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중에 향락에 빠진 왕은 연산군이랑 그나마 순조,정종밖에 없음. 그 정종도 태종이 명분상 세운 왕이라 놀아도되는 위치였고 놀았다는것도 걍 공차면서 운동하는거였음. 딱 말한 예시랑 잘 들어맞는게 순조인거같은데 이 사람도 대기근으로 반란여러번 터지고 우울증걸려서 유능한 자식한테 물려주고 자긴 은퇴하려했더니 자식 셋 다 병으로 떼죽음당하고 그걸로 홧병으로 종기터지는 억까당해서 무기력해진거지 향락이라고하긴 부족하고. 그외에 태종이 사냥같은 취미생활 자주하고 세조가 신하들이랑 술판을 자주벌렸다정도..?
조선 시대 사실 왕권이 그리 강하지 못했습니다. 뭔가 마음에 안드는 사건 생기면 상소가 빗발쳐서 왕도 눈치를 안 볼래야 안볼 수가 없었습니다. 집안에선 후궁들의 질투를 다독여야 하고, 어전에선 신하들과 기 싸움 해야 하고 궁 밖에 나가면 백성들이 격쟁이라 하여 민원 호소가 이어졌습니다. 일단 민원 호소 하는 이를 감옥에 두고 사건의 진상을 조사하여 처리하는 사법부 역활도 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일거수 일투족을 사관이 따라 다니며 기록하니 사생활도 아예 없었습니다. 홧김에 욕이나 막말 하면 사서에 박제됩니다.
현대사회에서도 직급이 높을수록 본인들의 일이 많아지는건 마찬가지임. 직급이 높아지면 페이도 많이 받지만 그만큼 책임의 범위도 늘어남. 회장님들 사장님들 골프만 다닌다고 부러워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들은 그것도 업무임. 골프치며 오가는 정보들은 절대 무시 못함. 내가 다니는 회사 대표님은 골프칠때도 수첩 들고가서 오가는 정보들 적고 와서 임원들에게 적절한 선에서 알려주기도 함.
하멜 표류기에 보면 하멜 일원이 제주도에 표류한 다음, 서울로 압송됬다가 다시 전라도 남쪽 해안으로 유배되면서 다양한 조선의 관리들을 만납니다. 그 관료 중에 하멜에게 잘 해주고 훌륭한 관리도 있었고 포악하고 사익만 챙기는 관료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건 하멜에게 잘 해준 지방관들은 한결같이 좋은 평가를 받아 승진하고 부패한 관료들은 한결같이 사간원의 탄핵을 받아 쫓겨났다는 내용도 같이 서술되어 있습니다. 당시는 효종때 일로 조선의 관료사회가 지금 기준으로 봐도 매우 촘촘한 법규에 따라 통제되고 여전히 법에 따라 작동하고 있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물림상에 대한 이야기는 어떤 논문이나 전공 서적을 참고한 것인가요? 그리고 왕과 왕비, 후궁의 거처는 모두 개별 건물로 분리 되어 있었고 관상감과 3정승들의 의논 하에 극히 제한된 날짜에만 합방이 가능했던 걸로 아는 데 영상 속 내용은 어떤 근거 자료를 가지고 넣은 건가요?
조선시대에 가장 편하게 살려면 부잣집 출신으로 태어나서 지방 하급 관료 정도로 사는게 가장 좋습니다. 왕은 말할 것도 없고, 중앙 관료들은 진짜 일에 치어서 삽니다. 지방관료라도 사또 급 정도 되면 자기가 맡은 지역의 행정, 치안, 사법, 경제, 국방 다 책임져야 해서 일거리에 매몰될 정도로 힘들고 그냥 하급 관료... 진사 같은게 제일 좋죠.
@@보노보노-d4w 조선시대 과거 시험 합격하면 문과 합격자는 문반, 무과 합격자는 무반이라 불렀고 문반/무반을 합쳐서 양반이라고 불렀습니다. 그 의미는 행정고시 합격한 고위공무원이라는 의미인데... (귀족이라는 의미가 아님) 일단 과거 시험 합격해서 양반(행시 합격 공무원)이 되면 그 가족들에게도 양반 가문 혜택이 생깁니다. 세금 면제라든가, 군역과 요역 면제 같은거죠. 다만 이게 영원한게 아니라 4대 안에 과거 시험 합격자가 없으면 양반 타이틀은 사라집니다. 양반 타이틀 복구하려면 다시 집안에 과거 시험 합격자가 나와야 합니다. 조선은 기본적으로 농민이나 상인도 양민 신분이라 머리만 좋으면 과거 시험 합격해서 양반되는게 가능했지만.. 양반이 아닌 양인들은 먹고 살기 위해 일해야 했고, 군역이나 요역의 의무가 있었기 때문에 공부에만 집중하기 힘들어서 사실상 돈 좀 있는 집안 자식들이 주로 과거 시험을 치르고 양반이 됐습니다. 진사 시험은 소과에서도 진사시 합격자가 진사가 되는건데.. 진사시는 난이도가 매우 낮아서... 시나 문장을 짓는 능력(쉽게 말해서 교양)을 시험보는거고 합격하면 진사가 됩니다. 진사가 될때 성균관에 입관해서 진짜 본격적인 과거 시험이라 할 수 있는 대과에 응시할수도 있었지만... 대개 그냥 편하게 살고 싶은 사람들은 진사 타이틀만 따고 시골에 쳐박혀서 집안 돈으로 그냥 편하게 살았죠. 진사라는 직위 자체가 그다지 볼품은 없어도 시골 구석에서는 그래도 나름 지식인으로 존경받는 위치라서... 진사는 진짜 그냥 별거 아닌거 같지만 시골에서는 인맥과 친분이 매우 중요해서 나름 비공식적인 권력도 막강했다고 합니다. 우리가 흔히 사또라고 부르는 중앙에서 내려온 지방 관료인 현령이나 도호부사, 군수, 목사, 판윤 이런 직위인 사람들이 사실 알고 보면 종 5품~정2품급까지 고위직 관료임에도 불구하고 한낱 시골 구석 진사를 함부로 대하지 못할 정도였다네요.
바로 책임감의 문제죠.. 현시대 기업체 과장이나 부장들.. 딱 보면 뭐 딱히 하는일고 없어 보이고 연봉을 졸라 쎼고..일생기면 밑에 직원 시키고..떙보직이네..여겨지죠? 안그렇습니다. 과장 부장급 되면 엄청나게 큰 책임감이 따릅니다. 회사 및 회사 관련 뭔 문제가 생겼다? 일반 직원은 걍 사퇴 하면 그만이지만 과장 부장들은 사퇴로 끝나지 않죠.. 이것떔에 밤에 잠도 잘 못자는 경우 많아요 하물며 한나라의 왕은....
