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인분당선에는 역세권과 거리를 두는 이상한 전철역이 두 곳 있습니다. 이 두역은 왜 이렇게 출구를 놓았는지 그 원인과 앞으로 이용객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00:00 인트로 00:12 역세권을 두고 허허벌판으로 옮긴 역 02:52 역은 저기에 있는데 갈 수가 없어요 06:24 이용객 늘어날 가능성?
안녕하세요. 수인선 운전하는 철도공사 기관사입니다. 이번 시리즈는 더욱 재미 있네요. 저도 몰랐던거 많이 알아가네요. 감사합니다. 참고로 달월역에서 철도직원 말고 민간인 태워본 기억이 손에 꼽습니다. 말씀 하신 고가교는 하루가 다르게 만들어 지고 있긴 한데 큰 의미가 있을까 싶습니다. 배차 간격이 수인선은 너무 길어서 왜 만드나 싶었거든요. 나같아도 오이도역으로 갈것 같은데.. 그리고 유료 승객이 없을 뿐이지, 시흥기지에서 입고, 출고하는 기관사, 차량직원, 로템직원 이용 많이 합니다. 사람들 모르는 기지들어가는 게이트가 따로 있거든요. 꼭 필요한 역입니다.
@@bigpitcher3525 김포같은 경우는 꾸준히 인구가 늘었고 현재 달랑 하나 있는 2량짜리 경전철은 지옥철이라고 불린지 오래입니다.. 뉴스도 나왔죠. 지금도 호흡곤란 호소하는 승객들이 나옵니다.. 김포공항과 연결된 덕분에 기존 지옥철이라고 악명높던 9호선도 출근시간엔 더 빡세졌어요.. 투기꾼을 떠나서 김포에 새로운 지하철 노선이 시급한건 사실입니다..
달월역은 솔직히 지역주민들의 이기심 때문에 없어도 될 역을 달월역 인근에 살고 있는 주민들이 내는것도 아니면서 괜한 돈낭비해서 만들어줬더니 막상 이용하기 불편해서 거의 이용을 하지 않는 역으로 되었던거네.. 에휴.. 🤦 저기 달월역 이용객 증가를 위해 배곧신도시쪽에서 달월역을 차량과 보행자들이 오갈 수 있도록 차량기지 위로 고가도로를 만들어 편의성을 높이겠다고 하지만 문제는 그렇게 고가도로까지 만들어줘도 막상 이용객 수치는 현재와 크게 달라지지 않을듯 보이네요. 왜냐하면 아무리 고가도로 넘어와서 계단이나 엘리베이터를 통해 내려오더라도 일단 그전에 배곧신도시쪽에서부터 고가도로를 통해 넘어와야하는데 그나마 젊은사람들이나 왔다갔다 하기에 편할지언정 나이가 좀 있거나 그런분들은 그조차 힘들어 할테니 나이드신 분들은 그냥 버스타고 오이도역이나 월곶역 환승해서 지하철 이용할테고, 그외 젊은 사람들이나 중년층도 굳이 고가도로를 넘어서 애매하게 위치해 있는 달월역을 이용할지가.. 그냥 달월역 앞에 있는 작은 마을사람들이나 편리해서 계속 이용할듯 싶어보이네요.. 😂
애초에 차량기지 보상 차원에서 지어진 역이니... 억지 님비라기엔 차량기지 자체가 워낙 지역단절이나 소음 등의 피해가 크니 마냥 욕할 수는 없지만 조금 무리해서라도 본선을 차량기지 서편으로 넘기고 육교 등으로 잇거나 배곧신도시 연계교통편 확충만 잘 했어도 훨씬 큰 수요를 끌어올 수 있었는데 아쉽죠
자차가 없는 이상 지역 내 이동은 쉽지 않은 곳이죠. 단지 사이사이 큰 대로가 있어서 차량 소통은 좋지만 도보로 다니긴 부담스럽고 지하철역까지 거리도 있고 큰 대로를 건너야 하다 보니 광역노선은 잘 놓아져 있지만 그로 인해 시내버스는 시티투어 버스처럼 돌고 돌아 생각보다 오래 걸리는 단점이 있죠. 일부 단지는 주차공간도 많이 부족하고요.
고색역처럼 이미 2면 4선의 쌍섬식 승강장이면서 대피선이 있는 대피역인 망포역은 또한 (하행 아닌) 상행 방면의 다른 새로운 종착역으로 부활하면 좋겠어요. 이유는 향후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의 인천공항역 연장 즉 제2공항철도와의 직결하기 위해서, 인천공항발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은 최대 운행 가능 장거리로는 인천광역시 소속 인천공항역에서 경기도 수원시 소속 망포역까지로 충분해요. 약간 수원 시골 마을의 고색역보다는 수원 시내에 더 위치한 망포역까지 운행이 더 바람직하죠. 물론 경기도 수원시(+수원역 +고색역 +망포역)에서 인천광역시(+인천역 +인천공항역)까지의 철도 노선인 수인선의 영향을 많이 미치기 위한 것도 있죠.
야목역 위치가 왜 저기로 되어있는지 궁금했는데 알고보니 단순한 이유였네요 경강선 이천역도 지금은 주변에 개발이 많이되긴 했지만 개통 초기만 해도 이천시내와 가깝게 붙일 수 있었을텐데 왜 저렇게 멀리 띄워놨는지가 궁금했거든요 이 부분 나중에 경강선 특집을 하시게 될 때 다루어주면 좋겠네요
야목역이 구역사 부지에 건설되지 않고 현 위치로 옮겨 짓게 된 건, 협궤철도 시절의 수인선 노반 부지를 거의 재활용하여 건설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협궤시절이랑 다르게 열차 크기도 커지고, 편성도 달라지고, 무엇보다 협궤가 아니라 표준궤로 재개통을 하게 되었죠. 구역사 부지가 곡선으로 접어드는 구간에 있어서 이 구간에서는 열차의 표정속도가 다른 구간보다 느려지게 된다는 문제가 있어서 현 위치로 옮겼다고 들었습니다. 달월역은 수인선 개통 당시에는 없다가 1965년에 신설되었습니다. 1994년 송도-한대앞 구간이 폐선될 때까지 있었는데, 폐선될 때까지 단선 승강장에 매표소 같은 건물만 있었다고 합니다. 달월역은 2년 전에 한 번 탐방 차 갔다 왔었는데, 화물트럭이 하도 수시로 다니기도 하고, 춥기도 해서... 오래 있을 곳이 못되더군요. 여담으로 소래철교와 승기천철교 외에 월곶역에서 달월역 방면으로 구 수인선 부지를 따라가다 보면 수인선 옛 철교 하나 볼 수 있는데, 월서천철교입니다.
사실 야목역이 어천역 방면으로 옮겨진 건 추후 KTX가 다닐 것을 대비해 대피공간을 만들기 위함입니다. 거기에 더해 서해선이 안산원시 방향으로 서해를 건너지 못할 것을 대비해 서해선을 이 야목역으로 끌어와 여객열차도 운행하려는 계획도 이 역 공사 당시에 있었기에 이런 여유공간을 만들 수 없는 곡선구간에 역을 만들기 힘들었습니다.
