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병사들은 얼마를 받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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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5 ян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400

  • @이얌-k4y
    @이얌-k4y 4 года назад +267

    본 백부장은 오늘 너희들에게 실망했다.

    • @엑윽-z1p
      @엑윽-z1p 4 года назад +59

      ???:하고자하는 의지도없고!!
      비가온다해서 동작도굼뜨고!!!
      아주그냥 개판이야!개판!

    • @킹틀먼
      @킹틀먼 4 года назад +50

      너네 군대 끌려왔어?

    • @user-CPT_RA
      @user-CPT_RA 4 года назад +4

      그래도 난 실망했다고 말은 안했다

    • @your_mom_killer
      @your_mom_killer 4 года назад +6

      @@킹틀먼 시벌ㅋㅋㅋㅋ이건 진짜, 지도 끌려 와 놓고

    • @dog4806
      @dog4806 4 года назад +1

      @@킹틀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 ㄹㅇ 레전드인데ㅋㅋㅋㅋㅋ끌려왔다 시발ㅋㅋㅋㅋㅋㅋ

  • @shb00217
    @shb00217 4 года назад +180

    30세기에 통일 대한민국 사람이 '20세기, 21세기 한국병사는 얼마를 받았을까?' 유튜브 영상을 보고,
    "우아, 그당시 남자들은 모두 ㅂㅅ 호구였나요??"

    • @your_mom_killer
      @your_mom_killer 4 года назад +9

      ㄹㅇ ㅋㅋ

    • @hololo1452
      @hololo1452 4 года назад +47

      @JAEUK LEE 그딴건 당연히 나라에서 줘야되는거지. 상식적으로 최저시급은 줘야되는거 아닌가. 국민소득 3만불 넘는 21세기 문명국가에서 강제징용이라니.

    • @우주미세먼지
      @우주미세먼지 4 года назад +23

      @JAEUK LEE 그럼 전 장비 안받을테니 안가겠습니다

    • @birdy0090
      @birdy0090 4 года назад +26

      ​@JAEUK LEE ㄹㅇ임? 그럼 개개인이 돈주고 사는 장비를 줬다 뺏으면서 월급에서 제외시키는 거? ㄹㅇ 악독 놀부 마인드네 ㅋㅋ

    • @장서윤-g4o
      @장서윤-g4o 4 года назад +4

      @아집 ㅇㅈ

  • @청솔향-g9u
    @청솔향-g9u 4 года назад +55

    그런데 일부러 그러셨수? 마구 뒤섞게?
    마리우스의 군제 개혁 이전에는 오로지 로마의 시민 그것도 먹고 살 만한 시민만이 군인이 되엇습니다.
    왜냐하면 로마의 군제는 의무병이지만 자원병으로만 구성 했으니까!
    이게 왜 중요하냐하면 과거 유럽에서는 '지킬게 있는 놈이 칼들고 싸운다!'라는 관념이 있었고
    군복무 경험자들 만이 군회에 속하여 자기네들의 대빵인 2인의 집정관 선출을 할 수 있었으니까!
    즉, 군복무 안한 시민은 시민으로 인정받지 조차 못하고 모든 로마 시민에게 부여되는 권리조차 누릴 수 없었던 겁니다.
    게다가 고대의 전쟁이 그렇듯 약탈품과 전리품은 중요한 전쟁의 요소였고 오로지 군복무 한 사람만이 전리품을 나눠 가질수 있었습니다.
    식량,의복,보석류에 노예까지!
    즉, 오늘날의 대한민국과는 다르게 군인이 되는게 의무였지만 명예롭고 오직 시민권을 가진 사람들만이 지원 가능한 권리이기도 했습니다.
    그렇기에 전투에 나가는 병사들은 스스로 무장을 햇던 것입니다.
    하지만 마리우스의 군제개혁 이후 즉,군대에 뽑힐 수 없었던 군회 투표권이 없고 오로지 민회 투표권만 가졌던 로마의 최하층이나
    동맹시의 시민들을 군인으로 받게된 말기 공화정 로마군은 군인들 자체가 스스로 무장할 경제력이 없기에 군인들에게 급료를 주기
    시작했으며 그 급료에서 "로마가 시민을 대신에 구입한 무장"에 대한 값을 받기 시작 합니다.
    즉, 아직까지 자력으로 무장가능하면 그냥 전대로 하면되지만 무장할 돈이 없으면 나라에서 무장시켜주고 그 비용을 급료에서 제하는 것입니다. 이상할게 뭐가 있다고!!!! 그리고 로마군이 승리하면 여전히 진급이나 전리품 등이 따라오죠!
    그리고 제정이 되면서 로마군의 복무규정이 또 바귑니다. 징집이죠! 무조건 군인은 20년이상 복무해야하는데(이 규정은 마리우스의 군제개혁 이전부터 존재 했음.)전쟁이 끝나면 리스트에서 빠지는게 아니라 무조건 20년을 스트레이트로 근무해야하는 그야말로 직업병사가 되어야 하는 것임.(강제로) 이때부터 황제들이 자신들의 이름으로 국고를 털어 병사들을 먹이고,입히고, 무장 시키기 시작함.
    물론 병사의 급료는 그리 높은게 아니었지만, 그 당시 흉년 한번에 수십만이 굶어죽어나가는 시대상을 생각하면 먹고 사는 것만으로도 감지 덕지 아닙니까? 게다가 로마 군인은 언제나 일정 이상의 부수입을 기대할 수 있는 (특히 제국외 주둔병일 경우) 자리 이기에 아예 이경우는 군대에 죽을떄까지 말뚝 박고 결혼하고 애 낳고 사는 경우도 속출 했습니다. 물론 그 알라들도 자동적으로 평생직장 군대행이죠!
    그당시 로마군의 복지를 생각하면 절대 나쁜 선택 아닙니다.

    • @stevehan7804
      @stevehan7804 4 года назад +6

      문제는 의무로 뽑았고 참정권을 줬지만 실제로는 군대에 끌려가는 평민들의 권한은 솔직히 숏도 없었고
      로마의 정치는 지배층 귀족들이 다 해쳐먹었죠 때문에 성산사건같은 파업사건이 일어나기도 했고 평민들이 들고 일어나
      훗날 호르텐시우스법같이 지속적으 발전시켜 나가죠
      마리우스의 군제개혁이 애당초 일어난 이유는 로마의 일반 자영농 계급층이 완전히 개박살났기 때문에 최하층을 바로 끌어들인게 아니라 입대를 하는 재산층의 기준을
      점차 낮추게 되죠 1만1천 아스 미만이 면제대상이다가 4000아스로 낮추고 1500아스로 낮춰 말그대로 다 받기 시작한건데
      솔직히 군인이 대우가 좋아서 들어온게 아니라 재산을 기준으로 병력을 징집하는 체제가 이미 한계에 와있었고 자영농 자체가 무너져 있었던 시점이었죠
      20몇개 였던 군단이 카이사르와 폼페이우스 시대에는 40개가 넘게 증가하죠
      그리고 착각을 하는데 로마군이 급여를 지불한것은 10년을 끈 베이이 전쟁때부터인데 로마는 여름 몇 달간 전쟁을 할때는 지급하지 않다가 겨울로 연장되자 급여를 지불한 기록이 있습니다. 그리고 로마는 마리우스 전이나 모병제로 바뀐 제정후에도 자신들이 급하거나 위기에 처하면 17~45세까지 강제징집을 했고
      그리고 여기서 나오는 성산사건이나 스페인에서도 8000명이 넘는 병사들이 대 스키피오에게 여건과 급료 미지불로 폭동을 일으키기도 했고
      로마 병사가 좋은대우를 받았다는건 큰 착각입니다. 때문에 내전기에는 돈만 주면 여기로 갔다가 저기로 갔다가 했죠
      실제로 약탈이 허용된 경우는 생각보다 그렇게 많지 않으며 허가되지 않은 약탈은 철저하게 금했고 처형당한 사람도 많았죠
      전리품역시 처음에는 국고로 다 들어가다가 지휘관 재량으로 조금씩 분배했었고

