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로낙15 신형구형은 너무달라도 너무달르죠 ㄷㄷ 저는 개인적으로 구형이 훨신 맛있다고 느꼈는데 역시 사람 입맛은 다양하고 다르단걸 다시 한번 느끼고 갑니다^^ 그나저나.. 주류학개론 드로낙 나왔으니 ㅠㅠ 더욱 씨가 마를듯 합니다 엉엉 내사랑 드로낙 잘가 ㅠㅠ 잘보고 갑니다
맞습니다. 모든 술은 취향입니다. 기호죠. 나한테 맛있는 술이 다른사람한테도 100% 맛있을 수는 없고, 나한테 맛없는 술이 다른사람한테도 100% 맛없을 수는 없습니다. 맛있다. 맛없다. 그건 그사람 취향인겁니다. 여기까지만 들으시면 됩니다 ㅎㅎ 근데 맛있으니 꼭 사세요. 맛없으니 절대 사지마세요. 이런건 거르세요. 왜 자신의 취향을 남한테 강요하나요? 다른 사람 취향도 자기랑 같을거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거 같은데. 다 거르시면 됩니다. 그런 소리 듣고 안마신 위스키가 정말 자기의 인생 최애의 위스키가 될 수도 있습니다 :) 논칠-칠 구분은 누구에게나 힘들 것 같습니다 ㅋㅋㅋ 차라리 도수쪽으로 접근하면 맞출순 있겠네요 ㅎㅎㅎ
맞습니다. 가끔 커뮤니티 같은 곳에서 레이첼 베리 무시하는 사람들이 보이긴 하는데.. 안타까웠습니다. 물론 위스키는 취향이므로 자신의 취향엔 안맞을순 있지만, 결코 무시당할 사람은 아니죠. 위스키 업계에서 누구나 다 인정하는 사람이니깐요. (명예의 전당 헌액이면 말 다했죠 ㅋㅋ)
글렌드로낙 12년이 엄청 달고 맛있다고 하시는데, 주린이 제 입맛에는 별로더라구요 몇가지 먹어보진 못했지만, 발베니 12년 더블우드 > 글렌리벳 12년 > 글렌드로낙 12년 > 글렌피딕 12년 순이더라구요 특히 발베니 12년 더블우드는 처음 먹었을때 엄청 맛있게 느껴지더라구요 발렌타인 30년이 맛있다던데, 이것보다 더 맛있을까? 라는 생각이 순간 스칠 정도로~
이런 이야기들은 위스키 라벨편에서 잘 다뤘습니다. 순서대로 정주행 하시면 술의 지식도 순차적으로 알려드리기 때문에 보시면서 궁금하신점도 적을거예요 ^^ 쉽게 예를들어서 갈비찜 할때 끓이면 기름이 뜨죠? 그걸 냉각시키면 하얗게 굳잖습니까? 그걸 필터링으로 걸러낸다고 보시면 됩니다. 만약 알코올 도수 40도에 논칠필터링일 경우 영하 15~20도만 내려가도 위스키 안이 뿌옇게 변합니다. 심지어 흰색 지방산덩어리가 둥둥 떠다니기도 해요. 그게 미관상 안좋으니 칠 필터링을 하기 시작한거였죠.
너무 무시 당하는 드로낙 신형15년을 마시고 있는데요.
좋다는 평을 들으니 위안이 되네요^^
맘놓고 맛있게 마시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술은 취향입니다 :) 다른사람이 맛있다. 맛없다. 해도 그건 그사람 취향인거니 무시하시고 드시면 됩니다 :)
저희가 말하는것도 저희 취향인거니깐요 :) 시청 감사합니다.
진짜 요즘 위스키 대란인거같아요....ㅠㅠ
어딜 가도 위스키 구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
ㅋㅋㅋ그래서 오늘도 주류학개론 영상으로 대리만족 해 봅니다 ㅎㅎ
오늘도 잘 보고갑니다 :)
저같은 업장도 못구해서 못팔고 있는 상황이니깐요 ㅠㅠㅠ
언제나 시청 감사합니다 :)
저희도 마찬 가지 입니다. 15년 맥칼린 다 팔려서 사지도 못 합니다. 그러나 지난주에 간신히 샀습니다. 12년 맥칼린 트리플 캐스크 사려고 하는데 다른 주에서 아마도 주문 할 것 같가요. 발베니도 찾기 힘들어 지고 있지요.
