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8장을 살아 생전 해보았으면 하는 시리즈인데... 개인적으로 이 게임은 쿼터뷰 srpg를 정립했다는 그 게임성의 의의도 높지만 진짜 스토리가 최고입니다. 전란으로 휩싸인 난세속에서 무엇이 선이고 악인지를 곱씹는 대서사시가 진짜 일품입니다. 정말 스토리 하나만으로도 플레이 할 가치가 있다고 자신 있게 말 할 정도로 좋아요. 그 때문에 한글판 그리고 성우 음성추가로 나온다는 점이 가장 반갑고 기쁘네요.
@@rattel 맞습니다. 마츠노 프듀가 파판택도 그렇고 파판12도 그렇고 이런류 게임들의 세계관이나 스토리 텔링 능력이 정말 탁월한 것 같아요. 파판12의 경우는 급발매 크리로 후반 스토리가 흐지부지 했지만 그 세계관과 스토리라인은 정말 흥미진진했었죠. 그래사 각 잡고 이런 8장 좀... ㅋㅋㅋ
우왓 항상 후원에 감사드립니다...! 사실 아직 발매되지 않은 게임이니까 추측이라고 표현했지만 아마 대부분 그대로 적용될거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트레일러 영상이 많은 정보를 담고 있더라구요. 운명의 수레바퀴 시스템의 차용인 만큼, 하보림은 원작처럼 페트로클라우드를 사용할 수 없을거고 당연히 주전으로 채용할 근접전 캐릭터가 될겁니다. 그러니 사용해야죠!
뭐 사실 자잘한 시스템 변경으로 전작과 다른 점이 생겼으니 팬이라면 당연히 구매하게 되겠죠. 아쉬운 소리를 많이 쓰긴 했지만 그만큼 기대치가 높다는 의미입니다. 택틱스 오우거는 로맨싱사가2와 파판시리즈, 로봇대전과 함께 정말 제 인생게임이라 정말 많은 기대를 하고있습니다.
@@rattel 마지막으로 궁금한 점인데. 풍화설월도 해봤고 최근에 삼각전략을 구입했는데 사람들이 모든 엔딩을 전부 보면 더이상 할게 없다고 합니다. 말씀대로라면 엔딩까지 가는데에는 택오가 더 짧지만 플레이타임과 볼륨은 택오가 훨씬 방대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사실 스토리를 억지로 반복하는 데에서 동기부여를 못느껴서 여쭈어 본 질문이었습니다
@@기판력 사실상 여러 엔딩을 보는데 필요한 시간을 고려하면 플레이타임과 볼륨은 확실히 큽니다. 하지만 택틱스오우거의 장점이라면 4장을 제외하면 스토리는 생각보다 차이가 있다는 점입니다. 4장의 흐름은 어쨌거나 비슷하다는게 단점이랄까요. 그리고 처음부터 다시 쭉 안하고 현재의 파티상태를 그대로 스토리만 분기점으로 가져갈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되어있으니 조금 더 괜찮으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직 게임이 출시되지 않았으니 회차 및 전승요소가 밝혀지진 않았지만, 확실한 것은 전작인 운명의 수레바퀴의 DLC 내용들 중 한번 엔딩을 본 후에 진행 가능한 것들이 있습니다. 이것을 커튼콜이라고 지칭하는데, 이것이 회차요소를 대신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또한 앵커 포인트를 통해 과거 시점으로 돌아가면 기존의 동료를 그대로 데리고 다른 루트로 진입할 수 있게 됩니다. 첫 플레이시에 2장을 L루트로 진입했고, 4장까지 진행해서 바이스를 아군으로 만든 후에 다시 앵커포인트로 돌아와서 2장을 C루트로 진입하면 바이스가 동료인 상태로 C루트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물론 그때까지 얻었던 아이템도 그대로 가지고 올 수 있죠. 하지만 2장 당시의 최대레벨 한계치(유니온 레벨이라고 지칭합니다) 이상으로 레벨이 올라갈 수 없어서 아군의 레벨이 해당 레벨의 능력치인 채로 즐길 수 있게 되죠. 이것이 실질적인 회차요소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rattel 네 저도 아마 살 것 같기는 한데… 왜 이런 일이 벌어졌나 잠시 생각해보니, 어차피 회사는 이윤이 목적이니, 최소 투자 최대 이윤을 쫓은 거겠네요. 더불어 더 나은 버젼의 또 재재리마스터도 만들 수 있고, 회사의 입장에서는 최고의 선택인 거 같습니다. ㅎㅎ
이건 안해봤지만 어렸을떄 파판택을 했을때는 스토리 진짜 잘 만든 느낌이였는데,물론 턴제나 직업 시스템은 지금도 재밌음.하지만 다시 스토리를 해보니 좀 유치한 감이 있습니다. 택티스 오우거는 시대가 지나도 괜찮은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에뮬로 해볼까도 했지만 몇번을 실패했기에...그나저나 풀프라이스라니 요즘 이게 유행인가보네요. 좀 인기있었던 작품들은 그냥 다 저 가격에 내놓는듯, 리메이크나 리마스터는 캠콤이 짱인듯
리메이크 게임들의 적당한 가격선이 어디인지 이리저리 테스트 하는 느낌인데, 스퀘어 에닉스가 2018년 전후에는 이런 리메이크 게임들을 3~4만원대로 팔았었습니다. 지금은 5~6만원 선으로 올라왔죠. 이렇게 팔아도 잘 팔리나? 하고 데이터를 모으는 중이 아닌가 하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이 작품이 잘 팔려야 오우거 배틀 사가 다른 에피소드도 나올 것 같은데... 그나저나 원래 8장으로 구성되어 있다는데 그 말은 이미 어느 정도 얼개가 있다는 거겠죠? 아님 그냥 적당히 되는 데로 말했던 거라 그런 계획은 없을까요? 아무튼 신작 발매를 기대하며 이번 리본도 당연히 구매! 그런데 스위치 버전으로 살지 스팀 버전으로 살지 고민입니다. 스위치 버전이 물리 매체가 있어 더 끌리긴 합니다.
