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는 너무 무서워서 내용도 기억 안나서 다시 봤는데 무섭지도 않고 그냥 너무 슬펐음.. 마지막에 초록이가 다시 그곳을로 갔을때 달수도 여친 생기고 짹? 그 참새 친구도 인사하고 마당 동물들도 인사하는거 보고 초록이가 엄마 없어진거 알면 얼마나 슬퍼할지 눈에 휜히 보여서 더 슬펐음
초등학교 1학년 때 맨날 마당의 나온 암탉의 책만 보고 그랬어요. 소설책은 아니고 애니메이션으로 같이 나온 책이었는데 맨날 그걸로 보고... 마당의 나온 암탉이란 영화는 유튜브였나 어쩌다가 영화로 보게 되고 아빠가 DVD로 구매해줘서 할머니 댁 갈 때나 어디 멀리 갈 때마다 아빠차에 있는 DVD 화면으로 봤거든요. 진짜 마지막 장면까지 집중해서 본 지라 마지막에 눈물 흘리고, 어렸을 때부터 마당의 나온 암탉을 봤던 사람으로서 정말 인상이 제일 깊었죠.
이 영화를 초등학생때 방과후 수업에 처음으로 봤는데, 방과후 수업이 영화 감상이었음. 그 수업에서는 영화를 감상 하고 선생님이 나눠주시는 질문지 답변과 감상문 작성이었는데, 그때 질문이 ‘마지막에 족제비가 왜 울면서 달려들었을까’ 라는 질문이 있었음. 다시 생각해보면 초등학생들에게는 어려운 질문이라고 생각이 드네. 질문지 다 적으면 발표하고 선생님이 설명해주는 시간이 있었는데, 이 영화만 보면 자꾸 그때 생각이 남.
나그네의 아버지로서 근본적인 본능에 대한 유언 그리고 잎싹의 엄마의 순 모성 자식은 살리더라도 자신은 또 내려놓는 모정 이 애니가 나온지 한참 된건 알았지만 지금에서야 엄마가 된 후 봤는데 장면을 끝까지 보면서 이해하면서도 탄식만 뱉어내며 볼 수 밖에 없는 애니메이션이였음 가볍게 생각했다가 생각보다 명작이여서 저며들어 저항없이 울어버림...우리애들이 다 커서 내 손길을 떠나 제 앞길 찾아가는 날이 오면 한번 더 보면서 실컷 울고싶은, 그런 울림이 깊은 애니였어요...잎싹이 같은 엄마가 되고 싶다고 생각이 들었음
저는 초등아이둔 엄마입니다.. 아이가 학교에서 인상깊게 읽은 책으로, 이 책을 발표한다고 하면서 저에게 대략적인 줄거리를 말해주었어요. 줄거리 들으면서 한 번 울컥했고, 이 책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이 영상을 보는데 마지막장면.. 정말 꺼이꺼이 소리내서 울었네요..아이를 둔 엄마의 마음이겠지요..영화도 아이와 함께 볼 생각입니다 😂
오.. 내가 초등학생 때 읽던 책이네. 애니까지 나왔었구나. 마지막에 죽을 때 잎싹의 시각이 인상적이었는데. 평생 바라왔던 하늘을 자유롭게 나는 모습! 그리고 족제비에게 먹히면서 자연의 순환과 존재의 영속성을 보여주는 거 같아 좋았어요. 무엇보다 비로소 짐을 내려놓고 하늘을 날며 신나하는 잎싹의 모습이 어린아이처럼 보이기도 했어요. 잎싹의 자유를 응원하게 되는 책, 어린 마음에도 그저 슬프기만 하지는 않았어요.
그냥 우리나라 애니메이션, 나아가 문학의 한계라고 생각함. 처음애는 별 기대없이 봤다가 영화의 끝으로 나아갈때쯤 정말 잘만들었다, 우리나라도 이런걸 만들어낼 수 있구나 싶었었는데 결말 보고나서 역시 우리나라는 아직 멀었구나 싶었던 작품….그저 해피엔딩무새가 아니라 개연성도 없다고 느꼈고 희망찬 느낌을 끝까지 잘 풀어갈 수 있었는데 어떻게든 일류 작품을 뽑으려고 하다가 삼류로 떨어진 느낌임.
