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광주역이 버스 종점이라 다니는 버스노선이 몇개 있죠. 2순환도로 옆이라 접근성은 나쁘진 않은데 하루에 기차도 별로 없고, 서울 가는것도 아닌데다가 순천 가는데 시간이 더 걸려서 굳이 탈 이유가 없는게 큽니다. 효천역은 외곽이지만 마찬가지구요. 남광주역 이설하면서 승객이 줄어들거라 봤었는데 그렇게됐네요. 남광주역은 시내 근처에서 지하철역으로 재탄생해 나름 기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ㅎㅎ
서광주역 연선주민입니다.. 진짜 그 지역 토박이나 서광주역 다니는 버스 이용객 아니면 대부분 모르더라고요. 심심할때마다 몇번 가보는데 맞이방 진짜 버스기사분들 빼고는 설렁합니다. 기차 이용객도 별로 없고요. 다행인점은 광역전철이 지난다해서 많은 홍보를 한 다음 이용객이 늘었으면 좋겠네요.
흔히 예전부터 철도 동호인들에게 순천역을 기준으로 서쪽 광주 방향으로 가는 노선을 서부경전선, 부산쪽으로 가는 노선을 동부경전선으로 분리해서 표현하곤 했죠 ㅋㅋㅋㅋ 그 정도로 양측 노선이 단절되어 운행하는 노선이 대부분이었고 실제로 목포 부전을 순천으로 단축시키는 얘기가 나오기도 하면서 완벽히 단절될 뻔 했던적도 있었죠 ㅋㅋㅋ 철도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전라도와 경상도를 이어주는 철도노선이 너무나도 부실했던것을 깨닫고 남해고속도로 그리고 지금은 달라진 그 옛날 88올림픽고속도로를 자주 다녔다보니 본의 아니게 도로, 버스 동호인이 되었던 기억이 생각나네요 ㅋㅋㅋㅋ 그 정도로 2010년대 초중반의 경전선은 너~무 안좋은 노선이었습니다..
추가로 보충설명하자면, 1. 효천역의 영업은 과거 동부소방서 자리에 있었던 광주역에서 화순, 보성과 순천을 거쳐 여수로 향하는 광려선의 운수영업과 같이 개시되었습니다. 당시의 노선이 2000년에 이설되어 폐지된 광주-남광주-효천 구간이었던 것이죠. 2. 남광주역은 1930년 광려선 영업이 개시될 당시, 신광주역이라는 명칭으로 영업을 개시했으나, 2년 뒤에 남광주로 역명을 개정했습니다. 그리고 이 역이 2000년 광주시내 철길 이설로 폐지되면서 후신으로 서광주역이 영업을 개시한 것이죠. 3. 광주시내 권에서 볼 때, 서광주역도 그렇고 폐역된 남광주역의 위치를 보면 4방위와는 별 상관이 없는 것 같이 느껴집니다. 그러나 이건 시내권의 방향과는 별개로 광주역의 기준에서 볼 때 그렇게 붙여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은 해당 역의 소재지의 하위 행정구역 명칭이나 소재하고 있는 건물이나 도심지 명을 붙이지만, 그 이전에는 도심 형성이 덜 되었던 시기이거나 국가에서 지정한 경우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4. 경전선은 전선 완공까지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1905년 경부선의 지선이자 군용철도로 개통된 삼랑진-마산포 간 마산선, 남조선철도(주)에 의해 1923~25년에 개통된 마산-진주 간 경남선, 1930년에 남조선철도(상기 남조선철도(주)와는 다른 동명의 사철회사)에 의해 개통된 광주-여수항 간 광려선 등등 이렇게 있었습니다. 그러다 1927년에 일제가 세운 조선철도 12년 계획에 따라 국철 매수가 진행되기 시작하여 마산선과 경남선을 합쳐 경전남부선, 광려선은 송정리-광주-순천 간 구간을 분리하여 경전서부선이라고 불렀죠. 순천-진주 간 구간은 해방 후에 정부에서 주도하여 경전선으로 건설한 후에 기존에 있던 진주선(경전남부선)과 광주선(경전서부선)을 합쳐 직결하여 1963년 즈음에 경전선이라고 명명하여 지금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
남광주역도 경전선은 사라졌지만 광주1호선이 남은 걸 보면 어떻게든 서광주역이라는 이름은 남을 듯 싶네요. 지금 진행되는 경전선 이설들이 모두 끝나면 임성리-강진-보성-순천 구간을 서부경전선이라 할 것 같고, 순천-진주-마산-창원중앙-장유-사상-부전 구간을 동부경전선으로 해서 운영 체계를 바꿀 것 같기도 하구요.
개인적으로 광주-나주 광역전철이 필요한가 싶음... 목포-광주만 봐도 시외버스가 압도적인데 목포보다 인구도 적고 거리도 더 가까운 나주가 굳이 광역전철? 차라리 1호선 화순으로 연장하는게 오히려 수요나 이용객도 더 많을듯 더구나 나주혁신도시하고 광주고속버스터미널을 경유하는 광주시내버스(좌석 02)가 배차간격이 약 5~15분마다 있어서 생각보다 접근성이 좋고 고속국도도 중간에 이용하기때문에 시간도 생각보단 짧음 거기에다가 세계최고의 저출산으로 인구수가 급감하는데... 과연 개통할 당시가 되어서도 예상 대로 될지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아무리봐도 그냥 세금 꼴아박는 미친짓으로밖에 안 보임... 차라리 저돈으로 천안아산에서 익산역까지 직선으로 선로 하나 깔아줘... ㅋㅋㅋ 오송드리프트 제발 그만 보고 싶다...
