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성 지구인. 이 보석같은 곡을 이제야 듣네요. 해학적 내용을 맛깔나는 운율과 언어유희로 재미있게 표현했네요. 근데 이 노랫말의 백미는 해학 속에 진주같은 진리를 담고 있는 것. 무명이라서 존재감 없고 하찮게 여김을 받는 것에 대한 자조적 풍자와 푸념을 넘어서, 이름이 없어도, 샘이 없는 사막이어도, 모든 존재는 존재 자체로 가치있고 이름 모를 빛 속에서 빛나는 존재라고 노래하고 있네요. 승윤님이 젊음과 희망이라는 빚더미 위에서 무명실로 성실하게 열심히 만든 결과물들이 이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아름다운 작품으로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을 주고 있네요.
삶이란 때빼고 광내거나 아니면 내빼고 성내거나일까. 라니... 저런 가사를 어떻게 생각해내는지 발상의 재기발랄함에 박수. 언어유희만이 아니라 그 함축적 의미에 입이 딱!벌어지네요. 철학하는 뮤지션. 인문학하는 발라더. 늦깎이 아이돌. 발라드 되는 롹커. 어떤 수식어를 붙여 불러야할지... 이승윤, 넌, 참... 아! 장르가 30호지?^^
수많은 불면의 밤을 지새우며, 수많은 상처를 보듬어 안으며 꿈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했던 흔적들이 노랫말 가사에 다 담겨 있다. 20, 30대의 나를 대변해주는 것 같아 맘이 아프고 더불어 많은 위로가 된다. 이런 가사를 쓰고 위로의 노래를 부르는 당신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생명체임에 틀림없습니다. 축구 포기하고 음악해줘서 눈물나게 고마워요.
2:37 연습 중!! 단콘 떼창 그 날을 위해!! 숙제 넘 어려워 😂 이름 없는 생물의 종만 천만 개체라는데 이름 하나 새기지 않고 사는 삶도 자연스러울 수 있단 거잖아 삶이란 때빼고 광내거나 아니면 내빼고 성내거나일까 신에게 이름을 물었더니 신이 말하길 난 이름이 없어
'Mr. Obscurity from Earth' is here! He whizzes along guitar lines, skids across syllables, declares that "I have a name, but they say I don't have one. If there is no fame, is there no name?" This is one of Lee Seung Yoon's most playful, almost triumphant songs, rife with exciting rhythms and fun instrumentation, but the lyrics themselves are, as always, surprisingly philosophical. Just because he does not have a name engraved in fame, that doesn't mean he doesn't have worth. Almost daringly, he introduces himself in every chorus with a variation of, "Hello, I'm Mr. Obscurity from Earth, no need to remember me!", but sings about being surrounded by "plentiful anonymous lights" who keep him company, and of the "tens of millions of nameless creatures" that survive comfortably under the stars of life. These are natural existences, even beautiful ones. In the end, he reflects, isn't it too cruel to define someone or something by their lack of something else, whether that be fame, or status, or societal recognition? With "sand, hills, breezes, and the shadow of the moon, isn't the desert beautiful, even without a hidden oasis?" These lyrics might seem to be more applicable to Lee Seung Yoon's personal struggle to become famous enough to make a living, but they are crucially applicable to the average person. For the billions of people who do not have fame, fortune, or titles, who walk past each other anonymously every day, society should not cruelly label us as the "haves" or "have-nots". Our lives are also like the anonymous lights in the sky.
