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가서 처음 알게 된 곳. 양구와 펀치볼. 군대생활 힘들었지만 그때 생각하면 그리운것도 있고 펀치볼은 그 가운데에서도 아름답고 가칠볼 가는 능선에서 내려다보면 더 아름답다. 대한민국 오지중의 오지. 거기가 그립다. 그런데 그곳이 고향인 분들은 들어갈땐 반가워도 떠날때는 눈물날것 같다. 죽곡리 동면 막국수 평화의댐 해안마을 양구 버스터미널 양구읍내 외박나가서 새벽까지 슈퍼앞에 간이테이블에서 맥주마시고 버스터미널 화장실 들락거리던 기억이 난다. 저곳이 고향인 분들은 너무 특별한 고향일듯.
95년 도솔산에 배치되고 매일 근무서면서 보던 마을 특히 분지 지형이라 안개가 끼면 그릇에 담겨있는 것처럼 있다가 산 따라올라오는 거보면 정말 신기하고 멋있다고 생각해했는데 ... 그리고 근무시간에 드는 생각은 분단만 아니면 여기 스키장을 설치하면 사방이 다 슬로프가 되겠다라는 상상을했죠 그러나 복무할때는 휴가나 외출을 나가도 동면이나 양구로나가서 한번도 가 보지는 못한곳이네요
38년 전에 저곳에 66연대 절터대대가 있어서 근무했던 곳. 눈이 드릅게 많이 와서 겨울에는 제설작업 하던 기억밖에... 가을에 충분히 준비했던 싸리비 전부 소모해서 제설작업 나가면서 각자 싸리 꺽어서 당일 싸리비 만들어서 제설작업했네요. 영하 30도 경험 옷을 많이 입어서 넘어지면 혼자서는 일어설 수가 없었죠~
고지에 올라서면 보이는게 가칠봉 을지전망대 대암산 대우산 능선과 해안마을 풍경 참 눈도 많이 내렸다 일주일동안 눈이 온적도 있고 픅설이 자주 내리니 낮이고 밤이고 보급로 확보를 위해 눈치우기 작전을 했던곳 21살의 푸른청춘을 보냈던곳 내 나이 벌써 오십이 되어버렸네 세월 참 빠르다
대암산 대우산 지금은 그리운곳 입니다.특히 대암산에 훈련 나갔다가 눈 많이와서 몇 칠 동안 고립됐다가 신막사대대 하고 두솔대대 병력이 대암 정상까지 제설작업해서 고립에서 벗어났던 기억이 있네요 당시(87년 1월,어렴풋이) 박현규 66연대장님(육사23기)까지 고립돼어 함께 대암TAC-CP 에서 몇칠을 고생했던 기억이 나네요
6~7전에 속초가면서 근무하던 부대에 가보고 싶어서 처음으로 양구를 거쳐가다가 해안마을에 들어가봤는데 75년 양구에 있을 때 보좌관 따라 눈오는 날 배추 무우사러 따라 갔던 기억이 납니다. 땅이 검고 기름졌던 기억을 떠 올렸습니다. 그후 제대 전에 김치탱크에 무우 배추가 부족하여 개인적으로 한번 더 사러 들어가 보충한적이 있었습니다. 이제 돌아올 일이 없는 무심한 세월이 지나가네요.
다들 군대이야기네요.저도 양구 백두산훈련소 나와서 그근처 부대.와 한국에 이런데가잇나.전쟁후 시대같은 분위기.정말 눈이 허리가지 오던.십년은 정말 강원도 말도 듣기 시럿는데 이젠 웃으며 봐지네요.제대한게 엊그제같은데 벌서 늙엇네 네 마음이 방탕과 술취함과 삶의 걱정으로 무겁게 눌리지 않도록 하여라. 그 날이 마치 덫처럼 갑자기 네게 다가올 것이다.