가끔 게임할떄 마다 틀어놓고 보는데 신기한 데이터 많이아시네요 혹시 가능하시면 울산 경주라인 기차 없어진 이유랑 진짜 수익성없어서 없앤건지 알수있는 영상도 있나요? 여름에 이용객 많아 보였고 저도 자주 이용했는데 왜 없애야한다는 판단을 한건지 모르겠네요 이거 없애려고한 국회의원 죽을떄까지 안뽑을려고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광주광역시 관내의 일반철도, 도시철도망에 대해서는, 해당 철도망의 신설 혹은 이설 등이 계획될 당시에 같이 박차를 가하고 있었던 광주 도시계획 같은 것도 모두 고려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가령, 효천은 광주 관내에서 사용될 석탄 등의 연료를 공급하는 에너지 기지 역할을, 서광주는 새로 조성할 광주 남부권역을 책임지는 역할을, 광주송정은 광주의 새로운 관문 역할을... 이런 계산이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상상이 드네요. 그런데 막상, 그 1단계 격인 경전선 광주 도심구간 이설을 겨우 치르고 나니 당시 나라 사정에 예산이 없었거나 교통 정책 패러다임이 바뀌었거나 하면서 기존안이 차일피일 미뤄지다가 결국 대부분이 중지되고 새로운 계획들이 수립되고 엎어지길 반복하다 오늘날에 이르렀다든지 뭐 그런 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보성, 벌교를 거쳐서 가야 할 이유가 있나? 인구도 적고 이용객도 많이 없을건데? 광주역이 시내에 있고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라 광주역에서 바로 순천 이어서 광주역 살리는것도 나쁘진 않고 어짜피 위로 가는 선로는 없으니 송정역 이용객 뺏길 이유도 없고 뭔가 이유가 있으니 그러겠죠?
광주송정역-순천역 개량 공사 발주한다는데 화순으로 안 지나고 혁신도시로 가서 왜 화순으로 안 가지 했습니다. 빨리 고속도로 동광주IC-광산IC 6차선 확장, 임방울대로 끝에서 공항까지 가는 도로, 광주지하철 2호선, 무진로-임방울대로 가는 2차로 확장 이밖에 많은 도로개설과 함께 빨리 이루어져야 하는 노선입니다.
'도로공화국' 때문에 경전선의 개량이 늦어졌죠. 더 넓게 보면 '수도권공화국'도 거기에 일조했고요. 수도권으로 통하는 노선인 경부선, 호남선, 전라선 등은 진작에 복선화·직선화·전절화 됐고, 경부고속선과 호남고속선까지 개통됐죠. 그러나, 경전선은 개량 사업에서 항상 뒤로 밀렸죠. 경부선, 호남선에 비해 수요가 적다는 이유로 말이죠. 광주와 부산을 잇는 호남고속도로(광주~순천)와 남해고속도로(순천~구포)는 1973년에 개통됐고, 확장공사를 하면서 선형도 개량됐죠. 그러나, 경전선은 2000년대가 돼서야 개량 공사에 들어갔죠. 경부고속철도 1단계 구간(서울~동대구)이 2004년에 개통됐는데, 경전선은 그 때도 단선이었고요. 진영역이 2010년, 진주역이 2012년에 이설됐으니 말 다했죠. 지금은 진주역까지 KTX가 다니는데, 손발을 맞췄다면 더 일찍 운행했을 겁니다.
대학시절에 서광주역을 자주 이용했습니다. 대학을 여수대학교를 다녔는데 그 당시 여수대 밑에 미평역(지금은 폐역)에서 서광주역으로 운행하는 통일호가 있었습니다. 통일호였다가 중간에 도시전철인가.. 아무튼 그걸로 바겼는데. 전기모터소리가 굉장히 시끄러운.. 그당시 미평역에서 서광주역까지 2700원의 요금으로 약 4시간이 걸렸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당시 고속버스로 2시간거리)였지만 당시 차멀미가 심했던 저로써는 요금도 저렴한 통일호를 이용했습니다. 당시 기억으로는 새벽에 여수에서 출발해서 순천 보성 화순 서광주를 거쳐서 목포로 갔다가 다시 돌아오는 1일 1왕복코스였습니다. 그래도 명절때면 그 통일호도 자리가 없어서 난리였는데..
광주권 철도망은 총체적 난국입니다. 정상적인 상황에서는 기존의 철도 네트워크를 십분 활용하여 신규노선을 만들거나 연장하는 것이 맞겠으나 광주는 처음부터 철도 인프라를 다시 손봐야하는 상황이라 보는 것이 타당할 겁니다. 서부 경전선 개량, 달빛내륙철도를 통해 철도 네트워크 구성 자체가 바뀌고, 수요 구조가 재설정되기 전까지 광주권 일대에 신규 노선을 만드는 건 심각하게 위험한 일이라 생각됩니다. 그 대표격이 "광주 나주 광역철도" 같은 해괴한 노선일 것이고요.
어릴적 백운동 철길 건널목 자주 건너다녔었지여 ( 봉선동에서 백운 국민학교(그땐 국민학교라 불렀어여) 참 먼거리를 걸어서 학교에 가곤 했는데 꼭 하루 두번은 지나가는 철길 이었지여 ....... 지금은 없어지고 고가 도로 --> 지하철공사 에 엄청 밀리는 구간이 되어버렸어여 세월 무상이라구 이구간 정말 밀리는데 예전엔 어떻게 열차마저 다녔데여 하는 조카들의 투정에 살짝 웃어 봅니다 ...........
실은 도심 복판에 있는게 편해요. 외곽에 있으면 불편. 그래서 ktx 시종점역을 광명역 하려 했는데 기존선 타고 서울역 용산역 오는거고요. ktx 강릉선도 상봉 출발 하려 했는데 너무 외곽이라 접근성이 0이죠. itx청춘 열차도 상봉 이야기 나오다가 결국 용산으로 들어온거고요. 지금 ktx중앙선이 청량리발인데 강릉선과 복합열차로 서울역 출발 준비중이죠. 솔직히 srt도 수서가 아닌 삼성역 까지 왔으면 하는거죠.
