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환 문제는 옹호와 비판이 꽤나 팽팽한듯 하더군요. 사료로만 봐야하고.. 그 시대를 직접 본게 아니니 해석에는 이런 저런 차이들이 있을 수 있을 듯… 다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숭정제에게 주어진 시간이 너무 짧았다는게 문제 아닐까요? 앞의 국왕들이 연달아 깽판을 쳐놓은게 100년이 넘는데… 불과 십수년만에 복구하는 건 불가능 했을 듯 하네요
원숭환이 죄가 없는 줄 알면서 죽였고 그밖에도 내탕금이 아까워 백성들과 약속을 깨버렸다, 군신간에 최소한의 믿음조차 무너졌고 백성도 하찮게 여기니 형이었던 천계제만도 못하다, 주원장부터 마지막 숭정제에 이르기까지 진심이었던 적이 없지만 특히 숭정제는 심했기 때문에 명나라는 망한 것...
숭정제는 모문룡을 제어하지 못한 것과 반간계로 원숭환을 죽인 것 두 가지만으로도 망국의 마지막 황제로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숭정제가 거의 마지막 보루나 마찬가지였던 원숭환을 그냥 죽인것도 아니고 시장 바닥에서 살을 한점 한점 저며서 죽이는 능지형으로 죽이면서 이게 명나라를 멸망시킨거나 다름 없다고 봅니다. 명군이나 안타깝다는 말을 붙일 황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쟤를 저렇게 올려치기 해주는건 어이가 없음..진짜 지 마지막 명줄인 원숭환을 지 의심암귀로 죽인 암군 주제..뭐 그렇다고 내부반란을 때려잡은 것도 아냐, 잘 싸우는 장군들 한번 졌다고 목을 쳐버리질 않나. 평시에 명군일 수도 있어도 하필 망조 낀 시대에 태어나서 확실하게 나라 명운을 따버린 그저그런 암군1임.
@@김승규-r5z 만력제는 그나마 일본을 막아야한다는 생각을 가지고있었고(조선에대한 환상예기가 나오는데 그 환상이 숭정제보다 나은판단이였음. 이게 숭정제가 개무능하다는증거) 일본이 강하다는건 적어도 알고있엇다. 그래서 일본에 패한 장수(ㅈㄴ많음)들에게 기회를줘서 결국 일본을 몰아내는데 성공했다. 일본은 당시 후금보다 훨씬강력했음. 심지어 수전에 능해서 바다로 북경으로 직공할수있는 능력까지 갖추고있었음. 이순신이 있엇다지만 일본은 매우강력했고 조선과 연합군을 만들었으니 결국 몰아낼수있엇던거다, 이순신도 솔직히 명나라 아니였으면 선조한테 개죽음 당했죠. 만력제가 암만 암군이라고해도 이정도 판단력은 있는데 숭정제는 코앞에 적을두고 인재를 알아보지못하고 즉시처형시켜버림. 그러니깐 만력제때 나라가 개판이여도 망하지않았고 숭정제는 열심히햇는데도 멸망한겁니다. 나리의 흥망성쇠는 군주가 구조를 어떻게 짰느냐가 더중요합니다. 만력제의 구조가 숭정제의 구조보다 더 좋았던것이죠. 이건 부정할수없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원숭환이라는 우리에겐 이순신 급의 희대의 치트키가 있어서 당숙종, 당대종이 물심양면으로 곽자의를 서포트 해준 것처럼 원숭환에 올인했다면 후금은 알아서 굶어 뒤지고 그 다음 병력 몰아서 내부 반란들 다 때려잡았다면 나라를 중흥으로 이끌 수 있었음. 그래서 암군이라고 욕하는 사람도 많은거.
