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력해 미치겠어요 | 무기력함의 극치 | 아무것도 못할때 | 무기력함 | 우울증 |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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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8 сен 2024
  • 안녕하세요 여러분~ 섬섬입니다!
    긴 추석 연휴를 보내면서.. 저는 제가 결코 괜찮은 상태인게 아니라, 그저 하루하루 출근하고 퇴근하고의 삶을 반복하고 있어서 괜찮아 보였다는 걸 알았어요...
    출근 안하는 날에는 아무것도 못하겠는 제 자신을 마주하게 됐지 뭐에요!
    무기력함은 우울증의 마음의 신호라며 쉼이 필요한 증상이라는걸 머리로는 아는데, 쉬는거 마저 너무 불안해 미치겠네요..
    무기력하면 침대에서 뒹굴고 쉼을 누릴 수 있길 바래봅니다 :) !

Комментарии • 5

  • @뿌뿌-v1b
    @뿌뿌-v1b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오늘 하루만에 퇴사한 내 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엄마한테 욕은 바가지로 먹어서 자책하다가 섬섬님 생각나서 왔어요 새로운 영상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무감각하고 무기력하고 한동안은 눈물도 없더니 요즘은 또 울날이 많네요... 숨쉬는것도 일이에요 얼른 평생 잠만 자고싶은 요즘입니다ㅎㅎ 사람을 대하는것과 드센(?)사람과 함께 있는게 너무 스트레스에요 저는 혼자 일해야하나봐요 ㅜㅜ 회사가 이상한것도 맞는데 제가 사회 부적응자일까봐 걱정이에요.. 섬님 너무 팬이라 몬가 편해서(?) 요기 댓글에다가 신세한탄 하구 갑니다 ⸝⸝ʚ̴̶̷̆ ̯ ʚ̴̶̷̆⸝⸝
    에너지가 없는데 마라톤을 뛰는 느낌 너무 공감돼요 너무 숨이차고 힘들어서 멈추고싶은데 끝이 나질않는..... 섬님도 살아내주셔서 감사합니다!!!

    • @sum8638
      @sum8638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아이고….. 얼마나 힘드실까 ㅜㅜㅜㅜ 하루만에 퇴사한거에 세상 사람들은 중심을 두겠지만, 하루만에 퇴사하기까지 수없이 고민된 순간들, 실패자 같다는 느낌, 무엇보다도 그렇게까지 결정했어야 하는 이유를 겪은 mw4iu님이 너무너무 걱정되고 안타깝고…. ㅜ 그 회사와 그 사람들과 모든 환경이 원망스러워요.
      실패한거, 이상한거 아니에요. 그만큼 힘들고 별로였고 아니얐던거에요.
      저도 가끔 제가 부적응자인가, 유난인가, 이상한가 싶어요. 사실 우울감이 그 생각에서 비롯되는거 같아요. 눈물이 나면 실컷 흘리세요!! 그리고 이번 기회를 통해서, ___ 같은 회사는 절대 안가야지, ___ 같은 사람들은 절대 걸러야지!! 다짐하세요! 본인을 위해서요!!
      평생 잠만 자고 싶은 마음 넘 공감가네요😭
      어머님때문에 많이 속상하기도 하겠지만, 행복을 위해 절대 걸러야할것을 알아간 아주 불쾌한 성장통이라 생각해봐요 우리 ㅠㅠ😞😞 감사합니다 이렇게 나눠주서서, 그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겨내주셔서🤍

    • @뿌뿌-v1b
      @뿌뿌-v1b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sum8638 진솔한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매번 힘 얻어요 💪🏻🤍

  • @journeep9142
    @journeep9142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섬님 저도 마찬가지예요 ㅠㅠ
    에너지 많은 사람들 보면 너무 신기하고 지금 너무 무감각해서 웃음도 잘안나와요,,😢

    • @sum8638
      @sum8638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아이고… ㅠㅠ 많이 고통스러우시겠어요 ㅠㅠ
      에너지 없는 본인에 집중하시면서 에너지 없으면 정말 침대에 군것질거리 잔뜩 들고 푹 쉬고 자기도, 그러면서 산책도 나갈 수 있길 꼭 응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