드로낙 12도 기회되면 구해봐야겠네요.
언제나 즐거운 주류계의EBS~~~
Ebs ㅋㅋㅋ
Ebs정답인듯요~~
저도 몇달째 못구하고 있습니 ㅠㅠㅠㅠㅠ
EBS ㅋㅋㅋㅋ
시음기와 역사.에피소드까지...
정말 즐겁게보고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위스키 많이 리뷰해주세요!!
시청 감사합니다. 재밌게 봐주셨다니 기쁘네요 :)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너무너무 궁금했던!! 알고싶었던!!! 글렌드로낙~진짜 딱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시 믿고보는 주류학개론!!ㅋ
항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묻따 보기 전 엄지척 👍
대표님 좀따 정주행하께융
요즘 많이 바쁘신가봐요~ ㅠㅠ
역시 이 채널은 히스토리와 함께 설명해서 정독하기 만큼은 최고인거 같아요
무언가 가 뜸해지는 현상을 없애기 위해선 1일 1 영상밖에 없네요 기대하겠습니다 ^^
격하게 공감
하루가 72시간이라면 가능할 듯 합니.. ㄷㄷㄷㄷ
드로낙15 시음평 잘 보고갑니다ㅎㅎ
모 유튜버는 드로낙은 무조건 빌리워커 버전이 좋다고 하는데 레이첼버전이 좋은 사람들도 많습니다
맞습니다. 무조건 좋다. 라는건 자기 취향에 그런얘길 하는거죠. 자신의 취향과 다른 모든 사람들의 취향이 같을거라고 생각하면 그건 잘못된 겁니다.
캐스크보틀링 진짜 유용한 정보입니다👍🏼
도움이 되어드렸다면 기쁘네요 ^^
시청 감사합니다 :)
진짜 주류학개론은 봐도봐도 배울 점이 나오네요!ㅎㅎㅎ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시청과 댓글 감사합니다 :)
요즘 위스키 구하기 정말 너무 힘들어졌네요ㅠㅠ 이것저것 쌓아놓고(?) 비교해가며 맛보고 싶은데ㅋㅋ 클렌드로낙도 몇병 사두고 싶네요ㅜ 잘봤습니다ㅋ
시청 감사합니다 :)
이미 저도 못구한지 몇달째라 ㅠㅠ 저거 다 떨어지면 영상찍을게 없어서 부랴부랴 했습니.. ㅠㅠ
5초 전은 못참지
우와~ 몇관왕 하시는겁니까 ㅋㅋㅋ
@@juryuhak 가~능한~ 1등으로 애정을 표시할 예정입니다ㅋㅋㅋ
글렌드로낙 가끔 요청했는데 드디어...
18년이랑 생빈도 있었음 좋았을텐데.. ㅜ
감사합니다!
이미 저도 못구한지 몇달째라 ㅠㅠ
저거 다 떨어지면 영상찍을게 없어서 부랴부랴 했습니.. ㅠㅠ
18년? 빈티지? 21년? 그런거 가게에 안들어온지 몇년 된 것 같습니다 ㅠㅠ
항상 잘보는데 드디어 드로낙!! 감사합니다~!!
항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동안의 글렌드로낙 열풍을 생각하면 생각보다 늦게 소개가 된 것 같네요 ㅋㅋ
이미 저도 못구한지 몇달째라 ㅠㅠ
저거 다 떨어지면 영상찍을게 없어서 부랴부랴 했습니.. ㅠㅠ
와 드디어~
왔습니다~
저번주에 드로낙 12 논칠필터 사서 오늘도 마시고 있는데 영상이 딱.....! 정말 맛있는 드로낙12ㅜㅜ
우와 구하셨네요!! 득템 축하드립니다 :)
저도 못구하는데 ㅠㅠ
드디어 드로낙이 올라왔네요! :)
넵 올라왔습...어?... 닉네임과 프사가..?!?! ㄷㄷㄷㄷㄷ
와우 오랜만에 싱몰에다가 아는 술이 나왔네용!!!! 저도 한잔하러 가야겠습니다!!!
시청 감사합니다~ 한 잔 하시면서 보시면 더 재밌죵 ㅋㅋ
엄청난 종류에도 불과하고...
요새 같은 물류 대란에는...
