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도 어려서부터 뛰어난데, 경험으로 새로운 것들을 찾아내며 알아내는 장금이의 능력들을 부러워만 하지 않고 실천하여 새로운 것은 받아들여야 한다는 금영이의 소신을 다시보니 새롭네요! 그리고 낫기 위해 새로운 봉침을 두려워 하지 않고 몸소 시술받은 장금이 여기서도 장금이의 적극적인 모습 저는 두려워서 못했을텐데 대단합니다! 그리고 덕구아저씨 쓰니깐 쓸개지~ 으ㅎㅎ 가 나오는 씬 계속해서 생각나는 씬입니다 ㅋㅋ 벌써 봉침의 효과가 나타나서 다행이네요!
강덕구가 장금이한테 쓴 저 쓸개 먹는 방법이 의외로 과학적인 방법이었음. 코로나 걸려서 후각을 잃은 사람들에게 영국 의료진들이 쓰는 방법이 서로 다른 4가지 강한 향을 찾아 5분마다 번갈아 가면서 맡게 해서 후각 세포에 강한 자극을 주는 것임. 실제로 취두부를 먹고나서 후각을 되찾았다는게 마냥 농담이 아님. 미각을 잃어서 맛이 강한 음식들로 미각 세포를 자극해서 깨우게 하는것도 같은 원리. 은근히 봉침이 아니라 쓸개 먹은게 효과가 있던 것일지도 ㄷㄷㄷ
장금이가 여러 사람들의 도움과 지원을 받으며 대장금이 되지만, 장금이 주변 남성 중에서 민정호 말고 많은 도움과 지원을 주웠던 사람이 정운백이라는 것은 분명한 것 같아요. 다재현에 처음 만났을 때도 자포자기에 빠지긴 했지만 금방 장금이가 뭐라도 하려는 통에 취권(?)을 발휘해서 다시 궁에 돌아가게 알게 모르게 도움을 줬고 돌아가면서 장금이가 책을 볼 수 있도록 서찰을 써서 보내고, 미각을 잃었을 땐 봉침으로 회복시켜 줬고, 먼 훗날 제주도 귀양을 갔을 땐 장금이가 단순히 복수를 하기 위해 의녀가 되겠다고 하는 것을 계속 만류하고 지도하면서 장금이 복수귀로 타락하는 것이 아닌 제대로 된 의녀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하는데 정운백이란 존재가 매우 크다고 봅니다. 솔직히 정운백 아니었으면 장금이 궁생활은 일찌감치 끄으읕..
@@user_glorydays7733 공감.. 무조건 한쪽으로만 기울이는 것보단, 약간 결은 달라도 또 다른 시각으로 좋은 조언을 해줄 수 있는 인물이 주변에 있는게 나쁜일은 아닌것 같습니다. 결과론적으로 장금이도 언젠가 돌림병 걸린 최상궁을 그대로 죽일 수 있었던 절호의 기회를 스스로 포기하고 결과적으로 더 나은 방식으로 복수를 하니까요.
장금이는 엄청난 열정으로 정보탐색 후 영감을 얻으면 기필코 즉시 실천에 옮겨버리는 노벨 같고. 외모는 중국 최고라는 판빙빙을 뛰어넘습니다. 마음씨는 한없이 여성스럽고 자비롭고 지혜로운 어머니의 상입니다. 목소리와 발성 톤 표정 몸짓에선 흉내낸 것이 아닌 우아한 기품이 느껴집니다.
사실 그게 그리 쉽진 않음. 작중에서야 워낙 장금이가 먼치킨급 재능에 노력캐여서 그렇지. 최상궁이나 금영이도 이미 실력면에서는 충분히 경지 그 이상을 구가하는 실력자들임. 그게 한계가 있음을 인정하고 다른걸 또 새롭게 배워야겠다 라는 필요성을 느낀다는게 간단한 일은 아니라고 생각함.