    • @cyx0406
      @cyx0406 4 года назад

      하고싶은말씀 많은거 알겠고 맞는말씀인거 아는데 상대방이 틀리더라도 가는말이 곱지 않으면 받아들이지 않을 가능성이 높죠 그게 인생의 지혜고요~ 책속에 지혜도 중요하지만 다른 지혜도 같이 함양하시면 좋을듯합니다

    • @청솔향-g9u
      @청솔향-g9u 4 года назад +1

      @@stevehan7804 //좋군요! 우선 '제가 말한 군인의 대우가 좋다' 의 뜻부터 가죠!
      1.로마 사회에서 참정권의 힘은 절대적입니다. 그중 집정관을 뽑는 코미티아 밀리티아의 권위는 막강 했습니다. 이때 로마시민들은 지성이 아닌 임시로 군단을 조직하여 그 군단이 투표를 하고 그투표의 향배로 집정관을 뽑습니다. 1년에 한번 한번에 2명의 집정관을 뽑으니 평생동안 적으면 30여명 많으면 80여명의 집정관을 선출하는 셈입니다. 이를 위해 집정관 자격되는 원로원 의원들은 조영관 시절부터 엄청나게 돈을 써야 했습니다. 물론 유권자 들에게요.
      2.로마의 군인들은 그시대의 어느 평균보다도 높은 대우를 받습니다. 군인들이 평민보다 훨씬 잘먹고 의료에 대한 접근도 좋아서 오히려 일반시민보다 오래 살앗다지요.
      게다가 전쟁에 참가한 군인들은 자신들의 임페라토르(사령관)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무슨 뜻인가하면 전쟁에 이긴 군사지휘관(주로 고위의 법무관이나 2인의 집정관중 1인으로서 원로원으로부터 군사지휘권을 부여 받은자,혹은 로마가 위기에 몰렷을때 원로원으로부터 비상대권을 위임받아 반년간 독재권을 행사한 독재관)은 그가 지휘한 병사들로부터 임페라토르로 추대 받을 수 있는데 이는 곧 로마의 개선식의 대상이되며 이것은 로마인으로서 군역중에 최고의 영광을 받을 수 잇는 권리를 가지게 된것이고 이후 공직에서 최고의 자리를 노리는 최고의 메리트를 획득하는 것입니다. 만약 그 사령관이 평소에 병사들에게 인심을 써 두지 않는다면 '임페라토르' 물건너간 것이죠.
      3.로마 황제정 전기까지는 외국에서의 싸움이 있었고 로마는 거의 승리를 거뭐 쥐엇으며 그때마다 많은 전리품이 생겨납니다. 일부를 원로원과 신전에 희사하고 사령관의 몫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병사들에게 분배 됩니다. 이돈 결코 적은 양이 아니죠. '전리품'이긱에 해당전투에서 싸운 병사가 아니라면 그 자격이 없습니다.
      4.//20몇개 였던 군단이 카이사르와 폼페이우스 시대에는 40개가 넘게 증가하죠 //네! 하지만 그에 대한 비용은 거의 자비 부담이었습니다. 그게 가장 골치아픈 문제였는데 사령관이 자비로 군대를 통솔했기에 그 군대는 지휘관의 것이지 로마의 것이 아니었지요. 때문에 승리하는 사령관은 인기가 많았고 군대를 모으기도 쉬웟습니다. 게다가 애초에 전쟁이 끝나면 해산되어야 하지만 군대의 충성심을 보장하기위해
      특히 속주총독으로서 외국에 나간 사령관들은 군대를 해산앟고 계속 유지하려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댁이말한 군단의 증가가 바로 이때문입니다. 이들 속주주둔 로마군단으로 부터 장기복무가 시작되엇지요. 시작은 몇년이나 질질 끈 유구르타 전쟁입니다.
      또한 이러한 장기복무때문에 장군은 병사들의 노후를 책임져야 할 필요가 생기고 그 단초를 연 마리우스 는 포상대신 로마가 정복하여 원로원 산하에 둔 정복지나 로마내의 유휴토지를 활요해 분배해서 자작농을 키울 계획을 세웁니다. 이후로 모든 장군들은 그들 병사들에게 땅을 약속하죠!
      오현제 시대를 지나면서 이게 다시 초장기 20년복무로 변하면서 땅대신에 군대가 그들의 직업이 된 겁니다.
      5.법률적 권리 입니다. 로마에는 독특한 파트로누스(패트런:종주,후원자,후견인)-클리엔테스(클라이언트:피우견인)제도가 잇는데 이는 로마의 독특한 파트로누스(가부장제)적 발상에서 나옵니다.
      원래 로마의 신분제는 시민과 노예로 나뉘는데 후일 경제력을 갖춘 노예중에서 주인으로부터 자유권을 산 자유민이 생겨납니다. 한데 이 자유민은 원래 시민이 아니기에 여러가지 법률적 문제에 있어 여전히 파트로누스의 힘이 필요합니다. 때문에 파트로누스로서는 클리엔텔라의 숫자가 많을 수록 좋고 이 숫자는 바로 로마 시민의 선거에서의 표와도 같습니다. 때문에 힘있는 파트로누스는 많은 클리엔텔라를 가지려하고 힘 없는 자유민이나 하층 시민들은 기꺼히 힘센 파트로누스의 휘하에 들어 그 편익을 누리고자 하는 겁니다.특히 집정관이나 법무관 출신의 사령관이 그의 패트런이라면 법률적 도움은 말할 것도 없지요. 변설가로 유명한 키케로는 그의 집정관 시대에 집정관 업무보다는 그의 클라이언트의 재판에 더욱 신경을 써 웃음거리가 되엇다는 일화도 있습니다. 한데 만약 이들중 군문에 있었다면 자기 사령관을 파트로누스로 지정 할 수 있으며 만약 그 사령관이 무공을 많이 세우고 힘있는 유력가문 출신이라면 클리엔테스인 자신의 스테이터스도 덩달아 오릅니다. 이런 강한 특권을 누리려면 아무래도 군복무경험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면 힘든 것입니다.
      이런 참정권,군인대우,전리품의 분배,토지취득,파트로누스-클리엔테스로서의 권리 등의 권리는 일반 로마시민으로서는 꿈꾸지 못할 특권입니다. 오로지 군인으로서 전쟁에 참가한 이들만이 누리죠!
      물론 제국의 성쇠에 따라 군인들의 대우도 달라 졌습니다. 하지만 일반 무산자 시민들이 가진것과는 비교도 할수 없이 큰 특권입니다.
      바로 이때문에 특히 군인황제 시대에는 많은 세력가가 황제의 근위조직인 프라이토리아니에 뇌물을 주고 황제의 위를 사려고 경매에 붙이는 사태가 일어납니다. 그렇다면 뭘 가지고 황제자리를 사려 했을까? 돈 입니다. 물론 근위대만 특수를 누렸다 하겟지만 아닙니다. 모든 군인과 지방사령관에게도 뿌려야 했지요.
      즉,//로마 병사가 좋은대우를 받았다는건 큰 착각입니다. 때문에 내전기에는 돈만 주면 여기로 갔다가 저기로 갔다가 했죠 //이것은 로마 병사들의특권이엇단 것입니다. 안주면 뻗대기 아니면 더 많이 준느곳으로 가기말이죠.
      //실제로 약탈이 허용된 경우는 생각보다 그렇게 많지 않으며 허가되지 않은 약탈은 철저하게 금했고 처형당한 사람도 많았죠//이것도 잘 말씀하셨는데 공화정 말기부터 제정 초기까지 외부 원정 전쟁시에는 적에 대한 처벌이나 원정 비용의 감축을 위해 흔히 약탈이 인정 되엇습니다.
      하지만 사전에 전쟁의 성격에 따라 약탈의 기간,범위등이 세심하게 결정 되었지요.
      하지만 정복전쟁이 수비전으로 가고 또한 외부와의 전쟁이 내전으로 비화 함에 따라 약탈이 금지되는 것입니다. 특히 마리우스 다음의 장군인 술라시대에 함부러 약탈을 하고 약속한 시민권을 허락하지 않자 "동맹시 전쟁"까지 터진것 이잖습니까! 더우기 제정 이후의 전쟁에서는 로마병사가 로마시민을 약탈 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 @나그네-k9d
      @나그네-k9d 3 года назад +1

      어중히 유튜버보다 훨씬 알차네

    • @ВасилийЗайцев-х9р
      @ВасилийЗайцев-х9р Год назад

      뭔 제정으로 넘어갔다고 무조건 징집이냐 징집은 커녕 신체조건이랑 이런거 다 따져가면서 모병하는 형태에 더 가까웠다더만.
      무조건 징집으로 간 것은 서기 3세기의 위기를 겪은 이후의 일이고 아우구스투스나 5현제 같은 인물들이 황제였던 원수정때는 그런거 없었다.

