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의 경우 자신의 아들마저 자신의 아이가 아니라고 선언할 정도로 벌벌 떨며 살았습니다. 정종이 원래는 무인출신이었고 태종은 의외로 문인출신이어서 정종이 유약한 왕은 아니었다라는 의견도 있지만 개인의 무력이 국가를 이길순 없죠.. 남이 장군 마저도 잡혀와서 거얼형 당해 죽을 판인데 개인이 굳세든 아니든 상관없지요.
평민은 개뿔....굶어 죽는 것도 빈번하고 저때는 의료, 치안 등의 기본적인 복지도 취약할 때고, 뭣보다 오늘날로 치면 막노동인 농사만 태어나서 뒤질 때까지 하루종일 하다 가는 거지...돈을 많이 벌어도 신분이 천하면 제대로 쓰지도 못하는 사횐데...아무리 환상에 못 미쳐도 저 시대에 태어나야 한다면 일반 백성보단 당연히 왕자지.
솔직히 조선이 제일 많이 까이고 이야기 주제로 잡히는 이유도 기록이 제일 많아서임. 그 이전 국가들은 까고 싶어도 기록이 없음. 모든 나라가 부패하던 시절이 있고 망하기 전에는 개판이었다는건 당연한건데 그 자세한 기록이 없음. 신라나 백제도 개판일때는 왕도 ㅈㄴ 갈아치우고 지들끼리 암살하고 난리도 아니였음. 그럼 그때 백성들도 엄청 힘들었다는건 당연한건데 기록이 없어서 할말이 없는거. 조선은 너무 기록이 많어서 하나씩 걸고 넘어지기가 좋은거
왕자들에 비해 공주들은 왕위계승권과 관계가 없어서 정치적 영향도 받지 않았기 때문에 역모사건에 휘말릴 일도 없었고 꽤 자유롭게 살수있었습니다. 다만 광해군이나 연산군처럼 폐위된 왕의 공주들은 이후 재산몰수와 강제이혼같은 운명에 처해지긴 하지만 그래도 죽이지는 않고 후손까지 왕실의 외척으로써 폐주의 제사를 모시게하고 어지간한 죄는 봐주는 등의 나름 특별 대우를 받습니다. 하지만 폐위된 왕의 왕자들은....
왕자가 생각보다 빡세게 살았네요 적어도 공주만큼은 아니더라도 조금은 널널할 줄 알았는데 역시 아니구나··· 왕자나 공주를 하면 서양쪽 이미지를 먼저 떠올리는 건 아마도 우리 나라 왕족은 너무 많이 빡빡하게 살아서 그런 거 아닐까요? 보통 일에 찌든 왕족보단 행복한 왕족이 더 좋으니까요 ㅋㅋ
왕자만이 아니라 왕도 엄청 빡세요..스케쥴 보면 하루 평균 수면시간이 4시간 정도인거 같던데....그거 빼면 전부 일과 공부에다가 비공식 회의 같은 거에다가 가족사부터 주변 백성들까지 다 챙기고 왕이니까 본이란 본은 다 보여야해서 운동에 노동에 어휴... 왕이면 좋을거 같지만 조선시대 왕의 인터뷰가 없어서 그렇지 만일 '계속 왕 하시겠습니까?'라면 대부분이 '아뇨 당장 때려치고 싶습니다'라고 할거 같음
실제로 철종이 그랬는걸로 암 글도 안배운 사람에 그냥 나무꾼이었는데 이유가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역모에 엮여 죽임을 당함 왕으로 추대되는 이유도 종친이 씨가 말라 그나마 가장 가까운 사람을 찾으니 나온게 철종인데 전대 왕과 무려 7촌관계였음 7촌이 그나마 가까운 사이였다는 것임
그러니 그런 과정을 다 거치면서 왕이 된 사람은 대단한 것이며, 아무리 무능하다 허약하다 소리 들어도 일반 신하나 백성보다는 훨씬 식견있고 교양, 체력, 정신적인 면에서는 뛰어난 인물이었다는 거죠.. 뭐 왕이되서도 몇십년 하는 사람은 더 대단하거기고 하고...저 삶을 왕이 되면 더 빡세게 했는데..
너무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두번째 보다보니 궁금한 점이 있는데요, 예전에도 알았던 사실이지만 세자의 하루 일과가 (요즘 기준에도) 너무 일찍 시작된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인시 정도니까 새벽 3시 언저리에 일어나야 했다는 말인데 그럼 문안인사 받는 왕실 어른들도 그 시간에 일어나야 하는건가요 ㅠㅠ 모두가 고문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혹시 이렇게까지 일찍 하루일과를 시작했어야 하는 조선시대 왕실 나름의 이유가 있었을까요?
세종의 아버지이자 태종 임금이셨던 군호가 정안군이셨던 이방원의 군호에서 보면 조선 초기에는 대군이 아닌 군이였습니다. 정안군. 둘째 아드님이셨던 정종 임금은 영안군.이렇게 불렸던 것으로 아는데 후에 갈수록 정실 소생이냐 아니냐의 차이를 위해 대군과 군으로 나눈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오늘도 영상 잘 봤습니다 만두대군 나으리~^^ ㅎㅎ
대군과 군으로 나뉜 건 태종시절부터 적서차별제도를 시행했기 때문입니다. 태종 입장에서는 이방석도 서자(실제로는 강비가 후궁이 아닌 정식 왕후였기에 적자가 맞지만.)요,그리고 정도전 역시 정운경의 서자였기 때문에 서얼금고법을 제정하여 적자와 서자,얼자를 구분하고 차등을 두기 시작하면서 왕의 적자는 대군, 적녀는 공주, 서자는 군, 서녀는 옹주 이렇게 나누었죠. 본래 정종 시절까지만 해도 대군들의 아내를 옹주로 호칭했었습니다.일례로 태종의 비 원경왕후 민씨의 경우에도 태조~정종 시절에는 '정녕옹주'로 불렸었죠.