마츠노 야스미 특성상 큰 줄기는 있겠지만 세부사항은 전혀 결정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이후에 자신이 만들었던 다른 게임들의 영향도 크게 받을거고요. 휴대성이라면 당연히 스위치가 좋을거같긴 하네요. 근데 스팀으로는 왠지 유저들이 모드같은거 잔뜩 만들어줄 것 같습니다.
베이스 스텟 시스템은 없었음 좋겠네요 차라리 카드 노가다를 하고말지.. 이건 애정케 한 둘 정도만 키우는거니 반면, 능력이 좋아지는게 뻔한 베이스 스텟 시스템 돌리고나면 그대로 벨붕 되버리는데 자연스럽게 이 작업 후에 얻는 케릭터는 버려지게 되니 참.. 안 하면 되지않나 .. 하겠지만, 안 하더라도 초반에 쉽게 얻는 케릭터와 그 뒤 어렵게 동료가 되는 케릭터간 능력차가 커서 버려지는건 비슷하죠 영상 보니, 운명처럼 직업별 레벨이 아닌, 케릭터별 레벨을 갖는다 했는데 그런점에서 베이스 스텟도 따라 없어졌길 희망해봅니다. 풀프라이스인데 추가 시나리오는 없는건가요? 추카 케릭터도.. 사자의궁전도 꼭 100층 일 필요는 없을텐데 ㅎㅎㅎㅎ
추가된 스크린샷으로 미뤄봤을 때 베이스 스텟 시스템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운명의 수레바퀴 이상의 추가 시나리오는 아직 공개된게 없어서 조금 더 있어봐야 알 수 있겠고, 운명의 수레바퀴의 DLC전개를 그대로 가져올테니 아마 사자의 궁전은 100층 돌파 후 2회차에 115층까지 진행해야 합니다.
전설의 오우거 배틀 시절부터 플레이 해왔기 때문에, 좋아하는 시리즈이긴 한데, 택틱스 오우거는 제대로 즐겨본 적이 없네요. (아니 SFC(에뮬), PSP버전 1회차 클리어로 두개의 루트는 플레이 했지만서도 전 루트 재패는 아직 못 했습니다.) 이유는 랜슬롯이나 워렌등을 오우거 배틀 시절에 나름 애정을 주고 키웠는데 진엔딩 후일담에서 불안하게 하더니, 택틱스 오우거에서 행방불명 되어 비참한 상태로 만나게 되니 기분이 팍 식어버렸던 것도 있고, 나중에 운명의 수레바퀴 플레이 할 때도 처음은 그냥 한다고 하다가, (회차를 돌려도) 영원히 놓치는 요소들을 너무 많이 놓쳐서 다시 처음부터 플레이 할까 하다가 흐지부지 되었죠. 리본을 다시 사서 또 플레이 하라는 것인가!?
일본산 게임은 도대체 왜이리 비쌀까요.. ps1 시절도 아닌데 아직까지 고가 정책을... 연쇄할인마 스팀에 중독된건지 플스스토어를 구경하거나 스팀에 올라오는 일본게임을 보면 가격이 이제 그냥 황당합니다 그것도 리마스터같은것들을 과거가격마냥 풀로 때려버리니 이게 무슨... 기술까지 그 시절에 머물러있는지 그래픽은 괜히 손대서 더 구려보이기만한 경우가 많고 버그란 버그는 다 달고나오고 최적화도 제대로 못하고 문제가 많네요 결국 추억때문에 사게되겠지만 슬슬 이런 행태가 정떨어지려하는건 어쩔수없네요
과거 일본의 패키지 게임 시장이 정말 엄청 비쌌기때문에 이 가격도 상당히 낮은편이다...라고 인지하고 있을 가능성도 있겠네요. 생각해보면 이 미친 가격은 SFC시절이 절정이었는데 그땐 당연히 게임 하나 사는데 1만엔... 우리나라 돈 10만원이 넘는 금액이었죠. 근데 패키지 안만드는 다운로드판의 판매량이 많아졌을텐데도 가격 정책이 여전한건 정말 아쉬운 일입니다.
현재시점에서 볼때 풀프라이스 가격으로 출시하는데 때깔이 너무 구리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다. 그래픽퀄리티만 봤을땐 윈95시절 했던 파랜드택틱스1,2보다도 더 떨어지는듯 도스시절했던 용의기사 나 리메이크해줬으면 하는바램. 이건 내가봤을때 최소 80%는 할인해야 살만할거같다. 사도 안할거같지만. 당시 추억보정하고 있는사람들은 묻지마 찬양하시는거 같고, 크로노크로스 해상도만 리마스터해서 내놓은거 사주니까 별별 미친짓거리를 다하는구나.
그렇습니다. 이 게임을 선뜻 모든 사람에게 추천할 수 없는 이유는, 이 게임은 전작에 비해서 바뀐게 거의 없기때문이죠. 그런데 가격은 62000원.... 이 가격 책정에는 실망만 가득합니다. 리메이크나 리마스터의 주요 타겟은 원작의 팬들이기에 최근 스퀘에니의 리마스터, 리메이크작들의 완성도와 더불어 추억팔이하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죠.
어느정도 이해는 가는데, 파판택은 이발리스 사가 시리즈의 첫 작품이지만 이후 이발리스 사가가 예상 외로 부진하면서 후속작을 내기가 애매해진 면이 있습니다. (베이그란트 스토리, 파판12, 파판택A2) 오우거 배틀 사가의 경우 현재 판권을 가지고 있는데다 에피소드 5, 6, 7 이렇게 세개만 나왔으니 생각보다 잘 팔리면 새 시리즈를 짜기에도 용이하죠. 최근 스퀘어는 적절한 수준의 리메이크로 과거의 작품들을 내면서 어떤게 잘 팔리는지 테스트하면서 시장조사를 하는 느낌입니다.
나올 때만 해도 파판택은 마츠노야스미가 스퀘어로 옮기면서 택틱스 오우거를 파판 이름 달고 내어놓은 축소판같은 느낌이었죠.(출격 인원 제한이 너무나 커서 전략성에도 큰 차이) 게다가 파판택은 의외로 택틱스 오우거보다 훨씬 많은 후속작 혹은 연계작들이 나왔습니다. 파판택 A 같은 작품으로요. 물론 그 작품들이 원작 파판택보다 훨씬 수준이 떨어져서 문제지만요. 순서만 따져도 이젠 택틱스 오우거 관련 작품이 나올 때가 되었습니다. 오우거 배틀 사가 8장 같은 것을 다루는 작품이 꼭 나왔음 좋겠습니다.
