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적인 문제라 생각하긴 합니다. 도심통과 및 도심양분화문제 - 은근 지역주민들도 반대하는 분위기가 많기 때문에 정치인들도 표심 생각하면 쉽사리 도심통과하는 노선으로 지으려고 잘 못합니다. 대신 역이 가깝게 세워지잖아!!! 라고 주장하실 수 있는데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이생각은 많이 하거든요.... 하지만 모든 시민이 다 기차를 이용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나는 기차 이용하지도 않는데 왜 소음피해를 받아야하냐" 같은 민원이 많이 들어오면 공무원들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요.,,
토지보상비문제 - 이건 비용상승으로 이어지는 문제이기 때문에 자칫하면 사업자체가 무산될 수 있죠 사업을 이어나가려면 비용을 최대한 줄여야 하는데 이미 형성된 시가지를 관통해서 사업비를 늘린다...? 정치적으론 자살행위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나머지 부분은 @@elpresidente124 이분께서 명료하게 잘 말씀해주셨다고 생각해요 ㅎㅎ
강북쪽이 목적지라거나 남쪽으로 전라도 경상도쪽이 목적지거나 아니면 강릉선 KTX로 환승할 목적이다 하면 버스보다 훨 나아서 이용객 꽤 많아요 심지어 강남이 목적지라 해도 수서역 때문에 나쁘지 않아서 차타고 와서 환승하는 식으로 많이 가네요. 시외버스 노선이 코로나 이후로 엄청 줄기도 했고 말은 많지만 어쨋든 분기역이라는 점 때문에 배차도 많고 오송행 버스 노선이 늘면서 나름 접근성이 좋아져서도 있죠 실제로 오송역 처음 가면 인터넷에서의 이미지랑은 다르게 사람이 꽤 많아서 놀랄겁니다
심지어 분기역이 오송역으로 정해질때 고속철도 요금이 쓸데없이 증가한다는 이유로 호남지역에서 반대했는데 그 당시 건설교통부 장관이 용산까지의 요금은 "천안아산역 분기" 기준으로 해주겠다고 약속했었습니다. 그런데 개통하고 나니 "형평성을 고려하여 그렇게 해줄수 없다"고 전부 모르쇠 시전...ㅎㅎ 그래서 지금도 호남지역에선 천안아산역 분기했을때 대비 5800원씩 요금을 더 내고 이용중이라고 합니다 ㄷㄷ
어찌보면 일본보다 더 극심한 기술적 갈라파고스를 가진 폐쇄적 디지털 중심 국가 (+중국급 검열,지도 공개수준)/ 오래전부터 부동산+땅값에 과하게 민감했고 투기에 미친 나라여서 접근성좋은 역세권인건 투자자나 세입자 입장에서도 전부 쌍수들고 환영하나 지상철이나 기차역이 시내에 가깝게 위치하면 또 그거대로 시끄럽네 땅값떨어지네, 차끌기 불편하다고 지가 짓기전엔 원해놓고선 짓고나면 개 발작하는 나라 ㅋㅋㅋ, 거기에 현재까지 전세계 유일한 자연소멸예정국가인것까지.. 최소 21세기들어서부터 부정적으로 튀는건 1순위인듯
공주역은 진심으로 불쌍해요. 대전 대구 부산쪽으로는 가지도 못하고 익산 광주 목포로 가는 승객이 얼마나 될까싶으니 주로 서울을 향할텐데 공주시내에서 공주역까지 오는동안 고속버스를 탔으면 천안까지는 가있겠죠. 부여에서도 서울은 버스가 낫고 논산과 계룡은 서대전경유KTX가 있으니 공주역은 앞으로도 계속 유령역일듯.
오송역이 분기로 개판난 지금 최선의 방법은 대전 분기로 가는 겁니다. 이것도 원래 호남선 분기안 중 하나였고, 수요측면에서 강점을 보여 오송역 분기보다 우선순위가 높은 방안이었습니다. 그리고 어차피 서대전역부터 논산역까지 호남선 고속화가 추진중이고, 논산 채운면쪽에서 연결선 공사만 하면 되기 때문에, 시간적으로 별 차이 안나면서도 비용을 최대한 절약하면서 최대 수요까지 잡을 수 있습니다. 호남고속선을 더 활성화 시키고 싶다면 괴화산쪽 선로에 경주역 비슷한 세종역을 만들면 됩니다. 그럼 세종시쪽 수요는 확실하게 잡는건 물론 대전북부쪽 수요까지 잡을 수 있습니다.
몇년전 공주에서 회사 다닐 때 집에 가기위해 ktx를 이용하려고 택시를 탔는데 신관동에서 공주역까지 택시비가 2만원 이상 나왔습니다. 공주역 주변은 허허벌판이면서 거리도 멀고 심지어 버스가 있어도 시간대가 맞지 않으면 갈 수 없다보니 참 아쉬운 역이였습니다. 공주역은 신관동 근처에 있었다면 공주시민들이 많이 이용했을겁니다.
철도는 전통적으로 중장거리 이동 시에 접근성에서 장점이 있는 교통수단인데, 우리나라는 국토가 작아보니 국내선 항공은 경쟁력이 없고 대신 버스가 발달하다보니 기차역을 공항만드는 개념으로 접근하는 듯 합니다. 일본이나 서양에서는 기차타는 게 지하철 타는 거랑 큰 차이가 없는데, 우리나라는 서대동부 같은 곳 아니면 좀 마음먹어야 갈 수 있는 그런 느낌
진주 공주 빼고는 뭐 제가 잘 아는 동네입니다. 군산은 돌아가신 친 할아버지의 고향이라 자주가는데 기차가 버스를 못 따라가고 경주 포항 울산도 열차는 자주 다니는데 다 외곽지역이라 시내까지 환승을 해서 가야되는데 문제는 기차역보다 터미널이 시내에 있어 오히려 시간은 많이 걸리는데 접근성이 좋아서 저는 버스를 자주 이용합니다
경주역ㅇ은 곧 터널 뚤어서 충효로 바로 가는 길이 뚤리면 훨씬 단축됩니다 충효거쳐 시외버스 터미널로가는길과 현곡으로거쳐 서경주역~ 황성동 인구밀집지역까지 15분대 가능해짐. 그쪽으로 직선노선버스만생기면 현곡황성 용강 경주 최대 인구밀집지역 이용객들은 시외버스터미널로 돌아가는 시간보다 10분 더 빨리갈수있게되죠
오송역을 만들자고 이야기한 사람들 논리중 강호축 이라고 들먹였죠. 충북선은 여객보다 화물이 많은 노선인데 태백선 영동선이 선형 그리 좋지는 않죠. 개량은 한다고는 시간을 많이 걸리죠. 영동선은 삼척 동해 강릉 구간은 동해선으로 흡수 되지만 태백선의 개량은 산악지형에 공사 난이도 높습니다. 터널을 뚫어도 되지만 비용이 상당히 들듯 합니다. 지금은 남의 나라 이야기라는 뜻이죠. 강호축을 제대로 하려면 충북 태백 영동선 개량이 수반되어야 합니다. 한마디로 정치물을 넣으면 빼도 박도 못하는 상황이 된다는 뜻입니다.
경주역과 울산역은 종종 지나가는데, 도심지와 멀어도 정말로 너무 먼곳에 있다는것이 정말로 많이 느낍니다. 경주역은 경주시내에 있는것이 아니라, 건천에 있고, 울산역은 울산시내에 있는것이 아니라, 언양에 있습니다. 이러한 역뿐만이 아니라, 다른역도 새로 생기는 역이나 이전을 하는 역을 보면 기존의 기차역과는 다르게 멀어도 너무 먼 외곽으로 이전및 신설을 한다는것이 크나큰 불편함이 따르는것 같습니다. 영상에서 나오는 역중에서 공주역이 이도저도 아닌 가장 불쌍한 역인것 같네요....
부여에서도 서울간다고 하면 시외버스터미널이나 차라리 공주역보다는 논산역에서 기차타는편이 빠릅니다. 시외버스도 자주있을 뿐만 아니라 논산역 앞에 논산시내버스종점이 있는데 부여에서도 20분간격으로 버스가 있거든요. 시내버스타고 종점까지가면 바로 논산역이 앞에있는데 공주역으로 가는 배차는 논산역보다 적고 공주역자체가 너무외곽이기에.. 불편합니다.
@@joshua_lee__ 지자체에서 배차문제도 있고 여러문제들이 많긴해요. 기차타러가는 시간에 시외버스타고 가면 이미 공주 지나있을 시간이라.. 사실상 공주역은 공주외곽이 아니라 공주 시내근처가 맞았어야 이점이라도 생겼을텐데 외곽에 지어놓으니 논산은 논산역이 있으니 의미가없고 공주랑 부여 사는 사람들에게도 이점이 없다고 생각이들어요^^;;; 원흉은 예..오x....이라 생각합니다.
경부호남선의 분기는 고속철도전용선이던 일반선이던 전부 천안에서 분기해야 지리적으로 자연스럽습니다. 도대체 오송분기는 누구머리에서 나왔는지 의문입니다. 그리고 공주시는 수도권에서 비교적 가까워서 버스와 비교하면 가성비면에서 불리한점이 많습니다. 그렇기에 철도가 경쟁력을 가지려면 일반선철도형태로 천안에서 호남선을 분기시키는 형태로 가야 합니다.
장기적인 철도노선 이설계획 없이 이미 도시화가 다 된 상태에서 이설을 하려다 보니 역사가 외곽으로 갈 수 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원주지역 역도 빠진것 같네요. 이설한 중앙선 원주역은 그나마 시내에서 남쪽으로 살짝 떨어져 있지만 강릉선을 이용할 수 있는 만종역, 서원주역 모두 분산되어 위치하고 있고 시 외곽에 있어서 이용하기 불편합니다.
