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90년대 중학교때도 크리스마스 씰 있었는데 무조건 사야하는건 아니고 교탁에 쭉 놓으면 다들 나와서 구경하고 사고 싶은 사람은 사는데 근데 너무 이뻐서 저는 꼭 샀어요. 지금도 크리스마스 씰 생각하면 왠지 마음이 설레여요. 90년대 크리스마스는 뭔가 되게 설레이던 시절이었는데... 그립다 그 시절 더 어릴땐 정말 성탄절 카드에 반짝이 풀만 칠해도 가슴이 설렜었는데 ㅋㅋ
00년생인데 제가 초등학생때까지 크리스마스씰 활발했습니다 ㅎㅎ 저는 초1때부터 6까지 씰 대 모아서 아직도 갖고있어요 ㅋㅋㅋ 그리고 크리스마스면 장애인분들이 만든 트리나 캐롤나오는 장식을 카탈로그도 있었는데.. 엄마한테 기부한다는 명목으로 사고 ㅋㅋㅋ 추억이네요.. 좋았는데
6~70년대에는 눈이 많이 오는 날 산에서 뚜뚝 우두둑 소리가 민가에까지 들렸답디다 그 소리는 나무에 눈이 너무 많이 쌓여서 꺽이고 구르는 소리였다고 하네요 가끔 산 짐승들이 그거에 부딪히거나 깔려서 그 무게를 못 버텨 죽기도 했는데 운 좋으면 사람들이 가끔씩 짐승들을 주워오기도 했다죠
검정고무신 이나 둘리 한국에서 만든거죠 ㅋ ~ 앞으로도 이런 우리나라 만화가 많이 나왓으면 좋겠어요 이러게보니 역사책이 따로 없군요 ㅋ 빠퀴 멋지네요 ~ ㅋ 이런걸 다 어떻게 다 수집하셨는지 ㅋ 웃긴건 덜 씻고 덜 깨끗했는대도 지금 웃어른들 보면 피부가 다 곱고 맑아요 ㅎㅎㅎ 신기해요 ㅎ 김치가 진짜 역사가 담겨있죠 김치 없으면 밥뚝딱하기 어렵다능.. 요즘에 마라다 뭐 민트다 하지만 느끼한거 잡을땐 뭐니뭐니해도 김치!!! 고기랑도 찰떡 김치와 라면 김치와 모든건 답이된다는 ㅋㅋ ㅠ♡
경운기를 당시에는 딸딸이라고 불렀죠.. 저도 저거 몇번 돌려본 적 있는데 당시에 국민학교 저학년때라 힘이없어 그런지 시동이 잘 안걸리더라구요.. 친척형들은 잘 걸던데... 크리스마스씰... 반마다 할당이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돈없어도 1장이상 구매 필 이래서 저는 항상 2장만 샀습니다.. 돈 있는 애들은 한셋트 열장정도 되는거 사고.. 아직도 집에 남아있네요..
초등학교 때도 씰 있었는데 너무 예뻐서 용돈 받은 걸로 씰 샀었어요. 근데 그게 옛날처럼 의무가 아니라 희망사항이라 할 애들은 하고 안할 애들은 안했었어요. 2학년 때인가 3학년 때 그때 씰 사고 그 뒤로는 안 샀던 것 같아요. 씰이 한개당 3000원 정도나 5000원 정도라 안 산 애들이 더 많았어요. 60년대에도 씰이 비쌌다니..
