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ryuhak ㅎㅎㅎ 그럴리가요~ 3개 다 보면 또 다른거를 기다리고 따라가겠죠~~^^ 원래 집에 우연히 선물받은 로얄살루트21과 위스키에 관심생겨 뭣 모르고 산 짐빔만 있었어요~ 그리고 위스키에 대해 궁금증이 생겨서 검색중에 주류학개론을 알게되고 여기서 대부분의 것들을 학습?하고 따라 가면서 배워보고 진심 즐겨보고자 ... 하이랜드파크12, 버팔로트레이스, 조니워커블랙, 메이커스마크, 그렌피딕15, 레미마르텡, 불라 vsop, 플렌테이션파인애플, 디플로마티코 리제르바 익스클루시바, 핸드릭스 미드서머 솔스티스, 잭다니엘 올드넘버7 까지 구입했어요ㅋㅋㅋㅋ 대부분 직관전 레벨 3에 많이 구입했죠?ㅋㅋ 이정도면 찐팬&열혈구독자 아닙니까~~~ㅋㅋㅋ 앞으로도 변함없이 꾸준해주세요~ 애청할께요^^
예전에 15년하고 18년하고 같이 마실 기회가 있었는데 너무 달리서 깜짝 놀랐습니다. 완전 다른 와인 인 줄 알았습니다. 영상에서 말한대로 15년은 버번통을 이용해서 향이 엄청 쎘는데 18년은 은은하게 났던것 같습니다. 당시는 초보여서 15년산을 더 맛있게 마셨었습니다ㅋㅋ
저도 위스키를 마시게 되면 항상 글렌피딕을 마시는 편입니다. 미국에서 살아서 근처 마켓에만 가도 참 많은 위스키들을 구할 수 있고 또 많이 마셔봤지만 역시나 글렌피딕만한게 없다 생각되네요. 마시면 마실수록 참 매력있고 또 맛있는 위스키예요. 특히 12년산은 저 가격대로 즐길 수 있는 위스키 중 탑이 아닐까 싶습니다.
반가운 술이 올라왔네요.. 아까워서 따지 못하는 18년 21년이 장식장에서 자고 있어요...ㅎ 석회성분이 많이 녹아있는 물은 비누거품이 잘 나지 않고, 씻고나면 피부도 푸석해지죠.. 주로 셰일같은 입자가 고운 퇴적암이나 석회암지대의 지하수가 이런 특징이 있는데 이런물을 센물 혹은 경수라고 합니다. 물을 끓이면 물속이 녹아있던 석회분들이 주전자나 냄비 가장자리에 허옇게 남아요.. 반면 화강암이나 안산암 같은 화성암으로 이루어진 지반에는 성질상 석회성분이 거의 없지요.. 그래서 증발잔류물도 많지않고, 경도도 낮습니다. 물 속에 녹아있는 이온이 적으니 먼가 제조하기위한 물로는 최적의 조건이죠.. 영국도 석회암지역이 많은 걸로 아는데, 증류소가 특정지역에 몰려있는건 물때문일거라 추측해봅니다.. 그리고 그 지역의 지반이 석회암이 아니라 화성암이겠지요..ㅎ
맞습니다. 찍을때는 석회암 지대 흐르면 경수가 된다는 말도 했는데 너무 분량이 길어져서인지 편집 되었네요 ㅠㅠㅋㅋ 말씀하신대로 위스키 증류소의 대다수는 연수를 사용합니다. 하지만 몇몇 증류소들은 경수를 사용하기도 하지요. 이런곳들은 자기가 경수를 쓴다는 것을 자랑하더라고요 ^^;; 미국같은 경우도 경수가 많습니다. 그래서 산도를 더 올려서 발효시키는 사워매시를 많이 사용하죠 ^^
글렌피딕이 진짜 향에선 그 어떤 위스키한테 밀리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과거 최고의 위스키는 맥켈란이라고 생각했던 대깨맥이였고 다른 위스키는 쳐다보지도 않았었는데 요즘 맥켈란 쉐리캐는 구하기도 너무 힘들고 가격도 너무 비싸고 맛도 예전 맛이 아니라서 글렌피딕으로 넘어 왔는데… 향은 진짜 좋습니다. 알코올 향이 찌르지 않고 부드러워요. 처음엔 과일향 위주로 올라오다가 에어링이 될수록 건포도와 바닐라, 시나몬 향도 살짝 나더라구요. 맛은 여러맛이 복합적인데 18년산이라 끝맛이 스파이시 합니다. 다만 목넘김에 거친 느낌은 절대 아닙니다. 목넘김은 정말 좋아요. 마시고 난 뒤에 쉐리 캐스크에서 느껴지는 향이 진하게 올라오는데 환상적 입니다. 아주 소량의 물을 타서 에어링 시킨 뒤에 마시면 더 부드럽고 깊은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더라구요. 홀짝 홀짝 마시다보면 금방 사라질 것 같아서 하루에 두잔씩만 마십니다 ㅜㅜ
제가 최초로 친구들하고 마실려고 무작정 내돈내산한 21년산...그때 친구3명이서 한잔씩하고..첨에 오..,하다가 안마셨던...ㅋㅋ 우리 수준엔 소주다 라고.,ㅋㅋ 남은건 한 몇년뒤에 동네아저씨들 배속으로 들어갔지요 ㅎㅎ 요즘 다시 양주 마셔보려고 조금씩 손대고 있는데 정말 매력적인거같아요 아직 맛은 잘 모르지만 ㅋㅋ
어... 음? 제가 어떻게 말했죠?..;; 처음 농장 증류소 시절에는 잉여작물로 만든 위스키가 싱글 몰트나 싱글 그레인이였고, 오크통 숙성하기 전 시절에는 주전자같은 곳이나 도기에다 담아서 동네 사람들끼리 나눠마셨죠. 오크통 숙성 후, 유통업자들이 농장증류소 오크통을 구매해서 식료품점에 팔았고. 일반 주민들은 그 식료품점에서 컵이나 주전자나 도자기병에 담아서 사갔습니다. 한마디로 농장증류소(생산)-유통업자(도매)-식료품점(소매)라고 보시면 편하죠. 농장 증류소에서 잘 만드는 농장이나 큰 투자자들이 증류소를 세운게 싱글몰트 위스키 증류소고, 그 유통업자가 추후 자기들이 병입해서 파는 독립병입자가 되고, 식료품점들이 그 원액을 블렌딩 해서 팔기 시작했고 말씀하신대로 그게 블렌디드 위스키의 시작이죠. 그런데 그때도 블렌디드 몰트 위스키나, 블렌디드 그레인 위스키였고. 몰트와 그레인을 섞은 블렌디드 위스키는 불법이였죠. 1860년 몰트+그레인의 블렌디드 위스키가 합법화 되면서 조니워커 같은 브랜드가 나왔고, 블렌디드 위스키가 잘나가면서 싱글몰트나 싱글그레인 위스키는 블렌디드용으로만 만들었어요. 그 싱글몰트를 업자들에게 파는게 아닌 최초로 일반 사람들도 소매로 구매할 수 있게 병입해서 내놓은게 1963년 글렌피딕인 셈이죠. 이렇게가 제가 알고있는 내용입니다. 물론 이 말(글렌피딕 제외)을 더글라스랭의 아시아 총괄 "폴 왕"씨한테 들어서 그분의 해석이 들어있을수도 있어요.
