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을 1500정도 넘어가면 겨드랑이가 쓸려서 따갑습니다. 하이엘보를 하면서 상태가 조금 나아지기는 했으나 여전히 쓸리는 것은 없어지지 않습니다. 저만 그런 것인지 모두들 겪는 것인지 궁금하며, 모두들 겪는 것이라면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오늘도 간만에 1500정도 했더니 여지없이 겨드랑이가 벌게지고 따갑습니다. 물을 끝가지 밀면 밀수록 더 심한 것 같습니다.
네 ! 사실 그런 상황은 거의 없습니다. 그렇게 되려면 겨드랑이가 거의 완전히 붙어야 한다는 것인데 그렇게까지 팔을 몸 옆에 붙여서 하는 경우가 없기 때문입니다. ㅎ 한가지 방법은 패들을 조금 큰 것을 착용하고 연습하시면 겨드랑이가 조금은 떨어지지 않을까요 ? 또 팔을 물속에서 뒤로 밀때에 약간 바깥쪽으로 밀어도 그런 형상이 줄어들 것으로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저 같은 경우, 아무생각 없이 자유수영 1시간 정도하면 꼭 막판에 오른쪽 겨드랑이는 쓸려서 아픈데 왼쪽은 멀쩡하더라구요. 가만히 살펴보니까 오른손의 경우 Pull이 끝나는 시점부터 출수까지의 동작에서 팔꿈치가 너무 몸에 붙어 나오면서(겨드랑이 근처 근육들의 쓸데없는 긴장) 겨드랑이가 쓸리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이후로 오른손 출수시 팔꿈치를 너무 몸에 딱 붙이지 않도록 매스트로크 신경 쓰면서 수영하니까 겨드랑이 쓸림이 현저히 줄어들었습니다. 글로만 설명하려니 어렵네요. 류코치님 말씀대로 Pull이 다 끝나는 시점부터는 팔동작이 추진력을 거의 발생 시키지 않으므로 힘을빼고 출수동작까지 이어져야는데 저도 모르게 가슴쪽 근육에 긴장이 이어지면서 팔꿈치가 몸에 붙는것 같았습니다. 저는 팔꿈치가 쓸려서 아픈날은 샤워하고 나와서 지상에서 스트로크를 천천히 돌려보면서 어느 동작에서 쓸리는 부분의 살이 서로 맞닿는지 체크해보고 그때의 팔꿈치 위치를 체크 및 변경 해보면서 수정했습니다.
네 ! 단거리냐 장거리냐에 따라 조금은 달라지는데요 ! 단거리라면 그래야할 필요가 있기는 합니다. 다만 아주 완전하게 펴지는 마시기를 추천합니다, 장거리라면 펴질때까지 밀지않는 것이 좋습니다. 단거리는 약간의 추진력이라도 힘을 써서라도 얻는것이 좋겠지만 장거리는 힘만낭비해서 후반에 지칠것이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스윔대디 네 ! 사실상 하이엘보우는 단거리 중거리 장거리 모두에게 중요합니다. 단지 물을 깊게잡느냐 얕게잡느냐의 차이만 있을 뿐입니다. 모든 거리와 종목에 하이엘보우는 중요합니다. 우리나라 선수들 대다수 기록이 정체가 되거나 또는 뒤로 가는 경우가 이 하이엘보우를 경시해서 물을 제대로 잡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코치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혹시 실례가 되지 않으면 질문 하나 드리겠습니다. 이제 막 수영에 입문해서 3개월 강습받고, 개인 사정상 자유수영중입니다. 코치님이 올려주신 접영 영상도 참고 등을 하여 접영을 한참 연습중이데, 롱핀을 끼고 하면 웨이브가 되는 느낌이 잘 나는데 그냥 연습하면 웨이브가 전혀 안되는 느낌이 듭니다 ㅠㅠ 이럴경우 핀으로 계속 연습 하는게 도움이 될까 궁금합니다.
류코치님 설명이 가장 기술적이고 타당성잇는 이해가 충분히 갑니다..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궁굼증을 시원하게 해결 하였습니다!
잘보고 연습해서 수영 자세가 많이 향상되고 있습니다
수영채널 중에 최고 입니다!
감사 드립니다 ^^
기다리던 자유영 물속동작이 올라왔네요. 감사합니다. 샘의 수영이론을 좋아합니다.