정확하게 언제인지 기억은 안나는데 제가 중학생때였나 고등학생떄 한겨울에 사상최대의 추위였던걸로 기억해요 영하 36도 (철원쪽) 였는데 겨울방학때 보충수업 들으러 학교간다고 아침 7시에 일어나 8시에 부랴부랴 학교까지 걸어가고있었는데 뭔놈의 눈이 이렇게 왔었는지 제 기억이 맞다면 거의 허리춤까지 (당시 신체 173cm) 눈이 쌓였던걸로 기억해요.도로나 인도쪽은 가게나 대민지원으로 나온 군인들이 계속 눈쓸고 하느라 적었는데 학교는 아무래도 수위아저씨가 수위실부터 나와서 눈 퍼내시느라 학교입구까지 못오셨었던걸로 기억해요. 그래서 친구들이랑 먼저온 사람들이 지나간 길따라 쭉 들어가야 좀 편하게 이동 가능했고, 쉬는시간에 몇명은 언덕면있는 곳에서 썰매타며 놀고 몇명은 운동장에 쌓인 눈에서 숨박꼭질 하며 놀기도 했던게 기억나네요. 근데 그때이후로는 이상하게 저희동네 눈이 그렇게 잘 내린다고 느껴지지 않을정도로 눈이 별로 오지도 않고 춥기만하고 그러네요 ㅠㅠ
1981년생인데 10살 때까지던가 연탄 땠었죠 ㅋㅋ 경북에 읍단위에 살았지요 ㅋ 연탄 훔쳐가는 사람들도 많았고 연탄 가느라 어머니가 힘들었던 기억도 나네요. 그러다가 경기도 안양으로 이사를 가서 기름보일러 썼는데 기름 한드럼통 넣으려면 독이 훅 빠져서 부모님 허리가 휘청... 저 어릴 때만도 크리스마스 정말 좋았는데 말입니다. 요즘은 교회에서도 크리스마사 행사가 축소 되는 시대라 좀 많이 아쉽습니다.
아버지가 69년생이라서 검정고무신 시대는 아닌데, 아버지 고향이 워낙 시골이라서 아버지 어린시절 썰 들으면 진짜 검정고무신 보는 것같습니다. 아버지도 크리스마스 때 교회에 가면 맛있는 과자를 줬다고 기억하면서, 재밌는 얘기를 해주시더군요. 그때 시골 교회들은 헌금을 돈이 아니라 쌀로 받았다고 하면서 주일날만 되면 쌀 한바가지씩 가지고 와서 성미함에 냈다고 하더군요.
한강이 60년대에 언 건 그 시절은 한강정비공사가 안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 당시 한강은 겨울에는 개울 수준이었기에 금방 얼었죠. 지금은 폭이 1km가 넘는 구간이 대부분이고 수량이 20배는 증가했기에 쉽게 얼지 않습니다. 60년대와 지금의 서울 온도는 발전된 서울의 열 배출 차이가 대부분입니다. 실제 파주지역의 기온은 60년대나 현재가 0.4도차이가 날 뿐입니다.
60년대는 난방 따윈 없었고 있다해도 연탄이 고작이었으니 그야말로 살벌한 겨울이었죠. 살아남은 사람이 강한자라는 말이 60년대엔 진짜로 와닿네요.
나이가..?
@@반순이모 혹시 정신 나이가...?
70년대 이후로도 시골 쪽은 계속 그런 것 같아요 아빠 얘기 들어보면 진짜 그 추운 겨울에 어떻게 살았는지 참... 대단
60년도에도 이정도였는데 조선시대 고려시대땐 어찌 살았을는지ㄷㄷ 조상님들 진짜 대단
아빠, 엄마, 삼촌, 이모가 학생이었던 시절에는 진짜 강한 자들만 버틸 수 있고 살아남을 수 있었던 극한의 시절이었군요.
저희엄빠60년대생아닌ㄷ...
왜나랑 이름이 똑갔음?ㅋㅋㅋㅋㅋ
그래 임마 좀 잘해라 부모님께 뭐 쬐끔만 하면 힘들다고 포기하지 말고
ㅋㅋㅋ 노래가사처럼저희 할아버지 할머니 어릴적 시절이에요 ㅋㅋ
행복 별거 없다 추운날 따땃한 침대 이불속에서 귤까먹으면서 빠퀴영상 보다가 잠드는게 최고
저 90년대 중학교때도 크리스마스 씰 있었는데
무조건 사야하는건 아니고
교탁에 쭉 놓으면 다들 나와서 구경하고 사고 싶은 사람은 사는데
근데 너무 이뻐서 저는 꼭 샀어요.
지금도 크리스마스 씰 생각하면 왠지 마음이 설레여요.
90년대 크리스마스는 뭔가 되게 설레이던 시절이었는데...