글랜피딕...2000년대 초반쯤까지만 해도 12년산조차 정말 좋았음. 그러다 어떤 영화에서 간접홍보된 시기쯤으로 기억하는데, 여튼 매출이 급격히 증가한 이후로 맛이 안좋은 쪽으로 확 바뀜. 가장 좋아했던 위스키에서 가능한 한 안쳐다보는 위스키로 찍힘. 소비자 통수치는 제조사들은 상종안함.
극과 극을 좋아하시니 다른게 느껴지실리가요 ㅋㅋㅋ 맨날 캡사이신 팍팍 들어간 불닭만 드시던 분이 신라면 맛보고 "이건 뭐 맵지도 않고 밍밍해" 라는 것과 비슷한 겁니다 ㅋㅋㅋ 그리고 혹시 피딕을 드시기 전에 아드벡을 드셨다면 당연히 못느끼는게 맞습니다. 순서가 잘 못 되었거든요.^^;;
솔직히 처음 잭다니엘 200미리 사고 그 다음 조니 블랙 살때까지만 해도 거기서 거기라고 느꼈는데 마트에서 산 글렌피딕 12년 향 맡아보고 신세계.. 딱 와 이건 과일이다 싶은 그 덜 익은 사과느낌 확 나서 그때부터 뭔가 위스키마다 개성이 있다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제 첫 싱글몰트 다음엔 주류학개론에서 본 코스트코 시리즈로 사보려 하는 중입니다 언제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ㅅ'!
술을 즐기는 요소에 맛, 향, 비주얼, 역사, 비화, 술자리, 취함 등등.. 다양하게 있습니다. 그냥 취하기만 했다면 술의 10~20%밖에 즐기지 못하는 셈이죠 ^^ 인류와 역사와 함께 하는 것이 술의 역사이고, 알고보면 재미있는 요소도 많은 게 술입니다 ^^ 즐거운 음주라이프 보냅시다~ :)
제가 사는 지역에 오래된 정통 몰트바를 한군데 알게되어서 아일라 피트 위스키 2종 맛도 보고 리쿼샵도 하시길레 이런 저런 설명도 들으면서 글랜피딕 12년 한병 업어왔습니다. 남대문만큼 엄청 저렴하진 않아도 여러 여건을 감안했을때 납득할만한 가격에 들고 오면서 기분이 좋더군요.ㅎㅎ 몰트바의 진면목을 몸소 체험한 즐거움도 있구요! 복습하면서 뚜껑따야겠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위스키 매니아로서 정말 보물같은 채널 ㅋㅋㅋ 보고또보고 계속봐도 질리지 않음 ㅋㅋ
아앜~!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ㅎㅎ
나는 이 유튜버가 좋은게 촬영하는 분이 모르는건 솔직하게 잘 모르겠다고 하는게 너무 좋음ㅋㅋㅋ 자기가 느낀대로 맛 표현해주고.
아이고야~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그게 이 친구의 매력입니다 ㅋㅋㅋㅋ
취향이야 라고 해주시는 거 참 좋습니다
술은 취향입니다. 이것은 고금의 진리입니다. ㅋㅋㅋ
Glenfiddich 올 여름에 다녀왔어요 사슴 조경이 멋있더군요 좋은 방송 고맙습니다
와우!! 더프타운 다녀오신겁니까? 부럽습니다. ㅠㅠ
시청 감사합니다 ^_^
ㅋㅋㅋㅋ글렌피딕 15년이 제일 최애술인데
정말 사람마다 다른가봐요
네 술은 취향입니다.
모든사람이 만족하는 위스키는 없습니다.
자신이 좋다고 남들까지 다 좋을리도 없고요, 반대로 남들이 다 좋아하는데 자신에겐 안 맞을수 있지요.
오! 떴다!ㅋㅋ
요즘 수요일 격하게 기다립니다!
선 댓글 후감상 합니다ㅋㅋㅋ
기다리던 3중 하나 떴어요ㅎㅎ
이제 발베니 맥캘란 기다려봅니다
글랜피딕은 자기전에 보고자야지~ㅋㅋ
앗 3종 다 나오면 이제 안보시는거 아닙니까 ㅠㅠ ㅋㅋㅋ
아주 나중에 올려야겠습니.. ^^ㅋㅋㅋ
시청 감사합니다 :)
@@juryuhak ㅎㅎㅎ
그럴리가요~ 3개 다 보면 또 다른거를 기다리고 따라가겠죠~~^^
원래 집에 우연히 선물받은 로얄살루트21과 위스키에 관심생겨 뭣 모르고 산 짐빔만 있었어요~
그리고 위스키에 대해 궁금증이 생겨서 검색중에 주류학개론을 알게되고 여기서 대부분의 것들을 학습?하고 따라 가면서 배워보고 진심 즐겨보고자 ...
하이랜드파크12, 버팔로트레이스, 조니워커블랙, 메이커스마크, 그렌피딕15, 레미마르텡, 불라 vsop, 플렌테이션파인애플, 디플로마티코 리제르바 익스클루시바, 핸드릭스 미드서머 솔스티스, 잭다니엘 올드넘버7
까지 구입했어요ㅋㅋㅋㅋ
대부분 직관전 레벨 3에 많이 구입했죠?ㅋㅋ
이정도면 찐팬&열혈구독자 아닙니까~~~ㅋㅋㅋ
앞으로도 변함없이 꾸준해주세요~ 애청할께요^^
Balvenie 기다린다에 한표
우와 불라랑 플랜테이션 파인애플은 구하는 난이도도 꽤 있는데 구하셨군요!! 정말 찐 오브 찐 인정합니다 👍
저두 제 최애 발베니!!!! 기다립니다ㅠㅠ 발베니옹 만난거도 썰풀어주새여!!!