대학있을때 전방입소라는 것이 있었는데 우리학번이 전방입소 가는 마지막 학번~ 돌아 돌아 갔는데 거기가 양구 21사단 칠이 세개 합이 21사~ 거기가서 해안마을 보면서 GOP가는데 무지 힘들었어요. 거기서 DMZ북한을 바라보며 많은 생각을 했지요 비록 일주일이지만 내 기억속에 쏙 박혀있는 해안마을 펀치볼 새롭습니다.😅
저기 산넘어가는 부대 있으면서 신기했던게 차량 전체 통제 간부들 체인도 미끄러지는데 버스는 하루 네번인가 꼭 다님 그리고 저 산 꼭대기는 10월에 첫눈 5월에 마지막 눈 그늘에 얼음은 5월까지 안녹았음 한여름에 30도 넘는 날이 10일정도 밖에 안됨. 그리고 당시 부대 홈페이지에 겨울 평균 기온 영하 20도 라고 써 있었음.
이병 때 팔랑리에서 철책근무 6개월 올라갔었고 ..가칠봉66연대,,, 근무할 때 6개월 철책파견 북한쪽으로는 금강산 일만이천봉이 펼쳐졌고 아래로는 해안마을이 내려다 보이고..지금도 생생한데 벌써 34년전이네..눈이 하도 많이 와.. 눈 좋아하는 여자하고는 결혼도 안하겠다 했었는데
1971.6~72.6년 도솔산아래 66연대 3대대 통신대에서 근무, 구글어스로 보니 옛날 블럭막사는 없어지고 멋있는 영구막사가 되어 있네요. 대우산 후사면에 언땅파서 교환대 벙커를 짓던일, 김일성이 서울에서 환갑잔치 한다고 긴장했던일, 음력설때 설피신고 노루 사냥 갔다 비상걸린일, TOC 생각이 나네요. 이제는 이름도 많이 잊어 생각이 오락가락하네요. 김중사 대길이 서동* 명수 인사계. 내가 광주로 온후 대원 한명이 지뢰사고 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가슴 아팠었다. 근무할때 좀 현명했으면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이 있다.
제일처음에 트렉터 모시고 눈치우시는분 저의아버지 이십니다 아버지 사랑합니다 항상건강하시고 또 건강하세요
아버님과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좋은곳에 고향을 두셨네요..부럽습니다..
와~~~
트렉터를 모시고?
훌륭한 아버님이시네요 존경합니다 뱅쿠버에서
군대가서 처음 알게 된 곳. 양구와 펀치볼. 군대생활 힘들었지만 그때 생각하면 그리운것도 있고 펀치볼은 그 가운데에서도 아름답고 가칠볼 가는 능선에서 내려다보면 더 아름답다. 대한민국 오지중의 오지. 거기가 그립다. 그런데 그곳이 고향인 분들은 들어갈땐 반가워도 떠날때는 눈물날것 같다. 죽곡리 동면 막국수 평화의댐 해안마을 양구 버스터미널 양구읍내 외박나가서 새벽까지 슈퍼앞에 간이테이블에서 맥주마시고 버스터미널 화장실 들락거리던 기억이 난다. 저곳이 고향인 분들은 너무 특별한 고향일듯.
37년전 양구에서 군생활할때 살을 찢는 혹한에 야간 근무서면서 추위와
싸우던 생각이 납니다. 정말 춥고 힘든 시절 이었는데 ----펀치볼 주민들 고생이
많으시네요.....힘내시길 바랍니다
gop근무할때 그풍경이 두번다시 보기싫었는데 제대한지 20년이 지나가니 그 시절이 그립고 다시 보고싶어지게 만드는 풍경이네요^^
95년 도솔산에 배치되고 매일 근무서면서 보던 마을 특히 분지 지형이라 안개가 끼면 그릇에 담겨있는 것처럼 있다가 산 따라올라오는 거보면 정말 신기하고 멋있다고 생각해했는데 ... 그리고 근무시간에 드는 생각은 분단만 아니면 여기 스키장을 설치하면 사방이 다 슬로프가 되겠다라는 상상을했죠 그러나 복무할때는 휴가나 외출을 나가도 동면이나 양구로나가서 한번도 가 보지는 못한곳이네요
38년 전에 저곳에 66연대 절터대대가 있어서 근무했던 곳.
