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연생과 장금의 대화를 명장면이라고 하지만, 경합의 결과가 패배라는걸 알고도 국과 반찬 경합에서 금영이를 견제하여 좋은고기를 구해 설렁탕을 끓이는 장금을 말리지 않던 모습, 본인이 억울하게 납치되고, 경합을 질 수 있음에도 장금이를 믿고 응원해주는 한상궁의 참된 스승의 모습이 너무 인상깊다.
조선의 경연은 역시 실력 뿐만 아니라 말빨, 특히 심사위원의 눈에 수도꼭지를 터트릴 정도의 감동적인 스토리텔링이 있어야 이긴 다는 것을 몸소 보여 준 장금이였습니다. 최상금도 그냥 가문 대대로 최고상궁 유지해야 하는데 부담스럽고 힘이 들지만 가문을 위해 모든 땀과 눈물을 짜내 만들었다고 스토리텔링 하지 그러셨어요~~.
장금이가 지금까지 3번을 지고 있을때 연생이가 어찌할바를 모르는데 장금이는 침착함을 유지하며.. 연생아 그냥 가야 할때 지금이 그런 때야 그런 두려움도 버리고 생각도 버리고... 이 대사가 지금에야 들리네요 어려운 일이 닥친다면 이 대사를 기억해야겠습니다!! 마침 한상궁이 궁에 돌아와 이번 경합은 이미 장금이의 것이며 지켜봐 주어 제자를 끝까지 믿어주는 스승님 참 감동입니다!!
최종 면접보는데 막바지에 하고싶은 말 있냔 질문이 답변 중 같이 보던 여자애가 부모님 얘기하면서 감정이 북받쳤는지 움. 면접관들이 진정시키고 면접 마무리 됬는데 걔가 합격했더라고요. 실력이 상향되서 비슷한 상황이면 그때 여자애나 장금이처럼 갬성 한스푼 추가나 스토리텔링 풀어낼 수 있는 센스가 엄청나게 중요함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등장인물의 이름에도 큰 의미가 담겨있는것같음 장금의 친모인 명이도 밝을 명자를 써서 밝고 활발하며 앞길을 밝히는 등불처럼 남을 이롭게 하려는 성정을 대변하는 것 같고, 한상궁의 본명인 백영도 흰 백자를 써서 먹 한점 없는 새하얀 종이처럼 청렴하고 올곧은 성격을 나타내고 최상궁의 본명인 성금도 이룰 성자를 써서 집안의 융성과 최고상궁으로서의 성공만을 좇는 사람임을 암시적으로 나타내는것이 아닌가 생각하게 됨..!
요리를 하면서 대비마마 생신축하 파티에 단순히 훌륭한 맛과 재료의 조화에 치중을 가한 말그대로 요리경연에 힘쓴 최상궁과 요리에 대한 스토리를 엮으면서 효와 충에대한 이야기를 아뢰는 장금이한테 주상이 석패당했다는게 정설 (주상은 이미 정상궁의 요리에 관한 스토리텔링에 매료된 상태)
심사위원 입장에서 한 말씀드리면, 산딸기는 스토리텔링으로 이긴 것은 맞지만 이전에 장금이가 만들어온 음식의 퀄러티들이 최상궁에게 절대 떨어지지 않고 비등비등 했기 때문에 마음가짐에서 판가름이 난 것입니다. 조리실력 또한 출중했기 때문에 이런 하찮은 산딸기를 가져와도 스토리텔링에 힘이 잔뜩 실릴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그 동안 내어 온 음식의 질이 떨어졌다면 아무리 효와 충을 강조하는 장금이의 스토리라고 해도 뽑히지 않았을 거에요.
17:50 약간 왕이랑 대비랑 승자 결정에 있어서 이견 보이면서 살짝 갈등 생길락말락 할때 중전이 딱 치고들어와서 화제 돌리는거 ㅋㅋ ㄹㅇ ㅆㅅㅌㅊ ㅋㅋ 그리고 후반부 보면 알겠지만 중전은 자기 사람으로 수랏간 채워놓고 싶어했음 아직 내명부 장악력이 약해서 ㅋㅋ 그래서 극중 내내 대놓고는 아니지만 확실히 최씨집안 견제함 ㅋㅋ
어떤 댓글에서 금영이 음식에 진심이고 한상궁 수하면 장금이보다 잘했을거라 했는데 요리면에서도 장금인 절대미각 천재고 금영인 영재 밖에 안된다. 저 상황에 재료 다 갖추지 않고도 조리 방법 바꿀 줄 아는 영특함과 상황 대처할 능력이 훨씬 뛰어나지 않은가. 거기다 사람에 대한 마음도 갖추었다.
