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왜 아직도 대한민국 사람들은 활발하고 활동적이고 밝고 명랑해야만 성공한 인생이라고 생각할까요? 내성적이고 얌전하고 낯가리는 저는 38년동안 두얼굴로 살다가 터져버렸네요. 그러니 이젠 약에 의존하며 더더욱 폐쇄적이게 바뀌게 되네요. 지금도 주위사람들은 왜 그렇게 사냐고 비난만해요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습니다. 성공한 인생의 기준은 본인에게 달렸습니다. 생각의 경계도 본인이 만듭니다. 왜 성공의 기준을 타인들의 생각에 맞추는 사람이 있을까 라는 질문의 경계에 있는 사람은 당신입니다. 그럴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당신을 힘들게 합니다. 내가 왜 이런 생각을 하는지 들여다보세요. 그리고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해보세요
내가 상대방때문에 화가 났다는 건 스스로가 알지만 그 사람과의 관계를 위해서 일단 괜찮은 척을 그 사람한테는 보여주는데 그 감정은 어떻게 해소해야할까요? 내가 기분이 나쁘다는 건 인지를 했어요. 그치만 상대방과 잘 지내기를 바라는데 내가 불편함을 느낄때마다 그 사람한테 말을 할 순 없잖아요. 그 감정을 아무리 정제해서 상대에서 전달을 해도 한편으로 상대방에게 나한테 맞춰달라고 요구하는 것 같기도 하구요.
오늘도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감정은 다루는게 아니라 내버려 두고 그 자체를 받아들이는 거라고 생각하면 되겠군요 참 어렵습니다. 불안, 긴장 같은 감정도 그 자체를 받아들여야 하는데 이게 어디서부터 시작이 되었는지 분석하다보면 점점 깊이 생각하게 되는 것 같아 두려웠거든요..
문화적으로 사고적인, 논리적인 사람은 우등하고, 감정적인 사람을 열등하다고 보는 경향이 있다는 말씀이 와 닿네요. 감정을 드러내고 솔직히 얘기하면 “왜 그렇게 감정적이야?”라는 반응을 흔히 듣곤 해요. 예전엔 그런 반응에 상처받곤했는데 요즘엔 ‘감정을 똑바로 바라보지 못하는 사람이구나’ 생각을 하게 됩니다.. 자기 감정을 직시하기 정말 어려운 것 같아요. 하지만 자기 감정을 못 볼 때에는 타인의 감정도 못 보게 되는 것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그냥 냅두는게 어려운거 같네요 마음속에서 일어 나는 변화들에 대해서 나도 모르게 저항을 하려고 하고 바꾸려고 한 것들이 오히려 내가 나를 힘들게 하는 원인이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에너지를 얻고 갑니다. 항상 응원 드리고요. 내 마음과 더 가까워 질 수 있는 주제의 콘텐츠들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웰부트린 같이 잠이 안오는 항우울제도 있어요 다만 님께 약이 안맞을 수 있어요 더 불안해지더라구요 잠 안오는 항우울제도 있습니다 항불안제는 그런게 없지만요 항우울제는 2-4주 뒤부터 효과가 나타나요 치료받을 힘이 있을 때 병원가세요 더 악화되면 병원조차 못가요 제가 그래요
이렇게 내 감정을 온전하게 다 내보이면 내가 싫은 상황(환경_사람들관계)이 더욱 노출이 됩니다. 진짜 제가 잘못된 시점일때의 억화심정의 상대가 더 생각나고 다 그사람 잘못은 아닌데… 분명 그분도 객관적으로 잘못을 했기 때문에…. 그 우려를 갖고 있지만 꼭 그걸 제가 스스로 더욱 표현 하고 있고 표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3자 나의 환경 밖의 사람들에게 조언이나 그냥하는말을 들었을때 아직 화가 납니다. 너무 가볍게 쉽게 말하는 사람들에게 질려버리는거죠 …