도심통과하면 생기는 문제점들도 만만치 않아서 그래요 1. 진동 및 소음문제 (이걸로 생각보다 민원도 상당합니다. 일대의 모든사람이 기차를 이용하는건 아니니까요) 2. 도심양분문제 만약 고속도로가 도시 한복판을 뚫으면 그 양쪽을 오가기가 힘들겠죠..? 소통단절문제가 생길거구요. 철도도 비슷합니다 ㅠㅠ 이를 해결하려면 철도를 고가로 올려야 하는데 이러면 소음, 진동문제가 더 심해지구요...
공주역은 진짜... 공주에서 학교 다녀서 공주역 자주 이용하는데 주요 수요처인 공주교대(금강이남, 시청 인근)과 공주대(금강이북, 터미널 인근) 이 두곳에서 진짜 최악인 역... 그나마 공주교대는 공주역에서 조금은 더 가까운 편임. 그래도 버스 타고 25분 넘게 걸림. 대중교통인 만큼 주로 학생들이 이용하는데 각 학교에서 공주역까지 교통편도 최악임. 열차 시간과 버스 시간도 제대로 연계도 안되있어서 심하면 역에서 1시간 가량 기다려야하기도 함. 주변에는 아무것도 없고 역사 내 스토리웨이도 5시 30분 되면 문 닫음... 진짜 심각하게 망한 수준임
곧 개통할 합덕역도 공주역과 뭔가 비슷한 느낌입니다.. 당진시내 입장에서 볼때 합덕역은 서울방향도 아니고 남쪽으로 내려가야됩니다. 공주시내-공주역 거리보다 거리도 더 멀고, 대중교통도 더 부실합니다.. 뭐 개통 이후에 보완하겠지만요. 합덕역은 그냥 당진시내 수요를 고려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개통하고 이용객이 어느정도 일지 매우 궁금합니다.
여긴 좀 애매한 것 같습니다. 당진시내까지 선로를 끌고가기엔 급곡선 혹은 우회하는 선로 형태가 될 것이 우려되었던 것 같아요 그렇다고 서해안고속도로 루트와 비슷하게 놓자니 부지가 애매했던 것 같고..... 이용객 자체는 전라선의 우회노선 느낌 정도일거라 많지 않을 것 같긴 합니다. 그래도 여름철 여행수요는 나쁘지 않게 나오지 않을까 싶기도...
@@Aqua79797 아니요 지도 보시면 절대 살릴길이 없어요 계획상에도 보시면 계룡면이나 이인면 또는 논산시 노성면인데 님이 말한 여러지역에서 요청했다는것이 바로 이 논산입니다 심지어 논산에서는 별 의지가 없었는데 당시 국회의원이 추진했었지요 아무튼 노성면은 논산이니까 제외하고요 계룡면과 현 위치인 이인면이 남았는데 어차피 둘 다 원안인 공주시내 근처도 아니고 계룡면 자체에도 자생력이 없다는걸 생각하면 지금의 위치가 나쁜 판단은 아니었습니다 게다가 지금이야 ktx가 이동네 저동네 다 서지만 그때 당시만 해도 역간거리가 짧으면 안된다는 인식이 남아있을 때입니다 안그래도 오송드리프트로 속도를 못 내는데 짧은 역간거리는 더더욱 속도에 저해를 일으키죠 또한 만약에 계룡면에 역을 만들어서 행복회로 마구 돌려서 잘 되었다 쳐도 결국 원안인 공주시내쪽 보다는 탑승객수가 적을건 뻔한 이야기 입니다 그러면 또 이야기가 나왔겠죠 오송역 분기 때문에 공주역이 죽었다 라고요 결국 공주역이 망하는건 오송역 분기로 정한 때 부터 확정이었다는 겁니다 어느 위치에 짓던 상관없이요
보너스 두마리 토끼 다 잡긴 했는데...: 김천구미역 울산역과 마찬가지로 뒤늦게 추가한 역인데 애매한 위치에 있음. 김천터미널까지 9km, 구미시청까지 26km 거리에 있음. 김천 측은 역세권 도시 개발로 수요가 분산됐는데도 호불호가 있고 구미 측은 완전 불호라고 함. 지들이 시켜놓고 정작 지들이 잘 안 씀: ㅇㅅㅇ 고속선 ㅆ창난 건 말 안해도 알 거고 청주터미널까지 10km, 정부세종청사까지 18km 거리에 있음. 의외로 수요는 울산역보다 많은데 수요의 대다수가 호남 및 영남 방면 수요로 추정됨. 그 근거로 고속버스 서울-청주, 서울-세종 노선이 대성하고 있음. 차라리 시내로 꺾으라고 해...: ㅁㅇㄱㅎ역 이건 사실상 공터에 ktx 역을 지으려는 수준임. 양양국제공항과 함께 이용객 뒤에서 1위 경쟁하는 ㅁㅇ국제공항인데 이딴 곳에 ktx 드리프트 시킨다고 뭐가 달라질까? 무안 시내와의 거리도 ㅇㅅㅇ 수준임. 내 예상엔 각계역 수준의 이용객이 나올 것 같음.
청주시 방향으로도 ㅁㅇㄱㅎ역도 둘다 지선으로 놓았어야 했어요... 천안에서 청주방향으로 지선을 놓았다면 최소한 청주 - 서울방향 KTX는 애저녁부터 탈 수 있었을거고 지선을 받는 대신 다른걸 요구할 수 있었겠죠 괜히 오송역 하나 살려보겠다고 폭파협박까지 했다가 스스로 망해버린 곳...ㅋㅋ
경주역 이용객은 (신)경주역~울산 북구~태화강을 거치는 무궁화호 및 누리호로 울산역에 내려 리무진 버스 타고 들어가는것보다 시간상/거리상 이득인 면이 커서 이용객이 늘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래도 태화강역에 왠만한 버스가 모두 정차하다보니 훨씬 낫다는 의견이 많더라구요.
그정도 길이와 유사하면 연장이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ㅠㅠ 실제로 1호선이 위로는 연천까지 아래로는 아산까지 연장되어 있지만 이 긴 길이를 오가는 전철은 없습니다. 연천~월계역까지는 전부 인천까지 운행하는 열차만 다니고 있고 수원/천안방향 열차는 대부분 광운대/청량리에서 출발하는 열차들입니다. 물론 광운대 - 신창역을 오가는 열차 운행시간도 3시간에 가까운 만큼 부전 - 태화강 - 경주 - 포항까지의 광역전철이 아주 불가능하진 않겠지만 긴 거리를 오가는 만큼 운영비가 많이 들건데 그에 비해 경제성이 빈약할 것 같습니다...
2023년 9월쯤에 장항을 한번 가봤었는데 역이랑 읍내까지 거리가 좀 떨어졌고 읍내를 갈때 항상 버스나 택시를 이용을 합니다. 근데 문제점은 장항역이 외곽에 위치 되있어서 그런지 버스가 10분이나 20분 이렇게 배차간격이 되면서 버스가 옵니다.. 그 다음은 택시는 항상 역 앞에 택시가 있을때도 있고 없을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택시 요금이 장항역에서 읍내까지 8천원인가 나온적 있었던 같습니다. 구 장항역은 현재 관광명소로 되었지만, 구 역사 자리는 읍내쪽에 위치 되있어서 택시, 버스 등 이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읍내에 역이 있었더라면 이용객이 증가할 확률이 있었을듯 한데 외곽이여서 그런지 이용객이 많이 없는거 같습니다. 같습니다.
용인시장 들어보세요. 신봉동은 전철까지 거리는 얼마되지 않지만 20분-30분 걸리고 버스와 전차를 기다리는 시간을 합해 30-40분입니다. 이는 마을버스가 아파트마다 돌아다니고 버스정거장 간격이 200 m도 안될만큼 너무 많은 탓, 반면 열차는 강남까지 26분-30분, 하루빨리 마을버스 노선을 구역별로 직선화 운행하고 버스정거장도 최소 500m로 조정하여 도로 혼잡도 막고 휘발유도 절약해야 하지 않나요.
구 장항역 위치와 구 군산역 위치를 고려해보았을때 금강하굿둑을 연결선로로 사용하지 않고 추후에 개통한 동백대교를 지나게 노선을 기획했으면 수요가 훨 많았을거라고 생각되네요... 추가로 군산 시내 역이 살아있었다면 기존 선로를 사용해서 배터리를 사용한 노면전차등을 이마트, 시청, 수송동 시가지 등으로 잇는 사업도 해볼 수 있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관광자원으로 사용할수도 있었고요....