절체절명의 위기속에서 스스로 위기를 키워 자멸의 길을 열었으니 암군이라는 평가가 크게 틀리지않습니다 왕조의 흥망이 결정될 중차대한 시기에 중차대한 자리에 역량이 안되는 잘못된 인물이 그 자리에 있었던 비극인 셈이지요 개인적인 자질과 재주가 아무리 좋아도 지도자의 품성과 역량이 안되면 모든 걸 망쳐버린다는 역사적 교훈이 바로 숭정제라고 할 것입니다
원숭환이 청나라와 내통한다고 돌아온 환관들이 증언하는데 내가 숭정제였어도 의심했을듯 산해관에 명나라의 주력군이 있는데 원숭환이 청나라에 붙어먹는 내통을 한다면 그냥 끝이거든 오삼계가 그렇게 청나라에 붙어서 이자성을 멸망시켰다 숭정제로선 그렇게 할수밖에 없었다고 본다 산해관 자체가 뚫기 힘드니 원숭환 아니라도 막을수 있다고 판단했던것이다 명나라가 운이 다했던것임
원숭환은 공성전에서만 강한게 아니라 회전에서도 청나라군을 이김 엄청난 능력의 양반이였고 모문룡 조지고 조선과 손잡아서 양쪽에서 샌드위치해서 청나라를 조질려고 했었음..
숭정제라는 양반은 억울한 측면도 있음. 다만 홍승주 원숭환같은 유능한 인재를 처형하거나 배신하게 만들었으니 어찌 잘못이 없다고 할수 있겠음. 자업자득이지
아무리 나름 열심히 했다지만 , 원숭환을 죽인 실책이 너무 큼
열심히는 했지만 현명하지는 못한듯 하네요.
군벌 토사구팽이 맞지만 후금이란 호랑이가 있을 땐 군벌이라는 사냥개를 키웠어야하죠
오백년 역사 조선도 이성계의 반란으로 세워진 나라임. 중국은 군벌의 반란이 한반도 보다 수십배는 더 많았던 곳이기에 어찌보면 저런 의심도 당연한거임.
원숭환 문제는 옹호와 비판이 꽤나 팽팽한듯 하더군요. 사료로만 봐야하고.. 그 시대를 직접 본게 아니니 해석에는 이런 저런 차이들이 있을 수 있을 듯… 다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숭정제에게 주어진 시간이 너무 짧았다는게 문제 아닐까요? 앞의 국왕들이 연달아 깽판을 쳐놓은게 100년이 넘는데… 불과 십수년만에 복구하는 건 불가능 했을 듯 하네요
ㅇㅈ 마치 선조가 이순신을 죽이는것과 마찬가지 그래서 죽어도 쌈. 게다가 사형방식도 사약이나 교수형, 참수형이 아닌 능지형이었음. 사람의 살점을 칼로 회뜨듯 도려내는건데 구국의 영웅을 이딴식으로 죽였으니 죽어도 쌈
명나라 황제 중 주원장 못지않게 부지런했다지만 어느 군인 말처럼 부지런하지만 현명하지 못한 위험한 리더십의 전형이었죠...
무능한데 부지런한 지휘관이 최악의 지휘관...
그 어느 군인은 독일군의 한스 폰 젝트 상급대장 입니다
너무 성급한 성격임.
국내가 불안정하니 황제도 불안정한 상태
통치 당시 안정적 국가였다면 의심병은 애초에 없었을 것.
불안한 국가로 인해, 성격도 변한 것.
천재가 아니었다면 저상황에서 해내긴 힘들었을거임..
원숭환이 죄가 없는 줄 알면서 죽였고 그밖에도 내탕금이 아까워 백성들과 약속을 깨버렸다, 군신간에 최소한의 믿음조차 무너졌고 백성도 하찮게 여기니 형이었던 천계제만도 못하다, 주원장부터 마지막 숭정제에 이르기까지 진심이었던 적이 없지만 특히 숭정제는 심했기 때문에 명나라는 망한 것...
최고의 실수
원숭환을 죽인것
+양사창, 온체인, 주연우, 손부종, 정숭검 등등 수도없는 신하들을 처형시켰음. 원숭환 외에도 아주 많음
원승지는 숭정을 바라보면서 아버지를 떠올리고 있었다. 아버지 원숭환은 목숨을 걸고 나라를 지켰는데도 이 암군에 의해 능지처참을 당했다. 비분과 증오가 격하게 가슴을 뒤흔들었다.
정사였는지는 모르지만 사극 강산풍우정 보면 숭정제가 극심한 스트레스가 쌓일 때 한밤 중 자금성 후원으로 몰래나와 대성통곡 하면서 풀었던 장면이 떠 오름 그 모습이 꽤나 짠햤는데 속에 있는 울화를 딱히 풀 때도 없고 하소연할 이도 없었으니..
원숭환만 안죽였어도...