![Noob To Max With DRAGON REWORK In Blox Fruits [FULL MOVIE]](http://i.ytimg.com/vi/LnBMOinoOvA/mqdefault.jpg)
![흉물에서 랜드마크로, 부의 지도를 바꾼 '뷰' [부산피디아 EP.5 광안대교]](/img/1.gif)
✔광주나주광역철도 부분에서 영산대(X) 동신대로 정정합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호남권 철도 영상 자주 부탁드려요 ㅎ
설마 제2의6호선???
광주에서 20년 넘게 살았는데 서광주역이 있는지도 몰랐네요..
광주아울렛에서 풍암동쪽으로 올라타면 순환도로 옆으로 철로가 고가로 지나가는 그거 아님?
저는 서울사는데 그옆에 장례식장이랑 결혼식장 때문에 두번이나 가봤네요
20년 넘게 살았는데 모른다는 것은.. 지역에 관심이 없는 것이 아닐지 조심스레..
@@ohoh-q8i아니 진짜 사람들 몰라요
광주송정역은 많이 쓰고 광주역은.. 거의 안 쓰는데 서광주역은 까먹었습니다ㅋㅋㅋ
@@ohoh-q8i 서광주역은 진짜 광주 사람들한테도 잊어진 역임 대부분 송정역으로 가고 광주공항이랑 붙어있는 송정역이 광주 역 본진이라해도 될 정도임
서광주역이 버스 종점이라 다니는 버스노선이 몇개 있죠. 2순환도로 옆이라 접근성은 나쁘진 않은데 하루에 기차도 별로 없고, 서울 가는것도 아닌데다가 순천 가는데 시간이 더 걸려서 굳이 탈 이유가 없는게 큽니다. 효천역은 외곽이지만 마찬가지구요. 남광주역 이설하면서 승객이 줄어들거라 봤었는데 그렇게됐네요. 남광주역은 시내 근처에서 지하철역으로 재탄생해 나름 기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ㅎㅎ
어릴적 지금은 폐선된 광주역에서 남광주역 효천역 선로 근처에 살았는데 진짜 그 복잡한 백운 교차로를 기차가 통과하는 모습이 지금 생각해보면 대단한 광경이었습니다
아 계림동, 조선대앞 그 열차선로 흔적이 그건가보네요
그 노선을 없애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푸른길..
@@가을비-m8f 애매한 위치에 서광주역이 들어서지 않고 광주역과 광주역 상권이 살려면 그 선로가 살았어야되는게 맞죠.
와 추억이네요.
확실히 이런 비주류 채널들 특징 댓글 이 전문가가 진짜 많아서 같이 보면 더 이해가 쉬움.. 기차 안타본지 진짜 15년 넘는듯 한데 내가 기치 안타도 지역 경제 발전에 가장 기본이 역이라 나처럼 부동산 관심 많은 사람은 무조건 봐야 하는 채널중 하나!
효천역도 거의 모르는 역이죠. 지하철이 개통할 예정이 있지만 언제가 될지..
서광주, 효천, 극락강 셋 모두 썰렁하죠
경전선은 너무 느리고 횟수 모두 적죠
서광주역 연선주민입니다.. 진짜 그 지역 토박이나 서광주역 다니는 버스 이용객 아니면 대부분 모르더라고요. 심심할때마다 몇번 가보는데 맞이방 진짜 버스기사분들 빼고는 설렁합니다. 기차 이용객도 별로 없고요. 다행인점은 광역전철이 지난다해서 많은 홍보를 한 다음 이용객이 늘었으면 좋겠네요.
자연스레 늘게됩니다
지하철이라
효천역 2025년 폐역 예정입니다
서광주역은 폐역 안 할 수도 있습니다
이유는 광주-나주 광역철도 때문입니다
이양역 근처에 시골집이 있어 자주 다녔는데.. 곧 없어질거라고 하니 애기들 데리고 사진도 찍고 추억을 많이 만들어놔야겠어요.
영상은 직접 찍으신건가요
상경하기 전에 서광주역 근처에 살았는데
최근 모습을 이렇게 보니까 좋네요
철도이야기 좋아해서 그런가 영상이 자꾸 떠서 보는데
고향동네가 나오니까 좋네요 앞으로도 구독하고 잘 챙겨보겠습니다.
흔히 예전부터 철도 동호인들에게 순천역을 기준으로 서쪽 광주 방향으로 가는 노선을 서부경전선, 부산쪽으로 가는 노선을 동부경전선으로 분리해서 표현하곤 했죠 ㅋㅋㅋㅋ 그 정도로 양측 노선이 단절되어 운행하는 노선이 대부분이었고 실제로 목포 부전을 순천으로 단축시키는 얘기가 나오기도 하면서 완벽히 단절될 뻔 했던적도 있었죠 ㅋㅋㅋ 철도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전라도와 경상도를 이어주는 철도노선이 너무나도 부실했던것을 깨닫고 남해고속도로 그리고 지금은 달라진 그 옛날 88올림픽고속도로를 자주 다녔다보니 본의 아니게 도로, 버스 동호인이 되었던 기억이 생각나네요 ㅋㅋㅋㅋ 그 정도로 2010년대 초중반의 경전선은 너~무 안좋은 노선이었습니다..
나 어릴적엔
부광 심야 통일호 다녔는데
부산 ㅡ 동대구 ㅡ 대전 ㅡ 서대전 ㅡ 익산 ㅡ 송정리 ㅡ 목포
목포-부전 가는데 7시간 걸려서 가본적 있....ㅠㅠ
어디 절라도가 감히 경상도를 넘어 오노!!
