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서재페는 정말 최고였어요. 재즈 보러 가서 재즈 실컷 즐기다 왔네요. 서재페가 대중 가수들을 많이 섭외해서 정체성이 흐려진다는 말을 매번 듣고 있지만,, 글쎄요. 그렇게 라인업을 짜인 덕에 인생에 한 번 볼 수 있을까 생각했던 해외 재즈 가수들을 섭외할 수 있는 티켓값이 벌린 것 같아요. 다들 알고 있지만 아쉬워서 그러시는 거겠죠? 하지만 잔디 마당에서 상주하신다면,, 정말 재즈 공연 맞고 정말 티켓값 아깝지 않습니다. 잔디 마당에서의 재즈 연주자들, 정말 좋았어요. 둘째날만 가서 아쉬웠지만 듣기론 첫째날, 셋째날도 굉장히 좋았다는 후기가 많더라구요. 저는 멜로디 가르도를 너무 좋아해서 그 날만 가긴 했는데 덕분에 레이베이와 카라반 팰리스를 봐서 더 더 행복했습니다. 오픈 게스트였던 조민규씨 공연도 준비를 엄청 많이 해오셔서 진짜 즐거웠어요. 앞으로도 해외 재즈 가수들을 많이 볼 수 있도록 돔 공연장 게스트분들 잘 부탁드립니다. 티켓파워 너무 감사합니다!!
이번에 처음 가봤지만 재즈기자님이 말씀하신 부분 다 동의하고 또 개인적으로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재즈 아티스트만 온다면 아마 그만큼의 공연 진행이나 퀄리티가 나올 수 없었을 것도 같아 적절한 편성이지 않았나! 싶었습니다 ㅎㅎ 다만 저도.. 보고싶었던 팀을 다 못봤다는 거 ㅜㅜ 타임테이블이 너무 애매했다는 거 ㅠㅠ 그거 하나만 빼면 너무 즐거웠던 서재페였네요! 사실 지민도로시 공연 때 시작 전부터 계신 거 봤는데 방해될 것 같아서 팬이라고 말씀도 못드렸네요 ㅠㅠ 나중에 좋은 기회로 또 뵙고 싶습니당 ☺️
토요일 갔었는데, 레이베이 카라반팰리스 멜로디 가르도 FKJ 너무 알차고 즐겁게 잘 봤습니다! 그 중에 전 레이베이가 가장 기억에 남았네요ㅎㅎ 전반적으로 대만족하긴 했지만 자리점유나 우산 펼쳐두는 건 정말 해결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 명확한 해결방안이 떠오르진 않는 거 같네요😢 얼른 성숙한 페스티벌 문화가 정착되어서 더 재밌게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나저나 가르도님 무대는 진짜 잘하는데 왜 대표곡을 하나도 안불러요,,,? 님 데뷔앨범 그 다음 앨범 레전든거 알자나요,,, ㅠㅠ 30분 빨리 끝나는 거 알았다면 제일 익숙한 데뷔앨범 노래들 몇 곡만 불러줘도 댓자나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제 한국에 오지도 않을거면서ㅠㅠㅠ
사실 가격이 비싸서 고민도 많이 하고 걱정했었는데 정말 괜한 걱정이었습니다 둘째 날에 갔었는데 라인업도 훌륭했고 아주 만족하며 즐겼습니다 다만 타임 테이블이 너무 빡빡해서 저 개인의 욕심으로 좀 힘들게 여기저기 돌아다녀 아티스트 한 분 한 분 진득하게 못 본 게 아쉬울 따름입니다ㅠ 내년도 기회 된다면 꼭 가고 싶네요
저도 그간 가본 서재페 중에 최고였다고 생각해요. 대부분의 무대가 기대 이상이었고 개인적으론 히로미가 제일 좋았답니다! 첫날 티켓수령 줄 늘어선 것부터 이번에 오버부킹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긴 했는데.. 다행히 공연 보는데 크게 불편하진 않았고 북적북적해서 나름 좋기도 했어요. 그리고 실내 공연장 자리 맡기는 좀 많이 아쉬웠습니다. 잔디마당까진 그러려니하는데 스파클링 돔, 핑크 에비뉴에서 빈 객석인 줄 알고 열심히 올라갔다가 모든 자리에 사람 대신 짐이 앉아있어서 당황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기자님 만나면 반갑게 인사하고 싶었는데 이번엔 연이 닿지 않았네요ㅜㅜ 늘 잘 보고 있습니다🙏🙏🙏
데뷔 때부터 7년 기다린 정글 무대가 제겐 최고였습니다. 재즈 라인업도 훌륭해서 다 보고 싶었지만 워낙 시간이 없어 정말 딱 한 공연만을 위해 갔었는데 음원만큼 완벽한 라이브, 클라이막스에서 내린 소나기에 무지개마저 걸린 완벽한 날씨, 무대를 한껏 즐긴 멤버들과 관객들까지 제게 잊지 못할 기억을 남겨 주었어요. 정글도 국내 인지도가 그리 높진 않아서 초반에는 많이 비어 있던 스탠딩석이 점점 꽉 차는 모습을 보니 흐뭇하더라구요. 티켓값도 싸지 않고 대부분 라이브 공연인데 잔디마당 음향 상태가 영 좋지 않았던 건 많이 아쉽습니다. 히로미...조슈아 레드먼...집시 킹즈...꼭 다시 와 주길...!