원숭환을 죽인건 마치 의자왕이 계백장군 죽인거나 마찬가지 충신을 버리고 간신에게 휘둘리면 결국 어느왕조나 망국의 기운을 불러온다
숭정제는 원숭환 지켰으면 멸망은
안했을거다
선조 - 이순신을 살려줌
숭정제 - 원숭환을 살려두지 않음
이것이 두 나라의 운명을 바꿈
숭정제의 마지막 죽음이 너무 처연해서 실제로 후금의(청나라)군사들은 그의 유언대로 백성들에게 최대한 호의를 베풀었다고 들었어요.
숭정제가 자결하기 전에 베어죽였던 공주중의 한명이 팔을 잃은채로 겨우 생존했다는 기록도 본적이 있네요.
명 황제중엔 지 여동생 포 뜨는거 죽을때까지 술한잔하며 즐긴놈도 있는데.. 애초 씨가 더러움
@@anclass1176그게 어떤 왕인가요 ㄷㄷ
명나라를 멸망시킨 이자성과 반란군도 숭정제의 죽음의 안타까워하며 최대한 호의를 베풀었다고 합니다 장사까지 지내주고
청 태종을 상대로 하기엔 숭정제 그릇이 작아서일뿐..조선도 인조 인성에 비해 멸망이 안된건 애초에 조선을 혼내주기위해서지 멸망을 아예 생각도 안했지만 명은 하늘에 두 명의 천자가 있을수 없기에 제거 및 멸망될 운명이었음..
숭정제는 모문룡을 제어하지 못한 것과 반간계로 원숭환을 죽인 것 두 가지만으로도 망국의 마지막 황제로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숭정제가 거의 마지막 보루나 마찬가지였던 원숭환을 그냥 죽인것도 아니고 시장 바닥에서 살을 한점 한점 저며서 죽이는 능지형으로 죽이면서 이게 명나라를 멸망시킨거나 다름 없다고 봅니다.
명군이나 안타깝다는 말을 붙일 황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마치 선조가 이순신을 죽이는것과 비슷하죠
리더는 사람을
볼줄알아야함. 사람관리 못하는 리더는 거의가 패망함.
쟤를 저렇게 올려치기 해주는건 어이가 없음..진짜 지 마지막 명줄인 원숭환을 지 의심암귀로 죽인 암군 주제..뭐 그렇다고 내부반란을 때려잡은 것도 아냐, 잘 싸우는 장군들 한번 졌다고 목을 쳐버리질 않나. 평시에 명군일 수도 있어도 하필 망조 낀 시대에 태어나서 확실하게 나라 명운을 따버린 그저그런 암군1임.
ㅆㅇㅈ
시대탓 할거 없이
무능의 극치. 충신 죽이고 간신 등용 부터가. 능력 제로 망조
그래도 숭정제는 비록 불운하긴 했지만 그래도 망국의 군주로서 떳떳하게 자결했으니 비열하고 저급한 소인배인 하성군하고 능양군보다 훨씬 더 낫다는 점이야
에이 인조보단 나은것은 맞는데 선조보다는 아래
명나라는 사실 만력제 시절 40년 가까운 정치파업과 환관들의 전횡으로 이미 언제 망해도 이상하지 않은 나라였죠.
원숭환 vs 오삼계 누가 더 명장이고 강했나요?
선조가 젤잘한게 이순신 처형안한거네 ㅋㅋㅋㅋ
부하를 다스릴줄 모르는 인간이 왜 명군이 될수 있다고 생각하는 거지. 돈을 관리할줄 모르는데 부자가 될수 있다고 착각하는 것과 뭐가 다름???
03:09 메이드인 청나라는 청나라에서 만든 무기로 청나라에 맞섰다는 말씀인가요??
원숭환 처형이 컷죠...
비슷한 군주로는 금나라의 애종, 비잔티움의 콘스탄티노스 11세가 있죠.
숭정제는 파고다공원아래 대들보 밑에 있다고 뜨네요.
10:09 또 니들이냐?
원숭환의 죽음은 구국의 영웅 1명이 죽은것으로 끝난게 아니라... 원숭환의 부하들이 대거 청나라에 항복하게 만듬.. 수비하던 성도 넘어가고요.
위화도 회군 예상 못한 우왕.
고려를 무너트리지 않기 위해 머리 굴린 공양왕.