눈이 드릅게 많이 와서 겨울에는 제설작업 하던 기억밖에...
가을에 충분히 준비했던 싸리비 전부 소모해서 제설작업 나가면서
각자 싸리 꺽어서 당일 싸리비 만들어서 제설작업했네요.
영하 30도 경험 옷을 많이 입어서 넘어지면 혼자서는 일어설 수가 없었죠~
86-88 임당리에서 30개월 근무했는데....펀치볼은 한번 가 봄~~
추억의 양구네..그 당시에는 양구 보고 오줌도 안 눗는다고 했지만
젊의 시절이 그립네
술한잔해요 88전역
...저도80년대 66연대 근무.. 군번이 33132308....
안덕근 사장님영상보니반갑습니다
한20년쯤된나 포크래인하던김현식 하고
같이일한덤프트럭이예요
진짜반갑네요막네아들 강철이도생각나네요
건강하세요~^^^
저기 서화 검문소에서 근무했죠. 진짜 춥다는 얘기 밖에 안나와요. 얼굴에 동상이라는것도 걸려봄. 한번 가고 싶네...고생해서 더 한번 가보고 싶어요
근처 GOP에서 운전병으로 있으면서 높은곳에서 펀치볼 지역을 내려다봤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이른 아침에 바라보면 정말 멋집니다. 안개인지 구름인지 펀치볼 전체를 하얗게 덮고 있어서 마치 제가 구름 위에 있는거 같더라고요 사진을 못찍어서 아쉬웠었는데
전 가칠봉 ㅋㅋㅋㅋㅋ
내고향 해안 !!!!!!그리운 고향이지만 그 옛 날은 너무 추웠다 여기서 이렇게 해안을 볼 줄 몰랐어요 우리 동창생도 보이고 송아지도 너무 귀여워~
그쪽으로 보고 오줌도 안눈다 그랬는데
나이들수록 그리워지고 생각납니다
두솔산
해안마을
그리고
203오피
김일성 고지 스탈린 고지
모택동 고지~
혼자서 보기 아까웠던 겨울 설경~
고생하는 후배 전우들의 무운을 빕니다
단~결~
😊
양구는 내 인생 가장 추웠던 겨울이었다
14년도 군시절 복무하면서..7사단 칠성GoP 파견근무 나간적 있는데.. 계단이 얼마나 높던지..한 30분 걸었는데 숨이 턱끝까지 찼었고 겨울인데 등은 땀 범벅..ㅠㅠㅠㅍㅍ..... 고생이 많아요 진짜
고생 하셨내요
79년도 사단 교욱대에서 후반기 훈련을 마치고 방책선 소대로 가기전 거쳐 가던 곳 그때는 죽으러 가는것 같이 무섭고 두려웠던곳
지금은 그립고 정겹게 생각되는 곳 . . . 우리가 마을 점호도 했었는데 . . .
추억은 그립고 아름다운 것을
80년대 한달정도 있어봤는데
문을 여니 찬바람이 들어 오는데
숨이 안쉬어져 놀랐던 기억이
앞산 당연 휴전선이었지요
내가 군대생활 했던 곳 양구~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10년도 더지난거같은데 제기억엔
다시 도로위에서다?
이거같아요 명절 고속도로풍경 다뤘던 내용인데 꼭 보고싶습니다
휴게소에서 구마적 이원종씨도 만나서 인터뷰했었어요
꼭 부탁드립니다~^^
아이들이 해맑게 뛰어노는 모습. 다시 볼 수 있는 날이 오겠죠???
