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당시 조선은 동북아 3국 중에서 비교적 화포류가 발달한 나라였음. 개인의 소구경화기와 군대의 대구경화기 등등 수준은 나쁘지 않았고 임진왜란이 처참했지만 전투교리나 무기 측면에서 발달을 가져다주었으니.. 저 당시 최대 패전은 고립 상태에서 소통이 불가하여 제대로 된 지휘체계가 없다보니 잘 훈련 된 2,3만의 병력은 써 보지도 못함. 지휘체계가 얼마나 중요하고 리더십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사례
@@백성윤-w5s 이괄의난도 병자년 패전에 기여분이 없진 않았지만 그냥 조선군 체계가 비효율적인거죠 백병전 담당 병력은 거의 없고 원거리 병력만 있으니 방진을 짤 수도 없을거고 처맞기만 하니 솔직히 이괄 병력도 많아야 1만이었는데 청 말기도 아니고 청 태종때 팔기면 전황을 뒤집기도 어려울 겁니다. 그리고 조선군이 이괄 휘하 병력만 있는것도 아니고 김자점 휘하 병력도 있었고요 그냥 비현실적으로 원거리무기에만 집착해서 그래요.
@@user-tq5we6yg6f 인정 합니다 옛날에는 대조영 태조 왕건 불멸의 이순신 일지매 해신 각 대왕의 꿈 근초고왕 각시탈 임진왜란 1592 전우 계백 등의 재밌는 액션 사극이 많이 나왔는대 요즘에는 왕은 사랑한다? 이거랑 다른 로맨스밖에 옛날 사극들이 그립네요...
@jeong junsung 그래서 일본군은 조총을 전국시대에서 자신들에맞게개조했고 조총장전또한 1분이안걸리게 장전했다합니다 그리고 삼단법은 님말도 있지만 연사력,장전시간복합적으로 만든총포술입니다 이미개네들은 조총을능숙하게다를줄아는겁니다 거기만끝나면다행이겠지만 일본군은 백병전,공성전에도능해 조총은 엄허 창보병은 탱커역활을 확실히해줘 결국 조선군도 이겨내지못해 패퇴했습니다 이건 일본군이 너무강하다는사실입니다.
@@Slayer-x4j 두정갑은 서양의 판금갑옷 바로 아래급 방호력을 자랑합니다 창,칼,화살로는 거의 못 뚫고요 조총조차 어느정도 방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저 청나라 팔기가 입고 있는 갑옷은 주로 리벳 고정식이라 더더욱 방호력이 뛰어나고요 그래서 조선 검술을 보면 서양처럼 갑옷의 연결부나 겨드랑이,얼굴을 노리는 식입니다
실제로 이시백은 장군이아니고 문관이였음 그리고 이시백은 저당시 상황이 열악하여 갑옷을 안입고 선비의 옷을 입고 전투지휘를 했다고함...그래서 화살도 2방이나 맞고 부상도 많이당해서 인조가 갑옷을 좀 입으라고 권유 했지만 본인이 이추위에 옷도 제대로 못입은 장졸들이 많은데, 본인만 튼튼한 갑옷을 입고 나갈수 없다고 해서 장졸들이 제일 믿고 끝까지 따랐다고함
사실 이정도면 국내 사극 전투 고증은 정상급이라 해도 무방하다 특히 조총 운용이나 복장은 나무랄데가 없다 그래도 아쉬운 것은 투구 드림의 앞부분을 묶지 않고 강아지귀처럼 펄럭거리고 다닌다는 점, 보병이 진을 짜지 않고 동네 패싸움처럼 가기 따로 돌진한다는 점, 장수가 진격 이후 아무런 명령 없이 혼자 무쌍난무한다는 점은 기존 사극의 오류를 답습하고 있다.. 그럼에도 현재까진 어떤 사극보다도 훌륭한 재현임이 분명하다
임진왜란 이전에는 조총을 무시했더니 정작 화승총에 맛들이고 나서는 잘싸웠나보군요ㅎㅎ... 광교산 전투에서는 조선군 병사가 총포로 무려 홍타이지의 매부를 사살했다고 하네요ㅎㄷㄷ... 심지어 나선정벌때는 저런 재래식 화승총으로도 포수들이 러시아군을 상대로 활약했다고 하고요...
@@승언이-v9hㅇㅇ 임진왜란전까지는 조총을개무시했었음 이유는 2가지가있는데 1조총이중국의무기가아닌 서양오랑캐의무기라는인식이박혀있었고 2 조총의 단점인 장전시간이많이걸린다는것으로 즉 조선군의입장에서 왜군이 조선으로쳐들어와 조총을쏜다해도 장전시간때문에 조총의위협이크지않아 왜군이 총을장전하는동안 승자총통과 활로 괴멸시키면 된다는 논리가크게박혀있었다는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논리는 조선이 개박살난 결과를가져옵니다 일본은바보가아닙니다 일본은 전국시대100년을걸친 큰 내전을 통해 이미전투의숙려도가매우높은상태였습니다 원래 전투라는게 계속계속해서 하면할수록 숙련도,전투력,전술.전략등이 올라갑니다 그럼다시말해서 조선은건국하고 큰전쟁이없었습니다 해봤자 여진족의침입을하면 격퇴하고 왜구가 쳐들어오면 격퇴하는방식이였습니다 그래서 조선의 주력부대는 주로 북쪽에많았습니다 하지만 일본은 100년간 전국적으로 전투를계속해서 전국적으로 베테랑들이많았습니다 그럼 당연히 전투력차이에서 이미 조선을압도한상태였습니다 그리고 여기서의문점은 조선은논리대로라면 조총의단점인 장전시간이많이걸리는게 문제대 그럼 일본에서도역시 조총를 안써야하는데 일본은 무려 전국시대100년과 임진왜란,세키가하라 전투까지 사용했습니다 그말은 일본에서는 이미 전국시대에서 조총의단점을보완했습니다 바로 삼단사법이라는 총포술을 만들어낸건데 이는 1열이 먼저 사격을하는동안 2열은 장전준비를하고 1열이빠지면 2열이사격하고 3열은장전준비하고 뒤에1열역시 장전준비를하는방식으로 이총포술이무서운게 장전시간을 보완해줌과동시에 연사력을높일수있다는것입니다 그래서 일본은이미 조총의숙련도가높은 베테랑들을 배치했으며 조총의초보자들도 약7일간 조총을훈련시켜 전장에투입하게했습니다 이것이조총의장점인 훈련기간이짧다는것입니다 즉 조선은 전쟁대비를거의안했으며 왜군이쳐들어온다해봤자 대마도에서온 왜구라생각한것이였습니다 그리고시간이흘러1592년4월13일 고니시유키나가를포함한약16만대군이 조선을쳐들어오면서 임진왜란이 시작됐으며 조선은 전투력이높은 일본에게 계속패배하면서 7년간의 긴전쟁동안 계속유린당하게됩니다
thdtmddus 서북군의 와해가 아쉽지만 더 개새끼인건 도원수 김자점임 전라도 근왕병이 소소한 승리를 할때에(이말의 의미는 의용병이 청군을 상대로 승리했단거임 암만 남한산성이 버티기 힘들었더라도 청군은 내부사정도 급한 상황에서 조선을 침공한거임 좀만 더 버티면 청나라는 오히려 기근으로 무너질 판이였음) 혼자서 성안에 함경도 정예병 2만을 대리고 짱박혀있고 호란 이후엔 대놓고 청에 매국노짓거릴 한게 너무 분함 심지어 초반엔 청군만나고는 도원수란 작자가 도망가고 함경도 포수들이(총지휘관 없이!) 청군을 물리침
이래서 역사를 문장과 단어 배우는 사람들이 이런 말을 하는 겁니다 역사의 시간 계산부터 하고 오세요 병자호란은1636년 이괄의 난은 1624년 다시 말해 병자호란은 이괄의 난이 일어난지 12년 만에 터진 전쟁인데 이괄의 난으로 소실된 병력이 12년 동안 조선이 복구를 못 했다고 한다면 그건 나라가 아닌 겁니다 그리고 이괄의 난이 진압이 된 것은 이괄부대가 한양으로 들어 온 뒤에 한양 인근에서 싸운 전투에서 패배해서 진압이 된 건데 이때 이괄부대가 한양으로 들어온 병력이 4000명이기 때문에 이때 소실된 병력이 4000명입니다 아무리 조선이 왜란이 끝 난지 얼마 지나지 않는 국가라도 해도 4000의 병력도 복구하지 못 한다고 하면 그건 나라가 아닌 겁니다 이괄의 난으로 인한 병력 손실의 여파가 정묘호란 때 영향을 주었다면 모르겠지만 정묘호란을 기준으로 놓고 봐도 병자호란은 9년 뒤에 터진 전쟁인데 무슨 이괄의 난은 언급을 하세요 그리고 15000명의 병력이 전부 전투병력인지도 확실하지도 않은데 꼭! 이렇게 역사를 단어와 문장으로 배운 사람들 특징이 병력이 15000명이라고 하면 15000명이 전부 전투부대인 줄 알아요 제대로 알고 말하세요
@@MoonbomSunny 정묘호란 얘기하고 있는데 혼자 병자호란 애기하고 있네 ㅋㅋㅋ 국어 맥락 존나 이해 못하노.. 후금의 3만 대군이 쳐들어온 것은 정묘호란인데? 병자호란이 아니라? 그리고 이괄의 난은 1624년에 일어난거고 정묘호란은 1627년에 일어난 거라서 3년도 채 차이가 안남 님 한국인 맞음?