3:09 그순간순간 내 감정이 뭐였는지 이해, 인식 4:27 짜증, 화 -> 불쾌하므로 덮는다(생각으로 돌리고) 5:23 스스로를 속이고 아닌척하고 9:29 사회화. 행동적인 부분에 해당되지 하지만 내 감정은 그렇다 구분이 되어야 한다 10:58 생각도 감정처럼 고치려하지 않고 있는그대로 관찰 12:05 중요한건 내 생각을 거부하면서 내마음과 멀어지는것 12:44 내마음을 내가 알고있는게 중요하다
영상보면서 완전 제얘기라 몇번 돌려보았습니다. 싫은사람(상사이면서 가족관계입니다)과 하루종일 같이 일하는데 계속 저의 사소한 말과 행동까지도 지시, 통제합니다 (참 비정상적이고 비상식적인 지시및 통제가 많아요~) 이럴땐 계속 말씀하신것 처럼 방어기제(합리화)로 일하는내내 머릿속이 복잡합니다 그사람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이나 생각을 계속 긍정적인 감정과 생각으로 바꾸고 있어요. 그래서 두통으로 병원도 다닌적도 있구요~ 근데 감정을 인정하고 관찰하라고 하시는데 구체적으로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어요ㅜㅜ 예를들어 상사의 어떤 지시사항으로 짜증이나면 머리속으로 '나는 저말에 짜증이나고 있구나' '나는 저말에 화가나구나' 머리로 인정하면서 행동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그 지시사항을 따르면서 감정만 인정하는건가요?ㅠ 도서를 구입하면 알수 있나요?^^;;
올바른 관찰을 하기 위해서는 내 마음의 왜곡된 색안경을 빼야 하는데... 그 왜곡된 색안경이라는 것이 사실 내 주변의 사람들이 준 것, 미디어의 영향, 나의 개인적 성향, 부족한 판단력으로 인한 오해 또는 성급한 단정... 등등 정말 많은 것들이 있겠죠... ㅎㅎ 내가 살아온 삶의 모든 경험들이 그 필터들을 만들어내는 거니까... 결국 그런 모든 내 안의 필터들을 하나하나 관찰하면서 그것이 맞는가 확인하는 작업들을 거치다보면 올바르고 완전한 필터(기준), 즉 "진리"란 무엇인가 탐구하게 되는 거구요...
동기들끼리 냉동을 먹는데 동기중 한명이 제가 쩝쩝거린다고 죽여버리고싶답니다 그래서 미안하다고 해서 먹고있는데 제가 이거쫌먹어도 되냐고 물어봤는데 제가 물어봐서 다른애들까지 물어보고 먹게 만들었다고 전역할때까지 그 찐따같은 성격을 고치랍니다 이 동기한테 스트레스를 너무 받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런적이 많아서제가 화를낸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네가 잘못을 했는데 웃기는 녀석이네 네가뭘했는지 생각하고 말하삼"라고 합니다 그럴때마다 할말이 없어서 아무말도 못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근무랑 자기할일을 저한테 짬떄리고 자꾸px에서 뭐사달라고해서 제가 "내가 쫌 째쨰해졌어"라고 말하면서싫다고 했는데 "넌 원래부터 째쨰했어 얘전에 네가 난 돈거래같은거 안하다고 말한거 기억안나냐고"막말을 내뱉어서 돈을 빌려줬습니다 그런데 그후에 안갚겠다고 멋대로 통보했습니다 제 잘못만 잘지적하고 화를내면서 제 자존감을 떨어뜨리고 제 감정은 생각도 안하는 느낌이 자주 듭니다 한번은 걔가 1년전에 제가 과자를 먹다가 떨어뜨렸는데 치우지도 않고 사과도 안한다면서 지금 사과하라고 요구하는데 걔는 지금까지 근무랑 자기할일 짬때렸으면서 저한테만 사과하라고 요구하니까 너무 억울했습니다 하지만 주변 눈치가 