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원이 묘호를 태종으로 받을 정도로 치세를 잘했고, 세종이라는 걸출한 후계자를 세워 태평성세의 기반을 마련했지만 집권하기 위한 과정에서, 그리고 왕권강화 과정에서 무자비한 숙청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이 나오는 것은 시대가 변했다는 것. 결과만 좋으면 과정이야 어떻든 상관 없던 시대에서 이젠 과정의 정당성도 논하는 시대가 됐음.
@@영차영차-r6f 태조 사후 방석이 무리 없이 즉위했다면 역으로 이방원이 숙청됐을 가능성도 있죠. 만약 신덕왕후가 살아있었다면 가능성 정도가 아니라 100% 그랬을 거구요. 그렇기에 이방원의 입장에서는 당연한 선택이었다고는 하나, 명분을 놓고 보자면 왕의 뜻에 반하여 세자를 살해했으니 뭐라 포장하던 결국은 반역이고 찬탈이니까요.
생전 업적을 기준으로 묘호와 릉호를 정하다고 하지만 후왕의 의지의 문제로 보임 세종이 자기 아버지에게 정당성을 부여 하기 위해 올린 묘호 일 뿐임 자기 아버지의 정당성을 위해 2대왕 정종은 정식 왕의 대접도 안 하고 (명에서 내린 시호인)공정왕으로 불리다가 숙종대에 가서야 정식 묘호를 받았음 단종도 노산군으로 불리다가 숙종조에 묘호 내린거고 제대로된 교통정리는 숙종이 한것
사람들이 자꾸 이상한 이야기를 하는데, 고려는 첫째부인이 죽고 둘째부인이 살아있으면 첫째부인의 아들이 아닌 둘째부인의 아들이 왕위나 가문을 이어가는 것이 풍습에 어긋나지 않습니다. 이성계 자체도 둘째부인의 자식입니다. 이원계를 낳은 이씨가 환조의 첫째 부인이고, 이성계를 낳은 최씨가 둘째 부인이었다는 것이 현재의 통설입니다. 이성계의 할아버지 도조대왕 이춘도 이성계의 증조할아버지 익조의 첫째부인 손씨의 아들이 아닌 둘째부인 정숙왕후 최씨의 아들입니다.
@@Ch-xs3uh 삼국중에서 제일 세력이 약해서 고구려와 백제에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던 신라가 드디어 한반도의 요충지인 한강유역을 차지하고 영토를 넓히며 탄탄한 나라의 기틀을 제대로 마련한게 진흥왕때 아닌가요? 진흥왕 순수비들도 그즈음 세워졌고요. 배운지 너무 오래돼서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혹시 틀린거라면 그냥 무시하시구요. 진흥왕때 국토를 제법 넓혔던걸로 기억남요. 백제의 성왕과 맺었던 나제연합을 배신때리고 성왕을 죽이면서 한강유역을 차지했었을걸요. 백제는 그 이후로 쭈욱 쇠퇴의 길을 걷게되었고요.
@@klerystherandomwalker2169 "천자가 진로(震怒)하였을 때를 당하여, 자청하여 가서 능히 천위(天威)를 풀리게 하여 다시 경을 부르지 않았으니, 나라에도 공이 있고 경에게도 은혜가 있다. 나는 상을 주려 하는데 도리어 죄주기를 청하는가?" 풀어서 말하면 '주원장이 빡쳐서 너를 계속 불렀는데 권근이 대신 죽으러 간거 아냐? 다행이 주원장의 화도 풀려서 다시는 너를 찾지 않는데 너는 왜 권근을 벌주려고 하냐?' 은인에게 적반하장으로 대하는 정도전을 나무라는 것이죠.
@@딩고-c4t 저는 그런 논리까지 내세우며 장칭이나 서태후 같은 이들에게 면죄부를 줄 위험성 있는 말은 하기 싫네요. 고려말 충목, 충정왕은 이런 권력 싸움이 낳은 비운의 왕들이죠. 그것도 고려의 회생 가능성이 있는 골든타임에요. 기껏 역성혁명 일으켜 놓고 반동정치까지 해가며 후계자 문제를 개판 만들어야 하는 이유가 있나요? 고려가 싫어서 고려를 버렸는데 고려랑 똑같이 하는게 모순이죠.
@@afta-u8g 후계자문제를 개판 만든것은 이방원이죠 중전의 아들도 아니고 다섯째 아들이 무슨권리로 왕세자가 되냐고요 신덕왕후는 이성계가 왕이 되는데 막대한 공을 세운인물입니다 그런 중전의 아들이 왕세자가 되는건 전혀 문제가 없죠 이성계의나라인데 지가 뭔데 지맘대로 하나요 이방원이 함부로 왕세자를 죽여서 후계문제를 개판으로 만들었죠 조선은 개국초부터 이방원이라는 막가파때문에 개판이 되었죠 이성계가 자비로워서 이방원을 제거하지 않은게 문제였죠
@@afta-u8g 충목 충정은 권력다툼은 맞지만 기본적으로는 원의 속국에서 오는 한계가 더 크죠. 원이 마음만 먹으면 왕을 갈아치우는 게 순식간인데 고려 회생의 골든타임은 아니라고 봅니다. 주권이 없는데 무슨 회생을 논해요. 그리고 신덕왕후랑 서태후를 동일선에 놓는 것도 온당한 비교는 아니죠. 신덕왕후의 신천 강씨 집안이 이성계가 개경에 정착하는데 얼마나 큰 도움을 줬는데요. 강씨 일가의 도움이 아니었으면 이성계가 쉽사리 개경에 안착하진 못 했을 겁니다. 이성계가 강씨에 대한 애정이 각별했던 것도 있지만, 이러한 정치적 부채 또한 이성계가 세자 책봉에서 방석을 낙점하는 원인 중 하나가 된 거죠. 아무리 태종이 후에 정치를 잘했다고 한들 왕자의 난 자체가 왕인 태조의 뜻을 거스른 것. 태종의 행동을 문제 삼지 않으면서 신덕왕후만 나쁘다 하는 것은 모순이죠.