6:24 배곧과 달월역을 잇는 고가교가 공사 중에 있고 시내버스를 끌고 오겠다고는 한데... 제대로 될지 의문입니다 4호선이 월곶역까지 연장되지 않는 한 4호선도 없는 달월역을 굳이 이용할 필요는 없는데다, 배곧-월곶을 잇는 다리가 개통되어 끌어올만한 배곧 북부가 종점인 시내버스가 월곶으로 종점이 바꼈기에... 특히 월곶판교선이 개통하면 4호선이 월곶으로 연장되지 않는 한 4호선도 없고 경강선도 없는 달월역을 굳이 이용할 이유는 없겠네요
어느정도 나아지긴 할 것 같지만 확 개선되지는 않을 것 같아요. 물론 시내버스는 들어오지 않겠지만 저 도로가 생기면 5대로 운행하는 마을버스가 등장할 수도 있고요. 그래도 배차간격은 15분 정도가 되니깐 미묘하게 늘어나긴 할 거 같아요. 시내버스는 아리더라도 도로가 생기면 마을버스 노선이 새로 만들어지는등등 연결해주는 게 생길 수도 있어요. 도보 이용은 그래도 힘들겠지만 마을버스가 등장해서 배곧신도시와 프리미엄아울렛을 달월역까지 이어준다면 미묘하게 열차 한 편성당 5명 정도는 늘어날 수도 있어요.
야목역 지도 봤는데 주거지역 도착 바로 전이 곡선구간임 그런데 곡선구간은 어차피 속도 줄여야 하는 구간이라 곡선에서 속도 줄이고 역에서 멈추면 될건데 속도 때문이란건 말도 안된다고 생각됩니다 오히려 아무것도 없는 역 자리에 공사직전 땅의 소유주가 누군지 알아야 할거라 생각되네요 국가 소유면 상관없지만 개인 소유였다면 분명 보상금이 나올거고 정상적인 금액이 아닐 가능성이 높겠죠
사실 야목역이 어천역 방면으로 옮겨진 건 추후 KTX가 다닐 것을 대비해 대피공간을 만들기 위함입니다. 거기에 더해 서해선이 안산원시 방향으로 서해를 건너지 못할 것을 대비해 서해선을 이 야목역으로 끌어와 여객열차도 운행하려는 계획도 이 역 공사 당시에 있었기에 이런 여유공간을 만들 수 없는 곡선구간에 역을 만들기 힘들었지 않을까요 ?
저 매송면에 살아서 지역을 아는데요 야목리 어천저수지 저곳들은 자연지대입니다. 이용객 적은게 나쁜게 아니에요 세마역도 저 역들과 비슷했는데 지금은 난개발을 해서.. 수인선을 연결하니 중간에 정차역을 두고 필여한 사람들 이용하면 되지 굳이 이용객 많아야 할 필요 없어요 적저 나는건 공공의 비용으로 봐야죠
오랜기간 배곧에 거주하면서 느끼는건 여기에 전철을 이용하는 것보다 차라리 버스가 빠르다는 겁니다 고속도로가 바로 옆에 있어 광역버스가 많이 생겼거든요 사당까지 가는 노선버스도 꽤 많고 오이도역으로 가서 사당 가는 것보다 버스타고 사당 가는게 더 빠른지경입니다 영상 재미있게 봤습니다 이사가야겠어요
현재 야목역에는 추후 KTX를 대비한 대피시설이 지어져있습니다. 시살상 이게 야목역의 현 위치를 만든 주요 원인입니다. 이 야목역의 이설 비용이 상당히 비쌌던 이유는 곡선구간으로 이설하게 되면 이 대피시설을 포기해야 해서 이에 대한 대안으로 주면역(사리, 어천)에 새로 대피시설을 놓기 위해 설계변경이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울산 개운포역도 마찬가지입니다. 옛 선암역 자리를 이어서 거기에 생겼는데 북쪽으로 조금만 옮겨 변전소사거리~신여천사거리에 삼각지 쪽에 역을 옮기고 '야음역'으로 했으면 야동장생포동사무소, 선암동사무소, 번개시장 등이 모두 역과 가깝고 수암로로 지나는 버스들로 남구 여러곳과 장생포지역, 공단 수요도 잡을 수 있었는데..
달월역은 화물차량이 자주 다니는게 아니라, 근처에 골재 같은거 생산하는 공장이 있습니다.... 그래서 수시로 화물차가 골재를 나르고 있어서 흙먼지도 장난 아니에요... 그 앞이 제대로 포장도 되어 있지 않다보니 여름에는 걸어다닐 환경도 못 되더군요... 비만 오면 진흙탕으로 변합니다..... 궁금해서 한번 가봤는데, 네비 찍고도 길이 애매해서 빙빙 돌다가, 시골길 한참 지나서 간신히 찾아갔던 기억이 나네요.... 원래 지었으면 안되는 역인데, 그당시 근처 교회하고, 동네주민들이 달월역 추진위원회 까지 만들고 난리 굿을 쳐서 만든걸로 압니다.... 달월역까지 도로가 난다고 하더라도, 배곧에서 거주인구가 제일 많은 중심상가쪽에서는 여전히 오이도 역이 가까워 거의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달월역은 앞으로도 이용객이 적을듯합니다 왜냐하면 첫째로 연결도로를 만들어도 배곧 북부에서만 연결되기때문에 수요도 적고 오이도역 방향 버스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둘째로는 동쪽이 산이라시 개발도 못합니다 차량기지 이전하지 않는 이상 개발 불가능 그리고 수인분당선 탈거라고 해도 배곧 북부는 월곶역 이용이 더 편리합니다. 이미 배곧~월곶간 차도교가 하나 만들어졌고 보도교도 추진중에 있습니다. 경강선 또한 월곶역이기에 아무도 달월로 안갈듯..
달월역을 딱한번 이용해본적이있는데요,, 근처 공설묘지가 있어 인사드리고 날이 좋아 산책삼아 달월역까지 걸어가자 하여서 걷는데 너무 위험하고 무서웠어요 화물차가 계속 지나다니는데 인도도 제대로 없고 ,, 무엇보다 무슨 투견을 키우는 집이 있어서 그 앞을 지나야했는데 진짜 물리면 뼈도 못추릴거같은 도사견들 네다섯마리가 다 저희를 쳐다보는데 진짜 너무 무서웠네요
안산에 살고 있어서... 퇴근시에 일부러 바람도 쐴겸 어천역~야목역 근처로 돌아서 갑니다. 그나마 어천역은 바로 위 어천 저수지부터 시작해서 어천역 주위로 공공주택지구가 들어설 예정이라 다행이라 하지만... 그 다음역 야목역은 정말 아무것도 없습니다. 야목역은 바로 앞 자동차 전용도로가 있고 바로 뒤는 논이 펼쳐져 있어서... 봄에는 모내기, 가을에는 추수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죠. 매송IC 부근부터 야목역 부근이 죄다 논/밭/산으로 둘러진 시골풍경인데 개발제한구역으로 알고 있습니다. 가끔씩 야목역 근처 한적한 곳에 잠시 차를 세워두고 시골풍경을 감상하다가 야목역을 바라보면... 전철을 타려고 기다리는 사람도 보기 힘들고 늘상 휑하니 역에 도착한 전철만 쓸쓸이 문을 열고 닫고 출발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정말 근처에 집들 몇가구만 있고 영상에서 나온 아파트와 교차로는 야목역과 다소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달월역은 도로가 생기더라도 도보로 이용할 인원이 크게 늘진 않을 것으로 보임. 대부분의 배곧신도시 구간은 오이도역으로 이동하는 게 4호선과 수인선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고 배곧누리초 주변 3개 단지는 2~3정거장이면 월곶역으로 나가는 버스가 자주 다님. 굳이 도보로 달월까지 갈만한 이유가 있을까 싶음.
