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만력제. 황상을 이해합니다. 적어도 우리 나라 사람이면 암군이라고 해선 안 됨. 어려서부터 학대를 받으며 자랐고. 자기 편은 없었음. 장거정이 청렴했다면 모를까, 비리가 밝혀지면서 그 동안 자신이 학대 받았다는 것과 그것을 모두 방치했다는 걸 깨달음. 장거정이 나라를 잘 다스렸다는 문헌이 있지만 만력제 입장에서는 재앙이었음. 그 와중에 동방예의지국에서 누군가 왔다는 것에 삘이 받은 것 같음. 황상 . . .만세 만세 만만세 . . .
@@sinnopal1 나도 중국은 싫지만, 그건 아님. 명나라군대는 그때 여러차례 걸쳐 동아시아 전체국가소속의 용병부대와 주력군을 데려왔지. 주력군은 상당한 정예였고 용병부대는 게릴라에 특화되어 일본군을 엄청나게 괴롭혔지. 그중 제일 웃긴건 원숭이만으로 구성된 용병부대에게 일본군이 농락된 전투기록도 있어. 두번째로 만력제가 흑화한 이유가 재상놈이 사기로 좀 많이 쳐서 흑화했지. 그 전에는 성실하고 일 잘했어. 제대로 흑화한 후에 명나라를 멸망시킬 각오로 조선에다 몰빵하다보니 그때 식량지원도 엄청나게 와. 오죽하면 조선황제라는 별명이 붙었는데, 황제가 흑화하지 않았으면, 전쟁초기에 좀 답도 없는 상황이였어. 조선군이 좀 싸워본다는 상태가 된게 전쟁3년차부터라서 그때는 경험도 많이하고 의병이나 주병력이 체제가 단련되다보니 버티기가 된거고 그전까지는 수군을 제외하고 훈련도 안되어있는바람에 그냥 밀렸어. 더 심각한 것은 식량이 답도 없는 상황이였는데, 만력제의 흑화로 식량이 확보되어서 숨좀 돌린거야. 전쟁 중 후반부부터는 명군이 만력제의 트롤짓때문에 죽을 맛이라 장기운영이 힘들어서 뻘짓을 미친듯이 하지만, 초기에는 도움이 많이 됐어,
황제가 노는데도 국정은 나름대로 움직이고 복잡한 일들은 생략되고 신기하네. 거기다 아무도 권력에 눈이 먼 사람들도 없었슴. 대신들도 귀찮음 병이 도진건가. 명황제도 대단하지만 400여년동안 제사지내준 조선도 대단함. 심지어 명나라에 충신을 자처하며 죽어가면서도 절개를 지킨 사람들도 있었슴.
@@tedkim3066 당연히 그렇게 따지면 그렇지만 아무리 명나라라도 명군 5만의 병력을 파병한다 지금도 5만 파병하면 많이 한건데 그당시 5만이면 엄청 많은거죠 명 상황에선 전쟁터를 조선으로 했다고 할 수도 있고 여진과 결탁해서 처들어간다 하면 명나라로썬 큰위기지요 그래서 그 많은 병력을 파병했다는 상황에선 명나라도 국가 예산 엄청 쏟아 부었고 또 어떻게 따지면 자기네가 전쟁터가 되면 안되고 한반도에 자기에 반하는 세력이 생기는 것도 탐탁치 않겠어서 파병한거겠지만 조선 입장에선 명군이 큰 도움이 된건 사실이니 고마워해야죠 또 자기네가 수성을 하겠단 판단을 할수도 있고 이해관계에 따라 파병을 안할 수도 있는거니까요
@@dantoONE 냉정하게 맞음. 다만 저 때는 ㄹㅇ로 유교 사상에 찌들어서 국제정세 팩트에 기반한 판단을 할 능력이 특히 결여되어 있는 시절이었음. 그리고 좀 딴 얘기일 수 있는데 제발 중국이 미국을 이길 그런 날이 오지 않길 바라야지. 동아시아 패권을 중국이 장악한다..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문제는 지리, 자원, 군사력, 동맹 숫자 등등 여러 요인으로 중국이 미국을 이길 가능성 없다는 게 국제정치 학계의 중론이고 미국은 계속 떠오르고 중국은 슬슬 추락하는데 상황판단 못하고 좀비 마냥 중립외교, 실리외교 외치는 인간들이 많다는 거임. 명청 교체시기 유교사상과 명에 대한 보은에 미쳐 명나라 편만 들었듯이 실리외교, 중립외교에만 미쳐서 판세를 볼 줄은 모르고 박쥐외교 펼쳐야 한다는 무식한 인간들이 너무 많음. 지금 친미하는 게 실리외교인 줄 모르고
@@NightN6 명은 당시에 본인들이 대국이라 생각했고 대국의 체면이란게 존재해서 본인들이 소국이라 생각하는 나라인 조선에서 조공을 바치면 대국의 체면이 있으니 조공보다 훨씬 많은 답례품을 줬음 그래서 조선은 1년 3사 라고 1년에 3번 사신을 보내 조공을 바쳤는데 명나라에서 답례품을 주는게 부담되니 3년 1사로 3년에 한번만 사신을 보내 조공하라 했지만 조선이 절대 싫다고 거부하고 1년 3사 계속 유지했다 나도 지금의 중국은 존나 싫지만 좀 알아보고 말하자 잘 모르면서 아는척하면 본인만 쪽팔리게 되는거다
자기 나라 망하던 말던 조선에 지원군 보내고 조선에서 군자금으로 은을 사용 못 하자, 쌀 20만석 지원, 뿐만 아니라 덤으로 선조한테 금은보화 선물, 조선에서 흉작으로 기아가 발생하자 쌀 지원. 장유재란 끝나자마자 다시 파업 ㅋㅋㅋ 그사이 명나라 멸망행 ㅋㅋㅋ 이정도면 명나라 황제가 아니라 조선에서 보낸 스파이 인듯 ㅋ
명나라군이 조선에서 약탈을 시행한건 식량과 물자를 구할수 없었기 때문 입니다. 당시 명나라군은 조선 내 시장에서 물자를 공급 받기 위하여 막대한 양의 은을 가지고 왔습니다만, 조선 내에서는 은을 화폐로 사용하지 않았기에 명나라군은 어쩔 수 없이 약탈을 감행하였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만력제가 있을때 조선은 요동정벌을 했어야 했다 그놈의 사대주의 가무엇인지 옛 고려의 기상은 다 어디로 갔는가 고구려때만 해도 저 중국 대륙에 어리석은 군주가 나오면 우리가 영토 확장을 햇는데 망할 조선의 왕들 내가 조선 왕이라면 저시기에 연호를 사용하고 황제를 칭하며 보장태왕의 원수를 갚는다는 명분으로 옛 고려의 영토를 수복한다는 명분하에 군사를 일으켰다 심지어 황제가되어 선봉에서서 지휘를하며 수나라 양광처럼 휘황찬란하게 황금 갑옷 까지 입고 출병을 했을 듯 그리고 명나라와 전쟁을 반대하는신하는 그즉시 명나라의 신하로 보고 목을 베어 없앴을듯
@@배철현-g6l 나라는 7년동안 왜랑 전쟁하면서 개박살이 났고 당장 농사를 지어야 겨울을 버티고 할텐데 전쟁으로 7년동안 안정적으로 농사도 못지음 =군량미 없음 전쟁으로 인력자원도 없음 요동으로 들어갈 명분도 없음 명목상 명나라의 대리로 누르하치가 여진족 통일중임 여기서 정벌이 과연 가능해보임? 말이 고구려의 기상? 그냥 땅크기만 보고 와~ 고구려가 강력한 국가라서 중국에도 맞써싸웠구나~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현실은 중국에 엄청난 물량에 전투를 하는게 아니라 기본적인 전술이 청야전술로 자기들기반 다 박살내고 산성으로 도망가서 버티다가 보급문제로 결국 중국군이 퇴각할떄 뒤통수 치는 전술임 애초에 물량으로 중국이랑 싸우는건 말이안됨 명나라를 사대한건 분명 맞겠지만 조선사람들이 병신도 아니고 당대 최강국과 왜싸울려고하겠음? 지금 대통령이 미국에 선전포고 한다고 하면 국민들이 아~ 좋아요 하고 싸우고 국회의원들도 아~ 좋네요 하고 선전포고하겠음?
