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영상은 시리즈 중 19번째 영상으로 이전 영상들을 먼저 보시면 더욱 좋습니다. (본 영상부터 보셔도 상관은 없습니다) . 1. 칼 시리즈 보기: ruclips.net/video/hfEzUsx3gbc/видео.html 2. 창 시리즈 보기: ruclips.net/video/KELXTgQmVqI/видео.html 3. 활/석궁 시리즈 보기: ruclips.net/video/UipVIHOjxr0/видео.html 4. 갑옷/방패 시리즈 보기: ruclips.net/video/21TqdKwef18/видео.html
11:42 현재 군 뿐만이 아니라 경비 쪽에서도 편한 운동화 보다는 구두를 신는 것을 권하게 하고 있습니다. 발걸음 소리 때문에 도둑/침입자가 '순찰자가 있다' '여기 지키는 사람이 있다' 는 것을 인지하게 하기 위해서 발걸음 소리가 심하게 나는 신을 신게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경비의 원래 목적은 경비하는 곳에 침입자가 오지 않게 함이지 그 침입자를 잡는 것이 아니라서요. 하지만 요즘 아파트의 경비의 경우는 워낙에 이일저일 많이 시키다보니 구두 신으면 이상하게 봅니다...그래서 그 대체방법으로 운동화 등의 작업화를 신고 손에서 열쇠고리 등으로 짤랑짤랑 거린다던가 하는 경우가 있긴 한데...이걸 또 '껄렁하게 다닌다'고 민원넣는 분들도 많아요...설명해봐야 '경비일 하는 천한 것들'이라는 식으로 반응들 많이 합니다...허허허허
장비 뿐 아니라 로마군의 야전 진지 구축이나 숙영지 형태도 오늘날 현대군에 영향을 주었다고 합니다. 로마군은 아무렇게나 텐트치고 머문 것이 아니라 하룻밤만 머물러도 항상 주변에 진지를 구축하고 일정한 간격과 양식으로 미리 정해진 룰에 따라 반듯하게 숙영지를 조성했다고 하네요.
furca와 그에 결속되는 장비들에 대해서도 나왔으면 했는데 현대의 군장배낭에 해당되는 장비가 소개 안 돼서 조금 아쉽네요. 장대를 어깨에 걸친채로 상체를 숙이면 땅에 지지되서 그게 휴식이 되는 신박한 장비였는데(물론 “잠시 멈춰서 대기 할 때 이렇게 쉴 수도 있다”는거지 모든 행군간 휴식을 그렇게 한건 아니겠지만..).
일단 로마인들은 바지를 입지 않았습니다. 바지를 야만인의 상징으로 여겻거든요! 하지만 단 한부류는 이것을 입엇고 명예로운 신분의 상징으로 여겼습니다. 바로 로마의 기사騎士들이 에퀴테스죠! 말을 타려면 바지를 입어야 했습니다. 옜날부터 동서를 막론하고 다리가 양갈래로 나뉜 바지를 입느냐가 상시적으로 말을 타느냐를 가늠 했습니다. 과거 등자가 개발되기전까지는 주로 전차를 끄는 용도로 사용되엇던 말은 그 기수가 말을 타느냐는 중요한게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스텝지역의 유목민으로부터 말등에 올라앉아 타는 기마가 시작되고 이들을 이용한 기병대가 발달함에 따라 기마를 위해서 허벅지를 보호하기위해 바지를 입게된 것입니다. 그리고 제정의 시작인 로물루스 때부터 이미 기사계급ㅇㄹ 만들엇던 전통에 따라 로마에서 시병역할을 하는 기사계급은 상류층의 기준점이 되었습니다. 기사계급은 재산이 계급 기준이 되엇거든요! 로마기병의 말은 기본적으로 나라에서 지급하지만 그말을 먹이고 전쟁용으로 훈련시키고 또 사용하는것은 전적으로 에퀴테스의 재력에 달려 있으니까! 이 에퀴테스중에서 명망을 얻어 선거로 뽑힌 사람이 원로원에 들어가게 되고 로마의 귀족계급인 파트리키가 형성되는 기반이 됩니다.
*본 영상은 시리즈 중 19번째 영상으로 이전 영상들을 먼저 보시면 더욱 좋습니다.
(본 영상부터 보셔도 상관은 없습니다)
.