임금하나만 바라보는 이씨조선의 백성이나 노비가 아닌, 헌법과 체계로 움직이는 대한민국 국민인게 그나마 다행. 다만 현대의 대통령은 왕조시대 임금님이 아닌데도 권한이나 위상이 대부분의 국민들에게 조차 대통령과 임금님이 다를게 없다고 인식하고 있는것과 실제 대통령의 권한도 삼권분립인데도 불구하고 막강하다는 것이 문제. 대통령은 선거로 선출된 5년짜리 정무직공무원에 불과한데도 말인데!
저런 최악의 교육 환경이나 업무 환경에서 세종대왕, 정조대왕이 나온 게 기적이야..저러니 진짜 훌륭하신 두 왕 빼고는 다 별볼 일 없는 왕들 뿐이였지. 세상에서 제일 쓸데없고, 쓰레기에 속하는 학문인 성리학 하루종일 공부하고 앉아있고, 운동은 1도 안 하고, 백성들은 굶는데, 쳐 먹기만 하는 왕들이 뭘 이루었겠어. 중간 중간 영웅들과 훌륭한 백성들 덕분에 그나마 나라 유지된 거다. 그거 아니였음 진작에 망해도 이상할 게 없는 한민족 역사상 최악의 왕조다.
@@임준혁-t1d 성리학이 쓰레기 학문은 맞음. 유교 자체를 좋아하진 않지만, 조선 전기 훈고학일 때는 딸도 제사 지낼 수 있을 정도로, 꽤 차별이 적고, 그래도 나름 합리적이였었음. 근데 조선 중기 사림들이 권력 잡고, 성리학이 자리 잡으면서, 우리가 아는 조선시대의 악습, 악법이 다 나옴. 명 청 때 견제 받아서 과학 기술이 발달을 못 했다니... 그건 세종 때 국한된 거지. 그걸 무시하고 과학 발달 시킨 게 세종대왕이고, 조선 시대는 문종 이후로는 과학에 거의 무관심이였었는데, 명 청 핑계 대는 건 좀 아닌 것 같음. 그리고 어느 사회든 기득권이 사회 발전을 가로 막는 건 사실이지만, 그 중에서도 조선 시대 성리학을 공부한 씹선비들은 전세계에서 유례를 찾기 힘들 정도로 최악인 것도 맞음. 물론 그 선비 중에 몇몇은 제외해야 되지만, 대다수 씹선비들이 유례를 찾기 힘들 정도로 최악인 건 맞음.
왕이 젊어서 총명하다가 30~40대 넘어가며 정사를 돌보지 않고 향락에 빠진다는 얘기들을 자주 듣는데 이거보니 그럴만도 한듯.. 한 10-~20년 빡세게 일하고 번아웃되는거지..
조선왕중에 향락에 빠진 왕은 연산군이랑 그나마 순조,정종밖에 없음. 그 정종도 태종이 명분상 세운 왕이라 놀아도되는 위치였고 놀았다는것도 걍 공차면서 운동하는거였음. 딱 말한 예시랑 잘 들어맞는게 순조인거같은데 이 사람도 대기근으로 반란여러번 터지고 우울증걸려서 유능한 자식한테 물려주고 자긴 은퇴하려했더니 자식 셋 다 병으로 떼죽음당하고 그걸로 홧병으로 종기터지는 억까당해서 무기력해진거지 향락이라고하긴 부족하고. 그외에 태종이 사냥같은 취미생활 자주하고 세조가 신하들이랑 술판을 자주벌렸다정도..?
조선 시대 사실 왕권이 그리 강하지 못했습니다.
뭔가 마음에 안드는 사건 생기면 상소가 빗발쳐서 왕도 눈치를 안 볼래야 안볼 수가 없었습니다.
집안에선 후궁들의 질투를 다독여야 하고, 어전에선 신하들과 기 싸움 해야 하고 궁 밖에 나가면 백성들이 격쟁이라 하여 민원 호소가 이어졌습니다.
일단 민원 호소 하는 이를 감옥에 두고 사건의 진상을 조사하여 처리하는 사법부 역활도 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일거수 일투족을 사관이 따라 다니며 기록하니 사생활도 아예 없었습니다.
홧김에 욕이나 막말 하면 사서에 박제됩니다.
그뿐이랴?
허구한날 쉬는날없이 일하고
괜히 빛좋은 개살구 라는 말이
생겨난게 아니야
먹는거 하나 조차도
전부다 기록되는게 일상이고
24시간을 감시 당하는데
누가 미치지 않겠어?
이렇게 바쁜 와중에서도 세종대왕이 한글울 만드셨으니 참 대단한 왕 이셨네.
@테스트 황희 사직서 관련해서, 황희정승이 사직서를 계속 낸건 진짜 힘들어서 사직서를 내고, 세종대왕님은 안된다고 계속 반려했다.
가 아니라, 능력있다해도 높은 자리에 오래 있으면 생기는 시기, 질투같은게 있으니까 일종의 보여주기를 한거다. 라는 시점도 있더라구요.
@@박현종-m1w 그렇다고 하기에는 일어나지도 못하겠다는 사람을 억지로 일으켜서 궁으로 불러들이는걸 보면...
@@김동경-w9g 황희가 세종 왕되기 전에 찍혀서 은근히 그런것도 있는듯
조말생은 죄를 지어 신하들이 사형해야 한다고 주장했는데 유배 잠깐 보내고 일만 죽어라 시켜서 진짜 과로사했고.....
한글 만든걸 어쩌라고 ?
백성들 노예로 ㅈㄴ 만들었구먼 폭군임
현대사회에서도 직급이 높을수록 본인들의 일이 많아지는건 마찬가지임. 직급이 높아지면 페이도 많이 받지만 그만큼 책임의 범위도 늘어남.
회장님들 사장님들 골프만 다닌다고 부러워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들은 그것도 업무임. 골프치며 오가는 정보들은 절대 무시 못함.
내가 다니는 회사 대표님은 골프칠때도 수첩 들고가서 오가는 정보들 적고 와서 임원들에게 적절한 선에서 알려주기도 함.
