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영상은 시리즈 중 18번째 영상으로 이전 영상들을 먼저 보시면 더욱 좋습니다. (본 영상부터 보셔도 상관은 없습니다) . 1. 칼 시리즈 보기: ruclips.net/video/hfEzUsx3gbc/видео.html 2. 창 시리즈 보기: ruclips.net/video/KELXTgQmVqI/видео.html 3. 활/석궁 시리즈 보기: ruclips.net/video/UipVIHOjxr0/видео.html 4. 갑옷/방패 시리즈 보기: ruclips.net/video/21TqdKwef18/видео.html
로마 병사들의 갑옷이나 방패 칼은 군대 지급품 (GI)이 아니고 자기 돈으로 사서 입는 싸제였음. 그건 그리스 등 모병제였던 그 당시 서방군대의 일반적 상황. 그러니 비싼 갑옷보다 가성비가 중요시 되었음. 그래서 로마군 주변에는 늘 이런 군수품을 공급하는 상인들이 따라다녔음. 쉽게 말해 훈련병 들이 입영할 때 K-2 소총이나 철모나 군복을 논산 연무대 주변 상점에서 사서 입고 입영해야함.
로리카 세그멘타타는 100년만에 사장된 이유가 있죠... 가야 초중기의 판금갑옷을 보면 얇은 판을 곡선으로 말아 입히는 원시 판갑의 중심 원리가 유사한 걸 볼 수 있죠. 하지만 절대 후대의 판금갑옷과 궤를 같이 하는 갑옷이 아닙니다. 가야도 나중에 찰갑으로 바꾼 것 처럼 당시 철기기술의 한계점, 철판 이음 기술의 한계점 등으로 인해 원시 판갑은 근거리 베기엔 강해도 둔기와 관통공격에 너무 취약했습니다. 문제는 사슬갑옷도 이런 장단점을 같이 하는데 훨씬 유연하며 바람까지 통하니 더운 지중해의 로마 군인들이 사슬갑옷을 선택한 건 너무나 당연했습니다. 어린갑이나 찰갑은 많은 철편을 유연한 재질로 묶어 충격 흡수에 좋아 둔기와 관통공격에 더 뛰어나고 수리가 더 쉬운 등 많은 장점이 있지만 유연성이 부족해 노출 부위가 큽니다. 하지만 화살을 더 잘 막아주는 장점때문에 대규모 궁병을 육성시킨 아시아 지역은 쏟아지는 화살 공격으로부터 최대한 치명상을 피해야 했고, 때문에 찰갑이 발달했다 생각합니다.
영어권 유트버가 3D 프린팅으로 사슬을 찍어서 그걸로 사슬갑옷을 만든 영상을 본적이 있습니다. 사슬을 하나하나 연결하는데 엄청 시간이 걸렸다고 하더군요. 플라스틱인데도 생각보다 베기 공격은 잘 보호하는 영상을 올린적이 있습니다. 다만 사슬갑옷이 망가질때마다 수리에 걸릴 시간을 생각하며 한탄하는 장면이 상당히 재미있었던 기억이나네요.
중세 시절 동로마의 찰갑 갑옷인 클리바니온이 진짜 엄청 간지나는게 많더라구요 나중에 이것도 다뤄주시면 좋을것같네요 이왕 다루는 김에 동로마의 중갑기병이었던 카타프락토이도 같이 다루면 좋을것같은데 사실 동로마 쪽 자료들이 다 그렇듯이 은근 이것저것 기록이나 유물이 꽤 남아있으면서도 막상 제대로 세세하게 알아보기엔 자료가 꽤 부족한게 흠이죠....
초딩때 독일살아서 현장학습 가서 로리카 세그멘타타 복원품 입어본적 있었는데...개무겁 ㅋㅋㅋ바닥에 내려놓으면 촥촥하고 접히는게 또 보는맛이 있었어요. 영상엔 10키로정도라고 나왔는데, 오래된 기억이지만, 제가 당시에 설명 들었을땐 최대 15키로정도 풀셋 다 입으면30키로쯤 된다고 했었음...