누군가 먼저 썼지만 좀 더 편하게 보세요😁 이름이 있는데 없다고 해 명성이 없으면 이름도 없는 걸까 이름이 있는 것만으로 왕이 부릴 수 없는 그런 곳은 없을까 명왕성에나 갈까 아 참 너도 쫓겨 났구나 가엾기도 하지 근데 누가 누굴 걱정 해 안녕 난 무명성 지구인이야 반가워 내 이름은 아무개 기억 할 필욘 없어 이름 모를 빛들로 가득한 젊음이란 빚더미 위에 앉아 무명실로 뭔갈 기워 가는데 그게 무언진 나도 잘 모르겠어 아무리 그래도 무언간데 아무것도 아니래 필요치 않으면 곱씹어 볼수록 아무 것도 없는 사막이란 말은 너무나 잔인해 모래도 언덕도 바람도 달 그림자도 있는데 샘이 숨겨져 있지 않은 사막이라도 아름다울 순 없을까 안녕 난 무의미한 발자취야 반가워 내 이름은 아무개 기억 할 필욘 없어 이름 모를 빛들로 가득한 희망이란 빚더미 위에 앉아 무명실로 뭔갈 기워 가는데 그게 무언진 나도 잘 모르겠어 이름 없는 생물의 종만 천만 개체라는데 이름 하나 새기지 않고 사는 삶도 자연스러울 수 있단 거잖아 삶이란 때빼고 광내거나 아니면 내빼고 성내거나일까 신에게 이름을 물었더니 신이 말하길 난 이름이 없어 이름 모를 빛들로 가득한 희망이란 빚더미 위에 앉아 무명실로 뭔갈 기워 가는데 그게 무언진 나도 잘 모르겠어
빛이기도 하고 빚이기도 한 젊음으로 내 나름대로 열심히 무언가 해보는데 남들이 보기엔 헛수고였고 시간 낭비라고 평가절하된다. 비록 눈에 보이는 성과가 없을지라도 과연 그게 무의미한 일이었을까. 그 어떤 무가치해보이는 이름 없는 잡초도 그 고유의 필요가 있고 의미가 있는데. 이름이 있고 없고가 그리 중요할까. 모두 나름의 가치가 있는데.
아침에 눈 뜨면 다시 잠들기 아까운 하루가 돼라! 쎄져라!
#음악인_이승윤_생일축하해
#happy_seungyoon_day
오늘도 이승윤님 노래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행복한 하루 됩시다.
이곡은 최애곡입니다♡♡♡
앞으론 이승윤 자작곡을 매일 들어야되겠네요. 노래가 다 좋아요
노래들 너무 철학적이다 우리만듣기엔 너무이까워 모두들었으면 세져라 이승윤!!!!!
이승윤 멋져요!!!!!
장르가 이승윤 응원합니다:)
들어도들어도 질리지않음
지상파 방송에서 이승윤 노래로 가득찰 날을 기원해봅니다
매력적인 곡^^
멋진 노래 !!!
멋진 승윤!!!
응원해 !!! 👍😍
찐 공감의 가사가 감동입니다
무명성 지구인 멜로디는 분명 신나는데 가삿말은 참 슬프게 울리네요 노래마다 메세지가 있고 위로도 되지만 자아성찰하게 합니다 따스한 공감 예술가 이승윤
모든노래를 들으면 이승윤이 사람을 향한 마음과 시선이 얼마나 따뜻하고 애틋한지 알수 있어요~~세상은 냉철하게 바라봄~~
승윤님목소리가 참좋다 노래도명곡 이지만 승윤님노래는 지금까지게속듣는다 중독성있음 무명성지구인도 유명가에서 듣고싶다 응원합니다승윤님
안녕!!!! 나도 아무개야~ㅎㅎ
고마워...치유의 노래들이 참 많아 열심히 듣고 있어..
왜 이리좋지...들으면 들을수록 힘이 되어. 희망을 찾아가고 있어...고마워~
이곡은 가사가 진심 좋네요😊😊
이승윤의 진심이 느껴져서 더 좋습니다🥰🥰🥰
멋진 이승윤 가수 완전 찐 팬 되려구
노래 다 듣고 있는중 화이팅합니다
응원 합니다 ♥
제일 좋아하는 노래 🎵
희망이란 빚더미위에 앉아..
기가 막힌 표현이죠
와! 정말 대단하세요.
그저 감탄만 남김니다.
가사가 들을때마다ㅡ심금을 울리네요
이 가사는 천재만이 쓸수있을듯... 아무리 봐도 감탄밖에는 없당...
승윤님 노래 감사합니다
짱 멋져요 👍
들을수록 좋은곡임!!~~승윤사랑♡
자작곡 진짜 좋다.
노래가 들어도 들어도 끝나지 않아.