이렇게 목숨이 위태로웠고 살기위해서 한 행위들이 지금후손들한테는 이방원이 천하에 못된놈으로 묘사되었으니 참으로 안타깝도다!!! 그래서 역사는 제대로 알고 배워야 합니다 TV드라마로 배운 역사는 대부분 틀리다고 바야 합니다 작가놈들이 재미을 위해서 지들마음대로 각색한 조선역사 살기위해서 왕자에난을 일으킬수 밖에 없었더 이방원 그어느곳도 기댈곳 없이 하루하루 목숨이 위태롭던 이방원 선택이 아닌 할수밖에 없었던 왕자에난 그런데 왜 후손들은 이방원을 그렇게 나쁜사람으로 묘사을 하는것일까?? 드라마가 잘못했네
올해 kbs에서 했던 태종 이방원 보면 절대 이방원을 천하의 나쁜놈 같이 묘사 안 함 그리고 이방원 관련 드라마들 댓글 봐도 이방원만 그런 쓰레기처럼 욕하는 댓글 그렇게 많이 없음 적어도 1,2차 왕자의 난은 충분히 이방원이 할만 했던 거고 태종이 되고 나서 외척 세력 숙청한 게 주로 욕먹는 소재인데 그것도 세종 대까지 생각하면 해야만 하는 거였다고 하는 사람들도 많고...
@@shellingford6519 요즘에야 좀 나아 졌다지만, 예전에는 특히 역사 교과서가 정말 중립적이지 못했음. 나 99년 생인데 나 초등학교때 교재에서는 이방원을 정몽주 죽이고 고려를 무너뜨린 천하의 못된놈, 전후 사정 설명은 하나도 없이 잡히는대로 숙청해 죄없는 사람을 죽인 못된 살인마라는 뉘앙스로 적어놓고 결국 이방원의 숙청으로 세종이 하고싶은거 다 했다는 사실이나 박정희를 독재밖에 안한 천하의 쓰레기라는 듯이 적어놓고 전 세계 모두 실패할거라 생각했던 전쟁 이후 폐허가 된 살림 복구를 염분이 높은 바닷가 근처의 땅까지 모두 성공시킨 업적이나 새마을 운동으로 필리핀 만큼만 살았으면 좋겠다고 하던 국가를 여기까지 끌어온건 죽어도 안가르쳤음. 좋던 나쁘던 둘 다 중립적으로 제대로 가르쳐야 하는건데 너무 편향적이었음. 요즘은 어떨지 잘 모르겠음.
태종이 야망을 위해 당하는 입장에선 진짜 개새끼같은 짓도 한 사람인건 맞음. 하지만 그럼에도 우리가 태종을 위임으로 칭송하는 이유는 자신의 야심과 사적인 마음이 절대 왕실과 백성들의 안위를 앞지르지 않았다는 거임. 어찌보면 명분을 굉장히 잘 활용하는 교활한 인물이지만 아내인 원경황후가 정적인 방석을 모함하는 스캔들을 터뜨릴때도 그 행동에 왕실의 체면에 먹칠하는 짓 말라고 역정을 내던 사람인 만큼 적어도 왕위를 걱정하는 마음만큼은 가식이라고 볼 수 없음
왕자의난을 일으키게 만든사람은 이성계다 태종 이방원이 조선을 세운거나 마찬가지고 걸림돌이될 정몽주도 없애버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왕비강씨의 아들을 세자로 책봉했으니 이방원 입장에서는 그럴수밖에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이방원큰형을 세웠다면 이방원은 왕자의난도 일으키지 않았을것이고 외척세력을 막기위한 피바람도 없지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정도전도 지무덤 지가팠다고 생각합니다
@@kaiser1679 역사책 다시읽어보세요 이성계의힘도 컸지만 고려를버리고 조선을 세우게 만든 사람은 이방원의 힘이컸고 고려의 충신 정몽주를 만나서 회유하려고 하다가 실패하고 돌아가는 정 몽주를 말죽거리에서 철퇴를 내려쳐서 없애버린 사람도 이방원입니다 그런데도 아버지 이성계가 이복동생 방석을 세자로 세우고 정도전과 강비가 한패거리가되어서 이방원을 없애려고 했기때문에 왕자의난이 일어난겁니다
정도전이 왕자들을 죽이려 했다는 기록은 이방원이 자신의 정당성을 위해 실록을 조작했을지도 모른다는 의문점들이 제기되어 와서 곧이 곧대로 믿기도 어렵고 실록에 정도전의 행동이 앞뒤가 안맞는 부분들이 있음. 그리고 정도전이 진짜로 그럴 가능성이 낮은게 진짜로 죽였다간 곧바로 이성계에게 반역죄로 죽을수 있기때문에 그럴수가 없음.
방송은 방송으로 봐야죠 얼마전 태종이방원에선 이방원이 주인공이었고 그 전에 드라마 정도전은 주인공이 정도전이었습니다. 주인공 위주로 극을 꾸렸듯 이 방송도 이야기꾼의 의도대로 주인공이 이미 태종이방원으로 설정된 상황에서 그에 유리한 사료 위주로 이야기하는것도 문제될건 없다고봅니다
모두가 이방원을 경계하고 배제하던 이유 정몽주가 정도전의 뜻에 함께하지 않고 정도전을 몰아내려고 해서 정도전이 사라지면 지금까지 했던 정책 모든 계획이 수포로 돌아가기때문에 이방원은 철퇴로 정몽주의 머리를 가격했다. 정몽주를 따르던 자들은 많이 있었고 그덕분에 민심은 떡락했다
8:17 이거 너무 도박인게 애초에 당시 이성계 나이가 60이 가까워져 가는 고령이었고 무관으로 기골이 좋고 건강하긴 해도 당시 평균수명으로 언제 죽어도 이상할 나이가 아님 결론적으로는 70 나이까지 살긴 했지만 부인인 신덕왕후조차 나이 40도 안되서 죽었는데 그런 상황에서 어린애를 두고 정치를 가르치겠다? 완전히 고려시대 후기에 어린 왕 올려놓고 권문세족이 나라 탐하던 ver.2를 실현하겠다는 거나 다름없는 소리 아닌가? 정치철학이 아무리 좋아도 기틀도 없는 나라가 왕권없이 어머니와 외척, 그리고 신하들의 뇌로 굴러간다는 건 나라 망하게 하겠다는 거랑 뭐가 다르다는 건지 이방원이 어린 형제들 죽이고, 원한으로 어머니 무덤 파헤치고, 당대 최고 권력가 정도전도 죽이고 어쨌든 잔인하다 해도 조선이 그나마 오래가는 기틀을 잡게 한건 태종의 역할이 매우컸음 나라 세운 공이 있는 왕에 절대권력으로 신하들 싹 다 기죽여놓고 세종한테 왕위 물려줘서 그나마 나라가 20세기까지 어떻게든 꾸역꾸역 온거라고 생각함
![[#BareKoreanHistory]Why did King Gongmin have to kill his teacher?](http://i.ytimg.com/vi/7DlYQDCPzaA/mqdefault.jpg)
![(마지막회!) 백성이 나라의 근본? 정도전 '재상 정치' 오해들 [임용한 역사학자]](/img/1.gif)
태조 이성계의 다섯 번째 아들
이방원이 스승 정몽주를 죽이기로 결심한 까닭
👉 ruclips.net/video/DK9OI6G-Ovs/видео.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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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역사에 웬 흑인이
홍범도 같은공산주의 를 미화하는 인간 최태성
어릴적엔 이방원이 벌인 행적을 보고 와 잔인하다 나쁘다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진짜 존나 참을만큼 참다가 한 걸 알게 됨. 나 같아도 다 뒤집어 엎었다고 생각함 ㅋㅋㅋ
이게 맞지
1
ㄹㅇㅇㅈㅋㅋ
ㄹㅇ 아직도 이방원보고 걍 아들빨 사이코패스라고 생각하는 그 시절 교육받은 틀니들 넘 많음 속상함ㅠ
ㄹㅇ ㅋㅋㅋㅋ 인내심 개쩌는듯 이방원. 저정도 사람이니 조선이 500년이나 유지할 수 있었지. 태종대에서 망하는 나라가 은근 많거든. 태종이 진짜 중요한 시대의 왕임.