저 애들 중 한명인데 이젠 다들 떠나네요 ..~
살면서 그렇게 추웠던적이 양구 군시절
낮 3신데 영하 15도였네요 눈이 안녹아서 바람에 날렸던 기억이 있네요
고지에 올라서면 보이는게 가칠봉 을지전망대 대암산 대우산 능선과 해안마을 풍경 참 눈도 많이 내렸다 일주일동안 눈이 온적도 있고 픅설이 자주 내리니 낮이고 밤이고 보급로 확보를 위해 눈치우기 작전을 했던곳 21살의 푸른청춘을 보냈던곳 내 나이 벌써 오십이 되어버렸네
세월 참 빠르다
대암산 대우산 지금은 그리운곳 입니다.특히 대암산에 훈련 나갔다가 눈 많이와서 몇 칠 동안 고립됐다가 신막사대대 하고 두솔대대 병력이 대암 정상까지 제설작업해서 고립에서 벗어났던 기억이 있네요
당시(87년 1월,어렴풋이) 박현규 66연대장님(육사23기)까지 고립돼어 함께 대암TAC-CP 에서 몇칠을 고생했던 기억이 나네요
92년군번으로 가치봉 옆 금강 op에서 운전병으로 근무 했습니다. 그때가 얼마 안된거 같은데 저도 벌써 50이 되었습니다
6~7전에 속초가면서 근무하던 부대에 가보고 싶어서 처음으로 양구를 거쳐가다가 해안마을에 들어가봤는데
75년 양구에 있을 때 보좌관 따라 눈오는 날 배추 무우사러 따라 갔던 기억이 납니다.
땅이 검고 기름졌던 기억을 떠 올렸습니다.
그후 제대 전에 김치탱크에 무우 배추가 부족하여 개인적으로 한번 더 사러 들어가 보충한적이 있었습니다.
이제 돌아올 일이 없는 무심한 세월이 지나가네요.
6,25전쟁당시 가장 치열 했던 전투가 펀치볼 전투입니다
11년 군번이고 도솔대대, 4땅굴, 천봉대대 23소초 근무하고 전역했습니다.. 펀치볼 정말 추억에 이름이네요 ㅎ
반갑습니다
00군번 수리봉 무학대대 12소초 도솔대대 23소초 전역
같은 전우로서 양구가
그립네요
펀치볼 ᆢ
78년도 10월 자대 배치해서 펀치볼로 김장 무우 배추 뽑으로 갔던거 생각나네요 이장님 인솔하에 배추 ㆍ무우 뽑고 이장님이 감자 구워주시고 막국수
그 이장님 지금은 돌아가시고 안계실가예요
펀치볼 ~
최최의 정미소를 내가 기계설치 ~~
그곳은 기름진땅 ~
나는 건설중장비 기사
크레인 기사
감사감사
감사합니다
다들 군대이야기네요.저도 양구 백두산훈련소 나와서 그근처 부대.와 한국에 이런데가잇나.전쟁후 시대같은 분위기.정말 눈이 허리가지 오던.십년은 정말 강원도 말도 듣기 시럿는데 이젠 웃으며 봐지네요.제대한게 엊그제같은데 벌서 늙엇네
네 마음이 방탕과 술취함과 삶의 걱정으로 무겁게 눌리지 않도록 하여라. 그 날이 마치 덫처럼 갑자기 네게 다가올 것이다.
동면식당 맞은편 동사무소있고 거기 목욕하러 몇번 갓었는데.. 그 바로 뒤에 수송부 연병장에 있었던 운전병입니다. 동네 많이 발전해 보이네요.
참 좋아하는 곳 입니다. 한 세번 가봤죠. 이 영상 보니 또 그립네요. 또 가보고 싶어요.
ㅎ 30년전 산위 철책에서 경계근무하느라 영하 이십여도에 바들바들~ 떨었던 곳. 판치볼!
세월탓인지...지금은 그립네요 ^^;
난 파주 쪽 이였는데. 영하 30도 직은거 봤음..
@@tact8938 96군번 파주 DMZ 근무
저 때는... 영하18도가 최하였는디...
워우..고생하셨네요
@@온유파파-z3g 새벽이였음.. ㅎㅎㅎ
@@tact8938 흑룡수색이요^-^
72연대...직할...ㅎㅎ
수고많으셨어요
@@온유파파-z3g 저보다 고참 이신듯 ㅋ.
