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때 부모가 이렇게 해주면 아이 인생 달라집니다!!(박문호박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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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6 дек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430

  • @daegizatv
    @daegizatv  2 месяца назад +66

    아이 인생을 결정하는 시기가 사춘기인 이유와 부모가 해야할 일에 대해 박문호박사님의 조언을 영상으로 확인해보세요!!
    📚방종임 편집장의 '대한민국 교육키워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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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ihoomam
      @Jihoomam Месяц назад +4

      박사님 얘기에 너무 공감해요 큰아이는 남자애라 그런지 독서 습관들이기가 좀 어려웠어요
      다행히 제가 책을 너무 좋아했고
      교육계통 종사자라 독서의 중요성을 알아서 일찍부터 노력했어요 책을 접하게 하는것보다 유튜브나 게임처럼 자극적인 컨텐츠를 차단하는게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너무너무 심심하면 책 잘봐요 읽다보면 재밌고 얘기도 나눠보고 반복적으로 읽게되고요 둘째는 특별한 노력없이 책을 좋아하게 되서 다행이에요
      폰을 멀리하는 것은 저도 좀 힘들었지만 하니까 되긴하더라구요

  • @tech-og2cu
    @tech-og2cu Месяц назад +355

    한 실험결과에서 디지털교과서과 기존책형식의 교과서로 공부를 하고 시험을 본결과가 참 놀라웠습니다. 디북으로 공부하고 시험본 집단이
    시험을 아주많이 못봤더라고요.
    교육부장관님은 지금 제대로 하셔야 합니다.
    아이들이 수업에 집중을 못해요.
    그리고 수업은 둘째치고, 스마폰 폐해로 인한
    정신과 상담받을 학생들 많습니다.
    디북 절대적으로 반대합니다.
    중학교

    • @m_m328
      @m_m328 Месяц назад +23

      저도 반대합니다..ㅠ

    • @mongu-_-
      @mongu-_- Месяц назад +14

      저도 초등부터 디지털교과서 노트북수업 정말 싫어요..

    • @idealogy1004
      @idealogy1004 Месяц назад +6

      너무너무 공감합니다!!!!

    • @햄찌-l6s
      @햄찌-l6s Месяц назад +5

      교사도 반대해도 아예 귀 닫고 진행중입니다

    • @새봄-b5l
      @새봄-b5l Месяц назад +6

      알림장을 그냥 학급 게시판에 올려주시는거 까지만해주시고 좋아요 누르라고 안하셨으믄합니다. 그 핑계로 핸드폰이나 아이패드를 하려고 할 거에요 아마

  • @selfcodi
    @selfcodi 2 месяца назад +257

    전 교육 과정을 바꾸기는 어려워도 중학교 시스템 만은 꼭 바꿔야 한다. 지금 한국 교육 환경은 매우 위험하고 나라를 망하게 하는 구조이다. 정신들 좀 차리고 지금이라도 교육 전반을 고치도록 해야한다.

  • @LinkowskiRansier
    @LinkowskiRansier 14 дней назад +440

    중학교 시스템은 무조건 바꿔야 해요
    시대가 달라지니 그에 맞게 바꿔야죠
    시월모바일 알뜰폰 요금제로 알뜰하게 사는 방법 인생을 잘 사는 방법을 배워야해요

  • @isaacsstudio7341
    @isaacsstudio7341 2 месяца назад +466

    전자기기가 없었던 선생님시절에서는 참쉬운얘기였는데 지금은 안돼요ㅜㅜ. 저도 사춘기내내 책에 미쳐있었던 사람이고. 그게 인생에서 얼마나중요한지 알고있고, 지금도 읽기활동 자체를 즐기지만.. 요즘 육아는 할일없어 멍때리던 우리 시절과 아주많이 달라요.. 심심하면 차라리 자라고 스마트 기기 하루 30분으로 제한하고 책 많이 사주면서 키웠는데.. 지금 육아는 정말 쉽지않아요. 워킹맘이라 잠깐 보는 저녁시간으로는 독서 습관잡아주기 힘드네요.. 다행히 공부는 곧잘 하는데 독서습관 까지 잡아주는 건 결국 반만 성공한듯 해요. 아이들이 책을 싫어하는건 아니지만.. 아이들도 시간이 없네요.. 요즘은 아이들에게는 다른 유혹이 너무 많아요.. 학교에서조차 디지털 교과들이며 세계트렌드에 역행하는등 엇박자네요.. 우리가 아이티로 성공한 나라여서 그런지 나라 자체가ㅈ아이들을 전자기기 판매대상으로 소비하는 비참한 기분이에요.
    제가 적절히 제한해도 학교에서 배부한 디벗 탭이 아이들 자유시간에 몰래 탭하게 만드네요..
    그래도 독서서포트는 아이들 대학가서도 포기하지 않을거에요. 진짜 독서는 사람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능력과 아이디어, 강력한 자신감을 주니까요.

    • @user-HarryWinks
      @user-HarryWinks 2 месяца назад +16

      옛날세대 말을 들으면 안됩니다. 1980년대면 저 선생 말을 듣고 한마디라도 흘리지 않을테죠
      이제는 정보화가 더 빠른 시대라서 더 다양한 외국서적들을 읽어서 견문을 넓히세요

    • @시나모롤노래
      @시나모롤노래 2 месяца назад +10

      저는 아이 4살에 티비없앴어요. 나만 약해지지않으면 할수있어요.

    • @SeungEon14
      @SeungEon14 2 месяца назад

      ​@@시나모롤노래 저는 애기 태어날때부터 티비를 없앴습니다...초4인데 스마트폰도 없구요....요즘 시대 핑계 대기엔 아직 스마트폰이나 미디어 제한하는집도 많거든요...종일 책보고 낮에 도서관에 들어가면 문 닫을때 나옵니다

    • @임은정-x1h
      @임은정-x1h 2 месяца назад +2

      너무 공감합니다

    • @뚱실엄마
      @뚱실엄마 2 месяца назад +25

      애들 게임 스마트폰 중독성때문에 요즘 부모들 많이 힘듭니다. 체육시간도 게임생각하느라 멍한 애들입니다. 학원서도 설명듣고 다아는줄알고 공부 다한줄알고 게임생각만 해요. 지겹고 재미없는거 못참고요. 큰일이에요. 대학가서나 스마트폰하게 해야하는데 초등학교부터 밴드니 뭐니 폰없으면 안되는 환경 만들었어요. 미국서는 안그런데 한국은 스마트폰 천국입니다. 단속하면 싸우고 다른친구와 비교하고 성질내고요. 독서는 머리에 들어갈틈이 많이 없네요. 학습만화책은 그나마 좋아하지만 고전독서는 별로 안좋아하네요. 일단은 게임 유튜브가 먼저인 요즘 아이들입니다. 환경이 다들 인터넷 잘돼서 도서관서도 유튜브보더라고요.

  • @Dreamer77-u2x
    @Dreamer77-u2x Месяц назад +94

    지금 시대는 너무 힘듭니다. 저희집에는 tv가 없었습니다. 거실서재화 두돌부터 노력했고 아이도 책을 참 좋아했어요. 휴대폰이 없으니까 엄마와 연락이 안되서 불안하고 불편하다는 아이때문에 12살에 휴대폰 사줬어요. 하지만 학교에서 아이 패드로 수업을 하면서 전자기기 노출이 더 많아졌고 중2인 지금, 학교 교재로 쓰는 책 이외에는 전혀 읽지 않습니다. 저도 평소 집에서 책을 많이 봐요. 아이들도 인정합니다. 하지만 그 모습이 아이들에게 자극이 되질 않더라구요. 유튜브, 넷플릭스의 재미에 뇌가 바뀌어버린것같아요. 사춘기가 되어서 휴대폰 보는것을 엄마 맘대로 제한시키기도 어렵고요. 차라리 스마트폰을 아예 제한시키는 기숙학교 같은 곳으로 보내고 싶네요.. 집에서 엄마 혼자 애쓰기엔 사회 환경과 학교 환경이 이미 넘을수없는 벽인거같습니다.
    아무리 책을 좋아하는 아이라도 휴대폰을 사주는 그때부터 공든게 다 무너질수가 있는것같아요. 특히 사춘기때부터요. 박사님말씀이맞는것같아요. '불안시대' 책에서도 16세부터 휴대폰을 사줄것을 권장하는것같아요. Sns는 특히 10대들에게 선보단 악영향이 많은것같고요. 저도 다시 과거로 돌아갈수있다면 그때 휴대폰을 안 사줬을거같아요. 비현실적인 일이긴 하지만요. 아이랑 같이 서재에서 책 같이 읽고 생각 나누고했던 과거가 너무 그립습니다. 다음편에 독서와 멀어진 사춘기 아이가 독서 재미를 다시 느낄수있도록 돕는 현실적인 방법들 공유해주시면 정말 감사할것같아요.

