다고 해도 모서리 부분에 바퀴벌레 알이 점처럼 조금씩은 있을 거예요. 바퀴벌레는 번식이 어마어마해서 청소해도 금방 금방 싸질러요. 오히려 사람이 살고 있는 집을 벌레가 있는지 확인하는 게 좀 어렵죠 ... 마구잡이로 열어 볼 수가 없으니 ... 복불복이라고 해야 할 듯 ... 월세로 ... 혼자 사시는 분들은 최대한 ... 그 건물에 집주인 안 사는 곳으로 정하시길 바래요. 집주인이 건물만 가지고 있거나, 혹은 그 건물에 살고 있거나 ... 하는 경우가 있는데 ... 집주인이 산다면 ... 은근히 마찰이 있습니다. 주차, 쓰레기 버리는 문제, 소음, 흡연이나 반려동물 문제 등등이요 ... 그리고 집주인이 그 건물에 살기 때문에 더욱 더 건물 관리를 하실거예요 ... 그냥 건물만 가지고 계신 분들이랑은 좀 달라요 ... 좋게 얘기하면 관리 ... 나쁘게 얘기하면 ... 까탈스럽다 ... 라고 할까요 ... 아무튼 ... 세입자는 불편하더라구요 ... 좋은 집들 구하시길 바래요.
근데 사실 휴지 위치까지 체크하면 집 못구할 듯 ㅡ.ㅡ; 교통과 가격 1차통과, 빛 잘들어오는지 몇 층인지 수압 , 샤시(단열), 곰팡이, 관리비, 유지비만 체크해도 걸러지는 집이 워낙 많아서.. 전에 자취하던 집이 진짜.. 어마어마한 크기 바퀴벌레들이 나왔는데 (1층 주인이 하 미친늠... ) 세스코에서 쓰는 약 치니까 이사갈때까지 안나오더라구요.
방음도 정말 중요합니다. 저는 방음때문에 3번을 이사했는데, 어차피 집주인이나 중개사는 그런거 신경 안써요. 돈만 받아먹으면 끝이니. 벽 한 번 쳐 보시고, 천장도 쳐 보시고 텅텅 빈 소리나면 그런곳은 이사 간 그 주부터 층간소음으로 엄청나게 피해 볼겁니다. 가장 중요한 방음부터 확인. 그리고 집은 웬만하면 아침시간 말고 사람들 다 들어온 저녁시간에 보는거 추천. 그래야 사람들 들어왔을 때 발 구르는 소음같은거 확인 할 수 있음.
창문 동서남북 다 살아봤지만 더위에 약하고 추위에 강하다 > 북향 그냥 둘다 약하다 > 서향 더위에는 강한데 추위엔 약하다 > 남향 둘다 쎄다 >> 아무데나 남/서향이 햇빛 들어온다고 많이들 구매하시는데 햇빛이 많이 들어오는 만큼 해 떠 있을때도 커텐을 계속 쳐야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 본인이 교대근무를 하거나 야간일을 종종 하시는 경우 북/동향이 최곱니다
공인중개는 안좋은방도 팔아야하니 체크사항을 알려주지만 개인적으로 다르게봄 가장 중요한건 소음임 진짜제일중요. 소음심한곳 사람미치게함. 조용하고 온화한 성격? 24시간 소음나는 방에 살게하면 3개월컷임 벽 두드려서 어디가 가벽인지, 그리고 문닫은뒤 같이온 중개사분께 복도좀 걸어달라든지, 엘베있으면 내렸다올렸다하며 소음들어보고, 최대한.. 진짜 중요한 어지간하면 맨윗층가기. 발망치하는 인간들은 아무리 항의해도 안고침. 특히 여자들이 심함. 항의하면 역효과까지남. 건물전체에 털슬리퍼 선물하면서 하소연해도 소용없었음 수압은 약해도 살아보면 크게 불편하진않음. 동거하는사람 없으면 동시에 물 틀일 없으니 물관련은 오히려 배수가 중요함. 바퀴같은건 더러운사람 하나 들어오면 그냥 건물이 조지는거니까 의미없음. 최대한 건물에 집주인도 사는 곳을 가면됨 바퀴가 나오면 건물전체를 방역해야 쫒아내지 한세대만 훈연에 약에 박멸시켜봤자 단기간임. 쓰레기버리는곳 꼭 확인. 더럽고 제대로 분리안되고 시켜먹은음식물 그냥 넣은채로 버려져있다? 그집은 지금아니라도 곧 바퀴임. 되먹지 못한 인간이 거주하는곳임. 집주인 거주지 다른곳이면 아무리 항의해도 심각히받아들이지 않음. 같이 거주하는 건물이면 말안해도 주기적으로 건물외벽청소니 방역이니 수도체크 한다고 빡세게 관리함. 물론 집보러갈때 집주인도 만나보는거 추천. 애초 제대로된 집주인이면 일단 방에 사람 집어넣는거보다, 어떤사람이 들어오는지가 문제라 먼저 보러나옴.
그리고 보통 이사를 하면 그집에 벌레가 나오든 나오지 않든 바퀴벌레 약을 미리 미리 설치해 둡니다. 조기 예방에 좋습니다. 바퀴는 사람이 살지 않는 집에는 거의 없습니다. 먹을게 없으니깐요. 간혹 살다가 바퀴가 옆집에서 넘어 올수도 있어요. 이사 하고 미리 설치해 두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외국인이 많이 사는 곳은 피하는게 좋습니다. 특히 아시아 동남아쪽(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사람들은 바퀴를 친구쯤으로 생각합니다. 심각하게 생각안하는거죠. 아 네팔도 바퀴를 친구라고 부르더라고요.
몇년전 망원동에서 지옥의 체험을 한후로 전 트라우마까지 생겼습니다ㅜㅜ 그 건물은 1층에 식당은 없었지만 편의점과 주점같은게 있었고, 대박은 주인집에서 키우던 화단이 무슨 수풀같이 우거져있었는데 거기서 엄지손가락만한 바키애들이 파티를 벌이고 있더라구요 세스코 불러서 상담받았는데 건물자체를 대대적으로 방역해야하는데 몇회만으론 퇴치하기 어렵다고... 전문가도 매우 난감해하며 오히려 갓 이사온 저를 걱정해주고 가셨드랬죠😭 다신 갈일도, 생각도 하기싫은 곳이에요!
맞어요 저도 나중에 자취하게되면 젤 걱정되는게 벌레인데 1층에 식당있는 집은 무조건 걸러야겠네요 집에서도 혼자 벌레 못잡아서 엄마가 잡아주는데ㅜㅜㅜㅜ 저도 집 구할 때 벌레 나오는지 그거 먼저 볼거 같네요 자취하고 싶었는데 미리 도움이 됐네요~!! 나중에 자취하게 되면 집 구할 때 참고해야겠어요
부디 방 구하실때 이 영상 확인 하시길 ㅠㅠ 일 때문에 반년간 일산에 살아야 할 일이 있어서 6개월짜리 오피스텔 1.5룸 썼었는데 급하게 구하느라 이것저것 따지질 못해서 들어간 집이 바퀴벌레 마을에 인간이 얹혀사는 수준이었습니다. 계약후 이것저것 장보고 집에 들어가는 순간 바퀴벌레 수십마리가 사사삭 하고 흩어지는데;;;; 어디 숨어들어갈데도 없어서 방바닥을 여기저기 돌아다니는데 덩치큰 30대 남자가 응꺅! 하고 소리지르게 만들었네요 ㅠㅠ 알고보니 옆집 할머니가 쓰레기를 집에 가득 쌓아놓고 사는 집이었습니다. 바퀴벌레약 1개월정도 매일 치고 바퀴벌레가 먹고 죽는다는것 구석구석 놔도 옆집 할머니네 집에서 넘어오는 것들이 대부분이라 퇴실할때까지 소용이 없었네요;;;
추가적인것도 알려줌. 내가 유목민 경력이 오래되어 눈으로 삭 훑기만 해도 모든걸 통달하는 경지에 이르렀음. 먼저 외국인 사는지 꼭 물어보셈. 외국인 살면 바퀴나올 확률이 70%이상. 내 경험상 외국인 사는 건물은 무조건 바퀴가 나왔음. 당장은 없어도 나중에 꼭 창문이나 현관으로 들어옴. 뭐 있어도 없다고 대답하거나 있어도 관리 잘된다고 이야기를 하겠지. 관리는 개소리고. 외국인 시발것 절대 안받는다 외국인 들어오면 건물 망가진다 등등 단호하고 강하게 이야기하는 집주인만 믿으셈. 그래야 나중에 바퀴 나오고 없다던 외국인 발견돼도 주인한테 건물 소독 안하냐 바퀴약 안놔주냐고 따질말이 있음. 동남아 애들이 어떤애들인데. 음식점 돈 보관대에서 바퀴들이 튀어나오는데 아무렇지 않게 돈계산하는 놈들임. 동남아 여행가서 걷다보면 바퀴가 얼마나 잘먹고 댕기는지, 거대바퀴가 도마뱀 덤비는걸 대수롭지 않게 받아침. 얘네가 한국 입국할때 동반입국할 확률 100%임. 예전 원룸살때 내려가서 번역기로 니들 밤마다 잔치하는거 줜나 시끄럽고 바퀴나오는거 못참겠다 하고 보여줬는데 우리정도면 조용한거고 벌레좀 나오는거에 뭔 유난이냐 하면서 매우 놀랍고 억울해하던 표정 생각남. 그 건물 아직도 기억나네. 밤마다 한국인들이 벽을 쳐대는 소리로 고통의 합주를 하던 건물이었지. 문화차이고 나발이고, 이정도로 사고관이 다르면 걍 이사가는게 답이거든. 다음으로 바퀴가 보통 둥지를 트는곳은 싱크대 주변임. 때문에 싱크대 주변을 주로 살펴봐야하는데 이곳에서 흔적이 없다면 약간은 안심해도 됨. 이후 현관이나 출입문, 창문에 붙은 틈막이 상태들 봐야됨. 이게 짱짱해야 바퀴 침입률이 대폭 줄어듬. 틈막이가 흐물흐물하거나 아예 없다? 그럼 자동문이지. 다음으로 집 구하는 시기. 겨울에 구하는거면 바퀴발견하기 힘듬. 바퀴는 기온이 높을때 활동성이 좋아서 세력을 확장함. 4월~9월 사이에 집을 구해야 벌레크리 어느정도 되는지 감이 옴. 또 주변에 고양이 출몰이 잦거나 네임드 캣맘이 있는지도 살펴야함. 주차장쪽 고양이 사료가 턱하니 놓여있다? 그럼 바퀴 백프로 나옴. 쓰레기 봉투에 치킨뼈같은거 많이들 넣어서 버리는데, 고양이들이 냄새맡고 몰려들어 두근두근 언박싱을 하거든. 그럼 바퀴가 안끓을 수가 없음. 내가 맡아도 냄새가 죽이는데 바퀴들이 참겠누. 신축이어서 초기 방어가 잘된다? 그래봤자 창문 1년내내 닫고 살거임? 언젠간 들어옴. 내가 외국인 산대서 1년내내 창문닫고 살아본적 있는데, 이사가려고 청소할때 창문 여니깐 바퀴새키가 들어오네 ㅋㅋㅋ 또 건물 주변도 아니고 계단이나 창문에 뒤진 바퀴가 보였다? 건물 자체가 바퀴소굴일 확률이 큼. 또한 내부에서 창궐한 뒤 나오는게 보통이므로 현관문 사이에 틈이 많아서 바퀴한테 자동문이나 다름없다는 뜻도 됨. 사실 이게 제일 위험한 상황임. 이런 경우는 사실 세스코 부르지 않는 한 미친듯이 약을 놔도 의미가 없음. 아마 건물 자체에 소굴이 한두개가 아닐거임. 유튭보면 막 약을 이래 뿌리고 이래 놓고 요로코롬 하면 바퀴 전멸! 하는 영상들 있잖음? 그거 사실 의미없음... 아무리 길어도 한해 방어용임. 일단 나온거 자체가 건물 어딘가에 소굴이 따로 있을 확률이 높아서. 특히나 여름이면 한두달만 지나도 다시 출몰함. 세력확장하는 근거지가 따로 있어서. 한번 침입 가능한 루트가 있다면 나중에 다시 들어와서 똑같이 번성함. 걍 관리 잘하고 외국인 안받고 깨끗한 건물 들가는게 최고임. 한번 외국인들 사는 십년넘은 건물 들간적 있음. 바퀴 침입루트가 많아서 실리콘이랑 테이프 가지고 죄다 쳐막고 창문틈막이까지 설치했는데 현관으로 바퀴가 들어옴. 내가 바퀴 방어전을 잘하는 편이라 들어오면 뒤지고 들어오면 뒤지고 하는데 물량엔 장사 없더라. 시벌 집주인 새기가 해주께 해주께 하면서 주둥이만 털고 아무것도 안하길래 건물 전체에다가 바퀴약 설치까지 했는데 뭔 저글링 개떼마냥 쏟아져나오니 답이 없음. 나중엔 뒤지지도 않고 잘만 돌아댕김. 야간소음, 바퀴, 담배냄새 시벌 못견디겠다고 나간다니깐 추가요금 요구하는데, 진짜 면상 후려치고 싶었음. 제일 개소리가 건물주가 관리 잘해준다는 소리. 좋은 건물주가 할수 있는게 걍 외국인 안받고 청소 자주 해주는게 끝임. 층간소음 오지게 발생해도, 바퀴가 창궐해도, 어딘가에서 담배를 오질라게 피워대서 머리가 깨질것 같아도 문자로 주의시키는게 전부임. 이것도 유목민인 내 경험상 관리 제일 잘해준 건물주 사례임. 보통은 걍 유난딴다고 귀찮아하고 씹음. 니가 알아서 해라 식이지. 이런 새기들이 처음에 계약할땐 지가 막 약 놔주고 고쳐주고 as기사 불러주고 할것처럼 유난을 떨음. 절대 믿지마셈. 건물주들은 사람 진짜 가려 받아야됨. 아무리 관리 잘하고 좋은건물이어도 미친놈 한놈 들어오니깐 새벽마다 친구들 불러서 잔치를 벌이고 화장실이랑 방에서 담배 뻑뻑 피워대서 민원 오지게 들어가게 하고 남의 택배 훔치고 바퀴벌레 창궐하는 등, 결국 건물 자체가 개판이 되더만.