킬방원은 알면알수록 대단한거같음
이방원이 교통정리를 다 했으니
성군인 세종이 위대한 업적을 누릴 수 있었음
동감
옳소이다
이방원이나 수양이나 공통점.... 조금이라도 거슬릴 것 같은 사람들은 다 쓸어 버립니다. 진짜 싹 쓸어 내다 버립니다. 그래서 후대에 안정이 됩니다. 수 많은 사람들이 귀양가고 사약 마시고 죽고....
업계포상이 이래서 중요한거
똑똑한 이방원 부인
모든걸 다 알았지만 이방원을 잘몰라서 온 가족이 다 죽었지
그아들 이도
똑똑한 부인과 똑똑한 이방원 유전자가 천재 이도를 낳고 길렀다.
그래서 동생들끔살
죽을 수 있는 곳에 최소 몇십번은 나섰을텐데, 저런 대우를 받은 것치고는 약했음. 아버지라고 많이 참은거지…
정도전과 신덕왕후는 권력욕때문에 정당하지 않은 선택을 한 것이고 그에 맞는 최후를 맞이한거임
강씨가 과한 욕심을 부렸던거지 ㆍ
강(康)비가 자신의 아들을 세자책봉 시키려고 한데서 불행이 싹트기 시작 애초에 태종(방원) 에게 세자책봉을 했더라면 좋았을텐데 피를 보지 않고 행복한 삶을 살았을텐데
저도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ㅋㅋㅋㅋㅋ이방원 아니였음 조선도 없었고 진즉에 뒤졌을 이성계 정도전인데 감사는 커녕 배척을 했으니 본인들이 명 재촉했지 뭐
머리속이 온통 이상적 이기만 한데 이뤄질 리가
이방원이 있었기에 세종대왕께서 계심
재밌쪄여~~~~~~~~~
난이 없었더라도 이방석이 왕이 되었다면 이방원은 물론이고 다른 형제들도 위치가 애매해짐. 분란이 일어날 수밖에 없었죠
그냥 처음부터 이방원으로 했음..모두가 행복했지 이방원은 생각보다 무자비한 군주는 아님 왕족이나 적가족들 안죽임 그냥 당사자만 죽임
.paaasasassaaasaasaaassasaaasssaaaassaaaàaàaasaasşsaaaaasasşaàaàaasaaaaaaaaaasaaaaaaaaaassssaaaaaasassşasaaaaaaaasaaaşàaàsàaaààsssaasaassaşaaaààaaaasaaaassàassaspsaaaasaassssapsaasaaaasaaasasaaoasssaaasasasossopsssoooopösoophhhhxxhbxvvk
아니면 자신의 형 이방과 아니면 또 다른 이복 동생인 적장자 이방번이 왕세자 책봉 받았으면 이방원은 인정하고 가만히 있었을꺼임.
근데 그 누구도 아닌 공도 뭣도 없는 이방석이 왕세자로 책봉 받았으니까 문제 터진거임
방원이가 빡칠만함
이방원 이 개똑똑하니 자식도 대성하는구먼
근데 손자가또 피바람
이방원은 세종을 낳았기때문에
모든 행위가 용서된다
노노 그 모든행위를 했기때문에 세종이 성군이 된거지
행위가 아니라 업적이죠~ ^^ 그렇지 않았으면 우린 아직도 한자로 된 책을 읽고 키보드로 병음전환을 하고 앉아있었겠죠
그 밤에..
너가뭔대 이방원을 용서하냐 ㅋㅋ
그런 논리면 세종대왕의 업적은 크나 세조 같은놈을 2째아들을 낳앗고 세종의 후손이 일본에 나라를 팔아 먹었으니 세종도 역적이네
청계천이었나?? 돌다리 세울때 석재가 모자라다 하니 묘지석 있으니 그거 갖다 쓰라고...심지어 위아래를 바꿔서 거꾸로 눕혀 다리를 만들었을 정도...
갈아마셔도 시원찮을 판에 그정도야 뭐..😂
이방원이 묘호를 태종으로 받을 정도로 치세를 잘했고, 세종이라는 걸출한 후계자를 세워 태평성세의 기반을 마련했지만
집권하기 위한 과정에서, 그리고 왕권강화 과정에서 무자비한 숙청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이 나오는 것은 시대가 변했다는 것.
결과만 좋으면 과정이야 어떻든 상관 없던 시대에서 이젠 과정의 정당성도 논하는 시대가 됐음.
반대로 생각해보면 이방원이 했던 행동들이 이해가 가기도 합니다 어린 동생이 세자가 되고 변두리로 나아 앉히고 사병을 뺏으려 하고 태조가 죽고 방석이가 왕이되면 정도전이 이방원을 걍 냅뒀을까요?? 무조건 제거 하려고 했겠죠
@@영차영차-r6f 태조 사후 방석이 무리 없이 즉위했다면 역으로 이방원이 숙청됐을 가능성도 있죠. 만약 신덕왕후가 살아있었다면 가능성 정도가 아니라 100% 그랬을 거구요. 그렇기에 이방원의 입장에서는 당연한 선택이었다고는 하나, 명분을 놓고 보자면 왕의 뜻에 반하여 세자를 살해했으니 뭐라 포장하던 결국은 반역이고 찬탈이니까요.