이런 영화를 보고 수준높은 영화라고 하는거다. 재미있고없고는 개인 취향에 달렸겠지만 전투씬 하나만 놓고봐도 거의 완벽한 수준의 고증과 감성을 철저히 배제한 매우 높은 퀄리티다. 이순신 장군의 칼질 한번에 적 장수의 모가지가 깔끔하게 픽 잘리고 철구슬에 불과한 포탄이 탱크 철갑탄마냥 장렬하게 폭발하고 감성팔이 음악 넣어서 정신승리까지 하는 명량같은 영화와 비교하는게 수치다
사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은 고증은 그 시대의 느낌이 나는 고증이라 생각합니다. 갑옷 디테일이나 투구 디테일 같은 것도 중요하지만 그 시대 사람의 생각을 하고 그 시대 사람의 행동을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영화에서의 김상헌과 최명길은 그 당시 사람이 했을법한 생각과 행동을 하므로 좋은 고증이라고 봅니다. 전투씬에서도 '그랬을법한' 전술을 사용하고요.
국뽕 부족, 여성 첨가 부족, 신파나 타인을 광대,때리는 등 재미도 없고 암울 불편한 진실 명량 한산도 이런 영화에서 조선 조정 실제 행동이나 백성들이 궁궐 태우고 관리들 때려잡고 백성들 징집 하려고 온 왕자들 백성들이 왜군에 넘기고 각종 반란 (대표적 이몽학) 임진왜란 끝나고 공로 받은 사람은 태반이 선조 옆에 있던 사람들.. 전장에서 싸움 사람들은 드물음 그래서 정묘,병조호란때 백성이나 지방 재야들도 나서지 않음 이런건 중간중간 영화에 나왔어면 영화 흥행 실패함
"The Fortress", 2017 South Korean historical drama film. Based on the Second Manchu invasion of Korea in 1636, where King Injo and his retainers sought refuge in the fortress located in Namhansanseong.
청군이 철군하였다면 치욕적이라 불리는 군신 관계를 운 좋게 피할 수도 있었겠으나 그건 상상일뿐이고 아마 청의 다음 황제의 업적 쌓기용으로 또다른 침공이 감했됐을 가능성이 큼. 특히 청은 건륭제 시절을 거치면서 주변지대로 막대한 정벌을 통한 영토확장을 했는데 여러 황제와 조선 왕 사이 군신관계로 나름 우호적 관계가 성립돼 있기에 망정이었지 똑같은 정벌 대상으로 청이 조선을 보았다면 아마 현대의 우리는 중국말을 쓰고 있었을지도 모름.
당시 남한산성에 주둔된 병력들은 훈련도감, 어영청, 수어청, 그리고 지방 향병들이었습니다. 갑옷고증은 지난 사극들에 비해 월등히 훌륭하기는 하나, 완벽한것은 아닙니다. 등패수들이 주로 착용했을 두정갑류가 초관급 이상만 착용한것으로 보이는것이 그 예죠. 하지만 그래도 훌륭합니다. 남한산성의 이 전투장면을 보면서 가장 기분좋았던것은, 조선군의 백병전능력에 대한 새로운 묘사였습니다. 조총수의 일제사격은 말할것도 없이 좋았구요. 단병접전은 비록 진이 무너져 패주하는 적들을 향해 추격하여 전과확대를 노릴때 마냥 진을 스스로 무너트리고 뛰어나가는게 아쉽긴 하지만 영화적 허용이니까 상관없었습니다. 그리고 또 그게 존멋이기도 하고..... 그 백병전 와중에 조선군의 백병전 능력에대해 많은 분들이 생각을 다시 하시게 된것이 너무 기쁩니다. 유림이 이끈 평안도 향병들의 김화 전투, 김준룡이 이끈 전라도 향병들의 광교산 전투를 보면 조선군이 백병전으로 청군 뚝배기를 박살낸 기록이 있듯, 조선군이 청군을 상대로 백병전에서 그리 밀리지는 않는 모습을 보이거든요. 영화의 내용과 다르게, 사실 남한산성 공방전은 거의 조선군이 승리합니다. 출성해서 청군 뚝배기를 깨고 오는것에서 멈추지 않고, 홍이포를 방포하는 곳까지 나아가서는 노획해 오기까지 합니다만, 극중에서의 모습은 절망 그 자체네요. 영화의 분위기를 위해 각색한것이니 어쩔수 없지만요.
고증도 고증인데 병사들 상태가 죄다 드러워서 너무 좋다 저 당시의 위생이나 상황상 다 꼬질꼬질에 갑주 상태도 말도 안되야 정상인데 사극 이름 달고 나오는 드라마 영화 죄다 수염도 깔끔하고 얼굴도 깨끗함 그것부터가 잘못된건데 남한산성은 죄다 꼬질꼬질 그래서 뭔가 더 살아있는 고증이 된듯
갑옷 제대로 입은거봐...완전 멋져...
요즘나오는 로맨스 판타지물들과는 격이 다르다 진짜.