엘레멘트 부분에서 추가된 속성이 신성과 번개라고 제가 언급하고 있는데, 빙결과 번개입니다. 혼동이 없으셨으면 합니다.
틀린 부분 지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후원 처음 해봐여! 워낙 게임 취향이 비슷해서 계속 봤으면 합니다, 꼭 ... 버티세요
우왓 큰 후원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더 많은 게임들을 재밌게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아....8장을 살아 생전 해보았으면 하는 시리즈인데... 개인적으로 이 게임은 쿼터뷰 srpg를 정립했다는 그 게임성의 의의도 높지만 진짜 스토리가 최고입니다. 전란으로 휩싸인 난세속에서 무엇이 선이고 악인지를 곱씹는 대서사시가 진짜 일품입니다. 정말 스토리 하나만으로도 플레이 할 가치가 있다고 자신 있게 말 할 정도로 좋아요. 그 때문에 한글판 그리고 성우 음성추가로 나온다는 점이 가장 반갑고 기쁘네요.
이 계열 작품 중에서 스토리의 완성도는 가히 원탑이라고 할 수 있죠. 민족분쟁에 의한 내전과 그로 인한 권력싸움의 전개, 거기에 외세의 압박이 들어오고... 보통 이런 게임들은 용두사미가 되는 스토리가 많다보니, 마지막까지 스토리의 맺음이 좋다는게 최고죠.
@@rattel 맞습니다. 마츠노 프듀가 파판택도 그렇고 파판12도 그렇고 이런류 게임들의 세계관이나 스토리 텔링 능력이 정말 탁월한 것 같아요. 파판12의 경우는 급발매 크리로 후반 스토리가 흐지부지 했지만 그 세계관과 스토리라인은 정말 흥미진진했었죠.
그래사 각 잡고 이런 8장 좀... ㅋㅋㅋ
전작 아무것도 안하고 이거만 사서 해도 지장 없나요?
@@alltimenumber 네. 다 같은 작품이니 전혀 문제없습니다!
얼마 안되는 정보로 다양하게 추측하시다니 대단하십니다! 영상에 잠깐 나왔던 하보림은 사용 하시려나요?^^
우왓 항상 후원에 감사드립니다...! 사실 아직 발매되지 않은 게임이니까 추측이라고 표현했지만 아마 대부분 그대로 적용될거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트레일러 영상이 많은 정보를 담고 있더라구요.
운명의 수레바퀴 시스템의 차용인 만큼, 하보림은 원작처럼 페트로클라우드를 사용할 수 없을거고 당연히 주전으로 채용할 근접전 캐릭터가 될겁니다. 그러니 사용해야죠!
@@rattel 이번작에서도 주전에서 아로셀은 빠질수없는 일등공신일것같은 느낌입니다ㅎ
@@하멜-x6q 아로셀하고 사라는 아군 중에서도 초 강력하죠! 사라도 의외로 강려크합니다.
저에겐 올해 최고의 기대작이네요~!
영상도 재밌게 잘 봤습니다^^
변경점도 많고 해서 즐겁고, 드디어 저도 신작게임을 다룰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젤다2랑 창세기전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뜬금으로 택.오가 나온다니 단점 조차도 문제가 되지 않는 작품인지라 나와주는 것 만으로도 감지덕지 입니다 ㅠㅠ
사실...그렇습니다. 팬이라면 사게 되는 그런 게임이죠. 근데 기왕 만드는거 좀 더 잘만들어주지..하는 아쉬운 맘은 항상 있습니다.
돈이 문제가 아니죠 ㅎㅎㅎ
그래픽심하네 지금 시대가 2022년인데 20년전에나온 파랜드택틱스보다 그래픽이못하냐;;
@@내미정-n9c 그래픽을 왜 제 댓에 따지시는지..? 제가 리마스터함? 불만이면 따로 댓을 달아요 엄한데 와서 내용하고 상관없는 댓 달지 말고
@@내미정-n9c 그 추억에 맛에 하는건딩..
예전 리뷰 잘봤는데 이번에도 소개해주셨네요 ㅎ
이제 발매가 일주일밖에 안남았네요! 크게 바뀐점은 없겠지만...그래도 내심 굉장히 기대됩니다.
개인적으로 올해 게임소식중 최고뉴스네요...라이브어라이브도 놀랐는데 택오라니...정말 행복합니다 ^^
저도 개인적으로는 그냥 나와주는 것 만으로도 고마운데, 기대치가 높은 게임이다 보니 바뀐게 좀 더 많았으면 하고 괜히 기대를 더 하게 됩니다.
기대 만빵하고 있습니다.
12년만의 신작이니 팬 입장에선 기대를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죠. 새로 추가된 시스템이 평타 이상만 쳐줘도 많이 팔릴거라고 예상합니다!
너무 기대된당
저 개인적으로도 엄청나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뉴스 보고 진짜인지 열번도 넘게 체크 했었네요
오래 살다보니 진짜 이런 날도 오는구나 싶었습니다
차이점 영상 제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작품이라면 풀프라이스라도 아깝지 않게 사죠
한글화에 대한 감사 도네라고 생각하면 더 내고 싶을 정도입니다ㅎㅎ
뭐 사실 자잘한 시스템 변경으로 전작과 다른 점이 생겼으니 팬이라면 당연히 구매하게 되겠죠. 아쉬운 소리를 많이 쓰긴 했지만 그만큼 기대치가 높다는 의미입니다.
택틱스 오우거는 로맨싱사가2와 파판시리즈, 로봇대전과 함께 정말 제 인생게임이라 정말 많은 기대를 하고있습니다.
이번에 한글판공식으로나온다고하니 꼭 플레이 하고 싶었는데 정리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리즈에서 처음으로 공식 한글판이 등장하게 되네요. 스토리가 굉장히 중요한 게임이라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가산점을 줄 수 있죠.
원작을 안해봤는데 명작이라는 말을 너무 많이 들어서 관심이 생기네요. 후반 사자의 미궁 제외하고 스토리 전부 보는데에는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요?
