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 전에 엄마랑 같이 카페에서 음료 주문하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피부는 새까맣게 타고 바짝 민 까까머리인 게 체육계 학생들로 보이는 남자애들이 근처 테이블에 앉아 있었어요. 곧 한 남자애가 그들이 주문한 걸 들고 왔는데, 세상 큐티빠띠한 파르페더라고요😂 그 파르페 하나를 남학생들 여럿이서 같이 먹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어요❤️
저번 주에 일본여행갔다왔는데 오사카에서는 명란젓이 많이 보였지만 교토 시조쪽에는 우메보시와 명란젓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외국인은 거의 없는 호텔에서 조식을 먹었더니 일본인분들이 거의 다 우메보시와 명란젓이 하나씩 밥그릇에 담겨져 있었어요 정말 얼음빙수는 한국빙수가 최고.. 180엔에 사먹어봤는데 정말 우유나 빙수용 단팥 올려먹고 싶더라구요 ㅋ 오차즈케도 차가운 녹차보다 따뜻한 녹차를 부어 덮밥씩으로 먹었는데 은근 맛있더라구요 입맛없을 때 해먹으니 술술 넘어간다랄까요? 옆테이블에 있던 일본분께 오차즈케에 우메보시(이빨로 살짝 뜯어먹어야함)와 같이 먹으면 된다길래 먹어보니 한국에 와서도 생각나는 맛이 랄까요 한국 돌아오니 88엔짜리 당고가 그리울지경..
저 빙수 모습도 저 20대 중후반인데도 저 어릴때까지만해도 저런 형태의 빙수를 파는 분식점이 있었어서 먹고 다녔는데 저 빙수가 은근 맛있더라구여 근데 요샌 저런 모습은 싹사라지고 진짜 프랜차이즈들의 빙수만 남아서 가끔 저런 형태의 빙수가 그리워지네요ㅎㅎ 저도 어릴때 엄마 졸라서 얼음 가는 빙수기계 하나 사갖고 집에서 틈만나면 돌려서 초코시럽 짜갖고 먹고 그랬는데ㅋㅋㅋㅋㅋ 그것도 벌써 18년전이라니ㅠ
안녕하세요.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영상에서 차 문화에 관해서 약간의 오류가 있어 글 씁니다 긴 글이지만 인내심을 가지고 읽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물이 깨끗하기에 차를 마실 필요가 없다 하셨는데요 오히려 우리나라는 물이 깨끗하기에 차 마시기 좋습니다. 물은 경도라는 표현이 있는데 쉽게 말해 물에 칼슘, 마그네슘 등이 많이 있으면 경수, 적으면 연수라 합니다 연수의 물은 차의 다양한 화합물들이 잘 침출됩니다 경수는 물에 성분이 많아 침출이 원활하지 않아 쓰고 떫은 맛이 두루뭉실한 단맛으로 변합니다 연수의 물은 여러 화합물질이 잘 침출되기에 차의 거의 모든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즉, 좋은 차를 마실 때 진가가 드러나는 법이죠. 그럼에도 우리나라에서 차가 생할화되지 않은 이유는 유교의 유념으로 건국된 조선시대 문화로 인해 불교 문화를 멀리해 잘 발달이 되어있던 차 문화도 멀리하며, 다방과 다촌이 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소빙기로 인해 차 제배가 어려워져 차를 올리던 차례 의식도 곡물을 이용해 술로 대체하게 된 것도 하나의 이유입니다 소빙기가 끝나고 다경 정약용 선생님과 초의선사 스님 등에 의해 차 문화가 다시 발전하는가 했지만 임진외란, 한국전쟁 등으로 또 좌절됐죠 후에 미국의 원조로 커피가 들어옴에 따라 새마을 운동으로 다시 일어나자는 의지로 각성효과를 위해 커피를 마시기도 하고 커피 문화가 대중화됨에 따라 하나의 유행으로 번지게 되었습니다. 곡물을 이용한 음료가 발달함에 따라 대용차도 하나의 차로 자리잡혀 있지만 현제 우리나라도 차문화가 조금씩 대중화 되어가고 있기도 하지요 어찌보면 우리나라에서의 '차'란 우리나라의 아픔을 대변하는 식물일지도 모르겠네요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뿌듯하게 느끼기가 좀 그런게 좋은의미에서 영향을 미친건 아니라서…원래 식민지배 종주국과 피식민국가의 식문화는 서로 영향을 주고 받는 경우가 많음 영국의 경우에도 인도로 부터 영향을 받아서 치킨 티카 마살라가 국민요리가 되었고, 조선식 불고기 문화&명란젓이 일본에 전해진것도 이것과 같은 맥락임
@@patrickchoi9120 교류 자체를 부정 하는건 아니에요. 다만 댓글작성자님이 뭔가 뿌듯하시다고 하시길래 조선의 식문화가 왜 일본에 영향을 주었는지 역사적 맥락을 설명해 드린것 뿐입니다. 저 반일 아니고 그렇다고 친일도 아닌, 한일 현대사회사 공부하는 학생입니다 ㅎㅎ
@@얼음맥주-k1g소수의 가설일 뿐... 중국전래가 보편적으로 인정되는 다수 의견이예요. 시간은 당나라 시기 , 송나라 시기로 갈리긴 하지만.. 칼국수 자체가 한국에서 널리 보급된 게 해방 이후이구 - 일부지역에는 이전부터 존재했지만- 경주 출신인 증조 할머니나 진주 출신 어른들 말에 의하면 경상도 지역에선 전쟁이전엔 칼국수/만두/잔치국수 등 밀가루 음식을 잘 안 먹었다고 하던데 - 떡국에 만두가 들어가는 것도 1980년대 이후 - 그게 일본으로 전래되기는 좀 힘들었을 듯, 그리고 19세기 이전 칼국수의 제법이 지금의 칼국수나 우동과도 다르구요
오차즈케는 뜨신물에 밥 말아 먹는 느낌.. 근데 먹다보면 맛있어요.. 김맛, 연어맛, 등등... 대충 밥때울때 한그릇 뚝딱이죵... 빙수는 진짜 얼음에 시럽만 뿌리고 끝.. 요즘에는 얼음 안에 젤리나 과일 조각등 넣고 시럽뿌려주는 곳도 생겼죠.. 하지만 설빙만큼은 아니예요..