1. 칼 시리즈 보기: ruclips.net/video/hfEzUsx3gbc/видео.html
2. 창 시리즈 보기: ruclips.net/video/KELXTgQmVqI/видео.html
3. 활/석궁 시리즈 보기: ruclips.net/video/UipVIHOjxr0/видео.html
4. 갑옷/방패 시리즈 보기: ruclips.net/video/21TqdKwef18/видео.html
11:42 현재 군 뿐만이 아니라 경비 쪽에서도 편한 운동화 보다는 구두를 신는 것을 권하게 하고 있습니다. 발걸음 소리 때문에 도둑/침입자가 '순찰자가 있다' '여기 지키는 사람이 있다' 는 것을 인지하게 하기 위해서 발걸음 소리가 심하게 나는 신을 신게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경비의 원래 목적은 경비하는 곳에 침입자가 오지 않게 함이지 그 침입자를 잡는 것이 아니라서요.
하지만 요즘 아파트의 경비의 경우는 워낙에 이일저일 많이 시키다보니 구두 신으면 이상하게 봅니다...그래서 그 대체방법으로 운동화 등의 작업화를 신고 손에서 열쇠고리 등으로 짤랑짤랑 거린다던가 하는 경우가 있긴 한데...이걸 또 '껄렁하게 다닌다'고 민원넣는 분들도 많아요...설명해봐야 '경비일 하는 천한 것들'이라는 식으로 반응들 많이 합니다...허허허허
와우 그런 내용도 있군요! 처음 알았어요! 좋은 내용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군필이 되고나니 로마군과 100퍼센트 일치하지는 않겠지만
행군시의 느낌,
어깨를 짓누르는 무기와 장비의 무게
야전의 냉기와 열기
땀과 흙에 젖는 튜니카의 질감
모든게 상상이되네요 ㅎㅎ
놀라운 사실은 로마를 계승한 이탈리아가 추축군에서 했던일들이...
누구보다 더 빠르고 신속하게 항복하는 능력을 가진 군대!
그 어떠한 군대들보다 마을 여자를 꼬시는데 뛰어난 군대!
낮에는 여자 꼬시러 포로수용소에서 탈영하고 밤에 돌아와서 재워달라던 군대!
탈영해서 최초로 등산 성공하는 군대!
히틀러도 저놈들은 로마의 후예가 아니라고 했다죠 ㅋㅋㅋㅋ
무솔리니 : (머리 지끈)
무솔리니 : (머리 매끈)
패숀
장비 뿐 아니라
로마군의 야전 진지 구축이나
숙영지 형태도 오늘날 현대군에 영향을 주었다고 합니다.
로마군은 아무렇게나 텐트치고 머문 것이 아니라
하룻밤만 머물러도 항상 주변에 진지를 구축하고
일정한 간격과 양식으로 미리 정해진 룰에 따라 반듯하게 숙영지를 조성했다고 하네요.
10분 23초에 여러군화가 있는사이 편한 운동화가 인상적인 영상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아ㅋㅋㅋㅋ 보셨군요! ㅋㅋㅋ
독일군은 운동복과 운동화로 아디다스가 보급된다는... 역시 독일...
로마제국은 유럽인들에게 고대왕국 이라는 좋은 소재가 되네요. 판타지에도 나오는 전설속의 고대제국
로마 이야기는 못참지
furca와 그에 결속되는 장비들에 대해서도 나왔으면 했는데 현대의 군장배낭에 해당되는 장비가 소개 안 돼서 조금 아쉽네요.
장대를 어깨에 걸친채로 상체를 숙이면 땅에 지지되서 그게 휴식이 되는 신박한 장비였는데(물론 “잠시 멈춰서 대기 할 때 이렇게 쉴 수도 있다”는거지 모든 행군간 휴식을 그렇게 한건 아니겠지만..).
넣었다가 분량상 뺐어요. 게다가 주제가 갑옷이기 때문에 푸르카는 가방이랑 안 맞는 것 같아서요
11:12 "칼리가"를 신었던 대표적인 황제가 바로 폭군 "칼리굴라"이죠. "작은 칼리가"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내가아는 발테우스는 벨트가 가로로 착용되는 어떤 로보트인데
로마 시민들은 안 입었지만 군인들은 바지를 있었군요.
한국 갑옷도 해주세요
잘볼께요
사굼을 빼놓으셨더군요! 여러가지 이야깃거리가 풍성한 물건인데.......