그립다 그 시절
더 어릴땐 정말 성탄절 카드에 반짝이 풀만 칠해도 가슴이 설렜었는데 ㅋㅋ
@◀다은에휴 ㅉ
00년생인데 제가 초등학생때까지 크리스마스씰 활발했습니다 ㅎㅎ 저는 초1때부터 6까지 씰 대 모아서 아직도 갖고있어요 ㅋㅋㅋ
그리고 크리스마스면 장애인분들이 만든 트리나 캐롤나오는 장식을 카탈로그도 있었는데.. 엄마한테 기부한다는 명목으로 사고 ㅋㅋㅋ 추억이네요.. 좋았는데
@@ing6192 08년생인데 아직도 팔아요
크리스마스 씰 지금도 있긴 있습니다. 올해 테마는 손흥민이에요
초딩때 씰 용돈 탈탈털어서 샀던 거 생각난다.. 소분된거까지 동전 영끌해서 샀는데 ㅋㅋ
현재 헬조선하지만 저땐 그냥 헬이었네 ㄹㅇ
지금은 출산율이 진짜헬
현재: 사회적으로 헬
과거: 일상생활 자체가 헬
@@칫짱원 이게맞아
@@칫짱원ㅇㅈ 살아남는자가 강한자..
크 ㅇㅈ 합니다@@칫짱원
1:26 ???: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다닙니다
???:돌을 던져봐도 쇼용 없읍니다
60년대라면 울엄니 세대인데...
겨울에 그리힘들게 겨울을 나셨다니?
근데 영상 보면 지금보다 훨씬 재미는 있어보이네요. 지금은 놀러가려면 찾아서 찾아서 가야되는데.. 집앞에서 친구들이랑 놀던 시절 뭔가 부럽고.. 감성적이고...낭만있당...
강한 자만이 살아남을 수 있었던 60년대... 존경스럽습니다 어르신들 ㄷㄷ..
삼촌, 이모들 어렸을적 얘기 들어보면 등교길에 힘들어우셨던 적도 많으셨다네요 시골이라 겨울아침에 1시간 가까이 걸어야했다니
진짜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 세대분들 다시한번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어케. 저 시대에서 사셨지
현대 사회에 태어났다는 거에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6~70년대에는 눈이 많이 오는 날 산에서 뚜뚝 우두둑 소리가 민가에까지 들렸답디다 그 소리는 나무에 눈이 너무 많이 쌓여서 꺽이고 구르는 소리였다고 하네요 가끔 산 짐승들이 그거에 부딪히거나 깔려서 그 무게를 못 버텨 죽기도 했는데 운 좋으면 사람들이 가끔씩 짐승들을 주워오기도 했다죠
ㄷ
헐
헉
조수석에 모닥불을 피웠다고..? 와 살벌하당ㅋㅋㅋㅋㅋ
5:47 심지어 저 당시 고무장갑 없이 맨손으로 김장 ㄷㄷ
60년대 여름철 간식 : 콜라, 사이다, 아이스케키
60년대 겨울철 간식 : 호떡, 찹쌀떡, 군고구마
확실히 어릴때가 더 놀거리가 많았음.
눈썰매 말고도 풀있는 언덕있으면 거기서도 박스깔고 썰매탔었음.
요즘은 집근처에 언덕도 업고....놀만한 장소도 없고.
크리스마스는 진짜 크리스마스나 평일이나 똑같음.시내 나가도 뭐 크리스마스다운 장식도 없고 캐롤도 안들리고...
60년대이면 저희 외할머니 20대이네요.
이 영상을 보고 다시 한번 외할머니를 존경합니다
대학교1학년 때 과에서연탄봉사나갔다가 처음들었던 연탄무게감이아직도잊혀지지긴않네요..다음날근육통으로고생햇던기억이..
어릴 때 한옥에서 살았는데 겨울나기할 때 찹쌀 풀로 한지를 적셔 문에 바르고 연탄 한트럭 사고 그랬는데 참...추억이에요
제가 초중딩심지어고딩때까지도 크리스마스 씰 이 있었던거로 기억하고요 씰이 예브면 한장 다 샀던ㅋㅋㅋㄱㅋㅋ빠퀴님 말처럼 디자인이 이상해도 안사면 안될거같은 분위기였어요
저도 초딩때 학교에서 결핵씰 사봤는데 요즘엔 어떤지 모르겠네요. 요즘에도 가끔 사긴 하는데 참 옛날엔 어떻게 지냈는지 참 신기하네요 ㅋ
추운겨울 붕어빵이 땡기는구만
꽁꽁얼어붙은 한강위로 기영이가걸어다닙니다
어릴땐 학교에서 크리스마스 카드 만들면서
반짝이 풀만 칠해도 가슴이 설레이고 좋았는데...