조선시대의 아이러니한 점은 적장자를 가장 중시하면서도, 조선시대 역사상 가장 우월한 순수혈통 중에서도 가장 최강의 적장자이자 태종-세종-문종의 황금기 라인의 적통, 적계, 적장자는 '단종'뿐이었음. 단종 같은 이런 순수 혈통은 단종 이전에도 없었고 이후에도 없었는데 막상 단종이 국왕으로 즉위하자마자 군사쿠데타로 밀어버린 조선;
숙종도 있습니다… 심지어 숙종은 단종보다도 더 귀했죠 효종-현종-숙종으로 이어지는데 효종의 장남이자 유일한 아들 현종, 숙종도 현종-명성왕후의 유일한 아들이라 2대 독자였네요.. 강력한 혈통때문에 숙종 대에 그 유명한 환국정치가 가능했던 것도 있구요 강력한 왕권을 잡아놓는 데에 큰 역할 했죠 그래서 이후 영정조 시대가 만들어지기도 했구요
@@Lam435 저는 영조의 어머니인 숙빈최씨가 과거에 무수리였다는 사실이 무척마음에 걸립니다,당시 무수리라는건 차마 입에 담지못할 망측한 일들을 수시로 겪을수 있는 신분이었습니다(성적으로) 그렇기에 당시 소론의 상당수가 속으로는 영조가 숙종의 아들이 아니라고 확신했었죠
조선은 왕국 시스템의 끝판왕이라 봅니다. 왕국은 조선보다 나을 수 없고, 그 조선이 한계가 아닐까요. 인구 천만정도의 국가에 실질적으로 정사를 돌보는 왕으로써 조선처럼 철저하게 왕이 일하게 한 국가도 없죠. 왕국으로써 이상적인 시스템이라, 도리어 한 사람이 국가를 다스릴 수 없다는 증거라 생각합니다.
@@gtl1686 님 에도시대 유교를 얘기하다가 실수로 교육칙어를 말했네요. 에도시대에는 사무라이 자제를 교육시키기 위한 교육기관인 번교가 있었는데 번교는 유교(특히 성리학)위주의 교육 갖추고 있었으나 소수의 일부는 난학, 의학을 메인으로 삼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번교는 사무라이 자제들을 교육시키는 교육기관이였기 때문에 검술과 궁술 등의 무예도 중시하였고, 번교생들은 각종 기예에 대한 수행도 겸하였습니다.
현대인 시점으로 보면 정종이 제일 좋았을 듯. 놀다가 동생한테 왕위 물려주고 나머지 생은 잘 살았다고 하네요
말이 잘 살았다지 실제로는 하루하루 언제 죽을지 모르는 살얼음판이였겠죠
ㄹㅇ 격구하면서
월산대군이 더 좋지
@@칸의장우산 제안대군이 더 나을 듯 하네요 ㅋㅋㅋ
정종의 경우 자신의 아들마저 자신의 아이가 아니라고 선언할 정도로 벌벌 떨며 살았습니다.
정종이 원래는 무인출신이었고 태종은 의외로 문인출신이어서 정종이 유약한 왕은 아니었다라는 의견도 있지만 개인의 무력이 국가를 이길순 없죠..
남이 장군 마저도 잡혀와서 거얼형 당해 죽을 판인데 개인이 굳세든 아니든 상관없지요.
하루에 4~5시간 자고 하루왼종일 공부 인사 공부...(일요일 없음) 3살된 애기얼굴에 물뿌리면서 공부시켜, 애가 아파서 공부를 못한다는 기준이 끙끙 앓아서 이불에서 일어날수 없는정도가 되야함. 아니 세자마마 왕마마 다 그렇다 치고 왕비마마나 대왕대비 세손비저하조차 새벽 3시에 일어나서 인사하고 인사받고 그걸 매일마다 해야한다니...행사는 또 좀 많나...한달에 제사만 평균 다섯번 이상이고 왕가친척 생일 결혼마다 선물보내고 인사 하고 편지쓰고 ...대신들 경사 제사등마다 하사품 내려야하고...청나라가 허락 안해주면 왕통 봉책이 안됬기때문에 조공과 칙사 대접밑 월식일식까지 챙겨야함...수명이 길어질수가 없음ㅠㅠ
2:22 사도세자는 너무 어렸을때 한창 어리광 부릴 나이부터 동궁으로 들어가서 아버지와 만날 기회가 극히 줄어들고 공부만 하면서 정신적으로 힘들어지고 사이가 틀어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물리적 거리가 정신적 거리를 만들어 버렸다는거죠
물리적 거리를 두었다고 해도 세자가 아침 저녁으로 인사를 오면서 만날수도 있었기에 관계를 유지하는건 영조가 신경만 썼다면 큰 어려움은 없었을것입니다 진짜 문제는 세자의 곁에 경종을 모시던 나인들을 붙혀놨던 것이죠
@@블루칵테일-o7c 경종아니에요?
