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장면 만큼은 정말 인상 깊었던게, 조선이든 명이든 시마즈 수군이든 상관없이 개인적인 시선을 보여줬다는 것임 시마즈 해군을 무조건적인 침략자이자 죽여야 할 존재, 그저 무조건적인 악당으로 표현하지 않고, 저런식으로 살기 위해 발버둥 치는 그저 재미나 또는 침략을 위해서만 죽이는 것이 아닌, 자기가 살기위해 남의 목숨을 어쩔 수 없이 빼앗아야 하는 어쩔 수 없는 그 심정과 행적이 인상이 깊었음 토노가 탈영병 앞에서 연설 할 당시, "갓 혼인한 처와 갓난쟁이 아이가 있다" 라는 탈영병의 얘기 역시 기억남, 결국 고향에 가기위해, 가족을 보기위해선 어쩔 수 없이 침략자가 되어야 하고 죽던지 아니면 죽이던지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3번째 선택은 없는 상황, 왜놈들이 반도를 침략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 왜장들의 밑에있던 수군들은 살기 위한 몸부림 이였을 것 같음
이렇게 훌륭하게 나라를 지켰는데 왜 지금의 우리나라는 나라안에서 싸우는 일들만 만드는 정치인때문에 아기도 안 낳고 살게 만드는가..세월호 연평도 같은 아픔에 정부는 도대체 왜 아픔을 나몰라하는가 둘 다 똑같다..나라를 사랑하는 정치인은 없는가 왜 이순신 같은 분은 나오지 않는가
@@박치우-j4n더욱 위대한 사람일수록 더 흔한 화폐/동전에 넣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100원, 10,000원권은 누구나 항상 무의식적으로 보고 쓰자나요. 미국 $1, $0.25 에 워싱턴이 있드시. 값어치가 높을수록 좀 화려한(?) 인물들이 맞구요. 벤지민 프랭클린이 $1 이면 이상하자나요
기록에도 일본병사의 표정이 보일정도라니 매우 근접했을것이고 백병전을 했을거라 합니다 근데 이런 백병전보단 창과 활로 넘어오는 적을 견제하는 백병전이지 않을까 합니다 이렇게 해적처럼 타고 넘어가는건 상당히 무리가도 하고 병력에도 열세인지라 확실한건 백병전은 했고 세국가 모두 상당한 수의 전사자가 발생했다는 거죠
![마지막 노량 해전 전투씬 총 모음 The last naval battle scene of Noryang 2160p60 [노량: 죽음의바다][Noryang: Deadly Sea]](http://i.ytimg.com/vi/EUIoDrDrf9c/mqdefault.jpg)
![[노량: 죽음의 바다] 히데요시의 사망과 순천 왜교성 전투](http://i.ytimg.com/vi/3cFAyH4yTrQ/mqdefault.jpg)
죽기 직전에는 이미 죽은 사람이 보인다는데 장군님도 마지막 순간에는 기억 속의 소중한 사람들을 만나보셨을 수도 있겠네요.. 기억에 남는 연출입니다.
난 왜 저게 납중독 환각으로만 생각이ㅋㅋㅋ
노량해전은 정말 이순신장군답지 않게 장수들도 대거 전사한만큼 조명수군의 사상자가 압도적이죠.
평소의 전장처럼 승리가 아닌 마지막 전투에서의 적의 절멸을 위한 전투의 처절함이 후대에게 굉장히 잘표현됬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는저거보다더함
이순신이 일본 수군에 대해 우세하게 싸운 것은 전쟁 개시 후 3개월의 한산도 해전이 마지막으로, 그 후 7년간 이순신은 패주를 계속했다.
이순신은 일본 수군에게 강한 적이 아니었다.
그래서 일본 측의 자료에 이순신은 한 번밖에 쓰지 않았다.
그가 죽었다는 보고이다.
용맹한 자가 쓰러지고 다음 용맹한자가 쓰러지고 또 다음 또 다음... 정말 인상 깊은 연출이었어요
노량 중 이 원테이크 씬이 제일 좋음. 너무 재밌게 봤음.
