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너무 만연해져버린 '워라밸'에 환상을 갖는 모든 내 나이 또래 친구들이 꼭 봐야할 영상이라고 생각한다. 지금처럼 변변찮은 삶을 계속 살아도 문제 없고 충분히 만족한다면 지금 현재 당신의 삶이 밸런스가 맞추어졌다고 봐도 된다. 하지만 지금 현재 본인의 삶이 너무 변변찮고, 더 높은 곳을 가고싶다면, 사회에 알려진 그 '워라밸'의 형태는 절대 밸런스가 맞춰진 것이 아니란걸
인정, 24살정도 되니까 게임과 같은 오락행위가 질리게되고, 인생이 괴롭고 앞으로 막막한 생각이듬. 근데 고3때를 생각해보면 공부때문에 매우 진짜 죽을만큼 스트레스 받았지만 살아있다는 느낌이 들었음. 또 게임이 공부에 비해 정말 단순하고 덧없다는걸 24살이 되서야 깨달았기 때문에, 공부를 하는 것이 즐거워졌음. 지금 뇌 상태로 가면 습득속도는 떨어지지만 아마 어떻게 해야 효율적인지 알고 절대적으로 집중시간이 늘어나서 결과도 좋았을 것 같다.
@@bkw1392 그래? 난 협곡에서 10년동안 있으니까 더이상 게임이 새롭게 안보이던데? 마크 10년하니까 항상 내가 생각하는 범주안에서 모든 일이 벌어지던데? 반면 공부는 끝이 없던데? 공부가 쉬워? 당장 전자기학이란 과목을 배우기 위한 선수과목이 얼마인지 생각을 해보셈, 근데 전자기학이 끝인가? 양자역학을 배우기위한 선수과목을 생각해보셈. 근데 양자역학이 끝인가? 근데 학문을 배웠다고 해서 끝인가? 그 아는 지식들을 취합해서 기존 현상을 해석하는 새로운 기법을 만드는게 얼마나 답이없고 쉽지않은 과정인지 모르나?
변리사 얘기 부터 웃음만 나오네 ㅋㅋ 그래서 이 강사는 모든걸 포기하고 공부해봤나 되묻고 싶다. 주변에 회계사 5년하고 안된 분 계신다. 모든걸 포기하고 공부만 하신분이다. 애초에 변변회감세 등 전문직은 함부로 발 들이는것도 아니다. 그거에 빗대어 수능 공부를 열심히 하는것에 대한 당위성을 챙기는것도 웃겨보인다. 그저 안 해봤으니 저런소리 하는거로 밖에 안 보인다
극공감합니다. 사람들이 크게 관심도 없고, 합격생들이 수험기간을 분식하기도 해서인지는 몰라도 전문직에 너무 쉽게 빗대는 것 같네요. 뭔 잠을 안자고 공부한다느니 하는 학력고사 시절 삼류 영웅담. 오히려 합격한 사람들을 보면 극도의 자기인식에 근거한 철저한 루틴화가 성공요인이죠..
모든걸 포기하고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목표를 이루기 위한 난이도는 전과목 통합 1타 강사>>>>>>>>>>>>>>>>>>>>>>>>>>>>>>>>>>>>>>>>>라이센스전문직 인게 팩트임. 물론 그 과정에서 잡음이 들린사람이라 어느정도 평가절하 당하는건 당연하나, 그래봤자 입시수학의 한 시대를 주름잡았던 사람이라는 건 변하지 않음. 대치동 초대형 학원 강사분들은 하루 2시간씩 자는건 일상에, 강사라는 직업 특성상 절대 아파서도 안되고 연휴라고 휴가가 있는것도 아니기 때문에 12월 개강날부터 11월 수능보기 전까진 단 하루도 안쉬고 연구하고 문제 제작하고 수업 준비하시는게 일상이심. 저사람들의 노력을 ㅈ으로 보지 마라. 대한민국 입시계에서 도수분포상 4시그마에 육박하는 자리에 계신 분들임
두고두고 기억해야할 것들 뿐이다. 나이 29 되고도 찾아 오는 걸 보면, 선생님의 지금과 상관없이 항상 옳은 가르침을 주셨던 것 만큼은 결코 부인 할 수가 없다.
찾아간게 아니라 그냥 유튜브 썸네일 뜨니까 클릭한거잖아.
의미부여하기는ㅋㅋㅋㅋ
방송연예인도 방송이미지가 전부인줄알지? 그러니까 정치인한테 당하지 개돼지들아
뭐 댓글 문제가 있겠지만...지금 하는 저말중에 틀린말은 하나도 없다. 정말루...지금은 저말이 이해가 안될지 모르겠지만 나이좀 먹어봐 가슴을 후벼판다..진짜로..