약탈은 피할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당시 한시가 급한 상황에서 느린 보급부대와 동행하며 한반도로 올수 없었기에 명의 선봉은 우선 현지에서 식량이나 물자를 구매한다는 계획으로 은자만 지참하고 출발하였지요. 하지만 막상 조선에 와보니 전란으로 물자도 없고 무엇보다 화폐경제가 자리잡지 못해 물물교환에 익숙한 백성들이 은자를 받지도 않았지요. 결국 필연적으로 약탈이 발생.
원래.사실은 이렇습니다.. 조선에 대한 명나라 식자들의 평가와 인식 정도는 명의 대조선 외교와 군사정책의 전략과방향을 설정하는데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조선과 국경을 마주하고 있는 명나라식자들이 조선을 어떻게 인식했는가에 대한 부분은 ‘文’뿐만 아니라 ‘武’의 입장도 주목해야한다. 본고에서는 그간의 연구를 수렴하면서 15~16세기 어떠한 요소들이 착종되어 조선 군사력 이미지가 조성되었는지 짚어보았다. 첫째 명은 조선을 ‘고구려의 후예’로 인식하며, 우월한 군사력을 이어받았을 것으로 보았다. 명 사신들도 조선을 고구려의 후예로 보며 사행길에 소감을 남겼다. 둘째 명나라와 여진은조선이 片箭이라는 강력한 무기를 가지고 궁술에 능하여, 명의 요동 군사나 여진족들보다조선의 군사력이 우위에 있다고 보았다. 셋째, 16세기 중반 조선 조정은 일본의 눈치를 보지않고 ‘寧波의 亂’에 연루된 일본인 범죄자를 명나라에 압송하였는데, 이 일도 조선 군사력이일본 우위에 있다고 믿게 했다. 조선 군사력에 대한 이미지와 기대는 1592년 임진왜란 초반 일본의 거침없는 공격에 무너지는 조선의 모습을 보고 무너져 내렸다. 임진왜란 이후 명의 조선에 대한 군사력 인식은달라졌지만, 15~16세기 동안 명은 조선을 예의를 갖춘 문명국은 물론, 군사력도 갖춘 나라로보았던 것이다.
뭔가 잘못 아시는듯,,, 조선시대 왕자들은 지금 고3보다 더 혹독하게 왕세자 수업을 받았습니다,,, 일제강점기대는 물론, 625난리통에도 악착같이 교육 시켯구요,,지금도 마찬가지죠,,, 문제는 그런 인제들을 등용하는 시스템의 붕괴입니다.,,,능력이 아니라 인성,수행평가, 봉사활동 같은 쥐구멍이 문제죠,,, 그런건 기득권층의 대가리 멍청한 자녀들을 꼼수로 입학시키기위한 제도 입니다,, 먹고놀면서 대충해도 과학,경제,산업,의료,문화 발전 시킨 나라는 단 1곳도 없어요 그어떤 직업 군에서도 먹고 놀면서 대충해서 인정받은 사람은 1명도 없습니다,,,, 주변의 빽없이 성공한 사람들 보세요 악착같이 한사람들이 태반 입니다
근데 1차적으로 만력제가 엇나간 이유가 장거정(스승님)의 겉이랑 속다른 태도 때문이 아닐까 조심스레 추측해봄….아니 믿었던 스승이 자기에게는 열심히 공부하세요~이거 왜 안외우셨나요~이래서 황제 할 수 있겠습니까~라고 잔소리 필요 이상으로 하고 쉬는 시간도 없이 옥졸라매였는데 스승님 죽은 뒤 그동안 스승님이 비리랑 부패를 뒤에서 몰래몰래 하고 있었던 사실 알면 나라도 삐뚤어질 거 같다…물론 만력제가 황제로서 놀고먹고 백성들 안돌본 것은 잘못된 비판받아야 할 행동이나 좀 사람이 안됐다는 생각이 듬 진짜 그 스승이 비리 안하고 청렴결백하게 살았으면 완전 명군 됐을 듯…이래서 환경이 중요한가봄….ㅠㅠ 개인적으로 만력제의 삶이 조선시대 폭군으로 불리는 연산군이랑 비슷한거 같다 연산군도 아빠가 엄마 죽인 거 알고 나서 눈 돌아가서 그때부터 삐뚤어져서 잔인한 행위도 하고 폭군이 됨…그리고 둘 다 한때 권력을 쥐었고 장남이라 쉽게 왕위계승할 수 있었던 조건 등 여러면에서 비슷한 거 같음
3:37 혼자서는 걷지도 못할 정도로 비만이었다는 소문과 5:30 10만명 후궁을 상대로 뱃놀이를 하며 이 여자 저 여자 건들었다는 소문은 서로 엇갈리네요. 둘 모두 혹은 둘 중 하나는 반드시 뜬소문이겠네요. 또한 관직의 매관매직이 그렇게 빈번하게 일어났는데 나라가 30년 가까이 유지되었다는 것도 이상하구요.
저당시 사대주의자들의 생각을 너무 단순유치하게 보는 시각을 좀 지워야하는듯. 요즘도 친미성향가진 정치인들이 진짜 미국을 좋아하고 애정해서 친미하는건 아니듯 저당시 사대부들도 그냥 명이 강하니까 친명성향을 보인걸로 봐야함. 현재 미국이 국력이 좀 쇠퇴해도 한국이 바로 배신때리진않고 수십년정도는 협력하고 의리지키는 모습을 보일거같음. 명에대한 조선의 태도도 비슷해보임. 현재 국사는 지나치게 좀 자조적인 면이잇음. 관료나 귀족들의 부패와 신분제의 폐혜는 중세시대 공통분모였지 조선만의 문제가아님.
도움을 준것은 아니고 .. 밀어 내기 했다 정도 .. 해석이 되죠 .. 만력제 .. 정치는 모르고 생존을 위해 ..정치를 멀리 했는데.. 일본의 군대가 명나라 위협하고 있고 ..조선을 넘어 ..명나라 영토에 접급해 오고 있다 ..보고 받고 ..놀라서 전쟁을 할꺼면 조선에서 하고 영토를 달라 하면 조선의 영토를 주라 했겠죠 !! .. 명나라 자신들 전쟁이라 판단하지 안았다면 .. 병력 파견하지 안았겠죠 .. 조선이 망해 버리면 .. 명나라 전쟁터 되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 적을 막어 내야 한다면 .. 조선에서 싸워야지 .. 명나라 에서 전쟁하면 .. 여진 하고 일본 연합 하여 명을 친다면 .. 명나라 멸망하는 것이죠 .. 적을 양쪽에서 상대할수 없으니 .. 여진 하고 화친하고 ..명을 정벌하러 올라 오는 일본 .. 군대는 원정군을 보내 막으려 했겠죠 !! 명나라 본토에서 일본을 하고 싸우면 .. 작은 불 무시 했다 ..초가 산가 다 태우는 상황을 격을 위험 있어 .. 초기 진화 하기 위해서 ..병력을 파견했는데 ..보낸 병력이 탈탈 털려 ..극심한 피해 보고 했다면 .. 두려움을 감추기 어려워 겠죠 !! 명나라 입장에서 싸우기 보다 화친 하면서 조선의 영토를 나누어 주고 마무리 하려 했을꺼 같고요.. 일본은 조선을 발판으로 명으로 올라 가려 했기 때문에 .. 얻은 것 없이 물러 나려 하지 안았겠죠 ..!! 정치는 모르고 .. 생존은 해야 겠고 .. 정치판에 역기면 ..살어 남기 힘들고 .. 왕이든 황제든 .. 정치 판에 휘말리면 생존이 어려워 .. 삼국지 나오는 유비 아들 .. 유선 .. 생존 하기 위해 .. 바보 행세 했다는 말도 있죠 !!