짱구 극장판 11기 '태풍을 부르는 영광의 불고기로드' 는 제 최애 짱구 극장판 시리즈 랍니다~! 일본이나 우리나라나 지금은 그때 보다는 나아 졌지만, 장바구니 물가 비싸기로 알아주고 집에서 고기한번 구워먹는 날은 진짜 기대되는 그런 특별한 날이건만, 그걸 방해받은 가족들의 울트라 슈퍼 파워급 분노폭발! 너무나도 공감이 가서 지금도 재방해줄 때마다 챙겨보는 작품이 되었다는....ㅋㅋ 불고기로드 처음 방영했을때(이것도 진짜 오래된 옛날애니가 되었네요~) 그 감상평을 블로그에 올려 히트좀 쳤었는데....그때 저와 이웃하던 미국서 나고 자란 재미교포 아주머니 한분이 도대체 이해가 안간다며 "아니, 미국은 젤 싼게 고기인데 한국이나 일본이나 이제 잘사는 선진국이잖아요? 그런데, 무슨 고기 한번 먹기를 그 난리를 치는지 이해 불능" 이라 하시기에 참 구구절절 한국과 일본의 역사적 사회적 환경서부터 해서 구구절절 그리된 이유 설명해 드리느라 진땀 뺐었답니다~ㅋㅋ
일본의 연평균 강수량이 1700이고 작은 섬은 어쩔 수 없는 거라 쳐도 본섬이나 큐슈 시코쿠 정도면 수질이 좋다고 생각했는데 차가 저렇게 발전 했다는게 의외네요. 국수 건져먹기만 해도 물이 많아서 그런건줄알았는데 생각해보니 그 국수만 건져 먹고 흐르는 물은 안 퍼먹는다는게 생각났네요.
개소리임 애초 사츠마번, 지금의 가고시마현은 전통적으로 강골, 좋은 무사가 많이 나오는 지역으로 유명했는데 여긴쿠로부타 즉 흑돼지 산지라서 전통적으로 흑돼지를 많이 먹었기 때매 남자들이 벌크업이 잘되있었지. 한국은 전통적으로 중앙집권국가였기 때문에 한국에 맞춰서 다른나라를 이해하려 하니깐 오류가 계속 생기는거지 일본은 봉건제였기 때문에 중앙 법령이 유명무실해진 경우가 많았는데 육식금지령이 대표적인 케이스지 심지어 육식금지령은 이걸 만든 본인들 즉 도쿠가와 가문, 쿠게, 덴노 가문같은 상류층도 안 지켰음.
명란젓 설명이 좀.. 잘못 된 부분이 있는게.. 일본 후쿠오카로 처음 전파된 명란젓을 경남 부산식으로.. 부산은 백명란에 참기름을 넣어서 먹고요. 일본은 고추가루를 넣어서 백명란이라기 보단 좀 더 매콤한 명란이에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명란젓이랑 참기름이랑 먹지는 않아요. 일본에서 명란젓은 그대로 밥 위에 올려먹는 반찬개념이지. 부산처럼 참기름에 버무리거나 하진 않아요 그리고 차문화같은 경우도.... 단순히 한국이 수질이 좋아서 차를 안 마신 게 아니라... 말씀해주셨듯이 차는 고급 기호품으로 분류되어 널리 퍼지지 못한 것입니다. 그리고 일본... 수질 좋아요... 예전에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방사능 이런거 제껴두고 일본은 국토의 70~80퍼가 산이고, 이 높고 긴 산맥이 일본 열도를 가로지르고 있어, 거기에서 나오는 물은 정말 맑습니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수질좋은 온천이 많은데 수질이 나빠서 차를 많이 마셨다니... ㅋㅋ 왜 일본에서 차 문화가 성행하게 되었냐하면, 그건 센리쿄라는 인물 때문이에요. 일본에 다도를 널리 퍼트린 인물이자, 차문화를 대중화시킨 사람입니다. 이 사람의 활동으로 귀족계급을 넘어 무사계급까지 차를 즐기게 되고, 다도를 할 줄 아는 것이 그 당시 예법 중 하나였습니다. 그 문화가 메이지 타이쇼로 이어지면서 현재까지 이어진 거구요.. 어떤 조사를 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수질이 나빠 차를 많이 마시게되었다는 근거없는 이야기 같습니다
한국이 중국 유럽보다 상대적으로 수질이 좋았을 뿐이지. 그닥 좋지는 않았어요. 옛날 지역을 옮기게 되면 한다는 물갈이 그게 다 오염된 물때문에 생긴 겁니다. 물갈이 한번 하고나면 몸에 면역이 생겨 그 지역의 오염된 물에 멀쩡했던 거지요. 한국도 차문화가 보편적이였죠. 다른점은 구하기 쉬운 곡물, 뿌리로 만든 차를 즐겼다는 거죠. 곡물로 만든건 보리차 뿌리로 만든건 둥굴레 차가 대표적이죠. 이름에도 분명 차라고 쓰여있는데 너무 친숙하다보니 차로 생각을 안하죠. 자전거를 자주 타는데 한번씩 둥굴레차를 물통에 채워서 가져가죠. 가끔 준비를 제대로 안해온 가족이 물이 금방 떨어져서 애가 목마르다고 칭얼대는데 둥굴레차 주면 맛있는 물이라면서 음료마시듯이 엄청 잘 먹습니다.
