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세계를 제패했던 명문가의 몰락 합스부르크 가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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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6 окт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284

  • @Republic_of_China_No.1
    @Republic_of_China_No.1 2 года назад +621

    합스부르크 왕가에 주걱턱이 있다면 글뤽스부르크 왕가는 탈모로 유명하지요. 그리고 필립 공이 영국 왕실로 장가들면서 이 탈모 유전자도 영국 왕실로 가져와서 윌리엄 왕세손은 결국...

    • @sooncho88
      @sooncho88 2 года назад +10

      그리스왕가도 마찬가지

    • @Republic_of_China_No.1
      @Republic_of_China_No.1 2 года назад +64

      @@sooncho88
      그리스 왕가가 글뤽스부르크 왕가 분가입니다. 사실 글뤽스부르크 가문은 왕가로 자리잡은 역사가 좀 짧아서(기존 덴마크 왕가인 올덴부르크 왕가의 분가였다가 1863년 올덴부르크 왕가가 단절되어 왕위 계승, 이후 그리스, 노르웨이 왕 배출) 근친혼과 연관짓기는 어렵지만, 특정 왕가의 집안 내력 중에서는 일단 언급할 만한 내용이긴 해서 얘기해봤습니다.

    • @sooncho88
      @sooncho88 2 года назад +9

      @@Republic_of_China_No.1 올덴부르크적통과 지금의 덴마크왕가는 8촌간이었죠. 지금의 여왕이 덴마크왕가의 적통으론 마지막 남계후손이고요.
      그러고보니 현재 노르웨이 왕세자도 머머..

    • @user-q389
      @user-q389 2 года назад +7

      최재천 박사님 말들어보니
      근친을 해서 나쁜 질병이나 안좋은 조건의 유전병이 생기는게아니라 그 유전병이 있는 사람의 후손이 유전병이 전달된것으므로
      근친으로 나쁜병이 생기는건 아니랍니다

    • @Republic_of_China_No.1
      @Republic_of_China_No.1 2 года назад +16

      @@user-q389
      조금 더 정확하게 정리하자면, 근친혼을 한다고 없던 돌연변이가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드물게 나타나는 종류의 열성 유전형질이 발현될 기회가 좀 더 늘어나거나, 해당 가계가 보유한 특정 유전형질이 그 가계 내에서 여러 세대에 걸쳐 유전되면서 두드러지게 발현되기가 더 쉬워지는 것이지요.
      그리고 여기에 조금 덧붙이자면, 근친혼으로 인한 유전질환의 위험은 사촌 정도만 되어도 노산에 따른 위험과 동일한 수준으로 떨어진다고 합니다. 사촌만 되어도 그 위험이 실질적으로 문제될 정도는 아니라는 것이지요. 물론 그 정도 수준의 근친혼이라도 여러 세대에 걸쳐 반복된다면 위험이 누적될 수는 있지만,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기에 충분할 정도로 사촌간의 결혼이 여러 세대에 걸쳐 반복되는 일은 일부 특정한 집단을 제외하면 실제로 일어나기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 @꽃말-y6l
    @꽃말-y6l 2 года назад +162

    영상에 딴지를 걸자면 신라는 정도가 더했어요;;; 촌수에 거리를 둔 것이 아니라 이복 형제끼리도 결혼했을 정도였으니까요. 합스부르크 가문보다 더 예전 역사라 기록이 그다지 남아있지 않은데도 이 정도로 추정되니 실제로는 더했겠죠... 가문의 힘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정확한 성골에 대한 정의는 알 수 없으나 그 유명한 김유신의 부모님, 김서현과 만명부인이 진골, 그것도 가야계 진골 남자와 성골 여자가 결혼한다 그러자 만명 부인 집안에서 들고 일어났고 야반도주해서 결혼한 걸로 장안이 시끄러웠다는 이야기가 아직도 회자되고 있으니 당시에는 얼마나 큰 사회 이슈였을지, 그리고 이들의 신분제 안에서의 폐쇄성이 어느 정도였을지 짐작이 가고도 남죠?
    유전병 등에 대한 개념이 없었던 시절에는 전세계적으로 상기 이유로 근친혼이 성행했죠. 오늘날에는 막장 같아 보이지만 당시에는 근친혼을 하지 않는다 그러면 집안 말아먹을 인간으로 치부되었었습니다. 그 중 유독 유전병의 발현이 심했던 합스부르크 립이랑 러시아 황가의 혈우병이 유명한 거고요. 다른 댓글에서 다른 분들이 설명하시듯 어떤 정책이었느냐, 한마디로 근친혼이더라도 그나마 선택의 폭이 넓은 근친혼인었느냐, 아니냐, 아니면 저런 대단한 유전자가 있는 사람이 없었던 집안이냐가 운명을 갈랐다고 봅니다. 학자에 따라서도 왕가 멸망의 원인을 이 근친혼 때문으로 보는 사람도 있어요.
    그나저나 합스부르크 립 정말 대단하네요;;; 다들 보시듯 저건 사진이 아니라 "초상화"입니다. 오늘날의 뽀샵 기술, 그러니까 화가, 심지어 당대 최고 실력자인 화가가 왕을 그리는 것이니 정말 최대한 미화해서 그린 것일 거에요. 그런데도 저 정도면 실제로는 어땠을지...;;;

    • @샤아-g1h
      @샤아-g1h 2 года назад +15

      좋은 댓글 잘 읽고 갑니다

    • @Republic_of_China_No.1
      @Republic_of_China_No.1 2 года назад +5

      러시아 황실의 혈우병은 왕실 간 결혼의 영향으로 영국 왕실에서 시작된 혈우병이 러시아 황실까지 퍼져 문제를 발생시킨 것이지, 근친혼 때문은 아닙니다. 합스부르크 왕가처럼 여러 세대에 걸쳐 나타난 것도 아니고 그냥 1대에 그쳤지요.
      별도로 조금 덧붙이자면 혈우병 환자였던 알렉세이 황태자가 만일 결혼해서 딸을 남겼다면 그 후손 중에 누군가 혈우병을 앓았을 수도 있었겠지만, 자손 없이 황가가 몰살당해서 그런 일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 @bluefire1562
      @bluefire1562 2 года назад +7

      신라는 시대가 훨씬 더 이전이니(엄밀히 따지자면 고대 왕가임) 합스부르크 왕가랑 비교할수 없죠. 합스부르크 왕가는 근대-현대까지도 근친혼을 자행한거라..

    • @bluefire1562
      @bluefire1562 2 года назад +2

      그리고 유럽이나 동아시아사를 벗어나서 봐도 근친혼은 꽤나 흔했던 제도 입니다 단순히 친척간 혼인이면 다행이고 남매끼리 결혼 시키는 경우도 잦았고 일본 같은 경우는 현대까지도 4촌간 결혼가능..

    • @Republic_of_China_No.1
      @Republic_of_China_No.1 2 года назад +2

      @@bluefire1562
      과거뿐 아니라 현대에도 전 세계적으로 근친혼의 허용 하한선은 대개 사촌입니다. 지금은 비교적 드문 일이 되었지만 대부분의 유럽 국가에서는 사촌간의 결혼이 합법이고, 이슬람권이나, 유럽의 영향을 받은 중남미, 영연방 국가 등도 대부분 사촌간의 결혼이 합법입니다. 어짜피 사촌 정도부터는 유전병의 위험도 실질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을 정도로 떨어지기때문에, 굳이 법률을 강화해서 얻을 실익도 없고 인권침해의 소지도 크기 때문입니다.

  • @최지훈-y4l
    @최지훈-y4l 2 года назад +75

    고귀한 혈통보존은 명분이고, 실제로는 유럽귀족의 상속법때문이었음. 합스부르크 가문자체가 저 상속법의 맹점을 이용해서 다른 가문을 흡수해서 커진 터라, 자신들도 저 맹점을 이용당해서 다른 가문에게 영향력 빼앗길까봐 두려운 마음에 근친혼을 함. 성혈보존 명목이었으면 합스부르크 방계나 먼 친척과 결혼할 수도 있는건데 쟤들은 그 방계나 친척도 정적으로 인식해서 초근친혼을 강행했던 것임.

  • @권삼웅-r5v
    @권삼웅-r5v Год назад +30

    오랫만에 합스부르크 왕가에 대해 정리 한번 해보려고 시청했는데, 많이 아쉽습니다. 합스부르크 왕가 (또는 스페인)의 쇠락을, 가장 중요한 역사적 맥락은 전혀 짚지 않고 단지 근친혼으로 인한 유전병으로 설명하는 것은 지나치다고 생각되네요. 게다가 근친혼으로 인한 유전병에 관해서도 상당히 많은 이견들이 존재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런 부분을 전혀 다루지 않은 것도 아쉽습니다.

  • @user-jjy1015
    @user-jjy1015 2 года назад +110

    4:26 고귀한 피를 지킨다는건 명분이고 실상은 자신들이 가진 재산을 지키기위해서 였습니다.

  • @anz1004
    @anz1004 2 года назад +236

    덧붙이자면 이 합스부르크 가문의 근친혼에는 종교 그리고 통치가문은 통치가문끼리 결혼을 가능하게 만든 일명 귀천상혼 제도(그나마 약한 쪽이 영국 왕실)도 컸습니다 그나마 다양한 통치가문을 고를수 있던 오스트리아와 달리 골수 카톨릭 국가에 통치가문을 고르는데 한계가 있던 스페인은 오스트리아와 통혼을 지속적으로 할 수 밖에 없었고 결과는...