저도 잘 모르는 정보까지 알게 되었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호기심에 서광주에서 부전역으로 한번 타봣습니다
광주에서 순천 부전 가는 기차 이용객이 많았습니다
부전역에서 순천 서광주 돌아오는 기차에도 이용객이
많앗습니다 다만 부전에서 순천역도착하자
사람이텅텅비었고 순천역에서 서광주 갈때까지 이용객이 없었습니다
지하철부터 철도까지 진짜 총체적 난국입니다 광주,,,,광주 송정역도 이제 조금 볼 맛이 나고 있지만 아직도 갈 길이 먼것 같습니다,,,
그짝동네
ㅋㅋㅋㅋㅋ 백화점 입점도 못하게하는 동네인데 발전이 될리가
@@Apkaaq 백화점은 있어 멍청아 롯데 신세계 nc
@@Apkaaq무슨 백화점을 입점 못해ㅋㅋ
백화점 다 있구만.
복합쇼핑몰도 추진중임
좀 제대로 알아보고 댓글 적어라
@@hanjeon9732 전통시장있다고 신세계 막은게 누군데 ㅋㅋㅋ
유럽이나 일본처럼 철도가 개발되었어야 하는데
미국식 자동차 위주 교통망만 개발되다보니...
차없이 못사는 지방이 되어버렸음 ....
일본도 똑같음. 지방은 차 없으면 못 다녀요.
일본 지리 특성상 끝에서 끝까지 기차가 다닐 수 있어 메인선로만 이점이 있는거지. 나머지 가지쪽은 차로 다녀야함
영상 후반에 언급된 광주나주 광역철도 중에서 국토교통부 사전타당성 조사에서 포함되었고, 이후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조사중인 구간은 상무 - 나주혁신도시 - 나주역 간 구간입니다.
추가로 보충설명하자면,
1. 효천역의 영업은 과거 동부소방서 자리에 있었던 광주역에서 화순, 보성과 순천을 거쳐 여수로 향하는 광려선의 운수영업과 같이 개시되었습니다. 당시의 노선이 2000년에 이설되어 폐지된 광주-남광주-효천 구간이었던 것이죠.
2. 남광주역은 1930년 광려선 영업이 개시될 당시, 신광주역이라는 명칭으로 영업을 개시했으나, 2년 뒤에 남광주로 역명을 개정했습니다. 그리고 이 역이 2000년 광주시내 철길 이설로 폐지되면서 후신으로 서광주역이 영업을 개시한 것이죠.
3. 광주시내 권에서 볼 때, 서광주역도 그렇고 폐역된 남광주역의 위치를 보면 4방위와는 별 상관이 없는 것 같이 느껴집니다. 그러나 이건 시내권의 방향과는 별개로 광주역의 기준에서 볼 때 그렇게 붙여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은 해당 역의 소재지의 하위 행정구역 명칭이나 소재하고 있는 건물이나 도심지 명을 붙이지만, 그 이전에는 도심 형성이 덜 되었던 시기이거나 국가에서 지정한 경우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4. 경전선은 전선 완공까지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1905년 경부선의 지선이자 군용철도로 개통된 삼랑진-마산포 간 마산선, 남조선철도(주)에 의해 1923~25년에 개통된 마산-진주 간 경남선, 1930년에 남조선철도(상기 남조선철도(주)와는 다른 동명의 사철회사)에 의해 개통된 광주-여수항 간 광려선 등등 이렇게 있었습니다. 그러다 1927년에 일제가 세운 조선철도 12년 계획에 따라 국철 매수가 진행되기 시작하여 마산선과 경남선을 합쳐 경전남부선, 광려선은 송정리-광주-순천 간 구간을 분리하여 경전서부선이라고 불렀죠. 순천-진주 간 구간은 해방 후에 정부에서 주도하여 경전선으로 건설한 후에 기존에 있던 진주선(경전남부선)과 광주선(경전서부선)을 합쳐 직결하여 1963년 즈음에 경전선이라고 명명하여 지금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
광주역처럼 위치가 괜찮은것도, 광주송정처럼 고속열차가 정차하는 것도 아님. 극락강처럼 뭔가 도시 속의 시골같은 이질적인 분위기가 있는 것도 아니고 하다못해 효천역도 공단, 대학교 있고 바로 옆이 아파트임. 그런데 서광주는 이것들 중에 갖춘 게 아무것도 없음...
(서광주 역은) 광주 2호선 완공 후가 중요해 보입니다!!!
광역철도 나주~광주(광주~화순/미정) 노선 구축 계획이라 잘 이끄러 간다면 이용이 늘지 않을까 싶네요
35년 토박이인데 서광주역은 처음 듣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평생을 화순광주 살았는데 모르던 사실을 방금 알게 되었네용 제 고향에 기차가 더이상 없을 수도 있다는게 조금 슬프네요
지하철이 생기니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만큼 바뀔수도 있다는것죠
광주 및 전남 인구가 순증가라면 지하철이 노선 현 완공 1개 및 착공중 1개에서 더 늘어나겠으나,, 기대는 안하는게 정신건강상 좋습니다
어차피 기차 안타고 너릿재로 차타고 다닐거면서
@@내가그린기린그림-n2w 보성 순천 갈 때 기차탐
8:09 영산대가 아니라 동신대입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서광주역에서 갈 수 있는 곳은 다양하지만, 문제는 열차가 거의 없고, 그 열차도 무궁화호 뿐인 데다 고속버스나 시외버스보다 소요시간이 오래 걸려서 유스퀘어로 가는 게 훨씬 나음. 그래서 이용객이 거의 없고, 광주 토박이어도 서광주역을 모르는 사람이 꽤 많음.
와 저기 직장으로는 개꿀 아니냐
그럴듯 신입들은 죽어도 못가는곳
코레일직원들이 개꿀빠는곳
오..그건 생각 못했다
개꿀
아니 양감이최고야!