저는 공감가고 현실적이라서 좋았어요. 동화는 아이들이 읽는 책인데, 아이들에게 삶과의 죽음을 알려주는 이야기라고 생각하였고 엄마의 마음으로 죽음을 맞이해서 어머님들이 많이들 공감하시고 우셨으니까요. 동화와 어린이가 보는 애니메이션은 새드엔딩으로 끝나기 쉽지않고 현실적이지 않고 그냥 희망차게 "~~는 잘 살았답니다."라는 내용보다는 좋은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어린이일 때 보는 시각이랑 어른일 때 보는 시각과 공감가는 요소가 나이 먹음에 따라 달라지는 것을 보고 좋았답니다. 그리고 님이 우리나라의 한계라고 하시는 이 원작의 동화책이 영국에서는 베스트셀러 1위랍니다!
난 이 에니메이션 쓰레기라고 생각함 도대체 이 에니메이션 보는 연령층을 어디로 잡은건지? 유아부터 10대 정도일텐데 아이들에게 해피엔딩으로 푸근한 감정 느끼게해주지는 못할망정.. 엄연한 현실을 있는그대로 보여주는 의도가 뭐임? 새드엔딩이 아이들에게 어떤 교훈을 주는데? 이 에니메이션 제작자/작가들에게 반드시 하고픈 말은 이런거임...헐리우드 에니메이션이 왜 늘 해피엔딩, 꿈, 희망을 주는지 정말 한번쯤 고민해보길 빈다. 정말 상업적으로 성공할려면 아이들이 행복하게 본 에니메이션에서 케릭터 상품도 나오는거고 두고두고 회자되는거야. 뭐 이 에니메이션 감독이 작가주의나 감독만의 세계에서 작품성 추구한다 그러면 할말 없는데..사실 그럴거면 아이들을 타깃으로 하지말고 차라리 어른들 타겟으로 에니메이션을 만들어. 아이들에게 작가주의니 작품성이니 강요하는것도 일종의 아동학대야! 아이들의 무한한 상상력은 그런 새드엔딩에서 나오는게 아니야! 아이들이 행복한 에니메이션을 보고 잠자리에 들때 꿈에서도 행복한 장면을 상상하게끔 해주는게 진정한 아이들의 에니메이션인거야 아이들이 이 에니메이션 보고 잠자리에 들면 분명 악몽을 꾸겠지. 어떻게 아니겠어? 먹고 먹히는 냉혹한 현실의 에니메이션인데? ㅋㅋㅋ 제발 우리나라 작가들 감독들 특히 에니메이션 만드는 사람들 정신 좀 차리자. 아직도 세계적인 작품을 일본이나 미국처럼 내놓지 못하는것은 분명 문제가 있다. 제발 좀 제대로 된 작가 좀 나와라!!!
아이들이라고 해서 삶과 죽음을 몰라야되고 무조건 숨겨야하는 내용은 아닌 것 같네요. 마냥 "~는 행복하게 잘 살았답니다."가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이야기인가요? 저는 족제비가 왜 울었을까?, 주인공이 왜 도망가지 않았을까? 이렇게 계속 생각하게 되고 상상력과 공감능력을 키워주는 작품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봐요.
애들이랑 애들영화인줄 알고 갔다가 엄마가 오열하고 나왔다는 그영화...
ㅋㅋ
애들은 겁나 해맑은게 레전드
솔직히 개인적으로 마당을 나온 암탉은 한국 애니메이션 영화중에 탑이라 봄.