    • @Republic_of_China_No.1
      @Republic_of_China_No.1 2 года назад +12

      사실 이건 그냥 그 당시 관습이 그랬다고 보는 게 맞지요. 다른 유럽 왕가들도 좀 덜했다 뿐이지, 크게 다르지는 않았으니 말입니다.

    • @닉네임머게
      @닉네임머게 2 года назад +13

      애초에 유럽 왕들은 하나같이 피 안섞인 사람 없음 다 족보타고 올라가면 피섞여있음

    • @최호준-f5f
      @최호준-f5f 2 года назад +1

      전혀 다른 내용인데요. 스페인, 오스트리아의 왕족끼리만 일부러 교차 결혼했습니다. 서로 상대국에 있는 근친들과 결혼. . 타 가문과 결혼으로 인한 영토분할이나 이양의 가능성을 애초에 차단하기 위해서죠. 실제로 부르봉 왕가와의 통혼이 빌미가 되어 스페인 왕위를 부르봉가에 넘겨 자칫 프랑스로 스페인이 넘어갈 뻔한 일이 실제로 벌어지죠. 귀천상혼은 모든 유럽국가의 문제고 결혼을 할 가톨릭 귀족이 없어서 근친혼 했다는건 전혀 다르네요. 가톨릭 가문이 한두개인가요???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가가 살아 남은건 근친혼의 고리를 끊었기 때문입니다. 마리 앙투아네트가 주걱턱이던가요?? 그 선대에 다산으로 유명한 귀족가문과 통혼하고 유전병 극복.

    • @용가리-x3l
      @용가리-x3l 2 года назад

      @@최호준-f5f 다른 건 모르겠고, 주걱턱은 근친 때문이 아님.
      4촌간만 되어도 비혈연과 다를 바 없는데 합스의 족보 타고 올라가면 외가로는 주걱턱 유전 없고, 친가로는 막시밀리안 1세가 유독 눈에 띰.
      막시의 아비는 기록이 있어도 친모가 없어 몰겠는데 어쨌든 얘의 유전이 섞여 들어왔고, 자기하곤 6촌이자 포르투갈 - 프랑스 혼혈아인 용담공 샤를의 딸과 사이에서 그 당시 미남이라는 펠리페 1세가 태어났는데 주걱턱이 막 심한 건 아니었지만 걔 펠리페 1세가 자신하곤 8촌이자 스페인-포르투갈의 혼혈아 딸인 후안나? 후아나... 아무튼 주걱턱 없는 후아나 1세랑 해서 낳은게 주걱턱이 심각한 카를 5세임.
      그리고 얘부터 주걱턱 합스의 불명예?가 시작된 거임.
      근친만 문제 있다곤 할 수 없음. 피가 섞여도 어떤 피가 섞였냐? 어떤 피를 받았냐 따라 달라짐.
      합스는 그 중에서도 최악인 부정교합을 막시밀리안 1세로부터 받은 거고. 그 뒤로 근친 및 친족해오니 주걱턱 유전이 마치 근친으로 인한 문제로 여기는 거고.
      근친이 문제가 없는 건 아닌데(삼촌 이내는 문제 심각인데 합스는 삼촌간도 한 거고) 막시밀리안 1세의 존재 하나만으로 주걱턱 또는 부정교합이 근친 때문이다 할 수도 없음.
      애당초 사촌간부터가 기형아거나 유전결함이 거의 비혈연과 차이가 크질 않는데.
      주걱턱 잘모르는 사람 있는데 집안에 주걱턱 있음 꼭 주걱턱이 생기게 됨. 유럽과 달리 우리나라 주걱턱은 열성이지만...
      아, 생각해보니 유럽의 주걱턱은 우성이니까 열성인 무주걱의 유전자를 받아 꾸준히 무주걱 열성유전을 늘렸구나~ 음..

    • @Republic_of_China_No.1
      @Republic_of_China_No.1 2 года назад

      @@최호준-f5f
      그렇게 보기는 어렵습니다. 잘 들여다보면 에스파냐 합스부르크 왕가는 포르투갈의 아비스 왕가(이베리아 연합 결성 이전)나 프랑스의 부르봉 왕가와도 여러 번 통혼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루이 14세의 어머니가 펠리페 3세의 공주이지요.

  • @user-zo5bw4iq8w
    @user-zo5bw4iq8w 2 года назад +135

    스페인 지금도 나름 강대국입니다...
    정밀기계, 공작기계 분야에서 이탈리아 독일과 더불어 세계 원탑입니다.
    의외로 많은 분들이 잘 모르시는게 스페인은 지금도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지역들에 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고 아프리카에 위치한 옛날 식민지들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와 더불어 지중해를 꽉 잡고 있는 은근 해양강국이기도 하고요.
    그냥 과거 열강이라 불리운 나라들은 아주 건실한 과학, 기술기반을 가지고 있습니다.

    • @Dubujangsa
      @Dubujangsa 2 года назад +63

      문제는 우리나라교육은 이런걸 쏙빼먹고 무적함대 잉글랜드에 발린거 하나로
      날먹하면서 '앙몰라 스페인망했음' 라고 정신승리 역사왜곡중 이거 정말 심각함
      이래놓고 일본보고 식민지배에 대해서 사죄 하라고 하는거 보면 역겨움 ㅋㅋㅋ

    • @M4lh
      @M4lh 2 года назад

      한때 식민지였던 국가들에 대한 영향력이 아니구요?
      지금은 식민지를 가진 나라들이 없는 걸로...

    • @OhJeongcheol
      @OhJeongcheol 2 года назад +12

      @@M4lh 그것 외에도 실제 점령한 지역이라던지, 타국가 내의 고립된 영토를 가지고 자치 도시 체제로 세금을 걷는 행위,
      어찌보면 식민지라는 표현도 맞는것같네용...

    • @흰긴수염고래-f6n
      @흰긴수염고래-f6n 2 года назад

      @@Dubujangsa 스페인이 몰락하게 된 결정적인 사건인건 맞는데 어디가 역사왜곡이라는 건지....ㅎㅎ

    • @Dubujangsa
      @Dubujangsa 2 года назад +2

      @@흰긴수염고래-f6n 그 몰락 하던 나라가 제대로 망한건 18세기 왕위 계승 전쟁부터임 제대로 알아보셈

  • @Republic_of_China_No.1
    @Republic_of_China_No.1 2 года назад +59

    합스부르크 왕가(정확히는 합스부르크로트링겐 왕가, 마리아 테레지아를 거쳐 여계 계승이 한 번 이루어지며 가문명 변경)의 근황을 살짝 소개하자면, 마지막 황제 카를 1세의 장남이자 마지막 황태자 오토가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몰락 이후로 한동안 가문 수장을 맡아았고 지금은 오토의 장남 카를이 합스부르크로트링겐 왕가의 수장을 맡고 있습니다. 카를에게는 1남 2녀가 있는데 장녀 엘레오노레는 모델 겸 보석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고, 전직 카레이서인 제롬 담브로시오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습니다. 차기 수장으로 예정된 아들 페르디난트 즈보니미르는 카레이서로 활동하고 있지요. 오토의 차남 게오르크는 헝가리에 정착해 헝가리 국적으로 살면서 외교관으로 활동하고 있는데(헝가리어 이름은 허브시부르그 죄르지) 현재 주프랑스 헝가리 대사로 근무 중이며 올덴부르크 공녀 아일리카와의 사이에서 1남 2녀를 두고 있습니다.
    카를 1세의 차남이자 오토의 동생 로베르트는 구 이탈리아 왕가 사보이아 왕가의 분가인 아오스타 공작가의 마르게리타(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의 차남 아메데오의 증손녀이자, 1차대전기 이탈리아 육군 3군단 사령관 에마누엘레 필리베르토의 손녀)와 결혼해 3남 2녀를 두었는데, 장남 로렌츠는 벨기에 전 국왕 알베르 2세의 사위가 되어 현재 벨기에에서 벨기에 왕족으로 살고 있습니다. 로렌츠 대공의 누나이자 로베르트 대공의 장녀 마리아 베아트리체의 딸인 올림피아 폰운트 추아르코치넨베르크는 2019년에 보나파르트 가문의 종손(나폴레옹의 막내동생 제롬의 후손)인 장크리스토프와 결혼했는데, 계보를 따져보면 나폴레옹의 두 번째 황후인 마리 루이즈의 조카의 후손이 되기 때문에 보나파르트 가문 종손과 마리 루이즈 조카의 후손의 결혼이라 하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이 외에도 마리아 테레지아가 남긴 후손과 레오폴트 2세가 남긴 후손이 상당히 많은데다, 더 아랫대에서 갈라진 후손들도 있어서 지금도 후손이 여럿 남아 있습니다.

  • @kiyounjang4211
    @kiyounjang4211 2 года назад +104

    오스트리아 부분에서 ‘마리아 테레지아’에 대해서 조금 더 언급 해주셨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 @EusouCoreano
      @EusouCoreano 2 года назад +14

      합스부르크가문 확장의 원동력, 마르지 않는 샘물 ㅋㅋㅋㅋ 마리아 테레지아를 빼놓으셨더니... 실망입니다... ㅠ_-

    • @user-Seige.Breakers
      @user-Seige.Breakers 2 года назад +4

      마리아 테레지아의 외모는 유명하죠~~~~

  • @sin4334
    @sin4334 2 года назад +29

    합스부르크가 어떤 배경으로 기반을 다졌는지에 대해 자세히 나왔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네
    일개 귀족이 제국위에 앉아서 대공위를 종식시키는 그 배경이 합스부르크의 업적중 하난데

  • @user-Seige.Breakers
    @user-Seige.Breakers 2 года назад +27

    7:15 오른쪽에 있으신 분이 오스트리아의 마리아 테레지아 입니다. 젊을 때 유럽에서 유명한 미녀였다고 하네요.