솔직히 군산은 군산 - 익산 - 용산행 KTX 를 하루에 6 차례 왕복 12회 정도만 다녀도 버스 수요 다 잡아 먹을 겁니다 ( 참고로 군산은 서울행 버스 수요 전국 10위내 ) 그리고 이건 국토 균형 개발과도 관련이 있는데 호남 지역에서 유일하게 20만 이상 인구 중 KTX 가 안 다니는 곳이 군산이죠 이런 건 철도청이 좀 개선을 해야 하는 거 아닐까요? 아무리 지리적으로 위치가 문제가 된다고 해도 관광과 산업이 발달하고 있고 공항이 있는 도시에 KTX 조차 없다는 것은 문제인 거 같네요 서해선 경부선 연결은 아직 기약도 없구요 군산역이 활성화 되지 못한 건 외곽 인 거는 두 번째이고 KTX 가 없기 때문이란 게 군산 시민들의 대부분의 의견일 것이에요
아쉬운 점이 청주시내 역이 하나도 없네요. 개인적으로 청주시 인구가 85만이나 되지만 기차역이 단 하나도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그나마 청주공항역이 제일 나아보일 정도.. 먼저 청주공항역은 그나마 공항 근처에 있어서 대전이나 충주에서 오가기 좋은 편입니다만 여기는 간이역이라 시설물이 너무 부족합니다. 그리고 오근장역은 일단 충북선인데다가 시내에서 멉니다. 청주역은 시내에서 멀 뿐만 아니라 주위가 다 공터이고 허허벌판입니다. 마지막으로 ㅇㅅ역은... 여긴 글을 쓰다가는 아무래도 밤을 새울 것 같네요.. ㅋㅋ 그래서 청주시내에서 기차타려고 아직도 조치원역을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사실 청주지역의 철도가 가진 문제는 서울행 열차가 너무 없단 것이죠 이건 청주시 뿐 아니라 충북선 일대 역들이 가진 공통된 문제지만 충북선 상에 있는 다른 도시인 충주시, 제천시는 중부내륙선, 중앙선으로 활로를 찾았지만 아직 청주시만 대안을 찾지 못했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추진은 하는 것 같지만 "니들은 오송역 유치하려고 폭파협박까지 했으니 다른건 꿈도꾸지말고 오송역이나 잘 이용해라" 라는 소리만 듣고 여론이 매우 좋지않죠 이제서야 생각이 드는 것이지만 90년대에 나온 안 중 하나었던... 천안아산 - 대전으로 그냥 직선화하고 청주지선을 만드는것을 청주시가 받아들였다면 청주 - 서울로 오가는 KTX가 그래도 꽤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ㅎㅎ 어떻게든 오송역으로 뭐라도 하려고 한 청주시가 꼰 팔자입니다 이사하거나 받아들이거나 일 것 같네요
@@Korail-wx1fy 추진한다고 하는 노선들이 너무 먼 미래의 일들이라 더 아쉬움이 남습니다. 청주지선을 받았다면 2004년부터 서울행 KTX를 좀 더 가까이에 놓을 수 있었을거고 얘기가 더 잘 되어서 이 지선이 더 연장된다면 또다른 경부 축이 되었을 지도 모르는 일이라 생각해서요...
정치인들은 애매한 위치에 세워놓고 역세권 개발하면 된다는 병신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죠 보통
이게 보통 땅값 낮고 매입이 쉬운곳에 위치를 정해야 그곳에 이권이 생겨서 그걸로 정치자금을 끌어올수 있어서 그럼.
이게 맞음
복합적인 문제라 생각하긴 합니다.
도심통과 및 도심양분화문제 - 은근 지역주민들도 반대하는 분위기가 많기 때문에 정치인들도 표심 생각하면 쉽사리 도심통과하는 노선으로 지으려고 잘 못합니다.
대신 역이 가깝게 세워지잖아!!!
라고 주장하실 수 있는데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이생각은 많이 하거든요....
하지만 모든 시민이 다 기차를 이용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나는 기차 이용하지도 않는데 왜 소음피해를 받아야하냐" 같은 민원이 많이 들어오면 공무원들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요.,,
토지보상비문제 - 이건 비용상승으로 이어지는 문제이기 때문에 자칫하면 사업자체가 무산될 수 있죠
사업을 이어나가려면 비용을 최대한 줄여야 하는데 이미 형성된 시가지를 관통해서 사업비를 늘린다...? 정치적으론 자살행위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나머지 부분은 @@elpresidente124 이분께서 명료하게 잘 말씀해주셨다고 생각해요 ㅎㅎ
감언이설식 구라를 안까면 대다수의 전형적인 정치인이 아님
오송은 청주민도 안쓰는 역입니다...... 시외 서쪽 끝에있어서 불편하죠..... 시내에서 차타고 30분 버스타고 한시간.... 그래서 서쪽에 있지만 그래도 시내긴 한 고속버스터미널에서 버스타고 서울가죠......
버스 수요가 많아서 그런가 서울행 배차간격이 5~10분임
대부분 강남갈때는 고속(시외)버스 이용하죠 버스-KTX-서울/용산역-강남 루트로 가면 매우 비효율적이기 때문에
하지만 저는 도심 갈때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도심갈때는 소요시간면에서 우위에요.
@@댓글용계정1 강북갈때는 ktx타는게 우위긴 하죠
강북쪽이 목적지라거나 남쪽으로 전라도 경상도쪽이 목적지거나 아니면 강릉선 KTX로 환승할 목적이다 하면 버스보다 훨 나아서 이용객 꽤 많아요 심지어 강남이 목적지라 해도 수서역 때문에 나쁘지 않아서 차타고 와서 환승하는 식으로 많이 가네요. 시외버스 노선이 코로나 이후로 엄청 줄기도 했고 말은 많지만 어쨋든 분기역이라는 점 때문에 배차도 많고 오송행 버스 노선이 늘면서 나름 접근성이 좋아져서도 있죠 실제로 오송역 처음 가면 인터넷에서의 이미지랑은 다르게 사람이 꽤 많아서 놀랄겁니다
세종시민입니다. 정말 자주 씁니다...
군산역도 역이지만 장항선의 문제가 심한 것 같아요. 그나마 웅천역 부근 직선화가 됐다지만 실제 소요시간이 크게 줄진 않은 느낌입니다. 광천구간 직선화가 완료되고 서해선 경유하는 ktx가 들어온 이후에야 시간적 메리트가 있을 것 같아요
장항선 복선화 아직 완료안됐슴요
고속버스 의문의 1승
모든 악의 근원 오송역
+무안공항역
@@user-eu2ydidibe38w9dkdnwoaps 만악의 근원이라잖음 ㅋ 범접불가 충북 청주 오송 원탑이지
@user-fp7eb4rd2m역사가 문제가 아니라 거기서 경부-호남선 분리가 이루어지는게 문제입니다
공항은 안쓰면 문닫음 그만인데 철도를 오송으로 돌려서 깔아놓으니 호남지역은 돈내고 시간써서 오송드리프트 중
@@asherkim8038심지어 호남만 피해보는 것도 아님 ㅋㅋ 영남에서 서울 가는 노선도 오송역 때문에 굴곡이 심해짐
보면볼수록 오송역 분기는 실수가 아닌가 싶어요.. 천안아산역 분기 했으면 공주시도 크게 이득이었을거고 아래쪽 역들 모두 소요시간도 짧아지고 거리도 짧아지니 운임도 저렴해지는데 굳이 거기다 분기를 한건지 도무지 이해가 되지않습니다.
진짜 하다못해 수요를 잡기 위해서라도 대전에서 분기라도 했으면 다행이죠... 근데 어멈 저 X 같은게 갑툭튀 하는 바람에...
왜냐하면 오송역 부지 이해관계자들이 다른 지역들은 다 KTX 지나가는데 충청북도만 KTX역 없다고 오송역 안 만들어주면 폭탄 설치하겠다고 해서 그런 거죠
천안분기:빠름
대전분기:수요
오송분기:빠르지도 않고 수요도 애매하고..
폭탄테러협박범들 때매 그렇죠 머 ㅎㅎ
심지어 분기역이 오송역으로 정해질때 고속철도 요금이 쓸데없이 증가한다는 이유로 호남지역에서 반대했는데
그 당시 건설교통부 장관이 용산까지의 요금은 "천안아산역 분기" 기준으로 해주겠다고 약속했었습니다.
그런데 개통하고 나니 "형평성을 고려하여 그렇게 해줄수 없다"고 전부 모르쇠 시전...ㅎㅎ
그래서 지금도 호남지역에선 천안아산역 분기했을때 대비 5800원씩 요금을 더 내고 이용중이라고 합니다 ㄷㄷ
철도로 인해 인프라가 발전하고 토지나 집값이 상승하는건 좋지만 도시 가까운데 있으면 안되고 철도가 보여서는 안되는 정신병 걸린 나라가 대한민국임
이상한 점이 많은 나라같음ㅋㅋ
완행열차가 전멸했으니 그렇죠. 매일같이 10분 간격으로 완행열차가 다니면 다들 자기 집앞으로 오라고 하겠죠
어찌보면 일본보다 더 극심한 기술적 갈라파고스를 가진 폐쇄적 디지털 중심 국가 (+중국급 검열,지도 공개수준)/ 오래전부터 부동산+땅값에 과하게 민감했고 투기에 미친 나라여서
접근성좋은 역세권인건 투자자나 세입자 입장에서도 전부 쌍수들고 환영하나 지상철이나 기차역이 시내에 가깝게 위치하면 또 그거대로 시끄럽네 땅값떨어지네, 차끌기 불편하다고
지가 짓기전엔 원해놓고선 짓고나면 개 발작하는 나라 ㅋㅋㅋ, 거기에 현재까지 전세계 유일한 자연소멸예정국가인것까지.. 최소 21세기들어서부터 부정적으로 튀는건 1순위인듯
지하로 가는건 대환영하면서 지상으로 철도가 모습을 보이면 무슨 원전폐기장 짓는 것처럼 반발하죠. 그나마 지하로 건설하는 것도 각종 민원에 시달리면서 건설비 폭증하구..공기 늘어나구..
우리 아파트 앞에 지하철역 있는 건 좋아, 하지만 지상철도는 안돼. 우리 아파트 앞에 시내버스 다니는 건 좋아, 하지만 버스 차고지가 있으면 안돼. 무슨 개같은 심보인지 ㅋㅋ
공주역이 저렇게 된 건 오송역 때문이라서... ㅠㅠ 다른 역들은 어떻게 해서라도 활용이 되고 있지만 공주역은 진짜... 답이 없네요 ㅠㅠ
오송역 싫어하고싶지않지만 진짜 오송역 싫다...