누가 이 장면보고 대비 생신기념 밥 먹는데 임금이 어떻게 애미얘기하는 장금이 요리를 안 선택하겠냐는 말 들은 이후로 그 생각밖에 안 남ㅋㅋㅋㅋ 최상궁 선택하면 불효 아니냐며,, 진심.. 면접의 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해보니 유교국가에서 탈룰라로 묶어놓고 말로 패는데 임금이라도 감당안되긴할듯 ㅋㅋㅋ
면접의신 ㅋㅋㅋㅋㅋㅋㅋ
@@로이츠 ㄹㅇ 엄마 생일날 탈룰라법 묶어놨는데 왕인들 어떡하냐고 안뽑으면 폐륜아 될판인데 ㅋ
@이노베이션빔 당신이 최고요
스토리텔링 영업의 시초
대단한생각이요
어머니 죽음 이야기에서 임금에 대한 충성으로 마무리 하는 썰이면 효와 충 모두 갖춘 조선시대 최고의 썰이지ㅋㅋㅋㅋ
어머니얘기하면 ㅋㅋ사람들 대부분 넘어가는듯
아 부모랑 임금얘기면 최고의 안주거리라고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gari 진짜 잘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식재료보다는 썰로 풀었는데 그 스토리텔링이 먹혀들었어!!
실력이 안되니 이빨로 이김
"그냥 가야할 때가 있어. 그냥 주어진 상황에 어찌할 도리없이 가야할 때. 지금이 그럴 때야. 그냥 가야해 지금은. 그냥 두려움도 버리고 생각도 버리고."
한줄요약.. 조용히좀해
😂@@JJ-zq8hv
너무 명언이라 보이는 데 적어놓고 매일 보면서 동기부여 얻고있음..
가야할 때가 있어, 두려움도 생각도 버리고.
이 몇줄은 진짜 우리나라 문화컨텐츠에 나온 명대사 다 통틀어도 TOP3 안에 들어갈 듯
진짜 ㅠㅠ 심금 울림
3:01
@@user-jhback((((😅-(😅90^^6%😅😊)))))
15:29 다들 눈치들이 너무 좋아서 장금이가 산딸기 씹어서 엄마에게 먹였다고 얘기하는 순간 패배 직감한 눈빛 나오는게 너무 웃김 ㅋ
ㅈㄴ 감성팔이 하네... 라고 생각했을듯 ㅋㅋㅋㅋㅋㅋ
ㅈ됬다..
어릴 때 이 편 부모님이랑 보면서 '비겁하게 어머니 들먹이며 스토리텔링으로 이기다니..' 라고 생각했었네요. 그 때 같이 이 장면을 보던 어머니가 10년쯤 전에 돌아가셨는데 지금은 장금이 마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ㅠㅠ
ㅜㅜ 마음이 아릿하네요..
ㅜㅜ
대부분 연생과 장금의 대화를 명장면이라고 하지만, 경합의 결과가 패배라는걸 알고도 국과 반찬 경합에서 금영이를 견제하여 좋은고기를 구해 설렁탕을 끓이는 장금을 말리지 않던 모습, 본인이 억울하게 납치되고, 경합을 질 수 있음에도 장금이를 믿고 응원해주는 한상궁의 참된 스승의 모습이 너무 인상깊다.
이거 예전에 영상 댓글에 장금이가 어머니의 죽음까지 얘기하면서 효와 충을 강조하고 있는 앞에서 근데 맛은 섭산삼이 더 맛있구나 하면 이상하잖아 라는 댓글보고 개같이 웃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후식은 보통 좀 달고 시원한게 땡김ㅋㅋㅋ
조선의 경연은 역시 실력 뿐만 아니라 말빨, 특히 심사위원의 눈에 수도꼭지를 터트릴 정도의 감동적인 스토리텔링이 있어야 이긴 다는 것을 몸소 보여 준 장금이였습니다. 최상금도 그냥 가문 대대로 최고상궁 유지해야 하는데 부담스럽고 힘이 들지만 가문을 위해 모든 땀과 눈물을 짜내 만들었다고 스토리텔링 하지 그러셨어요~~.