아침 저녁으로 매일 영조가 갈궜을 생각하면 진짜 ㄷㄷㄷ 개불쌍함
@@아-d5y 아 실수로 잘못썼네요ㅋㅋ확인해주셔 감사합니다
@@블루칵테일-o7c 넵
사도세자가 광증 있었어도 14년 대리청정 했다는 사실이 놀라움 ㅠ 영조 그 성격에 얼마나 닥달 했을지 ㅠ 비운의 왕자임 ㅠㅠ
정조 첫 아들 문효세자도 오래 살았었다면 ㅠ 순조 아들 효명세자도 요절 하지 않았다면 .. 너무 안타까움 ㅠ
솔직히 막 눈치보면서 공부 빡세게 하고 권력싸움할바에는 적당히 둘째아들로 태어나서 권력욕심 안부리고 돈쓰면서 히히거리면서 사는게 ㄹㅇ 꿀일듯 ㅋㅋㅋㅋㅋ
아버지는 왕에 형은 곧 왕이될 몸이니까 눈치도 별로 안보고 ㅋㅋㅋㅋ집도 주고 돈도 주고 강제로 서울에 살게하네ㅋㅋ
나중에 정치세력에 싫어도 이용당해서
첫째형한테 때찌당할수도 ㅋㅋ
그럼난 공주🤭
항상 목숨이 경각에 달린 낢이었다고도 볼수 있죠. 특히 세자보다 잘난경우. 동서양 막론하고 왕자들 전부 꿀 빠는 삶은 아니었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드네요.
가장 역겨운 애들이
난 공주 ㅇㅈㄹ하는 애들임 ㅋㅋㅋㅋㅋㅋㅋ
@@user-td7jy4wi1x 공주의 남편은 대대로 멍청하거나 능력이 없는 자들만이 되었답니다?
동화로 보면 왕자는 대단하고 멋진 존재로 느껴지지만 역사로 보면 왕자는 언제 누가 자신을 노릴지 모르니 항상 두려움에 떨어야 하는 불쌍한 존재로 느껴진다...
그냥 그런거보면 평민으로 사는게 낫겠다고 생각함ㅋㅋ
평민은 개뿔....굶어 죽는 것도 빈번하고 저때는 의료, 치안 등의 기본적인 복지도 취약할 때고, 뭣보다
오늘날로 치면 막노동인 농사만 태어나서 뒤질 때까지 하루종일 하다 가는 거지...돈을 많이 벌어도 신분이 천하면 제대로 쓰지도 못하는 사횐데...아무리 환상에 못 미쳐도 저 시대에 태어나야 한다면 일반 백성보단 당연히 왕자지.
양반 정도가 좋겠네
@@닥쳐-l6w 왕자지...? 좋네
@@성이름-y1y1e 왕-자지?
ㅗㅜㅑ...
조선시대가 역사적 기록이 더 철저하게 더 많이 남겨져 있어 더 수월하기는 하겠지만, 삼국시대나 남북국시대, 고려시대의 서민, 귀족, 왕족들의 일상과 정치 일화 등도 궁금합니다! 혹시 실례가 안 되신다면 컨테츠로 요청 가능할까요...?
사실 그 시대 자료도 많지는 않네요 고려사절요를 뒤져야 좀 나올듯
솔직히 조선이 제일 많이 까이고 이야기 주제로 잡히는 이유도 기록이 제일 많아서임.
그 이전 국가들은 까고 싶어도 기록이 없음.
모든 나라가 부패하던 시절이 있고 망하기 전에는 개판이었다는건 당연한건데 그 자세한 기록이 없음. 신라나 백제도 개판일때는 왕도 ㅈㄴ 갈아치우고 지들끼리 암살하고 난리도 아니였음. 그럼 그때 백성들도 엄청 힘들었다는건 당연한건데 기록이 없어서 할말이 없는거.
조선은 너무 기록이 많어서 하나씩 걸고 넘어지기가 좋은거
그시대는 사료가 너무 없음;;;
그시대는 사료가 너무 없음;;;
@@정윤호-y6u ㄹㅇ..
왕자들에 비해 공주들은 왕위계승권과 관계가 없어서 정치적 영향도 받지 않았기 때문에 역모사건에 휘말릴 일도 없었고 꽤 자유롭게 살수있었습니다.
다만 광해군이나 연산군처럼 폐위된 왕의 공주들은 이후 재산몰수와 강제이혼같은 운명에 처해지긴 하지만 그래도 죽이지는 않고 후손까지 왕실의 외척으로써 폐주의 제사를 모시게하고 어지간한 죄는 봐주는 등의 나름 특별 대우를 받습니다.
하지만 폐위된 왕의 왕자들은....
큰 힘엔 큰 책임이 따른다...(맞나?)
왕위 계승권에 밀려났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편하게 살았군 ㅋㅋ 개인적으로 왕자보다는 오히려 공주가 더 편했을지도..
@@오분만더잘래 네 맞습니다 왕이 되지못한 왕자들과는 다르게 공주들은 별일없으면 한평생 떵떵거리면서 손에 물 안묻히고 편하게 살았습니다.