보여서 사과했는데 저한테 "군기교육대보내는걸 참았다고합니다" 그리고 자꾸 짜증나서 화를 내면 내가 잘못했는데 화를낸다거나 장난인데 장난도 못받아들인다고 사회생활할때힘들겠다면서 이성적으로 생각하라고 펙트폭력을 싫어한다고 합니다 저하고 훈련소 같은 소대였는데 다른 사람들한테 훈련소에서 제가 조교한테 한번혼나서 팔굽혀펴기한걸 다 후임하고 심지어 다른 대대 사람들한테 제가 보고있는데 앞에서 소문내고 심지어 저한테 "자꾸뭐라고 하니까 좉같지 사회였으면 넌 나한테 두들겨맞았어"라는 말까지합니다 화를내면 별말을다하고 다 제가 잘못했다거나 장난이라면서 실망이라고 하고 무슨일을 할때마다 걔가 옆에있으면 뭐라고 할까봐 무섭습니다. 무슨말을 하고싶어도 아까 px일처럼 그걸기억하다가 나중에 또 무슨말을할지 무서워서 아무말도 못하겠습니다
한사람에게 폭발하고 나서 스스로를 용서가 안됬는데 시간이 지나서 그런 내모습도 이해도 되고 지금도 가끔 욱하는 감정 ,나에게 원래있던 감정이구나 라고 알게되었는데… 그래도 아무것도 안하고 살 수 는 없어요 적어도 지금 은 상황이 그래요 .. 억지로 노력해서 긍정적으로 하면 안된다고 하시는 부분도 이해는 되는데 좀 스스로 노력하면서 적어도 삶에서 능동적으로 살면서(이부분을 좀 내려놓으라고 하시는것 같은데,,잘 안되고 놓을수 가 없습니다)…)ㄴ살면서 조금은 노력이란게 제게 편함인데..(익숙함) 그 노력이란걸 (이것이 강박이라고 말씀 하시는거 같기도 하고 ;;)아예 안하면 제 지금 삶이 현실적으로 공중에 떠버립니다.
안녕하세요 정우열 선생님ㅠㅠㅠ 저희 아빠가 저를 자꾸 성추행 합니다 기분나쁘다고 조금이라도 의사표현을 하면 아빠가 저를 때리려고 폭력적으로 위협을 하고 저한테 욕을 퍼붓습니다 이런일이 그동안 너무 많이 있었는데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 될까요? ㅠㅠㅠㅠㅠ 아빠가 그렇게 행동할때마다 매번 공포심이 드는데 이럴때 어떻게 해야 되는지 모르겠습니다ㅠㅠㅠ 알려주세요ㅠㅠㅠ 그리고 제 주변에 저를 자꾸 함부로 대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저를 이용해서 저한테 맨날 얻어먹으려고 하고 시키면 시키는대로 해라고 꼭두각시 인형 취급합니다 이럴땐 어떻게 해야 될까요?ㅠㅠㅠㅠ
![마음을 안다고 인생이 바뀔까? [마음관찰2]](http://i.ytimg.com/vi/sA4aJPqa2A0/mqdefault.jpg)
![마음을 안다고 인생이 바뀔까? [마음관찰2]](/img/tr.png)
근데 왜 아직도 대한민국 사람들은 활발하고 활동적이고 밝고 명랑해야만 성공한 인생이라고 생각할까요? 내성적이고 얌전하고 낯가리는 저는 38년동안 두얼굴로 살다가 터져버렸네요. 그러니 이젠 약에 의존하며 더더욱 폐쇄적이게 바뀌게 되네요. 지금도 주위사람들은 왜 그렇게 사냐고 비난만해요
주변사람신경쓰지 말고 대충사세요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습니다. 성공한 인생의 기준은 본인에게 달렸습니다. 생각의 경계도 본인이 만듭니다. 왜 성공의 기준을 타인들의 생각에 맞추는 사람이 있을까 라는 질문의 경계에 있는 사람은 당신입니다. 그럴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당신을 힘들게 합니다. 내가 왜 이런 생각을 하는지 들여다보세요. 그리고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해보세요
맞아요~ 그 외엔 이상하고 부적응아라고 생각하죠!
저도 그래요.
공감입니다
"감정을 바꾸려 하지 말고 관찰하라"..
큰 위로가 됩니다. 감정을 덮으려 하지 말고 그대로 두어야겠습니다.
