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 : 초헬린이 시절(지금은 헬린이) 벤치하다가 깔림. 옆에 아무도 없어서 이번 생은 마지막이라 생각함. 갑자기 어떤 아저씨분이 빛이 나면서 벤치 들어 주시고 쿨하게 가심. 자체발광인지 그 위에 있던 전등 때문인지 얼굴은 보지 못함. 만약 이 글을 보신다면 매우 감사했습니다. 제 생명의 은인이여.
헬스 다니면서 기억나는 분들 1. 케이블에서 무게 겁내 달고 골프 스윙하던 아재...허리는 괜찮으십니까 2. 덤벨 무거운 거로 복싱 연습하던 아재.... 팔꿈치는 괜찮으십니까 3. 헬스템 풀착하고 스미스 양쪽 5씩 달아놓고 헬스장 떠내려가게 소리내며 운동하던 청년..... 요즘도 소리 지르는지... 다치지 말고 운동합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끊어버려서 더 재밌.... 아 이건 재밌는 이야긴 아닌데 크로스핏 다니고있는데요.. 장염인데도 빠질 수 없다고 무리해서 운동하던 학생이 있었는데..... 오버헤드스쿼트 하다가 설사를........ 3개월 결제해줬었는데 환불해줬다고 들었습니다....ㅋㅋㅋㅠㅠ
0:35 영상으로 많은 제 자세를 고치는데에 많은 도움을 받았으나 전문가는 아니지만 해머컬 6개월 차입니다. 생각 정리 및 개인 소장 겸 부연 설명 달아봅니다. (본인 기준 무게 한계점이 4~7회가 최대 일때 고중량, 10~12회를 저중량으로 보겠습니다.) 1. 영상에서 나오는 정자세는 10킬로 이하 아령에서는 분명 좋은 자세이지만, 20킬로 이상부터 "바벨용 원판"으로 덤벨치는 아재들에게는 허벅지에 원판 자꾸 쳐서 편한 자세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2. 자신의 기준에서 저중량이면 모를까 고중량을 두손으로 해머컬을 치면 (전체적으로 코어 피지컬이 되시는 분들은 모르겠지만) 몸이 앞뒤로 흔들려 부상을 당하기도 쉽고요. 저 같은 경우는, 1. 0:52 자세처럼 허벅지에 아령을 편하게 얹는 느낌으로 내렸다가 들어올리면서 수직으로 세우고 다시 원상복구하는 자세로 바꿔서 1주일 하니 바벨용 원판도 깔끔하게 사용가능했고 2. 한손으로 덤벨을 칠때는 운동 중 자세는 편하지만 고중량 언밸런스로 인해 허리 다칠 위험이 있습니다. 저는 무게중심을 허리에서 부하가 걸리는 다리에 옮긴 상태로 팔을 바닥에서 수직으로 맞추는 자세로 바꿨습니다. - 손목 부상 : 주로 덤벨을 내릴때 하중이 새끼손가락 측 손목인대로 쏠릴 때 크고 작은 부상이 자주 있었으며 부상을 안당하려면 이쪽 인대가 닫히지 않게 열어준 상태로 운동을 해줘야 한다고 느꼈습니다. 저는 해머컬을 할때는 1~2지 사이 악력으로 덤벨을 와인잔 받치듯 하면서 4,5지 손가락은 힘을 빼어 늘어뜨려 하중을 적게 주면서 내리니 부상을 대부분 예방 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들면 처음에는 바벨원판이 팔에 자주 걸렸지만 올리면서 주먹을 제대로 쥘때 짜주는 느낌은 팍팍 들고 다음 날 손목 부상도 없어서 이 자세를 채택했습니다. - 팔꿈치 부상 : 고중량을 들때 팔을 수직으로 못올리고 팔꿈치가 바깥쪽으로 돌거나 할때 부상을 당했고 아까 설명했다시피 부하가 걸리는 다리에 무게중심을 둔 상태로 팔을 바닥에서 수직으로 맞추는 자세로 바꾸니 부상이 없어졌습니다. 스트레칭 및 저중량 1~3세트 워밍업도 중요하구요.
