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면서 괜히 화가나네요 어떻게 저렇게 열심히 저곳을 지키고 살아가는 분들을 푸대집하는거 같고 간이역이라도 역사는 지어줘야하는게 정부나 지자체가 할 일이 아닌가요 어분들도 다 대한민국국민인데 혜택을 누릴 수 앖는게 보는 내내 속상하고 불편하네요 착한분들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감사합니다 어르신들💌💌💌
고향이라 그런지 사람들 말투나 어떤 정서인지가 잘 느껴진다. 산골이란 환경은 사람의 천성을 아주 착하게 만들어주기에 도시의 삶에선 가질 수 없는 그 무엇인가가 분명 있다. 멀리 아들집에 갔는데 아파트라 불편해서 바로 집으로 오고 싶었다는 할머니의 마음은 울 엄마의 마음과도 똑같다. 어머니를 위해 도시를 떠나 고향으로 일찍 돌아 온 아드님과 그어머님을 위해 돈을 아껴놓고 암으로 돌아 가신 그의 아버님 이야기도 참 감동적이다. 어머니는 살아 계시는 그 존재만으로도 자식들에겐 힘이기에 응원을 보내고 싶다. 그 옛날에는 집집마다 자식들은 학교를 마치면 돈벌기 위해서 혹은 출세를 위해서 거의 모두 고향을 떠나 도시로 나갔는데, 이 번 방송을 보니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아버지가 일궈놓은 농토에 자기 꿈을 걸은 저 젊은 친구의 모습과 생각은 너무나 신선하고 자랑스럽기까지 하다. 더우기 농사짓는 일이 나쁜 직업인가에 의문을 가졌다는 아버님의 마음 또한 너무 잘 느껴진다. 인간의 삶이라 무엇인가?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보는 계기다 된 것 같다.
낭만파괴 같아서 송구합니다만, 옛날 할머니들 성함에 '아가', '아기', '애기'가 의외로 많았습니다. 여성이라고 별 이름도 없이 부모님이나 시부모님 한테서 그냥 '아가'로 불리다가, 호적에 올릴 때, 혹은 시집가서 혼인신고 할 때, 서류에 '아가'로 올렸기 때문입니다. 서글펐던 과거의 우리 근대사 중 하나입니다.
따스한 이불 속에서 눈을 감고 듣습니다. 그러다가 또 눈을 떠서 보기도하고요. 파란하늘이 참 예쁘네요. 우리들의 고향은 전국 곳곳에 이렇게 숨어있네요. ㅡ 모자가 날리면 ㅡ 끈을 달아서 쓰세요. 아니면 면스카프를 쓴 다음 그 위에 모자를 쓰면 쿠션 역할을 해줘서 바람 불어도 벗겨지지 않아요. (태풍때는 예외입니다) 아파트에 살면 그 평수만큼이 내것이지안 시골에 살면 산과강, 하늘이 모두 나의 것이지요. 그러니 평생을 시골에서 사셨는데 아파트는 갑갑하시죠.
98년도 사람들이 여행이라면 부산, 제주도, 강릉, 속초 정도만 생각하던 시절에 우연히 부산에서 강릉까지 하루에 한번 운행했던 무궁화호를 타고 영동선 시작하는 영주 거쳐 봉화, 태백, 삼척, 정동진, 강릉까지 갔었는데 그중에서도 봉화 현동부터 펼쳐지는 풍경은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태백, 삼척은 역마다 석탄이 산더미처럼 쌓여있었고... 지금은 백두대간협곡열차로 운행하고 있군요...
바람도 쉬어가지만 태백서 내려오는 낙동강 상류로 거친 물살도 태백을 거쳐 승부역을 돌고돌아 내려오다보면 양원역부근선 잔잔하게 흘러가는곳이기도 하지요... 영동선 중간 기착지정도며 지역 손님도 없고 하여 관광객을 상대로 쉬어가는 간이역으로 알고있는데 2년전 잠시 머물다 온게 생각 납니다... 아마 그곳이 사회초년생일때 만났던 웃음많고 죽은깨많은 아가씨 숙화의 고향부근이라 그친구가 늘 예기하던 고향자랑을 느껴보기도 할겸 그녀의 채취묻은 역전 의자를 만저봤던게 여행중 힐링이었던게 생각납니다...
