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의 독서습관은 부모하기에 달렸다고 강조하는 박문호 박사에게 책을 좋아하는 아이를 만드는 구체적인 방법을 들었습니다!! 📚방종임 편집장의 '대한민국 교육키워드 7'⠀⠀ 👉예스24 url.kr/jy41wk 👉교보문고 url.kr/3d5qti 👉알라딘 url.kr/ue2q53
저희집은 몇년째 매주 도서관 같이 가서 책읽어요ㅎ 남편도 저도 책을 그닥 좋아히진 않지만 아이를 위해서 노력합니다.저희집도 프로젝트!! 매주 도서관에 가자!! 각자 5권씩 읽고싶은책을 골라서 빌려오자! 저희집은 거실이 도서관입니다ㅎ자연스럽게 앉아서 책보고 ㅎ이야기 나눌수 있는ㅎㅎ서로 책추천도 하고ㅎ 티타임 가지면서 ㅎㅎ대화를 많이 합니다ㅎ 아이가 교보문고 제일 좋아하는데ㅎㅎ직접 사오는 행복도 큽니다ㅎ가서 종일 책읽고ㅎ근처 맛집에서 밥도 먹고 다시 서점가서 또 책읽고ㅎㅎ저녁까지 책보고 책사서 옵니다ㅎ 책읽는 부모의 뒷모습을 보고 자연스럽게 책속에서 자라기를 바랐는데 읽다보니 저도 책이 재밌어지고 아이를 위해 시작한 책육아지만 저도 독서의 행복을 알게되었네요 ㅎ 저희집은 초4 아이 키우는데 티비나 스마트폰이 없습니다. 매일 1시에 하교하면 단지내 도서관으로 달려갑니다. 3시간이고 4시간이고 읽고 싶은책 골라 푹빠져 읽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재밌는게 책이라고 합니다. 어릴땐 아이가 책을 거부해서 몇년이 걸렸지만 정말 언젠간 됩니다. 기다려주고 환경만 만들어주면요!! 아이의 생활습관도 완벽하고 집안일도 착착 잘 해냅니다...자기주도력 👍 입니다....! 아이가 스스로 할수 있는건 해주지 않고 할수있게 늘 한발짝 뒤에서 기다립니다ㅎㅎ아이가 한동안은 역사에 관심을 보여 쌓아놓고 읽더니 한능검 심화도 인강듣고 공부해서 1급 받았습니다ㅎ
@@hjc3607 뭐 4세 5세 6세 이럴땐 책을 거의 안 읽었어요 거부할땐 억지로는 안읽혔습니다ㅋ그냥 읽어주긴 했지만 싫다고 하면 놀았습니다ㅋ스마트폰이나 티비대신 다양한 놀이를 했습니다 뭐 4세 이럴때도 책을 좋아하게 하려고 늘 노력은 했지만...어느 순간 자연스럽게 좋아하기를 기다렸습니다ㅋ 한글도 자연스럽게 7세에 뗀거 같은데요ㅋ 그래서 그땐 독서보단 놀이! 많이 했습니당ㅋ스마트폰이랑 미디어는 제한하고 재밌게 놀아줬습니다 딱 8세부터 초부터 제대로 독서를 시작한거 같은데요 첨엔 정말 재밌는 베스트셀러들 쌓아주고 음독놀이도 많이 했어요ㅋ8세때 이야기꽃할망 책을 좋아해서 한페이지씩 소리내서 읽었는데ㅋ 가위바위보 해서 이긴 사람이 왼쪽 오른쪽중 정하고 읽기 시작하는데ㅋ어떤페이지는 거의 그림이라 그림많은쪽 걸리면 그렇게 키득키득 좋아하고ㅋㅋ저는 약오르는척 (아니 나만 다 읽자나!!흑기사 도와줘 한페이지 도와주면 나중에 나도 도와줄게ㅋ 목 아픈척도 하고ㅎㅎ웃기게 해줘서 그시간을 좋아했어요ㅋ한글을 늦게 떼서 그 놀이도 8세때 젤 많이 한거 같은데요ㅋ) 티비나 스마트폰에 노출 했다면 이렇게 책에 빠지진 못했을거 같습니다...지금은 몇백페이지되는 책들도 엉덩이 붙이고 재밌게 읽어요...만화책 말고 글밥책으로 조선왕조실록이나 삼국지등 외출할때도 책 갖고 다니구요ㅋ 매일 소리내서 읽는 놀이가 저는 참 좋았습니다...아이들 소리내서 읽게해보면 더듬더듬 하는데 연습 덕분인지 안틀리고 또박또박 잘 읽습니다ㅋ유튜브 영상 대신 종이아저씨 책을 다 사서 스스로 고민하고 생각해서 접어보게 했어요ㅋ몇년을 종이접기도 재밌게 했네요ㅋ
정말 맞는 말 같아요. 저는 미국에서 아이들 키우는데 엄마들 만나서 얘기하다 자연스레 요새 무슨 책 읽냐, 뭐 재밌냐 서로 추천하기도 하고 묻기도 하고 그래요. 언제가 한번은 애들 하교 기다리는데 한 할머니가 요새 엄마들은 무슨 책 읽냐 물으셔서 놀란 적도 있어요. 그냥 일상적으로 그런 대화 나누는 사람들 아이들은 당연히 책 많이 읽고 좋아하구요. 억지로 되는 건 없어요
공부 잘하는 아이의 부모를 보고 그 부모도 공부를 잘하면 역시 유전이라고 얘기합니다. 그리고 지능이 25프로 정도 영향을 끼친다는 데이터도 있습니다. 하지만 공부 잘하는 부모가 물려주는 건 공부머리 이상의 것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좀 더 공부에 우호적인 환경 그리고 지적 능력을 자극할 수 있는 질문과 대화, 직접 열공하면서 느낀 노하우까지 등등이요. 누구보다 사랑하는 자녀이니 그 부모들도 자신의 소중한 깨달음을 자식에게 여러모로 물려주고 싶겠죠. 그리고 많은 부모들이 내가 그런 부모에는 좀 부족하지만 흉내라도 내보려고 노력하구요. 아이들의 타고난 기질이 분명 있지만 초등까진 부모의 노력으로 그 기질을 강화하거나 약화시킬 수 있습니다. 중등부턴 이제 부모말은 잘 안 먹히죠. 최대한 좋은 습관과 루틴을 초고까지 만들도록 노력하면서 아이와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초등부모로서 최선이 아닐까 싶어요.