인접성은 좋은데 이용 접근성이 '어려운' 몇몇 역들은 실제로 이용하려 해보면 너무 가기가 복잡합니다. 수익 요소가 되는 스팟 플레이스와 가까운 역을 가기 위해선 지그재그 횡단보도를 건너. 저편에 있는 역까지 또 방향을 틀어야 하고. 거기 들어가선 또 베베 꼬인 탑승로를 찾아서 가다보면 또 어느샌가 여긴 어딘가 싶어서 또 돌아가고. 또 찾고....이런경우가 많습니다. 길치가 아닌데두요 ㅠㅠ 이렇게 될 수밖에 없다면. 고속도로 진입전 도로에 칠해놓은 페인트 로드 처럼 칠을 해주던가 하는게 어떨까 싶을정도로 사람은 없는데 괜히 복잡합니다..
어천역ㅋㅋㅋㅋㅋ 예전에 남양 살았었는데 그나마 가장 가까운 전철역이 저기라서 몇번 탔었는데요. 논밭논밭사이에 족히 40년은 묵은 단층~2층짜리 빈주택들 사이에 있어요. 뒷편으로 주거지역 약간 있지만 리 정도의 수준. 야목은 더심하죠. 역 근처에 이용할 인원 자체가 매우 적고, 그나마 가까운 곳들도 4키로는 나오고, 대중교통 똥인 지역이라 저거 타러 나가는게 더 힘듭니다(버스도 적고 안오는데 전철배차간격까지 x같음. 놓치면 자전거 타고 가는게 더 빠를지도 모른다 라는 생각 들 정도입니다?) 수원이든 안산이든 자차끌고 나가는게 훨 빨라요. 버스 배차간격도 매우 더러운데 전철 배차간격도 출퇴피크 20분, 그 외시각 30분이에요. 조금만 삐끗하면 자차 20분 거리, 버스 단편 3~40여정거장 1시간이면 되는걸 전철 타겠다고 뻘짓하다 하나라도 놓치면 1시간 30분 걸리는 마법을 겪습니다. 고색-사리에 끼인곳 대부분이 이런 상태에요ㅋㅋ 수원-인천 목적이면 수인선이 좋은데 수원-안산 목적이면 배차간격 더 좋고 앉아갈 수 있는 광역이 있고, 그 사이 끼인지역은 연계할 버스부터 쓰레기니까 그냥 자차 끌던가 이사가는게 베스트입니다-..-
시리즈 후반에 들어와 댓글 남기는데 작년 압구정 갈 일이 있어 한큐에 갈 수 있는 전철 노선 찾아 보다가 수인분당선 고려 해 봤는데.. "차라리 다른거 타서 환승이 낫겠네" 싶었... 결국 자차로 압구정 가긴 했지만 인천쪽에서 서울 강남권이나 분당권으로 수인분당선으로 이동하기에는 대단한 각오가 필요하..ㄷ...
달월역 연결도로라고 이야기 해주신 해안도로 확충공사는 이미 공사가 완료되어 준공 상태입니다 문제는 오이도역 부근에서 북쪽으로 이어지는 서해안로 우회도로가 달월역 부근은 공사가 많이 진행되었지만 오이도역 부근이 공사 진행이 더뎌서 달월역 연결도로까지 개통을 못하고 있다는겁니다..
라이딩 하다 급똥으로 들렸던 야목역... 너무 고마웠어요... 나에겐 존재 가치가 충분했어요...
사람 하나 살렸으면 된거지...그치...
@@lsoso552ㅋㅋㅋㅋㅋ
그런데. 어짜피. 역이 제자리에 있었어도 살리기는 마찬가지죠. 역이 있고 업고가 아니라 위치가 머같다는 사실
ㅋㅋㅋ 저도 달월에서 비상게이트 누르고 급똥 해결했어요
같은 라이더 입장에서 참고하겠습니다.
달월은 사실상 차량기지 직원 출퇴근 전용 역입니다
그럼 그렇죠. 일반인이 99.9% 탈 수가 없는 역인데 백명이 넘는다 해서 설마 했네요. 그 안 달월지구 주민이래봐야 몇 안 되고 거리도 먼데.
!년 충퇴근 할때 봤는데 타고 내리는 분들 10명 미만으로 본듯 ㅋㅋㅋ 직원용
안녕하세요. 수인선 운전하는 철도공사 기관사입니다. 이번 시리즈는 더욱 재미 있네요. 저도 몰랐던거 많이 알아가네요. 감사합니다. 참고로 달월역에서 철도직원 말고 민간인 태워본 기억이 손에 꼽습니다. 말씀 하신 고가교는 하루가 다르게 만들어 지고 있긴 한데 큰 의미가 있을까 싶습니다. 배차 간격이 수인선은 너무 길어서 왜 만드나 싶었거든요. 나같아도 오이도역으로 갈것 같은데..
그리고 유료 승객이 없을 뿐이지, 시흥기지에서 입고, 출고하는 기관사, 차량직원, 로템직원 이용 많이 합니다. 사람들 모르는 기지들어가는 게이트가 따로 있거든요. 꼭 필요한 역입니다.
달월역 놔딜라는 지역주민은 투기꾼이었죠. 그러니 역이 생길 즈음 땅 비싸게 팔아먹고 다 튀었습니다. 투기꾼 돈 벌이에 세금 수백억이 사라졌죠. 지금 이 투기꾼들 김포에서 세금으로 지하철 놔달라고 하고 있네요. 지하철 적자의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지하철 공사 입니다.
그나마직원분들 들락나락해줬어 그역사는 감사해겠네요 안그러면은 돈만잡아먹은 존제없는 역사 나락같을 거라생각하네요 그리고철거후 역시설이라는 결과도달했게죠
@@bigpitcher3525 김포같은 경우는 꾸준히 인구가 늘었고 현재 달랑 하나 있는 2량짜리 경전철은 지옥철이라고 불린지 오래입니다.. 뉴스도 나왔죠. 지금도 호흡곤란 호소하는 승객들이 나옵니다.. 김포공항과 연결된 덕분에 기존 지옥철이라고 악명높던 9호선도 출근시간엔 더 빡세졌어요.. 투기꾼을 떠나서 김포에 새로운 지하철 노선이 시급한건 사실입니다..
재밌게 봐주셨다니 감사합니다 :)
국가 도시 계획 자체가 바뀌어야죠,...
서울 서울 서울... 하니까... 근데 미 친건... 무슨 메가시티 만든다고 ....ㅠ.ㅠ..
메가시티 만들면 주변 도시는 더 공동화 됩니다 ㅠㅠ
@@user-dl9ve9bq1p
달월역 대다수 이용객= 바로옆 시흥차량기지 직원들...
ㅆ.....
