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54:57 성균관 유생들이 과거 시험을 거부하거나 성균관을 자퇴하면 "왕이 그냥 다 짤라버리면 그만 아닌가?"라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성균관 유생들은 이미 과거 1차 시험을 합격한 사람들이고, 이 사람들이 2차, 3차를 합격해서 공무원으로 임용이 되는 것인데, 왕이 성균관 유생들을 모두 짤라버리면 최소 2-3년 동안은 신입 공무원을 뽑을 수가 없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정부에 큰 손해가 납니다. 대통령이 사관학교 학생들을 모두 짤라버리면 수년간 군대 신임 장교를 충원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비슷합니다.
음...근데 이미 조선 성종 때부터 인사 적체가 시작되었고, 대기발령 타는 사람도 갈수록 늘어나고 있으니 조선 중기 때 소과만 치고 대과 이상의 벼슬 안하고 지방에 눌러앉아 서원이다 향약이다 학문이다 하는 사림이 큰 걸로 알아요. 그땐 양반 수도 아직 적었고 다들 살만한 양반 지주였으니까요. 임용 인원 손실도 손실이지만, 명색이 사대부의 나라라고 자처하는 나라에서 성균관이 대표하는 사대부의 상징성이 워낙 커서 함부로 손 못댄 게 큰 것 같습니다.
@@형민김-w9g 사실 쉽게 생각하면 성균관 유생들이 고관 자제들이라 다 내 쫓아 하면 신하들도 파업해버려서 못건드는게 큽니다. 자존심 지키면 본인이 연산군되버리니까요. 관직에 진출이 조선후기로 갈 수록 다양해졌다곤 해도 결국 중앙을 잡는건 성균관 출신들인건 변하지 않아요; 원댓 예시로 군 지휘관이 되는 방법은 삼사관, 군사대학, ROTC 등 방법은 여러개지만 결국 계룡대 실세는 육사인것 처럼요
하긴 조식 경우는 실제 그렇긴하죠. 저기서는 패드립 어쩌고 하는데 나이 20먹고도 아직도 대비가 섭정하던 때랑 비슷하게 대비 입김에서 못 벗어나고 잇는 꼬락서니가 마치 아빠 없는 애같은 꼴이라니 뭐니 하면서 좀 비꼬는 식이고, 그런데 나랏꼴이라도 잘 돌아가면 모르는데 임꺽정의 난이 생긴 원인같은걸 보면 그것도 아니라서 이 부분에 대해서 다 그 탓에 괜히 너는 욕만 쳐먹는거다 라고 아에 대놓고 극딜 박는게(즉 니 엄마를 짜르던가 해라 식이니 뭐.... )조식 본인이 써놓고도 죽을 각오는 하고 썻을거고 실제 내용도 '이런 꼬락서니를 옆에서 보면서 임관하기 싫은데 왜 자꾸 권하심? 정말 도신거임?'이라고 적은거긴 함 ㅋㅋㅋㅋ
완전 같은말이 있는 소설이 없었다면 상소문이 15살 어린기생에서 나오기어렵다는 것엔 동의가 안됨. 애초에 옛날에는 조선뿐만아니라 동서양불문 어린아이라 봐주는 문화따위없었음. 아주 어릴때부터 예절교육을 해야했고 어른처럼 말하고 생각하는 방법 알았어야했음. 그 당시 15세면 보통 결혼하는 나이인데다 기생이면 양반상대 많이하는데 모가지 안날아가려면 예절부터 문화나 정세도 어느정도 공부했다고 알고있음 게다가 술자리서 맨날 천날 듣는게 양반들 뒷얘기니 거의 정치 라디오 계속 틀어놓은 수준이였겠지 근데 본인신분이 신분인지라 백성 사는게 얼마나 팍팍한지도 알수있었을거고...지금 이 시대 초등생들이 너무 똑똑한것플러스 예의범절까지 탑재됐을 가능성이 농후함. 전두엽이 많이 활성화되는 시기라 임금께 그런말이 가능했다는것엔 동의함. 아무리 생각해도 간배밖임.
백범김구 선생님이 독립군을 이끌기위해 첫연설한 나이가 15세쯤 이었다고 들어본거 같은대 이건 인정하면서 10대의 기생 여자가 저런생각을 못했을거니 소설이라 말하는거는 좀 이상하긴 하군요 그리고 저시대는 기생이라 해도 지금처럼 몸파는게 아니라 자신만의 기예를 팔던 여자들의 총칭 아니었나요?
