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세계에 알려진 이곳 - 전남 병영성

역사야 놀자 에서는 전라 병영성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 조선시대 세계에 알려진 이곳 - 전남 병영성 ) 전남 강진 여행, 병영 연탄불고기 거리
지금 보시는 것은 병영성 남문이며 전라 병영성은 1997년 사적 제397호로 지정된 이후 1998년부터 본격적으로 복원을 시작하여 성곽, 남문, 동문 등을 복원하였고, 성곽 전체 길이는 1,060m이여, 높이는 3.5m이고 면적은 93,139m2 즉 28,175평이며, 현재 계속 복원 공사를 2029년까지 예정되어 있습니다.
전라 병영성은 1417년 조선 태종 17년에 병마절도사 마천목 장군이 축조하여 1895년 고종 32년 갑오경장까지 조선왕조 500년간 전라도와 제주도를 포함한 53주 6진을 총괄한 육군의 총 지휘부였습니다. 수많은 역사와 일화 속에 민족저항 정신의 산 증거를 보여주고 있으며, 1894년 동학 농민전쟁으로 불타고 곧 이은 갑오경장의 신제도로 폐영되었고,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모든 시설물이 없어져 버렸습니다.
특히 전라 병영성은 서양에 조선을 하멜표류기를 통해 소개했던 핸드릭 하멜이 1656년에 유배되어와 약 8년 동안 살면서 노역을 했던 곳으로 병영성 동문 맞은편에 하멜 기념관을 건축하여 하멜 관련 역사문화 유적지로도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전라 병영성이 있던 곳으로 사람의 왕래가 많았을 것으로 보이며 면 소재지인 병영은 연탄불고기가 유명하여 불고기 거리가 있고, 매년 4월에 축제가 열립니다.
가족과 함께 다산 정약용 선생 유배지 등 강진 여행을 추진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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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문옆젊은학생]

볼 때마다 많이 배우네요 잘 보았습니다.

[@병권고-v5m]

강진 좋은 여행지가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park-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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