    • @jonghyukpark6528
      @jonghyukpark6528 Месяц назад +3

      휴대폰을 접한 아이들은 ( 대부분 아이들이 다 그렇지요) 이미 뇌가 휴대폰이라는 도파민에 중독되어 있기 때문에 그걸 이기고 독서나 다른 놀이 하기가 참 현실적으로 어렵지요. 그래도 부모라도 꾸준하게 휴대폰과 멀리 하고 독서를 하는 모습이라도 보이면 언젠가는 깨닫는 시기가 올거라고 생각합니다. 설령 그렇지 않더라도. 최소한 부모라도 휴대폰 도파민을 피해 살수 있으니까요. 요즘 어른들도 휴대폰 (동영상 ) 에 다 중독되어 있습니다.

    • @joysg4077
      @joysg4077 Месяц назад +8

      지인중에 휴대폰은 늦게 사줄수록 좋다는 신념으로 아들이 중학교 2학년 될때까지 스마트폰을 안사주셨다는 분 계셨는데 중2부터 폰에 빠져서 진짜 공부해야 될 시기에 폰만 보고 있다고 걱정하시는걸 봤어요 초등때 책 좋아하고 똑똑한 아이였다는데 요즘 폰때문에 매일 싸우고 사춘기에 접어든 아이랑 사이도 안좋아졌단 얘기 듣고 참 정답이 없다 싶더라구요

    • @카페라떼-l2m
      @카페라떼-l2m Месяц назад +4

      티비도 휴대폰도 금지하면 역효과납니다 친구관계도 어렵고~

    • @kjhgfd-es9rc
      @kjhgfd-es9rc Месяц назад +2

      저는...음 엄마아빠가 거의 폰금지 초창기 시대리...90년대생인데 한창 유행인 동방신기 이름도 다 모르고 티비 못보고 폰 못하고 자랐는데 친구들과 얘기하고 공유거리가 없어서 .. 그게 옳았나 싶더라고요 ..아이가 지금 52개월인데 전 딱히 유튜브 제지를 안하고 제가 손이 부족할때 밥할때나 집안일할때 보게 해주면서 키웠어요. 꽤 빨리 노출한 셈이죠. 세돌 전이니까. 세돌전에 근데 말을 엄청 잘했고 그무렵엔 영어도 노출을 해줘서 영어로도 채널봐요. 그리고 책 좋아하고 유튜브 네플릭스 디즈니 보는걸 숙제 같이 귀찮아하는게..제 경험 대비 좀 인상적이라서 글 남겨봐요. 언어가 빨랐고 영상에 막 집착을 안해서 반응 봐가며 허용해준거긴 한데..그렇다고 아무 채널이나 막 볼수없게 정해주고 그외에꺼는 봐도 되는지 물어보라하니까 항상 그렇게 물어요. 아.하나 못하게 한건 쇼츠는 보지말라했어요. 네돌전에 한글 떼고 편지 쓸수 있는데 여전히 책 잘보고 영상좀 틀어주고 설거지 할랍시면 안봐 하고 혼자 뭐 접고 붙이고 만들거나... 다른 놀이를 하곤해요. 미디어의 도파민 맛을 다 알아버린건지.. 저는 아주 늦게 티비를 보는게 허용된게... 대학생이였어서 그땐 공부한다고 알아서 안봤지만 ㅜ ㅜ 그 영상에 처음 노출 되는 시기기 학령기이면 충분히..부작용 올수 있디고 봐요😢

    • @silky9458
      @silky9458 Месяц назад +3

      진짜 동의합니다.제발 학교에서 톡방파서 그룹활동 안하면 좋겠어요. 디지털 자료도 너무 많아요.ㅠㅠ좋은점도 있지만 너무 남용되고 책읽기 활동은 점점 약해지고 중요도가 떨어지네요

  • @건강이최고-q7x
    @건강이최고-q7x 2 месяца назад +54

    중학생 아이를 둔 입장에서
    디지털교과서과 디벗은 다시 생각해봤으면 합니다.

  • @RossallSydney
    @RossallSydney 2 месяца назад +55

    박사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저는 짬나는 시간에 또한 폰만 보는 엄마를 보여주기 싫어, 책을 읽는 습관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폰은 급한 상황 외에 거의 보지 않고, 잠시 짬나는 시간 조차도 책을 읽었더니,
    어느 날 부터인가 저희 아들이 책을 읽고 있더군요.
    지금은 도서관을 제일 좋아하는 아이가 되어있습니다.
    물론 유전적인 것 또한 있겠지만,
    엄마의 모습과 평소의 습관이 자식을 얼마나 변화하게 하는지, 박사님의 말씀으로 정확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사님❤

    • @SeungEon14
      @SeungEon14 Месяц назад +3

      @@RossallSydney 저도 책 안좋아했는데 아이에게 보여주려고 읽다보니 재밌더라구요ㅋ아이들도 그 재미를 느끼도록 노력해줘야 합니다ㅎㅎ 저희 아이는 제가 읽는다고 바로 따라 읽지는 않아서 저는 같이 읽기 재밌는책 쌓아주기ㅎㅎ아이의 관심사책 빌려놓기등ㅎㅎ많은 노력을 했습니다ㅋ지금 아이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책을 봐도 시간이 부족합니다ㅋㅋ책이 너무 재밌답니다ㅋ

    • @리슨-k6o
      @리슨-k6o Месяц назад

      혹시 유아기때 말씀이신가요? 초3인데 게임에 빠진아이 처음 독서습관을 어떻게 이끌어아 할까요?

  • @marichoi3619
    @marichoi3619 Месяц назад +57

    저게 가능하냐 불가능하냐는 미디어통제 여부가 결정한다고 봅니다. 엄마가 해야할 일이 많아 무겁다고 생각하는것도 맞는 말이에요. 하지만 저는 좋은유전자도 금수저환경도 못물려주기 때문에 독서환경 하나만은 힘닿는한 계속 노력해보려고 합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 @amikim1719
    @amikim1719 2 месяца назад +41

    엄지척이 하나라서 아쉽습니다. 좋은말씀 귀한말씀 감사합니다❤

  • @moonlightk4058
    @moonlightk4058 2 месяца назад +152

    엄마가 할일이네요
    엄마가 어마어마하게 공부를해야한다셨는데..
    아...생계도책임져야하고 공부도못했던 엄마는 미안할뿐이네요ㅜㅜ

    • @bankshooter9953
      @bankshooter9953 Месяц назад +12

      그렇게 어렵지않아요. 우선 전자기기를 끊고 집 안 곳곳을 아이 연령에 맞는 책으로 채워주세요!! 인테리어는 해치는데 아이들은 책과 친해집니다!! 우선 영상을 끊어야해요!

    • @엘리야는지배자
      @엘리야는지배자 Месяц назад +4

      아이러니하게. 지금 유투브로 선생님 강의 듣고 있어요. ㅎㅎㅎ 꼭 나뿐것만은 아닌듯해요.

  • @jungmeeyoun9512
    @jungmeeyoun9512 2 месяца назад +36

    초등학교 때 친구는 바뀌어있을 수 있지만 고등학교 때 친구는 바뀌지 않는다! 관찰력있으신 말씀이네요. 머릿속에 전구가 들어온 느낌입니다. 박사님의 모든 말씀에 동의하진 않지만 가슴에 새길 말씀들이 많았습니다. 이제 중/고에 들어간 아이들 둘을 키우는 입장에서 꼭 기억할 말씀들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씩씩하게
    @씩씩하게 Месяц назад +39

    독서의 힘은 진짜 위대합니다.