  • @ssh245724
    @ssh245724 4 года назад +30

    카이사르는 그 누구보다 군단에서 백부장(백인대장)의 역할이 가장 크다고 여겼고 갈리아 원정 중 예하 군단의 모든 백부장의 이름을 알고있었다고 하죠. 특히, 알리시아 공방전에선 백부장들의 이름을 호출하며 직접 지휘했다고 알려진걸로 알고있습니다.

  • @rrangwooo
    @rrangwooo 4 года назад +20

    4:28 백부장은 라틴어로 centurio (cent(100) + urio), 즉 100명의 군인을 관리하는 사람이란 뜻입니다. 이 단어가 영어로 오면서 오늘날의 센츄리온(centurion) 이 된 것이지요.

  • @redxavier8017
    @redxavier8017 4 года назад +8

    로마군뿐만 아니라 근대에 이르러 국민병제가 확립되기전까지 대부분 국가의 군대에서 군인의 봉급은 적었고 임무에 필요한 장비도 직접 구입했습니다. 봉급을 적게 주는 대신 전장에서의 약탈과 전리품 획득을 인정해 주었기 때문에 전쟁에서의 승리보다는 약탈에 집중한 병사들이 많았죠.

    • @Dr.J-history
      @Dr.J-history  4 года назад +8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로마군 전리품은 처음에는 다 국고로 들어갔습니다. 실제로 병사들에게 전리품을 나눠준것은 베이이 전쟁때 부터이며 독재관 카밀루스가 국고로 들어가던 전통을 병사들에게도 나눠주도록 원로원에 건의를 하면서 어느정도 분배되었죠
      로마는 처음에 약탈을 로마에 대한 적대감을 키운다며 철저하게 금지했고 피로스전쟁때 레기움에 들어갔던 4000명의 군단병이 그 도시를 멋대로 약탈하고 살해하자 이 병사들을 응징하기위해 또다른 로마군이 파견되어 약탈한 병사 300명이상이 처형된 사건도 있습니다.
      차츰 1차 포에니 전쟁 시칠리아의 마르켈루스같이 군단의 사기를 위해 약탈를 허용하거나 병사들의 사기를 위해 약탈을 허용한 사례가 여럿 있는데 약탈이나 전리품분배가 자주인정되거나 허용한것이 절대 아닙니다. 이는 당시 군단장이나 책임자의 재량이었습니다. 때문에 외부와 전쟁을 하던 시기보다 로마병사들의 비위를 맞춰주던 내전기때가 로마군이 더 수입이 좋았다는 말을 하는것이구요 대신 말씀하신대로 허가를 해주었을경우 진짜로 눈돌아갔겠죠

    • @kick1him1out
      @kick1him1out Год назад

      모르면 말을 하지않는게...

  • @김다훈-g8x
    @김다훈-g8x 4 года назад +18

    사실 공화제 초기 로마인들은 켄수스에 따라 병역의 의무를 졌기때문에 재산 상태에 따라 장비를 갖추지만, 이것이 공화국 후기인 마리우스의 시대로 가면 국가에서 장비를 지원해주기 시작했고 사회 빈부층이 출세를 위해 군대에 자원하는 경향을 보이게되었습니다. 한편, 이 시기에는 호민관 그라쿠스 사후 등장한 소위 '민중파' 정치인들이 원로원의 권력에 도전하기위해 군사력을 이용하고자했고, 이는 로마의 군대의 주축을 이루던 평민들과 정치적 이해관계가 맞아 결국 공화국은 위기를 맞게 되었습니다.

  • @praeripiuselemrodus4060
    @praeripiuselemrodus4060 4 года назад +21

    로마 군단병의 투창은 필룸이라고 하는데 방패에 박히면 무조건 휘어지게 되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이는 적의 방패를 무겁게 만들어 사용하지 못하게 만들기 위함이었습니다. 즉 투창을 던질 때 무조건 다시 구매할 작정을 하고 던지는 것이지요.

    • @Dr.J-history
      @Dr.J-history  4 года назад +10

      맞는 말씀인데 처음부터 그런게 아니라 마리우스 시대 이전에는 창두와 손잡이를 연결하는 부분이 2개의 쇠못으로 되있었는데 이때 적이 방패에서 이를 뽑거나 다시던지는 경우가 있어서 쇠못중 하나를 나무로 바꿔서 구부러지게 만듭니다. 구부러진 투창은 적의 방패를 손상시키지만 로마군도 이를 다시 사용하기 어렵게 만들었기에 로마병사들은 특히 투창을 사는돈을 아까워했지요

    • @praeripiuselemrodus4060
      @praeripiuselemrodus4060 4 года назад +1

      @@Dr.J-history 오호라! 처음으로 알았습니다. 새로운 정보를 얻고 가네요

    • @Dr.J-history
      @Dr.J-history  4 года назад +1

      부족한 영상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전쟁이 끝나면 창두부분을 군단에서 다 회수했다고 합니다!

    • @0311pjs
      @0311pjs 4 года назад

      @@Dr.J-history 그럼 필룸이 구부러진 계기가 마리우스 군제개혁 때 인가요?

    • @Dr.J-history
      @Dr.J-history  4 года назад +5

      @@0311pjs 정확히 딱 언제인지는 모르겠습니만 제가 읽은 병장기 책에는 나무못을 사용한 시기가 마리우스 때부터 라고 되어있었습니다~

  • @서레녀
    @서레녀 4 года назад +120

    오늘날 의무로 복무하는 우리나라 남자들이 말도안되는 봉급을 받으면서도 지금까지 한번도 파업을 하지 않았다는게 신기함 진짜 노조들처럼 파업하면 국가 존망의 위기인데 현 정부는 군복무에 대한 혜택은 전혀 생각 안하는데 여성들 혜택만 존중함..

    • @manchester9
      @manchester9 4 года назад +13

      5만명이 무장탈영해서 공권력에 개기면서 시가전 벌이면 바로 아프가니스탄 꼴 나는겨.

    • @서레녀
      @서레녀 4 года назад +3

      좋아요는 없는데 댓글은 계속 달리네 ㅋㅋ 다들 혹시나 실제로 터질까 우려하면서도 생각은 해보신 듯

    • @ramenking1336
      @ramenking1336 4 года назад +1

      @maison boy 싸죽이는것도 힘들지 ㅇ

    • @정지훈-e8q
      @정지훈-e8q 4 года назад +1

      군인대우는 건국이후로 특별히 사회적이슈된적은 없음 굳이 이정부만문제가아님

    • @서레녀
      @서레녀 4 года назад +4

      그래요 어느 정부를 문제 삼는건 아니고 혹시나 수만명 단위로 입영거부를 하거나 탈영 혹은 파업 심지어는 예비군들도 훈련거부하면 그때가서 군인 대우 해줄까요?