??? : 내 몸은 총알을 튕겨낸다
포졸복만 입고 나오는 다른 사극과 다르게 진짜 조선군 복장이 이렇게 매력적일 줄이야...정말 잘 만든 영화네요 남한산성
남한산성은 양심껏 병사들무장에 신경을많이 썼네요 이영화에선 병사들이 흉갑을입고전투에나서는군요
맞습니다. 어렸을 때는 사극을 볼 때마다 적군은 갑옷을 입고 달려오는데 왜 우리 조상님들은 한복을 곱게 차려 입으시고 삼지창만 들고 싸우셨는지 의아했는데 이순신 드라마에서는 한복 컬러만 하늘색으로 바꾸고 가슴팍에 물수자만 새겨 넣었더라구요..
수군은 다릅니다 갑옷이 더 방해가 됩니다 지휘관은 어지간하면 육군의 경우보다도 싸울 일이 없기 때문에 갑옷을 입을 수 있구요
@@백별-d8r무슨 근거로 그런 말 하는거임? 당시 해전 주류는 공격부대가 적선에 승선해서 싸우는거였는데 갑옷을 안 입을 이유가 있음?
@@피자도우-b2k 일본 수군은 해적 출신이 많고 내전이며 사무라이며 개개인의 무력이 좋아 백병전을 선호하였으나 한국은 해적 출신 그런거 없고 당시 두 나라의 배 구조 차이 하며 어쩔 수 없는 상황을 제외하고 백병전을 선택할 이유가 없습니다
1:58 진짜 두고두고 볼때마다 항상 심장이 두근거리게 하는 장면... 살수들 기다렸다는 듯이 일제히 돌격해 나가는 모습은, 몇백번을 봐도 가슴이 웅장해지고 손이 땀이 맺힌다
확실히 임진왜란 이후 의무병에서 직업군인으로 바꿔서 그런가 야무지게 잘 싸우는 듯
북방오랑캐짜장들 베어버릴때가 제일 통쾌함~!
특히 기마병 참교육할때
원거리 잡병보단 킹갓 근본 근접병종이 진리임
02:09 아군의 사기가 하늘까지 닿을듯한 기선제압 함성소리 장면도 그렇고 피를 끓게합니다 정말
저 당시 조선은 동북아 3국 중에서 비교적 화포류가 발달한 나라였음. 개인의 소구경화기와 군대의 대구경화기 등등 수준은 나쁘지 않았고 임진왜란이 처참했지만 전투교리나 무기 측면에서 발달을 가져다주었으니.. 저 당시 최대 패전은 고립 상태에서 소통이 불가하여 제대로 된 지휘체계가 없다보니 잘 훈련 된 2,3만의 병력은 써 보지도 못함. 지휘체계가 얼마나 중요하고 리더십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사례
이괄의난때 싹다말아먹은거도있고 인조가 군재가 병신인탓이지
인조가 강화도로 몽진하기도전에, 청의 용골대 기병500기가 먼저 개성이남까지 신속하게 치고내려온게 컸습니다. 강화도로가면 수륙으로나마 전국각지에 격서를 전하고 보급이 이뤄졌을텐데....무능한인조는 정묘호란에 교훈을 금새잊어버리고 너무 안일하게대처했죠.
@@이상오-w9w 사실 김자점이 성에 꽁꽁 숨겨두던 북방 정예병이 있었는데, 전쟁 초에 청나라군 간 좀 보다가 "이건 좀 손해같은데" 이런 생각이 들었는지, 지원도 안옴 ㅋㅋㅋㅋㅋㅋ
@@버프코트 사실 조선은 건국 이래 북방 경계를 맞은 군대가 가장 강했죠.. 하필 이전에 이괄의 난때 다 말어먹어서 문제였지만
@@백성윤-w5s 이괄의난도 병자년 패전에 기여분이 없진 않았지만 그냥 조선군 체계가 비효율적인거죠
백병전 담당 병력은 거의 없고 원거리 병력만 있으니 방진을 짤 수도 없을거고 처맞기만 하니
솔직히 이괄 병력도 많아야 1만이었는데 청 말기도 아니고 청 태종때 팔기면 전황을 뒤집기도 어려울 겁니다.
그리고 조선군이 이괄 휘하 병력만 있는것도 아니고 김자점 휘하 병력도 있었고요
그냥 비현실적으로 원거리무기에만 집착해서 그래요.
진짜 또 봐도 잘 찍었다...조선군 갑옷 고증도 잘했고
근데 요즘 사극은...
@@셀림1세1514년 요즘에 사극 자체가 잘 안 나오는거 같던데...
@@그러니까-b9j 요즘 사극은 꽃미남들 나오는 로맨스물 이딴것밖에 안나옴ㅋㅋ
@@user-tq5we6yg6f 인정 합니다 옛날에는 대조영 태조 왕건 불멸의 이순신 일지매 해신 각
대왕의 꿈 근초고왕 각시탈 임진왜란 1592 전우 계백 등의 재밌는 액션 사극이 많이 나왔는대 요즘에는 왕은 사랑한다? 이거랑 다른 로맨스밖에 옛날 사극들이 그립네요...
@@셀림1세1514년 조선족구마사
조선군의 병사 개인 장구류가 궁금했는데 상상했던 것보다 더 멋있네요. 조총 사수가 1열 쏘고 2열이 와서 쏘고 조총 사운드도 어디 이상한 드라마의 딱총 소리도 아니여서 좋네요.
임진왜란 직후라 왜군이 하던 전략을 배운것입니다 그리고 사야가 김충선 장군이 교관으로 있으면서 조총에 관련한 특훈과 전법을 교육을 해서 어느정도 조선군이 강해지긴했는데 보다싶이 조정의 무능함과 강대국의 압박에 그닥 큰 빛을 발하진 못했지만요
@Arsian 그렇진 않을텐데요 대부분 문헌과 역사학자들은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전국통일 전쟁때 방식을 채택하고 임진왜란때로 보병을 상대로 조총을 사용할땐 삼단사격을 했다고 합니다 다만 빠르게 돌진하는 기병에겐 효과가 없는거죠
맞습니다 삼단법이라 불리는 총포술입니다 이건조총의최대단점인장전시간을 보완해줘 1열이쏘면 2열장전 1열뒤로빠지고 2열 사격 3열장전 2열뒤로빠지고 3열 사격 이렇게 무한반복을통해 연사력을높이는 전술입니다 임진왜란때 왜군이 이기술을 능숙히사용하면서 조선군에게 가장큰 공포심과함께 조선군역시 이기술을채택해 능숙히사용하지만 너무많은 조총수와 청군에비해턱없이 부족한 창병,기병 청군의전술(내륙으로빠르게진격해 산성, 도서지역을 포위하는전술공격)등으로 결국남한선성에서 패배하게됩니다.
@jeong junsung 그래서 일본군은 조총을 전국시대에서 자신들에맞게개조했고 조총장전또한 1분이안걸리게 장전했다합니다 그리고 삼단법은 님말도 있지만 연사력,장전시간복합적으로 만든총포술입니다 이미개네들은 조총을능숙하게다를줄아는겁니다 거기만끝나면다행이겠지만 일본군은 백병전,공성전에도능해 조총은 엄허 창보병은 탱커역활을 확실히해줘 결국 조선군도 이겨내지못해 패퇴했습니다 이건 일본군이 너무강하다는사실입니다.
@@블루칵테일-o7c 실제 항왜들도 활약한걸로 알고 있어요
이 장면이 ㄹㅇ 남한산성 중에 가장 임팩트 있는 전쟁씬인듯
맞아요 핵공감 합니다
유일하게 이겼으니까 임팩트있다고 느꼈겠지 ㅋㅋㅋ
@@盧이언 아하
근데 사령관이 이시백이라는게 고증오류
@@말티즈-z4h그리고 문관인데 개잘싸움
남한산성은 사극영화의 수작 중 하나임. 잔잔하고 고요한 가운데 인간의 대립과 갈등이 첨예하게 부딪히는걸 보는 맛이 일품인 작품.
