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사단 출신이지만 자대가 2사단의 본거지인 양구가 아닌 인제에 있어서 군 복무 중에 실제로 펀치볼에 가본 적은 없었기에 작년에 직접 가서 걸어다녀봤네요. 요즘엔 시골이라도 정말 시골 같은 느낌이 드는 곳은 거의 없는데 여기는 분지 지형인 오지인 데다 전방 지역이라 시골의 느낌이 물씬 나는 곳이죠. 예전의 양구는 지금보다 훨씬 오지였습니다. 터널을 뚫어 만든 도로가 없었고 소양호가 가로막고 있었기 때문이죠. 춘천 102 보충대에서 2사단 신교대로 갈 때에도 소양강댐에서 배를 타고 갈 정도로 육지 속의 섬 같은 곳이었지요.
1976년 근무 시 정말 살기 어려운 지역 이었는데 군인도 고생,민간인도 고생 면회오면 외출이 아니고 외박증을 줍니다 너무 가기가 불편 하니깐, 이제 고속도로 생겨 1일권으로 많이 발전 했지요 ,김장담글 때 명태를 넣어 다음해 6월까지 드시더라구요 그 명태 맛 지금도 생각나고 막국수, 감자부침,겨울 동치미, 송이버섯 맛 ㅋㅋㅋ, 부자마을 되시니 저도 좋네요 군인으로 경제를 이루어가는 군인도시 양구가 이제 많이 탈바꿈 하니 좋고 2사단이 없어져서 경제 많이 힘들겠구나 했는데 참 다행입니다
예전에 학교 체험 학습으로 땅굴 견학을 할 때 두 세 번 정도 근처에 가본 경험이 있는데, 이러한 마을이 있는지 몰랐네요. 그 당시에는 어려서 목적지인 땅굴과 친구들이랑 노는 것만 기억이 났나 봅니다. 민통선 마을이라 다른 곳 보다 더욱 시골처럼 느껴져서 정감이 가는 것 같습니다. 자연을 최대한 훼손하지 않고 옥토로 만들어서 가꾸신다는 말씀이 정말 본 받아야하는 말인 것 같습니다. 어르신 존경합니다.
펀치볼에 내려가 대민지원 했던 11년전 기억이 떠오르네요. 당시 전역이 얼마남지않았던 저는 몇일간의 대민지원을 나갔습니다. 그때당시 몇리인지는 몰라도 어떤 이장인가 하던분은 진짜 돈 한푼 안받고 나가는 대민지원 군인들을 개잡듯이 쉴시간도 안주고 그때당시 콩나무였나 산더미처럼 쌓아진거 돈주고 일하는 노동자들 틈에 섞여서 거의 노예부리듯이 부려먹고.. 보통 원래 밥은 정석은 군대에서 식사추진으로 오지만 대민지원오면 다들 식사를 주셨지만 여기는 그런것도 없었고 저희 그냥 그대로 군대에서 보내준거 먹고 아직도 기억나는게 그러고도 오후 4시가되도록 일만 시키고 보냈던 그 사람이 생각나네요. 그때 컨베이어벨트같은대에 콩나무 넣으면 나무는 갈려서 먼지처럼 날리고 콩만 아래로 분리되던기계인데 그때당시 입던 활동복에 콩나무 갈린 가루가 다 박혀서 내다 버리고 전역했습니다. 진짜 그런식으로 부려먹으면 안되는거죠. 반면에 어느날은 젊은 부부가하던 시래기하던대로 갔는데 비닐하우스에 줄사이에 맞춰서 시래기 널고 천천히하지 뭐 이렇게 빨리하냐며 말씀하시던 젊은부부도 있었습니다. 그때당시 아내분은 전라도 군산인가에서 시집왔다고 말씀하시고 초등학교?아이가 있다고 말씀하셨던것같네요. 그때당시 점심에 들어가서 밥도주고 너네 계란후라이 거기서는 못먹지라면서 해주고 고기도 주고 밥먹고 잠깐 티비좀 보면서 쉬라고 하시고 시래기 다널고 자기들 밭 가서 가랑이에 넣는 의자? 같은거 끼고 과도같은걸로 무에서 꽁다리만 짤라서 시래기 재료 따로 가던 기억도 있습니다. 정말 이 부부는 다시 만나고 감사인사라도 드리고싶네요. 박혀있는 무는 안뽑냐고 물어보니 이 무는 시래기를 얻기위해 개량된 품종이라 무자체가 맛도없다고 하여 수긍하였습니다. 진짜 양구에 좋은사람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양구 시내도 군인들만 등쳐먹으려는 심보가 주말만되면 피시방비가 평일 1500원에서 1800원으로 오르질않나 무슨 숙박비가 2인 6만원이 제일싼곳이고 여기도 그냥 좋은것도 아니고 개 허름하고.. 사람추가되면 인당 2만원씩이나 더 받아쳐먹고 진짜 위수지역 해제되서 최근에는 대부분 망했다던데 솔직히 미안한소리지만 업보라고생각합니다.
