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체를 제대로 이해하고 계신지 모르겠네요. 니체의 가장 기본적인 사상은 현재의 나, 그리고 나의 생을 존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노예와 같이 주인에게 의지하여 수동적으로 살아가는 기독교의 철학과 가치를 부정하고, 자신이 주인이 되어 자신의 생을 사랑하고 가꾸어 나가고 끝없는 의지를 가지고 성취해 나가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취에 안주하지 말고 끝없이 도전하고 성취해 나가라는 것입니다.
현재에 이르러 사람들은 여러 매체를 통해 서로의 경험과 생각의 공유를 하게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재구성되고 창조된, 갑자기 자신들의 삶에 나타난 것들에 사람들은 너무 몰입한 나머지 그것을 진짜 삶으로 규정하고 그것을 우상화했습니다. 평범, 평범성이란 무엇인가? 현제의 사람들은 평범성을 어떤 우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친구들을 많이 사귀고, 여행을 가고, 가족과 화목하게 지내고, 돈을 많이 벌고, 성공하는... 하지만 그런 것은 평범하다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분명 그것들은 성취할 가치가 있는 것들이고 있지 않다면 존재하지도 않았겠죠. 허나 평범성이란 무엇보다도 보편적인 것입니다. 우리들 속에 평범이란 숨을 쉬는 것이고 잠을 자고, 쾌락을 쫓고 (사랑을 주는) 어머니와 애인에게 사랑을 갈구하는 것. 그리고 절망. 그럼 평범성을 상실한 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죽음입니다. 숨을 쉬지 않고 잠을 자지 않으니 그것은 죽음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하나 간과한 또다른 평범성이 있으니 그것은 특이성! 평범하게 살려하는 것은 곧 특이성을 상실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특이성이야 말로 살아있는 생물, 그 자체인 것입니다. *특이하게 사는 것이 곧 생물의 평범이 아니겠는가!* 제 말을 요지는 단지 평범함을 너무 우상화하지는 말라는 겁니다ㅎㅎ 기분 나쁘게 수용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니체는 어쩌면 신이 아니었을까 모르겠네요.....ㅎ 광기에 사로잡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저렇게 훌륭한 글들을 썼는지.... 신은 죽었다라고 말했지만, 정말 모순된 것 같습니다. 니체 자신이라는 신이 있는데 어찌 그런말을 했는지.... 재정신이 아닌 상태에서 쓴 글을 봤는데도 인간으로서 쓸 수 있는 글인가라는 생각이 들어서 경이로워서 글을 남깁니다 ㅎ
니체를 위대한 철학자라고 말하는 분들에게 한가지 묻고싶다. 니체가 한 모든 언어를 당신들은 이해하고 얘기하는 것인가? 아니면 이해하는척 하는가? 나는 니체의 언어를 아무리 봐도 정상적 논리를 찾지 못했다. 단순히 이해할 수 없는 단어의 나열만 있을뿐... 니체는 그가 천재적인 철학가여서 위대해진게 아니라 그인생의 상처로 부정한 신,절대성에 대한 도발을 탈 기독교와 산업혁명 포스트 모던의 시대가 포장하고 이용당한 불쌍한 한사람으로 보인다. 정신나간 언어 몇마디가 철학이 된다면 철학은 쓰레기다. 니체의 언어와 니체의 삶은 불일치 하다.
니체를 좀 미화하는 경향이 있으시네. 언제나 니체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그의 모든 것들을 다 미화하려고 드는게 문제다. 시대를 앞서가면서 고통을 감내한 인본주의적인 최고의 철학자. 그들은 모든 도식을 여기에 맞춰서 해석하려고 든다. 하지만 니체를 공부해보면 해볼수록 그의 철학 이면에 무엇인 존재하는지 알게되고 환상이 깨져버린다. 기존의 가치를 거부했던 점은 긍정적이나 부정적인 측면도 존재한다. 그 부정적인 측면을 긍정적으로 해석하지말고 양립시켜서 균형적인 시각으로 이해한다면 그가 어떤 사람인지 보일 것이다.