  • @lasttardis2116
    @lasttardis2116 4 года назад +22

    옛날 군대가 많이 막장이지만 현재 우리나라 군대가 막장이 아니라곤 못 느끼겠네요 눈으로 본 부조리와 불법이 한두개여야지

    • @cyx0406
      @cyx0406 4 года назад

      사람이 모이는곳에 부조리없는곳 없음 군대라서 부조리한게 아니라 사람이 모여있기에 부조리한것임

    • @미국-k9v
      @미국-k9v 3 года назад

      인정 아직까지 썩은 수통과 탄띠쓰다는게 ㅡㅡ 카멜백하고 인터셉터 파우치정도는 보병보급 70프로는 끝내야지 ㅡㅡ

  • @마에-s5y
    @마에-s5y 3 года назад +5

    조선시대는 대부분의 군사가(소수의 훈련도감과 갑사제외) 월급이없고 먹는거 무장모두 자비로 마련해야했음. 로마군은 퇴직금이라도 있지

    • @이태연-t7j
      @이태연-t7j 3 месяца назад +1

      그러니까 나라가 망하지

  • @art-pv3ie
    @art-pv3ie Год назад +1

    우리 간부들은 월급을 내고 식사를 해야 하고 국군의 장비도 열악해 사제장비를 입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현대판 로마군이네요.

  • @정태민-h7n
    @정태민-h7n 4 года назад +3

    영상 퀄리티 , 목소리 모두 좋네요

  • @sejin9894
    @sejin9894 4 года назад +8

    참고로 무장은 개인이 사는거지만 공동구매 형식이었는데 이때도 리베이트 같은 비리가 많았다네요

  • @paulkim7222
    @paulkim7222 4 года назад +10

    아떻게 본다면 이미 우리군도 로마군처럼 식비 군복 피복 다 제하고 받는 것일수도 있겠네요~ 이런 생각한 번 해 봅니다^.^

    • @iffake2541
      @iffake2541 4 года назад

      아님 ㅇㅅㅇ,요즘 18개월인가?, 540일 다하면 900백만, 식비 400백만 제복비 60만 기타비 1400만원 답없슴,
      그냥 군사무기 민영화하면 미국처럼되겠지만요,

    • @ajy175
      @ajy175 4 года назад

      그럴수도 있겠네요!

  • @ZuLu44
    @ZuLu44 4 года назад +1

    이 영상을 처음으로 이 채널을 접했는데 유익하고 재밌네여ㅋㅋㅋ

  • @ivultra7975
    @ivultra7975 4 года назад +5

    이런 얘기처음들어보네요^^
    잘 봤어요~~~

  • @Guemgaya
    @Guemgaya 4 года назад +21

    지금이나 옛날이나 한국 사병들 봉급받는 양 보면 자기돈으로 물자 무기 다사는거랑 똑같은거 같은데? 아님 더 심하다던가

    • @손치운
      @손치운 4 года назад +6

      KyuHyun Lee 맞음 실제로 월급 왤케 작냐고 따졋는데 군대에서 먹여주고 재워주고 입혀주는데 그정도면 된거 아니냐는말 들음

    • @user-PepsiZeromann
      @user-PepsiZeromann 4 года назад +7

      @@손치운 군대에서 쳐먹고 안자고 안입으면 밖에서 편돌이만해도 몇배는더벌텐데 ㄹㅇ 머가리빈말이다 진짜;; 노예근성 부추기는 새끼들이 제일싫음

    • @Bora_san
      @Bora_san 4 года назад +2

      더 심할 수 도 있는게... 로마 때는 약탈 한번 잘 땡기면 평생 먹고살 재산이랑 노예를 챙김...

  • @더빙하는우엉이
    @더빙하는우엉이 4 года назад +2

    4:25 금부장??!

  • @sovietcricket9543
    @sovietcricket9543 4 года назад +51

    참고로 로마의 경쟁자였던 페르시아는 군의 장비들 모두 국가가 부담해줬다, 그립읍니다 크세르크세스님...

    • @Dr.J-history
      @Dr.J-history  4 года назад +4

      헐 그건 몰랐네요 감사합니다 ㅜ

    • @your_mom_killer
      @your_mom_killer 4 года назад +3

      꽃이 지고서야 봄인 줄 알았읍니다....

    • @ВасилийЗайцев-х9р
      @ВасилийЗайцев-х9р 4 года назад +6

      뭔 로마의 경쟁자가 크세르크세스 시대의 페르시아냐. 로마의 경쟁자는 파르티아 - 사산조 페르시아 순이지.

    • @sovietcricket9543
      @sovietcricket9543 4 года назад

      @@ВасилийЗайцев-х9р 아 헷갈림

    • @와-u4t
      @와-u4t 4 года назад

      @@ВасилийЗайцев-х9р 크세르크세스 당시의 페르시아가
      아케메네스 왕조 페르시아가 아닌가요?

  • @qlalfsodlfmadms1378
    @qlalfsodlfmadms1378 4 года назад +3

    첨언하자면 투창같은 소모품을 병사가 항상 사는건 아니었고, 개인의 실수로인한 손망실이 아니라면, 대부분 군단장이 사비로 충당해두고 전투때 마다 필요한 만큼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죠. 로마 군단장은 받는 돈도 많지만, 실상 돈을 버는 직업은 아니고 유럽의 신사층처럼 가문의 명예와 지위를 위한 명예직이자 돈을 쓰는 보직에 해당했습니다. 정말 병사들이 언제나 사비로 충당한다면 화살이나 투창시 물자를 아끼려할테고 그러면 자연히 전투 효율이 떨어질수 밖에 없었겠죠.

  • @유튜브까마귀
    @유튜브까마귀 4 года назад +10

    옛날 유럽 군대 : 술집에 들어가서 정신 못차리는 남자 납치하고 계약서 쓰게해서 입대 시킴 화약무기 등장 이후에는 적군이 떨군 총 줍느라 바쁨 ㅋ (그와 중에 월급에서 무기값 나감 이건 로마하고 똑같...)

    • @이종분-u8z
      @이종분-u8z 3 года назад

      옛날 동아시아 군대.. .징집 혹은 끌고가서 창 한자루 던져주고 밥만 줌... 보병은 머릿수 채우기용..

  • @성엘리-p1d
    @성엘리-p1d 4 года назад +3

    그당시 전쟁은 이기면 약탈해서 어마어마한 돈을 벌었다더군요. 그리고 군복무를해야 투표권도 생기고 공무원도 할 수 있었죠.

  • @loooooojason
    @loooooojason 4 года назад

    12분 짜리 영상 안에 상당히 정확하게 서술하려고 하신 노력이 막 느껴지네요 ㅎㅎ 조금 추가로, 공화정 하에는 보통 징병제로 운용이 됐고 property requirement도 있어서 (특히 공화정 중기정도 까지는 존재) 상시군으로 막 전장 근처에 주둔하고 그러는 경우는 별로 없었지만, 내전기(정확히는 공화정 말기, 영상 8:46 쯤부터)에는 각 술라, 폼페이우스, 케이사르 등 사령관들이 약간 사병처럼 자기 군사를 거느리고 각자 전쟁에서 공을 세우는 걸로 자기의 정치적 정당성을 찾았기 때문에 그에 대한 보상도 급격히 늘어났죠. 초기 로마제국(처음 2세기 정도)는 급격히 확장하면서 시민들을 징집하기 보다는 상당한 보수를 주고 자원자들을 받아서 운용하기 시작했고 특히 이 당시에는 국경 지방에서 많은 비로마인들의 자원입대가 대거 시작됩니다 (제대하면 시민권 및 보너스 부여). 약간 현대 미군 같은 느낌이랄까... ㅎ 물론 제국 말기로 들어서면서 여러 사회적 경제적 이유(특히 자유민 인구 감소)로 다시 징집제가 부활하고 초기 제국의 군사적, 경제적인 영광을 회복하진 못하죠...
    앞으로 그리스-로마시대도 많이 다뤄주세요 :)
    P. S. 혹시 관심있으시다면, 이번 코로나 사태와 그에 따른 뉴노멀 시대와 관련해서 The Antonine Plague를 주제로 다루면 어떨까 추천드립니다 ㅎ

  • @유유킹-r2q
    @유유킹-r2q 4 года назад

    오늘도 감사합니다!!!