오히려 저때 너무 순수했음 ㅜ
복룡간 약간 위생 안좋을거같은데
@@madeinsol3817 어차피 한지로 감싸서 그 위에 진흙덮고 하는거임 요즘 세상 위생은 진짜 오히려 너무하다는 생각까지 듦 ㅋ
@@madeinsol3817 그래도 최소 수백도이상 불길에 의해 세균들은 다 살균처리됐을듯?
3:03 이건 진짜 인생의 가르침이랄까...
이 장면본 후 그냥 생각도 버리고 두려윰도 버리고 해야할때가 있음. 그 순간마다 장금이 대사 생각함. 그냥 가야할때라고...
frozen2에
next right thing 같은느낌…그래도가야함
언제나 장금이 스토리텔링은 갓벽하다 ㅜ
오늘 주상 호들갑도 만렙찌금ㅋㅋㅋㅋㅋㅋㅋ
ภาบาไทยได้รับการยอมรับในระดับสูงสุด
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임금이 주접이여!ㅋㅋㅋㅋ
사실 이때부터 중종 흑심이 있었을수도~ 그래서 편파판정해준거죠.
장금이가 지금까지 3번을 지고 있을때 연생이가 어찌할바를 모르는데 장금이는 침착함을 유지하며.. 연생아 그냥 가야 할때 지금이 그런 때야 그런 두려움도 버리고 생각도 버리고... 이 대사가 지금에야 들리네요 어려운 일이 닥친다면 이 대사를 기억해야겠습니다!! 마침 한상궁이 궁에 돌아와 이번 경합은 이미 장금이의 것이며 지켜봐 주어 제자를 끝까지 믿어주는 스승님 참 감동입니다!!
연생이 징징거리는거 진짜듣기싫다ㅠㅠ 어떡하긴 뭘 어떡해ㅠㅠ 침착함 유지하려해도 옆에서 저러면 짜증날듯
@@taengsic0805 저였음 아 좀 닥쳐봐봐 할듯... ㅋㅋㅋㅋㅋ
연생이?? 감히 마마가 될 사람한테 싸가지 없이
본인이 그렇게 말해놓고도 재료 썰다가 손이 바들바들 떨려서 칼을 놓아 버리는 장면까지 압권..
걱정되고 불안하면서도 어떻게든 침착하려고 애쓴 모습에 감정이입되고 몰입되었던..ㅜ
@@taengsic0805근디 생각해보면 둘다 20살도 안된 어린나이라 당연한건데 장금이는 너무 어른스러운거임 ㅇㅇ
저 이야기 다 들어놓고 마지막에 그래도 내 입맛에는 섭산삼이 더 맞는구나 할 수도 없으니 ㅋㅋㅋㅋ 역시 스토리 텔링이 중요함 ㅋㅋㅋㅋ
ㅋㅋㅋ 개웃기네
그리고 후식은 달달해야져 ㅎ 후식에 더덕튀김이라니..저시절 장금이도 안거지.. 후식은 달아야해…
@@Bori_BBang개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ori_BBang 유튜브 댓글 사람들 진짜 웃기닽ㅋㅋㅋㅋㅋㅌㅌㅋㅌㅎㅌㅎㅌㅋㅋㅌㅌ
T는 할수있음
8:28 내 직장상사가 중요한 피티에서 저런다고 생각하면 진심 아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이건 이미 동혁이 PT야"
아 일단 얼른 오시라구요 ㅜ
아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진짜 조패고싶을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심지어 이겨도 승진은 내가 아니고 내 상사가 ㅋㅋㅋㅋㅋㅋㅋ
동혁이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
중종 : 하필 어머니 생신에 장금이가 엄마 얘기를 하니, 장금이 요리 선택 안 할 수 없네...
대비 : 아들이 좋대는데 최상궁 음식을 선택할 수도 없고..
중전 : 두 분 뜻이 그러하다면....
조선시대엔 부모님 얘기가 가불기수준이니ㅋㅋㅋㅋㅋㅋ
중전 : (아싸!!)