총기가 나옴으로 갑옷에 대한 의미가 사라졌고 오늘날의 군대 복장은 기동성과 방탄플레이트 , 하이바(전투헬멧) 무릎보호대 , 발꿈치 포호대와 전투장갑등등 방어구를 입죠 만약 , 쇠 사슬이 파편공격에 효율적인 방어력을 보여준다면 과거의 복장을 다시 생각해보는것도 좋다 생각해요 물론 요즘 전쟁터지면 병사들에게 핸드폰이 있고 , 실전에서 총맞았는데 운좋게 총알이 휴대폰을 관통못해 방어력에 기여를 한다고 생각한다면 진짜로 갑옷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듭니다 !!
사슬갑옷의 장점이 베기에 유리했던 건데 금속도 금속이지만 유연함 때문에 같은 강도와 중량으로도 방어가 가능했져 현대의 uhmwpe나 케블라 다이니마 스펙트라, 내절단 원단들도 밀도를 조절해 빳빳하기보다는 살짝 설겁게 되ㅓ있지용 얇은 20-40 데니아에 실리콘 코팅같은 것도 보다 미끄럽게 하여 나뭇가지나 사소한 물건에 닿았을 때 흘러가게 하여 최대한 찢어짐을 방지하쥬 (방탄용일 경우는 제외)
역사적으로 봤을 때 가장 빛나던 국가들이 시대에 따라 있었죠 그것을 바탕으로 보면 쉽게 독자적으로 이해하기 쉽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개인적인 견해 입니다 ㅎ 기원전 이집트 > 그리스.스파르타 (로마가 없거나 매우 약한 시절) > 로마 > 신성 로마 제국 > 십자군 이렇게 한 때 빛나던 국가와 세력들만 봐도 강력한 이유가 있었죠 한 때 잘 나가던 국가들은 군사들 무장 자체도 다르고 행정과 법률 자체도 위엄성이 높았죠
레플리카지만 로리카세그멘타타 갑주를 보유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썸네일에 쓰여 있는 '가성비 쩌는 갑옷'이라는 표현이 그닥 공감이 안되네요~ 왜냐하면 현대에 와 제가 구매할때의 가격은 꽤 쎈 가격이라서....ㅠ.ㅠ;;(중세기사 갑주 가격도 비슷합니다) 입고 벗기도 중세 십자군 기사 체인메일 풀세트 아머 보다야 훨씬 편하긴 하지만, 이 역시도 빡세긴 합니다....ㅠ.ㅠ; 영상중에 설명하신 녹이 잘 스는 단점은 진짜 눈물나게 공감~! 꽤 오래전 이거 한번 입고 여름에 코스프레 한번 했다가 바로 그 이튿날 군데군데 뻘건 녹으로 얼룩져 이걸 복구하느라 힘들었고 지금 현재도 녹이 슨 상태로 집구석 어딘가에 잠들어 있답니다...(찾으려면 거의 발굴 작업 수준이라 겁나요~ㅠ.ㅠ)
역시 로마의 갑옷이 최고!!!고대의 다른 문명들보다 로마군의 갑옷과 개인장비,군제는 누구나 찾아봐도 쉽게 접할수 있다는 것이다!!근데,우리 삼국시대의 갑옷은 유물 등 자료가 한정적인이라 고증이 어렵다는 것이다!! (* 오랑님!!로리카 하마타는 로마제정시기에 이민족 말고도 지역의 보조병들,기병들이 입었어요!)
저 시대에 정규군 10만을 거느린 제국은 로마 밖에 없다. 4층빌라. 콜로세움.전차경기장을 지을수 있는곳은 로마뿐이다. 도서관및 학교와 시민제도 투표법등 체계적인 법치제도가 있는곳도 로마뿐이다. 대형수조로 식수.목욕탕과 하수구를 운용하는곳도 로마뿐이다. 콘크리트로 신전및 저택을 짓는 곳도 로마뿐이다.