조선은 태평성대시기를 워낙 길게 경험했는데 아이러니하게 왜는 전국시대를 마치고 잘 훈련된 정예병력과 무기(조총)가 있어 상대가 되질 않은거죠. 조선도 아예 준비를 안한 건 아닌데 워낙 왜가 강력하게 쳐들어오니 부산진에서 상륙을 막을 수가 없었던거에요. 그당시에 돌아가서 왕을 아무나 즉위시켜 세종대왕이 즉위해도 못 막는다고 봅니다. 그리고 조선은 고려랑 달리 군사는 북방에 주요 배치하였고, 고려처럼 국가 위급시 10만~30만까지의 상비군이 준비될 수 없는 체계였기에 더더욱 막을 수 없고 밀릴 수 밖에 없구요. 그리고 왜가 조선을 먹고 명으로 가도 절대 중국은 차지 못했을 겁니다. 중일 전쟁도 표면적으론 점령했지만 내부적으론 중국의 국토와 인구가 많아서 상당히 힘들어 했는데.. 과연 그 시절 북방의 여진한테도 가토 기요마사의 선봉대가 밀렸는데 왜가 명을 치러 중국 본토로 간다? 절대 불가에요.
부모와 스승에게 유소년기, 청소년기 시절 정신적 학대에 가까운 교육을 받아 이미 번아웃, 우울증이 왔다고 본다. 다만 어릴때는 살기위해 이를 드러낼 수 없었을 뿐. 즉위직후 철저히 믿고 존경했던 스승의 비리에 큰 충격을 받고 급격히 우울증과 무력감이 도진 것으로 보인다. 이런 정신적 쇼크상태에서 술, 섹스, 마약중독으로 가는 중독의 상태로 진행되었다. 관료들 모두가 재상이었던 스승으로 투사되고 동일시되어 진저리치고 염증을 느껴 그들을 더욱 멀리한 것으로 보인다. 음식, 술, 섹스,마약 중독이 심화되면서 이성적 통제가 약해져 어린 시절부터 쌓인 분노가 환관과 궁녀에게 터져 잔인하게 매질로 고문하고 죽인것으로 보인다. 성장기에 아버지의 지나친 억압과 학대로 정신병이 걸린 사례가 조선에도 있으니 궁녀, 환관 백여명을 고문해 병신을 만들고 또다른 궁녀, 환관 백여명을 죽인 사도세자가 그러하다. 만력제나 사도세자 모두 식탐이 있어 비만인 것도 공통점인데 중독이, 어릴때부터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식부터 시작된 것이라고 추측된다. 음식이 술,섹스, 마약, 폭력, 살인 이전에 첫번째 정신적 도피처였던 것이다.
임진왜란때 일본이 화의를 요청하며 조공울 바친다고 할때 신종은 거부하죠. 당시까지만 해도 일본은 명나라에 10년에 한번 조공을 바치는걸 1년에 한번 바친다니 명나라에서는 도저히 들어줄수 없는 조건이였죠. 결국 이일로 정유재란이 일어나죠. 일본이 볼때 조선은 1년에 3번을 조공을 바차는데 일본은 1년에 한번도 못받아준다하니 일본입장에서는 열받죠.
저는 만력제. 황상을 이해합니다. 적어도 우리 나라 사람이면 암군이라고 해선 안 됨.
어려서부터 학대를 받으며 자랐고. 자기 편은 없었음. 장거정이 청렴했다면 모를까, 비리가 밝혀지면서 그 동안 자신이 학대 받았다는 것과 그것을 모두 방치했다는 걸 깨달음.
장거정이 나라를 잘 다스렸다는 문헌이 있지만 만력제 입장에서는 재앙이었음.
그 와중에 동방예의지국에서 누군가 왔다는 것에 삘이 받은 것 같음.
황상 . . .만세 만세 만만세 . . .
@@sssu663 장거정이 교육 개빡세게 시킴. 스트레스 오졌을것. 꼭 때려야 학대가 아님. 글고 황제한테 손찌검 어케함ㅋㅋ
만력제가 장거정의 앞뒤 다른 부분으로 실망하고 차라리 솔직하게 필요하다고 말하는 부분에서 조선에게 끌렸던거 같다는 사견도 있더라고요
근데 조선에서도 존나 고맙다고 제사까지 지내주긴 했는데 저렇게 나라 경영하면 좆됀다고 생각하긴 했음
@@sssu663 ㅋㅋ 님 자식 그렇게 키워보세요 잘 크나
내 장담하건데 그렇게 키우면 저꼴납니다
히키코모리 똥싸는 소리하네
원래 명군 기질이 있는 똑똑한 양반이었던거같은데
저렇게 사람 망가진건 어릴때 지나친 교육과 억압 때문이지
하루하루가 얼마나 무력감 들고 괴로웠을까 싶다 남은 인생 저렇게 사람이 변해버리는것도 무리가 아님
결과적으로 우리나라엔 도움도 됐어서그런가 미워할수가 없는듯
만력제야말로 진정한 천자..그 자체.. 아아.. 그저 빛 ㅠㅠ
모든 중원제국 황제가 만력제와 같은 인물이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지금 시진핑
@@ccpout9210 ㅈㄹ
그럼 진즉에 망함ㅋㅋ
@@ccpout9210 시진핑이 중국 국고를 탈탈 털어가며 우리나라를 도와줬나요?
@@맨스카이-m1z 망했으면 좋겠단 말이죠 ㅋㅋ 돈도 많이 받아먹고 ㅋ
아 이사람이 임진왜란때 병력보내준 황제구나.. 한평생을 잘 놀다갔네 부럽따!!
병력뿐만 아니라 쌀9만석이나 보냈음ㅋㅋㅋㅋㅋ원래 12만석까지 보내려햇는데
신하들이 한계라고해서 9만석까지 줄인거에다가
은도 5000개나 보냈고
@@피클-p2w 진짜 조선 정치인들이 재조지은 드립친 이유가 있음. 진짜 나라를 다시 세워주고 무한대로 퍼줬는데 생깐다? 여론 눈치 봐서라도 명나라 편 들 수 밖에 없었음
만력제 환생이 김정일아닐까. 이놈도 한평생 잘먹고 잘놀다 간 부러운놈
@조용 만력제한테 실례임
명나라 최고의 명장 원숭환을 질투 때문에 죽인 숭정제보단 나은듯
원래 총명했던 사람이 흑화하면 어떻게 타락할 수 있는가를 보여주는 표본이라고 봅니다. 어쨌거나 조선에게는 생명의 은인 맞죠 ㅋ
총명하지도 않았음ㅋㅋ 어린시절 가스라이팅당하다 대가리 굵어지고 선생도 죽고하니 본성이 나온거지.