문방구마다 거리마다 반짝이 트리 장식들이 반짝 반짝...
그 시절 크리스마스 감성이 너무 그립다.
요즘은 왜 이리 삭막하지 ㅜㅜ
맞아요., ..삭막해 설렘을 찾아볼수없어요ㅠㅠ
당시엔 어른들 피우던 빈 담배갑속의 은박지만 따로 주워모아서 허접한 트리 장식물 만들때가 설레고 행복했었죠.
ㅇㅈ 문구점에서 카드 사서 손편지 쓰고 카드 표지 알록달록 예쁘게 꾸며서 친구들한테 돌리던 그 갬성. 90년대초반생 여자들은 다들 아실듯. 그땐 크리스마스 이브에 친구들이랑 캐롤 틀고 영화보고 또는 어디 예쁜데 놀러가고. 참 좋았는데..
눈사람 놀때도 추억이 남음 이야기!
재밌있어야 따뜻한 마음이 생깁니다
연날리기는 90년대까지도 국룰이었습니다. 연 잘 날리는 사람이 어릴적에 제일 부러웠음.
60년대는아니지만 옛날생각이많이나네요 그때가더좋았었는데
둘리 1화에서 사람들이 얼음 채취해가는게 진짜 있던 일이구나 ㅋㅋㅋㅋㅋㅋㅋ
@anniethom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5 이 할머니가 진짜 강자네… 저렇게 가난하게 살았는데도 할머니 될때까지 살았으니 ㄷㄷ 옛날 나이 생각하면 못해도 50대… 진정한 강자다
다양한 크리스마스 보내는 검정 고무신
슬프다...강한자만 살아남는다니...
부모님 세대 너무 감사합니다
여러분 지금 아무리 가난하고 어려워도
60년대에 안태어나길 천만 다행이고
다들 지금은 행복한 거랍니다 ㅜㅜ
빠퀴님 항상 재밌는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근래 기분이 계속 안 좋은데 빠퀴님 영상 보니까 잠시나마 기분이 괜찮아지네요😊
컨텐츠 마르지 않네 너무 좋다
드디어나왔내요 앞으로도 재미있는 검정고무신 옛날이야기많이해주세요
엄마가 외가댁이 잘사는 편이라서 다행이라는게 겨울에 연탄 걱정 없었고 옆집에서 연탄 얻으러 외가댁에 자주 오셔서 남들보다 연탄 더많이 사두셨다고...그리고 외할머니는 연탄장부에 차곡차곡 적어두시고 받아내러 돌아다니셨다고 ㅋㅋㅋ
옛날에 눈만 내리면 어찌나 신이 났었는지..
하루종일 눈싸움에 눈사람 만들기도 하고, 물만 얼었으면 스케이트 타면서 놀고...
그립긴 하지만 다시는 돌아갈 수가 없다는 현실이 슬프네요
90년초생인데 진짜 즐길거리 다 즐기고 과학발전을 몸소 체험한 세대라서 진짜 개 행운의 세대라고 생각함ㅋㅋ 하지만 30대가 되니 나라가 시대가ㅋㅋ
난방은 없었지만 낭만은 있던 시절
이 만화 배경 70년대 아닌가. 근데 저 당시 애들이 산타 존재를 믿은게 신기함. 난 어릴 때도 산타는 미국영화에서만 나오는 존재인줄 알았음.
70년대에 가깝지만 69년 정도? 라고 하더라구요
오늘도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검정고무신 특집 진짜 잘보고있어용.. 앞으로도 마니 보여주세요!!