- 어깨 부상 : 팔각도나 최대 가동범위에 신경쓰다가 팔꿈치가 앞으로 나온 상태에서 고중량을 치다보면 어깨 쪽에 하중이 이동하면서 부상이 왔습니다. 이때부터 그냥 다른 건 신경 안쓰고 덤벨을 내릴 때는 흉추를 펴면서 흉근 이완 및 견착, 그리고 덤벨을 올릴 때는 최소한 어깨가 들리지 않게 하는 등 기본자세만 신경쓰면서 최대 무게를 치는데에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사연 고3 방학때 몸 만들어보려는 심산으로 난새 처음 헬스장갔습니다 다른건 모르겠고 스쿼트라는걸 한번 해보려고 스미스머신에 가서 양쪽 20키로 끼우고 신나게 하고 쉬려는데 왠걸 바를 걸어야되는데 안걸리는겁니다... 한 십분정도 그렇게 서있으니까 트레이너형이 와서 "오늘 이자세로 밤샐라고? 라면서 걸어주더라구요 그때 바를 돌려 거는걸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해외 헬스장에서 스미스로 벤치플프레스하는데 무게 오버하다가 깔렸는데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혼자서 큰 호흡하면서 계속 들어올리려고 시도했습니다. 결국 안되서 울고 싶었는데 가슴 뭉개지는줄 알았는데 한사람이 와서 싯업하기 시작하길래 "help~... help me... help!"해서 사람이와서 들어주려고 하는데 아다리가 안맞아서 계속 못들다가 결국 트레이너 불러 달라해서 올려줬네요... 트레이너님이 "dnt go too heavy" 하서 부끄러웠는데, 절 도와준 사람이 못 도와준것도 부끄러웟다 눈을 못마주 치더라구요...고마웠는데...
저는 동생과 헬스장에 다닙니다. 저희가 뜨아충, 이두킹이라고 부르는 사람 두 명이 있습니다. 뜨아충은 운동을 할 때 "뜨흐어~", 무게가 극으로 치달을 땐 "뜨오잇!" 이렇게 신음(?)을 냅니다. 사실 듣기 거북할정도로 크게 내기 때문에 민폐라고 평소 욕했습니다. 흡사 동물이 짝짓기 철에 구애를 위해 내는 소리같기도 하고... 무튼 되게 별로였습니다. 운동할 때는 맨발로 운동하고 가끔 그 발로 의자에 올라가 풀업을 하기도 하고 시커매진 발로 탈의실로 그냥 들어옵니다. 그 발바닥을 본 날을 잊지 못합니다. 정말 그렇게 까맣게 칠하라해도 못칠할정도죠... 불쾌하기 그지 없었습니다. 반면 이두킹이라 불렀던 사내는 우리에게 즐거움을 줍니다. 이두 운동에 애정이 남달랐던 그는 양손에 덤벨을 들고 한 발을 앞으로 내민 상태로 어퍼컷을 하듯 한쪽식 돌아가면서 스윙을 했습니다. 여기서 킬포는 스윙 속도인데 속도가 적당해서 여유가 있고 표정은 항상 왕과 같은 인자한 표정을 짓고 있었습니다. 보기만해도 뭔가 기분이 좋아지는 분이었습니다. 그의 이두는 정말 아름답습니다. 몸에 비해 이두가 정말 큰데 상완에 종아리가 달려있는 느낌입니다. 이 둘과 같은 시간데에 운동하며 저와 제 동생은 소소하게 운동하며 일상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며칠 전 그 이두킹과 뜨아충이 이야기를 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뜨아충은 평소 붙임성이 없는 스타일이라 이두킹이 먼저 다가간 것으로 보입니다. 그 역사적인 만남을 동생과 카톡으로 기념하고 몇 분 뒤... 