모냐이건 늦지 않았다 지금이라도 ㄱ
얘들은 뭐 쓴소리만 하면 죄다 맞말이라고 떠받드노ㅋㅋㅋㅋㅋ
@@성이름-v9h6g 2년전에 쓴글에다가 댓글을 달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험생활뿐만아니라 인생에 있어 필요한 이야기네요...힘들때마다 봐야겠습니다.
현재 너무 만연해져버린 '워라밸'에 환상을 갖는 모든 내 나이 또래 친구들이 꼭 봐야할 영상이라고 생각한다.
지금처럼 변변찮은 삶을 계속 살아도 문제 없고 충분히 만족한다면 지금 현재 당신의 삶이 밸런스가 맞추어졌다고 봐도 된다.
하지만 지금 현재 본인의 삶이 너무 변변찮고, 더 높은 곳을 가고싶다면, 사회에 알려진 그 '워라밸'의 형태는 절대 밸런스가 맞춰진 것이 아니란걸
고딩때 신승범 듣고 개빡공해서 현역으로 고대왔는데 4년이나 지나서 처음 다시 들어보니까 내가 이런 말씀듣고 열심히 했었지.. 싶다. 요즘은 나한텐 이런 멘토가 없다 대학교 오고나서부터가 인생난이도 급상승한다는 거 300% 맞는 말이다 승범쌤 감사합니다..
처음에는 이 동영상에 대해 개인적으로 어떠한 거부감이 있었습니다만 지금은 이 동영상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신승범 선생님을 위해서 잠시나마 기도드리겠습니다.
신승범 인강 듣던 고3때로 돌아가고 싶다
다 좋은데 고딩때로는 절대 안 돌아가고 싶음
고딩때는 진짜 너무 극혐이었음
인정, 24살정도 되니까 게임과 같은 오락행위가 질리게되고, 인생이 괴롭고 앞으로 막막한 생각이듬. 근데 고3때를 생각해보면 공부때문에 매우 진짜 죽을만큼 스트레스 받았지만 살아있다는 느낌이 들었음. 또 게임이 공부에 비해 정말 단순하고 덧없다는걸 24살이 되서야 깨달았기 때문에, 공부를 하는 것이 즐거워졌음. 지금 뇌 상태로 가면 습득속도는 떨어지지만 아마 어떻게 해야 효율적인지 알고 절대적으로 집중시간이 늘어나서 결과도 좋았을 것 같다.
@@jeongeugene 참내 ㅋㅋㅋ 게임이 공부에 비해 단순하다고? 오히려 공부가 훨씬 쉬운데?
@@bkw1392 그래? 난 협곡에서 10년동안 있으니까 더이상 게임이 새롭게 안보이던데? 마크 10년하니까 항상 내가 생각하는 범주안에서 모든 일이 벌어지던데? 반면 공부는 끝이 없던데? 공부가 쉬워? 당장 전자기학이란 과목을 배우기 위한 선수과목이 얼마인지 생각을 해보셈, 근데 전자기학이 끝인가? 양자역학을 배우기위한 선수과목을 생각해보셈. 근데 양자역학이 끝인가? 근데 학문을 배웠다고 해서 끝인가? 그 아는 지식들을 취합해서 기존 현상을 해석하는 새로운 기법을 만드는게 얼마나 답이없고 쉽지않은 과정인지 모르나?
물론지금은 댓글알바로 욕을 먹지만..진짜 구구절절맞는말
댓글알바로 무너지긴했지만 이사람이 왜 떳는지알거같다 수학실력이라기보다 동기부여에선 탁월했다
신승범 쌤 강의 듣고 sky가서 미국 탑스쿨 공대박사까지 했습니다. 지금은 어디가셨는지 모르겠지만 그당시 감사했습니다.
정말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시네요. 저 강의 들은 학생들은 축복이네요.
그 모든일이 있었음에도 영원한 나의 멘토는 신승범이다
그걸 바로 대가리가 깨진거라고 표현합니다😂
형설학원에 신승범쌤 원장님으로 계셨을때 수업들었던 88년생 학생입니다.
신승범쌤 너무 그립네요 ㅠㅠ
d외고 후배님이시려나요? ㅎㅎ
전 거기서 수업들었던 85년생.. 갑자기 신승범샘 생각나서 유툽 찾아봤네요. 아련한 느낌이네요 그 시절..
근데 이러면 흥미와 창의성을 잃죠
11~16학번대는 안 들었어도 누군지 한 번씩은 다 들어봤고 그 이후에 현우진, 정승제가 올라오기 시작했음 한석원은 저 때도 있었는데 신승범을 이기진 못했던 듯
갓승범.. 만나서 같이 아이스크림먹고싶다..