작은애 책 읽어주다가 펑펑운 기억이 나요~~ 그래서 작은애가 마당을 나온 암탉책만 보면 엄마운다고 몰래 치워놓더라구요.ㅎㅎ 그만큼 부모가 자식을 바라보는 시선에 어찌나 공감이 가든지... 지금 생각만 해도 뭉클ㅠ 허허허(늙었나봐요ㅠ) 최고의 찬사를 보냅니다.♡
와 마당을 나온 암탉 영화 엔딩에서 진짜 엄청 오열했었는데.. 새록새록 떠오르네...
여러형태의 엄마의 마음이 있네요
엄마들의 위대한 마음을 대변해준 작품 같네요
혼자 봐서 망정이지 진짜 펑펑 울었던 엔딩.
나도임ㅜㅜ
사랑과 희생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아버님께서 죽기전에 남긴 유언 또한 진심으로 감동이에요.
밥이 그냥 밥이 아니죠.
저도 세상을 따뜻하게 만드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어렸을때는 너무 무서워서 내용도 기억 안나서 다시 봤는데 무섭지도 않고 그냥 너무 슬펐음.. 마지막에 초록이가 다시 그곳을로 갔을때 달수도 여친 생기고 짹? 그 참새 친구도 인사하고 마당 동물들도 인사하는거 보고 초록이가 엄마 없어진거 알면 얼마나 슬퍼할지 눈에 휜히 보여서 더 슬펐음
나 이거 어렸을 때 진짜 몇십번은 봤었는데 강의도 들으니까 더 감동적이다.....
악당의 눈물로 끝나서 더 여운이 강한 작품.
초등학교 1학년 때 맨날 마당의 나온 암탉의 책만 보고 그랬어요.
소설책은 아니고 애니메이션으로 같이 나온 책이었는데 맨날 그걸로 보고...
마당의 나온 암탉이란 영화는 유튜브였나 어쩌다가 영화로 보게 되고 아빠가 DVD로 구매해줘서 할머니 댁 갈 때나 어디 멀리 갈 때마다 아빠차에 있는 DVD 화면으로 봤거든요.
진짜 마지막 장면까지 집중해서 본 지라 마지막에 눈물 흘리고, 어렸을 때부터 마당의 나온 암탉을 봤던 사람으로서 정말 인상이 제일 깊었죠.
이 영화를 초등학생때 방과후 수업에 처음으로 봤는데, 방과후 수업이 영화 감상이었음.
그 수업에서는 영화를 감상 하고 선생님이 나눠주시는 질문지 답변과 감상문 작성이었는데, 그때 질문이 ‘마지막에 족제비가 왜 울면서 달려들었을까’ 라는 질문이 있었음. 다시 생각해보면 초등학생들에게는 어려운 질문이라고 생각이 드네. 질문지 다 적으면 발표하고 선생님이 설명해주는 시간이 있었는데, 이 영화만 보면 자꾸 그때 생각이 남.
동화가
이렇게
슬프고
무섭다는
생각을처음한,동화책이지만
오십줄인
저에게ᆢ감동을주네요~^^
마당을 나온 암닭 정말 좋은책이었어요 재미와 감동 울아들 친구에게 선물했던 기억이 있는데 다시 읽어보고싶은 책
되게 디테일한게 마당을 나온 암탉 처음 부분이랑 마지막 부분 보면 양계장에서 알을 많이 낳아서 잎싹이 목에 털이 거의 다 빠져있었다가 뒷부분으로 갈수록 알을 안낳으니까 털이 풍성해짐
머머리 형님들 도대체 뭘 낳고 다니시는겁니까…
걍 스트레스 받아서 뽑은듯
아...나는 이거 볼때마다 눈물나드라
오늘도 투니버스에서 해주던데 펑펑 울었다는
마당을 나온 암탉 영화2가 나왔으면 좋겠다...........새로운 캐릭터와 옛캐릭터도 나오면 좋겠네요.
재발 2가나오게 해주세요. 책으로 말고 영화로
나오면 좋은대 2가나오길 기대할게요.