그리스인 조르바 읽고 영상 찾아보다 여기까지 왔네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주인공과 조르바의 모습같아요
말로 하는 철학과 가슴으로 하는 철학이요 ^^
명강의
슨생님 발음👍
아 책읽어야겠다
죽을 수도 있다는 뭔가 압박을 느껴야 뭔가 빡세게 하는 것 같기도... 요즘은 수명도 늘고 아프면 병원가고 그래서 죽을 것 같다는 중한 불안감은 없는 듯 죽기전에 뭘해야겠다 이렇게 생각이 잘안드는 것 같기도... 니체는 교수여서 뭔가 남기고 싶었던걸 수도
니체 마부 이야기는 죄와벌에도 비슷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뭐가 먼저인가오ㅛ?
니체를 공부하기전 니체가 천재 철학자인 줄 알았다. 니체를 조금씩 공부하고서니체는 그 시대의 불행한 우울증 환자 처럼 단순한 정신병을 앓다가 자신의 지적 카오스에 무너져 내린 철학적 시인에 안타까움과 연민을 느낀다
나는 발로 뛰는 철학자 할래~
니체를 제대로 이해하고 계신지 모르겠네요. 니체의 가장 기본적인 사상은 현재의 나, 그리고 나의 생을 존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노예와 같이 주인에게 의지하여 수동적으로 살아가는 기독교의 철학과 가치를 부정하고, 자신이 주인이 되어 자신의 생을 사랑하고 가꾸어 나가고 끝없는 의지를 가지고 성취해 나가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취에 안주하지 말고 끝없이 도전하고 성취해 나가라는 것입니다.
댁이 말하는 것의 기초를 교수님이 말하는 거예요. 왜 인간에 대한 의지로 나가는지 배경을 찾아가는 거지요.
관습 규율 법 복종 권위주의... 니체는 이런것들을 혐오하였죠.. 요즘 대한민국의 억압된 사회를 보면 니체의 철학이론이 더 빛을 발하는 듯 합니다
둘다 맞는말입니다. 단지 자신이 해석한 바가 다를 뿐입니다. 누구의 말이 더 옳은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논쟁하는 모습을 보면 분명 니체가 오열할거라 생각드네요...
평범하게 사는 것이 가장 행복한 것 같습니다.ㅎㅎ
현재에 이르러 사람들은 여러 매체를 통해 서로의 경험과 생각의 공유를 하게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재구성되고 창조된, 갑자기 자신들의 삶에 나타난 것들에 사람들은 너무 몰입한 나머지 그것을 진짜 삶으로 규정하고 그것을 우상화했습니다.
평범, 평범성이란 무엇인가? 현제의 사람들은 평범성을 어떤 우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친구들을 많이 사귀고, 여행을 가고, 가족과 화목하게 지내고, 돈을 많이 벌고, 성공하는... 하지만 그런 것은 평범하다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분명 그것들은 성취할 가치가 있는 것들이고 있지 않다면 존재하지도 않았겠죠.
허나 평범성이란 무엇보다도 보편적인 것입니다. 우리들 속에 평범이란 숨을 쉬는 것이고 잠을 자고, 쾌락을 쫓고 (사랑을 주는) 어머니와 애인에게 사랑을 갈구하는 것. 그리고 절망. 그럼 평범성을 상실한 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죽음입니다. 숨을 쉬지 않고 잠을 자지 않으니 그것은 죽음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하나 간과한 또다른 평범성이 있으니 그것은 특이성! 평범하게 살려하는 것은 곧 특이성을 상실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특이성이야 말로 살아있는 생물, 그 자체인 것입니다.
*특이하게 사는 것이 곧 생물의 평범이 아니겠는가!*
제 말을 요지는 단지 평범함을 너무 우상화하지는 말라는 겁니다ㅎㅎ 기분 나쁘게 수용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행복이 뭔데요? 에피쿠로스와 제레미벤담은 행복을 쾌락이라고 정의했는데 님도 그렇게 생각해요?
1편에서 말씀하셨죠 "안전을 추구하는 곳엔 지적 발전도 이루어지지 않는다"라고
니체는 어쩌면 신이 아니었을까 모르겠네요.....ㅎ 광기에 사로잡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저렇게 훌륭한 글들을 썼는지....