저는 사실 라우브 때문에 간거였는데 조슈아 레드먼 그리고 말씀하신 정글!! 정말 좋았어요 정글 곡 하나도 모르는데 그냥 신나게 해주더라구요 특히 쨍쨍한 날씨에 + 소나기 내리고 + 비치볼(?) 같은 거 같이 갖고 노니까 재밌었고 노래 몇곡 지금도 플리에 담아 듣고 있어요
토요일 첫 라인업 포레스텔라 조민규님 무대, 진정한 재즈를 느낄 수 있는 무대였어요. 40~50년대 빅밴드 재즈와 고상지밴드와 함께하는 탱고도 끝내줬어요. 그 중에 조민규님이 직접 작곡하시고 고상지님이 편곡하신 Recuerdos de Buenos Aires도 있습니다. 후기도 좋고 유튭에 팬 영상도 많이 올라와 있으니 감상해보세요.
티켓 팔아줘서 재즈거장을 모셔온다는 멘트는 나름 공들여 공연을 준비해 간 대중음악가에 대한 모욕이란 생각도 드는군요. 그렇다면 재즈가수만 섭외하는 걸로 하시죠. 다른 장르를 단지 티켓팔아준다는 식으로 보기보다 관객 중 재즈와 다른 장르를 함께 좋아할 수도 있다는 점을 주목해주시기 바랍니다.
![[직캠] 2024 서울재즈페스티벌 Seoul Jazz Festival • Highlight](http://i.ytimg.com/vi/JKqjYhfAmww/mqdefault.jpg)
서재페에서 만난 구독자 여러분 모두 반가웠습니다! 여러분에게 서재페 2024의 최고의 공연은 무엇이었나요?
[바로잡습니다]
3:24 (첼로는 연주하지 않았습니다)
레이베이는 진짜로 또 불러주세요 서재페💌
집시킹즈 끝판왕처럼 너무 흥겨웠습니다
카라반팰리스!
FKJ!!!
사실 가격이 비싸서 고민했었고 사람도 너무 많고 더운날씨에 괜한 선택인가 했는데 레이베이 목소리 듣는 순간 올해 제일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라이브가 너무 완벽해서 놀랐고 실제로 보니 더더 예쁘고 매력적인 가수였네요,,
헤드라이너 라우브 진짜 대실망.
나름 재즈 페스티벌인데 MR 틀고 공연하다니… 라우브와 함께 코노온 줄 알았습니다ㅋㅋㅋ 특히 기타 사운드 나오는 곡을 MR로 들었을 때 현타왔어요…
앞팀 전부 밴드 셋으로 공연했는데 이게 뭔가 싶더라고요
미친놈이네요
아마 비용 문제겠죠?
몽트뢰도 재즈연주자만으로 무대를 채우지 못하는게 현실인데 이정도면 내실있는 재즈페스티발인듯. 다만 이제 사람들이 재즈는 축제에 가서 듣거나 쇼핑몰에서 나오는 배경음악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갈수록 점점 굳어지는 느낌
이 가격이 내실있다고 생각하시나요?