저와 동생이 가까이에서 운동 할 일이 있었는데 우리의 이두킹이 갑자기 저와 동생 딱 사이에 들어와서 그 은혜로운 스윙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저와 동생은 킹의 이두 스윙에 참지 못할정도로 웃음이 터져나오기 시작해서 우리 사이에 웃긴일이 있어서 웃는척 연기했습니다. 너무 웃겨서 며칠동안 동생과 그 사건이 생각만나면 웃었습니다. 뜨아충에게도 며칠 전 일이 생긴 것 같습니다. 누군가 시끄럽다고 말을 한 것 같더군요. 들릴때는 싫던데 막상 그 시간대에 헬스장을 채우던 그 소리가 안들리니 살짝 허전하고 그 뜨아충이 측은하게 여겨지더군요. 무튼 즐거웠던 경험이라 올려봅니다. 우리 모두 헬스장의 민폐충이 되지 않도록 항상 자신의 행동을 점검해보고 킹의 자태를 갖추어 주변사람들에게 따스함을 선사할 수 있는 쇠질러들이 되면 좋겠습니다^_^♥
스미스머신 스쿼트하고 바로 이어서 덤벨 워킹런지하는데 다른 여성분이 제가 스미스머신 다 쓴 줄알고 스미스머신에 꽂혀있는 바벨 힘들게 빼고 있길래 저는 와 바벨도 안빼고 가는 쓰레기되겠다 싶어서 바로 덤벨던지고 뛰어가서 바벨 빼주는데 먼가 여자분은 심쿵한 표정이길래 뭐지?!잠깐하다가 나이키미소 한번 날리고 걍 워킹런지만 했습니다
7년전 이쁜 여사친과 헬스를 했습니다 서로 각자 운동하고 있는데 사람이 별로 없는 시간대라 제 주변엔 그친구와 저 단둘이뿐..어디서 엄청난 냄새가 났습니다 아 그것은 고구마 똥방귀냄새였습니다..이걸 말해야되나 말아야 하나 1분간 고민하고 저는 그냥 모른척 다 흡입하기로 했습니다 그날 이후로 이쁜여자에 대한 환상이 깨졌습니다😅그친구는 현재 시집가서 딸낳고 잘산답니다
여러분들의 소중한 사연을 qwerpoiu5@naver.com 으로 보내주세요 ~ 감사합니다.
예전꺼부터 요즘영상까지 항상 유익한정보 감사합니다
근데 요즘은 좀 얌전하게 변하신듯..
살짝!살짝! 요게 중독성있는데 ㅋㅋㅋㅋㅋ
사연 : 초헬린이 시절(지금은 헬린이) 벤치하다가 깔림. 옆에 아무도 없어서 이번 생은 마지막이라 생각함. 갑자기 어떤 아저씨분이 빛이 나면서 벤치 들어 주시고 쿨하게 가심. 자체발광인지 그 위에 있던 전등 때문인지 얼굴은 보지 못함. 만약 이 글을 보신다면 매우 감사했습니다. 제 생명의 은인이여.
나도 벤치 깔린적이 ㅠ
원펀맨이 강림하셨군요
안 다쳤으면 다행이지 앞으론 조심해라.
멋잇노
@From YOU 너무해 ㅠㅠ
소..솔찍히 말씀드리자면 2분꿀팁은 카형이 어떻게 끊을지 볼라고 와요...헣
헬스 다니면서 기억나는 분들
1. 케이블에서 무게 겁내 달고 골프 스윙하던 아재...허리는 괜찮으십니까
2. 덤벨 무거운 거로 복싱 연습하던 아재.... 팔꿈치는 괜찮으십니까
3. 헬스템 풀착하고 스미스 양쪽 5씩 달아놓고 헬스장 떠내려가게 소리내며 운동하던 청년..... 요즘도 소리 지르는지...
다치지 말고 운동합시다💪🏻
아.. 이런걸 햄머컬이라 하는군요.. 그냥 컬이란 또 다른 느낌이겠군요. 헬스장 다닌지 3주 되었는데 꼭 해봐야겠어요. 잘 보고 갑니다.
와 프사 본인? 1년만에 ㄷㄷ
아 헬스장서 힘들때보면 텐션올라갑니다
형님 당하는게 그렇게 즐거워요
계속 끊어주세요
와 이거 자극 미쳤네요 ... 엄청나게 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끊어버려서 더 재밌....
아 이건 재밌는 이야긴 아닌데 크로스핏 다니고있는데요..
장염인데도 빠질 수 없다고 무리해서 운동하던 학생이 있었는데.....
오버헤드스쿼트 하다가 설사를........