대통령도 그렇지
@@원s-x8h 지금 대통령은 맨날 술만 처먹음. 육해공 3군을 지휘하는 대통령은 365일 내내 대기상태이어야 되고 미국대통령도 항상 핵가방을 든 보좌관이 옆에서 대기하고 대통령이 술에 취한 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임.
좀 재미있는 소리처럼 들리겠지만, 대부분의 독재자들이 이런 식으로 살아야 합니다. 독재 국가일 수록 모든걸 독재자가 정해 주어야 하다 보니 우리의 상상과는 달리 이렇게 일 중독으로 살아야 하죠.
일을 남에게 미루면 권력도 자연스레 나눠야하니까ㅋㅋ
오.. 되게 흥미로운 시각이네요 모든 권력을 가진자가 모든일을 해야한다니
ㅇㅇㅇㄱ 레알
맨날 섹스파티만 했을거 같은 김정일이도
꽤 많은 업무를 수행함
@@RULLLUU 그걸 제일 잘했던 인간이 스탈린 김일성
그래서 숙청이 빈번한겁니다. 자기가 일 다 못하니 믿을만한 측근한테 일시키고 어느정도 차올랐다싶으면 숙청하고 새로 뽑고 민주국가지도자들도 바쁘지만 여기는 법과 여론에 따라서 일하니까 쿠데타가능성이 적지만 측근한테 다 맡기다가는 쿠데타 터져서 죽죠.
저런 틈바구니 속에 한글을 창제하신 세종대왕님은 도대체.....
아, 그 분은 진정한 일 중독자.(경영으로 대신들 갈구는게 하루 일과 중 제일 즐거운 일과)
그분은 자기도 저렇게 하면서 신하들한테도 그정도 하라고
강요하면서 즐기셨거든요. 진정한 일 성애자죠.
@@likephoenix659 혼자죽지 않겟다 ㅎㅎㅎ
@@임정우-o6f 대표적인 예:황이
그래서 50대 가서는 거의 몸이 만신창이가 되었어요
조선만이 가지는 특이한 문화 중 하나가 바로 잠에 대해 너무 박하다는거
뭐 주로 상류층에서 그랬는데
낮잠은 물론이고 보통 상류계층 즉 양반들의 하루 일과를 봐도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잠을 적게 잠
당연히 밤에 책을 읽어 그런다고 하는데
10시쯤 취침해서 3시 4시에 깨
일단 공자 부터 낮잠은 죄악이라고 여겼고 전기 조명이 없다 보니 태양에 맞추어 살아야 하다 보니 그런 체계가 생긴 것입니다.
하지만 중국은 우교를잘지키지못했고 공자가 한말중에 길한가운데에 똥뉘는 사람은 사람취급도 하지말라고한말이있음
그런데 어떤나라는 뜬금없이 한국이 유교를 가져갔다고하는데
이미 공자묘소도 파괴
10년전까지만해도 길가에 똥싸는나라가있죠
전국시대 일본 다이묘는 조선은 아무것도 아닐 정도로 잠을 자는 시간과 일어나는 시간이 극단적이었음.
기본적으로 저땐 모든결정을 왕이 다내려야 햇을테니 그만큼 할일이많은거지 어릴때부터 공부도 엄청해야하고 항상 누군가가 지켜보고잇으니 그것도 스트레스엿을테고 왕들이 오래못산이유가 다잇는거라니까 왕보단 왕동생으로 끗발이나 누리는게 훨씬 좋앗을거야
ㅋㅋ 나도 항상 이 생각함 왕보단 그 후광으로 먹고사는 사람이 승자라는 것
양녕이 거저 빨다 갓지 ㅋㅋ
역시 왕보단 왕의 가족으로 태어나야ㅋㅋ
근데 일반인보다 왕이 더 오래살았는데
@@소녀억울하옵니다 왕족도 잘못되면 역모같은 큰 사건에 연루되어 죽거나 유배갈수도 있고,
왕권에 위협된다고 판단되지 않도록 조용히 살아야 함
'킹받는다' 라는 말이 고증이 참 잘 된 용어군요
수라상 하니까 생각난건데
수라상에 올라오는 음식을 만든건
숙수라 불리는 남성조리사들이었다함
사실 요리사란 직업이 뜨거운불과 날붙이
그리고 무거운식재료를 가지고 씨름하는
직업이라 엄청고되기때문에 전문적으로
요리하는사람은 동서고금 막론하고
남성들이 많았음
대령숙수... 갓 육개장킹
12시간근무 2교대 300명 근무ᆞ 3개월 이상 근무시 면천& 고액 수당 보장 단 수천명의 밥을 매일 쉬지 않고 지어야함 ᆞ 3개월 버티기 힘든 고강도 노동
원래 저시절은 여자가 왕이 먹는 음식을 할수 없다라는 유교적인 영향이 있어서 임... 무거운 식재료?? 요새 식당하는 여자들은???? 그정도는 하다보면 다 적응됨.
실제로 수랏간에 근무하는 여자는 열명 남짓이었고 나머진 다 남자였음
조선시대의 왕이 한량같은 부족한 없는 하루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엄청 바쁘고 고달픈 하루라는 걸 알게되었네요.
한량같이 산 조선왕은 살아남을수없었음
왕은 심지어 쉬는 날도 없었습니다. 기껏해봤자 상왕의 장례식,명절,삼정승 장례식 정도죠.
@@rogue2586 아싸 장례식이다!!
그냥 대우 좋은 군대네 ㅋㅋ
조선의 왕들이 악성종기로 고생했던 이유도 영양은 과다섭취인데 비해 활동량이 매우 적었기 때문
지금도 학교에서 아이들을 이렇게 가르킴 스포츠 다 없애고 앉아서 공부만 시킴
무엇보다도 이상한 사이비 같은 주술에 빠져 평생 목욕을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통영-y9v정말요??,
@@박현준-o5l1d 목욕을 안한게 아니라 옷을 안빨았다함. 곤룡포 수십수백년동안 입었다고 ..
@@kgb8h5 정규체육시간에 방과후도 많고.. 그 뒤에 학원도 다니는 애들 많은데.. 무슨... 그리고 쉬는 시간 점심시간은 뻘로 있음?
예외는 있었음 영조는 수랏상 별로 먹고지도않고 횟수 줄이고 백성고단하다 해서 된장국이랑 밥만 퍼서먹었기로 유명함 그리고 소식도 함
영조는 고기를 먹어도 지방 떼내고 고단백으로 먹었을걸? 그러니 몸관리한거지.
지금으로 치면 간헐적단식,소식을 한게지.
그래서 오래살았다는 설도 있음.