서재만들기 프로젝트 1. 6년 천권 모으기 2. 책 이외에 모두 치우기 (서랍장 없는 책장 놓기) 3.고정된 날짜에 아이와 같이 서점가기 4.푸쉬하지 말고 즐기라. 5.서점 3코너 이상은 가기. 6. 두 번 읽을 가치있는 버리지 않을 책을 사기. 쌓임의 즐거움을 알게된다. 7.중요한 책, 소중한 책을 알려주는 가치 8.사람은 돈이거나사람이거나 지식을 모으거나.
책이 많아 방에 둘 수 없어서 거실 서재화를 했어요. 근데 교수님 말씀들으면 빙을 따로 만드는 게 좋은 거네요. 이사가면 서재방을 따로 둬야겠어요. 저희 부부는 책을 자주 보는데 남편은 자기방에서 저는 거실이나 방에서, 밖에 나가서 읽곤해요. 딸은 핸드폰만 봅니다. 초 저학년 때는 곧잘 읽는 거 같았는데 고학년 사춘기 되니까 안 읽네요. 😢
저도 거실서재화인데 아이들이 책을 그냥 매일 읽긴 해요 주말에만 스마트폰 유튜브 보게 하고... 일단 스마트폰 있음 절대 책 안 봅니다ㅠㅠ 그리고 책 읽으면 문제집 안풀어도 된다고 하면 책을 선택하긴 하더라고요ㅎㅎ 저도 잘 되진 않지만 이거저거 가지치기하고 독서와 운동을 최우선으로 두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에게 시의적절한 방송 감사합니다!
다 필요없고...스마트폰 안 주고, tv 없애고, 심심한 시간 주면 알아서 책 읽어요. 책읽는 시간 확보를 위해 너무 학원 뺑뺑이 시키는 것도 금물. 우리 애가 초3인데 200페이지 넘는 책을 재미있게 잘 읽어요. 이런 식으로 습관형성 시켜주니 가능했던 일. 미디어 노출이 독서에 가장 치명적이예요. 만화책도 금물. 만화책 읽던 아이들 줄글책 어려워서 흥미 잃어요.
저도 책 좋아하고 집에서 제가 먼저 책 많이 읽고싶은데... 근데 애들이 집에서 부산하게(아들둘) 놀고 있으니 집중이 안 되어서 애들 다 재우고 책을 읽고 읽게되네요. 애들한테 책 읽는, 모습 보여주고 싶은데 현실적으로는 깨어있는 시간에는 설거지하고 집정리 하는 모습만 보여주네요.
그래서 프로젝트라고 하시는 것 같아요. 일상은 제쳐두라는 말이요. 자랑은 아니지만 체력이 약해서 두루두루 잘 못하기 때문에 집안일은 정말 최소한만 하고 아이 키웠어요. 책이 온방을 점령했고 그 책 중 반은 엄마책입니다. 거실엔 4인용, 6인용 테이블이 2개고 전 늘 앉아있습니다(일,독서). 그러면서 아이가 무엇보다도 읽는 것이 중요하다는 인식을 가지게 되는 것 같아요. 휴대폰 사달라는 말 없이 고학년이 되었고요. 책 좋아하신다니 좀더 나아가셔도 될 듯 하여 경험 적어보았습니다.
교수님 말씀 깊이 생각하겠습니다. 책 프로젝트...잠시 주춤했습니다. 요즘은 미니멀 하게 살자가 인테리어 대세라서 책을 들이지 않는거 같아요. 불과 코로나 몇년전만해도 거실 서재화 많이들 하셨는데 요즘은 아무것도 없는 집이 유행이다보니 중고책 거래도 잘 안되더리고요. 물려준다해도 다들 손사래를 치셔요~^^저는 반대로 책 엄청 사놓은 맥시멀 엄마인데 많이 사놓고 아이가 안 읽으니 스트레스가 되었던 적이 있었어요.그런데 둘째가 깔아 놓은책 깔고 앉아 몇 수십권 읽는거 보고 이제 다시 책육아 예찬론자로 돌아섰답니다. 정리하느라 힘든거 읽어주느라 힘든거 정말 엄마의 고된 노력이긴해요ㅠㅠ 직장맘들은 진짜 힘드실거 같긴 합니다.~미니멀하게 해서 집안일 덜고 아이들 더 보고자 하시는 분들도 화이팅 책육아 하시고자 고군분투하시는 분들 양쪽 다 응원합니다. 나한테 맞는 우리 아이들에게 맞는 육아하자고요.
