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8] 탄금대 전투 - 신립은 대체 왜? 이와중에 혼자 살아남은 1인? (아~조령과 문경새재) │황현필 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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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5 ян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734

  • @hwang_history
    @hwang_history  Год назад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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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eve4631
    @steve4631 4 года назад +20

    2020년 5월에 문경 토끼비리, 고모산성, 새재, 탄금대를 둘러 봤습니다.
    사람 하나 겨우 기어서 지날갈 수 있는 토끼비리에서 일차 저지선을 치고, 고모산성에서 이차로 막고, 문경새재에서 3차로 막았으면 활로도 조총과 대적할 수 있었는 데 하는 진한 아쉬움을 느꼈습니다.

    • @관심법-g2c
      @관심법-g2c 2 года назад

      권율장군은 조총부대 무력화 시켜서 행주 대첩 승리 한건데요,

    • @johnpark9523
      @johnpark9523 Год назад +3

      ​@@관심법-g2c 저능아니

  • @연탄애비
    @연탄애비 4 года назад +44

    항상 너무 잼있게 보고 있습니다 역사를 좋아하는 40대인데... 인연이된다면 선생님과 소주 한잔 하고싶은게 제 소원일정도 입니다!! 강의에서 말못하는 그런 심정까지 듣고 싶거든요^^

  • @kingstar8863
    @kingstar8863 4 года назад +10

    우리역사을 이리 재미나게 설명하시니! 많이 배워야 겠네요

  • @daniel.k8541
    @daniel.k8541 4 года назад +138

    임진왜란때도 그렇고 항상 보면 전통적으로 최고의 장수로 인정받던 사람이 공을 세우는 경우는 거의 없었고....무명이거나 네임벨류가 약했던 사람들이 큰일을 해내곤 합니다. 지도자의 역할은 바로 그런 사람을 발굴해서 배치시키는 것인데 유성룡이 그런 역할을 잘했지요. 우리 2002년 월드컵때도 히딩크는 당시 우리나라 간판스타들을 등용시키지 않고 박지성 같은 그때로서는 무명에 가깝던 선수들을 기용해서 욕을 많이 먹었는데... 나중에 결과는 그들 하나 하나가 영웅이 되고 우리나라 축구역사를 다시 쓰게 되죠. 고인물은 썩게 마련이고 인재를 발굴해서 적재적소에 배치시켜야 한다는 역사적 교훈을 ... 현재 정치도 마찬가지.

    • @dalgug
      @dalgug 4 года назад +18

      @@ybpark345 이러고도 밥은 넘어 가냐 ㅋㅋ

    • @dalgug
      @dalgug 4 года назад +13

      yb park 살아 있는 걸 보니 밥은먹고 다니는 구나 ㅋㅋ

    • @김정일-n3m
      @김정일-n3m 4 года назад +1

      어쩔수없죠. 지금도 출신.라인 없으면 출세하기 힘들죠.

    • @sfdream9332
      @sfdream9332 4 года назад +9

      @@ybpark345 전대가리 이맹바끄네때는 전문지식도 없는 낙하산 인사가 주류였는데 뭔 개소리세요

    • @jasonpark6589
      @jasonpark6589 4 года назад +9

      @@ybpark345 이놈아 차떼기당이라고 들어는봤냐? 세월호 유가족을 세금도둑이라고 언플하면서 인간말종만든 당이란 말이다
      지금도 지들이 왜 선거에 진지 반성하나없이
      국민들 재난소득나눠준다고 욕한 당이란말이다
      참고로 난 노빠아니다 오해마라

  • @sm971225
    @sm971225 4 года назад +4

    임진왜란 통한의 전투 잘 보았습니다.
    설명 감사합니다.
    다음번 승리의 전투 기대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편안한 휴일 되십시요.

  • @kjs0818
    @kjs0818 4 года назад +2

    감사합니다

  • @lcy1526
    @lcy1526 4 года назад +4

    내가 듣고 싶었던 그런 강의네요. 앞으로도 응원하겠습니다.

  • @8비트코인
    @8비트코인 4 года назад +4

    선생님 항상 감사드립니다

  • @배득중
    @배득중 4 года назад +20

    언제나 감사 드립니다. 퇴마록 왜란종결자 란 책도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 @PeterYi7
    @PeterYi7 4 года назад +19

    정말 주옥같은 한국사입니다. 현필이형 화이팅.

  • @kimseoin-d2i
    @kimseoin-d2i 3 года назад +1

    잘생긴 황쌤~~~강의 전체 두번째 정주행중이예요~~~감사해요~~♡

  • @강맥스-s5h
    @강맥스-s5h 4 года назад +5

    저도 왜란종결자 기억나네요~ 정말 최고의 강의 입니다.

  • @윤광운-g8y
    @윤광운-g8y 4 года назад +4

    항상 새로내용을 많이 알게되어 감사드립니다~!

  • @스카이다이버-n5z
    @스카이다이버-n5z 4 года назад +50

    사자가 거느린 양의 무리를 양이 거느린 늑대무리가 이기지 못한다 라는 말이 있는것처럼 지휘관의 역량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전투였습니다.

  • @KKOOK6974
    @KKOOK6974 4 года назад +10

    황현필 선생님 존경합니다 많은 좋은 영상 꾸준히 올려주세요

  • @김형수-y8f
    @김형수-y8f 4 года назад +1

    이분 묘하게 재미있고 귀에 쏙쏙 들어온다~
    재미있기도 하고~~

  • @appetite4214
    @appetite4214 4 года назад +60

    "장수(지휘관)은 적을 두려워해서는 안되지만, 적을 얕잡아봐서도 안 돤다!" 가 기본 상식인데도 끝까지 얕잡아 보고
    더구나 먼저 일본군과 싸우고 패퇴한 이일이
    신립에게 일본군의 매서움과 조총의 실전 위력을 이야기 해 주었는데도 끝까지 무시하여 일을 그르쳐

    • @tak1635
      @tak1635 4 года назад +3

      딱 아는 것만 보인다고 100년이상 전쟁을 계속한 나라의 군인들을
      한낱 통솔되지 않은 북쪽 오랑캐와 비슷하게 생각한 것임.
      조총에 대해서도 정확도도 떨어지고 재장전 시간도 오래 걸리는데 뭐가 무섭냐는 생각을 했었음.
      그런 단점은 전국시대를 거치면서 집중사격과 시간차 사격으로 이미 보완이 된건데 정보가 딸렸으니...