명군 별 도움 안됨. 명군에 의한 피해가 왜군보다 더 심함
@@sinnopal1 도움됐어 주둔군비교해도 조선군은3만 명군은20만이고 명군때문에 일본군의진격이억제된거고 명군없었으면이순신도 육로로진격한일본군한테 괴멸됐을꺼예요 무엇보다 명에서 쌀을안빌려줬으면 그전다아사했을꺼예요
@@sinnopal1 그건 좀 아닌데? 이건 억지다 좀
@@sinnopal1 나도 중국은 싫지만, 그건 아님.
명나라군대는 그때 여러차례 걸쳐 동아시아 전체국가소속의 용병부대와 주력군을 데려왔지.
주력군은 상당한 정예였고 용병부대는 게릴라에 특화되어 일본군을 엄청나게 괴롭혔지.
그중 제일 웃긴건 원숭이만으로 구성된 용병부대에게 일본군이 농락된 전투기록도 있어.
두번째로 만력제가 흑화한 이유가 재상놈이 사기로 좀 많이 쳐서 흑화했지. 그 전에는 성실하고 일 잘했어.
제대로 흑화한 후에 명나라를 멸망시킬 각오로 조선에다 몰빵하다보니 그때 식량지원도 엄청나게 와.
오죽하면 조선황제라는 별명이 붙었는데, 황제가 흑화하지 않았으면, 전쟁초기에 좀 답도 없는 상황이였어.
조선군이 좀 싸워본다는 상태가 된게 전쟁3년차부터라서 그때는 경험도 많이하고 의병이나 주병력이 체제가 단련되다보니 버티기가 된거고 그전까지는 수군을 제외하고 훈련도 안되어있는바람에 그냥 밀렸어.
더 심각한 것은 식량이 답도 없는 상황이였는데, 만력제의 흑화로 식량이 확보되어서 숨좀 돌린거야.
전쟁 중 후반부부터는 명군이 만력제의 트롤짓때문에 죽을 맛이라 장기운영이 힘들어서 뻘짓을 미친듯이 하지만, 초기에는 도움이 많이 됐어,
황제가 노는데도 국정은 나름대로 움직이고 복잡한 일들은 생략되고 신기하네. 거기다 아무도 권력에 눈이 먼 사람들도 없었슴. 대신들도 귀찮음 병이 도진건가. 명황제도 대단하지만 400여년동안 제사지내준 조선도 대단함. 심지어 명나라에 충신을 자처하며 죽어가면서도 절개를 지킨 사람들도 있었슴.
권력에 눈먼 사람은 없어보여도. 재물에 눈먼 사람들은 많았음.
황제 부터가 국정은 손을 놨어도 재물엔 욕심냈고 대신들도 관직을 팔아먹고..
유일하게 한 일이 임진왜란에서 조선을 구해준 일이라니.. 어쨌든 우리 입장에서는 감사한분
오로지 명나라로 쳐 들어가려는 일본군 17만을 조선이 전쟁터도 빌려줘가며 수백만의 피를 뿌려가면서 막아준거니 거꾸로 명이 우리에게 고마워 해야 하는거다. 으이그..
@@tedkim3066 당연히 그렇게 따지면 그렇지만 아무리 명나라라도 명군 5만의 병력을 파병한다 지금도 5만 파병하면 많이 한건데 그당시 5만이면 엄청 많은거죠 명 상황에선 전쟁터를 조선으로 했다고 할 수도 있고 여진과 결탁해서 처들어간다 하면 명나라로썬 큰위기지요 그래서 그 많은 병력을 파병했다는 상황에선 명나라도 국가 예산 엄청 쏟아 부었고 또 어떻게 따지면 자기네가 전쟁터가 되면 안되고 한반도에 자기에 반하는 세력이 생기는 것도 탐탁치 않겠어서 파병한거겠지만 조선 입장에선 명군이 큰 도움이 된건 사실이니 고마워해야죠 또 자기네가 수성을 하겠단 판단을 할수도 있고 이해관계에 따라 파병을 안할 수도 있는거니까요
@@LANY1007 백보 양보해서 우리가 명에 고맙다 칩시다. 그런 쭝궈들도 조선이 명으로 가려는 당시 세계 최강 일본 육군 17만을 막아준거에 대해 고마워 해야 하는거 아뇨? 근데 귀앃고 들어도 고맙단 말 들은 기억이 400 년간 한번도 없소.
@@tedkim3066 조선이 일본에 먹혔으면 일본은 이제 조선병사들까지 흡수하고 조선인들 징병해서 칼받이로 쓰면서 명나라를 아작 냈을듯요
@@서현-e3m 중일전쟁도 고전했던 일본인데.. 절대 왜군 병력과 +조선군 징집으로 총력전해도 명나라 넘지 못합니다.. 실제 왜란때 여진한테도 털린 왜군인데요…
병자호란때 명나라에 대한 의리 지켜야한다는 조선 사대부들 답답하게 생각한 적 있었는데 만력제 형님이 조선에 다 퍼주었던거 보고 조금 이해되더라.
지금의 미국 포지션 그 이상이었을듯
지금 우리도 미국이 겁나 고맙긴한데 만약 미국이 망할 조짐이 보이거나 중국이 더 커지면 줄타기 잘해야지 마냥 의리만 지키면 답 없음 국가 간의 관계에서 실리만큼 중요한 가치와 명분은 없음 피도 눈물도 없이 잔인하지만 이게 진리임
@@dantoONE 냉정하게 맞음. 다만 저 때는 ㄹㅇ로 유교 사상에 찌들어서 국제정세 팩트에 기반한 판단을 할 능력이 특히 결여되어 있는 시절이었음. 그리고 좀 딴 얘기일 수 있는데 제발 중국이 미국을 이길 그런 날이 오지 않길 바라야지. 동아시아 패권을 중국이 장악한다..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쿠데타 안일어 난게 싱기하네.. 48년.. 5년만 저래도...
문제는 지리, 자원, 군사력, 동맹 숫자 등등 여러 요인으로 중국이 미국을 이길 가능성 없다는 게 국제정치 학계의 중론이고 미국은 계속 떠오르고 중국은 슬슬 추락하는데 상황판단 못하고 좀비 마냥 중립외교, 실리외교 외치는 인간들이 많다는 거임.
명청 교체시기 유교사상과 명에 대한 보은에 미쳐 명나라 편만 들었듯이 실리외교, 중립외교에만 미쳐서 판세를 볼 줄은 모르고 박쥐외교 펼쳐야 한다는 무식한 인간들이 너무 많음.
지금 친미하는 게 실리외교인 줄 모르고
목소리도 좋고 설명도 깔끔하네요 앞으로 좋은 영상 많이 기대해 봅니다^^
엄청난 국난에 조선을 구해준건
인정해야돼.역사상 최악의 기근
그 기근에 몇백만석을 도와준 만력제...
그만큼 뜯어간게 있고 형님나라면서 유세 떨었으니까 체면이 있어서 그런거지 ㅋㅋ 조공이랍시고 얼마나 뜯어가는데 ㅋㅋ
@@NightN6 명이 조선을 체면때문에 도왔다고 생각함? ㅋㅋㅋ 다 자기들 이익때문에 도운거지
@@NightN6 팩트) 당시 조공은 무조건 뜯어가는 행위가 아니었다. 우리가 1주면 저긴 체면상 선물이라는 형태로 3을 줬음.
때문에 세종때 일부러 조공을 조지게 했는데 저쪽에서 좀 작작보내라! 라고 했던 기록이 있다.
@@노네이 만력제는 자국의 이득이고 뭐고 걍 흑화해서 무지성으로 퍼다준게 맞음. 결국 지네 나라가 망함.
