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d4e 맞는 말씀이나 제가 언급했듯 전공이 유망한거랑 본인이 유망한거랑 구분 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수학/통계학 전공자의 수요가 시장에 얼마나 있는지 찾아보시면 바로 답 나옵니다. 몇 없는 수요조차 박사급 이상의 고급인력을 필요로 하는 곳이 대부분입니다. 자연과학은 소수의 천재들이 아웃풋을 내고 그 중요성은 날이 갈수록 커지겠지만 애초에 그 소수의 고급 인력 말고는 절대적인 인력 수요 자체가 많을 수 없습니다. 재학생, 졸업생들 거의 다가 약대 편입, 의치전원 입학으로 사라지는 생명과학, 생명공학도 20년 전부터 유망했으나 정작 전공자들의 처우가 좋았던 적은 한 번도 없었죠
사실 순수수학이 더 재미있긴 한데 순수수학으로 성공하는 길은 연구소 가는 거나 교수 하는 거 말고는... 특히나 순수수학쪽은 너무 어려운 과제밖에 남진 않아서... 저도 참 고민이 많네요. 마음은 순수수학을 하고 싶은데... 응용수학이 현실적으로 성공하기 훨씬 쉬우니까요...
수학과가 의대보다 좋을지는 장담 못하지만 경제적인 측면만 보면 원래부터 의사수입 자체는 의협관계자들 스스로 말하듯이 서서히 하락세임.. 2000년초반: 의사 평균 수입 대한민국 상위0.5~1%, 2020년:대한민국 상위1.5~2%인데 2040년에는 상위 3%정도로 예상하더만... 물론 3%도 높긴한데 지금정도의 수입 기대하고 입학하는 20대초반 애들은 실망할수밖에 없음..... 설상가상으로 민주당, 국민의 힘 양쪽 모두 의대정원 증원하겠다는 얘기 꾸준히 나오는거 보니 결국에는 시기의 문제일뿐 의대정원 조만간 늘릴거같음......만약 의대 정원15%이상 늘리면 지금같은 경제적 지위는 절대 누리지 못함.....실제로 의협에서 총파업 하는 것도 의대정원증가가 자기들 밥그릇에 아주 위협적이라고 느껴서임......
다른 학과 출신은 최상위 아웃라이어를 이야기하고
의사들은 제일 최악의 경우만 이야기하시네요
졸업자들의 평균과 보장된 하한을 생각하면 의대 가는게 여전히 합리적인 선택이라 봅니다
그리고 학문이 유망한거랑 본인이 유망할지는 별개의 문제임
@@띠-d4e 맞는 말씀이나 제가 언급했듯 전공이 유망한거랑 본인이 유망한거랑 구분 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수학/통계학 전공자의 수요가 시장에 얼마나 있는지 찾아보시면 바로 답 나옵니다. 몇 없는 수요조차 박사급 이상의 고급인력을 필요로 하는 곳이 대부분입니다. 자연과학은 소수의 천재들이 아웃풋을 내고 그 중요성은 날이 갈수록 커지겠지만 애초에 그 소수의 고급 인력 말고는 절대적인 인력 수요 자체가 많을 수 없습니다.
재학생, 졸업생들 거의 다가 약대 편입, 의치전원 입학으로 사라지는 생명과학, 생명공학도 20년 전부터 유망했으나
정작 전공자들의 처우가 좋았던 적은 한 번도 없었죠
ㅋㅋㅋ저 강대다니는데
서울대 수학과 수석졸업한분은 강대에서 강사하는중임.
강대선생도 좋은 직업이지만 김기훈의 예시가 좀 소수케이스인거같다는말임.
@@기름장 ㅅㅈ센세...
@@ilkhg9902 "그래요 안그래요?"