ㅈㄴ 인정 월곶역에서 달월 방면 쪽으로 학교 다니는데 거의 8시25분차나 8시31분차에 달월역에 내리는 사람 꼭 있음ㅋㅋ
요상한 곳에 지하철역을 놓으면~이용객 수가 요상한 전철이 되는 거에요~
역우진ㅋㅋㅋ
역우진 ㅇㅈ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차역이 유독 요상한 곳에 많이 놓이던데 진짜 불편해요;
@@wannabe074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기하게 공부하면 신기한 대학교에 가는 거에요
요새 짓는 대부분의 기차역들이 죄다 위치가 어정쩡해서 이용객이 없는 경우가 많은듯....
그놈의 직선화때문에 지역주민들만 피해보네요
@@rimo9889 굳이 지역을 벗어나리만큼 직선화를 해야하나 싶긴 해요.. 특히 경주역이 너무 멀어져서 이용하기 진짜 너무 불편합니다;;
ktx입장에서도 경주역때문에 드리프트를 해야됩니다 있는거에 감사하시죠
@@rimo9889 근데 웃긴건 그렇다고 시내에 지으면 또 소음,도시미관 타령하면서 ㅈㄹ함 ㅋㅋㅋ 어쩌라는건지 모르겠음
@@user-fu5sb4zp4w경주역은 문화재 때문에 철도를 시내에다 두지 못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수인분당선의 우여곡절을 보며 얼마나 주먹구구식으로 생긴 노선인지 알게 됨 ㅇㅇ
진짜 생각없이 건물 만드는거 어처구니 없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인분당선은 진작에 놓어야 하는역은 나몰라라 하고 호적한곳엔 역이 생기는 요상한 전철역
전에 군사정권 시절.... 잠실이나 강동에서 수원 가는 철도 있었으나....
자가용... 수 늘어서 안만듬... 그게 있었으면 ... 지금 이런 짓 안했죠...
때로는 군사정권 중앙집권이 민주, 분권 보다 나을때가 있음
@@kaesory동의합니다. 대중교통보다보면 대단히 공감하는 말씀이죠. ㅎㅎ
@@kaesory러시아 북한 중국 지지하시죠?ㅋ
오늘두 잘 보고 갑니당
달월역은 진짜 시흥프리미엄아울렛 직결통로만 있었어도 이정도는 아니었을텐데 ㅋㅋ
안산에서 수원 통학하는 대학생입니다. 이 구간은 급행이 없기때문에 야목역과 어천역 두개의 역을 지날때 특히 야목역은 그냥 없애는게 맞지 않나 생각이 많이 듭니다ㅋㅋ
어천은 남양쪽 출퇴근수요가 조금있는데 야목은 ㄹㅇ..
아 옛날에도 있었던 역이라 안 카요!!
어천은 그래도 나중에 KTX 정차라도 하고 그 주변에 역세권 개발이라도 하지 야목역은..
어천은 마도에서 수원갈때 자주 타요
역위치가 이상할뿐이지 있어야함
전철 없을 시절 수원or안산 갈려면 버스 3번 타야합니다 요즘 그나마 걸어서 타거나 버스 2번만 환승하죠 배차간격 보면 3번타는게 답이지만요😅
보도 고발 프로그램에 나올만한 내용이네요.
누구를 위해 전철역을 짓는 것인지...
국가철도공단과 교통부는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 것인지...
저기에 역을 그대로 설치해달라고 요구한 대한민국 유권자를 위한 전철역이니까요😂😢😮😅😊
지역주민들이 농성까지 해서 어쩔 수 없이 후다닥 지은 역인데 국가철도공단 탓을 하는 건 좀...
@@Amorossia그럼 농성만 하면 뭔 요구든 다 들어주는거임?? 대통령 왜 하냐 1년 내내 농성하면 국가정책 다 자기 맘대로 하겠네. 군대 의문사 같은거는 부모가 10년 동안 농성해도 뭉개면서 뭔 농성 탓을 함. 철도공사 간부가 근처에 땅 사놓은거지.
이걸보고 우리는 탁상행정이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왜 거기에 있는지 지역 주민들에게 물어보세요? 수원하고 그쪽 사람들은 기억하고 있지 지화하 ㅋㅋㅋㅋㅋ
그런데,
4호선 노원역 구간도 허허벌판이었음.
도시개발되는건 한순간임
달월역, 야목역 근무자들은
다른역보다 개꿀 빠는걸까?
뭐 마곡지구도 마곡나루 들어왔을 때 방치만 해둔다고 욕 했었는데 지금은 완전 바뀌었잖아
마곡... ㅋㅋ 논 밭 한가운데.. 지금은.. 천지개벽 수준이죠..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달월역은 동네 주민이 정차 요구를 해서 바라는 대로 해줬지만 정작 이용하는 사람은 차량기지 직원밖에 없는데 직원 출퇴근 시간에만 서고, 그 외에는 옛날 마곡역처럼 그냥 지나가는 게 더 낫겠습니다.
수원 -> 인천행이 더 많아지면 수인선 이용객이 더 많아질 것 같아요..수원 안산으로 가기 정말 편해졌는데 극악의 배차 간격때문에 버스로 다닙니다,,,ㅠ
지금 고색까지 가는 열차를 한대앞까지만 끌어다 써도 지금보다 훨 많아질거 같은데 항상 아쉽죠ㅠㅠ 왜 안하는건지..4호선 공용구간이 한대앞부터니까 한대앞종착은 괜찮을거 같은데..
같은 분당선인데 죽전 살다보니 수인의 고통을 느끼지 못하는..
@@KTens 진짜 타러갔는데 죽전행이면 눈물이 납니다..
인천가는 사람들 많아요.
수인선 생긴 이후로 수인선 열차는 물론 4호선 오이도방향 전철까지 사람이 많아졌어요
특히 퇴근시간대이면 4호선도 종점(오이도역)까지 자리에 못 앉는 경우가 많아요
달월역은 솔직히 지역주민들의 이기심 때문에 없어도 될 역을 달월역 인근에 살고 있는 주민들이 내는것도 아니면서 괜한 돈낭비해서 만들어줬더니 막상 이용하기 불편해서 거의 이용을 하지 않는 역으로 되었던거네.. 에휴.. 🤦
저기 달월역 이용객 증가를 위해 배곧신도시쪽에서 달월역을 차량과 보행자들이 오갈 수 있도록 차량기지 위로 고가도로를 만들어 편의성을 높이겠다고 하지만 문제는 그렇게 고가도로까지 만들어줘도 막상 이용객 수치는 현재와 크게 달라지지 않을듯 보이네요.
왜냐하면 아무리 고가도로 넘어와서 계단이나 엘리베이터를 통해 내려오더라도 일단 그전에 배곧신도시쪽에서부터 고가도로를 통해 넘어와야하는데 그나마 젊은사람들이나 왔다갔다 하기에 편할지언정 나이가 좀 있거나 그런분들은 그조차 힘들어 할테니 나이드신 분들은 그냥 버스타고 오이도역이나 월곶역 환승해서 지하철 이용할테고, 그외 젊은 사람들이나 중년층도 굳이 고가도로를 넘어서 애매하게 위치해 있는 달월역을 이용할지가..
그냥 달월역 앞에 있는 작은 마을사람들이나 편리해서 계속 이용할듯 싶어보이네요.. 😂
애초에 차량기지 보상 차원에서 지어진 역이니...