애니메이션 중 최고의 작품은 마당을 나온 암닭과 오세암을 최고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극장에서 두 아이들과 함께 관람을 했습니다. 하늘을 뒤덮은 천둥오리 떼의 영상이 장관이었습니다.
저도요 슬픈 엔딩이긴 하지만 가장 현실적이여서요
나그네의 아버지로서 근본적인 본능에 대한 유언 그리고 잎싹의 엄마의 순 모성 자식은 살리더라도 자신은 또 내려놓는 모정 이 애니가 나온지 한참 된건 알았지만 지금에서야 엄마가 된 후 봤는데 장면을 끝까지 보면서 이해하면서도 탄식만 뱉어내며 볼 수 밖에 없는 애니메이션이였음 가볍게 생각했다가 생각보다 명작이여서 저며들어 저항없이 울어버림...우리애들이 다 커서 내 손길을 떠나 제 앞길 찾아가는 날이 오면 한번 더 보면서 실컷 울고싶은, 그런 울림이 깊은 애니였어요...잎싹이 같은 엄마가 되고 싶다고 생각이 들었음
그 전엔 아무생각 없이 재밌게 봤던 영화였는데 다시 생각해보면 슬픈 내용인데
이렇게 보니까 더 슬퍼진다...ㅠㅜㅜㅠㅜㅠㅠ
8살때 저영화 보고싶어 가족끼리 보러갔다가 옆자리에 앉았던 엄마만 울고갔던거 생각난다ㅋㅋㅋㅋㅋ
이거 책이 훨씬 슬픔...오열할 수도 있다
ㄹㅇ 마지막 잎싹 죽는 장면 표현이 미침
저는 초등아이둔 엄마입니다.. 아이가 학교에서 인상깊게 읽은 책으로, 이 책을 발표한다고 하면서 저에게 대략적인 줄거리를 말해주었어요. 줄거리 들으면서 한 번 울컥했고, 이 책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이 영상을 보는데 마지막장면.. 정말 꺼이꺼이 소리내서 울었네요..아이를 둔 엄마의 마음이겠지요..영화도 아이와 함께 볼 생각입니다 😂
어렸을 땐 족제비가 마냥 나쁜년 같았는디
커서 보니까 악역이 없는 영화였음을 깨달음
난 어렸을 때도 알았는데 영화에 분명 족제비 새끼들이 굶은게 나왔는데 왜 이해를 못함 이런거 보면 내가 얼마나 다른 애들보다 수준이 높은지 깨달음
@@Nmarri415 그려그려 니 똥 굵다~
@@Nmarri415 공감 수준은 바닥이란 건 왜 못 깨닫지? 다른 사람을 상처입히려는 댓글을 쓰는 자신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지는 듯
@@Nmarri415낮아보이는데 ㅋㅋㅋㅋ
@@도외시ㅋㅋㅋㅋㅋㅋ
언니 이거 좀 봐라 서른 넘었으면 정신좀 차려 제발ㅠㅠ
ㅏ.....
컷으로봐도 눈물이
초딩이라 못느꼈는데 전문성우 안써서 그런지 어색했던게 많았네
장면 하나만 봐도 눈에서 흘러내리는데 너무 슬프다. .
초등학교 1학년 때 처음 봤을 땐 해맑게 봤는데 크고나서 봤을 때 울었어요 크고 나니까 여러 번 봐도 똑같이 울었어요 지금도 보다가 울었네요
2가나오면은 진심으로 정말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이 책은 아동문학... 이라기 보다는 완득이 처럼 청소년 문학 같은 느낌이에요, 저는. 제가 중학생때 읽었었는데 무서움보다도 감동과 여운이 컸거든요.😢 아마 사춘기 시절이어서 더 와닿는게 남달랐는지도 모르겠어요.
어른자격시험봐서 어른된거아닌듯요
우리모두 어린이 출신이였습니다
방금전까지 투니버스에서 나왔는데..오열했다
9월20일 월요일 아침 명절때 해주는 마당을 나온 암탉을 보고 울었다 나는
오.. 내가 초등학생 때 읽던 책이네. 애니까지 나왔었구나. 마지막에 죽을 때 잎싹의 시각이 인상적이었는데. 평생 바라왔던 하늘을 자유롭게 나는 모습! 그리고 족제비에게 먹히면서 자연의 순환과 존재의 영속성을 보여주는 거 같아 좋았어요.