왕으로서 살기에 제일 즐거운 나라는 프랑스가 아니었을까.
거기에 비하면 조선의 왕은 참...!
프랑스왕족들은 단두대 처형당하고 그랬는데요?
세계 최초로 민중이 왕의 목을 친 곳이 프랑스... ㅋㅋ
어느나라든 한 나라의 국왕들은 매우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프랑스는 루이 14세 때 하도 고생을 해서 여러병을 달고 다녔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프랑스의 왕이면 사생활이란게 아예 존재하지 않을 텐데요….
하멜 표류기에 보면 하멜 일원이 제주도에 표류한 다음, 서울로 압송됬다가 다시 전라도 남쪽 해안으로 유배되면서 다양한 조선의 관리들을 만납니다. 그 관료 중에 하멜에게 잘 해주고 훌륭한 관리도 있었고 포악하고 사익만 챙기는 관료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건 하멜에게 잘 해준 지방관들은 한결같이 좋은 평가를 받아 승진하고 부패한 관료들은 한결같이 사간원의 탄핵을 받아 쫓겨났다는 내용도 같이 서술되어 있습니다. 당시는 효종때 일로 조선의 관료사회가 지금 기준으로 봐도 매우 촘촘한 법규에 따라 통제되고 여전히 법에 따라 작동하고 있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지금보다 낫군요
그런 시스템 다 무너진게 세도정치기부터..괜히 태종이방원이 외척 혐오한게 아님.
汉城
사간원이 아니라 사헌부 아닌가요? 사헌부가 관리에 대한 감찰과 탄핵을 담당한다고 알고 있어서요.
이런말이 있음
록펠러 가문보다 현재 미국 중산층의 삶의 행복 지수가 더 높다
조선시대 왕에 비하면 지금 한국 일반 시민의 삶이 더 행복함.
놀거 다놀면서 할일을 다한 연산군이 대단하네요.
할 일 안해서 탄핵 당한거..
그색기는 그런거 없었음
연산군은 놀꺼다놀고 나랏일은 구석에 던져놓음 개지랄했어도 나랏일을 했으면 중종반정. 안일어나죠
할일 안하고 놀았지 ㅋㅋ
연산군은 놀기만 했는데 그냥 차라리 세금만 쓰면서 유흥만 즐겼으면 좋았을뻔 했죠 사람을 얼마나 죽이고 신하들의 목을 얼마나 조였는지 정말 연산군 설명 영상 하나만 찾아보셔도 아실겁니다. 정말 놀고 죽이고 빼곤 한게 단 1도 없는게 연산군입니다
일하고 공부하고 무한반복 낙이 있나
ㄹㅇㅋㅋ
그래서 왕권 좀 세다싶으면 경연부터 안하기 시작하죠 ㅋㅋ
걍 암살당할 위험만 없으면 왕족이 개꿀 아님?
왜서 낙이 없냐? 백성 노예를 괴롭힌것이 엄청 재미있음.
@@hdk4049 왕실 종친이 ㄹㅇ꿀일것 같음 왕족 대우 받으면서 편하게 살수 있을듯
매일 새벽5시 저녁11시......
못살겠네요
정치하느라 머리도 계속 굴려야 하고
공부도 계속 해야 하고😭😭😭
오래 산 영조같은 분이 대단한 듯 합니다!!!
천한 무수리의 아들이란 꼬리표땜에 컴플렉스가 심했던 왕으로 자기관리에 미쳤다고함.채식위주의 식단에 소식하고 틈틈히 건강관리 한답시고 한방체조같은걸 즐겼다고하는데 야사에 나오는 당시 사람들의 소문으론 사도세자를 죽이고 신하들에게 욕을 하두쳐먹어서 오래산거라는 얘기도 돌았다는...ㅋㅋ
@@asdfishkkhoqwer 영조는 일단 야채를 다른 역대 조선 왕들에 비해서는 많이 먹은 것도 있는데 무엇보다도 고단백 위주의 식단으로 딱 적당히 먹었다고 전해짐, 건강 관리 차원에서의 운동도 그렇지만 일단 먹는 양이랑 방식부터가 달랐으니...
내가볼땐 영조도 정신병자임. 그자리에서 83년이나 산거보면 보통 멘탈도 아니고 지 아들 죽인거만 봐도 정상적인 범주의 인간은 아니었음
역시 돈만 많은 건물주 현대인이 아마 인류역사상 가장 편한 삶을 누리고 있을거 같음
@@ehdaud1356 그건 겉으로 보면 화려해 보이기만하는 연예인의 삶을 빗대어 쓴 가사입니다.
ㅇㅈ 여행가고 싶음 가고 먹고싶은거 있음 가격 생각안하고 막 먹고 명품에 온몸을 바르고~
@@Gonezo1 연예인이 최고임
그리고 구독자 많은 유튜버들
검물주도 신경쓸거많음 배당주가 짱임
왕이 먹는 수라상보다는 그냥 내가 삼겹살에 소주한잔 하고 라면에 파 썰고 계란풀어먹으면서 유튜브 보는게 더 행복한것 같네
실제로 삼겹살이 더 맛있을걸ㅋㅋㅋ
고춧가루 후추 감미료 조미료 하나도없음
소금에서 밥에서 모래씹히고
근데 이 시기때는 알람이 있는것도 아닌데 신하들이랑 왕은 어떻게 매일 저렇게 이른아침에 일어나서 출근한거지 신기함
저는 다음날 못 일어나면 진짜 큰일난다 하는 일이 있으면 알람 울리기도 전에 알아서 눈이 떠지더라구요 저 신하들은 왕이랑 일하니까 조금만 늦어도 모가지 날아갈 수도 있어서…? 알아서 몸이 잠을 깨운거 아닐까요..?그냥 제 추측ㅎㅎ
아니면 아침마다 닭이 울어서 깬 거 아닐까용
군대에 있으면 기상나팔 불기전에 깸
시간만 알리는 직책이 있음
이것도 습관이라서 계속 하다보면 알람 없이도 자동으로 눈이 떠짐
왕이 엄청 해보고 싶진 않지만 왕이 되면 어떤 기분일까는 너무 궁금합니다.
고려시대왕은 해볼만하죠
조선왕은 별루일거같아요,,,,,
@@김원용-e2p 고려시대 왕은 초기에는 호족, 중기에는 문벌귀족, 후기에는 무신정권 몽골 권문세족들 때문에 진정으로 왕해먹은 적 많이 없을듯. 고려때는 차라리 이자겸 최충헌 최우 이인임 같은 권신으로 사는 게 젤 꿀빠는 시절임.
