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8 객석의 질문 “서양철학이 어려운데… 쉽게 접근하는 법은?”이라는 질문에 이진우 교수님이 너무나 현실적인 답을 주셨네요. 사상으로 접근하면 어려울수 있으니 나의 문제에 근거해 접근하라는 말씀이 너무나 공감되는 말입니다. 어려운 걸 쉽게 설명하셔서 강의를 계속듣고 말씀에 귀 기울이게 하는 힘인듯합니다.
서양철학을 쉽게 이해하는 방법에 대한 답변은 너무도 적절하다. 이것은 철학 뿐만 아니라 모든 인문학에 접근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그 방법은 한 마디로 말하면 공감이고 언제나 공감은 나에게서 출발된다. 지식으로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공감할 수 있어야 진정으로 알 수 있다. 그리고 공감을 통해 다다른 통합적 인식만이 삶을 변화시키는 힘이 되고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역동성이 된다. 자기 삶에 의문을 던지지 않는자는 다른 사람이 던진 의문을 절대 이해할 수 없다.
니체는 끝없는 도전정신을 중요하게 생각하였다. 그 도전정신을 권력의지라고 하였고, 그 권력의지가 없는 사람들을 노예라고 하였다. 경쟁에서 진다고 해서 그냥 복종하지 말고, 또 다시 도전하고 또 도전하는 인간상을 지향하였다. 니체가 신이 죽었다고 말한 신은 바로 인간을 나약하게 만들고 인간을 동정하고 연민하는 신을 말하며 그 신에 의존하는 나약한 인간들을 경계하였다.
@@랍비-r1p 그건 니체에 대한 비판을 변호해려는 사람들이 만들어낸 논리이기도 합니다. 니체의 권력에의 의지를 자신의 개성과 능력을 추구하라고 해석하면 그렇지만 그가 했던 비민주적이고 차별적인 말들과, 도덕의 계보학에서 말하는 노예도덕의 개념까지 고려한다면 온건하게 자신의 내적 자유만을 추구하는 말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초인의 삶은 허무주의를 극복하는 삶이자 현실을 긍정하는 삶이며 그것은 궁극적으로 자신의 힘을 추구하는 삶입니다. 노예처럼 자신의 약함을 도덕에 의지해서 위안하지 말고 영웅처럼 강함과 힘을 추구하라는 말입니다. 영웅과 귀족이 되라는 말입니다. 이렇게만 말하고 끝났다면 비판을 받지 않았겠지만 그 뒤에 그는 비민주적이고 차별적인 말들을 많이 했습니다. 열등한 인간들에게 보통선거권을 주면 안된다고 말하기도 했고, 여성차별적인 말들도 많이 했습니다. 여성에 대한 차별적인 말은 그의 개인적인 삶의 영향도 있겠지만 그보다는 힘의 추구라는 그의 가치관에 비추어볼때 , 당시 순종적이고 사회적인 힘이 없었던 여자라는 약자는 그의 철학에 맞지 않았다고 보는 것이 옳습니다. 노예가 되지 말고 영웅이 되라 귀족이 되라는 것은 현대인들에게 낭만과 흥분을 불러일으키는 매력적인 말이지만, 그 뒤에 그가 했던 다른 말들은 그가 어떤 가치관과 인간상을 지향했는지 되돌아보게 합니다. 그는 국가주의자나 전체주의자는 결코 아니였지만 그가 그렸던 인간상에 나치들은 열광했습니다. 그의 철학은 타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말하지 않습니다. 그런 것들은 노예들의 도덕이고 자신의 약함을 거짓으로 포장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이성 중심의 가치관을 깨트려 버렸기에 포스트모더니즘의 선구자라고 평해지기도 하지만 포스트모더니즘의 핵심가치인 다원성과는 또 거리가 멉니다. 다원성은 주체와 객체의 경계를 없애고 타인과 내가 다르지 않다는 데서 출발됩니다. 이해와 공감 없이 자신의 힘만을 추구하는 것은 다원성과는 거리가 멉니다. 다윈의 적자생존이 그의 철학을 설명해주지는 못하지만 색깔이 조금은 비슷합니다. 가치에 대한 저항, 현실긍정, 힘의 추구만 놓고 본다면 긍정적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반민주적이고 차별적인 말들에도 눈 감지 말아야 합니다. 그것들을 앞에서 말한 가치들과 양립시켜서 두 눈으로 그의 철학을 봐야 합니다. 그렇게 양립시켜서 보는 것이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균형적인 시각이 아닐까요?