경기광주 사는사람인데 남한산성 몸바쳐 지켜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장군님 ㅠ
항왜 무장인 김충선 장군도 당시 병자호란 때 참전했다고 합니다. 노구인 66세의 나이에 근왕병과 북상하여 혁혁한 전공을 세웠다고 하네요. 대구출신인데 정말 김충선 장군님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일본사람이였으나 그래도 그 사람은 유일한 정상인이였음
히데요시한테 가족들이 인질로 잡힌 분...
저도요
인조가 항복하니까 개빡쳤다던데
우마이 우마이 ????
진짜 흔히 볼수없는 조총+방패수 포진이라니 지렸다....
XL galasy 아마 방패가 전방 조총이 바로 뒤라면 더 잘싸웟을겁니다
아마 임진왜란때 써먹던 전술인거 같은데 단지 총에서 활로 바꾼거
포수+팽배수
조합입니다.
@@조하람-o9n 조총병 시야 가려서 오히려 영화처럼 조총 전방 등패수 후방 진법이 가장 낫을 것 같네요.
영화보면서 그런거까지 토론하세여?
실제 고증처럼 갑옷을 입은 조선군 가장 표현을 잘한 영화인거 같다 전투장면도 실감나고 대단하다
2:38 so cool 계속보게된다..멋있어서
조선군 갑옷 고증이 가장 잘된 작품...딴 작품에선 웬 포졸복만 ㅋㅋㅋ
조선군 갑옷 나름 멋있는데 누구랑 싸워도 질꺼같은 갑옷입고 나옴ㅋㅋㅋ 예산의 문제가ㅜㅜ
포졸복에 삼지창에 돼지꼬리 수염
@@cjss9427 예산이부족한거면 왜 일본군은 일본사극보다 더 과장해서 화려하게 하는지 모르겠음 일본정통사극보면 장군외에 보병들은 되게사실적으로 묘사되있는데 한국사극은 일본군을 비현실적으로 과장해서 표현하고 조선군은 천쪼가리 걸친채로 나옴ㅋㅋ 사르후전투 기록보면 조선군보병이 아무리못해도 지갑이라도 걸치고나오는데 ㄷㄷ 더웃긴건 고려시대나 여말선초때 사극의 고려~조선군을 재현할때는또 일반보병들도 다 갑주를 착용하고나옴ㅋㅋ 훨씬 전세대인데도
무슨 군대가 천쪼가리 입고 삼지창만 들고 싸움
ㅇㅈ 팽배수 ㄹㅇ 간지나는데
이 영화가 자극적인게 없어서 글치 내 인생에서 거의 최고의 사극인듯...
조선시대 배경으로 이렇게 긴박감 넘치는 전투씬이라는 개쩌는군
엄복동하고 비슷한 제작비를 쓰고도 이런 스케일 큰 대서사극을 어떻게 이정도로 디테일 하고 완성도 높게 만들수 있는지 놀라울 따름.. 감독의 연출력 그리고 배우들의 연기내공에 감탄했음..!
복동아 지금이야~~
1 UBD라니...
1:40 방패 뚫어버리는거 보소.. 머스킷이 명중률 개판인데도 주력무기의 지위를 얻은 이유
화승총은 총들의 조상님이조
당시 조총 한발이 5.56mm k2소총 한발보다 위력이 더 강했어요 대신 명중률하고 장전속도가 현저히 떨어지죠 쏠때마다 총신에 찌꺼기도 달라붙고 연기도 심하고
@@노란딱지-q5u 맞아요 임진왜란때 돌아가지 정운 장군만 해도 조총이 방패와 쌀가마니 까지 관통해서 맞췄다고 하죠 갑옷을 무력화시키는게 총화기가 단점이 많아도 쓸 수 밖에 없는 이유죠
@@노란딱지-q5u 엥 조총이 그정도로 강력했나요?!
C Lee. •50년 전• 넹
2:51 고증 지렸다. 두정철갑은 베기로는 절대 못뚫어 그래서 저렇게 찌르기를 해야함. 그 다음에 유일하게 노출된 얼굴을 베어버리는 ㅋㅋㅋ
? 서양 판금갑옷도 아닌데 왜 베기가 안통해요?
@@Slayer-x4j 철판이 빼곡히 박혀있는 갑옷을 어떻게 베죠?
@@마르야누 그래요?생긴거 ㅈ밥같은데 의외네
@@Slayer-x4j가죽으로 덧데었을뿐
안에는 전부 철판을 기와지붕처럼 엮어놓은 형태라서 칼로는 절대 못뚫어요
원래 역사에서도 철퇴나 쇠몽둥이, 단검등으로 죽입니다
@@Slayer-x4j 두정갑은 서양의 판금갑옷 바로 아래급 방호력을 자랑합니다 창,칼,화살로는 거의 못 뚫고요 조총조차 어느정도 방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저 청나라 팔기가 입고 있는 갑옷은 주로 리벳 고정식이라 더더욱 방호력이 뛰어나고요 그래서 조선 검술을 보면 서양처럼 갑옷의 연결부나 겨드랑이,얼굴을 노리는 식입니다
영화를 보는내내 암울하고 슬픈 내용이 그대로 여과없이 전해지는 이유가 이런 철저한 고증덕이 큰듯합니다,비록 뼈아픈 역사이지만 아픈역사도 역사임을 영화를통해 재현해주셔서 다시금 감사할 따름입니다
실제로 이시백은 장군이아니고 문관이였음 그리고 이시백은 저당시 상황이 열악하여 갑옷을 안입고 선비의 옷을 입고 전투지휘를 했다고함...그래서 화살도 2방이나 맞고 부상도 많이당해서 인조가 갑옷을 좀 입으라고 권유 했지만 본인이 이추위에 옷도 제대로 못입은 장졸들이 많은데, 본인만 튼튼한 갑옷을 입고 나갈수 없다고 해서 장졸들이 제일 믿고 끝까지 따랐다고함
간지는 폭발이네
이시백문관님 대단하시다
야사로는 안에 쇠판두르고 선비옷입고 하지않았을까요
문관이어도 당시 수어사의 직책에 있었으면 장군이라 불릴 수 있읍니다.
그 유명한 임진왜란 권율도 문관출신이죠
무기 땅땅 거리며 수리하는 모습보고 진짜 심장 두근두근 뛰었던 최고의 명장면..
총이 솔직히 위력이 대단했죠
공대생이시군요
사실 이정도면 국내 사극 전투 고증은 정상급이라 해도 무방하다 특히 조총 운용이나 복장은 나무랄데가 없다
그래도 아쉬운 것은 투구 드림의 앞부분을 묶지 않고 강아지귀처럼 펄럭거리고 다닌다는 점, 보병이 진을 짜지 않고 동네 패싸움처럼 가기 따로 돌진한다는 점, 장수가 진격 이후 아무런 명령 없이 혼자 무쌍난무한다는 점은 기존 사극의 오류를 답습하고 있다..
그럼에도 현재까진 어떤 사극보다도 훌륭한 재현임이 분명하다
인정합니다. 저는 청나라 기병 갑옷 보고 깜짝 놀랐어요.