서울에서 봉화 하면 아주 깊은 산골짝인줄 아는대 봉화는 땅이넓고 산천이 아름다운 고장 입니다 봉화도 어느 시 군이나 마찬가지로 시내가 있고 골짜기가 있듯이 봉화도 그런곳 입니다 봉화에도 예전에 지금의 서울 변두리 보다 먼저 전기가 들어온곳도 있는 깊은 오지만 있는곳이 아닙니다 시내와 오지가 함께 존재한 봉화 물맑고 경치좋은 고장 입니다
영화 "기적"보고 오신분요~손!!
가족이 함께 본 영화 기적
가슴이 따뜻해지고 흐르는 눈물을 막을수 없었지요
양원역,,, 이름만으로도 감동입니다
저도 기적보고 찾아 들어왔어요. 손!!!!!~ 원곡마을 어르신들 모두모두 건강하시고, 주민분들도 모두모두 너무 순해 보여요. 마을 주변 풍경들도 너무너무 아름답네요.
치매엄마와딸님도 행복하세요. ^^
들려서 영동선 철도 🛤 양원역 🚉
72시간 봅니다 😊
직접지으신역이라니 너무 특별한역이네요
역이 없어질까봐 마을분들이
조를짜서 기차를 탔다는 말씀에
찡합니다 ㅜㅜ
마을 어르신들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P
너무도 평화롭고 아름답네요
저도 할머니가 차도없는 호야불 켜는 산골마을에 사실적에 중학교 시절까지 방학이면 놀러가곤 했었는데..
이제는 추억으로 변해버린 어린시절의 마을은 변해서 축사가 난무하고 피래미잡던
마을앞 큰저수지는 오염으로변해버린 지금의현실은 자본주의가 망가트린 모습이더군요
마을 할머니 말중에 장사가 잘되면 순수함도 서로 가족같은 모습도 없어져서 걱정하시는모습에 새삼 우리가 살아가고있는 현실을 직시해봅니다.
소박하며 아름다운 그림속의 마을의 풍경에 휠링하고갑니다 모든 마을주민분들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장수하십시요~~^^
격하게 공감합니다 ❗️
보면서 괜히 화가나네요 어떻게 저렇게 열심히 저곳을 지키고 살아가는 분들을 푸대집하는거 같고 간이역이라도 역사는 지어줘야하는게 정부나 지자체가 할 일이 아닌가요 어분들도 다 대한민국국민인데 혜택을 누릴 수 앖는게 보는 내내 속상하고 불편하네요
착한분들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감사합니다 어르신들💌💌💌
맞아요 참 기막힌 일
동감입니다ᆢ명희님
동감합니다 😊
늓은어머니 모실려고.서울서 내려와서 어머님 모시고 계신다니.착한 아들이네요.
맘이 짱하네요.
마누라는 도망감
어머니가 참 좋아보이네요
2022년져는10월에 아버지 마져 돌아 가셔서 이젠 나는 홀로 남아 부려네요
눈물만 자꾸 나네요
안타깝네요 😭
내가 군대생활 할때 중앙선을 타고 원곡역을 지날때면 너무 경치가 아름다워 내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50년의 세월이 금새 흘렀군요
영동선이겠죠
중앙선은
영주---풍기---희방사---죽령...........청량리
와, 가슴이 아리네.