단순 스토리 클리어에는 약 30시간 전후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다만, 운명의 수레바퀴 DLC 내용 중에 사자의 궁전을 2번 주파해야하는 부분이 있고 이게 그대로 유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rattel 그렇다면 사자의 궁전이 파고들기용 엔드 컨텐츠인가요?
@@기판력 넵 맞습니다!
@@rattel 마지막으로 궁금한 점인데. 풍화설월도 해봤고 최근에 삼각전략을 구입했는데 사람들이 모든 엔딩을 전부 보면 더이상 할게 없다고 합니다.
말씀대로라면 엔딩까지 가는데에는 택오가 더 짧지만 플레이타임과 볼륨은 택오가 훨씬 방대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사실 스토리를 억지로 반복하는 데에서 동기부여를 못느껴서 여쭈어 본 질문이었습니다
@@기판력 사실상 여러 엔딩을 보는데 필요한 시간을 고려하면 플레이타임과 볼륨은 확실히 큽니다.
하지만 택틱스오우거의 장점이라면 4장을 제외하면 스토리는 생각보다 차이가 있다는 점입니다. 4장의 흐름은 어쨌거나 비슷하다는게 단점이랄까요.
그리고 처음부터 다시 쭉 안하고 현재의 파티상태를 그대로 스토리만 분기점으로 가져갈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되어있으니 조금 더 괜찮으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미 올려주셨군요!!
엔딩 보고 나면 또 따로 리뷰를 올려봐야겠네요!
제발 잘되서 후속작까지 갈 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차기작이 나온다면 그래픽은 옥토버스나 트라이앵글 만큼만 나온다면 더할 나위 없을거 같습니다
맞습니다. 팬들의 기대치가 그렇게 높은것도 아니죠. 옥토퍼스 트래블러 수준만 되면 눈물을 흘리면서 그냥 사줄텐데 왜 그렇게 안하는지 사실...좀 의문입니다.
라텔님 이번 택틱스 오우거 리본에 2회차시 전승요소 같은게있나여? 아이템이나 동료같이 다음회차시 이어지는 요소가있는지 궁금합니다.
아직 게임이 출시되지 않았으니 회차 및 전승요소가 밝혀지진 않았지만, 확실한 것은 전작인 운명의 수레바퀴의 DLC 내용들 중 한번 엔딩을 본 후에 진행 가능한 것들이 있습니다.
이것을 커튼콜이라고 지칭하는데, 이것이 회차요소를 대신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또한 앵커 포인트를 통해 과거 시점으로 돌아가면 기존의 동료를 그대로 데리고 다른 루트로 진입할 수 있게 됩니다. 첫 플레이시에 2장을 L루트로 진입했고, 4장까지 진행해서 바이스를 아군으로 만든 후에 다시 앵커포인트로 돌아와서 2장을 C루트로 진입하면 바이스가 동료인 상태로 C루트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물론 그때까지 얻었던 아이템도 그대로 가지고 올 수 있죠.
하지만 2장 당시의 최대레벨 한계치(유니온 레벨이라고 지칭합니다) 이상으로 레벨이 올라갈 수 없어서 아군의 레벨이 해당 레벨의 능력치인 채로 즐길 수 있게 되죠. 이것이 실질적인 회차요소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SFC판만 해보고 전작인 운명의수레바퀴의 시스템에 대해서는 잘몰랐는데 상세한 답변감사드립니다!
예전엔 일어의 압박때문에 못했는데.. 드디어 온전한 플레이를 해볼수 있겠네요~~~
맞습니다. 무엇보다 큰 장점은 최초로 이 시리즈가 한글로 정식발매된다는 점이죠.
리메이크작은 보통 거르는데, 한국어 택오는 사줘야지요. 감동
한글판이라는 한 문장으로 면죄부를 얻을 수 있을 정도의 작품이긴 하죠! 밸런스나 기타 편의기능도 좀 잘 다듬어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만세!!!
상당수가 예측이지만, 그래도 대부분 예측대로 나올거라 생각합니다! 밸런스를 좀 잡으면서 난이도를 약간 줄이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 같습니다.
후속작인가 기대했는데 또 리마스터 리메이크급이군요. SRPG의 정점이라고 생각하는 작품이라서 오우거배틀, 택오, 오우거배틀64 이후 정식 후속작이 나오길 너무 기다리다가 나이 들어감 ㅠㅜ
팬들이 기대하는건 이제 리마스터도, 리메이크도 됐고 후속편을 원하는건데 이걸 안들어주는게 너무 아쉽습니다.
하지만 팬 입장에서는 이거 사야 후속작 만들어주겠지? 하고 인질잡힌 기분도 듭니다. 그래도 사면 재밌게 하긴 하겠지만요!
@@rattel 이게 제일 화남 ㅋㅋ 또 사면 재미있을 께 뻔함 ㅋㅋ 최애 데네브를 얻어서 사용할 생각이 벌써 두근거리는거 보면 노예인가 봅니다.
올 겨울은 사자의 궁전에서 지내겠네요 ㅎㅎ
이번엔 과연 얼마나 노가다를 시킬지
열심히 뒹굴면서 우리의 겨울을 책임지게 해야겠네요!
만듦새에 비해 가격이 너무 높음… HD-2D로 해주지.. 아마 한 10년 뒤에 한번 더 뽑아먹으려고 아껴둔 느낌입니다.
스퀘에니가 "야이...그래서 안살꺼야? ㅋㅋ" 하는 느낌입니다. 팬 입장에선 나와주는 것 만으로도 살만한 게임이기도 하니까요.
@@rattel 네 저도 아마 살 것 같기는 한데… 왜 이런 일이 벌어졌나 잠시 생각해보니, 어차피 회사는 이윤이 목적이니, 최소 투자 최대 이윤을 쫓은 거겠네요. 더불어 더 나은 버젼의 또 재재리마스터도 만들 수 있고, 회사의 입장에서는 최고의 선택인 거 같습니다. ㅎㅎ
sfc처럼 할 수 있는 옵션도 줬으면...
psp 안해보고 sfc만 해봤는데
너무 옵션을 좋게주는구만요 ㅎㅎ ;;
아마 스테이터스나 변경된 시스템은 원작으로 되돌리는 선택지는 없을 것 같긴 합니다. 전반적인 난이도는 원작에 비해서 상당히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네요.