오송:뭐?ㄷㅈ래? 나:오송 좋은데,,,,,,
오송역의 역사는 짧아도 한국고속철도의 한 획을 그은 최초의 분기역입니다
지금이라도 예쁘게 생각해 주셔요
@@compi2178한국철도 역사상 최악의 사례죠. 핌피현상의 상징인 오송역은 결코 잊혀지지 않을겁니다.
@@compi2178지랄한다
@@compi2178오송역짓고 오송분기 시켜주지 않으면 고속철도를 폭파시켜버리겠다 테러협박으로 지은 그 역 말이죠
이놈의 나라는 철도하면 혐오시설 도시발전 걸림돌 등등 하찮은 존재로 여겨서 철도 고속화 이설 하면서 죄다 도심 외곽으로 옮기고 있으니 교통연계 불편등등 으로 오히려 철도이용객 감소로 이어짐....
나라가가 문제가 아니라 지역민들이 너무 이기적이라서 그런것 같네요 도심으로 통과 하면 소음과 도시 발전이 안된다고 지랄 해서 외곽으로 옮기니 멀다고 지랄 해서 그럽니다.
깔아주세요 하지만 시끄러우니 지하로 놔주세요 가 모든 사람들의 공통된 의견이라…
@@wonbochung6882그게 곧 나라가 이상한거임. 지역민/시민/국민이 모여 나라가 아닌지.
근본적으로는 고속도로, 철도 등은 외곽으로 이전하는게 맞고, 대중교통 및 간선도로를 확충하여 진입이 용이해야합니다.
오송역 개그켬...시위꾼 몇명 떄문에..전국민이 수백년 또는 수천년간 시간적 금전적 손실 발생..
공주역은 진심으로 불쌍해요.
대전 대구 부산쪽으로는 가지도 못하고
익산 광주 목포로 가는 승객이 얼마나 될까싶으니
주로 서울을 향할텐데
공주시내에서 공주역까지 오는동안
고속버스를 탔으면 천안까지는 가있겠죠.
부여에서도 서울은 버스가 낫고
논산과 계룡은 서대전경유KTX가 있으니
공주역은 앞으로도 계속 유령역일듯.
부여에서도 시외버스나 아님 논산역가는 편이 더 빠르니..
또한 공주역 지리상으로 공주보단 부여에 가깝지만 부여에서 공주역으로 가는 시내버스가 별로 없어요...
@@살빼자능 별로 없다에서 아예 없다로 바뀌었습니다… 공주역은 호남방향 역이 되버린지 오래입니다
야밤에 도착해서 역에서 금강둔치까지 택시로 꽤 오래 걸렸던 기억이 있네요...
오송역이라 쓰고 핌피역이라고 읽는다. 지역이기주의 끝판왕 오송.
대전 사람으로 공주에 기차역이 있다는걸 이번에 처음 알았네요
오송역이 분기로 개판난 지금 최선의 방법은 대전 분기로 가는 겁니다.
이것도 원래 호남선 분기안 중 하나였고, 수요측면에서 강점을 보여 오송역 분기보다 우선순위가 높은 방안이었습니다.
그리고 어차피 서대전역부터 논산역까지 호남선 고속화가 추진중이고, 논산 채운면쪽에서 연결선 공사만 하면 되기 때문에,
시간적으로 별 차이 안나면서도 비용을 최대한 절약하면서 최대 수요까지 잡을 수 있습니다.
호남고속선을 더 활성화 시키고 싶다면 괴화산쪽 선로에 경주역 비슷한 세종역을 만들면 됩니다.
그럼 세종시쪽 수요는 확실하게 잡는건 물론 대전북부쪽 수요까지 잡을 수 있습니다.
오송은 진짜 만악의 근원이다...
몇년전 공주에서 회사 다닐 때 집에 가기위해 ktx를 이용하려고 택시를 탔는데 신관동에서 공주역까지 택시비가 2만원 이상 나왔습니다. 공주역 주변은 허허벌판이면서 거리도 멀고 심지어 버스가 있어도 시간대가 맞지 않으면 갈 수 없다보니 참 아쉬운 역이였습니다. 공주역은 신관동 근처에 있었다면 공주시민들이 많이 이용했을겁니다.
철도는 전통적으로 중장거리 이동 시에 접근성에서 장점이 있는 교통수단인데, 우리나라는 국토가 작아보니 국내선 항공은 경쟁력이 없고 대신 버스가 발달하다보니 기차역을 공항만드는 개념으로 접근하는 듯 합니다. 일본이나 서양에서는 기차타는 게 지하철 타는 거랑 큰 차이가 없는데, 우리나라는 서대동부 같은 곳 아니면 좀 마음먹어야 갈 수 있는 그런 느낌
오송역 하나로 인해 공주, 전남, 전북, 경상도까지 모두가 불편을 겪게 되었네요.
충북 청주시의 악성단체들이 협박했어.
거기에 더해서 세종특별자치시 마저 피해를
진주 공주 빼고는 뭐 제가 잘 아는 동네입니다. 군산은 돌아가신 친 할아버지의 고향이라 자주가는데 기차가 버스를 못 따라가고 경주 포항 울산도 열차는 자주 다니는데 다 외곽지역이라 시내까지 환승을 해서 가야되는데 문제는 기차역보다 터미널이 시내에 있어 오히려 시간은 많이 걸리는데 접근성이 좋아서 저는 버스를 자주 이용합니다
경주는 터미널 지나면 경주역까지 논스톱으로 가는 경우가 더러 있더군요.한두번만 정차 할때도 무지 많고요.그래서 그런지 경주터미널 부터 경주역 까지 생각외로 거리에 비해 시간은 얼마 안걸린다 생각해요.어느 도시나 시내구간이 문제지만요
경주역ㅇ은 곧 터널 뚤어서 충효로 바로 가는 길이 뚤리면 훨씬 단축됩니다 충효거쳐 시외버스 터미널로가는길과 현곡으로거쳐 서경주역~ 황성동 인구밀집지역까지 15분대 가능해짐. 그쪽으로 직선노선버스만생기면 현곡황성 용강 경주 최대 인구밀집지역 이용객들은 시외버스터미널로 돌아가는 시간보다 10분 더 빨리갈수있게되죠
경주는 울산과 경주를 노선하나로 잡으려다 보니 그렇게 된거임....
@@촉법소년단-q1c 놉 유네스코랑 문화제청에서 경주도심 통과반대해서 외곽으로 간겁니다 그래서 처음계획된 노선이 내남쪽에 역을만들라고했는데 반대해서 외곽으로간겁니다 뭐 내남도 시가지에서 멀기는 마찬가지이긴하지만....
@@우리엘-p5g 고속선이 도심통과하면 표정속도 엄청느려져요 그래서 서대동부 아니면 도심 통과하는 노선이 없음
진짜 시내버스 타고 다니다보면 터미널 이후 노선들은 통근, 통학 시간 외에는 예의상 존재하구나를 실감해요😂
오송역을 만들자고 이야기한 사람들 논리중 강호축 이라고 들먹였죠. 충북선은 여객보다 화물이 많은 노선인데 태백선 영동선이 선형 그리 좋지는 않죠. 개량은 한다고는 시간을 많이 걸리죠. 영동선은 삼척 동해 강릉 구간은 동해선으로 흡수 되지만 태백선의 개량은 산악지형에 공사 난이도 높습니다. 터널을 뚫어도 되지만 비용이 상당히 들듯 합니다. 지금은 남의
나라 이야기라는 뜻이죠. 강호축을 제대로 하려면 충북 태백 영동선 개량이 수반되어야 합니다. 한마디로 정치물을 넣으면
빼도 박도 못하는 상황이 된다는 뜻입니다.
이미 충북선 개량이 2019년에 비수도권 예타 면제 뿌릴때 같이 면제됬고, 영동선/충북선 개량 없이 원주삼각선 만들고 중앙선/강릉선 씁니다.
경주역과 울산역은 종종 지나가는데, 도심지와 멀어도 정말로 너무 먼곳에 있다는것이 정말로 많이 느낍니다. 경주역은 경주시내에 있는것이 아니라, 건천에 있고,
울산역은 울산시내에 있는것이 아니라, 언양에 있습니다. 이러한 역뿐만이 아니라, 다른역도 새로 생기는 역이나 이전을 하는 역을 보면 기존의 기차역과는 다르게
멀어도 너무 먼 외곽으로 이전및 신설을 한다는것이 크나큰 불편함이 따르는것 같습니다. 영상에서 나오는 역중에서 공주역이 이도저도 아닌 가장 불쌍한 역인것 같네요....
포항 경주 두군데는 확실히 시 외곽이라 버스를 타고 가야 되는데 늦은 시간에는 버스가 끊기는 바람에 택시를 타야 되죠 두 군데 다 가본적이 있어서 ㅎㅎ
흘러빠진기열참새 기차역 VS 포신항문 긴빠이어스 축구 직관갈때 포항역 이용할때 나름 편리 근데 울산현대 축구보러갈때 울산역 불편해서 동대구역까지 고속철도 이용하고 동대구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신복 정류장 가는 버스 탑니다
제목 보고 '공주역'이 최악이지 싶었는데... 역시나!
