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만하게 보이지 않기 위해 꼭 필요한 이것! [자아분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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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31 дек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74

  • @과자사줘-z2c
    @과자사줘-z2c 2 года назад +127

    저는 초중고 왕따를 거쳐서 성인이 된후 뼈저리게 느낀게 있습니다...
    ☆몇번 보지도 않은 상대가 나를 꺼려하는 제스쳐를 보이면 그에 걸맞는 싸가지를 장착하고 상대에게 대하라

    • @mnmCrumble
      @mnmCrumble 2 года назад +5

      미국에서 공감이요

    • @user-djjjeuej6757ebf
      @user-djjjeuej6757ebf 2 года назад +6

      음식점에서 공감이요

    • @s.5710
      @s.5710 2 года назад +4

      기본이지요. ㅋ

    • @beeddoven2752
      @beeddoven2752 2 года назад +3

      사무실에서 공감요 ㅋㅋㅋㅋㅋ

    • @金倫秀
      @金倫秀 2 года назад

      잘하셨습니다. 쓰레기패거리들이 님을 감당못해 토해낸걸, 그들이 왕따란 나쁜 용어로 부르는걸 용납하지 마세요. 잘알지도 못하는 상대가 이유없이 나를 싫어하면, 그 '이유'를 하나 징하게 만들어주면 됩니다. 다 자업자득이지요. 또한 조직자체가 범죄를 저지르는 경우도 분명 많습니다. 그런 조직은 가급적 손절하시구요. '자유로운 (외로운) 늑대/lonely wolf'로써 쥐떼를 내려다 보시며 사시면 되는 겁니다. 감사합니다.