![[대장금/Jewel in the palace] 15화(상) | 고래고기 음식은 중종에게 칭찬을 받고, 최상궁은 미각을 잃은 장금이를 내쫓으려 하지만.. MBC031103방송](http://i.ytimg.com/vi/eHC8Pjd9in8/mqdefault.jpg)
![[대장금/Jewel in the palace] 15화(상) | 고래고기 음식은 중종에게 칭찬을 받고, 최상궁은 미각을 잃은 장금이를 내쫓으려 하지만.. MBC031103방송](/img/tr.png)
![[대장금/Jewel in the palace] 18화(하) | 온갖 역경에도 한상궁의 원칙을 따라 사신에게 맞는 음식을 내는 장금 MBC031111방송](http://i.ytimg.com/vi/mxTQ5-YZMwQ/mqdefault.jpg)
![[대장금/Jewel in the palace] 38화(상) | 마늘을 싫어하는 대비를 위해 마늘환을 만들어낸 장금이 MBC040126 방송](http://i.ytimg.com/vi/qPsG6qLMfCc/mqdefault.jpg)
![[대장금/Jewel in the palace] 20화(하) | 한상궁 대신 최종경합에 나선 장금이 MBC031118방송](/img/1.gif)
진짜 고래고기 ㄹㅇ임 덕구 아저씨말대로 생선같을줄알았는데 부위별로달라서 생선같은부위도있고 해파리같이 흐물거리는부위도있고 이상한 육고기같은것도있음 엄마가 말도안하고 고기볶은걸주시길래 아니무슨 이렇게 뻑뻑한 불고기가 다있냐고 혹시말고기냐고물으니까 고래라해서 너무충격이었던... 진짜 딱 소고기맛
고래가 엄청 커서 부위마다 확실히 맛이다른듯😂😂
9:13 덕구아저씨 요리 내최애..뚝딱뚝딱 넘 조음
떡 만드나
그리고 은근히 덕구찡이 대령숙수로 나올 때가 메인인 장면 브금들이 킹받게 힙함ㅋㅋㅋㅋㅋㅋ
브금 ㅁ ㅓ냐 ㅋㅋㅋㅋㅋ
실력도 어려서부터 뛰어난데, 경험으로 새로운 것들을 찾아내며 알아내는 장금이의 능력들을 부러워만 하지 않고 실천하여 새로운 것은 받아들여야 한다는 금영이의 소신을 다시보니 새롭네요! 그리고 낫기 위해 새로운 봉침을 두려워 하지 않고 몸소 시술받은 장금이 여기서도 장금이의 적극적인 모습 저는 두려워서 못했을텐데 대단합니다! 그리고 덕구아저씨 쓰니깐 쓸개지~ 으ㅎㅎ 가 나오는 씬 계속해서 생각나는 씬입니다 ㅋㅋ 벌써 봉침의 효과가 나타나서 다행이네요!
나중에 금영아씨 수라간큰상궁 됬을때 한상궁 교육시스템 다 써먹으심
@@kumyoong 됐
개인적인 생각으론 미각을 잃은 상황이라면 어떻게든 궁생활은 접어야하고 한상궁도 책임을 물을거니까 벼랑끝에 몰려서 죽기살기로 한번 해보는 기분..
"그게 왜 하필 너란 말야?"정 의관 나으리 말씀에, "나으리, 하필 저가 아니구, 다른 저라고 생각해 주십시오!" 그 절박한 표현^^^
자극적이지 않고 재미있고 교훈도 주고…. 진짜… 이런 걸 명작이라 하는구나
강덕구가 장금이한테 쓴 저 쓸개 먹는 방법이 의외로 과학적인 방법이었음.
