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of 'Seoul Jazz Festival 2023' [K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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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30 июн 2024
- 서울재즈페스티벌 2023에서 느꼈던 여러 생각을 정리해봤습니다. 여러분은 이번 페스티벌, 어떠셨는지도 댓글로 공유해주세요!
00:00 인트로
00:34 만족스러웠던 부분
04:19 안타까웠던 부분
05:07 아쉬웠던 부분
07:19 실망스러웠던 공연
10:01 개인적인 총평
10:54 세르지오 멘데스 ‘Mas Que Nada’
#재즈기자 #재즈 #서재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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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재즈페스티벌 2023에서 느꼈던 여러 생각을 정리해봤습니다. 여러분은 이번 페스티벌, 어떠셨는지도 댓글로 공유해주세요!
00:00 인트로
00:34 만족스러웠던 부분
04:19 안타까웠던 부분
05:07 아쉬웠던 부분
07:19 실망스러웠던 공연
10:01 개인적인 총평
10:54 세르지오 멘데스 ‘Mas Que Nada’
로버트 글래스퍼 진짜 공감입니다ㅋㅋㅋㅋ 점잖게 이야기해주셨지만 정말 대충 무대를 해도 이렇게까지 할 수 있나?싶었어요 한국을 무시하는 건가 싶을 정도로… 사운드체크만 계속되고 충격적인 가창력은 들을 수 없는 수준이었어요 같이 간 사람이랑 ‘이게 맞아…?’ 만 10번 생각하다 자리 떴어요 표 가격도 높은데 정말 실망이었는데 마지막 세르지오 멘데스 공연으로 정화된 느낌👍
감사합니다.. 속 시원하게 긁어주는 기분!
작년 자라섬 다녀온 사람으로써.. 서재페는 정말 재즈 페스티벌이 맞는지 의문이 듭니다... 이름에 맞는 페스티벌을 진행해주면 좋겠는데, 멤버 소개도 없고 솔로인지 트리오 인지도 정확하게 안 알려주고... 자라섬이랑 많이 비교되었던 ...ㅎㅎ
안간지 오래됐습니다
챰가팀 대부분은 재즈랑 상관도 없고
‘가수’ 중 안테나뮤직 소속 가수가 압도적으로 많은 것도 참 의문이었고
밴드, 세션 분들에 대한 정보 찾기가 너무어려웠습니다
가격은 웃음이 날 정도ㅋㅋ
아이돌뿌리기, 그냥 케이팝 가수, 알 수 없는 일렉트릭 가수, 락밴드.... 재즈 라는 이름은 빼야 맞습니다.
자라섬 1회부터 갔던사람으로 ㅉ 가격만 점점 미치게비싸지고 재즈공연이 츠키다시가되어가고있는 느낌. ㅉㅉ
너무 가고싶었지만 이렇게 영상으로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세르지오 멘데스 공연 볼 수 있어서 너무 행벅했습니다❤
토요일날 갔는데 비가 겁나 와서 힘들었던ㅠㅜㅠㅜ멘데스,하멜 공연이 너무 좋았습니다
기자님 박기훈입니다 늘 재즈 뮤지션들 응원해주시고 찾아주시고 힘써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
이번에 정말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하신 연주들 즐겁게 잘 봤습니다. 😋
마치 현장에 다녀온 듯한 리뷰 감사합니다!
저는 이번에 가보질 못해서, 영상으로 나마 분위기를 느낄수 있어 좋네요~
서울재즈페스티벌 열린 줄도 모르고 있다가 최근에 알게 되었는데 역시 재즈기자님께서 정성스러운 리뷰해주셨네요. 멤버소개 하지 않는 것은 이번 행사 준비하는 사람들이 재즈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요즘은 음반 대신에 거의 온라인으로 음악듣는 사람들이 많은데 연주자에 대한 정보는 찾아 보기도 힘들어서 어떻게 보면 참 안타깝습니다. 이전에는 LP나 CD 구입한 후 곡마다 어떤 사람이 연주를 했는지 찾아보고 그 연주부분을 찾아듣는 것도 참 재미난 일이었는데요.. 단지 Jazz뿐만 아니라 가요, 팝도 마찬가지구요. 하나의 곡 뒤에 숨어있는 세션맨들의 노고에 박수와 격려를 보냅니다.