글쎄요. 니체가 말한 도전적인 삶이란 생존의 기로에서서 치열하게 살아가는 그 삶 자체를 말한 것일 겁니다. 저 영상에서 질문자인 엔지니어 님이 직장을 그만 두고 작가로 전직을 하신다고 하였는데 그건 결코 니체가 말한 도전적인 삶은 아닌것 같습니다. 눈이 멀고 정신질환에 걸린 죽어가는 사람이 병을 치료하기 보단 죽어가며 책을 써낸 그 심정 만큼은 되야지 않을까요?
+임희권 하지만 '위험하게 살라'는 말이 '생존의 기로에 서라'는 말은 아닐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꼭 생존의 기로에 서서 치열하게 사는 것만이 도전적으로 사는 것일까요? 건강하게 살아가면서도 본인이 직접 삶을 실험대상으로 삼고, 치열하게 그 결과를 본인의 삶에 녹여낼 수 있지 않을까요?
JT Real 님말고 위에분한테 하는소리임.뿔뜯어먹는 소리를 자연스럽게하시네요... 님이 말씀하신 그 생존에만 몰두해 사는사람들에게 처절하게 빅엿을 날리려했던 철학자가 니체입니다. 강의를 보고도 이런소리를 한다는게 기가막힘..본인이 치열하게 생존경쟁하면서 사는걸 합리화하지마세요. 아무리 힘들어도 아무리 괴로워도 무슨 노력을 열심히하던지간에 사회가 만들어놓은 기존체제에서만 살아가는 사람은 발전이없습니다. 무용한 노력보다 새로운 관점 시선을 가지는것이 훨씬더 중요한겁니다..
니체종교 3류 목사같군. 참지성인이라면 니체처럼 자신이 속한시대에 충실해야지 그 좋은 머리로 왜 자신의 안정에만 안주하는지.... 민초들은 무지로 손들라면 손들고 내리라면 내기고 있는데....21세기 현재에 아직도 ... 이시대 사람들은 누가깨워 주나... 나같이 무식한사람은 누가 깨우쳐주나...
이진우 교수가 철학은 대중에 눈높이에 맞추어 강의했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 철학강연은 지루하죠. 저는 도올 김용옥 선생이 좋은 강의를 한다고 생각하지 않거든요. 물론 그분은 동양철학이지만... 어떤면에서 연결성이 없다는 건지? 니체의 중심사상을 일대기와 버무려서 잘 설명하신 것 같은데요.
님의 댓글은 비꼬는게 원래 목적 인가봅니다 그런정신으로 들으니 이해가 되나 분석을 해야지ㅋㅋ어떠한 사상이나 철학을 쉽게 재미나게 주워먹길 바라는것은 사고력이 없는 사람들의 투정이라 봅니다 어린이 도서관에있는 만화 위인전기나 그리스로마 신화 같은 수준에 적합한 분인데 왜 여기와서 찡찡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ㅋㅋㅋㅋㅋ 본인 수준에 맞는 쉬운강의를 찾아보면 되는거 아닌가ㅋㅋㅋ
12:08 객석의 질문 “서양철학이 어려운데… 쉽게 접근하는 법은?”이라는 질문에 이진우 교수님이 너무나 현실적인 답을 주셨네요. 사상으로 접근하면 어려울수 있으니 나의 문제에 근거해 접근하라는 말씀이 너무나 공감되는 말입니다. 어려운 걸 쉽게 설명하셔서 강의를 계속듣고 말씀에 귀 기울이게 하는 힘인듯합니다.
이진우 교수님의 좋은 강의, 어려워 보여서 감히 접근조차 못했던 니체를 알기 쉽게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위험하게 살아라 = 삶을 실험적으로 살아라.
타인과 공유할 수 있는 가치있는 삶에의 도전이 곧 위험한 삶이라 말씀하심은 참 멋집니다.
몇번이나 도전했었던 니체 철학서들은 나에게 좌절만을 주었으나 교수님의 명강의에서 또 다시 도전의 용기를 얻었습니다 귀에 속속들어오는 명강의 감사합니다
근래 본 헤겔-마르크스-니체-프로이트 영상 중 가장 이해하기 쉽고 전달이 잘 되는 것 같습니다.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교수님의 명료한 강의와 끝에 두 분의 질문과 답으로 니체가 더 잘 이해되는 듯 합니다. 서양철학은 질문하는 법을 가르쳐주는 것~ 니체의 위험한 삶이란 작은 것에서부터 큰 것까지 실험하고 도전하는 삶.. 감사합니다~~
니체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정말 좋은 강의 감사 합니다.