  • @로체샤르
    @로체샤르 2 года назад +12

    글자크기 좀더크게
    해주시면 감사합니다
    나이먹다보니..

  • @j6n-p2d
    @j6n-p2d Год назад +50

    근데 제일 유명한게 합스부르크 왕가라 그렇지 신라 후반에 성골들이 완전히 대가 끊기고 진골들이 왕위를 차지하게 된 것도 오랫동안 근친혼으로 성골들이 자식을 못 보고 일찍 죽으면서 그랬다는 얘기도 있을 정도로 (뭐 이건 확실하지 않음....) 근친혼은 사실 옛날 지배층들 사이에선 굉장히 흔했음.... 근친혼이 죄 처럼 여겨지고, 금지된건 진짜 최근임.....

    • @ayylmao02
      @ayylmao02 Год назад

      서기 295년 로마시대때 신과 자연의 뜻에 반한다는 이유로 근친혼이 공식적으로 금지되었고 로마가 망하고 유럽이 기독교 중세시절로 가면서도 그리스도교 가르침에 따라 근친혼은 죄악시하게 생각함. 단지 왕족이 순혈혈통 유지할려고 무시했지만 적어도 평민들 사이에선 근친혼이 오랫동안 안좋게 보여진것도 사실임.

  • @호두구속
    @호두구속 2 года назад +51

    이 합스부르크의 턱을 가리기 위해 일본식 부채로 입을 가렸고 귀족들이 이걸 품위있다고 여겨 일본식 쥘부채가 유럽 귀족의 상징이 되었죠

  • @jeongtaejoo
    @jeongtaejoo 2 года назад +30

    와 오늘 메가박스 가서 빈 필하모닉오케스트라 신년 음악회 보고 왔는데 이게 나오네요 ㄷㄷ
    알고리즘 이란

  • @qlIIIllIIIIllllI
    @qlIIIllIIIIllllI 2 года назад +51

    이 영상 보고 마리아 테레지아 초상화 보면 기적이라는 말 밖에 안나옴

    • @baby_gomxy
      @baby_gomxy 2 года назад +11

      마리아 딸 앙투아네트까지 포함해서 그 둘은 돌연변이가 아닌가 할정도ㅋㅋㅋㅋㅋ

    • @내공냠냠-p3d
      @내공냠냠-p3d Год назад

      스페인계가 심했던거지 오스트리아계는 근친혼이 덜 했음.

    • @user-fh5ld9oq8j
      @user-fh5ld9oq8j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오스트리아 쪽은 다른 독일계 군주가문들과도 혼인 많이 했다고 하네요.그것 때문 아닌가 싶네요.

  • @Light_ysh
    @Light_ysh 2 года назад +7

    유럽역사는 가문, 전쟁, 종교 이 3가지만 메인으로 보기만 해도 왠만한거는 바삭하게 알 수 있슴ㅇㅇ

  • @Freedombias
    @Freedombias 2 года назад +67

    신성로마제국을 국가연합으로 보기 보다는 그냥 중세 봉건제에서 벗어나지 못한 제국으로 보는게 먖을듯

    • @불꽃임신김찬호
      @불꽃임신김찬호 2 года назад +3

      각각의 영주들이 국가 노릇을 하기도 했음 마치 현 미국처럼, 근데 이제 자치권이 훨씬 더 높은 미국인거임

  • @gudwlsdid3971
    @gudwlsdid3971 2 года назад +29

    아 그 만화에서 친할머니와 외할머니가 같은게 당연한거 아니냐고 물어본게 이거군요!

    • @Republic_of_China_No.1
      @Republic_of_China_No.1 2 года назад +2

      그건 부모가 남매간일 때 가능한 일이고, 부모가 사촌관계라면 증조부모 대에서 겹치는 인물이 나옵니다. 현존 인물의 사례로, 영어 위키백과에 제시되어 있는 노르웨이 국왕 하랄 5세의 가계도를 보면 증조부모 대에서 두 명이 겹치는데, 이건 하랄 5세의 모후 메르타 왕세자빈이 부왕 올라프 5세의 고종사촌 누나라 그렇습니다.
      유럽 왕실의 근친혼이라는 건 거의 외국 왕실과의 결혼이라(대체로 외국 왕족, 드물게는 국내의 방계왕족) 남매나 부모자식끼리 결혼하는 그런 극단적인 경우는 전혀 없습니다. 삼촌, 조카 간 결혼은 있긴 하지만 좀 드문 편이고, 대체로 사촌 또는 그 이상 범위입니다. 이 영상에서 소개하는 합스부르크 왕가의 경우도 마찬가지이고요.

  • @ksh-c4h
    @ksh-c4h 2 года назад +3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헹쇼-b9y
    @헹쇼-b9y 2 года назад +12

    물론 합스부르크가문이 근친혼으로 망했긴했지만.. 어쩄든 근친혼에서 나오느 가문의 결집력과 소속감이 합스부르크왕가의 원동력 중 하나였다고 봅니다..

  • @Republic_of_China_No.1
    @Republic_of_China_No.1 2 года назад +16

    음, 사실 근친혼으로 따지면 애스파냐 합스부르크 왕조가 단절되고 들어선 보르본 왕조도 딱히 안 밀립니다.
    보르본 왕조의 왕인 카를로스 4세는 자기 친사촌과 결혼해 다음 왕이 되는 페르난도 7세를 얻었는데, 이 페르난도 7세는 다시 자기 여동생의 딸(즉, 조카)인 마리아 크리스티나와 결혼해 다음 왕이 되는 이사벨 2세를 얻었습니다. 그리고 이 페르난도 7세의 또 다른 조카이자 어떻게 보면 처형이 되는 루이사 카를로타는 페르난도 7세의 동생 프란시스코 데 파울라와 결혼했는데, 그 둘 사이에사 태어난 아들인 프란시스코는 또 친사촌이자 이종사촌인 이사벨 2세와 결혼했습니다.
    그나마 이사벨 2세의 아들인 알폰소 12세는 처음에는 자기 이종사촌과 결혼했지만 결혼한 지 얼마 안 되어 왕비가 죽어서 합스부르크 왕가 쪽 사람과 재혼했지요. 다만 이 재혼한 왕비인 마리아 크리스티나도 부모가 친사촌간인 탓에, 영어 위키백과에서는 알폰소 12세의 아들인 알폰소 13세에 대해 이렇게 서술하고 있습니다.
    'Alfonso XIII is a rare example of endogamy. In the eleventh generation he has only 111 ancestors whereas in a standard situation one expects to identify 1024 of them.'
    :알폰소 13세는 족내혼의 드문 예시이다. 그의 11대조는 보통의 경우에 예상되는 1024명에 비해 고작 111명에 불과하다.

  • @한가한-k6z
    @한가한-k6z 2 года назад +3

    목소리 너무이쁘네요

  • @헐헐-m4x
    @헐헐-m4x 2 года назад +19

    나눔이 없이 모든 것을 움켜쥐려고만 했던 탐욕의 결과인거죠. 말이 고귀한 혈통 지키기지 자신들이 가진 권력을 다른 가문과 약간의 공유도 못 한다는 것인까요.

    • @Republic_of_China_No.1
      @Republic_of_China_No.1 2 года назад +2

      사실 이걸 가지고 뭐라 하기가 좀 애매한게, 따지고보면 그냥 그 당시 관습이 그랬습니다. 유럽에서는 불과 20세기 초까지만 해도 왕족은 같은 왕족이나 그에 준하는 통치계급 출신끼리만 결혼했기 때문에 왕족의 결혼 상대는 상당히 한정적이었고, 여기서 종교적, 외교적 이유로 결혼상대가 더 제한되는 게 보통이라 자연히 근친혼이 잦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특정 왕가에 국한된 얘기가 아니라, 단지 좀 덜하고 더하고의 차이가 있을 뿐 대부분의 왕가가 사정이 비슷했습니다.
      이 관습이 상당히 최근까지 남아있던 관습이다보니 현재 재위중인 유럽 왕 중에서도 부모나 조부모가 4~8촌 범위의 친척인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습니다. 가령 노르웨이 국왕 하랄 5세의 부모가 서로 4촌관계고, 에스파냐 왕 펠리페 6세의 외조부모는 서로 5촌 또는 6촌관계고(부모는 8촌 또는 9촌관계), 스웨덴 국왕 칼 16세 구스타프의 부모는 6촌관계고,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 필립 공은 서로 7촌 또는 8촌관계입니다.

    • @bluefire1562
      @bluefire1562 2 года назад

      @@Republic_of_China_No.1 최근까지 저런 관습이 남아있는게 자랑인가요ㅋ 그냥 원시시대나 남아있을법한 미개한 풍습이 아직도 남아있는걸 부끄러워해야지

    • @Republic_of_China_No.1
      @Republic_of_China_No.1 2 года назад

      @@bluefire1562
      OECD 회원국 중 혼인이 금지되는 친족 범위가 4촌 이상인 유일한 나라,
      전 세계에서 거의 유이하게 혼인이 금지되는 범위가 6촌 이상인 나라,
      전 세계에서 혼인이 금지되는 친족 범위가 무려 8촌에 달하는 유일무이한 나라가 바로 대한민국입니다. 부끄러워해야 할 것은 다름 아닌 우리입니다.