71연대 해룡 .
수고 하셨습니다. ㅎㅎ
소대 임무 철책 후방 수색 매복 위병 5대기 근무함. ㅎㅎ
90년대 내가 군시절을 보낸 양구,인제 가면
언제오나ㆍ아ㆍ원통하다 차라리 양구보다 나으리라,
그ㆍ양구,여름에는 고추심고 마사토깔고,겨울에는 눈치우다 겨울끝남,
기상나팔,김민우의 휴식같은 친구,눈치울때
는,김성호의 회상,아침에는 영하15도는 기본,
귀따갑고 춥고 손톱이 따갑고 아프고 생고생했던 그시절.
혹시 백두산 아님 을지?
저는 을지 출신요
저동네 운전병으로 많이 다녔어요
@@지구용사-v8n 3군단소속 833포대.
전쟁터지면 도망가는 부대요.
@@옹달샘-j7t 833...8인치포.
저는 161 대대. 77년 근무했습니다.
96포가 155밀리였지요
80년중반
내가군생활햇던
펀치볼
두솔산
대암산
너무너무그립다
애들은 저리 추워도 노는게 좋은 가봐 ~.~ 10년전이니 이제 거의 성인이 다 되었겠네 ~ 건강들 하시게~
29:35 고영희씨
18년째 한국의 겨울 나기는 화면속에서만 해 봅니다. 여긴 미국 캘리포니아 겨울에도 항상 영상을 유지하고 비가 오는 곳이죠.
내 고향 겨울이 그리워 지네요
아주 먼 옛날 고향양구 가려면 마장동 시외버스터미널에서 7시간을
비포장 산길 도로와 도로 아래 낭떨어지는 시퍼런 강이 흐르던
곳..... 이젠 서울서 1시간50분정도 면 갈수있는
대학있을때 전방입소라는 것이 있었는데 우리학번이 전방입소 가는 마지막 학번~
돌아 돌아 갔는데 거기가 양구 21사단 칠이 세개 합이 21사~
거기가서 해안마을 보면서 GOP가는데 무지 힘들었어요.
거기서 DMZ북한을 바라보며 많은 생각을 했지요
비록 일주일이지만 내 기억속에 쏙 박혀있는 해안마을 펀치볼
새롭습니다.😅
내가 군대생활 했던 곳입니다
펀치볼을 지나서…..아~~~양구
그리고 대암산에서
나머지 시간은 철책근무
1980~1982년
해안마을은 밤이면 점호도 했습니다
경치가 이쁜곳인데 분단되서 생활에 어려움이 있네요
마을 고울 마다이장들이 최고죠 화이팅입니다 👍 공유는 마니마니 보세요용
🇰🇷 고맙습니다
자유대한민국 최전방 양구 홧팅!
펀치볼청정시래기 유명하죠.
겨울되면 외지인은 추워서 못견디지만
주민들은 늘 어제같은 오늘
오늘같은 내일을 살아가는곳.
최전방 북한이랑 가까워 무섭겠다
빛나는 동해바다 태양을안고~~충성 백두산부대 11년군번입니다 선후배님들 항상건강하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설악산 백담사 갈때 왼쪽에 보이는 인제 원통 백두산 부대 위병소 눈엄청 오죠
@@이경선-n8g 어 많이오지
@@mdju7543 내가 니 친구니
내동기 경선인줄 알았어요
@@mdju7543 ㅋㅋㅋㅋ
해안마을 아니구요. 해안면입니다. 2001년 제대인데 당시 해안면 생각나네요.
군생활 했던 양구 백두산부대 공병2중대
진짜춥네요 2002년에전역했지요
반가워요
백두산 97군번 운전병이다보니 공병중대 다리놓는? 훈련때 밥추진하러 파견 가서 3주정도 있었는데..^^
3주였지만 병사는 힘들고 장교는 편한곳으로 기억되네요
@@carstar1990 반갑습니다. 선배님 전 99군번 입니다
반갑습니다 선배님 공병 2중대 영선반 목공출신입니다
08군번입니다
백두산 공병대 본부중대 5톤 덤프 01군번입니다 반가워요
@@myungjinbae2004 공병2중대
몇소대였나요 전1소대
막사 위치는그대로인가요?
