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넷에서 찾은 결정론과 자유의지의 조화(feat. 양자얽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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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2 дек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14

  • @bakanu_ForHumanism
    @bakanu_ForHumanism 2 месяца назад

    내용 너무 좋은데요ㅠㅠ
    왜 목소리보다 배경음악을 크게 하신건지ㅠㅠ
    다음엔 검토하고 업로드해보세요ㅎㅎ

  • @Etz_Chayim
    @Etz_Chayim 3 года назад

    다른 분이 사고실험의 잘못된 점을 지적했는데, 사고실험이 맞다고 하더라도 8:44는 반박 가능합니다.
    지구에 있는 상자A는 프록시마의 상자 A'와 얽혀있고, 지구의 상자 B, C는 각각 시리우스의 상자 B', C'와 얽혀있고, 시리우스의 상자 D, E는 각각 프록시마의 상자 D', E'와 얽혀있다고 합시다.
    상자 A에는 빨간 공 또는 파란 공이 들어있다고 가정합시다.
    지구에서 상자 A를 열어서 빨간 공이 나오면 상자 B를, 파란 공이 나오면 상자 C를 엽니다. 시리우스에서 상자 B'가 열리면 상자 D를, 상자 C'가 열리면 상자 E를 엽니다. 그러면 프록시마에서는 상자 D'가 열리면 상자 A'에 들어있는 공이 파랑임을 알 수 있고, 상자 E'가 열리면 상자 A'에 빨간 공이 들어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프록시마에서 상자가 열렸다는 정보만 알 수 있고 상자 안에 무엇이 들었는지는 알 수 없다는 8:44의 설명은 반박이 됩니다.

    • @qu.b.c.5124
      @qu.b.c.5124  3 года назад

      주의깊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부분은 제가 좀 더 다듬어봐야할것 같네요!

  • @inzulmi132
    @inzulmi132 3 года назад

    8:04 이 부분은 잘못된 거 같네요.
    지구에서 1초가 지나는 동안 프록시마B에서는 10초가 지난다고 가정을 했습니다. (7:03)
    따라서 지구의 "1초뒤" 상자가 열렸다는 것을 안 순간 이미 프록시마의 상자도 열려있습니다.
    왜냐하면 프록시마에서는 1초가 아니라 10초가 지났기 때문이죠.

    • @inzulmi132
      @inzulmi132 3 года назад

      @@qu.b.c.5124
      관측과 시간의 흐름은 별개입니다.
      관측하지 않았다고 똑같이 1초가 흐르는게 아닙니다.
      관측과 무관하게 지구에서 1초가 지나는 동안 프록시마에서는 10초가 지납니다.
      직접적인지 간접적인지는 더더욱 무관하고요.

    • @호롤롤로-o1y
      @호롤롤로-o1y 3 года назад

      @@qu.b.c.5124 무슨 의도로 시리우스를 연결했는지 잘 이해가 안가네요.
      제 생각엔 권익현님의 말이 맞는 것 같은데...

    • @qu.b.c.5124
      @qu.b.c.5124  3 года назад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영상속 논리전개에 모순점에 대해 추후 다뤄보면 좋을것 같네요 :)

  • @강해린남자친구
    @강해린남자친구 3 года назад +2

    세상에 모든사람의 뇌속 정보와 세상의 정보를 컴퓨터 속에 넣을수있다면
    시뮬레이션을 돌렸을때 미래를 알 수 잇지 알을까여

    • @qu.b.c.5124
      @qu.b.c.5124  3 года назад

      그런게 가능하다면 알수있겠지만
      현실에서 ‘가능하다면’ 이라는 부분은 생각보다 많은 노력과 시간을 기울여야 하는부분인 만큼 쉽게 해결되는 문제는 아니겠죠 :)
      하지만 접근 자체는 의미있다고 생각해요!

  • @daeunlee5128
    @daeunlee5128 3 года назад +1

    목소리가 참 좋으시네요,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

  • @성이름-s8t5h
    @성이름-s8t5h 3 года назад

    구독 박았습니다

  • @danipark8603
    @danipark8603 3 года назад +1

    6:50 사고실험이 흥미롭네요👍👍

  • @norman0829
    @norman0829 3 года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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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땀쟁이아빠
    @땀쟁이아빠 3 года назад

    결정론의 사고의 흐름에는 모순이 있습니다.
    사고의 근거가 신이지도 않은 인간이 스스로 신이라는 입장으로 어그로를 끌어 놓고 당연하다는 미친 사고흐름을 이어 나간다는 겁니다.
    바로 신이지도 않은 인간이 어떻게 안다는 걸까요?
    자유의지도 신이부연한 것이라기 보다는 판단의 근거를 나자신으로부터 나오냐에 따라 다르다는 겁니다.
    주변의 조건이나 남의 말과 글과 용망을 따르지 않고 순수하게 스스로 내면에서 생겨난 의지의 방향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공이있다면 주변으로부터 물리적 영향이 없는데 공이 스스로 움직임을 가지는 걸 자유의지의 발현이라고 봅니다.
    자신이 인생에서 욕망이나 무엇인가의 영향이 아닌 자유의지의 발현이 나타나는 순수한 행동을 했는지 곱씹어보면 거의 없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