  • @ws-bee2213
    @ws-bee2213 4 года назад +1

    항상잘보고있어요형!

  • @엑윽-z1p
    @엑윽-z1p 4 года назад +22

    이정도면 병사들이 쿠데타해도 무죄다ㅋㅋ

    • @이재호-b6j4d
      @이재호-b6j4d 4 года назад +9

      실제로 쿠데타도 빈번 했을 정도입니다
      5현제 시대 이후로 급여는 쪼달리고 값비싼 전리품을 기대할만한 동방 원정이나 지중해 평정조차 없이 갈리아 야만인들과 싸웠기 때문에 전투에서 이기더라도 털어 먹을 전리품이 없어서 싸워봤자 손해였죠
      그래서 자신을 황제로 만들어 주면 막대한 보상을 약속하던 지휘관에게 충성을 하고 반역을 일삼던 군기 개판 막장 군대가 됩니ㅏ

    • @bongfamilly72413
      @bongfamilly72413 3 года назад

      킹정ㅋ

  • @1-YYY-1
    @1-YYY-1 2 года назад +1

    한국군 병사월급이면 사실상 모든 식비 무기 피복등등의 비용을 공제하고 준 것보다 더함
    피복류 전부 사봤자 30만원도 안하고 대대로 우려먹는 k2소총도 40만원정도니 매달 소모도 안된것들 공제하는 수준
    매달 손망실에 대한 예비비까지 공제하는 수준 그런데도 손망실일어나면 징계하지

  • @신령한샘물
    @신령한샘물 4 года назад +2

    내용에 문제가 있는 것이 로마군이 장비를 자비로 구입하는 것은 그것이 급료에 포함되어 있는 것이죠 대신 우리는 장비나 숙식비가 포함이 안된 것인데 이걸 같이 비교하면 그리고 로마 병사들 급료는 그렇게 적지 않았고 평균수명도 높았으며 군의관에게 치료도 받았죠 아울러 의무복무 기간을 마치면 연금이나 땅을 지급받았죠

  • @heshapc2041
    @heshapc2041 2 года назад

    한가지 간과한건 필룸은 재활용 불가능합니다 상대 방패에 박히는순간 대부분 필룸은 창날 부분이 창대와 분리돼 떨어지고 창날이 박혀 상대 방패를 무겁게해 엄폐를 못하게 함과 동시애 창날만 있어 재활용도 못합니다

  • @InvestmentSoldier
    @InvestmentSoldier 3 года назад +1

    한국군 병사 월급은 이미 공제된거나 마찬가지지요. 못해도 사무직 월급이 150인데 한달 월급이 10만원이면 그안에 다 밥값 장비값 빼고 준거나 마찬가지란 얘기에오.

    • @Dr.J-history
      @Dr.J-history  3 года назад

      이해를 못하시는것같은데 로마군은 그 장비나 옷이 싸우다가 파손되거나 잃어버려도 자비로 모두 다시 채워넣어야 합니다~

  • @chefslife8095
    @chefslife8095 4 года назад +23

    역시 군대의 최고 FLEX는 크림우동에 슈넬치킨이죠

    • @Dr.J-history
      @Dr.J-history  4 года назад +5

      저는 그 조합에 간짬뽕 뽀글이를 꼭 함께 했었습니다. 정말 맛있었죠

    • @chefslife8095
      @chefslife8095 4 года назад +3

      @@Dr.J-history 하~~~ 추억이네요 ㅋㅋ 다시 돌아가고 싶지는 않지만 ㅋㅋ 역 TV님 영상 너무 재미있어서 다른 계정으로 꼭 챙겨보다.. 새 계정 만들어서 이걸로 봐요

    • @웅짱-g5d
      @웅짱-g5d 4 года назад +2

      ㅋㅋ전 공화춘 불닭에 깐풍기먹었는데

    • @chefslife8095
      @chefslife8095 4 года назад

      @@GALAXYS23PLUS_ 군대 음식이 고급 음식이었네요 ㄷㄷ 거의 뭐 짜장면 한그릇값이네요 ㅎㅎ

    • @chefslife8095
      @chefslife8095 4 года назад

      @@웅짱-g5d 그것도 맛있죠 ㅎㅎ

  • @이게임플레임완수
    @이게임플레임완수 4 года назад +4

    잘 보았어요. ^^ 굿 굿

  • @이호준-h6b
    @이호준-h6b 4 года назад +1

    재미있는 사실을 많이 알았네요. 감사합니다 ^^

  • @David-nf7sm
    @David-nf7sm 4 года назад

    좋은 영상 잘보았습니다. 다음 로마 여행때 자세히 봐야겠습니다.

  • @saineiss14
    @saineiss14 4 года назад +2

    오늘 역사 이야기 너무 재밌어요>

  • @손오반-f1i
    @손오반-f1i 4 года назад +1

    혹시 네이버 블로그 만쭈리님 이십니까?? 취준 때 블로그 글 정독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던 기억이..ㅋㅋㅋ 모두까기+팩트 성향이 만쭈리님이랑 비슷하신 거 같은데..

    •  4 года назад

      친일성향>???

    • @Dr.J-history
      @Dr.J-history  4 года назад

      그분은 누군지 모르겠습니다 ㅜ

  • @icanstillhearyoursound7405
    @icanstillhearyoursound7405 4 года назад +2

    6:06 월급 일발 장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rogue2586
    @rogue2586 4 года назад

    보수 이외에도 전쟁에서 승리하고 전역할 경우 토지가 지급되지 않았나요? 초창기엔 이탈리아 반도에 토지를 나눠줬고 후반기엔 로마의 속주에 토지를 나눠줘서
    도시를 건설하게 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 @231-t5v
    @231-t5v 4 года назад

    3:08 14년~16년 복무했는데 장병의 월급을 올려준다고 치약 세제 휴지? 등 몇몇 품목들을 보급에서 제외했던 기억이 나는데 영수증이 날아오지 않을 뿐이지 사실상 돈을 내고 있던셈이죠

  • @user-rj6yc2ny9t
    @user-rj6yc2ny9t 4 года назад

    로마 필룸은 애초에 적이 집어들고 사용하거나 방패에 꽂힌 뒤 무게를 더해서 버리게 만들도록 망가지는 것이 콘셉트라서 던지고 나서는 되찾아와봐야 소용없다던데....

  • @정윤-j7i
    @정윤-j7i 4 года назад +1

    지휘관이 주는 개인돈, 노예 약탈로 버는 돈이 상당하고 퇴직 후 연금, 토지 등을 받았으니 완전 못 해먹을 장사는 아님. 다만 죽으면 일절 없다는 게 문제

  • @빡주-q2o
    @빡주-q2o 4 года назад +2

    그 고통 이해합니다 으허허헝 군대 대선배님이 서쪽에 계셨군요ㅜ

  • @Charleslui-z8x
    @Charleslui-z8x 3 месяца назад

    아래 댓글들을 보니, 제대로 말씀하신 분들이 많네요.
    단순히 백부장이 되기 위해서 십몇년 넘게 목숨을 걸고 싸울까요?
    과거의 카이사르의 로마부터 병사들에 대한 당근과 채찍이 있었습니다.
    3천년동안 전란이 있던 중국도 당근과 채찍이 있어야 군사를 모을 수 있었던 것처럼,
    상당히 주관적인 역사관을 가지고 영상을 만드신 것 같습니다.

  • @kakasimbach3821
    @kakasimbach3821 4 года назад +2

    데나리우스 체감 잘 안오죠? 체감시켜 드리자면 1데나리우스는 당시 노동자의 일당입니다. 하루치 급여가 1데나리우스인거죠.