코로나 걸려서 후각을 잃은 사람들에게 영국 의료진들이 쓰는 방법이 서로 다른 4가지 강한 향을 찾아 5분마다 번갈아 가면서 맡게 해서 후각 세포에 강한 자극을 주는 것임. 실제로 취두부를 먹고나서 후각을 되찾았다는게 마냥 농담이 아님. 미각을 잃어서 맛이 강한 음식들로 미각 세포를 자극해서 깨우게 하는것도 같은 원리. 은근히 봉침이 아니라 쓸개 먹은게 효과가 있던 것일지도 ㄷㄷㄷ
봉침으로 스타트 끌어주고
쓸개로 골인한듯
와 대박…… 보면 볼수록 대단하네요
아하
우와 배워가요
강덕구가 아무리 짜바리여도 짬이 있죠 ㅋㅋㅋㅋㅋㅋㅋ
10:49 쓴 맛을 느꼈다는거에서 이미 미각이 돌아와있었음 ㅎㄷㄷㄷㄷ
심지어 소고기 맛이 난다는 것도 맞는 말이었음ㅋㅋㅋㅋ
거의 20년전 드라만데 브금 개 힙함 ㅋㅋㅋㅋㅋㅋㅋㅋ
19년전 드라마라고 믿기질 않을 정도로 너무너무 재미있고 연기도 대박 ..연기자분들 왜이리 연기를 잘하는지.ㄷㄷㄷㄷ 시나리오.스토리도 진짜 대박.ㅠㅠ
오히려 요즘 드라마 보다 스토리 배우들의 연기는 저 시절이 더 재밌습니다 요즘은 자극적이기만 하죠 ( 제가 늙었는지 ㅠㅠ ) 대장금 처럼 가족들 모두 볼수 있는 드라마는 드물어요
4:06 금영이도 장금이가 연적이 아니었고 한상궁 같은 스승이 있었다면 장금이랑 같이 성장할수 있었을텐데.. 경험의 중요성을 우습게 보는 최상궁이 한계지
장금이가 여러 사람들의 도움과 지원을 받으며 대장금이 되지만, 장금이 주변 남성 중에서 민정호 말고 많은 도움과 지원을 주웠던 사람이 정운백이라는 것은 분명한 것 같아요. 다재현에 처음 만났을 때도 자포자기에 빠지긴 했지만 금방 장금이가 뭐라도 하려는 통에 취권(?)을 발휘해서 다시 궁에 돌아가게 알게 모르게 도움을 줬고 돌아가면서 장금이가 책을 볼 수 있도록 서찰을 써서 보내고, 미각을 잃었을 땐 봉침으로 회복시켜 줬고, 먼 훗날 제주도 귀양을 갔을 땐 장금이가 단순히 복수를 하기 위해 의녀가 되겠다고 하는 것을 계속 만류하고 지도하면서 장금이 복수귀로 타락하는 것이 아닌 제대로 된 의녀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하는데 정운백이란 존재가 매우 크다고 봅니다. 솔직히 정운백 아니었으면 장금이 궁생활은 일찌감치 끄으읕..
맞아요. 장금이 마음을 몰라주고 복수를 하지말라고만 하던 정운백이 싫었던 적도 있었는데, 돌이켜보면 사람사이가 항상 좋을 수만도 없듯이 나쁠 수만도 없는 것 같아요. 인간관계 현실성이 보여서 더 와닿았던 인물이인듯...ㅎㅎ
@@user_glorydays7733 공감.. 무조건 한쪽으로만 기울이는 것보단, 약간 결은 달라도 또 다른 시각으로 좋은 조언을 해줄 수 있는 인물이 주변에 있는게 나쁜일은 아닌것 같습니다. 결과론적으로 장금이도 언젠가 돌림병 걸린 최상궁을 그대로 죽일 수 있었던 절호의 기회를 스스로 포기하고 결과적으로 더 나은 방식으로 복수를 하니까요.
정운백 주부 나리가 아니었으면, 장금이와 민정호가 만날 수 있었을까 싶기도 해요 ㅎㅎ
정운백의 편지 덕분에 사옹원 서고에서 처음 만났으니ㅋ 숨은 히어로..ㅎㅎ
.
복수귀ㅋㅋ😂
11:51 ㅋㅋㅋㅋㅋ 저 둘 케미가 은근 재밌음ㅋㅋ
실제로 맛보면서 계속 요리하면 오히려 미각이 둔해져서 정확하게 간보는게 어려워져요. 그래서 요리사들중 출근할때 일부러 물한잔만 마시는분도 있어요. 또 요리실력도 어느정도 숙련되면 감각이 생겨서 굳이 안먹어도 느낌이 잡혀짐
요즘은 레시피 있어서 레시피대로만 하면 된다.