삼국의 군사들 그들은 모두 누군가의 아들 남편 아버지였고 결국 전쟁은 비극적이고 모두가 불행한 것이란걸 감독은 묘사하고자한듯
이 장면 만큼은 정말 인상 깊었던게, 조선이든 명이든 시마즈 수군이든 상관없이 개인적인 시선을 보여줬다는 것임
시마즈 해군을 무조건적인 침략자이자 죽여야 할 존재, 그저 무조건적인 악당으로 표현하지 않고, 저런식으로 살기 위해 발버둥 치는
그저 재미나 또는 침략을 위해서만 죽이는 것이 아닌, 자기가 살기위해 남의 목숨을 어쩔 수 없이 빼앗아야 하는 어쩔 수 없는 그 심정과 행적이 인상이 깊었음
토노가 탈영병 앞에서 연설 할 당시, "갓 혼인한 처와 갓난쟁이 아이가 있다" 라는 탈영병의 얘기 역시 기억남, 결국 고향에 가기위해, 가족을 보기위해선 어쩔 수 없이
침략자가 되어야 하고 죽던지 아니면 죽이던지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3번째 선택은 없는 상황, 왜놈들이 반도를 침략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 왜장들의 밑에있던 수군들은 살기 위한 몸부림 이였을 것 같음
저는 이 장면을 죽음이 다가오는 것을 형상화한것으로 느껴졌어요. 각 화면에 잡히는 각 인몰들이 모두 죽어나갔는데, 카메라가 마지막으로 잡은 인물이 다름아닌 장군님...
@@Fromphoto 뭔가 그런 의미로도 보니까 엄청난 의미가 있는 것 같군요, 결국 마지막으로 사망할 사람은 충무공이다, 이런 느낌이기도 하네요
살아서 조국에 돌아가려는 자들과 소중한 것들을 앗아간 자들에게 피의 복수를 하려는 자들의 싸움.... 서로가 극한으로 치닫은 자들의 혈전이다.
명나라 군사들 갑주가 세련되고 멋있구만. 특히 하급장교들이 착용하는 팔을 보호하는 용의 비늘 같은 부위가 돋보인다.
ㅇㅈ 역대급 고증 명군이 환생한것처럼 보임 ㅋㅋ
칠천량 해전 이전의 동료들이 이순신장군님과 같이 싸우고 이름 하나하나씩 부를때 눈물이 났습니다.
마지막에 아들 이면이 같이 싸우겠다고 하고 싸우러 나가서 먼지처럼 사라질때 너무 울컥했음ㅠㅠ
명 조선 일본군 병사 개인들의 시점을 보여줬으나 그 병사들 모두 사망함
즉 이 전쟁은 승자 없이 희생만 일어난 명 조선 일본 모두가 패자가 된 전쟁이란걸 표현한거 같음
하지만 가장 큰 피해자는 결국 조선..
일본은 딱히 손해본건 없음 이득만 봤지
명나라 역시 이 전쟁으로 국력을 소모하게되어 결국 여진족에게 멸망하고 도요토미군도 도쿠가와에게 패배하게 되니 모두 패배자인 전쟁
@@delmont2793 뭔손해가없어 ㅋㅋㅋ 일본이 젤 큰타격입었지 일본수군의 패전소식 들을때마다 풍신수길의 건강도 같이 악화되었고 결국 풍신수길이 떠나니깐 임진왜란 끝나자마자 열도에서 내전터졌는데
@ 그건 도요토미 가문이 손해입은거고
그들은 죽어서도 나라를 지키며 싸우고 있었다...무엇이 그리 마음에 걸려 칼을 놓지 못하였는지...
이순신 장군께서 그동안 너무나도 많은 걸 잃었다는 걸 보여주는...
이순신 장군님은 첫째 이회와
같이 계실 때는 겉으로는 무뚝뚝하지만
누구보다 아들을 사랑했던 아버지의
모습이 느껴지고 전투에서는 우리 민족을 쳐들어온 적군들을 모조리 쓸어버리겠다는 장군의 모습이 함께
보여지는 듯 했습니다.
이 면은 충무공 이순신의 삼남입니다. ^^
@@carrienim 수정했습니다
제가 장남하고 삼남을 헷갈렸나 봐요
맘 아프네 죽어서도 계속 싸우고 있었단 거잖아,..