@@냥라떼-j1b 몸을파는 사람 노래를 파는 사람 기예를 파는 사람 얼굴을 파는 사람 이야기를 파는 사람등 이런 여성들 총칭이 기생이라 본듯 물론 잠자리를 안할수록 몸값이 높았다는 이야기도 있더군요 그 남자들의 로망 이라는 절벽위의 꽃이 더 가치가 높다는 심리 때문이라고
독립군이 아니라 동학군입니다 15세가 아닌 18세 그리고 상소문이 올라왔으면 실록에라도 기록되어야 하는데 실록엔 기록이 없고 평안북도지에 올라와 있어서 풍자소설로 추측하는 경우도 있고 어떤 선비가 익명의 기생으로 지은 것으로 추측하는 사람도 있음 더구나 어릴 때 부모를 여의고 외사촌집에 수양자로 10여년 살아왔는데 그동안 고생만 했다는 거 보니 구박한 듯 그런 집에서 게다가 여자를 한문교육을 시킨다? 이건 모순 글씨를 잘 쓰고 과거에 합격한 심희순의 첩이랬는데 남편이 魚자와 魯자를 구분 못하는 무식쟁이라고 함 이것도 모순 내가 보기에 한 선비가 기생 이름 빌리고 지은 풍자글 같음
옛날에 어디선가 본거같은데... 일본은 왕이 문 닫고 오라고 하면 신하는 닫힌 문을 열었다 다시 닫아서 왕의 말에 절대복종 하는게 충이라면 조선은 문 닫혀있는데 문 닫고 오라고 하면... 아무래도 님이 눈이 안좋으신듯... 닫힌 문을 왜 또 닫음? 머리가 어찌 된듯...죽여주시옵소서 하고 바른말 하는게 충이라고...? 난 바른 말을 했을 뿐이고 날 죽이면 넌 폭군이고 시전... 어디서 본건지 기억 안나는데 재미있는 비유라 기억에 남았음...
@@gold4568 근대 한국의 남존여비, 상명하복 문화가 조선의 잔재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일제의 잔재입니다 패전후 일본은 미국에 의해 강제로 바뀌어야 했으나 그걸 못마땅하게 여긴 일본의 극우 세력들이 있어서, 일본은 현재도 극우측이 국정을 담당하면서 일본의 미덕인 남존여비와 상명하복을 되살리려는 움직임이 있습니다
그 유교는 군주가 백성을 다스리기 위한 가스라이팅 이라고 하더만 한국의 유교는 그게 아니었슴 그러고 보니 한국의 유교가 맹자의 유교인걸로 아는데 맹자는 나라를 다스리는 군주가 부도덕한 짓을 저지르면 가차없이 갈아치울수 있어야 한다는것이 그의 지론이었다고 함 어찌 보면 민주주의 랑 비슷한 면이 있기도 ...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조선만두 시리즈가 제일 재미있고 기다려지는거 같아요. 역시 우리나라는 예전부터 노빠꾸의 민족이었군요. 너무 재미있고 신기해요. 내용을 그냥 읽어주기만 하면 재미없을 것 같은데 귀여운 그림에 좋은 더빙이 더해져서 정말 고퀄리티 영상이 아닌가 싶네요. 잘봤습니다
지나가던 전만이입니다. 다른 채널이긴 하지만 지식한입에 이 주제 정리가 잘 되어있어서 추천합니다 지식한입 - 러시아는 왜 또 우크라이나를 괴롭힐까 편 ruclips.net/video/ekPLagcFz68/видео.html (+이미 전쟁이 나버렸지만, 교양만두에서도 다뤄주면 좋겠당..)
@@101보병-d7v(1)"신분, 직업 관계없이 존중할것", (2)"어린 사람의 비판, 비난에 어른들이 예의를 갖추고 대할것", (3)서당 입학졸업 나이가 딱히 없음(학년 차이 꼰대짓없음, 배움 느려도 지금과 다르게 천천히 배우면됨). (4) 10살 차이도 친구로 삼아라.는 임금의 알림 있음. 일제 시대에 전부 없어짐. 세대갈등, 학년갈등, 토론 없에기등 우리끼리 다투게 만드는게 식민사관의 목적임. 식민사관을 가장 열심히 실행한 정권이 박통정권이긴함. 지역 갈라치기, 제삿상 철저하게 하기(가정 분열 목적)등. 조선까지 제사 규칙없음, "물 한그릇에 정성만 있으면 된다." 국가 공지함.
율곡이이가 13살에 20,30대 어른들을 다 이기고 소과 장원급제 할정돈데 기생으로 출발해 유명가문의 첩으로 들어간게 15살이었을때고 그정도의 세상일을 겪으며 똑똑했다면 나이가 어려도 세상을 잘 알 수도 있을텐데 기생에 어리단 이유로 쓴 사람의 이름이 구체적으로 적혀있어도 설마 썼을리 없다는 식의 분석이 나온다는게 안타깝네요. SF소설의 고전인 프랑켄슈타인 소설이 나왔을때도 인간성의 잔혹함에 대해서도 묘사가 뛰어나고 괴물을 통해서 인간본질에 대한 의문을 던지는 소설에 당시 기준으로 과학적으로도 전문적이고 신학적인 지식수준도 높고 문학성도 뛰어나서.. 학교도 다녀본 적 없고 가정내에서만 교육 받은데다가 10대에 결혼한, 나이도 어린 유부녀가 10대에 쓴 작품이란걸 상상도 못했던 것과 비슷하려나요.
별걸 다 국민청원한다고 하는 사람들 많은데... 알고보니 이나라의 전통이었어.