한달 정도 구독하면서 본거 같아요 오늘 글랜피딕 12 마셔서 댓글 남겨요
위스키 잘 모르는 어른이 입니다 영상에 맞춰 한병씩 사서 쟁여놓고 먹으며 영상 시청하네요 세세한 정보 알면서 한두잔씩 합니다 감사합니다 취미라는게 생겼습니다^^
구독과 시청 감사합니다 ^_^
시청 하시면서 한 잔 씩 하시면 좀 더 재밌으실겁니다. 그게 또 마시시는 것과 관련 된 영상이라면 더더욱이죠 ^^
앞으로도 재밌고 유익한 영상들로 준비하겠습니다 ^_^
최애 위스키 글렌피딕! 기다렸습니다!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재밌게 봐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_^
먹어보고 다시 왔습니다. 글렌피딕 15년 제 최애 싱글몰트 등극입니다. ㅎㅎ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이것저것 마셔보시면서 그 이상의 위스키를 찾는 여정을 떠나면 더 재밌으실 겁니다 ㅎㅎ
와 글렌피딕이 드디어 떴네 좋아요 먼저 박고 시청갑니다
좋아요 감사합니다. 시청도 감사합니다 ^_^/
우아 신기하게 진짜 위스키는 취향차이가 큰가봐요 저는 15년이 최애고 12년은 샀는데 못마시겠어서 수육삶을때 넣고 있습니다
네 맞아요 기호입니다 취향에 따라 다르죠 ㅋㅋㅋ 모든 사람 취향이 같을 수가 없으니깐요 :)
좋은일생긴거 축하드려요~~👍
아직 확정 된 것은 없는지라.. ^^;;
비밀인데 어떻게 아셨죠 ㅠㅠ
가게에 널러가고싶네요 사장님이 너무 설명을 잘해주십다 최고임
서울쪽에 좋고 잘 해주시는 곳들 많이 있을겁니다 ^_^
제가 제일 좋아하는 위스키가 나왔군요 헤헤 전 진짜 이것저것 먹었는데 글렌피딕을 마셔보고 느낌이 진짜 딱 왔었죠 “아 이거다 이거만큼 내가 좋아할만한 싱글몰트는 없을거다” 하고 말이죠 진짜 너무 좋아요 얼마전에 궁금해서 18년산을 사서 아버지랑 마셔봤는데 크으..
한마디로 취향저격 위스키를 찾으신 거네요 ^^
아버님도 기분좋게 드셨을듯 싶습니다 ^_^
제가 가장 즐겨먹는 글렌피딕 15년! 18년은 좋은 일 있으면 가끔! 21년은 정말 기념할 일이 있을 떄!! 감사합니다~~!!
21년은 면세점에서 사시는게 가장 싸게 사는 셈이죠 ^^ (기내면세 라던가)
시청 감사합니다 :)
면세점 들리면 항상 사놓는 18년산.. 젤좋아하는 위스키입니다
엇? 아직 면세점에 18년이 있나요? +_+
면세품이 시중에 너무 돌아서 코어라인을 없애서 면세점 전용 라인으로 나오게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ㅠㅠ
영상 넘 즐겁게 잘보고 있답니다!
포션상인 ㅋㅋ 덕분에 술을 알아가며 맛있게 마실수있어서 고마워요~
아 포션상인 궁금하네요 저는 모르는거라 ㅠㅠ
도움이 되셨다면 정말 기쁩니다 ^_^
시청 감사합니다 :)
예전에 15년하고 18년하고 같이 마실 기회가 있었는데 너무 달리서 깜짝 놀랐습니다. 완전 다른 와인 인 줄 알았습니다. 영상에서 말한대로 15년은 버번통을 이용해서 향이 엄청 쎘는데 18년은 은은하게 났던것 같습니다. 당시는 초보여서 15년산을 더 맛있게 마셨었습니다ㅋㅋ
글렌피딕은 12년, 15년, 18년이 각각 다른향과 맛을 내어주는 위스키입니다.
숙성년수와 상관 없이 자신의 취향에 맞는 것을 즐기시면 됩니다 ^_^ 술은 취향이니깐요 :)
예민하신편인듯. 원래 피딕은 15가 제일 맛있다는 평가 많습니다. 그래서 옛날 남던 가격 착할때 15가 18보다 가격이 늎아지는 기현상도 일어났죠. 저도 그때 18까지 전부 맛봤었는데 15 말고는 글렌피딕 자체는 제 취향 아니라고 확고해졌죠.
금요일에 글렌피딕15년을 선물 받았는데
약속이 있어 못가져 왔는데 지금영상 보면서 먹음 좋았겠다 했네요!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꾸벅~
우와 어떤 분이시길래 피딕15년을 선물로..!!
잘 붙잡아두셔야 겠습니다. 좋은 분이시네요 ㅋㅋ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깔바도스편 보고 서촌에서 크리스찬 드루앵 뽐므 쁘리즈니에, 1999빈티지에 빠졌습니다. 그리고
어제 겨우 겨우 한병 남았다던 크리스찬 드루앵 1999빈티지
구해서 집에 잘 모셔왔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
헉? 어디서 구하셨나요. 뽐므 쁘리즈니에는 정말 희귀한 겁니다. 국내에 30병밖에 수입 되지 않았거든요. (그 중 2병을 제가..ㅋ)
1999저도 딱 한 병 있습니다 :)
맛있게 드세요~ 언제나 시청 감사합니다 :)
저도 위스키를 마시게 되면 항상 글렌피딕을 마시는 편입니다.
미국에서 살아서 근처 마켓에만 가도 참 많은 위스키들을 구할 수 있고
또 많이 마셔봤지만 역시나 글렌피딕만한게 없다 생각되네요.
마시면 마실수록 참 매력있고 또 맛있는 위스키예요. 특히 12년산은 저 가격대로 즐길 수 있는 위스키 중 탑이 아닐까 싶습니다.
미국에 계신분들은 버번을 정말 저렴하게 구하실 수 있는게 부럽습니다 ㅠㅠ
한국에선 종류도 적고ㅠㅠ
와... 글렌피딕 18년 방금 따서 먹는중인데 어떻게 이렇게 부드럽나요... 와인보다 도수가 낮은 것 처럼 느껴지네요
어..어떤 와인을 드셨길래.. ㅋㅋㅋㅋㅋ 취향에 맞으셨다니 다행이네요 ㅎㅎ
제주공항에서 18년 10만원주고 구입했는데 옆에 30년 구입하시는데 부럽웠습니다 ㅋㅋ
30년도 40만원 초중반밖에 안하더라구요
저도 12 15 다사놓고 비교하면서 마셔보고 싶네요 ^^
헐.. 30년이 있었나요?