흔적조차 보지 못하는 드로낙낙!!! ㅠ-ㅠ
대형면허랑 트레일러 면허 따서
외국 나가서 일할까봐요ㅋㅋㅋ
맛대가리이 없어염
저 같은 바에서도 못구합니다 ㅠㅠㅠㅠ 엉엉 ㅠㅠ
손님이 찾는데 팔 물건이 없어요 ㅠㅠ
요즘 미친듯한 인기를 구가하고있는 아이들이군요. 언제쯤이나 구해보려나.....ㅜㅜ
저도 언제 다시 구할 수 있을지 ㅠㅠㅠ
아... 보면 볼수록 부럽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위스키 맛을 맛볼 수 있다니.. 하아~~~ㅠㅠ
세상은 넓고 마실 술은 많으니 인생이 즐겁지요 ^^
마술사 빌리워커옹,,, 글렌알라키도 인기폭발 가격폭발하는거보면 대단하시긴합니다.
대단하죠. 알라키 원액 (개인적으로)진짜 별로였는데 그걸 예쁘게 화장시켜서 결과물을 잘 뽑으니깐요 :)
목소리 친구분 오늘 텐션 좋으시네용 ㅋㅋㅋㅋ
12년이 첫 잔 마시고 마음에 들었나봅니다 ㅎㅎㅎ
엌 저도 몰랐는데 그렇게 느껴지셨군요 ㅎㅎㅎ
드로낙이 논칠필터에서 칠필터로 바뀌면서 레이첼의 칠필터 vs 논칠필터도 하실줄알았는데 그건 없었네유ㅋㅋㅋ그래도 재밌게 보고있습니당
그거 기다리다간 저 조금 남은거마저 다 사라져서 영상찍을게 없을까봐 부랴부랴 했습니다 ^^;;;
업장을 운영하는 저도 못구하는 위스키입니다 ㅠㅠ
빌리 15 너무 올려주는 느낌이 심해서ㅠㅠ 이런 편견없는 맛평가가 너무 좋아요
병 라벨이 참 예쁘네요!! 밴쿠버에서도 물류 문제로 그런지 찾기가 어렵네요. 쉽게 구할수있었다면 보내드리고싶었는데 아쉽네요,
캐나다도 문제가 심각한가 봅니다.
미국은 트러커들이 없다고 하더라고요 ㄷㄷㄷ
어찌어찌 트럭이 항구에 와도.. 항구에 일하는 사람이 없어서 배가 수십척 기다리고 있다고 ㅠㅠ
항상
재밋게 즐겁게 잘보고있읍니다
친구분 수준이 이제는 세미 프로급은 되는듯 하네요 ^^
언제나 시청 감사합니다.
친구가 이젠 어엿한 술꾼이 되었습니다 ㅋㅋㅋ
정말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혹시 시간되시면 글렌모렌지와 부나하벤도 소개 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결국 사왔는데 엄청 만족하고 있습니다.
지금 드로낙12 신형 마시다가 영상 보여서 들어왔네요 ㅎㅎ 논칠을 못 마셔봤지만 신형도 너무 맛있어요.
취향에 맞으시나봅니다 :) 그러면 그게 최고의 위스키죠 :)
남대문 가서 글렌드로낙12년 겨우 구했습니다. 서울과 수원에 있는 유명 주류마켓에 15년 이상 부탁했는데 연락이 안 오네요.ㅠ.ㅠ
드로낙15 신형구형은 너무달라도 너무달르죠 ㄷㄷ 저는 개인적으로 구형이 훨신 맛있다고 느꼈는데 역시 사람 입맛은 다양하고 다르단걸 다시 한번 느끼고 갑니다^^ 그나저나.. 주류학개론 드로낙 나왔으니 ㅠㅠ 더욱 씨가 마를듯 합니다 엉엉 내사랑 드로낙 잘가 ㅠㅠ 잘보고 갑니다
오~ 간만에 순위권~
어서오세요~
드디어 글렌드로낙이군요! 18과 21이 없는게 아쉽네요!
18과 21은 가게에 안들어온지 몇년 되는 것 같습니다 ㅋㅋㅋ
수입사가 제가 있는 지역엔 신경을 안써줘요 엉엉 ㅠㅠ
응원합니다
언제나 응원 감사합니다 :)
구형 구할기회가 있으면 한번 비교해봐야겠네요
득템 성공하시길 기원합니다!!
솔직히 영상에선 에어링이 너무 된거라 제대로 된 비교는 힘들었죠.