3ㅡㅡㅡㅡ드ㅡㅡ듣드ㅡㄷㅡㅡㅡ드ㅡㅡㅡㅡㄷㅡ트ㅡㅡ드드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드ㅡㅡㅡㅡㄷㅡ트드ㅡㅡㅡ드ㅡㅡ드드ㅡㅡ드ㅡㅡ드ㅡㅡㅡㅡㅡㅡㅡㅡㅡ드ㅡㅡㅡㅡㄷㅡ트드ㅡㅡㅡ드ㅡㅡ드드ㅡㅡ드ㅡㅡ드ㅡㅡㅡㅡㅡㅡㅡ드ㅡㅡㅡㅡㅡ트ㅡㅡㅡㅡ트ㅡㅡㅡㅡㅡㅡㅡㅡㅡ트ㅡㅡ드ㅡ드ㅡ느ㅡㅡㅡㅡㅡㅡ드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ㄷㅡㅡㅡㅡㅡㄷㅡㅡ드ㅡㅡㅡㅡㅡㄷ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드ㅡㅡㅡㅡㄷㅡ트드ㅡㅡㅡ드ㅡㅡ드드ㅡㅡ드ㅡㅡ드ㅡㅡㅡㅡㅡㅡㅡ드ㅡㅡㅡㅡㅡ트ㅡㅡ트ㅡㅡ드ㅡㅡㅡㅡㅡㅡㅡㅡ드드ㅡㅡ드ㅡㅡㅡㅡㅡㅡㅡ드ㅡㅡㅡㅡ드드ㅡㅡㅡ드ㅡㅡㅡ드ㅡㅡㅡㅡㅡㅡㅡㅡㅡ뜨ㅡㅡㅡㅡㅡㅡㅡㅡㅡ트ㅡㅡㅡㅡ드ㅡㅡㅡ드ㅡㅡㅡㅡㅡㅡㅡㅡㅡ뜨ㅡㅡㅡㅡㅡㅡㅡ드ㅡㅡㅡ드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트ㅡㅡㅡㅡ드ㅡㅡㅡ드드드ㅡㅡㄴ드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트ㅡㅡㅡㅡ드ㅡㅡㅡㅡㅡㅡㅡㅡㅡ트ㅡㅡㅡㅡ드ㅡㅡㅡ드드드ㅡ드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느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드ㅡ느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느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드ㅡ느ㅡㅡㅡㄴ드ㅡㅡ드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드ㅡ드ㅡㅡㅡㅡ드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트ㅡㅡㅡㅡㅡㅡ드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드ㅡㅡ드ㅡㅡ트ㅡㅡㅡㅡㅡㅡㅡ드ㅡㅡ드ㅡ드ㅡㅡㅡㅡㅡㅡㅡ드ㅡ드ㅡㅡ드ㅡㅡ드ㅡㅡㅡㅡㅡㅡㅡㅡㅡ드ㅡㅡㅡㅡㅡ드ㅡㅡㅡㅡㅡㅡㅡ드ㅡㅡㅡㅡ트ㅡㅡㅡㅡㅡㅡㅡㅡㅡ드ㅡㅡㅡㅡ트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드ㅡㅡㅡ드ㅡㅡㅡㅡㅡㅡ드ㅡㅡㅡ드ㅡㅡㅡㅡㅡㅡ트드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드드ㅡㅡㅡㅡ드ㅡㅡㅡㅡ트ㅡㅡㅡㅡㅡㅡㅡㅡ드ㅡ드ㅡ드ㅡㅡㅡㅡㅡㅡ드ㅡㅡㅡ드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드ㅡ드ㅡㅡ드ㅡㅡ드ㅡㅡㅡㅡㅡ드ㅡㅡ드ㅡ드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ㄴ드ㅡ드ㅡㅡ드ㅡㅡㅡㅡ드ㅡㅡ트ㅡㅡㅡㅡㅡㅡ드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드ㅡ드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드ㅡㅡ트ㅡ트ㅡㅡㅡㄷㅡㅡ드ㅡㅡ트ㅡㅡㅡㅡㅡㅡㅡㅡ드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ㄷㅡㅡㅡㄷㅡ트ㅡㅡ드드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드ㅡㅡㅡㅡㄷㅡ트드ㅡㅡㅡ드ㅡㅡ드드ㅡㅡ드ㅡㅡ드ㅡㅡㅡㅡㅡㅡ드드ㅡㅡㅡㅡㅡㅡ듣 ㅡㅡㅡ트ㅡㅡ트ㅡ드ㅡㅡㅡㅡ드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양원역이 생긴 것이 33년 전이라고 하는데 어떻게 그렇게 될 수가 있나요?
현재 연세가 50이시라는 건가요, 아니면 양원 풍경이 아름다워 승부역에서 내리신 적이 있다는 것인가요? 자세히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서울에서 갈려면 어떻게 가야되는 건가요
고향이라 그런지 사람들 말투나 어떤 정서인지가 잘 느껴진다. 산골이란 환경은 사람의 천성을 아주 착하게 만들어주기에 도시의 삶에선 가질 수 없는 그 무엇인가가 분명 있다. 멀리 아들집에 갔는데 아파트라 불편해서 바로 집으로 오고 싶었다는 할머니의 마음은 울 엄마의 마음과도 똑같다. 어머니를 위해 도시를 떠나 고향으로 일찍 돌아 온 아드님과 그어머님을 위해 돈을 아껴놓고 암으로 돌아 가신 그의 아버님 이야기도 참 감동적이다. 어머니는 살아 계시는 그 존재만으로도 자식들에겐 힘이기에 응원을 보내고 싶다.