@@goasoato 이게 벌레에 대해 어느정도 증오도를 갖고 있느냐에 따라 건물 선택이 달라짐. 걍 벌레 극혐이면 무조건 신축건물. 또, 들어가서 음식냄새 찌들어있는지 보고. 아무 냄새도 안나야됨. 향기가 나도 기존 냄새 없애려고 탈취제 뿌린거니깐 거르길. 근처가 벌레 많이 나올 상황(주변숲)이면 부엌 창문이 옆 건물과 그대로 맞닿는 곳도 괜찮음. 빛이 옆 건물에 가려지니깐 벌레 침입이 90%정도 감소함. 검정색 시트지만 창문에 발라놔도 이웃과 눈마주칠일은 절대 없음. 벌레랑 별개로 소음 관련 팁인데, 벌레 싫어하는 사람들은 보통 소음도 싫어함. 주변건물 잘 살피셈. 문화센터, 종교건물, 공장, 빈부지 등. 원룸촌 내에 있는 공장은 크게 상관은 없음. 보통 지들이 알아서 조심함. 일정 이상 소음 나면 민원 넣기도 편하고. 게다가 시끄러울지언정 최소한 작업을 8시 넘어서 시작하니깐. 근데 이게 종교시설이나 문화센터면 답이 없음. 주말 새벽 6시부터 합주니 성악이니 개지랄을 떰. 불금 즐기고 새벽에 들어오면 ㅈ되는거임. 점심먹을때까진 절대 못잠. 문화센터는 일단 악기 연습하는 곳 있으면 줫같음. 있든 없든 조용한 건물은 아니고. 악기 연습하는 애들이 보통 하다 맘에 안들면 끊고, 그 구절 수십번씩 반복함. 낮잠 설치기 딱좋음. 특히 두 건물이 같이 있다? 걍 지옥임. 문화센터에서 성악이랑 합주 연습한 뒤, 교회나 성당 예배보면서 으아아아아! 젊음!ㅇㅇ 본인이 거기 청년부 들가서 같이 젊음! 할거면... 딱히 상관없긴 함. 편의점/마켓 위 건룸에 사는것도 같은 맥락으로 진지하게 비추. 밤마다 창밖에서 들리는 신세한탄과 올라오는 담배연기 때문에 우울해지고 개짜증남. 편의점 같은 상가는 최소한 두블럭은 떨어져 있어야됨. 빈 부지는 곧 건축이 시작된다는 뜻임. 악기소리보단 낫긴 해도 아침부터 고통스럽긴 매한가진데, 건물이 다 들어찬 기존 원룸촌과는 다르게, 신규 원룸촌은 주변 빈 부지에 계속해서 건설이 들어옴. 보통 노가다 새벽 6시경부터 시작하니깐 망치, 전동톱 소리 듣기 싫으면 그런 빈 부지들이랑 최대한 떨어진 곳에 잡아야됨. 참고로 공사기간 3~5개월임. 주변 부지가 3개다? 앵간하면 공사 한번에 다 안하니깐 1년계약중 절반 이상은 소음공해에 시달리다 나가게 됨.
@@티모-h4w 벌레 죽어도 싫어해서 1년 내내 기숙사 창문 한 번 안 열소 입사하는 날에만 에프킬르 한통 다 써서 방지하는 사람인데요..곧 자취 시작하는데요 신축에 먼지가듬이? 라는 벌레가 많다는데 정말 심한가요ㅠㅠㅠ 어떻게 해야될지 막막해요 그저.. 벌레 진짜 죽기보다 싫오해서 걱정이에요 꿀팁 더 없으신가용..
@@mangddo148 먼지다듬이는 지금 님 사는 곳에도 있음. 이사가면 종이나 책나무가구 같은 데 붙어서 따라가는데, 신축건물에서 일단 처음 한 번 보이면 금방금방 불어서 바글바글한 대군이 됨. 작은 종은 느릿하고 눈에도 잘 안 띄어서 덜 역겨운데, 좀 크고 바퀴마냥 사람 눈치보며 달아나는 종도 있음. 얘네는 별 걱정 안해도 되는게... 잔류성 살충제에 겁나 약함. 창궐하는 초기에 출몰하는 이동경로들 사악 훑어주고 비오킬같은거 사서 뿌려두면 거진 한해정도는 안봐도 됨. 창궐하고 나면 한 번으로는 안 되고, 두 세번 이상 뿌려줘야됨. 잔류성이든 뭐든 살충제 뿌릴 때는 가급적 환기 잘 되는 환경에서 하시거나 출근/통학 전에 뿌리고 나가시길 바람. 요즘 벌레들 내성때문에 살충제도 너무 독해짐.
경험해보니 아무리 조심한다 해도 어린 아이들 있는 곳이랑 대학생들(친구 불러서 밤새 파티, 소리지르며 게임)은 층간소음 있더라고요. 바로 위층이나 옆집 복도에 아이들 자전거나 킥보드 있으면 거르고요, 대학생들 올만한 곳은 아예 쳐다도 안봅니다.. 대학생들은 외관만 보고 들어가는 경우가 많아서 겉만 번지르르하다 싶으면 걍 거르면 쉽게 해결.. 지금 조용한 곳 구해서 잘 지내요... 원룸에 주인이 사는 곳이면 관리 잘되고 조용할 가능성 높습니다. 주인 있는 곳으로 구합니다.
바퀴벌레는 특히 싱크대 주변을 유심히 살펴보면 알 같은게 보이거나 하더라고요. 바퀴벌레 약은 없었는데 바퀴벌레 알이 있어서 구석구석 살펴보니 바퀴벌레 두어마리가 발견되었던 기억이 납니다. 싱크대나 구석진 곳에서 팥 같은게 보인다면 집을 꼼꼼히 살펴보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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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시원 하게 멋지게 설명해주셨어요
정말 열심히 공부해도 자취 초보들은 실수할 수밖에 없음. 차라리 그냥 비싼돈 내고 완전신축급으로 누가봐도 여기 좋다 살고싶다 생각 드는곳 가면 실패 안함. 비싼데는 다 이유가 있는거임. 싸고 좋은 집은 절대 없음. 싸고 좋은 집 찾다가 이상한데 들어가면 오히려 관리비만 더 나오고 이것저것 수리하고 손보느라 시간 비용 스트레스만 더 든다. 집주인도 절대 케어 안해주고 ㅋ
와~방보러다니는데 대박 도움데네요^^
1. 수압체크
- 싱크대+세면대 물 튼 상태에서 변기 물 내리기
2. 수색하라
- 1층에 음식점 있으면 바퀴 올라 올 확률 높음
- 곰팡이 (가려진 곳 치워서 보기)
- 세탁기 물때나 세제통 청결정도
- 남향 서향 굿(나침반 어플 사용)
- 콘센트 위치 , 수 확인
- 샤워기와 휴지 위치 , 각도 확인
3. 합리적 가격인가?
- 공용난방이면 다른집과 n빵. 공용인지 계약서 잘 확인
- 구두보다 계약서 확인 (반려동물)
와드
확실히 바로밑이나 근처에 음식점 있는곳에 살면 벌레 엄청 꼬임.....
@@김강현-j8v 볼 일 보고 물 내린 후 안 씻으시나요? 2-3개 틀렸다고 수압이 낮아질 정도면 아랫층에서 물을 쓰는 출근시간 골 때리는 일이 생기는거에요. 수압 낮은 집 경험을 안 해봐서 모르는 겁니다.
ㅇㄷ
@@김강현-j8v 살면서 똥오줌 싸고 물 내리고 손 안 씻어본 사람인듯 ㅇㅇ 그리고 윗댓 말대로 수압 낮은 집 한번 살고 나면 학을 뗄텐데 ㅋㅋㅋ 어린게 댓에서 팍팍 느껴지네
원룸 12번 옮겨보면서 내가 하는거
1. 수압체크
2. 전기차단기체크
3. 곰팡이체크
4. 환기시설체크
5. 배수시설확인
6. 벌레체크 - 영상처럼해도되는데 약은 대부분 청소할때치우기때문에 싱크대 아래쪽합판 뜯어서 안쪽에 바퀴똥 유무를 보면 알기쉽습니다
곰팡이ㅠㅠㅠㅠ 너무시러..
@@사탄-n1b 곰팡이체크 - 창문있는 벽 구석, 창문쪽 벽 아래쪽, 화장실 문앞 장판아래 확인하시면 됩니다~
걸래받이 말하는듯요
좋은 정보 감사요.. 꼭 좋은 신축아파트에 사시길 기원해요~
@@손뚱-s7k 신축도 주의사항 알려드려요?
ㄹㅇ 1층에 식당끼고 있는 건물 절대 들어가지 마세요 ㅠㅠㅠㅠ 1층에 백반집끼고 있는 집 대학생때 살았었는데 겨울때 보일러 켜두면 하루에도 4-5마리 나오고 그래서 벌벌떨면서 살고 물 안쓸땐 하수구 다 막아두면서 살았었음 ㅋㅋㅋㅋ
무섭다, 식당과 무슨 관련인거예요?? 직접적 단어는 언급하지 말아주세요 ㅠ
@@박얼빵-x2p 아무래도 식당이다 보니깐 바선생이 있나봐요... 날씨 추워지면 따뜻한 집으로 다 들어오고 ㅠ 심지어 저희 집 3층이었는데.. 그리고 밑에 식당이 그렇게 청결해보이진 않았어요..
하수구 트랩쓰시면 해결됩니다
ㄹㅇ 과일가게나 시장근처집 좆됨 가지마셈 ..
@@fweysg 그땐 그걸 몰랐네유 ㅜ
여러분 진짜 중요한거 "집주인" 입니다..
집주인 같은건물 사는지 꼬옥 파악하길...
문제 생기면 바로바로 피드백한다든지 그런 면에선 좋고 정상적인 사람도 있을거임...
근데 경험한 바로는 전형적 스테레오타입의 악덕 집주인이 훨씬 많았음. 거기다가 윗집이거나 같은 라인에 산다? 바로 고민말고 튀어야함. 집주인이 벽간소음 층간소음 유발자면 걍 미치는거임...절대 네버 고칠수 없음ㅋㅋㅋ
그리고 같은 라인에 살면 수시로 벨을 누른다든지 마주치면 방 안에 불쑥 들어온다든지 간섭질도 심함. 본인은 집주인 층간소음과 히스테리로 정신병 걸릴뻔함.
저는 집주인이 그나마 개념있는 분들이라 다행이었지만.. 층간소음은 너무 공감합니다.
오히려 바로 윗층이 주인집인데 연식이 되어가는 집때문인지 코로나로 집에 있으면서 층간소음에 미치는줄.. 발망치랑 식사때마다 의자 끄는 소리때문에 층간소음이 너무 심해서 결국 의자 소음패드 사서 드렸네요.그러니까 좀 나음;; 집주인이라 막 뭐라 할수도 없고 돌려 말해도 잘 못알아듣고.. 그나마 개념있으신 어른들이라..다행.
층간소음은 조심해도 건물 연식이 좀 되면 어쩔수 없는듯 하여 내년엔 이사 예정입니다..
그리고 [이웃]도 잘 만나야해요!
울리는 복도에서 현관 문 열어놓고 자기들끼리 몇십분씩 수다떠는거 집 안에서 사생활 다들리는데 시끄럽다고 안에 들어가서 문닫고 말하라고 몇번 얘기했는데도 그때뿐이고 말 안드는 귓구녕 막힌 노망난 노인네들 있으면 진짜 골치 아파집니다.
그래놓고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나오더군요. 나이만 먹었지 정말 개념없고 무식한 사람들 만나면 정말 스트레스 받고 골치아파요.
맞아요 좋은집주인들보다 귀찮게하는 집주인들이 더 많던데 저의경우 남자집주인분들이 오히려 필요할때만 마주치고 편하게대해주셨어요.
@@hinatea_jang 잘못알고 계시는데 오히려 층간소음은 신축이 훨씬 더 심한편입니다.. 요즘은 벽식구조라 기본적으로 소음이 많이 나요; 어느정도냐면 이 벽식구조때문에 층간소음이 하나의 사회적 이슈가 되었다고 말할정도로요..
저는 집주인이 같은 건물이라 좋던데요... 원룸빌라인데 집 주변까지도 진짜 깨끗하게 관리하셔서 너무 좋아요. 건물 내부 계단청소도 자주 하시고, 건물 주변 쓰레기 정리도 매일 해 주시고 뭐 고장났다고 전화드리면 당일에 와서 바로 고쳐주시고요... 집주인 나름인 것 같아요.
임대인이여도 임차인 허락없이 방안에 들어가는거 주거 침입인데 정신나간 사람들 많나보네..
침대 옆 저렇게 꼭 옆으로 옮겨서 보시고, 침대 바닥, 싱크대 바닥 꼭 확인해보세요. 전에 외관상 엄청 깨끗해보이는 집이었는데, 저기에서 손가락 2마디 크기되는 엄청 큰 바퀴 사체를 몇개 봤었습니다. 진짜 개소름 돋았어요.
그런 큰바퀴들은 밖에서 사는놈들이죠 특히 낮은 층에 사는 집안에 들어 오기도 합니다 보이는 하수구 구멍이나 벽타고 창문구멍등
더운날씨에 집안으로 오죠
궁금한게요 바퀴벌레가 없는집도 있나요? 약 안치면 생기는거 아닌가요
@@sanmicheal6754 우리집 없는뎀
@@sanmicheal6754 저는 살면서 집안에서 바퀴를 본 적이 없어요 이사는 한 4~5번 다녔어요
@@하늘-r5v 하아 집 잘못 샀네 😫 아파트에 바퀴가 웬말이냐!!!
진짜..살면서 젤중요한게 벌레임..깨끗한집이 최고
햇빛들어오는것도 무시못하고 글고 햇빛들어와도 곰팡이는 생길수 있다는점
그리고 소음도 무시못하긴함 주변에 누가사는지
옆집구조는 어떻게 생겼는지도 확인하면 좋음
다들 안락하고 쾌적한 집에서 행복만 가득하시길 💓
+개키우는집 있는지도 확인하기
그게바로 윗집이라면 정말시끄러울거임
발긁는소리.짖는소리 등등
윗집에서 누수터지면 벌레고 뭐고
창문쪽에 벽지가 다른색깔로붙어있지
백프로 곰팡이 피는거고 창문쪽 물떨어지고 창문쪽 벽지백프로 겨울이나 어느계절이나 문닫고있으면 이슬 습기 창문에 다 차서 난리도안됨 벽지 다 젖고 곰팡이천국 .그리고 두번째 원룸은 진짜 소음이심함 옆방과 내방 사이에 가벽이아니라 철근콘크리트통벽인지 확인해야함. 통벽도 옆방소리들리는데 가벽이다 바로 내옆에붙어서 짜증나는얘기 계속한다생각해야함 그리고 원룸창문을보고 상대편건물의 창이 어딜보고있는지 봐야함 혹시 문열었는데 상대건물 에어컨환기구가 내 방쪽으로 내가 살원룸쪽으로 나있는지보고
나있다 빨리 도망가라.그리고 저 중개인께서 소개시켜준 저방은 바로 걸러야함 다 하얀벽지인데 창쪽만 색깔이다른벽지죠 백프로 곰팡이핀벽지 갈고 새로운호구자를구하고있음
원룸이지만 베란다가있어야함
돈 좀 모아서 딴데가세요
또 비슷한데 무늬의 차이가있다 곰팡이 핀 누수된벽이다
와 감사합니다
ㄹㅇ
와 10공감합니다 고시원에 살면서 만성비염생겼어요
이분 진짜
고수👍👍👍
대단하세요
자취 20년차인데 정말 잘 알려주시네요. 이제 사회에 갓나와서 방구하시는 분들 꼭 한번쯤 봐야할거 같습니다.