  • @stellately
    @stellately 2 месяца назад +127

    박문호 박사님, 말씀 그대로 입니다. 삼십 년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며 느낀 건 초등과 중등초 시기의 독서에 따라 독해력 자체가 상이하다는 것입니다. 다양한 분야의 독서부터 시키세요.

    • @user-HarryWinks
      @user-HarryWinks 2 месяца назад +3

      한국인들은 1년에 만화책1권 읽습니다.

    • @MrOrange20100
      @MrOrange20100 Месяц назад

      ​@@user-HarryWinks아닙니다 하루에 100권이상 읽는 아이들 수두룩합니다

    • @박진홍-s7x
      @박진홍-s7x Месяц назад +3

      그런데 독서와 문해력은 크게 상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난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대학에 가는AI VS 책을 못 읽는 아이들'이란 책에 나옵니다. 문해력과 무엇이 연관성이 있는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흔히 생각하듯 독서를 좋아하는 것이 문해력에 영향이 없는 것은 연구를 하였답니다. 그것보다 이전의 교과 학습이 얼마나 장기 기억에 저장되어 있느냐로 결정될 가능성이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문해력의 기본은 어휘력이고 어휘력을 기를 수 있는 핵심적인 곳이 바로 수업입니다. 그리고 시험을 통해 억지로 외우게도 해야 그것들이 기억에 남게 될 터인데....우리 교육은 외우는 것을 살인죄보다 더 크게 보는 듯 하니....

    • @황후경-h1b
      @황후경-h1b Месяц назад

      ​@@MrOrange20100 하루 100권은 몇 살 기준인가요?
      초등 이후 문고판으로 넘어가면 아무리 책 잘 읽던 아이도 그 정도는 안 되던데요.
      그리고 진짜 책육아 성공 여부는 유아 때 결정되는 게 아니라 그 이후, 박사님 말씀처럼 중등까지 책을 다양하고 수준있게 읽어야하는 것 같아요.

  • @kcmc000
    @kcmc000 Месяц назад +5

    독서훈련 시 아빠 역할 언급 안하신 거 남녀차별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책읽기에 아빠 참여시키면 애 하나 독서습관 잡는 것도 힘든데 아빠 독서습관까지 잡느라 결국 다 엉망이 되더라구요. 안되는 건 포기하고 선택과 집중하는 것도 지혜인 것 같아요~~
    요즘 교육로드맵은 대입까지만인데 인생로드맵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 @오성지-s8m
    @오성지-s8m Месяц назад +15

    거시적으로 봐야될듯합니다.
    저도 어릴때 아빠가 책을 많이보셨지만 전 그렇게까진 독서에 관심은 없었어요. 근데 아이가 생기고 나이가 드니 저도모르게 예전 아빠의 책보시는모습처럼 제가 그리 되더나구요. 박사님의 독서습관 80까지라고 하신 말씀이 맞습니다~
    지금 아이가 책을 보지않더라도 훗날엔 엄마의 책보는 모습을 닮아가게 될겁니다^^

  • @photophk
    @photophk 2 месяца назад +74

    맞아요... 독서가 되서 이해력이 높아지면 수학문제도 사회 과학도 다 해결되는것 같아서, 초 2딸 데리고 저도 한달에 두번 교보문고나 알라딘 가서 원하는 책 잔뜩 사준답니다. 그랬더니 책이 재밌다고 하네요...
    알라딘이나 교보문고 가는걸 재밌어 해서 사준책 다 읽어야 가는 조건으로 하고 있어요...
    학원 보내느니 그 돈으로 원하는 책 잔뜩 사주는게 미래를 위해 좋더라고요...

  • @김선혜-i2b
    @김선혜-i2b Месяц назад +11

    이 분 어마어마한 삶의 지혜를 거시적 관점에서 풀어주시고 계시네요

  • @Rupikth
    @Rupikth Месяц назад +10

    좋은강의두 그냥 참고만하세요. 다들 성향이 있으니 ㆍㆍ 아이들 눈높이로 봐주셨으면합니다. 부정적인 소견보다 아이들 한번쯤 인정하고 들어가면 괜찮아요 😊

  • @wow-jq9eo
    @wow-jq9eo Месяц назад +13

    독서습관은 잡히는 애가 있고 아닌애가 있는게 맞는거같아요. 티비도있고 폰도있는데 독서도 좋아하는 아이인데.. 독서를 놀이로 읽고 새로 안 내용 말하는걸 좋아하는 스타일같아요. 제가 잘해서라기 보다는요. 주변에 봐도.. 한집에 키우는 형제도 천차만별이던걸요..

  • @gracekim211
    @gracekim211 2 месяца назад +86

    유아기부터 중1 정도까지 독서를 잘하던 아이입니다.
    그런데 6학년 2학기때 사준 (나름 늦게 사줬지만) 핸드폰이 아이독서 습관을 망쳐놓았어요.
    책읽던 1시간 남짓의 시간이 핸드폰에게 양보되었습니다.
    폰을 오랜시간을 하지 않지만
    딱 독서하는 시간만큼 차지해버렸어요ㅜㅜ

    • @Kimbighead
      @Kimbighead Месяц назад +2

      이런 경우 허다할것 같네요. 저희 집도 비슷해서 씁쓸합니다 ㅠㅠ

  • @dayoungdayoung
    @dayoungdayoung 2 месяца назад +100

    제 친구 2명도 이름없는 대학 들어가서 1등하더니 자신감 붙어서 한명은 전공분야 사업으로 성공했고 한명은 스카이들도 들어가기 어려운 기업 개발자로 일하고 있어요. 걔네가 한 얘기 그대로네요 .

  • @mariej7859
    @mariej7859 Месяц назад +3

    개인적으로 박문호 박사님의 의견에 동감합니다. 그리고 제가 공부를 강요당했던 시기의 공부방식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게 되었어요. 전 소위 똑똑한 아이는 아니었는데 부모님의 엄청난 기대와 강요로 공부에 소질이 없는데 꾸역꾸역 공부를 했던 세대입니다. 근데 평범한 사람도 노력하고 노력하면 상위권이 되더군요, 상위권이 되니 선생님도 반아이들도 저를 대하는 것이 달라지는 걸 느꼈습니다. 그게 성취감이기도 권력이기도 하더군요. 그래서 전 소위 평범한 학생(저같은)에게 반드시 한번쯤 1등을 해보라고 합니다. 다시 꼴등이 되더라도 한번 단 한번 그걸 해보라고, 그게 주는 교훈도 있거든요. 그리고 독서 습관에 대해 정말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이제 인생의 절반을 살고 나니 어느새 내가 놓친게 무엇이었나 생각하니 '과학'과 '수학'이더군요. 저도 인문학자인데 세상의 반이 인간이고 절반이 자연이면 그 자연의 세계를 놓치고 산다는 생각이 들어서 학교다닐때 자신없어하던 것들을 다시 도전해보기로 했습니다. 만약에 박사님같이 말씀해 주시는 분이 계셨다면 젋은 시절에 일찌감치 눈을 떴을텐데.. 그 때는 성적이 너무 중요해서 생각할 틈이 없었던 것 같아요.. 그러다가 인생은 한길로만 흘러흘러가버렸구요... 어렸을 때 과학과 수학을 어려워하지 않고 접하게 하는 거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구름위에서-n3g
    @구름위에서-n3g 2 месяца назад +12

    가슴이뭉클하네요 감사합니다
    책을좋아하고 도서관을 자주다녔던 아이를생각하니 더 와닿게들려왔어요
    제가만약 그렇게하지못했고 시간이흘러왔다면
    그냥반발심이올라왔을듯해요

  • @lenaha7389
    @lenaha7389 2 месяца назад +609

    유아기,초6년 운동과 독서에 올인했습니다. 어휘력 상위 0.1% 나오더라고요. 중1부터 핸드폰 사준이후 책과는 멀어졌어요. ㅜㅜ 어렵습니다. 핸드폰이 망치는거 같아요. 게임이랑요..