우리때는 샌드위치 판넬였는데. 막사가
이런 방송이 진짜 방송이지
와 펀치볼
여름엔 더럽게 덥고 겨울엔 더럽게 추운곳
아름다운 곳은 맞으나 외지인,군인에겐 바가지가 심해서 다신 가고 싶지 않네요
원통이나 양구시내가 문제지
해안마을은 괜찮아요
@@ksks9419 해안마을 암것도 없었음 ㅋㅋㅋ 그냥 작은 식당, 구멍가게 이런거 밖에
거의 반세기전, 저기서 33개월 군복무, 훈련중 오다가다 무우, 당근 많이 뽑아먹어, 당근밭은 군대에서 보상까지 해 주었고, 땅굴 예상지점에 철조망, 지뢰설치하다, 죽고 다치고, 입이 두개라도 말을 못한다는 양구,휴가나오고 들어갈때 대암산걸어서 넘고, 겨울대비 화목작업과 제설작업, 추석쯤 첫눈오더군요, 죽을고비 두세번 넘긴곳, 참고로 세벽부터 화목작업하여 산더미같은 장작을 만들면 대형트럭이 다 실어가더군요,어디로 누구에게 가는지, 크리스마스 과자 종합세트도 1인당 1개도 안나오고, 위문편지는 국민학교 1학년 애들이 쓴것만 오고, 겨울철 내무반 난방용 벙꺼 씨유는 10통이면6개, 거기다 6개도 반은 물로 체워서 오더군요, 오다가 여기저기서 다 빼먹고, 부식도 마찬가지,고기는 언제나국물과비계덩어리, 카레도 감자만 들어가 있고, 지금도 그런지 궁금하네요
예전에해안마을앞으로설상야간행군중에마을할머니한분이아유고생들이많어하시며물한잔마시라며병을입에넣어주셨는데한모금마셔보니소주두손으로 꽉잡고다시니까할머니왈~ 뒤에도마셔야지하며뺏어가심추위에얼마나고맙든지
88제대
할머니 멋지시다
인간적인 할머니셧내요~
양구쪽으로는
소변도 안본다고 한지가
언 수십년..~
코로나 진정되면
꼭 가보고 싶습니다.
코로나가 아니라 우한폐렴이요 ㅎㅎ
썸네일 고양이 29:35
감사해요 썸넬고양이에 이끌려 들어왔는데ㅎ추운날 냥이들 자리잘잡았네요ㅎ
썸네일냥이도 궁금했지만 직접보니 마르고작고 담요도없어 안쓰럽~예전 부뚜막은 아궁이 불꺼지고나면 추웠어요 불은 30분이상 안때기때문에... 천식있으신 할아버지댁 고양인 우리집2째처럼 냥냥대면서 할머니를 집사로~ 통통하고 사람한테 요구하고 응석부릴줄아네요
잘 보고갑니다
제4땅굴 군시절 정신교육차원에서 가봤는데 저 동네 겨울에 엄청추움
31년전에 속초위쪽 간성에서 100km행군에서 펀치볼까지 공지합동훈련하러간 기억이 나네요
11월말인데도 겁나게 춥더군요
10년 6월 군번 66연대 2대대 7중대 2소대 펀치볼소초 근무 생각나네요.
양구하면 5공시절 군생활 생각나네요 눈 오면 눈 치우랴 교육훈련 으로 고단했던 추억 2사단에서 군복무 하면서 광치령 도로 제설작전 생각나네요
농촌마을 어촌마을 도시에
부처님의 자비와축복이 충만하시길 생명과영혼 구원의 자비와축복이 충만하시길 육십갑자일내내 기원합니다 소원합니다
기도당으로 인도해주옵소서
나무대비관세음보살부처님
나무대비관세음보살부처님
나무대비관세음보살부처님🙏
보기만 해도 춥네요
이제는 사라진 2사단 노도부대 출신. 제대한 지 30년 살짝 넘었네. 지금도 인제, 양구라는 지명만 들어도 묘하게 가슴이 무겁고 어두워짐. 왜 그리 사람이 사람을 서로 학대했던 건지.....