  • @깔롱-t9t
    @깔롱-t9t 4 года назад +13

    너무 재밌어서 시험기간인데 연달아서 다봤습니다 빨리 다음영상도 올려주세요ㅠ

  • @독재-t6k
    @독재-t6k 4 года назад +2

    역사가 재밌어요 황쌤 덕분에요👍❤

  • @장마가-q9d
    @장마가-q9d 4 года назад +9

    정말 감사합니다.
    아무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영상 준비하시느라 고생 정말 많으십니다~!!!
    임진왜란의 역사는 꼭 기억해야 할 역사이지요.

  • @docshin1829
    @docshin1829 4 года назад +24

    신립장군 후손 입니다. 강의 들으면서 제가 다 안타깝네요. 기마전에 너무 자신감이 있으셨던건지 뭔지는 몰라도... 에휴 ㅠ

    • @헬싱키-l4q
      @헬싱키-l4q 4 года назад +2

      ​@우창 큰 그림은 틀리지 않았을 지언정 상대방의 무기 파악& 동선 파악조차 안해본듯합니다. 100년 내전을 겪었던 일본이 기마전 대형은 익숙했으니 기마를 보고 대형을 짰을테고 조금 이라도 옹호하자면 신립 장군 역시 정예부대외에 나머지는 유생들 농민들 기초군사훈련도 안한 사람들이였음 // 정예부대가 1차 공격에 개박살남 히트앤런이 안되면 다시 충주성으로 빽해도되는데 걍 무시 // 좌우에 궁병, 조총부대 파악도 안됨 // 2차 공격 3차공격도 개박살남 // 이건 자신감이 지나친게 아니라 다 죽어가는데 똥고집부린거임 // 만약 신립이 이겼다 해도 언덕에서 가토기요마사 부대가 지켜보고있었음 // 가토가 막타 먹을려고 대기 // 제승방략도 쓰레기인게 신립이 고립되면 바로 구원해주는 부대조차 없는게 조정도 얼마나 무능한건지 탄금대에서 모든걸 알 수 있음

    • @67해적
      @67해적 4 года назад +1

      @우창 신립이 조령에 주둔하였다면 고니시도 조선의 대규모병력을후방에놔두고 우회하지는 못하였을듯요

    • @안강현-u2e
      @안강현-u2e 4 года назад +6

      신립 장군의 후손 분이시군요. 일단 문경새재 고갯길 자체가 한 군데가 아닙니다. 추풍령, 죽령, 조령(새재) 이러니까 그 고개에 길이 하나밖에 없다고 착각하는 사람이 태반인데, 새재 자체에만도 길이 몇 갈래 있습니다. 새재를 제대로 방어하려면 병력을 나눠서 각 길을 다 막고 기동예비대를 두어서 실제로 적이 들어오는 길에 구원군을 보내는 식으로 작전을 짜야겠죠. 근데 이게 엄청 고난도 작전이라서 휘하 장졸 중 태반이 오합지졸이었던 신립 장군이 이런 작전을 쓸 자신이 없어서 배수진을 쳤다고 봅니다. 물론 이런 오합지졸을 잘 이끌어서 승리로 이끄는 명장이 있죠. 당장 배수진을 세상에 알린 한신이 그런 명장이었죠. 오합지졸을 통솔할 역량이 부족해서 새재를 버리고 배수진을 쳤고, 그 점을 비판받을 수는 있겠지만, 한편으로는 그럴 거면 애초에 신립을 능가하는 명장을 조선이 키워냈어야죠. 결국 오랜 세월 전쟁을 겪지 않아 조선이 해이해졌던 것이 패전의 근본원인이라고 봅니다.

    • @헬싱키-l4q
      @헬싱키-l4q 4 года назад +1

      @우창 일본은 전국시대에서 성을 탈환해야 지나가는게 문화예요 그럼 성주가 할복하거나 참수하거나죠 // 히트앤런이 안먹히면 충주성으로 잠시 빼서 적의 무기 & 대형 진법 파악한거 다시 토의해서 쳐야죠 // 그 자리에서 2차 3차 공격을 하나요?;; 정예부대가 1차에서 반토막났는데 어후 ;;; 1차 붙고 뻘밭이면 기병운영이 안되는구나를 다 죽을때까지 운영하나요 ;;

    • @헬싱키-l4q
      @헬싱키-l4q 4 года назад +1

      @우창 하아....일본 문화는 우회라는게 없어요 성주공략안하면 안가요... 그리고 일본은 부산에서 보급을 받아야하는데... 신립을 두고 후방을 어떻게 비워요...고집부리지마세용 ㅋㅋㅋ // 님말대로 본진으로 쳐들어가는건 임진왜란 공부한 금나라가 병자호란때 성 무시하고 옵니다. 그때부터는 본진 타격해요 // 임진왜란때까지는 조선도 일본도 성 함락이 1순위예요// 금나라는 단기전이 목표였고 일본은 명나라까지가 목표여서 후방을 무시못해요// 이순신이 후방에 있는데 님말대로라면 이순신무시하죠 // 근데 일본이 왜 갑니까?? 이순신이 뒤에서 보급 다 차단하니까 가죠...다른님 말대로 병법을 조금 모르세요...

  • @amethystwind6795
    @amethystwind6795 4 года назад +2

    강의 너무 재미있네요. 김여물 몰라던 영웅들이 많으셨군요.

  • @강태윤-j4u
    @강태윤-j4u 4 года назад +1

    구독 전 추천 영상으로 틈틈히 본 영상들은 (좋아요) 누르겠습니다. 언제나 멋진 강의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전이만갑오개혁-f5l
    @전이만갑오개혁-f5l 4 года назад +7

    충주 작년에 다녀왔는데 역사지역을 못갔네요 아쉽다..또 들러서 가봐야겠어요!! 근데 신립, 김여물 장군 이리 훌륭한 장군님들이 많았다는 걸 이제 알았네요ㅠ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고 하면서 공부할께요!