DP C 사실 동네 패싸움은 어쩔 수 없었을 겁니다. 진법을 재현하려면 배우들에게 군사훈련을 시켜야 하니;;
그러네요ㅋㅋ 진법 구사까지 할려면 엑스트라 수백명 군사훈련... 그러고보니 과거 일본의 대하사극이 대단하네요.
병적으로 집착한 철저한 고증.
장수 무쌍난무는 어쩔 수 없는 고질병일듯 저것 마저 빼버리면 정말 액션신이 없어서
저런 산악 지형에서는 진을 짜고 그걸 유지하면서 싸우기는 힘듭니다. 괜히 저런 진형에서 진 짜면 오히려 나무 같은 장애물들 때문에 진형이 엉키고 무너지기 때문에 저런 지형에서는 그냥 돌격명령 떨어졌을 때 돌진하는게 고증에 더 맞는 거 같습니다.
액션씬 진짜 누가 총괄했을까? 진짜 잘한다. 리얼하고 잘찍고
역대 최고 고증 영화임
맨날 포졸복 입고 삼지창 들고
장군들 회오리 미냥 검들고
돌려치기 만 하는 그런 사극에서
역대급 사극 고증한거임
ㅇㅈ합니다 한국 사극 영화 중 고증 갑인듯
인정.
이소품으로 이괄의난찍자
자식이 역적인데 그아비가 무사한적이 있더냐
글게요.. 치욕의 역사도 알아야 하는데 이리 고증 잘한 영화가 흥행은 못하다니 ㅜ
청나라는 이상하게 고증해놈
연기는 완벽하고 진짜 조선시대에 있는 느낌나는 고증과 영상미 사극영화중 최고였음
이 전투씬 진짜 최고로 미쳣다 넘잘찍음
남한산성 개띵작이지... 물론 역사에 관심 없는 사람들은 지루할 수 있지만 고증도 좋고, 제일 좋았던 건 최명길-김상헌이 서로한테 직접 비난하는 장면은 하나도 없음.
서로가 나라에 필요한 존재란건 알았으니
고증이 참 잘했네요 👍
최연창 고증이 잘했다고?ㅋㅋ
송석찬 이시백이 쌈개잘하네 문관인데ㅋㅋ
가만 있으면 중간이라도 가지
장상호 이정도면 평타수준이지 무쌍난무는 쉴드 못치지만
고증이x 고증을 o
조선 장군 배우분 검술연습 제대로 하신듯. 간결하고 빠르게 공격하는 게 검술
궁금한게 있는데요 1:47초에나온 조선군은 특수부대 군인가요 아니면 그냥 일반군인가요?
그냥 관군인데 화승총을 들고있는 병사에요
@@오태준-x6h 그렇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오태준-x6h 굼뱅이짱님 궁금한게 있는데요 임진왜란때도 조선군분들이 저 갑옷을 입으셨나요?
거의 그런거 같애요
@@오태준-x6h 오~징비록이나 다른 드라마에서는 거의 포졸복(구군복)입고 싸우시던데 그래도 실제에서는 저렇게 갑옷을입고 싸우시다니 정말 다행이네요^^ 그런데 임진왜란때도 조선군분들이 조총을 사용하셨나요?
남한 산성이 ㄹㅇ 조선 후기의 암울함의 끝을 달리는 상황을 정확하게 보여준다...
명량같은 졸작이 아니라 이런게 천만관객이 되야하는데 ㅋㅋ
솔직히 이거 다시 개봉해서 떡상해야함
액션도 좀더 추가 시켜서
@@youngshin7850 액션신이 좋긴한데 너무 짧고 스피디함
남한산성 진짜 고증 잘된 작품인데..!
고증 최고다... 이런 복장으로 한 조총+방패+창검 전술은 단 한번도 못봤었는데ㅠ 대박
총소리가 우레 같은 소리가 나네
소리 어디서 뽑았지! 진짜 몰입하는데 좋은 한수였다
전투 되게 현실적이다 ㄷㄷ 조선 병사 한 명 한 명이 잘 싸우네....
이진우ᄏ 그러게요 툭하면 찌발리는 찐따들인줄 알았는데
soon lee 지금도 똥별들이 많은걸 생각하면... 예나지금이나...
똥별도 똥별이지만 조선 정예병력들이 이괄의 난때 죄다 갈려나가서 그래요..능력있는 장수들은 정치적으로 중용받지 못했고
강주현 인조가 공신관리를 조온나 못해서 저런거같음
soon lee 조선사 통틀어서, 아니 한국사 전체를 통틀어서 최악이였죠. 그런 럼을 그자리에 앉려준 인조....
와 장면을 자른거였네.
오늘 풀버전 보니까 왕에게 아뢰는 장면도 있었구나.. 이렇게 잘라도 한 장면처럼 잘 어울릴수가 있나.
전투고증은 진짜 역대급이네
임진왜란 이전에는 조총을 무시했더니 정작 화승총에 맛들이고 나서는 잘싸웠나보군요ㅎㅎ... 광교산 전투에서는 조선군 병사가 총포로 무려 홍타이지의 매부를 사살했다고 하네요ㅎㄷㄷ... 심지어 나선정벌때는 저런 재래식 화승총으로도 포수들이 러시아군을 상대로 활약했다고 하고요...
청나라군도 조선 조총병은 인정함 명나라도 인정함 짜증난다고 함
조선도그렇고 우리나라민족특정상 적응을빨리하는민족이라그럼 단지 당시조선에서는 서양의문물을중국을제외한 모든나라를 배척해서 그렇지
나선 정벌 때 언덕에 올라가 군선에 타고 있는 러시아 병사들도 저격으로 잡아냈다고 하죠 도대체 화승총으로 강물에서 움직이고 있는 배위의 병사들을 어떻게 저격한건지 대단함...
조총을 무시했었나?
@@승언이-v9hㅇㅇ 임진왜란전까지는 조총을개무시했었음 이유는 2가지가있는데 1조총이중국의무기가아닌 서양오랑캐의무기라는인식이박혀있었고 2 조총의 단점인 장전시간이많이걸린다는것으로 즉 조선군의입장에서 왜군이 조선으로쳐들어와 조총을쏜다해도 장전시간때문에 조총의위협이크지않아 왜군이 총을장전하는동안 승자총통과 활로 괴멸시키면 된다는 논리가크게박혀있었다는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논리는 조선이 개박살난 결과를가져옵니다 일본은바보가아닙니다 일본은 전국시대100년을걸친 큰 내전을 통해 이미전투의숙려도가매우높은상태였습니다 원래 전투라는게 계속계속해서 하면할수록 숙련도,전투력,전술.전략등이 올라갑니다 그럼다시말해서 조선은건국하고 큰전쟁이없었습니다 해봤자 여진족의침입을하면 격퇴하고 왜구가 쳐들어오면 격퇴하는방식이였습니다 그래서 조선의 주력부대는 주로 북쪽에많았습니다 하지만 일본은 100년간 전국적으로 전투를계속해서 전국적으로 베테랑들이많았습니다 그럼 당연히 전투력차이에서 이미 조선을압도한상태였습니다 그리고 여기서의문점은 조선은논리대로라면 조총의단점인 장전시간이많이걸리는게 문제대 그럼 일본에서도역시 조총를 안써야하는데 일본은 무려 전국시대100년과 임진왜란,세키가하라 전투까지 사용했습니다 그말은 일본에서는 이미 전국시대에서 조총의단점을보완했습니다 바로 삼단사법이라는 총포술을 만들어낸건데 이는 1열이 먼저 사격을하는동안 2열은 장전준비를하고 1열이빠지면 2열이사격하고 3열은장전준비하고 뒤에1열역시 장전준비를하는방식으로 이총포술이무서운게 장전시간을 보완해줌과동시에 연사력을높일수있다는것입니다 그래서 일본은이미 조총의숙련도가높은 베테랑들을 배치했으며 조총의초보자들도 약7일간 조총을훈련시켜 전장에투입하게했습니다 이것이조총의장점인 훈련기간이짧다는것입니다 즉 조선은 전쟁대비를거의안했으며 왜군이쳐들어온다해봤자 대마도에서온 왜구라생각한것이였습니다 그리고시간이흘러1592년4월13일 고니시유키나가를포함한약16만대군이 조선을쳐들어오면서 임진왜란이 시작됐으며 조선은 전투력이높은 일본에게 계속패배하면서 7년간의 긴전쟁동안 계속유린당하게됩니다
고증도 고증이지만 영화 자체를 잘만듦
You cut it too early. Best part is when they march back into the fortress cheering and holding the heads of the Manchus.