폐위되느왕의 왕자들은 당연히 끔살이지 역모의 씨앗이 될 수 있으니…
심지어 옹주여도 편하게 살았다곸ㅋㅋㅋ
충녕대군: 왕자로 태어나서 이렇게 하루종일 마음껏 공부만 할 수 있으니 너무 행복해서 죽을 지경이다.
어쩌면 저 스케줄들을 세종만을 위한 스케줄이였을수도..,
@@뫌 천재왕이었던 정조대왕은 개빡센스케줄에.. 왕이 직접 교수역할하는 스케줄 추가하심.
@@뫌 정작 세종대왕은 세자 잠깐해서 저 스케줄 거의 안하셨을겁니다. 그리고 무예 스케줄도 있어서....
되려 세자가 아니어서 비정치 분야 공부들도 해서 훈민정음 같은게 나온 배경이었을 것 같습니다.
궁녀들은 임금만의 여자인줄 알았는데 세자도 탐할수있구나 흐음
@@-vn1ln 세자가 왕이 되면 이미 점찍어둔 궁녀를 후궁으로 들이는거죠.
왜 왕자 사진들 다 모자이크 됐나요??? 저작권 때문인가
왕자 사진이 아니라 사극 방송 장면이죠
오오...댑악
킹.작.권
왕자가 생각보다 빡세게 살았네요 적어도 공주만큼은 아니더라도 조금은 널널할 줄 알았는데 역시 아니구나··· 왕자나 공주를 하면 서양쪽 이미지를 먼저 떠올리는 건 아마도 우리 나라 왕족은 너무 많이 빡빡하게 살아서 그런 거 아닐까요? 보통 일에 찌든 왕족보단 행복한 왕족이 더 좋으니까요 ㅋㅋ
왕 돼도 스케쥴 쭉 저럼 하루종일 공부대신 상소문 읽기 국무회의 공부 인간의 스케쥴이 아님
세자들이 빡세게 살았죠 왕자는 놀아도 됨
@@tremendousskye2823 왕자는 노는게 미덕이예요.
왕자만이 아니라 왕도 엄청 빡세요..스케쥴 보면 하루 평균 수면시간이 4시간 정도인거 같던데....그거 빼면 전부 일과 공부에다가 비공식 회의 같은 거에다가 가족사부터 주변 백성들까지 다 챙기고 왕이니까 본이란 본은 다 보여야해서 운동에 노동에 어휴...
왕이면 좋을거 같지만 조선시대 왕의 인터뷰가 없어서 그렇지 만일 '계속 왕 하시겠습니까?'라면 대부분이 '아뇨 당장 때려치고 싶습니다'라고 할거 같음
@@blur99009 세종,정조,숙종,성종 이 네분은 다음생에도 왕하고 싶어요! 이러실 거 같음 ㅋㅋㅋㅋㅋ
순조는 형제 세습이 아닙니다.
형인 문효세자가 본인이 태어나기도 전에 사망하였기 때문에 그냥 부자 세습입니다.
이런 경우도 형제 세습이라고 한다면 사례가 더 많아지죠.
그전에 있던 배우들이 곤룡포를 입고있는 사진들이 모자이크 되었는데 무슨일인가요..
혹시 저작권 걸리셨나요?
헐헐 저만 이런거 아니었구나..전 제 폰이 맛간줄..
교양만두님 언제나 감사해요
저희도 감사해요!
조선 왕자도 그리 편안한 인생을 즐기지는 못했을 것 같군요. 언제 정치적으로 이용되고 이로 인해 숙청당할지 모르니 마음고생이 심했을 것 같습니다. 항상 저희가 역사 시간 때 배우지 못한 재미있는 이야기들 영상으로 잘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서 양녕대군이나 제안대군, 덕흥대원군등의 일부 왕자들은 적당히 사고를쳐서 스스로 평판을 나쁘게 만들어 목숨을 보전하기도 했습니다
늘 흥미로운 지식을 전달해주는 교양만두팀은 구독자들에게 너무나 귀한 존재들이에요👍👍
조선은 양반 계급도 유지하기 빡신게 과거시험 합격자 없으면 양반 지위가 사라지니 조선초기 양반들은 진짜 넘사벽 급으로 똑똑 한거 같아요
똑똑해봐야 수학 과학이 이닌 그 근본이 그놈의 성리학
@@mnm9139 저건 요즘 정치인들도 못할것같다.
조상님 리스펙
@@mnm9139 이 극악의 난이도를 뚫고 장원급제한 율곡이이는 대체...
@@mnm9139 4장 서글픔 까닭은 도대체 출제 의도가 모야 ㅋㅋ 그래도 광해군인데 한잔하고 시제 던져준건 아니겟지
@@SovietPikachu1945 당시의 정치적인 상황을 파악해서 왕의 마음을 위로하는 글을 쓰라는 거 같은데
권력 다툼 속 언제 죽을지 모르는 불안감에 쉴새없이 공부하느니 그냥 왕 안 하고 ‘군’으로 편안하게 사는게 최고인 듯…
세조의 동생 금성대군은 사형되었습니다.
형제를 잘둬야 하는 것도
조선시대 왕족의 운명.
불안할바에는..ㅠ
글쎄...왕을 위협하려는 이들이 군은 안건드릴까요...
개망나니처럼..살아야되는듯.,멍청하고 어리숙하고..평생 연기
'군'도 마찬가지로 불안한건 마찬가지였죠...