신은 죽었다라고 말했지만, 정말 모순된 것 같습니다. 니체 자신이라는 신이 있는데 어찌 그런말을 했는지.... 재정신이 아닌 상태에서 쓴 글을 봤는데도 인간으로서 쓸 수 있는 글인가라는 생각이 들어서 경이로워서 글을 남깁니다 ㅎ
ㅕㅐㅕㅐㅕㅐㅛㅐㅕㅕㅐㅛㅐㅐㅒㅔ와ㅕㅕㅑㅑㅑㅑㅑㅑㅑㅕㅑㅑㅕㅔㅑㅑᄅᄌᄂㅑㅑㅑㅑㅕㅑㅑㅑㅑ내가ㅓ😂
니체를 위대한 철학자라고 말하는 분들에게 한가지 묻고싶다.
니체가 한 모든 언어를 당신들은 이해하고 얘기하는 것인가? 아니면 이해하는척 하는가?
나는 니체의 언어를 아무리 봐도 정상적 논리를 찾지 못했다.
단순히 이해할 수 없는 단어의 나열만 있을뿐...
니체는 그가 천재적인 철학가여서 위대해진게 아니라 그인생의 상처로 부정한 신,절대성에 대한 도발을 탈 기독교와 산업혁명 포스트 모던의 시대가 포장하고 이용당한 불쌍한 한사람으로 보인다.
정신나간 언어 몇마디가 철학이 된다면 철학은 쓰레기다. 니체의 언어와 니체의 삶은 불일치 하다.
니체의 저작과 언어를 보고 이성과 합리를 찾기보다는 그 저변에 박혀 있는 니체의 "피로 쓰인" 삶에 대한 욕망을 느끼고 그것에 감동하여 자신의 삶을 바꾸어나가는 것이 건전하다고 생각합니다.
직관, 감성의 철학??? 그건 철학이 아니지. 學은 논리적 구성물을 의미하는데. 학생을 가르치는 철학교수가 저런 엉터리 주장을... 저 멀리 있는 니체의 인생을 말하지 말고 당신 자신의 인생을 말하시오. 또, 신이 죽었다면 신이 살아있던 시대를 말해보시오.
니체를 좀 미화하는 경향이 있으시네. 언제나 니체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그의 모든 것들을 다 미화하려고 드는게 문제다. 시대를 앞서가면서 고통을 감내한 인본주의적인 최고의 철학자. 그들은 모든 도식을 여기에 맞춰서 해석하려고 든다. 하지만 니체를 공부해보면 해볼수록 그의 철학 이면에 무엇인 존재하는지 알게되고 환상이 깨져버린다. 기존의 가치를 거부했던 점은 긍정적이나 부정적인 측면도 존재한다. 그 부정적인 측면을 긍정적으로 해석하지말고 양립시켜서 균형적인 시각으로 이해한다면 그가 어떤 사람인지 보일 것이다.
궁금하네요. 님께서 깨진 그 환상이 무엇인지요? 혹시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니체를 강의하기에는
강사가 너무 부드럽다.
고종과 나이가 비슷하데
잘보니
고종 보다 8살 더많다.
두통의 원인은 migren 같은데
한사람은 바보고
한사람은 천재군.
아마 뇌혈류가 모여 극도의
쎄로토닌의 증가도 관련한 뇌증상이다.
니체는왜독신을고수했을까?그는추남에단구의사내였든가아니다미남에여성들에게도인기가있었다그런대의혹스럽게도여성이구혼기미를느끼면본능적으로잠수타버린다왜그럴까?
청혼 여러번 했다가 전부 거절 당해서 고독이 천직이라 생각했다고 들었습니다.
한마디로 미친사람이 되어 죽었구만.
앞자석에 앉은 여자분 너무이쁘다
09:28 ?
듣기 되게 짜증나게 진짜... 그냥 니체라고 줄여서 말하면 되지 않냐 교수야 프리드리히 니체라고 해야겠냐 오바이트 쏠리게~~~
별게 다 짜증ㅋㅋ
ㅋㅋㅋㅋ모르는 남이 니이름 반만불르면 좋아하시겠네요 ㅋㅋ
님 댓글 보고 오바이트 쏠리는 사람이 더 많을 듯
반지성주의의 대표적인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