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빵에서 나는 냄새는 반죽을 부풀게하기 위해 넣은 이스트(효모)가 밀가루속 글루텐(단백질)을 먹고 발생시킨 가스가 습기와 함께 공기중으로 빠져나가면서 나는 냄새죠. 거기에 밀가루가 익은 냄새가 플러스... 막걸리는 쌀밥을 누룩(효모)으로 발효시킨거니 같은 계열의 냄새가 맞는거죠.
부모님이 54년 59년생이시라 검정고무신을 보면 그래 그땐 저랬다고 엄청 공감하셨었죠 그리고 그시절 갱시기라고 라면에 김치와 밥 등등을 넣고 푹 끓여서 양을 늘린 음식을 자주 먹었다고 하고요 어릴때 만두도 넣어서 자주 끓여주시기도 했고요 갱시기는 뜨거울때 보다는 식었을때가 더 맛있었죠 ㅎ
검정고무신 시대가 한국전쟁 끝난되인 1969년 이 배경이라서요 물가는 뭐든 비쌋었습니다 그래서 빈곤 층이 많았었죠 커피는 그당시 미군이나 미국쪽에서 수출해서 팔구요 수제비가 이때 나온 음식입니다 미군이 준 밀가루로 반죽해서 먹은 음식이죠 이당시에는 영어도 잘못했죠 커피를 코오피 뉴스를 늬우스 올림픽을 오올림픽 이라고 발음했죠 그리고 하이힐을 삐닥구두라고도 했었죠
배추김치 저렇게 물김치 수준으로 담가먹기도 했지만 양념을 적더라도 얇게나마 발라서 오히려 물이 거의 없는 것처럼 만들어 먹기도 했다고 합니다 뭐 저희 어르신들 고향 뒷산이 마을 규모에 비해서 나물 등이라든지 먹을게 많아서 비교적 넉넉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요 새마을 운동 이전에도 굶어죽는 사람 거의 없었고 심지어 휴전 직후나 전쟁중에도 풀칠은 다들 하고 살았다 하시니
캬 뻔데기.어머니가 어릴때 시장 데려갈때마다 사주셨죠.요새도 통조림 뻔데기가 있지만 시장서 갓 쪄낸 김 모락모락 피는 짭쪼름하고 고소하던 옛날 뻔데기 그 맛이 안나오져.어머니 기분 좋으면 안에 분홍 소세지 들어간 핫도그 사주셨었는데...옛날 뻔데기 맛이 그립고 생각나네요ㅋ
요즘 술이 맛없는건 당연한 겁니다 원료가 심하게 문제가 많습니다 지금 희석식 소주용 주정원료가 주로 카사바나 타피오카 처럼 그냥 싸고 전분만 오지게 많은 아주 저급 원료이기 때문입니다(주정 생산외에는 저걸로 술을 만들지는 않습니다) 저것들은 아무리 증류를 해도 답이없기에 탈취과정과 함께 각종 첨가제를 쏟아부워야 그나마 먹을수는 있어집니다(맛? 그런건 필요없다!) 보리나 고구마는 쌀 대체품으로 쓰기도 하지만 그자체도 어느정도 풍미가 있습니다(쌀보다는 아니기에 단식증류를 여러번 하거나 연속식 증류가 필요하지만) 국내 주류 역사가 대부분 가짜나 유사품 또는 저질 싸구려 위주로 성장하다보니 어느 장르건 멀쩡한 주류가 없습니다(최근들어 전통주쪽은 많이 발전되서 다행이지만 이마저도 안되었음 영원히 화공품만 있을 운명입니다)
진짜 요즘 희석식 소주들 도수가 너무 무서울 정도로 낮아지긴 했음..ㅠㅠ 원래 증류주라는게 희석도 적당히 시켜야하는건데 16,17도까지 떨어질만큼 희석시켜버리면 본연의 맛과 매력도 사라지고 알코올 비린맛만 남게 되는건데 그걸 캐어해주기 위해 감미료로 떡칠시킨 것이 바로 요즘 사람들이 마시는 희석식 소주들..;; 원래 희석식 소주는 25도 미만으로 떨어지면 더럽게 맛없는 법!!