진주역 그래도 평일 아침점심저녁 그리고 주말에는 기차표 구하기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남부내륙철도 언능 뚫어주세요 ㅠㅠㅠ
과거 역사를 보면 교통수단이 없었던 곳에 역이 생기면 그로인해 도시가 생기는 방식이었는데 이제는 다르죠
과거 대전보다 공주가 큰도시였는데 대전역이 생기면서 대전이 중심지가 되었듯이요
필요없는역? 은 일단 문닫는게 나을듯
3:40 군산에서 서울을 기차로 가기빡세죠...제가 군산사람이라 고속터미널을 이용합니댜
차라리 시외든 고속이든 버스타고 가는게 편하죠
기차는 말이 너무 안됨
기차역이라도 옛날위치면 타겠지만 ㅜ
부여에서도 서울간다고 하면 시외버스터미널이나 차라리
공주역보다는 논산역에서 기차타는편이 빠릅니다.
시외버스도 자주있을 뿐만 아니라
논산역 앞에 논산시내버스종점이 있는데
부여에서도 20분간격으로 버스가 있거든요.
시내버스타고 종점까지가면
바로 논산역이 앞에있는데
공주역으로 가는 배차는 논산역보다 적고 공주역자체가 너무외곽이기에..
불편합니다.
사실 공주역이 세워질 때
고속열차로 서울로 가는 분들을 위한 대중교통 확충이 필요했다고 생각합니다만...
이건 해당 지자체에서 미비했던 것이니 어쩔 수 없었다 봅니다 ㅠㅠ
@@joshua_lee__
지자체에서 배차문제도 있고
여러문제들이 많긴해요.
기차타러가는 시간에 시외버스타고 가면 이미 공주 지나있을 시간이라..
사실상 공주역은 공주외곽이 아니라
공주 시내근처가 맞았어야 이점이라도 생겼을텐데 외곽에 지어놓으니
논산은 논산역이 있으니 의미가없고
공주랑 부여 사는 사람들에게도 이점이 없다고 생각이들어요^^;;;
원흉은 예..오x....이라 생각합니다.
@@살빼자능 그쵸... 여러모로 안타까운 역이예요 ㅠㅠ
오송역만 아니엇으면
1:15 경주역이 너무 떨어져있었는데 주차장에 차도 많았어요. 저는 차가 많아서 괜찮으건가?했는데 그렇지도 않았던거였군요.
5:36 확실히 울산역을 보고싶어서 오토바이로 울산역으로 가봤는데 도심속에서 너무떨어져서 이상했었어요.
별 생각없이 알고리즘에 떠서 보는데 기차 노선이 뭐라고 은근 재미있네요ㅋㅋ
영상 잘 보고 갑니다
경부호남선의 분기는 고속철도전용선이던 일반선이던 전부 천안에서 분기해야 지리적으로 자연스럽습니다. 도대체 오송분기는 누구머리에서 나왔는지 의문입니다.
그리고 공주시는 수도권에서 비교적 가까워서 버스와 비교하면 가성비면에서 불리한점이 많습니다. 그렇기에 철도가 경쟁력을 가지려면 일반선철도형태로 천안에서 호남선을 분기시키는 형태로 가야 합니다.
진짜.... 천안아산역 분기로 하고
수서평택고속선 대신 수서천안고속선으로 지어서
천안아산역 인근은 복복선이었어야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면 지금 평택오송 복복선화사업같은 개같은짓을 안하고 있어도 되었을건데...
이럴땐 강릉역이나 제천역, 영주역 같은 역들이 굉장히 부럽게 느껴집니다.
경주역 대릉원 1시간 이내에 출발해야지 간신히 탈 수 있던데 조마조마함. 버스가 있다면 선도동, 송화도서관, 신경주대 거쳐서 도착하는 거 가지 말고 무열왕릉 방면으로 가야 정류장도 없고 좋음
울산역 가는데 30분안에 간적이 없습니다 ㅋㅋ
한적한 밤 늦은시간대면 몰라도... 출퇴근시간되면 꽉 막히고 주말에도 길 엄청 막혀서 1시간 걸릴때도 많죠 ㅋㅋ
울산역의 경우는 고속버스도 그 길로 지나가기에 ‘어차피 ~도’라서 예상보다 대박 결과가 났죠. 덕분에 고속버스 개박살 났고 공항은 존폐 위기에…
어차피 태화강역 KTX개통되면 끝납니다 ㅋㅋㅋ
@@문영균-n4h 뭐 동구는 확실하게 태화강역으로 다 빠지는데 북구는 아직 모르죠. 북울산역에 서는지, 서면 얼마나 서는지 모르니…
중구, 남구는 어떨런지 모르겠네요. 여기는 동구와는 달리 선택지의 영역이라서요.
수요는 빠질 수 있지만 큰 문제는 없을거겠지만 문제는 울산공항임.
@@푸른희나리 ㅋㅋ 잘못아시는듯한데요 청량리노선이 준비중인데요 경주까지만오면 서울역으로 빠져나갈수도 있어요 ㅋㅋ 부전&부산역출발 태화강역경유 서울 동탄노선생기면 울산역 없애는게 편할듯 ㅋㅋㅋㅋㅋ
그건 ktx이음 이 준고속선 전용 차량이라 불가능 할거 같네요..고속선 입선용 차량인 ktx-1이나 ktx원강산천하고는 신호체계를 달리할테니까요..
공주도 처음으로 철도가 지나가지만 한참 외곽에 있는게 참 아이러니....하네요
@user-hamburger795 그 논리면 제일 먼저 없앨 역이 오송역이고
그 다음이 울산역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주역이 뭐때문에 외곽에 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포항역은 흥해읍에 있는데 포항시내와는 산으로 단절되어 있고 주변에 아파트를 엄청짓고 있으나
분양이 될까하는 의문이....
(인구가 50만이 붕괴된 시점이니..)
다만 포항시내가 워낙 좁아서 자차로 이동성은 양호함..
사실 다른문제보다 역 안으로들어가는길이 너무막히는게 문제죠…
포항역이랑 주차장 그따구로 만든 공무원들 빠따치고 영상올리면 국회의원 시장 100% 당선
오히려 흥해와 가까워서 흥해쪽 사람들은 이전보다 더 이용하는것 같더군요.
포항 50만 회복했음 그리고 역앞 신축 아파트들은 전부 분양완료에 곧 입주임
@@빵태-h6z50만 회복을 언제해? 혼자 했어?
울산역은 태화강역에 중앙선 KTX가 들어온다 해도 일부 편성이 동대구 방면으로 가기에 배차를 장담할 수가 없죠. 그냥 시간 안 맞으면 울산역 가서 타거나 마음 혹은 누리로로 경주역 가서 환승하거나 해야 합니다.
군산~익산~전주 통근열차가 다시 부활했으면 합니다 ㅠㅠ 경암동 철길마을로 다니는 기차를 관광열차 형태로 복원해도 상당한 볼거리가 될 것 같네요..
장기적인 철도노선 이설계획 없이 이미 도시화가 다 된 상태에서 이설을 하려다 보니 역사가 외곽으로 갈 수 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원주지역 역도 빠진것 같네요. 이설한 중앙선 원주역은 그나마 시내에서 남쪽으로 살짝 떨어져 있지만 강릉선을 이용할 수 있는 만종역, 서원주역 모두 분산되어 위치하고 있고 시 외곽에 있어서 이용하기 불편합니다.
진짜 원주역까지는 이해 되는데, 서원주역은 최악임. 서울에 다녀올려고 ktx 탈려고 하면 서원주역으로 가야될때가 많은데, 도심이랑 겁나게 멀고 교통도 안좋음. 시골구석인데 유료말고는 주차할곳도 찾기 힘듬. 쓰레기 탁상행정
진짜 요즘 역들은 왜이렇게 외곽에다 만드는건지.. 예전 1호선 경부선 무궁화 라인처럼 도심 한가운데다 박혀있으면 너무 이용하기 편한데ㅠㅠ
고속철도는 도심통과하면 진동때문에힘들어요 그래서 서울 대전 동대구 부산만 도심통과임..... 광명 천안아산 오송 김천구미 신경주 울산 다 외곽입니다
도심통과하면 생기는 문제점들도 만만치 않아서 그래요
1. 진동 및 소음문제
(이걸로 생각보다 민원도 상당합니다. 일대의 모든사람이 기차를 이용하는건 아니니까요)
2. 도심양분문제
만약 고속도로가 도시 한복판을 뚫으면 그 양쪽을 오가기가 힘들겠죠..? 소통단절문제가 생길거구요.
철도도 비슷합니다 ㅠㅠ
이를 해결하려면 철도를 고가로 올려야 하는데 이러면 소음, 진동문제가 더 심해지구요...
호남에서는 익산역이 도심에 있어요
@@우리엘-p5g 지역이기주의 때문에 그런거죠 김천도 고속철이 시내 관통하는데 시내에 안만들고 김천과 구미사이에 만들어 놨죠
@@성이름-m6h8y 경부고속선, 호남고속선을 놓기 전에도 선로가 잔뜩 지나고 있던 역 근처와
고속선을 세우기 전엔 철길이 제대로 없던 곳은 이야기가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군산역 오가는시내버스에 대해서 코멘트를 하자면, 군산역이 주 목적이라기 보다 통학을 목적이 대부분이여서 노선을 보면 아파트 단지와 학교 근처 노선을 맴돌아다 다니죠. 출퇴근 경우, 수도권이랑 달리 10명중 8명 이상 자차를 이용하기 때문에 그닥 많지 않습니다.
국토교통부 직원들에게 강제로 시티즈 스카이라인으로 우리나라 지도 띄워 놓고 도시 도로 역 다 만들어논다음에 역 이동했을 때 효율성 나오는지 확인 하고 하게 해주세요..게임으로 해도 지금 예측보다는 정확히 나올겁니다.
장항역, 군산역은 시내에서 연계교통만 잘 갖춰주면 추후 장항선 복선전철화, 서해선, 서해선-경부고속선 연결선이 전부 개통하고 KTX가 들어갔을때 경쟁력이 상당히 올라갈텐데...