  • @Louvre2023
    @Louvre2023 4 года назад +1

    사실 이러한 고대병사들의 돈 문제는 마냥 로마군만의 문제가 아닌 동서고금 문제 ㅠㅠ

  • @ReaIWakGood
    @ReaIWakGood 4 года назад +1

    알고리즘이 보라곤 했는데 안볼려했는데 4번만에 들어왔다

  • @행복하고싶어-k7w
    @행복하고싶어-k7w Месяц назад

    다만, 조선 시대는 징병제였으나, 농업 인구 유출 문제로 군포라는 국방세 제도가 있었죠.(버터로 병역을 회피하려고 했던 사건이 있었는데 말입니다.)

  • @Connor-z7c
    @Connor-z7c 4 года назад

    궁금한데 근세 나폴레옹 시대때나 그이전(중세이후)에도 병사들이 직접 무기나 옷을 샀어야 했나요?

    • @ВасилийЗайцев-х9р
      @ВасилийЗайцев-х9р 4 года назад

      중세때는 직접 사야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특히 맨 엣 암즈에 포함될 정도의 중무장 보병이라면 거의 영주가 직속으로 거느리거나 아니면 돈 깨나 있는 사람이거나 그것도 아니면 용병으로 지냈다는게 역사적 사실이죠.

  • @Like_a_pringles
    @Like_a_pringles 4 года назад +2

    아무리 군역이라지만 보급도 없고 무기나 장비들도 소모품이라 자비로 수리라니..
    그에 비해 국내는 어땠는지 영상보고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 @chldnjsdlf
    @chldnjsdlf 4 года назад +15

    약탈 부분이 없으니 이영상은 오류투성입니다

    • @황인웅-t7t
      @황인웅-t7t 4 года назад

      전리품 말하는건가

    • @Dr.J-history
      @Dr.J-history  4 года назад +8

      잘못알고 계시는데 약탈로 살만했다는건 사실이 아닙니다~로마는 속주국들을 복속시켜 징발하고 노역하는데 주력했고 로마의 이미지를 위해 약탈을 피했습니다. 피로스 전쟁때는 진입한 군단병 4000명이 맘대로 약탈을 하자 다른 로마부대가 투입되어 300명의 로마병사가 처형된 일도있습니다. 후에 시칠리아같이 군단장 사령관이 군의 사기를 위해 약탈을 지시하기도 하는데 이는 철저하게 지휘관의 재량이었습니다. 허가받지않은 약탈은 강력하게 금지되었고 일단 로마병사가 약탈로 그렇게 큰 재미를 본것은 아닙니다 때문에 오히려 기록에서는 군인들에게 큰돈을 지급했던 로마의 내전기나 군인황제 시대가 더 로마병사의 수입이 짭잘했던거구요

    • @아리아-u9v
      @아리아-u9v 4 года назад

      약탈이 일상인 중국군대랑은 비교가 안되지 ㅋㅋㅋ

  • @접채
    @접채 4 года назад +8

    이제 한국사에서 셰계로 뻗어가나요~!

  • @구또-f5k
    @구또-f5k 4 года назад +1

    안녕하세요.
    댓글 수를 보니 하나하나 다 읽어주실것 같아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어 댓글을 달게 됐습니다.
    제가 역티비님의 영상을 처음으로 본건 전두환 대통령 시절 경제 대통령의 이야기 부터였습니다.
    제목만 보고선 와...이거 돌 많이 맞겠는데 싶어서 영상을 보러 왔지만 역시나 좋은 영상에 좋아요가 한참 많더라구요.
    방금은 이명박 1부를 보고 왔습니다.
    이제 노무현 시리즈를 보고 이명박 시리즈를 마저 보고자 합니다.
    저는 근래에 근대사 인물의 업적에 대해서 찾고 있었어요.
    언문이든, 영상이든요.
    그나마 재미있게 잘 본 것은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제작된 정주영 회장님의 영상이었죠.
    하지만 초근대사를 이렇게 정치성향없이 중립적으로 보다보면 빨려들어갈정도로 재밌게 풀어주신 영상에 정말 너무나 잘 보고 있다는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었습니다.
    언제까지나 역티비님 영상 감사하며 보겠습니다.
    제작 활동 화이팅입니다!

    • @Dr.J-history
      @Dr.J-history  4 года назад +1

      정말 감사드립니다 ㅜ 큰힘이 됩니다!

  • @misteik
    @misteik 4 года назад

    감사하게 잘 봤습니다.
    자기부담이 엄청난 징집제도로 자영농이 무너질 정도의 모순된 제도가 어떻게 유지되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로마는 약탈로 국가를 키웠는데, 승리후 전리품을 어떻게 얼마나 나눠줬는지 알려주실수 있을까요?

    • @misteik
      @misteik 4 года назад +1

      @@짐멜 답변 감사합니다.
      궁금증은 안풀리네요.

    • @Dr.J-history
      @Dr.J-history  4 года назад +3

      일단 로마군 전리품은 처음에는 다 국고로 들어갔습니다. 실제로 병사들에게 전리품을 나눠준것은 베이이 전쟁때 부터이며 독재관 카밀루스가 국고로 들어가던 전통을 병사들에게도 나눠주도록 원로원에 건의를 하면서 어느정도 분배되었죠
      로마는 처음에 약탈을 로마에 대한 적대감을 키운다며 철저하게 금지했고 피로스전쟁때 레기움에 들어갔던 4000명의 군단병이 그 도시를 멋대로 약탈하고 살해하자 이 병사들을 응징하기위해 또다른 로마군이 파견되어 약탈한 병사 300명이상이 처형된 사건도 있습니다.
      차츰 1차 포에니 전쟁 시칠리아의 마르켈루스같이 군단의 사기를 위해 약탈를 허용하거나 병사들의 사기를 위해 약탈을 허용한 사례가 여럿 있는데 약탈이나 전리품분배가 자주인정되거나 허용한것이 절대 아닙니다. 이는 당시 군단장이나 책임자의 재량이었습니다. 때문에 외부와 전쟁을 하던 시기보다 로마병사들의 비위를 맞춰주던 내전기때가 로마군이 더 수입이 좋았다는 말을 하는것이구요
      자세히 보기

    • @misteik
      @misteik 4 года назад

      죄송하니다.
      전기에 한정한다해도 집안 노동력의 주력인 젊은남자가 죽고 불구되는게 일상적인 전장에 보상없이 끌려가는 제도가 유지됐다는 건 납득하기 어렵군요

    • @stevehan7804
      @stevehan7804 4 года назад

      @@misteik 그렇기 때문에 군역을 지는 평민 자영농층이 박살이 나서 폭동이나 성산사건 같은게 일어나고 나중에는
      재산이 있는 사람만 징집하던 제도가 완전히 무너져 아무나 다 징집하는 마리우스의 군제개혁이 일어나게 된거죠

  • @이명준-r4b
    @이명준-r4b 4 года назад

    몽골의 경우 약탈을 했으니 급여가 필요없었지요.
    그런데 약탈도 단체로 약탈한뒤 계급별로 분배했으니

  • @BlueRidge_K
    @BlueRidge_K 4 года назад +2

    반도 클라스 역시 어디 안가네요 ㅋㅋㅋㅋㅋㅋㅋ

  • @우리엄마-j2c
    @우리엄마-j2c 4 года назад

    그럼 하스타티에 비해 프린키페스나 트리알리가 급여를 더 받았나요?