@@박진우-c2t 도수가 낮아졌다고 안좋은게 아니라 너무 희석시켜버리고 알코올 비린맛만 남은 증류주의 맛을 캐어해주기 위해 감미료로 사정없이 떡칠을 했는데 이런게 또 숙취가 엄청 심하답니다..ㅠㅠ 그리고 도수가 낮고 마시기 쉬운 술일 수록 과음을 유발시키지요~ 그리고 술을 맛으로 먹든 향으로 먹든 취하려고 먹든 그건 각자 개개인의 취향차 아닐까요??^^
경상도쪽에서는 갱시기라고 하는 꿀꿀이죽도 있었고 지금은 별미로 해먹기도 합니다 콩나물, 김치, 고구마, 쌀 등을 넣고 푹 끓이면 만들수 있죠 전쟁 당시 미군이 "한국 사람들이 잔반통의 음식물 쓰레기를 가져가 끓여먹는다"는 사실을 인지한 뒤로는 잔반통에 쓰레기를 넣지못하게 했다고도 하네요
故 이우영 작가님, 제 추억들 중 한 조각을 차지하신 당신이 그리운 밤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편히 쉬세요ㅠㅠ
@김민권 눈치가 있어라 친구야…
@김민권 아 모르셧구나…돌아가셧어요…ㅠ
ㅠㅠㅠㅠ
@@user-zx8hw1ew4n그렇다고 눈 없니라고 말하는건 좀 심한것같은데...
시골 양조장에서 만든 막걸리 마셔봤는데 진짜 거짓말이 아니라 갓구운 식빵 맛이 남... 어린애들이 한번 맛보고 계속 마신게 과장이 아님 실제로 가능하다싶음
식빵에서 나는 냄새는 반죽을 부풀게하기 위해 넣은 이스트(효모)가 밀가루속 글루텐(단백질)을 먹고 발생시킨 가스가 습기와 함께 공기중으로 빠져나가면서 나는 냄새죠. 거기에 밀가루가 익은 냄새가 플러스... 막걸리는 쌀밥을 누룩(효모)으로 발효시킨거니 같은 계열의 냄새가 맞는거죠.
어릴때 막걸리 마신게 자랑이노? 난 어릴때 맥주 술 다마셨다 이정도는 돼야 자랑할수있다
@@피드백-잘하는_윤수호 ~노만 쓰면 쎈줄알고 얼굴 달고 잘하는짓이 게이야 비추 씨게 박고 간다^^
@@피드백-잘하는_윤수호 수호야~공부해라~~
@@피드백-잘하는_윤수호 수호야 구몬 숙제는 했니?
어릴 때부터 이상한 커뮤질에 빠져서 학업을 내팽겨치면 안 돼!
진짜 옛날 만화들이 음식을 더 먹음직스럽게 잘 그리는듯 근데 전부다 살면서 볼일많은 별거없는음식임
그런 별거없는 음식이 갈수록 자꼬 생각나더라,, ㅋㅋㅋ
그 별거없는 음식이 귀하고 보기 힘들었던 시절의 이야기니까요.
솔직히 한국 음식들 다 맛 별로임 삼겹살은 어쩌다 우연으로 나온거고
@@피드백-잘하는_윤수호 교이쿠상 이럇샤이~
@@피드백-잘하는_윤수호 그건 아닌듯
불과 50년만에 끼니 걱정없는 좋은세상이 된거같아서 신기하고도 현 시대에 살수있음에 감사하네요
난 돈만 있으면 한국 떠날거임
@@피드백-잘하는_윤수호 구독목록 철구 잘봤습니다
예나지금이나 지옥이죠
20년 후에 끼니걱정할 시대올테니 걱정하셈
@@피드백-잘하는_윤수호 중국으로 잘떠나
마지막 부분에 꿀꿀이죽...이건 정말 가슴아픈 과거의 음식이네요.
그시절 우리나라 사람들이 미군이 먹다남은 음식을 끓여 먹는다는걸 알고
미군은 잔반에 쓰래기 담배꽁초 안넣기 켐페인 까지 했다고 합니다.
그게 부대찌개 인가요?