억지 님비라기엔 차량기지 자체가 워낙 지역단절이나 소음 등의 피해가 크니 마냥 욕할 수는 없지만
조금 무리해서라도 본선을 차량기지 서편으로 넘기고 육교 등으로 잇거나 배곧신도시 연계교통편 확충만 잘 했어도 훨씬 큰 수요를 끌어올 수 있었는데 아쉽죠
그민원을 차량기지 직원들이 냈을확률이 더크다고는 생각안함??
뭐 아쉽긴 한데 흑자만 생각하면 없애야할 역들 20프로는 넘을듯
고가가 생겨도 배곧센텀베이1차 끝부분에서 달월역까지 1km네요. 확실히 만들어지더라도 이용객이 드라마틱하게 늘진 않을 것 같네요.
밤늦은 시간이나 날씨가 안 좋을 땐 월곶에서 버스를 타거나 오이도에서 버스타고 들어오는 게 나을 것 같아 보입니다.
와...이 채널 영상 처음봤는데 너무 알찬내용 세세하게 알려주시네요.
감동적일 지경...
정말 재미있고 유익한 정보입니다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오오.. 흥미로운 사실이네요! 감사합니다:)
역쟁이님 최고
너무 재미있어요!
야목에서 선릉방향 축사가 있는지.. 악취가..
대표적인 공기수송역이죠..
맞아 똥냄시 겁나 나 ㅋㅋㅋ
수인선 이용객에 대해 잘알수 있는 영상이군요.
아직 수인분당 끝나지도 않았는데 구독자 11만까지 벌써 4천밖에 안남았네요~
항상 영상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달월역은 진짜 지나갈때마다 돈지랄했구나 생각하는 역이었는데.
달월역 위치는 정말 한숨 나와요 일을 어떻게 하면 역 위치를 그따위로 정할 수 있는지
맞아요
제가 이해를 못한건가요? 과거의 수인선의 역위치를 사용한건데 그 위치인걸 알면서도 개통해 달라고 요구한 주변 주민들이 생각이 짧은거죠.
과거 역사 계승이라서 할말은 딱히
대한민국 철도의 문제점?
바로 여러분들입니다
너무 유익한 정보라 관련기관이나 관련자들은 영상 찾아보고 느끼는 바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배곧신도시는 서울대캠퍼스 구간이 가운데에 껴있어서 차 없이는 중심상가까지도 접근이 불편한데다, 대부분의 시내버스는 거의 오이도역으로 닿아있지만 거리가 꽤 있어서 거주하는 내내 너무 불편했어요,,,
아이러니한 것은 배곧신도시가 광역버스망은 잘 돼있어서 서울 왔다갔다하긴 생각보단 나쁘지 않은데, 시내버스망이 후져서 시흥 내 이동과 시흥 - 인천 등 근거리 이동이 훨씬 어렵죠
@@user-ql3pu8uz6k 아 맞아요 시청이나 경찰서, 송도쪽 이동은 진짜 차 없으면 아예 못가요...
배곧 초록버스가 너무 구림
재밌네요 광역 교통 이동망은 잘되어 있지만 지역내 이동은 불편하게 만든점 ㅋㅋ
근거리 이동망 불편하게 만들면 지역 도로교통만 불편하게 가중 시키는건데. 참 왜 그렇게 거기만 자주 밀릴까 했더니 이유가 있군요
자차가 없는 이상 지역 내 이동은 쉽지 않은 곳이죠. 단지 사이사이 큰 대로가 있어서 차량 소통은 좋지만 도보로 다니긴 부담스럽고
지하철역까지 거리도 있고 큰 대로를 건너야 하다 보니 광역노선은 잘 놓아져 있지만 그로 인해 시내버스는 시티투어 버스처럼 돌고 돌아
생각보다 오래 걸리는 단점이 있죠. 일부 단지는 주차공간도 많이 부족하고요.
늦었지만 10만 축하드려요^^
달월역은 시흥기지때문에 만들어졌다는 학계의 정설이.....
설득력이 있긴 함 차량기지가 님비시설이라 지을 때 끼워팔기로 기지안 간이역을 같이 지으니깐
시흥차량기지는 생긴지 24년이 넘었는데요..
@@user-du5jq6wp9z좀만 찾아보면 아는데 뇌피셜 남발하는 댓글들은 어디서나 있죠 냅둬유
@@royalstraightflush_ 뇌피셜이라 하기엔.... 차량기지 직원아니면 타지도 않고 내리는 사람도 없어요...
달월역은 영화나 드라마 촬영할때 이용하면 되겠네요.. 거의 이용객이 없으니..
구독자 11만 된 걸 축하드려요
달월역과 비슷한 케이스가 귤현역
그리고 분당차량기지 고색이나 야목으로 옮겼으면
고색역처럼 이미 2면 4선의 쌍섬식 승강장이면서 대피선이 있는 대피역인 망포역은 또한 (하행 아닌) 상행 방면의 다른 새로운 종착역으로 부활하면 좋겠어요. 이유는 향후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의 인천공항역 연장 즉 제2공항철도와의 직결하기 위해서, 인천공항발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은 최대 운행 가능 장거리로는 인천광역시 소속 인천공항역에서 경기도 수원시 소속 망포역까지로 충분해요. 약간 수원 시골 마을의 고색역보다는 수원 시내에 더 위치한 망포역까지 운행이 더 바람직하죠. 물론 경기도 수원시(+수원역 +고색역 +망포역)에서 인천광역시(+인천역 +인천공항역)까지의 철도 노선인 수인선의 영향을 많이 미치기 위한 것도 있죠.
이야 이 시리즈는 기네요.
8부까지 계획되어 있습니다~ 노선 두개를 합친거나 다름이 없다보니 이야기가 좀 길어지네요 :)
1:38 야목역이 교차로에생겨도 비봉 남양에서는 야목역을이용할이유가없습니다 버스도많고 가까운 어천역을 이용하게죠
_사실상 시흥차량기지 출퇴근 목적으로 생겼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 역_
저런 탁상행정의 사례가 단지 수인분당선에만 있는게 아니란 점이 제일 화나더군요.
탁상행정 ㄴㄴ
말도 안되는 땡깡 부려놓고서 안 들어주면 각종 압박넣는 몇몇 주민 문제 ㅇㅇ
탁상행정이 문제가 아니고 좆방자치 때매 핌피가 생기는 게 문제다.
모든 국민들은 그 수준에 맞는 지도자를 가질 뿐이지.
대한민국 철도계의 문제점? 바로 여러분들입니다.
역 주변에 누구 땅이 있다 혹은 있었다에 손모가지 건다.
야목역 위치가 왜 저기로 되어있는지 궁금했는데 알고보니 단순한 이유였네요
경강선 이천역도 지금은 주변에 개발이 많이되긴 했지만 개통 초기만 해도 이천시내와 가깝게 붙일 수 있었을텐데 왜 저렇게 멀리 띄워놨는지가 궁금했거든요
이 부분 나중에 경강선 특집을 하시게 될 때 다루어주면 좋겠네요
사실 달월역은 배곧신도시보다는 장곡동이나 시흥시청쪽에서 접근성이 더 좋다는게 팩트. 그런데 이곳을 연결하는 63,32,11-3 버스 등등 전부 월곶역으로 지나감. 차라리 프리미엄 아울렛 연결하는 무빙워크같은 걸 만드는게 더 나을듯.
이렇게나 관심이 많구나!