  • @XOXOXOXOXOXOXO935
    @XOXOXOXOXOXOXO935 2 года назад +29

    0:31 내가 예민한건지 그 친구가 험하게 한게 맞는건지 판단이 안된다 모르겠다 답답하고 불안해서 물어보는건데
    >> 0:57 판단은 내가해야한다. 나 밖에 모른다. 어쩔 수 없다.
    1:27 판단 못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항상 100%는 없다. 어느정도 추정하고 추정대로 행동하는데,
    1:36 100%가 아님을 불안한 상황일 수도. 오해하면 안되고, 자신감 떨어지거나, 관계가 꼬이면 안되는 압박감이 드는 상황.
    100% 완벽한 이해 추구하는 방향이면 더 자신감 떨어짐. 100%가 아니니까.
    물어봐도 확답해줄 수 없다. 확답들어도 나의 상황이 아니라 확답이 아니다.
    >>> 내마음을 돌아봐야한다
    일시적으로 자신감 떨어졌는지, >요즘 지쳐서 그런 능력 떨어졌을수도.
    항상 오랫동안 자신에 대한 확신, 자신의 파악 능력 확신 없이, 눈치보고 항상 저의를 의심하는 상황 반복되서 패턴된건지, > 살아온 경험 탐구해야.
    3:03 3:08 3:15 요즘 자주 연락하는 친구는 거리두기 싫은 부분이 있는 것. 가까이서 소통 교류 중요한 존재일 수도.
    3:28 3:40 정말 나를 위한 얘기여도 나한테는 상처 될 수 있다.
    3:46 거리둬라? > 못하겠는 경우 많다
    상처받지 마라, 한귀로 듣고 흘려라, 의미 없다, 생각의 흐름 세뇌? > 안됨 상처 받았으면 받은거다
    4:40 중간에 낀 힘든 느낌, 상처 받음, 거리두기 싫은 마음 인정.
    4:49 [거리두기] 상처받으면서 거리 안두는 이유 있는 것.
    4:54 예) 자주 상처 받지만 아주 가끔 공감받는 느낌, 주변 사람 없음 외로움, 그룹에서 남한테 보이기 싫음
    5:18 내가 판단능력 떨어져서 애매한거 X. 애매할 수 밖에 없는 나의 입장 있음에 초점맞춰 현상보기. '나는' 왜? 거리두기가 안될까? 비난X. 변호 이해 위한 뉘앙스.
    5:40 과연 지금 이 친구 관계만 그럴까?
    항상 오랫동안 패턴 됐을까?
    그랬다면 왜 그럴까?
    --> 생각 확장, 과거 연상, 짜증 힘듦. 필요함. 수위조절도 중요. 한번에 이해 X. 이런 방향성 추구 권유.
    6:25 [상처] 내가 상처를 받는다 인정하고 시작.
    나는 왜 이렇게~할까? (별거 아닌거, 왜곡, 자격지심 있을까? 이런식으로 판단, 비난 뉘앙스 X. 부족, 못나서 X.) 6:46 나는 상처받는다 인정. 나는 왜 이런 부분에 상처 받을까? 6:56 누구나 장단점, 강약, 취약한 부분 있음 = 자기의 색깔.
    이런게 나를 힘들게 하는 영역일 수 있음. - 이러는 이유가 뭘까?
    7:10 인간관계는 나와 상대방의 관계. 상대방도 중요하지만, '나의 영역 확보' 도 중요. (선긋자, 선 못 넘게 할거야, 임의의 경계선, 이런 행동은 선넘는거 안넘는거다 등 프로토콜 짜서 정하는 선X). 누구나 해야하는 과정. 미성년기 부터 성인기 자연스러운 과정.
    = '자아분화' : 자기만의 영역 독립적으로 이루어졌다
    8:07 인간관계 어려운 분들 이면 공통 이유 : 자아분화 어려움. 나의 영역 확보할 수 있는 기회나 상황이 안됐다. 8:25 내탓 X. 사람마다 자기 상황이 있다. 부모 상황, 가족 가치관, 경제적 독립 시기 등. 요즘 시대적 흐름도 자아분화 뒤로 미뤄짐.
    8:58 친구가 노력해도 상처받는건 친구의 노력이고, 집중해야하는 건 내 내면 거리두기 어려움, 상처 딜레마
    9:24 9:56
    10:10
    10:20 나에게 집중, 나에 대한 이해 경험 쌓이면, 먼저 상처의 여파 시간이 짧아진다. 11:06 일주일 하루 몇시간 잠깐. 상처의 정도도 약해진다.
    11:19 중요한건 상처 안받는게 아니라, 상처의 여파. 내 일상(학업, 일, 이 관계, 다른관계)에 영향 안받고, 에너지 너무 많이 새지 않는게 중요. = 근본적 해결.
    그러려면 나한테 집중. 자아분화 내 영역확보 등은 나한테 집중하면 생김.
    청소년기 성인기 되며 저절로 생기는 게 정상 발달과정.
    11:56 과정 부족, 중요시 않는게 요즘 현실. '공부해야지, (나는 누구냐 사는게 뭐냐)쓸데없는 철학, 쓸데없는 거.' 자신에 대한 고민 안하고 껍질만 성인. 진로든 뭐든 안좋은 영향. 근본적 동기 안생겨서.
    12:55 트라우마 같은 큰 상황, 생리적 우울증 등 모든 것을 견디고 이겨낼 수 있는, 여파가 빠르고 쉽게 회복될 수 있는 핵심 코어(근육): 나의 자아 독립적 형성. = 내 마음과 가까워지면 분화는 저절로 이뤄지게된다.

  • @celestekim8595
    @celestekim8595 2 года назад +26

    우열쌤의 상담내용 너무 좋아요. 저도 50살 먹어보니 무슨 말씀인지 이제서야 조금 알것 같아요. 사연 보내신 분 글을읽고 많은 생각에 잠겼어요. 주제 넘지만 제 경험에 비추어서 얘기드리면 사연자분과 친구분은 마음의 결이 다른 사람이란걸 느꼈어요. 사연자분은 시시콜콜한 나의 감정까지도 친구와 나누고 싶고 그게 찐우정이라고 생각하는 반면 친구는 사연자분의 고민이 마치 자랑같고 굳이 저걸 왜 나한테 말하지? 또는 난 집에서 공주대접 받아 또는 이렇게 좋은거 먹고 살아~~하는 은근히 자랑질하고 염장 지르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이런 경우는 여자친구들 사이에 많이 생기는 갈등 중 하나죠. 사연자 분이 본의 아니게 의도적으로 친구분을 도발하려고 하는 상황이 아니었다면 솔직하게 얘기해보시고 저런 은근 자랑 이젠 하지마시고 우열쌤 말씀처럼 자기자신에 더 집중하고 남의 인정에 너무 목마른 삶은 살지마세요. 지나고 보면 엄청 허무해요 친구도 적당한 거리가 필요하고 서로 취미나 공부 열심히 하면 그에 걸맞는 좋은 친구가 생길거예요. 화이팅!!