와 방송 끝날때쯤 두 아들의 기타와 노래가 오늘 기분좋은 하루를 열게됩니다.
훌륭합니다.😅😅❤❤❤🎉🎉😊
2018년이니 벌써 5년이 흘렀네요.
이곳을 응원합니다.
양구펀치볼축제 다시또 하는지 방송 기다려집니다.
좋은방송 감사드립니다.😅😅🎉🎉🎉
자연을 해손 안하고 밭을 옥토로 가꾸신다는 말씀에 감동입니다 양구 펀치농민분들 모두 바라시는 소망과 풍요와 행복이 넘치기 바람니다^^!
훼손
대민지원 나가서 수확하고 널고 밥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그시절이 그립다니, 세월이 많이 지났나봅니다.
2사단 출신이지만 자대가 2사단의 본거지인 양구가 아닌 인제에 있어서 군 복무 중에 실제로 펀치볼에 가본 적은 없었기에 작년에 직접 가서 걸어다녀봤네요. 요즘엔 시골이라도 정말 시골 같은 느낌이 드는 곳은 거의 없는데 여기는 분지 지형인 오지인 데다 전방 지역이라 시골의 느낌이 물씬 나는 곳이죠. 예전의 양구는 지금보다 훨씬 오지였습니다. 터널을 뚫어 만든 도로가 없었고 소양호가 가로막고 있었기 때문이죠. 춘천 102 보충대에서 2사단 신교대로 갈 때에도 소양강댐에서 배를 타고 갈 정도로 육지 속의 섬 같은 곳이었지요.
21사단 백두산부대 복무했었는데
추억돋네요
근무시절 4땅굴발견해서 이준사단잠기념 메달 받은것도 있네요 ㅎ
십여년전 쯤 생각나서 전망대 땅굴 구경하고 왔어요
전망대에서 펀치볼이 제대로 보이죠
내가살던 고향
옛 추억들이 생각난다
기후탓일까
옥수수 감자가 대세였는데 ..
사과 인삼 씨레기라니.
모르는 얼굴들도 있고 ..
원 농지민 부모님따라가서 정착된. 마을
그때가 그립네요
분주한 해안을보니
활기가 넘쳐보여
보기좋네요
누가주어 먹어보니
역쉬. 펀치볼 씨레기가 부드럽고 맛이있었당
해안동창들도 마이살고. ㅎ
펀치볼 홧팅 ❤🎉
ワーウ私は、ここで生まれました。海外に住むようになって、30年が過ぎましたが、昔の思い出で又行ってみたくなりますね。
みなさん?頑張ってくださいね。応援してます😊
펀치볼이 마음에 와 닿는것은
제 아들이 근처 군부대에서
군복무중이라서 더 마음이 갑니다 .
1976년 근무 시 정말 살기 어려운 지역 이었는데 군인도 고생,민간인도 고생 면회오면 외출이 아니고 외박증을 줍니다 너무 가기가 불편 하니깐, 이제 고속도로 생겨 1일권으로 많이 발전 했지요 ,김장담글 때 명태를 넣어 다음해 6월까지 드시더라구요 그 명태 맛 지금도 생각나고 막국수, 감자부침,겨울 동치미, 송이버섯 맛 ㅋㅋㅋ, 부자마을 되시니 저도 좋네요 군인으로 경제를 이루어가는 군인도시 양구가 이제 많이 탈바꿈 하니 좋고 2사단이 없어져서 경제 많이 힘들겠구나 했는데 참 다행입니다
잘 적응해서 사시는 가족분들,,,힘도 많이 들겟지만 부럽기도하네요.😅
펀치볼 위에서 GOP근무 했던게 벌써 5년전... 풍경 하나는 좋은...