서울은 2000년대 초반까지가 한강 스케이트 마지막인거 같네요 그때이후로 온난화심해져서 얼지않더라고요
1:06 ???:꽁꽁 얼어붙는 한강위로 사람들이 낚시를합니다
80년 시골에도 아궁이에 불지피고 연탄과 같이 사용했음 아직도 생각나네. 그래서 검정고무신 보면 옛날 생각나네
트럭안에서 모닥불을 피우다니 ㅋㅋ
정말 60년대 고생하셨습니다 ㅠㅠ
1:55
이거 진짜 ㅋㅋㅋㅋ
손이 달라붙는다는게 가능할 줄 몰랐어요 ㅋㅋ
군대에서 처음으로 겪은 신기한 현상
검정고무신 이나 둘리 한국에서 만든거죠 ㅋ ~ 앞으로도 이런 우리나라 만화가 많이 나왓으면 좋겠어요 이러게보니 역사책이 따로 없군요 ㅋ 빠퀴 멋지네요 ~ ㅋ 이런걸 다 어떻게 다 수집하셨는지 ㅋ 웃긴건 덜 씻고 덜 깨끗했는대도 지금 웃어른들 보면 피부가 다 곱고 맑아요 ㅎㅎㅎ 신기해요 ㅎ 김치가 진짜 역사가 담겨있죠 김치 없으면 밥뚝딱하기 어렵다능.. 요즘에 마라다 뭐 민트다 하지만 느끼한거 잡을땐 뭐니뭐니해도 김치!!! 고기랑도 찰떡 김치와 라면 김치와 모든건 답이된다는 ㅋㅋ ㅠ♡
1:30 꽁꽁 얼어붙은 한강위로 고양이가 지나다닙니다
경운기를 당시에는 딸딸이라고 불렀죠.. 저도 저거 몇번 돌려본 적 있는데 당시에 국민학교 저학년때라 힘이없어 그런지 시동이 잘 안걸리더라구요.. 친척형들은 잘 걸던데... 크리스마스씰... 반마다 할당이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돈없어도 1장이상 구매 필 이래서 저는 항상 2장만 샀습니다.. 돈 있는 애들은 한셋트 열장정도 되는거 사고.. 아직도 집에 남아있네요..
저 시절 연탄 보일러 관리는 엄마들의 희생을 갈아서 하셨죠. ㅠㅠ
조금만 방심해도 연탄가스 중독으로 막 죽고, ㅠㅠ
그래서 엄마가 매일 새벽마다 깨서 꼬박꼬박 관리하셨다고 신세한탄 하심. ㅋㅋㅋ
라때는 말이야~가 괜히 하시는 말씀이 아니었네요...
제 고향은 그때 그시절 소주가 얼고 눈이 무릎까지 왔다고해요.
어릴때 동네 큰 교회에 언덕있어서 썰매타고 놀았었는데 일요일에 썰매 타고 놀다가 교회가서 간식 먹으면 행복했는데 그립네요
여러분 윗 세대도 강해야 살아남지만
우리도 강해야 살아남아요!
매일매일 친구 또는 타인과 경쟁을하며
머리랑 체력 멘탈이 강해야한다구요..!
옛날 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사람이
걸어다닙니다
요즘 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
가 걸어 다닙니다
그러고보니 저땐 처태일님이 노동법 바꾸기 전이라 맨날 개같이 일해서 조금 받고 쉬지도 못하고.. 진짜 헬이네
5:57 지금도 결액환자에게 기부를 한답니다^^ 이번 주인공은 손흥민 선수 입니다!
트럭시동... 지금도 캐나다에선 겨울에 화물트럭 기사님들 밤에 시동을 안끕니다
마지막에
이불 속에서 유튜브 보면서 를
이불 속에서 빠퀴채널 보면서
로 하실 줄 알았는데 쪼금 의외임다
아이고 단군할아버지 왜 터를 여기에 잡으셨어요
저 어릴때 80년대에도
경기도 구리시에서 가난한 단칸방이라 연탄 피우던 시절인데
하물며60년대는 ㅜㅜ 제대로 된 집만 있어도 중산층이죠
확실히 60년때와 22년은 엄청나게 차이나네요
우리나라의 번영과 영광은 60년전과 오늘날까지 이어지며 만들어진 것이다,언젠가 더 발전하고 강한 '대'한민국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살아남기 힘들었지만 낭만은 넘쳤던 그시절.....
눈썰매 진짜 그립다
눈이 오면
상자랑 봉지편푼으로
눈썰매타고 다녔는데
영상 잘보고 갑니다
보면 볼수록 영상 짱 잘만드심,,,
저희 아빠가 56년생이신대
딱 어릴때네여~~
그래서근지 아빠어릴때세대라
내용이 확 와닿네여~~ㄷㄷㄷ
5:39 동기부여ㅋㅋㅋㅋㅋㅋㅋ
3:56 기영이 자는거 ㅋㅋㅋ 나도 저렇게 자고 프다
크리스마스 씰 저도 샀는데..