댓글 잘 쓰지 않는 숨은 팬이지만 재즈기자님 늘 응원합니다~
로버트 글래스퍼 공연 평하신거 너무 공감됩니다. 로버트 글래스퍼한테 기대했던 연주는 이런게 아닌데...싶은 느낌ㅋㅋ
아쉬웠던 부분에서 저스팅 허위츠 부분은 저도 공감 하는 부분입니다 직접가보진 못했지만 공연 후에 피터 어스킨이 함께 왔다는 걸 알게 되었거든요ㅠ
리뷰를 재밌게 잘 해주셨네요.
아쉬웠던 부분을 너무나 잘 짚어주셔서 공감됩니다~~ 가장 아쉬운 건 표값이긴 하지만ㅎㅎ 저는 타임테이블도 글씨가 너어무 작아서 보기가 힘들더라구요ㅎㅎ;
로버트 그라스퍼 공연 공감합니다.~~지루했음.....ㅠ.ㅠ 처음엔 연습하는 줄 알았어요~
드럼치신 분만 괜찮은 공연이였음....
거기 스탠딩한 사람 3분의1 바로 다음 태양공연자리 때문에 서있었어요~
저는 토요일 하루만 갔었는데
가장 기대했던 로버트 글라스퍼가 제일 별로였고, spanish harlem orchestra, sergio mendes, 송영주 선생님, 마지막으로 동영배의 여러분에 깊은 감동받았습니다
그레고리포터 목소리 듣고 그자리에서 녹았습니다...
3일 다 갔는데 재즈는 엄청 들었고 바우터하멜 또 출석했고 그레고리포터 너무 좋았고 비가 너무 많이와서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덤으로 감기까지.😂😂😂😂😂
저는 마지막 날만 예매를 했는데요, 비가 와서 어쩌나 했지만 Joey Alexander, Christian Mcbride, Chris Botti, Damien Rice 무대만으로 너무 즐겁고 만족스러운 페스티벌이었습니다. 비가 오고 관객도 비교적 적은 와중에도 혼신의 연주와 최고의 무대매너를 보여주는 연주자들 덕분에 감동을 많이 받고 왔네요.
따로따로 예매가 가능한가요?
@@delicate-5762 네! 제가 다녀온 2023 서재페는 하루권이 따로 열리는 날이 있었던 것 같아요~~
@@hanman999 아아 이번에는 아닌 것 같아요 그쵸..?ㅠㅠ
@@delicate-5762 아마 이번에도 하루권이 열리는 날이 따로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얼리버드까지는 3일권만 파는데 그 뒤로는 하루권도 팔았어요!
궁금했는데 이렇게 영상으로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년부터 서울 재즈 피아노 페스티벌도 열렸다고 하는데 혹시 나중에 가실 기회가 있으시다면 리뷰 부탁드려도 될까요?!
올해 가고싶었는데 아쉽게 못 갔지만.. 기자님 후기로 간접적으로나마 느껴봅니다!
세르지오 멘데스 공연 하얗게 불태웠다..
작년 서재페 다녀오고 땡볕속일지라도 이명이 치료될정도로 너무 좋아서 올해도 기대했는데 라인업도 다 오픈안하고 작년보다도 가격도 부담스러 이번은 스킵했습니다ㅠ 말씀하신거처럼 무대전후로 소개해주는 내용이 있다면 초보자도 더 집중하고 즐길수 있을것같아요🎉
아쉬웠던 부분 넘나 공감돼요..연주자들 소개해줬다면 미리 알고 공부해갈텐데 피터얼스킨도 유명한 분인줄 모르고 웬 외국인노인분이지 하고 웅성웅성했던 것만 기억나네요
헐 피터 어스킨옹이 오셨었나요?!?!?! 헐
재즈페스티벌에 KPOP 뿌리기😂😂
공연날짜가 다가오는데도 조이 알렉산더가 솔로로 오는지 트리오로 오는지 확인이 안되서 서울재즈페스티벌 쪽으로 직접 전화를 했었습니다 통화하신 직원분이 타임스케줄에 이름만 있으면 솔로로 오는거다 라고 말씀하셨고 정말이냐고 두세차레 물어봤지만 같은 대답이였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보지 않는 걸로 결정을 했는데 공연당일에 인스타에 뜬 영상들을 보니 트리오로 왔더라고요 얼마나 어이가 없던지...
이건 사실 재즈 공연의 기본인 건데 안타깝네요. 멤버 안내만 잘했어도 재즈 팬들도 더 많이 오고, 관심도 높았을 텐데요. 종합 페스티벌로 가는 것도 좋지만, 재즈 팀에 한해서라도 조금 더 충실한 안내가 있으면 좋겠네요.