피는 못속이는 것이었음ㅋㅋㅋ
엌ㅋㅋ
극딜의 민족
ㅋㅋㅋㅋㅋㅋㅋ 그러네요 ㅋㅋ
쩝니다
TMI: 초월이 무식하다고 깠던 남편 심희순은 추사 김정희의 애제자였다. 초월의 상소문에는 '임금님이 좋아하시는 기생 운희는 신하 남병철이랑 그렇고 그런 사이였는데 그럼 님이랑 남병철은 동서간이겠네요?'라는 패기 넘치는 내용도 있다.
와 패기가 거의 견문색ㄱㄱㄱㄱㅋㄱㄱㄱㄱㄱㄱㄱㅋㄱ ㅋㄱㄱ
왕한테 구멍동서드립ㅋㅋ
ㅋㅋㅋ 아 요즘것들 디스랩은 왤케 순하냐고
쩐다..! 열다섯, 과연 중2병의 나이네요. 그래요, 그 나이는 그럴 수 있다. 당당하게 앞담 노빡구 패기 멋져, 초월이한테 반해버릴듯.
와 목숨을 내놓은게 아니라 가문 내걸고 까버리네여...
세조한테 야자 반말깐 정인지보다 더 미친사람이 있었다니 놀랍네요 ㄷㄷ
@박민정 ㅡㅡ 닉넴은 여자인데 글 쓰는건 남자네.
@@용가리-x3l 답글달면 유튭이 인기댓글인줄 알고 안 지워요
@@용가리-x3l 봇이죠...
정보 정인지는 술을 마시면 긴장이 풀리고 필름이 끊겨서 탄핵도 많이 당함
ㄹㅇㅋㅋ
4:35 4:57 성균관 유생들이 과거 시험을 거부하거나 성균관을 자퇴하면 "왕이 그냥 다 짤라버리면 그만 아닌가?"라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성균관 유생들은 이미 과거 1차 시험을 합격한 사람들이고, 이 사람들이 2차, 3차를 합격해서 공무원으로 임용이 되는 것인데, 왕이 성균관 유생들을 모두 짤라버리면 최소 2-3년 동안은 신입 공무원을 뽑을 수가 없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정부에 큰 손해가 납니다. 대통령이 사관학교 학생들을 모두 짤라버리면 수년간 군대 신임 장교를 충원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비슷합니다.
오 방금 그 생각하고 댓 보고 있었는데 감사합니다!
음...근데 이미 조선 성종 때부터 인사 적체가 시작되었고, 대기발령 타는 사람도 갈수록 늘어나고 있으니 조선 중기 때 소과만 치고 대과 이상의 벼슬 안하고 지방에 눌러앉아 서원이다 향약이다 학문이다 하는 사림이 큰 걸로 알아요. 그땐 양반 수도 아직 적었고 다들 살만한 양반 지주였으니까요. 임용 인원 손실도 손실이지만, 명색이 사대부의 나라라고 자처하는 나라에서 성균관이 대표하는 사대부의 상징성이 워낙 커서 함부로 손 못댄 게 큰 것 같습니다.
@@형민김-w9g 사실 쉽게 생각하면 성균관 유생들이 고관 자제들이라 다 내 쫓아 하면 신하들도 파업해버려서 못건드는게 큽니다. 자존심 지키면 본인이 연산군되버리니까요.
관직에 진출이 조선후기로 갈 수록 다양해졌다곤 해도 결국 중앙을 잡는건 성균관 출신들인건 변하지 않아요;
원댓 예시로 군 지휘관이 되는 방법은 삼사관, 군사대학, ROTC 등 방법은 여러개지만 결국 계룡대 실세는 육사인것 처럼요
그런 실질적인 이유도 있지만 조선이 유교의 나라다 보니 유생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탄압하는 건 임금의 도리가 아니라고 여겨 심하게 말하면 임금의 자격이 없다 폭군이다 이런 뉘앙스가 되기 때문도 있습니다
@@유니콘-o3j연산군은 성균관을 헐고 유흥장을 만들어버림. ㄷㄷㄷ
상소문을 쓸 수 있도록 제도화 되어 있다는게 저 시대에선 대단한거라고 봄
한국이란 민족들이 그런거보면 똑똑함
@@고냥이-o5y 한'민족'이란 민족'이' 이런 거 보면 똑똑함. 근데 닌 안 그런듯
@@칸의장우산 가방끈이 짧아서 그렇소 껄껄 근데 지식으로만 사는게 아니라오~
여기서 간과하면 안되는게 아무리 패드립쳐도 초야의 선비임으로 벌주지 않는게 그때 분위기임 ㅋㅋㅋ
@@칸의장우산 좀 말투 고치는게 좋을껄?