역이 외곽으로 옮거진 만큼 연계교통이 절실할 것 같습니다.
KTX까지 들어오면 좀 해보지 않을까요...?
울산역이 안나오면 섭하다 싶었네요 ㅋㅋㅋ 동구 살아서 울산역 버스타고 가려면 넉넉히 2시간전에는 간답니다 ㅋㅋㅋ
두 ㅇㅅ역이 문제네
@@gondooseouda 울산역은 예외지 이미 지어진 노선 위에 역을 추가를 한 것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 해도 청주 오송은 시발 개민폐 자나ㅋㅋㅋㅋㅋ
올해말에 태화강역 개통합니다 ㅋㅋㅋ
@@gondooseouda 두 ㅇㅅ역이 문제지만
하나는 놓으면 절대 안되는 역이고
하나는 놓고나니 고속,시외버스가 망해버린 역인게 참 ㅋㅋㅋㅋ
울산역은 원래 지으려던것도 아니다 보니 ㅜ
그게 아니면 언양은 아니고 울산 자치구 내에는 지었을거는 같은 느낌이네요
공주역은 진짜... 공주에서 학교 다녀서 공주역 자주 이용하는데 주요 수요처인 공주교대(금강이남, 시청 인근)과 공주대(금강이북, 터미널 인근) 이 두곳에서 진짜 최악인 역... 그나마 공주교대는 공주역에서 조금은 더 가까운 편임. 그래도 버스 타고 25분 넘게 걸림. 대중교통인 만큼 주로 학생들이 이용하는데 각 학교에서 공주역까지 교통편도 최악임. 열차 시간과 버스 시간도 제대로 연계도 안되있어서 심하면 역에서 1시간 가량 기다려야하기도 함. 주변에는 아무것도 없고 역사 내 스토리웨이도 5시 30분 되면 문 닫음... 진짜 심각하게 망한 수준임
오송역은 청주시와 청사모 청주철덕들이 만들어낸 괴물역입니다 지금도 철도 압력 넣으면서 평택과 비교대상으로 삼으려 하는데 이해가 안갑니다 인구도 더많은데 수요도 없으면서 조치원조치원 비교 하는게 역하네요
곧 개통할 합덕역도 공주역과 뭔가 비슷한 느낌입니다.. 당진시내 입장에서 볼때 합덕역은 서울방향도 아니고 남쪽으로 내려가야됩니다. 공주시내-공주역 거리보다 거리도 더 멀고, 대중교통도 더 부실합니다.. 뭐 개통 이후에 보완하겠지만요. 합덕역은 그냥 당진시내 수요를 고려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개통하고 이용객이 어느정도 일지 매우 궁금합니다.
여긴 좀 애매한 것 같습니다.
당진시내까지 선로를 끌고가기엔 급곡선 혹은 우회하는 선로 형태가 될 것이 우려되었던 것 같아요
그렇다고 서해안고속도로 루트와 비슷하게 놓자니 부지가 애매했던 것 같고.....
이용객 자체는 전라선의 우회노선 느낌 정도일거라 많지 않을 것 같긴 합니다.
그래도 여름철 여행수요는 나쁘지 않게 나오지 않을까 싶기도...
@@joshua_lee__대신 국도 32호선의 왕복4차로라서 더 연계될거요. 더구나 예산군과 가까워서요.
@@진실대한민국 그...렇긴 한데
기차가 국도와 연계되어서 좋은점이 뭔지는 잘 모르겠긴 합니다...
기차역 주변으로는 대중교통 편의성이 필요한데 국도가 그 역할을 해준다면 좋은거긴 하지만요...
지방도시 연구하고 있습니다. 너무 좋은 콘텐츠 감사합니다.
그 군산역을 이용해서 그 공주역으로 자주 가는데… ㅋㅋㅋ 둘다 나오니까 할 말이 없네요
군산 -> 익산 -> 공주 루트를 이용하는건가요...? 엄청나군요...
공주역과 오송역...그저 JOAT...
투더 망
@@whitebluemin오송역이 원흉이죠
@@리버쓰-x4o 사실 공주역은 오송분기로 경로 이상하게 된 순간에도 살릴 길이 없진 않았죠. 여러 지역에서 고속철도역을 요구하니까 딱 한 가운데 놓는 미친 짓거리로 막타를 쳐 버려서 공주역도 저 모양이 된 겁니다.
@@Aqua79797 아니요 지도 보시면 절대 살릴길이 없어요 계획상에도 보시면 계룡면이나 이인면 또는 논산시 노성면인데 님이 말한 여러지역에서 요청했다는것이 바로 이 논산입니다 심지어 논산에서는 별 의지가 없었는데 당시 국회의원이 추진했었지요 아무튼 노성면은 논산이니까 제외하고요 계룡면과 현 위치인 이인면이 남았는데 어차피 둘 다 원안인 공주시내 근처도 아니고 계룡면 자체에도 자생력이 없다는걸 생각하면 지금의 위치가 나쁜 판단은 아니었습니다 게다가 지금이야 ktx가 이동네 저동네 다 서지만 그때 당시만 해도 역간거리가 짧으면 안된다는 인식이 남아있을 때입니다 안그래도 오송드리프트로 속도를 못 내는데 짧은 역간거리는 더더욱 속도에 저해를 일으키죠 또한 만약에 계룡면에 역을 만들어서 행복회로 마구 돌려서 잘 되었다 쳐도 결국 원안인 공주시내쪽 보다는 탑승객수가 적을건 뻔한 이야기 입니다 그러면 또 이야기가 나왔겠죠 오송역 분기 때문에 공주역이 죽었다 라고요 결국 공주역이 망하는건 오송역 분기로 정한 때 부터 확정이었다는 겁니다 어느 위치에 짓던 상관없이요
여러모로 불편한 역들이 맣치만 이젠 엎질러진 물이니 잘 써야 한다고 생각하네요. 으휴...
처음 계획 세운 놈들 자체가 문제라고 봄
신경주역 만들면 주위의 도시인 포항 울산에서 와서 이용할꺼라고 생각하고 저딴식으로 만들어놓고
울산에서 반발이 심하니까 어쩔수없다면서 말도 안되는 외곽에 역 설치
포항에 KTX 다니기전에는 포항터미날에서 신경주역까지 다니던 버스가 있었음... 약 50분걸림.
신경주역은 애초 계획에 포함된 역이고 도심은 유네스코에서 반대해서 어쩔수없이 외곽으로 옮긴거임..... 애초 밀양구간은 지반이 약해서 경주쪽으로지나갈수밖엥없었음....
@@ilililliliiillil서울 일부지역은 광명역이 오히려 남쪽으로 가기에 나쁘진 않죠(금천구로관악)
내일 울산역 이용할 예정이라서 이렇게 영상 보여주는건가ㅋㅋㅋㅋㅋㅋㅋ 말이 차로 30분이지 울산역에서 시내까지 버스로 50분 걸리더라구요ㅠ 그것도 제때 차가 오면 말이죠...
서울이야 버스나 지하철이 금방 금방 오는데 울산은 배차간격이 18분 이래서...ㅠㅠㅠㅠㅠㅠ
울산역 가는데 50분 잡아먹어서 수도권갈일 있으면 그냥 자가용이용하네요~ 에휴~~~
울산역 가느니 고속버스타고 가시는게 ㅋㅋㅋㅋㅋㅋ
동해남부선 KTX개통될때까지 존버하셈 ㅠ
현재 태화강역은 무궁화호랑 동해선전철이 2개선로를 같이사용하는데 울산역은 고속열차만 사용함
울산역은 ㄹㅇ 마법임. 동구 중구 남구 북구 어디서든 출발해도 차타고 울산역까지 30분~40분걸림ㅋㅋㅋ
서울갈거면 10,000원 ~ 20,000원 보태서 울산공항에서 비행기 타는게 훨씬 나음.
보너스
두마리 토끼 다 잡긴 했는데...: 김천구미역
울산역과 마찬가지로 뒤늦게 추가한 역인데 애매한 위치에 있음. 김천터미널까지 9km, 구미시청까지 26km 거리에 있음. 김천 측은 역세권 도시 개발로 수요가 분산됐는데도 호불호가 있고 구미 측은 완전 불호라고 함.
지들이 시켜놓고 정작 지들이 잘 안 씀: ㅇㅅㅇ
고속선 ㅆ창난 건 말 안해도 알 거고 청주터미널까지 10km, 정부세종청사까지 18km 거리에 있음. 의외로 수요는 울산역보다 많은데 수요의 대다수가 호남 및 영남 방면 수요로 추정됨. 그 근거로 고속버스 서울-청주, 서울-세종 노선이 대성하고 있음.
차라리 시내로 꺾으라고 해...: ㅁㅇㄱㅎ역
이건 사실상 공터에 ktx 역을 지으려는 수준임. 양양국제공항과 함께 이용객 뒤에서 1위 경쟁하는 ㅁㅇ국제공항인데 이딴 곳에 ktx 드리프트 시킨다고 뭐가 달라질까? 무안 시내와의 거리도 ㅇㅅㅇ 수준임. 내 예상엔 각계역 수준의 이용객이 나올 것 같음.
ㅁㅇㄱㅎ역은 2조 들여 2분 단축이라는 기적을 쓴 역이기도 하죠^^
아 아무튼 안해주면 영호남 차별이라고 라고 발악해서 어쩔수없음 ㅋㅋㅋㅋ
청주시 방향으로도 ㅁㅇㄱㅎ역도 둘다 지선으로 놓았어야 했어요...