정말 정말 조심해서 몸 사리면서 살아도 뭐 하나에 엮이면 그 책임이 일반 신하나 백성보다 크기때문에 차라리 눈에 안 띄고 무능한척 바보인척하고 사는게 젤 나았을 거임..
뭐 일부러 그렇게 살았다는 왕자도 있는거 보면...
교양만두 팀도 옷소매 팬이시군요 ㅋㅋㅋ 조선왕조실록 정조 편 기대하겠습니다 ㅋㅋㅋㅋ
원자는 맏아들이 아니라, 폭탄 입니다.
역사 이야기는 항상 좋습니다 😊
기다리던 목요일 교양만두 와 정말 고3보다 더 빡셌네요... ㄷㄷ; 영상 고생들하셨어요^^
교양만두 왕자 vs 공주 편을 둘다 본느낌으로는 왕자보다는 공주가 그래도 훨~~~씬 좋구나
"왕좌의 게임에서는, 승리 아니면 죽음만 있을 뿐이지."
- 서세이 라니스터, 조지 R. R. 마틴 작. 《얼음과 불의 노래 제1부: 왕좌의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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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로 허구보다 실제 역사가 더 꿀잼인 법...
실제로 철종이 그랬는걸로 암 글도 안배운 사람에 그냥 나무꾼이었는데 이유가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역모에 엮여 죽임을 당함 왕으로 추대되는 이유도 종친이 씨가 말라 그나마 가장 가까운 사람을 찾으니 나온게 철종인데 전대 왕과 무려 7촌관계였음 7촌이 그나마 가까운 사이였다는 것임
역사 채널보며 항상 궁금했엇던주제엿는데 이렇게 컨텐츠로 만들어줘서 감사합니다 ☺️
근데 이건 제 생각인데 중간에 왕이 죽은 날에는 세자가 놀 수 있었다는데 그럼 조선 후기로 갈수록 세자가 노는 날이 많아졌겠네요(혹시 제 생각이 틀렸다면 ㅈㅅ)
저 옷소매 너무 재밌게 보고 나서 유튭으로 역사 찾아보다가 교양만두까지 알게 됐어요! 넘 재밌게 알려 주셔서 이해도 잘되고 잘 보고 있습니다~!!
저도요
교양만두 영상 올라온거 보고 오늘이 목요일이구나 생각한 내 인생이 레전드다....
5:10
이거보고 초등학교때 생각나는데
학교 선생님이 회초리 가지고 오더니 "너희들을 잘못 가르친 선생님 탓이다. 날때려라."라고 하는거 보고
'아.. 선생님도 그 드라마 봤나보다.' 라고 생각하면서 울면서 맞췄음. 왠지 맞춰드려야 다른 애들 앞에서 안쪽팔릴것 같아서.
이것을 보면서 공주(옹주)가 꽤 편한 삶을 살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궁 밖에서 살기는 했으나 왕이 어려 대리 청정이 필요한 경우-살아있다는 경우에 한아여 등
중독되네요.. 이 영상만 몇번째 ㅋㅋ
콘텐츠가 정말 다양하네요. 한번도 생각해보지 않은 내용도 아~~ 관심없는 컨텐츠도 잼나게 보게 만드는 만두 채널 짱입니다^^💕
와 조선시대 공주에 이어 왕자다... 세자..대군...
오늘 영상도 잘 볼게요 :D
교양만두님도 누군가에게는 세상 어느 것과도 바꿀 수없는 귀한 존재랍니다*^^*
근데 나한텐 아님.
@@wodvo890 그렇게 생각하는게 어떻게 보면 당연하고 말 안해도 아는데 이말만 빼면 너무 좋은데여ㅠ
@@LOVEY1010 힝
@@wodvo890 이제 알겠죠? 저말만 빼면 제가 교양만두님이라도 너무 좋을거 같아요
@@wodvo890 왜말한거지 드립이라면실패임
만두대군 너무 귀여워요!
만두님 오늘도 잘봤습니다.고맙습니다♡
1:20 아미보카드로 표현한거 너무 귀엽네요ㅎㅎ 어느분 아이디어인진 몰라도 센스쟁이🤗
너무너무 재미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제가 이런 알쓸신잡을 너무 좋아하거든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부탁드려요
넘 재밌어요ㅠㅠㅠ그림도 귀엽고 몰입이 더 잘 되네요!
세습이 일반인들한테 기회가 없다는 점에서는 불평등하지만 저렇게 평생 교육받다가 지도자가 되는 것도 좋은듯
왕은 이 영상에 나온 왕자보다도 더 빡센 삶이어서 성종 같은 경우는 말년에 스트레스때문에 술을 엄청 마셨다고 함....결국 그런 스트레스와 잘못된 습관이 요절을 하게 만들었지만..
아마 왕의 일상 보면 왕 하느니 그냥 일반 백성할래요라는 사람이 더 많을걸요?
6:42 햄토리 귀엽닼ㅋㅋㅋㅋ
현 수험생으로써 한마디 하자면 내가 조선시대 왕자로 태어나지 않고 평범한 중산층 자식으로 태어난 게 정말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음 내가 아침잠이 많아서 아침에 잘 못 일어나는데 저때 세자로 있었다가는 일주일 안에 폐위됐을 듯;;;;
왕이면 좋겠네, 왕자면 편하겠네가 안 통하는게 우리나라 조선이죠..