고려 초기를 지나면
이래서 밤일만이 유일한 즐거움이니... 초기왕들이 자식이 많은건가
후대 왕들은 선대왕들의 기일에는 밤일을 못하였으니 그 대가
끊어졌다는 이론이 있기도 하죠.
@@likephoenix659 조선이 27명의 왕 아닌가요? 그래봤자 27일일거같은데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빠빠뚜딱 왕 슬하에 왕자들이랑 공주들이 얼마나 많은데
@@이케르-y4o 선대왕들의 기일에. 못한다고해서 질문한건데 왕자랑 공주는왜나오는지?
@@빠빠뚜딱 ㅇㅎ 이제 이해했음ㅋㅋㅋㅋㅋㅋ
조선시대 왕이 전세계 모든 왕 중 최고 극한이었을 듯
와 이걸 365일 죽을 때까지 해야 한다니
왕도 고단하구나
직장인들은 정년퇴직이라도 있지 왕은 정년퇴직이란게 없었으니
그럼 안할래? 라고하면 절대 안한다고 못함. 그러면 실제로는 편하냐? 절대 아님. 또 막강하냐 하면 그것도 아니고 맨날 주변에 시달림. 근데 하지말라고 하면? 절대로 포기하려고도 안해
조선의 시스템 상 제대로 돌아가려면 왕이 천재이자 초인이어야 했다.
태종.세종.정조.영조....이정도?
ㄴㄴ 그건 왕권이 초월적이어야 함 조선은 왕권신권이 대립함
철인정치?
@@정윤호-y6u 문종도 넣으셔야죠
그래봤자 명청일의 식민지일뿐
요즘 워라벨 운운하며 일하기 싫어서 일안하는 젊은 인사들이
160만입니다 3d업종은 죄다 외국인으로
채운상태입니다
그에 비해 왕들은 진짜 열심히 살았구나
그렇게 워라벨 무시하고 일 시킬거면 월급이나 잘 주던가 월급도 그지같이 주는데 퍽이나 일하겠다~ 요즘 시대가 아직도 1970~1980년대인 줄 아니?
세월이 지날수록 개인의 행복을 추구하는게 맞다는걸 깨닫게 됩니다. 인생은 오로지 한번 뿐
굳이 스케줄을 전부 나열하지 않더라도 조선시대 왕들의 평균수명이 짧다는 것만 봐도 일단 업무가 얼마나 많았는지는 대충 짐작이 갑니다
이걸 보니 세종대왕이 얼마나 대단한 분이었는지...
라고 하지만 그 왕 한번 해보려고 형제도 죽이고 반란도 일으키고 존나게들 싸워왔다ㅋㅋㅋㅋ
하지만 지가 왕이안되면 평생 조심해서 살아야함
그냥 적당히 적자가 아닌 왕자쯤으로 태어나면 정치욕심만 안부리면 평생 놀고먹을수 있음
@@정윤호-y6u하지만 곧 죽어도 왕을 해야겠죠? 원래 권력의 속성이 그렇습니다. 아무리 개ㅈ같은 자리라도 반드시 하고싶은법
영조가 대단한게 저렇게 빡센 일정에도 철저히 자기관리하면서 82세까지 장수했다는것이다
전세계 유일하게 친아들을 죽인 왕입니다.
정상은 아니에요
자기 권력 유지와 아들의 대한 시기와 질투로 어쩌면 정말 잔인했던 왕
그 친아들은 죄 없는 사람을 백여명 가까이 죽였다고 하는데 내 아들이여도 내가 죽였을 듯.
반대로 아들이라고 해서 예외는 없다 이렇게 해석 되면 또 다른 의미가.. 왕이 모든걸 다 할 수 없으니..
@@sohansome1그 친아들이 그렇게 될 지경을 만든게 영조임
3:00 수라상은 사실 12첩 반상은 대한제국 시대, 그러니까 황제로 승격된 이후에 올라온거고 그 이전에는 9첩 반상으로 올라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내가 조선을 높이 평가하는 이유.
헬조선타령하는데 시스템면에서 정치문화 면에선 매우 선진이었다 본다.
나라를 위해 왕을 갈아 마시는 국가가 얼마나 될까...
다만 200년 정도에서 망하면서 진화했었어야 했는데 너무 안정적이라 부패한 상태로 명을 질질 끈게 문제였다.
이런 무지랭이 ㅋㅋㅋㅋㅋㅋ조선이 말타고 다닐때 미국은 기관차가 다니고 초고층 빌딩이 들어섰어 ㅋㅋㅋㅋ선비타령하고 글만 읽으면 뭐하노 일본한테 개털려서 나라 말아먹었는데 선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haris8730 개무식에 소름...언어능력장애자아니면 조선 초기 말하는 걸 알텐데 ...그시절이면 하나님타령하며 십자군원정가던 시절인데 우리보다 선진이라고? 그리고 문화랑 과학기술구분도 못하네 소련시절 우주선 쏘았다고 정치문화가 선진인건아니지
헬조선타령=일뽕
안정적인게 오히려 안 좋게 작용한 케이스. 고려말 혼란을 겪은 정도전에 의해 내란이 일어날수없는 통합된 사회로 구상됐으나 이번엔 그거땜에 내란은 없으나 큰 변화없이 서서히 스무스하게 망함ㅋㅋ
@@charis8730그런 논리면 조선이 망한건 고려탓이지. 상업이고 공업이고 발전한게 없는 나라를 계승한게 조선이다.
아침5시부터 저녁11시까지 업무보고 스트레스에 밤에 잠안자고 자식은 보통 2~30명씩 만들엇으니 대단하네요 그러니 일찔 죽을수밗에는 불쌍한 삶~이네요
원래 높은 직급에 있는 관리자일수록 자기 시간이 없고 일정이 빡빡하다. 국왕이면 한 나라를 관리해야 되는 최종 관리자인데 잠시 숨돌리면서 차를 마시는 여유도 어찌보면 사치일수도 있다.
회장이나 왕은 자기 결정 하나에 모두의 인생이 걸렸으니 책임도 높고 시간도 바쁘지
ㅋㅋㅋ조선이 그렇게 돌아갔다면 일제시대도 안왔음, 걍 막장 나라 한글 창제 딱 한가지 그 이상 이하도 아님
@@TPRpWPDLFEOVY역사를 디씨 실베 댓글에서 배운 케이스
@@TPRpWPDLFEOVYㅋㅋㅋ븅신 ㅋㅋㅋㅋㅋㅋ 니도 없엇음 그럼
태종이 형인 정종으로부터 왕위를 양위받고 선왕인 정종이 꽃놀이도 다니면서 편안히 사니 태종이 형님이 부럽다고 이야기했다는 게 생각나네요.