    • @1977colaful
      @1977colaful Год назад +1

      저도 이걸 47에 알았어요. 이제라도 저를 존중해주니 삶이 편해집니다

  • @Whatissss
    @Whatissss Год назад +2

    5:18 나는 왜
    10:38 나한테 집중하는것만 하다보면 나에대한 이해가 쌓이다보면 관계에서 여파가 줄어드는 식으로 변화가 먼저 온다 상처의 여파
    13:39 내마음과 가까워지면 분화는 저절로

  • @New_Gom_MOMMY
    @New_Gom_MOMMY 2 года назад +9

    나와 다름을 인정하고 상대의 말에 귀 기울이고
    생각이 다른 게 틀린 건 아니기에 본인의 생각이 정답인마냥 강요하지말고 상대의 언행을 판단하지말고 만약 나라면? 상대의 입장이 되어보고 존중해야 옳은 관계가 유지되겠죠

  • @초코라떼-s4o
    @초코라떼-s4o 2 года назад +19

    나의 내면에 집중하기~~
    감사합니다~

  • @초코라떼-s4o
    @초코라떼-s4o 2 года назад +17

    저는 두살아래 여동생이랑 그런관계예요
    자매인데도 성격과 가치관이 너무 달라 만나면 싸우고 근데 만나면 제일 편한 사이라
    내가 먼저 연락
    근데 여동생은 나한테 자격지심 같은것이 있어 나를 늘 공격 좋은곳을 데려가도 시기질투로 거들먹 거리고 암튼 전생의 무슨인연인지 내가 또 안도와주면 마음아픈
    그런동생

  • @1977colaful
    @1977colaful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제가 잘 마음치유하고 성장하고 있었군요. 친구가 잘 들어줄것같아서 우울증이라고 얘기했다가 비난만들었는데..너무 감사해요

  • @상쾌한아침-c8d
    @상쾌한아침-c8d 2 года назад +7

    껍질만 성인인 제 모습을 발견할때면
    정우열선생님 유투브 찾아 다시 보면서
    자아의 독립을 찾아갈수 있어요
    늘 감사합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년이 지난 지금 다시 이영상을
    보게되네요
    선생님 말씀대로
    상처를 안받는게 아니라
    나의 에너지가 너무 새어나가지 않아진다는 느낌
    나에게 집중하다 보니
    저절로 좋아진다는 말씀 맞네요
    아직은 좀 남아있는 저의 이야기들을
    나에게 집중하며 새해를 맞으려고해요
    정우열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

  • @nellndyl
    @nellndyl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감사합니다.

  • @Newnorkmodeljiji
    @Newnorkmodeljiji Год назад +10

    내영역 단단하게 하는 최고의 방법은 혼자서도 뭔가를 신나고 재밌게 하는거예요. 예를 들면 책에 푹 빠져서 책을 읽거나 음악을 듣거나요. 혼자서도 재밋고 신나게 살면 사람들이 꼬여요. 백발백중입니다. 인생을 맛잇게 즐겁게 사는 사람 못이겨요.

  • @쿼카-w2o
    @쿼카-w2o 2 года назад +56

    의사선생님 감사합니다.. 항상 죽고 싶지만, 잘 보고 있습니다

    • @김범주-j1q
      @김범주-j1q 2 года назад +12

      저도 같은 마음으로 살고 있어요. 항상 죽고싶지만 또 항상 희망을 잃지 않으려고 아둥바둥.. 우리 같이 이겨내봐요

    • @쿼카-w2o
      @쿼카-w2o 2 года назад +6

      @@김범주-j1q 감사합니다ㅠㅠ 같이 이겨내보겠습니다ㅠㅅㅠ

    • @쿼카-w2o
      @쿼카-w2o 2 года назад +3

      @@쪼꼼-n4y 감사합니다😊

    • @ふたご-r5j
      @ふたご-r5j 2 года назад +7

      어떤이유가있으신지모르겠지만 잘치유하시고 힘내시면좋겠네요 힘드신분들 건강하게 행복한삶 되찾으시면좋겠네요 저희아들도 초6때갑자기 감각과민과 우울증 공황장애가왔었어요 외출하는것도무서워서못나가고 괴로워서 죽고싶다했었어요..일년후앤 그게 조현병전조증상이였던걸 알게됬구요..하지만 집에서 잘쉬고 정신과약도 잘먹으면서 아직학교는 못가지만 일상생활은 밝게 잘하고있답니다