    • @user-HarryWinks
      @user-HarryWinks 2 месяца назад +16

      0.1프로면 내년에 노벨문학상 기대하겠습니다

    • @JinjooKim-m5e
      @JinjooKim-m5e 2 месяца назад +30

      그래도 이런 아이는 고등학교 때 쭉 올라오더라구요.걱정마세요!

    • @zacu0908
      @zacu0908 Месяц назад +14

      차단어플 깔고 다 차단시켜버렸더니 폰에 관심히 확실히 줄더라구요

    • @eun6175
      @eun6175 Месяц назад +17

      그래도 독서로 쌓아올린 기초공부의 힘이 있어서 아이가 의지를 가지면 바로 치고 올라갈 수 있어요.

    • @행복해질때까지
      @행복해질때까지 Месяц назад +9

      사춘기때 잠깐 방황하는 아이들 있지만 꼭 다시 돌아올거에요!!

  • @HeeSookShin-dw3tu
    @HeeSookShin-dw3tu Месяц назад +5

    박문호 박사님을 만난건
    행운🍀입니다^^ 셋째막둥이(7세)와 실천하는 저를 칭찬합니다❤❤❤집에 있던 모든 책을 거실로 가져와서 책 읽고 밖에 나가서 곤충,벌레 관찰하고 집에와서 궁금한거 책에서 또 찾아 봅니다^^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lovelelelovelele
    @lovelelelovelele Месяц назад +23

    아기때부터 고1까지 국어만 올인했습니다. 왜그런지 모르겠는데 인간은 주제파악을 하고 살아야한다고 생각해서…지금 고2..문해력이 좋아서 학원이나 과외선생님이 매우 욕심내서 조금만 하면 1등인데..라고 말하는데 원래 성격이 열정이 없어서 공부 상위권으로 못가고있음. 근데 인성이 좋아서 크게 걱정이 안됨. 맘먹고 열심히 하면 백점 쌉가능…일단 국어만 1등. 언젠가 맘잡는 날이 오겠지 하는데 벌써 고2…ㅋㅋㅋ 노인대학가서 마음잡으려나?

    • @Kimbighead
      @Kimbighead Месяц назад +2

      여유와 유머 넘치는 글에 미소가 번집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 @하-l3x8q
      @하-l3x8q 10 дней назад

      😂😂😂😂유머센스오지고지리십니닼ㅋㅋ

  • @Cherry-h7b
    @Cherry-h7b Месяц назад +5

    10:03 10:10 너무나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박문호 교수님 너무 존경합니다. 우리나라에 이런 조언을 해주실 수 있는 분이 계시다는 게 너무 좋습니다.

  • @rosemaryhan
    @rosemaryhan 2 месяца назад +51

    이름없는 대학이라고 더 포괄적으로 얘기해주셨지만 서울 중하위권에 들어가도 수도권 혹은 전국에서 반에서 상위권이다가 들어온 학생은 성취감이 보통 내재되어 있어서 늘 자신감이 있고 내 자리를 찾아가더라고요. 반면에 그 성취감을 어떻게서든 만들지 못한다면 평범한 인생을 살게 되는것 같아요. 과거를 후회하면서요. 용감하고 눈이 반짝거리는 그런 아이로 자랄수있게 하고 싶어요. 다독을 한다고 공부를 다 잘하진 않은데 세상을 보는 깊이가 다를것 같습니다.

  • @unlimited-kr
    @unlimited-kr 2 месяца назад +33

    독서의 중요성. 인생을 대하는 자세를 가르쳐주시네요. 최근 들었던 그어떤 강의보다 가슴 와닿습니다. 감사합니다😊

  • @하이츄-w3f
    @하이츄-w3f Месяц назад +35

    책, 하면 떠오르는 장면.. 어렸을 때 일 땜에 매일 바빴던 엄마가 어느날 집에서 쉬는데 하루종일 책 읽는 모습을 보았다. 안방에서 잘 나오지도 않고 그렇게 책을 붙잡고 계시더라.. 처음 보는 모습에 저게 뭔데 저렇게 보는거지? 내 수준에서는 그 책이 재미없어 보였다. 그런데 그 집중하는 모습, 책을 읽다 저녁이 되어 어두워지자 불을 켜고 다시 읽으시던 모습.. 그게 동기가 되었는지 뭔지는 몰라도 나는 책을 좋아하게 되었다. 그리고 어느날 책을 읽고 있는데 아빠가 다가와 "책을 읽을 때는 글자만 읽는게 아니야, 그 책 속에 푹 빠져서 내가 그 사람이 되어 상상하며 읽는거야" 이 진지한 말 한번이 내 인생에 책을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게해준 계기가 되었다. 책으로 울고 웃고 밥먹는 시간이 아까울 정도로 그 다음 이야기가 궁금했었다.
    지금 내 아이에게도 똑같은 영향을 끼치게 할 수 있을까? 그러기엔 이 세상에 재미있는게 너무 많은 것 같다. 특히 스마트폰..

  • @봉자봉구
    @봉자봉구 Месяц назад +5

    어린왕자도....나의 라임오렌지나무도...초중고..성인... 나이대별로 읽을때마다 생각이 확장되어 다른것을 느끼고 생각하게되는데....
    고등가서 책 끊고 교과서 달달 외워야만 나오는 성적으로 내신을...입시를 치뤄야하는 1984년이 아닌 40년이 지난 2024년임이 어이가 없을뿐더러....이미 시대반영이 늦었음에도 늦게나마 제대로 바꿀 의지도 늘공들은 없어보여 더 절망적이고.... ai..교과서를 디지털로 바꾼다고 아이들이 바뀌는것도 아닐진대..... 아이들이 행복하게 공부하고 책읽고 내가 하고싶은것...할수있는것을 생각하고 직업을 고민하며 공부하는 그런 대한민국이 되길.......간절히...........바래봅니다.

  • @ytkim1347
    @ytkim1347 День назад +1

    8세 5세 아이둘 키우고 있어요. 집에 tv가 없고 거실전체가 책장으로 되어 있어요. 첫째는 아주 어렸을적부터 책을 좋아하고 지금도 책을 손에서 놓지 않아요. 둘째는 첫째랑 기질부터 좀 달라요. 뭔가 활동적이고 음악이나 율동하는 것에 관심이
    많은 아이에요. 그런데 5세가 되거 글을 읽게 되니 저희 가족이 책을 보면 본인도 자리 한켠을 잡고 책을 봅니다. 너무 신기한 경험을 하고 있어요 ㅎ 저는 저희 둘째가 책이랑은 담을 쌓은 줄 알았거든요 ㅎ 환경과 기다림 그것이 중요한거 같아요. 박사님 말씀대로 저 역시 10대까지 읽었던 독서는 100년 인생의 자양분이라 생각합니다. AI시대에는 더더욱 중요하다고 생각드네요 ㅎ

  • @kyytwo
    @kyytwo 2 месяца назад +11

    박문호 박사님 말씀 감사합니다 ^^ 중1 둘째 딸을 위해 독서습관과 올바른 사춘기를 보내기위해 노력해 보겠습니다😊

  • @grace-cd9fb
    @grace-cd9fb 2 месяца назад +13

    제일 힘든 일이 한결같이 하는 것, 습관을 들여주는 것, 금방 결과가 나오지 않고 오랜 시간 기다리며 지켜봐야 하는 일... 자녀 교육이 바로 그런 것 같습니다. 분명 엄마에게 쉽지 않은 일이지만 최대한 노력하며 계속 씨를 뿌려보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러블리폭스
    @러블리폭스 Месяц назад +2

    주옥같은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하나도 버릴것이 없는 말씀 다 옳아요. 부모가 그런 환경을 만들어주지 않은 책임입니다. 귀한 말씀 거듭 감사드려요