@@NightN6 명은 당시에 본인들이 대국이라 생각했고 대국의 체면이란게 존재해서 본인들이 소국이라 생각하는 나라인 조선에서 조공을 바치면 대국의 체면이 있으니 조공보다 훨씬 많은 답례품을 줬음
그래서 조선은 1년 3사 라고 1년에 3번 사신을 보내 조공을 바쳤는데 명나라에서 답례품을 주는게 부담되니 3년 1사로 3년에 한번만 사신을 보내 조공하라 했지만 조선이 절대 싫다고 거부하고 1년 3사 계속 유지했다
나도 지금의 중국은 존나 싫지만 좀 알아보고 말하자
잘 모르면서 아는척하면 본인만 쪽팔리게 되는거다
조선에게 있어 참된 천자 만력제님 충성충성...
그저 빛 그 자체...
만력제는 사실상..... 한국을 살린 사람이 맞다고함...... 그건 ㅇㅈ
일본은 만력이 아니었으면 실제로 30 만을 총동원 해서 조선정벌을 하려고 했었다고함.
그걸 포기하게 만든게 만력제임......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에 들어가야함
@코스모스 O Azazel 그냥 웃으라고 한소리
약탈은 보급문제가크죠 조선에서 군량담당하기로햇는데 제대로 보급이되지않앗고 그래서 명나라측에서도 병사들에게군량대신 은자로 보급해서 현지에서 사서먹을수잇도록 할려고햇엇는데 조선 상거래가 낙후되서 은자통용이 안되서 그마저도 안됫죠
@행복하자아프지말고 朝鲜没有供应足够的粮食,大部分粮食是明军自己带的
자기 나라 망하던 말던 조선에 지원군 보내고 조선에서 군자금으로 은을 사용 못 하자, 쌀 20만석 지원, 뿐만 아니라 덤으로 선조한테 금은보화 선물, 조선에서 흉작으로 기아가 발생하자 쌀 지원.
장유재란 끝나자마자 다시 파업 ㅋㅋㅋ
그사이 명나라 멸망행 ㅋㅋㅋ
이정도면 명나라 황제가 아니라 조선에서 보낸 스파이 인듯 ㅋ
@@osatan3704그정도 맞는데? 명나라군대 안들어왔으면 졌을수도 있음 드라마에서 좃밥으로 나와서 그렇지
바다에서 이순신 성웅께서 기가 막히게 막긴 했지만 결정적으로 명나라 육군이 북에서 밀고 내려왔기 때문에 전선이 변한 거지. 고맙수
민간 가옥 주민들도 밀고 내려와서 문제지 ㅋ
@@sssu663 명나라가 왜군만큼 약탈했고 나중에 대가로 은 요구함 뭐가 진실이라는거지? 왜군이 명나라 오면 전쟁터가 명나라가 되니깐 조선에 전쟁터를 만든 것 그 이상 이하도 아니다
@@chamchimayo5995그냥 조선 망할할때 만리장성 보수하고 병력훈련시켜서 배치했으면 큰 피해는 없었겠죠
만력제가 임진왜란때 조선에 지원한 규모를 보면 조선에서 명은 은인이라고 할만 함..
명나라군이 조선에서 약탈을 시행한건 식량과 물자를 구할수 없었기 때문 입니다. 당시 명나라군은 조선 내 시장에서 물자를 공급 받기 위하여 막대한 양의 은을 가지고 왔습니다만, 조선 내에서는 은을 화폐로 사용하지 않았기에 명나라군은 어쩔 수 없이 약탈을 감행하였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 당시면 모든 사람들이 은이 어떤 가치를 가지고 있는 물건인지 모르는 사람이 없을텐데 ㅋ
그당시 명나라에서 군대를 보내면서, 군량미를 안보냈죠, 조선에 가서 은으로 식량 사서 먹으라고.
그런데 조선에 도착해보니, 이건뭐 이런 거지국가 가 없었죠. 손바닥 만한 논밭마져 전쟁으로 쑥받이 되었고.
그러니 은을 줘도 식량을 구할수가 없었던거죠.
@@아덴이즈니아 지금도 미국낙후된지역에서 유튜버가 은괴이랑 초콜릿 중에 머줄까 이렇게 햇더니 대부분사람들이 초콜릿고르는 영상이잇는데 은괴준다고해도 대부분사람들이 안받는데 교육수준이낮아서 은괴가치를몰라서 그렇다는군요 지금도그런데 그당시면머
어느나라던 권력암투가 벌어지는건 흔한일인데 쿠테타로 안쫒겨난게 신기
저래서 엄하기만한 꼰대 스승은 오히려 사람을 망칠 뿐이야.
자신을 가르치는 스승이나 부모의 한계를 빨리 깨닫는 아이일수록 더 크고 멋있게 성장할 것이다!
ㅇㅈ
이렇게 탈탈 털어서 도와줬는데 사대의 예 안하는게 양심뒤진거긴 함 ㅋㅋㅋㅋㅋㅋㅋ
저렇게 도움받아놓고도 광해군이 명나라 통수치려고 하니깐, 대신들 입장에서도 '아 시발 사람으로서 이건좀...'
하면서 광해군 몰아낸듯
30년이나 반란이 일어나지 않고 황제 자리를 지킨것이 더 놀랍네요
영락제가 명나라시스템 잘만들어놔서요
재밌는건 만력제는 엄청난 개인의 부를 축적했고 황제가 명나라 최고의 부자였죠 그후 후임황제들은 그재산을 써서 나라를 구해려고했죠 하지만 결국 황제가 가난해지자 나라가 망해버리고 말죠
만력제가 있을때 조선은 요동정벌을 했어야 했다 그놈의 사대주의 가무엇인지 옛 고려의 기상은 다 어디로 갔는가 고구려때만 해도 저 중국 대륙에 어리석은 군주가 나오면 우리가 영토 확장을 햇는데 망할 조선의 왕들 내가 조선 왕이라면 저시기에 연호를 사용하고 황제를 칭하며 보장태왕의 원수를 갚는다는 명분으로 옛 고려의 영토를 수복한다는 명분하에 군사를 일으켰다
심지어 황제가되어 선봉에서서 지휘를하며 수나라 양광처럼 휘황찬란하게 황금 갑옷 까지 입고 출병을 했을 듯 그리고 명나라와 전쟁을 반대하는신하는 그즉시 명나라의 신하로 보고 목을 베어 없앴을듯
@@배철현-g6l 만력제시절 당시 국왕이 개쫄보쉑 선조였다는거 잊지말자.. 이방원이였으면 요시 그란도시즌 외쳤었을텐데 그립읍니다 ㅠㅠ
@@배철현-g6l 나라는 7년동안 왜랑 전쟁하면서 개박살이 났고 당장 농사를 지어야 겨울을 버티고 할텐데 전쟁으로 7년동안 안정적으로 농사도 못지음 =군량미 없음 전쟁으로 인력자원도 없음 요동으로 들어갈 명분도 없음 명목상 명나라의 대리로 누르하치가 여진족 통일중임 여기서 정벌이 과연 가능해보임? 말이 고구려의 기상? 그냥 땅크기만 보고 와~ 고구려가 강력한 국가라서 중국에도 맞써싸웠구나~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현실은 중국에 엄청난 물량에 전투를 하는게 아니라 기본적인 전술이 청야전술로 자기들기반 다 박살내고 산성으로 도망가서 버티다가 보급문제로 결국 중국군이 퇴각할떄 뒤통수 치는 전술임 애초에 물량으로 중국이랑 싸우는건 말이안됨 명나라를 사대한건 분명 맞겠지만 조선사람들이 병신도 아니고 당대 최강국과 왜싸울려고하겠음? 지금 대통령이 미국에 선전포고 한다고 하면 국민들이 아~ 좋아요 하고 싸우고 국회의원들도 아~ 좋네요 하고 선전포고하겠음?