"각자의 실존 문제와 연관된 문구를 되내이다 보면 그 철학자의 생각을 이해하는 시점이 오게 될 것이다."라고 제안해 주신 이 철학적 접근 방법을 실천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현인들의 지혜를 이해하는 데에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교수님 멋지십니다 강의 너무 좋습니다
주황아저씨의 질문은 유익했읍니다
12:07
2019년 니체를 만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삶에 니체가 있길 희망합니다. 의심하라! 이 멋스러움에 감탄합니다.
서양철학을 쉽게 이해하는 방법에 대한 답변은 너무도 적절하다. 이것은 철학 뿐만 아니라 모든 인문학에 접근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그 방법은 한 마디로 말하면 공감이고 언제나 공감은 나에게서 출발된다. 지식으로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공감할 수 있어야 진정으로 알 수 있다. 그리고 공감을 통해 다다른 통합적 인식만이 삶을 변화시키는 힘이 되고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역동성이 된다. 자기 삶에 의문을 던지지 않는자는 다른 사람이 던진 의문을 절대 이해할 수 없다.
강의을 잘들어읍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산다는 것 자체는 매일 새로운 창조의 연장선 입니다. 위험하게 살라~! 도전하라는 말처럼 들리네요.
서양 철학에 접근할 때는 질문으로부터 시작해라
니체의 삶을 알면 사상이 보인다
사상이 떠오르고 그것을 연결시켜 자신만의 생각으로 발전시켜라
14:15 어떤 사상가의 이름을 들어 무엇인가가 떠오르지 않는다면 그것은 사상을 제대로 공부한게 아니에요. 뭔가 떠올라야해요. 떠오르는 것이들을 연결시키다보면 자기만의 생각이 됩니다.
흡입력이 장난이 아니네요
니체는 그시대의 신에대한 오해를
풀지 못하고 자신도 그신을
풍차로 보았고 자신을 돈키호테로
살다 간것 같네요.
니체는 끝없는 도전정신을 중요하게 생각하였다. 그 도전정신을 권력의지라고 하였고, 그 권력의지가 없는 사람들을 노예라고 하였다. 경쟁에서 진다고 해서 그냥 복종하지 말고, 또 다시 도전하고 또 도전하는 인간상을 지향하였다. 니체가 신이 죽었다고 말한 신은 바로 인간을 나약하게 만들고 인간을 동정하고 연민하는 신을 말하며 그 신에 의존하는 나약한 인간들을 경계하였다.
나약하게 만드는 이유 많을건데여
쉽게 잘 전달 하십니다~^^
좋아하는 만큼 들리는게지요~
누가 누구를 평가하리요///
니가 한번 해봐라 ㅡ얼마나 쉽게 전달할수있는지ㅡ개나리야
니체는 걍 그때그사람.
자신을 버리자 . 너도 널 내려놓고 ....서로 가 이타적 삶 이 답.
니체는 심한 조울증이 아니었을까요?
1강 한 마디 요약: 위험하게 살아라.
니체가 채찍에 맞는 말을 붙잡고 운 것은 정신병때문이 아니라 마부라는 권력자에 의하여 고통을 당하는 민중을 보았기 때문이다. 이 사건 이후에 니체는 놀라운 학문적인 성과를 거둔다.
니체는 자신을 평가하지른 않습니다.교수님 이글을 보신다면 이것이 짜투이에서 찾아보십시요.강의잘들었으나 이야기가 많습니다.
니체를 모르는 사람이 니체를 말했다
니체가 죽었다
나 시대에 대한 촉 되게 좋아 긴장해-니체
니체는 적자생존을 말했다. 모든자연계는 적자생존의 법칙을 절대벗어나지못한다...그래서 힘이 중요한것이다.힘이있는것은 위로 힘이없는것은 아래로 도태된다.. 자연의법칙이기때문이다.자연은 더나은것을원하니까... 아름다운여자.아름다운몸매. 돈많은남자.많이배운사람.운동으로 단련된사람.. 현대시대의 현실적인힘인것이다..힘을늘려라... 생존은 도덕보다 우선한다.. 평화를 사랑한다고 웃기지마라.. 그것은 나약해진게 아니고 무엇이냐... 힘이 증대되고 있다는 느낌 ... 그것이야말로 행복이다...힘이 곧정의다... 니체는 파워의 철학자다.. 저기아름다운산이있다.. 아름답게 보이는가... 많은생명체들이 투쟁과 경쟁을하고있는것은 보이지않는가? 모든아름다움 뒤에는 투쟁과 경쟁이있다... 경쟁은 좋은것이다.. 당신의 모든잠재력을 쏟아붓게할것이다.당신을 발전시킬것이다.저 아름다운 여인을 보라! 저추운겨울날 벌벌떨면서 짧은치마를 입고있는 맵시좋은 저아름다운여인을보라! 그녀의 지독한 권력이 느껴진다.저여인은 위험해보인다... 여자들이여 위험하게 살아라!