경전선 전 열차가 정차하고 관리역이며 경전선의 모태인 마산선의 종점이었던 마산역 대신 왜 자꾸 창원중앙역을 노선 안내에 표기하시나 의문이 드네요
0:52 초 영상의 도표를 보면 호남고속철도가 2017년에 표시되 있고, 수서발노선이 2018년에 표시되 있고, COVID 19가 2020년에 표시되 있습니다.
호남고속철도는 2015년에 개통했고
수서발 고속철도는 2016년에 개통했는데
왜 도표에 저렇게 표시했나요?
서광주역은 없애는게 아니라 지하철 2호선으로 다시 활용해야하지만 아이러니하다는 차량기지로 써먹어도 손색이 없을정도인데
서광주역이 광주나주광역철도로 재개통을 하면 이용객이 늘어나길 바랍니다.
혁신도시 연결하는 선로 생기면 이용객 꽤 될듯. 나주까지 가는 길도 고속도로가 아니라 국도라…
광주나주 완공되려면 10년이상은 기다려야겠네
명봉, 보 , 예당, 득량, 조성, 벌교 싹 다 한 군 안에 들어가 있는 역...
광주에서도 이 역 주변 개발이라도 하려고 계획하는걸로 아는데 쇼핑몰도 여기 유치하려고 하는 아이디어도 있고...역을 살릴 생각은 없는거같고 어떻게 활용될지가 궁금하네요
극락강역도 기억나는군여ㅎㅎ
솔직히 광주송정역 이용객이 많을 수 밖에 없는 게 광주광역시 기차역들 중 ktx와 srt가 다니는 유일한 기차역에 지하철과도 연계성이 좋고 광주송정역 바로 옆에 타이어공장이 있어서 만일 타이어공장이 기차로 화물운송을 해야하는 일이 생길 때도 편하기 때문일듯한...
기차역 화물을 타이어공장 하나 보고 납득한다고요?
얼마나 지역이 한촌이길래...
@@이예찬-c8n 이전 안해요. 금호타이어는 거의 이전 포기 단계입니다.
광주역에 ktx srt 운행 되어야함. 시관계자 광주지역 국회의원은 어떠한 입장 일까요?
6:53 불과 몇달전에 본것에 의하면 화순군은 철도가 없는 도시가 아닌 여전히 존재하는 도시로......
광주∼나주 광역철도 등 전남 삼각형 순환 철도망 구축 ruclips.net/video/ZX3lcuycXV8/видео.html
그나저나 궁금한데 역쟁이님은 저 영상 속 장소나 기차들을 모두 이용하는 건가요? 언제 촬영했는지 궁금하네요.
광주시민으로써 참 암담하네요 지하철도한번 해주세요 지금2호선 열씨미 하고있던데
첨부터 광주1호선 잘못 만들어놨어요. 광주역과 버스터미널을 경유시키지 않고 만들었으니까요.
더욱이 무안역-무안읍내-무안공항간 철도를 만들어 무안공항-광주역간 광역철도를 만들면되는데도 호남고속철 무안공항경유로 비용과 시간만 낭비해버렸지요.
목포-정읍 고부-군산간 서해안철도를 연계하는 영광군 백수읍-영광읍-광주간 달빛철도 연장도 생각조차 안했으니까요.
광주권 광역철도 통 크게 만들면 나중에 정읍, 여수와 순천, 보성, 남원등으로 오고갈수 있거든요.
향후 목포-보성간 철도 만들어 광주-장흥-강진간 열차도 운행되었으면 합니다
1호선을 잘못 만든게 아니라 광천터미널과 야구장은 나머지 2 ~5호선이 지날 계획이었습니다.
금호동 살았는데 본가가 순천이라 터미널가는 버스시간 고려하면 기차시간이랑 거의 비슷하고 기차가 더 저렴해서 감안하면 괜찮았는데요?
넘 썰렁하네요
남광주역도 경전선은 사라졌지만 광주1호선이 남은 걸 보면 어떻게든 서광주역이라는 이름은 남을 듯 싶네요. 지금 진행되는 경전선 이설들이 모두 끝나면 임성리-강진-보성-순천 구간을 서부경전선이라 할 것 같고, 순천-진주-마산-창원중앙-장유-사상-부전 구간을 동부경전선으로 해서 운영 체계를 바꿀 것 같기도 하구요.
집에서 약20분거리에 서광주역있는데 왜있나 궁금했는데 이렇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서광주역을 모르는 광주 시민들이 꽤나 많아 놀랍네요. 시내에서 송정역쪽으로 가다보면 공항 못가서 극락교가 있고 바로 옆에 극락철교가 있는데 이 철교를 통해 송정역에서 서광주역으로 기차가 다니는 길인데.......
광주광역시 가본적 있긴한데 서광주역은 진짜 처음들어보네요 ㄷㄷ
오히려 버스 종점으로 훨씬 유명합니다 😅
광주 사람들도 잘 모릅니다 ㅋㅋ
차라리 광주쪽은 화순- 서광주 레일바이크 설치 어떻게 생각해요?!
여담이지만, 경전선 광주송정~보성간 개량공사를 할 때 서광주역과 효천역, 화순역을 지나는 노선을 무작정 폐지하기보다는 수소연료전지 트램이나 혹은 해당구간을 버스가 운행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2호선 화순 지선으로 만들어도 될 것 같아요!
아니면 광주 송정- 화순을 오가는 수소 트램이라도.....ㅠㅠ
그래봤자 화순은 시내버스가 너무 깊게 관여 하고 있어서 의문이죠^^ 화순역에서 화순시내까지의 거리도 꽤 있구요
홍어
광주에서 몇년 지냈지만 저런곳이 있었네요.