왠지 오늘 이 영상 만드는데 하루를 보내셨을듯한 느낌
Sfc때 안해본 게임이라 기대됩니다 🤔
여의 궤적 연재 잘 보고 있습니다! 아마 택틱스오우거는 훈이님께서도 흥미를 느끼실만한 게임일거같습니다.
처음에 하다가 여러가지 시스템이나 전투가 어려워서 접었는데 스위치로 나오면 다시 해봐야 하나
편의기능이 여러모로 생겨서 의외로 재밌게 하실지도 모르겠네요. 다만, 전략성 부분은 업그레이드되었다고 합니다.
좋든 나쁘든 풀프라이스가격이 항상 고민하게 만드네요.
일본산게임의 큰 문제는 인건비나 이것저것의 문제라면서 게임이 좋든 나쁘든 풀프라이스로 내놓는다는것이고,
DLC라며 풀프라이스 값을 추가로 요구한다는 것이다.,.
이래서 요즘 게임사려면 할인까지 기다리게 됨... 제값에 살만한 메리트가 부족함.
맞습니다. 사실 1년만 기다리면 30%정도는 더 싼 가격에 살 수 있으니 발매일에 맞춰서 게임을 사는 메리트가 별로 없죠. 그정도로 재밌는 게임이 잘 안나오는 것도 문제고요.
그래픽이 좀 아쉽더라고요 스퀘어가 그렇게 밀던 HD 2D는 놔두고 거의 그대로? 아니면 차라리 파판 픽셀리마스터 처럼 좀 픽셀좀 건들던지..;;
옥토퍼스 트래블러 수준정도만 되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그냥 원본의 업스케일링 정도로 끝내서 아쉽습니다. 풀프라이스인데 그정도는...좀 새로 해줘도 되는데 말이죠.
@@rattel 묵혀뒀던 단물이 이제야 짜내지려는지 스퀘어에서 마지막 단물 먹으려고 낸듯 합니다 ㅠㅠ
이것도 엑박은 미발매인가요?
네. 엑박은 발매예정에 없습니다. 현재로선 PS와 스위치, 스팀 뿐입니다.
이건 안해봤지만 어렸을떄 파판택을 했을때는 스토리 진짜 잘 만든 느낌이였는데,물론 턴제나 직업 시스템은 지금도 재밌음.하지만 다시 스토리를 해보니 좀 유치한 감이 있습니다. 택티스 오우거는 시대가 지나도 괜찮은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에뮬로 해볼까도 했지만 몇번을 실패했기에...그나저나 풀프라이스라니 요즘 이게 유행인가보네요. 좀 인기있었던 작품들은 그냥 다 저 가격에 내놓는듯, 리메이크나 리마스터는 캠콤이 짱인듯
리메이크 게임들의 적당한 가격선이 어디인지 이리저리 테스트 하는 느낌인데, 스퀘어 에닉스가 2018년 전후에는 이런 리메이크 게임들을 3~4만원대로 팔았었습니다.
지금은 5~6만원 선으로 올라왔죠. 이렇게 팔아도 잘 팔리나? 하고 데이터를 모으는 중이 아닌가 하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단순 리마스터가 아니라 리본이라는 이름이 붙을 만 하네요 표면적으로 드러난 것만 해도 변경점이 많은데 속에는 뭐가 더 있을지 궁금합니다 ㅋㅋ
저도 아직 드러나지 않은 진짜 변경점들과 개선점이 많았으면 하고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스토리 추가랑 난이도좀 올려줬으면... 초중반 이후 너무 쉽고 단조로워요.
레벨링 시스템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서 후반 난이도가 다소 바뀔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스토리는 운명의 수레바퀴의 DLC를 모두 포함한 부분까지는 확정인 것 같은데, 그 외에는 아직 정보가 없네요.
제 인생작입니다.
신작을 내심 기대했지만 역시 Re..... ㅜㅠ
그래도 이게 어디입니까 ㅎㅎ..
택오가 한글화로 발매만 된다면 전 더 이상 바랄께 없을듯요...
제가 플스는 없지만 스팀으로라도 사서 플레이 해보려 합니다.
변경점 소개 감사합니다~
신작이 아니라도 팬이라면 기대할 수 밖에 없긴 하죠. 운명의 수레바퀴로부터 벌써 12년이 지났으니 시스템적으로나, 그 외 연출로나 발전한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스퀘어가 최근 여러 게임들을 적극적으로 PC로 내고있는 만큼 생각보다 괜찮을 수도 있습니다!
개설레네요 중딩때 메가드라이브 유저라 그림의 떡마냥 군침만 흘렸던 게임이라 ㅠ
메가드라이브... 매력적인 게임이 참 많았는데 당시에는 게임 발매가 항상 독점이었던 탓에 콩라인이 되고 말았죠. 새로 나오는 리본을 재밌게 즐기셨으면 합니다!
택틱스오우거 옛날부터 했는데
한글로 할수있다는것에 만족함
구독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ㅎㅎ
사실 팬 입장에서 한글화 + 원작에 비해서 괜찮은 그래픽만으로도 구매할 가치가 생기죠. 그래도 12년만에 나오는 신작인데 조금만 더 신경써서 내지...하는 아쉬움은 있습니다.
@@rattel 그러게용
아쉽기는함 😭
한글화되나요?
발매일도 올해가 되었고, 한글화 확정입니다! 음성은 영문과 일본어 중에서 선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와 드디어 언어 제약없이 해볼수 있겠군요 몇십년만인지... ㅎㅎ
기다리면 언젠가 파택도 리마스터 될려나 ㅠㅠㅠ
이발리스 사가 관련작 중에서 유일하게 리메이크된게 파판택이었죠. 후속작이 나오기보단, 파판택이 리메이크 될 가능성이 가장 높을 것 같네요.
택오도 좋지만 오우거배틀도 좀 만들어주지 ㅜㅜ
오우거배틀과 택틱스오우거의 중간정도형태의 리얼타임 전략게임을 스퀘에니에서 발표했습니다. 더 디오필드 크로니클이라고 하는데, 이 게임이 오우거배틀의 실험작이고, 판매량이 괜찮으면 아마 발매되지 않을까? 하고 혼자서 열심히 뇌피셜을 돌리고 있습니다.