추억이다
현역때 들었을땐 솔직히 와닿지가 않았는데
시간이 지나 성인이 되니까 뼈저리게 느끼네요
07:50 첫 번째 문제를 해결하면 두 번째 문제가 첫 번째 문제가 된다...
선생님 저희 모교에도 오셨죠ㅠㅠ 저는 선생님 덕분에 수리는 매번 만점 받았습니다 도서관에서 처절하게 선생님이랑 공부하던 외로웠던 기억이 납니다 요즘엔 뭐하시는지 그립습니다...🥲
쓴소리 감사합니다 변리사 시험 준비 한 자라도 더 쓰러 가겠습니다
샘의 잔소리가 그립읍니다 ^^..
이 말은 새겨 들어야함.
겪어보고 후회하느니 미리 듣고 이상을 달성하길
삶의 무게감
항상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진짜 시간 지나고 보니까. 구구절절 맞는 말이라 너무 소름 돋는다.
신승범쌤.. 구차하더라도 변명하고 다시 학생들 앞에 서주셨으면.. 몇년전부터 쌤의 강건한 말이 삶의 버팀목이었는데..
근데 어디에 있는 눈썹이 진짠가요??
맞는 말입니다 왜 이걸 지금 깨달았습니다
수학의 신 신승범
ㅜㅜㅜㅜㅜㅜㅜㅜ
27.5년 날렸노..ㅠ
@9:35 조민 생각나네ㅋ
ㅡᆢㅡ이건..뭐..진짜..정말..하~~
할말이없다.
4:14
7:00
변리사 얘기 부터 웃음만 나오네 ㅋㅋ 그래서 이 강사는 모든걸 포기하고 공부해봤나 되묻고 싶다. 주변에 회계사 5년하고 안된 분 계신다. 모든걸 포기하고 공부만 하신분이다. 애초에 변변회감세 등 전문직은 함부로 발 들이는것도 아니다. 그거에 빗대어 수능 공부를 열심히 하는것에 대한 당위성을 챙기는것도 웃겨보인다. 그저 안 해봤으니 저런소리 하는거로 밖에 안 보인다
극공감합니다.
사람들이 크게 관심도 없고, 합격생들이 수험기간을 분식하기도 해서인지는 몰라도 전문직에 너무 쉽게 빗대는 것 같네요. 뭔 잠을 안자고 공부한다느니 하는 학력고사 시절 삼류 영웅담.
오히려 합격한 사람들을 보면 극도의 자기인식에 근거한 철저한 루틴화가 성공요인이죠..
모든 걸 다 포기하고 공부해서 붙는 분도 계시죠. 모든걸 포기하고 공부하다 전문직 떨어지신 분은 그 나름 합격에 가장 가까이갔겠죠 다른 것들을 포기하지 않았던 자신에비해서요. 여기서 논점은 선택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으면 성공은 희박하다 라는거죠
모든걸 포기하고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목표를 이루기 위한 난이도는 전과목 통합 1타 강사>>>>>>>>>>>>>>>>>>>>>>>>>>>>>>>>>>>>>>>>>라이센스전문직 인게 팩트임. 물론 그 과정에서 잡음이 들린사람이라 어느정도 평가절하 당하는건 당연하나, 그래봤자 입시수학의 한 시대를 주름잡았던 사람이라는 건 변하지 않음. 대치동 초대형 학원 강사분들은 하루 2시간씩 자는건 일상에, 강사라는 직업 특성상 절대 아파서도 안되고 연휴라고 휴가가 있는것도 아니기 때문에 12월 개강날부터 11월 수능보기 전까진 단 하루도 안쉬고 연구하고 문제 제작하고 수업 준비하시는게 일상이심. 저사람들의 노력을 ㅈ으로 보지 마라. 대한민국 입시계에서 도수분포상 4시그마에 육박하는 자리에 계신 분들임
@semurice 근데 신승범 다 포기하고 공부하라고 평소에 얘기했지않음?
@semurice 뭔 개소리야; 포기하고 공부만 하는게 느그가 말한 하기싫은일 버티는거보단 집중 잘되겠다
지우지 말아주세요
5:12
얼마나 무거우셨길래..
지금은 어디서 하시는지요. 찾아가 뵙고 싶네요.ㅎㅎㅎ
이투스요
서울아파트한채있으면 승자..ㅋㅋㅋㅋ
1채가 어케 승자노ㅋㅋ 우리집 빚없이 15억인데 그거 한채라 팔지도못한다ㅋㅋㅋㅋ
옛날엔 문과가 벡터도 들었음??? 신기하네 ㄷㄷ
문과 벡터 안했습니다
그놈의댓글타령그만해 ㅉㅉ
ㅋㅋㅋ와
ㅂㅅ
대깨가있는이유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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