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한서 다시 읽기, 왜 중국기록에는 단군조선이 안 나올까?

[@user-oj4fq5gg1b]

후한서에서 나오는 군자국을 고조선으로 봐야 할까요, 배달국으로 봐야 할까요?

[@SKYENGLISH]

고조선은 없었고요. 군자국이고.
오제시대가 군자국 역사예요. 그래서 맹자가 순임금이 동이족이라 한거고.
동명의 부여는 중기 군자국이고.

[@SKYENGLISH]

@@user-oj4fq5gg1b 원래 夷였고.
은주 시대 동이. 서이 구분했고.
구이는 구족으로 전세계 민족이고. 당시 천자국인 군자국에 전세계 구족이 몰려들어 살았기에 구이 라 한거고.
배달은 동명이후 사용.
예맥은 나중에 갈라진 민족으로 우리 직계 조상은 아닌데.
위만조선이 배달 군자국 침범하며
밀려들어와 만주 한반도로 이주하다보니 섞여살았죠.

[@SKYENGLISH]

@@user-oj4fq5gg1b 조선은 천진부근 지명이었고요.

[@SKYENGLISH]

@@user-oj4fq5gg1b 제 다른 역사 영상들에 자세히 나옵니다

[@user-oj4fq5gg1b]

@@SKYENGLISH 추천영상 골라주시면 안될까요?

[@user-wg3hn7ko1m]

산해경에 군자국 불사국 모두 나옵니다.

[@SKYENGLISH]

네. 기존 역사강의에 인용되었습니다.
군자불사지국은 군자국과 불사국은 아니고 군자국입니다

[@SKYENGLISH]

참고로 산해경은 강단사학계에서 역사서로 인정하지 않기에 인용을 자제하는 편입니다. 실제로 우임금때 작성된 원본에서 세월이 지나며 많은 변조 편집이 있었기에 인용에 주의해야 하기도 하고요

[@Jeong-eun]

@@SKYENGLISH 산해경은 지리서에 가까운데 신화가 썩인 지리서 ㅋ

[@sun4862]

영상잘보고 있습니다 항상 원문을 근거로하여 설명해주셔서 상당히 신뢰가갑니다 저도 고대사에서 언급되는 역사의 뿌리가 각각 다른부분이 많아 많이 헷갈렸습니다 지금의 역사 해석이 당장은 100%정확하지않을수도 있고 앞으로 새로 발견될 상황에따라 180도 바뀔수 있다 생각합니다 지금처럼 잘 알려지지않아 해석되지 않은 역사적 기록들을 잘풀어주시길 바람니다

[@davidjacobs8558]

근래 중국 낙양 북망산에서 발견된, 고구려 유민들의 묘지명에, 스스로 "요동 조선인" 또는 "요동 삼한인" 이라고 기록해 논걸 알수 있는데,
다시말해 당나라때 고구려인들은, 스스로를 고조선의 후예, 삼한의 후예라고 여겼다는 1차적 사료죠.
선비족도 스스로 고조선의 후예라고 조선후, 조선공 이라고 칭했고.

[@SKYENGLISH]

@@davidjacobs8558 삼한과 조선은 다른 나라 입니다.

[@davidjacobs8558]

@@SKYENGLISH 발조선 / 막조선 / 진조선 = 변한 / 마한 / 진한 . 발=서쪽, 마=남쪽, 진 = 동쪽. 원래 연나라 영토에서 만주까지 있었다가, 다 뺐기고 왕족들만 한반도로 쫒겨온것. 조선 이 국명이고, 한/간/칸 은 왕의 호칭임 칸=간=군. 한 은 원래 하늘 을 말하고, 하늘의 신 이 "니마" (이마, 님, 임). 하늘 니마 = 하느님. 그런데 한 이 왕의 호칭이 되면서, 땅의 한 이 땅간 = 단군 이 된것. 땅의 신 = 고마/곰/금/가미 .
하늘의 신 니마 와 땅의 신 고마 를 인간세상과 이어주는 제사장이 님곰 = 임금 인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