  • @김상규-x6d
    @김상규-x6d 4 года назад

    애초에 투창은 적이 주워 다시 쓸 수 없게 던져서 어딘가에 부딪히면 부러지게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 @Dr.J-history
      @Dr.J-history  4 года назад +4

      그렇지 않습니다~ 필룸은 처음에는 창두를 연결하는 두개의 쇠못이 있었는데 말씀하신것처럼 방패에 박힌것을 적이 뽑거나 다시 던지는 경우가 있기에 마리우스 시대에 나무를 사용해서 구부러지게 개조합니다~ 즉 후에 바뀐것입니다~

    • @김상규-x6d
      @김상규-x6d 4 года назад

      @@Dr.J-history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 @firesun88
    @firesun88 4 года назад +2

    재들은 급료로 먹고 사는게 아니라 약탈이자나

  • @user-Sinmina1130
    @user-Sinmina1130 4 года назад

    근데 저때는 전투후 전리품을 다 분배해주지 않았엇나요 ㅋㅋㅋ
    사기진작의 의미로 돈을 그냥 뿌리는 경우도 존재했구요. 약탈로 떼부자되서 전후에 지주가 되는 경우도 있엇잖아요.
    근데 현대 국가들은 그게 절대 안되죠.
    당연히 그만큼 대우해줘야 해요.

  • @chanheekim4449
    @chanheekim4449 4 года назад +1

    흠.. 지금 잣대로 보면 로마 군인들의 처우가 열악해보이는데 당시 시대상황을 감안하고 또 그 당시 타국은 어땠는지를 비교해야 로마군인의 대우가 어느정도였는지 좀 객관적으로 볼 수 있을것 같네염

  • @mazzettiswagger9489
    @mazzettiswagger9489 2 года назад

    3:13 2022년에서 왔습니다 이런 일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 @pupupu2605
    @pupupu2605 2 года назад

    단순하게 로마 병사들 얼마나 받았을까가 아니라..
    전장에서 살아남을 때에 얻게 되는 이득도 이야기 하셔야죠.
    시민권(투표)- 친분(전우) - 노예(여자) - 경작지(토지)

  • @PLUTONIUM1228
    @PLUTONIUM1228 4 года назад

    옛날 유대 반란때 마사다 전투에서 문자 그대로 적 요새에 산을 쌓아서 이겻다고 합니다.
    군대에선 역시 모든게 가능

  • @G_seektree
    @G_seektree 4 года назад +1

    투창을 던지고, 나중에 다시 찾아와야하는 극단적 상황이 나올 수도 있었겠네요 ㅎㄷㄷㄷ
    이러니 어떻게든 백부장이 되서 뇌물도 받고, 군생활도 좀 편하게 하려고 병사들이 기를 쓰고 노력했을 것 같습니다.
    안토니우스와 옥타비아누스 전쟁에서 병사들 두고 급료배팅하는 것도 어처구니가 없네요 ;;;

  • @398-w8w
    @398-w8w 4 года назад

    백부장 특혜가 휴가를 주는거라서요 그리고 노역도 빼주고요 그래서 뇌물을 많이 받습니다
    백부장 급 부대는 대략 88명인걸로 기억합니다

    • @ssh245724
      @ssh245724 4 года назад

      아카리 또 특혜 중 가장 큰 것이 투표권이었죠. 백부장의 한 표가 100명의 목소리를 대변했으니 실권이 막강했죠.

  • @ehsldnlfqjrm
    @ehsldnlfqjrm 4 года назад

    로마군대vs광개토대왕군대 누가 이기나요?^^

    • @토미베스트
      @토미베스트 4 года назад +3

      으이구,,,,,,또 국뽕 한사발 들이키고 있네,,,,,,,,,,,,워낙에 조선민족 4천년 역사가 비루하고 툭하면 두들겨 맞기만 해서.....이런 판타지까지 상상하고 있구만

    • @유승광-l3r
      @유승광-l3r 4 года назад +1

      @@토미베스트 요즘에 역사 잘 알지도 못하면서 쳐맞은거만 보고 무시하는 사람 많네

    • @어어-r5d
      @어어-r5d 4 года назад

      @@토미베스트 ㅋㅋㅋㅋ 정곡을 찌르네

    • @halidabasid4706
      @halidabasid4706 4 года назад

      광개토가 한국사 기준 탑티어 군주인건 맞는데 세계사로 가면 평범한 정복 군주1입니다...

  • @LeeThe99
    @LeeThe99 4 года назад

    한가지 간과한 사실이있죠... 로마군 급료가 적었던 것 다른 이유도 있습니다 다른것으로 부족분을 채우는 바로 약탈이죠
    로마군 병사의 생명값이고, 전투는 남는 장사였으니까요...더욱이 약탈을 막으면 로마군 장군이라도 군사들이
    반란을 일으킬까 전전긍긍했습니다 심지어 전투가 승리하면 약탈은 일정시간을 허용했습니다.
    그러나 제국이 팽창하고 이민족들을 평정하자...싸울일이 적어지고 약탈도 안되고 이민족이 처들어오고 하자 게르만용병을 고용
    로마는 점차 쇠락의 길로간것이죠..

  • @drmphy
    @drmphy 4 года назад

    국가가 존재하지 않으면 나와 가족의 삶의 터전 또한 없으므로 국방의 의무는 금전적 댓가 없이 할 수도 있다
    대신 나라를 지키고 희생한 대우는 확실하게 해줘야지
    근데 이 나라는 병사들을 공짜 노동력 취급하고, 사기업이 병사들에게 제공하는 혜택도 차별이라고 따지고, 전역후 받는 권리들도 특혜라고 없애버린다

  • @천재홍-u4r
    @천재홍-u4r 4 года назад +1

    일반병사들은 돈도 적게 주고 다 사비로 써야되서 약탈하는게 제일 중요하다고 ㄷㄷ

  • @낮술-s9j
    @낮술-s9j 2 года назад

    승전으로 인한 약탈허용도 군인들에겐 큰수익중에 하나였죠

  • @jiyoon1070
    @jiyoon1070 4 года назад

    우리나라도 병들 피복비랑 개인휴지 면도기등도 선공제 하고 주는걸로 알고있었느데... 아닌가요??

  • @elj4516
    @elj4516 4 года назад +3

    이렇게보면 위대하기만 했던 로마군이 어디 대륙 개판 당나라군으로 보이네...

  • @rook8196
    @rook8196 4 года назад

    현대 용병(2차대전 이후)의 역사를 좀 알려주세요. 주요 전투라던가...

  • @ljg3794
    @ljg3794 4 года назад +5

    진짜 생지옥이 따로 없네요

    • @Dr.J-history
      @Dr.J-history  4 года назад +1

      그렇지만 공화정때 특히 내전기 사이땐 이미 자영농들이 몰락한 상황이라 적은 급료라도 안정적으로 받을수있는 군인이 훨 나았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 @villain_h.k
    @villain_h.k 4 года назад

    전 1회 조기 진급해서 병장때 2017년은 20만원 2번 2018년 1, 2월에 40만원, 2018년 3월은 20만원 받았네요

  • @javaxerjack
    @javaxerjack 4 года назад

    2:20 개인이 장구류를 마련해야 했다는 점에 그리스 제도와 관련해 설명이 조금 필요해 보이는데요, 고대 그리스의 경우 개인 무장(갑옷+창+칼)을 모두 개인이 마련해 나와야 했습니다. 당연히 이 무기들은 당시에도 고가의 장비였고 이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집안이 부자여야 가능했다는 점이죠. 군 복무를 한다는 점 자체가 상당히 재력을 과시할 수 기회였고 오늘날과는 달리 군 복무가 굉장히 자기 과시를 위해서라도(군 복무도 못하는 비실이들이 대통령 하겠다고 설치는 지금 보다얀 나은 것이겠지만) 동시에 아테네와 같이 의회에서 발언권을 가지기 위해서라도 필요한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이 전쟁이라는게 대부분 노예 사냥과 약탈을 의미한다는 점도 숙지에 두어야 하는데 주변 부족이나 도시 국가와 싸워 이길 경우 점령지의 인원을 노예화(혹은 생포해 두었다가 나중에 몸 값과 교환)나 점령지를 약탈할 권리가 생겨서 이거 때문에라도 전쟁을 상당히 자주 그리고 오래 했다는 점도 염두에 두어야 할겁니다.