그 옛날에는 집집마다 자식들은 학교를 마치면 돈벌기 위해서 혹은 출세를 위해서 거의 모두 고향을 떠나 도시로 나갔는데, 이 번 방송을 보니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아버지가 일궈놓은 농토에 자기 꿈을 걸은 저 젊은 친구의 모습과 생각은 너무나 신선하고 자랑스럽기까지 하다. 더우기 농사짓는 일이 나쁜 직업인가에 의문을 가졌다는 아버님의 마음 또한 너무 잘 느껴진다. 인간의 삶이라 무엇인가?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보는 계기다 된 것 같다.
가보고싶어요.^^^
봉화 예천 영주 안동 영양 청송 울진 문경 출신들은 산간지역 출신들이라서 그런지 순박하고 착해요
훌륭한 아버지 와 훌륭한 아들 입니다, 우리나라 에 더욱더 많은 이런 훌륭한 정신을 가진 사람들이 있으면 더욱더 풍요로운 삶을 살수있겠지요?.
네 ! 격하게 공감합니다 ❗️
아버님이 일궈 놓으신거 유지하는게 꿈이라던 아드님 저도 아이들을 키우는 아비인지라
그 말이 참 눈물나게 고맙네요.
아버지의 수고로 고생으로 일궈 놓은걸 인정해주니 너무 고마워요.
어른 동화 한편 본 것 같네요.
눈물난다...이상하게도...막내딸이 차가 골목길 돌아가는순간 울컥했다...
고등학교 졸업하고 아버지 도와서 일하는게 보기 좋네요
일본도 그렇고 유태인들이 대를 이어서 일을 많이 합니다
아버지 노하우를 받아서 일을 하면 그만큼 시간이 절약 되는 겁니다
열심히 하시고 성공 하세요
월급쟁이 보다 나을 겁니다
격하게 공감합니다 ❗️
양원역 실화를 바탕으로한 영화가 나왔네요 "기적" 그영화 카테고리로 이 영상까지 온거 같아요 주민분들 건강하세요
ㅈ
저도 넷플릭스 기적 영화 보고 왔어요
참우리어머니들부지런하고검소하고생활력
강하고건강하십니다
오래오래좋은먹거리나물정직하게파시네요
그냥 너무 아름답다 주말에 영상보면서 멍때리기 너무 좋네
@@als8420
그러네요 😐
지금도 옛모습 을 지니고 있는 풍경이 너무 정겹네요 우리 모두의 옛모습이지요
완행 어쩌다 급행 타고 춘양서 철암역 많이 다녔는데, 사투리 그 억양 넘정겹다 기찻길 눈에 선해
바둑을
왓니겨 들가소 .
과수원이 춘양에 있어서 잘알죠 고향은 영주 입니다
아기처럼 평생 사랑 받으시라고 이름을 그렇게 지어주셨나봅니다.
할머니 생각나는 따뜻한 영상 감사합니다.
낭만파괴 같아서 송구합니다만, 옛날 할머니들 성함에 '아가', '아기', '애기'가 의외로 많았습니다. 여성이라고 별 이름도 없이 부모님이나 시부모님 한테서 그냥 '아가'로 불리다가, 호적에 올릴 때, 혹은 시집가서 혼인신고 할 때, 서류에 '아가'로 올렸기 때문입니다. 서글펐던 과거의 우리 근대사 중 하나입니다.
강원도태백시철암역출발-경북영주시영주역종점.내가고등학교때통학할때는양원역없었는데39년전1982년도에는...?!
원곡마을 이야기는 봐도 봐도 즐거움뿐임. 그리운고향같기도하고...
여기 원곡마을 동영상은 봐도 봐도 편하고 좋다.
네 ! 그렇습니다 😊
시골풍경 너무 좋아요 힐링하고 갑니다~
항상 성원 고맙습니다 💚
양원역을 땀을 흘려 만든 마을사람들의 감정이 잘 느껴 지네요
내고향 울진...돌아가고 싶다..