    • @Republic_of_China_No.1
      @Republic_of_China_No.1 2 года назад +1

      @@bluefire1562
      전 세계적으로는 절대다수의 나라가 혼인이 금지되는 친족 범위가 *3촌 이내,* 드물게는 2촌 이내입니다.
      근친혼으로 인한 유전질환의 위험은 사촌만 되어도 노산에 따른 위험과 동일한 수준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사촌 이상부터는 금지해서 얻을 실익도 없거니와 인권침해의 소지도 있기 때문이지요.*
      당장 현 노르웨이 국왕 하랄 5세만 해도 부모, 조부모가 모두 사촌끼리 결혼했고 외조부모는 오촌끼리 결혼했지만, 국왕 본인은 신체적 결함은커녕 요트 선수로 활동하기까지 했습니다.
      *잘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 @최우영-x7f
    @최우영-x7f 2 года назад +76

    신성로마제국 카를5세는 스페인에서는 카를로스1세로 1527년 로마를 약탈한 일명 사코 디 로마를 일으켰죠. 당시 로마교황을 지키던 스위스 병사들이 전원 죽으면서도 교황을 지켜내자 그 뒤로 바티칸시국에서 로마교황을 지키는 군인은 스위스에서만 차출하고 있죠.

  • @bnojay7507
    @bnojay7507 2 года назад +6

    그나마 마리아 테레지아 때 가서 근친 유전병이 좀 나아졌더라는.. 남편이 그나마 합스부르크랑은 좀 먼 로트링겐(현 알자스로렌 지역) 공작 프란츠 슈테판이였기 때문에

  • @용가리-x3l
    @용가리-x3l 2 года назад +2

    합스 내용 나왔다하면 안 봐도 비디오라 유전 대해서만 말함.
    멘델의 법칙을 배웠으면, 엄마아빠 한테서 각각 2가지 염색체 중에 한 개씩을 받음.
    좋은 유전자이든 나쁜 유전자이든.
    아무리 피가 전혀 안 섞인 집안 끼리 결혼해도 부모 중 한쪽이 유전병 가짐 다음 자식들은 그 유전병을 받을 수도 있고, 유전병을 못 받을 수 있음.
    유전병이 열성만 존재하는 것도 아니고, 희귀한 유전병이 다 열성에만 존재하는 것도 아닌데 열성은 유전병이라고 생각이 고정되서는 근친하면 열성을 만들어서 문제 생긴다 착각함.
    설령 피가 안 섞인 부부 사이에서 낳은 자식이 나쁜 유전은 없어진다 생각하는데 없어지는게 아니라 우성이 열성보다 건강한 경우 발현이 안 되는 거고, 보인자로 남거나 안 받으니까 사라지게 됨. 아님 돌연변이 겪거나.
    합스의 주걱턱 영향이 정말 근친 및 친족으로 인한 문제라고 봄?
    주걱턱은 막시밀리안 1세의 존재만으로 근친으로 인한 대표 병이 될 수가 없음.
    심지어 사촌간 기형아나 유전 문제가 피가 안 섞인 부부가 기형아나 유전 문제가 될 확률과 비슷함. 6촌과 8촌은 비혈연과 다름없어서 막시밀리안 1세가 지랑은 6촌이자 프랑스 혼혈의 딸인 마리랑 결혼해도 당시 꽃미남으로 통한 펠리페 1세가 태어났고(꽃미남은 모르겠고 주걱턱은 심하지 않음), 펠리페 1세는 지랑 8촌이자 스페인 혼혈의 딸인 후아나 1세랑 해서 낳은게 카를 5세인데 카를 5세의 초상화 잘 보면 부정교합임. 입이 벌어지고 (근데 생긴 건 지 아비랑 붕어빵) 턱도 두드러짐.
    어떻게 보면 혼혈 중에 혼혈이고, 피가 섞인 건데 주걱턱은 막시밀리안 1세 그대로인 합스 왕가인 걸 근친 때문에 생겼다라는 말은 정정해야하는 거 아닌가?
    아직도 근친 때문에 주걱턱 논란은 진짜 받아들이기가 힘드네? 그리고 유전병도 합스가 사촌간만 한게 아니라 유전결함이 12.5%나 되는 삼촌간도 했어서 문제있던 집안임.
    확실히 사촌과 삼촌을 같이 봐선 안 되지.
    사촌간의 유전결함은 1.7%인데.

  • @임대용-w5m
    @임대용-w5m 2 года назад +5

    자막 조그만 더 크게 해주세요

  • @김호성-l6n
    @김호성-l6n Год назад +2

    모든 화의 끝은 인간의 끝없는 욕망이죠 애초에 얍삽하게 주변 가문들과 계속 혼인해서 그 땅들 흡수하고 땅덩이가 너무 커지니 그걸 지키려면 계속 가문의 대를 공고히 해야하고 남은 못믿겠고 자기들이 공짜땅을 얻어왔듯이 뺏길수 있으니 결국 근친혼을 계속 반복해서 폭망한것

  • @Dubujangsa
    @Dubujangsa 2 года назад +6

    웃긴건 스페인제국이 18세기까지는 잘나갔던건 쏙빼먹고
    칼레해전으로 패배이후 스페인망한걸로 세계사 역사왜곡함 이게 우리나라 세계사 교육의 현실임 ㅋㅋㅋ

  • @백향목-r7g
    @백향목-r7g 2 года назад

    6분전은 못 참아

  • @티무르세계최강의절름
    @티무르세계최강의절름 2 года назад +5

    마리아테레지아대에 이르러서 합스부르크는 남자가 없어 로렌가문에서 사위를 신성로마제국 황제로 세웠고 합스부르크-로트링겐왕조가 됐죠

  • @TheChrisMong
    @TheChrisMong 2 года назад +1

    2:03 다 똑같이 생겼네 ㅋㅋㅋ

  • @10년짜리그릇
    @10년짜리그릇 2 года назад +8

    그레도 직계가 아작난 부르봉 가문보단 훨씬 났군요.

    • @Republic_of_China_No.1
      @Republic_of_China_No.1 2 года назад +6

      부르봉 왕가 직계는 단절되고, 현재는 그 분가인 에스파냐 보르본 왕가(정확히는 후안 카를로스 1세 전 국왕의 백부 하이메의 자손들)와 오를레앙 가문이 각자 자신들이 종가라고 주장하고 있지요.

    • @박현민-d2b
      @박현민-d2b 2 года назад +2

      직계와 방계를 따지면 조선역사500여년은 뻥인거임...

    • @Republic_of_China_No.1
      @Republic_of_China_No.1 2 года назад +3

      @@박현민-d2b 동아시아와 유럽의 왕조 개념이 좀 달라서 그런 것입니다. 동아시아에서는 어떻게든 왕통만 이어지면 왕조가 그대로 이어진 것으로 보았지만, 유럽에서는 직계가 단절되어 기존 왕가에서 분가한 방계 가문으로 왕위가 넘어가게 되면 이를 왕조교체로 보는 경우가 많았고, 영국처럼 여계 계승을 허용한 나라의 경우에는 여계 계승이 이루어지면서 왕조가 교체되기도 했지요.

    • @user-fh5ld9oq8j
      @user-fh5ld9oq8j 6 месяцев назад

      ​@@Republic_of_China_No.1카를로스파라고 부르봉 파르마 가문도 주장하고 있는 걸로 압니다.

  • @초리-s4y
    @초리-s4y 2 года назад +2

    그나마오스트리아는 본래합스부르크의 홈그라운드라 황조유지가가능했지만 스페인에서 압스부르고왕조는 이방인 왕조였던지라 결국유전병이 훨씬심각했죠! 그결과 펠리페5세가 스페인왕위계승전쟁을 치르면서 스페인왕이되어 보르폰왕조가열려 지금까지이어지죠!

  • @살-l9r
    @살-l9r 2 года назад +15

    프로이센이 성장했던 것도 몰락의 영향 중에서 하나인가요?

    • @이동욱-s6t
      @이동욱-s6t 2 года назад +4

      맞습니다. 1866년에 벌어진 보오전쟁에서 패한것이 원인이 되었죠.

    • @흔한티팬티
      @흔한티팬티 2 года назад +4

      그전 7년전쟁도 영향이 컷죠

    • @율리시스카이사르
      @율리시스카이사르 2 года назад +1

      그죵~갓 프로이센.. 프리드리히2세짜응..

    • @Republic_of_China_No.1
      @Republic_of_China_No.1 2 года назад +1

      @@이동욱-s6t
      그리고 전쟁의 패배로 육촌형에게 베네치아를 갖다바쳐야 했지요.