일본빙수 가서 두 번 먹었는데ㅜ 둘 다 노맛이였어욤… 그냥 얼음에 시럽 뿌린게 5000원 하나는 녹차,망고 빙수 먹었는데 진짜 얼음에 녹차가루+밍밍한 떡 들어있는게 하나당 2만 가까이.. 망고빙수는 망고 3조각에 진짜 작은거 밍밍한떡 망고 시럽 뿌린게 2만원 가까이..ㅠㅠㅠ 별루였어요., 사람 많길래 갔는데.. 설빙이 더 싸고 맛있는😢 두번째는 인스타 갬성으로 생긴곳이라 그런지.. 얼음도 직접 가시더라구요 맛은.,,
잘봤어요 일본에 차문화가 많이 발달한 이유를 알겠습니다 그리고, ㄷ국민학교(ㄷ초등학교) 앞에 분식집이 하나 있었는데요 그곳에서 팥빙수를 팔던데요 아이들이 팥이 없는 빙수를 선호했습니다 그 이유는 어떤 여자아이가 팥빙수를 먹다가 팥빙수에 죽은 파리 1마리가 그거 먹다가 "꺅~~~~~~~~"하는 꺅꺅이가 되었다는 소문이 퍼져서이지요
일본에서는 명란젓을 자신들 전통음식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하죠. 왜그러냐하면 처음 명란젓을 일본으로 들여와 전파한 사람이 그렇게 홍보해서라고 합니다. 우메보시는 한국인 입맛에는 절대 아닙니다. 한입 깨물면 저절로 인상이 찡그려지는 그런 맛이죠. 호불호 중에 호불호인 사람이 거의 대부분일걸요. 수박에 소금을 뿌리면 소금이 수박의 소금의 단맛을 더 많이 이끌어내 더 달게 된다고 합니다. 좀 더 달게 느껴지는 것이 아니라 실제 더 달게 되는 거죠. 우리나라 제주도인가? 거기서는 같은 원리로 된장을 발라 먹는다고 하죠. 일본의 음식이 달고 느끼해 차를 마신 것이 아니라 그 반대죠. 일본에 전파된 차는 초기 버전의 차인 말차였습니다. 가루차를 찻사발에 넣고 물을 붓고는 솔로 저어 마시는 거죠. 그 차의 특징은 엄청 씁니다. 그래서 그 쓴맛을 없애기 위해 단과자나 떡을 먹어야 했죠. 그런데 차문화는 귀족의 문화로 시작했고, 그로 인해 단과자나 단떡 등 단음식은 귀족문화 즉 고급음식. 이런 등식이 생깁니다. 지금도 일본의 고급과자나 고급떡, 고급빵 등을 보면 상당히 단 것을 볼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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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차츠케는 우리나라에서 물말아서 생선구이 올려먹는 거랑 같은거라고 보면 될 듯 일본은 차가 친숙한 존재이기에 차를 부어먹는 문화가 생긴거고 우리나라는 뚝베기에 있는 누룽지에 물 부어먹는 가 같이 그냥 물을 부어먹는 문화가 더 강하다 보니 그런 부분에서 차이가 생긴 듯
오호라.
추가로
옛날,일본에선 집에 찾아온 손님한테 오차즈케를 건낸다는건 '이거먹고 빨리 가라'라는 의미였다고 합니다
@@김경수-s7k 그건 교토아닌감
@@hcaru6499 오사카
와 ㅋㅋㅋㅋ 밥에 물말아서 굴비 올려먹는거 어릴때 나 입맛없다고 밥 안먹을라하면 꼭 엄마가 밥에 물 말아서 위에 굴비 올려가지고 한숟갈 한숟갈 나 먹여줬었는데 그립다
짱구에서 나오는 저 빙수 롯데월드 가면 먹을 수 있죠
간 얼음 위에 시럽 뿌려주는 그거
혓바닥 염색되는 그맛
수박에 소금뿌려먹는것은 여름에 땀 많이 흘리고 염분 보충을 위해서도 있어요
먹어 보지 않았지만 왠지모르게 맛을 알거 같아요😂
6:44 우왕... 우리나라에서도 해장 할 때 아이스크림으로 먹는데
아재들은 파르페ㅋㅋㅋ
재미있네욬ㅋㅋㅋ
오차즈케 간편식으로 나온 제품 많아서 집에 쟁겨놓고 귀찮을 때 밥위에 뿌리고 정수기로 뜨근한물 반컵에 먹는데 은근 맛있어서 벌써 5년째 상비식으로 두고 사네요 ㅋㅋ
3:16 헉 이거 소세지인줄 알았는데 구운 명란젓이었군요! 알고나니까 더 맛있어보이네용
명란젓꼭지💕
tmi 지식:명란젓을 전파한 카와하라 토시오는 부산 출생의 일본인(히키아게샤)이다보니 어릴때 명란젓을 쉽게 접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매일 높고초심잃지않는 퀄리티로 영상제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짱구,심슨,검정고무신 등 잘 챙겨보고있습니다!!
짱구 밥상에 계란 후라이 옆에 있던 것이 명란젓 구운 것이군요
전 비엔나 소시지 인 줄 알았는데 ...
저도요
저 일본인인데 그건 확실이 명란젓 말고 소시지인데요.
소시지 맞아요 일본인 친구한테 물어보니 아침에 명란젓을 왜 구워? 이리 대답하던대요
소시지맞아요 ㅎㅎ;;
저도요~!!
짱구가 먹는 건 소세지인데
짱구에서 유독 명란젓이 나오는 건 짱구엄마가 쿠마모토 출신이라 그런 걸로 알고 있어요
일본에서도 큐슈 특히 후쿠오카가 명란이 유명한데 쿠마모토도 큐슈에 속한 지역이라 자주 나오는 걸 거예요
일본에서도 명란젓이 엄청 보편적이지는 않아요
이분은 짱구를 얼마나 사랑하는 걸까...
@@seaweeDumb ?