펀치볼 넘 아름다운 곳이죠~👍😊
초반 화면에 나왔던 봉우리에서 07년~08년 근무했네요. 마을은 한번도 안가봤는데 옛생각나네요
안녕 하세요 TV보고 양구시레기 알게됬어요 그래서 유투브에들어가서 시레기 줄에다 널고계신걸보고 어르신들이 아 허리 아프시겠다 시레기 바구니를 허리높이에 맞게 레일에 밀고 다니면서 작업을하시면 좋겠다는 생각을해봅니다😊
예전에 학교 체험 학습으로 땅굴 견학을 할 때 두 세 번 정도 근처에 가본 경험이 있는데, 이러한 마을이 있는지 몰랐네요. 그 당시에는 어려서 목적지인 땅굴과 친구들이랑 노는 것만 기억이 났나 봅니다. 민통선 마을이라 다른 곳 보다 더욱 시골처럼 느껴져서 정감이 가는 것 같습니다. 자연을 최대한 훼손하지 않고 옥토로 만들어서 가꾸신다는 말씀이 정말 본 받아야하는 말인 것 같습니다. 어르신 존경합니다.
펀치볼에 내려가 대민지원 했던 11년전 기억이 떠오르네요.
당시 전역이 얼마남지않았던 저는 몇일간의 대민지원을 나갔습니다.
그때당시 몇리인지는 몰라도 어떤 이장인가 하던분은
진짜 돈 한푼 안받고 나가는 대민지원 군인들을 개잡듯이 쉴시간도 안주고
그때당시 콩나무였나 산더미처럼 쌓아진거 돈주고 일하는 노동자들 틈에 섞여서 거의 노예부리듯이 부려먹고..
보통 원래 밥은 정석은 군대에서 식사추진으로 오지만
대민지원오면 다들 식사를 주셨지만 여기는 그런것도 없었고 저희 그냥 그대로 군대에서 보내준거 먹고
아직도 기억나는게 그러고도 오후 4시가되도록 일만 시키고 보냈던 그 사람이 생각나네요.
그때 컨베이어벨트같은대에 콩나무 넣으면 나무는 갈려서 먼지처럼 날리고 콩만 아래로 분리되던기계인데
그때당시 입던 활동복에 콩나무 갈린 가루가 다 박혀서 내다 버리고 전역했습니다.
진짜 그런식으로 부려먹으면 안되는거죠.
반면에 어느날은 젊은 부부가하던 시래기하던대로 갔는데 비닐하우스에 줄사이에 맞춰서 시래기 널고 천천히하지 뭐 이렇게 빨리하냐며 말씀하시던 젊은부부도 있었습니다.
그때당시 아내분은 전라도 군산인가에서 시집왔다고 말씀하시고
초등학교?아이가 있다고 말씀하셨던것같네요.
그때당시 점심에 들어가서 밥도주고 너네 계란후라이 거기서는 못먹지라면서 해주고 고기도 주고
밥먹고 잠깐 티비좀 보면서 쉬라고 하시고
시래기 다널고 자기들 밭 가서 가랑이에 넣는 의자? 같은거 끼고 과도같은걸로 무에서 꽁다리만 짤라서 시래기 재료 따로 가던 기억도 있습니다.
정말 이 부부는 다시 만나고 감사인사라도 드리고싶네요.
박혀있는 무는 안뽑냐고 물어보니
이 무는 시래기를 얻기위해 개량된 품종이라 무자체가 맛도없다고 하여 수긍하였습니다.
진짜 양구에 좋은사람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양구 시내도 군인들만 등쳐먹으려는 심보가 주말만되면 피시방비가 평일 1500원에서 1800원으로 오르질않나
무슨 숙박비가 2인 6만원이 제일싼곳이고 여기도 그냥 좋은것도 아니고 개 허름하고.. 사람추가되면 인당 2만원씩이나 더 받아쳐먹고
진짜 위수지역 해제되서 최근에는 대부분 망했다던데 솔직히 미안한소리지만 업보라고생각합니다.
건강한 프로그램이네요~~
귀촌은 힘들고 일당으로 노동을하고 싶은 ㅎ
양구대암산에서 군생활했었는데..신기하게 전역하고
양구근처도안가는..
무우는 뭘하나요 혹시 버리시면 무우 말랭이 만들어 파시면 광장히 좋을것 같아요
이 무는 시래기를 얻기위해 개량된 품종이라 무자체가 맛도없다고 하여 그냥 썩힌다고 들었습니다.
꼭~~초치는 분계시더라~~
맛 있겠다..
몇년전에 한국갔을때 여행삼아 시래기사러 이곳에 가봤는데 길좀 물어보려고 사람을 찾으니 도데체 이동내는 사람이 한명도 안보이더라구요 고생 참 많이 했네요 ㅋㅋ 이곳 시래기 연하고 진짜 맛나요 또 사려 한국을 가야하는데
❤와 멋지네요~~!!!❤❤❤
지난 여름에 코스트코가서 사왔어요. 맛있습니다. 안질기고 감자탕 해봤는데 굿.