앞으로 500년 후에도 이순신 장군이 한국인이 가장 존경하는 위인 1위이실거 같다
절대로 변함이없음…평생갈꺼임…
이순신이 일본 수군에 대해 우세하게 싸운 것은 전쟁 개시 후 3개월의 한산도 해전이 마지막으로, 그 후 7년간 이순신은 패주를 계속했다.
이순신은 일본 수군에게 강한 적이 아니었다.
그래서 일본 측의 자료에 이순신은 한 번밖에 쓰지 않았다.
그가 죽었다는 보고이다.
3:37초 어떤 분인지 아시는분? 너무 잘싸우셔서..
충청우수사 혺은 부장일것같네요
투구에 빨간 끈같은거 있는거로봐서 함장급일듯?
이영남일거 같다는 생각이..
불멸의이순신이랑 같이 보면
이영남 장군 같은생각듬
부관급 전사자 이언량, 함장급 전사자가 가리포 첨사 이영남, 낙안 군수 방덕룡, 흥양현감 고득장
종3품-정6품은 파란 관복 입는 걸로 표현되니 이영남, 방덕룡, 고득장 셋 중 하나
@@Chonny523 함장을 저때는 직책을
뭐라 불렸나요?
역사에 다시 없을 중세 한중일의 대규모 해전이다
5:05 이순신 장군님 검술👏🏻👍🏻
저날 처절히 싸우신 조선수군님들게 감사드리고 잊지않겠습니다.
단언코 전쟁영화사에 역사로 남을 장면이자 연출이다
김한민 감독 이순신 시리즈 보면서 느끼는건데 왜 돛을 안펴고 다니는거지?
바람 그거 때문에 아닌가요
아무래도 장거리 기동시에는 바람을 쓰고, 전투기동시에는 좀 더 정밀하고 빠른 기동이 가능한 노를 사용했겠죠..물론..영화속 전투함들은 거의 가스터빈급 추진력을 보여주지만요..ㅎ
@@Missed_Me ㅋㅋ 요즘 함으로도 저 기동 속도 안나올듯. 40노트는 가뿐히 넘어 보이는데
돛 = 크루즈 컨트롤
@@에레기-v2x뭐......고증을 다 지키면 너무 루즈해 지니깐....
영화 진짜 잘만들었어
혹시 장군님은 발할라에 게시지 않을지?
이렇게 훌륭하게 나라를 지켰는데 왜 지금의 우리나라는 나라안에서 싸우는 일들만 만드는 정치인때문에 아기도 안 낳고 살게 만드는가..세월호 연평도 같은 아픔에 정부는 도대체 왜 아픔을 나몰라하는가 둘 다 똑같다..나라를 사랑하는 정치인은 없는가 왜 이순신 같은 분은 나오지 않는가
배경음악이 너무 슬프다...ㅠ
이거보면 왜 죄없는 밑에 사람들만 고통받는지 모르겠다. 이기면 위에 놈들한테만 이득이지 밑에 사람들은 잃는 것 밖에 없음 제발 위에 놈들 전쟁좀 일으키지 마라
일본병사가 이순신 급습했다가 썰릴때 효과음 웅장하던데
그 써긇 원균만 아니었어도...이지경은...아휴....너무 슬프다....정만호 이억기 아들 어염담.ㅍ퓨ㅠㅠ
정만호는 한산해전 즉후 부산포 공격하다가 전사 이억기는 칠천량해전때 원균이도망가도 끝까지 싸우다 투신후 실종 어영담은 질병사
0:56 이순신노 도라애또 코소
아귀와 아귀의 수제자가 사실 부자지간..
역시 이순신 역엔
최민식보다 김윤석님이 잘 맞네
근엄하고 차가움속의
근심어린 표정까지..