상소는 보고서가 아니라 왕한테 '님 도르신?? 진짜 미치심???' 에 가까움 ㅋㅋㅋㅋㅋ
하긴 조식 경우는 실제 그렇긴하죠. 저기서는 패드립 어쩌고 하는데 나이 20먹고도 아직도 대비가 섭정하던 때랑 비슷하게 대비 입김에서 못 벗어나고 잇는 꼬락서니가 마치 아빠 없는 애같은 꼴이라니 뭐니 하면서 좀 비꼬는 식이고, 그런데 나랏꼴이라도 잘 돌아가면 모르는데 임꺽정의 난이 생긴 원인같은걸 보면 그것도 아니라서 이 부분에 대해서 다 그 탓에 괜히 너는 욕만 쳐먹는거다 라고 아에 대놓고 극딜 박는게(즉 니 엄마를 짜르던가 해라 식이니 뭐.... )조식 본인이 써놓고도 죽을 각오는 하고 썻을거고 실제 내용도 '이런 꼬락서니를 옆에서 보면서 임관하기 싫은데 왜 자꾸 권하심? 정말 도신거임?'이라고 적은거긴 함 ㅋㅋㅋㅋ
전하의 이목구비는 마치 인간의 형상이 아닌지라.. 상소문에 빵터짐ㅋㅋㅋㅋㅋ
즈언하~ ㅋㅋㅋㅋ 오늘따라 내용이 찰짐~
오늘개웃김ㅋㅋㅋㅋㅋ
조선시대 패드립....맵다...매워
정말...저걸..상소라고 부를수 있을까?
그냥 상소로 포장한 언어폭력같네 ㅋㅋㅋ
진짜 내용이 무슨 '니애미 과부따리 과부따~ 니애비 미국따리 미국따~' 이건데 참은게 용함ㅋㅋ
비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유교의 나라에서 저걸 참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주영-h2c 삼족을 멸해도 안 이상할 상소문이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롤할때 저런말 했음 바로 채금나올듯하다
진짜 보는 역사 지식 채널중 가장 애용하는 채널.. 더빙하는 분 목소리 좋으시고..맴버분들 다 재치있으시고..방학때 정주행좀 하는것 같아요..ㅋㅋㅋ 오늘도 잼나게 보고가여
더빙 요요님 혼자 하는데ㅋ
@@ihaveamother_inmyjot 근까 더빙하시는 요요님 목소리가 좋으시다구요 ㅎㅎ 다른 맴버분들은 가끔 큐엔에이 이런 영상에서 보이시는 모습 보면 재치있으셔 보이구요
역사가 다는 아닌데 역사쪽 콘텐츠가 뽑기좋은듯
뭐 이렇게 사람들이 칭찬을 칭찬으로 못 들어ㅠㅠㅠㅍ
ㅋㅋㅋㅋㅋ
옛날 사람들 말하는거 왜 답답하게시리 저렇게 길게 돌려서 말하나 싶었는데 ㅋㅋㅋ 왕 돌려까는 문화에서 나온거였구나 ㅋㅋㅋㅋ
옛날 사람들이 돌려말하는 게 아니라 요즘 사람들이 말을 더럽게 못하는 것…
@@야후94요즘처럼 말하면 저승길 급행열차잖음 그니까 엄청 돌려 말하는거지
2:27 개웃기넼ㅋㅋㅋㅋ 못생겼다고 극딜하다가 결론은 퇴사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같은말이 있는 소설이 없었다면 상소문이 15살 어린기생에서 나오기어렵다는 것엔 동의가 안됨. 애초에 옛날에는 조선뿐만아니라 동서양불문 어린아이라 봐주는 문화따위없었음. 아주 어릴때부터 예절교육을 해야했고 어른처럼 말하고 생각하는 방법 알았어야했음. 그 당시 15세면 보통 결혼하는 나이인데다 기생이면 양반상대 많이하는데 모가지 안날아가려면 예절부터 문화나 정세도 어느정도 공부했다고 알고있음 게다가 술자리서 맨날 천날 듣는게 양반들 뒷얘기니 거의 정치 라디오 계속 틀어놓은 수준이였겠지 근데 본인신분이 신분인지라 백성 사는게 얼마나 팍팍한지도 알수있었을거고...지금 이 시대 초등생들이 너무 똑똑한것플러스 예의범절까지 탑재됐을 가능성이 농후함. 전두엽이 많이 활성화되는 시기라 임금께 그런말이 가능했다는것엔 동의함. 아무리 생각해도 간배밖임.
근데 기생으로서 특수한상황이었다한들 상소문을 올릴수있었다는게...
대단하네요.
@무이와 이팔청춘이라고, 여자는 16살, 남자는 18살을 어른으로 쳤다는 말이 있어요.
정신연령 자체가 달랐죠.
지금은 20대 중반이 되어서도 엄마 찾는 애새끼들이 득실한데~
@@뽀얀허벅지 그런 말 마세요. 조선시대는 평균수명이 너무 짧아서 나이 마흔만 되면 노인이었고, 그 정도로 너무 빨리 죽었어요. 그러니 열살, 알두 살에 빨리 결혼하라고 닥달질이었지.
조선시대 때는 8살도 생각 깊고 어른스럽게 말 했는데 15살이라고 못 할까...
영조가 장수한게 참지 않고 욕을 많이 해서라는것도 있다던게
그렇게 따지면 세종,숙종,정조도 장수
했어야지
1:45 인면조: 나는 도굔디..
교양만두: 이미 유교 드래곤 드립이 찰져서 어쩔 수 없다
0:07 팀장님 제가 몇 번을 이야기 했는데 이거 서류마감 오늘까지라고 근데 또 까먹었다는게 말이야 방구야 진짜 속 터져 죽겠어요 그리고 이 계획서도 숫자 다 틀렸잖아요 제가 어제 다 고쳤어요 진짜 지대 짱나고 어쩌고 지지고
백범김구 선생님이 독립군을 이끌기위해 첫연설한 나이가 15세쯤 이었다고 들어본거 같은대 이건 인정하면서 10대의 기생 여자가 저런생각을 못했을거니 소설이라 말하는거는 좀 이상하긴 하군요 그리고 저시대는 기생이라 해도 지금처럼 몸파는게 아니라 자신만의 기예를 팔던 여자들의 총칭 아니었나요?