내가 상대방때문에 화가 났다는 건 스스로가 알지만 그 사람과의 관계를 위해서 일단 괜찮은 척을 그 사람한테는 보여주는데 그 감정은 어떻게 해소해야할까요? 내가 기분이 나쁘다는 건 인지를 했어요. 그치만 상대방과 잘 지내기를 바라는데 내가 불편함을 느낄때마다 그 사람한테 말을 할 순 없잖아요. 그 감정을 아무리 정제해서 상대에서 전달을 해도 한편으로 상대방에게 나한테 맞춰달라고 요구하는 것 같기도 하구요.
감정을 바꾸려하지말고 판단하지말고 세세하게 관찰하기
공감요. 내 감정을 억누르고 외면할수록 결국 쌓이다 터지더라구요. 아닌건 아니라고 표현하고 내감정을 다독여주고 나를 위해 용기있게 살아가는게 결국 주변에게도 유익이 됩니다.
오늘도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감정은 다루는게 아니라 내버려 두고 그 자체를 받아들이는 거라고 생각하면 되겠군요 참 어렵습니다. 불안, 긴장 같은 감정도 그 자체를 받아들여야 하는데 이게 어디서부터 시작이 되었는지 분석하다보면 점점 깊이 생각하게 되는 것 같아 두려웠거든요..
장기하 - 가만히 있으면되는데 뭘 자꾸 할라그래
문화적으로 사고적인, 논리적인 사람은 우등하고, 감정적인 사람을 열등하다고 보는 경향이 있다는 말씀이 와 닿네요. 감정을 드러내고 솔직히 얘기하면 “왜 그렇게 감정적이야?”라는 반응을 흔히 듣곤 해요. 예전엔 그런 반응에 상처받곤했는데 요즘엔 ‘감정을 똑바로 바라보지 못하는 사람이구나’ 생각을 하게 됩니다.. 자기 감정을 직시하기 정말 어려운 것 같아요. 하지만 자기 감정을 못 볼 때에는 타인의 감정도 못 보게 되는 것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내가 나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알아차리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정신적으로 왜 나는 나이를 먹어도 상처받았던 것에서부터 성숙되어지지를 않고 무뎌지지않는가를 이해하지못했는데 이제야 조금 알것같습니다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굉장히 심도있고 논리적이고 과학적인 내용에 울컥한 건 처음입니다.
^^말씀을 들으면서 끄덕이고 미소짓게 됩니다^^
저자신의 과부족을 모두 인정하고
그냥 이유없이 존중하는 것.
쉽지않지만 그게 시작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정신과의사정우열님^^♡
그냥 냅두는게 어려운거 같네요 마음속에서 일어 나는 변화들에 대해서 나도 모르게 저항을 하려고 하고 바꾸려고 한 것들이 오히려 내가 나를 힘들게 하는 원인이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에너지를 얻고 갑니다. 항상 응원 드리고요. 내 마음과 더 가까워 질 수 있는 주제의 콘텐츠들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열쌤 점점 잘생겨지는거 같아요~~~^.^ 담백하게 말씀하시지만 따뜻함이 있고~
깊은 통찰력에 항상 위로받고 감정에 대해 잘 배우고 갑니다.
너무 좋은 말씀이었어요
감정읽기하니 진짜 격한 감정이 훅 내려가더라구요 👍
진짜 알수 없었던 핵심과 깨달음을
받는거 같아요
아프고 힘든 마음을 정말 본인이 다 알고 계시는거 같아요
지적질 보통 하시는데 차원이 다른듯해요
존경합니다 한 분야에 이렇게 뛰어나시다니
선생님 말씀이 많이 도움이 되었어요. 나의 마음을 어찌할지 몰랐는데.... 해 볼래요. 나의 마음 바라봐주고, 인정하고. 좀 자유롭게 풀어줘 볼래요. 감사합니다.