3개월 결제해줬었는데 환불해줬다고 들었습니다....ㅋㅋㅋㅠㅠ
카형님의 고집....신념....존중합니다....
저희들의 재미를 위해 꺽기지 않으시길...^^
홧팅~~~^^
진짜 실속2분이네요 너무재밌고 좋아요
ㅋㅋㅋㅋ 항상 진지하게 운동보다 빵터지며 마무리 고맙습니다 키형
0:35 영상으로 많은 제 자세를 고치는데에 많은 도움을 받았으나 전문가는 아니지만 해머컬 6개월 차입니다. 생각 정리 및 개인 소장 겸 부연 설명 달아봅니다.
(본인 기준 무게 한계점이 4~7회가 최대 일때 고중량, 10~12회를 저중량으로 보겠습니다.)
1. 영상에서 나오는 정자세는 10킬로 이하 아령에서는 분명 좋은 자세이지만, 20킬로 이상부터 "바벨용 원판"으로 덤벨치는 아재들에게는 허벅지에 원판 자꾸 쳐서 편한 자세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2. 자신의 기준에서 저중량이면 모를까 고중량을 두손으로 해머컬을 치면 (전체적으로 코어 피지컬이 되시는 분들은 모르겠지만) 몸이 앞뒤로 흔들려 부상을 당하기도 쉽고요.
저 같은 경우는,
1. 0:52 자세처럼 허벅지에 아령을 편하게 얹는 느낌으로 내렸다가 들어올리면서 수직으로 세우고 다시 원상복구하는 자세로 바꿔서 1주일 하니 바벨용 원판도 깔끔하게 사용가능했고
2. 한손으로 덤벨을 칠때는 운동 중 자세는 편하지만 고중량 언밸런스로 인해 허리 다칠 위험이 있습니다. 저는 무게중심을 허리에서 부하가 걸리는 다리에 옮긴 상태로 팔을 바닥에서 수직으로 맞추는 자세로 바꿨습니다.
- 손목 부상 : 주로 덤벨을 내릴때 하중이 새끼손가락 측 손목인대로 쏠릴 때 크고 작은 부상이 자주 있었으며 부상을 안당하려면 이쪽 인대가 닫히지 않게 열어준 상태로 운동을 해줘야 한다고 느꼈습니다. 저는 해머컬을 할때는 1~2지 사이 악력으로 덤벨을 와인잔 받치듯 하면서 4,5지 손가락은 힘을 빼어 늘어뜨려 하중을 적게 주면서 내리니 부상을 대부분 예방 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들면 처음에는 바벨원판이 팔에 자주 걸렸지만 올리면서 주먹을 제대로 쥘때 짜주는 느낌은 팍팍 들고 다음 날 손목 부상도 없어서 이 자세를 채택했습니다.
- 팔꿈치 부상 : 고중량을 들때 팔을 수직으로 못올리고 팔꿈치가 바깥쪽으로 돌거나 할때 부상을 당했고 아까 설명했다시피 부하가 걸리는 다리에 무게중심을 둔 상태로 팔을 바닥에서 수직으로 맞추는 자세로 바꾸니 부상이 없어졌습니다. 스트레칭 및 저중량 1~3세트 워밍업도 중요하구요.
- 어깨 부상 : 팔각도나 최대 가동범위에 신경쓰다가 팔꿈치가 앞으로 나온 상태에서 고중량을 치다보면 어깨 쪽에 하중이 이동하면서 부상이 왔습니다. 이때부터 그냥 다른 건 신경 안쓰고 덤벨을 내릴 때는 흉추를 펴면서 흉근 이완 및 견착, 그리고 덤벨을 올릴 때는 최소한 어깨가 들리지 않게 하는 등 기본자세만 신경쓰면서 최대 무게를 치는데에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햄머컬 하다보면 전완근 쪽에 전기가 찌릿하고 아플때가있는데 저만그런가요- 그냥 일반적인 이두 운동하면 괜찮은데 햄머컬만하면 그럼...
👍👍키다리형 항상 응원해요!