그렇죠. 기생은 정말 팔방미인이어야 하는..물론 급낮은 기생도 있지만 글 쓸 줄 알면 학식있는 사람이라는 뜻이겠죠.
맞아요. 기생이 창ㄴ란 인식이 생긴건 일제강점기 때문이라 알고있고요. 또한, 미디어의 잘못된 인식도 컸죠. 기생은 작시, 언변, 노래, 무용 등에 탁월한 능력을 가지고 그 재능을 보여주는 일종의 연예인(물론, 기생이 더 많은 능력을 가졌지만)같은 역할이였죠.
@@냥라떼-j1b 몸을파는 사람
노래를 파는 사람
기예를 파는 사람
얼굴을 파는 사람
이야기를 파는 사람등
이런 여성들 총칭이 기생이라 본듯
물론 잠자리를 안할수록 몸값이
높았다는 이야기도 있더군요
그 남자들의 로망 이라는 절벽위의 꽃이
더 가치가 높다는 심리 때문이라고
독립군이 아니라 동학군입니다 15세가 아닌 18세
그리고 상소문이 올라왔으면 실록에라도 기록되어야 하는데 실록엔 기록이 없고
평안북도지에 올라와 있어서 풍자소설로 추측하는 경우도 있고 어떤 선비가 익명의 기생으로 지은 것으로 추측하는 사람도 있음
더구나 어릴 때 부모를 여의고 외사촌집에 수양자로 10여년 살아왔는데 그동안 고생만 했다는 거 보니 구박한 듯
그런 집에서 게다가 여자를 한문교육을 시킨다?
이건 모순
글씨를 잘 쓰고 과거에 합격한 심희순의 첩이랬는데 남편이 魚자와 魯자를 구분 못하는 무식쟁이라고 함
이것도 모순
내가 보기에 한 선비가 기생 이름 빌리고 지은 풍자글 같음
@@armudi5947 본 영상에선 기생이라고만 언급하니 추측 해봤습니다 즉 김선달 처럼 현실비판적 내용을 다른 신분을 사용해서 적었던 글일지도 모른다는 말씀 이신거죠?
4:30부터 ㅋㅋㅋㅋㅋ 우리보다 더 심하잖아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조선 클라쓰ㅋㅋㅋㅋㅋㅋㄲ
+)근데 쌤이름이나 별명 만들어서 부르던 것처럼 왕한테도 그랬을려나...?
언어유희의 민족인데 안 그럴 리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어리다는 말은 지금 우리가 쓰는 뜻과는 다릅니다. 어리석음 이야기에요.
문정왕후가 벌였던 일이나 행동을 보면
조식이 저리 극딜 하는 것도 무리도 아니죠
요즘도 패드립하면 난리나는데 저때 그것도 왕에게 대놓고 패드립을 시전하다니 ㄷㄷ
와 이번편 역대급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재밌고 공감가요ㅋㅋㅋ 화려한 말빨 속에 가시가 있는 상소문들을 쉽고 재밌게 말해주시네요 ㅋ ㅋ
책에서 안알려주는 사소한 지식 알려주는게 생각보다 조음..
7:00 아 모두까기인형 진짜 빵터졌네 더빙도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36 그는 이미 기생의 신분을 초월했습니다...
아아, 이건 "숙부인" 이라고 하는 것이다.
옛날에 어디선가 본거같은데...
일본은 왕이 문 닫고 오라고 하면 신하는 닫힌 문을 열었다 다시 닫아서 왕의 말에 절대복종 하는게 충이라면
조선은 문 닫혀있는데 문 닫고 오라고 하면... 아무래도 님이 눈이 안좋으신듯... 닫힌 문을 왜 또 닫음? 머리가 어찌 된듯...죽여주시옵소서 하고 바른말 하는게 충이라고...?
난 바른 말을 했을 뿐이고 날 죽이면 넌 폭군이고 시전...
어디서 본건지 기억 안나는데 재미있는 비유라 기억에 남았음...
그렇게 바른먈만 하는 신하와 잘 들어주는 왕이 있는 나라가 그렇게 개판이었다고? 신기하네 그럼 결론은 백성들이 병신이라서 그런거야?
@@선인장-f8n ??: 아들~ 공부는 바라지 않으니깐 뉴라이트 책이랑 일뽕만화 그만봐ㅜㅜ
어쩌면 목숨내놓고 극딜하는 바람에 왕이 일찍 서렌치고 붕어하신걸 수도..
패드립도 날라오는데 옆에서 참으라고 말리니 당연히 혈압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상승하지
7:34 저 시대 15살이면 지금의 25살에 해당하는 나이라서 충분히 식견이 있을 수 있지 않을까요? 게다가 기생인데 양반 첩으로 갈 정도면 교양과 학식이 있을거같네요.