7:06 미친 영로좀봐 창이랑 민상궁 사이에서 사이코패스처럼 웃는거 소름 ㄷㄷㄷㄷㄷ 틈새연기까지 저분 왜저렇게 연기 잘해 ㄷㄷㄷㄷㄷ
사실 영로는 악인이라기보단 권력에 굴복해서 편에 기대어 살아남는것을 택한 사람에 가깝죠 그러다 결국 최상궁 일가에게 배신당해 자객에게 끔살당해 죽습니다
@@치크타 헉 왜 배신당한거에요???ㅠ
예전에 본방으로 볼 때도 느낀 거지만 연생이는 정말 좋은 친구다..
진심으로 내 일처럼 기뻐해주는 사람 나이 들수록 만나기 쉽지 않더라..
수세에 몰린 상황에서도 장금이가 그냥 가야할 때가 있다며 침착한거 보면 장금이가 그 동안 얼마나 많은 고난을 지나왔는지 알 수 있음. 사실 연생이 반응이 그 나이 또래 아이들 반응이 맞음ㅠ
역시 K-오디션에서 사연이 빠질수가 없지
16:35 아 산딸기 먹어서 이빨에 틴트 묻은것처럼 보라색된게 개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오디션의 민족은 이때부터 달랐구나
장금이 합격 목걸이 극적효과 주려고 초반 2판 최상궁 승 .. + 사연의 민족 답게 장금이 썰푸는 실력으로 압승
너네 산딸기 먹고 별로라고 말해봐 우리엄마가 이거먹고 최고라고 했었어! 라고 전에 누군가 말했던거 같은데 ㅋㅋㅋㅋ 감히 반박할수없는 눈물의 스토리텔링 ㅋㅋ
우리 엄마가 죽기 전에 먹고 맛있다고 했는데 너도 먹고 맛없다고 해봐라 였던 것 같아욬ㅋㅋㅋㅋㅋ
20년전 드라마가 요즘 드라마보다 완성도가 높고, 볼 수록 깊이와 감동이 더하는구나. 어찌 한 것이냐! ㅎㅎ. 스토리텔링의 승리네요!
10:22 최상궁 장금이 아니꼬와하면서도 솥밥 대신 올려주는 거 귀엽네 ㅋㅋ
맞아요 저도 그런 생각 했는데😂
이유가 있다하니 물릴 수도 없고..ㅋㅋ
주인공이라 밀어준 견미리센세 이때 진짜 한상궁 역할 대신하고 싶었다고 했던거 같은데
그렇다고 저기앉아서 안올려주는 것도 뭔가 웃김ㅋㅋㅋㅋㅋㅋㅋ
선의의 경쟁을 하는 척하는 거죠 ㅋㅋ
재료 10% 정성 10% 스토리 80% = 최고의 음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고의 가성비”
어릴때 허준이랑 대장금은 진짜 본방으로 보면 시간 제대로 순삭이었는데 ㅋㅋㅋ 다시보기도 없던 시절… ~.~
비디오 녹화....
2:46 연생이 진짜 착하고 좋은 친군데 마음 심란해죽겠는데 옆에서 드럽게 징징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저게 맞지..
15:18 산딸기 썰 풀때 최상궁 표정 ㅋㅋㅋ
견미리가 진짜 최상궁을 완벽히 이해하고 연기했단 증거죠
장금이 왕팬으로서(54회를 10번은 봄) 산딸기로 이미 장금이의 엄마 복수 1회 성공한 듯 ^^ + 산딸기 스토리텔링 할 때 적대세력들 표정 ‘뭐 됐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장금이 어머니의 감식초를 이용한 어숙채로 최상궁을 처음으로 꺾고 1승을 가져갔으니 첫타 성공했죠
음식 맛보다 입 터는 경연대회야 뭐야 ㅋㅋㅋ 맛있으면 되는거 아냐? ㅋㅋㅋㅋ 한상궁은 주인공 버프 제대로 받네 ㅋㅋㅋ
장금이는 요리의신이 아니고 ppt의 신이다
크으.....이게 명장면이지~~~~!
홍시 다음으로 전설의 산딸기~~~!!!
레전드 오브 산딸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의롭게 선이 이기는 드라마라 너무 좋아요. 악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보고 반성하고 개과천선 하면 좋겠어요
드라마 보고 개과천선할 사람들이면 나쁜 짓을 안하겠죠 ㅎㅎ
대장금 댓글만 봐도 금영이하고 최상궁 우쭈쭈하는댓글들 개많음 ㅜ
장금이가 돌솥비빔밥 올렸을때 장금이는 아무말도 안했는데 지네가 이유를 알아서 맞추고 또 거기에 알아서 칭찬해줌 ㅋㅋ개웃기네 ㅋㅋ
정치하는 애들이 아니라 요리하는 전문셰프같아서 심사평 듣는것도 웃김
꼬딱지만큼 먹고도 맛이 뭐가 다르고 독특한거 다 알아챔
산딸기로 이기네... 역시 시대 구분없이 면접의 완성은 스토리텔링인가...