@@무얏호123 ㄴㄴ 꿀꿀이죽은 거의 음식물쓰레기통 수준이라고 보면 됨
@@무얏호123 부대찌개는 멀쩡한 식재료로 만든 거니까 다른겁니다
ㆍ
@@무얏호123 미군분들이 나눠준 소시지,마일드 치즈,베이컨조각,콩 들을 나눠 먹으려고 물 넣고 끓인것이 부대찌개 에요 꿀꿀이죽은 급식실 가면 있는 짬통(음식물 찌꺼기)를 그냥 끓인 거고요
검정고무신 먹방은 그림체가 옛날 느낌이여도 너무 맛있어보임
ㅇㅈ
만화를 통해서 옛 문화를 전하는 검정고무신도 이걸 또 더 자세하고 친절하게 알려주는 빠퀴님도 감사할 따름이네요ㅎㅎ
9:11 진짜 감사함을 느껴요
그와중에 검정고무신을 옛날 만화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시는걸 보니 진짜 세월이 흐르긴 흘렀구나..
05년도 쯤이니까요 ㅎㅎ ㅠㅠㅠ
@@Ben_815 잉?!05년보다는 더 됐을거에요..ㅋㅋㅋ
제 기억으론 99년??00년??쯤에 첫방영해서 인기를 끌었던 것으로 기억한답니다!!^^
20년도 더 됐는데 옛날 만화 맞죠 ㅋㅋㅋ
@@박형준-o5v 맞아요...그렇긴 하지요..ㅠㅠ
제가 나이를 먹어간다는게 슬퍼서 그만..ㅜㅠ
저에겐 99년도가 엊그제 갖고 02년도 월드컵도 바로 몇분전 같은데 세월이 야속하네요..ㅠ0ㅠ
만화책은 30년전이죠 ㅋㅋㅋㅋㅋ
부모님이 54년 59년생이시라 검정고무신을 보면 그래 그땐 저랬다고 엄청 공감하셨었죠 그리고 그시절 갱시기라고 라면에 김치와 밥 등등을 넣고 푹 끓여서 양을 늘린 음식을 자주 먹었다고 하고요 어릴때 만두도 넣어서 자주 끓여주시기도 했고요 갱시기는 뜨거울때 보다는 식었을때가 더 맛있었죠 ㅎ
저희아버지는 54년생이시어서 아버지세대도 저랬는지
물어보니 기억이 안난다고 하시던대 ㅋㅋ
@@우다다-x1n 기억하기 싫으신거겠죠
@@우다다-x1n 그나저나 늦둥이신가보네요
@@Australia789 어려서 기억이 안나신대요
그때가 어릴때라
식을 때 맛있는 원리는 라면국물에 찬밥 말아먹음 맛있는 원리 달짜맵 국물이 찬밥을 말아 식으면 간이 더 확실하게 혀로 느껴지므로
진짜 검정고무신 먹방이나 에피소드보면 옛날로 가서 살아보고 저런것도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가끔씩 함
별 눈이 되어 춤추는 기철이에 웃음을 짓다가도 진짜 지금 잘 먹고 사는 시대가 됨에 흐뭇함이
1980년부터 잘사기 시작한
한국입니다.
1988년에는 서울 올림픽
우리 부모님은 시골에서 자라셔서 꿀꿀이죽은 먹어본적 없다고 하시네요 ㅎㅎ 밭에서 무나고 감자나고 하니까...