그래서 내일이 되도
그냥 기분이 좋아지는 요즈음.ㅎㅎㅎ
천재이승윤
이 곡도 진짜 띵곡~~
이승윤님이 특별한 수십가지 이유 중 하나는 참 무거울 수 있는 메시지를 경쾌한 리듬에 실어 리스너의 공감을 보다 편하게 이끈다는 것..
진짜 대박 멋진 음악인!♡
짱좋아이곡
I really like this music 👍👍👍❤
시인, 철학자, 음악인, 이승윤에게 빠지면 헤어나오질 못합니다. 지금 몇달째 이승윤 자작곡만 듣고있네요!!! 들을수록 좋아요!!!
전 싱어게인부터 함께 하굈답니다~
참 우리의 고민과 답이 신선하게 의미있게 기록되었네요~~너무 좋습니다요!!!!
무명성 지구인. 이 보석같은 곡을 이제야 듣네요.
해학적 내용을 맛깔나는 운율과 언어유희로 재미있게 표현했네요.
근데 이 노랫말의 백미는
해학 속에 진주같은 진리를 담고 있는 것.
무명이라서 존재감 없고 하찮게 여김을 받는 것에 대한 자조적 풍자와 푸념을
넘어서,
이름이 없어도,
샘이 없는 사막이어도,
모든 존재는 존재 자체로 가치있고
이름 모를 빛 속에서 빛나는 존재라고 노래하고 있네요.
승윤님이 젊음과 희망이라는 빚더미 위에서
무명실로 성실하게 열심히 만든 결과물들이
이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아름다운 작품으로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을 주고 있네요.
제가 승윤님 곡중에서 최애하는 곡입니다.
중1아들과 넘 잘 듣고 있어요...아들도 이노래 잘 흥얼거리고 가사도 이젠 외웁니다....
무명성지구인 세상에 많이 알려줬음 좋겠어요~~~이승윤진짜 넘 멋진 음악인입니다.♥
위트 있고 따뜻한 가사가 좋아요, 정말.
삶이란 때빼고 광내거나
아니면
내빼고 성내거나일까.
라니...
저런 가사를 어떻게 생각해내는지
발상의 재기발랄함에
박수.
언어유희만이 아니라
그 함축적 의미에 입이 딱!벌어지네요.
철학하는 뮤지션.
인문학하는 발라더.
늦깎이 아이돌.
발라드 되는 롹커.
어떤 수식어를 붙여 불러야할지...
이승윤, 넌, 참...
아! 장르가 30호지?^^
노래 정말다 좋지만🧡 유독 좋은노래☺️ 청년들에게 참 많은 위로가 되는 노래같아요
청년들~~~
승윤씨 음악이 많은 치유.위로.되길 소망해요
노래모두 다 좋을수가!!!!!!!!!
날마다 바뀌는 최애곡이 어제는 '
빗 속에서'였다가 오늘은 '
무명성 지구인'이야~
어쩜 이 곡에선 또 다른 목소리로 매료되게 해~ 가사가 콕콕 심장에 박혀 대놓고 무명가수 나오라 해서 경연에 참여했다니 안나왔음 어쩔뻔~
생각만해도 아찔
승윤은 내가 만난 진짜 보물이다
오늘도 좋은 작품 감상하고 갑니다♡♡♡
승윤님 노래는 처음들을땐 생소하고 낯선데, 이상하게 들을수록 빠져들고, 다른 노래를 못 듣겠어요.
뭔가 ... 감정을 건드리는 게 아니라 좀 더 깊은 내면을 건드리는 느낌이랄까...그래서 그런가봐요.💙
한참 머물다 갑니다.
나도 잘 모르겠어라는 솔직한 노랫말에 오히려 위로를 얻는다 그냥 오늘은 이 노래가 내 마음을 그대로 옮겨놓은 것 같아서 답답했던 속이 뚫린다 노래 안에 들어가 좀 앉아야겠다
이 곡을 듣고 있으면 뭐랄까? 음….. 가슴 속 깊은 뭔가가 건드려지는거 같이 아파서 울게 됩니다. 얼마전까지의 나를 보는거 같아서 ㅠㅠㅠㅠㅠㅠㅠ
너무좋잖아말도안돼
이승윤 노래는 음악, 과학,국어,사회,역사, 세계사교과서에 실려야
대구콘 무명성 지구인 영상을 보고 또 보다 울컥해서 여기로 왔어요 이승윤 채널은 마음의 쉼터예요 슬플때나 기쁠때나 언제든 들러 노래 듣고 있으면 그냥 좋아요 슬퍼서도 좋고 기뻐서도 좋고 그래요
요즘 승윤님 나오는 영상은 다 챙겨 보지만
결국 돌고 돌아 승윤님 음악 들으러 옵니다.