취하 얘기할때 왕이 아재드립 치는줄알고 아니 이상황에? 했는데 진심 술에 취한 대하가 맞았음ㅋㅋㅋㅋ
아니 어떻게..짬밥이 저렇게 많은
상궁을 이길 수가 있는걸까..
수라간최고상궁은 장금이가 해야하는게 맞는듯 ㅋㅋ 장금이는 요리나 의술이나
다 천재다 진짜 저런 사람이 어딨을까
어머니의 요리비법과 재료로 이긴거임 ㅇㅇ
나이도 어린 장금이가 어찌 저리도 뚝심 있게 대처해 나갈까요!
최종 면접보는데 막바지에 하고싶은 말 있냔 질문이 답변 중 같이 보던 여자애가 부모님 얘기하면서 감정이 북받쳤는지 움. 면접관들이 진정시키고 면접 마무리 됬는데 걔가 합격했더라고요. 실력이 상향되서 비슷한 상황이면 그때 여자애나 장금이처럼 갬성 한스푼 추가나 스토리텔링 풀어낼 수 있는 센스가 엄청나게 중요함
비록 어릴때 봤고 지금 다시 보지만 경합이지만 장금이 사연은 감동이다.
여운계 선생님 볼수있어 너무좋았습니다.
음식도 배려~~먹는 사람 입장에서 조리~~맛이 있고 정성이 절로 느껴지는듯요😊👋💕
지금봐도 전율스럽네..ㅎㅎㅎ
이제와서 보니까 장금이가 연줄이 있던거 같네 ㅎㅎㅎㅎ 물론 실력도 뛰어난데
음식에 애잔한 스토리가 있어...평가에 영향을 엄청 영향을 끼쳤던거 같아.. ㅎㅎ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등장인물의 이름에도 큰 의미가 담겨있는것같음
장금의 친모인 명이도 밝을 명자를 써서 밝고 활발하며 앞길을 밝히는 등불처럼 남을 이롭게 하려는 성정을 대변하는 것 같고,
한상궁의 본명인 백영도 흰 백자를 써서 먹 한점 없는 새하얀 종이처럼 청렴하고 올곧은 성격을 나타내고
최상궁의 본명인 성금도 이룰 성자를 써서 집안의 융성과 최고상궁으로서의 성공만을 좇는 사람임을 암시적으로 나타내는것이 아닌가 생각하게 됨..!
장금이는 스토리도 잘만들고 말빨도 최고봉~~~
저시대 왕이 어찌 안넘어 가겠냐... 눈물 펑펑 쏟아지지
15:10 산딸기에 대한 슬픈 사연을 이야기하는 장금이. 얼마나 많이 엄마를 보고 싶었는지 알거같다.ㅠㅠ
저렇게 조금씩 먹고도 맛 판단하는 사람들도 대단하다
다음대사 쳐야하니까🤣
요리를 하면서 대비마마 생신축하 파티에 단순히 훌륭한 맛과 재료의 조화에 치중을 가한 말그대로 요리경연에 힘쓴 최상궁과 요리에 대한 스토리를 엮으면서 효와 충에대한 이야기를 아뢰는 장금이한테 주상이 석패당했다는게 정설 (주상은 이미 정상궁의 요리에 관한 스토리텔링에 매료된 상태)
어릴땐 대단하다 장금이가이기다니 단순하게 생각했는데
커서 다시보니 스토리텔링으로 이긴 장금이였어요
저도 요리사여서 그런지 재료빨 이기기 쉽지않은데...
심사위원 입장에서 한 말씀드리면, 산딸기는 스토리텔링으로 이긴 것은 맞지만 이전에 장금이가 만들어온 음식의 퀄러티들이 최상궁에게 절대 떨어지지 않고 비등비등 했기 때문에 마음가짐에서 판가름이 난 것입니다. 조리실력 또한 출중했기 때문에 이런 하찮은 산딸기를 가져와도 스토리텔링에 힘이 잔뜩 실릴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그 동안 내어 온 음식의 질이 떨어졌다면 아무리 효와 충을 강조하는 장금이의 스토리라고 해도 뽑히지 않았을 거에요.