만력제 포스보소👍
명사종 숭정제 주유검 명나라 최후의 황제 (1611 ~ 1644)
원숭환을 죽였다는 건 상병크이긴 했지만 원숭환이 있다고 명의 멸망을 막을 것 같지는 않음.
기승전... 또위병 대단하다!
군사적인 능력만 보면 숭정제는 만력제만도 못한 막장군주는 맞음
만력제가
완전하게 개망나니같은 3류였지
숭정제는 무죄인 사람입니다.
@@김승규-r5z원숭환을 죽였는데요?
@@김승규-r5z 무죄인 사람이 열심히 후금군을 상대로 선전하던 명장 원숭환을 죽이냐?ㅋㅋㅋㅋ 말같잖은 소리를 지껄이기는...ㅉㅉㅉ
@@김승규-r5z 만력제는 그나마 일본을 막아야한다는 생각을 가지고있었고(조선에대한 환상예기가 나오는데 그 환상이 숭정제보다 나은판단이였음. 이게 숭정제가 개무능하다는증거) 일본이 강하다는건 적어도 알고있엇다. 그래서 일본에 패한 장수(ㅈㄴ많음)들에게 기회를줘서 결국 일본을 몰아내는데 성공했다. 일본은 당시 후금보다 훨씬강력했음. 심지어 수전에 능해서 바다로 북경으로 직공할수있는 능력까지 갖추고있었음. 이순신이 있엇다지만 일본은 매우강력했고 조선과 연합군을 만들었으니 결국 몰아낼수있엇던거다, 이순신도 솔직히 명나라 아니였으면 선조한테 개죽음 당했죠. 만력제가 암만 암군이라고해도 이정도 판단력은 있는데 숭정제는 코앞에 적을두고 인재를 알아보지못하고 즉시처형시켜버림. 그러니깐 만력제때 나라가 개판이여도 망하지않았고 숭정제는 열심히햇는데도 멸망한겁니다. 나리의 흥망성쇠는 군주가 구조를 어떻게 짰느냐가 더중요합니다. 만력제의 구조가 숭정제의 구조보다 더 좋았던것이죠. 이건 부정할수없는 사실입니다.
원숭환제독 살았으면 명나라 후금에게 최소한 20년은 보존 되었는데 제 나라 스스로 멸망 시킨 의심병 환자 숭정이~
당태종 이세민이 살아돌아와도 명나라 멸망은 막을수 없을만큼 개막장이였음 앞에 3대 암군들이 싸놓은 똥이 어마무시해서
하지만 원숭환이라는 우리에겐 이순신 급의 희대의 치트키가 있어서 당숙종, 당대종이 물심양면으로 곽자의를 서포트 해준 것처럼 원숭환에 올인했다면 후금은 알아서 굶어 뒤지고 그 다음 병력 몰아서 내부 반란들 다 때려잡았다면 나라를 중흥으로 이끌 수 있었음. 그래서 암군이라고 욕하는 사람도 많은거.
이분 가신말듣고 청과 싸운던 충신을 죽인 멍청한 황제 아닌가요?
강희제 : 숭정제는 망국의 책임을 물어선 안된다. 그 책임은 천계, 태창, 만력에 돌아가야 한다.
그냥 만력제처럼 가만히라도 있었으면 숭정제 본인 대에는 망하지 않았을듯
동감.
앞장서서 똥볼만 계속 차대니..ㅋㅋ
자업자득인데? 목숨 걸고 싸운 군인 그렇게 쉽게 반복해서 처 죽이는 순간 멸망 확정했구만 전혀 안타깝지않다
절체절명의 위기속에서 스스로 위기를 키워 자멸의 길을 열었으니
암군이라는 평가가 크게 틀리지않습니다
왕조의 흥망이 결정될 중차대한 시기에 중차대한 자리에
역량이 안되는 잘못된 인물이 그 자리에 있었던 비극인 셈이지요
개인적인 자질과 재주가 아무리 좋아도
지도자의 품성과 역량이 안되면 모든 걸 망쳐버린다는 역사적 교훈이
바로 숭정제라고 할 것입니다
원숭환만 죽이지 않았다면..
강산풍우전 진짜 재밌는데 오래되서 찾기 힘드네
나 이거 본거 같은데 왜 2시간전이지.... 기억의 오류인가...