술한잔 합시다 88제대 답글 요망
@@이주식우체부 난 85년 좃칠년대 제대 ㅎㅎ
05년3월군번 백두산65연대 소속이였는데 저기도 츕지만 백두통문 넘어 가칠봉라인 gop올라가면 또다른 추위를 느낄수가 있는곳;ㅋ
12년 21사단 66연대 지원중대 였는데 그때도 겨울에 지리게 추웠다는..ㅋㅋ아 생각 많이 나네
저기 산넘어가는 부대 있으면서 신기했던게
차량 전체 통제 간부들 체인도 미끄러지는데
버스는 하루 네번인가 꼭 다님
그리고 저 산 꼭대기는 10월에 첫눈 5월에 마지막 눈
그늘에 얼음은 5월까지 안녹았음
한여름에 30도 넘는 날이 10일정도 밖에 안됨.
그리고 당시 부대 홈페이지에 겨울 평균 기온 영하 20도 라고 써 있었음.
97년98년 양구 gop에서 군생활 했음! 펀치볼 금강 태백 천지 가칠봉....해안마을도 자주 갔음~닭 백숙도 먹고
97군번 입니다.
동면 팔랑리에서 군생활 했는데 반갑습니다.
@@호철김-n8z 반갑습니다 96군번 입니다 원당리 66연대 근무 했습니다 운전병 gop파견가서 13개월 근무 했습니다
그땐 민통선 넘은
마을이라 군부대가
관리함 산너머 철책이라서
오대쌀이 저기거죠
특이하죠
민통선 넘어 철책밑에
사는 동네
민통선 해안 농사 잘돼서 1977 년도 저 마을 군인들이 점호 취함
다음 또봅시다
쎔네일에 고양이는 꼭있어야죠 ㅎㅎ
강원도양구 21사 으...치가떨리는 추위🥶
12사 을지 52연대.왕다방 ㅎ 저때가 그립네요!
GP에서 펀치볼 감자 많이깎았는데...
화면에 나오는 이 지역이 정말 그렇게 춥나요? 사촌형이 여기 부대 나왔는데 자기 엄청 추워서 정말 고생 많이 했다고, 지금 이정도 겨울은 거기에선 봄이라고 하던데ㅡㅡ;; 진짜 그정도로 추움?ㄷㄷ
나는 펀치볼에서 군대 생활을 했다. 1966년도에. . 당시에 온도계가 영하 26도 까지가 있는데,,, 편치볼 겨울은 겨울엔 매일 영하 26도에.... 참 세상 좋아 젔네요.
누구세요
이병 때 팔랑리에서 철책근무 6개월 올라갔었고 ..가칠봉66연대,,, 근무할 때 6개월 철책파견
북한쪽으로는 금강산 일만이천봉이 펼쳐졌고 아래로는 해안마을이 내려다 보이고..지금도 생생한데 벌써 34년전이네..눈이 하도 많이 와.. 눈 좋아하는 여자하고는 결혼도 안하겠다 했었는데
예전엔전시경우마을사람들을 소개하는게아니라사살대상이었지가가호호점호도취하곤했지추억이돋네설상행군할때마을 할머니가물대신 소주를줘서마셨던추억도
80년
전두환시절
저기서철책근무햇는데
백두산부대
그때가왜그리그리운지
춥고,눈엄청오구
2010년 1월이면 철원에서 -30도가 찍힌 겨울이네요. ㄷ
노도부대 32연대 99군번 입니다. 아... 추억이여
노도 62포대 97입니다
@@감자-o9b3j 난 82군번 17년대 제대 ㅎㅎ
이목정, 1소초, 5월 5일 눈오는 곳.