천안에서 청주방향으로 지선을 놓았다면 최소한 청주 - 서울방향 KTX는 애저녁부터 탈 수 있었을거고
지선을 받는 대신 다른걸 요구할 수 있었겠죠
괜히 오송역 하나 살려보겠다고 폭파협박까지 했다가 스스로 망해버린 곳...ㅋㅋ
근데 왜 초성으로 역 이름을 말 하는거야? 역 이름 제대로 말하면 누가 고소함?
@@리얼레몬아이스스무디 일종의 금기라고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그냥 그려려니 하세용
경주역 이용객은 (신)경주역~울산 북구~태화강을 거치는 무궁화호 및 누리호로 울산역에 내려 리무진 버스 타고 들어가는것보다 시간상/거리상 이득인 면이 커서 이용객이 늘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래도 태화강역에 왠만한 버스가 모두 정차하다보니 훨씬 낫다는 의견이 많더라구요.
오송역은 만악의 근원이었군요
김천구미역이 빠졌네요
구미가 김천보다 인구나 산업에서 압도적이지만 구미시내에서 한참 떨어져 있어요, 그냥 김천역이지 찌질하게 구미는 왜갔다 붙였는지
물론 구미 시내가 금오산 동쪽으로 우회하는 경로에 있긴하지만 굳이 소도시 김천에도 정차할 필요가 있었을까요
원래 김천구미역은 생길 계획이 없었는데 고속선이 김천시내를 관통하다보니 보상차원에서 현 김천역에다가 통합역사를 만들려고 했으나 구미에서 우겨가지고 이상한 위치에 생긴건데...
구미 이름도 구미에서 넣어달라고 해서 넣은거 위치나 이름 구미 맘대로 한거
이 분야 갑은 오송역분기충들 때문에 역이 시내에서 멀리 떨어진 외딴 곳에 생겨버린 공주역
청주시민들은 양심있으면 공주시민들한테 뭐라도 해줘야한다
아니 ㅅㅂ 오송역도 청주시내에서 차로 30분, 버스로 1시간임;;
10만명인데?@user-hamburger795
청주시민XX 오송분기 주장한 일부 청주시민OO 청주시민도 피해보고있는데 정확히 짚어서 얘기합시다
@user-hamburger795 공주시민 10만인데 ㅇㅅㅇ
@user-hamburger795얘 그게 공주만의 문제가됐어? 그래서? 천안아산분기했으면 세종역유치로 세종시 공주시 직선화로 시간단축 등 전라도민들 다 혜택이었는데? 그렇게 좁은 식견만 가지고있으니까 바라보는 세상이 그정도뿐인듯
좀 욕심같아서는 동해남부선 광역철도를 포항까지 연장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그렇게 해도 그 연장길이가 부산시내에서 포항역까지를 수도권과 비교하면 서울강북지역과 천안간 거리와 유사합니다.
그정도 길이와 유사하면 연장이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ㅠㅠ
실제로 1호선이 위로는 연천까지 아래로는 아산까지 연장되어 있지만 이 긴 길이를 오가는 전철은 없습니다.
연천~월계역까지는 전부 인천까지 운행하는 열차만 다니고 있고 수원/천안방향 열차는 대부분 광운대/청량리에서 출발하는 열차들입니다.
물론 광운대 - 신창역을 오가는 열차 운행시간도 3시간에 가까운 만큼
부전 - 태화강 - 경주 - 포항까지의 광역전철이 아주 불가능하진 않겠지만
긴 거리를 오가는 만큼 운영비가 많이 들건데 그에 비해 경제성이 빈약할 것 같습니다...
@@joshua_lee__ 천안 아산은 2기 신도시 지정되면서 수도권1호선이 연장된겁니다...그냥 연장해준게 아니에요
@@촉법소년단-q1c 그냥 연장해줬든 신도시 지정해서 연장해줬든 그런거보다 그냥 지방에선 경제성이 안나와서요....
대체 오송역에 왜 만들어진거임?? 철도에 대해서 젤 모르지만 오송역 때문에 이런걸로 아는데 그놈의 이기주의 이유가 추가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추가 질문 복선의 정확한 뜻이 먼가요?? 외각으로 옮기는 이유가 혹시 저것도 오송역 때문인가여?
청주가 예전부터 부동산 투기꾼들 바람이 워낙 극심해서 잘다니던 충북선도 모조리 외곽으로 쫒아내서 철도황무지를 만들어버렸습니다.
그것도 모자라 신행정수도 노리고 땅투기하다가 그것때문에 연기로 신행정수도를 보내는 위엄을 달성함
2023년 9월쯤에 장항을 한번 가봤었는데 역이랑 읍내까지 거리가 좀 떨어졌고 읍내를 갈때 항상 버스나 택시를 이용을 합니다. 근데 문제점은 장항역이 외곽에 위치 되있어서 그런지 버스가 10분이나 20분 이렇게 배차간격이 되면서 버스가 옵니다.. 그 다음은 택시는 항상 역 앞에 택시가 있을때도 있고 없을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택시 요금이 장항역에서 읍내까지 8천원인가 나온적 있었던 같습니다. 구 장항역은 현재 관광명소로 되었지만, 구 역사 자리는 읍내쪽에 위치 되있어서 택시, 버스 등 이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읍내에 역이 있었더라면 이용객이 증가할 확률이 있었을듯 한데 외곽이여서 그런지 이용객이 많이 없는거 같습니다. 같습니다.
거리로 따지면 진영역도 한목하는데.
가까운곳은 공업단지라 사실상 효율없고 도시랑은 차타고 진영역 까지 가야되서 자차 아니면 시외버스 타야됨. ❤
마쟈 진영역 함안역 위치 이상해유
자주 이용하는 역이 네개나 있네요.ㅋㅋㅋ
포항역, 경주역, 울산역, 진주역 ㅋㅋㅋㅋ
경상권 왜이런데요. ㅋㅋㅋ
울산역....동구 사는데. 한시간. 차막히면 한시간 이십분을 가야해서 버스비도 4천원이라. 태화강역 가서 무궁화등 타고 경주역이나 동대구 가서 환승함. 서울 가는거면. 공항가서 비행기 탐
저도 동구 살아요 서울 가는거면 그냥 공항가서 비행기 타는게 훨 나아요 더 가깝고 시내버스로도 갈 수 있으니. 케텍스 가격도 저렴한 것도 아니고 거의 6만원 돈인데 비행기 7만원이면 갑니다 시간도 훨 단축 되고요
행정도시를 공주에 하고 역도 공주 시내에 했으면,, ktx 천안에서 분기 하고 ,,,금강 물줄기의 산처럼 올라온 곳을 센터로 해서 행복도시를 만들었으면 더 좋았겠다 생각해요.
ktx 분기 천안서만 했으면 공주랑 세종 중간이라 지금 오송역보다 세종가기 더 좋아요
용인시장 들어보세요. 신봉동은 전철까지 거리는 얼마되지 않지만 20분-30분 걸리고 버스와 전차를 기다리는 시간을 합해 30-40분입니다. 이는 마을버스가 아파트마다 돌아다니고 버스정거장 간격이 200 m도 안될만큼 너무 많은 탓, 반면 열차는 강남까지 26분-30분, 하루빨리 마을버스 노선을 구역별로 직선화 운행하고 버스정거장도 최소 500m로 조정하여 도로 혼잡도 막고 휘발유도 절약해야 하지 않나요.
대전의 서대전역도 지금은 사실상 동대전역 mk2....
서구와 유성구 주민은 기차를 이용하기 너무 불편하죠 심지어 지하철도 1호선밖에 없는지라
김해 진영역도 넣어주세요
진영역은 창원 중앙역때문에 그렇게....
여기에는 없지만 안동역도 ktx가 들어서면서 시내에서 너무 멀리 떨어져서 불편해요 ㅠㅠ
3:48 군산역 나올줄 알았다… 외곽이어도 너무 외진데다 서울 가려고 버스타면 버스 노선의 종점인데다 너무 돌아가서 고속버스나 익산역이 더 빠르다는게 함정
창전•서교동에 살면 신촌역 30~40분, 가좌역 1시간이 걸리는 수모를 맛볼수 있음…..
구 장항역 위치와 구 군산역 위치를 고려해보았을때 금강하굿둑을 연결선로로 사용하지 않고 추후에 개통한 동백대교를 지나게 노선을 기획했으면 수요가 훨 많았을거라고 생각되네요...
추가로 군산 시내 역이 살아있었다면 기존 선로를 사용해서 배터리를 사용한 노면전차등을 이마트, 시청, 수송동 시가지 등으로 잇는 사업도 해볼 수 있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관광자원으로 사용할수도 있었고요....
고속철도 울산역은 사실상 울주역. 서울에서 울산 시내로 가려면 동대구역에 내려 무궁화호 or 누리로 타서 태화강역에서 내리는 루트가 BEST.
ㄴㄴㄴ 경주역에서 내리면됩니다 태화강역갈거면
@@구경꾼-c1e ㅇ ㅇ 맞아요
@@구경꾼-c1e 맞아요 이렇게 환승하는 것이 낫죠
그래서 옛날에도 그렇게 환승할 생각으로 울산역을 안지었다면
지금 울산시민들한테 애물단지취급도 안받고 돈도 아꼈을건데...
@@joshua_lee__ 울산 부전 전철이 경주아님 포항까지 이어지고 대구 영천 포항이어지면 울산역은 진짜 낙동강오리알될수도 있어요
@@구경꾼-c1e 은근 양산에서도 꽤 이용하고 있고
울산에서 이용하는 것에 맞춰 정차횟수가 조정이 되는 선에서 유지는 하겠죠 ㅎㅎ
다만 역사공간을 확장한 보람은 없을거고...ㅋㅋ
잘못된위치에 만들어진역사 지금 어찌하오리 다시옮길수도없고 지자체에서는 수익성보다
대중교통 공용화로 연결이잘되도록 하여야한다 운행시간연장과 단축된 배차문제등 세심한
계획이필요하다 이것이 되지않을때는 다음선거때 심판하는것이 현실적이다.