    • @불꽃임신김찬호
      @불꽃임신김찬호 2 года назад +2

      그보다 지속적인 대 오스만 전쟁과 더불어 프랑스와 지속적인 대립, 신교도의 등장과 함께 분열된 신성 로마 제국이 오스트리아의 영향력을 어느정도 없엔것도 있고 동쪽으로는 폴-리 연합국이 오스만과 러시아와의 지속적인 대립, 북쪽으로는 스웨덴이 러시아와의 지속적인 대북방전쟁으로 프러시아의 전신인 브란덴부르크가 마땅한 견제 새력 없이 국력을 키울수 잇던거임

  • @박살내즈아
    @박살내즈아 2 года назад +1

    그런데 이건 형제, 4촌, 5촌끼리 결혼이고 8촌초과해서 10촌부터는 기형아 거의 없을텐데요. 대표적인 연예인이 기태영 유진부부에요. 동성동본인데 자녀들 문제가 없습니다

    • @Republic_of_China_No.1
      @Republic_of_China_No.1 2 года назад

      사실 근친혼으로 따른 유전질환의 위험은 사촌만 되어도 노산에 따른 위험과 동일한 수준으로 떨어진다고 합니다. 사촌만 되도 그 위험이 실질적으로 문제될 정도는 아니라는 것이지요.
      당장 현 노르웨이 국왕 하랄 5세만 해도 부모, 조부모가 모두 사촌끼리 결혼했고 외조부모는 오촌끼리 결혼했지만, 국왕 본인은 신체적 결함은커녕 요트 선수로 활동하기까지 했습니다.
      물론 그 정도 수준의 근친혼이라도 여러 세대에 걸쳐 반복된다면 여기 언급된 합스부르크 왕가의 경우처럼 문제가 될 수 있지만,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기에 충분할 정도로 사촌간의 결혼이 여러 세대에 걸쳐 반복되기는 어려워서 일반화하기는 어렵습니다.

  • @주형남-w8x
    @주형남-w8x 2 года назад +2

    프랑스학자 볼테르가 그랬던가
    "신성함도 없고 로마도아니고 제국도 없었다"

  • @피스타치오-u5x
    @피스타치오-u5x 2 года назад +15

    고귀한 피라기보다는 작위 이상한데로 튀지 않게하려고 그런거 아님 ?
    명분자체를 주지 않기 위해서

    • @Republic_of_China_No.1
      @Republic_of_China_No.1 2 года назад +2

      사실 이건 잘 따져보면 그냥 그 당시 관습이 그랬던 것입니다. 유럽에서는 불과 20세기 초까지만 해도 왕족은 같은 왕족이나 그에 준하는 통치계급 출신끼리만 결혼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종교적(가령 가톨릭 왕가는 거의 가톨릭 왕가끼리만 통혼), 외교적(경쟁 혹은 적대관계에 있는 나라의 왕가와는 통혼하지 않음) 이유로 결혼 상대가 더 제한되는 경우마 많아서 자연히 근친혼이 잦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는 특정 왕가에 국한된 얘기가 아니고, 좀 덜하고 더하고의 차이가 있을 뿐 대부분의 왕가가 사정이 비슷했습니다. 에스파냐 합스부르크 왕가는 그 중에서도 그 정도가 좀 더 심했고 운도 더 나빴던 경우이고, 다른 왕가들은 그보다는 좀 덜했던 경우라고 보면 됩니다.

  • @teemocpt1400
    @teemocpt1400 2 года назад +20

    근데 이 때 사람들은 근친혼의 폐해를 몰랐나요? 그걸 알고도 권력을 지키기 위해서 감수한건가요?

    • @waltertom8921
      @waltertom8921 2 года назад +10

      알기도 했고, 조건따지다보면 선택지도 별로 없었을겁니다...

    • @흔한티팬티
      @흔한티팬티 2 года назад +3

      몰랏지않았나싶습니다 전

    • @이주헌-h5t
      @이주헌-h5t 2 года назад +6

      종교나 신분문제 때문에 결혼상대가 몇 없어유

    • @손정욱-w6u
      @손정욱-w6u 2 года назад +5

      선사시대부터 근친혼 자체는 위험하다는건 알았으니 감수했다봐야겠죠

    • @Republic_of_China_No.1
      @Republic_of_China_No.1 2 года назад +5

      사실 따지고보면 유럽 왕실의 근친혼이라는 게 거의 왕가간의 결혼이라 남매나 부모자식끼리 결혼하는 식의 그런 극단적인 경우는 전혀 없는데(삼촌-조카 간 결혼은 그리 흔한 경우까지는 아니고, 대체로 사촌 또는 그 이상 범위), 근친혼으로 인한 유전질환의 위험은 사촌만 되어도 노산에 따른 위험과 동일한 수준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한 경우가 그리 많지 않아서 아마 잘 몰랐을 겁니다. 또는 약간의 위험이 있다는 정도까지는 대략적으로 알았을 수도 있지만, 실제로 문제가 되는 경우가 흔치 않아서 대수롭지 않게 여겼을수도 있을 것입니다.

  • @나나랑-e5i
    @나나랑-e5i 2 года назад +3

    형님 혹시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영상 만들어 주실수있나용?

  • @user-edkkdkddk
    @user-edkkdkddk 2 года назад +4

    코로나 시국에 태어났다면 마기꾼으로 꽤 유명했을듯

  • @mon.t3279
    @mon.t3279 2 года назад +6

    벨라스케스의 시녀들 언급도 나왔으면 더 좋았을텐데요 ㅎㅎ

  • @양희용-b5d
    @양희용-b5d 2 года назад +3

    사실뭐 왕가의 근친혼은 우리나라도 신라 고려시대에 있던일이라...

  • @커뮤니티-d4n
    @커뮤니티-d4n 2 года назад +3

    무심코 지나가다가 우연히 저를 만나신 모든 분들이 아프지 않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학업 취업 연애 사업 재물 건강 모든 일이 잘 되실 겁니다
    새해엔 다 같이 행복해요.❤❤❤❤

  • @온유-j5g
    @온유-j5g 2 года назад +1

    지금도 무슬림 국가는 사촌이나 친척끼리 결혼하더라구요.

    • @Republic_of_China_No.1
      @Republic_of_China_No.1 2 года назад

      사실 따지고보면 사촌간의 결혼에 대한 금기는 소수의 문화권에서 발견되는 현상이기는 해도 보편적 현상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어느 문화권이든 보통 근친간의 결혼에 대한 금기가 어느 정도는 존재하며 이는 보편적 현상이라고 볼 수 있지만, 사촌간의 결혼이 흔히 이루어지거나 이루어졌던 문화권은 전 세계적으로 흔히 발견되기 때문입니다.
      유럽만 해도 20세기 초까지는 사촌간의 결혼이 드물지 않았습니다. 19세기 영국에서는 전체 혼인의 5%가 사촌 사이에서 행해진 것으로 알려져 있지요. 현재 노르웨이 국왕인 하랄 5세도 부모가 사촌관계입니다.

  • @KoreanteacherDexter
    @KoreanteacherDexter 2 года назад

    6:39 이런 신'성'한 이야기에, 이런 '성'스러운 사진을....ㅎㅎ

  • @조준보
    @조준보 2 года назад +2

    정치적으로 망한거지 가문은 계속 이어지고 있고 재산도 아주 부자로 알아요.

  • @고대경-b6d
    @고대경-b6d 2 года назад +11

    합스부르크 왕가의 근친혼과 주걱턱 그로 인한 몰락과 멸망을 보면 사촌 간의 혼인을 허용하고 당연시하는 나라들이 이상할까요? 아니면 우리 처럼 8촌 이내의 혼인을 금지하고 9촌 부터 허용하는 것이 이상할까요? 개인의 선택권, 행복추구권, 혼인의 자유를 위해서 사촌 간의 혼인을 허용하는 것이 맞을까요? 2세를 생각해서 도덕과 윤리를 고려하면 사촌 간의 혼인을 금지하는 것이 맞을까요?

    • @marijouna
      @marijouna 2 года назад +4

      도덕과 윤리를 고려한 2세가 아니죠~
      유전자풀을 다양하게 하는 것을 도덕,윤리로 치부하면 안됄듯요~

    • @Republic_of_China_No.1
      @Republic_of_China_No.1 2 года назад +6

      @@marijouna
      조사에 따르면, 사촌간의 결혼으로 인한 자녀의 선천성 질환 위험 증가는 노산에 따른 선천성 질환 위험 증가와 동일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약간의 위험은 있지만 실질적으로 문제가 될 정도는 아니라고 말할 수 있지요.

    • @Republic_of_China_No.1
      @Republic_of_China_No.1 2 года назад +3

      당장 現 노르웨이 국왕 하랄 5세만 해도 부모, 조부모가 모두 사촌끼리 결혼했고 외조부모는 오촌끼리 결혼했지만, 국왕 본인은 신체적 결함이 전혀 없습니다.

    • @bluefire1562
      @bluefire1562 2 года назад +2

      애초에 저 사례는 개인의 선택으로 결혼을 하는게 아니라서 선택권이니 행복추구권이니 하는건 여기 맞는 말이 아님.

    • @용가리-x3l
      @용가리-x3l 2 года назад

      주걱턱? 주걱턱이 근친 때문이라고 아직 믿나? 오히려 혼혈일 텐데? 주걱턱은 막시밀리안 1세의 유전 혹은 가족력임.
      진짜 멘델의 법칙 개 무시하네? 왜 나쁘다 보는 유전은 유전 안 된다라고 생각하는 거지? 이것도 받을 수 있는 건데?
      그걸 보고 사촌간 금지로 답정너 시전함 안 되지.
      더욱이 합스는 35세 노산 정도의 사촌간이랑 달리 삼촌간도 2~3번? 해온 집안인데 그게 같나?
      당연히 사촌간을 근친이라고 객관성도 종교적으로도 틀린 우리가 과한 거지.
      어디서든 사촌간을 윤리나 도덕에 위배한다는 게 없는데?
      이것만 가지고 넘 앞서게 말하신다?!
      아, 글고 참고로 마지막 왕실인 카를로스 2세는 뇌하수체 호르몬 부족을 겪었다고 하니 그의 불임은 근친이라 단언 못함.
      뇌하수체 호르몬 이상에는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보통 뇌하수체에 종양이 생겨서인데 이게 근친 때문이다라고는 확신조차 못함.