프로젝트의 의미가 이렇게 힘들고 큰 뜻인지 다시 생각해보게 되네요. 현재 초1아들인데 공부는 잘하는데 어렸을 때 부터 책읽기 습관이 안되다보니 억지로 어쩌다 한 권 읽는 둥 마는 둥입니다. 서점에 가던 도서관에 가던 만화책, 게임책만 골라서 읽는데…단순히 글자가 있으니 이런 분류의 책이라도 읽는게 나을지 아니면 억지로라도 다른 책으로 변화를 줘야하는지 궁금하네요.
책 외에 아무것도 없어야한다. 서랍도 없어야 한다 다 비운다 학습에 관련된건 모든 걸 빼내야 한다 단순화 책상만 덩그러니 책꽃이 마련 벽지도 편안한 분위기를 해야한다 공부방 서점에 가서 산다 95%직접 구매한다 이 책이 좋을까 고민하기 내가 산 책은 버리지 않는다 책 사는 종류: 지금 당장 필요한 책 / 나중에 읽을 책 / 교과서 돈을 모으거나 사람을 모으거나 지식을 모으거나
독서 습관을 들이고 싶나 그러면 부모가 정해주는 책을 주지마라 그보다 먼저 독서 습관을 들이려고 하면 아이 입장에서 괜찮은 책을 골라서 줘야 한다 뭐든 그렇듯이 본인이 재미를 붙여야 책을 읽는다 책을 싫어하는 아이들은 차라리 게임하는 시간에 만화책이라도 사서 줘라 그러면 게임 하는 시간을 줄이고 책보는 시간을 늘릴것이다 책보는 시간이 늘어나면 그 다음부터 는 다양한 주제의 사줘라 그래야 아이의 시야가 넓어진다 부모도 함께 책을 읽고 토론하자 그리고 칭찬과 보상을 줘야 한다 그래야 내적 동기부여가 된다 절대 무슨 고전이네 뭐네 이런것부터 사줘서 읽으라고 하지 말아야한 책을 읽는 사람은 부모가 아니라 아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우와! 박문호 박사님 교육대기자티비 조합 너무 좋아요! 독서프로젝트는 부모의 프로젝트다. 너무 와닿습니다. 2부 너무 기다려집니다. 독서의 정반대편인 스마트폰 태블릿 AI교과서 관련되어 아이들 뇌성장에 대한 박사님 의견과 조언이 너무 궁금합니다. 시리즈로 계속 되었으면 좋겠네요.
서점에 가면 책만 있는게 아니라 장난감 등 유혹이 너무 많아요. 아이가 책에 집중을 못하고 장난감만 사려고 하는데 어떻게 하뮌 좋을가요? 갈때마다 책 한권 고르게하기위해 장난감도 먼저 하나 사줘야 되더라고요. ㅠㅠ 애둘이라 서점 한번 가면 지출도 ㅠㅠ 책만 살수 있는 방법 있을가요?
@@SeungEon14 네. 맞습니다. 도서관도 자주 다닙니다. 신간도서등은 아쉽지만 오히려 독서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더라고요. 서점 장난감 유혹은... 약속하고 가도 아이 눈이 그쪽으로만 가있어서 책을 잘 안보네요... 오히려 책에 부정적인 감정 심어줄가봐 조심스럽기도 하더라고요.
본인이 부족한 부모라고 생각하셔야할듯합니다. 제 주변에 관심있는부모들은 꽤나 노력해요. 저만해도 첫째 태어나자마자 tv없앴고 좋다는 그림책 단권으로 사서 모은것만 6년간 500권이상 되네요. 다 단행본으로 엄선한것만 저정도고 전집 포함하면 훨씬많구요. 다읽었냐하면 너덜너덜해지게 읽어주고 지금도 재밌는책은 심심할때마다 꺼내읽더라구요. 육아책이나 놔과학. 아동심리 등 책을 읽다보니 어린시절 저렇게 해주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알기에 아껴서 책샀고 시간내서 읽어준겁니다. 지금 부모가 노력하시는게 중고딩때 공부안하냐고 애 조지는것보다 훨씬 나은 선택일거에요
자녀의 독서습관은 부모하기에 달렸다고 강조하는 박문호 박사에게 책을 좋아하는 아이를 만드는 구체적인 방법을 들었습니다!!
📚방종임 편집장의 '대한민국 교육키워드 7'⠀⠀
👉예스24 url.kr/jy41w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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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url.kr/ue2q53
심심해야 책을 읽는데...요즘 아이들은 심심할 틈조차 없는 것 같다.
공감~~~~~~
심심해서 책을 읽는다고 하면 책 절대 못읽죠. 시간을 만들어서 읽어야 해요.
@@jinny5445시간을 만들어서 읽어야 하는 독서가 수십 년 지속될까요?
그래서 제한을 둬야되요. 멀티미디어만,핸드폰 못하게 해도 다른걸 찾는대.. 그러면 부모를 애들이 가만히 두지않아 다시 폰을 주게되는ㅜㅜ
저도 이얘기에 동감이예요. 아이가 심심해서 책읽는 것이 즐겁다고 느낄정도의 여유와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희집은 몇년째 매주 도서관 같이 가서 책읽어요ㅎ 남편도 저도 책을 그닥 좋아히진 않지만 아이를 위해서 노력합니다.저희집도 프로젝트!! 매주 도서관에 가자!! 각자 5권씩 읽고싶은책을 골라서 빌려오자!