잘 보고 갑니다. ㅎㅎ
시청 감사합니다 :)
저번에 영상보고 오늘 구매했어요!!
발베니 더블우드,
12 플랜티넘xo 20주년 도 같이 삿는데
어떨지 기대됩니다ㅎㅎ
리뷰해주신 내용 처럼 맛을 느껴보겠어요
오랜만에 뽐뿌오네요 ㅋㅋ
사시는 곳에는 물량이 좀 있으려나요?
@@juryuhak 주로 total wine and more라는 매장을 가는데 여기도 매장마다 다르더라구요. 제가 주로 가는 지점은 없었고 다른 위치에는 있더라구요. 배달을 시켜볼까 생각중입니다. ㅋㅋ
15년 신형하나 구해서 아끼고 있습니다. ㅋㅋ 듣기로는 더이상 논칠필터링을 안한다해서 말이 많다고 하네요.. 맛이 얼마나 틀릴지는 모르겠지만. 나중에 두개를 비교시음도 좋을듯합니다..
맞습니다. 아무래도 제대로 된 비교는 동시에 개봉해서 비교해야 하죠 ^^;;;
썸네일보고 와 기대했는데 영상길이가 10분인거보고 설마했지만
역시나 여기서 끝나는군요... 18년 21년까지 소개가 됐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18년, 21년은 저도 못 구한지 1년이 넘습니다.
업장을 운영하는데도 안들어와요. 수입사가 제가 있는 지역 담당이 없어서 도매장에 아무리 주문을 넣어도 1년넘게 못구하고 있습니다.
@@juryuhak 수급상황은 알고있지만 그래도 업장에 조금남은게 있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에 댓글써봤어요 ㅎㅎ 물류상황이 풀려서 원활하게 공급된다면 그때 다시 제대로 한번 부탁드려요~~
올 것이 왔구나
맞습니다. 올 것이 왔습니다.
빌리형이 좋냐? 레이첼누나가 좋냐?는 개인 기호인 것 같은데,
블라인드로 논칠이냐 칠필터링이냐 맞춰보라고 하면 저는 절대 못 맞출거 같습니다.
글렌드로낙 화류계 데뷔 이야기는 정말 재밌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이첼누나는 레이첼누나의 장점이 빌리형은 빌리형의 장점이 개인적으로 드로낙18은 빌리형이 드로낙21은 레이첼누님께 드로낙15는 빌리형께 다달라서 잼썻던것 같아요 그러나 점점 드로낙도 구하기힘들고 가격은 올라가는데 맛은 아쉬움이 조금씩 생기는것 같습니당 헤헤
맞습니다. 모든 술은 취향입니다. 기호죠.
나한테 맛있는 술이 다른사람한테도 100% 맛있을 수는 없고,
나한테 맛없는 술이 다른사람한테도 100% 맛없을 수는 없습니다.
맛있다. 맛없다. 그건 그사람 취향인겁니다. 여기까지만 들으시면 됩니다 ㅎㅎ
근데 맛있으니 꼭 사세요. 맛없으니 절대 사지마세요. 이런건 거르세요.
왜 자신의 취향을 남한테 강요하나요? 다른 사람 취향도 자기랑 같을거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거 같은데. 다 거르시면 됩니다.
그런 소리 듣고 안마신 위스키가 정말 자기의 인생 최애의 위스키가 될 수도 있습니다 :)
논칠-칠 구분은 누구에게나 힘들 것 같습니다 ㅋㅋㅋ 차라리 도수쪽으로 접근하면 맞출순 있겠네요 ㅎㅎㅎ
요즘 핫한 위스키 비교시음이네요
근데 둘다 개봉한지 좀 된거라.. 정확한 비교는 힘들긴 했습니다 ^^;;
레이첼 베리가 향 뽑아내는 게 진짜 기똥찹니다. 벤리악 12년에서도 그랬고 글렌드로냑에서도 그랬고 라프로익에서도 그랬고..
감성적인 요소를 때려박는 느낌이라 마시면 마실수록 멜랑꼴리같은 어떤 몽글몽글한 느낌이 듭니다. (여기 중독되면 진짜 정신 못차림.)
레이첼 베리가 아니라 빌리 워커 말씀하시는거 아닌가요?