오래오래 우리에게 닿아주세요:)
쉰난다들을수록띵곡
승윤씨 공연 가는날 기다리겠습니다. 지방에서도 만나요
'명성이 없으면 이름도 없는걸까' 이부분이 특히 공감되네요
가사가 넘 철학적인데다 넘 공감이 되네요~~
무 명성 지구인 여기 추가요.
그럼에도 승윤님이 불러주어서 .무명성지구인이 됐어요.
이노래 왜~ 이리 중독성 있지 ^^ 이렇게 빠지기쉽구나 ♡♡♡
자작곡 정주행 중이네요
'곱씹어' 이런 단어를 들어본적이
얼마만인지~ 가사를 되새김하며
의미를 생각해가며~~~💙💙
🐬🐬
감사하게
잘 듣고 갑니다~~!!
🦋🦋
수많은 불면의 밤을 지새우며,
수많은 상처를 보듬어 안으며
꿈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했던 흔적들이 노랫말 가사에 다 담겨 있다.
20, 30대의 나를 대변해주는 것 같아 맘이 아프고 더불어 많은 위로가 된다.
이런 가사를 쓰고 위로의 노래를 부르는 당신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생명체임에 틀림없습니다.
축구 포기하고
음악해줘서 눈물나게 고마워요.
이승윤님곡은 가사하나하나가 다 예술이네요
2:37 연습 중!! 단콘 떼창 그 날을 위해!!
숙제 넘 어려워 😂
이름 없는 생물의 종만 천만 개체라는데
이름 하나 새기지 않고 사는 삶도
자연스러울 수 있단 거잖아
삶이란 때빼고 광내거나 아니면 내빼고 성내거나일까
신에게 이름을 물었더니 신이 말하길
난 이름이 없어
영상보고 연습하러 왔지요~~
아, 은근 쉴틈없이
계속 무언가를 하는 이 기분~~
좋다좋앙 ㅋㅋㅋㅋ
오늘도 미사여구없이 사랑합니다.
가사가 참 예쁘다 진짜... 이렇게 좋은 노래를 나는 왜 이렇게 늦게서야 알게 된 건지 진짜 땅을 치고 후회 중
세상에 이런 내용으로 노래를 쓸 수 있는 가수가 몇이나 될까 진짜 이승윤 당신은 레전드야...🥺
가사 너무 재밌게 표현했어요. 😍
물론 멜로디&리듬도 짱!!👍👍❤️
반짝반짝 빛이난다
이승윤님 곡 중 제 최애곡입니다. 가사도 곡도 정말 멋집니다. 👍
야호~~ 200번째 댓글이다~~
흐... 이게 이렇게 흥분할 중대사건이겠냐만은ㅋㅋㅋㅋ 그래도 기분이가 좋음
9만 추카! 음원이 짱입니당!
어쩌지 곡 제목도 기억 안 나는 곡들도 너무 다 좋아..
떼창에 나무 적합한 곡들도 많고 무명성 지구인은 진짜 이승윤 주제곡 같음ㅠㅠㅠ 넘 좋아
승윤님을 열흘 째 알게 된 갓 팬된 사람입니다. 승윤님 음악은 바쁜 일상으로 인해 놓치고 있던 삶의 중요한 가치들을 생각하게 해줍니다. 꼭 감사하다고 전해드리고 싶네요.
축하합니다. 이제 출구없는 천국에 입성하셨습니다. 뛰어난
음악인이자 시인과 따뜻한 품성의
팬들이 있는 곳이랍니다.
@@peace9438가장적절한말 출구없는천국
사랑이 엄청 많은 철학자 같아요.