피딕 30년 구하기 정말 힘듭니다. 제주 공항에 오전에 다 팔리기 때문에 거의 선착순 싸움이예요 하루에 몇병밖에 안나옵니다.
30년 사러 제주 가셨다가 허탕치고 오시는 분들이 수두룩 해요 ㅠㅠ
반가운 술이 올라왔네요..
아까워서 따지 못하는 18년 21년이 장식장에서 자고 있어요...ㅎ
석회성분이 많이 녹아있는 물은 비누거품이 잘 나지 않고, 씻고나면 피부도 푸석해지죠.. 주로 셰일같은 입자가 고운 퇴적암이나 석회암지대의 지하수가 이런 특징이 있는데 이런물을 센물 혹은 경수라고 합니다. 물을 끓이면 물속이 녹아있던 석회분들이 주전자나 냄비 가장자리에 허옇게 남아요..
반면 화강암이나 안산암 같은 화성암으로 이루어진 지반에는 성질상 석회성분이 거의 없지요.. 그래서 증발잔류물도 많지않고, 경도도 낮습니다. 물 속에 녹아있는 이온이 적으니 먼가 제조하기위한 물로는 최적의 조건이죠..
영국도 석회암지역이 많은 걸로 아는데, 증류소가 특정지역에 몰려있는건 물때문일거라 추측해봅니다.. 그리고 그 지역의 지반이 석회암이 아니라 화성암이겠지요..ㅎ
맞습니다. 찍을때는 석회암 지대 흐르면 경수가 된다는 말도 했는데 너무 분량이 길어져서인지 편집 되었네요 ㅠㅠㅋㅋ
말씀하신대로 위스키 증류소의 대다수는 연수를 사용합니다.
하지만 몇몇 증류소들은 경수를 사용하기도 하지요. 이런곳들은 자기가 경수를 쓴다는 것을 자랑하더라고요 ^^;;
미국같은 경우도 경수가 많습니다. 그래서 산도를 더 올려서 발효시키는 사워매시를 많이 사용하죠 ^^
저 주류학개론 보면서 너무 빠져들어서 지금 트레이더스에 글렌피딕 구매하러 가고 있습니다 ㅎㅎ 너무 재밌어요 사장님ㅎㅎ
트레이더스 가까우신가봐요. 그러면 거기 저렴하게 다양한 술들 구할수 있어서 참 좋지요 ^^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와, 글렌피딕이네요. 잘 보고 있습니다. 주류학개론 보고 슬슬 취미가 되려고 해서 매이커스 마크와 글렌피딕 구매했는데~ 너무 감사합니다^^
앗 마침 갖고 계신 거군요 ^^
한 잔 하시면서 영상으 ㄹ보시면 더 재미있으실 겁니다 ^^
영상 계속보다보니 술에 대한 역사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에대해서 알아서 좋네요... 계속보다보니 주류업계쪽으로 취직하고싶네요
술이란 것이 참 재미있지요 ^^
그런 재미를 느끼시게 되었다면 정말 기쁩니다 :)
제 첫 위스키가 된 글랜피딕12년산!
영상 본후 구매하고
다시 보면서 마시니 더 좋네요!
확실히 마시면서 영상보시면(게다가 그 위스키 영상이라면) 더 재밌게 보실 수 있지요 ^_^
아주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오늘도 선 좋아요 후 시청^^
좋아요와 시청 감사합니다 ^_^
회사 후배들이 부서이동 선물이라고 18년산 사줬었는데 엄청 인기있고 좋은술이었네요 네이버에 대충 찾아볼땐 이렇게 유명한술인지 몰랐는데 한잔한잔 감사하게 마셔야겠어요ㅎㅎ
앗 좋은 후배님들을 두셨네요 ^^ 보답으로 고기 사셔야 하는 거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
양주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분 설명 듣고 있으면 영상 끝까지 보게 되네요.. 설명을 잘하시네요
첫 영상 부터 정주행 하시면 좋아지실겁니다 ㅎㅎ
시청 감사합니다 :)
전 매장에서 싱글몰트 위스키 추천할때는 글렌피딕, 맥켈란, 그렌드로냑 12년을 추천합니다. 큰 호불호 없이 입문자분들한테 좋더라구요~^^ 오늘 로동주는 글렌피딕 15년한잔마시도 해야겠습니다.
생산량도 많고, 유통량도 많고, 쉽게 구할 수 있어서 인지 싱글몰트 입문을 글렌피딕으로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죠 ^^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
15년산 저에 베스트위스키 향도 물을 조금 타서 먹으면 좋고 풍미도 엄청납니다 물을 조금 타서 먹어보세요
맞습니다 물 몇방울이면 향이 확 살아나죠 ^_^
이미 40도로 낮춰진거라 많이 타면 밍밍해집니..ㅠㅠ
드디어..!! 기다렸습니다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_^ 재밌게 보세요~
아직은 싱글몰트를 접하기엔 제 레벨이 너무 낮아 건들지는 않고 있습니다.
지금도 "아. 이게 그 향이구나!"를 찾아가는 뉴비는 싱글몰트는 중간보스급으로 보이네요 ㅎㅎ
아 글렌피딕도 하나만 맡으면 친구처럼 과일향을 바로 찾으실 수 있을겁니다. ^^
그런데 같은 증류소에 나온 위스키를 비교하는 것은 확실히 난이도가 있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유튜브에 댓글 안남기는데 유일하게 남기는 채널 ~~^^ 감사합니다
언제나 시청 감사합니다 ^_^
댓글도 감사합니다 ^_^/
요즘 위스키에 빠져 이거저것 먹어보는데 영상으로 많은것 배워서 넘 좋습니다. 양보다는 질로 술을 먹어보자라는 생각에 맥주나 소주이런거 보다 위스키에 입문하자 했는데 대부분 제가 궁금했던 위스키들로 리뷰들을 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시청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어드렸다니 컨텐츠 만드는 보람도 있고 기쁘네요 ^_^
글렌피딕 되게 궁금했는데 바로 봐야겠어요 ㅎㅎㅎ
영상 퀄리티도 너무 좋고 유익한 정보들 알아가는거 같아요~~
한 잔 하시면서 보시면 더 재밌을 겁니다 ^^
시청 감사합니다 :)
와 정말 최고의 컨텐츠 입니다. 말씀 하시는것도 너무 조리있고 내용이 풍부하네요..덕분에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글랜피딕 곧 한 병 따야겠네요
시청 감사합니다. 친구가 알짜배기 정보만 딱딱 편집해줍니다 ㅋㅋ
도움이 되셨다니 정말 기쁩니다 :)
결혼한 친구 집들이때 15년산 사가지고 가서 같이 마셨는데 엄청 좋아하더군요. 코로나 때문에 한동안 못 보다 겨우 만난건데 밤늦게 까지 즐겁게 놀았었네요 ㅎㅎ
글렌피딕 증류소를 한번 가본적이 있는거 같네. 거기서 약간 개념을 들었지요. 엄청 오래전인데. 1989년도인가? 기억이 오락가락한데. 하여간 싱글몰트라는 개념을 거기서 들었으니까.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필름 카메라 가지고 다니던 시절인데.