@@배철현-g6l ㅋㅋ 그때 조선은 왜란 전이였어도 안에서는 정치적으로 싸우고 있었도 국방력도 저세상이였는데 무슨 만주야 만주는
중종 사후부터 선조 초반까지 조선 상태 보고와라
@@배철현-g6l 니가 왕이면 선조 이상의 트롤일듯
와 그래도 자기 자신은 인생 플렉스하고 편하게 살다가 갔네요 ㅋㅋ 난 또 살아있을 때 나라가 망해서 말년은 안 좋게 보낸 줄 알았네.
조선 후기에 나라에서 대보단 세우고 만동묘 세우는 거 보면 삽질도 이런 삽질도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솔직히 만력제 정도면 은혜를 잊는 게 이상한 거였음 ㅋㅋ 중국에서도 고려천자 조선천자로 조롱당하는 수준이니 얼마든지 찬양해도 괜찮음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격렬하게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다의 레전드 사례이다
"숭정제에게 망국의 군주라 욕해서는 안 된다. 그 책임은 만력, 태창, 천계에게로 돌아가야 한다. 이들에게는 제사도 지내지 말아야 한다"
-청 강희제
뭐 약탈은 했다고 하지만 어쨌거나 조선입장에서는 은인이지 ㅋㅋ 제사 지내줄만함 ㅋ
만력제의 엄청난 지원이 없었으면 조선이 공중분해가 될뻔했죠. 전쟁와중에 엄청난 기근이 와서요.
대기근:하하!죽어라!
만력제:조선에 막대한 지원을 해줘라!
대기근:...비겁하게 치트를 치다니...
약탈은 피할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당시 한시가 급한 상황에서 느린 보급부대와 동행하며 한반도로 올수 없었기에 명의 선봉은 우선 현지에서 식량이나 물자를 구매한다는 계획으로 은자만 지참하고 출발하였지요. 하지만 막상 조선에 와보니 전란으로 물자도 없고 무엇보다 화폐경제가 자리잡지 못해 물물교환에 익숙한 백성들이 은자를 받지도 않았지요. 결국 필연적으로 약탈이 발생.
진짜 한 개인으로서는 부러운 인간
맞음.... 딱 저렇게 살다 죽고 싶은데.
놀고먹기만 했는데 천수를 누리고가네
이일로 일제강점기때까지 만력제 제사를 지냈다는 기록이...
캬 멋진친구여 ..
최악 의 황제라는 역사적 평가지만... 황제 신분으로 권한만 있고 책임은 없이 30년을 히키코모리로 마음대로 살있으니 개인적으로 보면 행복한 인생을 살다간듯...
아편중독자였다는 설도 있는데 비만에 장애인
원래.사실은 이렇습니다..
조선에 대한 명나라 식자들의 평가와 인식 정도는 명의 대조선 외교와 군사정책의 전략과방향을 설정하는데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조선과 국경을 마주하고 있는 명나라식자들이 조선을 어떻게 인식했는가에 대한 부분은 ‘文’뿐만 아니라 ‘武’의 입장도 주목해야한다. 본고에서는 그간의 연구를 수렴하면서 15~16세기 어떠한 요소들이 착종되어 조선 군사력 이미지가 조성되었는지 짚어보았다. 첫째 명은 조선을 ‘고구려의 후예’로 인식하며, 우월한 군사력을 이어받았을 것으로 보았다. 명 사신들도 조선을 고구려의 후예로 보며 사행길에 소감을 남겼다. 둘째 명나라와 여진은조선이 片箭이라는 강력한 무기를 가지고 궁술에 능하여, 명의 요동 군사나 여진족들보다조선의 군사력이 우위에 있다고 보았다. 셋째, 16세기 중반 조선 조정은 일본의 눈치를 보지않고 ‘寧波의 亂’에 연루된 일본인 범죄자를 명나라에 압송하였는데, 이 일도 조선 군사력이일본 우위에 있다고 믿게 했다. 조선 군사력에 대한 이미지와 기대는 1592년 임진왜란 초반 일본의 거침없는 공격에 무너지는 조선의 모습을 보고 무너져 내렸다. 임진왜란 이후 명의 조선에 대한 군사력 인식은달라졌지만, 15~16세기 동안 명은 조선을 예의를 갖춘 문명국은 물론, 군사력도 갖춘 나라로보았던 것이다.
신기한건 48년동안 나라를 재대로 다스리리지 않으면 왕을 박꿀만한데 평온했던게 더신기하네요 ㅋㅋ
정의로운 신하들이 없고 사리사욕만 챙기는 신하들이만 있었기 때문이죠..........
그게아니라 명태조가 승상을페지하고 내각제를 도입하면서 정치질하나는기가막히게 편햇음 가경황제나 만력제는 나라를개판으로만들엇지만 정치하나는 기가막혓음. 권력의중심이 어느 누구한테몰리지않게끔 조율을잘햇음. 조선으로치면 대표적으로 선조가 비슷함
민간 야사에 의하면, 만력제가 유비 환생이고 선조는 장비의 환생이라... 만력제의 꿈속에 관우가 나타나서 동생 장비(선조)를 도와줘야 한다고 조선을 위해서 파병을 해야 한다고 했다고 합니다.
고맙습니다
아아 고려천자 만력좌 당신은 참된 황제였읍니다.
Thousand Year Vassal State - Korea
자녀들에게 과도한 학업을 부추기는 학부모들의 경쟁심과 이기심이 국가의 멸망을 앞당김을 극단적으로 보여준 사례
뭔가 잘못 아시는듯,,, 조선시대 왕자들은 지금 고3보다 더 혹독하게 왕세자 수업을 받았습니다,,,
일제강점기대는 물론, 625난리통에도 악착같이 교육 시켯구요,,지금도 마찬가지죠,,,
문제는 그런 인제들을 등용하는 시스템의 붕괴입니다.,,,능력이 아니라 인성,수행평가, 봉사활동 같은 쥐구멍이 문제죠,,,
그런건 기득권층의 대가리 멍청한 자녀들을 꼼수로 입학시키기위한 제도 입니다,,
먹고놀면서 대충해도 과학,경제,산업,의료,문화 발전 시킨 나라는 단 1곳도 없어요
그어떤 직업 군에서도 먹고 놀면서 대충해서 인정받은 사람은 1명도 없습니다,,,,
주변의 빽없이 성공한 사람들 보세요 악착같이 한사람들이 태반 입니다
우리는 욕하지말자
정부가 30년간 손을 놔도 바틸만큼 나라가 탄탄하긴 했었나보다...
그걸 말아먹은걸 보면 대단한 사람인듯?
하하하^^ 재밌네,, 나도 대통령되면 만력제처럼 정치해보고 싶네....?! ^^ㅋㅋㅋ
근데 1차적으로 만력제가 엇나간 이유가 장거정(스승님)의 겉이랑 속다른 태도 때문이 아닐까 조심스레 추측해봄….아니 믿었던 스승이 자기에게는 열심히 공부하세요~이거 왜 안외우셨나요~이래서 황제 할 수 있겠습니까~라고 잔소리 필요 이상으로 하고 쉬는 시간도 없이 옥졸라매였는데 스승님 죽은 뒤 그동안 스승님이 비리랑 부패를 뒤에서 몰래몰래 하고 있었던 사실 알면 나라도 삐뚤어질 거 같다…물론 만력제가 황제로서 놀고먹고 백성들 안돌본 것은 잘못된 비판받아야 할 행동이나 좀 사람이 안됐다는 생각이 듬 진짜 그 스승이 비리 안하고 청렴결백하게 살았으면 완전 명군 됐을 듯…이래서 환경이 중요한가봄….ㅠㅠ
개인적으로 만력제의 삶이 조선시대 폭군으로 불리는 연산군이랑 비슷한거 같다 연산군도 아빠가 엄마 죽인 거 알고 나서 눈 돌아가서 그때부터 삐뚤어져서 잔인한 행위도 하고 폭군이 됨…그리고 둘 다 한때 권력을 쥐었고 장남이라 쉽게 왕위계승할 수 있었던 조건 등 여러면에서 비슷한 거 같음
장거정과 만력제는 영조와 사도세자 생각나네요
아무 것도 안 하는 황제라니 신하들한테 이보다 좋은 황제가 있을까
3:37 혼자서는 걷지도 못할 정도로 비만이었다는 소문과
5:30 10만명 후궁을 상대로 뱃놀이를 하며 이 여자 저 여자 건들었다는 소문은 서로 엇갈리네요.