다뮤3일 국립과학수사연구소 편도 좀 올려주세요
양구 PC방이 압구정 PC방보다 더 비싸다고?
60년전 양구 2사단 기갑 부대근무할,때 정말 30도 웃돌때 정말...
60년전? 올해나이가요?난 85년도 17년대 제대함
전망대 뒷쪽 독사소초,85년도 철책선 작업때가 그립네, 그리고 저 할배 거짓말 많이하네, 그때 펀치볼에 집집마다 자가용있고 트랙터가 집집마다 있을정도였는데, 감자캘때 제초제 뿌리고 트랙터로 갈아서 캤는데, 땅이 너무넓어 논,특히 능선으로 배추 엄청심어서 5톤차들이 줄서서 들어갔는데,,
저쪽 gop 있을때,
체감온도 -56 도 찍고.. 참..
발가락 짤라내고 싶었지..
휘발유차 얼어서 시동 안걸리고..
경유차는 계속 시동걸어놓고.. 하.. ㅋ
개고생했지만 참 추억입니다,,
서회령,옥이네막국수,해안,만대리,절터,두솔산,대우산,대암산,18RG,19RG,20RG,사태리12보급소,201,202,203,204,가칠봉,팔랑리,원당리
화전민 들 화이팅입니다 일상생활에서 하던말이나 하고 사는게 최고죠죠죠
84군번 12사 서하 453도로 부대들은 해안에서 배추 가져와 김장하고 했는데...
내가 군복무 한곳
2년2개월 동안 징하게 눈만치운곳
도솔대대에서 근무하던 시절이 떠오르네 24시간 안개만이 자욱했던 ㅡㅡ
도솔 ㅅㅂ ㅈㄴ 추움
82년 여름 해안초소 근무때 족구 마이 했잔아(66.5.2소대 대원 보시면 흔적주세요)
29:35 야옹이 ㅎ
할아버지 할머니 와 손주 손녀 사이에는 무엇이 보이지 안케내려서 가는것이 있쓰니까 요요요용
21사단96포병대대본부포대86년도 정동섭전역자를아시는분계시나요 충북옥천신광수병장도 혹시부탁드립니다
해안마을이 돼지 때문에 편안해졌다고 해안 마을이라 부르죠
저기 산기슭에 참 뱀이 많았는데 훈련 받다가 뱀 무쟈게 잡았죠.....
강원도 양구 21사 수색대에서 군 생활이 생각 나네요.
나는 장비 기중기 기사 해안마을에 몇십년전 ~~
약30여년이 지났나 ?
해안마을최초 정미소 내가 기계설비 했습니다
반갑습니당
그때는 해안마을에 몇가구 없었는데 ~~
98년도에 저기 가는데 마을 들어가는 입구 도로에 군검문소에 외지인은 신분증맞기고 나올때 찾아오는식. 근데 들어갈때 검문소 군인왈 도로를 벗어나 함부로 다니지말것. 아직 발견안된 지뢰가 있어서 그렇다나
해안마을 천혜의지형이지겨울이면 폭설이어마어마
와우~!!
않춥다 ;;
95년 백두오피 너무 추웠어요.
와...21사단 66연대 추억
1971.6~72.6년 도솔산아래 66연대 3대대 통신대에서 근무, 구글어스로 보니 옛날 블럭막사는 없어지고 멋있는 영구막사가 되어 있네요. 대우산 후사면에 언땅파서 교환대 벙커를 짓던일, 김일성이 서울에서 환갑잔치 한다고 긴장했던일, 음력설때 설피신고 노루 사냥 갔다 비상걸린일, TOC 생각이 나네요. 이제는 이름도 많이 잊어 생각이 오락가락하네요. 김중사 대길이 서동* 명수 인사계. 내가 광주로 온후 대원 한명이 지뢰사고 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가슴 아팠었다. 근무할때 좀 현명했으면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이 있다.
예전에 1월 경기 양평 양수리 영하 32도
할아버지 와 손주사이에는 무엇있쓰니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