(명나라는 찬란했다 그러나 그런국가가 멸망하게되는시대는 숭정제때가아니라 만력제때다 그러므로 다른거몰라도 만력제에게 제사를지내면안된다) 청나라황제 강희제
숭정제 이후에도 명나라 황제가 몇명 더 있지 않았던가? 바로 다음 황제인 홍광제라던가...
숭정제가 목을 메었던 나무가 현재도 남아있다고 합니다
명나라 황실 가스라이팅이랑 황제 학대 내용 구전 생각해보면 저렇게 한건 진짜 열심히 했다고 볼 수 있음. 만력제 보셈 힘도 있고 권력도 있다지만 그건 인간은 커녕 짐승만도 못한 삶...
명나라는 만력제때 망했다고 보면된다
우리나라로 치면 이순신 장군이나 권율 장군같은 사람을 죽인 격
사실 요즘은 고증이 됨에 따라 분조만 시켜놨어도 남명이 유지되었다고 봐야해서. 자기 아들도 믿지 못해서 멸망때 직계가족도 모두 . 위상이 많이 무너지고 앞으로도 많이 무너질 예정입니다.권력에 대한 집착이 지나치고 그런데 성실한 가장 만나기 싫은 상사의 유형이었다고...
딱 콘스탄티노플 공방전 때랑 똑같은 케이스지
당시 메흐메트도 딱 한 번만 마지막으로 공격했다가 안 되면 접으려고 했고
청나라도 원숭환한테 하도 막히니 딱 한 번만 하고 그망하려 했고
누군가 말했지.. 난세의 영웅이 나오는 순간 이미 상황은
돌이킬 수 없는거라고..
가만 보면 조선은 참 운이 좋음
인마 의심병에 먹혀서 원숭환 날린 시점에서 실드 못침.
도망가는 것도 실력이다.
도망가는 실력도 없는 자는 그 자리에서 맞으며 그 자리에서 죽는다.
명나라 정치 시스템이 환관들에 의한 측근 정치라 황제와 신하는 대립적인 관계였음. 기본적으로 신하는 감시와 통제의 대상으로만 여김. 그래서 결국 국난시 왕과 신하가 단결하지 못함.
숭정제나 천계제나 다를게 없는거같은데 둘다 망해가는 나라의 황제로 즉위했고 둘다 나라망치고 근데 숭정제의 유언을 보면 조선왕족들 나대는 꼬라지 생각나네
그는 대장군 김신이었던, 홍윤성 입니다.
용문객잔의 시대군요.
근데 원숭환 장군 한명한테만 의존할 처지였던거부터가 어차피 망삘이긴함
결국 가장 큰 후금이 아닌 이자성에게 망했고 선양을 하든 싹싹빌든
반란군을 설득하던가 협상하든가 했어야함
홍위병이 또;
중국사극 강산풍우정 보세요 이시대 배경으로 만든 명품드라마
여기서 한가지.. 숭정제는 고작 19~21세 한국나이로..
고작 고3 대학 초년생에게 너무 많이 바란거 아님?
명나라는 사실 조선황제라는 별명까지 있었던 만력제 때문에 망함. 괜히 후손들이 피해 봄
진짜 뭘 노력했다는건지?
트롤을 꽤 많이 하긴 했지만
그래도 노력하긴 했지
의심병 도지고 인재 처형 그렇게 많은 반란군을 만들어낼 정도면 명군 맞을려나? 아무리 선대 왕들이 개판쳤다해도
선조는 이순신을 죽이진 않았는데 이 바보는 원숭환을 죽임
어차피 만력제 에게 이순신장군은
면사첩을 하사받았음 ㅋㅋㅋㅋㅋㅋ
아무리 선조 라고 이순신장군을 함부로 할수도 없게됬음 ㅋㅋㅋㅋㅋㅋ
애초 이순신 구속했을때 혐의가 내란이아니라 직무유기랑 명령불복종이었음
😢숭정84?
또위병래 ㅋㅋㅋ 중국이 중국했네 ㅎㅎ
뭐 어쩔수없는게 그놈의 단약 ㅋㅋㅋㅋ 1500년부터 거의 망하기 시작햇다 보면됨. 조선도 연산군때부터 기울기시작했는데 1910년까지 버틴건 진짜 중간중간 빛나는 왕들이 주기적으로 나왔기 때문
욕먹을 만하고 인과응보 제대로 받고 잘 뒤졌는디? 명군은 무슨
누루하치가 유덕화 였네..