@@Microlaptor 앗 잘못 씀
엠비티아이까지 같음( 본인도 이하동문)
3:15 여태 비엔나소세지인줄 ㅋㅋㅋ
몇 달 전에 엄마랑 같이 카페에서 음료 주문하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피부는 새까맣게 타고 바짝 민 까까머리인 게 체육계 학생들로 보이는 남자애들이 근처 테이블에 앉아 있었어요. 곧 한 남자애가 그들이 주문한 걸 들고 왔는데, 세상 큐티빠띠한 파르페더라고요😂
그 파르페 하나를 남학생들 여럿이서 같이 먹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어요❤️
빠퀴님 쇼콜라의 마법 한번만 다뤄주십셔ㅠㅠ 쇼콜라의 마법 진짜 좋아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떡밥은 많은데 풀린게 없는….
진짜 애니속 파르페는 너무 먹고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비주얼이 맛있게 생김
근데 저거 막상 가서 먹으면 디게 맛있어여
@@EchilO ㄹㅇㅋㅋ
실제로 먹었을때 뭔가... 그냥 케이크를 기다란 컵에 넣어놓은 느낌이어서 조금 아쉬웠음 걍 케이크버전 여우와 두루미 느낌
차 부분에서 나오는 과자도 일본 만화에서 흔히 나오던데 그것도 다뤄주셨으면 좋았을것 같네요.
저건 노리 센베이라고 하는 김 붙은 전병과자예요
3:17 이거 구운 소시지 입니다…
명란젓을 구워 먹기도 하지만 아침밥에 계란후라이랑 같이 있으면 100퍼 소시지 입니다.
일본인입니다.
비엔나소시지 맞아요!
재밌게보고있습니다.영상잘보고있습니다😊많이올려주세요😊
저번 주에 일본여행갔다왔는데 오사카에서는 명란젓이 많이 보였지만 교토 시조쪽에는 우메보시와 명란젓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외국인은 거의 없는 호텔에서 조식을 먹었더니 일본인분들이 거의 다 우메보시와 명란젓이 하나씩 밥그릇에 담겨져 있었어요
정말 얼음빙수는 한국빙수가 최고.. 180엔에 사먹어봤는데 정말 우유나 빙수용 단팥 올려먹고 싶더라구요 ㅋ
오차즈케도 차가운 녹차보다 따뜻한 녹차를 부어 덮밥씩으로 먹었는데 은근 맛있더라구요 입맛없을 때 해먹으니 술술 넘어간다랄까요?
옆테이블에 있던 일본분께 오차즈케에 우메보시(이빨로 살짝 뜯어먹어야함)와 같이 먹으면 된다길래 먹어보니 한국에 와서도 생각나는 맛이 랄까요
한국 돌아오니 88엔짜리 당고가 그리울지경..
먹는거면 토리코인데.....
오 다음은 토리코 나오면 좋겠다
토리코 음식은 일본 음식이 아니잖아
원피스도 한먹방함
ㄹㅇㅋㅋ
그건 ㄹㅇ만화음식이라...
저 빙수 모습도 저 20대 중후반인데도 저 어릴때까지만해도 저런 형태의 빙수를 파는 분식점이 있었어서 먹고 다녔는데 저 빙수가 은근 맛있더라구여 근데 요샌 저런 모습은 싹사라지고 진짜 프랜차이즈들의 빙수만 남아서 가끔 저런 형태의 빙수가 그리워지네요ㅎㅎ 저도 어릴때 엄마 졸라서 얼음 가는 빙수기계 하나 사갖고 집에서 틈만나면 돌려서 초코시럽 짜갖고 먹고 그랬는데ㅋㅋㅋㅋㅋ 그것도 벌써 18년전이라니ㅠ
구독 하고 영상에 좋아요 알림설성 했는데 혹시 제가 애정하는 영화 아바타 1~2도 될까요?
영상이을 다합치면 5시간 되시겠지만.....
부탁드릴께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
1빠! 검볼 컨텐츠 요청합니다!
난 썬더일레븐
와 검볼을 아시네ㄷㄷ
차에 왜 밥을 말아먹나 했는데.. 생각해보니 저도 어릴때 보리차에 밥말아서 무말랭이랑 자주 먹었었네요 ㅋㅋㅋㅋㅋ 비슷한 느낌일것 같아요
바퀴님 항상 응원합니다
의외로 한국음식 이였던게 많군요.. 놀랍네요!
현재 요리사를 꿈꾸는 중학생입니다
수박 같은 달달한 과일을 소금에 약간 뿌려서 먹으면 더 달달해지는데 이런것을 대비 효과라고 합니다 쉽게 말하자면 단맛+짠맛=단맛up 이렇게 생각하면 돼요
화이팅하세요~~
안녕하세요.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영상에서 차 문화에 관해서 약간의 오류가 있어 글 씁니다
긴 글이지만 인내심을 가지고 읽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물이 깨끗하기에 차를 마실 필요가 없다 하셨는데요
오히려 우리나라는 물이 깨끗하기에 차 마시기 좋습니다.
물은 경도라는 표현이 있는데 쉽게 말해 물에 칼슘, 마그네슘 등이 많이 있으면 경수, 적으면 연수라 합니다
연수의 물은 차의 다양한 화합물들이 잘 침출됩니다
경수는 물에 성분이 많아 침출이 원활하지 않아 쓰고 떫은 맛이 두루뭉실한 단맛으로 변합니다
연수의 물은 여러 화합물질이 잘 침출되기에 차의 거의 모든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즉, 좋은 차를 마실 때 진가가 드러나는 법이죠.
그럼에도 우리나라에서 차가 생할화되지 않은 이유는 유교의 유념으로 건국된 조선시대 문화로 인해 불교 문화를 멀리해 잘 발달이 되어있던 차 문화도 멀리하며, 다방과 다촌이 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소빙기로 인해 차 제배가 어려워져 차를 올리던 차례 의식도 곡물을 이용해 술로 대체하게 된 것도 하나의 이유입니다
소빙기가 끝나고 다경 정약용 선생님과 초의선사 스님 등에 의해 차 문화가 다시 발전하는가 했지만 임진외란, 한국전쟁 등으로 또 좌절됐죠
후에 미국의 원조로 커피가 들어옴에 따라 새마을 운동으로 다시 일어나자는 의지로 각성효과를 위해 커피를 마시기도 하고 커피 문화가 대중화됨에 따라 하나의 유행으로 번지게 되었습니다.