헐~~~!!!! 아침부터 검정고무신 시리즈라니 !!!ㅠㅠ 완전 좋아요 빠퀴님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오~😊😊
저 커피에 설탕이 들어갔다고 하는데 그나마도 설탕이 아니라 당원이었던걸로 기억해요. 어릴때 집에서 옥수수 삶을때 물에 당원을 넣고 삶으면 옥수수 심을 쪽쪽 빨면 단맛이 배어나와서 엄청 좋아했던 기억남ㅋㅋㅋㅋㅋㅋ
에휴 ㅋㅋㅋㅋㅋ 가난한걸 자랑이라고 그말하노 ㅋㅋㅋㅋㅋ
@@피드백-잘하는_윤수호 끽해봐야 중딩 고딩 나이일것 같은 잼민이 놈이 싸가지없게 어른한테 뭐라노 ㅋㅋ 아직 지 힘으로 일군것도 없고 부모님 돈 받아 쓰는 나이면서 돈이 어떻고~ 가난이 어떻고~ ㅋㅋ 늘 감사하면서 살아라~~
@@피드백-잘하는_윤수호 수호 군대 잘가고~
@@피드백-잘하는_윤수호 구독 리스트 봐라ㅋㅋㅋㅋ 천박그자체
@@피드백-잘하는_윤수호 구독목록ㅋㅋㅋ ㄹㅇ과학이넼ㅋㅋㅋㅋ
일부러 그런 채널만 구독 중이기도 쉽지 않겠다ㅋㅋㅋ
가서 자라
검정고무신 시대가 한국전쟁 끝난되인 1969년 이 배경이라서요
물가는 뭐든 비쌋었습니다 그래서 빈곤 층이 많았었죠 커피는 그당시 미군이나 미국쪽에서 수출해서
팔구요 수제비가 이때 나온 음식입니다 미군이 준 밀가루로 반죽해서 먹은 음식이죠
이당시에는 영어도 잘못했죠 커피를 코오피 뉴스를 늬우스 올림픽을 오올림픽 이라고 발음했죠
그리고 하이힐을 삐닥구두라고도 했었죠
울 할매 90넘으셨는 데 할매 어릴때 드시던거라고 20년전 초등학교때 아욱에 된장풀고 보리쌀소면넣고 죽해주면 맛있었지
할매네는 잘 살아서 굶지는 않았다고 피난도 산 동굴로 갔다고 그러던대
번데기는 지금 통조림으로 많이 나오죠.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지금도 나름 맛있음.
재밌게 봤네요 그 동시에 기철이 기영이 동생인 오덕이가 우리 아버지랑 동갑인거 생각하면 틈만 나면 신통방통하고요 ㅋㅋ
과거에 쌀이 귀하고 미국에서 원조로 들어온 밀이 많아 정부가 쌀로 술을 빚는 것을 금지하여 대신 밀로 술을 만들기도 했어요. 밀막걸리라고 불렸죠. 지평막걸리에서 아직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요런거보다보면 옛날음식 먹고싶어짐ㅋㅋ
꿀꿀이죽은 이름만 들어봤는데, 진짜 충격적이네요~ 검정고무실 관련 영상을 볼 때마다 국뽕이 마구마구 차오릅니다!!
저희 동네에 신호등 옆에있는 뻥튀기 가게가 있는데 제 친구가 신호등 기다리다 뻥튀기 만드는 소리 듣고 소리 질러서 옆에 사람들이 엄청 웃으셨다네용ㅋㅋ 또 옆에 환경미화원분도 많이 놀랐냐며 웃으셨다네요ㅋㅋ
빵방하이 할때 놀랐네 ㅋㅋㅋㅋㅋㅋㅋㅋ
기영이 머리 ㅋㅋㅋㅋ
노빈손 아이스께끼 공화국을 구하라에 나왔던 시궁창죽 모티브가 꿀꿀이죽인가...
눈깔사탕 저거 외할머니집 가면 늘 바구니에 가득 있던 간식이었어요ㅎㅎㅎㅎㅎㅎㅎ 왕사탕 포함^~^
봐도봐도 재미있어요.^^ 이 영상도 지금 20번 보네요^^
와 그당시는 소주가 40도 였다니….
전 알쓰라 소주 반병먹고도 헤롱헤롱하는데 그때 소주면 ㄷㄷ
이런걸 보면 지금 살고 있는것에 감사하네요 ,,
뻥튀기, 번데기, 눈깔사탕ㅎㅎ 추억이네
90년대에도 있었어요ㅎㅎ
지금 다시봐도 커피를 저렇게 여러잔을 마신 기영이랑 기철이를 보면 정말 식겁하게 되네요ㄷㄷ
배추김치 저렇게 물김치 수준으로 담가먹기도 했지만 양념을 적더라도 얇게나마 발라서 오히려 물이 거의 없는 것처럼 만들어 먹기도 했다고 합니다 뭐 저희 어르신들 고향 뒷산이 마을 규모에 비해서 나물 등이라든지 먹을게 많아서 비교적 넉넉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요 새마을 운동 이전에도 굶어죽는 사람 거의 없었고 심지어 휴전 직후나 전쟁중에도 풀칠은 다들 하고 살았다 하시니
지금도 밥을 굶을지언정 커피는 마신다는 ㅋㅋㅋ
검정고무신 먹방 보면 군침이 절로..싹
왜 다방커피에 계란노른자가 들어갔는지 궁금했는데 그런 이유였다니 ㅋㅋㅋ... ㄷㄷ
좋은 거 알고 잘 보고 갑니다 :D
2:11 쌍화차만 그런 줄 알았는데 커피도 그랬군요
빠퀴님 영상은 못참지!