@@totumas 레이첼 베리 맞아요. 빌리 워커는 팔레트에서 오는 임팩트나 밸런스 뽑는 거에 기똥차다고 감탄했었고요 ㅋㅋ
여리여리한 애들만 잘 만드는게 아니라 시그넷 보모어 딮컴같은 제 최애 위스키들도 만들고 계시죠. 빌리옹은 쉐리 돌직구고 파워한쪽은 훨씬 더 잘만들지만 전 몽글몽글한 레이첼눈나 취향
맞습니다. 가끔 커뮤니티 같은 곳에서 레이첼 베리 무시하는 사람들이 보이긴 하는데.. 안타까웠습니다.
물론 위스키는 취향이므로 자신의 취향엔 안맞을순 있지만, 결코 무시당할 사람은 아니죠.
위스키 업계에서 누구나 다 인정하는 사람이니깐요. (명예의 전당 헌액이면 말 다했죠 ㅋㅋ)
구형 12년 뚜따가 꽤 오래되었고 반 병 좀 넘게 마셨는데
대체할 드로낙 이 없어서 아껴 마신다고 향 이고 알콜 끼 까지 다 날아가는 중인 것 같네요 ㅜ
작은 병에 옮겨담아두세요~ ^_^;;
어머니가 싱가폴 경유해서 3월9일날 호주오시는데 21년산 사오셨습니다. 인천공항에 물건도 없고 왜인지는 모르지만 경유로 호주가는거 한국에서 못산다고 하시네요. 그래도 싱가폴에서 득템했습니다.
타이밍 좋으시네요 ㅎㅎ
예전에 꼬꼬마시절에 퀸타루반이랑 리바이벌을 헷갈려서 아니 글렌모렌지 15년은 어디있는거야?!
하면서 찾아다녔던 기억이 있지요 ㅎㅎ;;
그래도 다행입니다. 주라 라는 위스키에도 리바이벌이 있어서 그거 안사셔서 ㅋㅋㅋㅋㅋ
안돼 드로낙을 해버렸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그래도 물량이 없는데 ㅜㅜㅜㅜ
이미 저도 못 구한지 몇달째라 ㅠㅠ
저거 다 떨어지면 영상찍을게 없어서 부랴부랴 했습니.. ㅠㅠ
@@juryuhak 😂😂😂😂😂
예전에는 막 쌓여있던 위스키가 이제는 오픈런해야하는 상황이라... ㅜ ㅜ
그냥 바 가서 먹어야할듯
저는 바 하는데도 왜 드로낙을 못구하는 걸 까요 ㅠㅠㅠㅠㅠ 엉엉 ㅠㅠ
병행수입을 알아봐야하나...
너무 좋아하는 위스키네요 이제ㅜ더 구하기 힘들겠네요 ㅠ
이미 저도 못구한지 몇달째라 ㅠㅠ
저거 다 떨어지면 영상찍을게 없어서 부랴부랴 했습니.. ㅠㅠ
지렷다 먹어보고 싶네요...
구하기 힘들지만 바 같은데서 한잔씩 드셔보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
오 위스키 1도 모를때 추천받아서 남던에서 사서 마셨던 글렌드로낙 ㅋㅋ 다시 먹어보고 싶은데 구하기가 쉽지 않나보네요 ㅠ 아쉽네요..!
업장을 운영하는데도 못 구할 정도입니다 ㅠㅠ
시청 감사합니다 :)
오우~ 딱 글렌드로낙 21년 마시고 있는데 리뷰가 나오네요 ㅎㅎㅎ 21년은 엄청 맛있습니다~!!!!
21년 갖고 계신게 부럽습니다 ㅠㅠㅠ 전 1년넘게 실물을 못본거 같아요 ㅠㅠ
구형과 신형을 구분하는건 라벨에 적힌 캐스크 종류가 다른 것도 있지만
그 뒤에 '~프롬 스페인' 문구가 더 붙은건 신형, 그냥 '~셰리 캐스크'로 끝나면 구형이라고 하죠
또, 케이스에 논칠필터 문구가 있으면 구형, 없으면 신형
역시 매니아분들은 틀린그림 찾기 정답이 확확 나오시죠 ㅎㅎ
신형은 논칠적힌거랑 내추럴컬러만적힌거 두가지입니다
글렌알라키도 한번 부탁드립니다.
근데 전 혹평받는 드로낙 15 신형도 굉장히 향긋하고 맛있게 먹었어요.. 올해 카듀를 좀 순하게 먹는 느낌. 제가 좋아하는 꽃향기가 은은하게 돌던게 맛있습니다. 매운 쉐리밤들보단 훨씬 맛있게 넘어가던..