  • @icerunnerfilm
    @icerunnerfilm 4 года назад +9

    항상 재밌게 잘 배우고 있습니다~ 영상 자주자주 많이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ㅠ

  • @씨민-e3m
    @씨민-e3m 4 года назад +162

    이래서 적군보다 아군이 무섭다하는거구나.유능한 장군이었어도 판단한번 잘못하면..

    • @무명-g5q
      @무명-g5q 3 года назад +4

      신립 장군이 탄금대 전투를 실행했던 이유들 중 황현필 선생님이 이유들도 설명해주시고 다른 댓글들에도 이유가 다양하지만 그 중에서도 선조와 신립은 서로 사돈관계이기에 우리가 알지 못하는 심리적인 부분도 분명 있을 겁니다..

    • @포아탄-s8o
      @포아탄-s8o 3 года назад

      ruclips.net/video/W5ZXmYwnAjE/видео.html

    • @하정말-h7w
      @하정말-h7w 3 года назад

      신립은 이거만 없으면 명장임….이거 있으면 맹장

  • @이이민정-b8b
    @이이민정-b8b 4 года назад +3

    국뽕에 취하기전에 홧병부터 나겠어요ㅜㅜ도망다니면서 끝까지 살이남은것도 재능이다

  • @바위-i8d
    @바위-i8d 4 года назад +8

    장군은 직접 나아가 싸우는게 최상이 아니라 군사를 통솔하고 최선의 선택을 하는 소프트웨어야 한다. 라는 교훈

  • @gbchoi3389
    @gbchoi3389 4 года назад +16

    유능한 적장의 한수보다 아군 장수의 어처구니없는 악수가 제일 무서운법
    적은 내부에 있다 라는게 괜히 전해지는 말이 아님

    • @구자혁-w2t
      @구자혁-w2t 4 года назад

      @@yhansookim7850 미안해서 아니라 기본이
      안되어서

  • @kang1011
    @kang1011 4 года назад +3

    다음 강의 기대됩니다.
    얼릉 좀 올려주세요~

  • @panpera5
    @panpera5 4 года назад +1

    최고🤗

  • @kukukun7176
    @kukukun7176 Год назад

    황현필선생님은 한국의 보물입니다
    평시엔 최고의 정신적 지주입니다

  • @이제는행복-k3k
    @이제는행복-k3k 4 года назад +11

    와 여기서 퇴마록과 왜란종결자를!!ㅎㅎ 역시 한현필쌤

  • @진진-f7u9y
    @진진-f7u9y 4 года назад +3

    학교 다닐때 역사를 좋아했던 1인으로서 역사 교육이 소홀해지면서 내 아이들이 너무 상식적인것도 모를때 답답했던 생각이납니다...
    학창시절보다 더 열심히 공부합니다

  • @고양이뱅갈
    @고양이뱅갈 4 года назад +2

    왜란종결자는 다 못봤지만 이우혁님의 소설은 정말...ㅠ 그 치우천왕기도 잼있게 봤었습니다. ㅎㅎ

  • @dgdrwweqwq
    @dgdrwweqwq 4 года назад +29

    왜란종결자는 정말 잘 쓰여진 소설입니다. 6권완결인가로 되어 있으니 시간되시면 꼭 봐보세요. 단순한 픽션 판타지물이 아니라 시대를 반영한 작품이며 작가님이 임진왜란을 많이 공부하신 티가 납니다

  • @kty198222
    @kty198222 4 года назад +2

    저도 왜란종결자 진짜 재밌게봤어요 언급하시니 넘 방갑네여

  • @깡깡-d6y
    @깡깡-d6y 4 года назад +4

    황현필쌤 한국사 듣다보면
    열받고 화가나요
    그만큼 몰랐던 것들을 알아가는
    과정이기도 하지만 스스로 한귝사를
    많이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 . .
    황현필쌤 한국사 들으면서
    깜짝 깜짝 놀라요. 구석구석 숨어있는
    이야기들 우리가 몰랐던 진실. . . 넘 재미있게
    유익하게 강의 많이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전 황현필쌤 왕팬리예요

  • @Dramandes
    @Dramandes 4 года назад +8

    선생님 현기증 납니다ㅠㅠ 감사합니다

  • @Luminary03
    @Luminary03 4 года назад +58

    제가 군복무 시절 조령에서 혹한기 훈련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어마어마했던 지형과 날씨... 아직도 생생합니다.
    그때도 신립을 생각했었죠. '이런 지형적 이점을 버렸다니...'
    거기는 우리나라에 이렇게 산이 뽀죡하고 촘촘하게 솟구친 지역이 있었나? 싶을 정도였습니다.
    산과 지형을 보면 송곳이 빽빽하게 박혀있는 그런 느낌입니다. 날씨도 아주 주옥같았죠.. 과장 조금 보태서 눈과 우박이 대포알처럼 내립니다.
    당시 아무리 조선시대 삼지창 부대였다 한들 50명만 숨어서 활을 쏘고 함성을 질렀으면 10만명도 막았을겁니다. 그만큼 처음 조령의 산들을 보면.. 그야말로 무섭습니다.

    • @SeoulGemelos
      @SeoulGemelos 4 года назад +1

    • @토미베스트
      @토미베스트 4 года назад

      몰랐네요.....

    • @퀀트바인
      @퀀트바인 4 года назад +2

      37사단출신이겠군요ㅋㅋ

    • @berryyellow1198
      @berryyellow1198 4 года назад

      와우. 나중에 차있으면 조령한번 가야겠네요

    • @Lar_mir
      @Lar_mir 4 года назад

      @@freakinchicken 우리는 현대의 상세한 지도로 알 수 있기에 그런 말을 할 수 있는거지 당시 일본군은 상세한 지리를 알 수 없었기에 주요 루트, 거점, 수도 등 중요 부분만 안다는 점도 한몫 한다고 봅니다.

  • @답이없군
    @답이없군 4 года назад +15

    제가 초등학생 때 열심히 읽었던 왜란종결자...김여물 장군 아들이 주인공이었죠...ㅋㄷ
    고니시 유키나가가 병력을 독려해서 조령에 오른후에, '이런 곳을 버려두다니, 조선에는 장수가 없구나' 라고 했다는 이야기가...

    • @냉면열무
      @냉면열무 4 года назад

      은동이는 김여물장군 아들이 아닌데요?