    • @쿼카-w2o
      @쿼카-w2o 2 года назад +4

      @@ふたご-r5j ㅠㅠ 저는 비정형우울증과 불안 장애가 심해서 힘드네요.. ㅠㅠ 그래도 조금은 희망을 갖게되네요 감사합니다🥰

  • @이선재-p5c
    @이선재-p5c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상처는 받지만 빨리 회복된다 회복 탄력성이 이건가 봐요 어제 밤에 처음으로 감정 노트 써봤어요 감사합니다

  • @김선아-b5q
    @김선아-b5q 2 года назад +14

    상담하신분께 죄송하지만 저 글의 내용만 보고선 도저히 친구관계라고 볼수가 없네요. "공주님이네" 하는건 비꼰게 맞구요. "어쩌라고" 한건 why not이 아니라 말 그대로 '공격의' 어쩌라고 입니다.
    아마 상담하신분께서 그 분을 친구로 생각하고 계신지도 모르지만 저 분은 님을 절대 친구로 생각하는게 아니에요. 비꽜을때 바로 받아쳐야 합니다.

  • @비글-v2e
    @비글-v2e 2 года назад +6

    언제나 건강하세요^___^

  • @권구임
    @권구임 2 года назад +3

    미워하는게 들킬까 걱정 같이 있으면 싫고 무리에게 따될까 좀 걱정이 많아요

  • @주현구-b3e
    @주현구-b3e 2 года назад +1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Jjswjjq
    @Jjswjjq 2 года назад +3

    선생님 왕따 후유증 한 번 다뤄주세요..

  • @보름달TV-c4b
    @보름달TV-c4b 2 года назад +2

    책구매지금했어요~~늘 영상이 도움이 많이되요~~건강하세요

  • @비글-v2e
    @비글-v2e 2 года назад +4

    감사합니다!^____^

  • @MKG-s7f
    @MKG-s7f 2 года назад +1

    가끔 보다가 요즘은 자주 보게 되는거같아요.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근데 2부는 더 공개가 안되는건가요?

  • @권구임
    @권구임 2 года назад

    반갑습니다

  • @꾜뷰
    @꾜뷰 2 года назад +8

    책샀어여 ㅎㅎㅎ

  • @Z_E__
    @Z_E__ 2 года назад +2

    딱히 우울하지도 않지만 행복하지도 않네요. 그냥 막연히 언젠가 자,,살로 끝이 날 것 같아요.

  • @Newnorkmodeljiji
    @Newnorkmodeljiji Год назад +1

    좋아하는 영화를 보고 주인공 옷차림 표정 제스처등등을 보면서 따라해봐요. 순간순간 그 영화 주인공이 빙의되서 내 스스로 매력적인 사람이 되는거 같아요.

  • @치즈조아-g4l
    @치즈조아-g4l 2 года назад +3

    선생님 오늘도 너무 도움되는 말씀 감사합니다 💛💛

  • @syop2601
    @syop2601 2 года назад +24

    음.. 친구가 그냥 사연자를 싫어하는것 같은데요 전체적인 사연도 구구절절 TMI가 너무 심하시고.. 피곤해서 대꾸 안하고 피하려는것 같은...
    손절 타이밍을 재고있거나 혹은 스스로 나가떨어지길 바라며 원하는 반응을 최대한 피하고 있는 느낌이에요

  • @대기만성-w3g
    @대기만성-w3g 2 года назад +2

    잘보고 갑니다

  • @죄사함예수님십자가보
    @죄사함예수님십자가보 2 года назад +2

    하나님께 마음 감정을 토해내고 기쁨 감사 샬롬 성령충만

  • @Welldying-m5p
    @Welldying-m5p 2 года назад +13

    질문자님 정이 참 많으시고 이타적인 것 같아요. 생각도 참 많으시고요. 그런데 질문자님 존중하지 않는 사람에게도 좋은 사람이 될 필요가 있을까? 라는 생각은 듭니다.
    성향도 많이 달라보이지만, 서로 생각하고 있는 감정과 관계는 과연 어떨까요? 원래 말이 예쁘지 않은 친구인데 내가 그게 싫다면 좀 정색할 필요가 있다고 봐요. 긴말로 설득하거나 조언할 필요도 없어요. 너 말이 왜 그래?, 너 지금 너무 무례하다. 같이 한 마디 하거나 그냥 냉정한 침묵으로 일관하세요.
    그 친구가 스스로의 말투를 모르는 거라면 고칠 겁니다. 개과천선의 의지가 없다? 손절하세요. 관계는 어느 한쪽만 노력한다고 유지되는 거 아니더라고요.