안녕 난 무명성 리스너야 기억할 필욘 없어 !
곡도 너무 좋고 가사는 더 좋은 명곡!
들을때마다 콘서트 인트로곡 또는 엔딩곡으로 나오면 진짜 어울리겠다 하고 막연하게 상상 하게되는 노래.
이 노래 공중파에서 해줘욤. 넘 좋아
'Mr. Obscurity from Earth' is here! He whizzes along guitar lines, skids across syllables, declares that "I have a name, but they say I don't have one. If there is no fame, is there no name?" This is one of Lee Seung Yoon's most playful, almost triumphant songs, rife with exciting rhythms and fun instrumentation, but the lyrics themselves are, as always, surprisingly philosophical.
Just because he does not have a name engraved in fame, that doesn't mean he doesn't have worth. Almost daringly, he introduces himself in every chorus with a variation of, "Hello, I'm Mr. Obscurity from Earth, no need to remember me!", but sings about being surrounded by "plentiful anonymous lights" who keep him company, and of the "tens of millions of nameless creatures" that survive comfortably under the stars of life. These are natural existences, even beautiful ones.
In the end, he reflects, isn't it too cruel to define someone or something by their lack of something else, whether that be fame, or status, or societal recognition? With "sand, hills, breezes, and the shadow of the moon, isn't the desert beautiful, even without a hidden oasis?"
These lyrics might seem to be more applicable to Lee Seung Yoon's personal struggle to become famous enough to make a living, but they are crucially applicable to the average person. For the billions of people who do not have fame, fortune, or titles, who walk past each other anonymously every day, society should not cruelly label us as the "haves" or "have-nots". Our lives are also like the anonymous lights in the sky.
그래서 승윤씨는 본인이라도 자기 이름을 되내이며 살아야겠다, 아직 명성이 없을 뿐이다 라는 생각을 많이 했답니다. 이.승.윤. 이라고 저도 괜히 한번 더 불러봅니다.
사막이란 말은 너무나 잔인해
모래도 언덕도 바람도
달 그림자도 이젠 이승윤 노래도 울려퍼지고 있는데
와노래넘좋아~~ 다 이승윤노래다좋네
가사가...당신은 진정 뮤지션이고, 시인이고, 스타네요.
와...........노래 뭐야.... 미쳤다ㅠㅠㅍㅍㅍㅍ아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싱어게인 ' 명명식 ' 본 뒤 이 노랠 들으면 운명이 있는것만 같아~
왜 나는 매일 들어도 저 랩파트 따라하지 못하지.. ㅠㅠ
명왕성에나 가 볼까...
전 이름없는 개체만@%_/~:~: 이부분을 열심히 연습하고 있어요ㅎ.
언제가갈 콘서트에서 떼창에 함께하고싶어서 열심히 연습중😊
이승윤은 쇼미더머니 나갔어도 1등했을꺼라 확신합니다^^
곡 제목에 이끌려 들어왔어요....이런 추상적인 제목들 너무 좋아하는데 노래도 제 취향이라 더 만족하고 갑니다!!! 반복재생해서 들을 것이 또 하나 늘었다ㅠㅜㅠ💕
어디서 무언가를 하든 수많은 모든 무명인들은 위대하다! 그 노고에 감사합니다
“안녕 난 무의미한 발자취야!”
들으면 들을수록 빠져드는 음악세계
운전중에만 노래를듣는편인데 그마저 뭘들어도 흥이나지않는 매너리즘에 빠진듯 의무적으로듣는 요즘 이승윤님 노래로 다시 마음속에서 아 노래듣는게 이렇게 즐겁고 따라부를때 행복했던거구나 라고 느낍니다 유명해지셔도 때묻지않는 노래들 많이불러주세요 오늘도 행복하게듣고갑니다
따라부를때행복한느낌 공감입니다.
떼창하면서 행복감을 느껴보긴 평생 처음~~
우와 이느낌은 뭐지 신선한 공기같은
왜 이케 좋은거냐?
박준 시인이 읽어주셨다니 시인이 알아보셨네요. 더 이상 무명성지구인이 아닌 유명뮤지션 그대!!