엄지손가락방향 이런 디테일한거 얘기해주는게 제가할때 기억이 많이나더라고요 ㅎㅎ 이런포인트 레슨 많이부탁드려요 감사의 의미로 해드릴건 없고 광고 꼬박꼬박 다볼게여 ㅎㅎ
이걸 만저 봤어야 했는데........
이미 머릿속에 ‘운동해도 못생긴 얼굴은 그대로야!’ 라는 키다리형님의 팩트일갈이 떠나질 않네요 ㅠㅠ
.......
(햄머컬은 내일 최대한 정자세로 도전해보겠습니다 😁💪 항상 꿀팁 감사합니다!!! )
2분 실속 마무리가 정말 웃기네욬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실속 2분 너무 좋다 형 200개만 더 만들어주세요ㅎㅎ
바로 왔습니당❤️❤️❤️❤️
요즘 전완근쪽에 근육 어떻게 만들지 고민중ㅇ였는데 딱 올려주시는 킹갓제네럴키다리롱다리형님...너무 감사합니다.. 전완근쪽 잔근육 형님처럼깐지나게 만드는팁 더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
키다리형님처럼 20년 가까이 운동하면 멋지게 만들 수 있습니다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열심히 운동하고있습니다
이형님 너무멋잇다..
덤벨이 하나라서 원암으로만 해야하는데
오른팔 10개 하고 40초 쉬고 오른팔 계속 하는게 낫나요?
아니면 오른팔 10개 왼팔 10개
계속 돌아가는게 낫나요??
키다리행님만큼은 아니여도 두꺼운 팔뚝을 만들기 위해!
영상 항상 고맙습니다 형! 도움 많이 받고 있어요
카형 꾸준해서 좋아
절도있는 폼과 절도있는 컷!
와 진짜 너무 탄탄해서 한번만 만져보고 싶다....
운동할때 하나 더 추가해야겠네요!!
잘보고 갑니다
사연
고3 방학때 몸 만들어보려는 심산으로 난새 처음 헬스장갔습니다 다른건 모르겠고 스쿼트라는걸 한번 해보려고 스미스머신에 가서 양쪽 20키로 끼우고 신나게 하고 쉬려는데 왠걸 바를 걸어야되는데 안걸리는겁니다...
한 십분정도 그렇게 서있으니까 트레이너형이 와서 "오늘 이자세로 밤샐라고? 라면서 걸어주더라구요 그때 바를 돌려 거는걸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역시 재밌어요!
운동 하면서 진짜 잊지 못할 기억은 .....
길거리에서 달리기 하고 있는데 아줌마 둘이서 저 보면서 욕했던 .... 에휴 돼지면 좀 안보이는데서 운동하지 이러셔서 울면서 달린 기억이 있네요 ..
그런 언행을 하시는분이 정상이 아닌거죠 그런분들 때문에 상처받지 마세요ㅠㅜ
그거 서로한테 한 얘기래요!
2분 꿀팀 깰끔
최대 수축 최대 이완을 디폴트로 응용 동작을 쉽게 가르쳐 줘서 좋아요 형
해외 헬스장에서 스미스로 벤치플프레스하는데 무게 오버하다가 깔렸는데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혼자서 큰 호흡하면서 계속 들어올리려고 시도했습니다. 결국 안되서 울고 싶었는데 가슴 뭉개지는줄 알았는데 한사람이 와서 싯업하기 시작하길래 "help~... help me... help!"해서 사람이와서 들어주려고 하는데 아다리가 안맞아서 계속 못들다가 결국 트레이너 불러 달라해서 올려줬네요... 트레이너님이 "dnt go too heavy" 하서 부끄러웠는데, 절 도와준 사람이 못 도와준것도 부끄러웟다 눈을 못마주 치더라구요...고마웠는데...
살빼면서 약간 자신감붙어서 저질몸매로 탈의실에 아무도 없길래 포징해보고있는대 샤워실에서 나오는 트레이너분이랑 눈마주쳐서 세상민망했던기억이.... 키형정도면 자신감있게 포징하시겠죠?