내실...ㅋㅋㅋ
이번 서재페는 정말 최고였어요. 재즈 보러 가서 재즈 실컷 즐기다 왔네요. 서재페가 대중 가수들을 많이 섭외해서 정체성이 흐려진다는 말을 매번 듣고 있지만,, 글쎄요. 그렇게 라인업을 짜인 덕에 인생에 한 번 볼 수 있을까 생각했던 해외 재즈 가수들을 섭외할 수 있는 티켓값이 벌린 것 같아요. 다들 알고 있지만 아쉬워서 그러시는 거겠죠? 하지만 잔디 마당에서 상주하신다면,, 정말 재즈 공연 맞고 정말 티켓값 아깝지 않습니다. 잔디 마당에서의 재즈 연주자들, 정말 좋았어요. 둘째날만 가서 아쉬웠지만 듣기론 첫째날, 셋째날도 굉장히 좋았다는 후기가 많더라구요. 저는 멜로디 가르도를 너무 좋아해서 그 날만 가긴 했는데 덕분에 레이베이와 카라반 팰리스를 봐서 더 더 행복했습니다. 오픈 게스트였던 조민규씨 공연도 준비를 엄청 많이 해오셔서 진짜 즐거웠어요. 앞으로도 해외 재즈 가수들을 많이 볼 수 있도록 돔 공연장 게스트분들 잘 부탁드립니다. 티켓파워 너무 감사합니다!!
모든 부분 공감합니다!!그런데 저는 음향이 너무너무 아쉬웠어요! 특히 잔디마당 푸드트럭 쪽 스피커가 꺼지는 일이 잦아서 음향이 너무 작게 들리는 게 많이 아쉬웠습니다ㅠㅠㅠ
티켓 가격때문에 고민하다 못갔는데, 이런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내년엔 꼭 가보고 싶네요.
집시킹스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레이베이를 보러 갔었는데 정말 상상 이상으로 좋았던 것 같아요!
자리맡기 진짜 심각.. 히로미 보다가 목에 화상 입는 것도 몰라서 아직도 아프지만 너무 좋았어요!
저도 선크림 깜빡해서 양팔에 화상 입을 정도로 즐겼습니다 히로미 또 와주세요..
저도 스탠딩 존에서 히로미 공연 넋놓고 보다가 왼쪽 귀가 다 타버렸어요 ㅋㅋ 뭔가에 홀린 것 같은 기분이었어요 정말
점점 더워져서 내년부터는 5월 초~중순에 해야하는거 아닌가 싶더라구요 ㅠㅠ
9:43 재즈 뮤지션은 좀 덜 겹쳤어도 좋았을거 같아요ㅋㅋ
그래도 일단 너무 뜬금없지도 않았고 처음 봤어도 곡을 몰라도 즐길수있는 구성이었던데서 손에 꼽는 페스티벌 경험이 될거같습니다😊
이번에 처음 가봤지만 재즈기자님이 말씀하신 부분 다 동의하고 또 개인적으로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재즈 아티스트만 온다면 아마 그만큼의 공연 진행이나 퀄리티가 나올 수 없었을 것도 같아 적절한 편성이지 않았나! 싶었습니다 ㅎㅎ 다만 저도.. 보고싶었던 팀을 다 못봤다는 거 ㅜㅜ 타임테이블이 너무 애매했다는 거 ㅠㅠ 그거 하나만 빼면 너무 즐거웠던 서재페였네요! 사실 지민도로시 공연 때 시작 전부터 계신 거 봤는데 방해될 것 같아서 팬이라고 말씀도 못드렸네요 ㅠㅠ 나중에 좋은 기회로 또 뵙고 싶습니당 ☺️
작년엔 비가 와서 그런지 잔디마당에 자리 깔아두는 사람이 없어서 편하게 이동하며 관람했는데 올해는 자리만 깔아두는 사람이 많아서 좀 불편하더라구요..