테클 안걸리게 영상 모서리에 작고, 덜 강조되는 색깔로 영상 출처만 좀 남겨주세요. 상세할 필요없고, 게임이면 게임 이름, 드라마와 영화면 드라마 영화 이름+장면中, 이미지면 https 길게 적지말고 저작자 이름 혹은 모르겠으면 사이트 이름. 배경음은 음악 시작할때 작게 잠깐 표시, 영상설명에 표시 깔끔한게 좋으시다면 영상 마지막에 영화 크레딧 올라가듯이 출처 적은거 빠르게 싹 지나가게 잼있었는데 짤릴라
병사가 알아서 장비를 챙기는건 전근대에 흔한 일이었죠. 아케메네스 페르시아 제국의 1만인대(이모탈이라고 알려진 이들)이 당시에 충격을 준건 상비군이어서 장비를 나라에서 지급하고 훈련을 받아서 였고요. 비용이 많이 들다보니 개인이 알아서 구매하던거에서 공동구매나 봉급에서 공제하던 방식으로 발전했고요. 봉급에서 공제하던 방식은 공제하는게 많다보니 정식 봉급 중에서 실수령액은 0원(....)이 되었고요.
로마의 갑옷은 실용성보다 예술작품이였지. 오히려 칼의 시대가 끝난 시대에 갑옷의 가치는 더 올라갔지. 중세시대에는 결착할수 있는 경첩도 없고 허벅지가 얇아서 막상 그걸 입는것도 불가능했지. 귀족들은 키가 크고 운동을 일절 안해서 허벅지가 얇은데 그런 약골이 갑옷을 입는건 불가능하지. 철광석으로 검을 만드는 로마와 반대로 적군의 검을 녹여서 다시 검을 만드는 이란과는 차이가 있을수 밖에 없었지. 다마쿠스강은 광석이 아니라 제련기술의 차이였지. 제철소에서 만든 철은 당시는 상상조차 못하는 고급철기술이고 검으로 만든 시점에서 고급철인데 그걸 다시 녹여서 또 검을 만들면 더 강한 검이였겠지. 로마가 아니면 이란에 깝칠나라가 없으니 다마쿠스강을 만들지 못했을꺼고 로마멸망이후 그렇게 큰 전쟁은 없었으니 역사속의 칼이 되었겠지.
*본 영상은 시리즈 중 18번째 영상으로 이전 영상들을 먼저 보시면 더욱 좋습니다.
(본 영상부터 보셔도 상관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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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칼 시리즈 보기: ruclips.net/video/hfEzUsx3gbc/видео.html
2. 창 시리즈 보기: ruclips.net/video/KELXTgQmVqI/видео.html
3. 활/석궁 시리즈 보기: ruclips.net/video/UipVIHOjxr0/видео.html
4. 갑옷/방패 시리즈 보기: ruclips.net/video/21TqdKwef18/видео.html
로마 병사들의 갑옷이나 방패 칼은 군대 지급품 (GI)이 아니고 자기 돈으로 사서 입는 싸제였음. 그건 그리스 등 모병제였던 그 당시 서방군대의 일반적 상황. 그러니 비싼 갑옷보다 가성비가 중요시 되었음. 그래서 로마군 주변에는 늘 이런 군수품을 공급하는 상인들이 따라다녔음. 쉽게 말해 훈련병 들이 입영할 때 K-2 소총이나 철모나 군복을 논산 연무대 주변 상점에서 사서 입고 입영해야함.
아쎄이!!!!!!!! 싸제 버리지못해잇!!!!!