@@브리-j3z 애초에 태조 판단이 잘못된거임 나라세울때 도와준 아들들 무시하고 막내를 세자로 만든것부터 심지어 동복도 아닌데 다른 왕자들이 가만히 있을 리도 없고
어머니가 아니라
지자식만 생각하는 계모가 무슨 어머니임?
못된 계모임
생전 업적을 기준으로 묘호와 릉호를 정하다고 하지만 후왕의 의지의 문제로 보임
세종이 자기 아버지에게 정당성을 부여 하기 위해 올린 묘호 일 뿐임 자기 아버지의 정당성을 위해 2대왕 정종은 정식 왕의 대접도 안 하고 (명에서 내린 시호인)공정왕으로 불리다가 숙종대에 가서야 정식 묘호를 받았음 단종도 노산군으로 불리다가 숙종조에 묘호 내린거고 제대로된 교통정리는 숙종이 한것
알면알수록 이방원 좀 쩌는듯
아내를 잘 만나야한다는 것을 다시 느낌!!
남편도ㆍㆍ서로잘만나야
반대로여자도남편을잘만나얘요???
사람들이 자꾸 이상한 이야기를 하는데, 고려는 첫째부인이 죽고 둘째부인이 살아있으면 첫째부인의 아들이 아닌 둘째부인의 아들이 왕위나 가문을 이어가는 것이 풍습에 어긋나지 않습니다. 이성계 자체도 둘째부인의 자식입니다. 이원계를 낳은 이씨가 환조의 첫째 부인이고, 이성계를 낳은 최씨가 둘째 부인이었다는 것이 현재의 통설입니다. 이성계의 할아버지 도조대왕 이춘도 이성계의 증조할아버지 익조의 첫째부인 손씨의 아들이 아닌 둘째부인 정숙왕후 최씨의 아들입니다.
신덕 왕후, 정도전의 순리를 무시한 과욕 으로 인한 자업자득
현재 권력자들도 자신 을 돌아볼 수 있었으면 ... , 천심인 대다수 국민들은 알고 있는 데...
개국 1등공신 정도전이 새로운 유교적 개념인 재상중심 신하의 나라를 건설을 위해 한씨부인 아들들 특히 전쟁에서 싸움잘했던 방원을 제끼고 컨트롤하기 쉬운 강씨부인 아들 중 나이가 더어린 방석을 세자로 책봉하면서 권력 헤게모니 쟁탈전 서막이 열렸다..
위에 형들이면 몰라도 이방원은 과거 급제해서 관직에 나갔어서 전쟁터가서 싸움은 안함.
그냥 어린왕 앉혀두고 권력 독차지하려한 간신이자 역적임
재상일때도 모든 관직 본인과 지 가족들하고만 나눔
영상에서 너무 두루뭉술하게 얘기하는데
이방석을 세자로 책봉한건 순전히 이성계가 자기 의지로 이방석을 세자로 정하고 책봉한거지 정도전이 한게 아님. 애초에 정도전은 이방석을 민적도 없음.
@@kaisy1 무슨 정도전이 모든 관직을 지 가족들하고만 나눴다고만 지어내는거임? 역사 공부는 제대로 하고 얘기하셈
이방원은 조선이 건국되기전에 한번도 전쟁터에서 싸운적이 없는 문신이데 뭔소리를 하는거임?
고구려 소수림왕 신라 진흥왕도 이방원도 나라의 기틀을 마련했기때문에 광개토태왕이나 무열왕 세종대왕의 전성기가 나왔죠 이방원 대단한 왕입니다
신라는 지증왕 법흥왕 아닌가??..
@@Ch-xs3uh 님 말씀도 맞아요 제가 생각했던건 진흥왕이 나제동맹을 깨고 한강유역 차지하면서 영토 확장을 발판으로 사실 백제에서 신라로 기운건 진흥왕때 관산성전투기점이거든요
@@Ch-xs3uh 게다가 가야가 신라로 복속될때가 진흥왕이고요 그시기에 이미 주변정리도 끝내고 삼국통일을 발판으로 삼은 왕이죠
@@Ch-xs3uh 삼국중에서 제일 세력이 약해서 고구려와 백제에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던 신라가 드디어 한반도의 요충지인 한강유역을 차지하고 영토를 넓히며 탄탄한 나라의 기틀을 제대로 마련한게 진흥왕때 아닌가요? 진흥왕 순수비들도 그즈음 세워졌고요. 배운지 너무 오래돼서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혹시 틀린거라면 그냥 무시하시구요. 진흥왕때 국토를 제법 넓혔던걸로 기억남요. 백제의 성왕과 맺었던 나제연합을 배신때리고 성왕을 죽이면서 한강유역을 차지했었을걸요. 백제는 그 이후로 쭈욱 쇠퇴의 길을 걷게되었고요.
@@알서퍼 글을 읽으세요.. 기반 마련이잖아…
이성계가 왕자의난 대부분의 원인을 제공한거나 마찬가지
정도전은 이방원 뿐만 아니라 권근에게도 죄를 지었습니다.
주원장이 조선 사신들을 죽이면서 정도전을 호출할때 대신 간 사람이 권근인데 권근이 혼자 무사히 귀환하자 권근을 국문 할것을 주장하다 이성계에게 팩트로 두들겨 맞았죠.
머라고 두들겨 맞았나요
@@klerystherandomwalker2169 "천자가 진로(震怒)하였을 때를 당하여, 자청하여 가서 능히 천위(天威)를 풀리게 하여 다시 경을 부르지 않았으니, 나라에도 공이 있고 경에게도 은혜가 있다. 나는 상을 주려 하는데 도리어 죄주기를 청하는가?"
풀어서 말하면 '주원장이 빡쳐서 너를 계속 불렀는데 권근이 대신 죽으러 간거 아냐? 다행이 주원장의 화도 풀려서 다시는 너를 찾지 않는데 너는 왜 권근을 벌주려고 하냐?' 은인에게 적반하장으로 대하는 정도전을 나무라는 것이죠.
@@afta-u8g 진로가 아니라 진노아닌가? 진로는 술이고
@@klerystherandomwalker2169 조선왕조실록의 문장을 가져온겁니다. 활음조현상으로 예시를 들면 대노>대로, 지이산>지리산 등이 있습니다. 희노애락도 원래는 틀린말임.
이 법칙이 사멸해가는 추세라는군요.