둘 모두 혹은 둘 중 하나는 반드시 뜬소문이겠네요.
또한 관직의 매관매직이 그렇게 빈번하게 일어났는데 나라가 30년 가까이 유지되었다는 것도 이상하구요.
원래 능력있는 인물인데 자기 스승때문에 흑화해서 폭군된 케이스
조선이 명한테 그렇게 사대하고 조공바치면서 국방 증가는 못하게 제한받으면서 번국의 왜란에 파병을 안해줬다면 ㄱㅅㄲ인거지 고마워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지금으로 따지면 중국에 침략당했는데 미국이 가만히 있는정도.상호간의 이득이 있으니 파병한거지 무조건적인 지원은 없음
중국인들에게는 욕 오지게 먹어도 할말 없지만 우리 입장에선 욕할 수 없는 은인
은인은 개뿔ㅋㅋ 명군참전은 임란사에 마이너스였음. 멍청한 선조가 더 멍청한 황제에게 도움청한건데 민가에 피해만끼침ㅋㅋ
@@맨스카이-m1z 개소리 하지마라 만력제가 아니었다면 일본 식민지 되었다
@@맨스카이-m1z 왜의 침람으로 농사 망친거 명에서 쌀 천만석으로 구호해준거 앎?
그것도 그 시절 기 기술로 천만석 줬는데?
@@KOREA_CONQUEROR 그시기에 식민지는 없고 그냥 일본으로 불렸을거고 조선은 지구에서 사라짐, 조선인은 노예로 살고
@@KOREA_CONQUEROR 정유재란때나 엄청 도와주었지 임란때 별 도움안됨 특히 정유재란때 일어난원인도 명나라때문 심유경이놈때문
암살 안당한게 신기할정도네
단순히 만력제대신 황위를 이을사람이 없었어요 그래서 암살을 못했죠
이런 훌륭한 분이 왜 중국에 안나오지?
일본에게 나라 안 뺏기게 도와줘서 좋은건 맞지만, 멀리 떨어져서 보면 히데요시는 분명 명나라로 가려했고 그걸 본국에서 전쟁 벌이기 싫어서 한 것일수도 있음
일본도 명나라를 다 먹는건 에바참치였고 조선만 먹어도 개이득이라 먹자마자 협상할 요량이었죠. 이걸 또 하다가 개털린게 진주만공습... 임란처럼 본토는 안 건들줄 알다가 탈탈 털릴뻔했음. 로샤랑 양키가 맞붙는게 일본땅이었어야했는데 왜 울나라가 ㅠㅠ
솔직히 한반도를 지켜준 위인이지...조선후기까지 사당까지 있엇다더만...
심리학에선 아이를
이렇게 키우면
무력감에 허무감까지
온다고 하죠!
나르시시스트 이기까지 …
저당시 사대주의자들의 생각을 너무 단순유치하게 보는 시각을 좀 지워야하는듯. 요즘도 친미성향가진 정치인들이 진짜 미국을 좋아하고 애정해서 친미하는건 아니듯 저당시 사대부들도 그냥 명이 강하니까 친명성향을 보인걸로 봐야함. 현재 미국이 국력이 좀 쇠퇴해도 한국이 바로 배신때리진않고 수십년정도는 협력하고 의리지키는 모습을 보일거같음. 명에대한 조선의 태도도 비슷해보임. 현재 국사는 지나치게 좀 자조적인 면이잇음. 관료나 귀족들의 부패와 신분제의 폐혜는 중세시대 공통분모였지 조선만의 문제가아님.
원래 외교가 다 그렇죠...국익만을 위해서 움직이는 전쟁터가 외교.....어쨌든 조선은 명나라의 만력제 덕을 본 건 팩트니깐요..ㅋ
그립읍니다..
갓력제님 충성충성
30년동안 아무도 왕을 안 죽인것도 놀랍네
지들 뭐 하는데 방해안하는데 왜 죽여요. 방해하거나 위험하면 죽이지, 그리고 죽일려고 했다가 못 죽이면 그냥 3대가뭐임 그냥 멸족. 괜히 긁어 부스럼 안만든 거겠죠.
@@이재형-t2s 저 대륙은 툭하면 반란이잖슴
1:23 복선
5:50 Legendary meme - Origin Of Inguer & Boonguer Tale
유년기 시절에는 그냥 하고싶은거 하도록 풀어놓는게 나은가.....
베스트보다는 워스트가 더 어울리겠네요.
침착맨인줄 알고 달려왔는데
만력제니뮤ㅡㅠㅠㅠㅠ 충성충성 ^^7
도움을 준것은 아니고 .. 밀어 내기 했다 정도 .. 해석이 되죠 .. 만력제 .. 정치는 모르고 생존을 위해 ..정치를 멀리 했는데.. 일본의 군대가 명나라 위협하고 있고 ..조선을 넘어 ..명나라 영토에 접급해 오고 있다 ..보고 받고 ..놀라서 전쟁을 할꺼면 조선에서 하고 영토를 달라 하면 조선의 영토를 주라 했겠죠 !! .. 명나라 자신들 전쟁이라 판단하지 안았다면 .. 병력 파견하지 안았겠죠 .. 조선이 망해 버리면 .. 명나라 전쟁터 되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 적을 막어 내야 한다면 .. 조선에서 싸워야지 .. 명나라 에서 전쟁하면 .. 여진 하고 일본 연합 하여 명을 친다면 .. 명나라 멸망하는 것이죠 .. 적을 양쪽에서 상대할수 없으니 .. 여진 하고 화친하고 ..명을 정벌하러 올라 오는 일본 .. 군대는 원정군을 보내 막으려 했겠죠 !! 명나라 본토에서 일본을 하고 싸우면 .. 작은 불 무시 했다 ..초가 산가 다 태우는 상황을 격을 위험 있어 .. 초기 진화 하기 위해서 ..병력을 파견했는데 ..보낸 병력이 탈탈 털려 ..극심한 피해 보고 했다면 .. 두려움을 감추기 어려워 겠죠 !! 명나라 입장에서 싸우기 보다 화친 하면서 조선의 영토를 나누어 주고 마무리 하려 했을꺼 같고요.. 일본은 조선을 발판으로 명으로 올라 가려 했기 때문에 .. 얻은 것 없이 물러 나려 하지 안았겠죠 ..!!
정치는 모르고 .. 생존은 해야 겠고 .. 정치판에 역기면 ..살어 남기 힘들고 .. 왕이든 황제든 .. 정치 판에 휘말리면 생존이 어려워 .. 삼국지 나오는 유비 아들 .. 유선 .. 생존 하기 위해 .. 바보 행세 했다는 말도 있죠 !!
조선은 태평성대시기를 워낙 길게 경험했는데 아이러니하게 왜는 전국시대를 마치고 잘 훈련된 정예병력과 무기(조총)가 있어 상대가 되질 않은거죠.