초딩시절에 그거은근 사기싫었어요..ㅎㅎ
초등학교 때도 씰 있었는데 너무 예뻐서 용돈 받은 걸로 씰 샀었어요. 근데 그게 옛날처럼 의무가 아니라 희망사항이라 할 애들은 하고 안할 애들은 안했었어요. 2학년 때인가 3학년 때 그때 씰 사고 그 뒤로는 안 샀던 것 같아요. 씰이 한개당 3000원 정도나 5000원 정도라 안 산 애들이 더 많았어요. 60년대에도 씰이 비쌌다니..
정확하게 언제인지 기억은 안나는데 제가 중학생때였나 고등학생떄 한겨울에 사상최대의 추위였던걸로 기억해요 영하 36도 (철원쪽) 였는데 겨울방학때 보충수업 들으러 학교간다고 아침 7시에 일어나 8시에 부랴부랴 학교까지 걸어가고있었는데 뭔놈의 눈이 이렇게 왔었는지 제 기억이 맞다면 거의 허리춤까지 (당시 신체 173cm) 눈이 쌓였던걸로 기억해요.도로나 인도쪽은 가게나 대민지원으로 나온 군인들이 계속 눈쓸고 하느라 적었는데 학교는 아무래도 수위아저씨가 수위실부터 나와서 눈 퍼내시느라 학교입구까지 못오셨었던걸로 기억해요. 그래서 친구들이랑 먼저온 사람들이 지나간 길따라 쭉 들어가야 좀 편하게 이동 가능했고, 쉬는시간에 몇명은 언덕면있는 곳에서 썰매타며 놀고 몇명은 운동장에 쌓인 눈에서 숨박꼭질 하며 놀기도 했던게 기억나네요. 근데 그때이후로는 이상하게 저희동네 눈이 그렇게 잘 내린다고 느껴지지 않을정도로 눈이 별로 오지도 않고 춥기만하고 그러네요 ㅠㅠ
90년생인데 집앞이 경사져서
겨울에 썰매타는건 국룰!
집 뒤는 산이라 쪼끄만한 계곡이 얼면
스케이트 비스무리하게 타고 놀았고
그땐 눈이 제법 쌓여서 눈사람도 만들고
동네 애들이랑 눈싸움도 가능했던...
연은 학교앞 문방구에서 사서
학교 운동장에서 날렸던 추억이 있네요
저희 집도 그땐 형편이 어려웠어서
연탄 떼다가 기름보일러로 갈아타고선
어찌나 좋았던지...
근데 기름보일러지만 난방에 들어가는 기름값이
세상 사악했죠
보일러에 기름이 얼마나 있나 확인하려고
창고에 들어가서 확인하라고 하시면
그 기름냄새가 얼마나 맡기 싫던지
서로 미루다가 디지게 욕먹던 기억도 새록새록
지나고 보니 모든게 추억이네요
오늘은 "빙상 노리를" 하여도 좋습니다
1981년생인데 10살 때까지던가 연탄 땠었죠 ㅋㅋ 경북에 읍단위에 살았지요 ㅋ 연탄 훔쳐가는 사람들도 많았고 연탄 가느라 어머니가 힘들었던 기억도 나네요. 그러다가 경기도 안양으로 이사를 가서 기름보일러 썼는데 기름 한드럼통 넣으려면 독이 훅 빠져서 부모님 허리가 휘청... 저 어릴 때만도 크리스마스 정말 좋았는데 말입니다. 요즘은 교회에서도 크리스마사 행사가 축소 되는 시대라 좀 많이 아쉽습니다.
사람들이 의외로 연탄을 되게 옛날 물건 혹은 빈곤층이나 쓰는 물건이라 생각하던데 90년대에도 연탄보일러 쓰는 아파트가 꽤 많았죠. 주택은 더 많았고.