그리고 대부분 낮에 방을 보시는데 낮에봐서 마음에 드는 방이면 밤에도 개인적으로 와서 주변확인도 해보세요
낮과 밤의 주변과 느낌은 많이 달라요. 오가는 사람들도 바뀌구요.
ㅇㄱㄹㅇ
@@clarkkim7687 ?? 뭔뜻임?
@@인간-q9i 아가리요
@@인간-q9i 이거 레알~~ (이거 진짜 맞는 말이다 라는 뜻)
@@Ch.s.Kim. 아 ㄱㅅㄱㅅ
저는 이사하면 맨 먼저 하는 일이 싱크대 밑 가림막 열어서 싱크대 호수랑 연결된 파이프부분을 박스테잎으로 10~15센치씩 잘라서 그 틈을 모두 막아버립니다. 거기서 집안의 바퀴벌레 중 90%이상이 들어와요. 싱크대 밑 가림막 열어보면 바닥에 매립되어잇는 파이프가 튀어나와잇고 거기로 싱크대 호수를 집어넣게 되어 있어요^^ 당연히 파이프보다 싱크대 호수가 작아야 거기로 들어가니 유격이 있을수 밖에요~ 처음 이사오자마자 이 영상대로 저도 확인하는 습관이 잇는데 큰 바퀴벌레들이 있겠구나 싶어서 바로 그렇게 했어요. 초반에 3~4마리 죽인다음부터는 1년에 한마리씩은 꼭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욕실 구멍도 꼭 막아놓는 편입니다. 그다음부터는 바퀴벌레 한번도 못봣어요. 1층은 벌레들이 잘 나오기 때문에 더더욱 필수입니다. 벽타고도 잘 들어오죠. 2층부터는 상대적으로 벽타고 들어올 확률이 적어요. 여름 저녁에 밖에 나갔는데 건물 외벽에 큰 바퀴벌레가 돌아다니는거 한번 본적 잇는데 보자마자 집에 들어가서 살충제 갖고 와서 죽였습니다. 언젠간 우리집으로 올수도 잇거든요.
@ㅇ 싱크대 아랫쪽 바닥하고 싱크대사이를 막아둔 긴판자말하는 거예요. 실리콘으로 마감한곳은 살짝 칼질하시고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잘보시면 틈이 있거든요. 그 사이로 껌떼는 스패츌러같은걸로 여시거나, 고정이 안되곳은 바닥쪽 가운데를 발로 툭툭 치시면 기울어지면서 분리되요~
그나저나 저도 이번에 이사하면서 깨끗하길래 무서워서 안열어봤는데.. 두려워지네요..
세스코에서 알려주시길 외부랑 틈있는곳 막을때는 뽀글뽀글한 쇠수세미 잘라서 끼우면 좋다고합니다. 절대 못뚫고들어온대요/
욕실 구멍은 뭘로 막으시나요??ㅠㅠ 물 흘러들어가는곳이라 막을 수가 없을 것 같은데,,
@@이왜안 지퍼백 이중 으로 된거에 물채워서 안쓸때는 그걸로 눌러두세요
@@kiavell8394 개꿀팁 감사합니다 수세미
하수구 트랩설치해야죠
5:40 모든것은 계약서가 중요합니다~ 구두로 약속하는것은 말이 바뀔 염려가 많기 때문에 계약서 작성시 '특약사항'에 필요한 부분을 꼭 넣어서 작성하시길 바랍니다
윗집에서 누수 발생시 즉시 조취한다는 특약을 넣으면 좋을 것 같아요
도람뿌 반갑습니다
팬 입니다~
근데 제가 중대하자에 대한 특약 넣어달라니까 임대차보호법에 다 있는거라면서 안넣어주던데요ㅜㅜ
부동산에서 안넣어줘요..
@@냐냐-c4v 맞아요. 진짜 부동산에서 그런식으로 얘기해요. 본인들 일 제대로 안 하는 경우 많죠.
@@jessysong1454 엥 헐?! 그럼 원래 넣는게 맞는거예요? 제가 넣어달라는거는 안해줬어요ㅠㅠㅠ
예전에 투룸 2층 다세대주택 살때 밤에 자다가 물먹으러 주방나오면 바퀴벌레들이 쌱-하고 도망가는 집이였는데요.. 겨울에 추워서 이불덥고 누워있으면 바퀴벌레도 따뜻한걸 아는지 자꾸 같이 이불덮으려고 들어와요 ㅠㅠ 하아... 왜이렇게 바퀴벌레가 많나 했더니 싱크대 밑에서 기어나오더라구요 아빠가 싱크대 판대기 뜯어내니 물내려가는 하수구가 완전 밀봉이 아니라 그냥 호스를 꼿아만 둔 상태더라구요? 그래서 하수구 거대 틈새로 바퀴벌레가 저희집을 제집 드나들듯이 다녔던거죠 .. 거기를 테이프로 밀봉해버리니 바퀴벌레가 확줄어들었어요 바퀴벌레가 너무 많다면 안보이는곳도 잘확인해보세요 그 집 벗어나니 속이 다 시원하더라구요
바퀴가 같이 이불덮으려고 들어온다는거 왜케 웃기지 ㅋㅋㅋㅋㅋ 고생하셨네요 ㅠㅠㅠ
영상 잘 봤습니다. 위해해충전문가로서 조금 더 확실하게 바퀴벌레 유무를 알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자면 싱크대 하부장을 열어보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천원짜리 s고리만 있어도 쉽게 열 수 있으며 10곳 중 9곳은 열립니다. 바퀴 사체, 난협(알집), 배설물 등을 보고 바퀴 있는지 충분히 판단 가능하며 배설물은 싱크대경첩 바로 아래쪽이나 싱크대에서 습한곳 구석진 곳에서도 검은색점처럼 보이는 경우도 많습니다.
집 새로 들어가실 때 잘 살펴보시고 다들 원하시는 집 들어가세요 ~~
혹시 집게벌레 나오는것 도 확인이 미리가능할까요??.. 제친구가 산근처에 있는 빌라로 이사갔는데..집게벌레가 어마어마하게 들어와서.. 집주인은 창틀막 안해준다그러고 ㅋㅋ 몰랐을리가 없는데 ㅠ
@@songa8440 집게벌레는 몰딩이나 타일 틈 문 틈 등을 살펴 보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개체수가 많다면 육안으로도 확인 가능합니다. 단, 개체수가 적다면 집주인분이 얘기 안하신다면 육안으로만로는 확인이 힘듭니다~
말씀하신게 맞는게요. 안보이던 바퀴한마리가 보여서 세스코 무료서비스 신청한적있었는데 점검오셔서 젤첨에 싱크대아래부분을 열어보시더라구요. 집바퀴면 여기에 알이나 흔적이 있을꺼라구요. 다행히 집바퀴는 아니고 밖에서 들어온바퀴로 결론났구, 바퀴는 아주 작은틈으로도 들어올수있다고 특히 밤에 거실불빛보구 벽타고도 올라오니깐 커튼을 어두운색으로해서 빛이 밖에서 안보이게 하는게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아 밥먹는데;;
집은 겨울철에 보셔야 결로라던지 일조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름엔 오히려 해가 좀 덜 들어오면 좋은데 겨울철엔 일조량이 정말 중요하죠 보통 방위로 남~남서향이 오후까지 해가 잘 들어오는데 같은 향이더라도 꼭 겨울철 오후타임에 집에 방문하셔서 다른건물의 그림자로 인하여 햇빛을 받아야 할 시간에 해를 못받는지 충분히 살펴야 합니다. 계절에 따라 태양의 위치와 고도가 바뀌므로 다른 계절의 일조량은 참조가 안됩니다
마찬가지로 겨울에 집을보면 창문에 결로가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데 창문에 물기가 없더라도 창틀 아래쪽 실리콘에 곰팡이가 많이 피어있다면 백프로 결로가 있습니다. 결로가 있으면 곰팡이가 생길 가능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건강을 생각하신다면 반드시 창틀 아래쪽 실리콘을 확인하세요
집을 겨울철에보면.. 겨울에만 이사를다녀야 합니다!
결로확인은 가능하겠으나 방을 내노려고 벽지등을 갈았을경우.
추운날씨와 건조한 겨울의 특성상
누수의여부확인은 힘듭니다..
집이 습한지 곰팡이가 잘피는집인지 확인이 힘듭니다.
이사타이밍이 가을이라 겨울에 확인이 어렵네요 ㅠ
@@perypell 보통 요즘은 다 남동~남서향이라 예전처럼 동향집 서향집 심지어 북향집 이런게 없어서 일조량은 어느정도 확보는 하더라구요 바로앞에 건물이 있어서 그림자가 확정으로 지는게 아니라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창문 결로현상도 실리콘에 곰팡이 폈는지만 확인하시면 다른 계절이라도 어느정도 파악은 되실거에요 나머지는 층간소음인데 평범하게 걷는데도 바닥에서 쿵쿵 울리는 집들이 있어요 그런집은 피해주세요
겨울에 하면 벌레체크는 어렵겠네요
맞아요 ㅜㅜ 저희 여름에 봤는데 지금 겨울이라 결로로 곰팡이가 ㅠㅠ
참고로 반지하면 아무리 노력해도 벌래는 생길수밖에 없으니 얼른 돈모아서 지상층 가셈
사회초년생때 반지하 2년살면서 개미, 돈벌래, 쥐며느리, 지네, 거미, 바퀴벌래, 초파리, 모기, 파리, 좀벌래 등등 파브르일기 경험함
1. 현관 도어락
2. cctv
3. 집문 도어락
4. 수압 체크:물 다 틀어놓고 변기까지 내리기
5. 벌레: 1층 음식점, 싱크대 주변 바퀴벌래 약
6. 곰팡이 : 잘 안보이는 침대 안 등 ,세탁기 안 구석
7. 남향 서향 태양o
8. 잠자리 주변 콘센트
9. 콘센투 갯수 확인 : 한개 밖에 없음 불편
10. 휴지배치각도- 샤워기와 가까운지 등
11. 중앙난방(가스비별도) 불편
12.
저는 바퀴벌레약 관리사무소에서 주길래 그냥 벌레 없어도 까는뎅..
그리고 본인이 층간소음에 데여봤다 싶으면 하루이틀 몸 좀 고생해서 새벽시간대에 원룸건물 창문 한번 살펴해보시길.. 특히 윗집이 새벽내내 불 키고 깨어있는 야행성이면 진짜 새벽에 씻고 쿵쿵 걷고 오밤중에 요리하고 시끄러울 확률 98%
여기 위층은 불은 꺼져있는데 계속 쿵쿵거려서 개빡침. 잠도 안자나 ㅋㅋ 지금도 글쓰고있는데 쿵쿵소리 들리네
진짜 핵핵핵공감. 내 윗층 놈 개백수 야행성 게임돌이 만나서 하루하루가 지옥임. 그 새끼의 모든 생활패턴을 알게됨. 똥싸고 손도 안씻는거까지^^
벌레 확인해볼때 저렇게 싱크대 아래같은데만 보지마시고
냉장고 뒤편도 한번 살펴보세요
저는 서랍이나 싱크대 아래 다 확인해보고 바퀴벌레 약이 없어서 방심하고 계약했다
냉장고 아래에서 바퀴벌레 시체 수십마리 발견했어요
주방에 냉장고위나 서랍 열고닫는 부위에 까맣고 점같이 뭉쳐있는게 바퀴 똥입니다
주의하세요
진짜 ㅇㅈ 지금 살고 있는 집 냉장고 아래에서 하루에 바퀴벌레 10마리 넘게 나왔어요
따뜻하니까 냉장고 아래에 숨어있다가 알깠나보더라고요
그리고 다 치우고 반년쯤 지나서 봤더니 5-6마리 또 있었습니다 냉장고 아래 무조건 보세요 다들
물 한 번에 틀어보기
곳곳에 바퀴벌래약 있는지 확인 곰팡이 확인
세탁기 물때 및 섬유통 먼지확인
나침반으로 남향 확인
잠자리 콘센트 확인 (가까이있어야됨)
가전제품 좀 쓰면 콘텐츠 개수 확인
화장실, 샤워와 휴지 비치대 거리 확인
중앙난방이면 가스비 별도임. 불편함
콘센트
오 완전 유익하다 ㅋ⫬ㅋ⫬ㅋ⫬ㅋ⫬ㅋ⫬ 진짜 1~2년마다 이사 다니는데 집 볼때마다 왜 트는지도 모르면서 괜히 뻘쭘해서 싱크대 물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 잘나오네. 이러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개사님이랑 초면이라 어색해서 괜히 창문열고 와 풍경조오타. 이러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옴˳
ㅋㄲ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 극공감..
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우시다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바퀴벌레 때문에 너무 고통받아서 이사 가요. 새로운 세입자들 방보러 올 거라고 집주인이 말했을 때 네^^ 하고 일부러 바퀴벌레 약 여기저기 보란듯 꺼내놓고 외출했어요. 이 집 이사 올 생각하는 분이 불쌍해서 조금이라도 힌트 주고 싶어서 ㅡㅡ
세스코 불러서 퇴치 좀 하지 집주인....고생하셨네요
아이고 마음씨 고우신 분...ㅠ근데 그러면 방 못 빼는거 아니에요...?ㅠㅠ
@@MaYa-_-INFP 사람 들어오든 안들어오든 계약기간 만료되면 상관없을걸요
@@하늘-r5v 만료 되어도 세입자 안 구해져서 돈 없다고 바로 전세금 안 주는 집주인들도 많아요ㄷㄷ
일단나는나가야되니 약은 치워야,,😢
아주 좋은 정보입니다.
그리고 한가지 추가팁을 드리자면..일단 방을 둘러볼때 그날 한군데 말고 보통 작게는 3군데 많게는 10군데 돌아다시는분들 많죠?
그럼 시간이 촉박해서 젤 중요한것만 체크 하고 제일 맘에 드는곳에 입주를 하실겁니다.
그럼 이사하고 나서 짐이 들어오기전에 먼저 가셔서 구석구석 확인을 꼼꼼히 하시고
하자 있는곳은 이사하기전에 수리해달라고 꼭 하시구요. 곰팡이 나 기타 이상있는것들 꼭 사진으로 남기시길 바랍니다.
(누가 살고있다면 이사날짜를 딱 맞추지 마시고 전세입자가 이사 나가고 3일 이후로 넉넉히 잡으셔서 짐 들어오기전에 꼭 확인하시는게 좋아요.)
왜냐면 다시 이사 나갈때 이상있는것들을 집주인이 물어내라고 하는곳이 많아요..보증금에서 뺀다고,
그럼 이사전에 찍어둔 사진을 보여주시고 "원래 이랬었고 집주인분이 하자 수리도 하시지 않았냐 그리고 요 곰팡이는 지워도 또 생기더라~" 라고 말씀하시길....
제가 곰팡이 때문에 크게 당하고 나서...(도배비용 제가 다 물어냄,,증거가 없어서..반지하라 원래 있던건데18) 그 이후 무조건 증거 남겨둡니다.