조선도 아예 준비를 안한 건 아닌데 워낙 왜가 강력하게 쳐들어오니 부산진에서 상륙을 막을 수가 없었던거에요. 그당시에 돌아가서 왕을 아무나 즉위시켜 세종대왕이 즉위해도 못 막는다고 봅니다.
그리고 조선은 고려랑 달리 군사는 북방에 주요 배치하였고, 고려처럼 국가 위급시 10만~30만까지의 상비군이 준비될 수 없는 체계였기에 더더욱 막을 수 없고 밀릴 수 밖에 없구요.
그리고 왜가 조선을 먹고 명으로 가도 절대 중국은 차지 못했을 겁니다. 중일 전쟁도 표면적으론 점령했지만 내부적으론 중국의 국토와 인구가 많아서 상당히 힘들어 했는데.. 과연 그 시절 북방의 여진한테도 가토 기요마사의 선봉대가 밀렸는데 왜가 명을 치러 중국 본토로 간다? 절대 불가에요.
인생은 만력제처럼..
저때 중국 만주에서는 여진족들이 야금야금 힘을 모으고 있다가 임진왜란이 끝나고 명나라를 공격하기 시작. 바로 후금. 점점 강해져 청나라로 발전
만력제, 우리나라를, 그땐 조선을, 구해줘서 고맙습니다. 죽어서 낙원에 가셨기를 빕니다. 잊지 않을께요!
만력제 욕하지 마라.
한국인에겐 성군♡
일제 말기까지 제사지내주는 조선인들이 꽤 있었다는거..ㅋㅋ
우리나라 도와준것도 신하들이 반대하는거 일부러 싫어하는거 해준거라 조선이 아니더라도 했을 것 같음.
인생은 만력제처럼...졸라 부러운인생이로구만~~~ㅋㅋㅋ
임진왜란시에 만력제 꿈에 관성제군이 나타나서 아우를 살려달라고 통곡했다죠
높은 지위에 있는 인물일수록 '사람에 실망하여 그 여파가 본업에 실망하는 것으로 이어지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라는 말을 만력제가 알았으면 어찌됬을까요?
적당히 읊어주는것만 들었는데도 엄마아빠 주변사람 선생까지 저 ㅈㄹ이면 나같아도 만력제같이 했을거란 생각이 들 정도인데 만력제가 암군인게 아니라 똑똑했다던 만력제를 저 지경으로 교육을 못시킨 선왕하고 윗놈들의 문제라고 하는게 맞음.
나라가 기울 때는 어김없이 개혁이 등장하고 또 이에 반발하면서 어지러워지죠 이를 단순히 모두 임금 탓으로 돌리기에는 너무도 엄정한 역사적 인과율이 작동되고 있습니다
한국인이라면,
만력제를 깔수는 없다.
그가 한국인에게 한 선행(?)을 조금이라도 안다면.
오래 했네.신하들 덕분에 유지 됬을것 같네요.만력제는 은인이지만 그 후 황제들은 도둑들이네요.
48년동안 쿠데타가 안일어난 것도 신기하네. 나라를 구하려는 것 아니라도 황위찬탈도 쉬운 여건이었을텐데..그냥 그때 다들 아무것도 안한거네
영락제가 명나라시스템 잘만들어놔서요
이런사람 가끔 있음 집에선 폭군 밖에선 성군ㅋㅋ
부모와 스승에게 유소년기, 청소년기 시절 정신적 학대에 가까운 교육을 받아 이미 번아웃, 우울증이 왔다고 본다. 다만 어릴때는 살기위해 이를 드러낼 수 없었을 뿐.
즉위직후 철저히 믿고 존경했던 스승의 비리에 큰 충격을 받고 급격히 우울증과 무력감이 도진 것으로 보인다. 이런 정신적 쇼크상태에서 술, 섹스, 마약중독으로 가는 중독의 상태로 진행되었다. 관료들 모두가 재상이었던 스승으로 투사되고 동일시되어 진저리치고 염증을 느껴 그들을 더욱 멀리한 것으로 보인다.
음식, 술, 섹스,마약 중독이 심화되면서 이성적 통제가 약해져 어린 시절부터 쌓인 분노가 환관과 궁녀에게 터져 잔인하게 매질로 고문하고 죽인것으로 보인다.
성장기에 아버지의 지나친 억압과 학대로 정신병이 걸린 사례가 조선에도 있으니 궁녀, 환관 백여명을 고문해 병신을 만들고 또다른 궁녀, 환관 백여명을 죽인 사도세자가 그러하다.
만력제나 사도세자 모두 식탐이 있어 비만인 것도 공통점인데 중독이, 어릴때부터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식부터 시작된 것이라고 추측된다. 음식이 술,섹스, 마약, 폭력, 살인 이전에 첫번째 정신적 도피처였던 것이다.
그렇게 나라가 방치되고 있었는데 그때도 조선 파견된 군대는 조선군보다 더 수준높은 정예군이었다는 사실...
스승 장거정의 위선으로 암덩어리가 된 황제 그러나 조선에겐 은인
만력제가 아무 댓가없이 조선을 도운것은 아니었습니다. 임진왜란때 군대를 원조해주는 대신 요동에 대한 명의 지배권을 확정받았습니다. 오페르트의 자료에 나오는 이야기 입니다. 오페르트의 사료를 보면 서구적 선입견은 있으나 사실 왜곡은 없는걸로 보입니다.
장거정의 개혁...
일조편법,
토지겸병 금지......
궁녀 10만명 이라니ㅋㅋㅋ 하루에 1명씩만 만나도 273.9년이 걸림.. ㄷㄷ;;
인생은 만력제처럼
5:25 이건 남자라면 못참지
병자호란 쯤에 청나라가 코앞에서 위협하는데도 재조지은 하면서 명나라 빠는거 이해안됐는데 만력제가 한 행동을 보면 조금은 이해될지도 ㅋㅋㅋ
암군 특: 대부분 장수함
유사 이래 한반도국가를 가장 많이 도와준 중국인
임진왜란때 일본이 화의를 요청하며 조공울 바친다고 할때 신종은 거부하죠. 당시까지만 해도 일본은 명나라에 10년에 한번 조공을 바치는걸 1년에 한번 바친다니 명나라에서는 도저히 들어줄수 없는 조건이였죠. 결국 이일로 정유재란이 일어나죠. 일본이 볼때 조선은 1년에 3번을 조공을 바차는데 일본은 1년에 한번도 못받아준다하니 일본입장에서는 열받죠.
뭐 진린은 잘 보냈다.
48년동안 나라의 형태가 유지되었다는게
당시에 명나라의 저력이 어느정돈 있엇다는건가
명 초기에는 엄청난 대국이었슴.. 아메리카 대륙을 맨처음 발견한게 명 함대라는 추측도있을정도
명 황제로서는 암군이었으나, 당시 조선 입장에서는 조선황제였음.
장거정이 부정축재는 좀 했어도 명재상이긴 했는데 황제의 스승으로써도 훌륭헀고
얼마나 일을 안하면 신하가 쌍욕을하고 떠나?ㅋㅋㅋㅋㅋ
중국인에겐 재앙!
우리에겐 구세주!
솔직히 도와준건 고맙지만.. 광해군의 외교정책은 잘했다본다..
광해군의 외교정책도 자의적이라기보단 타의적 중립이라고 보는 시각도 많더라고요. 물론 어떻든 포지션을 선택하고 진행한것만으로도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간다효 오늘 아이브 보고 왔는데. 광해군도 ㅂㅅ임. 물론 인조는 역적
명의 도움을 기억하는 사람들과 당시 유교 세계관으로는 광해군이 최악의 패륜이지