수원역에서 아래쪽으로 가지말고 바로 서쪽으로 호매실로 가면 안됐었나요
선형을 보나 수요를 보나 그쪽이 훨씬 좋아보이는데요
수원역과 안산사이에는 많은 역이 필요한가 싶네요. 나중에 택지 개발되면 그때 역 신설해도 늦지않을텐데요.
과거 협궤시절 역 위치 대로 노선 정했다고 했는데...
신분당선 연장도 모자라시나 보네요
이쯤 되면 측근 땅에 역 지어서 돈 챙겨줬을 거라는 게 학계의 정설
아주 재밌네요.. 잠이 확 깨네.
야목역이 구역사 부지에 건설되지 않고 현 위치로 옮겨 짓게 된 건, 협궤철도 시절의 수인선 노반 부지를 거의 재활용하여 건설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협궤시절이랑 다르게 열차 크기도 커지고, 편성도 달라지고, 무엇보다 협궤가 아니라 표준궤로 재개통을 하게 되었죠. 구역사 부지가 곡선으로 접어드는 구간에 있어서 이 구간에서는 열차의 표정속도가 다른 구간보다 느려지게 된다는 문제가 있어서 현 위치로 옮겼다고 들었습니다.
달월역은 수인선 개통 당시에는 없다가 1965년에 신설되었습니다. 1994년 송도-한대앞 구간이 폐선될 때까지 있었는데, 폐선될 때까지 단선 승강장에 매표소 같은 건물만 있었다고 합니다.
달월역은 2년 전에 한 번 탐방 차 갔다 왔었는데, 화물트럭이 하도 수시로 다니기도 하고, 춥기도 해서... 오래 있을 곳이 못되더군요.
여담으로 소래철교와 승기천철교 외에 월곶역에서 달월역 방면으로 구 수인선 부지를 따라가다 보면 수인선 옛 철교 하나 볼 수 있는데, 월서천철교입니다.
사실 야목역이 어천역 방면으로 옮겨진 건 추후 KTX가 다닐 것을 대비해 대피공간을 만들기 위함입니다. 거기에 더해 서해선이 안산원시 방향으로 서해를 건너지 못할 것을 대비해 서해선을 이 야목역으로 끌어와 여객열차도 운행하려는 계획도 이 역 공사 당시에 있었기에 이런 여유공간을 만들 수 없는 곡선구간에 역을 만들기 힘들었습니다.
6:24 배곧과 달월역을 잇는 고가교가 공사 중에 있고 시내버스를 끌고 오겠다고는 한데... 제대로 될지 의문입니다
4호선이 월곶역까지 연장되지 않는 한 4호선도 없는 달월역을 굳이 이용할 필요는 없는데다, 배곧-월곶을 잇는 다리가 개통되어 끌어올만한 배곧 북부가 종점인 시내버스가 월곶으로 종점이 바꼈기에...
특히 월곶판교선이 개통하면 4호선이 월곶으로 연장되지 않는 한 4호선도 없고 경강선도 없는 달월역을 굳이 이용할 이유는 없겠네요
어느정도 나아지긴 할 것 같지만 확 개선되지는 않을 것 같아요. 물론 시내버스는 들어오지 않겠지만 저 도로가 생기면 5대로 운행하는 마을버스가 등장할 수도 있고요.
그래도 배차간격은 15분 정도가 되니깐 미묘하게 늘어나긴 할 거 같아요. 시내버스는 아리더라도 도로가 생기면 마을버스 노선이 새로 만들어지는등등 연결해주는 게 생길 수도 있어요. 도보 이용은 그래도 힘들겠지만 마을버스가 등장해서 배곧신도시와 프리미엄아울렛을 달월역까지 이어준다면 미묘하게 열차 한 편성당 5명 정도는 늘어날 수도 있어요.
그리고 저런 사례 때문에 차량기지 이미지가 장난아니게 나빠진거라고 해요. 차량기지가 없거나 지하면 단절이 안 되니깐요.
근데 웃긴건 차량기지는 예전부터 있었는데 뒤늦게 배곧들어섰으면서 차량기지이미지 나빠지는건뭐임 ㅋㅋㅋ 굴러온돌이 박힌돌빼내는격이네 민도보소
철도 공사 못하는 철도 공사
달월역에 하루 165명이나 이용한다는게 신기하네요 ㅎㅎ 달월역은 그냥 차량기지라고 보는게 좋을듯하고 배곧신도시는 오이도역에서 이용한답니다.
이매역은 순위에도 없다니..대단하군요..
이매역도 역 주변에 썰렁해서
달월역은 지하통로를 만들면 되겠네요
이수역 등에 있는 자동이동기를 설치하면 신도시 주민들이 이용할듯
그 통로를 크게 만들어 상가도 조성하면 더 좋고
야목역 지도 봤는데 주거지역 도착 바로 전이 곡선구간임
그런데 곡선구간은 어차피 속도 줄여야 하는 구간이라 곡선에서 속도 줄이고
역에서 멈추면 될건데 속도 때문이란건 말도 안된다고 생각됩니다
오히려 아무것도 없는 역 자리에 공사직전 땅의 소유주가 누군지 알아야 할거라 생각되네요
국가 소유면 상관없지만 개인 소유였다면 분명 보상금이 나올거고 정상적인 금액이 아닐 가능성이 높겠죠
ㅋㅋ 이게 정답....이 일대 땅투기 상상초월...그런데 지금도 썰렁...
사실 야목역이 어천역 방면으로 옮겨진 건 추후 KTX가 다닐 것을 대비해 대피공간을 만들기 위함입니다. 거기에 더해 서해선이 안산원시 방향으로 서해를 건너지 못할 것을 대비해 서해선을 이 야목역으로 끌어와 여객열차도 운행하려는 계획도 이 역 공사 당시에 있었기에 이런 여유공간을 만들 수 없는 곡선구간에 역을 만들기 힘들었지 않을까요 ?
철길노선을 달월고가 차도쪽으로
만들수는 없었을까요?
저 매송면에 살아서 지역을 아는데요 야목리 어천저수지 저곳들은 자연지대입니다. 이용객 적은게 나쁜게 아니에요 세마역도 저 역들과 비슷했는데 지금은 난개발을 해서.. 수인선을 연결하니 중간에 정차역을 두고 필여한 사람들 이용하면 되지 굳이 이용객 많아야 할 필요 없어요 적저 나는건 공공의 비용으로 봐야죠
야목역은 위치도 위치지만 시내,마을버스연계가 거의 없다는점 남양 비봉 수요들은 시내버스가 비교적 잘되어있는 어천역으로 간다는 점때문에 야목역이 수요가 없는것중에 하나입니다
어천역 부근은 이곳의 수인선이 개통이 늦어지면서 그동안 쇠퇴했을 뿐, 주변으로의 교통접근성은 예로부터 보장된 곳입니다.
그리고 야목역의 위치는 KTX통과를 위한 대피시설 설치가 근본적인 원인이죠. 어천역 KTX 운행을 위한 희생 그 자체입니다.
오랜기간 배곧에 거주하면서 느끼는건 여기에 전철을 이용하는 것보다 차라리 버스가 빠르다는 겁니다
고속도로가 바로 옆에 있어 광역버스가 많이 생겼거든요
사당까지 가는 노선버스도 꽤 많고 오이도역으로 가서 사당 가는 것보다 버스타고 사당 가는게 더 빠른지경입니다
영상 재미있게 봤습니다 이사가야겠어요
야목역은 하루 600명이나 사용하는게 더 대단해 보이네요
달월역은 ㅋㅋㅋㅋ 지하보도 하나 만들어주면 답이 있어보이네요.