심지어 전 세입자가 뚫어둔 구멍까지 사진 찍어둡니다...월세 살이 힘드네 ,....에휴
굳
집주인이 나쁜 사람이네요. 다른 하자 부분은 몰라도 살면서도 곰팡이는 생길 수 있는데 곰팡이 생겼다고 도배비용 물어내라니. 원래 이사 나가면 도배는 집주인이 하고 새 세입자한테 내주는건데.
곰팡이 도배비용 왜 주셨음? 끝까지 안 주면 안 됨?
@@엘더스크롤 그걸 안주면 보증금을 안주니 울며 겨지먹기로 내셨지 않았을까요ㅋㅋ 그거 받아서 이사갈 곳에 줘야하눈데ㅜ
월세예요? 도배 비용을 세입자가 왜 줘요?
다맞는말입니다. 방볼땐 집공략님이 말한데로 봅니다. 하나더 제 팁은 복도 계단 현관 들어가는 벽에 타일로 된집은 거릅니다 업자가 대부분 빨리 팔려고 대충 지은 집입니다. 그런집일수록 하수구 옹벽에 곰팡이 겁나 피워요 그리고 북향 집은 엄청 추울듯요 춥다면 곰팡이 많이 생겨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거 환기 가 젤 중요해요 화장실 환풍기 , 렌지 환풍기 가 잘 돌아 가는지 있는 지 없는 지 확인 해야해요 미흡하면 겨울에 결로 현상 생기고 곰팡이 대박임요............ 그리고 변기 물 내려가 는 것도 아주 중요 하죠...하수구 물빠짐 정도도 확인 해야 해요......차있다면 주차 공간, 층간 소음도 진짜 중요하고요..... 지금 보여 주는집은 아래 식당이면 담배 연기 창문으로 대박 들어 올듯요...이집은..........전 거를듯.........다른데 보다 싸면 생각 해보겠지만요..... 암튼 잘보고 갑니다.^^
엇맞네요
1층에 식당있는곳엔 아예 집을 안 구하는게 좋음 댓글보니까 1년살았는데 아직 바퀴없었다 하는데 언제 나올지도 모르고 혹시나 장사 안 되고 업종변경해서 주인바뀌면 나올수도있음 나 일했던데도 2층이 인도음식점이고 3층이 일하는 곳이고 음식하고 관련없는 일이었음 윗층이 옥탑 숙소였는데 일하는데도 날아다니는 바퀴벌레 엄청큰거 자주나왔었음 작은바퀴는 못봄 무조건 큰거였음 물방개보다 크고 오동통함 컴터하다가 뭔가 옆에 기어가는거 같은 쎄한느낌에 들어서 바닥에 보면 있음 소름돋고 그때부터 얼음되고 걔가 깜짝놀라면 갑툭 튀어버리거나 날아버릴수있어서 살살움직이면서 조질걸 찾으며 걔랑 눈치싸움이 시작됨. 난 숙소생활 안 했지만 가끔 밤에 올라가면 옥상에 밤이라 잘 안 보이는데도 그검은무리들이 모세의 기적처럼 양옆으로 쫙 바글바글 거리면서 도망가는게 보임 그러면 난 또 잠시 얼음이고 밟을까봐 까치발로 걸음 숙소문열면 바로 부엌인데 거기도 바퀴 드글드글이고 방에도 뭐 할말없음 ㅡ ㅡ 어떻게 거기서 2년이나 일했는지 모르겠음 진짜 난 절대로 1층에 식당있는 곳은 집 안 구하겠다 다짐함 지금집은 바퀴없어서 얼마나 좋은지 모름
ㄹㅇ 1년살았을땐 바퀴가 안나오다가 2년쯤 되니까 스멀스멀 겨나옴. 약사서 박멸했는데 한달 뒤에 또 겨나와서 결국 이사감..
그렇게 큰
바퀴는 집에서 안살아요 밖에서 유입된거임
카페에도 바퀴 많아요 예전에 카페 알바했었는데 음식도 파는 곳이여서 그랬는지 커다란 바퀴 진짜 많았음 손님 계산하고있는데 갑툭튀할때마다 평온한척 연기하느라 힘들었음
@@Bambi-q7y그거 카페문열어놓으니까 외부에서 들어오는거
@@bbi9boy 음식점이니까 유입이 잘된다 이거임
영상 정리
1. 안전/보안성
건물 입구/현관 도어락, 건물 cctv 등 확인
2. 수압 체크
물을 동시에 틀었을 때
수압이 괜찮은 지 확인
3. 벌레/청결도
싱크대 아래 수납공간, 주방 서랍,
그 밖에 방 구석구석에 바퀴벌레 약이나
곰팡이가 있는지 확인.
세탁기 구석구석 (고무쪽이나 세제통)
물때 확인
4. 햇빛
나침반 앱으로 남향/서향 확인.
5. 콘센트
침대 머리맡에 하나 있는지 확인.
한 방에 콘센트가 많은지 확인.
한 방에 하나만 있으면 불편함.
5.5 화장실 휴지걸이
화장실 구조가 이상하면
휴지걸이가 샤워기 물을 맞는 경우도 생김.
6. 난방기
직접 전원을 켜고 끄는 보일러가 아닌
중앙 난방은 비추.
원할 때 키고 끌 수도 없는데
별도 관리비로 돈은 돈대로 냄.
7. 계약서
계약서를 꼭 잘 확인할 것.
구두로 말하고 계약서엔 안 써있으면
말짱 꽝.
저는 여름철에 집 보는 게 벌레 구별하기는 좋다고 생각돼요
특히 영상에선 언급되지 않았지만 먼지다듬이 많은 원룸도 은근히 많습니다 진짜 그거 고통이에요
창문 주변 벽을 보면 작게 기어다니는 벌레들이 있는데 0.2mm 정도 되거든요. 그게 10마리 이상 기어다니면 바닥에도 기어다니는 거고요 집 주변 벽에도 기어다니는 거예요. 화장실에도 있고 책상에도 책상 밑 벽에도ㅠ
진짜 그거 모르고 원룸 이사했다가 잘 때마다 이불에 기어다닐까 신경쓰이고 결국 원인도 모를 피부병 걸려 치료받고 이사했습니다
집이 좋은 것보다 벌레 적은 곳이 중요해요
그리고 차리리 큰 벌레라면 모기장 텐트같은 거 사셔서 잘 때만이라도 편하게 주무시면 되는데 먼지만큼 작은 벌레는 모기장 텐트도 필요없어요..ㅠ
창문 주변 벌레가 기어다니는지 보세요ㅡ
원룸들은 사람 나가고 청소비 받아도 따로 청소 잘 안해서 들어온 사람이 하는 경우가 많은데 왜 청소비 내라고 하는지..
ㄷㄷ먼지다듬이 생긴거 혹시 얇은 구데기 처럼 생겼나요 ㅠㅠ
@@stfu9032 아뇨 얇은 구데기는 좀벌레일거에요
작은 벌레 진짜 곤욕입니다.. 저도 이전 집에서 집진드기인지 뭔지 아예 눈에도 안 보이는데 계속 물어서 피부 엄청 따갑고 간지럽고 난리도 아니었어요ㅜㅜ
와 살펴볼거 졸라많아... 관리를 하는 원룸이없네
@@가을-v2d 답변 감사합니다!
층간소음에 시달리다...
컨테이너도 괜찮으니 층간소음만 없으면 된다해서 아무 집이나 들어왔는데..
와... 중국인 부부가 살았다는데 바퀴벌레랑 거실벽 천장에 기름때가 닦아도 지워지지가 않을 지경(벽이 나무벽임)..
장판도 닦으니(집이 넘 낡아서 일부러 도배랑 장판을 새로 안했어요) 색깔이 달라집디다... 문제의 거실을 닦으니 흰 천이 진짜 밤색이 되더라구요...
2년살고 나올거라 너무 대충 본게 후회되더라구요.
주차장, 벽두께( 두드려보기), cctv 위치, 대략적인 이웃집 정보(친구랑사는지, 직업이 있는지, 나이 등등), 화재경보기 설치 유무, 방충망확인 도 필요해용~ 몇 개 더 보는데 들어가기전에 위에것들 확인안하면 나중에 통수 맞고 고구마 한박스 먹어요!! 모두들 좋은집 구하세용~
우와 몇개 더 알려주세용
담주에 방보러가야하는데 초보라서 ㅎ
@@나무딸기여왕 부동산 중개인도 잘만나셔야 되요, 그 밖에 건물주 인성,건물 융자금액, 음쓰+재활용 버리는곳 정해져 있는지 그 곳 관리는 잘 되어있는지 확인, 마스터키 주인집이 가지고 있는지 없는지, 벽지에 벽지를 계속 덧대기 해놓은건지, 집보러가는 길에도 가로등 잘 되어 있는지도 참고하시공 뭐 이 정도만 보셔도 살기에 문제 없으실거에요 꼭 귀로 통해 듣지말고 눈으로 직접 확인하세요~
꼭 좋은집 구하세용~ 주인만 잘만나도 50%는 좋은집 구한거에요 행운을 빕니당~
그리고 이번 광주붕괴사고된 HDC 아파트처럼 세대분리벽이 가벽으로 되어있는 경우도 종종 있기 때문에 확인하시는게 좋습니다.
👍🏻
와 이런 분하고 집 보러 다니고 싶다
현직 공인중개사인데 집보러오면 처음에 하는행동 너무 공감이욬ㅋㅋㅋㅋㅋ 맘에 안들때는 입구에서 멍때리기 ㅋㅋㅋ 맘에들면 오자마자 물틀기 ㅋㅋㅋ 이채널 대박 나시길!! 👍🏻👍🏻
누나 개 이쁘당
@@이도-w1z이쁘면 집이라도 하나 팔아줘라.
경험상 장판은 꼬옥 들쳐 봐야 합니다.
마감처리 된 곳은 어쩔수 없지만 안되어 있으면 꼬옥 들쳐 보세요..바닥 색깔이 눅눅한 곳은 안 좋습니다.
그리고 흔하진 않지만 어떤집은 원래 하나인 집을 두집으로 나뉘어서 세를 줘서 전기세가 한집으로 나오는 집도 있더라구요...
정말 본인 직업에 대단한 열정과 책임감을 갖고 있는 분 같아 참 보기 좋네요~^^
더욱 승승장구하시길 바랍니다~
진짜 수도 전기 가스 n분의 1인지 꼭 확인해야 해요. 저 딱 저 구조 오피스텔에서 살다가 딱 1년만 계약 간신히 채우고 나왔습니다...
상가건물 몇층에 한 층이 통째로 저런 오피스텔만 있는 곳에 들어갔는데 층별로 전기세를 낸다는 것을 계약 전 고지 안했고 계약 이후 과도한 전기세를 내게 되며 알게 되었습니다. 한달 내내 온 적도 없는데 무조건 사계절 내내 전기세 10만원 이상 나왔슴니다. 누군가 한달에 엄청 많이 쓴다고 해도 워낙 그 층에 입주자가 많아서 그럴 수가 없을텐데도요. 전기료 고지서도 없이 쪽지에 붙은 것을 무조건 내는 방식이었어요...
그리고 세탁기도 딱 저 스타일로 설치된 오피스텔용으로 나온 LG드럼 세탁기 썼는데 절수형이라 물 1~2리터 여분으로 헹구는 스타일이었어요.. 하도 안 적셔지고 안 헹궈져서 LG에 전화했다가 들은 겁니다. 얇은 티셔츠 얇은 속옷 몇장 밖에 못 빨고 세탁 한 번 할 때 2~3시간 걸렸음...그나마 손으로 헹구면 조금씩 거품 나옴...(세제 과도하게 사용 안함)
그리고 제가 봤을 때 저 집은 결로현상 오질겁니다...창문쪽 벽이 곰팡이로 뒤덮일텐데 집주인은 벽지교체 안해줄겁니다...
곰팡이가 생길거라는건 어떻게 아셨나요??? 궁금해요
@@designatedsurvivor1253 제가 원룸과 오피스텔에서 많이 살아보았는데요, 북향+작은 창문 1개=춥고 늘 눅눅하고 환기 잘 안됨.(결로현상 없어도 곰팡이 발생가능성 높음)
+창문있는 쪽 벽에 베란다가 없으면 방 공기와 바깥공기가 바로 만나서 바깥온도 차이에 의해 상시 한쪽 벽에 물이 줄줄 생겨요...
실크벽지라 괜찮을 줄 알았는데 한겨울에도 새로 한 실크벽지에도 곰팡이가 엄청 잘 생긴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문닫고 있건 열고 있건 늘 한쪽 벽이 촉촉합니다... 가습기가 필요없어요...
집주인왈: 난방하지 말고 겨울에 늘 창문을 열고 사세요~~
베란다 없이 바로 창문이 외부와 노출되는 집들은 웬만하면 다 생깁니다. (참고로 아파트들도 끝쪽 집들은 결로현상이 좀 있다고 들음..)단열을 제대로 하면 안 일어나는 일이라고 하는데 대부분 잘 안되어있어요...
집주인도 단열공사 제대로 안된것은 건물하자니깐 다시 공사해줘야 하지만 해달라고 해도 좀 참아라~ 창문열어놔라 이러고 하는 곳은 없죠... 그냥 벽지 한 번 갈아주는 경우도 거의 없음...
계약할 땐 보통 겨울이 아니거나 겨울에도 창문 다 열어놓아서 계약자가 잘 모르게 하죠...
난방 틀고 한두시간 뒤엔 알 수 있겠죠... 겨울인데 가습기도 안 틀어놨는데 방 습도가 60% 넘는다? 100% 결로현상 있는 집...(결로 없는 집들은 반대로 가습기를 틀어도 40% 넘기기 쉽지 않음...)
물론 이걸 받아주는 집주인이 있을지는 모르지만...
@@asdx88 진짜 꿀팁 감사합니다
개꿀팁 ㅠㅠ 집 이미 구하고 이러고 있음
난방조절기계잇으면 n분의1이 아닌곳인가요??
개인적으로 모든악재중에 1위를 뽑으라면 개인적으론 바선생. ㅋㅋ
요즘 서울 경기등 수도권에서 많이 발생하다가 다시 추워져서 쏙 들어가긴했는데 빈대에 비하면 바선생은 양반이죠 ㅋㅋ
@@김대영-r3e2y 아니 요즘시대에 빈대가 나와요? ㄷㄷ
@@킹크포인트 넵 요즘 다시 늘어나는 추셉니다.. 특히 저렴한 원룸촌 같은 경우 3세계 외국인들이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사람들이 들여오는 짐이나 캐리어에 빈대가 묻어와서 다 퍼지는 경우가 많고요. (실제로 빈대 나와서 업체 부르면 전에 살던 사람이 외국인이냐(특히 조선족)고 묻는경우가 있어요;) 그게 아니더라도 유럽권이나 미국 뉴욕, 아시아권 여행 다녀온 사람들한테 묻어오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bad bugs라고 하죠. 한국이 오랜기간 빈대 방역을 해와서 유독 없었던 편이에요.