총사왔냐? 안샀다고? 영창가겠네
이건 국민군대가 나오기 전까지 모든 유럽군대가 그랬죠 대충 18세기까지
머스킷 총도 사서 입대 돈 없으면 창만 하나 달랑들고 입대 ㅋㅋ
@@황천의볶음밥 창병들 꿈: 대따 큰 머스켓 들기
@@황천의볶음밥창값도 월급서 공제
로리카 세그멘타타는 100년만에 사장된 이유가 있죠...
가야 초중기의 판금갑옷을 보면 얇은 판을 곡선으로 말아 입히는 원시 판갑의 중심 원리가 유사한 걸 볼 수 있죠. 하지만 절대 후대의 판금갑옷과 궤를 같이 하는 갑옷이 아닙니다.
가야도 나중에 찰갑으로 바꾼 것 처럼 당시 철기기술의 한계점, 철판 이음 기술의 한계점 등으로 인해 원시 판갑은 근거리 베기엔 강해도 둔기와 관통공격에 너무 취약했습니다.
문제는 사슬갑옷도 이런 장단점을 같이 하는데 훨씬 유연하며 바람까지 통하니 더운 지중해의 로마 군인들이 사슬갑옷을 선택한 건 너무나 당연했습니다.
어린갑이나 찰갑은 많은 철편을 유연한 재질로 묶어 충격 흡수에 좋아 둔기와 관통공격에 더 뛰어나고 수리가 더 쉬운 등 많은 장점이 있지만 유연성이 부족해 노출 부위가 큽니다.
하지만 화살을 더 잘 막아주는 장점때문에 대규모 궁병을 육성시킨 아시아 지역은 쏟아지는 화살 공격으로부터 최대한 치명상을 피해야 했고, 때문에 찰갑이 발달했다 생각합니다.
그래서 중세 말 판금갑과 대조되게 판갑이라고 하지용
역시 우리 모험가님들 수준은 대단하군요! 해박한 지식에 감탄하고 갑니다!
영어권 유트버가 3D 프린팅으로 사슬을 찍어서 그걸로 사슬갑옷을 만든 영상을 본적이 있습니다. 사슬을 하나하나 연결하는데 엄청 시간이 걸렸다고 하더군요. 플라스틱인데도 생각보다 베기 공격은 잘 보호하는 영상을 올린적이 있습니다. 다만 사슬갑옷이 망가질때마다 수리에 걸릴 시간을 생각하며 한탄하는 장면이 상당히 재미있었던 기억이나네요.
그래서 괜히 내복으로 입은게 아니죠 ㅋㅋㅋ
총에는 쇠보단 두꺼운 가죽이나 천옷이 더 잘 막았겠죠?
사슬갑옷이 좋은게 질 좋은 것은
화살촉, 창까지 막아냈음.
대다수 베는 공격만 좋다고 하는데 그건 기본. 옵션임
마지막에 나온 스콰마타같은 스케일 아머도 나름 좋았지만 비늘이라는 특성상 밑에서 위로 올려찌르는 공격에 취약하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어서 오랑님 설명대로 다른 갑옷이나 내피를 함께 입는 이유가 있다네요
그래서 나중에 찰갑으로 대체되어 버리죠. 그냥 간지만 나는 갑옷 ㅠㅠ
환도의 기본적인 베기는 아래에서 위로 올려베는것이라 했는데 이런 이유도 있었겠군요..
시간이 순식간이네요.. 재미있게 봤습니다~~!
국가 시스템이 좋으면 갑옷과 무기,기타등등 보급이 쉬워지는 것 같아요.
펜싱 칼이 나온 이유를 알겠네요. 전신갑옷의 틈을 찾아 찌르기 위해
중세 시절 동로마의 찰갑 갑옷인 클리바니온이 진짜 엄청 간지나는게 많더라구요
나중에 이것도 다뤄주시면 좋을것같네요
이왕 다루는 김에 동로마의 중갑기병이었던 카타프락토이도 같이 다루면 좋을것같은데 사실 동로마 쪽 자료들이 다 그렇듯이 은근 이것저것 기록이나 유물이 꽤 남아있으면서도 막상 제대로 세세하게 알아보기엔 자료가 꽤 부족한게 흠이죠....