왜 저 시대 15살이면 지금의 25살인가여?
잘 몰라서... ㅠ 알려주세요
지금 15살이면 중학생이고 아무것도 모를 나이지만 저때는 15살이면 결혼도 하고 애도 하나 나을 나이라서?
@@soyothedanny 이거 ㄹㅇ
중2병 드립 아니냐..... 어휴... 저 시대 일찍 결혼하고 애낳고 그걸 모르는 사람이 어딧냐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내용을 이렇게 재미있게 풀어 주시는 영상 매번 감사합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32 식당에서 밥 먹는 걸로 출석체크를 하다니 얼마나 밥에 진심인 거냐? ㅋㅋㅋ
주 목요일이라 그런가 더 희귀해서 계속 돌려보는 영상.. 목요일은 "교양만두의 날" 이라고 캘린더에 박제까지 해놨답니다
*야나두!*
뭔가 제 생각은 금요일에 다음 주제 회의하고 주말에 자료조사 하고 월화수에 영상 제작해서 올리시지 않을까 싶어요ㅋㅋㅋㅋㅋ
해학과 풍자의 나라, 과거에서 조상님 데려와 쇼미 디스랩 시키면 우승할듯.
그나저나.. 누군가 나보고 왕 시켜 준다고 해도 조선시대 왕은 절대 안해 ㅋㅋㅋㅋ
전투민족이기에 가능한 돌직구 ㅋㅋㅋ
조선시대 선비들 말투가 은근 강렬한데, 특히 남명 조식선생 말투는 진짜 빠꾸없는 상남자 화법이죠ㅋㅋㅋ
저도 들었어요ㅋㅋㅋ 실천주의라 말이랑 행동 다 노빠꾸였다거ㅋㅋㅋㅋ
의병장들 중에 조식문하가 많았음
찐 선비들
오호
역시 국민청원의 나라 출신 선조님들이십니다.
저런 상소가 문제없이 승정원을 통과해서 왕에게 갔다는 것도 멋짐
(뒷북) 그러게나 말 입니다!
승정원 이라는 필터 에서 컷~ 한 상소 도 있을테니 (컷~ 해버린 건 더 심한 내용 도 있었을꺼다! 라는 뜻 이니~)
짤린건 얼마나 심하게 써놨을지 궁금하네욬ㅋㅋㅋㅋ쌍욕이라도 써놨낰ㅋㅋㅋ
만인소 읽는 사람이랑 그걸 듣고 있는 왕 ㄹㅇ 극한직업이네
거의 뭐 조선판 필리버스터..
@@웰치스트로베링 유튜버 악플읽기의 폭탄맛 버전
이번편 드립들 미쳤다 ㅋㅋㅋㅋㅋㅋㅋ
돌려까기 vs. 노빠꾸 🤣🤣🤣 그냥 빵 터졌네요 ㅎㅎ
근데 진짜 오늘은 엄청 흥미롭고 재미있는 내용인거 같아요 만인소나 유생들의 항의방식. 지부상소같은것도 처음들어보고 재미있어요
그리고 조식은.....미친건가..?
아 너무 재밌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릴때도 이런식으로 썰 들었으면 역사가 너무 재밌고 친근했을듯ㅠㅠ
역시 광복 이후 대한민국이 단군이래 제일 꼰대 시대라는 말이 맞는것 같습니다.
일본의 강약약강 문화가 들어와서 그럼 ㅠㅠ
@@jellyrolly 이건 인간의 본능인데
뭔 개소리임?
@@gold4568 근대 한국의 남존여비, 상명하복 문화가 조선의 잔재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일제의 잔재입니다
패전후 일본은 미국에 의해 강제로 바뀌어야 했으나 그걸 못마땅하게 여긴 일본의 극우 세력들이 있어서,
일본은 현재도 극우측이 국정을 담당하면서 일본의 미덕인 남존여비와 상명하복을 되살리려는 움직임이 있습니다
@@jellyrolly 진짜 국뽕들 ㅈㄹ났노 ㅋㅋㅋㅋㅋㅋㅋㅋ
@@bbiewtetravia7393 헛소리하고 계시네요 ㅋㅋㅋ
이런건 보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옛날이고 지금이고 변함 이 없는것 같아요 ㅎㅎㅎ 넘 재밌네요 ㅎㅎㅎ
그 유교는 군주가 백성을 다스리기 위한 가스라이팅 이라고 하더만 한국의 유교는 그게 아니었슴
그러고 보니 한국의 유교가 맹자의 유교인걸로 아는데 맹자는 나라를 다스리는 군주가 부도덕한 짓을 저지르면 가차없이 갈아치울수 있어야 한다는것이
그의 지론이었다고 함
어찌 보면 민주주의 랑 비슷한 면이 있기도 ...