맞아요 재가 그랫어요 ㅠㅠ 코치님 아주 정확하십니다
반복훈련도 중요하지만 제가 경험해보니 깨닫는게 더 중요한것같습니다... 25m를 가더라도 항상 의식을 하면서 연구하면서 수영을 하니까 계속적으로 변화되는게 눈에 보입니다..
류코치님덕에 한단계 더 상승한 느낌입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 ^^
류코치님... 꼭 알고싶었던 필요한 자료였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너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뭔가 정리되는 느낌이네요. 감사합니다~~~
Buen video para corregir la brazada del estilo libre.
최고십니다!! 물개박수!! 짝짝짝
한팔드릴 요즘 하고있습니다 느낌 좋은드릴입니다 자료 감사합니다~ 애써주신 미모의 선수분에게도 감사드려요^^
궁금한 것을 바로 올려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열심히 연습하겠습니다. 하이엘보를 할 때 팔꿈치가 약간 밖으로 벌어지는 느낌이 있는 것이 자연스러운 것이네요.^^ 도움이 많이 될 거 같습니다. 해보고 궁금한 것 다시 여쭤보겠습니다. ^^
좋은영상 잘보고갑니당ㅎ
좋아요~~
코치님 다른분들 하이엘보 영상보먄 캐치동작을 수직으로 하시던데 캐치를 수평으로하면 더 좋은가요? 그리고 드릴소개하는 부분에서 여자선수분이 캐치를 완전한 수평보단 약간 대각선정도로 하시는것같은데 그건 물밖에서 쵤영해서 그렇게 보이는건가요? 답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
네 ㅎ 수직이던 수평이든 관계는 없습니다. 본인에게 적당한 것을 찾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손의 이동방향에 따라서 대각선으로 보이기도 하겠지요 ㅎ 손의 이동 궤적인 몸의 중심선을 따라 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답변감사합니다 코치님 만큼 디테일하게 설명해주시는 채널은 없는거같아요 ㅎㅎ
코치님 손끝이 수영장 바닥을 보게끔 하이엘보우를 하라고 알고있는데 선수분은 대각선 방향으로 손끝이 가있네요. 이 자세가 더 올바른 자세인가요?
네 ㅎ 하완이 전체적으로 뒤를 보도록 하는 것이 맞는 동작입니다.
손끝이 바닥을 향하거나 또는 안으로 향하거나는 주된 문제는 아닙니다. 감사합니다.
코치님. 지금 강습쌤은 이물속동작을 처음 살짝 바깥으로 뺏다가 물음표 아닌 전구모양으로 배꼽까지 왔다가 밀어내라고 하시는데요 .. 빠름을비교하면 제일빠른구간은 배꼽에서인것같습니다 푸쉬.. 구분동작도 하지말라고하시고 이어지게 하라고하시는데.. 코치님과는 좀다른 방식인가요? 아니면 제가 다르게 받아들이는걸까요? ㅎㅎ
ㅎㅎ 네 역 S풀패턴과 역 ? 표 패턴이 있습니다. 말씀하시는 것은 역 ? 표 패턴 입니다. 두가지 다 괜찮습니다. ㅎ 그리고 모든 동작은 연결해서 하는 것이 맞고요 ㅎ 동작 연습을 할때 구분동작으로 하는 것일 뿐입니다. ㅎ 감사합니다
@@류코치수영이야기 저는 하이엘보를 만들고는 바로 당기는방식으로 해왔는데 ...강습쌤이 달라질때마다 다른부분들이 생겨서.. 계속 배워야한다고 생각해서 강습을 받고있었는데 .. 고민이되네요 ㅎㅎ 답변 감사합니다^^
@@오늘행복이 중요한것은 본인에게 감각이 가장 크게오는 방식을 택하는 것이 본인을 위해서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수영을 1500정도 넘어가면 겨드랑이가 쓸려서 따갑습니다.
하이엘보를 하면서 상태가 조금 나아지기는 했으나
여전히 쓸리는 것은 없어지지 않습니다.
저만 그런 것인지 모두들 겪는 것인지 궁금하며,
모두들 겪는 것이라면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오늘도 간만에 1500정도 했더니 여지없이 겨드랑이가 벌게지고 따갑습니다.
물을 끝가지 밀면 밀수록 더 심한 것 같습니다.