진짜 오늘도 너무 즐겁게 잘 봤습니다😍
저희 할아버지가 학교가실때 눈깔사탕1원어치 사서 가면서 드셧대요
요즘눈깔사탕먹는데 맛있더라고요
@⬅연습섕 유정 몰래 후방주의 방송중 ꪜ 우와 봇이다
저런 댓글은 무시하삼
옛날 모습을 그린 검정고무신이 옛날 만화가 돼버렸네 ㅋㅋㅋㅋㅋ
번데기는 노동은 노동대로 하고 ㅠ 허무하게 가네여😂😂😂😂웃프닼ㅋㅋ큐ㅜㅠ
캬 뻔데기.어머니가 어릴때 시장 데려갈때마다 사주셨죠.요새도 통조림 뻔데기가 있지만 시장서 갓 쪄낸 김 모락모락 피는 짭쪼름하고 고소하던 옛날 뻔데기 그 맛이 안나오져.어머니 기분 좋으면 안에 분홍 소세지 들어간 핫도그 사주셨었는데...옛날 뻔데기 맛이 그립고 생각나네요ㅋ
요즘 술이 맛없는건 당연한 겁니다
원료가 심하게 문제가 많습니다
지금 희석식 소주용 주정원료가 주로 카사바나 타피오카 처럼 그냥 싸고 전분만 오지게 많은 아주 저급 원료이기 때문입니다(주정 생산외에는 저걸로 술을 만들지는 않습니다)
저것들은 아무리 증류를 해도 답이없기에 탈취과정과 함께 각종 첨가제를 쏟아부워야 그나마 먹을수는 있어집니다(맛? 그런건 필요없다!)
보리나 고구마는 쌀 대체품으로 쓰기도 하지만 그자체도 어느정도 풍미가 있습니다(쌀보다는 아니기에 단식증류를 여러번 하거나 연속식 증류가 필요하지만)
국내 주류 역사가 대부분 가짜나 유사품 또는 저질 싸구려 위주로 성장하다보니 어느 장르건 멀쩡한 주류가 없습니다(최근들어 전통주쪽은 많이 발전되서 다행이지만 이마저도 안되었음 영원히 화공품만 있을 운명입니다)
항상재밋게보고갑니다 좋아요~
감사합니다.
4:00 저희 집 평소 먹는 김치는 사먹지만 김치찌개용 김치는 이렇게 하는데요 이 김치로 김치찌개 하면 리얼 맛있어요. 밖에서 파는 김치찌개 못먹을 정도로ㅠㅋㅋㅋ
밀로 만든 막걸리는 부드럽고 묵직해서 그것만 찾는 사람도 있었다네요
먹을게 많아도 돈이 없다..한끼먹을라면 만원이 넘어가니 원...
검정고무신 먹방도 장난이 아니죠 너무 맛잇죠
역시 음식관련 시리즈나 짱구관련이 제일재밋음
무짠지는 그냥 깨끗이 씻은 통무를 소금물 항아리에 담가 저장했다 봄에 꺼내서 물에 휑궈 썰어 파 송송 쏠고 고춧가루와 참깨뿌려 찬물 부어 떠먹는건데 지금도 김장때 하지
오호 옛날부터 커피 홀릭이구었구만~~~
옛날 영상 2탄 감사합니다.
우리나라가 세계 10위권의 강국이 되는데에 수많은 희생이 있었다는 걸 잊지맙시다
2:01 이건 커피가 아니라 쌍화차에요 ㅋㅋ 대추도 들어갔네요 ㅋㅋ
그 사진은 쌍화차 맞는데 다음 그림이 커피임
사진 아무거나 막 가져다 쓴듯
언제나 재밌내용
짬밥이라는 말이 저 꿀꿀이죽에서 나온건가보구나...
0:00 기영이+빠퀴님 ㅎㅎㅎ
검정고무신 더 줘요~~~~~
빠퀴님 검정고무신 세대인거 마냥 잘아네 ㅋㅋㅋㅋ
쉿쉿ㅋㅋㄱㅋㄱㅋ
@@Fbbaa27 쉿쉿이 아니라 빠퀴님은 90년대 초반 생으로 알고잇음.. 검정고무신은 우리들 엄마아빠 보다 더 전의 얘기임.. 기영이가 지금 거의 60대 일듯..