트레이드밀 3분정도 걷는데 방구 나올려는거 참았습니다.그후 속도즘 올려서 뛰었지여 음악들으면서 신나게 갑자기 그님이 오시네요. 참을수 있을것 같았는데 그만 방출했네요 사람 꽉찼는데 바로 스톱하고
방구소리와 비슷하게 하려고 죄없는데 트레이드밀 발판만 발로 슥슥 긁어서 내려온적이...있네요 (방귀소리가 아니고 운동화 마찰소리로 합리화 하려고::
수고하세용
실속 2분이 젤 잼있음 ㅋㅋ
3분이 아니라 2분인 덕분에 마지막엔 항상 칼같은 컷트로 빅-재미를...
그럼 헤머컬은 앉아서하면 안되나요??
밴드로 할경우 몇개씩 해주는게 좋을까요?
형 끊길때 너무 귀여운거알지
로우폴리 동작도 올려주시면 좋겠어요
사랑합니다♡
그냥 하는거랑 무슨차이인가요??
해머컬 진행할때 몸을 좌우로 살짝 기울여주면서 수행합니다. 팔꿈치 쪽에 통증이 때문에 저렇게 위를 향해 일자로 올리는데 어려움이 있어서 가슴가운데 심장쪽으로 올리면서 진행하는데 문제없을까요? 그리고 일자로 진행할때 팔꿈치에 통증은 왜 있을까요?
키다리형님.. 다음 마프 할인행사는 언제쯤 할까요 ...? 저번 대란행사 놓쳐버렸습니다 ㅜㅜ
아직 공지된것이 없습니다 알게되면 커뮤니티에 공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Tallguy189 감사합니다 !!!
키다리형~ 해머컬이랑 덤벨컬 같이 해두 되나요??
만약 그렇다면 뭐 먼저 하는게 좋을까요?
저는 덤벨컬을 먼저합니다. 해머컬을 먼저하고나면 상완 요골근(전완부분)이 지쳐서 자꾸 쥐가 나더라고요
혹시 저거 밴드 같은거는 어디서 구매할수 있나요 형님
진짜 간단하고 너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동생과 헬스장에 다닙니다. 저희가 뜨아충, 이두킹이라고 부르는 사람 두 명이 있습니다. 뜨아충은 운동을 할 때 "뜨흐어~", 무게가 극으로 치달을 땐 "뜨오잇!" 이렇게 신음(?)을 냅니다. 사실 듣기 거북할정도로 크게 내기 때문에 민폐라고 평소 욕했습니다. 흡사 동물이 짝짓기 철에 구애를 위해 내는 소리같기도 하고... 무튼 되게 별로였습니다. 운동할 때는 맨발로 운동하고 가끔 그 발로 의자에 올라가 풀업을 하기도 하고 시커매진 발로 탈의실로 그냥 들어옵니다. 그 발바닥을 본 날을 잊지 못합니다. 정말 그렇게 까맣게 칠하라해도 못칠할정도죠... 불쾌하기 그지 없었습니다.
반면 이두킹이라 불렀던 사내는 우리에게 즐거움을 줍니다. 이두 운동에 애정이 남달랐던 그는 양손에 덤벨을 들고 한 발을 앞으로 내민 상태로 어퍼컷을 하듯 한쪽식 돌아가면서 스윙을 했습니다. 여기서 킬포는 스윙 속도인데 속도가 적당해서 여유가 있고 표정은 항상 왕과 같은 인자한 표정을 짓고 있었습니다. 보기만해도 뭔가 기분이 좋아지는 분이었습니다. 그의 이두는 정말 아름답습니다. 몸에 비해 이두가 정말 큰데 상완에 종아리가 달려있는 느낌입니다.
이 둘과 같은 시간데에 운동하며 저와 제 동생은 소소하게 운동하며 일상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며칠 전 그 이두킹과 뜨아충이 이야기를 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뜨아충은 평소 붙임성이 없는 스타일이라 이두킹이 먼저 다가간 것으로 보입니다. 그 역사적인 만남을 동생과 카톡으로 기념하고 몇 분 뒤... 저와 동생이 가까이에서 운동 할 일이 있었는데 우리의 이두킹이 갑자기 저와 동생 딱 사이에 들어와서 그 은혜로운 스윙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저와 동생은 킹의 이두 스윙에 참지 못할정도로 웃음이 터져나오기 시작해서 우리 사이에 웃긴일이 있어서 웃는척 연기했습니다. 너무 웃겨서 며칠동안 동생과 그 사건이 생각만나면 웃었습니다.