아무것도안하는게 도움이되나니
사실삶이 너무 힘이들면 아무것도 하기싫죠
저는예민한편이라 주변상황 경우없는사람들로인해 힘든경우가 자주있는편인데
아기낳은후에 더힘이들었네요
아무것도하기싫어도 아기를위해
뭔가를해야하고 그시기쯤싸움으로 남편도 집을나가 반년정도 들어오지않고 아기도 자아가 생기는 시기라 너무 힘들었답니다 코로나도 심할때라 외출이나 어린이집도 못보내고 친정이나시댁도움따위는 바랄수도없었구요 아직도 그때생각하면 지옥에있는 느낌이예요 그때의힘듦이 여태껏생각나서 괴롭힌다면 제가 제정신이아닌거겠지요
우울증약먹어야할것같은데 잠을많이자고 처진다하니 도움을받을수없는저로서는 많이망설여지네요
웰부트린 같이 잠이 안오는 항우울제도 있어요 다만 님께 약이 안맞을 수 있어요
더 불안해지더라구요
잠 안오는 항우울제도 있습니다
항불안제는 그런게 없지만요
항우울제는 2-4주 뒤부터 효과가 나타나요
치료받을 힘이 있을 때 병원가세요
더 악화되면 병원조차 못가요
제가 그래요
이렇게 내 감정을 온전하게 다 내보이면 내가 싫은 상황(환경_사람들관계)이 더욱 노출이 됩니다. 진짜 제가 잘못된 시점일때의 억화심정의 상대가 더 생각나고 다 그사람 잘못은 아닌데… 분명 그분도 객관적으로 잘못을 했기 때문에…. 그 우려를 갖고 있지만 꼭 그걸 제가 스스로 더욱 표현 하고 있고 표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3자 나의 환경 밖의 사람들에게 조언이나 그냥하는말을 들었을때 아직 화가 납니다. 너무 가볍게 쉽게 말하는 사람들에게 질려버리는거죠 …
3:09 그순간순간 내 감정이 뭐였는지 이해, 인식
4:27 짜증, 화 -> 불쾌하므로 덮는다(생각으로 돌리고)
5:23 스스로를 속이고 아닌척하고
9:29 사회화. 행동적인 부분에 해당되지 하지만 내 감정은 그렇다 구분이 되어야 한다
10:58 생각도 감정처럼 고치려하지 않고 있는그대로 관찰
12:05 중요한건 내 생각을 거부하면서 내마음과 멀어지는것
12:44 내마음을 내가 알고있는게 중요하다
정말 엄쳥난 통찰력
정우열님 영상 덕분에 숨이 트입니다. 올려주시는 영상 가만히 듣고 있으면 갑자기 숨이 훨씬 시원하게 쉬어지곤 해요..좋은 활동 감사합니다! 선생님 건강하세요 =)!!
항상 잘 듣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타인이 아닌 저에게 포커스 두고 제 감정을 파악하고 생활할려고 했더니 맘이 휠씬 편안함을 느낍니다
감정을 일단 받아들이고 인정하자
배웠는데 또 잊고 똑같이 하고 있어서 다시 들으러 왔어요. 제게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이책 사고 싶네요 그런데 돈이 여유치가 않아 못사네요 오늘도 강의 재미있게 잘들었어요 감사합니다 😊
조곤조곤 이야기를 듣는것만으로도 위로 받는거같아요
그날의 날씨,
내 마음에 찾아온 날씨… 💜
살다 보면 내가 할 수 있는 일 할 수 없는 일이 점점 구분이 가는 거 같아요
오늘 강의 넘좋고 공감이 가네요.
좋은 말씀,도움되는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와주셔서 감사해요 정말
6:00 남 얘기 아니다
6:22 하..
너무 무서워서 영상보는것 조차 너무 힘들어요.. 무서워요 쌤 저 이렇게 ... 계속 두려움속에 살겠져?
영상보면서 완전 제얘기라 몇번 돌려보았습니다.
싫은사람(상사이면서 가족관계입니다)과 하루종일 같이 일하는데
계속 저의 사소한 말과 행동까지도 지시, 통제합니다
(참 비정상적이고 비상식적인
지시및 통제가 많아요~)
이럴땐 계속 말씀하신것 처럼
방어기제(합리화)로 일하는내내
머릿속이 복잡합니다
그사람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이나 생각을 계속 긍정적인 감정과 생각으로 바꾸고 있어요.