2:20 경주시외,경주고속터미널 따로 있고 멀어요.
당연히 택시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할증 문제-보문단지,안강읍, 감포읍 등지로 간다면 엄청 비쌈)
4:53 군산역 위치때문에,고속버스 강세에요.
8:18 공주역에서 호남권으로 가려면 철도밖에 없습니다.
(서울방향은 금호고속 단독운행하여 성업 중)
업무상 울산-군산-공주 이용하는데 아주 탑클래스들임. 남원역도 한번 취재해주시면. ㅋㅋ
잼나네여...
김천구미역이 구미시청기준으로 33분 가장 먼것 같아요. 김천소재지에 있는만큼 역명에서 구미를 빼면 좋겠습니다.
광양역도 기차이용하기 불편합니다...
광명역도 시 외곽에 있으나 광명시 자체가 면적이 워낙 작아서 그렇게 멀리 떨어진 위치도 아닌데다 일직동 소하동 등 역세권 개발이 이루어져 크게 불편하지는 않는데다 안양 군포 시흥 등 인접도시에서 가까이 있어 역 위치에 구애받지 않음
제가 엄마랑 포항으로 갔는데 버스정류장에 흥해방면과 시내방면이 있는데 제가 많이 헷갈려 하는 부분이라 영일만해수욕장 가려다가 철포해수욕장 갈뻔함 ;;
울산역은 진짜 멀음 울산에는 있지만 양산에 더 가까운거 같고 방어진에서 출발하면 길안막혀도 40분은 걸리는게 말이 안됨
본가가 양산인데 집 위치가 울산역에서 양산방향 직행버스가 정차하는 정류장과 가깝다보니
울산역에서 본가까지 30~35분정도 걸리더라구요 ㅎ..
물론 신도시지역은 좀 더 오래걸리긴 합니다
저 동구 사는데 5003번 타면 1시간 넘게 걸림... 아오
@@DF-qj2bf 동구면 5002번 아님? 5003번은 동구에 들어오지를 않는데
말이 이상하지 않습니까?? 울산에 있으면 울산이 더 가깝죠...
그리고 방어진은 원래 그런 동네입니다..
워.. 안동역도 겁나 멀긴 한데 여기에 비하면 양반이었구나 😅
상기 역들 너무 미워하지마세요.
그냥 버스타고 다니면 될 일인걸요.
1:30 더빙 잘못 하셨어요!!!
그래도 진주역은 다니던 대학교 근처라서 잘 이용했던기억이있네요
꼭 열차이용을 거의 안하는 것들이 역만들어달라고 요구는 엄청나게 해댐
울산 있었을거라 생각함.. 울산역 위치가 언양에 있어서 울산 시내에 없음.. 언양이 울산이랑 통합되서 그렇지
솔직히 군산은 군산 - 익산 - 용산행 KTX 를 하루에 6 차례 왕복 12회 정도만 다녀도 버스 수요 다 잡아 먹을 겁니다 ( 참고로 군산은 서울행 버스 수요 전국 10위내 )
그리고 이건 국토 균형 개발과도 관련이 있는데 호남 지역에서 유일하게 20만 이상 인구 중 KTX 가 안 다니는 곳이 군산이죠
이런 건 철도청이 좀 개선을 해야 하는 거 아닐까요? 아무리 지리적으로 위치가 문제가 된다고 해도 관광과 산업이 발달하고 있고 공항이 있는 도시에
KTX 조차 없다는 것은 문제인 거 같네요 서해선 경부선 연결은 아직 기약도 없구요
군산역이 활성화 되지 못한 건 외곽 인 거는 두 번째이고 KTX 가 없기 때문이란 게 군산 시민들의 대부분의 의견일 것이에요
당진(합덕역)도 지역 주민들이 얼마나 이용할지 의문이예요
서해안 고속도로가 있어서 장항선을 과연 이용할지요
추후에 산업철도 연결해서 화물 기차역이 될듯해요
합덕역은 장항선이 아니라 서해선입니다 선로계통이 다릅니다
추가로 예산군 신암면, 예산읍과 가까운 합덕역이요.
경주는 대중교통으로 다니기 빡셈. 역에서도 불구사도 ... 참 좋지만 쉽지않음
공주 군산은 버스로 가는게 나음.
오송역 진짜 문제 많은 역. 그리고 원주도 ktx 정차역은 3개인데 죄다 외곽 외곽 외곽. 중앙선 제천역 영주역 등 다 기존 역 사용하는데 원주역도 기존역 또는 좀 좋은 위치에 역을 새웠어야 함. 그리고 원주역을 분기로 해서 중앙선과 강릉선이 나누어지게 했어야 했죠.
기존 원주역 쓸려면 돈 깨나 날라갔을껄?
SRT 역사도 만들어주실수 있나요?
SRT역사래봐야 수서역 동탄역 평택지제역 딱 3개뿐이라
8분짜리 영상으로 정보를 알리기엔 부족한 것 같아요...
@@joshua_lee__ srt 탄생과정이 알고싶어요
@@Xbow_master 철도민영화의 사생아가 SR이죠
제목만 보고 공주역 나올거라 생각했는데 역시 가장 마지막에 나왔네요. 딱 하나 좋은건 계룡산이 비교적 가깝다는 거에요.
경주시에서 최근에 "서경주역" 을 동해선 KTX 추가 경유지로 지정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압니다.
서경주는 나가리입니다 역 하루에 기차 2,3번 서고 길이가 짧아서 ktx가 설 수 없습니다
@@kkkbae1844 경주시에서 제안한 것이니, 국토부나 기재부를 갈궈서(?)라도 알아서하겠쥬. ㄹㅇㅋㅋ
정확한 기사 링크 부탁드립니다. 제가 알기로는 서경주역 개통 직후에 이미 요청한바 있으나, 플랫폼 길이가 ktx 규격보다 짧아서 불가능하다고 경주시에서 공식 답변하였습니다. 타시군처럼 경주시에서 예산지원해서 플랫폼을 ktx 규격에 맞게 확장하지 않는이상 불가능해요.
6:54 이마를 탁~! ㅇㅅㅇㅅㅇㅅ!!!! 😵💫
그래서 전 공주역을 이렇게 봅니다.
'왕자가 있는 시내가 아니라 외지로 떨어진 공주'
아쉬운 점이 청주시내 역이 하나도 없네요. 개인적으로 청주시 인구가 85만이나 되지만 기차역이 단 하나도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그나마 청주공항역이 제일 나아보일 정도..
먼저 청주공항역은 그나마 공항 근처에 있어서 대전이나 충주에서 오가기 좋은 편입니다만 여기는 간이역이라 시설물이 너무 부족합니다.
그리고 오근장역은 일단 충북선인데다가 시내에서 멉니다.
청주역은 시내에서 멀 뿐만 아니라 주위가 다 공터이고 허허벌판입니다.
마지막으로 ㅇㅅ역은... 여긴 글을 쓰다가는 아무래도 밤을 새울 것 같네요.. ㅋㅋ
그래서 청주시내에서 기차타려고 아직도 조치원역을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사실 청주지역의 철도가 가진 문제는 서울행 열차가 너무 없단 것이죠
이건 청주시 뿐 아니라 충북선 일대 역들이 가진 공통된 문제지만
충북선 상에 있는 다른 도시인 충주시, 제천시는 중부내륙선, 중앙선으로 활로를 찾았지만
아직 청주시만 대안을 찾지 못했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추진은 하는 것 같지만 "니들은 오송역 유치하려고 폭파협박까지 했으니 다른건 꿈도꾸지말고 오송역이나 잘 이용해라" 라는 소리만 듣고 여론이 매우 좋지않죠
이제서야 생각이 드는 것이지만 90년대에 나온 안 중 하나었던...
천안아산 - 대전으로 그냥 직선화하고 청주지선을 만드는것을 청주시가 받아들였다면
청주 - 서울로 오가는 KTX가 그래도 꽤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ㅎㅎ
어떻게든 오송역으로 뭐라도 하려고 한 청주시가 꼰 팔자입니다
이사하거나 받아들이거나 일 것 같네요
@@joshua_lee__ 수도권 내륙선이 생긴다면 나아지겠죠
그리고 CTX를 정부에서 추진한다고 합니다.
@@Korail-wx1fy 추진한다고 하는 노선들이 너무 먼 미래의 일들이라 더 아쉬움이 남습니다.
청주지선을 받았다면 2004년부터 서울행 KTX를 좀 더 가까이에 놓을 수 있었을거고
얘기가 더 잘 되어서 이 지선이 더 연장된다면 또다른 경부 축이 되었을 지도 모르는 일이라 생각해서요...
@@joshua_lee__ 호남선은 천안분기하고 청주시내-청주공항역 지선 이렇게 받는게 나았을것 같기도 하네요
@@naeiouy 저도 그런 생각입니다
그렇게 했다면 청주 시내까진 아니어도 지금보단 훨씬 가까운 곳에서 서울까지의 KTX이용을
2004년, 늦어도 2010년부터는 했을것이라 봅니다
김천구미역이 없는걱 아쉽네요ㅜㅜ
김천구미역은 대중교통 잘 되어 있어요.
김천혁신도시도 나름 잘 발전했구요.
여기 나온 역들 보다는 형편이 낫죠
특히 군산역은 시내버스로 1시간이상걸려서 나도 군산시민인데 기차는 익산으로 가서 이용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