위스키는 취향이니깐요 :)
근데 재밌는게 드로낙 15년 구형은 언제샀는지에 따라 숙성연수가 최대 21년숙성이 들어가있다는 거지요 ㅎㅎㅎ(2016년 보틀링이 21년 숙성 제품)
그래서 사람마다 느끼는게 달랐을겁니다
드로낙 18년 21년 가격 떡상하는 거보면 ㅠㅠ 빌리옹 버전 맛보는 게 소원입니다ㅜ
이미 구할수 없는 전설의 위스키가 되어버렸죠 ㅠㅠ
글렌드로냑도 이름 많이 들어봐서 잔술로 할 때 고민한 것 중 하나네요.
구형/신형이 다르다길래 맥켈란같은 경우인 줄 알았는데 디스틸러가 아예 다르면 다를 수 밖에 없죠.
맞습니다. 캐스크도 다르고 마스터도 다르고 ㅋㅋㅋ
친구말대로 아예 다른위스키입니다 ㅎㅎㅎ
위린이 드로낙도.. 한번 먹어보고 싶은데 파는곳을 못보네요
몰트바 같은데서 찾아보시면 있을겁니다.
저도 저거 다 떨어지면 팔게 없긴 하지만요 ㅠㅠㅠ
요세 촬영자분이 세상에서 가장부러움
전생에 무슨 착한짓을 했길래 말이죠 ㅋㅋㅋㅋ
글렌드로낙 12년이 엄청 달고 맛있다고 하시는데, 주린이 제 입맛에는 별로더라구요
몇가지 먹어보진 못했지만,
발베니 12년 더블우드 > 글렌리벳 12년 > 글렌드로낙 12년 > 글렌피딕 12년 순이더라구요
특히 발베니 12년 더블우드는 처음 먹었을때 엄청 맛있게 느껴지더라구요
발렌타인 30년이 맛있다던데, 이것보다 더 맛있을까? 라는 생각이 순간 스칠 정도로~
제 인생 첫 쉐리오크 위스키
정석으로 시작하셨네요 :)
와 드디어 드로낙이네용
이번에 면세점가서 21년 두변 쟁여놨는데 기대되네요
우와.. 두병이나 사신건 로또 당첨 운 아닌가요 ㄷㄷㄷ
@@juryuhak 구경만 하러 갔는데 정신차려보니 황금색 드로낙이 제 손에 들려있었습니다 🤣
두병씩이나요ㆍ부럽습니ㅠ
요새 구경도하기힘든 또다른 핫한위수키
글렌알낳기 도 해주쎄요
희소성 때문인지는 몰라도 항상 올트보틀이 더 맛있는것 같아요. 그라우스만 해도 몰트로 바뀌고 이상하게 손이 안가여
그리고 옥 토 모 어 기원 39일차
희소성이라기보다는 위스키들이 최근들어 점점 질이 하락되고 있는게 맞을거 같습니다
현재 생산량으로는 늘어나는 수요를 감당하지 못해 퀄리티가 기준 미달인 캐스크도 그냥 섞는거 같아요
여러 요인들이 있는것 같습니다.
팍사레트때 한번 그랬고, 원액부족도 한 몫했고요, 보리품종도 한 때 옵틱을 많이 쓰다가 요즘 콘체르토나 프로피노, 벨그라비아로 바뀌는 추세입니다.
골든프로미스도 꾸준하게 사용되고 있고요.
흠...나중에 한번 시도햐 봐야 것네요
새 보틀로 비교해보시면 더 정확한 비교가 될 겁니다 :)
버커스도 해주세요
유후 신청했던 드로낙이다!!!
저거 다 떨어지면 영상찍을게 없어서 부랴부랴 했습니.. ㅠㅠ
몽키숄더 소개도 한번 해주세요!!!
이야기 궁금해요!!!
몽키숄더 이미 한번 하신듯요?
궁금한게있습니다
논칠피터링을 한다는건 저온필터링을 거치지않는다는건데 겨울에 영하 15도 20도 밖에 두면은 칠피터링을 거치게되는거 아닌가요? 궁금합니다ㅠ 냉각과정을 거침으로써 어떻게 이물질이 사라지는건지...