@@오늘-v2u 근데 그러기엔 주재료부터 소금 후추까지 맛이 조금씩 다 다름...
장금이도 코로나였나보구나... 미각을잃다니
앗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아침부터 빵 터졌네요
진짜 너무웃겨요ㅎㅎㅎㅎㅎㅎ
댓글들이 정말 개콘보다 더웃기네요^^
개콘이 머에요?
옛날에 kbs2에서 일요일밤10시마다 늘 방송했었던 개그콘서트의 줄임말이예요. 개콘이라는 뜻이예요. 개그맨들이 개그하는 프로그램이었어요.
17:00 이 장면 처음 볼 때는 굉장히 의미심장 해보였지만, 다 알고보면 그냥 맛있어서 두 번 먹은 거. ㅋㅋㅋ
음?? 이거 왜 맛있냐?? 이왜진...........?
잠깐만 봐도 빠져들게 만드는 매력은 시대를 초월하네요
덕구 아저씨 진짜 사람 좋다 ㅠㅠ
도박과 운빨, 실력과 믿음, 패기와 단호함
이런거 보면 진짜 사람이 만들어가는 운명이라는게 존재하나 싶기도 하다..
하지만 드라마라 그렇고, 현실은…
사람이 만들어 간다…. 맞는 말씀인 듯합니다
어떤 성격을 타고났느냐까지 중요하기에 흠
집안,인맥,성격도 중요하죠ㅠ
17:00 존맛이라 두 번 먹는 정상궁
9:17 왜 갑자기 인도풍 음악이래 ㅋㅋ 완전 웃겨
마! 이게 2003년도 힙한 갬성이다 마!
14:52 왼쪽 약지에 반창고 붙어있음ㅠㅠ 요리할때 손은 한식요리사분 손이라던데 다치셨나봄ㅠㅠ 덕분에 요즘도 좋은 퀄리티로 다시 정주행 합니다💕
이게 실제로 이영애씨가 요리하다가 다쳐 대역을 썼다고 하더군요
조선시대의 진보된 의료기술을 나타내는 장면이네요!
근데 저손은 이영애 손같네요.
저손은 이영애손임
조선에도 반창고가
최상궁 자존심이 너무강합니다.한상궁님의 지식을 배워야 합니다. 장금님은 진실에 음식을 정상적으로 만들것입니다.👍🙆
14:53 장금이 손비엇나바여.. 대일밴드..ㅋ
실제로 손을 다치셔서 대역을 많이 썼대여
부루스타보단 양호하네요 ㅋㅋㅋㅋ
덕구 아저씨는 음식하면서 이리 저리 눈치 살피다간 슬쩍 맛을보는게 재미있네요.
덕구 아저씨랑 금영이는 스핀오프 드라마 같은거 있었으면 좋겠다 너무 좋은 캐릭터 ㅠㅠ
금영이는 진짜 꼭..
@@정은재-z5b 베터 콜 금영 갑시다
금영노래방 스핀오프 좋을듯
베터콜연생. 연생 : 장금아 내 아들이 왕이 되어야 한다. 네 침으로 세자를...세자를… 장금: 어찌 그런 흉악무도한 짓을…
@@sso011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생이는 참으로 마음씨 착하고 진정한 친구네요. 친구가 좋은 일 하게된 걸 진심 축하해 줄 수 있는 참 친구!