그래서 두통으로 병원도 다닌적도 있구요~
근데 감정을 인정하고 관찰하라고 하시는데 구체적으로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어요ㅜㅜ
예를들어 상사의 어떤 지시사항으로 짜증이나면 머리속으로
'나는 저말에 짜증이나고 있구나'
'나는 저말에 화가나구나'
머리로 인정하면서
행동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그 지시사항을 따르면서
감정만 인정하는건가요?ㅠ
도서를 구입하면 알수 있나요?^^;;
올바른 관찰을 하기 위해서는 내 마음의 왜곡된 색안경을 빼야 하는데... 그 왜곡된 색안경이라는 것이 사실 내 주변의 사람들이 준 것, 미디어의 영향, 나의 개인적 성향, 부족한 판단력으로 인한 오해 또는 성급한 단정... 등등 정말 많은 것들이 있겠죠... ㅎㅎ 내가 살아온 삶의 모든 경험들이 그 필터들을 만들어내는 거니까... 결국 그런 모든 내 안의 필터들을 하나하나 관찰하면서 그것이 맞는가 확인하는 작업들을 거치다보면 올바르고 완전한 필터(기준), 즉 "진리"란 무엇인가 탐구하게 되는 거구요...
좋아요 눌러주세요를 속삭이듯이 말씀하셔서 재밌어요
정우열님 유투브에 알고리즘으로 올라와 있네요~!♡
완전 제상태...쪽집게세요!!
쌤 항상 감사해요. 항상 건강하세요☺️
감정을 안참고 실질적으로 어떻게 얘기하는지 실무(?)를 알려주시면 좋을것같아요
억지로 바꾸지 않으면 경제활동이 어려울거 같은데 어쩌죠;;;;
마음은 인정하시되 행동만 조심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user-ob5dm3xp7e 그게 불가능하죠
동기들끼리 냉동을 먹는데 동기중 한명이 제가 쩝쩝거린다고 죽여버리고싶답니다
그래서 미안하다고 해서 먹고있는데 제가 이거쫌먹어도 되냐고 물어봤는데 제가 물어봐서 다른애들까지 물어보고 먹게 만들었다고 전역할때까지 그 찐따같은 성격을 고치랍니다 이 동기한테 스트레스를 너무 받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런적이 많아서제가 화를낸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네가 잘못을 했는데 웃기는 녀석이네 네가뭘했는지 생각하고 말하삼"라고 합니다 그럴때마다 할말이 없어서 아무말도 못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근무랑 자기할일을 저한테 짬떄리고 자꾸px에서 뭐사달라고해서 제가 "내가 쫌 째쨰해졌어"라고 말하면서싫다고 했는데 "넌 원래부터 째쨰했어 얘전에 네가 난 돈거래같은거 안하다고 말한거 기억안나냐고"막말을 내뱉어서 돈을 빌려줬습니다 그런데 그후에 안갚겠다고 멋대로 통보했습니다 제 잘못만 잘지적하고 화를내면서 제 자존감을 떨어뜨리고 제 감정은 생각도 안하는 느낌이 자주 듭니다 한번은 걔가 1년전에 제가 과자를 먹다가 떨어뜨렸는데 치우지도 않고 사과도 안한다면서 지금 사과하라고 요구하는데 걔는 지금까지 근무랑 자기할일 짬때렸으면서 저한테만 사과하라고 요구하니까 너무 억울했습니다 하지만 주변 눈치가 보여서 사과했는데 저한테 "군기교육대보내는걸 참았다고합니다" 그리고 자꾸 짜증나서 화를 내면 내가 잘못했는데 화를낸다거나 장난인데 장난도 못받아들인다고 사회생활할때힘들겠다면서 이성적으로 생각하라고 펙트폭력을 싫어한다고 합니다 저하고 훈련소 같은 소대였는데 다른 사람들한테 훈련소에서 제가 조교한테 한번혼나서 팔굽혀펴기한걸 다 후임하고 심지어 다른 대대 사람들한테 제가 보고있는데 앞에서 소문내고 심지어 저한테 "자꾸뭐라고 하니까 좉같지 사회였으면 넌 나한테 두들겨맞았어"라는 말까지합니다