저희집은 거실이 도서관입니다ㅎ자연스럽게 앉아서 책보고 ㅎ이야기 나눌수 있는ㅎㅎ서로 책추천도 하고ㅎ 티타임 가지면서 ㅎㅎ대화를 많이 합니다ㅎ 아이가 교보문고 제일 좋아하는데ㅎㅎ직접 사오는 행복도 큽니다ㅎ가서 종일 책읽고ㅎ근처 맛집에서 밥도 먹고 다시 서점가서 또 책읽고ㅎㅎ저녁까지 책보고 책사서 옵니다ㅎ
책읽는 부모의 뒷모습을 보고 자연스럽게 책속에서 자라기를 바랐는데 읽다보니 저도 책이 재밌어지고 아이를 위해 시작한 책육아지만 저도 독서의 행복을 알게되었네요 ㅎ 저희집은 초4 아이 키우는데 티비나 스마트폰이 없습니다.
매일 1시에 하교하면 단지내 도서관으로 달려갑니다.
3시간이고 4시간이고 읽고 싶은책 골라 푹빠져 읽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재밌는게 책이라고 합니다. 어릴땐 아이가 책을 거부해서 몇년이 걸렸지만 정말 언젠간 됩니다.
기다려주고 환경만 만들어주면요!! 아이의 생활습관도 완벽하고 집안일도 착착 잘 해냅니다...자기주도력 👍 입니다....! 아이가 스스로 할수 있는건 해주지 않고 할수있게 늘 한발짝 뒤에서 기다립니다ㅎㅎ아이가 한동안은 역사에 관심을 보여 쌓아놓고 읽더니 한능검 심화도 인강듣고 공부해서 1급 받았습니다ㅎ
대단하십니다 짝짝짝
존경스럽네요.
아이가 어릴때 책을 거부해서 몇 년 걸렸다고 하셨는데 그게 언제쯤이었나요?전 초1인데 아직까지 책 자체에 흥미가 없어서요ㅜ 거실 서재화.주말 도서관.매일 동네 도서관..정말 갖은 노력을 다 하는데도요ㅜ
@@hjc3607 뭐 4세 5세 6세 이럴땐 책을 거의 안 읽었어요 거부할땐 억지로는 안읽혔습니다ㅋ그냥 읽어주긴 했지만 싫다고 하면 놀았습니다ㅋ스마트폰이나 티비대신 다양한 놀이를 했습니다
뭐 4세 이럴때도 책을 좋아하게 하려고 늘 노력은 했지만...어느 순간 자연스럽게 좋아하기를 기다렸습니다ㅋ 한글도 자연스럽게 7세에 뗀거 같은데요ㅋ 그래서 그땐 독서보단 놀이! 많이 했습니당ㅋ스마트폰이랑 미디어는 제한하고 재밌게 놀아줬습니다 딱 8세부터 초부터 제대로 독서를 시작한거 같은데요 첨엔 정말 재밌는 베스트셀러들 쌓아주고 음독놀이도 많이 했어요ㅋ8세때 이야기꽃할망 책을 좋아해서 한페이지씩 소리내서 읽었는데ㅋ 가위바위보 해서 이긴 사람이 왼쪽 오른쪽중 정하고 읽기 시작하는데ㅋ어떤페이지는 거의 그림이라 그림많은쪽 걸리면 그렇게 키득키득 좋아하고ㅋㅋ저는 약오르는척 (아니 나만 다 읽자나!!흑기사 도와줘 한페이지 도와주면 나중에 나도 도와줄게ㅋ 목 아픈척도 하고ㅎㅎ웃기게 해줘서 그시간을 좋아했어요ㅋ한글을 늦게 떼서 그 놀이도 8세때 젤 많이 한거 같은데요ㅋ) 티비나 스마트폰에 노출 했다면 이렇게 책에 빠지진 못했을거 같습니다...지금은 몇백페이지되는 책들도 엉덩이 붙이고 재밌게 읽어요...만화책 말고 글밥책으로 조선왕조실록이나 삼국지등
외출할때도 책 갖고 다니구요ㅋ
매일 소리내서 읽는 놀이가 저는 참 좋았습니다...아이들 소리내서 읽게해보면 더듬더듬 하는데 연습 덕분인지 안틀리고 또박또박 잘 읽습니다ㅋ유튜브 영상 대신 종이아저씨 책을 다 사서 스스로 고민하고 생각해서 접어보게 했어요ㅋ몇년을 종이접기도 재밌게 했네요ㅋ
@@hjc3607젤리나 아이스크림 아이가 좋아하는 간식 같이 먹으며 뒹굴뒹굴 같이 읽는 방법도 좋아요. 책 읽는 시간을 재밌게 만드는게 어릴땐 좋은 것 같아요
결국엔 부모머리 닮고 부모 습관이나 성향 닮는것 같아요
교수님 말씀처럼 서점 도서관 박물관 1시간도 못버티는 부모가 아이한테 공부해라 책봐라 집중해라..할 자격이 있는지 스스로 반문해보면 좋겠네요
정말 맞는 말 같아요. 저는 미국에서 아이들 키우는데 엄마들 만나서 얘기하다 자연스레 요새 무슨 책 읽냐, 뭐 재밌냐 서로 추천하기도 하고 묻기도 하고 그래요. 언제가 한번은 애들 하교 기다리는데 한 할머니가 요새 엄마들은 무슨 책 읽냐 물으셔서 놀란 적도 있어요. 그냥 일상적으로 그런 대화 나누는 사람들 아이들은 당연히 책 많이 읽고 좋아하구요. 억지로 되는 건 없어요
요즘 서점에는 장난감들과 화려한 문구류들이 나란히 같이 팔고 있어서 참 서점의 의미가 퇴색이 되었어요, 박문호 박사님 늘 존경하고 감사드립니다; 이런 귀한 강연을 접하게 해주신게 저의 인생의 변곡점입니다.