말 그대로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뒤따른다'라는 걸 왕자시절부터 뼛속까지 익히면서 살아갔으니까..
뭐 물론 고려의 기록은 적으니까 자세히는 모르지만 일단 그때도 왕은 아무나 하는게 아니었으니...
둘째이하 왕자로 태어나는게 젤 개꿀아니에요? 아무것도 안해도 먹고사는데 지장도없고ㅋㅋㅋ
평소에 처신만 잘하면 본인도 모르는 역모에 연루됬을때 왕한테 역당들이랑 일면식도없는 사이라고하면 동생편들어줄듯
대군으로 태어나면 4대까지는 왕족이라 나라에서 지원도 다해줄거고
얼마 전부터 잊산이 영상에 많이 등장하는거 같은건 기분탓인가요?
그렇다면 감사합니다
잊산 끝난고.. 아쉬워서...
저작권이랑 초상권 때문에 모자이크된건가용?
아마도?
왜케 블러처리 된 화면이 많은거지
저작권이 걸려서 그런것 아닐까용.
이정도면 영상 내리는게
ㄹㅇ 이정도면 영상 내리고 다시 올려라
King작권
@@고지원-l2z king작권
요즘에 한국사 다시 공부하고 있어서 이 영상이 유용해 졌어요~!영상 감사드리고 코로나 조심 하셔요~!이번 2022년도 잘 부탁 드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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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이ㄷ
이분을 향해.. 박수!! 짝짝짝짝
소현세자는 심지어 청나라에 끌려가서도 공부를 해야 했다고 합니다...ㅠㅠ
사도세자가 영조의 늦아들이라서 보통보다 더 일찍 세자 책봉되면서 저런 괴로운 삶을 겪었다는 걸 생각하니 그리 미쳐버린 것도 이해가 간다
사법고시 준비하면서 행정고시에 체대준비까지 동시에 해야 하는데 거기에 살해 위험까지... 그야말로 헬오브헬....
기다리던 교양만두
좋아요
0:04 모자이크 처리된거 누군지 아는사람??
구르미 그린 달빛, 백일의 낭군님, 옷소매 붉은 끝동 주인공이었던 것 같아요
역시 교양만두 재미있어👍👍
만두님도 옷소매 붉은 끝동을 보고
있었군ㅎㅎㅎㅎㅎ 정조에 대한것들을
기대하겠습니다ㅎㅎㅎㅎ
너무 유익하고 재밌어서 요즘 이 채널 동영상 보는 재미로 삽니다 ㅋㅋㅋㅋ
근데 진짜 왕이랑 왕자를 교육시킨다는 개념은 저 시대 때는 진짜 혁신적인 제도 아닌가요?
진짜 혁신적인 거 맞음 ㅋㅋㅋㅋㅋㅋ
늘사극드라마보면서역사를알아갔는데만두님영상덕분에역사를더재밌게배워요~~정말너무너무재밌습니다~~
조선 말고 삼국시대나 고려같은 역사도 다뤄주세요
조선 이전 사료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 기껏해야 후세에 기록된 것만 남아 있을 뿐.
한국인 DNA에 뿌리 깊게 박혀있는 공부공부공부... 괜히 한국의 학구열이 높은게 아니다ㅋㅋ
교양만두의 역사 이야기 시리즈 너무 재미있어요😍
교양만두 애니메이션 넘무 재밌다ㅠㅠㅠㅠ
이렇게 보면 진짜 우리조상님들은 어떻게 안죽고 지금까지 대를 이었을까라는 생각이듬...ㄷㄷ
오늘도 교양만두 2배로 보는 재미로 행복가득함🤩🤩🤩
💖💖💖이마트X교양만두 EP.2💖💖💖
ruclips.net/video/uQ4kB9zmn4E/видео.html
조선시대 절대하고 싶지 않은 것: 왕, 왕세자, 왕비, 세자빈 절대 안해.... 너무 힘들어....
오늘 처음보고 구독하게됐어요ㅋㅋㅋ 그림너무귀엽고 설명도 쏙쏙들어오네요! 그리고 중간중간 통째로 모자이크처리해버린거 너무 뻘하게 웃김ㅋㅋㄱㅋㅋㅋㅋㅋ
아니 뭐 공부야 할 수는 있는데 잠을 5시간도 안재우는건 진짜 지옥이네..사람의 욕구중에 가장 강한 두가지가 수면욕, 식욕인데 참..힘든걸 한참넘어 정신병 안걸린게 대단하네
그러니 그런 과정을 다 거치면서 왕이 된 사람은 대단한 것이며, 아무리 무능하다 허약하다 소리 들어도 일반 신하나 백성보다는 훨씬 식견있고 교양, 체력, 정신적인 면에서는
뛰어난 인물이었다는 거죠..
뭐 왕이되서도 몇십년 하는 사람은 더 대단하거기고 하고...저 삶을 왕이 되면 더 빡세게 했는데..
1:20 앜 아미보카드 버전 넘모 귀여운 거 아닌가요…ㅎㅅㅎ!!
이번 영상도 공주님 영상처럼 너무 재미있었어요 항상 감사합니다~! 실례가 아니라면 조선시대 선비님들에 대한 영상도 보고 싶어요!! 교양만두님 항상 사랑합니다😍😍
항상 재밌게 잘 보고 있어요🥰😄
왜 화면이 모자이크 처럼 짤리는게 나오는거죠??