시간도 같이 표기하면 더 좋을듯한데 아쉽네요
5시 기상이라니 매일. 단명하겠다.
정은이 하루일과좀 올려주세요
저리니 조선시대 왕이 빨리 죽었지.....저런 생활을 52년 버틴 영조도 대단하긴 하다 ㅋㅋㅋ
@missy0_0ㄴ ㄴ 채소를 즐겨먹었다함
빠바밤~~~~
설래는 첫음악^^
할 일도 많은데
옷도 불편함 ; ㅅ;
여름에도 어그부츠 신어야하고...
오 이사람 오랜만에 보네
어그부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다면, 왕은 주말에 쉬지도 못했을까? 진짜, 무미건조한 삶을 살았을 왕이 불쌍할 정도다.
제대로 지킨 왕이 얼마나 되었을까 ᆢ
진짜 왕같은 삶은 돈 많은 사대부의 출사하지 않은 자식들이 했지.
그것도 힘들었을듯. 출세한 형제들이랑 맨날 비교당하고 자격지심 개쩔고ㅋㅋㅋ 시간빌게이츠에 팔자 늘어진건 좋겠지만 과연 좋은 입장이었을까
물림상에 대한 이야기는 어떤 논문이나 전공 서적을 참고한 것인가요?
그리고 왕과 왕비, 후궁의 거처는 모두 개별 건물로 분리 되어 있었고 관상감과 3정승들의 의논 하에 극히 제한된 날짜에만 합방이 가능했던 걸로 아는 데 영상 속 내용은 어떤 근거 자료를 가지고 넣은 건가요?
Wls
그러네? 내가 알기로도 합방일은 꽤나 중요한 일로 알고 있어 날짜도 정해서 하는 걸로 앎
마음만 먹으면 무한 향락이 쌉가능인데 누가 누굴 동정하나... 현대판 노비는 웁니다
ㅇㄱㄹㅇ
그걸 실제로 행동에 옮기면 암군 혹은 폭군이 됩니다. 그 상태에서 계속 선을 넘으면 반정이 일어나죠. 왕이라고 자기 마음대로 못합니다.
진짜 하면 폐위인데 뭘 함
연산군이 어떻게됐는지 보면 답나오지
그러다 죽어요
역시 왕보단 저때는 돈많은 양반이최고여...
뭐 모든 왕이 다 업무에 시달렸겠냐만은 그래도 지금 위대하게 보는 왕들은 정말 위대하게 업무를 봤겠지.
흙수저는 볼거없이 1년 365일 입에 풀칠하랴 처자식 먹여살리랴 개고생...금수저는 돈과 권력은 있어도 유지를 할려면 또 개고생...하늘 아래 사람인생이 돈이 많으나 적으나 결국 가는길은 한곳인데..
말이 넘 빠름 😂
지금 이 식사에 대한건 특정 임금에 대한것 같은데요..조선시대 임금이 대부분 이렇게 먹은적이 없습니다..식성이 좋았던 임금에 대한 경우 같은데..6찬을 드셨고 때론 5찬도 드셨으면 특정 임금들 같은 경우는 더 적게 드셨습니다
뭔 소리여 저렇게 잔뜩 차려서 먹고 남으면 아랫사람들이 먹었는데, 당시 상내림 있었다는거 몰라?
저렇게 빡빡한 일정에 좋든 싫든 밤일도 꾸준히 해야하고 조기기상에 주말같은 정기적인 휴일도 없으니 사람이 단명 할 수 밖에 없었을듯
외람되지만 읽으시는 중간중간에 악센트가 강하시고 억양이 좀 경직돼 있으셔서 내용이 자연스레 들리지 않는 것 같아요.
조금 더 여유를 가지고 부드럽게 읽어주시면 훨씬 잘 들어오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도 목소리는 참 좋으세요.
기계음일걸요?
기계음임
군대가서
음,.ㅋㅋ 전 자연스러운데용??
대신에 왕은 실록을 대신들이 못보게 했죠. 그 이유는 거짓을 쓸 우리도 있기 때문에 사실상 왕과 왕족은 전혀 볼 수 없었죠.
권력을 지키고 누리기 위해서는 엄청난 대가가 따르는 법임. 임금의 주변에는 왕좌에서 누릴 수 있는 꿀을 탐하는 이리떼도 많은 법이니까.
책상에 틀어박혀서 공부만한다면
과연 무엇이 바뀔까
ㅋㅋㅋㅋㅋㅋ안바뀌여 ~ 나가서 보고 배워야함
조선시대에 세종대왕님은 인사올리는예의도 공부도 잘하시고 더 건강하셨으면 하는 조선시대에 더 좋은발전있었을 예측합니다
너는 국어를 다시 배워야겠는데? 글을 더럽게 못쓰네?
양치는 햇을가요? 어케햇을가요?
정도전은 진짜...왕의나라가아닌 신하들의나라 권력독점을하지못하게한 대단한천재
조선의 거의 모든 비극은 정도전에 의해서 발생한 것. 신권의 신장으로 분당이 이뤄졌고, 노론이 득세했으며 인조반정도 노론이 주도하여 완전히 권력의 향배가 기울어진거였고 그 뒤를 친일파가 이를 이어받았지.
음..... 왕처럼 산다는 말은 놀면서 산다는 말이 아니네
앞으로 왕처럼 살아야겠다
조선시대 왕은 해서는 안되는 직업이다
조선시대에 가장 편하게 살려면 부잣집 출신으로 태어나서 지방 하급 관료 정도로 사는게 가장 좋습니다.
왕은 말할 것도 없고, 중앙 관료들은 진짜 일에 치어서 삽니다.
지방관료라도 사또 급 정도 되면 자기가 맡은 지역의 행정, 치안, 사법, 경제, 국방 다 책임져야 해서 일거리에 매몰될 정도로 힘들고
그냥 하급 관료... 진사 같은게 제일 좋죠.
@@Noble.6예나 지금이나 고위직일수록 피곤한건 마찬가지인듯.