깊은 공감과 말씀 감사합니다^^
구구절절 대단하신 분 이시고 제 생각엔 핸드폰이 젤 큰 문제입거 같읍니다
어른 아이 할거 없이 큰일입니다
공감합니다..어려서부터 공들여 책읽는 습관 잘 들였다고 생각했는데 초4 2학기 되니 어쩌다 핸드폰을 해주게 되었습니다..정말 후회하고 있어요.. 그 뒤로 그렇게 책을 좋아하던 아이가 책을 일절! 안봅니다..
공부 잘하는 아이의 부모를 보고 그 부모도 공부를 잘하면 역시 유전이라고 얘기합니다. 그리고 지능이 25프로 정도 영향을 끼친다는 데이터도 있습니다. 하지만 공부 잘하는 부모가 물려주는 건 공부머리 이상의 것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좀 더 공부에 우호적인 환경 그리고 지적 능력을 자극할 수 있는 질문과 대화, 직접 열공하면서 느낀 노하우까지 등등이요. 누구보다 사랑하는 자녀이니 그 부모들도 자신의 소중한 깨달음을 자식에게 여러모로 물려주고 싶겠죠.
그리고 많은 부모들이 내가 그런 부모에는 좀 부족하지만 흉내라도 내보려고 노력하구요. 아이들의 타고난 기질이 분명 있지만 초등까진 부모의 노력으로 그 기질을 강화하거나 약화시킬 수 있습니다. 중등부턴 이제 부모말은 잘 안 먹히죠. 최대한 좋은 습관과 루틴을 초고까지 만들도록 노력하면서 아이와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초등부모로서 최선이 아닐까 싶어요.
공부라는 것은 하고자 의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공부에 대해서 빨리 알아가는 아이도 늦게 아는 아이도 있습니다
인간은 3개를 모읍니다. 돈을 모으거나 사람을 모으거나 지식을 모으거나👍
맞는 말씀입니다.그리고 하나 더 추가하면 물건을 모으는 사람들이 있지요.
띵언이네요
박사님 말씀을 따라할 자신은 없지만 독서하는 습관은 어릴때 잡아야 하고, 부모가 노력해야 한다는 의미이신 것 같네요..
박문호 박사님의 강의는 늘 소름이 돋아요
서재만들기 프로젝트
1. 6년 천권 모으기
2. 책 이외에 모두 치우기
(서랍장 없는 책장 놓기)
3.고정된 날짜에 아이와 같이 서점가기
4.푸쉬하지 말고 즐기라.
5.서점 3코너 이상은 가기.
6. 두 번 읽을 가치있는 버리지 않을 책을 사기. 쌓임의 즐거움을 알게된다.
7.중요한 책, 소중한 책을 알려주는 가치
8.사람은 돈이거나사람이거나 지식을 모으거나.
어려운 강의였습니다. 그런데 들으면 들을수록 깨달음이 크게 다가옵니다. ❤
첨에 설겆이 하고듣다가 이건 집중해야겠다 싶어서 식탁에 앉았어요 서재리추얼.. 반성되네요 일단 우리아이 책장위 먼지그득한인형들 책상에 장난감부터 다 치워야겠어요^^;;;서점은 부담되서 형편상 자주못가지만 도서관은 자주다니고있는데 더노력하는 부모되고 강요하지않는 엄마가 되야겠다 다짐해봅니다 2부기대되요! 정답은 학과일지 ㅋ 궁금하네요 조은강의 감사해요🍁🍂
책이 많아 방에 둘 수 없어서 거실 서재화를 했어요. 근데 교수님 말씀들으면 빙을 따로 만드는 게 좋은 거네요. 이사가면 서재방을 따로 둬야겠어요. 저희 부부는 책을 자주 보는데 남편은 자기방에서 저는 거실이나 방에서, 밖에 나가서 읽곤해요. 딸은 핸드폰만 봅니다. 초 저학년 때는 곧잘 읽는 거 같았는데 고학년 사춘기 되니까 안 읽네요. 😢
저희는어려서는 도서관을 자주갔는데 아이가 책을 소장하고 싶어해서 서점을 자주가는데 한번갈때마다 몇십권이라 부담되서. 알라딘 중고서점에 자주가요. 종류별로 잘 분류되있고 책이 워낙 많고 아이들 책이 좋은게 많아서
본인이 직접읽어보고 고르니 좋아해요.
오~박문호 박사님이시다~^^ 독서가 무엇보다 중요하죠.