대장금 자주 올려주세요ㅠㅠ 일주일에 3일이면 너무 짧은거 같습니다! 20년이 지나도 명작은 명작이에요!! 우연히 알고리즘 떠서 이틀만에 올라온 대장금 영상 다봐서 더이상 볼게 없어요ㅠㅠ
3:40 머리 보단 팔다리, 해보는 것이 많을때 아는 것
그 사람의 머리를 부러워하기보다
경험을 배우려는거면 맞다
7:44
팔과 다리로 배우는 것
장금이는 엄청난 열정으로 정보탐색 후 영감을 얻으면 기필코 즉시 실천에 옮겨버리는 노벨 같고. 외모는 중국 최고라는 판빙빙을 뛰어넘습니다. 마음씨는 한없이 여성스럽고 자비롭고 지혜로운 어머니의 상입니다. 목소리와 발성 톤 표정 몸짓에선 흉내낸 것이 아닌 우아한 기품이 느껴집니다.
장금이.. 당최 살수가없다. 저렇게 고난과 역경이ㅋㅋㅋ 산넘어 산이야 하루하루가
최상궁은 집안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만 부르짖지만 옹졸하고,금영은 자기 발전을 위해서는 편가르지 않고 열린 맘으로 배우고 익히려는 자세가 우리에겐 교훈 적입니다.
"하필 저가 아니고, 다른 저라고 생각해 주십시오"
14:30 견미리님만
대역 안쓰고 직접 요리하셨다던데
멋지시다 이영애님은 원래
본인이 직접하시다가 부상
입으시고 대역 쓰셨지만 멋지시고
9:15 대령숙수 별사옹의 쿡방
요리하는데 왜이래 촐싹대지?
충분히 가능하지. 맛지도가 완성 되면.. 조합에 따라서 어떤 맛이 되는지 안먹어봐도 알음.
오히려 새우젓 국물을 조금 맛 보고서 종류별로 알아내는게 더 신통할텐데.
예전에 봤지만 디테일한건 잘 기억이 안났는데 다시 보니 역시 또 너무 재밌네
오로지 나의 삶,나의 방식 만이 옳고 반대편은 무조건 다 그르다는 판단이야말로 그녀를 종국에는 자신의 삶을 파국으로 몰고 가는 결과를 가져 온 것! 그러니,인생은 서로 어우러져서 상대방을 존중하며살아야 하는것!
13:28 알았느냐! 너무 카리스마 ㅠㅠ
1:06 눈으로 욕하는 한상궁 ㅋㅋㅋㅋㅋ 악역했으면 어마어마했겠다
최상궁 한상궁 배역이 뒤바껴도 재밌을거같긴함ㅋㅋㅋㅋ
열심하는 사람과 잘히는 사람과 즐기는 사람의 대결이네요
분명,두 말 하지 않고 받아 들이겠노라고 호언 장당 하더니, 막상 장금이가 그 음식을 제일 멋지게 잘 해냈는데도,약속한 것은 까맣게 잊고 자신의 작품이 선택되지 않은 것에대한 분노를 걷잡지 못하여 폭망을 자초하다니...
4:56
이 분 허준에서도 의관이여서
혹시 투잡뛰는거 아니냐고 그랬었는데 ㅋㅋㅋ
3:43 금영이가 원래는 그릇이 큰 사람임을 알게하는 씬,,, 사실 저렇게 재주있는 사람이 타인을 인정하려는게 제일 어려운데 남몰래 한상궁을 존경하고 그 훈육법을 받아들이고 가장 큰 라이벌을 인정하는 모습이 금영이임,,, 흑화해서 그렇지 ㅠ
장그마이 ㅠㅠ 미각 돌아온 거 튜카해
아..여운계 할머니 보구싶다..ㅜㅜ
민간요법과,의학의임상실험효과의 만남의 성공 케이스 이네요.
18:49 초딩때부터 안잊히는 장면
볼때마다 느끼는데 견미리 진짜 예쁘다 나이가 무색하게시리
글쎄요..
견미리팩트가 유행햇던 이유가 있음
진짜 겁나 이쁨.. 이목구비 뚜렷하고 대칭적인데다 눈빛도 세서 뭔가 간지남
미각을 잃은 이상 어떤 부작용도 무섭지 않다는 장금이 본인의 일을 어느정도로 사랑해야 저런 위험도 감수해낼까?