곧 다뤄 드리겠습니다!
혹시 이런 로마군의 다양한 갑옷이 어떻게 생겼는지 자세히 알아보고 싶으시다면 미국, 영국, 이탈리아 합작 드라마 ROME을 정주행하시길 추천하는 바입니다.
하아... 보레누스와 풀로...
풀로 배우분 돌아가셨던데 삼가 명복을 빕니다.
암만봐도 유대 반란 떡밥 깐거 보면 예수랑 마사다 나오고 끝날줄 알았는데
너무 조기종영했어요
@@QuintusStatiliousProcorpius돌아가셨어요? 너무 안타깝네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드라마 였는데
13:39 내가 알아본 정보랑은 좀다른게 사슬갑옷보다 찌르기,둔기 공격을 더잘막는다고 합니다. 앞에 제가 말한게 틀렸다면 13:49 똑같이 베기에 강하고 찌르기와 둔기에 약한 사슬갑옷과 장점이 서로 합쳐진 표현이 틀린 앞뒤가 좀안맞습니다....
늘잘보고 있습니다
꽤 오래전에 이글이라는 영화를 봤는데, 브리타니아에 주둔하던 로마군들이 가죽으로 된 세그멘타타를 입는 장면이 나와서 꽤 인상 깊었던 기억이 나네요.
중국의 진나라도 그렇고 은근 대제국은 중장갑옷 기피하고 기동성 중시하는 경우 많은 듯. 당나라도 그랬고
언제나 잘보고있습니다
항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1: 검투사 애들 이번에 반란 일으킬 때 팔다리도 철판 둘렀더라. 우리도 써 볼까?
???2: 님, 그거 입고 갈리아 까지 행군 해보싈? 쌉소리 말고 도로 포장이나 마저 까셈.
이게 맞지 ㅋㅋㅋ
사실 로마는 방패의 나라. 칼도 방패에 맞게 밀집 방진에서 찌르게 위한 글라디우스를 쓴거고. 조각상이나 벽화를 보면 철갑옷은 근위병이나 청동갑옷은 지휘관이나 입던 것. 대부분 병사는 그냥 군복임
나중에는 켈트족이나 게르만 갑옷도 나올려나? 근데 게르만갑옷도 로마군꺼랑 비슷한지 궁금
켈트족의 갑옷은 로마에 영향을 주었다고 하지만 게르만족의 갑옷이 로마에 주었다는 얘기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혹시 전투후 전리품으로 적의 갑옷들은 병사들에게 나눠주나요?
아니면 전부 국가가 소유하나요?
그 시대엔 전투후에는 패배한 적에 대한 약탈이 일반적이라 승리 직후 병사들이 시체 등에서 갑옷이나 무기 등 값나가는 걸 먼저 차지하고 군대를 따라다니는 상인들에게 팔아서 돈을 챙기죠. 군인들이 지나간 후에는 상인들이 남은 것 들을 챙겨갑니다.
킥복싱 같은거 스파링 할때 보호구만 입어도 엄청 불편함. 우리나라처럼 궁병이 메인인 동내 아니면 경갑이 이득일듯
그쵸. 근데 또 그런 보호구 하나만 차도 방어력 엄청 올라가는 거 보면 확실히 갑옷이 전쟁터에서 얼마나 필요했는지 보이더라고요.
@@Orang_Fantasy 맞아요 스폰지라고 우습게 봐도 맞아보면 정말 방어력 좋죠.
활에 미친 민족 고구려 갑옷도 다뤄주세요! 유럽동내와는 방향성이 다른 갑옷
혹시 다음 갑옷은 동로마 갑옷을 다뤄주시면 안될까요?
7:34 의 영상은 뭐가 원본인가요?
갑옷의 입는 속도 차가 1분에서 10분이라니...