아직은 남아있는 인간미, 자연속의 인간의 아름다움. 흐뭇하다~~~♡
따스한 이불 속에서 눈을 감고 듣습니다. 그러다가 또 눈을 떠서 보기도하고요. 파란하늘이 참 예쁘네요. 우리들의 고향은 전국 곳곳에 이렇게 숨어있네요. ㅡ 모자가 날리면 ㅡ 끈을 달아서 쓰세요. 아니면 면스카프를 쓴 다음 그 위에 모자를 쓰면 쿠션 역할을 해줘서 바람 불어도 벗겨지지 않아요. (태풍때는 예외입니다) 아파트에 살면 그 평수만큼이 내것이지안 시골에 살면 산과강, 하늘이 모두 나의 것이지요. 그러니 평생을 시골에서 사셨는데 아파트는 갑갑하시죠.
영화기적보고 영상보러 왔어요 정겹고 아름다운 마을이네요
@@asdfg55v
네 ! 환영합니다 🙂
참.정겨운 마을이네요
모든분들 건강하셔서 예쁜마을 잘 지켜가시길요~^^~~
항상 성원 고맙습니다 💚
정말 진정한 농부시네욤!
부자지간🎀 꼭 같으시네욤👍
참 재밌는 시골역 이네요. 모두들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셔요.
44ㅋ
울아버지 고향 산타마음 분천마을에 못간지 벌써 50년이란 세월이 넘고했지만 함 가보고싶네요
두번갔었는데 ㅡ
또가고싶은곳~^^
고향 이라는 향수가 느껴 온갖 시골 풍경이 아름답고 정겨움이 느껴지네요 경북 오지마을 봉화 저 고향 옆 마을 같아 영상을 보게되네요 계시는 봉화 어르신들 건강 하세요?! 감명깊게 잘 봤습니다 !
고향생각 돌아가신 부모님 생각이 나네요 건강 하이소
항상 성원 고맙습니다 💚
이런 영상 볼 때마다 왜케 눈물이 난다냐
나도 이제 늙었나 보다
나두 그랴.. ^^
아니 허리굽으시고 주름이 세월을 말해주시는 할머니 할아버지 그리고 동네분들이 힘합쳐서 저 간이역 대합실하고 역 조경을 직접 만들었단것에 레알 깜놀했다...ㅇㅁㅇ!!
여기 몇몇분의 어르신들은 돌아가셨겠당, 2014년 방송이네용 뭔지 아련하다
세월이 무서움 😨
윤아기 할머님의 귀한 아드님!
아롱이다롱이의 자식이지만
6형제 중에서 한 아들이
어머니 모시니까 그 마음이 귀하죠
도회지에 살면 생활은 편리하겠지만 "때로는 남을 속여야할때"도있다
그러나 시골살림은 "남에게 생각지않은 피해"를 주는짓은 안하고 살게된다
비둘기 통일호 정말 오랜만에 듣네. 30년전 군대생활 할때 탄던 기찬데... 갑자기 춘천역 청량리역 가평역등 간이역이 그립네요
영화 기적 보고 양원역 찾아서 오신분 추천!
@@청개구리-n5j
네 ! 그렇군요 😐
우리 엄마랑 이모삼촌들 말투랑 너무 똑같아서 정겹네요 ㅎㅎㅎㅎ
정겨운 마을 풍경
좋아요~~^^
막내딸 돌아가는 날 딸의 자동차가 사라질때까지 배웅하는 어머님의 뒷모습이 눈물이 왈칵솟내요 한국나갈때 꼭이런 관광열차를 타고 산나물을 잔뜩 사야할것같네요
아...살아생전 울 엄마도 항상 시골 본가에 들어 설때면 차소리에 반기고 집을 나설때면 늘 막내아들인 저에게 저렇게 항상 배웅해쥤는데...다른 엄마들보다 먼저가신 울엄마 너무 보고싶네요...벌써 돌아가신지 3년이 다 되어가네요ㅠㆍㅠ
목이 싸~~~하네요
막내딸의 뒷모습을 보고 계시는
엄마의 어깨에서 서운함이 떨어지네요
저도 4 개월 전 천국가신 너무 보고 싶은 엄마 모습 같아 눈물나네요.
우리 모두의 부모님들 마음이 모두 그럴것입니다.