니체는 오히려 다윈주의적인 적자생존에 반대한걸로 아는데요
그리고 니체가 말하는 강함, 차이는 단순히 외재적 차이가 아닌 자기 자신으로부터 나오는 내재적 차이이며 타자와의 비교를 전제로하지 않는 것입니다.
@@랍비-r1p 그건 니체에 대한 비판을 변호해려는 사람들이 만들어낸 논리이기도 합니다. 니체의 권력에의 의지를 자신의 개성과 능력을 추구하라고 해석하면 그렇지만 그가 했던 비민주적이고 차별적인 말들과, 도덕의 계보학에서 말하는 노예도덕의 개념까지 고려한다면 온건하게 자신의 내적 자유만을 추구하는 말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초인의 삶은 허무주의를 극복하는 삶이자 현실을 긍정하는 삶이며 그것은 궁극적으로 자신의 힘을 추구하는 삶입니다. 노예처럼 자신의 약함을 도덕에 의지해서 위안하지 말고 영웅처럼 강함과 힘을 추구하라는 말입니다. 영웅과 귀족이 되라는 말입니다. 이렇게만 말하고 끝났다면 비판을 받지 않았겠지만 그 뒤에 그는 비민주적이고 차별적인 말들을 많이 했습니다. 열등한 인간들에게 보통선거권을 주면 안된다고 말하기도 했고, 여성차별적인 말들도 많이 했습니다. 여성에 대한 차별적인 말은 그의 개인적인 삶의 영향도 있겠지만 그보다는 힘의 추구라는 그의 가치관에 비추어볼때 , 당시 순종적이고 사회적인 힘이 없었던 여자라는 약자는 그의 철학에 맞지 않았다고 보는 것이 옳습니다. 노예가 되지 말고 영웅이 되라 귀족이 되라는 것은 현대인들에게 낭만과 흥분을 불러일으키는 매력적인 말이지만, 그 뒤에 그가 했던 다른 말들은 그가 어떤 가치관과 인간상을 지향했는지 되돌아보게 합니다. 그는 국가주의자나 전체주의자는 결코 아니였지만 그가 그렸던 인간상에 나치들은 열광했습니다. 그의 철학은 타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말하지 않습니다. 그런 것들은 노예들의 도덕이고 자신의 약함을 거짓으로 포장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이성 중심의 가치관을 깨트려 버렸기에 포스트모더니즘의 선구자라고 평해지기도 하지만 포스트모더니즘의 핵심가치인 다원성과는 또 거리가 멉니다. 다원성은 주체와 객체의 경계를 없애고 타인과 내가 다르지 않다는 데서 출발됩니다. 이해와 공감 없이 자신의 힘만을 추구하는 것은 다원성과는 거리가 멉니다. 다윈의 적자생존이 그의 철학을 설명해주지는 못하지만 색깔이 조금은 비슷합니다. 가치에 대한 저항, 현실긍정, 힘의 추구만 놓고 본다면 긍정적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반민주적이고 차별적인 말들에도 눈 감지 말아야 합니다. 그것들을 앞에서 말한 가치들과 양립시켜서 두 눈으로 그의 철학을 봐야 합니다. 그렇게 양립시켜서 보는 것이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균형적인 시각이 아닐까요?
니체또라이니체또라이니체또라이니체또라이니체또라이니체또라이니체또라이니체또라이니체또라이니체또라이니체또라이니체또라이니체또라이니체또라이니체또라이니체또라이니체또라이니체또라이니체또라이니체또라이니체또라이니체또라이니체또라이니체또라이니체또라이니체또라이니체또라이니체또라이니체또라이니체또라이니체또라이니체또라이니체또라이니체또라이니체또라이니체또라이니체또라이니체또라이니체또라이니체또라이니체또라이니체또라이니체또라이니체또라이니체또라이니체또라이니체또라이니체또라이니체또라이니체또라이니체또라이니체또라이니체또라이니체또라이니체또라이니체또라이니체또라이니체또라이니체또라이니체또라이니체또라이니체또라이니체또라이니체또라이니체또라이니체또라이니체또라이니체또라이니체또라이니체또라이니체또라이니체또라이니체또라이니체또라이니체또라이니체또라이니체또라이니체또라이니체또라이니체또라이니체또라이니체또라이니체또라이니체또라이니체또라이니체또라이니체또라이
곤이 또라이......