초딩때 독일살아서 현장학습 가서 로리카 세그멘타타 복원품 입어본적 있었는데...개무겁 ㅋㅋㅋ바닥에 내려놓으면 촥촥하고 접히는게 또 보는맛이 있었어요. 영상엔 10키로정도라고 나왔는데, 오래된 기억이지만, 제가 당시에 설명 들었을땐 최대 15키로정도 풀셋 다 입으면30키로쯤 된다고 했었음...
맞습니다ㅜ 견갑 빼고 오리지날 갑옷만 10kg일 거에요. 부가적인 거 다 합치면 그 정도 나오겠네요. 그나저나 직접 입어보셨다니 너무 부럽습니다!
@@Orang_Fantasy 로마제국시절 유적지 갔었고, 풀셋이 다 있었는데, 너무 무겁다고, 다른건 못입어보고...갑옷입고 글라디우스만 만져봤었네요...ㅋㅋ반에 덩치 큰 친구 하나만 다 입은 모습 보여준다고 갑옷에 투구에 각반까지 풀셋으로 입혔었죠...
무조건 최강의 갑옷이 필요한 게 아니라
필요한 곳에,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 언제든 도착해서 필요한 만큼의 방호력을 내주는 적당한 갑옷이 있으면 충분함.
전쟁이 그럼
조금 다른 예시지만 티거 판터 뽑은 독일이랑 셔먼 뽑은 미국, T-34뽑은 소련 생각해보면 답 나옴
패션오브크라이스트에서 롱기누스가 입었던 갑옷이 저거였네요
총기가 나옴으로 갑옷에 대한 의미가 사라졌고 오늘날의 군대 복장은 기동성과 방탄플레이트 , 하이바(전투헬멧) 무릎보호대 , 발꿈치 포호대와 전투장갑등등 방어구를 입죠
만약 , 쇠 사슬이 파편공격에 효율적인 방어력을 보여준다면 과거의 복장을 다시 생각해보는것도 좋다 생각해요 물론 요즘 전쟁터지면
병사들에게 핸드폰이 있고 , 실전에서 총맞았는데 운좋게 총알이 휴대폰을 관통못해 방어력에 기여를 한다고 생각한다면
진짜로 갑옷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듭니다 !!
아시아(한,중,일) 갑옷의 역사도 다루시나요?
파상풍은 녹으로 인해 걸리는게 아닙니다. 상식적으로 단순한 산화철로 인해서 감염병에 걸린다니, 말이 안되지요.
@@SeaKing_Bonobono 이건 무슨 헛소리임;; 파상풍은 흙 속 세균이 상처에 닿으면 생기는 병인데 감염병이 아니면 뭔지 설명 좀.
지금도 이탈리아는 지역마다 언어가 수십개 라는데 초창기 로마군대는 말 안통해서 어떻게 같이 싸웠을까
동로마에선 전신무장한 기병인 카타프락토이가 유명했었다죠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로마에 시저가 스파르타식을 받아들여 전투를 위해 머리짧게자르고 수염깍고 일부일처 대열유지위해 오른손잡이로만 썼다고 옛날 동국대 서양사 이교수에 교양과 강의에서 들었 로마문화가 서양문화라고 들었
예전에 오랑님은 해리포터의 마법사를 연상시키는 옷을 입고 영상을 올리셨는데 다시는 볼 수 없는 건가요?
앜ㅋㅋ 그런 흑역사를!!! 너무 부끄러워서 이젠
안 하려고요!
@@Orang_Fantasy 그렇군요.
개인적으로 저는 맘에 들었는데 말이죠. 앞으로도 오랑님의 유익하고 재미있는 영상들을 기대하겠습니다.