글렌피딕은 역시 15년 ㅎㅎ 데일리로 넘 좋죠
예전엔 정말 데일리로 마시기 좋은 가격대였는데 말이죠 ^^;;
요즘은 조금 부담스러운 가격대가 되긴 했습니다 ^^;;
글렌피딕이 진짜 향에선 그 어떤 위스키한테 밀리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과거 최고의 위스키는 맥켈란이라고 생각했던 대깨맥이였고 다른 위스키는 쳐다보지도 않았었는데 요즘 맥켈란 쉐리캐는 구하기도 너무 힘들고 가격도 너무 비싸고 맛도 예전 맛이 아니라서 글렌피딕으로 넘어 왔는데… 향은 진짜 좋습니다. 알코올 향이 찌르지 않고 부드러워요. 처음엔 과일향 위주로 올라오다가 에어링이 될수록 건포도와 바닐라, 시나몬 향도 살짝 나더라구요. 맛은 여러맛이 복합적인데 18년산이라 끝맛이 스파이시 합니다. 다만 목넘김에 거친 느낌은 절대 아닙니다. 목넘김은 정말 좋아요. 마시고 난 뒤에 쉐리 캐스크에서 느껴지는 향이 진하게 올라오는데 환상적 입니다. 아주 소량의 물을 타서 에어링 시킨 뒤에 마시면 더 부드럽고 깊은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더라구요. 홀짝 홀짝 마시다보면 금방 사라질 것 같아서 하루에 두잔씩만 마십니다 ㅜㅜ
코스코에서 14년 마시면서 보고 있네요. 정말 부드럽게 넘어갑니다.
엇, 저는 아직 못 마셔본거네요 ㅎㅎ
아니, 아직 젊은 분 같은데 백발 할부지 같이
왤케 잘 아십니까 데체 언제부터
얼마나 연구를 하셨길래 볼때마다 ㅋ 그저 감탄하게 되네요
가게되면 꼭 직접 만들어주시는 거 마셔보고 싶네요
인생 2회차라고 들어보셨습니까 ㅋㅋ
농담이고요 ㅋㅋ 그냥 좋아하다보니 알아보는게 재밌고 그러다보니 요렇게 됐네요 ^^;;;
ㅋㅋㅋ 저도 볼때마다 저 사람은 대체 정체가 뭐지? 생각해요. 촬영 전날 벼락치기 하시는 것 같진 않고 원래 공부를 많이 하고 기억력이 대단하신 것 같아요. 글렌피딕은 비싸서 못 마시고 그랜츠 마시면서 보고 있습니다. 좋은 비디오 늘 감사해요~
저 오늘 트레이더스에서 글렉피딕12 몽키숄더 사왔는데 영상이 올라오네요!!!!! 감사합니다!!!!
우와 트레이더스에는 글렌피딕도 팔고 몽키숄더도 파는군요?
요즘 라인업 좋네요 ^_^
@@juryuhak 가격도 아주 좋았습니다 ㅎㅎ 조니워커 블랙 200주년 리미티드도 추가로 한병 구입했습니다!!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술을 못마시는데 식음료에서 일하고잇는데 방대한 주류 세계 공부가 힘들었는데 너무 도움이됩니다 ㅠ
도움이 되셨다면 정말 기쁩니다.
컨텐츠 만드는 보람도 있고요 ^^
젤 좋아 하는 위스키 인데, 이게 세계 1위라니,, 마트 갈때마다 맨날 보고 지나가는,, ㅎ 항상 재미있고 좋은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아.. 판매량 1위요 ㅋㅋㅋ
마트에도 보일정도니깐요 ^^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제가 최초로 친구들하고 마실려고 무작정 내돈내산한 21년산...그때 친구3명이서 한잔씩하고..첨에 오..,하다가 안마셨던...ㅋㅋ 우리 수준엔 소주다 라고.,ㅋㅋ 남은건 한 몇년뒤에 동네아저씨들 배속으로 들어갔지요 ㅎㅎ 요즘 다시 양주 마셔보려고 조금씩 손대고 있는데 정말 매력적인거같아요 아직 맛은 잘 모르지만 ㅋㅋ
많은 분들이 그렇게 시작하시죠 ㅋㅋㅋㅋ 그렇게 후회하시는 분들이 적어지도록 드시는 방법부터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_^
위스키에 대한 지식이 상당히 깊으신 것 같습니다!
하루에 이 채널 영상 한 두 개씩 보는 게 너무 재미있고 도움도 많이 됩니다!!
시청 감사합니다 :)
좋아하는 거 파다보니 이렇게 됐네요 ㅋㅋㅋ
도움이 되셨다니 기쁩니다 :)
처음 싱글몰트를 입문하게 해준 술입니다. ㅎㅎㅎ 가끔 생각이 나서 사먹긴 하지만 예전처럼 손이 자주가는 술은 아니에요
역시 생산량과 유통량이 많아서인지 많은 분들이 첫 싱글몰트를 글렌피딕으로 접하시더라고요 ^^
가격도 가성비가 좋았었죠 ^^
최초 위스키는 싱글 몰트로 알고 있는데요. 오크통 단위로 판매 해서 부자들만 마시다가 오크통 교체등등 하면서 오크통에 잔량을 모아 서민들에게 병입으로 판매하던게 브렌디드 위스키에 시작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어... 음? 제가 어떻게 말했죠?..;;
처음 농장 증류소 시절에는 잉여작물로 만든 위스키가 싱글 몰트나 싱글 그레인이였고, 오크통 숙성하기 전 시절에는 주전자같은 곳이나 도기에다 담아서 동네 사람들끼리 나눠마셨죠.
오크통 숙성 후, 유통업자들이 농장증류소 오크통을 구매해서 식료품점에 팔았고.
일반 주민들은 그 식료품점에서 컵이나 주전자나 도자기병에 담아서 사갔습니다.
한마디로 농장증류소(생산)-유통업자(도매)-식료품점(소매)라고 보시면 편하죠.