3:30 금영이 명언이라고 생각함
생각은 바르지만 집안이 저래서 안타까움
안타깝죠..
9:15 브금이 힙 그자체
금영이가 더 영민한게 저당시에 견미리가 꼽안주고 금영이 논리대로 팍팍 밀어주고 연구하게했으면 장금이 뛰어넘었을 인재임
한상궁과 장금이 떠난 뒤 최사련이라는 아이도 저렇게 훈육하긴했음 자기도 다시 배우고
그렇다고 장금이를 뛰어넘기는..
사실 그게 그리 쉽진 않음. 작중에서야 워낙 장금이가 먼치킨급 재능에 노력캐여서 그렇지. 최상궁이나 금영이도 이미 실력면에서는 충분히 경지 그 이상을 구가하는 실력자들임. 그게 한계가 있음을 인정하고 다른걸 또 새롭게 배워야겠다 라는 필요성을 느낀다는게 간단한 일은 아니라고 생각함.
장금인 노냐
@@깔끔정리-h4o 음식으로도 경지 의술로도 경지 말씀대로 완전 먼치킨이죠
진짜 너무재밌다....
9:14 장금이나 한상궁 요리할 때 나오는 브금이 강덕구 버전 브금으로 바꼈오
Her bölümünü büyük bir ihtimalle izledim çok beğendim bu diziyi❤❤❤❤
오직 내의견 만이 옳고 내 생각에 만 따라야 한다는 그런 독선이 어디 있어! 조금도 금영의 의견에 귀 기울이려 하지 않는 시건방!!!
장금이에 빠짐ㅡㅡ 이드라마 진짜 최고닷
시식하는데 두 번 먹으면 맛있는 거죠… ㅎㅎ
집안에 대대로 내려오는 상궁 집안이라는 전통 만을 브르짖으며, 극히 폐쇄적이고 독단적인 최상궁에 비하여, 아무리 경쟁자 측이라도 그것이 배울 만한 것이 라면 받아들이려는 열린 자세인 금영의 태도는 오늘날의 우리도 돌아봐야 할!
앞뒤가 꽉 꽉 막힌 오만의극치 최상궁!
재방영 해야함ㅠㅠ
최상궁은 마치 흥선 대원군 같아!
장금은, 결국 믿을 곳 이라고는 자기 자신 뿐이란 걸깨닫는 거다! 그리고 현실에 부딪친것이다.
너무재밌엇어ㅎ
정상궁이 장금의 음식을 맛 보는 순간"오잉!"이렇게 맛있을수가^^^
장금님 👍최고의 대장금님이 될것입니다 👍👪정말
한상궁이 칭찬을 하니 나도 믿는다 잘해보거라 해놓고는, 그래서 잘 했더니 질투심에 새젓테스트까지 벌여^^^
경합을 할 때 사람이 질 수도 있고, 이길 수도 있지, 최상궁은 제 작품이 안 뽑혔다고 앙심을 품고 새젓 테스트를 벌려! 그래서 폭망을 자초해!
최상궁은 자만과 오만의 극치를보여주네!
04:11 그것도 맞는 말이구나 이럴꺼라 생각했는데...
어쩌면 최상궁이 장금이 잘 되도록, 돋보이게 해주는 1등 공신일수도ㅋㅋ
최상궁 같이 남잘 되는건 절대 못보아내어 아낌없이 박수 쳐주지 못하고 뒤로는 일 벌이는 사람 주위에도 많죠!
한상궁과 장금이는 소매 끝동을 살 짝 한단 걷어 올렸으면 직접 음식 장만한 사람 다웠을 텐데^^^
최상궁의 지독한 고정 관념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질녀 금영의 앞날에 거님돌이 되고 말것입니다
최고상궁은 호그와트로 치면 덤블도어같은 캐릭터인가
간을 보지 않아도 딱 맞는맛을 낼 수 있는 것,그것이 바로 '손맛'이란 것이겠지!