@@klerystherandomwalker2169 뭣도아닌걸로 태클거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의 듣는 내내 정말 재밌게 본 명작 '육룡이나르샤' , 이 드라마가 겹쳐 생각이 납니다. 조선시대에 그 어떤 캐릭터도 이방원만한 캐릭터가 없다 .
강씨와 정도전은 이방원을 ‘재주부리는 곰’취급을 한거지 ‘무시무시한 태종’이 될 사람 보는눈이 없었던거고
강씨와정도전약하지요???
이방원의배포와모든것아우르는것에비함조족지혈수준이지요???
이방원이 왕이 안됐으면 지금 우리가 쓰는 한글도 없었을것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은범이-d1l그럴수도 잇긴 능지가 부족하신가... 세종대왕님아니면 한글을 누가 만들엇겟나 ㅋㅋㅋㅋ 다른사람이라도 만들엇을고라 생각하노 ㅋㅋㅋ
괜히 세종대왕 아버지가 아님
18:54 나단이 반응 진짜 커엽다....
역쉬 이방원 머리가 대단
정치 감각도대단 !!!!
왕감은 왕감이다 !!
영어로 번역해주세요~~우리 어린이들도 배우고싶어요~
+@신덕왕후능에 쓰였던 석조물을 청계천 광통교 만들 때 사용하도록 지시했음 지금도 볼 수 있으니 지나갈 때 한 번씩 보시길...
복수를 할수밖에없었던 태종
비석얘기가 빠졌는데 그 묘의 신석을 다 뽑아서 청계천 다리짓는데 썼습니다
정석이고 실제 지금도 남아있습니다
그거 청계천 복원사업하면서 빌굴하다가 발굴되었죠 ㅎㅎ
내가 가장 존경하는 왕 이방원.. 참을성도 대단하고 결단력도 대단한 사람임.. 양녕대군, 역모 아버지, 기타 등등
이방원의 아버지로서의 악역?이 없었다면....
세종의 업적이 가능?....
신덕왕후의 나쁜점은 고려후기 왕들의 왕비, 후궁들의 아귀 다툼과 같습니다. 충렬왕부터 공민왕까지 정쟁에 뛰어든 여인들이 많죠. 그들은 권력, 자신의 목숨 등을 이유로 정사와 후계자 문제에 관여했고 이는 고려에 대부분 악영향을 미쳤습니다.
신덕왕후가 뭐가 나쁩니까
권력욕은 이방원만 가져야 합니까 그 무슨 편파적인 시각입니까
기회가 오면 잡는게 권력입니다
@@딩고-c4t 저는 그런 논리까지 내세우며 장칭이나 서태후 같은 이들에게 면죄부를 줄 위험성 있는 말은 하기 싫네요. 고려말 충목, 충정왕은 이런 권력 싸움이 낳은 비운의 왕들이죠. 그것도 고려의 회생 가능성이 있는 골든타임에요.
기껏 역성혁명 일으켜 놓고 반동정치까지 해가며 후계자 문제를 개판 만들어야 하는 이유가 있나요? 고려가 싫어서 고려를 버렸는데 고려랑 똑같이 하는게 모순이죠.
@@afta-u8g 후계자문제를 개판 만든것은 이방원이죠 중전의 아들도 아니고 다섯째 아들이 무슨권리로 왕세자가 되냐고요 신덕왕후는 이성계가 왕이 되는데 막대한 공을 세운인물입니다
그런 중전의 아들이 왕세자가 되는건 전혀 문제가 없죠 이성계의나라인데 지가 뭔데 지맘대로 하나요
이방원이 함부로 왕세자를 죽여서 후계문제를 개판으로 만들었죠
조선은 개국초부터 이방원이라는 막가파때문에 개판이 되었죠 이성계가 자비로워서 이방원을 제거하지 않은게 문제였죠
@@afta-u8g 충목 충정은 권력다툼은 맞지만 기본적으로는 원의 속국에서 오는 한계가 더 크죠. 원이 마음만 먹으면 왕을 갈아치우는 게 순식간인데 고려 회생의 골든타임은 아니라고 봅니다. 주권이 없는데 무슨 회생을 논해요.
그리고 신덕왕후랑 서태후를 동일선에 놓는 것도 온당한 비교는 아니죠. 신덕왕후의 신천 강씨 집안이 이성계가 개경에 정착하는데 얼마나 큰 도움을 줬는데요. 강씨 일가의 도움이 아니었으면 이성계가 쉽사리 개경에 안착하진 못 했을 겁니다. 이성계가 강씨에 대한 애정이 각별했던 것도 있지만, 이러한 정치적 부채 또한 이성계가 세자 책봉에서 방석을 낙점하는 원인 중 하나가 된 거죠.
아무리 태종이 후에 정치를 잘했다고 한들 왕자의 난 자체가 왕인 태조의 뜻을 거스른 것. 태종의 행동을 문제 삼지 않으면서 신덕왕후만 나쁘다 하는 것은 모순이죠.
@@딩고-c4t 순리라는 게 있는데, 그걸 역행하면 사단이 나는 거.
내가 물욕이 있으니 그냥 니 배때지 갈라 놓고 니꺼 다 가져갈 기회가 오면 그래도 된다는 거지?
썸네일에
태종 어머니가 아니라
못된 계모죠
태종을 비하시키지 마세요
재미있게 애기 하시네요
결국 방원이에의해 아내 민씨집안은 형제자매가 도륙당하죠
중간 중간 나오는 저 드라마 뭔가요?
'태종 이방원' 입니다.
이건 석가모니가 와도 다 때려 죽이지 신씨 정도전 독단적인 판단으로 킬방원 탄생
강씨와 정도전의 독단적인 판단이 아닌데 뭔소리임? 역사공부는 제대로 하심?
실제역사에서 막내인 이방석을 세자로 정한건 순전히 이성계의 결정이였고 정도전은 한번도 이방석을 민적도 없음.
오히려 장자와 공이 큰 왕자를 세자로 책봉해야한다고 말했는데 이성계가 무시하고 이방석을 세자로 정해 밀어붙인거임.
이방원의 전투력 실행력 등등 따지면 다른 형제들과는 비교도안되고 맘만먹으면 쉽게 제껴버릴수 있는걸 누가봐도 뻔한데... 정도전이나 강씨나 이성계나 말년에 능지수준이 참 처참하게 떨어졌네 ㅡㅡ;; 기록으로만봐도 다른형제들도 이방원무서워했다는거 나오는데.. 억지로 다른 왕자 세자로세우면 뭐하나.. 그나저나 이성계 참 의리있고 똑똑했네.. 왕이 되기전까지는 다른사람 구해주고 충성한건 있어도 배신은 안했네.