프로젝트 실패네요 ㅠ 거실에 장난감에 책에 혼돈의 그자체에요 ㅠ 8살 되기전에 다시 프로젝트 생각해봐야겟어요 장난감 처리...
정말 주옥같은 말씀입니다~❤
저도 거실서재화인데 아이들이 책을 그냥 매일 읽긴 해요 주말에만 스마트폰 유튜브 보게 하고... 일단 스마트폰 있음 절대 책 안 봅니다ㅠㅠ 그리고 책 읽으면 문제집 안풀어도 된다고 하면 책을 선택하긴 하더라고요ㅎㅎ 저도 잘 되진 않지만 이거저거 가지치기하고 독서와 운동을 최우선으로 두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에게 시의적절한 방송 감사합니다!
다 필요없고...스마트폰 안 주고, tv 없애고, 심심한 시간 주면 알아서 책 읽어요. 책읽는 시간 확보를 위해 너무 학원 뺑뺑이 시키는 것도 금물. 우리 애가 초3인데 200페이지 넘는 책을 재미있게 잘 읽어요. 이런 식으로 습관형성 시켜주니 가능했던 일. 미디어 노출이 독서에 가장 치명적이예요. 만화책도 금물. 만화책 읽던 아이들 줄글책 어려워서 흥미 잃어요.
공감합니다.티비안보여주고 스마트폰 안주고 아이키우는데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장난감이 책이라고.합니다. 요즘 주변에 보면 스마트폰 안보는 애들이 없어요. 독서는 습관인데 부모가 노력해야합니다.
@rabbit0479 저희 아이도 책을 제일 좋아하고 직접 창작한 동화나 시 쓰는 걸 좋아해요. 아이들이 책을 좋아하게 하려면 옛날 아이들처럼 키우면 되는 것 같아요.
저도 책 좋아하고 집에서 제가 먼저 책 많이 읽고싶은데...
근데 애들이 집에서 부산하게(아들둘) 놀고 있으니 집중이 안 되어서 애들 다 재우고 책을 읽고 읽게되네요. 애들한테 책 읽는, 모습 보여주고 싶은데 현실적으로는 깨어있는 시간에는 설거지하고 집정리 하는 모습만 보여주네요.
그래서 프로젝트라고 하시는 것 같아요. 일상은 제쳐두라는 말이요. 자랑은 아니지만 체력이 약해서 두루두루 잘 못하기 때문에 집안일은 정말 최소한만 하고 아이 키웠어요. 책이 온방을 점령했고 그 책 중 반은 엄마책입니다. 거실엔 4인용, 6인용 테이블이 2개고 전 늘 앉아있습니다(일,독서). 그러면서 아이가 무엇보다도 읽는 것이 중요하다는 인식을 가지게 되는 것 같아요. 휴대폰 사달라는 말 없이 고학년이 되었고요.
책 좋아하신다니 좀더 나아가셔도 될 듯 하여 경험 적어보았습니다.
저두요. 그래서 일부러 저녁할때 부엌에 책 하나 가져다두고 국 끓이는 동안 한 줄, 전자레인지 기다리며 한 줄 봐요. 물론 머릿속에 남는게 하나도 없습니다😂😂😂 아이가 몇 살은 되야 아이들 깨어있을 때 책 읽을 수 있나요...
교수님 말씀 깊이 생각하겠습니다. 책 프로젝트...잠시 주춤했습니다. 요즘은 미니멀 하게 살자가 인테리어 대세라서 책을 들이지 않는거 같아요. 불과 코로나 몇년전만해도 거실 서재화 많이들 하셨는데 요즘은 아무것도 없는 집이 유행이다보니 중고책 거래도 잘 안되더리고요. 물려준다해도 다들 손사래를 치셔요~^^저는 반대로 책 엄청 사놓은 맥시멀 엄마인데 많이 사놓고 아이가 안 읽으니 스트레스가 되었던 적이 있었어요.그런데 둘째가 깔아 놓은책 깔고 앉아 몇 수십권 읽는거 보고 이제 다시 책육아 예찬론자로 돌아섰답니다. 정리하느라 힘든거 읽어주느라 힘든거 정말 엄마의 고된 노력이긴해요ㅠㅠ 직장맘들은 진짜 힘드실거 같긴 합니다.~미니멀하게 해서 집안일 덜고 아이들 더 보고자 하시는 분들도 화이팅 책육아 하시고자 고군분투하시는 분들 양쪽 다 응원합니다. 나한테 맞는 우리 아이들에게 맞는 육아하자고요.
글쎄요~~ 환경이 중요하다는 건 알지만 어느가정이 그렇게 방 하나를 서재로 만들 여유가 있을런지… 그냥 책 읽는 습관을 들이는데 최대한 도움을 주도록 하는걸로 각자 스타일에 맞게 하면 될 듯합니다.
프로젝트의 의미가 이렇게 힘들고 큰 뜻인지 다시 생각해보게 되네요. 현재 초1아들인데 공부는 잘하는데 어렸을 때 부터 책읽기 습관이 안되다보니 억지로 어쩌다 한 권 읽는 둥 마는 둥입니다. 서점에 가던 도서관에 가던 만화책, 게임책만 골라서 읽는데…단순히 글자가 있으니 이런 분류의 책이라도 읽는게 나을지 아니면 억지로라도 다른 책으로 변화를 줘야하는지 궁금하네요.
축적의즐거움...리츄얼 기억하겠습니다!