시래기국을 해야할지 무쳐먹어야할지 ㅎㅎ
시골 귀농 귀촌 →부모님께 물려 받은 땅 & 강한 체력 & 근면 성실함 & 온갖 벌레와의 싸움 & 시골 텃세 & 시골 마을발전기금 최소 100만원~시골 위치에 공장 설립 2억원 & 병원 응급실이 먼게 좋지 않음 &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공기
대암산 오랜만에 보는군...
잎만 수확하고 무우는 버리네 아깝다 ...
무는 어찌하는지 궁금하네요~
그냥 퇴비가 되도록 밭에
두나요?^^
이 무는 시래기를 얻기위해 개량된 품종이라 무자체가 맛도없다고 하여 그냥 썩힌다고 들었습니다.
@@cacoo-h4k 아 그렇군요
답글 감사합니다~~^^
나도 양구 가보고 싶다.
가지 마세요!!! 군인들 눈탱이 치고 2명의 사병들을 폭행해 중상해를 입힌 고삐리 양아치 10명을 감쌌던 악질 동네입니다(근처 사복장교들이 말리지 않았더라면 그 2명의 병사들은 사망했을 것이다). 양구에서 복무했던 군인들에게 양구는 악연 그 자체입니다.
무우는 다 버리나요? 트랙터가 무우위로 지나가는데요
시래기용 무 종자가 따로 있습니다
무도 먹을 수 있긴한데 맛이 없어서 버립니다
무를 먹기 위해 재배하면서 나오는 무청과는 다릅니다
@@코코랑콩이랑 아~네 그렇군요
양구씨래기. 바싹 말린거 삶으니 3배로 불고 맛이쏘 연해요😅
Good video
50:02
우리집은 해마다 양구시레기
사먹는데
무아깝네요
이 무는 시래기를 얻기위해 개량된 품종이라 무자체가 맛도없다고 하여 그냥 썩힌다고 들었습니다.
에구 어지간하면 귀농하지마세요 속지말았으면😊
시골 귀농 귀촌 →부모님께 물려 받은 땅 & 강한 체력 & 근면 성실함 & 온갖 벌레와의 싸움 & 시골 텃세 & 시골 마을발전기금 최소 100만원~시골 위치에 공장 설립 2억원 & 병원 응급실이 먼게 좋지 않음
양구 선착장 백호터널 방산훈련소 66연대 팔랑리 10기지 사태리급식보급소 도솔대대 대우선점중대 가칠봉방카작업 해안아르지 도솔대대 202오피 나의81~84년 군생활지
나레이션:안정훈
현지전화번호좀올려주시면주문도할수찿어갈수도있는대요.좀아쉬읍니다
옛날 해안국민학교
나왔는데 지금보니까 학생수가 너무없던데
예전 아이들 수류탄가지고ㅈ놀다가 폭사하고 산에올라가 놀다가 총알 수류탄 주워서 군부대갖다줘서 건빵얻어먹고 예전에 해안면 가려면 원통에서 해안까지4번 군검문했는데 지금은 어떤지?
밭에 있는 무우는 어떻게 하나요?
어디서 구매해요 전화번호 아시는분~~~
전화번호주세요
어휴 저여편내 할머니 방에 불를 꺼버리내
내말이….. 전기세 얼마나 나온다고……
저도 느낌이 왔어요
사정 모르면서 뭐라고 하지 맙시다..ㅋㅋ 저렇게 늙은 분이랑 요양원 안보내고 같이 모시며 사시는 것도 대단한 일인데 평소에 불 끄고 나가라고 하실 수도 있고 눈이 잘 안 보이셔서 그럴 수도 있죠 이유는 많습니다
당신 정말 이상한사람아군요
잘하지않는것을 잘하는것같이 말하는 당신이 수상하요
펀치볼동네 흙탕물좀 어떻게좀 합시다........ 가령촌교 옆 합수지점부터 하류로 물고기 씨가말랐습니다 ...........
군인들과는 악연의 골이 깊은 동네
동감합니다. 양구에서 군대나온사람은 시내사람들은 더 이를갈죠
벌써 눈?
온라인 쇼핑몰 후기가 ...
양구면은 군인들 등처먹고 벗겨먹엇던 그곳아님??
7777십자가
구매 하고 싶은데 .전화 번호 알수있을까요?
구입은
그냥 중국에서 수입해서 먹으면 되죠
그렇게 하셔요^^
많이 잡수셔
쓰레기를 먹으라고??
중국걸 먹으라고요? 먹거리는 조심해야지요 우리나라에서 할수있음 해 먹어야지 왜 중국것을 먹으라는. 건지 이해가 안가네
@@skp8666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