  • @tyler1612
    @tyler1612 2 года назад +11

    근친물 애니보는 애들이 봐야할 영상

    • @응...그런가
      @응...그런가 2 года назад +1

      역시 살인을 하지 않으려면 액션영화시청이나 게임도 하지 말아야겟죠?? ㅠㅠ

    • @tyler1612
      @tyler1612 2 года назад

      @@응...그런가 갑자기...?

    • @응...그런가
      @응...그런가 2 года назад

      @@tyler1612 정신과 의사들이나 게임은 마약이라고 주장하는 정신병자 집단들 논리인데요???

    • @tyler1612
      @tyler1612 2 года назад

      @@응...그런가 드립에 너무 진지하시네ㅋㅋ

    • @응...그런가
      @응...그런가 2 года назад +1

      @@tyler1612 갑자기?? 웃자고한 드립인데 ㅋㅋㅋ쿠쿸ㅋ

  • @닉네임안녕
    @닉네임안녕 2 года назад +1

    원피스 천룡인가문

  • @dd-zv4vu
    @dd-zv4vu 2 года назад +1

    2:55 이 짤 출처가 어디인가요?

  • @leejaemeong
    @leejaemeong 2 года назад

    영상이 올라왔지만, 난 보지 않는다.
    커뮤니티 글을 봐야 하기 때문이다.
    어서 빨리 내놔

  • @apienss3563
    @apienss3563 2 года назад +4

    그래서 수염을 기른 거구나.. 난 간지나서 인줄 ㅋㅋㅋ

  • @키즈리턴-p7b
    @키즈리턴-p7b 2 года назад +26

    이순자여사도 합스부르크 가문이네..

    • @쩡윤-q8y
      @쩡윤-q8y Год назад +5

      X랄 그럼 각국에 주걱턱 은 다 그 핏줄이가?

    • @searchtiangcat
      @searchtiangcat Год назад +1

      @@쩡윤-q8y ㅋㅋㅋㅋ 와 니도 포함되나?

    • @맹현지지
      @맹현지지 Год назад +1

      ㅋㅋㅋㅋㅋ개웃기넼ㅋㅋ

  • @비상하리라
    @비상하리라 2 года назад +12

    그당시 유전병의 문제점을 몰랐을까 하는 의문드네요

    • @헐헐-m4x
      @헐헐-m4x 2 года назад +20

      알고는 있었겠죠. 우리나라만해도 조선시대 때는 상피붙는 것. 즉 근친이죠. 엄청나게 경계를 했으니까요. 하지만 저 가문은 알았더라도 자신들의 권력 욕심에 그 문제를 알았어도 계속 근친혼을 했던 것이겠죠.

    • @Republic_of_China_No.1
      @Republic_of_China_No.1 2 года назад +5

      @@헐헐-m4x
      아마 잘 몰랐을 겁니다. 유럽 왕실의 근친혼이라는 게 사실은 거의 외국 왕실과의 결혼이라(국내의 방계 왕족이 결혼상대인 경우도 있지만 외국 왕족인 경우가 압도적으로 흔함), 남매나 부모자식끼리 결혼하는 식의 극단적인 사례는 전혀 없는데(삼촌-조카 간 결혼은 있긴 하지만 좀 드물고, 보통은 사촌 또는 그 이상 범위), 근친혼으로 인한 유전질환의 위험은 사촌만 되어도 노산에 따른 위험과 동일한 수준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실제로 문제가 되는 경우는 드물어서 문제가 될 수 있는지 몰랐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는 약간의 위험이 있다는 정도까지는 대략적으로 알았지만, 실제로 문제가 되는 경우가 드물어서 대수롭지 않게 여겼을 가능성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사실 합스부르크 왕가의 근친혼은 권력 욕심 때문이라기보다는, 그냥 그 당시 관습이 그랬던 겁니다. 유럽권에서는 불과 20세기 초까지만 해도 왕족은 같은 왕족이나 그에 준하는 통치계급 출신끼리만 결혼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종교적, 정치적 이유로 결혼상대가 더 제한되는 게 보통이었기 때문에, 자연히 유럽 왕실에서는 근친혼이 잦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니까 특정 왕가에 국한된 얘기가 아니라 좀 더하고 덜하고의 차이가 있을 뿐 대부분의 왕가가 사정이 비슷했는데, 에스파냐 합스부르크 왕가의 경우는 그 중에서도 그 정도가 좀 더 심했고 운도 더 나빴던 경우이고, 다른 유럽 왕가들은 그보다는 정도가 좀 덜했던 경우라고 보면 됩니다.

    • @용가리-x3l
      @용가리-x3l 2 года назад

      유전병 문제점은 님도 모르시는 것 같은데. 뉘앙스가 딱 유전병은 근친으로 인한 것임을 몰랐냐 같아 말을 하고 갑니다.
      유전병은 피가 안 섞인 부부라도 부모 한쪽이 가지고 있으면 유전이 될 수 있습니다. 순종이 아닌 이상 랜덤이겠지만 우성 유전병은 유전병 일으키기 쉽고, 열성유전병은 유전병이 우성에 막혀 덜 일으키거나 유전만 남고 우성한테 무시당해 일어나지 않거나 그 차이임.
      그렇다고 열성이라고 안 만들어지는게 아닌데 우성이 진짜 열성을 아예 막아버리면 열성은 일어나지 못하고 우성만 일어나게 됨.
      대표적인 우성 유전 혹은 유전병이 육손, 알츠하이머, 난쟁이 병, 타조발이 있고 심각한 거로는 치명적 가족성 불면증이라던가?가 있는데 서프라이즈에서도 나왔지만 이거 우성유전병이라함.
      그래서 이 유전병들은 피가 아무리 섞지 않는 부부라도 자식이 이 유전 받음 유전병에 걸리게 됨.
      유전병의 문제점을 콕집어 말하기 쉬운게 아닌데 마치 모든 유전병은 근친혼에 나오고, 모든 유전병과 기형은 근친으로부터 나온다라는 듯이 말하지 마세요.
      오히려 사람의 유전은 나이들 수록 돌연변이가 늘어나기 때문에 친족이 아니어도 다양한 기형아는 지금도 새롭게 나타나고 있고, 다양한 서식에 다양한 변화가 존재하기 때문에 유전의 변화나 문제점이 아주 다양한데 하나로 문제를 연결시키는 망상은 저버리시기 바랍니다.
      물론 삼촌 이내는 여전히 문제가 심각하게 나옵니다만 님은 정말 유전병 문제를 하나로만 단축시키는거 해당 여러 자료 본 사람으로 그냥 아직 어리시구나밖에 생각 안듦.
      뭐 저야 피가 안 섞였는데 병이 되는 유전은 안 받을 거 아니냐면서 유전병 잘못 아시는 분들이 모든 유전병과 기형의 근원을 근친으로 묶으셔도 결국 이 하나의 실수가 어떤 나비효과가 생길지... 흥미진진해서.

    • @헐헐-m4x
      @헐헐-m4x 2 года назад

      @@용가리-x3l
      아... 내가 오해할 수 있게 댓글을 달았나보네요.
      내가 궁금한 것은 그게 아니었거든요.
      근친간으로 유전병이 생기는 것은 고대부터 알고 있던 것이죠. 우성이니 열성이니 하지만 결국은 어떤 식으로든 발현이 되니까요. 근친에 대한 터부는 도덕적인 것만은 아니었던 거니까요.
      오히려 문명이 시작되고 사유재산이나 가문공동재산, 권력 등등이 나온 후부터 그걸 지키기 위해 근친을 한 것이죠.
      하지만 어지간한 문화권에서는 어느 정도 선이 있었잖아요. 그리고 시대가 지나면서 근친혼으로 인한 심각성은 더 확실히 알고 있고요.
      합스부르크가가 가세를 떨치던 저 시대는 이미 근친혼으로 인한 부작용을 아주 잘 알고 있을 시대인데도 다른 대안없이 계속 근친혼을 해댔으니 의문이 든 것이었죠.

  • @삶-h2s
    @삶-h2s 2 года назад +12

    부르봉 가문이 유럽 가문중에 제일 위대한줄 알았는데 아니구나..ㅎ

    • @익명-s5x6f
      @익명-s5x6f 2 года назад

      본가인 카페는 참 징그럽게도 생존했죠 가문원이 남자 하나 남아도 어캐 계속 살아남고

    • @호두구속
      @호두구속 2 года назад +2

      부르봉을 알면서 합스부르크를 잘 모른다는게 더 힘들지 않나

    • @Republic_of_China_No.1
      @Republic_of_China_No.1 2 года назад

      @@익명-s5x6f
      직계는 단절됐지만 분가인 에스파냐 보르본 왕가가 아직도 에스파냐 왕위를 차지하고 있고, 이쪽 분가인 보르보네파르마 가문과 보르보네두에시칠리에 가문도 꽤 번창한 가문이지요. 다른 분가인 오를레앙 가문도 상당히 큰 가문이고요.