처음 가봤는데 재밌었어요 쉴 공간들이 좀 더 있었으면 좋겠어요
양심에 맡길게 아니라 제도적으로 개선을 해야함 이건
토요일 갔었는데, 레이베이 카라반팰리스 멜로디 가르도 FKJ 너무 알차고 즐겁게 잘 봤습니다! 그 중에 전 레이베이가 가장 기억에 남았네요ㅎㅎ
전반적으로 대만족하긴 했지만 자리점유나 우산 펼쳐두는 건 정말 해결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 명확한 해결방안이 떠오르진 않는 거 같네요😢 얼른 성숙한 페스티벌 문화가 정착되어서 더 재밌게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우산 날라오는 것 너무 황당했어요… 우산이 어디선가 계속 날아다녀서 맞을 뻔 했네요;
토요일에 밝은 계통의 옷을 입고 다니는 기자님 봤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ㅎ 다들 느끼시는게 비슷한 거 같습니다.
멜로디 가르도가 너무 빨리 마무리하는 거 같아서 좀 그랬는데, 사정이 있었군요. ㅎㅎ
소중한 영상 감사합니다
코로나이후 모든 페스티벌의 공통적 문제인듯하고요 일단 표를 훨씬 많이 파는건지 쾌적한 페스티발이란 이제 기대할순 없어요 ㅜㅜ
우리나라 숨은고수밴드 진짜 많습니다!!! SJsax 내년에 서재페 기대해봅니다😊작년 수원재즈페스티벌에서 공연보고 홀딱반했는데 이런펑크재즈밴드도 섭외해주세요 ㅠㅠ
히로미 내년에도 내한 줘요!! 또 순두부찌개 드시러 와요....
계속 티켓가격은 올라가고 올해는 사람도 너무 많았지만 그걸 상쇄할 정도로 좋았습니다. 윤석철트리오 굿굿 FKJ는 계속 전율이 돋았네요
덕분에 잘 보고 왔습니다.
미리 체크해놨던 공연 외에 즉흥적으로 봤던 공연이 리앤 라 하바스🎉 였는데 많이 좋았어요, 돌아와서도 생각났습니다~~
공연들 겹쳐서 못 본건 아쉬운데 그래도 나름대로 알차게 봤네요.
감사해서 잡지 샀습니다.
첫날만 다녀왔는데 히로미 공연 너무너무너무x100 좋았어요
그때가 한시였나? 진짜 햇볕이 뜨거웠는데 더운건 둘째치고 그런 뮤지션을 스탠딩 앞자리에서 본게 정말 감사할 지경
내한 자주왔으면 좋겠습니다 최고란 말도 모질라
오버부킹이 맞는듯 매진이라햇으면서 추가로 엄청 받앗음
했/았 OK???
서재페 총평 영상 감사드립니다, 정말 훌륭한 재즈 뮤지션들의 공연을 한 자리에 모아둔 자리라는 말로는 표현하기에 부족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링크 스크랩으로 영상 공유합니다.
히로미님 공연을 기자님께서 말씀하셨던 무대 뒤 언덕에서 들었는데도 좋았어요 ㅋㅋㅋㅋㅋㅋ집시킹스도 정말 궁금했는데 못들어서 아쉽네요..
그나저나 가르도님 무대는 진짜 잘하는데 왜 대표곡을 하나도 안불러요,,,? 님 데뷔앨범 그 다음 앨범 레전든거 알자나요,,, ㅠㅠ 30분 빨리 끝나는 거 알았다면 제일 익숙한 데뷔앨범 노래들 몇 곡만 불러줘도 댓자나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제 한국에 오지도 않을거면서ㅠㅠㅠ
저는 난생 처음 가보는 재즈페스티벌이라, 단점보다는 장점을 훨씬 크게 느끼고 온 만족스러운 시간이었어요~ ㅎㅎ
감사하리만치 날씨가 좋았고, 탁 트인 하늘 아래에서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레이베이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정말이지 행복한 순간이었네요 :)
사실 가격이 비싸서 고민도 많이 하고 걱정했었는데 정말 괜한 걱정이었습니다 둘째 날에 갔었는데 라인업도 훌륭했고 아주 만족하며 즐겼습니다 다만 타임 테이블이 너무 빡빡해서 저 개인의 욕심으로 좀 힘들게 여기저기 돌아다녀 아티스트 한 분 한 분 진득하게 못 본 게 아쉬울 따름입니다ㅠ 내년도 기회 된다면 꼭 가고 싶네요
언제나 그렇듯 홍보가 제일 보완해야할 부분입니다. 팬이나 애호가들조차도 생업이 있으니 늘 적극적으로 귀를 열고 있을 수는 없으니까요. 각종 SNS를 최대한 이용해서 흥보했더라면 하는 생각이요. 진행중에 아쉬운 점은 다른 분들께서 각자 얘기하시리라 생각합니다.