여긴 역 자체의 문제보다는 아마 오이도가 근처 교통 허브가 되어있지 않을까 싶네요
죄를 지어도 벌받는 사람이 없으니 ..... 누군가는 이걸로 돈이 생겼을거니, 이런게 또 생기겠지
현재 야목역에는 추후 KTX를 대비한 대피시설이 지어져있습니다. 시살상 이게 야목역의 현 위치를 만든 주요 원인입니다.
이 야목역의 이설 비용이 상당히 비쌌던 이유는 곡선구간으로 이설하게 되면 이 대피시설을 포기해야 해서 이에 대한 대안으로 주면역(사리, 어천)에 새로 대피시설을 놓기 위해 설계변경이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울산 개운포역도 마찬가지입니다. 옛 선암역 자리를 이어서 거기에 생겼는데
북쪽으로 조금만 옮겨 변전소사거리~신여천사거리에 삼각지 쪽에 역을 옮기고 '야음역'으로 했으면
야동장생포동사무소, 선암동사무소, 번개시장 등이 모두 역과 가깝고
수암로로 지나는 버스들로 남구 여러곳과 장생포지역, 공단 수요도 잡을 수 있었는데..
개운포역도 위치가 참 그렇죠..
달월역은 화물차량이 자주 다니는게 아니라, 근처에 골재 같은거 생산하는 공장이 있습니다.... 그래서 수시로 화물차가 골재를 나르고 있어서
흙먼지도 장난 아니에요... 그 앞이 제대로 포장도 되어 있지 않다보니 여름에는 걸어다닐 환경도 못 되더군요...
비만 오면 진흙탕으로 변합니다.....
궁금해서 한번 가봤는데, 네비 찍고도 길이 애매해서 빙빙 돌다가, 시골길 한참 지나서 간신히 찾아갔던 기억이 나네요....
원래 지었으면 안되는 역인데, 그당시 근처 교회하고, 동네주민들이 달월역 추진위원회 까지 만들고 난리 굿을 쳐서 만든걸로 압니다....
달월역까지 도로가 난다고 하더라도, 배곧에서 거주인구가 제일 많은 중심상가쪽에서는 여전히 오이도 역이 가까워 거의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경의중앙선도 아닌데 동해선 개운포역보다 안 타는 역이 있었네요.
철도공단의 가장 큰 문제점이자 단점. 지역주민 요구의 핌피현상을 못씹는다는 것...
야목역은 기왕 이렇게 된거 차라리 아이디어를 써서 도보로 매송휴게소 방문이 가능하게끔 도로공사랑 한번 협의해보는것도 어떨까싶은데요... 서로 윈윈할수도 있을것 같은데...
달월역은 뭐...😢
제 생각에도 연결통로를 만들어서 야목역---매송휴게소 간 이용을 도모하거나 매송휴게소에 고속버스 환승시설을 만들어서 전철---고속버스 간 환승을 유도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달월역은 앞으로도 이용객이 적을듯합니다
왜냐하면 첫째로 연결도로를 만들어도 배곧 북부에서만 연결되기때문에 수요도 적고 오이도역 방향 버스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둘째로는 동쪽이 산이라시 개발도 못합니다
차량기지 이전하지 않는 이상 개발 불가능
그리고 수인분당선 탈거라고 해도 배곧 북부는 월곶역 이용이 더 편리합니다.
이미 배곧~월곶간 차도교가 하나 만들어졌고 보도교도 추진중에 있습니다. 경강선 또한 월곶역이기에 아무도 달월로 안갈듯..
달월역을 딱한번 이용해본적이있는데요,, 근처 공설묘지가 있어 인사드리고 날이 좋아 산책삼아 달월역까지 걸어가자 하여서 걷는데 너무 위험하고 무서웠어요 화물차가 계속 지나다니는데 인도도 제대로 없고 ,, 무엇보다 무슨 투견을 키우는 집이 있어서 그 앞을 지나야했는데 진짜 물리면 뼈도 못추릴거같은 도사견들 네다섯마리가 다 저희를 쳐다보는데 진짜 너무 무서웠네요
그래서 경기도 한적한 신도시 부근이 대중교통타기ㅜ위험해서 다들 자차끌고다니죠. 대중교통 확대해줘봤자 쓸모가 없는 이유. 환경개선부터해야ㅡ.ㅡ
개인적인 생각인데… 왕십리-고색 간의 급행(왕십리-죽전 전구간 정차)을 없애고 기존에 있던 고색급행과 오이도급행을 통합시켜서 인천-죽전 간의 급행이라도 출퇴근시간에 있으먼 좋을 것 같음;;
달월역은 배곧 신도시 쪽 프리미엄 아울렛앞으로 옮기고 야목역은 인근 비봉택지지구 근처로 옮기면 실용적이고 완벽하겠네요
야목역은 오송역때처럼 땡깡부렸으면 이전위치에 개통됐을지도
안산에 살고 있어서... 퇴근시에 일부러 바람도 쐴겸 어천역~야목역 근처로 돌아서 갑니다.
그나마 어천역은 바로 위 어천 저수지부터 시작해서 어천역 주위로 공공주택지구가 들어설 예정이라 다행이라 하지만...
그 다음역 야목역은 정말 아무것도 없습니다.
야목역은 바로 앞 자동차 전용도로가 있고 바로 뒤는 논이 펼쳐져 있어서...
봄에는 모내기, 가을에는 추수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죠.
매송IC 부근부터 야목역 부근이 죄다 논/밭/산으로 둘러진 시골풍경인데
개발제한구역으로 알고 있습니다.
가끔씩 야목역 근처 한적한 곳에 잠시 차를 세워두고 시골풍경을 감상하다가 야목역을 바라보면...
전철을 타려고 기다리는 사람도 보기 힘들고 늘상 휑하니 역에 도착한 전철만 쓸쓸이 문을 열고 닫고 출발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정말 근처에 집들 몇가구만 있고
영상에서 나온 아파트와 교차로는 야목역과 다소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배곧신도시 주민인데, 달월역이 접근하기 편리해도 수인분당선이 좀 별로여서 오이도역만 사용합니다.
수인선 타면서 달월역 바로 옆에 차량기지 있길래 역무원분들이 이용하라고 만든역인줄알았음
영상 도움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그래도 역세권이자나요
돈 들여 만들어놓고 이용객이 거의 없다라... 전형적인 보여주기 탁상행정 내지는 어떤 로비가 있었겠네요. 땅값이 직결되는 문제니..
달월역은 도로가 생기더라도 도보로 이용할 인원이 크게 늘진 않을 것으로 보임.
대부분의 배곧신도시 구간은 오이도역으로 이동하는 게 4호선과 수인선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고 배곧누리초 주변 3개 단지는 2~3정거장이면 월곶역으로 나가는
버스가 자주 다님. 굳이 도보로 달월까지 갈만한 이유가 있을까 싶음.