곡물을 이용한 음료가 발달함에 따라 대용차도 하나의 차로 자리잡혀 있지만 현제 우리나라도 차문화가 조금씩 대중화 되어가고 있기도 하지요
어찌보면 우리나라에서의 '차'란 우리나라의 아픔을 대변하는 식물일지도 모르겠네요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구독하고 갑니다 😊
와... 우리나라 음식이 일본의 식문화에 영향을 미친 것이 꽤 많네요. 뭔가 뿌듯하고도 신기하네요😊
뿌듯하게 느끼기가 좀 그런게 좋은의미에서 영향을 미친건 아니라서…원래 식민지배 종주국과 피식민국가의 식문화는 서로 영향을 주고 받는 경우가 많음 영국의 경우에도 인도로 부터 영향을 받아서 치킨 티카 마살라가 국민요리가 되었고, 조선식 불고기 문화&명란젓이 일본에 전해진것도 이것과 같은 맥락임
이런 반응이 나와야 정상적인 것
@@jimunseok2825 어떤 방식으로든 교류가 일어난 것은 나중에 좋은 영향을 줄것입니다
옆나라나까 서로 주고 받는 영향이 많은듯해요
@@patrickchoi9120 교류 자체를 부정 하는건 아니에요. 다만 댓글작성자님이 뭔가 뿌듯하시다고 하시길래 조선의 식문화가 왜 일본에 영향을 주었는지 역사적 맥락을 설명해 드린것 뿐입니다. 저 반일 아니고 그렇다고 친일도 아닌, 한일 현대사회사 공부하는 학생입니다 ㅎㅎ
다음에는 피치피치핏치 TMI나 바람의 검심 TMI 될까요?
라멘은 지금도 중화소바라고 부르는 곳도 많아요
전 일본에서 먹은 중화요리중 텐신항(밥 위에 중국식 게살 달걀부침을 얹고 그 위에 중화풍 안카케 소스를 뿌린 음식)이 제일 맛있었어요(.• · •o[특히 짭짤한 간장 안카케랑 찰떡궁합]o
110년 전통 일본 최대 제면기 업체 사장이 회고록에서 일본의 우동은 한국의 칼국수에서 기원했다고 밝히기도 했죠
지금 한국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일본식 라멘이랑 일본의 중화요리 라멘이랑 다른 라멘인가요??
@@user-abcde27 근본은 같아요
다만 한국에서 먹을 수 있는 대부분의 라멘은 한국인 입맛에 맞춰서 맛을 변형시킨게 많죠
@@얼음맥주-k1g소수의 가설일 뿐... 중국전래가 보편적으로 인정되는 다수 의견이예요. 시간은 당나라 시기 , 송나라 시기로 갈리긴 하지만.. 칼국수 자체가 한국에서 널리 보급된 게 해방 이후이구 - 일부지역에는 이전부터 존재했지만- 경주 출신인 증조 할머니나 진주 출신 어른들 말에 의하면 경상도 지역에선 전쟁이전엔 칼국수/만두/잔치국수 등 밀가루 음식을 잘 안 먹었다고 하던데 - 떡국에 만두가 들어가는 것도 1980년대 이후 - 그게 일본으로 전래되기는 좀 힘들었을 듯, 그리고 19세기 이전 칼국수의 제법이 지금의 칼국수나 우동과도 다르구요
@@icylakepaxphile일본 우동은 한국 칼국수에서 유래되었다는 것은 100년 넘은 일본 최대 제면기 업체 사장의 회고록에서 밝힌 내용이죠. 칼국수는 궁중음식이긴 했지만 조선시대 에도 먹었습니다
오차즈케는 뜨신물에 밥 말아 먹는 느낌.. 근데 먹다보면 맛있어요.. 김맛, 연어맛, 등등... 대충 밥때울때 한그릇 뚝딱이죵...
빙수는 진짜 얼음에 시럽만 뿌리고 끝.. 요즘에는 얼음 안에 젤리나 과일 조각등 넣고 시럽뿌려주는 곳도 생겼죠.. 하지만 설빙만큼은 아니예요..
아 이치란라멘 갔을때 오사카 현지라도 그 유명한 식당이 일본느낌보단 뭔가 중국느낌이 강했는데 라멘자체가 중식에서 나와서 그런거였군요!! 빠퀴로 오늘도 하나 배워갑니다ㅎㅎㅎ
짱구 극장판 11기 '태풍을 부르는 영광의 불고기로드' 는 제 최애 짱구 극장판 시리즈 랍니다~! 일본이나 우리나라나 지금은 그때 보다는 나아 졌지만, 장바구니 물가 비싸기로 알아주고 집에서 고기한번 구워먹는 날은 진짜 기대되는 그런 특별한 날이건만, 그걸 방해받은 가족들의 울트라 슈퍼 파워급 분노폭발! 너무나도 공감이 가서 지금도 재방해줄 때마다 챙겨보는 작품이 되었다는....ㅋㅋ 불고기로드 처음 방영했을때(이것도 진짜 오래된 옛날애니가 되었네요~) 그 감상평을 블로그에 올려 히트좀 쳤었는데....그때 저와 이웃하던 미국서 나고 자란 재미교포 아주머니 한분이 도대체 이해가 안간다며 "아니, 미국은 젤 싼게 고기인데 한국이나 일본이나 이제 잘사는 선진국이잖아요? 그런데, 무슨 고기 한번 먹기를 그 난리를 치는지 이해 불능" 이라 하시기에 참 구구절절 한국과 일본의 역사적 사회적 환경서부터 해서 구구절절 그리된 이유 설명해 드리느라 진땀 뺐었답니다~ㅋㅋ
04:15 쿠릴 열도는 모두 러시아의 영토입니다. 국제적으로 예민한 부분이니 편집자료에 좀 더 신경써주세요!