홍보보다는 라인업과 가격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제품이 좋아야 소문이 나고 구매를 하는거죠
@@offcenter5372 라인업과 가격보다는 운영이 우선입니다, 밑에 다녀온 분들 댓글들 분위기를 한 번 보시면 참고가 될 듯 합니다. 사실 제 지인이 다녀와서 들은 얘기도 있는데 차마 말로 다 못 한 아쉬움을 토로...
제이슨리는 진짜
한번 더 보고싶어요 ㅠㅠㅠㅠ
스코필드 보려고 셋째날에 갔었는데 진짜 집시킹즈가 최고였습니다.
진짜 자리맡기는 최악입니다 낭만이 있는곳에서 욕심을 버렸으면 합니다.
저도 그간 가본 서재페 중에 최고였다고 생각해요. 대부분의 무대가 기대 이상이었고 개인적으론 히로미가 제일 좋았답니다! 첫날 티켓수령 줄 늘어선 것부터 이번에 오버부킹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긴 했는데.. 다행히 공연 보는데 크게 불편하진 않았고 북적북적해서 나름 좋기도 했어요.
그리고 실내 공연장 자리 맡기는 좀 많이 아쉬웠습니다. 잔디마당까진 그러려니하는데 스파클링 돔, 핑크 에비뉴에서 빈 객석인 줄 알고 열심히 올라갔다가 모든 자리에 사람 대신 짐이 앉아있어서 당황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기자님 만나면 반갑게 인사하고 싶었는데 이번엔 연이 닿지 않았네요ㅜㅜ 늘 잘 보고 있습니다🙏🙏🙏
가브리엘 카바사 시카고 보컬이
너무 좋았어요
일요일이 그나마 날이 시원해서 좋았네요 ㅎㅎ
자리맡기는 아이돌판에서 하던 행동 그대로 쳐하고 있네.. 진짜 죽빵마렵다..
데뷔 때부터 7년 기다린 정글 무대가 제겐 최고였습니다. 재즈 라인업도 훌륭해서 다 보고 싶었지만 워낙 시간이 없어 정말 딱 한 공연만을 위해 갔었는데 음원만큼 완벽한 라이브, 클라이막스에서 내린 소나기에 무지개마저 걸린 완벽한 날씨, 무대를 한껏 즐긴 멤버들과 관객들까지 제게 잊지 못할 기억을 남겨 주었어요. 정글도 국내 인지도가 그리 높진 않아서 초반에는 많이 비어 있던 스탠딩석이 점점 꽉 차는 모습을 보니 흐뭇하더라구요. 티켓값도 싸지 않고 대부분 라이브 공연인데 잔디마당 음향 상태가 영 좋지 않았던 건 많이 아쉽습니다. 히로미...조슈아 레드먼...집시 킹즈...꼭 다시 와 주길...!
음향이 왔다갔다 하더라구요
카라반팰리스때 특히 그랬던것 같구
정글 무대도 보고싶었는데
댓글보니까 엄청 신난 무대인게 느껴지네요
@@wooolkim369 말씀 감사합니다. 정말 다같이 신나는 무대였어요! 앨범마다 다양한 분위기의 곡들이 있는데 셋리스트를 잘 짜 왔더라구요. 모처럼의 첫 내한에 음향이 아쉬웠지만 그래도 정말 행복했답니다.
저는 사실 라우브 때문에 간거였는데
조슈아 레드먼 그리고 말씀하신 정글!! 정말 좋았어요
정글 곡 하나도 모르는데 그냥 신나게 해주더라구요 특히 쨍쨍한 날씨에 + 소나기 내리고 + 비치볼(?) 같은 거 같이 갖고 노니까 재밌었고 노래 몇곡 지금도 플리에 담아 듣고 있어요
내년에 제발 라라해서웨이좀 섭외리스트에 넣어주실수있을까요? 이번달에 새앨범도 나오고, 역량도 여전하고, 언젠가 꼭 보고싶어요. 참고로 ㅋㅋ 저도 그레고리포터 울프크라이 인생공연이었습니다.