중반에 총병들 쏘고 물러나고 차례차례 쏘는거 멋있당
맞습니다 3단법이라 불리는 총포술인데 조총의 단점인 장전시간을 보완해주는 기술입니다 임진왜란때 왜군이 이 기술을 능숙히사용해 조선군에게 가장큰 공포심을 안겨줬습니다
1열:총알쏨
2열:총쏠준비함
3열:뒤로와서 장전
조총 부대의 일반적인 사격술이죠. 장전 속도가 오래 걸리다보니 3열로 나누어서 한열이 발포할 때 나머지 2열은 장전하고 대기하는 식으로 하는거죠. 임란때도 왜군 조총부대의 저 3열 부대배치로 조선군이 큰 피해를 입었죠...
저도 그 장면이 인상깊어서 반복해서 보는것 같습니다!
장전속도가 오래걸려서 그랬습니다
이괄군만 전멸안했음 안졌음 조총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려면 기병돌격시 침착하게 조준하고 사격해야되는데 기병 앞에.서면 보병들은 일반병으로는 그 압박감을 견디기 힘듬 훈련을 통한 정예라야지 가능함
thdtmddus 서북군의 와해가 아쉽지만 더 개새끼인건 도원수 김자점임 전라도 근왕병이 소소한 승리를 할때에(이말의 의미는 의용병이 청군을 상대로 승리했단거임 암만 남한산성이 버티기 힘들었더라도 청군은 내부사정도 급한 상황에서 조선을 침공한거임 좀만 더 버티면 청나라는 오히려 기근으로 무너질 판이였음) 혼자서 성안에 함경도 정예병 2만을 대리고 짱박혀있고 호란 이후엔 대놓고 청에 매국노짓거릴 한게 너무 분함 심지어 초반엔 청군만나고는 도원수란 작자가 도망가고 함경도 포수들이(총지휘관 없이!) 청군을 물리침
제일큰건 강화도함락이죠 가뜩이나 식량사정도 좋지못해도 어느정도 버티면서 청군이지치게할수 있었을텐데
김자점이 김구조상임
내가 안동김씨지만 김자점은 희대의 간신이었음
ehduq813 김자점 문죄인
정말 매주 한번은 꼭 보게되는 영상
고려군 갑옷보다 퇴화한 조선군 포졸 복장에 비해 가장 고증이 잘 된 조선군 갑주와 병기. 거기에 명나라 청나라 둘 다 탐낸 조총병들 묘사는 진심 굿굿임
척준경이 말한필 갑주 하나 내주라고 한것 보면 고려도 갑주 착용율이 별로 안좋을듯
2:30 애솔~
이괄이 지키는 북방병력은 1만 5천명임.. 이괄의 난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후금의 3만 대군의 침입 때 처참하게 발리지 않았을 것임..
이래서 역사를 문장과 단어 배우는 사람들이 이런 말을 하는 겁니다 역사의 시간 계산부터 하고 오세요 병자호란은1636년 이괄의 난은 1624년 다시 말해 병자호란은 이괄의 난이
일어난지 12년 만에 터진 전쟁인데 이괄의 난으로 소실된 병력이 12년 동안 조선이 복구를 못 했다고 한다면 그건 나라가 아닌 겁니다 그리고 이괄의 난이 진압이 된 것은 이괄부대가
한양으로 들어 온 뒤에 한양 인근에서 싸운 전투에서 패배해서 진압이 된 건데 이때 이괄부대가 한양으로 들어온 병력이 4000명이기 때문에 이때 소실된 병력이 4000명입니다 아무리
조선이 왜란이 끝 난지 얼마 지나지 않는 국가라도 해도 4000의 병력도 복구하지 못 한다고 하면 그건 나라가 아닌 겁니다
이괄의 난으로 인한 병력 손실의 여파가 정묘호란 때 영향을 주었다면 모르겠지만 정묘호란을 기준으로 놓고 봐도 병자호란은 9년 뒤에 터진 전쟁인데 무슨 이괄의 난은 언급을
하세요 그리고 15000명의 병력이 전부 전투병력인지도 확실하지도 않은데 꼭! 이렇게 역사를 단어와 문장으로 배운 사람들 특징이 병력이 15000명이라고 하면 15000명이 전부
전투부대인 줄 알아요 제대로 알고 말하세요
@@MoonbomSunny 프로필이나 제대로 달고 애기하삼 극혐임 ㄹㅇ..
@@사건의지평선-y1s 역사 공부나
하고 오세요 반론도 못 하면서 지적
한다는 게 고작 남의 프사 지적?
한심하네요
@@MoonbomSunny 정묘호란 얘기하고 있는데 혼자 병자호란 애기하고 있네 ㅋㅋㅋ 국어 맥락 존나 이해 못하노.. 후금의 3만 대군이 쳐들어온 것은 정묘호란인데? 병자호란이 아니라? 그리고 이괄의 난은 1624년에 일어난거고 정묘호란은 1627년에 일어난 거라서 3년도 채 차이가 안남 님 한국인 맞음?
이괄 수하 북방군대가 1만 2천명이고 관군 포로 5천명임.. 당시 북방을 지키던 군대는 1만 5천이고 대부분은 전투병이었음.. 알고 얘기하노 ㅋㅋㅋ
남한산성. 보는 거. 너무 괴롭다. 그래서 보고 또 본다.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
무능력한 샌드백이 아닌 정예군 느낌을 주고 고증도 나름 잘 맞춰서 볼만했던 영화
왜 영상이 짤렸죠? 앞부분도 있어서 좋았는데...
J.H Kim 영상이 길어지면 그만큼 cj측에서 아예 저작권 위반 경고를 넘어 차단 조치해버렸기 때문에 최대한 많이 잘라낼 수 밖에 없는 노릇이네요 :(
ChickenDelivering 아이고... 아쉽네요
나처럼 고증 잘된 명품 사극에 목마른 사람들이 많았구먼
Name of movie please
THE FORTRESS(2017) 한국명은 '남한산성'~
존나 멋지다라는 말밖에 안나온다..
안에 강선 판건가요?
저 조병창 장인이 만든 조총은 기존 조총에 비해 뭐가 개량된건가요?