@@rattel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편성화면에서 25렙이상의 렙이 존재하지 않는것과 25렙 카노프스 화면의 경험치란이 풀로 차 잇는거로 봐서 의외로 25렙 만렙일 수도 있어보이네요
그럴 가능성도 있겠네요! 스크린샷의 시점이 3장이라 개인적으로는 레벨은 좀 더 오르게 될 것 같긴 합니다.
마츠노야스미의 참여 루머?!?!가 있던데..
제발, 이번으로 끝나지 말고, 택틱스오우거사가의 마무리를 해주길
메인 디렉터는 아니라도 어느정도 감수에는 참여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결국 이번 리메이크 판매량이 어느정도 영향을 미치긴 하겠죠.
오타 고치셨네요! 기종 물어보려했는데 아래 답변이 있네요 ㅎㅎ
오타도 고치고, 멘트도 다시 녹음해서 수정했습니다! 오류가 있나 하고 한번 다시 돌려보면서도 전혀 문제라고 생각도 못했네요.
아 그래도 10년? 만에 나오는건데 케릭터들 리터치줌 해서 나오지.. 수레랑 변한게 없어 보여 가격도 생각보다 비싸고 기대했는데 실망스럽네요
그래픽은 지금까지 공개된것들로 판단했을 때, 단순 업스케일링 이상의 무언가가 없습니다. 정식 발매가 되면 좀 더 자세히 확인은 될테지만 그래픽이 조금 실망스러운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새로 추가되는 편의시스템과 전투, 육성에 따라서 판매량이 결정될 것 같네요.
@@rattel 그래도 발매되면 구매는 할 예정입니다 패밀리의 천지를먹다2 슈퍼패미콤의 택틱스오우거 파엠은 저와 어린시절을 같이 보낸 작품이라 특히 택오는 브금만 들어도 울컥해서 ㅎ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jookpark8351 그렇습니다... 우리는 추억을 인질로 구매를 강요당하고 있는겁니다!
@Risk Boom 스토리는 똑같기때문에 전-혀 상관없습니다.
@Risk Boom 말 그대로 리메이크작품이라, 시스템이나 편의기능이 추가되고 그래픽이 좀 좋아진 걸 제외하면 기본적인 특성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벌써부터 두근두근!!!!!!!!
다들 기대치가 엄청 높으실테지만, 그래도 기본은 하는 게임이니 재밌게 플레이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드디어 한글화 택오를 할수 있는 건가요
한글화에 음성지원도 영어/일어에서 고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음 공략할 게임이 정해졌군요. ㅎㅎ
11월이 무진장 기대되고 있습니다!
라이브 어 라이브 같은 좋은 리메이크 방향이 있는데....리마스터 수준이라서 아쉽네요.
언어 지원 문제때문에 못했던 분들께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겠지만 결국 풀프라이스라는 점 때문에 원작과 운명의 수레바퀴를 모두 플레이 한 분들의 경우에는 좀 고민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국내에 한정판 안풀릴거같아서 스위치판으로 한정판 결제해서 기다리는 중입니다 ㅎ
저는 녹화하기 편한 스팀판으로 구매할 예정입니다!
저도 해외 결제 생각증인데 한글적용 될까요
@@rattel 좋은 정보영상 잘봤습니다. 한정판은 소장용이고 저도 플레이는 스팀으로 할까합니다.ㅎ
@@류지금 한글적용을 떠나서 한정판이 가지고싶어서 결제했어용
@@류지금 아마 게임 내에서 설정으로 언어변경이 가능할테니 적용 가능할걸로 예상됩니다.
와~ 드디어 택오 정식 한글화를 할수 있게 된건가?? ㅠㅠ 오래 살길 잘했다 ㅠㅠ
드디어 정식 한글화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첫 작품 발매로부터 어언 27년만이로군요.
이 작품이 잘 팔려야 오우거 배틀 사가 다른 에피소드도 나올 것 같은데... 그나저나 원래 8장으로 구성되어 있다는데 그 말은 이미 어느 정도 얼개가 있다는 거겠죠? 아님 그냥 적당히 되는 데로 말했던 거라 그런 계획은 없을까요? 아무튼 신작 발매를 기대하며 이번 리본도 당연히 구매! 그런데 스위치 버전으로 살지 스팀 버전으로 살지 고민입니다. 스위치 버전이 물리 매체가 있어 더 끌리긴 합니다.
마츠노 야스미 특성상 큰 줄기는 있겠지만 세부사항은 전혀 결정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이후에 자신이 만들었던 다른 게임들의 영향도 크게 받을거고요.
휴대성이라면 당연히 스위치가 좋을거같긴 하네요. 근데 스팀으로는 왠지 유저들이 모드같은거 잔뜩 만들어줄 것 같습니다.
???? 저게 나왔어??? 무조건 사야돼
예상 외의 변경점도 있고, 다시 해볼만한 게임이 된 것 같습니다. 아쉬운점도 좀 있지만, 개인적으론 나름 만족하고 있습니다.
크 갓겜 오나요? 지..지렸다
팬티 갈아 입고 오겠습니다
기본기가 확실한 게임이니만큼 기대감이 크네요! 변경점이나 개선점이 기본만 해줘도 갓겜은 갓겜이죠.
오우거 시리즈는 이제 리메이크는 그만하고 후속작을 내줘요 스쿠에니...
꼭 리메이크를 하겠다면 택틱스 말고 전설의 오우거 배틀이나 오우거배틀64를 해줘요
오우거배틀64의 경우 거의 닌텐도 지원으로 나오게 된 게임이라 타 기종으로 발매는 약간 어려울 것 같네요. 근데 스퀘어가 스위치 전용 게임을 내지 않을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운명의 수레바퀴 모든 동료 모으고 사궁까지 다 뚫느라 오래 걸렸었는데 다시 시작 되겠네요. 하아...😂
다시 즐거운 노가다를 시작할 생각을 하니 가슴이 설렙니다.
운명의 수레바퀴 단점 다 개선했네요. 파이날 판타지 택틱스도 리메이크 해줬으면 좋겠다. 파이날 판타지 A2 시스템으로. 아니면 파이날 판타지 택틱스 시리즈를 다 옥토퍼스 트래블러 엔진으로 리메이크 해주거나.