@@요리왕이될거야 ㅋㅋㅋㅋㄱㄱ알아욬ㅋㅋ 장난한 거...ㅎ
@@Fbbaa27 ㅋㅋㅋㅇㅋㅇㅋ 혹시나 찐으로 모르나해성
@@요리왕이될거야 ㅎㅎ그래도 정보 감사해요! 알려주시려 한 거.. 감사! ㅋㅋ
모닝커피는 저어서 마시는 게 아니라 커피 마셔가면서 익어가는 노른자 따로 찻수저로 떠먹는 거예요 쌍화탕도 그러듯이
1期
1. 伯狗的 春 🌸
2. 萬愚節 🤥
3. 冷藏庫瓦 咖啡 ☕️
4. 異常恨 畜球靴 👟
5. 电视 毆罵憲 日 📺
6. 不知銀 作亂 ⚡️
7. 香蕉銀 旨語 🍌
8. 恐怖的 疼現
9:07ㅋㅋ 기영이 진짜 ㅋㅋㅋㅋ
(처음부터 다시 돌려서 멈춰보면암) 뭐얔ㅋㅋㅋㅋㅋㅋ
논 자세히보면 중간중간 드문드문 빨갛게 올라와있는게 보이는데요
그게 피 라는건데, 사실상 잡초라고합니다.
그걸로 죽도 끓여먹기도 했다는데 피죽도 못먹는다는 말이 거기서 나왔다고 합니다.
커피에 노른자 올라간거보고 첨엔 저거 옛날에 어르신들이 쌍화차 드실때 저렇게 드시지 않았나? 하고 잠시 고개를 갸웃 거렸는데 아침 대용으로 저런식으로 먹었다닠ㅋㅋㅋ 오늘도 새로운 사실 하나 알고가네용~
그 시절 라면이 맛있죠
그리고 크림빵에 카스테라 만찐두빵 까지
먹방 영상 또 올려주세요
맛있겠다람쥐
검정고무신 극장판나온다 소리질러!!!!!!!!!!!!!!
4:21 바나나를 번내너라고 하는거 뭔데ㅋㅋ
번데기 벌레인거 알면서도 너무맛있어서 계속 먹었는데 그터지는 맛이랑 쓰면서도 짭쪼름헤서 꿀맛
검정고무신으로 영상 만들어줘서 감사합니다… 10월 6일에 검정고무신 극장판 개봉한다는데 많관부 부탁드려용😭
빠퀴님. 트랜스포머 컨텐츠 신청합니다. 빠퀴님이 하시면 재미있을듯 합니다!
진짜 요즘 희석식 소주들 도수가 너무 무서울 정도로 낮아지긴 했음..ㅠㅠ
원래 증류주라는게 희석도 적당히 시켜야하는건데 16,17도까지 떨어질만큼 희석시켜버리면 본연의 맛과 매력도 사라지고 알코올 비린맛만 남게 되는건데 그걸 캐어해주기 위해 감미료로 떡칠시킨 것이 바로 요즘 사람들이 마시는 희석식 소주들..;;
원래 희석식 소주는 25도 미만으로 떨어지면 더럽게 맛없는 법!!