일본빙수 옛날에 단골이던 포장마차에서 할무니 할아버지가 하셨었는데 작게도 파셔서 자주 먹었었음!! 꽤 맛있는 추억의맛 ㅎㄹ
7:08 소금은 첨 들어보네요 보통은 설탕 찍어먹는 경우가 많을텐데
토마토를 소금에 찍어먹는건 어느지역 식문화인가요 되게신기하네요. 보통 설탕에 버무린후 얼음넣어서 화채로 먹지 않나요?
6:44 술먹고 뒷풀이용으로 먹는 '시메 파페'는 홋카이도의 문화입니다. 보통은 '시메 라멘' 이죠. 반대로 오키나와에서는 '시메 스테이크'라고 합니다. 오우..기름질듯..
8:30 한국 중식집에도 중화냉면 팔아요 ㅠ 사람들이 배달로 늘 먹던 것만 시키고 홀에서는 잘 안 먹어서 생소하게 느낄 뿐이지 은근 여기저기서 팔던데...
마자요 존맛인뎅
그쵸. 거의 안 파는 중국집이 없을정도로 다 있는 메뉴인데
애니때문에 기대치 짱 높은 상태로 일본유학시절 가자마자 파르페 먹었던거 생각나네요.. 너무 맛없었음...ㅠㅠ 걍 케이크 길다란 컵에 넣은느낌.. 우리나라 설빙이 훨씬 맛있어요 일본애들도 설빙먹고 충격먹었던,,
뻐퀴님 항상 잘보고 있읍니다
일본에서는 수박에 소금쳐서 먹나 보군요
요곤 몰랐네 ㅎㅎㅎ
7:11 단짠단짠이 아닌 짠단짠단 조합인거군요
잘보고갑니다!
마지막에 라멘이 땡긴다고 하셨는데 저는 영상속에 나온 짜장&짬뽕이 정말
먹음직스러워 보이네요
중국집은
인테리어는 중국식
반찬은 일본식
메인메뉴는 한국식
이라는 말이 있죠.
미르모퐁퐁퐁도 올려주세요😣
짱구 극장판이나 tva애니 판권 다뤄주실수 있나요? 성우도 다르고 sbs판? 이런것도 다르다던데 찾아봐도 모르겠네요
우메보시를 밥에 넣는 이유는 여름에 밥 쉬지말라고 넣는이유도 있어요
우메보시 첨 먹었을때 느낌이 너무시고짜서 차라리 짜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음… 근디 울 어머니 일본 다녀오셨다가 우메보시에 반하셔서 우메보시 파는거 보면 무조건 사심
저도 딱 그 생각했는데 ㅋㅋㅋ 한국음식중에서 짜고 신맛이 느껴지는건 거의 없다시피해서 생소해서 그런가 차라리 시거나 짜거나 하나만 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느꼈었어요 ㅋㅋㅋ
빠퀴님 영심이도 다루어주세요 꼬맹이 시절땐 노잼이었는데 지금보면 재미있음
애니보면 그렇게 빙수가 맛있어 보일수가 없음ㅋㅋ 되게 궁금한 음식중 하나였는데
일본의 연평균 강수량이 1700이고 작은 섬은 어쩔 수 없는 거라 쳐도 본섬이나 큐슈 시코쿠 정도면 수질이 좋다고 생각했는데
차가 저렇게 발전 했다는게 의외네요.
국수 건져먹기만 해도 물이 많아서 그런건줄알았는데 생각해보니 그 국수만 건져 먹고 흐르는 물은 안 퍼먹는다는게 생각났네요.
거기에 우리나라와 달리 일본도 석회질 물이 가득하다고 해요.우리나라는 화강암이 많지만 일본은 화강암이 없다고 해요. 일본도 지반이 석회암을 기반으로 되어있다고 해요.
중국에서 차가 가장 발전한 지역도 물이 가장 깨끗한 동남부 지역이예요,
일본식 빙수 초딩때 학교앞에서 많이 팔았는데ㅋㅋㅋ 맛있음ㅋㅋ 특히 메론맛은 맛남ㅋㅋ슬러쉬맛ㅋ
그래서 일본에서 라멘을 표기 할 때 ラーメン 카타카나로 표기 했었던게 이런 이유에서 였군요 본인들의 和食(와식) 이 아닌 중국에서 들어온거 였군요
3:16 난 여태까지 저거 소시지인줄알았는데 아니였구나😅
만화먹방중 짱구먹방이 손꼽히긴하네여 보고있음 먹고싶어지는😳
3:00 소세지 인줄 알았던 건 나밖에 없나
1:25 육식을 하면 근육이 발달하고
힘이 쎄지기 때문에 본인의 사후 나라가 갈라져 전쟁이 발발할경우 징집된 인원 개개인의 전투력 약화를 노리고 시행했다는 음모론도 있었던거 같음 그러고 본인 사병들에게는 충분한 영양 섭취를 하게했다고도
와 ㄹㅈㄷ.... 넘했다....ㅠ
영양학적으로 그럴 듯한 말임. 그리고 실제로 육식하는 사람이 영양 상태가 더 좋기도 해서 병에도 잘 안 걸림.
개소리임 애초 사츠마번, 지금의 가고시마현은 전통적으로 강골, 좋은 무사가 많이 나오는 지역으로 유명했는데 여긴쿠로부타 즉 흑돼지 산지라서 전통적으로 흑돼지를 많이 먹었기 때매 남자들이 벌크업이 잘되있었지. 한국은 전통적으로 중앙집권국가였기 때문에 한국에 맞춰서 다른나라를 이해하려 하니깐 오류가 계속 생기는거지 일본은 봉건제였기 때문에 중앙 법령이 유명무실해진 경우가 많았는데 육식금지령이 대표적인 케이스지 심지어 육식금지령은 이걸 만든 본인들 즉 도쿠가와 가문, 쿠게, 덴노 가문같은 상류층도 안 지켰음.