둘째날 갔다오고 너무 힘들었어서 셋째날 그냥 쉴까 하다가 스코필드 때문에 이악물고 갔는데
집시킹즈 안봤으면 큰일날뻔 했슴당ㅋㅋㅋ
호수수변무대에서 짧은 대화 나눴던 구독자입니다 반가웠어요!
저는 히로미가 원탑이었고 집시킹스도 너무 재밌더라고요 ㅎㅎ
집시킹즈와 존 스코필드 공연만 봤습니다. 티켓값이 전혀 아깝지 않은 멋진 공연이었습니다!!
자리맡기도 최악이고 스탠딩자리 사람들 줄서서 앉아있는데, 그냥 새치기 하는 사람들도 엄청많았네요 국민수준에 너무 실망함
jazz한 스탭으로 걸어왔습니다
자라섬만 가다가 서재페 처음 가봤는데 진짜 국내 아티스트 92914 진짜 너무 좋았어요. 다만 자리 밭기는 저도 당황스러웠네요.
캐러번 팰리스 진짜 최고의 퍼포먼스였는데 사운드 시스템이 안 좋아도 너무 안좋더군요 실내 무대 FJK 무대의 사운드는 좋았습니다
가격이 최악. 1일권 18.7이라니. 가격은 올리고, 라인업 등 페스티벌에 대한 투자는 계속 줄이고 있는 프라이빗 커브의 만행.
스코필드 교수님의 앵콜까지 너무 감덩.
하지만 사람이 수용 인원을 넘어 선 것 같고, 날씨 때문인지 가방 체크 하는 분들 다들 지켜서 조금씩 화난? 기분… 재즈 페스티벌은 역시 선선해야 좋은거 같아요.
재즈뮤지션들은 항상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려 노력하지만 행사 자체는 너무 혼란 그자체
바람 때문에 우산 날라와 맥주 엎어져서 마시지도 못하고 다 버렸네요 ㅠ
코리웡 집시킹즈 대박
서울뮤직페스타로 이름 바꿔라 재즈 그냥 이름 기름칠 하고 싶어서 구색만 맞춘거 같음.
카라반팰리스 인터뷰는 어디서 볼 수 있나요?
카라반 팰리스 인터뷰는 본 채널에 별도 업로드를 고민 중입니다. 감사합니다!
부탁드려욧~~
넓은 마당 공연은 음향수준이 쓰레기였습니다. 소규모 공연이 좋았네요
요즘 어느 페스티벌 가도 오버부킹 심한거 같은데 요즘 대중성 있는 페스티벌 셀 수도 없이 많아지고 있고 이대로 가면 앞으로는 어느정도 해소가 될거라고 봐요
Cory Wong 공연 불륨이 너무 작아서 매우 아쉬웠습니다. 아티스트 마다 편차가 심했습니다.
아 진짜요….. 자이언티때부터 작다고 느꼈는데 코리웡때도 작았고 특히 건반 솔로는 거의 안 들릴 정도… ㅜㅜ
페스티벌 처음이었는데 정말 재밌는 경험이었습니다
첫날 다녀왔는데 원래 그렇게 사람이 많은건줄 알았어요!😂
예전에 첫날 히로미 기대된다고 하셔서 히로미 공연도 보고 하루종일 음악 공연을 꽉꽉 채워 듣는데 행복하더라구요
저도 오버부킹 생각 많이 했어요...😢
헤드라이너와 신인의 출연료 편차 궁금해요
뷰민라도 자리 맡기 진짜 개빡쳤는데
미니백 발로 ㅈㄴ 차고싶엇음
음악깎는 노인 존스코필드...51년생 할아버지를 사랑해버렷♡
요즘 젊은 세대들은 자기 권리만 내세우는데 정작 남들에게 민폐만 끼치는 개인주의가 아니라 이기주의
선우정아 히로미 레드맨 소수빈 고상지 들었는데 돈값한다는 생각 많이했습니다
소수빈 무대때 비구름이 딱 88수변무대에 쏟아지는게 신기하기도 했구 ㅎㅎ
음식은 차우미엔 넘 맛있었음
둘쨋날 라우페이, 카라반팰리스
세쨋날 집시킹즈 무대 넘 신났고 마지막에 마이웨이 최고였습니다
첫 서재페였는데 넘 재밌게 즐겼어요
토요일 첫 라인업 포레스텔라 조민규님 무대, 진정한 재즈를 느낄 수 있는 무대였어요. 40~50년대 빅밴드 재즈와 고상지밴드와 함께하는 탱고도 끝내줬어요. 그 중에 조민규님이 직접 작곡하시고 고상지님이 편곡하신 Recuerdos de Buenos Aires도 있습니다. 후기도 좋고 유튭에 팬 영상도 많이 올라와 있으니 감상해보세요.