그렇게 신중하게 싸우던 분이 마지막전투에서는 온몸을 던지셨을까
살아 돌아가도 선조때문에 이런 선택 하셨을 겁니다
이 위대한분을 100원짜리에....애휴....정신차리자 대한민국
저도 오래전부터 잘못 되었다고 격하게 주장하는 사람입니다, 잘못되어도 한참 잘못됐지요,,, 화페에 인쇄 순서가 세종대왕님, 이순신 장군님,,
그럼 멀쩡한 화폐를 다시찍는데 생기는 비용은 니가댈거냐? 생각좀하고 쳐살아라 1찍들아
신사임당은 진짜 왜 넣은지 모르겠음 ㅇㅇ
100원 동전이 제일 흔하니까요. 미국 $1 달러와 25전 동전에는 첫 대통령 워싱턴이 있는 이유랑 같지요. 거이 매일 보게되자나요
@@박치우-j4n더욱 위대한 사람일수록 더 흔한 화폐/동전에 넣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100원, 10,000원권은 누구나 항상 무의식적으로 보고 쓰자나요. 미국 $1, $0.25 에 워싱턴이 있드시. 값어치가 높을수록 좀 화려한(?) 인물들이 맞구요. 벤지민 프랭클린이 $1 이면 이상하자나요
노량해전에서 백병전 기록이 있나요? 기록엔 일본의 소년병이 조선의 군사 열을 대적 가능하다고 했는데 압도적 열세인 백병전을 충무공이 했을리가 없을듯한데
기록에도 일본병사의 표정이 보일정도라니 매우 근접했을것이고 백병전을 했을거라 합니다 근데 이런 백병전보단 창과 활로 넘어오는 적을 견제하는 백병전이지 않을까 합니다 이렇게 해적처럼 타고 넘어가는건 상당히 무리가도 하고 병력에도 열세인지라 확실한건 백병전은 했고 세국가 모두 상당한 수의 전사자가 발생했다는 거죠
아무리 일본이 단병접전에 강했더라도 상식적으로 말이안되죠. 그리고 7년전쟁 막바지니 조선군도 백병전수준 많이올라간상태가아닐까요
저런 백병전은 없었을것 같아요. 왜군 전함과 조선 전함은 높이 차가 꽤 있었고 왜군이 사다리를 놓고 올라오면 창이나 활로 위에서 방어하는 수준이었것 같습니다.
일본 소년병 하나에 조선병사 7은 ㅋㅋㅋㅋ 전쟁 막바지라 비슷비슷했을 듯 ㅋㅋㅋ
@@잔나비와생쥐황현필 십ㅋㅋㅋㅋㅋ
평경장 vs 아귀
사츠마 군 인대 번역은 살마군 …
번역이 조금 아쉬움 …
ㄴㄴ 언어유희로 쓰임
사츠마 지역도 되는데 살마 군도 발음 같아서 그걸 이용해서 가오잡는 거
사실 저게 진짜 냉병기새대 전투기 망 그대로 개싸움 드라마 마냥 뛰댕기는게 아님
이순신=김명민=이순신
드라마는 김명민
영화는 최민식
@user-MiracleKdefence ㄴ
@user-MiracleKdefence 이순신=김명민 하나로 끝
근데 실제로 이랬으면 굳이 백병전을 했나 싶다 배 다 터지는데..
Death by rising sun
이순신 역활은 김명민 말고는 아무도 소화를 못하네
1편만 볼만했고, 나머지들은 CG범벅이라서 별로...
여기서 제일 개피본 나라는 명나라 바로 중국군 ㅋㅋ
이순신 장군을 생각하며 보면 그나마 볼만한 영화... 감동? 글쎄~ 영화 만들 능력도 안되는 사람이 국뽕영화 만드는 걸까??
어이구~그러셧어요~? 아주그냥 영화평론가납셧네~ ㅉ
이렇게 안 만들면 사람들이 안 보니까 그렇지 ㅋㅋ
영화가 재밌고 극적이고 갈등이 있어야 보지 역사 그대로 만들면 다큐를 보러 가지 누가 영화를 봐요
이런 애들 특 : 국제시장이랑 인천상륙작전 보면서 딸딸이 침
글쎄~~이 ㅈㄹ 근들갑 ㅈ되노 보기 싫음 보지마라
ㅋㅋㅋ 자기는 영화 만들줄도 모르면서 감독을 욕하네
갑옷 입고 죽을거면 갑옷을 뭣하러 입나?
동아시아 3국의 정예 주력해군이 치른 2차 세계대전 이전 인류 최대의 해전이 노량해전이다
뭐, 로드 오브 링. 왕의 귀환편에 죽은자들의 영을 동원해 적을 물리치는 장면을 연상시킨다. 노량이
환타지 영화로 전락하는 순간. 결국 이상한 영화 노량이 되고 말았다.
전쟁은 서민새끼들한테만 끔직한 것이지 최후의 승리자에게는 모든것을 가져다주는 최고의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