저작권 때문에요.
대군과 군의 삶도 알고 싶네여 더 많은 조선 관련된 콘텐츠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백제의 멸망과 그리고 일본으로 건너간 백제왕족의 이야기도 교양만두에서 보고싶습니다!
한국사 2월달에도 봐요 🥲너무 좋아요 행복합니다 두번이나 역사에 대해서 알 수 있다니 이참에 영상 다시처음부터 볼게요 총총총 ..,, 아 그리고 만약에 하실거 없으시면 .. 조선이랑 고려도 좋지만 일제강점기 독립운동 정리해서 알려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
7:20 쯤 안절부절못하다 자체가 하나의 표현입니다~^^
2:21 부터 시작되는 피아노 곡 이름 알고있으신 분?? 너무 좋은데 찾을 수가 없어용ㅠㅠ
공부 안 하고 개빡센 스케쥴 안 따라도 되는 둘째왕자로 태어나서 형한테 일 다 시키고 한양 끄트머리에서 재산 물려받고 왕자님 소리 들으며 노는 인생이 제일 꿀인듯
수업 네타임 했는데도 아직 저녁7시라니 토나오네요;; 공식 강의만 7시에 끝나는데 다음날 쪽지시험 대비해서 복습은 대체 언제.. 어휴 시켜준대도 안할래요 저는 ㅋㅋ
교양만두 정말 재미있게 몇번씩 돌려보고 그랬는데 어느순간부터 블러처리된 화면만 나와서 재미가 확 떨어지네요 이부분은 빨리 해결하셔야 할듯
교양만두님 넘무 제밋어요.
아 재밌당ㅋㅋ이 채널 왜 이제 알았죠?ㅋㅋ 옷소매 클립보다가 연관동영상에 떴어용ㅎㅎ앞으로 자주 볼게요!!
너무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두번째 보다보니 궁금한 점이 있는데요, 예전에도 알았던 사실이지만 세자의 하루 일과가 (요즘 기준에도) 너무 일찍 시작된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인시 정도니까 새벽 3시 언저리에 일어나야 했다는 말인데 그럼 문안인사 받는 왕실 어른들도 그 시간에 일어나야 하는건가요 ㅠㅠ 모두가 고문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혹시 이렇게까지 일찍 하루일과를 시작했어야 하는 조선시대 왕실 나름의 이유가 있었을까요?
와 3시는 진짜 미라클모닝으로 100% 인정
그 당시에는 전등도 없어서 그런가 야간에는 매우 위험했기에 취침 시간도 일몰 이후에 맞춰지지 않았을까요
세종의 아버지이자 태종 임금이셨던 군호가
정안군이셨던 이방원의 군호에서 보면
조선 초기에는 대군이 아닌 군이였습니다.
정안군. 둘째 아드님이셨던 정종 임금은
영안군.이렇게 불렸던 것으로 아는데
후에 갈수록 정실 소생이냐 아니냐의
차이를 위해 대군과 군으로 나눈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오늘도 영상 잘 봤습니다
만두대군 나으리~^^ ㅎㅎ
그건 태조가 태종의 친모인 신의왕후 한씨를 왕비로 추증을 안 해서 정실의 아들이였던 태종의 형제들이 졸지에 서자가 되어버려서 그랬던 겁니다.
정종이 즉위후 친모인 한씨를 왕비로 추증해 드렸고 그제서야 태종을 포함해 형들도 대군으로 진봉되었습니다.
대군과 군으로 나뉜 건 태종시절부터 적서차별제도를 시행했기 때문입니다. 태종 입장에서는 이방석도 서자(실제로는 강비가 후궁이 아닌 정식 왕후였기에 적자가 맞지만.)요,그리고 정도전 역시 정운경의 서자였기 때문에 서얼금고법을 제정하여 적자와 서자,얼자를 구분하고 차등을 두기 시작하면서 왕의 적자는 대군, 적녀는 공주, 서자는 군, 서녀는 옹주 이렇게 나누었죠. 본래 정종 시절까지만 해도 대군들의 아내를 옹주로 호칭했었습니다.일례로 태종의 비 원경왕후 민씨의 경우에도 태조~정종 시절에는 '정녕옹주'로 불렸었죠.