이런 이야기들은 위스키 라벨편에서 잘 다뤘습니다. 순서대로 정주행 하시면 술의 지식도 순차적으로 알려드리기 때문에 보시면서 궁금하신점도 적을거예요 ^^
쉽게 예를들어서 갈비찜 할때 끓이면 기름이 뜨죠? 그걸 냉각시키면 하얗게 굳잖습니까? 그걸 필터링으로 걸러낸다고 보시면 됩니다.
만약 알코올 도수 40도에 논칠필터링일 경우 영하 15~20도만 내려가도 위스키 안이 뿌옇게 변합니다. 심지어 흰색 지방산덩어리가 둥둥 떠다니기도 해요.
그게 미관상 안좋으니 칠 필터링을 하기 시작한거였죠.
@@juryuhak
아..정확하게 이해했습니다 굳히고 “거둬내야” 칠필터링이 되겠군요ㅎㅎ늘 잘보고있습니다 주류학개론화이팅!
👍🏻👍🏻👍🏻👍🏻👍🏻
달달한거도 좋은데 드로낙도 매력있네요.
이번 내용과 상관없는 질문이 있는데요.
위스키 코르크가 부러져서 어찌어찌 빼냈는데 뭘로 막고 보관해야 할까요..ㅠ
보통 많은 분들이 빈병을 버려도 코르크는 남겨두십니다. 이럴때 대용으로 막아둘 코르크죠.
그게 없다면 파라필름이나 랩으로 감싸셔야 합니다.
@@juryuhak 아.. 그렇군요. 코르크를 남겨둬야겠네요. 고맙습니다^^
보틀마다 차이가 있긴 하지만
드로낙은 구형보다 신형이 좀더 나은거 같아요
일본 올드보틀바 가서 80년대에 나온 드로낙12는 마셔보고 굉장히 실망했던 기억이 나서…
와 귀한거 드셨네요. 80년대 드로낙은 정말 지금의 아븐쟈릭처럼 인지도가 적었을듯 합니다.
교수님!! 와인앤모어에 그란츠 쫙 깔렸던데요? 오랜만에 싼마이 리뷰 어떠세요???ㅋㅋ
이미 다 나갔다고 하네요 ㅋㅋㅋㅋㅋ
와인앤모어 가려면 차로 왕복 2시간 이상 거리라 ㅠㅠ
홈텐딩백과 태용님이랑 같이 가시밭길 영상 찍어주세요
글렌파클라스105도 해주세요!!
오늘 글렌드로낙 12년 드디어 구했습니다ㅜㅠ 아껴놨다가 좋은 일 있을때 뚜따해야겠어요
요즘 구하기 힘든거 구하셨네요~
축하드립니다 :)
작년 제주도 친구한테 부탁해서 글랜드로낙 21년 1병 보관 중이네요 ㅎㅎ
부럽습니다 ㅠㅠ 21년 정말 운 좋아야 구할 수 있는데 말이죠 ㅎㅎ
드로낙은 12.
에어링되면 최고의 가성비 셰리.
15 18은 애매하고 차라리 21로 바로 가는게 낫다고들 많이 하죠..
드로낙이 재밌는게 보틀링을 언제했냐에 따라 최대 +6년 차이가 납니다 ㅋㅋㅋㅋ
요즘 21년이 24~27년 숙성 이니깐요 ㄷㄷㄷㄷ
몰랐는데 좋은 정보네요 감사합니다~~!!
역시 주류업계의 가장 큰손 또바스 또라더스....
주류계의 DC와 마블 ㄷㄷㄷㄷ
이런 말이 있죠 위스키는 오늘이 제일 싸다
드로낙도 마찬가지죠 빌리워커나 레이첼이든 뜨억상에 재고도 없고
저같은 바에서도 못구하니.. 말 다했죠 ㅠㅠㅠ
미국도 재고가 많이 없네요 ㅠㅠ 슬픕니다
멕켈란12세리만 먹어 봤는데 친구분 맛평가에 글렌드로낙12 엄청 먹고싶어지네요~
궁금한게 있는데요 올로로소랑 페드로히메네스랑 달달한 차이인가요
셰리와인편을 보시면 올로로소와 페드로히메네스가 어떻게 차이나는지 잘 나옵니다 :)
PX는 엄청 달아요 ㅋㅋㅋㅋ
@@juryuhak 감사합니다~ 복습하러 가겠습니다~^^
그 예전에 맥캘런(?)이야기 하시면서 옛날이랑 요즘이랑 맛이 다르다고 했던 애기가 생각나면서 역시 위스키는 계속 퀄리티가 같은수가 없다는걸 느끼고 갑니다! 그러므로 다 모아야되나..?