글쎄요. 니체가 말한 도전적인 삶이란 생존의 기로에서서 치열하게 살아가는 그 삶 자체를 말한 것일 겁니다. 저 영상에서 질문자인 엔지니어 님이 직장을 그만 두고 작가로 전직을 하신다고 하였는데 그건 결코 니체가 말한 도전적인 삶은 아닌것 같습니다. 눈이 멀고 정신질환에 걸린 죽어가는 사람이 병을 치료하기 보단 죽어가며 책을 써낸 그 심정 만큼은 되야지 않을까요?
+임희권 하지만 '위험하게 살라'는 말이 '생존의 기로에 서라'는 말은 아닐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꼭 생존의 기로에 서서 치열하게 사는 것만이 도전적으로 사는 것일까요? 건강하게 살아가면서도 본인이 직접 삶을 실험대상으로 삼고, 치열하게 그 결과를 본인의 삶에 녹여낼 수 있지 않을까요?
JT Real 님말고 위에분한테 하는소리임.뿔뜯어먹는 소리를 자연스럽게하시네요...
님이 말씀하신 그 생존에만 몰두해 사는사람들에게 처절하게 빅엿을 날리려했던 철학자가 니체입니다.
강의를 보고도 이런소리를 한다는게 기가막힘..본인이 치열하게 생존경쟁하면서 사는걸 합리화하지마세요.
아무리 힘들어도 아무리 괴로워도
무슨 노력을 열심히하던지간에
사회가 만들어놓은 기존체제에서만 살아가는 사람은 발전이없습니다.
무용한 노력보다 새로운 관점 시선을 가지는것이 훨씬더 중요한겁니다..
공부하지만 이해를 못하셨군여
음질 너무안좋다
니체종교 3류 목사같군. 참지성인이라면 니체처럼 자신이 속한시대에 충실해야지 그 좋은 머리로 왜 자신의 안정에만 안주하는지....
민초들은 무지로 손들라면 손들고 내리라면 내기고 있는데....21세기 현재에 아직도 ...
이시대 사람들은 누가깨워 주나...
나같이 무식한사람은 누가 깨우쳐주나...
강의 방식이 뚝뚝 끊어지고 연결성이 없어요 이해하기 힘드네요
저런식으로 내용을 산만하게 강의하면서 석좌교수가 되다니 인간성이 좋은가 봐요
무슨 강의연기하는것 같네
이진우 교수가 철학은 대중에 눈높이에 맞추어 강의했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 철학강연은 지루하죠.
저는 도올 김용옥 선생이 좋은 강의를 한다고 생각하지 않거든요. 물론 그분은 동양철학이지만...
어떤면에서 연결성이 없다는 건지? 니체의 중심사상을 일대기와 버무려서 잘 설명하신 것 같은데요.
별로 산만하지 않은데요? 목소리 톤, 몰입도 괜찮은데요..... 니체에 대해서 정말 설명 잘해주셨는데요??
강성렬 ^^...님 이해시키려고 강의한것이아니옵니다...저 같은 (가방끈이 짧은 사람 두루두루;;;; 생각하시고 강의해주신것 같습니다
전 넘넘 재밌는데요오오오
님의 댓글은 비꼬는게 원래 목적 인가봅니다 그런정신으로 들으니 이해가 되나 분석을 해야지ㅋㅋ어떠한 사상이나 철학을 쉽게 재미나게 주워먹길 바라는것은 사고력이 없는 사람들의 투정이라 봅니다 어린이 도서관에있는 만화 위인전기나 그리스로마 신화 같은 수준에 적합한 분인데 왜 여기와서 찡찡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ㅋㅋㅋㅋㅋ
본인 수준에 맞는 쉬운강의를 찾아보면 되는거 아닌가ㅋㅋㅋ
난 엄청 이해 잘되는데
이진우 교수님 짱
프리드리히 좀 빼면 안되나 전나 거슬리네 거 그냥 '니체'로 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