    • @user-fh5ld9oq8j
      @user-fh5ld9oq8j 6 месяцев назад

      근본 따지면 부르봉 가문이 더 근본이긴 하죠.본가였던 카페 왕조 초대 국왕의 모계 쪽이 카롤루스 왕조니까.합스부르크는 본가가 에티호네 가문이라고 여기도 나름 있긴 했는데...

  • @김재우-u4w
    @김재우-u4w 2 года назад +5


    신성로마제국 이니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이니
    듣기엔 엄청날거 같지만
    중국 동북3성보다 작았다는 사실..
    운때 잘만나서
    대항해시대☞제국주의☞산업혁명
    시대 잘 만난겁니다..

    • @콜라개쩜
      @콜라개쩜 2 года назад +3

      시대를 잘 만났다는 건 좀 아닌듯
      재들이 시대를 만들고 시대를 이끔

    • @Replica0192
      @Replica0192 2 года назад +2

      아시아랑 유럽이랑 땅 크기랑 민족 다양성이 같나...;;

    • @HoSangYun.
      @HoSangYun. 2 года назад

      각 국가간 힘이 100이라 치면 동아시아는 중국이 90에 동이 남만 북적 서융 왜가 10이어서 딱히 싸울 일이 없었죠. 조공만 하면 중화대륙도 딱히 주변국을 건들지 않았구요. 서로 싸울 일이 없으니 자연스레 발전도 멈췄습니다
      반면 쟤네는 영국 20 프랑스 20 스페인 20 합스 20 러시아 20 등 체급이 비슷해서 어떻게든 상대를 잡아먹으려고 별 짓을 다해 발전했습니다. 게다가 오스만 때문에 동쪽이 막혀 어쩔 수 없이 서쪽 바다로 나가니 향신료와 금과 노예가 쏟아져 나왔습디다.
      시대보단 지리적 특성과 국제 정세가 동서양의 근대화 발전의 막심한 차이를 만들어 낸 것 같습니다.

  • @triess0028
    @triess0028 2 года назад

    근데 신성로마제국이 동유럽국가들의 모임인가...? 일부 동유럽이 포함되겠지만 그 대부분이 보통 서유럽으로 분류되는 베네룩스 ~ 독일지역에
    남유럽인 이탈리아 북부고 동유럽이라고 해봤자 일부에 불과할텐데

  • @나니-w5n
    @나니-w5n 2 года назад +1

    친구한테 함 즈 부르크 또는 합스부룩
    이 라 발음했다고 계속 지적질하는데 이런사람은 왜 이러는거밈?

  • @척리델-h4p
    @척리델-h4p 2 года назад +1

    라니스타 가문이랑 비슷하군

  • @LA-fm5gy
    @LA-fm5gy 2 года назад +1

    카를 5세 개 멋지게 생겼던데

  • @user-yes
    @user-yes 2 года назад +2

    이런 18분전

  • @수영장파티세트
    @수영장파티세트 2 года назад +7

    유전병 하나로 합스부르크를 설명하는건 좀 웃긴데 그리고 신성로마제국이 동유럽국가연합이라고 설명하는것도...;;; 거기다가 오스트리아 헝가리 제국만 남았다는 설명도 그게 맞는말입니까...?;;

    • @dkssudgktpdy492
      @dkssudgktpdy492 2 года назад +5

      나무위키 대충 긁어서 만든 영상으로 돈벌어먹는 사람이 뭘 얼마나 알겠습니까?
      그냥 조회수나 받는거죠

    • @Republic_of_China_No.1
      @Republic_of_China_No.1 2 года назад +1

      프란츠 2세 때 이르러 나폴레옹의 득세로 신성로마제국 황위를 유지하기 어려울 상황에 이르자 중부유럽 일대에 동군연합의 형식으로 보유하고 있던 세습 영지(오스트리아 대공국, 슈타이어마르크 공국, 헝가리 왕국, 보헤미아 왕국, 모라바 변경백국 등등)를 통합해서 세운 게 오스트리아 제국이고 보오전쟁의 패배와 헝가리 민족주의의 대두로 인한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헝가리와의 대타협을 통해 오스트리아 제국을 이중제국 체제로 개편한 것이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이지요.

    • @tyler1612
      @tyler1612 2 года назад

      신롬이 국가연합이 아니면 뭐누 말만 제국이지

    • @콜라개쩜
      @콜라개쩜 2 года назад

      @@tyler1612 국가연합이 이해하기는 쉬운데 선제후라든지 중세봉건제라든지 오해의 소지가 많고,특히 동유럽은 좀...

  • @전미영-m7v
    @전미영-m7v 2 года назад +26

    울나라 합죽이란 말이 저기 합스부르크 에서 나왔다는게 난 충격이였음!!!!!!

    • @sujihopefull
      @sujihopefull 2 года назад +2

      확실한 정보인가요?? 누가 관련 내용 링크좀... 사전에는 전혀 안나와서요

    • @미소천사위긴스-y3k
      @미소천사위긴스-y3k 2 года назад +22

      아닌데 맞는거 처럼 댓글 다는게 충격!!

    • @illuster5591
      @illuster5591 2 года назад +5

      이런게 가짜뉴스같은데

  • @doc6243
    @doc6243 2 года назад

    '합스부르크의 복권'
    '국민투표 요구'
    '오스트리아-헝가리의 재건'

    • @Replica0192
      @Replica0192 2 года назад

      균형잡힌 예산안

    • @doc6243
      @doc6243 Год назад

      @user-ug9lq7rt9g "그 것이 무엇을 의미하고 있는지는 잘 알겠지"

  • @sooncho88
    @sooncho88 2 года назад +8

    솔직히 필립이 부르고뉴의 마리와 혼인하지않았다면 합스부르크는 독일내의 귀족에 국한되었을듯

  • @KOREA_CONQUEROR
    @KOREA_CONQUEROR Год назад

    한국에는 금강석 가문이있다

  • @johnlemon6068
    @johnlemon6068 Год назад

    턱이 괜히 악명높은게 아니었구나..

  • @Panuk931
    @Panuk931 Год назад +2

    합ㅡ스

  • @djhwang1409
    @djhwang1409 Год назад

    근데 우리나라 통일신라와 고려도 근친혼 아니었음? 4촌남매끼리는 물론 3촌까지도 결혼했었던 것 같은데
    광개토대왕 이후로는 한반도 최고의 군주로 불리는 고려 현종도 3촌 간의 혼인의 소생
    신라는 초창기부터 근친혼 해왔다고 쳐도 그건 3국의 일부이고... 통일왕조로 치면 삼국통일 후 고려말까지 700년 정도가 극한의 근친혼이었는데
    우리나라는 저런 극단적인 기형이 없었던 건 무슨 이유일까?

  • @sodomgo7868
    @sodomgo7868 2 года назад

    로스챠일드도 금친혼하던거같든데 ………………지금은 로스챠일드가문시대

  • @yechankim4701
    @yechankim4701 2 года назад

    이거 예전에 본거같은데

  • @강민규-p7e
    @강민규-p7e 2 года назад +2

    합스부르크하면 신성로마 오스트리아지

  • @mugen3861
    @mugen3861 2 года назад

    합죽이가 저기서 나온말인가...

  • @ksw9066
    @ksw9066 2 года назад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ㅍ더줘

  • @JIN-tx7yf
    @JIN-tx7yf 2 года назад +2

    과학과 의료가 발전하지 못한 대가

  • @밥말리-f5n
    @밥말리-f5n 2 года назад +2

    명문가는 무슨…도적질로 막대한 부와 권력을 쟁취한 망나니 가문이니 그 탐욕으로 유전병까지 생긴거죠. 영국을 비롯한 유럽들이 본인들의 남의나라 침략과 약탈을 미화하는 ‘해가 지지 않는 나라’라는 말은 지양해야 할 표현이라고 봐요.

    • @Republic_of_China_No.1
      @Republic_of_China_No.1 2 года назад

      사실 합스부르크 왕가의 근친혼을 뭐라하긴 좀 그런 게, 따지고보면 합스부르크 왕가가 크게 유별났다기보다는 그냥 그 당시 관습이 그랬던 겁니다. 유럽권에서는 불과 20세기 초까지만 해도 왕족은 같은 왕족이나 그에 준하는 통치계급 출신끼리만 결혼했습니다. 그리고 보통 여기서 종교적, 정치적 이유로 결혼상대가 더 제한되었기에 자연히 유럽의 왕가에서는 근친혼이 잦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니까 특정 왕가에 국한된 얘기가 아니라 단지 좀 덜하고 더하고의 차이가 있을 뿐 대부분의 왕가가 사정이 비슷했는데, 에스파냐 합스부르크 왕가의 경우는 그 중에서도 그 정도가 더 심했고 운도 더 나빴던 경우이고, 다른 왕가들은 그보다는 좀 덜해서 문제가 되지 않았던 경우라고 보면 됩니다.

    • @S_TRA
      @S_TRA 2 года назад

      현대의 도덕관념으로 역사를 판단하면 안되죠

    • @밥말리-f5n
      @밥말리-f5n 2 года назад

      @@S_TRA 역사를 배우는 이유가 과거의 사실적 기록을 통해서 현재를 바라보고 미래를 살아가기 위함 아닌가요? 원래 역사는 승자에 의해 쓰여진 거고 후대에 의해 끊임 없이 바라보는 시각과 평가가 달라지는겁니다.