농장 증류소에서 잘 만드는 농장이나 큰 투자자들이 증류소를 세운게 싱글몰트 위스키 증류소고,
그 유통업자가 추후 자기들이 병입해서 파는 독립병입자가 되고,
식료품점들이 그 원액을 블렌딩 해서 팔기 시작했고 말씀하신대로 그게 블렌디드 위스키의 시작이죠.
그런데 그때도 블렌디드 몰트 위스키나, 블렌디드 그레인 위스키였고. 몰트와 그레인을 섞은 블렌디드 위스키는 불법이였죠.
1860년 몰트+그레인의 블렌디드 위스키가 합법화 되면서 조니워커 같은 브랜드가 나왔고,
블렌디드 위스키가 잘나가면서 싱글몰트나 싱글그레인 위스키는 블렌디드용으로만 만들었어요.
그 싱글몰트를 업자들에게 파는게 아닌 최초로 일반 사람들도 소매로 구매할 수 있게 병입해서 내놓은게 1963년 글렌피딕인 셈이죠.
이렇게가 제가 알고있는 내용입니다.
물론 이 말(글렌피딕 제외)을 더글라스랭의 아시아 총괄 "폴 왕"씨한테 들어서 그분의 해석이 들어있을수도 있어요.
제 최애 술 글렌피딕.... 감격의 눈물을 흘렸읍니다 형님....
자 이제 그 차가운 눈물을 닦고~ 컴백홈..이 아니라 한 잔 하셔야죠~ ㅋㅋ
새벽에 보는데 땡기네요. 맨날 소주맥주만 먹다가 관심이 생겨보는데 기본 지식이 한개도 없어서 공부 좀 해야겠어요...! 초보자 영상도 많이 해주세요! 그리고 술 이야기 너무 재미나요. 교수님 같습니다
첫 영상부터 순서대로 보시면 정말 술알못이였던 친구가 점점 술에대해 알아가는 과정이 보이실겁니다 ^^
시청 감사합니다 :)
우와..세계주류갔다가 이거첨보고 이건뭐야..하면서 안샀는데 세계1위엿군요...
모든 영상 몰아보기중입니다. 좋은정보 너무 감사하구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첫 영상부터 정주행 하시면 순서도 맞고
친구의 술지식도 점점 업그레이드 되어가는 과정이 보여서 재밌으실 겁니다.
너무 좋은 양질의 영상이네요. 늘 잘 보고 있습니다~~
시청 언제나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컨텐츠 만드는 보람도 있고 정말 기쁩니다 ^_^
드디어 글렌피딕 이야기군요 ㅎㅎ
선댓글 후감상 갑니다 ㅎㅎ
글렌피딕 한 잔 하시면서 보셨습니까~ ^_^
주류학개론 - 재미있는 술의 비하인드 스토리
글렌피딕은 마침 다 마셔서 없었고, 글렌피딕 로고가 박힌 글렌캐런 글래스를 놓고 감상했습니다 ㅎㅎㅎ
글랜피딕...2000년대 초반쯤까지만 해도 12년산조차 정말 좋았음.
그러다 어떤 영화에서 간접홍보된 시기쯤으로 기억하는데, 여튼 매출이 급격히 증가한 이후로 맛이 안좋은 쪽으로 확 바뀜.
가장 좋아했던 위스키에서 가능한 한 안쳐다보는 위스키로 찍힘.
소비자 통수치는 제조사들은 상종안함.
과거는 접하지 못했지만 현재 12는 발베니나 다른 싱글 12보다 못하다고 느꼈습니다.
비슷한 느낌인 거 같아요.
18년도에 스코틀랜드 글랜피딕 양조장을 직접다녀왔었습니다. 유럽여행중 제일 재밌었네요. 단지 영국입국시 입국담당자가 다른사람들은 여행하러 런던으로 가는데 너희는 왜 에버딘으로 오냐며 의심하더라고요ㅋㅋㅋ
위스키 글렌피딕 하니까 못알아먹어서 술마시는 모션 취했더니 껄껄 웃으면서 오케이 이러면서 통과시켜줬던 기억도 나네요ㅋㅋ
ㅋㅋㅋㅋㅋ재미있는 입국심사관이네요 ^^
아. 에버딘 직항이 있나요?
우리나라에서 스코틀랜드 가려면 런던 히드로 공항갔다가 에딘버러나 글래스고로 환승해야 하는 걸로 알고 있었거든요ㅠㅠ 가기가 힘들긴 하죠 ㅠㅠ
@@juryuhak 프랑스 파리였나, 독일 프랑크프루트에서 에버딘으로 갔던걸로 기억합니당ㅋㅋㅋ
기차 2-3시간에 버스 1-2시간타고 들어갔던걸로 기억합니다
@@새초롬새초롬 아하!!! 한국 직항이 아니였군요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와 드디어 글렌피딕이 나오네요! '콜라말아먹어서...' 하는 친구분 너무 귀여운 것 같아요. 언젠가는 카메라 180도 돌려서 친구분도 나올 때가 있겠죠?
뭐 전역하고 나서였다니 이해합니다 ㅎㅎㅎ
친구는 아마 나오진 않을 것 같습니다 ㅋㅋㅋ 잘생겼는데 샤이보이예요 ㅋㅋㅋ 부끄부끄 합니다
독일어 인줄 알고 글렌피디쉬 그러고 다녔네요. ㅎㅎㅎ. 영국가서 첨 먹고 그뒤로 이것만 주로 먹었는데. 글렌피딕....
게일어는 정말 어렵습니다 ^^;;
정주행중
정주행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
안그래도 다음달에 저를 위한 생일선물로 글렌피딕 15년산을 사려고 하는데 마침 이 영상이 딱! 뜨네요ㅎㅎ
잘 보고 갑니다.
생일 미리 축하드립니다 ^_^/ 자신을 위한 선물로 정말 좋지요 ^^
헐 최근 영상 보다가 3년전 보니까 ... 요새 정말 밝아지신 거군여...😂 요샌 정말 빵긋빵긋 잘 웃으시구 .. 리액션도 좋고 ..
글렌피딕은 아직 안먹어본 술린이입니다 ㅎㅎ 발베니 샀는데 빨리 발베니 끝내고 글렌피딕이나 맥캘란 먹어봐야겠어요 ㅎㅎ 다음 영상 발베니 기다려봅니다~
엇? 보통 글렌피딕으로 싱글몰트 처음 접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
한번 도전해보세요~ 발베니 좋아하신다면 글렌피딕도 마음에 드실 겁니다 :)
꼭 끝내지 않고 시작하셔도 될것 같아요
한 위스키가 에어링되는 과정에서 맛과향이 달라지기도 하고 또다른 취향을 발견할수도 있어요.