만두님이 팀장님한테 젤 잘덤비고 성격도 좋나봄ㅋㅋㅋ늘 만두님에게만 극딜ㅋㅋ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조선만두 시리즈가 제일 재미있고 기다려지는거 같아요. 역시 우리나라는 예전부터 노빠꾸의 민족이었군요. 너무 재미있고 신기해요. 내용을 그냥 읽어주기만 하면 재미없을 것 같은데 귀여운 그림에 좋은 더빙이 더해져서 정말 고퀄리티 영상이 아닌가 싶네요. 잘봤습니다
3:45 어우 이건좀.. 몇번 맥이는겨... 이미 아버지 잃은 사람앞에서.. 좋은의미지만 당사자 앞에선 극딜일텐데 이것도 유전이구나.. 이미 상처받은 사람앞에서 또다시 언급해서 또다시 상처주기..
여윽시 교양만두
개꿀잼
1:35 누가 덕질하는 사람들 한바가지인 팀 아니랄까봐ㅋㅋㅋㅋㅋㅋ 아 이걸 여기서 보다니
초월 누가 더빙했어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치겠다 너무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
아!!!교양만두다!!! 제일좋아💜💜
목요일은 교양만두 올라 오는 날이라 넘 조아요❤️❤️❤️ 일주일 두번안되나요? 하
그리고 역사이야기가 젤 잼써요!!
1:39 퇴직하겠다고 치매온 것 같습니다 어머니 상을 치러야합니다 출근을 못하겠습니다 해도 일흔될 때까지 퇴근 못했던 황희랑 세종대왕이 생각나네요🤣
아 마지막 초월 모두까기인형으로 랩할때 숨못쉬고 웃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53부터 더빙 만두님이 녹음 하신거네요 ㅋㅋㅋ
6:55초 부터 7:13초까지 아리님이 녹음하신건가요??ㅎㅎ
2:02 아 진짜 진짜 보고 개빵터졌네 ㅅㅂ 존나웃김
2:22 이목구비가 인간의 형상이 아니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28 5:11 5:49 6:18 진짜 밈때문에 영상보면 안되는데.. 정보 머리에 집어넣어야하는데 ㅠㅠㅠㅋㅋㅋㅋㅋㅋ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자이크 되어 있는 장면이 너무 이상하게 편집되어 있네요
다른 영상에도 나오던데 너무 보기 불편합니다
기다림을 채워주는 영상퀄리티♡♡♡♡♡
오늘도 잘 보고갑니당
학생 데모도 전통이였다니..
중간중간 모자이크는 뭔가요..?! ㅠㅠ
요즘 핫한 러시아, 우크라이나 , 미국 이 관계에 대해서도 설명해줬으면 좋겠어요.. ㅠㅠ
지나가던 전만이입니다.
다른 채널이긴 하지만 지식한입에 이 주제 정리가 잘 되어있어서 추천합니다
지식한입 - 러시아는 왜 또 우크라이나를 괴롭힐까 편
ruclips.net/video/ekPLagcFz68/видео.html
(+이미 전쟁이 나버렸지만, 교양만두에서도 다뤄주면 좋겠당..)
@@am06.48_before_n_after 저늘궁금했던게 전만이가 무슨 뜻이에여
@@am06.48_before_n_after 어떤말의 줄임인지.궁금해서여줄임말같은디ㅣ?아닌가여?
@@냐냐오 전만이 = 전골만두
@@안소니-e2u ㄱㅅ함니다 ㅋㅋ이게넘궁금했았
컨텐츠가 참 좋네요
유익하고 신선해요.
화이팅입니다.
선댓글 후감상!!!!
2: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진짜 터졌다
03:06 프란체스카(박봉곤) 바로 빨간 도끼 들어버리네ㅋㅋㅋ
상소문2편 가즈아아앙~~넘 재밌었어요!!
항상 열심히 하세요!
역시!!!!시간은간다!!!교영만두가돌아왔어
항상 재미있게 잘 보고 있는데요, 2:56 저 분은 왜 조선에 관해 얘기하는 채널에 하필이면 일본의 쇼군가의
복식을 입힌 팬아트를 그린 걸까요? 무슨 의도일까요? 멕이는 건가요? 이해가 안 되네요???
돌려까기 장인들이네ㅋㅋㅋㅋ
최고입니다
팀장님 오늘따라 편집 왤케 매운맛인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
소중한 교양만두의 영상!! 마침 저녁식사하려던 참이었는데욬!!
잘 보겠습니다 ㅎ_ㅎ)/
아니 영상 그림들 웰케웃기냐구욬ㅋㅋㅋㅋㅋ
항상 감사히 잘보고 있습니다!!
조식...배우신분의 패드립은 정말 묵직하네요ㅡㅡ;
ㅋㅋㅋ앜 인트로부터 미챴 ㅋㅋㅋㄱ너무 재밌게 잘 보고 있어용 !!!! 져은 영상 감사합니다
팀장님 제가 몇번을 이야기 했는데 이거 서류 마감 오늘까지라고 근데 또 까먹었다는게 말이야 방구야 저 진짜 속터져 죽겠어요.그리고 이 계획서도 숫자 다 틀렸잖아요.제가 어제 다 고쳤어요.진짜 지대 짱나고 어쩌고 지지고
0:07~0:10
3:56 에 사도세자 "추촌" 만인소라 표기되어있는데 "추존"을 잘못쓰신거같습니다.
여기는 원래 찌라시 가져다가 영상 만드는 곳이라 이해 하셈
3:10 최익현도 도끼상소 올렸었대요.. 칠십평생 상소문길만 걸었다는 꼬장꼬장한 멋진 선비…..