이번 리본의 판매량에 따라서 이후 스퀘에니의 리메이크 게임 판매 전략도 달라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PC로도 출시되는 만큼, 게임이 기본만 갖춰준다면 밀리언 돌파도 가능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한글로 나왔으면 하네요 ㅠ
한글 지원 확정입니다! 한글 포함 8개 국어 동시지원에 음성은 영어와 일본어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rattel ♡♡♡
명작의 귀환 근데 아쉽네요
다들 기대는 하시겠지만, 아무래도 약간씩 아쉬운 분도 많으시리라 예상합니다. 후속작이나 더 고품질의 리메이크를 기대하셨을테니까요.
스퀘애닉스를 믿으면 안되 그들은 내놓을것이다. DLC!
뻐킹DLC! 근데 아마 DLC가 나오더라도 다른걸로 낼겁니다. 운명의 수레바퀴에서 DLC로 내놨던걸 그대로 내진 않을 것 같네요.
베이스 스텟 시스템은 없었음 좋겠네요
차라리 카드 노가다를 하고말지.. 이건 애정케 한 둘 정도만 키우는거니
반면, 능력이 좋아지는게 뻔한 베이스 스텟 시스템 돌리고나면 그대로 벨붕 되버리는데
자연스럽게 이 작업 후에 얻는 케릭터는 버려지게 되니 참..
안 하면 되지않나 .. 하겠지만, 안 하더라도 초반에 쉽게 얻는 케릭터와
그 뒤 어렵게 동료가 되는 케릭터간 능력차가 커서 버려지는건 비슷하죠
영상 보니, 운명처럼 직업별 레벨이 아닌, 케릭터별 레벨을 갖는다 했는데
그런점에서 베이스 스텟도 따라 없어졌길 희망해봅니다.
풀프라이스인데 추가 시나리오는 없는건가요? 추카 케릭터도..
사자의궁전도 꼭 100층 일 필요는 없을텐데 ㅎㅎㅎㅎ
추가된 스크린샷으로 미뤄봤을 때 베이스 스텟 시스템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운명의 수레바퀴 이상의 추가 시나리오는 아직 공개된게 없어서 조금 더 있어봐야 알 수 있겠고, 운명의 수레바퀴의 DLC전개를 그대로 가져올테니 아마 사자의 궁전은 100층 돌파 후 2회차에 115층까지 진행해야 합니다.
한글화 필구 !!
사실 옛날에 플레이했던 사람 입장에서는 한글화는 충분한 구매의사를 들게 할만한 요소죠. 우선 전작보다 퇴화된 모습만 안보인다면 재밌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 이거군요
현재 닌텐도 스위치에 베요네타3, 포켓몬 스칼렛&바이올렛, 스플래툰, 페르소나5, 택티컬 오우거 리본등 신작들이 많이 나오네요
트라이앵글 클리어해보고 생각 좀 했야겠네요
신작도 신작이지만, 과거작의 속편이나 리메이크가 많다는게 굉장히 즐겁네요. 게다가 제가 취급하는 게임이 신작이 나오니 참 좋습니다.
전설의 오우거 배틀 시절부터 플레이 해왔기 때문에, 좋아하는 시리즈이긴 한데, 택틱스 오우거는 제대로 즐겨본 적이 없네요. (아니 SFC(에뮬), PSP버전 1회차 클리어로 두개의 루트는 플레이 했지만서도 전 루트 재패는 아직 못 했습니다.) 이유는 랜슬롯이나 워렌등을 오우거 배틀 시절에 나름 애정을 주고 키웠는데 진엔딩 후일담에서 불안하게 하더니, 택틱스 오우거에서 행방불명 되어 비참한 상태로 만나게 되니 기분이 팍 식어버렸던 것도 있고, 나중에 운명의 수레바퀴 플레이 할 때도 처음은 그냥 한다고 하다가, (회차를 돌려도) 영원히 놓치는 요소들을 너무 많이 놓쳐서 다시 처음부터 플레이 할까 하다가 흐지부지 되었죠. 리본을 다시 사서 또 플레이 하라는 것인가!?
이번에야말로 완벽하게 플레이해보라는 하늘의 계시가 아닐까 합니다...!
그래서 한글 정발 해준답니까? +_+
한글 지원에 음성도 영어/일어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rattel 오!! 감사합니다.
오이오이~ 겁나 잼겠다~
SRPG의 근본 아니겠습니까!
그래픽이 참...아직 예전에 머물러있는거같아 아쉽네요...
아마 스위치에도 발매해야하기에 그래픽향상은 적당한 수준에서 멈췄을 가능성은 있습니다. 근데 그렇다고 해도 좀 아쉬운건 부정할 수 없죠.
DLC 메모
DLC로 새로운 요소들이 추가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기존 DLC요소들이 모두 본편에 포함되었으니 추가 DLC는 발매 안될 가능성이 높을 것 같긴 하네요.
일본산 게임은 도대체 왜이리 비쌀까요.. ps1 시절도 아닌데 아직까지 고가 정책을...
연쇄할인마 스팀에 중독된건지 플스스토어를 구경하거나 스팀에 올라오는 일본게임을 보면
가격이 이제 그냥 황당합니다
그것도 리마스터같은것들을 과거가격마냥 풀로 때려버리니 이게 무슨...
기술까지 그 시절에 머물러있는지 그래픽은 괜히 손대서 더 구려보이기만한 경우가 많고
버그란 버그는 다 달고나오고 최적화도 제대로 못하고 문제가 많네요
결국 추억때문에 사게되겠지만 슬슬 이런 행태가 정떨어지려하는건 어쩔수없네요
과거 일본의 패키지 게임 시장이 정말 엄청 비쌌기때문에 이 가격도 상당히 낮은편이다...라고 인지하고 있을 가능성도 있겠네요. 생각해보면 이 미친 가격은 SFC시절이 절정이었는데 그땐 당연히 게임 하나 사는데 1만엔... 우리나라 돈 10만원이 넘는 금액이었죠.
근데 패키지 안만드는 다운로드판의 판매량이 많아졌을텐데도 가격 정책이 여전한건 정말 아쉬운 일입니다.