어의(x), 어이(o) 맞춤법 하나에 확 깨네요..ㅠㅠ
@@mebrotherofficial 제가 허준을 너무 열심히 봐서 그만...ㅎㅎㅎㅎ
저라면 너무 너무 너무 화가났을 것 같아요… ㅠㅠ
👍🏻👍🏻재즈기자 님과 세르지오 맨더스는 역시 쵝오! 👍🏻👍🏻👍🏻 서재패 집행 위원회, 서재패 사무국에서 재즈 기자 님과 같은 열정과 지식이 없었나 보군요 ㅠ 그런데 가격이 그리 비싸다니 ㅠ 그래서 전 못갔어요 ㅠ 크리스 보띠 공연은 어땠어요??
서재페 측에서 큰 행사를 잘 준비했어요! 다만 재즈 공연 소개만 조금 더 디테일하면 좋을 것 같고, 내년엔 그런 부분들을 보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크리스 보티는 무대 아래까지 내려오는 팬서비스까지 해줬어요. ☺️
아 맞아요ㅠ 로버트 글래스퍼 공연을 고대했는데, 갠적으론 중반부터 살아나는 느낌이었습니다.
전 일요일 와이프랑 처음 다녀왔는데, 너무 좋아서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도 가려구요.
전광판 축하드려요 🎉🎉🎉
연주자들이 너무 궁금했는데 언급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그리고 타임테이블이 너무 겹쳐져있어서 연주 중간에 관객들이 많이 빠지는 게 아쉬웠네요 😢
냉정히 봤을 때 이삼백명 중 한명이 채 안되는 재즈매니아들만을 상대로 페스티발을 하기는 어려울거에요. 다양한 사람들을 모아서라도 재즈페스티발이 사라지지 않고 유지되기만 해도 저는 괜찮습니다
가장 아쉬웠던건 표값,...ㅋㅋ큐
재즈기반의 다양한 장르들이 있다고 생각되어져서 팝가수가 오는것은 큰 문제로 보이진 않았으나 페스티벌 시스템 전반적인것들이 너무나 아쉬웠습니다. 저는 토요일만 다녀왔는데 로버트글래스퍼때도 그렇고 야외 공연장의 음향이 너무 안좋았다고 느꼈습니다. 자기팀을 데려온 아티스트의 음향은 비교적 들을만 했으나 원래 있는 팀의 문제인지 음향문제가 컸다고 봅니다. 충격적으로 심했습니다. 돈아까운 수준이었습니다. 작년 자라섬과 대조되게 느껴지는 부분이었고 티케팅하는 곳도 부스인원이 너무나 적어서 한참을 기다렸습니다 역가까이까지 줄이 있었습니다 비가와서 공연을 즐기기 어려웠는데 우산들고 스탠딩쪽 가지 못하는것도 불만족 스러웠습니다. 보장은 해주지않지만 우산을 두고가게 했습니다. 안전 문제라고는 하지만 애초에 그런식이면 모든게 안전문제로 번질 일들은 넘쳐납니다. 기본적으로 제재가 많은 시스템이어서 불편했습니다. 돗자리를 준비하기위해 맨뒤에서 우산들고 서있었는데 스탭들이 맨뒤자리였음에도 서있으면 안된다고 반복해서 찾아왔습니다. 다른분들도 서계시는 분들은 많았습니다. 이런 문제들이 한두개가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아티스트들도 많이 왔지만 이런점들이 개선되어야 더 좋은 페스티벌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우산들고 무슨 스탠딩이여.... 우비 입고 보는게 맞지
서울재즈페스티벌 2009 Tower of Power를 보면서 감격했던 순간을 잊지못합니다..서재페..
데미안 라이스 100만년만의 내한이길래 다 제쳐두고 데미안을 보고자 하는 그 목적 하나로 잘 알지도 못하는 재즈 페스티벌에 갔는데 데미안 라이스도 공연 시작이 10분 조금 넘게 지연됐어요... 심지어 예정 시간보다 5분정도 일찍 끝나서 너무 서운했던... 경험이었습니다 쩦
코로나 시기 때 딱 섭외 되었었던 마커스밀러를 다시 섭외 좀...ㅜㅜ
안티는 아닌데
진짜 재즈페스티벌에 악뮤 빈지노 그냥 가수들 맞냐
심지어 악뮤는 헤드라이너고 이런가수들은 재즈편곡이라던가 다른모습이라도 보여주려고 해야지...
이런 라인업으로 공연이 되는것 자체가 절망스러움. 팻매쓰니그룹이 세시간 넘게 lg에서 공연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이런 공연이 있었나요?? 몰랐네
너무 비싸서 못 가는 학생은 웁니다😢
서울팝페스티벌.