  • @sanso2311
    @sanso2311 Месяц назад +26

    이미 스마트폰에 중독된 아이들한테는 소용없는거 같아요 저는 책을 좋아해서 매일 책을 읽는데 아이들한테는 전혀 감흥이 없는거 깉더라구요 그냥 엄마는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구나정도...시간정해서 읽어보기도 했는데 정해진 시간만 되면 책을 딱 덮고 억지로 읽다보니 어느순간부터는 독서가 하나의 벌칙처럼 느껴지는것 같아서 그만뒀습니다. 저처럼 책을 좋아했으면 하는데 욕심인것 같기도 하구요

  • @지니-t8i5t
    @지니-t8i5t Месяц назад +9

    독서가 중요한것은 맞으나 최선이 될수는 없다봐요 선생님 말씀 이해는되는데 지금 시대에 스마트폰 쳐박아두고 독서.. 쉬운일은 아닙니다 습관이 중요한 부분이고 중등과정에서도 내신을 신경쓰지않을수는 없지요.. 두루두루 갖출수잇도록 합리적인 시간 분배가 중요하다 봅니다

  • @TV-ho7le
    @TV-ho7le 2 месяца назад +26

    기다렸던 박사님 영상 잘봤습니다 독서습관이 아이. 인생을 결정한다
    명심하겠습니다 🎉

  • @pippi_longstocking
    @pippi_longstocking Месяц назад +4

    어렸을때부터 문학소녀였지만 폰에 길들여진 지금은 모든걸 흘려읽기로 읽습니다

  • @MaiLVoca
    @MaiLVoca Месяц назад +10

    감사합니다! 대기자님이 질문도 현명하게 잘 해주시고 찰떡같이 대답해 주시니 박사님도 더 신나서?ㅎㅎ 가르쳐 주시는 것 같아요. 박사님 자주 오셨으면 좋겠어요!!

  • @이탱탱이달라
    @이탱탱이달라 Месяц назад +10

    사춘기가 읽으면 좋은 책들도 추천해주세요
    좋아하는책읽혀라 이런거말고요~~
    논어같은 중학생에겐 어려운 책말고 정말 현실적인책으로요~~

  • @songsong6939
    @songsong6939 Месяц назад +2

    중1 딸은 책을 좋아해서, 교과서 정독으로 내신 준비했어요..첫 중간고사 잘쳤어요. 물론 학원 숙제로 독서 시간이 부족하지만, 하루 30분정도 매일 확보해줍니다. 제가 책읽고 있으면, 매우 부러워하긴 하더군요..일등은 일등이다..딸에게 그말 전해주겠습니다.

  • @oli4417
    @oli4417 Месяц назад +2

    한 인간의 일생에 대한 지침서 같은 인터뷰네요. 고기 잡는 법을 알려주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 @버들륨
    @버들륨 2 месяца назад +25

    열정적으로 말씀하시는 모습에 감동이 몰려오네요. 현실과 괴리가 느껴질 수도 있는 말씀이라고 생각도되지만
    또 말씀듣고 깊이 생각해보니 정말 맞는 말씀 같습니다.
    다양한 독서와 그리고 확장 기억하겠습니다. 부모로써 솔선수범도 꼭 보여볼게요.

  • @209intheGaden
    @209intheGaden Месяц назад +4

    저학년때 아주 열심히 읽혔는데 너무 잘 읽더라고요. 근데 알고보니 엄청난 속독. 줄거리 물어봐도 술술 이야기하는데 나중에 알게되어서 멘붕. 거기다 아이는 ENFP 가만히 있지를 못하고 신난걸 좋아하는. 아이의 성향도 인정해야겠고 그리고 제가 점점 독서만 너무 많이 하는 어른들 아이들이 어떤지를 보니 진짜 고집쎄고 지기만에 세계에 빠져서 남들의 이야기에 흡수도 잘 안되고 어떤면에서는 사회성이 안 맞는 부분도 느끼게 되서 독서든 유튭이든 적당히 썪으니 아이도 고학년이되서 친구들과 아이돌 좋아해서 영상 편집도 할줄알고 웃긴 짤도 만들고 친구들과 공유하면서 즐겁게 학교생활하고 주말이면 책 2권 읽으면서 독서도 즐기고. 아이의 성향에 맞춰 독서로 너무 몰고가지 않길 잘했다싶어요. 전 뭐든 적당한게 좋고 아이가 정말 즐기는지 보면서 만들건 만들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kennygo5053
    @kennygo5053 Месяц назад +4

    아이에게 정말 마법책같이 나무와 가죽 재질로 되고 글자채도 동화속에 나올법한 폰트의 명작책을 아주 소중한 선물처럼 주면 아이는 그것을 평생 간직할것처럼 보관하면서 결국 읽게 됩니다. 그렇게 책에 관심을

  • @홍부자-j2w
    @홍부자-j2w Месяц назад +8

    큰애 유아기(2~5세)때 몰입독서해서 몰입습관 잡아줬습니다. 백과사전을끼고 확장을 시켰습니다. 그 이후 사교육없이 초등때 교육청영재원에 현재 서울일반고 전교 1등입니다. 내신 1.00 /저는 유아기때 몰입독서가 전부였습니다. 사춘기때는 실패할확률도 높다고봅니다. 아뭏튼 인생의 어느시기 자의든 타의든 몰입독서는 인생을 바꾸는 가장확실한 방법이라고 봅니다.

    • @m_m328
      @m_m328 Месяц назад

      아이를 키우며 공부. 휴대폰. 친구문제로 힘들어하는 엄마들 대부분은...아이와 따로 국밥으로 지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는 엄마.아빠 모습..특히 엄마가 어떤 태도를 보이느냐에 따라 성장합니다.
      즤.아이 책육아 하며 저는 아이의 공부로부터의 자유로움을 주기위해 시간과 제 노력을 쏟았습니다. 지금 즤 아이 ..또래 친구들과 비교할 수 없을만큼 독서량도 어마어마하고..공부도 너무 잘합니다. 아이가 성인이 될때까지 강약조절하며.. 러닝메이트가 되어주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이의 성공은 아이 혼자서 이루어 낼 수 없습니다.

    • @황후경-h1b
      @황후경-h1b Месяц назад

      저는 백과사전으로의 확장이 빠져서 그런건가요.
      중2 아이 너무 아쉬운 현재입니다. ㅜㅜ

    • @웨인루니-c3n
      @웨인루니-c3n 29 дней назад

      몰입독서를 어떻게 하셨는지 너무 궁금합니다. 구체적으로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 @key8107
    @key8107 2 месяца назад +12

    저랑 똑같은 생각이십니다. 와..긴가밍가했던 생각이 확신에차게되네요

  • @사랑이-v2v
    @사랑이-v2v 2 месяца назад +22

    사춘기에 뇌가 확장하니 그때 독서를 해야 제대로 효과를 보는데 일반적으로는 초저까지 독서 많이 하던 아이들도 사교육때문애 독서를 멀리하게 되는 게 현실이죠(대신 초고부턴 종종 글쓰기도 병행해야 한다고 봐요 간혹 부모가 독서를 너무 강조해서 권수 채우기로 속독하는 아이들은 독서도 효과가 적어요) 초고 이후에도 독서를 하게 하려면 사교육을 줄일 수 밖에 없고 그러면 부모가 집에서 교육을 해야 하는데 쉽지 않죠. 하지만 그럼에도 사춘기 시절의 독서경험은 그 이전보다 훨씬 좋다는 걸 주변 여러 사례를 봐도 느끼고 있어요. 현우진쌤도 유전자가 좋은 집안인 건 알지만 중등때 몰입독서 경험이 뇌를 깨웠다고 했죠.
    스마트폰 문제는 참 쉽지 않고 전문가마다 의견이 분분하지만 차라리 초3 정도에 스마트폰을 주고 여러 사용을 해보게 한 후 아이와 많이 대화하며 조절력을 키워주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이 부분에서 실패사례도 많이 나오지만요. 초고에 스마트폰을 처음 사주게 되면 아이가 늦게 배운 재미에 더 중독이 되는 경향이 있는데 그 땐 부모말이 거의 안 먹히는 나이라서요.
    단편적인 정보자체는 수많은 영상으로도 얻을 수 있고 그래서 그런 것도 병행할 필요가 있지만 차분히 책을 읽으면서 생각을 키워나가는 것은 독서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현실적으로 중2까지가 그 시기라고 봐요. 고등부턴 생기부 위한 책 몇 권 외엔 수행과 내신, 수능 준비에 독서할 마음의 여유조차 없게 되니까요.