드디어 올라왔드아
조선시대의 아이러니한 점은 적장자를 가장 중시하면서도, 조선시대 역사상 가장 우월한 순수혈통 중에서도 가장 최강의 적장자이자 태종-세종-문종의 황금기 라인의 적통, 적계, 적장자는 '단종'뿐이었음. 단종 같은 이런 순수 혈통은 단종 이전에도 없었고 이후에도 없었는데 막상 단종이 국왕으로 즉위하자마자 군사쿠데타로 밀어버린 조선;
숙종도 있습니다… 심지어 숙종은 단종보다도 더 귀했죠 효종-현종-숙종으로 이어지는데 효종의 장남이자 유일한 아들 현종, 숙종도 현종-명성왕후의 유일한 아들이라 2대 독자였네요.. 강력한 혈통때문에 숙종 대에 그 유명한 환국정치가 가능했던 것도 있구요 강력한 왕권을 잡아놓는 데에 큰 역할 했죠 그래서 이후 영정조 시대가 만들어지기도 했구요
@@맨chester유nited 이미 숙종 즈음 되면 선조 인조가 서자인 건 중요해지지 않죠 그 후손이 계속 왕조를 이어가고 있으니까요 ㅎㅎ 너무 거슬러 올라갑니다
@@Lam435 그런데 저는 개인적으로 영조는 숙종의 아들이 아닐 가능성이 50%는 된다고 봅니다
이렇게 보면 경종이후 임금들은 이성계의 후손들이 아닐수도 있다는거죠
@@윤셔와민셔 그럴 수가 없는 게… 영조 이전에 숙빈의 아들이 있었고 신생아 때 사망했습니다… 즉 영조는 숙빈이 궁 안에 100퍼센트 있을 때 생겨서 태어난 아이예요~~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궁에 있는 후궁들이 궁 밖을 자유롭게 돌아다녔다면 몰라도요
@@Lam435 저는 영조의 어머니인 숙빈최씨가 과거에 무수리였다는 사실이 무척마음에 걸립니다,당시 무수리라는건 차마 입에 담지못할 망측한 일들을 수시로 겪을수 있는 신분이었습니다(성적으로)
그렇기에 당시 소론의 상당수가 속으로는 영조가 숙종의 아들이 아니라고 확신했었죠
세자빈 간택도 영상으로 만들어주시면 좋을거같아요!!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진짜 이채널 며칠전에 우연히 알게됐는데 넘 재밌어서 홀린듯 정주행 전부 다보고 또보고있어요!! 힘들어도 열시미 올려줘여 화이팅!!!!
화면이 이상하게 자료화면 뛰우실때 블러처리가 되네요 ㅠㅠㅠ 제 핸드폰에만 그런건가요? 모든 영상이 그래요....
저작권 때문에 가린거 아닐까요..?
저도 세자로는 못 살 거 같습니다.. ㅋㅋㅋㅋ
영상 잘 보고 갑니다~
1:21 아미보카드롴ㅋㅋㅋㅋㅋ 넘 귀여워요ㅠㅠ
왕을 만든다는게 쉽지 않은 일이네요 ㅎㅎ 재밌게 봤습니다😊!
오늘도 굿 !! ㅎ
우리가 흔히 왕족,귀족들의 삶을 보고 와 좋겠다 부럽다 라고 쉽게 말하지만 뭐....사실 어디까지나 목숨과 신변이 왔다갔다하는 왕좌의 무게를 무사히 버틴 이들의 이야기죠
아 근데 지방에 별로 안유명한 귀족네 딸로 살다가는건 ㄱㅊ을지도...
2:20 에 나오는 피아노 음악 제목 알 수 있을까요~?
6:48 햄토리 미쳤다 너무웃겨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백성을 위해 이렇게 공부하고 일 해주니 그렇게 존경을 받았던게 아닐까..? 합니다.^^*
조선은 왕국 시스템의 끝판왕이라 봅니다. 왕국은 조선보다 나을 수 없고, 그 조선이 한계가 아닐까요.
인구 천만정도의 국가에 실질적으로 정사를 돌보는 왕으로써 조선처럼 철저하게 왕이 일하게 한 국가도 없죠. 왕국으로써 이상적인 시스템이라, 도리어 한 사람이 국가를 다스릴 수 없다는 증거라 생각합니다.
@@gtl1686 님 에도막부에도 유교와 성리학이 있었고 도쿠가와 츠나요시처럼 유교를 장려한 인물들도 있었습니다.
@@gtl1686 님 일본 사가현 타쿠시에는 타쿠성묘(多久聖廟、たくせいびょう)라는 공자를 모신 문묘가 있고, 매년 봄, 가을에 타쿠성묘에서 세키사이(釈菜、せきさい)라는 제사를 지내는데요.
@@gtl1686 님 1890년~1948년까지 사용된 일본의 교육방침인 교육칙어(教育勅語、きょういくちょくご)에는 "그대들 신민은 부모에게 효도하고, 형제에게 우애하며, 부부간의 서로 화목하고, 붕우 간에 서로 신의하며" 라는 아주 유교적인 내용이 있는데요.
@@gtl1686 님 1890년~1940년은 일본제국인데요.
@@gtl1686 님 에도시대 유교를 얘기하다가 실수로 교육칙어를 말했네요.
에도시대에는 사무라이 자제를 교육시키기 위한 교육기관인 번교가 있었는데 번교는 유교(특히 성리학)위주의 교육 갖추고 있었으나 소수의 일부는 난학, 의학을 메인으로 삼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번교는 사무라이 자제들을 교육시키는 교육기관이였기 때문에 검술과 궁술 등의 무예도 중시하였고, 번교생들은 각종 기예에 대한 수행도 겸하였습니다.
와 이번 영상 처음보는데 내용도 흥미진진하고 가끔 나오는 짤도 너무 재밌어용ㅋㅋㅋㅋㅋㅋㅋㅋ 구독 ㄱ ㄱ
후궁이 낳은 왕자 중에서는 인천옹주.
담양군도 있다네요
구독했으니깐 앞으로도 잘하라구!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는 걸 제대로 보여주는 삶이군요...
와 교양만두님 손 괜찮으세여? 아니90%가 하트에요 만두님 매일재미있는영상 조여쥬셔서 감사해요♥
조선시대에서 태어난다면 왕족말고
권세높은 양반가문 3대 독자로 태어나고 싶다
1분전은 못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