육식금지령일 때 먹은 육류도 있습니다
생선과 몇몇 새고기는 고기가 아니라면서 먹었다고 했죠
계급이 낮은데에서 새등을 고기가 아니라고 우기면서 먹었는데 계급이 높은 상층부도 먹었기 때문에 새고기는 막지 않았다고 하네요
어릴 때 짱구 빙수 먹는 거 보면 시럽만 뿌린 건데도 그렇게 맛있어 보였는데
외할아버지 복권 쓰는 편애서 갔었던 기억나네요ㅋㅋㅋ
저는 저 시럽을 좋아해서 그런지 맛있더라고요 ㅋㅋ 얼음도 간얼음이라서 되게 입에서 잘 녹더라고요! 저는 자주 먹었어요 ㅎㅎ
5:12 어쩐지 다키처럼 생겼더라ㅣ ㅋㅋ
일본어 원어민 교수님이 말하시는데 우메보시는 싫어하는 사람도 많다고 하더라구요ㅋㅋㅋ
우메보시 맛이 궁금하시면 땀에 쩔은 티셔츠에 소금 왕창 뿌린다음 한입 크게 씹어보세요 그 맛 그대로 입니다
수박에 소금 찍어 먹으면 맛있음👍👍
3:17 소시지가 아니였어?
명란젓 설명이 좀.. 잘못 된 부분이 있는게..
일본 후쿠오카로 처음 전파된 명란젓을 경남 부산식으로.. 부산은 백명란에 참기름을 넣어서 먹고요. 일본은 고추가루를 넣어서 백명란이라기 보단 좀 더 매콤한 명란이에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명란젓이랑 참기름이랑 먹지는 않아요. 일본에서 명란젓은 그대로 밥 위에 올려먹는 반찬개념이지. 부산처럼 참기름에 버무리거나 하진 않아요
그리고 차문화같은 경우도.... 단순히 한국이 수질이 좋아서 차를 안 마신 게 아니라... 말씀해주셨듯이 차는 고급 기호품으로 분류되어 널리 퍼지지 못한 것입니다. 그리고 일본... 수질 좋아요... 예전에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방사능 이런거 제껴두고 일본은 국토의 70~80퍼가 산이고, 이 높고 긴 산맥이 일본 열도를 가로지르고 있어, 거기에서 나오는 물은 정말 맑습니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수질좋은 온천이 많은데 수질이 나빠서 차를 많이 마셨다니... ㅋㅋ
왜 일본에서 차 문화가 성행하게 되었냐하면, 그건 센리쿄라는 인물 때문이에요. 일본에 다도를 널리 퍼트린 인물이자, 차문화를 대중화시킨 사람입니다. 이 사람의 활동으로 귀족계급을 넘어 무사계급까지 차를 즐기게 되고, 다도를 할 줄 아는 것이 그 당시 예법 중 하나였습니다. 그 문화가 메이지 타이쇼로 이어지면서 현재까지 이어진 거구요.. 어떤 조사를 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수질이 나빠 차를 많이 마시게되었다는 근거없는 이야기 같습니다
일본이 오염수 방류하면 ㅜㅜ 명란도 먹기힘들듯 ㅜㅜ 명란 맛있는데 ㅜㅜ
안전하니까 신경끄고 드시면 됩니다 원자럭 공포증 환자짓 하지 마시구요
@@성이름-h8w 미국소도 그렇고 안먹는다고 유난 떠는 분들이 결국 나중가면 더 잘드시더라고요 ~
해류 좀 알아보고 오세요 무식한 소리 하지마시고
여름 불꽃 축제 가는길에 빙수 먹고 보면서 야끼소바랑 맥주 먹었는데 추억이다..
1:40 이거 신빙성있는게 아예 고대인들로 가면 한국 일본 둘다 신장 비슷했음...
얼음빙수 20년 전 어릴 때 많이 먹었는데 시럽 대용량으로 사서 무한리필
그래서 카키고오리는
눈을 감고먹는 블라인드식으로하면
시럽의 색상이 다른데
눈을 감고서 음미하면
그맛이 그맛이라고하더라고요
실제로 색만 다르고 맛은 거의 비슷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밥에다 날계란 부어 먹는거랑 반죽에 문어 넣는 타코야끼 처음 알았을때 제일 놀랬음.
문제는 그 당시에 일본문화가 지금보다는 생소할때라 주변 사람들한테 짱구 같은 만화에서 본 일본음식들 이야기 해주면 미친놈 취급 받고는 했음. ㅋㅋㅋ
몇년도를 이야기 하는지는 몰라도
2000년대면 이미 퍼질만큼 퍼졌었고
90년대라 하더라도 정말 관심없는 사람
아니고서야 대부분 알때입니다.
@@뽀얀허벅지 80년대 이전생이실수도 있죠 왜 기를 죽여요 ㅠ
날계란은 그렇다치고 타코야끼는 나 유치원생때도 길거리에 흔하게 팔던건데… 도대체 몇살이길래..
윗놈들은 원댓글 쓰신 분 나이가 뭐가 중요해서 따지고 있냐? 심지어 같은 나이여도 살던 지역에 따라 경험이 다른데
지가 경험 못해봤다고 나이가 몇살이냐느니 진상피우는 거 보면 생각이 얼마나 편협한지 보인다 보여
야키니쿠가 불고기라고 하는건 알았어도 어쩌다 그렇게 된건지는 이제야 처음 알았네..
오오
우메보시...음...
우리나라 대형마트에서 파는건 별로고 그나마..현지꺼 좀 순하게된건 먹을만해요...
그리고 나미리(마츠자카 우메)가 자기이름 마츠자카만으로 소개하는게..우메라는이름이 매실영향도있긴한데 일본서 되게 나이있어보이는 이름이라..
현숙, 미경, 영숙 이런느낌이라 생각하심 될듯요
우리 외할무니도 수박에 소금 뿌려 잡수셨네요. 물어보니까 그렇게 먹음 더 달데요 ㅋㅋㅋ 쥔짜?
10:12 일본이 수질이 안좋다고…? 우리나라랑 통틀어서 세계에서 수질 좋기로 소문난 나라인데…?
명란젓은 사실상 우리나라 스팸같은 존재..