    • @darkkjw
      @darkkjw 4 года назад +1

      김여물장군의 아들과 손자는 병자호란 말아먹은 원흉중 하나인 김류,김경징....
      진짜 호부견자의 대표적인 예....

  • @darreh4370
    @darreh4370 4 года назад +1

    아~ 이 내용 기다렸습니다

  • @24hrCenter
    @24hrCenter 4 года назад +3

    오늘 강의도 감사합니다.
    #황현필한국사

  • @동동동주-h2d
    @동동동주-h2d 4 года назад

    재미 있네요. 명쾌한 설명이 머리에 쏙쏙 ^^

  • @서아엄마-r7w
    @서아엄마-r7w 4 года назад +5

    오늘도 좋은 영상 올려주셔어 감사합니다 잘듣 겠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

  • @조조-i2j
    @조조-i2j 4 года назад +148

    무능함 자기고집 강한 지휘관은 진짜 없어야 한다. 지휘관이 가져야할 뚝심은 부하들의 조언과 자신의 생각을 잘 생각해서 가장 최선을 방법을 찾아낼 뚝심이 필요한것이지 자기생각만 고집하는게 아니다

    • @CarsonJYang
      @CarsonJYang 4 года назад +12

      @@김혜민-s4r 조심스럽게 반일종족주의로 공부하셨나 여쭙고 싶네요. 오히려 조선에서 단물 빨아먹던 양반들보다 농민이나 노비출신의 의병들이 더 많았습니다. 물론 양반들도 없었던 것은 아니고요.

    • @홀리딸라일러-l6q
      @홀리딸라일러-l6q 4 года назад +15

      @@김혜민-s4r 도데체 어디서 역사교육을 받았길래 왜놈들이 해방군이라고 ㅇㅈㄹ치네 ㅋㅋㅋ 진심 대가리 깨졌냐?

    • @풍류지악
      @풍류지악 4 года назад +5

      @@김혜민-s4r 먼소립니까?

    • @앙-w3x
      @앙-w3x 4 года назад +5

      @@jqgj6692 일본 전국시대를 보면 농민학살은 거의 없었습니다 대가리만 죽거나 투항하면 그 농민들은 소중한 인적자원이 되니깐요
      병농의 분리가 그다지 존재하지 않는 조선에서 농민이고 군인이고 저항하니 일본군들이 그냥 다 죽여버림

    • @choiinseok03
      @choiinseok03 4 года назад +4

      @@안준영-o2i 귀무덤 코무덤 못들어 봤냐?백성들이 내코 내귀 바칩니다 했것냐?
      쥐새끼가 코끼리 다리만 보고 코끼리는 통나무 같이 생겼다 하는 소리하고 있네

  • @민족중흥
    @민족중흥 3 года назад +1

    평화를 원하거든 전쟁을 준비하라 역사의 교훈이라

  • @헬싱키-l4q
    @헬싱키-l4q 4 года назад +18

    신립이 무능한것도 맞지만 // 신립이 고립되었을 경우 바로 구원해주는 부대조차 대기하지 않았다는게 조정이 얼마나 무능한지보여줌 // 고시니가 싸울때 언덕위에 가토기요마사가 보고 잇었음 // 상대는 후발대가 있음에도 조선은 아예없음 탄금대 뚫리고 프리패스

  • @rlaalwjd
    @rlaalwjd 4 года назад +1

    김여물장군님이 우리 순천김씨의 조상님이라는게 매우 자랑스럽습니다!

  • @문무특공무술아카데미
    @문무특공무술아카데미 4 года назад +40

    상황을 알아보지도 않고
    자기 바라는대로 전술을 짠
    신립같은 멍청한 사람을
    지도자로 둔 (특히 유능한) 부하들은
    기분이 얼마나 더러웠을까

    • @박만길의클래식
      @박만길의클래식 4 года назад +1

      그래도 용맹한 장수였다잖아..

    • @냠냠냠냠-k4d
      @냠냠냠냠-k4d 3 года назад

      @@박만길의클래식 그럼 뭐해 병아 개 뻘짓으로 군사들 8천명 꼬라박은건데 지옥에 가서 사죄해야됨 사실상 8천명을 자기가 왜군들을 개무시해서 자살시킨거랑 같은거임

    • @myway8872
      @myway8872 4 месяца назад

      @@박만길의클래식 그럼 그냥 부관정도 직책이 적당했을듯

  • @인절미맛난
    @인절미맛난 4 года назад +3

    오랜만에 들은 왜란 종결자네요 ㅎㅎ

  • @4924kjc
    @4924kjc 4 года назад +9

    오늘도 임진왜란 지식을 쌓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박원식-p7h
    @박원식-p7h 4 года назад +1

    왜란 종결자.. 고등학생때 엄청 재밌게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

  • @신휴-g8p
    @신휴-g8p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탄금대 전에 3~4번 승리한 것과
    원래부터 탄금대에 배수진을 친 것도 아니고 단월에서 강을 앞에 두고 진을 쳤었구요.
    그리고 문경새재 자꾸 얘기하는데요,
    그때 당시에는 성도 없이 그냥 험한 고개인데, 대부분 현지 긴급 조달한 훈련도 안되어있는 병사들을 험한 산지에서 원활한 지휘가 가능했을지와
    일본군 진격속도 추측도 어려웠던 점(조령에 일본군의 먼저 도착 가능성) 등도 고려가 되야 할 듯 하고,
    결론적으로 전멸은 당했지만 고니시군도 1/3~1/2 정도 피해를 주면서 진격속도를 늦추면서
    방어 구축을 위한 시간을 벌 수 있었다고 봅니다.
    너무 탄금대 배수의 진 전멸에만 포커싱이 된 것 같다는 느낌이네요.
    기여한 부분과 아쉬웠던 부분 모두 다뤄졌으면 좋겠습니다.
    승리한 장수는 찬양하고,
    패배한 장수는 무능한 장수로
    너무 몰아가시는 듯 합니다.

    • @qpalwosk1029
      @qpalwosk1029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사람들은 이런 이야기를 싫어하죠 저 사람 입장에서도 다룰 이유가 없고요

  • @하루두줄마인드셋
    @하루두줄마인드셋 2 года назад

    덕분에 공부 잘하고 있소.

  • @이담대
    @이담대 2 года назад

    정말 왜란종결자 최고임.
    몇일 잠안자고 읽었던 기억이납니다.