뜨아충에게도 며칠 전 일이 생긴 것 같습니다. 누군가 시끄럽다고 말을 한 것 같더군요. 들릴때는 싫던데 막상 그 시간대에 헬스장을 채우던 그 소리가 안들리니 살짝 허전하고 그 뜨아충이 측은하게 여겨지더군요. 무튼 즐거웠던 경험이라 올려봅니다. 우리 모두 헬스장의 민폐충이 되지 않도록 항상 자신의 행동을 점검해보고 킹의 자태를 갖추어 주변사람들에게 따스함을 선사할 수 있는 쇠질러들이 되면 좋겠습니다^_^♥
1등이요!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형님!
감사합니다:)
해머컬 진행시
원래 전완근 개입도 되나요?
상완요골근의 개입이 상당합니다:)
@@Tallguy189 제가 힘이 약해서 그런진 모르겠지만요 형님
4키로로 해머컬 하면 전완컬 하는거같아요
전완근 자극 이빠이인데
자세가 잘못된건가요?
엄지 손가락 쫌 손목이 들때 찌릿하면서 아픈건 왜그런건가요?
하트 감사합니다. 이유도 알려주시묜 더 감사함니다♡
햄머컬 수축할때 팔꿈치가 아프던데 어떻게 잘못하고 있는거죠??ㅠㅠ
처음운동하러갔을때 케이블운동하다가 몸좋으신분이 다쓰셨어요라고물어봤는데 다안썻지만 다썻어요하고 갔던기억이....
1:30
그 팔꿈치 고정하는것이 역학적으로는 불가능하다고 하네요ㅜ예전에는 고정해서 하라고 했는데 실제로는 고정이 안된다고 합니다
스미스머신 스쿼트하고 바로 이어서 덤벨 워킹런지하는데 다른 여성분이 제가 스미스머신 다 쓴 줄알고 스미스머신에 꽂혀있는 바벨 힘들게 빼고 있길래 저는 와 바벨도 안빼고 가는 쓰레기되겠다 싶어서 바로 덤벨던지고 뛰어가서 바벨 빼주는데 먼가 여자분은 심쿵한 표정이길래 뭐지?!잠깐하다가 나이키미소 한번 날리고 걍 워킹런지만 했습니다
운동법 팁 2분짜리 이거 좋네요
7년전 이쁜 여사친과 헬스를 했습니다 서로 각자 운동하고 있는데 사람이 별로 없는 시간대라 제 주변엔 그친구와 저 단둘이뿐..어디서 엄청난 냄새가 났습니다 아 그것은 고구마 똥방귀냄새였습니다..이걸 말해야되나 말아야 하나 1분간 고민하고 저는 그냥 모른척 다 흡입하기로 했습니다 그날 이후로 이쁜여자에 대한 환상이 깨졌습니다😅그친구는 현재 시집가서 딸낳고 잘산답니다
저 밴드 어디꺼예요???
마이프로틴 제품입니다
형님 솔직히 형님도 멘트 짤리는거 재밋어서 살짝 즐기고 있는거 아닙니까? ㅋㅋㅋㅋ
ㅋㅋㅋㅋ마지막 너무 착하게 말하시는데 탁끊어버리시네
1분이 더 길었다면 이런 재미는 없었겠지
이동영상 키다리형 왜캐 헬슥해보이지?ㅜㅜ
끊는게 제일 재밌음ㅎ
0:36 0:36 0:36 0:36 0:36
0:36 0:36 0:36 0:36 0:36
😗👍👍👍
마지막 코멘트하실 때 다른거 말하시면 될텐데 (진지)
~❤️”
군대에서 (막 운동 시작한)선임이랑 운동하던중 벤치를 드는데 선임이 내 운동하는 얼굴보고 물뿜음.. 100% 정빵으로 맞았는데, 살려고
벤치 들었음... 그때 1rm 무게 살려구 2개 들음.. 벤치들고 힘빠져 서로 얼굴보며 물뿜으면서 웃음ㅋㅋㅋㅋㅋㅋ
또1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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