명국이 망하는데 일본과 조선이 일조한건 부정하기 어렵죠?
조선이 일조한건 없다.
성격이나 스타일상 딱 만력제때 황제했으면 청나라는 발흥하지 못했을듯
반면 조선은 멸망하지않았을까
결과가 중요한것 그리 성군이었으면
차라리 쟤 대신 만력제였으면 원숭환이라도 살아있으니 몇 십년은 더 갔겠지. 원숭환 죽인 것만으로도 만력제 밑이다
명군이 될수도 있다라는 말은 너무 공과 과를 분리해서 억지로 붙인 말 같네요
누가봐도 암군인데
FM대로 해서 좋았지만 FM대로 해서 문제였던인물
내치 GOAT
외치 JOAT
원숭한을 죽인것이 악수였다
만약 50년 일찍 태어났다면 역사가 바뀌었을지도
유일하게 청나라 홍타이지를 대적할 수 있던 에이스를 ㅉㅉ
만력제 이인간이 여러사람 골로 보내네
원숭환과 이순신이 성군 밑에서 함께 했다면 청나라와 왜도 정벌하고 아시아 다 먹었을 듯
약간 선조 같은 느낌이네
명나라가 잘만 막았어도 ㅠㅠㅠ 중국이 반으로 갈라졌을텐데 ㅠㅠ
이 사람이 조금만 더 발 했더라면....
과거로 타임슬립 을 할 수 있다면, 정말 이 사람을 도와줘서 명나라가 100년 200년 더 가게 도와주고 싶어요.
멀 잘했다는건가요?
이 영상 주인은 원숭환을 죽인 숭정제를 미화하는 건가? 무슨 얼어죽을 명군이 될 수 있었다는 드립인지
사람보는 눈만 좀 더 좋았으면
숭정제는암군임
입체적 인물임 선조 같이
명과 암이
아직도 중국에 사대하는 바보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또위병ㅋㅋㅋㅋ
원숭환이 청나라와 내통한다고 돌아온 환관들이 증언하는데 내가 숭정제였어도 의심했을듯
산해관에 명나라의 주력군이 있는데 원숭환이 청나라에 붙어먹는 내통을 한다면 그냥 끝이거든 오삼계가 그렇게 청나라에 붙어서 이자성을 멸망시켰다 숭정제로선 그렇게 할수밖에 없었다고 본다 산해관 자체가 뚫기 힘드니 원숭환 아니라도 막을수 있다고 판단했던것이다 명나라가 운이 다했던것임
명나라는 숭정제대에 망한게 아니라 사실상 만력제가 말아먹었죠... 스승에게 실망했다지만 일국의 황제가 30년 넌게 정사를 놓아버리니...
아 일을 하긴 했네요 임진왜란때 조선도와준거 ㅎㅎ 그거말곤 한게 없으니..
부패가 만연한 관리들 기강잡기위해 잔혹하게 몰아세웠던거고
원숭환은 황제의 권위에 도전했기때문에 죽일수밖에 없었음
숭정제같은 황제마저도 되살리지 못할만큼 나라가 막장이었기때문
다 좋게 볼려고 하는데 그건 아니죠 갑자기 궁궐로 오라고 해놓고 총사령관 원숭환 10족을 멸족 시켜서 당시 전방에 있던 군인들이 경악하면서 충성심을 잃엇죠 누가 목숨걸고 싸울까요 그러니 반란군에 수도가 점령당하죠
안그러면 후금한테서 나라를 못지키는데 권위에 도전했다고 패죽인건 진짜 등신같은 짓이지. 그 선조조차도 이순신이 대놓고 선조 쌩까고 세금을 자체적으로 걷고 군대 재건해도 아무 말 안했어..뭐가 똥이고 된장인지 상황 파악부터 하고 유도리있게 판단해야지ㅋㅋ
황제가 얼마나 못났으면 후금이 아닌 반란으로 인해 수도를 잃고 자살까지 하나요
차라리 만력제처럼 아무것도 안했으면 반란으로 인해 수도를 잃고 자살은 안했을거고
명나라가 숭정제때 망하진 않았을겁니다
열심히 일한 의심병 환자.
위기 때 혼자 남겨진 건 다 이유가 있당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