  • @cms0793
    @cms0793 4 года назад +10

    후에 이여송이 조령을 보고 신립은 참으로 지략이 없는 사람이구나 했다죠

  • @karmafun25
    @karmafun25 4 года назад

    앗... 퇴마록... 저 다 읽었어요. 앗... 읽어봐야겠어요.

  • @gnm1721
    @gnm1721 4 года назад +1

    너무 자세하고 재밌게 설명해주시는거 같습니다 ㅎㅎ 다음영상 우리나라 승려?지눌 의천 불교? 얘기 해주시면 안될까요...?

  • @ArciereCavallo
    @ArciereCavallo 4 года назад +4

    퇴마록과 왜란종결자는 저도 어린시절 재밌게 본 기억이 있네요
    저 역시 신립의 판단은 이해가 가지않지만 억지로 소설을 써서 이해하려해본다면
    1. 전쟁초기부터 조선군은 성에 기대어 대항코자해왔으나 조총에 놀란 조선군이 성벽을 끼고 싸우기보다는 성벽뒤에 숨어버려 적이 성벽을 오르는 것을 효과적으로 방어하지 못했을 것이다라는 생각
    2. 신립의 주력부대는 북방의 기마부대로 수성전보다는 기동전에 익숙하고 대규모의 조총부대를 상대해본 적이 없으므로 수성전을 하게되면 병사들이 익숙치못한 전투에 위축되거나 장군인 신립이 왜군의 조총을 두려워한다 생각하여 사기가 떨어지거나 군심이 흔들릴 수 있다. 따라서 넓은 지역으로 나가 배수의 진을 치고 적을 맞이한다라는 판단
    3. 왜군은 보병위주로 대규모의 기마부대와 싸운적이 없을 것이며 천지를 흔드는 말발굽소리에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혼비백산할 것이다라는 예상(-응! 다케다신겐있었어-)
    4. 조총은 활보다 사거리도 짧고 조준도 잘되지않으며 장전시간도 길다는 선입견을 기반으로 기병이 빠르게 돌격하여 적전열부대의 품안으로 들어가면 주변의 다른 부대가 함부로 지원사격을 하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
    5. 문경새제에서 농성전을 하면 장기전이 되어 적의 2로군, 3로군에 뒤를 잡혀 앞뒤로 적을 맞이하거나 보급로가 끊길 위험이 있고 또는 이들이 신립의 부대를 무시하고 한양으로 올라갈 수 있으니 속전속결로 1로군을 깨고 이들의 병력이 아직 나뉘어져 있을 때 기병의 기동력을 활용하여 빠르게 각개격파하여야 한다라는 조바심
    이 정도가 신립이 문경새제를 포기하고 탄금대를 택한 이유가 되지않을까하네요
    혹시라도 신립이 이겼다면 지금과는 다른 평가가 내려지지 않았을까 합니다

    • @msby562
      @msby562 4 года назад

      좋은 의견이네요^^

  • @evergreen6043
    @evergreen6043 4 года назад +1

    신립장군의 배수진은 의도한게 아니라 타이밍 계산을 잘못하여 어쩔수없이 강요된 작전입니다. 농번기이고 논인데 그곳에서 기병운용은 상상도 안될일이죠. 경계와 정찰의 실패가 큽니다. 단월역에서 맞이했어야...일본군의 조령통과 소식을 전한 전령의 목을벤것, 정찰하라 보낸 군관이 말타고 걸어다니다 저격당하질않나...

  • @신명범-q2c
    @신명범-q2c 4 года назад +2

    감사합니다~^♥^🍓😉👍

  • @마그-z3y
    @마그-z3y 4 года назад +74

    죽어서도 무능한 취급당하는 신립

    • @이적송
      @이적송 4 года назад +9

      다른 사람말 안듣고 자기 고집만 세웠고 애먼사람 들 까지 몰살을 당했으니 지휘관 으로서 막중한 책임이 있죠. 이름부터가 비범 해보이고 유능한 장군이였는데 오만 함 때문이 아닐까요.

    • @차곡차곡-x5r
      @차곡차곡-x5r 4 года назад +9

      너무 치명적인 자충수를 뒀으니 최고의 장수에서 최악의 장수로 남은거죠
      반대로 이순신장군은 빽으로 높은 벼슬 얻었다고 시기와 질투를 당했지만 능력으로 최고의 제독으로 남았죠

    • @gd9209
      @gd9209 4 года назад +5

      근데..생각해보면.억울할듯..
      그때 당시 신립이..조총이라걸알앗을까..
      보이지도 않는데..사람이 죽어나가니..어안이벙벙햇을듯..
      조총을 알앗다면..공성전을하거나.비오는날
      맞붙엇겟죠...그냥 바보는 선조입니다..고려시대40만이나되던 군사력이 선조시대에..5만도 안됫으니까요..

    • @wkqsha1865
      @wkqsha1865 4 года назад +3

      @@gd9209 우리나라에는 1590년(선조 23) 3월 대마도주(對馬島主) 소우 요시토시(宗義智)가 선조에게 조총을 진상하고 간 일이 있으나, 개발되지 못하고 사장되었다.
      당시 조정이나 무신들은 조총의 존재를 알았습니다.
      특히 부산에서는 정발 등이 조총에 패했었고요.

    • @wind3137
      @wind3137 4 года назад +6

      @@gd9209 류성룡의 징비록에서 선조와 신립,류성룡이 조총에 대해 서로 실험하고 토론합니다.(대마도주에게서 일본군 전쟁무기라면서 선물받은 조총)
      그때 신립이 '이거 위력은 대단한데,장전시간이 매우 길기때문에 그 사이에 화살 여러번 날릴수 있어서 우리가 충분히 해볼만하다'
      라는 식으로 말합니다. 선조와 류성룡은 '오 과연 ㅋㅋ' 이러고 납득하구요.
      이걸 거듭된 전쟁으로 약점을 보완해온 일본군을 전혀 깊게 통찰하지 않고 겉만 보이는걸로 가볍게 여겼던 거지요.

