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외면하는 제주도 관광의 미래와 제주도 땅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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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1 ноя 2024
- 제주도를 방문하는 국내 여행객 수가 2022년 대비 114만명 줄었다는 소식입니다. 할인에도 불구하고 힘을 못 쓰고 있다는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 관광객이 줄어든다는 것은 제주도 인기가 시들하다는 이야기인데요,
제주도 땅 투자 하는 사람에게는 좋은 소식은 아닙니다. 한국인이 줄어드는 이유를 깊이 한번 들여다보겠습니다.
팬데믹 기간에 제주도로 여행을 떠났던 직장인 A 씨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일본 여행을 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다시 제주도를 찾을 의향이 없느냐는 질문에 항공권과 렌터카 비용이 너무 비쌌고, 렌터카 업체는 친절하지 않았고, 식당들도 비싸서 좋은 기억이 별로 없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때는 그랬습니다. 렌터카를 빌리는데 1박에 10만원 정도 했으니 너무 비쌌죠! 항공권도 평소에 비해서 비쌌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특수 상황이었습니다. 외국에 못 나가니 제주도로 몰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수요가 몰리다 보면 가격이 뛰게 되어 있습니다. 자본주의 기본입니다. 물론 너무 심한 면도 있었습니다. 이때 안 좋은 경험으로 제주도가 외면받고 있습니다. 많은 언론에서는 제주도가 망한 것으로 알리고 있고, 중장기 전망도 어둡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과연 그럴까요? 지금은 가격이 다시 내려왔습니다. 시기에 따라 다르지만 3일 차를 빌리는데 3만원도 안 합니다. 과연 이돈을 받고 유지가 가능할까라는 생각을 들 정도입니다. 렌터카 업체도 조금 더 친절해졌다는 것을 느낍니다.
항공권도 가격이 많이 내려왔습니다. 그래도 렌터카에 비하면 가격이 덜 내려온 것으로 보입니다. 항공기를 다른 나라 운행하는 것으로 돌려서 렌터카와는 다르게 가격이 많이 내려가지 않은 것입니다.
지금은 좋은 가격에 제주도를 즐길 수 있습니다. 가격은 여행지를 선택하는데 아주 중요한 요소입니다. 가격이 좋아졌는데 안 가겠습니까? 일본을 많이 가고 있는데 No Japan이 한국을 휩쓸던 시기가 얼마 전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가격이 싸다고 어마어마한 한국 사람들이 일본을 찾고 있습니다. 일본 방문 외국인 관광객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 한국인입니다.
일본에 외국 관광객이 몰리다 보니 비용도 비싸지고 있다는 소식도 들립니다. 어차피 돌고 도는 것입니다. 물론 제주도 상인들도 충분한 반성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 해 장사만 하는 것이 아니라 찾고 또 찾을 수 있도록 하는 마인드가 중요해 보입니다. 이번에 학습이 되어서 제주도 자체적으로도 많은 것을 보완하려는 노력을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2022년 비해서 2023년에 제주도를 찾은 내국인국은 114만명 줄었다고 하는데요, 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코로나가 아니었다면 그 많은 사람들이 제주도를 찾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결혼을 하면 신혼여행을 가야 하는데, 외국을 나갈 수 없으니 어쩔 수 없이 제주도를 찾은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제주도 여행보다 외국 여행을 선호하는 사람들도 어쩔 수 없이 제주도를 여행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2022년이 기준이 될 수 없는 것입니다. 특수한 상황이었던 것입니다. 원래대로 복귀한 것이지 제주도가 망한 것이 아닙니다. 내국인의 제주도 방문이 줄었지만 외국인은 늘어서 전체적으로 보면 3.7% 준 정도입니다. 이 정도 준 것이 망한 것인가요? 아닙니다.
식당들 어려운 것은 제주도만의 문제인가요? 전국적으로 자영업이 어렵습니다. 높은 이자를 감당하느라 쓸 돈이 없기 때문입니다. 제주도도 마찬가지입니다. 제주도만의 문제가 아닌데, 제주도만의 문제로 몰고 가는 것입니다. 수도권 자영업자들도 매출이 줄어서 너무 힘들다고 합니다. 물론 전국 여행지에서 나타나는 바가지 문제점은 시정하고 들어가야 하는 것은 맞습니다.