@@보노보노-d4w 조선시대 과거 시험 합격하면 문과 합격자는 문반, 무과 합격자는 무반이라 불렀고
문반/무반을 합쳐서 양반이라고 불렀습니다. 그 의미는 행정고시 합격한 고위공무원이라는 의미인데... (귀족이라는 의미가 아님)
일단 과거 시험 합격해서 양반(행시 합격 공무원)이 되면 그 가족들에게도 양반 가문 혜택이 생깁니다. 세금 면제라든가, 군역과 요역 면제 같은거죠.
다만 이게 영원한게 아니라 4대 안에 과거 시험 합격자가 없으면 양반 타이틀은 사라집니다. 양반 타이틀 복구하려면 다시 집안에 과거 시험 합격자가 나와야 합니다.
조선은 기본적으로 농민이나 상인도 양민 신분이라 머리만 좋으면 과거 시험 합격해서 양반되는게 가능했지만.. 양반이 아닌 양인들은 먹고 살기 위해 일해야 했고, 군역이나 요역의 의무가 있었기 때문에 공부에만 집중하기 힘들어서
사실상 돈 좀 있는 집안 자식들이 주로 과거 시험을 치르고 양반이 됐습니다.
진사 시험은 소과에서도 진사시 합격자가 진사가 되는건데..
진사시는 난이도가 매우 낮아서... 시나 문장을 짓는 능력(쉽게 말해서 교양)을 시험보는거고 합격하면 진사가 됩니다.
진사가 될때 성균관에 입관해서 진짜 본격적인 과거 시험이라 할 수 있는 대과에 응시할수도 있었지만...
대개 그냥 편하게 살고 싶은 사람들은 진사 타이틀만 따고 시골에 쳐박혀서 집안 돈으로 그냥 편하게 살았죠.
진사라는 직위 자체가 그다지 볼품은 없어도 시골 구석에서는 그래도 나름 지식인으로 존경받는 위치라서...
진사는 진짜 그냥 별거 아닌거 같지만 시골에서는 인맥과 친분이 매우 중요해서 나름 비공식적인 권력도 막강했다고 합니다.
우리가 흔히 사또라고 부르는 중앙에서 내려온 지방 관료인 현령이나 도호부사, 군수, 목사, 판윤 이런 직위인 사람들이 사실 알고 보면 종 5품~정2품급까지 고위직 관료임에도 불구하고
한낱 시골 구석 진사를 함부로 대하지 못할 정도였다네요.
왕한테 올리는 식사가 독이고 밤에 하는 방사가 독이고 신하들에게 받는 스트레스가 독이고
왕궁생활이 얼마나 빡셌으면 농사일로 단련된 철종 조차도 30대 나이에 요절을 했을정도
그러고 보니 명나라의 선덕제. 경태제. 정통제 들도 30대 중 후반에 요절을 해버린걸 보면 나라는 상관 없이 궁중 생활은 빡센듯
철종은 애초에 글도 읽을줄 몰랐고 그냥 여자랑 술만 끼고 살았음
불쌍해보이네요.
그래도 왕이돼고싶네요.
세종이 일찍 승하한 이유.
안그래도 바쁜데. 잠도 거의 안자고 책읽고. 운동도않해서.
? 세종 꽤 오래살지않았나
오히려 일찍죽은건 세조아들하고 12대
이런 스케줄에도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님이 대단하시다
왕의 삶이 그리 고단했으니 단명한 것일까요?
게다가 여기저기 왕위를 넘보는 이들과 목숨 건 투쟁을 했던 임금도 있었으니.
그저 평범한 우리가 더 편안하군요. 깊은 잠 잘 자고.
왕위를 넘보는이 = 형제 사촌 부모자식들
왕을 구워삶으려는 못된놈들 = 신하랑 외갓집
왕 주변는 다 개자싁밖에 없어요
조신시대 진정한 승자는 적당한 재산에 적당한 권위를 가진 조용한 변두리에서 사는 한량 선비가 아니였을까?
당장 대통령 하루일과만봐도 왕이 얼마나 힘들었을지는 안봐도 비디오다
윤군은 그냥 탱자탱자 하는거 같은디 ㅋㅋ
윤석열씨 보면 딱히..ㅋㅋ
?????
@@fox940 ??
@@남봉팔 너같은 놈이 알 영역은 아니지 ㅋㅋㅋㅋ
그저 왕, 그 자체
이러니 단명하지...
회사만해도 지푸라기같은 권력잡을라고 아둥바둥하는데 왕의자리는 아무리 힘들어도 탐나는 자리지
저 스케줄을 다 소화하면서 음탕하게 놀아나고 잔인하게 살육까지 했던 연산군은 대체 체력이;;
저 스케줄을 다 했을거라 생각함? 안했겠지.
바로 책임감의 문제죠..
현시대 기업체 과장이나 부장들..
딱 보면 뭐 딱히 하는일고 없어 보이고 연봉을 졸라 쎼고..일생기면 밑에 직원 시키고..떙보직이네..여겨지죠?
안그렇습니다.
과장 부장급 되면 엄청나게 큰 책임감이 따릅니다.
회사 및 회사 관련 뭔 문제가 생겼다? 일반 직원은 걍 사퇴 하면 그만이지만
과장 부장들은 사퇴로 끝나지 않죠..
이것떔에 밤에 잠도 잘 못자는 경우 많아요
하물며 한나라의 왕은....
임금하나만 바라보는 이씨조선의 백성이나 노비가 아닌,
헌법과 체계로 움직이는 대한민국 국민인게 그나마 다행.
다만 현대의 대통령은 왕조시대 임금님이 아닌데도 권한이나 위상이 대부분의 국민들에게 조차 대통령과 임금님이 다를게 없다고 인식하고 있는것과 실제 대통령의 권한도 삼권분립인데도 불구하고 막강하다는 것이 문제.
대통령은 선거로 선출된 5년짜리 정무직공무원에 불과한데도 말인데!
대한민국 건국초기도 아니고 요즘 누가 대통령을 임금이랑 다를게 없다고 인식함? 대통령 권한이 삼권분립 무시할 만큼 막강해서 탄핵까지 당함? 도대체 뭔소리를 하시는건지..
마침표 3주 압수.
틀딱체 만점💯
아이디 부터 대한민국 국민이나 한민족이라고 보기에 문제가 있어..
윤석열이는 완전 왕처럼 아니 조선시대 왕보다 더하다.
임금님들 식사 후 양치는 어떻게 했어요?