무엇보다 비로소 짐을 내려놓고 하늘을 날며 신나하는 잎싹의 모습이 어린아이처럼 보이기도 했어요. 잎싹의 자유를 응원하게 되는 책, 어린 마음에도 그저 슬프기만 하지는 않았어요.
[청정심(평기허심) 박치우]죽음, 슬프고 쓸쓸하면서도 다음 세계를 시작하는.
"나는 왜 나는 연습을 안했을까" 그 대사가 아직도 기억에 남네
마당을 나온 암탉 애니메이션은 정말 다 좋았는데 그놈의 성우진 때문에 도저히 두번 이상은 못 봐주겠음;; 계속 듣기 힘듦
'와일드로봇' 감독이 과연 이 영화를 안봤을까???
책으로만 읽기를 잘했다.. 저 작화에 성우 만 썼다면 진짜 아오오오!!!
저거 4학년때
책으로 읽고,
그후에 영화로 보여준
우리쌤..
그땐 몰랐는데..
지금보니까 슬퍼ㅠ
나랑 똑같네...
소설이나 영화에 나오는 주인공들도 다 자연이다.
어렸을땐 초록이가 개싸가지없다는생각밖에 안했는데 나이먹고보니깐 ㅈㄴ펑펑울음 ㅠㅠㅠㅠ
족재비는 잎싹을 사냥할 때 왜 울었던 것일까...
저도 그게 의문이예요
아마도 잎싹이 도망가지 않고 자신의 몸을 내주어서 감사함과 미안함을 동시에 느껴서 아닐까요?
족제비도 엄마니까요. 자신의 새끼를 낳고 모성애를 느끼면서 초록을 지키던 잎싹이의 마음을 모르지 않았겠죠.. 하지만 자신도 살아야 하니까, 새끼들을 위해 잎싹이가 일부러 희생한다는 걸 알면서도 잎싹이를 먹어야만 하는 상황에 눈물을 흘린게 아닐까 싶어요.
저도 어릴때 몇번을 봐도 몰랐는데 이젠 알겠어요 ㅠ
잎싹이가 피하지 않고 가만히 있는것에 대한 미안한 마음 고마움 엄마로서 동질감 어쩔 수 없는 자연이치 같은것이 복잡하게 설키면서 울지 않았을까 싶어요 필요악이니까...
저는창작동화책을쓰는사람이되고싶어요
쌀맛나는세상이란
창작동화책이예요
내용은아직구상중에
있고요ᆢ제목만정해
보았어요
ㅠㅠ거리며나왔다는그영화..
나두울었어요 아들은안울고 난울고 ㅋ
이거슬픈데ㅜㅜ
ㅠㅠ 😭
넘 슬픔
족제비가 왜 울었는지 아직 모르겠어요.
싫어요 누가 눌러써!!
그니까요 노매너에 무개념이 눌렀겠지요
😭
0:45 패드립하네
엄마가 너무 불쌍함..
그냥 우리나라 애니메이션, 나아가 문학의 한계라고 생각함.
처음애는 별 기대없이 봤다가 영화의 끝으로 나아갈때쯤 정말 잘만들었다, 우리나라도 이런걸 만들어낼 수 있구나 싶었었는데 결말 보고나서 역시 우리나라는 아직 멀었구나 싶었던 작품….그저 해피엔딩무새가 아니라 개연성도 없다고 느꼈고 희망찬 느낌을 끝까지 잘 풀어갈 수 있었는데 어떻게든 일류 작품을 뽑으려고 하다가 삼류로 떨어진 느낌임.