  • @조조사랑
    @조조사랑 Месяц назад +3

    오~친구좋아하고 놀기좋아하는딸 초5학년 그간 독서는 꾸준히
    다른거 다안해도 독서는해야한다고 강조하며
    중학교2학년까지는 책읽기 꾸준히 하자고 얘기중에
    교수님 영상보게되어 감동입니다
    둘찌는 본인이 알아서 책을좋아하는데~
    둘이
    똑같이 어릴때븨터 지금까지 읽어줘도 성향인가싶기도해요 ~
    첫째는 반강제적으로 엄마랑함께 역사책 철학책 읽어서
    소크라테스 라도 알게되었네요
    꾸준히행진해야겠습니다

  • @사계-b2p
    @사계-b2p Месяц назад +4

    스마트폰 가져가는 순간 짜증냅니다. 그래도 폰 절제가 되면 가능하죠~~~게임만 너무 몰두하고 친구도 그런친구찾아 놀 궁리하고 부모를 따돌려서도 하면 기가 찹니다 차분히 일러주고 또 말해주고 마음으로 호소합니다
    부모의 노력으로 바뀌지 않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자식은 맘대로ㅠ안됩니다
    결코 포기하지 않고 계속 좋은모습 보이고 올바르게 살아가기만을 바라는 말을 하고 부모로서 할수있는 책임감을 다할 뿐입니다

  • @푸른하늘-z5m8x
    @푸른하늘-z5m8x Месяц назад +3

    박문호 박사님의 말씀을 듣고 아이독서습관과 서재만들기 프로젝트를 꼭 실천해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박문호박사님편 풀버전도 부탁드립니다. 늘 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

  • @estherhamster7778
    @estherhamster7778 Месяц назад +5

    박사님 조언에 정말 가슴이 뜁니다.
    독서 습관! 사춘기에 접어드는 아이들과 다시 한번 도전해보겠습니다!

  • @스마트-z4h
    @스마트-z4h 2 месяца назад +7

    핵심을 짚어주셨네요~감사합니다

  • @긍정여신-e5j
    @긍정여신-e5j Месяц назад +2

    우리아들 초6인데 이영상 보게되어 다행이네요. 감사합니다. 손가락만 안찌르시면 더욱 좋을것 같습니다.^^ㅎㅎ 박문호 박사님 강의 잘 들었습니다! 실천하겠습니다^^

  • @eddiestory3604
    @eddiestory3604 2 месяца назад +14

    박사님, 오늘영상 보고 유레카 외치고 거실 화이트보드에 박사님이 강조하신 거 메모해 두었습니다. 차고 넘치는 정보의 시대에 방향 잡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생크림-f1j
    @생크림-f1j Месяц назад +16

    세상이 많이 변했습니다.
    스마트폰 나오기 전과 스마트폰/ 유튜브 나오고 난 후랑은 전혀 다른 세상입니다.
    정작 저도.... 요즘은 대부분, 책을 통해 배우기보단... 유튜브를 통해서 더 많이 배웁니다.
    보세요~ 지금도 교육대기자 TV 채널을 보며 배우고 있잖아요. ㅋ

  • @ssuu863
    @ssuu863 2 месяца назад +7

    이번 3부작 너무 좋습니다! 무엇이 중요한지 알게 되었네요. 꼭 스마트폰 관련되서도 박사님 의견 듣고 싶습니다!!!

  • @잼돈
    @잼돈 23 дня назад

    저의 경험에 의하면 한 사람의 운명은 타인으로부터 맹목적인 믿음을 받으면 그 인생은 결국 변화합니다
    우린 그걸 사랑이라고도 말하는데
    부모로부터 그 사랑을 받지 못하면 아이는 스스로 믿음이 없어 어떠한 일도 의심하며 수박 겉핥기 식으로 행합니다
    누군가 자신을 온전히 믿는다는 사실을 깨닫을때야 비로소 그 인간은 달라집니다
    제 경험입니다
    학창시절 가출하고 오토바이타던 제가 자유롭게 살게 된 건 어머니의 맹목적인 믿음입니다 ❤

  • @순옥유-v3w
    @순옥유-v3w Месяц назад +3

    큰애 중학교때 입학전 독서 습관 들이라고 2019년더에 내가 독서모임 시작하고
    독서 동아리 들어간것 칭찬해 ㅋㅋㅋㅋ ❤❤❤❤ 올해 내년까지 우리둘째 랑 독서 올인하자 ^^ 화이팅!!!

  • @돼지공주-m4v
    @돼지공주-m4v Месяц назад +4

    박문호 박사님 오마이 사이언스 ~~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 @ohye7264
    @ohye7264 Месяц назад +1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

  • @셀린느-b7f
    @셀린느-b7f Месяц назад +1

    제가 큰아이때 했던 방식이네요. 잘한거 같아서 너무 뿌듯합니다.. 초등6학년까지는 독서와 뛰어놀기 주였구요. 선행을 안했다보니 중학교올라가서 한두번 시험 망했지만 큰의미 없다 다독였어요.그때부터는학교 교과서 많이외우고 중3까지 독서 놓지 않았어요. 고등 올라가는겨울부터 공부에 올인하듯 했어요. 모의고사 공부는 헤본적 없는데 1등급… 내신도 극극상위권 유지하고 있어요. 아직 입시 끝난건 아니지만 선헹하지 않으거 후회없구요. 독서습관 잘 잡아놓고 초등때 많이 놀게한걸 최고라고 아이가 말하네요 정말 감사해요

  • @why5325
    @why5325 2 дня назад

    정말 공감하는 게 저는 라떼세대라 학교 때 방학숙제가 정말 많았는데 꼭 필독도서 목록을 주고 독후감 3-5편의 숙제가 있었어요. 당시는 인문학 특히 고전책들이 목록에 많았는데 중 1전에 왠만한 동서양 고전을 다 읽은 것 같아요. 아버지가 계속 책을 사다 주셔서 위인전 자연백과전집 역사책 소설책 등도 매일 읽었구요. 당시는 컴퓨터도 휴대폰도 없으니까 밖에서 친구들과 뛰어놀거나 집에서 책 읽는 것 외에는 딱히 할 게 없었죠. 그 이후로는 친구들과 어울리고 학교 공부하느라 책을 많이 읽지는 않았지만 사춘기 전의 그 독서의 힘으로 문해와 독해 그리고 어휘에 별 어려움이 없았죠. 지금 돌이켜보면 당시 책을 읽으며 보았던 인간군상과 온갖 희노애락의 느낌과 감상이 사람들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데 알게 모르게 도움을 준 거 같아요. 그리고 내 삶과 사회현상에 대한 생각도 깊이있게 할 수 있었던 거 같구요. 다시 독서모임에 가입하고 책 읽고 토론하고 있는데 비단 사춘기 시기만이 아니라 갱년기 시기 또는 그 이상의 나이에도 삶을 바꿀 수 있는 게 독서의 힘인 것 같습니다

  • @m_m328
    @m_m328 Месяц назад +1

    아이를 키우며 공부. 휴대폰. 친구문제로 힘들어하는 엄마들 대부분은...아이와 따로 국밥으로 지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는 엄마.아빠 모습..특히 엄마가 어떤 태도를 보이느냐에 따라 성장합니다.
    즤.아이 책육아 하며 저는 아이의 공부로부터의 자유로움을 주기위해 시간과 제 노력을 쏟았습니다. 지금 즤 아이 ..또래 친구들과 비교할 수 없을만큼 독서량도 어마어마하고..공부도 너무 잘합니다. 아이가 성인이 될때까지 강약조절하며.. 러닝메이트가 되어주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이의 성공은 아이 혼자서 이루어 낼 수 없습니다.