아니요 저 시대에는 강선 총신이 없습니다 중국도 그렇고 일본도 당시에는 조총에서는 강선이 없는 그냥 활강식 총신입니다
일단 가져온 조총으론 총신이 휘어져서 총알이 제대로 안날아가고 조준하는 가늠자가 삐뚤어져있어서 조준이 제대로 안되는 상태라고 언급하네요.
없음
개선점 NO
무조건 활강총열. 강선(선조식) 아님. 그냥 고장난거 고친겁니다.
이런 영화를 보고 수준높은 영화라고 하는거다. 재미있고없고는 개인 취향에 달렸겠지만 전투씬 하나만 놓고봐도 거의 완벽한 수준의 고증과 감성을 철저히 배제한 매우 높은 퀄리티다. 이순신 장군의 칼질 한번에 적 장수의 모가지가 깔끔하게 픽 잘리고 철구슬에 불과한 포탄이 탱크 철갑탄마냥 장렬하게 폭발하고 감성팔이 음악 넣어서 정신승리까지 하는 명량같은 영화와 비교하는게 수치다
명량은 전병력이 두정갑 입는것부터 고증은
@Louis Coh 대포 문제는 맞다치더라도 그거외에는 복식, 갑옷고증도 다틀렸고 조총 저격수같은 어이없는설정에다 감성팔이 오지게 처넣어서 영화 개판으로 만들어놓은건 팩트인데?
명랑은 고증도 부족한데다 잘만든영화도 아님.
그냥 이순신 이름빨로 흥행한 전형적인 대한민국 사극영화중하나지.
@@장준식-f5t 조총 저격수는 ㄹㅇ....보고 멍했슴
두정갑도 아니였음 이순신이 중국식 찰갑 입고 있음 환도패용 빼고는 다 틀린거죠
사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은 고증은 그 시대의 느낌이 나는 고증이라 생각합니다. 갑옷 디테일이나 투구 디테일 같은 것도 중요하지만 그 시대 사람의 생각을 하고 그 시대 사람의 행동을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영화에서의 김상헌과 최명길은 그 당시 사람이 했을법한 생각과 행동을 하므로 좋은 고증이라고 봅니다. 전투씬에서도 '그랬을법한' 전술을 사용하고요.
2:37에 청군 병사가 팔이 잘린건가요?
김지우 네
크으 역시 열정의 한국인 ㄷ
저들에게 키보드와 마우스만 있었으면 역사는 이미 바뀌었다.
썸네일 장군님 갑옷봐라.. ㄷㄷ 지금까지 사극이나 영화에서 봤던 조선군중 제일멋있음
근왕병이 무참히 박살만 안났어도 후금군 역관광 가능성이 컸음. 만주쪽에서 후금도 개판 오분전이었고 남한산성에서는 잘 버티고 간간히 승전도 있었음
진짜 5만 넘는 군사 가지고 어떻게 그런 궤멸을 당했는지... 숫자보다 지휘관과 군사들의 역량이 더 중요한걸 절실히 깨닫게 되네요..
용인전투보다 심하죠,,
선조는 도망이라도 잘 쳤는데 인조는 도망치는것도 못함
@@HDunicorns일본 보병위주. 오랑캐는 기병위주라 진군속도가 넘사임
조선은 어차피.망함 ㅋㅋ 중국인들을 우상으로 받드는 나라 ㅉ 우리나라의 흑역사 조선
@@HDunicorns 선조는 도망 쳤다고 지랄 인조는 도망도 못쳤다고 지랄 어쩌란 거야
이거 진짜 잘만듬 ㅋㅋ
포졸복 삼지창에 심지꽃고쏘는 조총이 안보이니 정말 속이 다 시원하다.
ㅇㅈ
"이 장면으로 알수있는것"
칼싸움에서 방패는 사기다.
와...이런영화가 있는지도몰랐네...
정말 잘 만든 영화인데 흥행에는 성공하지 못해서 안타까운 영화
국뽕 부족,
여성 첨가 부족,
신파나 타인을 광대,때리는 등 재미도 없고 암울
불편한 진실
명량 한산도 이런 영화에서 조선 조정 실제 행동이나 백성들이 궁궐 태우고 관리들 때려잡고 백성들 징집 하려고 온 왕자들 백성들이 왜군에 넘기고
각종 반란 (대표적 이몽학)
임진왜란 끝나고 공로 받은 사람은 태반이 선조 옆에 있던 사람들.. 전장에서 싸움 사람들은 드물음
그래서 정묘,병조호란때 백성이나 지방 재야들도 나서지 않음
이런건 중간중간 영화에 나왔어면 영화 흥행 실패함
인조.. 너는 그냥 계속 욕 먹어야지? 얜 까방권도 없지
폭군이라고 욕 쳐먹던 광해군이 중립외교로 나라라도 보전했지 그 광해군 반정으로 몰아내고 올라온 인조는....이괄의난....삼전도의 굴욕....
What name movie
chopinist1810 can you Spell english
@@Seahores the fortress2017
사실 병자호란때 조선군이 마냥 털리기만 한건 아님.당시 동아시아 군대 중 정예 of 정예인 팔기군이 자신의 지휘관(무려 청 태종 홍타이지의 친척)의 시체와 군기를 수습조차 못하고 후퇴한적도 있었음.심지어 이 기록은 청나라 기록임.우리나라께 아니라.
네 광교산 전투에서 청군 정예병 1500명중 900명 잃었고 자신 또한 그전투에서 전사한 수무루 앙굴리 장수입니다
저기 조선 조총은 플린트락 비슷한거예요? 화승총이 아닌가요?
화승총 맞습니다.
화승식입니다.
i dont know how i got here but it looked cool
"The Fortress", 2017 South Korean historical drama film. Based on the Second Manchu invasion of Korea in 1636, where King Injo and his retainers sought refuge in the fortress located in Namhansanseong.
ㅋㅋㅋㅋㅋㅋㅋ 외국인 조난객이다
Me neither man
국뽕 거른 사극이라는거 하나로도
백점 만점에 백점인 명작
계속 저렇게 싸웠으면 좋았을 텐데
보급 문제나 추위, 훈련 미숙한 대부분의 군인들로 결국 지고야 마는...
일주일만 버텼어도 철군했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의 말이 있긴 하더만...
알고 있더라도 못 막았을 거 같아
청군이 철군하였다면 치욕적이라 불리는 군신 관계를 운 좋게 피할 수도 있었겠으나 그건 상상일뿐이고 아마 청의 다음 황제의 업적 쌓기용으로 또다른 침공이 감했됐을 가능성이 큼. 특히 청은 건륭제 시절을 거치면서 주변지대로 막대한 정벌을 통한 영토확장을 했는데 여러 황제와 조선 왕 사이 군신관계로 나름 우호적 관계가 성립돼 있기에 망정이었지 똑같은 정벌 대상으로 청이 조선을 보았다면 아마 현대의 우리는 중국말을 쓰고 있었을지도 모름.
국뽕영화보다 남한산성같이 치욕스럽지만 사실고증이 잘된 영화가 좀 더 정이가는거같음
두정갑 존나 멋있다 ㄷㄷ
전란보다가 다시 이거보니까 확실히 색다르노 ㅋ
임진왜란을 배경으로 한 사극이 많아서 그런건지 더더욱 색다르게 다가왔음. 전열사격을 하는 조선 조총병들, 일본군의 영향을 받아 길어지고 곡선의 모습을 보인 환도 등등
this is a movie?????
Yes.