  • @노홍민-p1k
    @노홍민-p1k 2 года назад +1

    피곤...ㅠㅠ

  • @uni-joheun-na
    @uni-joheun-na 2 года назад +1

    안녕하세요. 회원전용가입은 어떻게 하나요?

  • @이동건-s3n
    @이동건-s3n 2 года назад +10

    내가 다른 주장을 하나 하겠음.
    지능이 낮거나 사고방식이 편협하고
    이기적인 사람 (남탓을 주로 하며 살아온 배경)
    이라면 굉장히 자기 중심적으로 옹졸하게
    피해를 호소합니다. 특징으로는 대화가 안되요
    하지만 제 3자를 개입해서 대화해보면
    압니다. 본인도 알아요 본인 문제 있는 걸요. 하지만 일대일로 대화하는 상황에서는 스스로를 속여가면서 행동합니다. 기억도 조금씩 왜곡합니다 본인이 유리하게끔 가스라이팅 슬슬 하면서 상대방 잘못이 일이라도 있게 찾아내고 과장합니다. 그리고 사고형이 아닌 감정형 입니다
    그리고 나르시즘이 있습니다. 본인 행동의 가치에 비해서 특별히 과한 사랑을 받아야한다고 믿어요. 그리고 폭력적입니다. 알면 알수록 확신이 듭니다. 이 사람 이상하다 라고

  • @레몬트리-w6d
    @레몬트리-w6d 2 года назад +1

    솔루션이 명확하면 좋겠어요ㅜ

  • @홍지갑红指甲
    @홍지갑红指甲 2 года назад +1

    제가 한번 봤던 정신과 의사 선생님한테 이런 말을 들었는데 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어요.
    제가 과연 치유가 가능할까 싶어 여러군데 다니다가 대구에서 서울까지 올라갔는데(나영이 사건 치료 의사 기사 보고 혹시 치유방법이 있을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해서) 나영이 치료의사샘 말고 다른 샘을 봤는데 제가 저한테 있었던 일(여러가지 종류별 외상들 기간 등등) 다 적어서 갔거든요. 근데 그걸 보고 절 보더니 눈이 빨개지면서 울것같은 눈으로 저한테 "저희는 도움이 못드려요" 하시더라구요.
    제가 돈도 많지는 않지만 있었고 치유받고싶은 의지도 충만했고 그런데 도대체 뭐가 도와줄수 없다는건지 지금 호전된 아직도 이해가 안돼요. 그 당시는 의사가 울었다는거에 뭔가 비참한 마음이 들어서 불쾌하고 서러운 마음으로 다시 대구로 내려왔는데요.
    "저희는 도움을 못드려요"란 말의 일부 뜻과 그 표정이 미안해요란 뜻이라는 건 알겠는데 나머지 뜻이 이해가 안됩니다.
    환자가 그런 치료 도움을 절실히 원하고 있는 상태? 일때 돕지 않아야 하는 이유같은게 있나요?

  • @혀니와니-j3k
    @혀니와니-j3k 2 года назад +12

    사연자님의 사연은 친구분이 누가봐도 무례하게 군건데요, 그걸 본인의 내적인 성찰이 잘되어지면 해결되어질것이라고 답변하는것은 글쎄요....긴 동영상을 제가 끝까지 보면서 설마 다른 해법을 제시해주겠지 하고 기대했었는데요 끝까지 문제와 해법을 나에게서 찾으시는데 솔직히 분노가 생기네요 .결국 아무리 남이 잘못해도 내탓이요 내탓이요 다 내탓이고 내가 성숙하면 해결될일 이라는거잖아요 나를 보라고 내가 부족해서 그걸 문제로 받아들였다고...그거 아닌가요? ..............휴.,.....선생님...........저 원글이는 친구가 무례해도 너무 무례했다고요

    • @치즈조아-g4l
      @치즈조아-g4l 2 года назад +17

      제가 이해하기로는, 그 무례함은 본인 스스로가 판단해야한다고 말씀하시는 것 같아요..! 내 탓이라는 게 아니라,, 내 내면이 단단해지면 자신있게 저런 친구는 손절하고 안볼텐데, 지금 손절하지도 못하는 사연자분 마음에 대해서 잘 관찰해보라는 메세지를 던져주신 거 같습니다...!