빈대는 한 번 발견되면 나무로 된 가구, 천으로 된 옷 그냥 다 버려야됩니다.. 걔넨 이사 해도 무조건 따라옵니다. 높은 온도로 가열을 해서 죽여야 하는데 걔네가 워낙 잘 숨고 번식도 열라 빠른 넘들이라서 스팀이나, 열풍기, 건조기를 아무리 돌려도 한계가 있고 약을 암만 쳐도 걔네 번식 속도가 더 빠릅니다. 빈대 한 번 겪어보시면 바퀴가 천사처럼 보입니다ㅠㅠ 그냥 바퀴가 나왔으면 좋을정도입니다
옛말에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다 태운다는 말이 있죠. 틀린말 하나 없습니다. 빈대 있는 집으로 월세 잘못 들어갔다가 나무 가구랑 가진 옷 전부 다 버리고 몸만 나왔어요.. 집 보실 때 침대나 나무 가구 가장자리 등지에 거뭇거뭇한 가루 같은게 묻어 있으면 당장 도망치고 그날 입은 옷가지 전부 열풍 건조 해주시고 샤워 하고 주무셔야해요. 아직도 치가 떨리네요. 급발진 죄송합니다...
공감.. 수압낮은거 소음 다참을수있지만 바씨는안됨ㅠ ..
저 바씨때문에 평수넓고 채광 굳에 매우 저렴한 건물 들어갔다가 입주하루만에 계약파기하고 나온적있어요... ㅠ
낮에는없다가 밤되니까 출몰
바선생은 양반아닌가요?저희집에서 지네,쥐.얼마전에 뱀까지 나왔어요 ㅠ119불렀는데 독있는뱀이었음
며칠전에 이사나왔어요
영상 내용 완전 공감되는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 진짜 처음 자취하시는 분들한테 엄청 도움되는 영상인 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화장실의 창문이 있는지, 화장실이 좁을 경우 샤워기를 사용할 때 물이 튀어서 변기가 젖는 지를 플러스로 체크합니다.
에어컨의 경우는 내부 청소가 되어있는지 물어보시고 한번 열어보셔서 보시는게 좋구요. 만약 청소가 안되어있으면
한여름에 정말 곰팡이 썩은 쉰냄새를 맡을 수 있기에 체크하면 좋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그나저나 오늘은 완전 교육적인 내용이라 형님의 재미있는 입담에 구독하신 분들도 색다른 매력을 느꼈을 것 같습니당 ㅎㅎ
아파트 가세연~
그래서 그런거 확인하면 그뒤는 어떻게 하면 되나요?? 집주인한테 말하면 청소 해주나요??
@@sksskdi 청소 해두고 보여주는곳도 있고 아닌곳도 있을걸요? 해달라고하면 해주는게 당연한거죠~
@@sksskdi 청소해달라했는데 집주인 청소했다해놓고 열어보니 안해주셨더라구요^^ㅎ
처음 자취할 때 1층이 식당 2.3.4층이 사람사는데였는데 바퀴벌레 태어나 처음봤었는데 ㄷㄷ
저는 집 구할때마다
세면대랑 샤워기 틀면서 화장실 물 내려보고
모든 문짝 다 열어보고
창문 열어보면서 결로 흔적,
벽지 만져보면서 들뜬데 있는지, 여러겹인지
나침반으로 무슨 방향인지 확인하고
콘센트 위치 확인하고
몇년도 식인지 얘기하실때 보일러 설치일 보면서 언제 설치했는지 확인하고
에어컨 작동되는지
여기 관리비는 어떻게 운영되는지
맘에들면 밤에봤으면 낮에한번더 보고 계약
낮에봤으면 한번더 보고 밤에 계약합니다
공인중개사분들이 저 방볼때 욕도 많이하고 협박도 많이 했습니다
이렇게 오래 보면 관리비 조금 지불하셔야 한다고...^^
낸적은 없습니다~!
이렇게 꼼꼼히 보면 욕은 먹지만
누가봐도 좋은 집 잘 구합니다
화이팅!
집 보여주는 입장에서는 돈 받고 보여줘야겠어요.
요즘은 방이 너무 빨리 나가서 ㅠㅠ 월세난... 그자리에서 안 정하면 다음날 없더라구요 ㅠㅠㅠ
@@Eureka_TV 물건 사는데 겁나 꼼꼼하게 보고 사야죠 월세가 한드푼도 아니고 하지있는집을 거래하려는 주인이 서기꾼이지
오유 듣기만해도 기빨리는데 이게맞지
제 여동생 혼자 살 집 구할려는데 도움 많이 될것 같아요 여자 혼자라서 보안 쪽만 생각했는데 이것 저것 챙겨야 할게 더 있네요 그런데 서울 원룸은 정말 비싸네요 ㅠㅠ
기본적인 걸쇠말고 강력한 걸쇠랑 문열리고닫힐때마다 폰메세지로 알람오는 기계도 있어요 홈캠이나 창문 들림방지 고정해주는것도 있으니까 최대한 많이 알아보세요!
홈캠 추천드립니다 움직임 감지 센서가 있어서 문열리거나 방에 누군가 움직이면 바로 폰으로 메세지 날라오고 사진 날라와요
변기에 물이 이미 가득 찼는데 왜 물내리냐고 묻는 사람들이 많다는게 신기하구만
1. 물을 내리면 변기가 물을 다시 채워야 된다.
1-1 변기가 물을 채우는 속도가 빠른 타입일 수록 한번에 쓰는 물양이 많다.
2. 변기가 물을 채우는 동안 다른 수전의 수압이 변할수 있다.
2-1. 약해지는지(x) 변함없는지(o) 체크하자.
맞아요 변기에 물채울때 세면대나 싱크대 수압이 약해질 정도면 그런집은 걸러야 합니다. 세탁기 돌리면서 샤워를 못할 정도예요.
ㅇㅇ 이영상 보던중
댓글들 중에 변기수압도 모르는 급식들 많아서 충격이네요 ㅋ
이 영상이 잘못된게 벌레는 어느 집이나 살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더 살기좋은 곳에 벌레는 사는법입니다. 공동주택에 바퀴벌레 흔적이 있다면 그것은 공동주택속에 그 집이 더 먹을게 많고 살기 좋을 뿐입니다. 바퀴벌레가 있더라도 그동안 깔끔하게 벌레없이 살아온 사람이 들어오면 바퀴벌레는 그집에서 다른곳으로 옮겨가게 됩니다. 아무리 벌레없이 깨끗한 집도 더럽게 사는 사람이 오면 벌레는 금방 찾아옵니다.
후자는 맞는 말 같지만 전자는 아닌 것 같아요 아무리 깔끔하게 살아도 약을 치고 방충업체를 부르지 않는 이상 깨끗하게 산다고 한들 벌레가 저절로 사라지진 않겠죠.
보통 식당이 위생에 철저해도 벌레가 많은건 먹을게 많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쓸고 닦고 열심히 해도 주방에 먹다남은 음식물을 식탁위나 싱크대 위에 방치하면 바퀴벌레는 살아갈수 있습니다. 음식물 쓰레기, 싱크대하수구, 남은 음식물 관리만 철저하게 해도 바퀴는 점점 보이지 않습니다. 이런 관리는 영구적으로 계속되야하며 벌레가 이주하는데는 최소 반년정도 걸립니다. 님이 이부분을 이해 못하는건 반년이상 이렇게 살아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자취를 수도없이 하면서 느낀건데 같은건물 1층에 음식점있으면 바퀴벌레 있을 확률이 99프로입니다 그냥 무조건 나온다고 보면 돼요 집 안에 바퀴가 없어도 날씨 따뜻해지면 창문틈으로 다 들어와요
물 다 틀어보는건 진짜 레알 꿀팁이죠 ㅋㅋㅋ
근데 변기에 물은 이미 담아져있던건데 다 틀고 내리는게 수압하고 관련 있나요?
@@iliili8178 저는 세면대 물이나
샤워기 물 틀고 변기물 내리면 수압 약해집니다.
수압은 자기집꺼만 틀어놓으면 줄어드는게 당연한겁니다 집으로 들어오는 물의 양은 항상일정하니까요 정확히 알려면 사람들이 많이 쓰는시간에 써보는게 가장정확합니다
아직도 잊을 없는 장면 중 하나. 어릴적 기와집 아주 오래된 집에 방문한 적 있었는데 방 벽지가 살짝 떠 있었고 뭔가 바스락 거리는 소리가 나서 살짝 벌어진 벽지 이음새 사이를 들여다 보았는데... 그때 보였던 시멘트 벽 위에서 분주하게 움직이던 크고 작은 바퀴선생이 바글바글ㅠㅠㅠㅠㅠㅠ 아직도 잊을 수 없다. 딱 그 장면만 생각나고 이후 내가 기절했는지 소릴 질렀는지 도망쳤는지 아무것도 생각 안남. 30년도 더됬는데 딱 그 장면만 선명하게 남아있음ㅠㅠㅠㅠㅠㅠ
님 프사 넘 색감이 이쁜데 크게 못보네영 ㅠ 직접 만드신건가영 아님 이미지 사이트에서 볼 ㅅ
수 있는건가요??
ㅜㅜㅜ
끔직한 기억을 잊고자 뇌 방어기제가 적용되신듯 ㅠㅠ
쿠아아아아아ㅏ아악
넘 충격이여서 앞뒤가 기억이 안나는거임
좋은 정보이긴한데..
제 경우는..
이것저것 확인하다 욕만 얻어 먹었다는.
그렇게 다 따지려면
보증금을 더 내고 더 좋은 집을 찾으라고
ㅠㅠ
이사할때마다 자존심 엄청나게 상하고
서러워서 눈물 흘린적이 한두번이 아니랍니다,
이게 현실. 월세나 전세나 아무튼 남의 집에 살면 갑질을 당하기 마련인데 진짜 서러움.
꼼꼼히 확인했을때 바퀴벌레 약이 없었는데 막상 살기 시작하니까 바퀴벌레가 3일에 한번씩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세스코를 불러서 확인했는데 싱크대 수리할때 바퀴벌레 약이 안보이게 밑을 나무판으로 가려놔서 못봤던거더라구요..그 가려진 싱크대 바닥에는 죽은 바퀴벌레 4마리가 있었어요. 진짜 살날이 많이 남았는데 화가 치밀어올랐습니다.
세스코도 비쌈데...ㅜㅜ
@@도지수-z3e 그래서 한달에 한번씩 지속적으로 집주인에게 불편사항을 호소해서 결국 세스코 첫 관리비용은 받았지만 이후 주기적인 세스코 관리는 제가 비용을 내라고 하더군요..ㅡㅡ 1년 딱 맞춰 나갈 생각이에요.
@@vvmg789 세스코 관리 비 한달에 얼마 정도 들었나요?
@@왕와구 처음엔 어디서 바퀴나 벌레가 나오는지 확인하는 용으로 두번오는게 167,000원이에요! 한달에 한번씩 와서 벌레끈끈이 구석구석 놓아주고 가는게 끝입니다. 이후에 계속 관리 받고 싶으면 그 이후 추가 결제하는 식이더라구요.
저는 좀벌레 때문에 불렀었는데 세스코도 그냥 약 치는 게 다라서 약 사서 뿌려주고 있어요. 바퀴도 그냥 약 사서 트랩이랑 설치해두는 게 더 좋을 거에요.
바퀴퀴님이 사는지 안사는지 여부는 싱크대 찬장의 경첩부분을 보면 됩니다. 새 싱크대가 아닌데 싱크대 경첩부분에 가루같은게 떨어져있다면, 그건 바퀴퀴님의 배설물입니다. 바퀴퀴님이 경첩에 몸을 자주 숨기기 때문에, 들어갔다 나오면서 배설물이 남는거죠. 바퀴약은 다 치우는 경우가 있어서 비추.
자취10년간하면서 이사7~8번가량하고 지금집에서 재계약 3번했는데
곰팡이피는집까지는 수용가능하지만 벌레나오는집은 진짜 극혐임
난 다른건 참겠는데 벌레는 진짜 못참겠더라 벽에 곰팡이피고 이런건 걍 애교다 1주일주기로 다이소 2천원짜리 수건한두개버린다생각하고 닦으면되는데 벌레는 아 생각하니까 또 소름돋는다...
아무튼 지금은 신축오피스텔에서 아주 쾌적하게 살고있음
아 그리고 집이 처음가면 습한집이 있고 건조한집이 있는데 집은 무조건 건조해야한다 집이 습한건 답이없어 습하니까 벌레도 생기고 곰팡이도 피는거임 처음가면 그거 잘 모르는 경우 많은데 벽.창문같은거 꼼꼼하게 만져봐야한다 침대있으면 침대밑에도 건조한가 습한가봐야하고
벌레보단 곰팡이가 낫다는거지 곰팡이도 당연히 좋을리는 없다...
건조한집 찾는게 곰팡이.벌레 둘다 해결할수있음 그리고 대체로 건조한집이 햇살이 잘들어온다
아깝다 ㅠㅠ 제가 계약하기전에 이 영상을 먼저 봤더라면 좋았을텐데
그리고 저렇게 비워있는 방이라면 꼼꼼하게 봤을텐데...
세입자가 살고있고 물건들이 가득찬 방이라~ ㅠㅠ 놓치고 간게 넘 아쉽네요
근데 진우님 방 둘러볼때 세입자가 살고있고 짐이 가득찬 방들은 어떻게 보는게 좋을까요?
이거이거 이게 진짜 실생활에서 필요한 팁임ㅜㅜ
벌레 극혐하시는데 그런 방을 피하지 못하면 어떻게 될까요?
입주 전 바퀴약 살포 하고 하수도에는 트랩, 현관문틈, 창문틈, 창문과 창문 사이에 문풍지 새로 바르고, 창문 샤시 물구멍엔 방충테이프, 조명 배선구멍도 확인하고 테이핑하면 됩니다.
원룸기준 최소 5만원 정도는 들거고 문풍지 교체하는거 겁나 힘듭니다. 사이즈도 체크 잘해야 할거구요, 자신 없는 분들은 집을 잘 고르시면 됩니다 ^ㅡ^
진짜로 살면서 불편할 수 있는 점들을 캐치해서 현실적이게 알려주시는게 엄청 도움이 많이 될거 같아요~ 구독해뒀다 이사가기전에 꼭 정주행해야지~.~
밤밤님
혹시라도 리사이클링 사업 (중고 거래) 사업 ,투잡 관심있으실까용?
생각 있으시면 말씀해주셔용
ruclips.net/video/ls_8qYg3dXo/видео.html
벽체 쪽도 보는 것도 좋아요
거진 보통 싱크 타거나 보일러실 타고 오는 경우 가 많은데 애내 도 숨어 사려면 시멘트 쪽엔 트진 않음
1층에 상가 + 방에 단열 구간 이나 목재 구간 많으면 한번 뚤리면 계속 뚤린다 보면 되는
진짜 괜찮다 생각햇는데 장롱위에 바퀴벌레 약보고 바로 런함 ㅋㅋ 덕분에 더 둘러보고 완전 깨끗한 집으로 왔어요 ㅋㅋ돈이 중요한게 아닙니다 ㅜㅜ 벌레 보면 삶의 질이 떨어져요 ㅠㅠ
@@고구마-j2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젼 공감 ㅜㅜ 집에 있는 시간은 벌레레이다 켜놓고 암것두 못함
저는 바퀴벌레약이 있긴햇어요.씽크대에 두개
여름 8월에 이사와서 정수기설치한다구.