사슬갑옷의 장점이 베기에 유리했던 건데
금속도 금속이지만 유연함 때문에 같은 강도와 중량으로도 방어가 가능했져
현대의 uhmwpe나 케블라 다이니마 스펙트라, 내절단 원단들도 밀도를 조절해 빳빳하기보다는 살짝 설겁게 되ㅓ있지용
얇은 20-40 데니아에 실리콘 코팅같은 것도 보다 미끄럽게 하여 나뭇가지나 사소한 물건에 닿았을 때 흘러가게 하여 최대한 찢어짐을 방지하쥬
(방탄용일 경우는 제외)
역사적으로 봤을 때 가장 빛나던 국가들이 시대에 따라 있었죠 그것을 바탕으로 보면 쉽게 독자적으로 이해하기 쉽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개인적인 견해 입니다 ㅎ
기원전 이집트 > 그리스.스파르타 (로마가 없거나 매우 약한 시절) > 로마 > 신성 로마 제국 > 십자군 이렇게 한 때 빛나던 국가와 세력들만 봐도 강력한 이유가 있었죠 한 때 잘 나가던 국가들은 군사들 무장 자체도 다르고 행정과 법률 자체도 위엄성이 높았죠
판타지유튜바에서 역사유튜바로 전직한 건에 대하여
원래는 판타지 세계로 모험을 떠나기 위한 무기 리뷰였는데 말이죠 ㅎㅎㅎ
두정갑이라 부르는 몽고애들이 입었던
겉은 가죽 안에는 못으로 철편을
고정한 갑옷이. 동아시아 국가들이
죄다 입게 되었는지 이해가 가는
밖에 철편이 있으면 손상을 입거나
아니면 끈 끊어지면 난리가 나니
다른 걸 다 떠나서 고대시대에 " 제식" 이라는 단어 자체만 해도 대단.
레플리카지만 로리카세그멘타타 갑주를 보유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썸네일에 쓰여 있는 '가성비 쩌는 갑옷'이라는 표현이 그닥 공감이 안되네요~ 왜냐하면 현대에 와 제가 구매할때의 가격은 꽤 쎈 가격이라서....ㅠ.ㅠ;;(중세기사 갑주 가격도 비슷합니다) 입고 벗기도 중세 십자군 기사 체인메일 풀세트 아머 보다야 훨씬 편하긴 하지만, 이 역시도 빡세긴 합니다....ㅠ.ㅠ; 영상중에 설명하신 녹이 잘 스는 단점은 진짜 눈물나게 공감~! 꽤 오래전 이거 한번 입고 여름에 코스프레 한번 했다가 바로 그 이튿날 군데군데 뻘건 녹으로 얼룩져 이걸 복구하느라 힘들었고 지금 현재도 녹이 슨 상태로 집구석 어딘가에 잠들어 있답니다...(찾으려면 거의 발굴 작업 수준이라 겁나요~ㅠ.ㅠ)
제식, 보급의 중요성
으 맨몸에 갑옷입으면 싸우기도전에 퍼지겠는데요☹
마라톤만 해도 니플 패치 안 하면 피 나는데 저런 갑옷을 내피도 안 입고 싸울 순 없겠네요 ㅎㅎ
역시 사제가 조아~~
역시 로마의 갑옷이 최고!!!고대의 다른 문명들보다 로마군의 갑옷과 개인장비,군제는 누구나 찾아봐도 쉽게 접할수 있다는 것이다!!근데,우리 삼국시대의 갑옷은 유물 등 자료가 한정적인이라 고증이 어렵다는 것이다!!
(* 오랑님!!로리카 하마타는 로마제정시기에 이민족 말고도 지역의 보조병들,기병들이 입었어요!)
노예야 노예야
심심할까봐 1군단 장비 계약
맺고 왔어~~
저 시대에 정규군 10만을 거느린 제국은 로마 밖에 없다. 4층빌라. 콜로세움.전차경기장을 지을수 있는곳은 로마뿐이다. 도서관및 학교와 시민제도 투표법등 체계적인 법치제도가 있는곳도
로마뿐이다. 대형수조로 식수.목욕탕과 하수구를 운용하는곳도 로마뿐이다.
콘크리트로 신전및 저택을 짓는 곳도 로마뿐이다.