@@ukikaze9930 지방에는 확실히 많았죠. 수도권에도 달동네나 조금 오래된 동네는 대부분 연탄 보일러 때고 그랬는데… 저는 경북 깡촌 살다가 92년도에 안양 올라가서 기름 보일러라는 것을 처음 봤습니다 ㅋㅋ
88년에 2층집 짓기전까지 연탄보일러 였다가 가스통 연결하는 보일러에서 도시가스 들어와서 사용했어요
아버지가 69년생이라서 검정고무신 시대는 아닌데, 아버지 고향이 워낙 시골이라서 아버지 어린시절 썰 들으면 진짜 검정고무신 보는 것같습니다.
아버지도 크리스마스 때 교회에 가면 맛있는 과자를 줬다고 기억하면서, 재밌는 얘기를 해주시더군요.
그때 시골 교회들은 헌금을 돈이 아니라 쌀로 받았다고 하면서 주일날만 되면 쌀 한바가지씩 가지고 와서 성미함에 냈다고 하더군요.
제가 어렸을 때 다녔던 교회를 보는 것 같아요 ㅎㅎ 크리스마스 때 교회 가면 과자도 먹고 성탄의 밤도 했죠ㅎㅎ 성미는 제가 고등학교 3학년 때 까지 본 거 같아요ㅎㅎ 아 그리고 제가 고2 때까지 크리스마스 씰 샀었는데 기억 나시나요?ㅎ
그때 시골에는 쌀로 시장이나 매점에서 물건값 결제하기두 햇지요 어무이 처녀땐
(83년결혼)외가가 잘살았지만 시골이라
현금이 귀해서 쌀이 화폐역할도 해줬다고
하네요 교회 성미역시 그땐 목회자분들의
사례비였지요
1:33 바람을 막아주는 고층 건물 따윈 없으니 냉바람 딜이 그대로 몸에 쏘쏙 꽂히는데요===▷ ㅋㅋ 모르는 소리 하지 마세요! 허허벌판에서 부는 바람보다 빌딩풍이 더 차갑고 추워요.
와 난 영하21도에 알바하러갔을때도 냉동인간이 되는줄 알았는데 날씨 좋은거였구나 ㄷㄷ
오~~
1:14 겨울왕국!!!!!!!!!!! 그장면
다음에는 90년대 문화 시리즈 합시다
한강이 60년대에 언 건 그 시절은 한강정비공사가 안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 당시 한강은 겨울에는 개울 수준이었기에 금방 얼었죠. 지금은 폭이 1km가 넘는 구간이 대부분이고 수량이 20배는 증가했기에 쉽게 얼지 않습니다. 60년대와 지금의 서울 온도는 발전된 서울의 열 배출 차이가 대부분입니다. 실제 파주지역의 기온은 60년대나 현재가 0.4도차이가 날 뿐입니다.
빠퀴 최고
트럭에 크랭크축 돌려서 시동거는건 옛날 항공기 시동방식과 똑같았죠.
빙하가 녹아 지군온난화는요 그냥 설입니다. 어른들이 전기세 아끼려고 ^^자식한테 교육시키죠 오히려 녹으면 해수면이 올라서 몇나라가 침수 될 수 있어요
진짜 자동차 아래에 불을??? 터지면 우쫘요 쫘쫘 ㅠ
크리스마스엔 케빈보다 검정고무신과 함꼐 하겠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서빙고 동빙고하니깐 생각나는데
서빙고역에이어 동빙고역도 생긴다는.... 그치만 2032년이라는게 함정
그거 참 과한 정보군요!
크리스마스는 못참죠
1빠 영상 너무재밌어요!
100년 전만 해도 식량도 연료도 통신교통도 약품도 부족해서 겨울은 가혹한 죽음의 계절이었지
겨울이 가혹한 죽음의 계절이 아니게 된 것이 50년은 되었을까
검정고무신을 시리즈로 만드세여 잽알여 넘
재밌어여ㅠㅠ
연싸움을 하기 위해선 .. 손가락을 베여 가면서 별의 별짓을 다 했지 .. 콜라나 사이다 병을 깨서 갈아서 .. 연 실에 풀칠을 한 뒤에 옷입히듯이 입혔지 .
이건 80년대 일 .. 60년대였음 . 사금파리를 입혓다고 함 .
지금도 연탄 쓰는데 따수워요 ㅋㅋㅋ
🍜🍜 끊여 먹을때
따끈따끈
8:58 이거 대우 트럭이었던걸로 아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