써광주역에 간적이 있었는데 버스에서 지갑을 찾을려고 했는데 결국 못 찾은곳 ㅠㅠ
광주나주 광역철도는 위로 더 뚫어서 운남동 하남지구 걸친다음에 호남선 공용시켜서 장성까지 이어도 괜찮을것 같은데 그럼 통근수요가 양방향으로 발생하니깐
저 초등학교 때 서광주역으로 소풍갔어요.
개인적으로 광주-나주 광역전철이 필요한가 싶음...
목포-광주만 봐도 시외버스가 압도적인데
목포보다 인구도 적고 거리도 더 가까운 나주가 굳이 광역전철?
차라리 1호선 화순으로 연장하는게 오히려 수요나 이용객도 더 많을듯
더구나 나주혁신도시하고 광주고속버스터미널을 경유하는 광주시내버스(좌석 02)가 배차간격이 약 5~15분마다 있어서
생각보다 접근성이 좋고 고속국도도 중간에 이용하기때문에 시간도 생각보단 짧음
거기에다가 세계최고의 저출산으로 인구수가 급감하는데... 과연 개통할 당시가 되어서도 예상 대로 될지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아무리봐도 그냥 세금 꼴아박는 미친짓으로밖에 안 보임...
차라리 저돈으로 천안아산에서 익산역까지 직선으로 선로 하나 깔아줘... ㅋㅋㅋ 오송드리프트 제발 그만 보고 싶다...
ㅇㅈ......
화순 연장은 확실히 해볼 만 할 것 같더군요. 버스가 이미 많긴 하지만
광주 나중에 광역전철이 이미 기존 경전선 선례를 그대로 이용할수 있어서 공사비가 적개들죠 단선전철화 해버리면 되니 그나마 공사구간더 짦아서 추진중입니더
놉 필요함 혁신도시 버스 배차가 답이 없음.. 02번,999번,1160번 다 배차 각각 다르고 중심지만 다니는 노선도 있고 교통불편한것도 원성이 높음
광주 나주 광역전철이..광주가 광역시 답게 인구증가가 되어야하는데...150만도 안되고..아마 130만..더 나아가 백만인구에 턱걸이 할꺼임..나주도 혁신도시가 있더라도 인구증가가 그리크지가 않음..주거여건도 안좋고..초중고 학교도...
나주혁신도시에서 살고 있습니다. 경전선 선로가 바뀌는게 확정된이후 최근에 일부러 없어지기전에 경전선을 타보고 있는데 정말 옛날 기차느낌이 납니다. 의외로 사람들이 경전선에 대해 잘 모르더라구요.
저는 서광주역을 가끔 이용 하는데요.. 걸어서 30분 거리에 되게 좋은 찜질방도 있고요
그런데 기차역을 왜 만들었는지 모르겠네요 버스노선도 잔뜩 연결했던데
그나저나 화순의철도가 없어지면 화순군은 불편이클탠데 이거도 보완해야할듯요!
20년전 하루 7왕복 다니던시절에는
보성가는 사람만 하루 수백명은 탔던것같은데
안타까운 현재네요ㅠ
주말아침 8시통근이랑 10시무궁화는
진짜 거의만석이었는데
서광주역이 있었나?? 처음 알게 됐네요
1:25 아마 서광주역은 역건물만 웅장하게 클 뿐이고 옆에는 영상에서 말씀하셨던것처럼 회차 그러니까 시내버스 차량기지 차고지 가 있어서 이용객이 적은게 아닐까 예상해봅니다.
저는 광주시민인데 버스타다가 알았지요.....(서광주)
가끔 게임할떄 마다 틀어놓고 보는데 신기한 데이터 많이아시네요 혹시 가능하시면 울산 경주라인 기차 없어진 이유랑 진짜 수익성없어서 없앤건지 알수있는 영상도 있나요? 여름에 이용객 많아 보였고 저도 자주 이용했는데 왜 없애야한다는 판단을 한건지 모르겠네요 이거 없애려고한 국회의원 죽을떄까지 안뽑을려고요
지금은 이용객의 거의 없지만 그렇다고 가치가 아예 없는 역이라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어찌 저 철도노선이 화순 읍내까지 연결되어있기 때문에 향후 수소열차만 추가해서 광주-화순 광역철도로 써먹을 수 있습니다.
송정역에서 화순역까지 이용하는 1인.
이 노선 없어진다니 아쉽지만 이용객이 없어서 적자가 엄청날거라는것에 마음이 아픔
개인적인 생각으로, 광주광역시 관내의 일반철도, 도시철도망에 대해서는, 해당 철도망의 신설 혹은 이설 등이 계획될 당시에 같이 박차를 가하고 있었던 광주 도시계획 같은 것도 모두 고려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가령, 효천은 광주 관내에서 사용될 석탄 등의 연료를 공급하는 에너지 기지 역할을, 서광주는 새로 조성할 광주 남부권역을 책임지는 역할을, 광주송정은 광주의 새로운 관문 역할을... 이런 계산이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상상이 드네요. 그런데 막상, 그 1단계 격인 경전선 광주 도심구간 이설을 겨우 치르고 나니 당시 나라 사정에 예산이 없었거나 교통 정책 패러다임이 바뀌었거나 하면서 기존안이 차일피일 미뤄지다가 결국 대부분이 중지되고 새로운 계획들이 수립되고 엎어지길 반복하다 오늘날에 이르렀다든지 뭐 그런 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
캬 재밋다
아마 나주혁신도시 > 화순으로 이어질수도... 화순에도 지하철이 생긴다고 이야기가 들리긴 하더라구요
화순에 지하철 .. 매번 선거홍보용 뿐임
와....이용하는 사람이 28명이나 있었구나
저는 2015년 설날때부터 올해 2023년 하계휴가때까지 8년간(2020~2021년 제외) 서광주역을 자주 이용한(하계휴가,추석,설날) 단골입니다(목적지는 서광주~부전 또는 서광주~구포) 근데 서광주~부전 경전선 대신 광주나주광역철도로 바뀌네요(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서광주역은 이름만 들어봤지 어떻게 생긴지도 모르고 있었는데 어떻게 생겼나 보니까 좋네요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가 서광주역 근처에 있는 시설입니다.