여러가지 두고 비교시음 해보는것도 새로운 재미에요.
위스키는 개봉해두고 마셔도 되요!!!!(제가 쓰는 합리화...))
갠적인 느낌으로는 21>>>>18>12>>>>15였음. PD님 취향에 어느 정도 공감함. 싱글몰트다 보니 좀 스트롱한 느낌이 있어야 하는데 12년이 그런면에서 아주 가성비가 훌륭하다고 생각함.
정주행하는 도중에 새영상이라니 즐겁게 보겠습니다 ㅎㅎ
타이밍이.. ^^
다 보시고 또 정주행 해주세요 ^_^/
오오 드디어 글랜피딕이군요!
기다렸습니다!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
드디어 사슴계곡입니다 :)
ㅋㅋㅋㅋㅋㅋ 썸네일보고 롤채널인줄 알았습니다. 처음으로 마셨던 싱글몰트 인데 다시 한번 마셔봐야겠네요~
ㅋㅋㅋㅋ 사슴의 협곡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
한 잔 하시면서 다시 보시면 더 재밌으실 겁니다 ^^
그렌피딕 저도 처음먹어 봤던 양주인데
아버지가 좋아하셔서 출장갈땨마다 사오산거인데 집에 12 15 18 21전부 세트로 다있습니다 ㅋㅋㅋ 영상 잘보고갑니다
우와 부럽습니다. 위스키의 장점(?)이 모아놓고 줄 세워놓으면 정말 예쁘다는 점이죠 ^^;;;
그랑크루도 언제 한번 해주십사,,,ㅎㅎ
싱글몰트 삼대장은 다 좋아합니다. 증류소를 증설했다하니 맥캘란이 좀더 가격이 저렴해질라나 기대해봅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11년뒤에나 그 결실을 보실 수 있을겁니다 ^^;;;
저렴해질까요? ㅠㅠ 시청 감사합니다 :)
@@juryuhak 이제 10년 남았네요!! ㅋㅋㅋㅋㅋ
동영상 잘 보고 술장에 있는
글렌피딕 21년에 살짝 눈길 한번 주고 왔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21년 갖고 계시는군요. 그걸 드셔도 좋지만..
다른 저렴한거 한 모금 드시고, 21년 한 번 쳐다보고. 또 한 모금 마시고 21년 한 번 쳐다보시면 자린고비의 굴비같이 즐기실 수 이습니다 ㅋㅋ
글렌피딕 21년 사온김에 복습하고 갑니다~
복습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
모르고 즐기던 최애 세가지가 판매 1-3 위였네요. ㅎㅎ. 자세한 설명이 귀에 쏙쏙들어옵니다
학교다닐때 역사 선생님이 주류학 개론 님처럼 수업하셨으면 역사 100 점맞았을텐데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ㅋㅋ
응원합니다. 롱런하시고 구독자 많이 많이 늘기를 바랍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기쁩니다.
저도 가끔 그런 생각합니다. 학창시절 수학선생님이 강제로 외우게 하는게 아닌, 재미를 붙여줬으면 제가 수포자가 되진 않았을텐데.. 하면서요 ^^ (괜히 선생님 탓 ㅋ)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글렌 12년 사놓고 천천히 마시고 있었는데 오늘 영상이 올라왔네요
오늘 한잔 하겠습니다 ㅎㅎ
타이밍 좋네요 ^^
한 잔 하시면서 영상을 보시면 바에서 간접 체험 하는 느낌이실수도 있습니다 :)
@@juryuhak 크으... 켜놓고 한잔 하겠습니다
글랜캐런에 따라서 과자에 간단하게 먹어야겠네요
18년 너무 좋아 합니다. 크~~~~~~~
글렌피딕18년 정말 가성비 좋고 잘 만든 위스키입니다.
개인적으로 글렌피딕 18년이 가성비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알성비로는 15년이 좋지만 취향에 안맞아서 만족도로 생각하면 18년이 훨씬 좋더라구요. 다른 싱몰 21년급은 부담되는데 피딕18년정도면 상대적으로 가격부담도 덜하고 정말 좋아합니다.
18년이.. 이제는 가격이 올라서요 ㅠㅠ 엉엉 ㅠㅠ
예전에 면세품이 유통될 때는 10만원 이하로 형성 됐었는데.. ㄷㄷㄷㄷ
예전엔 진짜 가성비가 아닌 갓성비 였죠 ㅎㅎ
저랑 같은 분이 여기 계셨네요
18년 ㅠㅠ 면세러 12만원정도 파는게잇던데 ㅠㅠㅜ 21년은 26만원 수준이드라구요 ㅠㅠ 면세러
유익하게 잘보고 있습니다 :) 어울리는 안주 컨텐츠도 보고 싶어요~~~
가끔 겸사겸사 나오긴 합니다. ^^
원래 위스키는 안주가 필요없는 술이라서요. :)
글렌피딕 시리즈 중에 처음산 12년을 홀짝이면서 혼술 느낌 안나게 재감상 ^^;;
그런데 12년 과일이랑 바닐라를 느낄 수가 없군요...
쩝 훈련이 더 필요해 -ㅅ-;;
너무 가까이 코를 대신것은 아니죠? 스월링 하시면서 시간 좀 두고 드셔보세요 ^^
아드벡류의 피트위스키, 버번류의 개성강한 위스키를 좋아하는 저에게 글랜피딕 15년은 오히려 개성이 없었습니다. 향에 비해 맛은 밍밍한 느낌이었어요. 글랜 15년은 가성비 최고의 술인데 말이죠...제 혀가 이상한 거겠죠??ㅋㅋㅋ
극과 극을 좋아하시니 다른게 느껴지실리가요 ㅋㅋㅋ
맨날 캡사이신 팍팍 들어간 불닭만 드시던 분이 신라면 맛보고 "이건 뭐 맵지도 않고 밍밍해" 라는 것과 비슷한 겁니다 ㅋㅋㅋ
그리고 혹시 피딕을 드시기 전에 아드벡을 드셨다면 당연히 못느끼는게 맞습니다.
순서가 잘 못 되었거든요.^^;;
영화 콘스탄틴에 나오는 위스키 아니에요. 키에누리브스가 마시던...
지옥의 맛의 술을 즐겨드시니 글렌같은건 순한맛으로 느껴지시겠죠.ㅋ
이제 캪틴큐!! 시원하게 가시죠 친구분 시공간이동(?)도 한번 시켜드리고ㅋㅋㅋ
하핫 단종 된 것이라 구할 수가 없네요 ^^ㅋ
다음날 숙취가 없는 그 술
지난 주말 이마트 대란으로 12년산을 싸게 건져서 마시면서 보고있습니다. 주린이라 조니그린에서 피트가 빠진 느낌같아요. 달고 맛있네요!