이방원은 어디까지나 문신이지 전투력이 뛰어난 인물은 아님
패널들 반응 현실적이고 친근해서 웃겨 ㅋㅋㅋㅋㅋ
이렇게 목숨이 위태로웠고 살기위해서 한 행위들이 지금후손들한테는 이방원이 천하에 못된놈으로 묘사되었으니 참으로 안타깝도다!!!
그래서 역사는 제대로 알고 배워야 합니다 TV드라마로 배운 역사는 대부분 틀리다고 바야 합니다 작가놈들이 재미을 위해서 지들마음대로 각색한 조선역사
살기위해서 왕자에난을 일으킬수 밖에 없었더 이방원 그어느곳도 기댈곳 없이 하루하루 목숨이 위태롭던 이방원 선택이 아닌 할수밖에 없었던 왕자에난
그런데 왜 후손들은 이방원을 그렇게 나쁜사람으로 묘사을 하는것일까?? 드라마가 잘못했네
태종이 왕자의난 안했으면 세종대왕도 없고 한글도 없음
@@kaisy1 +사람들이 그렇게 비난하는 숙청도 그렇게 안했으면 세종이 자기 하고싶은대로 다 하면서 정치를 할 수 없었음.
올해 kbs에서 했던 태종 이방원 보면 절대 이방원을 천하의 나쁜놈 같이 묘사 안 함
그리고 이방원 관련 드라마들 댓글 봐도 이방원만 그런 쓰레기처럼 욕하는 댓글 그렇게 많이 없음
적어도 1,2차 왕자의 난은 충분히 이방원이 할만 했던 거고
태종이 되고 나서 외척 세력 숙청한 게 주로 욕먹는 소재인데
그것도 세종 대까지 생각하면 해야만 하는 거였다고 하는 사람들도 많고...
@@shellingford6519 요즘에야 좀 나아 졌다지만, 예전에는 특히 역사 교과서가 정말 중립적이지 못했음. 나 99년 생인데 나 초등학교때 교재에서는
이방원을 정몽주 죽이고 고려를 무너뜨린 천하의 못된놈, 전후 사정 설명은 하나도 없이 잡히는대로 숙청해 죄없는 사람을 죽인 못된 살인마라는 뉘앙스로 적어놓고 결국 이방원의 숙청으로 세종이 하고싶은거 다 했다는 사실이나
박정희를 독재밖에 안한 천하의 쓰레기라는 듯이 적어놓고 전 세계 모두 실패할거라 생각했던 전쟁 이후 폐허가 된 살림 복구를 염분이 높은 바닷가 근처의 땅까지 모두 성공시킨 업적이나 새마을 운동으로 필리핀 만큼만 살았으면 좋겠다고 하던 국가를 여기까지 끌어온건 죽어도 안가르쳤음.
좋던 나쁘던 둘 다 중립적으로 제대로 가르쳐야 하는건데 너무 편향적이었음.
요즘은 어떨지 잘 모르겠음.
@@kaisy1 태종이 왕자의 난을 일으키지 않았으면 연산군도 세조도 없음 조선암흑기도 없었겠죠
저 시절 재상정치 했으면 너도나도 반란 일으켜 개판됬을듯
형제들을 죽이고
왕이된자라는 선입관이
있었는데~훌륭하네요
이성계는 이방원한테 자기 권력을 뺏길까봐 무서워 했던것 허나 어린 왕자에게 세자 임명을 함으로써 신하들의 나라가 될뻔함(부정부패) 그걸 바로잡은게 이방원
조선의 역사중에서 왕권이 약했을때 망길로 갔음
이방원: 아이고 아버지 제가 이 회사를 위해서 열심히 일을하겠습니다. 모든 더러운일과 목숨을걸고 아버지와 회사와 임원들을 지키고 재계 1위 회사로 만들었습니다
이성계: 그래 그럼이제 지방에서 조용히 지내라 회장자리는 서자인 막내동생에게 물려줄테니
비유하자면 이거아님?
다좋은데 광고가 진짜 너무하네..ㅡㅡ
헉 울동네다 ㅠ 이런 사연이 있다니
태종이 야망을 위해 당하는 입장에선 진짜 개새끼같은 짓도 한 사람인건 맞음. 하지만 그럼에도 우리가 태종을 위임으로 칭송하는 이유는 자신의 야심과 사적인 마음이 절대 왕실과 백성들의 안위를 앞지르지 않았다는 거임. 어찌보면 명분을 굉장히 잘 활용하는 교활한 인물이지만 아내인 원경황후가 정적인 방석을 모함하는 스캔들을 터뜨릴때도 그 행동에 왕실의 체면에 먹칠하는 짓 말라고 역정을 내던 사람인 만큼 적어도 왕위를 걱정하는 마음만큼은 가식이라고 볼 수 없음
1차 왕자의 난이 일어난 날에 정도전이 이방원을 궁궐에서 제거하려고 했다는 말은 완전히 헛소리라고 생각함
. 그 날 정도전은 집에 있다가 이방원의 습격을 받고 죽었는데, 거사를 준비하는 정도전이 한가하게 집에 있을리가 있나?
한국역사 최고의 왕 이방원
왕자의난을 일으키게 만든사람은 이성계다
태종 이방원이 조선을 세운거나 마찬가지고
걸림돌이될 정몽주도 없애버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왕비강씨의 아들을 세자로
책봉했으니 이방원 입장에서는 그럴수밖에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이방원큰형을 세웠다면 이방원은
왕자의난도 일으키지 않았을것이고 외척세력을 막기위한 피바람도 없지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정도전도 지무덤 지가팠다고
생각합니다
조선을 세운건 창업군주 이성계인데
무슨 이방원이 조선을 세운거나 마찬가지라고 헛소리임?
애초에 이방원은 정몽주를 죽인거 빼면 딱히 굵직하게 한일이 별로 없고
이성계가 위화도 회군을 시작으로 조선을 건국할때 90% 이상을 다 했는데 뭔소리임?