@@기름장사실 똥통대학나와도 연 몇십억 버는 사람이 있어서 하방높은 의대가는게 맞음
기훈형님 말씀하시는건 학사하라는게아니라 석사로 통계 금융공학 가라는거다
의대말고 공대 가라는게 아니라 남이 시키는거 말고 내가 원하고 미래적으로 가치있는걸 찾으라고 하시는 말인데, 댓글들 개소리가 왤케많늠 의대가면 큰일난다고 하시는 것두 아니고
이건 순수수학 하라는 게 아니라 응용수학 하라는 소리입니다
사실 순수수학이 더 재미있긴 한데 순수수학으로 성공하는 길은 연구소 가는 거나 교수 하는 거 말고는... 특히나 순수수학쪽은 너무 어려운 과제밖에 남진 않아서... 저도 참 고민이 많네요. 마음은 순수수학을 하고 싶은데... 응용수학이 현실적으로 성공하기 훨씬 쉬우니까요...
수학과는 쌤 말처럼 머리가 되고 좋아하지 않으면 도태되고 말 거애요..
이 동영상이 업로드된 게 2018년.. 근데 강사님이 2016년 전에도 수학과 가라고 하셨더라고요. 저 때 고3이 의대 갔으면 지금 의사입니다. 수학과를 갔더라면 뭘 하고 있을까요ㅎ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수가는 하락 중이죠
수학과를 가라는건가요 아니면 통계학과를 가라는걸까요??
수학과가 의대보다 좋을지는 장담 못하지만 경제적인 측면만 보면 원래부터 의사수입 자체는 의협관계자들 스스로 말하듯이 서서히 하락세임.. 2000년초반: 의사 평균 수입 대한민국 상위0.5~1%, 2020년:대한민국 상위1.5~2%인데 2040년에는 상위 3%정도로 예상하더만...
물론 3%도 높긴한데 지금정도의 수입 기대하고 입학하는 20대초반 애들은 실망할수밖에 없음.....
설상가상으로 민주당, 국민의 힘 양쪽 모두 의대정원 증원하겠다는 얘기 꾸준히 나오는거 보니 결국에는 시기의 문제일뿐 의대정원 조만간 늘릴거같음......만약 의대 정원15%이상 늘리면 지금같은 경제적 지위는 절대 누리지 못함.....실제로 의협에서 총파업 하는 것도 의대정원증가가 자기들 밥그릇에 아주 위협적이라고 느껴서임......
헉
상위3프로면 얼마나 되려나
의대정원 늘리기보다 생명과 직결된 과의 수가를 올려야 기피현상이 줄어드는데 여기서 의대정원 늘리면 그냥 피부과 성형외과끼리 경쟁만 치열해짐
다 필요없고 서울대 의대녀가 누군지 궁금하네
서울대 의대 신정원일듯
@@Dkcncosiki 감사합니다 검색해보니 정말 아름다우신 분이네요
덕분에 궁금증이 풀렸습니다
무슨 소리여 의대가야지...
이게 현실이고 앞으로는 더욱 그럴겁니다
의대가세요
도대체 무슨 욕을 들어먹으려고;;
히히 수학과 가려고 했는데
이수진?
부모님의 인생이 자식자녀의 인생임!!
인생이못해지거나!절대 나아지지않음!!
인생은태어날때부터 99프로 정해져있음!!
인간들이남녀통틀어!많이배우고!공부많이해도못변함!대부분인정안함!!만족을못함!!현실이싫어서자존심만억수로쌔짐!!인정못해평생살다관속으로감!난여자좋아하고무식하지만부모님의 착한마음을닮음!! 수정..현재 영어가 필요하지만! 대한민국 사람으로써 왜영어를 배워야하는지!이해가안감!!차라리국사를배우지!!!
먼개소리야 ㅋㅋㅋㅋㅋ그럼 부모가 농부면 자식도 농부냐?
힘내라
국사가 오히려 쓸모없지 않나 ㅋㅋ
그리고 말투가 ㅈㄴ 병신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