싱크대하단 열엇을때도 깨끗하더라구요..
아직은 바퀴벌레 못봄..새벽에 제가 잘 돌아댕김서 가끔 보거든요 ㅋㅋ전집에서 벌레에 기겁해서 방역하구 돈날리구ㅋ 방역하니깐 확실히 90% 안보이더라구요
진짜...경험해보기전에 없는쪽으로 가세요 ㅠㅠ 후유증 생깁니다
바선생 한번 본 이후로 밤마다 불켜놓고 자고 작은 소리만 들려도 바로 잠 깼어요ㅠㅠ 화장실 쓰레빠 신기전에 꼭 툭툭 건드려보고.. 냉장고나 수납장 열기전에 마음의 준비하고ㅠ 진짜 피폐해집니다...
1. 낯선 사람들이 흡연한다고 현관 쪽에 모여있는 경우가 종종 있음.
2. 식당 손님들이 주차장 자리를 장악함.
3. 여름엔 새벽 2~4시까지도 장사하는 경우가 있어 시끄럽고 창문열기 어려움. 특히 주말에도 출근하는 직종인 경우, 주말 밤엔 더 시끄럽기 때문에 잠을 설치게 됨.
4. 치킨이나 고기같은 음식을 판매할 경우, 대형 환풍기가 설치되어 이 "웅~"하는 소음이 특히 심야시간대엔 더 크게 느껴짐.
(집 보러 낮에 갔다면 전혀 알 수가 없음)
5. 벌레문제 (신축이라 없었지만 가능성 농후)
6. 하수구 악취나 막힘
결론 : 비추 비추 비추!
부동산 유튭 중에서 이 분이 제일 웃김ㅋㅋㅋㅋ
이분이랑 자취의세계가 젤웃김 ㅋㅋㅋㅋ
창문, 방충망 시공도 잘 확인해보셔야합니다... ㅠ 벌레 안 나온대서 믿고 들어왔는데, 좁아터진 원룸에 날벌레뿐만 아니라 모기가 심할 정도로 많이 나와서 살펴보니 방충망 문제... 격자로 된 망 자체에는 문제가 없는데 두쌍의 방충망과 유리창들이 맞물리는 레일 부분에 모기 3마리정도는 거뜬히 손잡고 들어올 수 있는 틈이 있더라구요... 집주인은 그냥 풍지판 사서 붙이라네요... 효과 없습니다... ㅋㅋ ㅠㅠ
여기도 방충망 확인 안하고 들어와서 날벌레랑 모기 미쳤어요
공감 ㅠㅠ 저도 그거 안보고 들어와서 모기 너무 많아서 고생했어요.. 풍지판도 그렇고 모헤어 사고 테이프로 도배하니깐 그다음부턴 안들어오더라구요.. 그것도 모르고 가스레인지 후드나 하수구로 들어오는줄 알고 개고생만 ㅠ
저는 그 틈부분 전부 다이소에 파는 매직스펀지로 다 막아버렸더니 그 이후로는 벌레가 거의 안들어 오더라구요 ㅠㅠ 추천드려요
모기 ㄹㅇ 그쪽으로 다 들어옴 ㅋㅋㅋㅋ 나 들락날락 거릴 때 같이 따라오나? 싶었는데 진짜 잡아도 잡아도 끝도 없이 나온다면 나 따라 들어온 게 아님
항상 힘이 넘치는 설명과 미소천사♥
너무 솔직하고 세심하게 설명해주셔서 구독하고갑니닷!
와 알고리즘이 안내해서 봤는데
진짜 집보러다닐때 딱저렇게 창문열고 물틀어봤는데ㅋㅋㅋㅋ 진짜 딱 필요한 정보만 알려주시네요 구독하고갑니다!!!
파니니보틀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파니니보틀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이똔 그게 먼데
인터넷회선도 체크 잘하세요. 건물주가 특정통신사 회선 독점계약해서 깔아놓으면 다른 통신사 회선 이전이 안됩니다. 귀책사유도 없이 기존에 쓰던 통신사 회선 할인지원금 토해야합니다.
독점계약된 건물로 이전했다는걸 고객이 스스로 증명해야 할인지원금이 50%만 부과됩니다.
2019년 방통위에서 이에대한 조정조치로 독점계약한 통신사도 할인 반환금50%를 부담하여 고객에게 부담을 주지말라는 조정이있었지만 그 50%를 현금으로 주는것도 아니고, 본인명의로 독점계약한 통신사의 회선을 신규개통하면 그 50%할인반환금 만큼을 신규개통한 요금에서 차감해주는겁니다.
여기까지는 좀 귀찮지만 그래도 손해는 안보는데
건물자체에 인터넷이 깔려있고 인터넷요금을 관리비에 포함되서 부과되는 경우는 해당사항 없습니다. 건물주 명의의 회선을 쓰는거라 신규개통이 아니라 할인반환금 50%를 받을수 없습니다.
받으려면 건물에 깔린 인터넷회선비 관리비에 내면서 본인명의로 회선하나 추가로 깔아야 50%를 지원받는겁니다.
설명이 복잡했는데 쉽게말하면
1. 지금쓰는 인터넷 회선의 이전이 가능한지
2. 이사갈 건물이 통신사 독점계약이 되있는지 인터넷 요금이관리비에 일괄 청구되는 방식인지 확인
3. 최악의 경우 50% 할인반환금 물고 내가 원하는 통신사 못쓰게되면서 결합할인 다 박살날수 있다
와 진짜 꿀팁이네요...ㅠㅠ 제일 공감가는게 세탁기 부분... 오피스텔 빌트인 세탁기가 자취방에 있는분들 깨끗한지 꼭 확인하시고 입주하기 전에 더러운 부분 어떻게 해줄 수 있는지 집주인분과 상의하셔야할듯해요.. 저런거 모르고 계약해서 살면서 빨래하는데 물때에 먼지에 옷에 전부 물들고 묻어나와서 봤더니 준공 후 청소 한번도 안된 진짜 보니깐 토나오는 더러움..ㅎㅎ 집주인한테 얘기했는데 결국 제 돈으로 세척했습니다 ^^ 내 20만원 ㅃㅇ...
통돌이는 6만원이면 하는데 ㅠ 20만원.... ㄷㄷ
맞아요 한 번도 청소 안한 곳 정말 많더라고요.. 저도 빌트인 드럼 13마넌 들여 처음 청소했습니다 ^^..... 눈물..
저두여 ㅠㅠ
세탁기 청소는 월세라도 집주인이 안해주나요? 반반 부담이라도.... ㅠㅠ
@@oklu_ 주인바이 주인인데 제 오피스텔 주인분은 오히려 화내시더라구여 ㅠ
빌라나 상가집일 경우 바퀴는 없더라도 혹시 생길 경우를 대비해 바퀴약을 미리 설치할수도 있으니 참고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저도 이사가는집에 바퀴약같은게 붙어있었는데 바퀴 없는집이었어요. 다행히 바퀴있는집에서는 안살아봤네요ㅜ
저도 1층이 식당인 오피스텔이라 혹시몰라 약 설치해놨는데 아직 한번도 안나왔어요.. 미리 해놓는 사람도 많은듯하네요
바퀴벌레 없는 공간은 없다고 생각하는게 편함, 다만 눈에 안 보이는 것 뿐
@@나는너의차가운현실 있는데 눈에 안보이진 않음 안보이면 없는거임
@@나는너의차가운현실 아파트에 살지만 바퀴 약 깔아놓고 있으라고 방송으로 광고해서 해놓기만 하고
이때까지 몇년동안 한번도 본적 없음
1층에 족발집있고 우리는 4층인데 대왕바퀴가 점령해서 무서워서 벌벑떨었어요
주인아줌마가 강아지 키워도된다고
해놓고 6개월후에 자기는 그런적없다고
그러고 그래서 막울었어요
나쁜사람이에요
다 맞는 말인데요 .. 전반적으로 방이 마음에 들어요. 근데 한두개가 불만 이라고 방을 안구할수가 없잖아요. 또 어디가서 내 마음에 드는 방이 나올지 않나올지 알수 없는 시점에서 타협하고 구해야되는 경우도 많은거죠. 이렇게 꼽꼽하게 본다면 방을 구할수 있을지 없을지 쉽지 않은 하루가 되겠네요. 한달이 될수도 ... 뭐 암튼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보통 북향으로는 머리는 두지 않습니다. 동향이나 남향이 건강에 도움이 되고 재물운이 따른다고 합니다. 콘세트도 그때문에 북향에는 거의 없어요. 참고하세요.
실전 압축 팁들이군요.. 참고로 가끔 화장실 공간이 좁아서 화장실 문이 바깥으로 열리는 구조로 된 곳이 있는데, 그럼 문틈 사이로 물이 다 새어나와서 물바다됩니다... (문에 물기 맺혀있을 때 열면 방바닥에 후두둑 떨어지는 건 덤) 화장실 문이 화장실 쪽으로 열리는지 확인해보세요!!
ㅇㄱㄹㅇ ㅠ 저도 이거 들어와서 알았어요. 문틀이 다 썩어서 집주인이 물어내라 할까 걱정했은데 다행히 그러진 않더군요
ㅇㄱㄹㅇ
ㄹㅇ
벌레 약발라논거랑 머 설치해둔것만으로 벌레가 많다고 단정지을수없어요 그냥 대비용으로 설치한거고 한두마리 나올수있는 집을수 있는거죠 벌레약이나 벌레차단하는거 설치해놓고 깨끗이 집안청결히하면서 벌레 하나도 안나온집도 있어요
인터넷도 확인 하셔야 합니다.
관리비에 인터넷 포함이라면서 다른 원룸보다 2-3만원 정도 관리비 더받는 집 있어요.
그런집은 지역방송사의 동축케이블 인터넷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인터넷은 느려서 못써요. 그래서 개인이 직접 sk나 kt같은 대기업 인터넷 따로 가입해야됩니다.
본인 경험담.
예전에 돈벌레 많고, 곰팡이 많은 집에 살았었는데, 살아보기 전까지 이런집인지 전혀 모르고 계약했네요. 곰팡이가 그냥 보기에는 모르는데 습하면 갑자기 순식간에 퍼져서 무섭더라고요.. 여름에 이틀 집 비웠더니 옷 사이 사이에 다 곰팡이 피고 가죽 구두에도 곰팡이 펴서 많이 버렸던 기억이..
커튼에 곰팡이 펴서 버렸음 ..ㅠㅠ
제가 그래서 이사나왔어요 누수 곰팡이 피는 집은 못살아요 집주인측이 자기네 돈들여 고쳐봤자 소용없음
저도 20살첫집에당하고ㅋㅋ이제절때안당함 신축이최고
돈벌레잇으면 바퀴는 없습 ㅇㅇ
유익한 영상이네요:))
근데 저 집은 물건이 아무것도 없고 빈 집이라 확인하기가 좀 수월할 것 같은데 방 뺀다 얘기하고 기다리는 집은 아직 이사 전이라 개인물건이 있어서 저렇게 하기가 어려울 것 같아요ㅠㅠ
그런 상황도 다시 설명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렇죠. 현재 거주 중인 집을 저렇게 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근데 개인적으로 집에 사람이 살고있는데 보러가는 것 좀 안되게했으면..
정말 필요한 정보들이네요. 제가 찾던! 유투버예요~ 죄송한 말이지만... 저 사장님 젊음과 열정이 가장 빛나는 지금인것같아요. 힘내세요~
막상 방을 볼 때는 넓어 보였던 방이 짐이 다 빠진 상태에선 ... 엄청 작아 보입니다. 사람이 살고 있을때는 옷장 같은 경우 3자짜리가 몇개쯤 들어가는지 ... 옷장 한개만 봐도 치수 확인이 어느 정도는 갸늠이 되니 확인하시면 좋을 거 같고 ... 창문 열었을 때 방충망 ... 빵꾸 뚫렸는지도 확인하세요. 얘기하면 방주인이 교체해줄겁니다. 사람이 살고 있는 집이라면 현관문이나 창문 확인 하실 때 뽁뽁이라던가, 우풍방지테이프가 붙혀 있는지도 확인해보세요. 우풍 있는 집은 겨울철에 바람 엄청 들어와서 추워요. 그리고 최대한 창문 막혀 있는 집은 거르시길 바래요. 햇빛이 들지 않거나 ... 특히 겨울철에 추우면 그 자리에 물기나 습기가 들어차고 그게 제대로 마르지 않으면 바로 곰팡이로 변합니다. 곰팡이 있는 집은 새로 도배를 해도 결국엔 또 다시 곰팡이가 나타납니다. 곰팡이 안 나타나게 하려면 도배값이 훨씬 많이 드는데 ... 집주인이 그 정도 돈을 들여서 방을 내놓지는 않으니 ... 도배를 깨끗히 해 놓은 빈 집이라고 해도 ... 최대한 햇빛 안 드는 곳은 그냥 거르세요. 그리고 바퀴벌레 문제는 ... 빈 집이라면 가구들 문 열어보면 아무리 청소했다고 해도 모서리 부분에 바퀴벌레 알이 점처럼 조금씩은 있을 거예요. 바퀴벌레는 번식이 어마어마해서 청소해도 금방 금방 싸질러요. 오히려 사람이 살고 있는 집을 벌레가 있는지 확인하는 게 좀 어렵죠 ... 마구잡이로 열어 볼 수가 없으니 ... 복불복이라고 해야 할 듯 ... 월세로 ... 혼자 사시는 분들은 최대한 ... 그 건물에 집주인 안 사는 곳으로 정하시길 바래요. 집주인이 건물만 가지고 있거나, 혹은 그 건물에 살고 있거나 ... 하는 경우가 있는데 ... 집주인이 산다면 ... 은근히 마찰이 있습니다. 주차, 쓰레기 버리는 문제, 소음, 흡연이나 반려동물 문제 등등이요 ... 그리고 집주인이 그 건물에 살기 때문에 더욱 더 건물 관리를 하실거예요 ... 그냥 건물만 가지고 계신 분들이랑은 좀 달라요 ... 좋게 얘기하면 관리 ... 나쁘게 얘기하면 ... 까탈스럽다 ... 라고 할까요 ... 아무튼 ... 세입자는 불편하더라구요 ... 좋은 집들 구하시길 바래요.
근데 사실 휴지 위치까지 체크하면 집 못구할 듯 ㅡ.ㅡ; 교통과 가격 1차통과, 빛 잘들어오는지 몇 층인지 수압 , 샤시(단열), 곰팡이, 관리비, 유지비만 체크해도 걸러지는 집이 워낙 많아서.. 전에 자취하던 집이 진짜.. 어마어마한 크기 바퀴벌레들이 나왔는데 (1층 주인이 하 미친늠... ) 세스코에서 쓰는 약 치니까 이사갈때까지 안나오더라구요.
안녕하세요 세스코에서 쓰는 약 제품명을 알 수 있을까요? 바퀴벌레를 너무 싫어해서요 ㅠㅠ 꼭 알고 싶습니다
방음도 정말 중요합니다.
저는 방음때문에 3번을 이사했는데, 어차피 집주인이나 중개사는 그런거 신경 안써요. 돈만 받아먹으면 끝이니.