네 ! 사실 그런 상황은 거의 없습니다. 그렇게 되려면 겨드랑이가 거의 완전히 붙어야 한다는 것인데 그렇게까지 팔을 몸 옆에 붙여서 하는 경우가 없기 때문입니다. ㅎ 한가지 방법은 패들을 조금 큰 것을 착용하고 연습하시면
겨드랑이가 조금은 떨어지지 않을까요 ? 또 팔을 물속에서 뒤로 밀때에 약간 바깥쪽으로 밀어도 그런 형상이 줄어들 것으로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류코치수영이야기 네, 제가 잘못하고 있는 것이었군요. 잘 알겠습니다. 겨드랑이가 벌어지도록 스트록을 고쳐야 되겠네요. 빠른 답변 감사합니다.
저 같은 경우, 아무생각 없이 자유수영 1시간 정도하면 꼭 막판에 오른쪽 겨드랑이는 쓸려서 아픈데 왼쪽은 멀쩡하더라구요. 가만히 살펴보니까 오른손의 경우 Pull이 끝나는 시점부터 출수까지의 동작에서 팔꿈치가 너무 몸에 붙어 나오면서(겨드랑이 근처 근육들의 쓸데없는 긴장) 겨드랑이가 쓸리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이후로 오른손 출수시 팔꿈치를 너무 몸에 딱 붙이지 않도록 매스트로크 신경 쓰면서 수영하니까 겨드랑이 쓸림이 현저히 줄어들었습니다. 글로만 설명하려니 어렵네요. 류코치님 말씀대로 Pull이 다 끝나는 시점부터는 팔동작이 추진력을 거의 발생 시키지 않으므로 힘을빼고 출수동작까지 이어져야는데 저도 모르게 가슴쪽 근육에 긴장이 이어지면서 팔꿈치가 몸에 붙는것 같았습니다. 저는 팔꿈치가 쓸려서 아픈날은 샤워하고 나와서 지상에서 스트로크를 천천히 돌려보면서 어느 동작에서 쓸리는 부분의 살이 서로 맞닿는지 체크해보고 그때의 팔꿈치 위치를 체크 및 변경 해보면서 수정했습니다.
@@willkim778 네 저도 왼쪽은 덜하고 오른쪽이 심합니다. 그리고 저는 양쪽의 어깨상태가 좀 다릅니다. 왼쪽은 덜그럭 거리고 오른쪽은 세게 땡기면 아픕니다.
아무튼 어떻게 수정해야 하는지 꿀팁을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저도 겨드랑이가 쓸려서 고생을 많이하는데 같은 고통을 느끼분분이 계시네요.
바세린을 바르면 좋긴하던데 역시 자세를 수정해야 되겠네요.
선생님 피니쉬 부분에서 추진력이 적으니
힘을 줘서 팔을 끝까지 쭉 피게하는동작은 피하는게 좋은지요?
네 ! 단거리냐 장거리냐에 따라 조금은 달라지는데요 ! 단거리라면 그래야할 필요가 있기는 합니다. 다만 아주 완전하게 펴지는 마시기를 추천합니다, 장거리라면 펴질때까지 밀지않는 것이 좋습니다. 단거리는 약간의 추진력이라도 힘을 써서라도 얻는것이 좋겠지만 장거리는 힘만낭비해서 후반에 지칠것이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50미터를 주종목으로 하는 단거리 선수들도 캐치시에 하이엘보가 중요한가요? 단거리 선수들은 하이엘보보다 깊게 물을 잡는 경우가 많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스윔대디 네 ! 사실상 하이엘보우는 단거리 중거리 장거리 모두에게 중요합니다. 단지 물을 깊게잡느냐 얕게잡느냐의 차이만 있을 뿐입니다. 모든 거리와 종목에 하이엘보우는 중요합니다. 우리나라 선수들 대다수 기록이 정체가 되거나 또는 뒤로 가는 경우가 이 하이엘보우를 경시해서 물을 제대로 잡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코치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혹시 실례가 되지 않으면 질문 하나 드리겠습니다. 이제 막 수영에 입문해서 3개월 강습받고, 개인 사정상 자유수영중입니다. 코치님이 올려주신 접영 영상도 참고 등을 하여 접영을 한참 연습중이데, 롱핀을 끼고 하면 웨이브가 되는 느낌이 잘 나는데 그냥 연습하면 웨이브가 전혀 안되는 느낌이 듭니다 ㅠㅠ 이럴경우 핀으로 계속 연습 하는게 도움이 될까 궁금합니다.
Hyosik Kim 네 ! 처음에는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조금 지나면 숏핀으로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공판-숏핀-핀착용하지 않고. 등의 순서로 웨이브 연습을 하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류코치수영이야기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