    • @Awesome-im1sf
      @Awesome-im1sf 2 года назад +4

      친구라는 관계가 사실상 무례하다고 하기가 뭐한 공사구분이 없는 관계죠 저정도로 불편함을 느끼면 손절이 결국 답이긴 합니다만 불편하면서도 그 친구랑 관계를 이어나가고 싶은가? 스스로 질문을 해봐야되요 결국 인생속 인간관계의 끝을 결정하는건 본인 스스로기 때문에. 저는 직장에 저런 문제가 있어서 참다가 도저히 저 사람은 아니다 싶어서 계약도 끝났겠다 나와버렸어요 지금은 수개월 지나고 억지로 매일 얼굴도 안보고 목소리도 안들으니 훨씬 나아졌죠 특정 관계가 스스로 아니라고 판단되면 빠른 손절이 후유증을 짧게하는 많은 방법중 하나입니다.

    • @내하루삼십분
      @내하루삼십분 2 года назад +25

      흠 이건 제가 어떤 사건을 통해 깨닫게 된건데요 결론은 제 잘 못이 맞더라구요
      저런 행동을 계속 봐준 것
      그 사람을 더 이해 하려고 한 것
      (결론은 이해 할 수없는 다른 부류임)
      그러면서 나에게 함부로 대한 이를 생각하느라 나를 방치한 것
      그리고 그런 사람을 알아보지 못한 것
      상대방에게 촛점이 맞춰져 있는 사이 저를 더 깎아먹고 있었어요 몰랐어요
      생각해보면 간단해요
      내가 기분나쁘고 내게 상처주는 말을 하는 사람을 내가 붙잡고 있었던 거였어요
      이게 나중에는 내가 왜그랬었지??
      그걸 알지 못한 내 탓이구나 하고
      나를 더 돌보게 되더라구요
      자책의 내탓이 아니라
      깨닳음의 내 탓이었어요
      그들에게 몰입한 탓
      그를 통해 내가 왜 이 관계를 놓지 못하고 괴로워하며
      나를 괴롭혔나 깨닫게 되는 계기였거든요
      아마 그런 것 아닐까요??
      자기 성찰 이라는게
      내가 나를 알고 바뀌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 같아요
      상대방에게 맞추라는 뜻이아니라
      내가 왜 이런 것에 괴로우며
      이런 관계를 놓지 못하는 것에 대한 것이요

    • @mijungchoi8496
      @mijungchoi8496 2 года назад +4

      @@내하루삼십분 말씀이 참 따뜻하네요. 저는 깨달음의 자책중에도 저를 꾸짖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자책하고 싶지 않으면서도 마음으로는 이미 엄청난 자책중이예요. 나를 더 돌보게 된다는 말이 부러워요.

    • @wlsrmfjdnjrlffdj
      @wlsrmfjdnjrlffdj 2 года назад +2

      @@내하루삼십분 하.....
      뭔가 제가 혼란스러워했던 감정을 글로 보니 마음의 치유가 되네요
      맞아요
      제가 막말하는 소리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는데 다 나로 인한 거라는 말에 분노가 치솟았는데
      나로 인한 내 잘못이 어떤 포인트인지 알겠어요
      감사합니다
      캡처해놓고 저장하고 힘들 때 읽고 싶네요

  • @dog-ug2pz
    @dog-ug2pz 2 года назад +4

    1빠

  • @beeddoven2752
    @beeddoven2752 2 года назад

    ㅋㅋㅋ근데 아주 조심스레..
    아빠가 도맡아 한다라든지,
    본인이 먹는 사진 보내면.
    저라도 응?어쩌라는거지? 관심없는데?
    생각 들 수도 있을 법한 주제같기는 해요....
    그렇다고 대놓고 저렇게 꼽줄 마음은 없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