  • @cheolseungkim4588
    @cheolseungkim4588 3 года назад

    늦게나마, 님의 시원한 강설을 듣게 되었습니다. 활과 조총의 대결에서 험악한 고개인 조령을 포기하고, 탄금대에서 후퇴할 곳도 없는 곳에서 맞서 싸웠다는 패배는 한마디로 천하의 멍청~하고 졸렬한 고집불통한 군사작전이었음은 두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죽을려고 마음 먹었으면 혼자 죽을 것이지, 그래 장군이란 작자가 수하 병사를 전멸시켰다?~~~에라이~~~천하에~~~~~~~~막말로, 배수진은 병력과 화력과 사기 등이 대등할 때, 포석할 수 있을 뿐입니다. 지나간~~~죽어 버린 인물에 대해서 더 이상 비난하지 않겠습니다. 좌우지간에 강설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海印. 拜上.

  • @zhaoyunzulong
    @zhaoyunzulong 4 года назад +101

    신립때문에 동북아의 역사가 바뀌었네요. --; 죽은 사람들은 무슨 죄인지........ 멍청한 장수 하나때문에. 김여물 장군은 정말 아깝네요. 살아있었다면 이순신,권율, 김여물 레벨이 되었을텐데..

    • @Courteous0809
      @Courteous0809 4 года назад +4

      그렇다고 하기엔 선조의 똥이 너무 커서...

    • @ØØØ-v5f
      @ØØØ-v5f 4 года назад +1

      원균은 별로.....

    • @ØØØ-v5f
      @ØØØ-v5f 4 года назад +2

      SM J 아씨 이 댓글에서 권율을 원균으로 봤네 ㅋㅋㅋ 나 왜이러지 매번이름을 잘못 보게되네 원균을 권율로 권율을 원균으로(위에 댓글에서 원래 이순신 권율 김여물이라 했는데 난 갑자기 이순신 원균 김여울 이렇게 봄 ㅜㅜ)

    • @ØØØ-v5f
      @ØØØ-v5f 4 года назад +1

      SM J 아 저기 맨 위에 있는 주 댓글 말하는거에요 ㅎㅎ 죄송합니다

    • @미제드론
      @미제드론 4 года назад +2

      개인적 피지컬 넘사벽인 그정도 인물들은 당시 널렸습니다... 이순신의 휘하 변존서는 거의 뭐 편전으로 스나이퍼 수준이었고 박엽이란 인물은 지금으로 치면 브록레스너 + 카렐린 이고 탄금대 전투에서 일본측 기록에도 조선군 장교들은 굉장히 용맹하고 잘싸웠다고 나옵니다. 어떤 기록엔 탄금대 전투직후 포로로 잡힌 조선군관이 자길 쳐다보면서 손으로 자기 목을 베는 제스처를 해서 경의를 표하고 목을 베어주었다고 나옵니다. 일본의 사무라이는 야부사메라고 원래 말타고 활쏘는게 로망이었습니다. 어깨에 판자 붙인것 같은 갑옷입고 낚싯대처럼 겁나게 긴 활들고 말에 타서 서로 통성명하고 결투하는 방식이었는데 조선군관들의 기가막힌 기마궁술을 보고 그냥 떡실신 한거죠. 이는 종전후에 조선통신사가 에도로 갈때도 다이묘나 승려학자들이 조선 문인들의 친필글씨 받는것 못지않게 그들을 따라온 호위군관들의 기사(말타고 활쏘기)와 마상재를 구경하는걸 엄청 좋아했다고 합니다.

  • @하루야-i7d
    @하루야-i7d 4 года назад

    선생님 강의 중독성 있네요
    자야하는데 벌써8까지 왔네요 ㅎㅎ😆😆
    어휴 얍삽이 이일장군!!

  • @seongmunhwang6505
    @seongmunhwang6505 4 года назад +4

    와 ㅠ ㅠ 뜨자마자 선댓후 감상

  • @O2stBlue
    @O2stBlue 4 года назад +13

    뛰어난 장수는 여러사람의 조언을 새겨들어야 할텐데...

  • @쭈사장-i8u
    @쭈사장-i8u 4 года назад +2

    저는 문경 상주쪽 출신인데.. 신립과 탄금대전투 관련된 설화가 많아요..
    우선 상주 함창에 투구산이라고.. 꼭 투구처럼생긴 산이있는데... 고니시가 문경새재넘어가지 못하고 주저하자.. 따라나니던 승려가 투구 모양산을보고 투구를벋어놓고 도망갔으니 걱정말고 문경새재 넘어가자고 했다는...
    그리고, 왜란종결자에나오는... 비슷한종류로 신립설화가 있는데.. 그얘긴길어서..

    • @엔슈-n1l
      @엔슈-n1l 4 года назад

      무능한 신립에 대해서는 알고싶지가 않네요 ㅠㅠ 하수들이나 하는 배수진을

  • @월향-b7k
    @월향-b7k 4 года назад +4

    이일 후손은 지금도 있을텐데 말이죠ㅡㅡ
    왜란종결자 읽었는데ㅡ왜 기억에 읎쥐?ㅡㅡ?

  • @한톨-s6v
    @한톨-s6v 4 года назад +10

    병법의 기본도 모른 사람이 조선 최고
    의 장수 였다는 것은 믿을 수 없는 일이고 다른 이유가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듦. 나도 신립과 비슷한 상황(극도의 긴장과 두려움 )에 놓였을때 오판을 하게되었던 적이
    있었는데 신립도 나와 비슷한 현상을
    경험하지 않았나 생각됨.
    정신 분석학적 관점에서 연구 해 볼
    일이 아닌가 생각됨.

  • @야호-o8c
    @야호-o8c 4 года назад +27

    역사서에선 볼 수 없었던 이야기 정말 잘 듣고 있습니다
    2선발대 가토나 3선발대 구로다 의 전쟁 초기 전투에 대해서 들어보고 싶습니다
    이부분은 저포함 어느 누구도 이 전투에 대해서 궁굼해 하지 않았어요
    그동안 왜 궁굼해 하지 않았을까 의구심이 듬과 동시에 무지 궁굼합니다
    부탁드려요

  • @joeykim6331
    @joeykim6331 4 года назад +2

    감정이 격ㅎ게 끓어 오름니다. 감동 감동
    아아~~ 16세기 너무나 오랜 평화~~~

  • @정동식-k1n
    @정동식-k1n 4 года назад +2

    빨리 황현필 선생님 구독자가 40만이 되었으면 좋겠내요^^

  • @나여나-f9o
    @나여나-f9o 4 года назад +41

    신립을 보면 자신의 능력만 믿고 지나친 자신감의 최후
    교훈:자신이 아무리 능력있고 출중하고 최고의 위치에 있어도
    그 상황에 맞는 최적의 판단을 해야한다
    결론:. 한신이 최고의 군신이긴하지만 최고의 정치가가 아니듯이
    신립은 최고의 무장이긴하나 최고의 사령관은 아니다

    • @신안앞바다-z5s
      @신안앞바다-z5s 4 года назад +6

      @@ybpark345 박정희가 신립같은 인물이죠. 자기과신과 욕심으로 머가리에 구멍났죠.