  • @dotory7777
    @dotory7777 Месяц назад +4

    네~~~ 티비랑 스마트폰 멀리하게 했더니 심심해서 책보기 시작해서 중3인 첫째는 현재까지도 장르 안가리고 다 보는 다독왕입니다. 반면 초딩인 둘째는 ㅋㅋㅋ 만화책만 열심히 보네요. 저는 별 노력 안했어요~

  • @라떼는꼰대
    @라떼는꼰대 2 месяца назад +5

    박사님 이걸 3년전에 크~게 외쳐주시지..ㅜㅜ
    지난 사춘지 시절이 넘넘 아깝네요.
    남은 기간이라도 단단히 명심해서 키우겠습니다

  • @osilsgasil9130
    @osilsgasil9130 Месяц назад +4

    여기서 함정은 이 분이 말하는 "중하위권 대학"은 생각보다 기준이 높다는거임 ㅋㅋㅋㅋ 실제 2000년대 중반 수능점수 기준 중하위권 대학은 꽤나 이름있는 지거국이나 유명사립대 지방캠퍼스 등이 포진돼있음.. 막 초당두부대, 신라대, 한밭대 이런데가 아니라는거임. 그런대학들이 나쁘다는게 아니고 면학분위기가 잡혀있는 대학이 따로 있다는거임.

  • @김정우-l4y
    @김정우-l4y Месяц назад +23

    박문호 선생님 또 모셔주세요!!! 진짜 보석같은 학자시네요.

    • @s2._812r
      @s2._812r 22 дня назад

      경상도사투리 때문에 귀에 잘 들어오지얺음

  • @hakimspark
    @hakimspark Месяц назад +3

    와...자려다 눈이 번뜩!!감사합니다.1등은1등이다.

  • @김혜진-l3l
    @김혜진-l3l 21 день назад +1

    박문호교수님 진짜너무 재밌으셔요 😊귀에 쏙쏙😊

  • @buresea
    @buresea 2 месяца назад +14

    초등학교 고학년만 되도 학원 숙제 때문에 독서할 시간이 없더군요. 주말에는 친구들끼리 모여놀고 중,고등학생때는 잠잘시간도 부족하더라구요. 잠시 시간나면 독서보다는 휴대폰 잠시보며 쉬고 싶어합니다. 고등학교 졸업하기 전까진 독서할 시간이 없다는걸 깨닫고 어마어마한 책들을 팔아버렸네요.

  • @pinkstarbabyteddy
    @pinkstarbabyteddy 2 месяца назад +80

    고등학교 교사로 보았을때 지극히 현실적이고 타당한 말씀이에요. 저 말씀 속엔 오스벨의 이론과 입시를 위한 현실적 방법까지 포괄되어 있네요. 저도 다시 잘 정리되었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해요

    • @와니와니-d9c
      @와니와니-d9c 2 месяца назад +1

      @@pinkstarbabyteddy 생활기록부 독후감상문은 독서목록 올리는건 고딩때 독서를 아애 못하면 안될것같은데 어떤 생각이신지 여쭙고싶어요

    • @감자-l4x
      @감자-l4x Месяц назад +3

      ​@@와니와니-d9c보통 중등까지 읽은 책목록으로 생기부 올린다고 들었어요 미리 중등때 다 읽어두라고 하네요 소감도 몇줄 기록해두고요

    • @와니와니-d9c
      @와니와니-d9c Месяц назад

      @@감자-l4x 아ㅡ그렇군요..ㅠ
      우리나라입시 진짜 너무 힘드네요ㅜ

  • @새삶을사는중
    @새삶을사는중 2 месяца назад +5

    오늘 아주 큰 숙제를 받아가네요 ㅎㅎ 너무 중요한걸 알지만 쉽지 않을 것 같아요.. 일단 폰 만지는걸 좀 줄여보고 책보는 척이라도 해보겠습니다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 @애미다-q2g
    @애미다-q2g Месяц назад +1

    저도 세 아이의 엄마지만 요즘엔 예전처럼 독서를 마음의 양식으로 생각해서 독서를 시키는것 같진 않네요. 책을 읽어야 문해력이 좋아진다 그래야 수학문제도 잘 풀고 어휘력도 좋아져 국어문제도 잘 푼다~~ 는 생각들로 아이들에게 독서를 시키니 더 힘든것 같네요. 그런데도 아이러니하게 대학생들이 혼숙금지, 심심한 사과라던지 이런 뜻을 모르는 학생들이 많다는게 웃픈현실입니다.

  • @purity34393
    @purity34393 Месяц назад +34

    애 낳을때 제왕절개하니 자연분만 보다 머리 안 좋다, 클때 하도 허약해서 큰 병은 없으나 잔병치레로 입원에 항생제 복용 늘 했었고, 항생제가 아이 두뇌회전을 저하시킨다는 소리 늘 듣고 키웠습니다. 저는 산후우울증 및 시댁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애들을 감정적으로 키웠음에도 불구하고 아이는 독서왕에 늘 자기할일 제대로 하는 공부도 물론 잘하구요, 학급장이기도 합니다.
    애 키우먼서 느낀게 할놈할이구요. 이런 거는 타고나는것 같아요.

    • @user-HarryWinks
      @user-HarryWinks Месяц назад

      머리 안좋은거는 모계유전자입니다. 제왕절개랑 관련 없습니다.

  • @jhy2343
    @jhy2343 Месяц назад +25

    저희집 티비없고 아이들 휴대폰없고 저희 부부는 책 잘안읽어요. 남편은 아예 안읽고 휴대폰 중독. 저는 한달에 한권?겨우읽네요. 근데 집에서 제가 애들 책은 많이 읽어주는 편이긴했어요. 읽어달라는대로 읽어줬어요. 지금 초등인데 아이가 독서를 가장 좋아해요. 책못읽게하면 울상되고...아침에 눈뜨자마자 책읽고...어디가면 책을 꼭 챙겨가고...자기전에 책읽고 독서에 완전 빠져있긴해요. 😮그냥 기질인 것 같기도하고요. 휴대폰없는게 큰것같기도해요....부모행동은 크게 영향미치는 것 같진않아요....

    • @Love-xj1fx
      @Love-xj1fx Месяц назад

      ㅌㅣㅂㅣ도 없고 폰도 없으니 책 보는거죠ㅋㅋ
      본의 아니게 독서를 좋아 하게됐네요

    • @하야로비-f1p
      @하야로비-f1p Месяц назад

      대신 책을 많이 읽어주셨잖아요~^^ 그 덕인 것 같아요.

    • @jungyi2
      @jungyi2 Месяц назад

      저희 딸도 초등 저학년까진 책 엄청 봤어요. 제가 많이 읽어줬거든요. 4학년되니까 이제 점점 스마트폰의 세계로 ㅜㅜ 계속 함께 독서해야했는데 힘들어서 혼자하게 했더니 안되네요ㅜㅜ
      님은 저처럼 안되게 조금 더 잘 챙겨주세요~ 화이팅 !

    • @flyboyhk
      @flyboyhk Месяц назад +1

      중고딩 돼봐야 암ㅎ

    • @황후경-h1b
      @황후경-h1b Месяц назад

      저랑 비슷하시네요.
      신랑이 폰 중독이라 식사 시간에도 폰 보면서 밥 먹을 정도인데 저는 혼자서라도 책육아를 열심히 해서 초등까지는 님 아이처럼 책에 빠져있었습니다. 책 못 읽게 하는 게 벌일 정도로요.
      헌데 중등 올라갈 때 핸드폰 사준 아이 현재 중2인데 하루 2시간으로 시간 제한 두었지만 언제나 초과합니다.
      주말에는 아주 많이 초과하구요.
      제가 얘기하면 내려놓기는 합니다만, 너무 아쉽습니다.
      지금도 공부보다는 책을 보지만 그 책이 양서는 아닙니다. 박사님 말씀처럼 한번 보고 마는, 구매까지 할 필요 없는 책들을 용돈으로 샀었고, 지금은 그마저도 사지 않습니다.
      잘 하고 있는 아이라고 너무 믿지 마시고 계속 잘 이끌어주시길 응원하는 마음에 답글 달아봅니다.