9분전 폼 미치따
10:02 한국이 60년대에 물깨끗한줄 몰랐네요
80년대에는 수질오염있어서 생수를사마셧다는데
한국이 중국 유럽보다
상대적으로 수질이 좋았을 뿐이지.
그닥 좋지는 않았어요.
옛날 지역을 옮기게 되면 한다는 물갈이
그게 다 오염된 물때문에 생긴 겁니다.
물갈이 한번 하고나면 몸에 면역이 생겨
그 지역의 오염된 물에 멀쩡했던 거지요.
한국도 차문화가 보편적이였죠.
다른점은 구하기 쉬운 곡물, 뿌리로
만든 차를 즐겼다는 거죠.
곡물로 만든건 보리차 뿌리로 만든건
둥굴레 차가 대표적이죠.
이름에도 분명 차라고 쓰여있는데
너무 친숙하다보니 차로 생각을 안하죠.
자전거를 자주 타는데 한번씩 둥굴레차를
물통에 채워서 가져가죠.
가끔 준비를 제대로 안해온 가족이
물이 금방 떨어져서 애가 목마르다고
칭얼대는데
둥굴레차 주면 맛있는 물이라면서
음료마시듯이 엄청 잘 먹습니다.
일본 수질이 좋지않다니.. 주로 우리가 맛있다고 느끼는 물은 연수인데 우리나라의 물은 유럽에 비하면 연수, 일본에 비하면 경수입니다. 일본의 수돗물은 기본적으로 연수이구요 각지방마다 사케를 빚는 것도 풍부한 연수를 바탕으로 발전될 수 있는 것이구요..
옆나라인데 진짜 다름
우메보시 프리파라 소피 레드플래시 아닌가요?
양갱 유래는 저거 정설도 아닙니다.
팥이 시작인지는 모르겠지만 디저트형식의 양갱 먹어왔단 이야기가 있고
그 굳어서 나온 모양에서 양같다고 양갱 쓴게
중국/몽골족이 먹던 양갱 발음이나 한자 사용이 비슷해서 내려온 설이라고 합니다.
결론은 아직도 몰?루
단무지는 일본 신사의 승려인 다쿠앙이 무를 소금에 절여서 겨울용 반찬으로 만든게 기원입니다. 다만 일본의 단무지는 색소를 넣지않아서 흰색입니다
일본 녹차가 확실히 뭔가 깊은 맛이 있더라구요 우리나라 녹차랑 확실히 다름.. 특히 우리나라 티백 녹차는 뭐지 싶은..;
일본빙수 가서 두 번 먹었는데ㅜ 둘 다 노맛이였어욤… 그냥 얼음에 시럽 뿌린게 5000원
하나는 녹차,망고 빙수 먹었는데 진짜 얼음에 녹차가루+밍밍한 떡 들어있는게 하나당 2만 가까이.. 망고빙수는 망고 3조각에 진짜 작은거 밍밍한떡 망고 시럽 뿌린게 2만원 가까이..ㅠㅠㅠ 별루였어요., 사람 많길래 갔는데.. 설빙이 더 싸고 맛있는😢 두번째는 인스타 갬성으로 생긴곳이라 그런지.. 얼음도 직접 가시더라구요 맛은.,,
3:16 난 이 영상 보기전까지는 평생을 저게 소세지인줄 알고 살았다 .... 명란젓인거 나만 몰랐지 또 ..
형 영상에 타임 해놓는거 돈땜에 안하는겨?
그거 하면 돈 받는거 깎는다는건 듣긴 했는데
썬더일레븐 해주세요
3:16 나이거 여태까지 소세지인줄 알았는데 아니였어...?
잘봤어요 일본에 차문화가 많이 발달한 이유를 알겠습니다 그리고, ㄷ국민학교(ㄷ초등학교) 앞에 분식집이 하나 있었는데요 그곳에서 팥빙수를 팔던데요 아이들이 팥이 없는 빙수를 선호했습니다 그 이유는 어떤 여자아이가 팥빙수를 먹다가 팥빙수에 죽은 파리 1마리가 그거 먹다가 "꺅~~~~~~~~"하는 꺅꺅이가 되었다는 소문이 퍼져서이지요
난 일본음식보면 되게 싱거워 보이던데
수박에 소금뿌리는건 우리나라 제주도에서도 그러는거를 본거같긴한데
우리나라도 30년 전만 해도 웬만한 카페에서 파르페 팔았었는데 어느순간 다 사라지고 파르페 파는곳 보기가 힘들죠
옛날엔 살안찌는 음료수 마시고 싶을때 사먹는게 녹차 ㅎㅎ
일본에서는 명란젓을 자신들 전통음식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하죠. 왜그러냐하면 처음 명란젓을 일본으로 들여와 전파한 사람이 그렇게 홍보해서라고 합니다.
우메보시는 한국인 입맛에는 절대 아닙니다. 한입 깨물면 저절로 인상이 찡그려지는 그런 맛이죠. 호불호 중에 호불호인 사람이 거의 대부분일걸요.
수박에 소금을 뿌리면 소금이 수박의 소금의 단맛을 더 많이 이끌어내 더 달게 된다고 합니다. 좀 더 달게 느껴지는 것이 아니라 실제 더 달게 되는 거죠. 우리나라 제주도인가? 거기서는 같은 원리로 된장을 발라 먹는다고 하죠.
일본의 음식이 달고 느끼해 차를 마신 것이 아니라 그 반대죠. 일본에 전파된 차는 초기 버전의 차인 말차였습니다. 가루차를 찻사발에 넣고 물을 붓고는 솔로 저어 마시는 거죠. 그 차의 특징은 엄청 씁니다. 그래서 그 쓴맛을 없애기 위해 단과자나 떡을 먹어야 했죠. 그런데 차문화는 귀족의 문화로 시작했고, 그로 인해 단과자나 단떡 등 단음식은 귀족문화 즉 고급음식. 이런 등식이 생깁니다. 지금도 일본의 고급과자나 고급떡, 고급빵 등을 보면 상당히 단 것을 볼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