어르신들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Yaakova3712
항상 성원 고맙습니다 💚
마을과 그 안에 사시는 분들이
수채화안에서 사시는 듯 하네요
막내딸 보네는
어머니 마음 ㅠㅠ
한참 울었습니다 ~~
관광열차가 생겻군요. 보기만해도 정겹습니다
아름다운 이야기들에 감동 입니다..항상수고하세요
지금은 많이 유명해서 관광객들 들렸다 가는 역이에요. 다시한번 가보고 싶다
격하게 맞습니다 ❗️
개통한 날
하늘도 울고 땅도 울고 주민들도 울었답니다
양원역
@@권혁태-v2j
네 ! 당시 그렇습니다 😎
마을절벽위에 마을공동운영 카페 오픈했어요.
마을에서 나오는 농산물 살수 있고요.
절경이 최고입니다. 민박도 운영.
참 그립네요.이런 시골집 한번 가보고싶네요.
따르릉 지하고싶음하고 안하고싶음안해요 ㅎㅎㅎㅎ 빵터짐
태풍뉴스소식보다가 다큐보는데 참좋네요~^^
며칠 전 근처 지나다가 양원역 표지판이 있어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간이역이라 생각되어 방문해봤습니다. 생각보다 굉장한 산골짜기에 있고요. 방문했다가 운좋게 정차하는 열차 사진도 찍었습니다. 해질녘 풍경에 간이역.. 굉장히 아름다웠습니다. 평생 기억에 남지 싶네요.
좋은 추억이 될겁니다
영화 기적 보고 이끌려 왔습니다 백두대간 열차타고 단풍들때 꼭 가보고 싶네요
@@junnypark6890
네 ! 그렇습니다 ❗️
너무 행복해 보입니다. 오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허허.. 정말 아름다운 마을에 아름다운 어르신들과 자제분들이군요...쓰진 못해도 비교되는 삶들.....
외가집 춘양 엄니 따라 기찻길 지나 걸어가던 생각이 아련합니다. 지금 저 어르신들 모두 안 계시겠죠. 아버지 의 뒤를 이어 농사일 배우는 아드님 최고의 직업입니다👍
저는 양원역부근이 고향입니다 .당시에 이곳 사연이 너무나 많이 있었어요
분천이나 승부쪽이 고향이신가 보네요
올봄에 분천역에서 양원역까지 걸어서 다녀왔는데 이렇게 영상으로보니 더 정겹네요
벌써 두번갔다왔는데 한번은 관광버스영업하러갔고 한번은 가족들이랑갔는데 아버지 생각이나네요
코로나가 종식되면 한번 가봐야겠네요...
강원도 철도여행이 급 땡기네요..
기적이라는 영화 예고편보고 다큐3일도 보러왔어요 ㅎㅎ
저두요 ㅎ
어제 영화 예고편 "기적"보다 잤는데, 알고리즘에 뜨네요. 이러다 뇌내 생각까지 따라올것같은데, ㅎㅎ 좀무섭네요.
7년전 영상이지만 이런곳도 있구나 싶고 코로나 없이 자유롭게 살던 그때가 그립네요. 원곡마을 할머니 할아버지 건강하시길바랍니다. 도로없이 선로만 있는곳도 있군요
@@전지영-f4j
격하게 맞습니다 ❗️
산나물같은건 관광객들 모이는곳이라 좀 비싸게 받을법도한데 진짜 훈훈하네요
전문 장삿군이 아닌 순진한 시골 할머니라 속이지 안하고 바가지도 모르고 그냥 용돈이나 벌어보자는 순진한 마음 입니다
첮도청장님앞으로도영원발전고맙고감사합니다
이것이사람사는곳
엣날그때가주마등처럼지나가는구요
대한민국철도는
사람사는곳은한집이라도없새지말고홍부를해서관객열차를만들면에국에나가지말고
물좋고산새좋은우나라곳고새다녓쓰면좋겠씁니다홍보가필요한것갔다요
전철벽에홍보하시면노년기에아니면답닷한
도시사람이쉬여갈수있는곳조국에큰도으이돼것가따요
방송기자분차으로잘시청햇습니다
향상철도청근무하시는
분들께감사한마음
탈때마다느낌니다
고맙게시청했씁니다
철돚청직원분들갖정에늘행복이깃들길기원합니다
아름다운 곳이네요.
착하다고 얼굴에 써있네..아드님이..농사면 어떤가요 ..행복한게 중요하지.
양원역 이야기가 이제 영화로도 만들어졌네요.. 어르신들 건강하세요.
격하게 공감합니다 ❗️
2014년 영상이구나..어르신들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하네요
행복하세요...