벽 한 번 쳐 보시고, 천장도 쳐 보시고 텅텅 빈 소리나면 그런곳은 이사 간 그 주부터 층간소음으로 엄청나게 피해 볼겁니다.
가장 중요한 방음부터 확인. 그리고 집은 웬만하면 아침시간 말고 사람들 다 들어온 저녁시간에 보는거 추천.
그래야 사람들 들어왔을 때 발 구르는 소음같은거 확인 할 수 있음.
창문 동서남북 다 살아봤지만
더위에 약하고 추위에 강하다 > 북향
그냥 둘다 약하다 > 서향
더위에는 강한데 추위엔 약하다 > 남향
둘다 쎄다 >> 아무데나
남/서향이 햇빛 들어온다고 많이들 구매하시는데 햇빛이 많이 들어오는 만큼 해 떠 있을때도 커텐을 계속 쳐야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 본인이 교대근무를 하거나 야간일을 종종 하시는 경우 북/동향이 최곱니다
아 이래서 우리 집이 여름에는 존나 덥고 겨울에는 존나 추웠구나... 중간이 없어서 피곤했는데...
이 내용 극공감 남향이 좋다고하던데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전망좋은 북향이 최고일수도있음!!
창틀사이로 벌레 들어오면 슈퍼킬200사서 뿌리세요!!!!!!! 진짜 꿀팁이에요 여러분 근데 얼굴이나 손에 튀면 따가워서 고생하니깐 조심히 뿌리셔야해요
어제 자취방 계약하고 이영상 보는 내가 레전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 방볼때 예시 나네ㅋㅋㅋㅋㅋㅋ
저러고 신나서 바로 계약했는데
예전부터 수돗물수압은 확인했지만 변기물확인이라.미처 생각지 못한걸 배우네요
그리고 다음에 이사가면 남향 갈겁니다.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유용한 정보 고맙습니다.
공인중개는 안좋은방도 팔아야하니 체크사항을 알려주지만 개인적으로 다르게봄
가장 중요한건 소음임
진짜제일중요. 소음심한곳 사람미치게함. 조용하고 온화한 성격? 24시간 소음나는 방에 살게하면 3개월컷임
벽 두드려서 어디가 가벽인지, 그리고 문닫은뒤 같이온 중개사분께 복도좀 걸어달라든지, 엘베있으면 내렸다올렸다하며 소음들어보고, 최대한.. 진짜 중요한 어지간하면 맨윗층가기. 발망치하는 인간들은 아무리 항의해도 안고침. 특히 여자들이 심함. 항의하면 역효과까지남. 건물전체에 털슬리퍼 선물하면서 하소연해도 소용없었음
수압은 약해도 살아보면 크게 불편하진않음.
동거하는사람 없으면 동시에 물 틀일 없으니
물관련은 오히려 배수가 중요함.
바퀴같은건 더러운사람 하나 들어오면 그냥 건물이 조지는거니까 의미없음.
최대한 건물에 집주인도 사는 곳을 가면됨
바퀴가 나오면 건물전체를 방역해야 쫒아내지
한세대만 훈연에 약에 박멸시켜봤자 단기간임.
쓰레기버리는곳 꼭 확인. 더럽고 제대로 분리안되고 시켜먹은음식물 그냥 넣은채로 버려져있다? 그집은 지금아니라도 곧 바퀴임.
되먹지 못한 인간이 거주하는곳임.
집주인 거주지 다른곳이면 아무리 항의해도 심각히받아들이지 않음. 같이 거주하는 건물이면 말안해도 주기적으로 건물외벽청소니 방역이니 수도체크 한다고 빡세게 관리함.
물론 집보러갈때 집주인도 만나보는거 추천.
애초 제대로된 집주인이면 일단 방에 사람 집어넣는거보다, 어떤사람이 들어오는지가 문제라 먼저 보러나옴.
그리고 보통 이사를 하면 그집에 벌레가 나오든 나오지 않든 바퀴벌레 약을 미리 미리 설치해 둡니다. 조기 예방에 좋습니다. 바퀴는 사람이 살지 않는 집에는 거의 없습니다. 먹을게 없으니깐요. 간혹 살다가 바퀴가 옆집에서 넘어 올수도 있어요. 이사 하고 미리 설치해 두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외국인이 많이 사는 곳은 피하는게 좋습니다. 특히 아시아 동남아쪽(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사람들은 바퀴를 친구쯤으로 생각합니다.
심각하게 생각안하는거죠. 아 네팔도 바퀴를 친구라고 부르더라고요.
몇년전 망원동에서 지옥의 체험을 한후로 전 트라우마까지 생겼습니다ㅜㅜ
그 건물은 1층에 식당은 없었지만 편의점과 주점같은게 있었고, 대박은 주인집에서 키우던 화단이 무슨 수풀같이 우거져있었는데 거기서 엄지손가락만한 바키애들이 파티를 벌이고 있더라구요
세스코 불러서 상담받았는데 건물자체를 대대적으로 방역해야하는데 몇회만으론 퇴치하기 어렵다고... 전문가도 매우 난감해하며 오히려 갓 이사온 저를 걱정해주고 가셨드랬죠😭
다신 갈일도, 생각도 하기싫은 곳이에요!
전에 살던 집에 벌레(돈벌레, 집게벌레, 쥐며느리, 거미, 바퀴벌레 등)가 종류별로 출몰해서 해충박멸 해 주시는 분이 왔었는데, 약 쳐봤자 6개월밖에 안간다고 그냥 이사가는게 제일 좋다고 하셔서 집 버리고 도망가고 싶었었던 기억이... ㅠㅠ
@@kImmAnbOk1004 거미는 익충이긴 한데 징그럽긴하죠...
@@하늘-r5v 거미가 새까맣고 털이 길며 500원짜리 동전만해서 탈란튤라 새끼인줄 알았어요. 바퀴벌레보다 더 무섭더라고요~ 😬
@@kImmAnbOk1004 어우....많이 살찐 거미였군요
집 근처에 주점이 있었던건가요 아님 집 1층에 있었던건가요?
처음으로 채널 봤는데 바로 본론부터 얘기해서 참 좋네요 ㅋㅋ 채널이 더 흥했으면 좋겠습니다!
첨부터 마지막 까지 다 들엇는데 강의가 넘 좋앗어요!~~~
주의해할점 몇가지 문제들.....
꿀팁입니당. 감사합니당!~~~
초보네ㅋ한층에몇세대가사는지 이중주차인지 에어컨.냉장고 냄새나는지 준공년일 얼마인지 저가형 인테리어인지. 쾌쾌한냄새가나는지. 집보러갈때 전그동네중계인 30명이상만남, .질릴때까지싹다돈다음집가서 또생각해서 이집을 살면. 더이상후회할일이없을것인가 집이마음에들엇다면 최소 아침점심저녘 3번방문.이웃상태(애완견확인)필수..대부분오래된집 리모델링은 무조건흰색벽지바름 깨끗해보이게하는훼이크임...
대부분 중계인들 남향에 1시간뒤에보시러오시는손님예약있어서 더조급하게만듬..가격싼방은 이유가있음..1년을편하게지내려면 10만원up..,
미쳤군
맞어요 저도 나중에 자취하게되면 젤 걱정되는게 벌레인데 1층에 식당있는 집은 무조건 걸러야겠네요 집에서도 혼자 벌레 못잡아서 엄마가 잡아주는데ㅜㅜㅜㅜ 저도 집 구할 때 벌레 나오는지 그거 먼저 볼거 같네요 자취하고 싶었는데 미리 도움이 됐네요~!! 나중에 자취하게 되면 집 구할 때 참고해야겠어요
개인적으로 바퀴 확인하는방법중 밤에 집보러가는것도 괜찮음 겨울제외하고 특히 여름엔 문열고 들어가면 조금만 살펴봐도 바퀴들이 보임ㅋ
걔네들 마주하면 다른 집 따져볼 멘탈이 남아있지를 않을 것 같은데...ㅠ
@@MaYa-_-INFP 그래도 속아서 거기서 사는거보단 낫지 않을까요 ㅋㅋ
밤에 부동산 문 닫는데 어떻게 보러갈 수 있나요?ㅜㅠㅠ
@@성이름-z5o 직장인들때문에 7~8시까지는 열어요!지금은 집 구하셨겠지만 다음에 구하실때 참고하세요~
수압은밑에벨브올리면 어차피다좋음ㅋㅋ추가:에어컨 냄새확인.(최신형인가) .빌라.준공년일확인..한층에몇세대가 살고있는가 ? 방옆에 바로옆방이붙어서소음스트레스받는가? ..계약하기전 시간을두고 건물 3회정도방문..
하수구냄새올라오는가...
이중겹창문인가(썩은곳은 저가형창문이라 소음.방음)스트레스
화장실크기체크(작은곳가면 스트레스)
엘베는필수
이중주차 최악피하셈(들어가고나오고 공간널널널한곳추천)
한층에 두세대면최고
분리수거 편하게할수있게되있는가
부엌엔창문이필수로있는게좋음
창문을열고뷰확인(작은공장이있거나악취가들어올수있는매립지같은곳있는지확인)
시간넘치면 집40군데이상보는거추천a4용지들고적어가면서 우선순위를뽑는다 장단점 체크필수
이정도면 1년 최상위권집 선점가능
저거 다 중요한거 맞는데 진짜 0순위로 알아야 할 건 층간소음 유무, 층간소음이 잘 일어나는 환경인지 꼭 알아야 함..
저는 주변에 교회없는 곳으로 꼭 찾았어요..
새벽기도/수요예배/금요철야/토요일요아침밤낮으로 찬송가 들으면 사람 미쳐요 ㅋㅋㅋ잠도못자요..
참고로 전 크리스천입니다.
아들이 취업을해서 구지에
원룸을얻엇는데 하룻밤자고
바퀴가 너무많아서 주인한테
얘기햇더니 도로큰소리치고
방빼달라고햇더니 월세두달분하고
복비빼고 받아서 나가라고하더군요
속은 많이 상햇지만 바퀴벌레 잇는집은
밤에 무척공포스럽고 끔찍해요
자취방 구하시는 분들은 싱크대 냉장고뒤에
꼭보셔야 저희들처럼 피해를
안봅니다.마음같아서는 빌라이름도
밝히고싶은데~~
바퀴천국입니다
두번다시 생각하기도 싫습니다
다들 방볼때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부디 방 구하실때 이 영상 확인 하시길 ㅠㅠ
일 때문에 반년간 일산에 살아야 할 일이 있어서 6개월짜리 오피스텔 1.5룸 썼었는데
급하게 구하느라 이것저것 따지질 못해서 들어간 집이
바퀴벌레 마을에 인간이 얹혀사는 수준이었습니다.
계약후 이것저것 장보고 집에 들어가는 순간 바퀴벌레 수십마리가 사사삭 하고 흩어지는데;;;;
어디 숨어들어갈데도 없어서 방바닥을 여기저기 돌아다니는데 덩치큰 30대 남자가 응꺅! 하고 소리지르게 만들었네요 ㅠㅠ
알고보니 옆집 할머니가 쓰레기를 집에 가득 쌓아놓고 사는 집이었습니다.
바퀴벌레약 1개월정도 매일 치고 바퀴벌레가 먹고 죽는다는것 구석구석 놔도 옆집 할머니네 집에서 넘어오는 것들이 대부분이라 퇴실할때까지 소용이 없었네요;;;
진짜 이거 중요한게 지어진지 좀 된 아파트나 빌라등등 이웃이 지저분하면 바퀴가 우리집까지 넘어옴 ㅠ
심지어 더러운 이웃이 이사하고 그 집 청소되면 바퀴들이 새로운 집 찾아 우리집으로 올수도 있음 ㅠ
@@guna4775 이런 건 어떻게 피해야 하나요… 벌레 피하기 힘드네요 ㅠㅠ 역시 돈 더 들여서 신축이 답인 걸까요
@@너의꽃-f2d 솔직히 답이 없는게 저희 집도 잘 살다가 갑자기 옆집 이사가고 나서 리모델링 하니까 바퀴가 들어왔거든요 ㅠ 그거 쫒아낸다고 연기나는 약이랑 연고같이 생긴 약 다 써서 한동안 고생해서 쫒아냈어요.
신축이면 그나마 나을거 같긴해요.
@@guna4775 답변 감사합니다ㅎㅎ!! 예산 문제로 어쩔 수 없이 낡은 원룸으로 구했어요… 아직 입주 전인데 벌레 안 나오길 기도하고 있어요😂😭
@@마용-u8g 이웃사람이 중요하죠... 쓰레기를 쌓아놓는 사람이 옆에 살면 오피스텔이라도 바퀴벌레가 발생할 수 밖에요 덕분에 거기 사는 6개월 동안 텐트치고 살았습니다. 밥도 밀키트 사서 한끼에 해치워 버리고 바로 설겆이 했구요 어지간하면 다 사먹었어요
너무 좋은 꿀팁이예요 ㅠㅠ꼭 잘 기억해두었다가 좋은집 잘 구해야겠어요!
전문가인정합니다 그리고 추가로 정보드릴게요 바퀴벌레 나오는집은 아무리 벽지까지 다 교체하고 장판바꿔도 알수있는 법이 있습니다 후드도어 열어보면 됩니다 바퀴벌레다리 더듬이 썪은알집 거기서 다 확인할수있어요 저도 바퀴벌레집에 많이 당해서 습득한 방법입니다
후드도어가 가스레인지 후드말씀하시는 건가요??
@@euny0521 네
원룸 월세 보증금 지키는 방법도 알려주세요! 몇개월 전부터 계약기간만 살고 나가겠다(보증금 준비해 두셔라) 의미로 말해놔도 건물주님들이 돈이없다며...다음 새입자 한테받아가라는식으로 배쩨고 보증금 바로 안주는 사람도 있거든요...
확정일자 받으세요 동사무소가서
확정일자는 꼭 받고(신청한날 익일부터 대항력) 집을 비워주는데도 안주면 임차권등기명령 신청하고 나가심 됩니다
보증금은 동시이행 이기때문에 나가는날 받으심됩니다
@@user-DDanji 오..감사합니다 보증금 지키는법 와드
@@user-DDanji다른 분들 헷갈리실까봐 짚어드려요.
전입일자가 익일부터 대항력을 갖추는 거고, 확정일자는 우선변제권을 갖추는 겁니다.
임차권등기명령 정보 감사합니다.
4:58 가스비 별도=공용남방 옆집하고 N빵해야한다니..
극혐이네요 ㅋㅋㅋㅋ
수도, 전기, 가스 공용인지 (공용이면 옆집하고 N빵해야함) 잘 확인하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추가적인것도 알려줌. 내가 유목민 경력이 오래되어 눈으로 삭 훑기만 해도 모든걸 통달하는 경지에 이르렀음.
먼저 외국인 사는지 꼭 물어보셈. 외국인 살면 바퀴나올 확률이 70%이상.
내 경험상 외국인 사는 건물은 무조건 바퀴가 나왔음. 당장은 없어도 나중에 꼭 창문이나 현관으로 들어옴.