화요 일품진로 사먹으셈
@@Dreamian 양에 비해서 너무 비싸욬ㅋㅋㅋ
그거 사먹을바엔 쿠팡으로 명인 안동소주 큰거 한병 사서 며칠간 마시는게 가성비 짱!!^^
@@4차원제니 뭘좀 아시네요 술에 쓰는 돈은 아깝지 않긴 해요
난 술찌라 도수 낮아져서 좋음 맛은 안주로 떼우면 되지 술을 맛으로 먹나
@@박진우-c2t 도수가 낮아졌다고 안좋은게 아니라 너무 희석시켜버리고 알코올 비린맛만 남은 증류주의 맛을 캐어해주기 위해 감미료로 사정없이 떡칠을 했는데 이런게 또 숙취가 엄청 심하답니다..ㅠㅠ
그리고 도수가 낮고 마시기 쉬운 술일 수록 과음을 유발시키지요~
그리고 술을 맛으로 먹든 향으로 먹든 취하려고 먹든 그건 각자 개개인의 취향차 아닐까요??^^
저는 20년전에 고모할머니가 주신 눈깔사탕이생각나네요 사탕이 얼마나큰지 몇시간동안빨아먹었던게 생각나네요
저희 아버지도 번데기 엄청 좋아하십니다 전 알레르기 때문에 못먹지만
안 그래도 할머니께서 김치 담으시면 무를 엄청 넣으시더라고요;;옛날에는 그렇게 드셨다고 하시면서;;처음 알게 됐네요
눈깔 사탕도 진짜..엄청 딱딱하고 설탕맛만 나는ㅋㅋ
경상도쪽에서는 갱시기라고 하는 꿀꿀이죽도 있었고 지금은 별미로 해먹기도 합니다
콩나물, 김치, 고구마, 쌀 등을 넣고 푹 끓이면 만들수 있죠
전쟁 당시 미군이 "한국 사람들이 잔반통의 음식물 쓰레기를 가져가 끓여먹는다"는 사실을 인지한 뒤로는 잔반통에 쓰레기를 넣지못하게 했다고도 하네요
60년대 음식들... 뭘 봐도 여러가지 의미로 상상 이상이네요(.• · •o[특히 커피랑 김치]o
오직 감성으로 승부보는 옛날음식
뭔가 신가하네요
2:03 계란노른자 잘거라 생각했는데 진짜맞혀음
영상 핵no잼ㅡㅡ
은 농담이구요.
구독과 좋아요. 눌렸어요.^^
아재요....
@@ssw-wn4ey 왜요.?
이번에는 기영빠퀴군요.
(4:42 뻥이요! ㅋㅋㅋㅋ)
즐감하고 갑니다. 😊
40분전은 못참쥐
저떄 당시에 소주 병나발 불면 술 개썐거였음 ㅋㅋㅋ
앗 갑자기 내 코에서 코오피가
미국은 참 좋은 나라다.
중학생도 아는 그 맛있는 번데기
사카린 그시절에는..ㅎㄷㄷ했죠
사이다도 마찬가지였는데 70원이라서 라면보다 비쌌는데 트레비맛라고하더라
소주 40도면 완죠니 보드카자너 ㅋㅋㅋ60년대는 완전 상으른이들 이었네..
90년대에 어른만 마시는 커피를
나도 마셔보았었는데 한모금만 ㅋㅋㅋ
눈알사탕 50원
라면땅 뿌셔뿌셔 450원
번데기 300원 ~ 400원
꽈베기 쭈쭈바 50원 ~ 100원
뽀빠이 라면땅과자 250원
200ml우유 450원
달걀 10구 1,000원 = 30구 3,000원
마트 시세가 30구 기본란 7,000원
콩나물 300원~ 500원
시금치 1단 500원 ~ 1,000원
바나나 1송이 3,000원
분홍소세지 1,000원
두부 300~500원
삼양라면,김치라면,쇠고기라면 450원
신라면 500원 낱개로 판매
대파 1단 1500원
무 1단 500원 ~ 700원
자장면 홀에서 먹으면 1,000원
배달은 1500원 ~ 2,000원
이렇게 보니깐 60년대 와 90년대
차이 별반없어보인다. 지금은 금값이니깐...
무슨 우유200ml 950원
눈깔사탕을 파는데가 있어서 먹어봤는데 너무 커서 입천장 다 까질뻔 ㅋㅋㅋㅋㅋ
와 꿀꿀이죽 충격이다 ㅋㅋㅋ.. 진짜 이채널 검정고무신 콘텐츠 볼때마다 우리나라가 엄청 발전 했다는걸 세상느낌 지금은 ㅅㅂ 개판 오분전이긴 한데 만약 진짜 저시대 다시 겪으면서 정신차렸으면 좋겠다는 느낌임
너 혼자 겪으면서 정신 차리세요
빠방하이때 조금 놀랐ㅋㅌ튜ㅠㅠ 어째서 머리가 핑킹가위당하셨습니까..
할아버지 얘기 들어보면 역사책을 구매할 필요가없음...ㄹㅇ;;;
그 한마디가 역사책에 있는 내용보다 더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심;;;
저가 어릴때 까지 뻔데기와 다슬기? 팔았는데 어느순간 자취를 감추었죠
톰과제리 먹방도 많은데 그거도 재미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