앜ㅋㅋㅋㅋ 그래서 위스키 매니아들은 3병을 산다고 합니다.
1병은 자기가 마시고, 1병은 좋은사람들과 나누고, 1병은 소장..
@@juryuhak 크으 이 커멘트를 옆에있는 잔소리꾼에게 보여줘야겟어요 감사합니다
드디어 글렌드로낙이군요... ㅎ_ㅎ 이상하게 베트남에서는 별로 인기가 없는 위스키입니다 ;;
거기 스뱅가격은 올랐나요? 드로낙 18 11만 스뱅18은 18쯤 한거같았는데..
@@jaeminryou9831 저는 베트남에서 드로낙이랑 스뱅을 본적이 없습니다.. ㅜㅜ 보틀샵들에서 취급을 안해요...
앗.. 베트남 여행가면 사와야겠군요 ㅋㅋㅋ
15년 신형이 구형에 비해 맛없다고 엄청 욕을 많이 먹던데 의외의 결과네요. 요즘 드로낙도 가격은 점점 올라가고 맛은 떨어지는 것 같아서 슬픕니다...
위스키는 취향입니다. 저희가 맛있다고 해서 이게 모든사람들에게 맛있을순 없죠.
반대로 맛없다고 해서 모든 사람들에게 맛없을수 없는겁니다. 그건 그 사람 취향이죠 자신의 취향을 대변해주는 건 아니니깐요. ^^
요즘 가격 안오르는 위스키가 없네요 ㅠㅠ
잘보고갑니다
시청 감사합니다 :)
글렌드로낙하고 글렌그란트하고 헷갈려서 그란트를 샀네요ㅠㅠ
달모어 20 vs 글렌피딕 25 둘중 소장용으로 구매한다면 뭘 살까요?
갠적으로 드로낙중에선 마셔본것중에선 cs제품이 가장 맘에들었음
배치 몇번 드셨나요? +_+
언제나 신형 바틀로 리뉴얼 되면 맛이 변했나 궁금해집니다 ㅋㅋㅋ
마스터 디스틸러나 블렌더가 바뀌면 확실히 확 변하는거 같습니다.
인기가 너무 높아져서..12년도 구하기 힘든 상황...저도 겨우 2병있네요
헉.. 부럽습니다.
전 저거 한 병이 마지막병입니 ㅠㅠㅠㅠ 들어오질 않네요 ㅠㅠ
얼마전에 드로낙 핸드필드를 마셨는데 진짜 엄청났습니다… 12년 15년은 무슨맛일지 궁금합니다
저도 손님들께 팔고 싶은데 구할수가 없네요 ㅠㅠ
드로낙은 일년사이에 얼마가 오른건지…
네병사놓은거 다먹고 새로사는데
배가아팠어요
세상은 넓고 마실술은 많습니다 :)
굳이 하나의 술에 매달릴 필요는 없지요. 언제나 그랬듯 사람들은 숨겨져있던 맛난 술을 찾아낼겁니다 ㅎㅎ
오.. 리랙킹 캐스크보틀링 개념 싱기하네용
오크통이 숙성창고에 올려놓는다고 해서 문제없이 숙성되는게 아니더라고요.
막 쪼개지기도하고, 줄줄 새기도 하고. 유지보수에 꽤나 신경써야 하더군요.
@@juryuhak 고숙성 캐스크 망가지면 눈물이 앞을 가릴것같네요ㅜㅜ
♥️
♠ (거꾸로 보면 더블하트~)
@@juryuhak 빨간색 아니니 패스!!! 굿밤되세요
아 안돼ㅠ 안그래도 못구하는데 더 못구하겠네ㅠㅜ 왜이러세요 사장님ㅠㅜㅋㅋㅋㅋ
이미 저도 못구한지 몇달째라 ㅠㅠ
저거 다 떨어지면 영상찍을게 없어서 부랴부랴 했습니.. ㅠㅠ
영상 뜬거 보자마자 호다닥 달려가서 글렌드로낙12 그냥 무지성 4병 매매 했습니다,,,
헐 부럽습니다. 저도 못구하는데 ㅠㅠ
무지성 매매라는 게 왜이렇게 웃기죠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