    • @gulsuzer4802
      @gulsuzer4802 4 года назад +3

      @@신안앞바다-z5s 일본육사 출신이라면서 한국전쟁 당시 특별한 활약이 없었죠.
      야전군에 근무하지도 않았고 보급부대와 후방만 전전했으니.
      왜 그럴까? 둘중의 하나죠. 남로당 출신이라는 꼬리표 아니면 본인 스스로 몸을 사렸기때문이죠.
      처음에는 전자가 아닐까 생각했는데 전쟁중에 결혼하는 여유까지 부리는 걸 보면 후자일 가능성도 높죠.

    • @cooljam6017
      @cooljam6017 4 года назад +1

      왜 사스잘 막았잖아 ㅋㅋ 방역왕 노무현

    • @node763
      @node763 4 года назад +3

      역사강의에서 정치발언은 상당히 보기 좋지 않습니다.

    • @태대-z7b
      @태대-z7b 4 года назад +3

      @@ybpark345 희대의 좁밥이네 니네동네에서 놀아라 스방새야 이런데와서 아가리 털지말고

  • @tak1635
    @tak1635 4 года назад +2

    신립과 관련된 귀신이야기까지 떠돌정도로 저 판단 미스는 역사적 미스테리급...
    이야기는 신립과 이항복이 모두 권율의 사위였는데 권율이 관상이나 점도 잘 본다는 설정이었음.
    권율이 보기에 신립은 항상 밝은 기운을 갖고 있었던데 반해 이항복의 기운은 늘 그늘져있었다고 함.
    근데 어느날 둘을 다시 봤는데 반대로 신립에게 어두운 기운이, 이항복에게 밝은 기운이 돌고 있었음.
    무슨일이 있었냐고 물어보니 각각 사연을 얘기하는데
    신립은 먼길을 가다가 어느 여인을 구해주게 되고 그 여인이 그에게 반해 따라오는데
    매몰차게 거부해서 결국 자살을 해버렸고 그녀가 귀신이 되어 그의 주변을 맴돈다는 거였고
    이항복도 먼길을 가다가 어느 처녀귀신을 만나게 되는데 못생긴 외모로 남자에게 학대당하다 죽은 여자여서
    이항복이 그녀를 가엽게 여겨 그녀의 바램대로 하룻밤을 같이 하게 되면서 수호령이 되어 그를 도와준다는 거였음.
    그래서 그 둘의 기운이 서로 상반되게 변해버린 것...
    그리고 임진왜란이 발발한 후 신립이 본래 조령에서 적군과 맞서 싸우려고 했는데
    여자귀신이 신립과 휘하 병사들의 정신을 어지럽혀 결국 탄금대에서 싸우게 만들었다는 좀 말도 안되는 얘기도 있음.

  • @huahua5203
    @huahua5203 4 года назад +3

    신립장군의 배수진은 진짜 미스테리임. 그 뛰어난 장수가 왜 말도 안되는 곳에서 전투를 한건지 지금도 이해할 수가 없네요. 무슨 생각이었는지...

    • @방한-s4j
      @방한-s4j 4 года назад

      1.탈영방지목적 2.기마부대에 대한 자신감 3.조총무시

    • @알라다고
      @알라다고 3 года назад

      일본이 예상보다 경로차단이 빨랐던거죠 조총무시는 절대 아님 단월역에서 전투를함. 기병최대한 활용하는 곳에서

    • @SEANTV-e1u
      @SEANTV-e1u 2 года назад +1

      귀신이 배수지진치라해서 쳤다고함. 유튜브에 있어요

  • @호남친구-o2b
    @호남친구-o2b 4 года назад +9

    너무 잼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우리나라 성씨에 대한 역사와 중국에서 넘어온 성씨 역사도 강의좀 해주세용^^

  • @최애자-f4t
    @최애자-f4t 4 года назад +2

    구독 처음합니다

  • @함진영-l5s
    @함진영-l5s 3 года назад

    역사내용은 아니까 나중에 사이다 먹는거아는데도 지금 고구마같은 역사부분을들으니 속이 막히네요ㅠㅠ

  • @xoxomsk5675
    @xoxomsk5675 4 года назад +3

    선생님 감사합니다 ~~

  • @눈치코치-l2s
    @눈치코치-l2s 4 года назад +3

    통한의 전투! 지휘관의 지략에 탄식합니다.

  • @kevin_yun5773
    @kevin_yun5773 4 года назад +1

    임진왜란은 주변국의 정세를 살피지 못한 무지한 국가가 맞이하게되는 비참한 기록이죠...결국 지금도 주변국 정세를 파악하지 못하고 군대를 약화시키면 어떤일이 벌어지는지 보여줍니다...

  • @시크릿미라클
    @시크릿미라클 3 года назад +2

    아~ 신립 탄금대💥 참패

  • @김영호-q8h
    @김영호-q8h 4 года назад +2

    활자로만 보던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해 주시니 속이 다 시원하네요. 이번주 토요일 경찰직 시험인데 좋은 기운 받습니다.

  • @Patgie
    @Patgie 4 года назад +17

    훈련안된 병력을 통솔하는 법도 장군이 해야할 일이죠. 유사이래 준비안된 병력을 가지고 그에 맞게 전투능력을 하는 게 지휘관이 할 일. 신립장군은 오합지졸 병력이면 그에 맞게 방어전술을 했어야죠.

  • @호랭이-i7d
    @호랭이-i7d 4 года назад

    다 읽어봤죠

  • @일반사람-g3v
    @일반사람-g3v 4 года назад +1

    농담삼아 그랬져 우리의 주적은 북한이 아니라 간부???라고.... 임란때 딱 그와같은 일이 벌어졌네여.... 무능한 지휘관 하나에 죄없는 병사들만... 그저 울고 갑니다.