  • @엘리야는지배자
    @엘리야는지배자 Месяц назад +1

    저는 짬나는대로 유투브 강의 듣고 있습니다. 아이에게 나쁜영향을 줄수 있지만 여러 맨토들의 강의는 저에게 힘에 된다는 사실을 인정할 수 밖에 없네요.

  • @rupee7335
    @rupee7335 Месяц назад +13

    말씀이 진짜 다 맞아요. 실현도 가능합니다. 단지 스마트폰이라는 허들을 넘지못하기 때문에 부모님들이 실행불가라고 많이 느끼는것이죠..사춘기 격변 에 아이들이 홍해갈라지듯 쫙 갈라집니다. 기존 십수년의 양육태도에 따라 잘 돌아오느냐 그냥 빠이빠이냐~그래서 어쨌건 유년기때부터 쌓아올린 공든탑은 언젠가 유효하다고 생각해요~~

  • @spiritkha5646
    @spiritkha5646 Месяц назад +17

    디지털교과서ㅡ디벗 반대합니다. 유대인은 초저에 경전암기, 초고에 토론한다는 말씀들었습니다. 애기한테 핸펀쓰는거 안가르쳐도 잘만씁니다. 애들한테 태블릿하나씩 쥐어주고 일부러 애들을 바보 만들려고 그러는건지.

  • @해피바이러스-b7y
    @해피바이러스-b7y Месяц назад +2

    일상이 휴대폰과 소통,쇼핑,공유.사업,일등 다 해야하니 휴대폰을 손에 지고 있어야하는데ㅜㅜ저도 휴대폰 안 보고 책 보면서 여유 가지고 싶네요ㅜㅜ 집안일 다 하고 나면 12시 넘어요 그러고는 자야되고ㅜㅜ 하루 30분이라도 책 읽는 습관 만들도록 노력해야겠어요😊

  • @영어원서읽기하루하루
    @영어원서읽기하루하루 Месяц назад +3

    넘 감사합니다
    사춘기 딸이 있어 적절시기에 잘 들었습니다
    실천해보겠습니다

  • @바이올렛-k8l
    @바이올렛-k8l 2 месяца назад +19

    박사님 지금 교육현실은요.중학교때 기초가무너지면 고등학교 가서
    성적안나와요 고등학교 때는
    책을 읽으면서 생기부 관리해야하고요. 지금 교육하고
    실천하기에 다르네요
    요즘 시대가 변해서 잘만든 자막있는 유튜브영상보는게
    책보다 낫다는 정신과의사도 있고 ..참..쉽지않네

  • @ea6400
    @ea6400 Месяц назад +2

    산 속으로 들어가야 가능합니다.. 이 세대에서는 너무 힘든 이야기네요.

  • @erica_jundam
    @erica_jundam 13 дней назад +1

    서재프로젝트.독서습관들이기 부모가 책을봐야한다.🎉

  • @rnsharon8560
    @rnsharon8560 2 месяца назад +29

    아이의 교육 방향성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된거같습니다. 저는 (초등:독서, 중등: 독서+교과, 고등: 교과)에 집중하게 하자 라는 목표가 있는데 조금 겹치는거 같아 반갑게 들었습니다. (좋아하는책을 실컷읽혀라 vs 골고루 읽혀라) 의견이 분분한데 ‘좋아하는것을 읽히되 오타쿠가 되게 하지는 말자’ 는 또 새로웠네요ㅎㅎ 다시한번 입시가 목표가 아닌 아이의 삶을 목표로 돕는 부모가 되어야겠다 다짐합니다.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 @김선혜-i2b
    @김선혜-i2b Месяц назад +4

    저랑 교육철학이 100% 일치합니다

  • @jyh790804
    @jyh790804 Месяц назад +2

    폰으로도 책 읽을수 있으니 한달에 한권으로 부터 차차 늘려서 해봐야겠네요.
    박사님 도움 받고 갑니다.

  • @클로버-s5n
    @클로버-s5n Месяц назад +1

    저희아들초6학년
    1주일에
    11~12권씩책읽고있어요
    200페이지정도
    30분정도면읽어내립니다.
    암기력이최곱니다.

  • @jonghyukpark6528
    @jonghyukpark6528 Месяц назад +9

    저 박사님 얘기가 정말 일리 있어요. 제 친구가 서울에서 수학학원 원장만 20년째 하고 있는데, 솔직히 10명중 9명은 학원에 올필요가 없다고 하더군요. 어차피 오나 않오나 공부하지 않는다구요. 그런데 어릴적 단순히 국영수 보다 독서를 많이 한 친구들은 나중에 성공할 확율과 지혜가 훨씬 많다라고 생각합니다.

  • @민-w4h
    @민-w4h Месяц назад +1

    공감백배 입니다.제 경험상도 그렇습니다 👍

  • @rachellee7693
    @rachellee7693 Месяц назад +11

    저 같은 경우는 해외에서 애들 키우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책을 500권 가량 10년전에 백만원 들여 우체국 특성으로 가져와 목이 터져라 읽어 줬습니다…. 그런데 현지 초등학교 들어가고 특히 아빠가 외국인이다 보니 한국말이 자연스럽게 잊혀져서 너무 속상합니다. 지금 애들이 4개국어 중 한국어는 듣고 이해 하는 수준이지만 저는 정말 최선을 다했기에 후회는 없습니다. 단 하나 저는 애들에게 포기대신 다시 도전, 또 다시 도전… 끝가지 해보자… 이 정신을 심어 주고 있습니다.
    저도 애들이 어느 정도 커서 일도 다시 시작하고 사춘기 아이들에게 간섭도 최소한으로 줄이며 독립을 잘 시켜야 겠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쉽지 않지만 저또한 포기 하지 않고 해내야죠!😊

  • @윤세라-e9b
    @윤세라-e9b 2 месяца назад +3

    아무 생각 없이 눌렀다가 큰 인사이트를 얻고 갑니다^_^ 오 마이 사이언스~

  • @SeungahHan-r1o
    @SeungahHan-r1o Месяц назад +2

    이분 혜안 대단하심. 이과냐 문과냐 얘기하시는데 놀랐음

  • @lovely-bd1gd
    @lovely-bd1gd 11 дней назад +1

    오... 선생님 ㅡㅡㅡ 정답처럼 얘기 하시면 안됩니다...ㅜ
    헉...
    근데 뒤로 갈수록 다 일리있는 말씀 하시네...
    그래서 우리말은 끝까지 들어 봐야😅😅

  • @refarm7th
    @refarm7th Месяц назад +1

    초3,4학년 아들 맘입니다.
    저희 애들은 책 보는걸 너무 좋아하는데 문제는 죄다 학습만화라서 이게 독서라기엔..
    글책으로 넘어가면 좋으련만 학습만화만 보려고해서 어렵습니다.
    학습만화라도 책에 대한 거부감 없애는데 기대해야할지..

  • @Curlyssu
    @Curlyssu 25 дней назад +1

    관심사 확장해주어라 꼭 기억하겠습니다.

  • @shcfine
    @shcfine Месяц назад +5

    편입은 3학년부터 할 수 있어요. 문도 너무 좁고 해마다 모집인원도 중구난방으로 일관성없어서 힘든 걸로 압니다.

  • @havruta3868
    @havruta3868 Месяц назад +2

    전 아들들은 잘 모르겠고 코로나 시절 내내 제가 어쩌다 불혹에 나이에 독서에 빠져 살다보니 삶에 대한 식견이 새로 장착된 느낌을 받았다고나 할까요
    돌아보면 딱 그때쯤 사춘기 시절 이런 느낌을 알았더라면 어땠을까 상상해 보니
    아까워 죽겠더라고요
    부모가 책을 읽는 모습을 보고 자란 아이는 당장은 아니더라도 무의식속에 좋은 장면을 간직있기에 언젠가 삶이 힘들때 따라할 일말의 가능성이 있고 그런 우연의 반복은 누구든 인생에 좋은 영향을 끼칠것은 자명한 일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