보성, 벌교를 거쳐서 가야 할 이유가 있나? 인구도 적고 이용객도 많이 없을건데?
광주역이 시내에 있고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라 광주역에서 바로 순천 이어서 광주역 살리는것도 나쁘진 않고 어짜피 위로 가는 선로는 없으니 송정역 이용객 뺏길 이유도 없고 뭔가 이유가 있으니 그러겠죠?
북구에 30여년 살면서
광주역 한두번 이용한게 다입니다
보통 차타거나 버스탔죠
현재 담양에 지내는데
ktx를 장성에서 이용합니다
차도 안막히고
도로주차라인도 있고
역을 이용해 가는 것은
한정적이었으며
교통편도 썩 좋지 않아
그냥 자차타고 다니는게 편하실겁니다
광주-광주송정-서광주 구간을 전부 전차선 깔고 승강장을 높여서 뱀눈이가 다닐수있게 하면 어떨런지...
광주송정역-순천역 개량 공사 발주한다는데 화순으로 안 지나고 혁신도시로 가서 왜 화순으로 안 가지 했습니다. 빨리 고속도로 동광주IC-광산IC 6차선 확장, 임방울대로 끝에서 공항까지 가는 도로, 광주지하철 2호선, 무진로-임방울대로 가는 2차로 확장 이밖에 많은 도로개설과 함께 빨리 이루어져야 하는 노선입니다.
광주에서 4년 살았는데 서광주역이 있는지도 몰랐다...ㄷㄷ
안 알려져서 그렇지 이 기차노선의 창밖 풍경이 옛날 시골같아서 젊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하면 의외로 이런 기차노선이 대박 관광노선이 될 수도 있음..
ㄹㅇ 화본역처럼...
개소리 그딴 시골 뭐하러감 널리고 널렸는데
광주-부산 이동은 버스가 우위에 있지 않을까요?
광주광역시 광주송정역 광주역 접근성이 그리 나쁘지 않은 상태에서 부산광역시 부전역 접근성이 매우 좋기 때문에 철도가 경쟁력 있다 봅니다.
현재는 버스가 훨씬 빠르고 편함.
다만, 경전선이 개량화 돼서 KTX가 운행하면 이야기가 달라질 듯.
이미 부산 - 순천 구간은 KTX가 운행할 수 있도록 개량화 됐고 이제 광주 - 순천 구간만 개량화 되면 광주에서 부산까지 KTX로 2시간 안에 이동 가능.
0:32 역 이름이 극락 ㅋㅋ
극락이 아니라 극락강역이에요. 극락강이란 이름은 아주 오래전부터 쓰인 이름입니다. 고려시대 무주를 이름을 바꾸면서 광주로 정하게 된 이유가 극락강이라는 이름 때문이에요.
광주 쪽에서는 영산강을 극락강이라 불렀어요 옛날에
광주를 40년살았는데 서광주역은 첨봄! 😮😮
화순군은 기존철도역이 없어지는 대신에 광주소태역에서 화순군청과 전대병원으로 연결하는 광역철도가 확정된 것 아닌가요?
광주1호선의 연장선이 이야기는 나오지만 확정된건 아닌것으로 알고있어요
내년 선거이니 또 나올지 모르겠네여 말로만 ................. @@gurorapid
확정이 아니고 선거철만 되면 나오는 단골 공약입니다. 화순역이 사라지니 지하철이라도 연장해 달라는 요구사항이지, 받아들여지진 않았음.
'도로공화국' 때문에 경전선의 개량이 늦어졌죠. 더 넓게 보면 '수도권공화국'도 거기에 일조했고요. 수도권으로 통하는 노선인 경부선, 호남선, 전라선 등은 진작에 복선화·직선화·전절화 됐고, 경부고속선과 호남고속선까지 개통됐죠. 그러나, 경전선은 개량 사업에서 항상 뒤로 밀렸죠. 경부선, 호남선에 비해 수요가 적다는 이유로 말이죠. 광주와 부산을 잇는 호남고속도로(광주~순천)와 남해고속도로(순천~구포)는 1973년에 개통됐고, 확장공사를 하면서 선형도 개량됐죠.
그러나, 경전선은 2000년대가 돼서야 개량 공사에 들어갔죠. 경부고속철도 1단계 구간(서울~동대구)이 2004년에 개통됐는데, 경전선은 그 때도 단선이었고요. 진영역이 2010년, 진주역이 2012년에 이설됐으니 말 다했죠. 지금은 진주역까지 KTX가 다니는데, 손발을 맞췄다면 더 일찍 운행했을 겁니다.
효천역은 한번도 이용안해봤고
서광주역은 보성벌교갈때 두번~ ㅎ
부산갈때 한번 해볼까...s-트레인을
침대차로 개조하면 이용객늘지도 모르는데
5시간을 앉은채로..으으
저는 경전선 영상보다가 처음 알게된 역이죠
대학시절에 서광주역을 자주 이용했습니다. 대학을 여수대학교를 다녔는데 그 당시 여수대 밑에 미평역(지금은 폐역)에서 서광주역으로 운행하는 통일호가 있었습니다. 통일호였다가 중간에 도시전철인가.. 아무튼 그걸로 바겼는데. 전기모터소리가 굉장히 시끄러운.. 그당시 미평역에서 서광주역까지 2700원의 요금으로 약 4시간이 걸렸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당시 고속버스로 2시간거리)였지만 당시 차멀미가 심했던 저로써는 요금도 저렴한 통일호를 이용했습니다. 당시 기억으로는 새벽에 여수에서 출발해서 순천 보성 화순 서광주를 거쳐서 목포로 갔다가 다시 돌아오는 1일 1왕복코스였습니다. 그래도 명절때면 그 통일호도 자리가 없어서 난리였는데..