대장금 보면서 우리 음식이 이렇게 보기에 아름다운지 새삼 알게 되었다 그리고 마지막 산딸기는 프리젠테이션을 잘했네 ㅋ
근데 경합 주제가 임금한테 올리고 싶은 최고의 음식이니까 단순히 맛만 보는 건 아닌 게 맞는 거 같음ㅋㅋㅋ
스토리텔링만으로 이겼다고 하는데 최상궁은 이미 상대방에게 진 음식을 최고의 음식으로 내세워서 기대감이 제로였음. 장금이는 동점인 상태에서 이제 올릴 음식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스토리텔링으로 반박불가하게 만들었으니 결국은 전략싸움에서 이긴걸로 봐야함
가둬놓고 대장금 편집본만 올리게 하고싶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kh6jc9nj8d 70~80년대 화장품 브랜드 ?
쥬단학....
가..가두지 말아요
대장금은 봐도 봐도 멋진 작품 입니다^^
정치 한다는 국회의원님들 대장금에게 따끔한 교육을받고
의원으로서 책임지는 사명감을 가졌으면 합니다
너무나 막말을 하고 싸움질을 일삼는 의원들 보며
너무 실망 한심 합니다
역시..코스요리에 빠질 수 없는..스토리텔링....
다시 보니 이거 완전 백수저 최상궁 vs 흑수저 장금이네.. 스토리텔링 오지고 … 흑백요리사 모티브인듯 ㅎㅎ
03:00부터 내가 제일 좋아하는 대장금 명대사
17:50 약간 왕이랑 대비랑 승자 결정에 있어서 이견 보이면서 살짝 갈등 생길락말락 할때 중전이 딱 치고들어와서 화제 돌리는거 ㅋㅋ ㄹㅇ ㅆㅅㅌㅊ ㅋㅋ 그리고 후반부 보면 알겠지만 중전은 자기 사람으로 수랏간 채워놓고 싶어했음 아직 내명부 장악력이 약해서 ㅋㅋ 그래서 극중 내내 대놓고는 아니지만 확실히 최씨집안 견제함 ㅋㅋ
확실히 오디션은 사연팔이를 해야 결승까지 안전하게 감
감성팔이 ㄹㅇ ㅋ
뭔 임금이 아니라 맛 칼럼리스트네 ㅋㅋㅋㅋ
크 역시 시험에 스토리텔링이 빠질 수 없지~
와 여기에 스토리테링을 얹네 ㅋㅋㅋㅋㅋ 면접스킬 미쳤다 ㅋㅋㅋㅋ
15:05 장금이 말빨이 거의 다단계 최상위권 다이아몬드회원인줄
저걸 어떻게 안 뽑아주냐고 ㅋㅋ
썸네일 센스 미쳤네요ㅋㅋ
한상궁 말을 어찌 저렇게 예쁘게 할까 ㅎㅎㅎㅎ
Берунийдан саломлар ❤❤❤❤❤
솔직히 맛으로 따지면 견미리 압승 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세대 입맛으로도 연저찜>닭찜, 간장게장밥>돌솥나물밥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저vs닭은 그럴수도 있겠거니 하는데 간장게장은 쌉밸붕ㅋㅋㅋ
이씨왕조 대대손손 갑각류 알러지 있는거 아니냐고ㅜㅜㅜ 간장게장을 져버리다니
저기에 쓴 멧돼지가 어느정돈지는 모르겠지만 그 특유의 육향이 고약하더라구요..
간장게장밥 젓가락으로 먹을때부터 알아봤음ㅋㅋㅋ
가만보면 중전이 판 기막히게 깔아주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초딩때 볼때 중전 극호감이었는데 나중에 고딩때 공부할때 문정왕후인거 알고 충격ㅠㅠ
당시 남자들 입장에서 폭비로 만든 왕비였지 실제 성격은 모르죠.. 실제로 누군가한텐 저렇게 영리한 지원사격 이었을수 있구요 ~
얼굴도 예쁘지만 곱게 말끔히 창빗으로 빗어넘겨 댕기물린 두상 또한 너무나 곱군요.