저는 공감가고 현실적이라서 좋았어요. 동화는 아이들이 읽는 책인데, 아이들에게 삶과의 죽음을 알려주는 이야기라고 생각하였고 엄마의 마음으로 죽음을 맞이해서 어머님들이 많이들 공감하시고 우셨으니까요. 동화와 어린이가 보는 애니메이션은 새드엔딩으로 끝나기 쉽지않고 현실적이지 않고 그냥 희망차게 "~~는 잘 살았답니다."라는 내용보다는 좋은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어린이일 때 보는 시각이랑 어른일 때 보는 시각과 공감가는 요소가 나이 먹음에 따라 달라지는 것을 보고 좋았답니다. 그리고 님이 우리나라의 한계라고 하시는 이 원작의 동화책이 영국에서는 베스트셀러 1위랍니다!
주인공의 죽음이 족제비 가족의 굶주림을 해결해줘서 또 다른 가족의 시작이기에 족제비 시각으로는 희망찬 이야기이기도 하죠. 남의 가족을 도와주기 위해서 같은 엄마의 마음으로 희생하기는 쉽지 않은데 주인공이 공감능력이 뛰어나고 착한 것 같아요.
통닭ㅍ마싯개ㅔ노
난 이 에니메이션 쓰레기라고 생각함
도대체 이 에니메이션 보는 연령층을 어디로 잡은건지? 유아부터 10대 정도일텐데 아이들에게 해피엔딩으로 푸근한 감정 느끼게해주지는 못할망정..
엄연한 현실을 있는그대로 보여주는 의도가 뭐임? 새드엔딩이 아이들에게 어떤 교훈을 주는데?
이 에니메이션 제작자/작가들에게 반드시 하고픈 말은 이런거임...헐리우드 에니메이션이 왜 늘 해피엔딩, 꿈, 희망을 주는지 정말 한번쯤 고민해보길 빈다.
정말 상업적으로 성공할려면 아이들이 행복하게 본 에니메이션에서 케릭터 상품도 나오는거고 두고두고 회자되는거야.
뭐 이 에니메이션 감독이 작가주의나 감독만의 세계에서 작품성 추구한다 그러면 할말 없는데..사실 그럴거면 아이들을 타깃으로 하지말고 차라리 어른들 타겟으로 에니메이션을 만들어.
아이들에게 작가주의니 작품성이니 강요하는것도 일종의 아동학대야!
아이들의 무한한 상상력은 그런 새드엔딩에서 나오는게 아니야!
아이들이 행복한 에니메이션을 보고 잠자리에 들때 꿈에서도 행복한 장면을 상상하게끔 해주는게 진정한 아이들의 에니메이션인거야
아이들이 이 에니메이션 보고 잠자리에 들면 분명 악몽을 꾸겠지. 어떻게 아니겠어? 먹고 먹히는 냉혹한 현실의 에니메이션인데? ㅋㅋㅋ
제발 우리나라 작가들 감독들 특히 에니메이션 만드는 사람들 정신 좀 차리자.
아직도 세계적인 작품을 일본이나 미국처럼 내놓지 못하는것은 분명 문제가 있다. 제발 좀 제대로 된 작가 좀 나와라!!!
한국 애니가 크게 못된 이유는 님처럼 애니메이션을 아동용으로만 치부하는 사람들 때문이에요
아이들이라고 해서 삶과 죽음을 몰라야되고 무조건 숨겨야하는 내용은 아닌 것 같네요. 마냥 "~는 행복하게 잘 살았답니다."가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이야기인가요? 저는 족제비가 왜 울었을까?, 주인공이 왜 도망가지 않았을까? 이렇게 계속 생각하게 되고 상상력과 공감능력을 키워주는 작품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봐요.
난 초등학교때 이거 소설판으로 읽고 많은 걸 깨달았는데.. 님 자녀들은 그정도의 지적수준이 안되나보죠?ㅋㅋ
픽사 애니 보고 와라..
개소리를 정성스럽게 써놨네
애들이랑 애들영화인줄 알고 갔다가 엄마가 오열하고 나왔다는 그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