도시전철 같이 생겼다면 디젤형식의 통근열차 입니다 엄밀히 말하자면 도시통근형 디젤동차라고 볼수있죠.
광주권 철도망은 총체적 난국입니다.
정상적인 상황에서는 기존의 철도 네트워크를 십분 활용하여 신규노선을 만들거나 연장하는 것이 맞겠으나
광주는 처음부터 철도 인프라를 다시 손봐야하는 상황이라 보는 것이 타당할 겁니다.
서부 경전선 개량, 달빛내륙철도를 통해 철도 네트워크 구성 자체가 바뀌고, 수요 구조가 재설정되기 전까지 광주권 일대에 신규 노선을 만드는 건 심각하게 위험한 일이라 생각됩니다.
그 대표격이 "광주 나주 광역철도" 같은 해괴한 노선일 것이고요.
그렇게 시끄럽다고 광주역에서 ktx 빼라고 난리치더니 기어이 뺐나보군요. 그게 빠지면 본인들에게 큰 피해인데 근시안적인 인간들 참;;; 어릴땐 집 근처에 남광주역이 있었는데 그 역도 사라졌더군요. 이젠 하나하나 사라지나봅니다.
음... 폐역하고 나서 추억의 기차역 이러면서 억지로 꾸미지 말고 영업중일때 손좀 봐서 추억의 기차역으로 으로 만들면 관광객이 더 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
-경기광주역-
효천역이 2025년도에 폐역 된다는 글 이 많던데
광주 지하철 2호선 때문에
폐역 안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리 저리 주변 소문 이긴 하지만여 ㅎ
어릴적 백운동 철길 건널목 자주 건너다녔었지여 ( 봉선동에서 백운 국민학교(그땐 국민학교라 불렀어여) 참 먼거리를 걸어서 학교에 가곤 했는데
꼭 하루 두번은 지나가는 철길 이었지여 ....... 지금은 없어지고 고가 도로 --> 지하철공사 에 엄청 밀리는 구간이 되어버렸어여
세월 무상이라구 이구간 정말 밀리는데 예전엔 어떻게 열차마저 다녔데여 하는 조카들의 투정에 살짝 웃어 봅니다 ...........
현재 광주에서 지상 철도는 교통과 상권형성을 방해하는 요인이 될 뿐임
송정역은 지하철과 연계를 하게 하고 기존 철로는 없애는게 나을듯.
광주ㅡ나주광역철도 말고 광주역에서 나주거쳐서 목포로 향하는 광역철도 하지.. 아님 무안공항으로도 괜찮을거 같은데.
부산처럼 고속버스 터미널과 지하철 연결해놓았으면 이용객 숫자가 두 자리 숫자일리가 없잖아요.
기차가 너무 느린데다가 별로 안 다니는 게 가장 큰 패착인 것 같고, 역 자체의 위치도 너무 허허벌판에 지어놨음... 경전선을 그나마 타는 수요는 화순 보성 순천 쪽일텐데 광주에서 그쪽 가자고 광주송정이나 효천 냅두고 서광주역까지 갈 이유가 없음
광주는 그 태생적인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철도가 힘드네요. 고속버스는 겁나게 다니는데,,,,,,
U자형 노선이 신설되어 계획 중이라고 하셧는데, 그냥 순환선으로 만들어도 될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U자형 노선이 광주 지하철 1호선과 바로 연결되니 순환선처럼 생기게 됩니다.
남광주역을 보면 따로 논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네요.
신기한게 도심에 기차가 다니면 민원이 그렇게 많이 제기가 되나?
서울에는 민원 접수가 안되어서 아직도 도심 한복판에 서울역이 있는건가
그건 애초에 외곽으로 보내기 힘들어요.
정치인들은 지금도 경부선이니 경인선이니 지하화 공약은 하고만 있습니다.
강릉역도 외곽에 만드네 하다가 결국 반지하로 넣었고요.
실은 도심 복판에 있는게 편해요. 외곽에 있으면 불편. 그래서 ktx 시종점역을 광명역 하려 했는데 기존선 타고 서울역 용산역 오는거고요. ktx 강릉선도 상봉 출발 하려 했는데 너무 외곽이라 접근성이 0이죠. itx청춘 열차도 상봉 이야기 나오다가 결국 용산으로 들어온거고요. 지금 ktx중앙선이 청량리발인데 강릉선과 복합열차로 서울역 출발 준비중이죠. 솔직히 srt도 수서가 아닌 삼성역 까지 왔으면 하는거죠.
과거 경전선 도심 구간은 백운교차로를 관통하는데
거기가 광주에서 교통량이 상당한 곳임
폐선 당시 기준으로 광주 인구의 40%정도가 구 경전선 주변에 거주하는데 서울로 가는 노선이 아니다 보니 기차 이용의 편리함 보다 기차 소음으로 인한 불편함이 훨씬 커서
서울역 주변은 주택가가 별로 없습니다
무슨 기차 노선이 지하철보다 굽이굽이인 것인가요...
이용객 좀 늘리려면 송정역 ->광주역 -> 챔피언스필드 이렇게 연결해줘야함
폐지해야지 나눠먹기하면 다 망합니다. 광주역 폐지가 정답임
예전에 남광주역 있을때 화순가는 중간에 남평역도 있었는데 같이 없어짐 ..............
서광주역..잠시 잊고 있었던 이름이네요😅
광주의 아찔한 철도역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