드뎌 올라왔네
요새는 교양만두 보는재미에 살아요~
앞으로도 좋은 내용으로 영상 올려주세요
오늘 도재미있었다
다른나라의 상소와 비슷한 제도나 상소를 소개했으면 비교하면서 더 좋았을거 같아요
우리나라만 노빠구인건지 다른나라도 그런지 궁금해요
외국에서 저러면 걍 목 베고 끝임 ㅋㅋ 우리나라에서도 목베고 난리친 연산군 같은 애가 있지만 가차없이 반역 일어나서 컷
외국에서 저러면 바로 뎅겅하고 끝이였음
오늘 영상은 역대급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때쓰는 관리들도 많았을것 같아요ㅋㅋㅋㅋ
왜 왕이 수명이 짧았는지 알것도 같아요ㅋㅋ
우와 15분전 업뎃!!!!! 교양만두 너무 좋아요 초창기부터 봤는데 꿀잼!!!!!!!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00:20초 부터 시작되는 브금 알려주실 수 있으실까요??!
ruclips.net/video/8Erdny-jZW4/видео.html 여기 있습니다!
@@unending7290 고맙습니다!
교양 만두 정말 너무 재밌고 지루하지 않게 교양을 알게 되서
진짜 너무 좋아요
요즘들어 더 재밌고 유익해지는것 같습니다ㅎㅎ
만두님 조선왕조 너무 재밌어요~귀에 쏙쏙 들어와서 나중에 고구려와 고려실록도 제작해주셨으면 하는 마음 적어봅니다 ~^^
4:57 다리 4개 ㅁㅊㅋㅋ
사람 2명 아님??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네요 ㅎㅎ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래서 유교는 왕이 어떤 짓을 하든 묵묵히 따르는게 일본의 충이고 왕이 조금이라도 미친짓 하면 님 도르신? 하고 유배 가면서도 님 진짜 도르신? 하는게 한국의 충이라고 하지
그래서 일제 시대에 토론, 상소등 대한민국의 좋은 문화들을 나쁘고, 다툼이라 왜곡하여 신분제가 없어진 지금시대가 오히려 1살, 1학년 차이에도 토론하기 힘든 식민사관이 원하는 문화가 자리잡혔지요.
@@dkc2018 ????
@@101보병-d7v(1)"신분, 직업 관계없이 존중할것", (2)"어린 사람의 비판, 비난에 어른들이 예의를 갖추고 대할것", (3)서당 입학졸업 나이가 딱히 없음(학년 차이 꼰대짓없음, 배움 느려도 지금과 다르게 천천히 배우면됨). (4) 10살 차이도 친구로 삼아라.는 임금의 알림 있음. 일제 시대에 전부 없어짐. 세대갈등, 학년갈등, 토론 없에기등 우리끼리 다투게 만드는게 식민사관의 목적임. 식민사관을 가장 열심히 실행한 정권이 박통정권이긴함. 지역 갈라치기, 제삿상 철저하게 하기(가정 분열 목적)등. 조선까지 제사 규칙없음, "물 한그릇에 정성만 있으면 된다." 국가 공지함.
@@dkc2018 전 뭔 소린가 해서요
@@101보병-d7v 그럴수있죠. 모르시는것 같아 설명해드린거에요. 추가로 유교를 조선에서 정치적으로 악용해서 그렇지, 원래 유교는 부처 노자, 예수와 비슷한 내용이 많아요.
율곡이이가 13살에 20,30대 어른들을 다 이기고 소과 장원급제 할정돈데 기생으로 출발해 유명가문의 첩으로 들어간게 15살이었을때고 그정도의 세상일을 겪으며 똑똑했다면 나이가 어려도 세상을 잘 알 수도 있을텐데 기생에 어리단 이유로 쓴 사람의 이름이 구체적으로 적혀있어도 설마 썼을리 없다는 식의 분석이 나온다는게 안타깝네요.
SF소설의 고전인 프랑켄슈타인 소설이 나왔을때도 인간성의 잔혹함에 대해서도 묘사가 뛰어나고 괴물을 통해서 인간본질에 대한 의문을 던지는 소설에 당시 기준으로 과학적으로도 전문적이고 신학적인 지식수준도 높고 문학성도 뛰어나서.. 학교도 다녀본 적 없고 가정내에서만 교육 받은데다가 10대에 결혼한, 나이도 어린 유부녀가 10대에 쓴 작품이란걸 상상도 못했던 것과 비슷하려나요.
06:28 1792년인 거죠? 😅
듣고 보니 1846년인가 봅니다
안녕하세요 교양만두입니다! 기생 초월의 상소문 자체는 1846년에 쓰여졌는데요. 한 가문에서 이 사료를 보관하고 있다가 세상에 공개된 것이 1972년도입니다. 앞으로 좀 더 자세히 설명드릴 수 있도록 할게요!😅
4:09 a급통기타가 카테고리가 '기타' ㅋㅋㅋㅋㅋㅋ
딴 뜻인데 이걸 이렇게 하넼ㅋㅋㅋㅋㅋ
여태까지 본 영상 중에서 가장 재밌어요 풉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