자리맡기는 우리나라의 병적인 도덕성때문에 생기는거임 주최측에서 자리맡기로 인한 도난분실 문제에 대해 책임안진다고 공표하고 그런 자리에 도난이나 분실 한두건만 생기면 그다음엔 절대 자기짐두고 다른곳안감
라인업 부분은 세계 어느 재즈 페스티벌을 가도 마찬가지고...
자리맡기는 진짜 심각하네요.
그건 솔직히 시민의식인데 제도적으로 어떻게 할 수 있을지......
다른 관람객 뿐만아니라 뮤지션들한테도 노매너인데 말해도 모르거나 신경도 안쓰겠죠...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참여 하지 못했지만 기자님 영상 덕분에 아쉬움을 덜어 낼 수 있네요 감사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음향이 아쉬웠네요...자리문제도 제발 개선됐으면 합니다.
라페이 대박
재즈공연에 재즈뮤지션이 없다
1:54 아리랑 말고 아이유 해주세요
카더가든 최악의 공연.. 라이브 너무 개판이였음 3곡듣고 못듣겠어서 윤석철 30분 전인데도 그냥 나옴
애초에 걔가 무슨 재즈아티스트ㅋㅋ 걍 유튜버지
시민의식 개판이다 정말 ㅋㅋㅋ
서재패 세종문화회관에서 하던 시절이 그립읍니다..
재즈페스티벌이면 최소 헤드라이너는 재즈뮤지션으로 좀 채워라
서울뮤직페스티벌로 이름을 바꾸던지
좌석에 짐 올려놨으면 걍 던져버리셈
라페이?? 대배
스탠딩에서 밀짚모자 쓰는 것도 킹받았어요..😑 (심지어 저녁이었음)
우산맞아서빡친재즈기자면개추
난 갈까말까하다 안갔는데 그 이유는
1. 티켓값이 솔직히 너무 비쌈
2. 왠지 사람 엄청 많을거같음
3. 재즈를 과연 재즈답게 집중해서 들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
결론은 리뷰들 보니 안가길 잘한거같음
애초에 진짜 재즈 아티스트가 아닌 가수들이 나오는것부터 보고 거름 ㅋㅋ 그냥 이름만 재즈뿐임 ㅋㅋ
재즈 페스티벌인데 정작 환호받는건 팝가수고 주인공인 재즈 아티스트들은 찬밥
그마져도 보고싶은 사람들은 가는거지만 재즈 정말 좋아하는 사람들이 찾을만한 페벌인지는 모르겠다
Df11a
저런곳에선 긴머리 가발쓰고 맥주드링킹 완샷때리고 헤드뱅잉 하면서
락앤롤! 하면서 흔들어조야함
코로나 이후로 변질됨
서재패 국내재즈팀은 초창기부터 계속 비슷하지 않았나..??
재즈패스티벌인데 걍 가요 팝 비빔밥으로 만들어버림
이름만 재즈페스티벌이지 뭔 장르 관계없는 가수들 다 부르고 취지가 뭔지모르겠던데 이젠 그저 돈벌이에 급급해진거 같음
이 페스티벌은 2012년을 끝으로 죽은 페스티벌
티켓 팔아줘서 재즈거장을 모셔온다는 멘트는 나름 공들여 공연을 준비해 간 대중음악가에 대한 모욕이란 생각도 드는군요. 그렇다면 재즈가수만 섭외하는 걸로 하시죠. 다른 장르를 단지 티켓팔아준다는 식으로 보기보다 관객 중 재즈와 다른 장르를 함께 좋아할 수도 있다는 점을 주목해주시기 바랍니다.
죄송해요. 서재필로 봄
가격 ㅈㄴ 비쌈.
서제패 벌써했어??? 왜케 빨리했어
그리고 기자는 왜케 마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