아아 그렇군요♡
제가 아는 문인들 중에도 팬이 많아요~
댓글로 배아픈 김에 정신도 말짱하고 오랜만에 음원 아닌 유튭으로 들어보는. 수제품 나도 받고 싶다.
노래 넘 다 좋아요.
이 커버아트도 동생 이승주화가의 작품 이란거 너무 멋찝니다.
아하~ 앨범커버 디자인을 누가했을까 궁금했는데 어째 이승윤 노래가사들과 그의 음악색깔과 찰떡궁합이다 싶었어 ㅎㅎ
집안 사람들 다 Arty 하고 깡숑깡숑(이승윤왈) 하네여 ㅋㅋ
와 동생분 작품도 너무 멋져요
동생이 미술을 전공했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이승주화가로군요.
@@1ttori 집안에 천재들만 있네요~~
이거 무대 싱어게인에서 생방송으로 꼭 보고 싶다 ㅠㅠ 신이 나는 이름이 없어 라고 할 때 진짜 카타르시스 장난 아님....
ㅋㅋㅋㅋ
싱어게인 무명가수전과도 맥락은 같이 하는 곡이라 더 좋은거 같아요
이승윤씨 노랜 진부한 남녀 사랑 노래가 아니여서 더 좋은 느낌.
제 말이^^
ㄹㅇㅋㅋ
저도 그래요~~
응원합니다^^♥♥♥
저 요즘 이 노래 따라 부르기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누군가 먼저 썼지만 좀 더 편하게 보세요😁
이름이 있는데 없다고 해
명성이 없으면 이름도 없는 걸까
이름이 있는 것만으로
왕이 부릴 수 없는 그런 곳은 없을까
명왕성에나 갈까
아 참 너도 쫓겨 났구나
가엾기도 하지
근데 누가 누굴 걱정 해
안녕 난 무명성 지구인이야
반가워 내 이름은 아무개
기억 할 필욘 없어
이름 모를 빛들로 가득한
젊음이란 빚더미 위에 앉아
무명실로 뭔갈 기워 가는데
그게 무언진 나도 잘 모르겠어
아무리 그래도 무언간데
아무것도 아니래 필요치 않으면
곱씹어 볼수록 아무 것도 없는
사막이란 말은 너무나 잔인해
모래도 언덕도 바람도
달 그림자도 있는데
샘이 숨겨져 있지 않은
사막이라도 아름다울 순 없을까
안녕 난 무의미한 발자취야
반가워 내 이름은 아무개
기억 할 필욘 없어
이름 모를 빛들로 가득한
희망이란 빚더미 위에 앉아
무명실로 뭔갈 기워 가는데
그게 무언진 나도 잘 모르겠어
이름 없는 생물의 종만
천만 개체라는데
이름 하나 새기지 않고 사는 삶도
자연스러울 수 있단 거잖아
삶이란 때빼고 광내거나
아니면 내빼고 성내거나일까
신에게 이름을 물었더니 신이 말하길
난 이름이 없어
이름 모를 빛들로 가득한
희망이란 빚더미 위에 앉아
무명실로 뭔갈 기워 가는데
그게 무언진 나도 잘 모르겠어
자막추
이 분 곧 유명성 지구인 되실거임
와 진짜 가사가 천재적이다... 곱씹을수록 소름돋네 와... 영웅수집가도 그렇고 이 분 노래는 그냥 들어도 좋지만 가사가 진짜 ㄹㅇ임... 30호 우승 가자
와..,싱어게인 보다가 덕질 중...
무명성 지구인(x)
무명가수 히든싱어 1위
태양계에 새겨진 새로운 유니별(o)
빛이기도 하고 빚이기도 한 젊음으로 내 나름대로 열심히 무언가 해보는데 남들이 보기엔 헛수고였고 시간 낭비라고 평가절하된다.
비록 눈에 보이는 성과가 없을지라도 과연 그게 무의미한 일이었을까. 그 어떤 무가치해보이는 이름 없는 잡초도 그 고유의 필요가 있고 의미가 있는데. 이름이 있고 없고가 그리 중요할까. 모두 나름의 가치가 있는데.
쪼끔전에 벨소리로 만들어서... 저장^^
너무 벅차오르네요... 기.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