뭐 있어도 없다고 대답하거나 있어도 관리 잘된다고 이야기를 하겠지. 관리는 개소리고.
외국인 시발것 절대 안받는다 외국인 들어오면 건물 망가진다 등등 단호하고 강하게 이야기하는 집주인만 믿으셈.
그래야 나중에 바퀴 나오고 없다던 외국인 발견돼도 주인한테 건물 소독 안하냐 바퀴약 안놔주냐고 따질말이 있음.
동남아 애들이 어떤애들인데. 음식점 돈 보관대에서 바퀴들이 튀어나오는데 아무렇지 않게 돈계산하는 놈들임.
동남아 여행가서 걷다보면 바퀴가 얼마나 잘먹고 댕기는지, 거대바퀴가 도마뱀 덤비는걸 대수롭지 않게 받아침.
얘네가 한국 입국할때 동반입국할 확률 100%임.
예전 원룸살때 내려가서 번역기로 니들 밤마다 잔치하는거 줜나 시끄럽고 바퀴나오는거 못참겠다 하고 보여줬는데
우리정도면 조용한거고 벌레좀 나오는거에 뭔 유난이냐 하면서 매우 놀랍고 억울해하던 표정 생각남.
그 건물 아직도 기억나네. 밤마다 한국인들이 벽을 쳐대는 소리로 고통의 합주를 하던 건물이었지.
문화차이고 나발이고, 이정도로 사고관이 다르면 걍 이사가는게 답이거든.
다음으로 바퀴가 보통 둥지를 트는곳은 싱크대 주변임. 때문에 싱크대 주변을 주로 살펴봐야하는데
이곳에서 흔적이 없다면 약간은 안심해도 됨. 이후 현관이나 출입문, 창문에 붙은 틈막이 상태들 봐야됨.
이게 짱짱해야 바퀴 침입률이 대폭 줄어듬. 틈막이가 흐물흐물하거나 아예 없다? 그럼 자동문이지.
다음으로 집 구하는 시기. 겨울에 구하는거면 바퀴발견하기 힘듬. 바퀴는 기온이 높을때 활동성이 좋아서 세력을 확장함.
4월~9월 사이에 집을 구해야 벌레크리 어느정도 되는지 감이 옴.
또 주변에 고양이 출몰이 잦거나 네임드 캣맘이 있는지도 살펴야함. 주차장쪽 고양이 사료가 턱하니 놓여있다? 그럼 바퀴 백프로 나옴.
쓰레기 봉투에 치킨뼈같은거 많이들 넣어서 버리는데, 고양이들이 냄새맡고 몰려들어 두근두근 언박싱을 하거든.
그럼 바퀴가 안끓을 수가 없음. 내가 맡아도 냄새가 죽이는데 바퀴들이 참겠누.
신축이어서 초기 방어가 잘된다? 그래봤자 창문 1년내내 닫고 살거임? 언젠간 들어옴.
내가 외국인 산대서 1년내내 창문닫고 살아본적 있는데, 이사가려고 청소할때 창문 여니깐 바퀴새키가 들어오네 ㅋㅋㅋ
또 건물 주변도 아니고 계단이나 창문에 뒤진 바퀴가 보였다? 건물 자체가 바퀴소굴일 확률이 큼.
또한 내부에서 창궐한 뒤 나오는게 보통이므로 현관문 사이에 틈이 많아서 바퀴한테 자동문이나 다름없다는 뜻도 됨.
사실 이게 제일 위험한 상황임.
이런 경우는 사실 세스코 부르지 않는 한 미친듯이 약을 놔도 의미가 없음. 아마 건물 자체에 소굴이 한두개가 아닐거임.
유튭보면 막 약을 이래 뿌리고 이래 놓고 요로코롬 하면 바퀴 전멸! 하는 영상들 있잖음?
그거 사실 의미없음... 아무리 길어도 한해 방어용임. 일단 나온거 자체가 건물 어딘가에 소굴이 따로 있을 확률이 높아서.
특히나 여름이면 한두달만 지나도 다시 출몰함. 세력확장하는 근거지가 따로 있어서.
한번 침입 가능한 루트가 있다면 나중에 다시 들어와서 똑같이 번성함. 걍 관리 잘하고 외국인 안받고 깨끗한 건물 들가는게 최고임.
한번 외국인들 사는 십년넘은 건물 들간적 있음. 바퀴 침입루트가 많아서 실리콘이랑 테이프 가지고 죄다 쳐막고 창문틈막이까지 설치했는데
현관으로 바퀴가 들어옴. 내가 바퀴 방어전을 잘하는 편이라 들어오면 뒤지고 들어오면 뒤지고 하는데 물량엔 장사 없더라.
시벌 집주인 새기가 해주께 해주께 하면서 주둥이만 털고 아무것도 안하길래 건물 전체에다가 바퀴약 설치까지 했는데
뭔 저글링 개떼마냥 쏟아져나오니 답이 없음. 나중엔 뒤지지도 않고 잘만 돌아댕김.
야간소음, 바퀴, 담배냄새 시벌 못견디겠다고 나간다니깐 추가요금 요구하는데, 진짜 면상 후려치고 싶었음.
제일 개소리가 건물주가 관리 잘해준다는 소리. 좋은 건물주가 할수 있는게 걍 외국인 안받고 청소 자주 해주는게 끝임.
층간소음 오지게 발생해도, 바퀴가 창궐해도, 어딘가에서 담배를 오질라게 피워대서 머리가 깨질것 같아도 문자로 주의시키는게 전부임.
이것도 유목민인 내 경험상 관리 제일 잘해준 건물주 사례임. 보통은 걍 유난딴다고 귀찮아하고 씹음. 니가 알아서 해라 식이지.
이런 새기들이 처음에 계약할땐 지가 막 약 놔주고 고쳐주고 as기사 불러주고 할것처럼 유난을 떨음. 절대 믿지마셈.
건물주들은 사람 진짜 가려 받아야됨. 아무리 관리 잘하고 좋은건물이어도 미친놈 한놈 들어오니깐
새벽마다 친구들 불러서 잔치를 벌이고 화장실이랑 방에서 담배 뻑뻑 피워대서 민원 오지게 들어가게 하고 남의 택배 훔치고
바퀴벌레 창궐하는 등, 결국 건물 자체가 개판이 되더만.
형 진짜 필력좋다. 외국인 조심 해야되는건 체크사항에 없었는데. 이거말고 꿀팁있어?
@@goasoato 이게 벌레에 대해 어느정도 증오도를 갖고 있느냐에 따라 건물 선택이 달라짐. 걍 벌레 극혐이면 무조건 신축건물.
또, 들어가서 음식냄새 찌들어있는지 보고. 아무 냄새도 안나야됨. 향기가 나도 기존 냄새 없애려고 탈취제 뿌린거니깐 거르길.
근처가 벌레 많이 나올 상황(주변숲)이면 부엌 창문이 옆 건물과 그대로 맞닿는 곳도 괜찮음. 빛이 옆 건물에 가려지니깐 벌레 침입이 90%정도 감소함. 검정색 시트지만 창문에 발라놔도 이웃과 눈마주칠일은 절대 없음.
벌레랑 별개로 소음 관련 팁인데, 벌레 싫어하는 사람들은 보통 소음도 싫어함. 주변건물 잘 살피셈. 문화센터, 종교건물, 공장, 빈부지 등. 원룸촌 내에 있는 공장은 크게 상관은 없음. 보통 지들이 알아서 조심함. 일정 이상 소음 나면 민원 넣기도 편하고. 게다가 시끄러울지언정 최소한 작업을 8시 넘어서 시작하니깐.
근데 이게 종교시설이나 문화센터면 답이 없음. 주말 새벽 6시부터 합주니 성악이니 개지랄을 떰. 불금 즐기고 새벽에 들어오면 ㅈ되는거임. 점심먹을때까진 절대 못잠.
문화센터는 일단 악기 연습하는 곳 있으면 줫같음. 있든 없든 조용한 건물은 아니고. 악기 연습하는 애들이 보통 하다 맘에 안들면 끊고, 그 구절 수십번씩 반복함. 낮잠 설치기 딱좋음.
특히 두 건물이 같이 있다? 걍 지옥임.
문화센터에서 성악이랑 합주 연습한 뒤, 교회나 성당 예배보면서 으아아아아! 젊음!ㅇㅇ 본인이 거기 청년부 들가서 같이 젊음! 할거면... 딱히 상관없긴 함.
편의점/마켓 위 건룸에 사는것도 같은 맥락으로 진지하게 비추. 밤마다 창밖에서 들리는 신세한탄과 올라오는 담배연기 때문에 우울해지고 개짜증남. 편의점 같은 상가는 최소한 두블럭은 떨어져 있어야됨.
빈 부지는 곧 건축이 시작된다는 뜻임. 악기소리보단 낫긴 해도 아침부터 고통스럽긴 매한가진데, 건물이 다 들어찬 기존 원룸촌과는 다르게,
신규 원룸촌은 주변 빈 부지에 계속해서 건설이 들어옴. 보통 노가다 새벽 6시경부터 시작하니깐 망치, 전동톱 소리 듣기 싫으면 그런 빈 부지들이랑 최대한 떨어진 곳에 잡아야됨. 참고로 공사기간 3~5개월임. 주변 부지가 3개다? 앵간하면 공사 한번에 다 안하니깐 1년계약중 절반 이상은 소음공해에 시달리다 나가게 됨.
@@티모-h4w 벌레 죽어도 싫어해서 1년 내내 기숙사 창문 한 번 안 열소 입사하는 날에만 에프킬르 한통 다 써서 방지하는 사람인데요..곧 자취 시작하는데요 신축에 먼지가듬이? 라는 벌레가 많다는데 정말 심한가요ㅠㅠㅠ 어떻게 해야될지 막막해요 그저.. 벌레 진짜 죽기보다 싫오해서 걱정이에요 꿀팁 더 없으신가용..
@@mangddo148 먼지다듬이는 지금 님 사는 곳에도 있음. 이사가면 종이나 책나무가구 같은 데 붙어서 따라가는데, 신축건물에서 일단 처음 한 번 보이면 금방금방 불어서 바글바글한 대군이 됨. 작은 종은 느릿하고 눈에도 잘 안 띄어서 덜 역겨운데, 좀 크고 바퀴마냥 사람 눈치보며 달아나는 종도 있음.
얘네는 별 걱정 안해도 되는게...
잔류성 살충제에 겁나 약함. 창궐하는 초기에 출몰하는 이동경로들 사악 훑어주고 비오킬같은거 사서 뿌려두면 거진 한해정도는 안봐도 됨. 창궐하고 나면 한 번으로는 안 되고, 두 세번 이상 뿌려줘야됨. 잔류성이든 뭐든 살충제 뿌릴 때는 가급적 환기 잘 되는 환경에서 하시거나 출근/통학 전에 뿌리고 나가시길 바람. 요즘 벌레들 내성때문에 살충제도 너무 독해짐.
@@티모-h4w진짜 레전드 전문가네요 .. 이새벽에 진짜재밌게 다읽었음 ㅋㅋㅋ
몇가지 추가 하자면
공용 배관도 확인 하셔야 합니다
베란다가 있다면
창틀 주변도 보셔야 하구요
창틀 흔들림 정도와 휘어진 창틀도
없는지 보셔야 합니다
그리고 보일러와 가스관 제일
중요 하지요
검사일 보셔야 하구요
1만되시다니 갑자기 정상적인 영상들이 올라오고 신입피디도 조용해지기 시작했네
이번편만 쉿...
저도 하나 팁을 드리자면 이사해서 가구나 벽지에 기존 살던 사람으로인해 흠집이나 하자가있나 꼼꼼히 체크하거나 사진을 찍어두시라는 말씀 드리고 싶네요 .제가 당해봐서 알거든요. 이사갈때 내가 고스란히 집주인에게 변상할수있는 어처구니없는일이 벌어질수도 있답니다.
우와,꼼꼼하게 알려주셔서 감동이예요!
벌레땜에 신축만 다니는데
신축은 먼지다듬이땜에 미칠것같음.,.아예없는집 어떻게 구별함 지나가는 여러분들 알려주세요
한가지 더있습니다..
입주 전 확인방법은 모르겠는데
윗집에서 쿵쿵대거나
친구들불러서 밤늦게까지 놀면
한마디로 층간소음 심한 이웃만나면
나날이 지옥입니다
하 진짜 ..하루정도 잘수있으면 자보는게 최고인거같아요.. 낮에는 괜찮았는데 새벽에 세탁기돌리는 이상한사람도 있어서
그리고 동네에 따라 다르지만 새벽에 고함지르는 미친놈들도 은근히 많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험해보니 아무리 조심한다 해도 어린 아이들 있는 곳이랑 대학생들(친구 불러서 밤새 파티, 소리지르며 게임)은 층간소음 있더라고요. 바로 위층이나 옆집 복도에 아이들 자전거나 킥보드 있으면 거르고요, 대학생들 올만한 곳은 아예 쳐다도 안봅니다.. 대학생들은 외관만 보고 들어가는 경우가 많아서 겉만 번지르르하다 싶으면 걍 거르면 쉽게 해결.. 지금 조용한 곳 구해서 잘 지내요... 원룸에 주인이 사는 곳이면 관리 잘되고 조용할 가능성 높습니다. 주인 있는 곳으로 구합니다.
ㄹㅇ
하 진짜... 이거 너무 공감이여ㅠ 저 바로옆집에 미친놈 살아서 새벽마다 친구들불러서 파티하고 쾅쾅대고 벽치고 뛰고 난리부르스예여ㅠㅠ 내년에 이사할까 생각중입니다 소음문제는 어떻게 해결도 안돼여... 집이 좋고 안좋고 그거랑 별개로 사람미칩니다...
바퀴벌레는 특히 싱크대 주변을 유심히 살펴보면 알 같은게 보이거나 하더라고요.
바퀴벌레 약은 없었는데 바퀴벌레 알이 있어서 구석구석 살펴보니 바퀴벌레 두어마리가 발견되었던 기억이 납니다.
싱크대나 구석진 곳에서 팥 같은게 보인다면 집을 꼼꼼히 살펴보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그 알이 팥.. 같이 생겼나요..? 크기는 그보단 좀 작고요?
@@햇감자-g3k 색은 고동색이나 검은색에 가깝고요.
팥은 흰색 선이 있는데 비해 바퀴 알은 온통 고동색, 검은색입니다.
또한 바퀴 알은 여러개가 흩뿌려지듯 있고요.
바퀴 알이 있다면 당연 주변에는 바퀴 배설물들도 있습니다.
아 그 팥알 처럼 생긴게
알 이었군요 으~~~
예전에 본적 있는듯
알을 봤는데 두어마리 봤다고요???
그럴리가
사이즈는 매우 작지만 제가 본 바퀴벌레 알집은 자일리톨껌 모양 이었습니나. 뒤지기전에 몸에서 분리해내더라구오
옵션 원룸의 경우는 별 문제 없으면 닦고 쓸고 치우면서 살면 되긴 하는데
옵션세탁기는 진짜 분해청소 한번 불러달라고 하던지 부르던지 해야됩니다;;
넘사벽의 영역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