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악의 평범성이 주제겠죠. 한나 아렌트가 악의 평범성을 주장했을때 많은 유태인들이 한나 아렌트를 욕했어요. 나치는 그저 악마일뿐이라고 말이죠.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악의 평범성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이 가자지구의 학살을 일으키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요. 인간속의 악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피해자가 가해자로 바뀌는 역사를 반복할 수 밖에 없을 겁니다. 학살을 넘어 성찰이 필요하다는 거죠. 영화는 이것을 주제로 다룬 영화라고 생각되네요.
난 솔직히 이 영화의 시작부터 너무 소름끼치고 이게 뭐지? 이게 뭐지? 하는 물음이 계속 머릿속에서 반복되었음 영화를 다 보고 난 후 감독이 이미 역사를 알고 피해자들이 앞으로 어떻게 될 지 이미 알고 있는 현대의 관객들에게 과거의 피해자들이 무엇이 다가올 자 모르는 공포감, 당혹감, 두려움을 감적접으로 체험시켜 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음
![신념은 왜 항상 갈등을 유발할까? [도스트예프스키 죄와 벌 책 요약]](/img/1.gif)
소리로 고문을 받는다면 이런 느낌이겠구나...싶을 정도로 사운드가 거북합니다. 완전 예술영화라는걸 감안하고 보시는게 좋아요.
지금 우리가 사는 대한민국도 비슷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지요
외침과 절규와 흐느낌이 있어도 나와는 무관하다는 듯 다른 차원에서 일어나는 일인것 마냥 의식에서 밀어내 살고자 하는 우리네와 휘스 가족과 별반 다르지 않다고 느꼈어요
어제 보고 왔는데 소름 끼치고 악의 평범함이란 단어가 딱인 영화 자꾸 생각나서 한번 더 볼려구여
드디어. 악의 평범성이 주제겠죠. 한나 아렌트가 악의 평범성을 주장했을때 많은 유태인들이 한나 아렌트를 욕했어요. 나치는 그저 악마일뿐이라고 말이죠.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악의 평범성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이 가자지구의 학살을 일으키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요. 인간속의 악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피해자가 가해자로 바뀌는 역사를 반복할 수 밖에 없을 겁니다. 학살을 넘어 성찰이 필요하다는 거죠. 영화는 이것을 주제로 다룬 영화라고 생각되네요.
감독의 가자지구 발언 보셨나보네요
끝까지 보는 노력이 필요는 하지만
가치는 충분했다
꼭 볼테야
파이아키아에선 안 다뤄 주시나요
전 보다 잤습니다....ㅋㅋㅋㅋㅋ...ㅜㅜㅜ
상업영화만 보자
언텍트톡 보러갔습니다.
근데 영화 끝나고 해석영상 나오기 전에 도망치듯 뛰쳐나갔어요.. 그리곤 밖에선 눈물이 나더라구요. 언텍트톡 정말 많이 참여했지만 처음이었습니다. 올해의 걸작인데 갠적으로 영화 비추천입니다. 제겐 엄청난 트라우마같은 영화였네요
시험기간이지만 이 영화를 놓칠 순 없기에...
언택트톡이나 GV때문에 파이아키아 안하는건가
파이아키아는 내가 말하고 싶은거 말 못해서 아닌가
조나단 글레이저 영화가 Btv에 없는거 아닐까요
난 솔직히 이 영화의 시작부터 너무 소름끼치고 이게 뭐지? 이게 뭐지? 하는 물음이 계속 머릿속에서 반복되었음
영화를 다 보고 난 후 감독이 이미 역사를 알고 피해자들이 앞으로 어떻게 될 지 이미 알고 있는 현대의 관객들에게 과거의 피해자들이 무엇이 다가올 자 모르는 공포감, 당혹감, 두려움을 감적접으로 체험시켜 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음
괴물들을 봐야하는 괴로움이 있겠죠
ㅈㄴ기대된다
정말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한나 아렌트의 악의 평범성!
을 넘어서는 일상성
악
만약 등장인물들 욕하고 끝나는 내용의 감상평이라면 영화 잘못 본거임. 우리도 지구반대편 우크라이나 전쟁 , 가자지구 학살, 북한 정치범수용소 등등 거대 학살들에 관심 끄고 잘만 살고있다. 나는 다르다는 위선을 버려야함
걸작 = 5점
영화 평론가 쉽다. 홀로코스트면 일단 칭찬하고 보면되네. 개같은영화 진짜 인생 최악의 영화. 영화라고 하기도 싫다. 이거 보고있을 시간에 뷰티풀너드 랩하는거나 2시간들을란다
호들갑은 떨지마시고
@@영상낙서장 ㅈ이나 까잡수시고
스스로의 수준을 낮추네
니 지적수준만큼 보이는 만큼 보여서 그럼.
아이땐 재미없던 시사뉴스를 어른이 되고나선 챙겨보는것과 같음.
소재만으로 영화를 평가했다면 위안부,천안함 사건을 다룬 귀향,연평해전엔 왜 혹평을 했을까.
앰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