장금과한상궁님눈빛만으로도서로에묻고답한사제지간답다
3:02 홍시 이후 대장금 최고의 명대사
15:16 뭔가 ㅈ됨을 감지한 최상궁의 현란한 눈 드리블
장금이는 ... 참 스토리텔링 대가 👍
그냥 정정당당하게 한상궁하고 싸웠으면 자존심은 덜 상했을텐데 최상궁은 나인한테 진 거잖아...
돌솥비빔밥은 못참지.....ㅋㅋㅋㅋ
장금이는 곱게 참빗으로 빗은 두상도 참 곱게 동글동글 잘 생겨 예쁘구나
마늘은 못먹는 대비 음식(연저찜)에 마늘을 넣은 최상궁 마늘이 조금만 들어가도 냄새로
금방 안다는 대비는 맛있다고 하네...ㅎㅎ
어떤 댓글에서 금영이 음식에 진심이고 한상궁 수하면 장금이보다 잘했을거라 했는데 요리면에서도 장금인 절대미각 천재고 금영인 영재 밖에 안된다. 저 상황에 재료 다 갖추지 않고도 조리 방법 바꿀 줄 아는 영특함과 상황 대처할 능력이 훨씬 뛰어나지 않은가. 거기다 사람에 대한 마음도 갖추었다.
장금이.. 엄마가 얼마나 보고 싶을까.. 아빠도..
개미 눈꼽만큼 먹고도 맛을 소믈리에처럼 감별해내는 왕족
음식을 그리는 능력
14:30 평소에 덕행을 돈독히 해서 그런지 프레젠테이션의 효과가 대단함...
역시 예로부터 우리 조상님들은 매운맛을 좋아하신 듯!!
자기 어머니 생일잔치에서 요리사가 돌아가신 어머니의 임종 당시 이야기를 꺼내며 부모에 대한 효와 임금에 대한 충을 이야기하는데 안뽑을 수가 있나...
산딸기 안뽑으면 신하들한테 바로 통촉하여 주시옵소서 박히고 엄마는 제사상에 산딸기 올려달라하고 나갈듯
1프로의 실력과 99프로의 스토리텔링의 결과
대장금 다시보기도 재밌지만 댓글보러도 옴 ㅋㅋㅋㅋㅋㅋㅋ
정형돈 : 인생을 파는 사람을 어떻게 이겨요?
역시 경선은 실력도 중요하지만 사연이 더 중요할 때가 많았었지 ㅋㅋㅋㅋ
장금이가 어머님 얘기하니까 제조상궁 최상궁 표정= 아 X 됐다… 하는 표정 ㅋㅋㅋㅋ
주상이 최고의 궁녀라고 말하니 대비 발끈해서 기분 언짢아보이네요. ㅋㅋㅋ
한상궁을 보고 너를 보니 내 생각이 틀리지않음을 알겠다니. 못되게 생긴 최상궁을 보다가 단아하고 착하게 생긴 한상궁을 보더니 신뢰감이 들었나보구나.
에드워드장금-배워가요~
인지부조화를 줘서 놀라움과 호기심을 불러일으킨 뒤 출제의도에 맞는 프리젠테이션..
2023년 연말 대장금으로 마무리~♡산딸기 탕후루ㅎㅎㅎ
아놔 나 이장면을 도대체 몇번을 보는거야
요새도 옛날도 연령 있으신 형님 누님들은
왜케 부드러운것만 찾아
음식의 재미는 식감도 있잖아
다른경합은 다 그러려니 하다만 간장게장밥이랑 돌솥비빔밥은 밸붕이었는데 어떻게 이겼누...ㅋㅋㅋㅋㅋ
젓가락으로 찍어 먹어서 너무 짜게 느껴져서 탈락ㅋㅋㅋㅋㅋ
간장게장밥을 젓가락으로 먹을때부터 알아봤어야 했음ㅋㅋㅋ
난 돌솥비빔밥이 더좋은데
최상궁 견미리와 오겸호 대감 조경환을 한 장의 장면으로 담는 것 까지 생각해서 화면구성을 함..
볼때마다 제조상궁이 대비를 "오겸호 제조대감을 가까이는 하시나 성정이 곧으신분이다" 라고 했던 말이 생각나는거보면 연출력이 ㄷㄷㄷ
임금의 충 조선시대 유교의 효 다 갖춘 k스토리텔링이지
스토리텔링은 깡패다. 게다가 어머니 이야기로 완전한 외통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