적들이 후방에서 서로 미제라블 보디만 걸어주면서 시간 잡아먹는건 개선됐으면 하네요
전투 AI개선도 세일즈 포인트로 내세우고 있으니 긍정적인 쪽으로 개선이 될 것 같습니다.
현재시점에서 볼때 풀프라이스 가격으로 출시하는데 때깔이 너무 구리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다.
그래픽퀄리티만 봤을땐 윈95시절 했던 파랜드택틱스1,2보다도 더 떨어지는듯
도스시절했던 용의기사 나 리메이크해줬으면 하는바램.
이건 내가봤을때 최소 80%는 할인해야 살만할거같다. 사도 안할거같지만.
당시 추억보정하고 있는사람들은 묻지마 찬양하시는거 같고,
크로노크로스 해상도만 리마스터해서 내놓은거 사주니까 별별 미친짓거리를 다하는구나.
그렇습니다. 이 게임을 선뜻 모든 사람에게 추천할 수 없는 이유는, 이 게임은 전작에 비해서 바뀐게 거의 없기때문이죠. 그런데 가격은 62000원.... 이 가격 책정에는 실망만 가득합니다. 리메이크나 리마스터의 주요 타겟은 원작의 팬들이기에 최근 스퀘에니의 리마스터, 리메이크작들의 완성도와 더불어 추억팔이하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죠.
ㄹㅇ 인생게임이었는데 제발 추억 망치지말고 밸런스 잘 맞추고 나오기를 psp 처럼 나오면 ㅈ망
아 진짜 그 생각없는 밸런스로 다시 나오는게 최악의 전개네요. 전반적으로 유닛의 공격력을 줄이고 맷집을 늘리는 방향으로 밸런스가 진행되는 것 같습니다.
@@rattel 영상보면 설명을 신성추가라고 하시는거같은데 빙결이랑 번개입니다 기존은 수속성이라 빙결이랑 수속성을 나눈건 조금 아쉽네요 그리고 번개보단 전기로하는게 맞을지도 하늘속성 저기에 이미 번개스킬이 있으니 애매한듯
@@행2-e5z 앗 제가 실수했네요. 지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생각해보니 신성은 육망성 모양이었네요.
왜 암흑이 아니라 번개지? 라고 저도 의아하게 생각했던 부분 중 하나입니다.
한글 !! 한글 !!
한글 좋죠! 이 시리즈를 한글로 보는 날로 오다니 정말 세상이 바뀌었구나 싶습니다.
아악 엑스박스만 전시리즈 다 있는 나는 그냥 죽으러 갑니다 ㅠㅠ
그러고보니 엑박으로는 이 시리즈가 전혀 나오지 않는군요. 정말 안타까운...일입니다.
@@rattel 에전에 슈퍼 ㅠㅐ미콤이랑 새턴이랑 플스2랑 PSP로는 다 했는데 이젠 어쩌나요...피씨로는 겜 해본적이 없어서 플스 사야하나 고민중이네요
@@개나소나스나 가성비적으로는 슬림플스도 나쁘지 않겠고, PC로 즐기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저도 요즘 PC로 하는게 편하더라구요.
딴건 다 필요없고. 한글화라서 필구
팬의 입장에서 한글화라는 요소는 충분한 구매사유가 되죠!
유니크 드랍 고정, 아이템 합성,강화 확률제 폐지 제발!
이건 아마 전작에서 제일 혹평받았던 부분이니 개선될걸로 예상됩니다. 이걸 개선 안하면 게임제작자로서의 기본이 안된...거겠죠.
아니 한글패치 안해주는건 선넘는거아니냐
한글 지원입니다! 음성은 일어/영어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엥 택틱스오우거?
11월이 기대됩니다!
야숨2급으로 기대됨
기본은 확실히 해주는 갓-겜- 이기때문에 변경된 요소들과 편의기능에 주목하게 되네요. 개인적으론 올해 후반기 최대의 기대작입니다!
엔화 환율이면 55000원이어야지....66000원이냐??
스팀 뿐만 아니라 PS스토어에서도 그렇게 정한걸 보면 한국 소비자에게는 결제 수수료를 모두 부과시킨 것 같습니다. 저도 가격 보고 기분이 좀 안좋았네요.
이게 그리 명작이라드만요
명작이죠! 다만 예전에 아예 안하셨던 분들에게는 좀 옛날갬성이 느껴지실 수 있다는게 단점이라면 단점이라고 하겠습니다.
카추아
않이..누가봐도 훨씬 잘팔리거같은 파판택은 아몰랑 던져버리고, 10망인 성검2는 설레발치고, 성검lom 몰래 발매하고..스쿠에니 왜케 정신이 없는거야요.
어느정도 이해는 가는데, 파판택은 이발리스 사가 시리즈의 첫 작품이지만 이후 이발리스 사가가 예상 외로 부진하면서 후속작을 내기가 애매해진 면이 있습니다. (베이그란트 스토리, 파판12, 파판택A2)
오우거 배틀 사가의 경우 현재 판권을 가지고 있는데다 에피소드 5, 6, 7 이렇게 세개만 나왔으니 생각보다 잘 팔리면 새 시리즈를 짜기에도 용이하죠. 최근 스퀘어는 적절한 수준의 리메이크로 과거의 작품들을 내면서 어떤게 잘 팔리는지 테스트하면서 시장조사를 하는 느낌입니다.
음.. 저는 어릴때도 파판택도 재미있게 했지만 택틱스오우거는 인생게임일 정도로 훨씬더 재있게 했는데요..
나올 때만 해도 파판택은 마츠노야스미가 스퀘어로 옮기면서 택틱스 오우거를 파판 이름 달고 내어놓은 축소판같은 느낌이었죠.(출격 인원 제한이 너무나 커서 전략성에도 큰 차이) 게다가 파판택은 의외로 택틱스 오우거보다 훨씬 많은 후속작 혹은 연계작들이 나왔습니다. 파판택 A 같은 작품으로요. 물론 그 작품들이 원작 파판택보다 훨씬 수준이 떨어져서 문제지만요. 순서만 따져도 이젠 택틱스 오우거 관련 작품이 나올 때가 되었습니다. 오우거 배틀 사가 8장 같은 것을 다루는 작품이 꼭 나왔음 좋겠습니다.
@@firecreast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