영화 기적보고 검색하서 왔어요♡
PD님 말이 참 예뻐 듣기 좋네요 ^^
영화 기적 예고편보고 찾아왔습니다ㅎㅎ
푸세식 화장실 파리 이 2가지 생각하면 어릴적 시골 지긋지긋하지만 그 시절이 참 그립다
이런거 좋음ㅎㅎ
98년도 사람들이 여행이라면 부산, 제주도, 강릉, 속초 정도만 생각하던 시절에 우연히 부산에서 강릉까지 하루에 한번 운행했던 무궁화호를 타고 영동선 시작하는 영주 거쳐 봉화, 태백, 삼척, 정동진, 강릉까지 갔었는데 그중에서도 봉화 현동부터 펼쳐지는 풍경은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태백, 삼척은 역마다 석탄이 산더미처럼 쌓여있었고... 지금은 백두대간협곡열차로 운행하고 있군요...
네 ! 그렇습니다 ❗️
아드님이 참 효자네요.
복 받으실겁니다.
참 예쁜 우리나라의 마을이구나
15:00 따르릉차 ㅋㅋㅋㅋㅋㅋㅋㅋ 할머님 예지력,,,,,, 싱기방기
오래도록 남을수 있도록 간이역을 보존 합시다 ㅎ
아들 존경합니다
아 중앙선 원곡마을 이군요 모든게 싸서좋아요
순수함이 멋찌시네요
잘보았읍니다
This is such an amazing story they really built it themselves. All the villagers are like a family they look out for each other
어릴때 자주 지나가던 길인데 그땐 양원역이 없었는데....새로 생겼네요..
승부,분천,석포역은 기억이 납니다..
전 어릴떄 현동 살았어서 참 그떈 석탄땟물이 엄청 났지요
@@demianlim2475 그 근처 도시들은 대부분 광산도시라서 시커먼 물들이 흘렀었죠.
승부역쪽 지나갈때는 유일하게 시커먼 물이 아니었던걸로 기억나네요..
철암선탄장 밑으로는 시커멑고.그 위로는 맑아서 여름엔 수영하기 좋았죠.
지상의 천국
오늘 영화보고 시청해요~ ㅎㅎㅎ
내일 여기를 본방 8년만에 갑니다 ㅎㅎ 번개장터에 두릅 봄나물 있었으면 좋겠네요 ㅎㅎ
저곳에 가고싶다..저곳에 살고싶다..난 결국 인간이라 풍요보다는 자연에 하나로 살고싶다..
👍🙏
진심 이동내가서 어른들이랑 오손도손 살고싶내요 ㅜㅜ
영화 기적 보고 눈물 많이 흘렸던것 생각나네요
나어릴적 양원은 없었는데 ..
주민분들이 힘모아 만든 기차길역 .
분천 ~ 승부 ~ 석포 언제까지 이어질지 ....
@@김밥말래 동점역은 없어져 버렸고...
봉화가 외가여서인지
한번도 가본적없지만
엄니도 돌아가시고
왠지
찡해지네요
가서살고싶다
고맙습니다!
효자이십니다!
바람도 쉬어가지만 태백서 내려오는 낙동강 상류로 거친 물살도 태백을 거쳐 승부역을 돌고돌아 내려오다보면 양원역부근선 잔잔하게 흘러가는곳이기도 하지요...
영동선 중간 기착지정도며 지역 손님도 없고 하여 관광객을 상대로 쉬어가는 간이역으로 알고있는데 2년전 잠시 머물다 온게 생각 납니다... 아마 그곳이 사회초년생일때 만났던 웃음많고 죽은깨많은 아가씨 숙화의 고향부근이라 그친구가 늘 예기하던 고향자랑을 느껴보기도 할겸 그녀의 채취묻은 역전 의자를 만저봤던게 여행중 힐링이었던게 생각납니다...
서울에서 봉화 하면 아주 깊은 산골짝인줄 아는대 봉화는 땅이넓고 산천이 아름다운 고장 입니다 봉화도 어느 시 군이나 마찬가지로 시내가 있고 골짜기가 있듯이 봉화도 그런곳 입니다 봉화에도 예전에 지금의 서울 변두리 보다 먼저 전기가 들어온곳도 있는 깊은 오지만 있는곳이 아닙니다 시내와 오지가 함께 존재한 봉화 물맑고 경치좋은 고장 입니다
정겹네요 기차 대합실도 오랜만에보고 아 !!옛날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