저런 최악의 교육 환경이나 업무 환경에서 세종대왕, 정조대왕이 나온 게 기적이야..저러니 진짜 훌륭하신 두 왕 빼고는 다 별볼 일 없는 왕들 뿐이였지. 세상에서 제일 쓸데없고, 쓰레기에 속하는 학문인 성리학 하루종일 공부하고 앉아있고, 운동은 1도 안 하고, 백성들은 굶는데, 쳐 먹기만 하는 왕들이 뭘 이루었겠어. 중간 중간 영웅들과 훌륭한 백성들 덕분에 그나마 나라 유지된 거다. 그거 아니였음 진작에 망해도 이상할 게 없는 한민족 역사상 최악의 왕조다.
성리학을 쓰레기라고 하는건 좀 그냥 철학인거지 비실용적인 거일 뿐이지
그리고 성리학이 그래도 민본정치이런게 있어서 세종대왕이 거기에 입각해서 정책핀거지 너무 좀 과장이 심하다. 그리고 전세계 모든 왕이 잘먹지 우리나라만 잘먹었다 식은 좀
@@이화세계수 근데 아무리 실드쳐도 그래도 성리학은 쓰레기 학문 맞아요 하긴 그때랑 지금이랑 학문으로서의 가치는 다르지만
성리학이 쓰레기가 아니라. 명나라 청나라한테 견재 받아서 과학기술 안 커서 그런거고. 조선식 성리학 사농공상 때문에 망한거임. 그리고 어느 시대에나 기득권층 때문에 사회발전 막힌 일은 있어왔음.
@@임준혁-t1d 성리학이 쓰레기 학문은 맞음. 유교 자체를 좋아하진 않지만, 조선 전기 훈고학일 때는 딸도 제사 지낼 수 있을 정도로, 꽤 차별이 적고, 그래도 나름 합리적이였었음. 근데 조선 중기 사림들이 권력 잡고, 성리학이 자리 잡으면서, 우리가 아는 조선시대의 악습, 악법이 다 나옴. 명 청 때 견제 받아서 과학 기술이 발달을 못 했다니... 그건 세종 때 국한된 거지. 그걸 무시하고 과학 발달 시킨 게 세종대왕이고, 조선 시대는 문종 이후로는 과학에 거의 무관심이였었는데, 명 청 핑계 대는 건 좀 아닌 것 같음. 그리고 어느 사회든 기득권이 사회 발전을 가로 막는 건 사실이지만, 그 중에서도 조선 시대 성리학을 공부한 씹선비들은 전세계에서 유례를 찾기 힘들 정도로 최악인 것도 맞음. 물론 그 선비 중에 몇몇은 제외해야 되지만, 대다수 씹선비들이 유례를 찾기 힘들 정도로 최악인 건 맞음.
자기전에 야참으로 떡이나 한과먹는 시간도 있는걸로 알고있는데
하루에 여섯끼 먹는걸로 알고있음 궁궐내에서 어딘가 움직일때도 걸어가기보단 가마에 타고 가는게 대부분 이었을테고 따로 운동하는시간도 없었을텐데 하루에 여섯끼 먹고 그럼 살도 많이쪘을듯
스트레스땜에 또 찌고 운동부족으로 찌고
그러면서도 지금도 그렇지만 왕이되려고 친인척 형제까지 죽여가며 왕이 되려했는지 일반인으로 사는게 세상 제일편하다
개같은 자리인건 아는데 반드시 해야만 하는 묘한 인과가 있죠. 원래 권력의 속성이 그렇습니다
왕이 오래 못 사는 이유는 온갖 스트레스 때문
영조가 오래 산 이유는 소식을 하고 채식위주로 식사
그래서 연산군 광해군이 등장한게 아닐까..
왕이 미치지 않고서야 저런 일이 나올 수가 없다. 저런 일정이면 미치는 게 정상일 듯 오히려 저런 제도없애고 싶었을 듯
내가 왕이였으면 군권만 제외하고 신하들에게 대부분 맡기고 걍 적당히 놀았을듯
모범 보인답시고 밥도 3끼로 줄였을듯
받고 인사궝...도 챙기겠습니다
군권 관리하는 것도 결코 쉽지 않은데...게다가 신하들 뽑고 쓸 인사권은 왕이 직접 챙겨야 하고...
아직 어려잘모르는것 같은데 권력은 위임하는게 아닙니다..승냥이 떼들이 서로 차지하기위해 하루도쉬지 않고 물어뜯고 도전하죠 ..윤王이 全将军자기가 잘모르는건 위임 해서 그래도 정치는잘했다고지도 그렇게 한다하던데..아직어려 정치를 모르고 하는 이야기 입니다
모든걸 임금이 다 하진않았을거같고 도승지가 반은띠어서 했을거같은 느낌이네용..
ㄹㅇ 하루종일 먹고 서류보고 먹고 공부하고 먹고 민원처리하고 ....,....ㄷㄷ
오늘날의 자본주의 사회는 그냥 돈 많으면 황제죠. 다들 부자 되서 왕처럼 누리고 사시길!
왕이라고 내마음대로 할 수가없지
나라를 관리하는 인물인데
새벽5시에 잔다지만 오후 7시전에 잠을잔다 ㅋㅋㅋㅋㅋㅋㅋㅋ결귝 같음
조선시대 왕의 하루
태조이성계는 군인출신왕이지 고려장군에서 쿠데타로 조선건국
현실에 맞닥뜨린 일 처리와는 전혀 상관도 없는 유교경전만 붙들고 하루종일 씨름하니 나라가 발전이 없고 퇴보만 했지 .. 비효율의 극치
예전 왕들은, 만날 술 쳐먹고 압수수색이나 시키는… 지금의 왕 노릇하는 윤읍읍 보다 훨씬 열심히 사셨네 😂😂😂
고려 말에 하도 왕이 쳐 노니깐
정도전이 스케줄 개 빡시게 만들어놈 ㅋㅋ
왜 2대왕 정종이 동생한테 양위하고 덩실덩실 춤을 췄는지 이해가 간다. 원래 왕위에 관심도 없었고 극구 사양했던 인물한테는 그 자리가 얼마나 고역이었겠음
조선시대 왕의 성문화는? ㅋㅋ
개꿀이지
이래서 왕들이 병에걸리거나 일찍 죽는구나…장기들도 많이 안써야 오래사는데 저렇게 음식물을 넣어대니 장기둘이 쉴틈이있나 금새 노화가오지…
집에 누워서 유투브나 보는 내 인생이 레전드라며 인생한탄이나 하는 내가 조선시대의 왕보다는 훨씬 화려하고 안락한 삶을 사는듯.. 전혀~~ 위로는 안되지만 😂
운동은 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