  • @jaehojang1077
    @jaehojang1077 4 года назад +6

    질때 지더라도 문경새재에서 싸웠어야 했다 거기서 싸웠으면 일본군의 진군속도와 사기를 꺾을수 있었다 거기선 조총도 아무쓸모없고 소규모 게릴라전을 펼쳐도 병력수가 파악이 안되 한고개 넘을때마다 병력이탈및 전력손실이 상당했을거라 생각된다

    • @엔슈-n1l
      @엔슈-n1l 4 года назад +1

      신립이 기마병을 너무 과신했다 이것만으로도 지휘관자격없지. 멀잘한거 있다고 동상까지 세운건지.후퇴도 안되는 배수진과 벌판에서 싸우니 조총병들에게 휩쓸리죠 ㅠㅠ 신립은 보면 기마대장 정도지 지휘관은 아님

  • @QuadCortex
    @QuadCortex 4 года назад +65

    신립과 원균.. 시원하게 말아드셨죠

    • @Grhbale
      @Grhbale Год назад +7

      신립과 원균을 동일선상으로 놓고볼수는없음
      원균은 병법을 1도 몰랐고 신립은 병법을 아는 사람이였지만 한번 잘못된선택을 한거고
      배수진친것도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음

    • @miya0714
      @miya0714 Год назад +2

      맞는말씀 이신데 원균은 병법을 몰랐고 신립은 알았다라 제생각에는 언제나 모가되든 과정은 둘째치고 결과로만 말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노력조아요 노력 ㅈㄴ했다 근데 당일날 배탈나서 못했다 컨디션 관리못,한것도 자기탓이죠 다시말씀드리지만 역사는 결과로만 말해야 되는 비정한곳입니다 신립 ㅈㄴ열심히 싸웠겠죠 머 결과??대패면 그것까지 계산 못해놓고 승부보려한 본인탓 100%라고생각합니다 불쌍하고 오명을 남기다닛😢

    • @삼도수군통제영
      @삼도수군통제영 Год назад

      ​@@miya0714 말그대로 니생각ㅋ

    • @MinervaChart
      @MinervaChart Год назад +1

      ​@@miya0714결과도 중요한데 과정도 중요함. 신립 때는 조총에 대해서 깊이가 부족했지만 원균은 알았는데도 털림....

    • @박승우-j1g
      @박승우-j1g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신립은 누굴 모함해서 그 자리까지 간 인물도 아니고 결과에 자살로 책임을 졌지만 원균은 이순신을 모함해 통제사가 되었고, 마지막에도 끝까지 살아보겠다고 도망치다가 죽음.

  • @정타이커스
    @정타이커스 4 года назад +10

    살고자 하는 이는 죽을 것이요... 죽고자 하는 이는 살 것이다...근데 이일은 이 명언에 해당 안되나 보네요...ㅋㅋ

    • @berryyellow1198
      @berryyellow1198 4 года назад

      죽을기세로 살고자 했나보네요.

    • @dlrhkdduf111
      @dlrhkdduf111 4 года назад

      아무것도 안하고 어이없게 죽으러간다는데
      저라도 손절각

  • @이재원-h1k
    @이재원-h1k 3 года назад +1

    17:29 ?: 헨리 폐하, 아쟁쿠르에서 어떻게 이겼나요?

  • @OnecastingThreebass
    @OnecastingThreebass 4 года назад

    임진왜란9언제나오나요

  • @김현서-y9u
    @김현서-y9u 4 года назад

    탄금대 전투에 대해 잘알게 되었어요

  • @유재연-f9p
    @유재연-f9p 4 года назад

    충주 탄금대에 구초대는 없습니다. 열두대가 정식명칭입니다. 다시 확인해 주시고 바로 잡아주세요. 강의내용 재밌게 보고있어요. 감사~

  • @kch2033
    @kch2033 4 года назад

    반드시 합격하고싶은 나의 마음~ 잠시듣고 갈래?
    어렵고 힘들고 외롭지만
    추억이 있어서 힘이나고
    지킬 수 있는 것들이 있기에
    힘을 낼 수 있다
    무조건 합격해야하기에
    죽을듯이 해야함에도 불구하고
    아직 죽기는 싫은듯
    죽을만큼은 하지않는구나
    더이상 물러 날 수 없었던
    탄금대의 함성과 마음이
    내게 있었으면 좋았으련만
    그 크기 가늠할수가 없다
    그들을 생각하며 다시한번
    마음을 잡는다면
    그들에게 위로라도 될 수 있을까?
    지하에서 들려오는 그들의 외침이야말로
    오늘도 난 합격의 문에 다가설수있으며
    비로써 그들을 이해할수 있을것같다
    아,누가 이러한맘 이해해줄까?
    차가운달과 뜨거운 심장도 그들과
    이야기를 할 수 없네
    하야 나는 오늘도 팬을잡고 다시 공부하여 합격으로써 그들에게 다가서려하네
    -자작시;;-
    잠시 영상보면서 다시 맘잡고 공부해서 합격하러가겠습니다 화이팅!

  • @하르마게돈
    @하르마게돈 4 года назад +1

    이우혁의 퇴마록, 왜란종결자는 제가 본 판타지 작품 중 최고였습니다.
    참고로 2022년을 목표로 작가가 참여한 퇴마록 애니가 제작중입니다.

  • @어벤투스-m1b
    @어벤투스-m1b 4 года назад +22

    신립은 결국 명장이 아니라 명장병 걸린 운좋은 장수중 하나였을뿐..

    • @최승연-c2k
      @최승연-c2k 4 года назад +3

      기병 대장이 딱 적당한 무력쎈 맹장ㅇㅇ

    • @올라바이
      @올라바이 4 года назад +3

      그냥 맹장일뿐 혼자 싸우기 좋아하는... 임진왜란때 맹장은 너무 많음 지장이나 명장이 없었음 이순신 장군밖에...

  • @백제근초고왕-o3t
    @백제근초고왕-o3t 4 года назад +1

    선생님 죄송하지만 고속도로가 다니는고개는 조령이 아닌 이화령입니다..
    조령은 수옥정쪽에서 연결됩니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