@@kaiser1679 역사책 다시읽어보세요
이성계의힘도 컸지만 고려를버리고
조선을 세우게 만든 사람은 이방원의
힘이컸고 고려의 충신 정몽주를 만나서
회유하려고 하다가 실패하고 돌아가는
정 몽주를 말죽거리에서 철퇴를 내려쳐서
없애버린 사람도 이방원입니다
그런데도 아버지 이성계가 이복동생
방석을 세자로 세우고 정도전과 강비가
한패거리가되어서 이방원을 없애려고
했기때문에 왕자의난이 일어난겁니다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1차 왕자의 난 때에
정도전이 이방석을 제외한 왕자들을 다 죽이려했는데 이것을 태조도 알고있던건가요?
알고있습니다
정도전이 왕자들을 죽이려 했다는 기록은 이방원이 자신의 정당성을 위해 실록을 조작했을지도 모른다는 의문점들이 제기되어 와서 곧이 곧대로 믿기도 어렵고 실록에 정도전의 행동이 앞뒤가 안맞는 부분들이 있음. 그리고 정도전이 진짜로 그럴 가능성이 낮은게 진짜로 죽였다간 곧바로 이성계에게 반역죄로 죽을수 있기때문에 그럴수가 없음.
태종 세종이 우리나라 최고의 군주라인아니던가
태종이 완성한 조선
태종이임금아니되었다면우리나라꼴도우습게흘러갔겠지요???아마도
정도전의 마지막 말은 좀 논란이 있을것 같은데 목숨을 구걸했다는 설은 이긴자의 말일 뿐이고.. 음.. 의연하게 받아들였다는설도 있기에 방송에서 목숨 구걸했다는것이 완벽한 팩트인거 처럼 말 하시네요
방송은 방송으로 봐야죠 얼마전 태종이방원에선 이방원이 주인공이었고 그 전에 드라마 정도전은 주인공이 정도전이었습니다. 주인공 위주로 극을 꾸렸듯 이 방송도 이야기꾼의 의도대로 주인공이 이미 태종이방원으로 설정된 상황에서 그에 유리한 사료 위주로 이야기하는것도 문제될건 없다고봅니다
우리 태성이는 동북공정을 역사저널 그날에서도 말했는대요 뭐 ㅋ 만리장성 편에서 말입니다
실제로 그렇다는 것 보다는 정도전에게 맺혀있는 원한이 그만큼 반영되었다고 봐야 옳을 겁니다.
서얼에 대한 선입견 같은것 도요.
태조실록에 정도전이 그렇게 목숨을 구걸했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태조실록을 편찬한 사람들이 왕자의난 때 태종 쪽 사람들이죠...
실록에 있는 내용만 전한다면 저 내용 자체는 뭐....
다만 태조실록의 그 내용이 신뢰도가 낮을뿐....
실록에는 목숨을 구걸했다고 적혀있으니깐 그게 팩트지 의연하게 받아들인거는 걍 가설일 뿐이고 기록되지 않은걸 방송에서 말하는게 더 말이 안되지 않나?
복수의 감정을.. 끝까지 가져가다니..
집념이..
최샘!! 정도전 피살장소가 드 라마처럼 바깥이 아니라
남은 집에서 당했고 아들들이 아버지를 찾으러 갔다가 함께 당한거로 알고 있는데요
그때 금강산갔던 정도전 장남이 생존해서 봉화정씨가 지금까지
이어온거 알고 있어요
드라마에선 시조까지 읊조리면서 점잔케 죽었지만 실제로는 구걸했다네요
정도전은 남은의 집에서는 도주하는 데 성공했지만 그 뒤 민부라는 신하의 집 밖 마당에서 죽었습니다.
이방원부인도 똑똑하니
예상!! 잘만났네ㆍㆍ
8:43 태종이방원이 죽인이유들이 있었구나.먼저 정도전부터 제거를...그리고 이복동생들 제거하고 난후 또한 제거 한 누굴까요...(?!) 아하 제일먼저 제거하는 사람은 바로 정몽주다..선죽교에서 제거하죠...선죽교에서 제거하는데..유명한 시...단심가~~~
예전에 학생때는 이방원이 참 잔인하다 생각 했는데 강씨와 정도전이 더 잘못 했다는 생각이 듬..
이방원 예전엔
개싸가지ᆢ이젠
연민ᆢ훌륭함
저두ㆍ극공감ㆍ아주 이방원 싸가지였다 짠하고ᆢ훌륭ᆢ세종의아버지ᆢ
태종이 비록 악행을 햇을지라도 세종이라는 역대급 결과물을 냇기에 어느정도 경감받는 느낌이죠.
태종이밤원이나라의기반과틀을잡았지요???그리하여세종대왕께서훌륭하신치적을할수있는모든준비를하여훈민정음즉한글창제와많은발명품들도이루어내셨지요우리나라나외국이나왕조들은피비린내나는쟁탈전들이었지요???
태종대 조선의 기틀을 세웠으니 악행이라고 할 수 없음. 이방원 자신이 17세 과거급제할 정도로 천재였고 치세를 잘했음. 또한 원경왕후 소생 자식들 모두 학식이 높았음. 양녕대군이 날나리라 그렇지 문장에는 소질이 있었다고 함.
모두가 이방원을 경계하고 배제하던 이유
정몽주가 정도전의 뜻에 함께하지 않고
정도전을 몰아내려고 해서 정도전이 사라지면 지금까지 했던 정책 모든 계획이 수포로 돌아가기때문에 이방원은 철퇴로
정몽주의 머리를 가격했다. 정몽주를 따르던 자들은 많이 있었고 그덕분에 민심은 떡락했다
태종이 자신의 아들을 위해 모든 위험 요소를 제거 했으매도 불과 40년만에 자신의 손자 때문에 역사가 다시 뒷걸음 치게 만들었으니 조선의 역사 통틀어 가장 비극적인 일이었다. ㅉㅉ
역사는계속되어지는것우리나라나와국이나다그기서그기지요왕실싸움은피터지는싸움
일개개인의가정일도돈좀있음난리굿인데???
이성계 보다 21살이나 어린 여자가 그렇게 금방 죽을줄 어떻게 알았겠어 이건 진짜 하늘이 이방원 편이었다고 밖에 할수가 없다 적당할때 잘 죽었지 괜히 욕심내다가 아들들도 죽어서 대도 끊기고 심지어 죽어서도 복수당함ㅋ
당연히그래야지요애비돈으로고생한남의아들자리꿰차려는욕심은버려야지요???