부럽습니다. 저희 동네는 아예 안뜨더라고요 ㅠㅠ
가격 정말 쌌는데 ㅠㅠ
수령하면서 직원이 말씀하시기를 가격이 잘못 올라가서 그리 되었다~ 라고 하시더라구요. 다음에도 이런 가격으로 또 마실수 있을지 ㅠ
솔직히 처음 잭다니엘 200미리 사고 그 다음 조니 블랙 살때까지만 해도 거기서 거기라고 느꼈는데 마트에서 산 글렌피딕 12년 향 맡아보고 신세계.. 딱 와 이건 과일이다 싶은 그 덜 익은 사과느낌 확 나서 그때부터 뭔가 위스키마다 개성이 있다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제 첫 싱글몰트
다음엔 주류학개론에서 본 코스트코 시리즈로 사보려 하는 중입니다
언제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ㅅ'!
제친구가 말하길...
난 글렌들어가는건 싫어!!! ㅋㅋ
저도 위스키모를땐 다같은건줄 ㅠㅠ
ㅎㅎㅎ 아직도 종종 그런 손님이 계십니다.
손님 : "글렌 주세요."
저 : ".....어...어떤 글렌이죠.."
@@juryuhak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알고리즘이 이럴땐 열일 하네요..
몰트.. 수준 있는 설명
참 좋습니다
알고리즘이 놀고 있지만은 않군요 ㅋㅋㅋ
시청 감사합니다 :)
이 형님 유투브 '진짜' 시작하셨습니다. 썸네일 ㅇㅅㅇㄱ
롤 채널로 바꿨습니..(응?) ㅋㅋㅋ
근데 ㅇㅅㅇㄱ 가 뭔 뜻인가요. 검색해보니깐 "일신여고", "의성 악기", " 애상의 곡" 이런거 나오네요 ㄷㄷㄷㄷ
@@juryuhak 채널주의 댓 이런 영광..!
어서오고 입니다 !
감사합니다..
맛있어서 즐겨마시던 건데 역사와 유래를 알고 나니
내일부터는 조금 다른 맛으로 다가올것 같네요.
항상 좋은 정보 유익한 상식 으로 ,더욱 깊은 맛으로 다가갈수 있는
술이아닌 음식 으로 다가갈수 있을거 같네요.
항상 건강 하세요.
술을 즐기는 요소에 맛, 향, 비주얼, 역사, 비화, 술자리, 취함 등등.. 다양하게 있습니다.
그냥 취하기만 했다면 술의 10~20%밖에 즐기지 못하는 셈이죠 ^^
인류와 역사와 함께 하는 것이 술의 역사이고, 알고보면 재미있는 요소도 많은 게 술입니다 ^^
즐거운 음주라이프 보냅시다~ :)
제가 사는 지역에 오래된 정통 몰트바를 한군데 알게되어서 아일라 피트 위스키 2종 맛도 보고 리쿼샵도 하시길레 이런 저런 설명도 들으면서 글랜피딕 12년 한병 업어왔습니다. 남대문만큼 엄청 저렴하진 않아도 여러 여건을 감안했을때 납득할만한 가격에 들고 오면서 기분이 좋더군요.ㅎㅎ
몰트바의 진면목을 몸소 체험한 즐거움도 있구요! 복습하면서 뚜껑따야겠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앗 좋은 곳에 사시네요 ^^ 좋은 바가 있어서 다행입니다. 종종 가셔서 바텐더분을 귀찮게 해주세요 ㅋㅋㅋㅋㅋ
한 잔 하시면서 보시면 더 재밌습니다 ^^
발베니! 곧 있으면 등장하겟네요 ㅎ
최애 위스키 ㅎㅎ
아아.. 나오긴 할 겁니다. 언젠지는... ^^;;
아는 형 소개로 처음 접해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위스키입니다. 면세점에서 산 21년만 먹어봐서 다른것은 못 먹어봤는데 도전해봐야 겠네요. 정주행중인데 정말 설명을 잘해주시네요.
면세점 21년이였으면 럼캐스크 숙성인 제품을 사셨을듯 합니다. 그것도 맛있죠 ㅋㅋ
재밌는게 글렌피딕은 12,15,18,21이 맛과 향이 다 다른다는게 참 재밌습니다.
이번엔 23년 그랑크뤼도 나왔죠.
저에게 위스키의 참 맛을 처음 알려준 술입니다. 반갑네요.
반갑게 오랜만에 한 잔 하시면서 보시면 더 재미있으실 겁니다 ^_^
글랜피딕 드뎌 올라왔네요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이 기다리셨던 것 같습니다 ^_^
이 채널 덕분에 술도사고 잔도사고 진짜... 내 텅장이 힘들어해 ㅠ.ㅜ
전 달모어 15년과 시가몰트 메머 럼주 잔 다 질렀네요 ㅠㅜ
아..아.. 제가 지은 죄가 많습니다 ㅠㅠㅋ
저번엔 금주 하시던분이 술에 손을 대셨다고 합니..ㅠㅠ
뚱보 아저씨때문에 내 지갑도 ㅜㅜ
글렌피딕 초록색 삼각병은 예전에 맛없다고 먹지도 않았고, 로얄살루트와 몇가지 위스키 사면 낑가서 주었는데요...ㅋ
언제를 말끔하십니까 센세...
라프로이그 리뷰해주세요. 특히 Quater Barrel 을 좋아하는데... 빈속에 한잔 마시는게 피트향과 낮처럼 목을 찍어내려가는 맛 그리고 위에 떨어지는 강렬함을 좋아해요.. 거의 25년전 출장가서 마신뒤 아직도 그 강렬한 피트와 맛을 즐깁니다.
라프로익 쿼터캐스크 맛있지요~ 다른 라프로익보다 과일향이 살아있어서 재밌습니다.
아일라도 다 할 예정입니다.
위스키 입문자인데 이영상보고 바로 글랜피딕12 사고왔어요
요즘 코스트코는 전용잔이 들어있는 세트를 팔더라고요 ㅎㅎ
아 오늘 한병 다먹고 한병 더 들었는데
퇴근 후 오픈 할지 고민되네요.
잘봤습니다.
시청 감사합니다.
확실히 영상과 똑같은 것을 드시며 보시면 바 간접 체험 하는 것 같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
위스키 깊이는 잘모르지만 글랜피딕 18년산을 애호합니다 항상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글렌피딕18년 잘 만들었습니다.
다른 18년 숙성 싱글몰트에 비해서 가격도 정말 저렴한 편이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