세르지오멘데스 너무 좋았음
연주자들, 말씀하신 사이드맨의 소개가 없어도 너무 없습니다 안내 책자 조차에도..
발품찾아 찾아보다가 정말 목빠지는 줄 알았습니다..
?? : 이게 재페야?! (말통 걷어차며) 이게 재페냐고!
00:46 작년 물폭탄 자라섬 말씀이십니까 행님 깔깔
서재패가 재즈 페스티벌에서 벗어난 것이 요 몇년간의 일이 아닌건 다들 알지 않나요?
비가.. 오늘걸 어떻게 알겠냐구요??
비가 오지 않으면 페스티벌이 아니다.... 아닌감??
재즈는 안타깝지만 사양세가 매우 뚜렷한 장르고, 한마디로 죽어가는 중이라고 봅니다. 락도 사양세인데, 재즈는 그 이상으로 대중적 인기가 급 하강했으며, '학문'으로의 변신도 실패했죠. 전세계에 재즈 과들과 교수들이 있긴 하지만 글쎄요, 재즈는 근본적으로 이성적인 분야가 아니라 글 잘쓰는 연구자들이 붙기도 힘들고, 현대음악처럼 철학과 음악사적 요소들이 결부된 대단한 논문이 나오지도 않습니다. 즉, 대중적으로 인기도 없어지고 엄밀한 학문도 되지 못했다는 말이지요. 한국에서는 원래부터 그 기반이 빈약한데 이런 세계적 사양추세까지 겹치니 과장해서 말하면 미래가 없다 봅니다. 아마 10년 후는 한국에 '재즈'라고 부를 수 있는 밴드는 정말 소수의 밴드만 남을겁니다.
양심적으로 후지락하고 비슷한 표값 받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함?
디테일이 많이 부족했습니다
재즈 페스티벌 인데 무슨 빅뱅에 빈지노 이런 사람들이 나와서 공연 하는지 참
그냥 실속 없는 창렬임. 차라리 재즈라는 단어를 빼고 뮤직 페스티벌이라고 하고 장르의 다양성을 정당화하는 게 나아보임. 이도저도 아니다보니 끌리는 요소는 저하됐는데 표값은 거의 날강도 수준.
팝음악 또한 뿌리는 재즈에 두고있기 때문에
재즈페스티벌에서 팝아티스트를 굳이 배척할 필욘 없다 생각되네요
우리나라만 유독 장점보다 단점을 더 부각시키면서 리뷰를 말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게 우리나라 특유의 갑질 문화가 더 심화된듯 그리고 우리나라 공연 문화는 한참 부족하기도 하고... 난 또 주최측 관계자가 욕설하거나 무슨 구급차에 누가 실려가서 그랬거나 뭐 그런 심각한 경운줄 알았네. 완벽한 페스티벌은 없음.
사람들은 모르는것에 대해 숭배하는 경향이 있다. 이것이 한국인들이 재즈를 대하는 태도고 영미권에서는 재즈라 함은 뭔가 고상하면서 마약냄새도 나고 어떤 면에서는 과거 캬바레 분위기의 선술집에서 춤추는 정도의 음악이기도 하다. 한물간 음악. 나이든 베이비붐시대 사람들이나 듣던 그런 음악. 한국에서 재즈라는 음악은 지나치게 신격화 된 부분도 없지않다. 비가 내린 모양으로 보아 실패한 축제 실내 대관은 수익이 나지 않은것을 계산한 댓가로 인해 실패했다. 나는 개인적으로 집에서 차라리 허비행콕, 찰리파커, 마일스 데이비스, 팻마티노등등의 유투브 영상보고 들으면서 와인 한잔하는게 더 현실적이고 가치있는게 아닌가 하고 생각했다. 비옷들입고 비닐로 전기설비들 덮지만 감전될까 걱정하는 해외 무지션들 연주 강행하는 모습에 정말 안타깝다는 생각했다. 전기는 공기중의 습도가 높아도 누전된다. 그것을 알고도 티켓환불은 절대 없다는 방침이 결국 연주인들의 소극적인 행위예술코미디로 이어졌다.
존나 나이지긋한 배나온아잰줄알앗는데 존나 절므니네
무슨 재즈여 ㅋㅋ 인원 대부분 그냥 ~페스티벌인가부다 하고 놀러간거지 적당한 가격대랑 편의시설 제공만 한거면 성공이라고 봄. 무대가 어쩌고 구성이 어쩌고는 한국에서 중요하지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