8:17 이거 너무 도박인게 애초에 당시 이성계 나이가 60이 가까워져 가는 고령이었고 무관으로 기골이 좋고 건강하긴 해도 당시 평균수명으로 언제 죽어도 이상할 나이가 아님 결론적으로는 70 나이까지 살긴 했지만 부인인 신덕왕후조차 나이 40도 안되서 죽었는데 그런 상황에서 어린애를 두고 정치를 가르치겠다? 완전히 고려시대 후기에 어린 왕 올려놓고 권문세족이 나라 탐하던 ver.2를 실현하겠다는 거나 다름없는 소리 아닌가? 정치철학이 아무리 좋아도 기틀도 없는 나라가 왕권없이 어머니와 외척, 그리고 신하들의 뇌로 굴러간다는 건 나라 망하게 하겠다는 거랑 뭐가 다르다는 건지
이방원이 어린 형제들 죽이고, 원한으로 어머니 무덤 파헤치고, 당대 최고 권력가 정도전도 죽이고 어쨌든 잔인하다 해도 조선이 그나마 오래가는 기틀을 잡게 한건 태종의 역할이 매우컸음 나라 세운 공이 있는 왕에 절대권력으로 신하들 싹 다 기죽여놓고 세종한테 왕위 물려줘서 그나마 나라가 20세기까지 어떻게든 꾸역꾸역 온거라고 생각함
그랬던 방원이 형도 결국 권력을 잡고 측근들을 모조리 도륙 냈지 머리 검은 짐승을 믿지 말라
원칙을 어기니까 이런살생이 있어난것이다.이건 승자의 기록이라
전부다 믿을수없다.정도전이 비굴하게 살려달라고 하진 않았을것이다.
개국공신한테 세자 그것도 순위가 밀린 인간이 와서 협박하는데 고개를 떨굴 인간은 아니었을듯
@@이상빈-h7p 개국에 가장 큰 공은 이방원에게 있고 지지세력도 상당히 큰편이었는데 방석을 세자로 만든순간부터 큰일이 날거란걸 정도전도 알았을텐데 어린세자 세워두고 최고 실권자가될생각에 눈이먼 역적새끼임
그쵸 어디까지나 죽은자들 은 말이 없고 사실과 다른 날조된 기록이 많다고 봅니다. 지금도 그런데 저시대는 얼마나 더했을가요
정도전이 뭐 신이라도 되는줄아나
그래서 남자도 아내 를 잘 만나야 성공할수 있음
솔직히 조선건국의 큰 공신은 이방원이라고 봐도 무방하지..고려의 충신이였던 정몽주를 죽였을정도니..
그동안 이방원 오해해서 미안합니다
강씨 바보. 잠깐만 역지 사지. ~ 입장바꿔 생각 했다면. 자식을. 살렸을걸 오히려. 유력한 왕. 후보 에게 잘돌보아달라고 ~부탁하고. 적 극. 밀어줘야지. 전처. 소생의 이들들이 하나 둘도이닌데~어리석고. 한치앞을. 모르는 사람.
이름하여 헛똑똑이
방번 방석이 오함마 맞을 짓을 엄마가 했구만
먼저 돌아가신 새어머니가 쓸쓸하실까봐 아들들도 보내드린 무인년 대효도
엄밀히 말하면 이방번도 내다놓은 자식입니다. 공양왕의 조카사위라 푸대접 받았는데 왕자의 난에서는 이방석이 죽든 말든 가만히 있다가 피살당함.
조선의 대표적인 성군이자 조선의 기틀을 다진 왕이 태종임. 태종이 없으면 세종도 없고 조선 역사 500년도 못갔음.
강씨가 너무 과한 욕심을 부리면
피바람이 분다
for 김씨
왕은 자질이 뛰어날 수도 있지만 반대로 무능하면 나라가 개판이 될 수도 있으므로
정도전이 국가운영 철학대로
수많은 경쟁을 거쳐 능력있는 신하가 주도하였으면 조선은 어찌되었을까...
12:27
역시 역사는 승자의 기록 실록도 태종입장에서 쓰여졌고 성군 세종의 길을 터준것으로 칭송받지만 상당히 잔인하고 인간미 없는 사람임. 처남들을죽이고 사약내리고 심지어 세종 장인도 죽임,형제들은 말할것도 없고요
이방원이 태조를 이길수있었던건 아버지는 차마 아들을 죽일수없기 때문 아니였을까
근데 장자상속을 어기고 강씨의 가스라이팅에 넘어간 태조도 잘한건없음 첫째가 금방 죽었지만 둘째한테라도 세자자리를 줬으면 이방원이 과연 난을 일으킬수있었을까? 정통성도 무력도 둘째인 방과한테 딸리는데 당연히 못했겠지
신덕왕후가친모가 아니기에 그런것같은데
조선왕중 카리스마 괴쩌는 킬방원
누가 어떤말을 하더라도 나라를 전복하는자는 역적이다
조선전기 태종-세종 시기가 조선에 몇안되는 황금기라고 알고있긴한데
뭐 모르겠음
근데..정도전이 비굴했다는건..기록이란 어차피 승자가 기록했기때문에 그렇다는건 왜..설명안해주시는지….이것도 왜곡아닌가요…
꼽으면 이기던가 ㅋ -태종
이방원은 정말 살기위해서 난을 일으킨거임... 이성계 없었음 정도전이 그냥 안놔뒀겠지..
태종 이방원 대사가 딱 생각나네. 왕의 자리에 오른 뒤에도 모든 사안을 사적인 눈으로만 바라볼 뿐 국왕의 눈으로 바라보지 않았다.
내전에 시종이 어케 들어가냐!
권력에는 의리도 정의도 가족도 없답니다 자기는 예외일께라 착각하는 멍청이들이 많죠~~
누구나 다아는 시실을 무슨ㆍ 뜸덜이냐 싱겁게
강씨 강씨 됐네
주원장이 말을 1만마리 보내라고 하는 것은 조선의 기마궁술 실력을 여진족도 두려워할 정도라서...말을 빼앗아 군사력을 약화시키려고 한것이죠...
27명의 왕이 이방원 정도 능력치가 있었으면 지금도 나라 이름이 조선이었을꺼다.
이방원의 궁서설묘(쥐도 궁지에 몰리면, 아옹이를 문다^^)... 그것은 이방원이 했었던 신의 한수~~~
이방원이 개빡친 이유 ㅋㅋㅋㅋㅋ 첩실이 귀여우니까 이성계가 방석이를 세자로 세운다.... ㅋㅋㅋㅋ 나라도 이방원이면 갈아엎는다. + 시묘살이.... 이건 진짜 개오바지...... ㅋㅋㅋㅋㅋ 이성계가 첩실 끼고 놀면서 눈까리가 뒤집어 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