오랑의 판타지 사전 X 로마국?
이건 못참지! 선좋댓 후 감상
아직도 포졸복 조선군이 나오는 한국영화는 의식이 걸인수준아이가
이러다가 로마의 보급체계까지 나오나 했는데,
여기서 끊으시는구나.
보급체계랑 봇짐 넣었다 너무 아닌 거 같아서 뺐어요 ㅋㅋㅋ
로마 장비 진짜 개간지
로마군의 복장 중에 스파르타군의 복장과 비슷한 부분이 있는데 이는 로마군이 고대 스파르타를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행군할땐 전투상황을 가정하고 완전군장으로 행군했는데...
자막을 키긴 했는데 많이 틀려요
로마 군복이 현대에까지 영향을 끼친 요소들이 상당히 많군요 이러니까 왜 아직도 많은 학자들이 라틴어와 로마사를 공부하는지 알거 같습니다
영향을 끼친 로마법도 있죠...
일단 로마인들은 바지를 입지 않았습니다. 바지를 야만인의 상징으로 여겻거든요!
하지만 단 한부류는 이것을 입엇고 명예로운 신분의 상징으로 여겼습니다.
바로 로마의 기사騎士들이 에퀴테스죠! 말을 타려면 바지를 입어야 했습니다.
옜날부터 동서를 막론하고 다리가 양갈래로 나뉜 바지를 입느냐가 상시적으로 말을 타느냐를 가늠 했습니다.
과거 등자가 개발되기전까지는 주로 전차를 끄는 용도로 사용되엇던 말은 그 기수가 말을 타느냐는 중요한게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스텝지역의 유목민으로부터 말등에 올라앉아 타는 기마가 시작되고 이들을 이용한 기병대가 발달함에 따라 기마를 위해서 허벅지를 보호하기위해 바지를 입게된 것입니다.
그리고 제정의 시작인 로물루스 때부터 이미 기사계급ㅇㄹ 만들엇던 전통에 따라 로마에서 시병역할을 하는 기사계급은 상류층의 기준점이 되었습니다.
기사계급은 재산이 계급 기준이 되엇거든요! 로마기병의 말은 기본적으로 나라에서 지급하지만 그말을 먹이고 전쟁용으로 훈련시키고 또 사용하는것은 전적으로 에퀴테스의 재력에 달려 있으니까!
이 에퀴테스중에서 명망을 얻어 선거로 뽑힌 사람이 원로원에 들어가게 되고 로마의 귀족계급인 파트리키가 형성되는 기반이 됩니다.
크 역시 우리 모험가님들! 좋은 내용 알려주셔서 감사 합니다
@@humanplusscience4449 //연극도 있디요~
@@Orang_Fantasy why? 옷과 패션에서 동로마는 바지를 입었다는데요
제정의 시작은 옥타비아누스(아우구스투스) 때가 아닌가요? 로물루스는 왕정 시대이고...
초등학생때 고주몽 학습만화에서 주인공이 망토두르고 싸우던데
카타프락토이 갑옷도...
아무리 봐도 역사 유튜버
원랜 판타지 속 무기들의 모티브를 설명하려는 거였다는 ㅠㅠ
@@Orang_Fantasy판타지의 시작은 실제역사니까요
영화를 설명하다 과학으로 간 유투버가 있듯이, 판타지를 설명하다 역사로 간 유투버도 있을만하죠.
어 음…몰랐습니다… 저래 걷는줄;; ㅋㅋㅋㅋ
현대는 나치독일군복이 가장 멋있었고 고대는 로마군복이 가장 멋있음
현대군대 개인장구류의 근원이 대부분 로마군이었다는 것을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들은 얼마나 될까?
ROMA INVICTA!
@@user-LoKy그때 멀리서부터 들려오는 말발굽소리!
군인들의 영원한 친구 건빵 조차도...
군복무 못하면 시민권 못 얻는 국가 였으니...
이건 최강의 검성이라고 불리는 붉은 내복경의?
망토는 야전 담요 역할 할건데..
빤스는 안입나요?
피 철철 빨간 천
로마 문명은 인정하지만 로마군은 의외로 좆밥 이었을듯
튜니카와 칼리게 이야기를 들으니 나치 독일군의 (휴고 보스가 디자인했다는) 튜닉형 전투복과 징 박은 가죽 장화가 생각나는군요.
사실 나치가 로마의 많은 것을 따오긴 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