  • @김정민-r2r
    @김정민-r2r 4 года назад +1

    08:08 우리랑 다른게 없네 다 공제하고 10만원때

  • @정재성-c1l
    @정재성-c1l 4 года назад

    그런데 이 영상에서 빠진것이 있는데 징병에 대한 급부로 참정권이 있습니다. 당시에는 병역의무를 온전히 수행하는 댓가로 참정권이 부여되었기에 지금의 잣대로 판단하기 어려운 점도 있습니다.

    • @김다훈-g8x
      @김다훈-g8x 4 года назад

      아주 좋은 지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지금이야 인권인식의 개선, 2차 세계대전 이후 여성들의 대규모적 전쟁수행으로 인해 참정권이 허용되었으나, 저 시기에는 군대에서 복무를 해야만 '참정권'을 얻었기에 로마인들의 군인식을 현대의 기준으로 보기에는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 @Dr.J-history
      @Dr.J-history  4 года назад

      그런데 잘보면 성산사건이 일어난 원인은 실제로는 일반 시민이 부역에 군역에 다 하지만 실제로는 귀족이 독점정치를 했기에 들고 일어났었죠 때문에 호민관이 탄생했구요

  • @briansong4182
    @briansong4182 4 года назад +2

    믿기 어렵겠지만 미 군인들이 한참 아프가니스탄 전쟁때 화력이 좋은 총을 사서 보내달라고 미국에 있는 가족들한테 부탁을 했었죠. 미국내에서 파는 무기들이 군대에서 지급하는 총보다 더 좋기 때문이지요.

  • @권학수-w2n
    @권학수-w2n Год назад

    장비들 돈 받아야 아껴쓰지. 그냥 무상으로 무한 제공하면 행군하다가 무겁다고 다 버리고 오지

  • @김정은-g8r
    @김정은-g8r 4 года назад +2

    저랑 나이대가 비슷하네요 저두 병장때 10만원 받았습니다~
    혹시 경성천도에 대해서 알려주실수 있나요?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는 일제의 추악한계획인데 그저 소설로 인식하시는 분들이 많은거 같더라구요

  • @자막다는급식충
    @자막다는급식충 4 года назад

    우리나라 군대에서 장비들같은거 무료로 지원해주면 뭐함 ? 애초에 가고싶어서 간것도 아니고 강제로 군대 가게 해놓고서는 돈주는것도 개 거지같이 주고 대우도 ㅈ같음

  • @junghc0321
    @junghc0321 4 года назад

    병장때 월 10만원 받은게, 옷이랑 밥값이랑 이런거 다 떼서 10만원 받은거라고 생각되는데여;;

    • @Dr.J-history
      @Dr.J-history  4 года назад

      그런 개념이 아니죠 님 군대에서 수통 찌그러지거나 총 망가지면 님 돈으로 사라고 하는거 봤나요? 지금 사병들이 받는 금액에는 그런것들이 포함되어 있다고 할수있지만 그것을 공제한 금액이라고는 할 수 있어도 그걸로 앞으로 군생활을 이어 나가기 위한 금액이라고 볼수 없죠 로마군의 급료는 그런 개념입니다. 그 급료로 무언가 필요하다거나 무언가가 망가졌다거나 하면 자신이 다 채워넣어야해요 심지어 싸우다 망가졌어도

  • @jakobtak4278
    @jakobtak4278 4 года назад +1

    그치 요새는 군인을 연금보고 하지 ㅋㅋㅋㅋㅋㅋㅋ

  • @yoonjung6559
    @yoonjung6559 4 года назад

    우리나라도 예비군 나가면 식대 빼잖아 존나 웃긴다니까
    밥 안먹는다고 하면 훈련 끝나고 6000원 더 주고

  • @coupangpang3999
    @coupangpang3999 4 года назад

    이 영상 보니까 로마가 강한게 아니라
    주변국이 약했던게 아닐가 생각 드네요

  • @리치-z6p
    @리치-z6p 4 года назад

    요즘은 얼마임?
    저때 병장 말호봉인데 2만 9천원 이였던 걸로
    그것도 이젠 가물가물 하네요...ㅡㅡ;

    • @헤응-i5c
      @헤응-i5c 4 года назад

      병장 54마넌입니당

    • @Dr.J-history
      @Dr.J-history  4 года назад

      진짜 높아지긴했네요...

  • @RyanyHong
    @RyanyHong 4 года назад +3

    정말 개고생이었네요 ㅎ 난 병장때 4만 몇천원 받았는데

  • @미숫가루찌개
    @미숫가루찌개 4 года назад

    이 영상을 보고 왜 한반도 국가는 활에 돈을 쏟아부었는지 알꺼같다....

  • @고등어정말맛나요
    @고등어정말맛나요 4 года назад

    최저임금 생각하면 한국 병사들도 장비값네고 복무하는거나 마찮가지 아닌가요...

  • @뻐꾸기-e6f
    @뻐꾸기-e6f 4 года назад +6

    존나 부려먹었네 ㅋㅋㅋ

  • @대략패왕
    @대략패왕 3 года назад

    저 병장때 97500원이었던걸로 기억하네요 ㅎ

  • @gluck11801
    @gluck11801 4 года назад

    예전 군대는 약탈을 하니까 수입을 약탈로 하지 않았나요?

    • @David-li1sp
      @David-li1sp 4 года назад +2

      그 약탈은 상부로 가죠 개인의 약탈 은 일차적으로 금지되요 금지가 안되면 전쟁만 하면 다들 방패고 투창이고 나발이고 다 집어던지도 약탈하러 가는지라

    • @유승광-l3r
      @유승광-l3r 4 года назад

      @@David-li1sp 그러면 반란나거나 파업하기 때문에 약탈한거 상부가 독차지하거나 때먹는짓 절대 안함

    • @Dr.J-history
      @Dr.J-history  4 года назад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로마군 전리품은 처음에는 다 국고로 들어갔습니다. 실제로 병사들에게 전리품을 나눠준것은 베이이 전쟁때 부터이며 독재관 카밀루스가 국고로 들어가던 전통을 병사들에게도 나눠주도록 원로원에 건의를 하면서 어느정도 분배되었죠
      로마는 처음에 약탈을 로마에 대한 적대감을 키운다며 철저하게 금지했고 피로스전쟁때 레기움에 들어갔던 4000명의 군단병이 그 도시를 멋대로 약탈하고 살해하자 이 병사들을 응징하기위해 또다른 로마군이 파견되어 약탈한 병사 300명이상이 처형된 사건도 있습니다.
      차츰 1차 포에니 전쟁 시칠리아의 마르켈루스같이 군단의 사기를 위해 약탈를 허용하거나 병사들의 사기를 위해 약탈을 허용한 사례가 여럿 있는데 약탈이나 전리품분배가 자주인정되거나 허용한것이 절대 아닙니다. 이는 당시 군단장이나 책임자의 재량이었습니다. 때문에 외부와 전쟁을 하던 시기보다 로마병사들의 비위를 맞춰주던 내전기때가 로마군이 더 수입이 좋았다는 말을 하는것이구요 대신 말씀하신것처럼 상부에서 약탈을 허가했을 경우엔 말그대로 눈돌아갔겠죠

  • @kyodeokkim2527
    @kyodeokkim2527 4 года назад +2

    국가에 대한 의무 같은소리 월급도 안주고 무슨의무 개소리들은

  • @_sonaejang_k_bob6656
    @_sonaejang_k_bob6656 4 года назад

    멀쩡히 살아돌아올수 있다면 하스타티의 최전열에서 싸워보고싶다

  • @juncheon9096
    @juncheon9096 4 года назад

    우린 잘보일라고 꼬리흔들면 포상휴가 하루 이틀주지

  • @meatmore6261
    @meatmore6261 4 года назад

    당시 병사들은 약탈로 버는 부수입이 훨씬 많았습니다.

  • @asdfyyhkijm1481
    @asdfyyhkijm1481 4 года назад +1

    우리가 받은것도 장비랑 식대빼고 나온게 아닐까ㄷㄷㄷ

  • @jospark7
    @jospark7 3 года назад

    현대로 치면 군대에서 돈을 주고 px에서 총 사라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