청나라가 총공세를 안한 건 뒤에 명나라 때문에 양동 당할까봐도 있었고, 아직 중원을 먹기 전의 후금은 당대 세계 최강이던 청나라가 되려면 아직 좀 뭔가 아쉬웠던 상황이고. 그래도 총공세 했으면 그냥 전멸인건 확정이었음.
what the title ?
The fortress(2017) / 남한산성
솔직히 나만 여진족 장수 흰색 갑옷 개멋있다고 생각함?
What movie?
korea film (The Fortress 2017)
wish i could understand what they saying
실제로 장수가 직접 칼을 맞대고 싸우는 경우가 있나요? 영화적 재미가 가미 된 건지, 고증인지 궁금하네요.
진짜 역대급 고증 끝판왕 영화ㄷㄷ
Name of the fiml?
the fortress(2017)/남한산성
아쉽다.. 이괄의 난만 아니였어도..
저때는 지금 군대처럼 훈련소+특기교육 몇개월로 군인으로 만들수있는 것도 아니고 적어도 2년 3년이상 전문 복무하거나 실전경험이 많아야 써먹을 수 있는 시대였는데... 그 아까운 인적 자원들을 홀랑 까먹었으니...
이괄의 난 ~ 병자호란 갭 10년넘음ㅋㅋㅋ
어짜피 조선시대 평균 수명에서 10년이면 퇴물나이라 물가리해야댐.
그리고 10년 시간에 정예 만명 못 키우는 나라 없음
@@노미현-l6y 다시 이괄의 난 같은게 일어나지 않게 하기위해 훈련같은걸 막은것으로 압니다.
@@Oridungdung1 부대 기동훈련을 막았죠. 모든 훈련을 막은게 아닙니다ㅋㅋㅋ
@@노미현-l6y 제가 본 매체엔 진법훈련까지 못하게 했다고 해서 착각했나 보네요.
@@Oridungdung1 진법훈련을 무슨 동네 운동장에서 하는 줄 암?ㅋㅋ 야외에서 기동하면서하는건데ㅋㅋㅋ못믿겠으면 효종. 현종 실록 찾아보시던가요ㅋㅋ
Tên phim là gì vậy
the fortress 2017
당시 남한산성에 주둔된 병력들은
훈련도감, 어영청, 수어청, 그리고 지방 향병들이었습니다.
갑옷고증은 지난 사극들에 비해 월등히 훌륭하기는 하나, 완벽한것은 아닙니다. 등패수들이 주로 착용했을 두정갑류가 초관급 이상만 착용한것으로 보이는것이 그 예죠. 하지만 그래도 훌륭합니다.
남한산성의 이 전투장면을 보면서 가장 기분좋았던것은, 조선군의 백병전능력에 대한 새로운 묘사였습니다. 조총수의 일제사격은 말할것도 없이 좋았구요. 단병접전은 비록 진이 무너져 패주하는 적들을 향해 추격하여 전과확대를 노릴때 마냥 진을 스스로 무너트리고 뛰어나가는게 아쉽긴 하지만 영화적 허용이니까 상관없었습니다. 그리고 또 그게 존멋이기도 하고..... 그 백병전 와중에 조선군의 백병전 능력에대해 많은 분들이 생각을 다시 하시게 된것이 너무 기쁩니다.
유림이 이끈 평안도 향병들의 김화 전투,
김준룡이 이끈 전라도 향병들의 광교산 전투를 보면 조선군이 백병전으로 청군 뚝배기를 박살낸 기록이 있듯, 조선군이 청군을 상대로 백병전에서 그리 밀리지는 않는 모습을 보이거든요.
영화의 내용과 다르게, 사실 남한산성 공방전은 거의 조선군이 승리합니다.
출성해서 청군 뚝배기를 깨고 오는것에서 멈추지 않고, 홍이포를 방포하는 곳까지 나아가서는 노획해 오기까지 합니다만, 극중에서의 모습은 절망 그 자체네요. 영화의 분위기를 위해 각색한것이니 어쩔수 없지만요.
근데 솔직히 사람 vs 사람 이 싸우면 거의 비슷하지않나요? 진짜 뭐 특수부대랑 일반인이랑 싸우는거아니면 일반인 vs 일반인이면 걍 엇비슷하게 싸울듯 세상어느인종이든
@@Emperor0313 꼭 그렇지는 않아요. 사람 한명 vs 사람 한명이 싸우면 거의 비슷하지만 집단 vs 집단으로 싸우면 진형이랑 전술, 훈련 정도에 따라서 엄청난 차이가 나요. 그걸 단적으로 보여주는 게 바로 로마군...
두정갑 하나가 당시 엄청나게 비쌌는데 갑사도 아닌 일개 병사인 팽배수가 두정갑을 입을 수 있었나요?
@@montero2179 넵. 조선 후기 문헌들에 따르면 중앙군 보병들에 두정피갑을, 중앙군 및 지방군 기병들에는 두정철갑을 지급했다는 기록이 남아있어요.
향병같은 지방 속오군들은 주로 단갑이나 지갑류를 착용했다고 하구요.
배우들 빵빵한데 퀄리티도 좋고 띵작
조선구마사 보다가 이거 보니까 눈이 정화되는구나
CJ가 참 잘만들었네
난 고증도 고증이지만 전투씬을 너무 잘표현한거같은데 한국사극중에서 가장 역대급인듯
고증도 고증인데 병사들 상태가 죄다 드러워서 너무 좋다 저 당시의 위생이나 상황상 다 꼬질꼬질에 갑주 상태도 말도 안되야 정상인데 사극 이름 달고 나오는 드라마 영화 죄다 수염도 깔끔하고 얼굴도 깨끗함 그것부터가 잘못된건데 남한산성은 죄다 꼬질꼬질 그래서 뭔가 더 살아있는 고증이 된듯
식량만 쫌 충분했어도 청나라 막았을텐데 남한산성 점령도 어렵고 청진영에서도 천연두로 추정되는 전염병도 돌았고
@@박지훈-i2i 뭔 막상막하 ㅋㅋㅋ 명나라가 원숭환 죽여서 요동군 대부분이 후금에 편입된 상태였는데 ㅋㅋ원숭환이 산해관 영원성 굳건히 지키고 모몬룡 죽였을때면 몰라도 원숭환 죽이는 병크 터뜨렸을때부터 이미 끝난 게임이었음.
@@박지훈-i2i 고려거란전쟁처럼 인조가 현종처럼 멀리 도망가서 시간끌었으면 임진왜란처럼 결국 이겼을것 같긴 하지만 반농반목의 여진족은 순수 유목민족인 거란족과 전혀 달라서 장담은 못하지. 청나라는 티벳 위구르 베트남도 굴복시킨 나라인데.
Since when did the Koreans actually used the tanegashima in their infantry arsenal?
Since Japanese invasion(1592)
since prince kwanghae(광해군). (early 17th century )
뭐 옆에서 툭 건드려도 픽픽 쓰러지던 조선군 고증 오류를 잘 이겨내고 고증을 지킨 작품
환도로 저렇게 싸우진 않았죠 칼들고 백병전하는 군대는 별로 없었어요 무기구성이 좀 아쉽네여
이시백 개간지
조선군은 창을 많이쓸줄알았는데
의외로 칼을 쓰네요?
영화라서 저렇게 표현을 한 거지 실제 조선군이 근접 무기로 어떤 무기를 주로 사용 했는지는 몰라요
삼지창 말고 그냥 창. 물론 주력무기는 창이 아닌 조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