진즉 알아야 하는데. . . .
리추얼 심각하게 듣게되네요~~감사합니다 오마이싸이언스~~!!!
학생 서재를 구체적으로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독서에 관해 집중적으로 이야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육대기자tv항상 응원합니다😊
비워놓고 채우는것도 방법도 좋네요 ㅎㅎ 서점가서 사주긴했는데 자주 가야겠어요~~!!
형제가 6살차이라서 책이 정리가 너무 어려운데
다시 정신바짝차려야겠네요
오늘도 고학년 자녀와 서점 다녀왔어요. 핸폰 없으면 심심해서 책 봅니다.
책 외에 아무것도 없어야한다.
서랍도 없어야 한다
다 비운다
학습에 관련된건 모든 걸 빼내야 한다
단순화
책상만 덩그러니
책꽃이 마련
벽지도 편안한 분위기를 해야한다
공부방
서점에 가서 산다 95%직접 구매한다 이 책이 좋을까 고민하기
내가 산 책은 버리지 않는다 책 사는 종류: 지금 당장 필요한 책 / 나중에 읽을 책 / 교과서
돈을 모으거나 사람을 모으거나 지식을 모으거나
책을 들고 보는 사람이 점점 줄고 있죠
찬란할 수 있는 십대의 엣지가 교과서에 초집중 되고 있지요
일단 수능의 고지를 넘기기까지 마음의 여유가 없죠.
진정 원하는 독서는 고교졸업 후부터
가능하죠
가장 결론은 그 부모의 그 자식입니다. 가정교육이 #1으로 선행되야함.
거실의 서재화 실천하고 있지만 TV를 없애지 못했어요~😂
온라인 학습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듣고 싶어요
오마이싸이언쓰~~~!!!
참… 저거 백번 따라 해봐요. 생활에서 부모가 책안보면 자식도 안봐요. 그냥 책 많이 없어서 부모가 습관으로 읽으니 애들은 빌려서 잀어요. 이런 얘기하는거 나오는거 보니 참 답 없다 싶네여… 그냥 읽으세요. 못읽으면 자식한테 강요하지 마시구요. 😂
책을 좋아했던 초4 아이입니다. 핸드폰을 해주고서 책을 일절 보지 않습니다ㅠㅠ 다시 책을 보게하고싶은데 핸드폰을 뺏지않고 책을 보게할 순 없을까요..? ㅠㅠ 도움말 부탁드립니다!!! 절실해요....
좋은말씀감사합니다. 아이셋을 키우면서 들으니까 무슨말씀인지 이해가 되요^^
한국인들은 불가능해요
합리적인사고를 하려기보다는 순간순간 계획을 바꾸는 유연함과 감성은 있어요
좋은 조언인데 비현실적 인듯해요
독서 습관을 들이고 싶나 그러면 부모가 정해주는 책을 주지마라 그보다 먼저 독서 습관을 들이려고 하면 아이 입장에서
괜찮은 책을 골라서 줘야 한다 뭐든 그렇듯이 본인이 재미를 붙여야 책을 읽는다 책을 싫어하는 아이들은 차라리
게임하는 시간에 만화책이라도 사서 줘라 그러면 게임 하는 시간을 줄이고 책보는 시간을 늘릴것이다
책보는 시간이 늘어나면 그 다음부터 는 다양한 주제의 사줘라 그래야 아이의 시야가 넓어진다 부모도 함께 책을 읽고
토론하자 그리고 칭찬과 보상을 줘야 한다 그래야 내적 동기부여가 된다 절대 무슨 고전이네 뭐네 이런것부터 사줘서
읽으라고 하지 말아야한 책을 읽는 사람은 부모가 아니라 아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서점 갔더니 애들 책은 다 비닐로 꽁꽁 싸여 있습니다. 훑어 볼 수도 없어요. 어디로 가야 하나요?
도서관이요~
요즘서점에 가면 문구등 캐릭터용품등 살거리 구경거리가 너무 많아서 저만 책보고 아이는 쇼핑해요 ㅜㅜ
6세 아이, 거실 서재화 비슷하게 하고 있는데요.. 그럼 거실에 장난감은 다른 방으로 다 치우고 거실에는 책만 두는게 좋을까요..???
지나가다가.. 서재에는 장난감이 없죠.. 😁
서점에 가면 장난감만 사달라고 하는데 장남감이 다 3~6만원 이런데 ㅠ ㅠ 그래서 서점에 안갔는데 가야할까요 .... 흑흑 아이둘이라 장남감비용도 두배로 들어요 ㅠㅠ
서점에 책이 다 비닐포장되어 있어요 ㅠㅠ 서점에서 책 제목보고 거기서 스마트폰으로 온라인 서점들어가서 검색해보고 핸드폰으로 훓어보고 사고있습니다 ㅠㅠ
요즘은 그런가요? 예전에 교보문고나 영풍문고 가면 한시간이고 두 시간이고 책 읽고 나왔는데
우와! 박문호 박사님 교육대기자티비 조합 너무 좋아요! 독서프로젝트는 부모의 프로젝트다. 너무 와닿습니다. 2부 너무 기다려집니다.
독서의 정반대편인 스마트폰 태블릿 AI교과서 관련되어 아이들 뇌성장에 대한 박사님 의견과 조언이 너무 궁금합니다. 시리즈로 계속 되었으면 좋겠네요.