인접성은 좋은데 이용 접근성이 '어려운' 몇몇 역들은 실제로 이용하려 해보면 너무 가기가 복잡합니다. 수익 요소가 되는 스팟 플레이스와 가까운 역을 가기 위해선 지그재그 횡단보도를 건너. 저편에 있는 역까지 또 방향을 틀어야 하고. 거기 들어가선 또 베베 꼬인 탑승로를 찾아서 가다보면 또 어느샌가 여긴 어딘가 싶어서 또 돌아가고. 또 찾고....이런경우가 많습니다. 길치가 아닌데두요 ㅠㅠ 이렇게 될 수밖에 없다면. 고속도로 진입전 도로에 칠해놓은 페인트 로드 처럼 칠을 해주던가 하는게 어떨까 싶을정도로 사람은 없는데 괜히 복잡합니다..
이거 보니까 모든 지하철 역, 기차역 중에서 이용객 이 가장 적은 역 순위 역상 보고 싶네여
철도공익배치받으면 꿀무지가 되는곳
각계역이 제일 적은 걸로 알고 있어요 일 평균 1명이래요
@nar-lk3ty 아닙니다 달월역은 한 번 올때 타고 내리는 사람이 꼴등이란 거고 경의중앙선 운천역이 12명으로 꼴지입니다.
오이도역이 있으면 달월역은 안만들어야지 그놈의 주민요구 아니다싶으면 무시할건 무시해야지
달월역도 예전 자기부상열차처럼 평일 출퇴근시간 때만 정차하면 좋을듯
달월역 근처에 낚시터 하나가 있어 종종 갔는데 화장실이 없어 달월역 가서 화장실 이용한 기억이 있네요. 달월역 주변 도로도 포장도 안되어있어 엉망이고 대형 공사차량들만 왔다갔다 했던것 같습니다. 대형견들도 묶여있는거 봐서 걸어서는 못가겠더라고요.
와 10만넘었네 3만때 구독했었는데 ㅋㅋ
결국 노답 행정 때문이네 ㅋㅋㅋ 주변 편의성은 개나줘버린 탁상행정 ㅋㅋ
이런게 김포 노선처럼 나중에 주변이 개발되어 재평가되면모를까.. 노선 만드는것도 많은고민과 조율이 필요한거 같네요 ㅠ
어천역ㅋㅋㅋㅋㅋ
예전에 남양 살았었는데 그나마 가장 가까운 전철역이 저기라서 몇번 탔었는데요.
논밭논밭사이에 족히 40년은 묵은 단층~2층짜리 빈주택들 사이에 있어요. 뒷편으로 주거지역 약간 있지만 리 정도의 수준. 야목은 더심하죠.
역 근처에 이용할 인원 자체가 매우 적고, 그나마 가까운 곳들도 4키로는 나오고, 대중교통 똥인 지역이라 저거 타러 나가는게 더 힘듭니다(버스도 적고 안오는데 전철배차간격까지 x같음. 놓치면 자전거 타고 가는게 더 빠를지도 모른다 라는 생각 들 정도입니다?)
수원이든 안산이든 자차끌고 나가는게 훨 빨라요. 버스 배차간격도 매우 더러운데 전철 배차간격도 출퇴피크 20분, 그 외시각 30분이에요.
조금만 삐끗하면 자차 20분 거리, 버스 단편 3~40여정거장 1시간이면 되는걸 전철 타겠다고 뻘짓하다 하나라도 놓치면 1시간 30분 걸리는 마법을 겪습니다.
고색-사리에 끼인곳 대부분이 이런 상태에요ㅋㅋ
수원-인천 목적이면 수인선이 좋은데 수원-안산 목적이면 배차간격 더 좋고 앉아갈 수 있는 광역이 있고, 그 사이 끼인지역은 연계할 버스부터 쓰레기니까 그냥 자차 끌던가 이사가는게 베스트입니다-..-
시리즈 후반에 들어와 댓글 남기는데 작년 압구정 갈 일이 있어 한큐에 갈 수 있는 전철 노선 찾아 보다가 수인분당선 고려 해 봤는데..
"차라리 다른거 타서 환승이 낫겠네" 싶었...
결국 자차로 압구정 가긴 했지만 인천쪽에서 서울 강남권이나 분당권으로 수인분당선으로 이동하기에는 대단한 각오가 필요하..ㄷ...
암울합니다 😰
달월역은 예비타당성조사도 안하고 바로 만든건가요? 정차때문에 표정속도 느려져서 B/C값이 마이너스가 나올것같은데
솔직히 수인분당선 한대앞~오이도는 전용 선로 추가 설치해야되요 배차간격 줄이기용으로
반드시 필요...전철 바로 옆이 엄청 넓은 도로공원이라 복복선이라도 건설 가능합니다...
경의중앙선의 비밀 다 마칠 때 쯤이면 11만명 돌파하실듯ㅎ
달월역 연결도로라고 이야기 해주신 해안도로 확충공사는 이미 공사가 완료되어 준공 상태입니다
문제는 오이도역 부근에서 북쪽으로 이어지는 서해안로 우회도로가 달월역 부근은 공사가 많이 진행되었지만 오이도역 부근이 공사 진행이 더뎌서 달월역 연결도로까지 개통을 못하고 있다는겁니다..
신분당선 동천역도 부탁드려요. 경부 고속도로 밑으로 토끼굴 하나만 만들어도 죽전, 분당 쪽 사용자가 많아 질거 같은데 신분당선 타려면 오리역에서 미금역으로 환승을 해야 해서 정말 불편합니다.
벽산아파트 쪽에 토끼굴이 있죠 ㅎㅎ 벽산아파트 사람들만 이득보고 있네요.
그옆에 분당 수서지하도라 그럼..
그리고 오리쪽은 이미 유동인구 많이 줄었고
달월역은 퀵보드나 자전거 없이는 접근 극악, 그나마 공사차량 수시로 지나다니는 위험한 도로임. 인근에 뒷방울낚시터하나 달랑있으나 낚시꾼들 거의 자차로 이동함. 달월역은 배곧신도시와 지하보도 연결하지않으면 개노답인 역
당월역에서 지하든 육교든 신세계 아울렛이나 부근 쪽으로 연결해놓으면 이용객 훨씬 많을텐데 그 마저도 안했다는 건 생각 없는 거지 저따위로 운행할거면 역 없애는게 유지관리비용 측면에서도 더 좋은 거 아닌가
달월역... 차고지가 그렇게 자리를 잡을 줄은... 그렇네요. ;;
야목역은 그렇다치고 달월역은 민원이 빗발쳐서 만들었더니 10년간 하루 이용객 160명??????? 그때 민원 넣은애들은 도대체 누구냐??????
오이도역 근방 거주민인데 수인분당 타고 집가다가 조느라 놓쳐서 달월역에서 내려본 적이 딱 한 번 있어요. 생길 때부터 누가 타나? 했었는데... 다른 방향으로 넘어가서 다시 타는 내내 아무도 없어서 주변인에게 자랑할 만한 추억이 되었었네요. ㅋㅋㅋㅋㅋㅋ
해운대바다 도보권 있던 해운대역 없애고 걸어서 1시간 버스타도(배차30분) 1시간 걸리는 신해운대역 만든거 보면 이용자 생각을 30-40년 어르신보다 덜하는듯
저런 배차30분넘는 염전 갯벌 촌동네에 개통해줄돈은 있으면서 이용객 넘치는 부전마선선은 손놓고 있는거보면 진짜 세금꼬박꼬박 내는 부울경 시민들 국가적 반란이 안나는게 답답하고 죽을맛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