고비용이라는 것은 지속될 수 없습니다. 손님이 찾지 않으면 가격은 내려가게 되어 있습니다. 가격이 싸지면 손님은 다시 찾는 것이고요, 지난날의 실수로 한국인이 제주도를 찾지 않는다면 가격이 더 싸질 것이고 그래도 한국인이 찾지 않는다면 외국인 특히 중국 관광객들로 제주도가 채워질 수도 있습니다. 지금 일본 엔화가 싸니 한국 관광객이 일본을 꽉 채우고 있듯이 말입니다.
물론 제주 도민 차원에서 고쳐야 할 것은 고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바가지요금도 제주도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국적인 문제입니다. 우리나라 전체가 그런 것을 제주도만의 문제만으로 왜곡하는 것은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우리나라 시민 의식이 아직 낙후되어 있어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이번과 같은 실수를 하면서 점차 나아지리라 예상합니다.
제주도 호텔 가격도 많이 싸졌습니다. 독채 펜션도 엄청 싼 곳 많아졌습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일어나는 일상적인 일입니다.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면 가격이 비싸지고 공급이 넘쳐나면 가격이 싸지는 것입니다.
2022년에 비해서 2023년 제주도를 방문하는 한국 관광객이 줄었다고 해서 제주도가 망한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엄밀히 말하면 지금은 일본 가는 것보다, 다른 동남아 가는 것보다 제주도 여행이 훨씬 싸졌습니다.
일본에 관광객이 몰리니 가격을 올려도 장사가 잘되고 망해가던 백화점 매출도 늘어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일본은 호텔이나 항공료가 엄청나게 올렸습니다. 제주도에서 일어났던 일이 일본에서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관광객이 몰리다 보니 가격은 1.5배로 올렸다고 합니다.
반나절 남짓 구경에 1천만원을 써야 하는 관광상품도 등장했습니다.
성이 이뻐 보이기는 하네요.
외국인 관광객과 일본 부유층이 주 고객층이라고 하는데요, 우리나라에서 이런 상품이 나왔다면 특히나 제주도에서 이런 상품이 나왔다면 언론에서는 뭐라고 할까요? 위 신문기사처럼 호의적으로 기사를 작성하지 않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엔고와 급격한 가격 인상 등으로 인해서 일본을 선택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줄어든다면 과연 어떤 말을 할 것인가 궁금합니다.
지금 제주도 미래가 없다는 식으로 언론에서 말이 나오는데 그렇지 않다는 것을 말하고 싶습니다. 평택에 삼성전자가 들어가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중간에 취소된다는 말도 나왔습니다. 지금은 어떻게 되었습니까? 어마어마하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화성도 마찬가지입니다. 개발계획이 처음에 발표되고 한참 가격이 올랐다가 몇 년간은 폭삭 망해서 다시는 땅 가격이 안 오를 것으로 보였는데요, 지금 화성시 땅 아주 잘나가고 있습니다.
제주도 땅도 마찬가지입니다. 관광객이 많이 줄어서 망한 듯 보이지만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근원적인 경쟁력을 확보한 제주도 땅은 언제든 반등이 가능한 것입니다. 제주도 땅 투자하기에 지금 시기가 좋은 시기입니다.
일본의 경제가 잘나가면 엔저는 엔고로 바뀌게 되어 있습니다.
일본은 관광객이 많이 몰리면서 매출이 10배 이상 늘어난 가게도 나왔네요. 1평에서 3평 정도에서 하루 숙박하는데 80만원 정도 하는데 4개월가량 숙소가 다 찼다고 합니다. 80만원 정도면 제주도에서 호화 독채펜션에서 머물 수 있는 가격입니다. 제주도가 비싸다고 비난하는 사람들은 일본의 이런 상품들에는 뭐라 할지 궁금합니다.
넘쳐나는 관광객은 망해가던 일본 대형 백화점도 살리고 있습니다.
명품 소비가 늘었다고 하는데요, 이는 엔저로 인해서 자국에서 명품을 사는 것보다 일본에서 사는 것이 싸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엔저가 끝나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없는 매출입니다.
일본은 열차 가격도 두 배 정도 올렸습니다.
가격을 올렸어도 인기는 식을 줄 모른다고 합니다. 가격을 올려서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가격이 올렸어도 엔저로 인해서 그렇게 비싸게 느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엔고가 된다면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항공사 매출이 한 해 전에 비해서 2.2배 늘었다고 합니다.
항공권 가격은 50%나 올랐습니다. 제주도에서 일어났던 일들이 일본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위의 기사를 보면 제주도를 비판하듯이 비판하지 않습니다.