사춘기부터 시작할수있나요? 😢
다른방에서 다른거 하고 놀아요.....ㅠㅠ
화면을 당겼다 놨다 편집이 너무 정신없어요 ㅠ
소중한 의견 토대로 좀더 보완해보겠습니다^^
서점에 가면 책만 있는게 아니라 장난감 등 유혹이 너무 많아요. 아이가 책에 집중을 못하고 장난감만 사려고 하는데 어떻게 하뮌 좋을가요? 갈때마다 책 한권 고르게하기위해 장난감도 먼저 하나 사줘야 되더라고요. ㅠㅠ 애둘이라 서점 한번 가면 지출도 ㅠㅠ 책만 살수 있는 방법 있을가요?
미리 약속을 하고 정하고 가야죠 사고 싶은거 다 살수없다고 늘 가르칩니다
서점말고 도서관도 좋습니다
@@SeungEon14 네. 맞습니다. 도서관도 자주 다닙니다. 신간도서등은 아쉽지만 오히려 독서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더라고요. 서점 장난감 유혹은... 약속하고 가도 아이 눈이 그쪽으로만 가있어서 책을 잘 안보네요... 오히려 책에 부정적인 감정 심어줄가봐 조심스럽기도 하더라고요.
도서관에 가서 책을 보고 특별하게 좋은 책을 발견하면 사야할 책을 사고 다음에 뭘 할지의 계획을 같이 세우고 서점엘 가면 어떨까요?
장난감과 예쁜 문구용품 유혹적이라~~저두 서점보단 도서관으로 가요~^^
서점을 같이 가는건 이미 책을 이미 좋아하는 아이가 가는게 좋아요! 박사님 말씀처럼 집의 서재화가 가장 우선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도서관도 아이들이 만화책 보기 일쑤더라구요…
대학인가요?
전공인가요?
부모가 책을 안 읽으면서 뭘~~
왜 이분은 "오마이 싸이언스" 라 하실까요? 보통 오마이갓 하는데? ㅋㅋㅋ
지난번 출연영상에 해당 내용 있습니다~^^
티비 없애고 스마트폰 안보여주니 어쩔 수 없이 책 보던데요 ㅋㅋㅋㅋㅋ
부작용 생깁니다 ㅋㅋㅋ
말하는 것 보면 정말 답답하다 뭘 그렇게 단정을 짓나 아이가 책을 읽게 만들어주면 되지
엄마 아빠가 드라마나 보고 폰 붙들고 사는걸 보는데 애들이 퍽이나 책을 읽겠다... 애들은 부모보고 '저렇게 사는구나' 하고 그냥 무의식에 복사한다 이사람들아
이천수씨 와이프 심하은씨랑 진짜 많이 닮으셨네요 ^^쌍둥이인줄
^^
못들어주겠네요. 이렇게 할 수 있는 부모가 몇이나 될까요? 모든 부모가 학자가 아닌데..이 방송을 보면서 점점 화가 나는 내가 모자란 사람일까요?
굳이 화를 낼 이유까지,,,
저도 책을 읽겠다 마음먹은 후로 tv를 보지 않았어요. 박문호 박사님이 종교보다도 더 귀중하게 독서습관을 들여주라는 것은 독서가 인생을 통째로 바꾸는 것이라는 통찰때문에 그러시는 것. 가장 소중한 습관이라 종교적인 것만큼 소중하게. 저런 분들도 많아요.
나와는 다른세상 사람들이 분명 있습니다. 주위에 없어서 모를 뿐. 내가 사는 세상이 전부라 생각하시면 우물안 개구리입니다.
본인이 부족한 부모라고 생각하셔야할듯합니다. 제 주변에 관심있는부모들은 꽤나 노력해요. 저만해도 첫째 태어나자마자 tv없앴고 좋다는 그림책 단권으로 사서 모은것만 6년간 500권이상 되네요. 다 단행본으로 엄선한것만 저정도고 전집 포함하면 훨씬많구요. 다읽었냐하면 너덜너덜해지게 읽어주고 지금도 재밌는책은 심심할때마다 꺼내읽더라구요. 육아책이나 놔과학. 아동심리 등 책을 읽다보니 어린시절 저렇게 해주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알기에 아껴서 책샀고 시간내서 읽어준겁니다. 지금 부모가 노력하시는게 중고딩때 공부안하냐고 애 조지는것보다 훨씬 나은 선택일거에요
스마트폰 안사주고 tv 살돈으로 서점가서 책사주고... 부모가 유툽 대신 책읽으면 애가 잘된다는데 오히려 너무 쉬운 방법이고 장기적으로 부모한테도 유익한데 그게 왜 화가 나는지 본인의 내면과 대화가 필요하신듯
초등 고학년되면 책을 읽는시간 주는게 어려운게 영어숙제 수학숙제 학원숙제 하느라
책읽는 시간이 없다는게 문제!
그 숙제 꼬박꼬박 받고 해내기 위하여 투입되는 시간과 돈과 노력을 조금만 틀어 책을 읽히면 참 좋을 것 같네요..
참… 저거 백번 따라 해봐요. 생활에서 부모가 책안보면 자식도 안봐요. 그냥 책 많이 없어서 부모가 습관으로 읽으니 애들은 빌려서 잀어요. 이런 얘기하는거 나오는거 보니 참 답 없다 싶네여… 그냥 읽으세요. 못읽으면 자식한테 강요하지 마시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