현대 문명사회 시스템 그 면면을 보면 쓰는 문물이 바뀌었을 뿐이지 그 베이스는 로마의 그것에서 크게 벗어나지를 않지요.
그나마 비벼볼 수 있는게 페르시아인데 이란은 지들 역사 발굴 안 하고 뭐하나 모르겠네요
@@Orang_Fantasy거긴 이슬람신정체제라 뭘하기도 힘들듯
팩트 : 아무리 가볍고 편하다고 해도 군대에서 입고 드는 장비는 예냐지금이나 졸라 무겁다
롬공화국-롬제국의 갑옷이 최고다
테클 안걸리게
영상 모서리에 작고, 덜 강조되는 색깔로 영상 출처만 좀 남겨주세요. 상세할 필요없고, 게임이면 게임 이름, 드라마와 영화면 드라마 영화 이름+장면中, 이미지면 https 길게 적지말고 저작자 이름 혹은 모르겠으면 사이트 이름. 배경음은 음악 시작할때 작게 잠깐 표시, 영상설명에 표시
깔끔한게 좋으시다면 영상 마지막에 영화 크레딧 올라가듯이 출처 적은거 빠르게 싹 지나가게
잼있었는데 짤릴라
갑옷 중의 갑옷은 미스릴 아니었던가요?🤣🤣🤣🤣🤣🤣🤣
병사가 알아서 장비를 챙기는건 전근대에 흔한 일이었죠.
아케메네스 페르시아 제국의 1만인대(이모탈이라고 알려진 이들)이 당시에 충격을 준건
상비군이어서 장비를 나라에서 지급하고 훈련을 받아서 였고요.
비용이 많이 들다보니 개인이 알아서 구매하던거에서 공동구매나 봉급에서 공제하던 방식으로 발전했고요.
봉급에서 공제하던 방식은 공제하는게 많다보니 정식 봉급 중에서 실수령액은 0원(....)이 되었고요.
❤
무슨 말도 되지도 않는 소리죠 구리 자체가 지금도 흔한 금속이 아니라서 비싸구만 어디서 구리랑 주석이 쏟아지는 것도 아닌거 같은데요
기다려 보십쇼. 다른 나라 갑옷도 리뷰해 드릴게요. 그나마 쟤네 갑옷은 가성비템이 맞습니다.
어떻게 갑옷 이름이 로리 카에 하마 타 ㅋㅋㅋㅋ
갑옷 진짜 답답했겠다
뚜껑도 가져다가 쓰고 그냥 다 가져다가 쓰는구나
뭐?! 로리가 스마타?
로마의 갑옷은 실용성보다 예술작품이였지. 오히려 칼의 시대가 끝난 시대에 갑옷의 가치는 더 올라갔지. 중세시대에는 결착할수 있는 경첩도 없고 허벅지가 얇아서
막상 그걸 입는것도 불가능했지. 귀족들은 키가 크고 운동을 일절 안해서 허벅지가 얇은데 그런 약골이 갑옷을 입는건 불가능하지.
철광석으로 검을 만드는 로마와 반대로 적군의 검을 녹여서 다시 검을 만드는 이란과는 차이가 있을수 밖에 없었지. 다마쿠스강은 광석이 아니라 제련기술의 차이였지.
제철소에서 만든 철은 당시는 상상조차 못하는 고급철기술이고 검으로 만든 시점에서 고급철인데 그걸 다시 녹여서 또 검을 만들면 더 강한 검이였겠지.
로마가 아니면 이란에 깝칠나라가 없으니 다마쿠스강을 만들지 못했을꺼고 로마멸망이후 그렇게 큰 전쟁은 없었으니 역사속의 칼이 되었겠지.
:)
T34가 독일을 이긴 이유
우라~~~
로마가 제국을 이룰때 당시 한반도는 기원후 4세기까지 고인돌쌓음
라멜라갑옷은 디아2 아이스브링크 똑닮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