최상궁의 교만과 오만 방자함이 하늘을 찌르는구먼^^^
삶에 있어서,주위와 선한조화를 이루지 못 하고 편견과 오만으로 점철된 인생을 살 때에 그 결과는 최악의 결과를낳는 다는 것을 잘 보여 주는 것 같다.
이때까지만해도최상궁은 자신이 장원을 하리라고 속으로 생각했었겠지...
최상궁은 이제 겨우 그 레시피를 구하여 경합에 도전하는선수이지만,장금은 선천적으로 타고난 기량에다가 타고 난 손맛으로 덤비는데 감히 누가 당하겠는가!
따지고보면 장금이는 지혼자 잘한것 같지만
한상궁이 이끌주지 않았으면
죽었을거야
9:15 어떻게 저 시절에 드릴앤베이스가...
정운백 교수가 장금에게 많은 도움 주었던 건 사실이지만,장금이도 정교수의 봉침 임상실험 첫 대상자가 되어줬으니.도움을 받기만 한 것은 아니네요.
최상궁의 처신을 보면 마치 흥선 대원군의쇄국정책을 보는듯!
금영이의 죽죽 벋어 나갈 수 있는 창의력이 고모인 최상궁의 옹졸함과 교만으로 인하여 제제를 받는 걸 보니, 제자는 스승도 잘 만나야 승승 장구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는 걸 알겠습니다.
덕구 아저씨는 음식 만들면서 슬쩍주위 둘러보면서 입에 조금 넣어가면서 하는게 더 재밌어 보여요
최상궁은 장금을 내쫓는데 실패한 것보다도 한상궁을 제 발로 짓밟아버리지 못한 실망감이 더 컷을 것 같습니다.
한상궁은 아무리 대역을 썽ㅎ다고 하지만 그래도 더 실감나게 소매 끝동을 한두어번 정도 걷어 올렸으면 좋았을 걸...
원 래 교만한 사람들은 타인의 조언을결코 받아들이지 못하는 법!
최상궁이 장금과 한상궁을 한 몫에 도매금으로 내칠 기회가 물 알로가서 않됐다 너무 억울해 하는 꼴이라니...
최상궁, 이 몬뙨것!우쨌든 한상궁괸 장금이 쫓아내고 싶어서...
불쌍한꿀벌ㅜㅜ
17:30 저 아저씨 허준에서 약초꾼 부산포 그분인가보네 ㅎㅎ
윤막개 부산포
이때에 장금이가 고래고기의 맛을 제대로 그려내면 두말하지 않고 장금의 실력을 인정 하겠다고 해놓고 최상궁은 막상 장금의 음식을임금이 칭찬하자 질투에 눈이 멀어 새우젓 테스트를 했다가 공연히 망신만당하고^^^
한상궁과장금은 요리 를 시작하기 전에 옷소매부터 걷어오려야 하는거 아닌가?
악녀의 본색을 가감없이 드러낸 최상궁의 참으로 오만 방자함과 그 자신감!그리고 한 방에 무너진 꼴이라니^^^
최상궁은 아마도, 장금이가 "그냥 홍시 맛이나서 홍시라 하였는데..." 긎태부터 장금을 내보내고 싶었을 지도^^^
최상궁은 맨날 치트키 쓰면서 잘난척 오지네
진짜 명작..ㅜㅠ
14:53 조선시대에 반창고가
내가 보았을 쓸게먹고 나은거 같다 나도 예전에 미각잃었을때 쓴거먹고 나았는데ㅋㅋ
중세시대 서양 의학에 비하면 동양의학은 인간적이야ㅠㅠ
그 동네는 되려 그 이후가 더 개판이죠
과학의 선두라면서 돌팔이들의 선무당질이 치료가 아니라 사람을 곯게 만들기 멀쩡한 환부를 혈관째로 도려내는 미친 시대였죠
현재는 양의들이 한의들을 개무시하는 시대긴 하지만 확실히 서양 기준 중세 시기~근세 시기는 한의학이 좀 더 신뢰할 만하긴 한듯
중세때는 매일 관장했다던데 ㅋㅋㅋ 똥이 몸안에 있으면 독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