화를내면 별말을다하고 다 제가 잘못했다거나 장난이라면서 실망이라고 하고 무슨일을 할때마다 걔가 옆에있으면 뭐라고 할까봐 무섭습니다. 무슨말을 하고싶어도 아까 px일처럼 그걸기억하다가 나중에 또 무슨말을할지 무서워서 아무말도 못하겠습니다
태어나서 유일하게 제 마음상태를 이해하는사람이 정우열샘이었어요
한사람에게 폭발하고 나서 스스로를 용서가 안됬는데 시간이 지나서 그런 내모습도 이해도 되고 지금도 가끔 욱하는 감정 ,나에게 원래있던 감정이구나 라고 알게되었는데… 그래도 아무것도 안하고 살 수 는 없어요 적어도 지금 은 상황이 그래요 .. 억지로 노력해서 긍정적으로 하면 안된다고 하시는 부분도 이해는 되는데 좀 스스로 노력하면서 적어도 삶에서 능동적으로 살면서(이부분을 좀 내려놓으라고 하시는것 같은데,,잘 안되고 놓을수 가 없습니다)…)ㄴ살면서 조금은 노력이란게 제게 편함인데..(익숙함) 그 노력이란걸 (이것이 강박이라고 말씀 하시는거 같기도 하고 ;;)아예 안하면 제 지금 삶이 현실적으로 공중에 떠버립니다.
좋은강의 정말 잘듣고갑니다.. 그런데 감정을 내버려두고 받아들이고 관찰하는건 좋은데 그냥 두기만하면 행동에 지장?이 생기진 않나요?;;; 좋지않은 감정으로 긍정적?인 행동이 나올꺼 같진 않은데요...;;;
내 마음에 찾아온 날씨…
안녕하세요 정우열 선생님ㅠㅠㅠ
저희 아빠가 저를 자꾸 성추행 합니다
기분나쁘다고 조금이라도 의사표현을 하면
아빠가 저를 때리려고 폭력적으로 위협을 하고 저한테 욕을 퍼붓습니다
이런일이 그동안 너무 많이 있었는데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 될까요? ㅠㅠㅠㅠㅠ
아빠가 그렇게 행동할때마다 매번 공포심이
드는데 이럴때 어떻게 해야 되는지 모르겠습니다ㅠㅠㅠ 알려주세요ㅠㅠㅠ
그리고 제 주변에
저를 자꾸 함부로 대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저를 이용해서 저한테 맨날 얻어먹으려고 하고 시키면 시키는대로 해라고 꼭두각시 인형 취급합니다
이럴땐 어떻게 해야 될까요?ㅠㅠㅠㅠ
어느 누구도 본인을 착취하도록 허락하지 마세요. 아빠는 증거를 모아서 경찰서 가시고 꼭 여성조사관 요청하시고. 남은 그냥 쌍욕하고 손절하세요. 다른 좋은사람 많은데 왜 그런 사람 만나요? 그렇게 하도록 님이 허용한게 아니라면 버려버리세요
이건 전문기관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문젠데요… 고민하지말고 신고해요..
아빠라도 나를 함부로 대하게 두면 안돼요! 주변에 전문기관이나 믿을만한 어른에게 도움을 꼭 청하세요
낚시글 같네
@@breadw8927 이게 진짜 피해자 2번죽이는 악플
2💚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배우고갑니다
감사합니다!
감정이 버티기 힘들 정도로 고통스러우면 어떡하나요
귀가 번쩍 트이는 강의에 구독박고 갑니다~
하나님께 마음 감정을 토해내고 기쁨 감사 샬롬 성령충만
ㅋㅋ여기까지와서 하나님
살면서 배운 생각 감정은 하나이고 그기에서 벗어나지 못 한다면 평생 그렇게 살아가야 하는 거에요
배운거 다 필요 없습니다. 다 필요 없고 행동 해야만 합니다. 두려움을 떨쳐 내야 합니다.
흘러가는대로 받아들여라
그거 해민스님이 했던 말이잖아
심오한 진리
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 ㅜㅜ
오히려 쌍욕하고 소리지르고 치고받고 표현하고 나면 해소 되더군요 . 😂😂
Tara brach의 radical compassion과 radical acceptance 추천합니다
감우성???
1
뽀샵질 오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