    • @S_TRA
      @S_TRA 2 года назад

      @@밥말리-f5n 그걸 받아들여서 앞으로 저러지 말아야 한다로 가야지 그시대 당시에 공공연하게 행해지던 일로 도적이네 뭐네 하는게 뭔 의미냐는 겁니다.

    • @밥말리-f5n
      @밥말리-f5n 2 года назад

      @@S_TRA 뭔 의미긴요, 후대의 일부가 바라보는 시각이고 평가죠.

  • @KIM-rq5bm
    @KIM-rq5bm 2 года назад +4

    아무리 생각해도 성우 바뀌고 나서 몰입도가 별로임

  • @오르니-u6e
    @오르니-u6e 2 года назад +1

    자기들이 키워온걸 사람하나 잘못들여서 망치고싶지않은 그마음이해하면서도...일단 몸이 아프다는데 꼭 그랬어야했나싶고 나도 몸이아파서 불편한데 저런몸으로 고통스러워서 살고싶을까

    • @Republic_of_China_No.1
      @Republic_of_China_No.1 2 года назад

      사실 이건 잘 따지고보면 그냥 그 당시 관습이 그랬던 겁니다. 유럽권에서는 불과 20세기 초까지만 해도 왕족은 같은 왕족이나 그에 준하는 통치계급 출신끼리만 결혼했기 때문에 왕족의 결혼 상대는 상당히 제한적이어서 자연히 근친혼이 잦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특정 왕가에 국한된 얘기가 아니라, 단지 좀 덜하고 더하고의 차이가 있을 뿐 대부분의 왕가가 사정이 비슷했습니다.
      가령 19세기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황제였던 프란츠 요제프 1세는 황후 엘리자베트와 이종사촌간이었고, 동시대 영국 여왕인 빅토리아 여왕도 남편 앨버트 공과 외사촌간이었습니다. 또한 이탈리아를 통일하고 통일 이탈리아 왕국의 초대 국왕이 된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도 고종사촌 겸 오촌 당이모인 아델라이데가 왕비었고, 마르게리타 피자의 어원이 된 이탈리아 왕비 마르게리타도 남편 움베르토 1세와 친사촌간이었습니다. 현 노르웨이 국왕 하랄 5세의 부왕인 올라프 5세 전 노르웨이 국왕도 고종사촌인 메르타와 결혼해 하랄 5세를 얻었지요.
      에스파냐 합스부르크 왕가의 경우는 그 중에서도 그 정도가 좀 더 심했고 운도 좀 더 없었던 경우이고, 다른 왕가들은 그보다는 좀 덜했던 경우라고 보면 됩니다.

  • @khackers
    @khackers 2 года назад

    너 행복한 오스트리아여! 결혼하라!

  • @열라쓰다듬어
    @열라쓰다듬어 2 года назад +5

    저당시에는 유전병을 모르는건가?

    • @아서스-d3i
      @아서스-d3i 2 года назад +5

      몰랐겠냐.. ㅅㅂ 자기들 몸으로 직접 체험했는데.. 알고도 저짓거리를 할 수밖에 없는거지.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 @궁물에밥한끼
      @궁물에밥한끼 2 года назад +1

      알고는있엇겟죠 그리서 대부분의 종교에서 근친혼을 금하고있구요~ 귀족.왕족끼리 근친결혼을 하는 이유는 재산과 권력이탈 방지 목적이라서 유럽 귀족들은 4~6촌 정도에서도 결혼을 꽤나했엇음::

    • @Republic_of_China_No.1
      @Republic_of_China_No.1 2 года назад

      @@아서스-d3i
      잘 몰랐거나, 대략적으로는 알았지만 심각한 문제가 되는 일이 드물어서 대수롭지 않게 여겼을 것입니다.
      유럽 왕실의 근친혼은 거의 외국 왕실과의 결혼이라(움베르토 1세처럼 국내의 방계 왕족이 결혼상대인 경우도 있으나, 외국 왕족인 경우가 압도적으로 흔함) 남매나 부모자식끼리 결혼하는 식의 극단적인 경우는 전혀 없는데(삼촌-조카 간 결혼은 좀 드문 경우고, 보통 사촌 이상 범위의 친척), 근친혼으로 인한 유전병 위험은 사촌만 되어도 노산에 따른 위험과 비슷한 수준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실제로 문제가 되는 경우가 드물어서 잘 몰랐을 것입니다. 또는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사실까지는 대략 알았지만, 문제가 되는 경우가 드물고 어짜피 외국 왕족들도 다 하는 거라 대수롭지 않게 여겼을 가능성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유럽 왕실에서는 20세기 초까지만 해도 사촌간의 결혼이 드물지 않았습니다.(가령 현 노르웨이 국왕 하랄 5세의 부모가 사촌관계) 문제가 되는 경우가 흔했다면 그런 관습이 수백 년간 유지되기는 어려웠겠지요. 좀 덜하고 더하고의 차이만 있을 뿐 대부분의 유럽 왕가가 사정이 비슷했는데, 에스파냐 합스부르크 왕가는 그 중에서도 그 정도가 좀 더 심했고 운도 더 나빴던 경우이고, 다른 왕가들은 그보다는 정도가 좀 덜해서 별다른 문제가 없었다고 보면 됩니다.

  • @아불라카카불라
    @아불라카카불라 2 года назад

    합스부르턱 합스부턱크 합스턱르크 합턱부르크 턱스부르크 아무래도 상관없지만 터억터억 하구먼

  • @montmarte
    @montmarte 2 года назад

    마리앙뚜와네뜨

  • @역전의용사-j1l
    @역전의용사-j1l 2 года назад +2

    4촌끼리 결혼하면 유전병 덜 심하지 않나요?

    • @Republic_of_China_No.1
      @Republic_of_China_No.1 2 года назад

      그건 맞습니다. 실제 조사에 따르면 사촌간의 결혼으로 인한 자녀의 유전병 위험 증가는 노산에 따른 위험과 동일한 수준이라고 하네요. 약간의 위험은 있지만 실질적으로 문제가 될 정도는 아니라는 것이지요.
      에스파냐 합스부르크 왕가의 경우에는 그보다 위험도가 더 높은 삼촌-조카 간 결혼도 종종 있었고, 그런 형태의 결혼이 여러 세대에 걸쳐 반복된 탓에 문제가 된 것입니다. 다른 유럽 왕가에서도 사촌간의 결혼은 꽤 흔했지만, 합스부르크 왕가보다는 정도가 좀 덜해서 별로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니까 좀 덜하고 더하고의 차이가 있을 뿐 대부분의 왕가가 사정이 비슷했는데, 에스파냐 합스부르크 왕가는 그 중에서도 정도가 좀 더 심하고 운도 더 없었던 경우이고, 다른 유럽 왕가들은 그보다는 좀 덜해서 문제가 없었다고 보면 됩니다.
      사촌간의 결혼도 여러 세대에 걸쳐 반복되면 유전병 위험이 꽤 커질 수는 있지만,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기에 충분할 정도로 여러 세대에 걸쳐 사촌간의 결혼이 반복되는 일은 특정 집단을 제외하면 일어나기 어려워서 실질적으로 문제가 될 정도는 아니라고 보면 됩니다.

  • @lkm
    @lkm 2 года назад

    크킹 마려운 가문

  • @pyh4319
    @pyh4319 2 года назад

    현재 헤리케인 턱 ㅎㅎ

  • @Black_Dove99
    @Black_Dove99 2 года назад

    유전병 심각하던디

  • @현우김-k4k
    @현우김-k4k 2 года назад +4

    태클걸 부분이 너무 많아서 진짜 뭐부터 언급해야 될지도 감이 안잡히네

  • @OliverVonHoenzollern
    @OliverVonHoenzollern Год назад

    (뜬 뜨 뜨르른 뜬 뜨 뜨르른 뜬 뜨르 뜨뜨드든 뜬 뜨르른)
    카~이자르 프란체ㅅ...(어쩌고) 하는 그 합스가 아니네요 실망이군요

  • @os592
    @os592 2 года назад +1

    근데 크킹3해보니까 쟤네 마음 이해됨
    이미 공작이니 왕국이니 작위는 썩어넘치고
    유전에는 천재 아름다움 찍혀있는데
    다른 가문이랑 결혼시키는것도 일임

  • @leopppppv
    @leopppppv 2 года назад +2

    턱형 생각나네

  • @Imsosorry-l3v
    @Imsosorry-l3v 2 года назад

    []JIRIN[]

  • @공정거래-p7c
    @공정거래-p7c 2 года назад

    누구나 다 아는 사실

  • @안녕하십니까-b2t
    @안녕하십니까-b2t 2 года назад +1

    나는 근친혼도 아닌데 왜 저새끼들이랑 닮은거임...;

  • @시온이아빠
    @시온이아빠 2 года назад +2

    합~~~~스브르크ㅋㅋㅋ

  • @BADACOKIRI
    @BADACOKIRI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생긴게 짱구극장판에 나오는 중성마녀같노 ㄷㄷㄷ

  • @남성장상일
    @남성장상일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설명이 너무 두루뭉실하다

  • @한상수-d4t
    @한상수-d4t Год назад +1

    턱주가리가합쭉이들이라
    합스부르크가문인가?😅😅😅😅😅😅😅

  • @사운드오브뮤직-y7w
    @사운드오브뮤직-y7w 2 года назад +1

    욕심이 과했다..
    결국 멸종되었네....^^;;;;;;

    • @Warboy-mk1
      @Warboy-mk1 Год назад

      가문 자체는 아직도 존속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