최근 설문조사에서 86.6%의 중국인들이 제주 여행 계획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다양한 관광자원이 가장 큰 매력이라고 말하고 있네요.
중국 강소성 난징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였는데요, 중국인들은 항상 제주도에 대한 관심이 아주 높습니다. 이유로는 중국에는 제주도와 같은 곳이 없기 때문입니다. 중국에는 명산들은 많지만 제주도와 같이 아름다운 풍경을 가진 섬은 없습니다. 중국뿐 아니라 아시아권에서 최상위 여행지가 제주도입니다.
제주도의 가장 큰 매력으로 다양한 관광자원이라고 말했는데요, 여러 가지 아름다운 풍경을 가진 제주도 자연을 말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두 번째로는 여행 안전, 치안, 세 번째는 여행거리, 쇼핑 면세점, 뚜렷한 사계절, 여행경비, 여행지 위생. 보건, 무비자 입국 등의 순이었습니다.
여행경비도 제주도의 장점으로 나오는데요, 아이러니하네요. 제주도를 선택하지 않고 일본을 선택하는 많은 한국인들이 제주도 여행경비를 문제 삼고 있는데요, 중국인에게는 장점 중 하나로 다가서고 있습니다.
제주도 방문 시 가장 선호하는 시기는 가을이라고 합니다. 제주도는 중국인 관광객을 끌어오기 위해서 여러 가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게 맞는 방향입니다. 지금 제주도를 찾고 있는 한국인은 적정하게 오는 것입니다. 2022년 특별했던 것이지, 2023년이 나빴던 것이 아닙니다. 2022년에 사람이 몰리다 보니 바가지요금도 나오고, 잘못된 점도 나왔습니다.
그런 부분은 일본에서도 지금 발생하고 있습니다. 어디에서나 발생할 수 있는 일입니다. 그것을 온전히 제주도만의 탓으로 돌리면서 제주도의 미래에 저주를 퍼부을 필요는 없는 것입니다.
제주도 땅 투자를 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이런 어처구니 없는 비판에 휘둘리지 마시길 바라며, 제주도에서 미래를 꿈꾸기 위해 제주도 땅 투자를 고려하시는 분들도 이런 비판을 걸러서 들으시길 바랍니다.
오랜만에 소식 올라오네요
반갑읍니다
항상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소식 올라 올때마다 귀기울이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대한 분석과 평가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제주도 바가지 문제는 이번만이 아니라 30년전에도 바가지 심했지
고객은 일본으로 동남아로 유럽으로
가성비찾아 떠나겠지
영원한게 없는게 인간사
최근 몇곳 해외 여행을 가보니, 베트남(다낭, 나트랑 ), 북해도 여행을 가 보니, 여행지의 여행객은 한국사람들이 대다수 였다.
특히 젊은이 들이 많이 보였다.
제주도는 2번 정도 방문 했는데, 모두 기분나쁜 추억 뿐이고, 자연 환경이 많이 파손, 난개발이 된 듯하다.
그래서 그런지 가족들 모임에서는 제주도는 아예 생각하지 않고, 울릉도 공항 생기면 다시한번 갈 계획이다..
신혼여행도 제주도 간다면, 다들 이상한 눈초리로 본다. 내가 결혼할 때는 바가지를 써도 제주도를 갔었다.
한번 나빠진 이미지는 좀처럼 노력해서 회복하기 어렵다고 본다.
어차피 시장논리라면 굳이 이렇게까지 방어하실 이유가.. 별 실익도 없어요 😅
철저히 제주도민이 반성하고, 장기적으로 오고싶은 제주도로 만들고 싶다면, 사업자들이 많은 토론도 하고 서로 감시도 해야 합니다.
여행객들이 일본으로 가는 이유를 세심하게 분석하여 비교해야 합니다.
육지것들 바가지씌우는 행태는 반드시 고쳐야 합니다.
"박리다매"의 원리를 생각해 보세요.
내려도 절떼루 안간당
No Japan 당시 절대 안 갈것 같던 일본에 제일 많은 여행객을 보내는 나라가 한국입니다.
제주 갈라멘 일본 가는게 정답!!!
조금관광객이늘어다하면과거른꺠끗이잊으리 고거이
인간의본성이니라자내가아무리좋은소리리편을들어도몇명의관광객이늘ㄷ
저번에 제가. 말했잖아요 ㅎ
제주도는 백약이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