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가게 (윤임수 시) 첫 무대 낭송. 관객들 무표정에 썰렁해진 시낭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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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6 окт 2024
- 2024. 9. 21 시를 낭송하는 사람들과 함께 한 "행복으로 가는 열차"정현후, 이경희 시낭송 콘서트 앵콜공연.
라빵님의 오픈 연주, 그리고 두 곡의 노래, 극 중간에 들어간 시 낭송..온라인의 시 낭송은 많이 해봤지만 이렇게 무대에 직접 서서 낭송을 하긴 처음이라..전체적으로 차분하고 진지한 시낭송 속에..조금 가볍고 재밌는 시를 낭송했는데..이럴땐 관객이 좀 웃어야는데..너무 진지해서 썰렁해져버린 낭송. ^^ 결국 첫번째 시낭송은 실패..?
다행히 극이 끝나고 가는 분들이 '그냥 가게'가 가장 인상 깊었다며 심지어는 시트지로 대충 만든 그냥가게 간판이 고가?에 팔려가는 사건까지 발생..^^
두 시간 가까이 이어지는 낭송에 무대위에서 라이브 백음악을 연주해준 라빵님의 정말로 수고한 무대였답니다.
#스타리_이수정
#라빵_전정호
#그냥가게
#윤임수
#아트스페이스다스름소극장_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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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낭송
좋아여 얘기하듯이 편안합니다⚘️🌷🌷☘️🎵👍👍👍👍
감사해요. 웰빙님. 어느새 시원해진 날씨에요. 행복한 시간 되셔요.
우아 스타리언니~~~노래목소리도 넘 좋으시지만 시낭송 들을때마다 목소리 진짜~~~ 완전 👍👍👍👍👍💗❤️😍
관객분들도 넋놓고 보시네요🤩😍🥰
ㅎㅎ 관객들이 넘 진지하게 들어서...정말 썰렁했었어. 잘 지내지? 날씨가 갑자기 시원해졌지뭐야..행복한 가을 되길 바래요.
이수정 님, 시 낭송도 일품입니다^^
이 시에는 소박한 삶의 철학을 담담하게 표현하고 있네요~
"그냥가게"라는 이름처럼 특별한 의미를 추구하지 않고,
소소한 일상 속에서 느껴지는 편안함과 자연스러움이 느껴집니다. ㅎㅎ
작가의 유머와 소탈함이 친근하게 다가오며, 삶의 단순함에서 오는 기쁨을 전합니다.
오늘은 국군의 날인데, 비가 오네요~
국군의 날..괜히 군인들 고생하지 않았나 걱정도 되는 하루였습니다. 제가 사실은 군인의 딸이라서..
무대에서의 시낭송은 첨이었어요. 예전 이 시를 온라인으로 낭송해서 올린 적있는데..그 걸 보신 분이 요청을 하셔서..저도 재밌었어요. ^^
쌤~시낭송~도
멋찌네요~🎉🎉🎉
감사해요. 수현님. 시월 5일 뵈어요. ^^
와우~~
역시 영상 올려 주셨군요.
노래 하시는 목소리와는 또다른 묵직한 저음이 인상적입니다.
관객님들 그냥 가시지 말고 좀 웃어 주시지~~ㅎ
시낭송도 참 좋습니다.❤🎉😅❤
그러게요. 그냥 가지말고 좀 웃어주시지..ㅎㅎ 위로가 된건..뒤에 계신 분이 웃고 계셔서..좀 위안이 됩니다. ㅎㅎ
스타리님! 노래 부르실 때완 또 다른 모습이시네요. 멋져요.브라보! 🎉🎉 ❤❤ 인상적입니다! 시낭송 자주 보여주세요! 감동 받고 어질어질 걸어갑니다!!ㅎㅎ
감사합니다. 베짱이소리샘님. 제 유툽 채널에도 시낭송 영상은 많이 있지만..무대에서는 처음이랍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헉...시낭송도 이렇게 잘 맞는 목소리시네요^^😮😮
깜짝 놀랬어요 ^^👍🏻👍🏻👍🏻
성우같기도 하고 노래하실때랑은
다른 느낌의 목소리라 완전 신선한데요^^👍🏻👍🏻😍😍
유툽에 시낭송 한건 많은데..실제로 무대에서 하기는 첨..
노래 하고 중간에 낭송을 꼭 해보라는 바람에..
기획하시는 분이 온라인으로 낭송하는걸 들었다고..권하는 바람에
큰맘 먹고 해봤다는..ㅋ신선하다니..다행이네
재미있어요
그냥 가게?
아니요
구독 좋아요
누르고 갈게요😂😂😂
ㅎㅎ 감사합니다. 그냥 가시지 않으셨네요. ^^ 좋은 하루되셔요.
잘한다, 참말로~ ^^
이 사랑시러븐 누부야 노래하능 걸 보고 좋아했지만 진짜 미안하고 지송시럽지만 시 낭송 할 때가 더 빤딱빤딱 빛이 더 나능 거 같심더... ^^
물론 노래가 파이다능 건 아이고예~ ㅋ
그 소리 듣긴 했십니더..시 낭송..이 나이에 뭘 외운다꼬 머리 싸맬일 일이 있나싶어..할 생각은 해본적이 없어예. 공연 기획하시는 분이 온라인에서 이 낭송 듣고..낭송도 한번 해보라고 자꾸 권해서..해봤다지요.
참 춘부장님..혹시 제 연락처 있음 전화번호 한번 날려주소. 폰을 한번 물에 빠뜨렸더니..날아가삣는지..
와우~!
스타리님께서 무대에서 시낭송 허신다기에
영상을 기다렸는데..
무대에서는 처음으로 하신다는 낭송이
이토록 멋지고 편안하고 아름다울 수가 있는 것인지요~
제 감상으로는
시낭송 무대에 백만 번은 오르신 시인분으로 느껴지고..
그게 아니라면,
타고나신 시낭송가로 여겨집니다요
첫 무대가 이러하니
앞으로 시낭송 초빙이 쇄도하실 듯..ㅎㅎ
제가 그동안 보았던 다른 시인분들의 시낭송과는 다르게
무대에서의 개인연출도 감각적이라 별처럼 빛나시고..
자신의 시라도
보통은 준비해온 시집을 보며 낭송을 하던데
스타리님께선 시를 암송하시는 모습도 대단하십니다~
관객분들께서 반응이 적으신 것은..
아메도
무대 위에 스타리님께 정신이 홀려져 계시기 때문이 아닐까~
그게 아니라면 설명할 도리가 없다는..ㅎㅎ
암튼,
성공적인 시낭송 데뷔를 축하드리구요
또 한 편의 시처럼 앉아 기타소리를 깔아주신
라빵님께 저도 감사를 드리오며..
저는 그냥 갈 수가 없어
이 영상 나미송 카페로 모셔갑니다 ^^*
오라방은 늘 과한 칭찬을 해주셔서.쪼매 쑥쓰럽습니다.
계속되던 낭송들이 심각했던지라..그 분위기에서 아마 제 낭송
분위기가 파악되지 않았던게 아닌가 생각되요 ㅎㅎ
나중에서야 아..그거구나 하고..했던듯요. ㅎㅎ
영상에 두 사람이나 있어 꽤나 무거우셨을텐데..감사하우다.
@@starry5862
나가 감상헌 최고의 시낭송에
더헐 찬사가 모자라기만 허엿신디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